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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경기]

    ■프로농구 ●SK-모비스(잠실학생체) ●동부-KGC인삼공사(원주종합체 이상 오후 7시) ■여자농구 ●우리은행-삼성(오후 7시 춘천 호반체) ■프로배구 여자부 ●흥국생명-IBK기업은행(오후 5시) 남자부 ●대한항공-현대캐피탈(오후 7시 이상 인천 계양체) ■테니스 한국 실업마스터즈대회(양구테니스파크) ■핸드볼 핸드볼코리아 전국중고선수권대회(오전 10시 30분 김천체) ■탁구 제68회 종합선수권대회(여수 진남체)
  • [하프타임] OK저축은행, 삼성화재 꺾고 2연승

    OK저축은행이 15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프로배구 남자부 선두 삼성화재를 3-2(25-20 25-20 20-25 18-25 15-9)로 꺾고 2연승을 질주했다. 3위 OK저축은행은 이날 승리로 승점 27(10승5패)을 쌓아 2위 대한항공(9승6패·승점 29)과의 격차를 2로 줄였다. 여자부 도로공사는 KGC인삼공사를 3-1(25-16 22-25 25-18 25-17)로 눌렀다.
  • [오늘의 경기]

    ■프로농구 ●삼성-전자랜드(오후 7시 잠실체) ■프로배구 남자부 ●우리카드-LIG손해보험(오후 7시 아산 이순신체) ■핸드볼 핸드볼코리아 전국중고선수권대회(오전 11시 김천체)
  • [오늘의 경기]

    ■프로농구 ●모비스-오리온스(오후 7시 울산 동천체) ■여자농구 ●하나외환-신한은행(오후 7시 부천체) ■프로배구 여자부 ●KGC인삼공사-도로공사(오후 5시) 남자부 ●삼성화재-OK저축은행(오후 7시 이상 대전 충무체)
  • [프로배구] 선두 턱밑까지 대한항공 날다

    대한항공이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선두 삼성화재의 턱밑까지 따라붙었다. 대한항공은 14일 경북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LIG손해보험을 3-1(29-27 20-25 27-25 27-25)로 물리쳤다. 이날 승리로 대한항공은 2연승을 질주, 한 경기 덜 치른 리그 1위 삼성(승점 31·11승3패)과의 승점 차를 2로 좁혔다. 3위 OK저축은행(승점 25·9승5패)과의 격차는 4점으로 벌렸다. 대한항공 신영수가 승부처에서 천금 같은 득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신영수는 15득점에 61.90%의 높은 공격성공률을 기록했다. 곽승석도 14득점하며 힘을 보탰다. 반면 외국인 선수 산체스는 두 팀 최다인 34득점을 퍼부었지만 공격성공률 43.05%로 부진했다. 이날 경기 최다인 16범실까지 기록했다. LIG에는 운이 따르지 않았다. LIG가 24-23으로 앞섰던 1세트 LIG 김요한이 세트를 끝낼 수 있는 스파이크를 날렸다. 산체스가 이를 가로막았고, 주심은 대한항공의 블로킹 득점을 선언했다. 오심이었다. 주심은 블로킹 도중 산체스의 오른팔이 네트 안테나를 건드린 것을 보지 못했다. 문용관 LIG 감독이 옐로카드까지 받으며 격렬하게 항의했다. 그러나 이미 비디오 판독을 한 차례 신청해 판정 정정에 실패한 LIG는 판정을 뒤집지 못했다. 듀스 접전 끝에 대한항공이 1세트를 가져갔다. 2세트 LIG가 역습에 성공해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지만 거기까지였다. 대한항공은 또 한 차례 듀스 접전 끝에 3세트를 따내 승기를 잡았다. 4세트 이날 세 번째 듀스 승부 끝에 25-25에서 신영수가 연속 득점해 팀에 승점 3을 안겼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배구 코트 강타 쿠바 4색 돌풍

    배구 코트 강타 쿠바 4색 돌풍

    쿠바산 폭격기 편대가 한국 배구 코트를 강타하고 있다. NH농협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7개 팀 중 절반 이상인 4개 팀 외국인 선수가 쿠바 출신이다. 레오는 삼성화재, 시몬은 OK저축은행, 산체스는 대한항공, 까메호는 우리카드의 유니폼을 입고 배구판을 달구고 있다. 실력 또한 출중하다. 득점 1(레오), 2(시몬), 3위(산체스)를 쿠바 선수들이 독점했다. 쿠바 열풍은 레오의 활약과 무관하지 않다. 2012~13년 한국 무대를 밟은 레오는 데뷔 첫 시즌과 다음 시즌 2년 연속 정규리그-챔피언결정전 최우수선수(MVP)를 차지한 명실상부 한국 최강의 용병이다. 기복 없는 실력에 팀 친화력까지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올 시즌에도 득점, 공격성공률 등 주요 부문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레오의 활약을 지켜본 다른 팀들도 앞다퉈 쿠바 출신의 외국인 선수를 영입했다. 대한항공은 지난 시즌 산체스와 계약했다. 산체스는 첫 시즌 877점으로 정규리그 득점 3위, 세트당 서브 .463개로 1위에 오르는 등 기대에 부응했다. 올 시즌에는 득점 2위에 이름을 올리며 대한항공이 리그 2위로 도약하는 데 일조했다. 쿠바 용병으로 가장 큰 효과를 본 팀은 OK저축은행이다. 지난 시즌 창단한 OK저축은행(당시 러시앤캐시)은 리그 6위에 그쳤다. 그런데 올 시즌 시몬을 데려온 뒤로 1라운드를 1위로 마무리하는 등 돌풍을 일으켰다. 최근 시몬의 체력 저하로 공격력이 떨어져 3위로 주저앉기는 했지만 지난 시즌에 비하면 괄목할 만한 성적이다. 리그 최하위 우리카드의 까메호만이 팀의 부진(1승12패)에 발목 부상까지 겹쳐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 주지 못하고 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주말의 경기]

    13일(토) ■프로농구 ●KGC인삼공사-모비스(오후 2시 안양체) ●전자랜드-오리온스(오후 4시 인천 삼산체) ■여자농구 ●우리은행-신한은행(오후 7시 춘천 호반체) ■프로배구 남자부 ●우리카드-한국전력(오후 2시 아산 이순신체) 여자부 ●GS칼텍스-현대건설(오후 4시 평택 이충문화체) 14일(일) ■프로농구 ●SK-LG(잠실학생체) ●KT-KCC(부산 사직체 이상 오후 2시) ●삼성-동부(오후 4시 잠실체) ■여자농구 ●KB스타즈-KDB생명(오후 7시 청주체) ■프로배구 남자부 ●LIG손해보험-대한항공(오후 2시 구미 박정희체)
  • [프로배구] 현대캐피탈 4위 점프

    [프로배구] 현대캐피탈 4위 점프

    토종 에이스 문성민이 현대캐피탈에 귀중한 1승을 안겼다.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현대캐피탈은 11일 충남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우리카드에 3-0으로 완승했다. 이날 승리로 승점 3을 추가, 23점(7승8패)을 쌓은 현대는 한국전력(승점 21·8승5패)을 따돌리고 4위로 뛰어올랐다. 상위권 진입을 향한 희망 또한 부풀렸다. 반면 최하위 우리카드(승점 5·1승12패)은 7연패 수렁에 빠졌다. 문성민은 승부처마다 활약하며 경기의 흐름을 현대 쪽으로 이끌었다. 팀에서 가장 높은 59%의 공격 성공률을 기록했고 블로킹 3개를 포함해 두 팀 토종 선수 가운데 최고인 16득점을 올렸다. 외국인 공격수 케빈이 20득점, 최민호(이상 현대)가 11득점으로 거들었다. 1세트에서 현대는 우리카드의 거센 도전에 고전했다. 그러나 문성민이 23-23에서 속공과 블로킹으로 연달아 득점하며 세트를 승리로 이끌었다. 기세가 오른 현대는 7점 차로 여유 있게 2세트를 가져갔다. 3세트에서 두 팀은 팽팽하게 맞붙었다. 균형은 중반 이후 깨졌다. 18-18에서 우리카드 최홍석의 범실로 현대가 19-18로 앞서 나갔고 문성민의 속공으로 20-18로 점수를 벌렸다. 현대는 우리카드의 추격을 허용하지 않은 채 문성민의 스파이크로 1승을 추가했다. 한편 여자부 IBK기업은행은 경기 평택 이충문화체육관에서 GS칼텍스와 풀세트 접전 끝에 3-2로 이겼다. IBK의 외국인 공격수 데스티니가 45득점했고 센터 김희진은 블로킹 6개 등 21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농구 ●삼성-KGC인삼공사(잠실체) ●LG-오리온스(창원체 이상 오후 7시) ■여자농구 ●KB스타즈-우리은행(오후 7시 청주체) ■프로배구 여자부 ●GS칼텍스-IBK기업은행(오후 5시 평택 이충문화체) 남자부 ●우리카드-현대캐피탈(오후 7시 아산 이순신체)
  • [오늘의 경기]

    ■프로농구 ●모비스-KT(울산 동천체) ●전자랜드-동부(인천 삼산체 이상 오후 7시) ■여자농구 ●삼성-하나외환(오후 7시 용인체) ■프로배구 여자부 ●도로공사-흥국생명(오후 5시 성남체) 남자부 ●OK저축은행-대한항공(오후 7시 안산 상록수체) ■컬링 그라나다 동계유니버시아드 파견 선발대회(오전 9시 의성컬링센터) ■테니스 ▲제3회 헤드컵 양구실내주니어대회(양구테니스파크) ▲여수오픈(여수진남체육공원)
  • [프로배구] 오늘도 퍼펙트 레오

    [프로배구] 오늘도 퍼펙트 레오

    삼성화재의 창이 LIG손해보험의 방패를 꿰뚫었다. 삼성은 9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NH농협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LIG에 3-2(25-18 20-25 25-21 23-25 15-12)로 이겼다. 삼성의 외국인 공격수 레오가 두 팀 최고인 38점(공격 성공률 51.66%)을 폭격해 팀 승리를 이끌었다. 레오는 6개의 서브 에이스로 LIG의 기를 꺾었다. 삼성은 승점 31(11승 3패)을 쌓아 올 시즌 7개 구단 가운데 처음으로 승점 30 고지를 점령했다. 또 2위 대한항공(승점 25·8승 5패)과의 격차를 6점으로 벌려 독주 체제를 굳혔다. 지난 7일 대한항공전 패배로 9연승에 실패하며 침체했던 팀 분위기를 반전하는 데도 성공했다. LIG 토종 주포 김요한의 눈부신 선전은 팀 패배로 빛을 잃었다. 김요한은 레오보다 단 1점 적은 37점을 내리찍었다. 올 시즌 개인 통산 최다 득점이었다. 공격 성공률은 무려 65.45% 달했다. 에드가가 27득점(공격 성공률 54.35%), 하현용이 10득점(공격 성공률 87.5%) 하며 힘을 보탰다. 그럼에도 삼성을 꺾을 수 없었다. 삼성(17개 범실)보다 11개나 많은 28개 범실이 치명적이었다. LIG는 강점으로 꼽히는 블로킹 싸움에서조차 7-12로 삼성에 밀렸다. 이날 패배로 LIG는 2연패에 빠졌다. 6위 LIG(승점 13·4승 9패)는 풀세트 패배로 승점 1을 추가했다. 5위 현대캐피탈(승점 20·6승 8패)과의 격차는 7점으로 줄었다. 세트스코어 1-2로 뒤졌던 LIG는 4세트 22-23에서 김요한의 연속 백어택으로 경기를 마지막 5세트로 끌고 갔다. 승부처에서 레오가 제 몫을 했다. 레오는 5세트 10-9에서 5점을 해결, 팀에 승점 2를 더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농구 ●SK-KCC(오후 7시 잠실학생체) ■프로배구 남자부 ●LIG손해보험-삼성화재(오후 7시 구미 박정희체)
  • [프로배구] 창과 방패의 대결

    삼성화재의 창과 LIG손해보험의 방패가 부딪친다.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득점 및 공격 성공률 1위(1217점·55.55%) 삼성과 블로킹 1위(세트당 2.870개) LIG가 9일 경북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맞붙는다. 삼성은 지난 7일 대한항공에 져 9연승에 실패했다. 어렵게 3연패 수렁에서 탈출했던 LIG는 2일 현대캐피탈에 발목을 잡혀 힘이 빠졌다. 둘 다 분위기를 바꿀 1승이 간절하다. 삼성은 올 시즌 LIG와의 두 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이겼다. 그러나 일방적인 승리는 아니었다. 첫 경기에서는 두 세트에서 듀스를 허용하고 풀세트 접전을 펼치는 등 고전했다. 두 번째 승부에서도 역시 한 차례 듀스 승부를 치러야 했다. 삼성의 승패는 레오의 체력에 달렸다. 레오는 마땅한 토종 공격수가 없는 삼성 공격의 60% 이상을 책임지고 있다. 충분한 휴식이 필요한 상황이다. 레오는 4일 우리카드전 이후 이틀 휴식 뒤 바로 대한항공과 붙었다. 레오는 대한항공을 상대로 무려 18개의 범실을 쏟아 냈다. 지쳤다는 증거다. LIG와의 경기 전까지 주어진 휴식 시간도 이틀뿐이다. 반면 LIG는 에드가와 김요한, 두 주전 공격수가 건재하다. 게다가 6일 휴식으로 체력도 보충했다. 강점인 블로킹으로 레오의 힘을 뺀다면 승산이 있다. LIG는 올 시즌 12전4승8패를 기록했는데 상위권 팀을 이긴 것은 지난달 18일 대한항공전이 전부였다. 한편 8일 한국전력은 천안 원정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현대캐피탈을 3-2로 따돌리고 4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여자부 선두 현대건설은 IBK기업은행을 3-0으로 제치고 두 자리 승수를 눈앞에 뒀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농구 ●KGC인삼공사-LG(오후 7시 안양체) ■여자농구 ●KDB생명-신한은행(오후 7시 구리시체) ■프로배구 여자부 ●IBK기업은행-현대건설(오후 5시 화성종합체) 남자부 ●현대캐피탈-한국전력(오후 7시 천안 유관순체)
  • [하프타임] 프로배구 대한항공, 삼성화재 9연승 저지

    NH농협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대한항공이 7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삼성화재를 3-1(32-30 25-21 22-25 25-22)로 꺾고 리그 2위에 올랐다. 반면 삼성은 이날 패배로 9연승에 실패했다. 이어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흥국생명이 KGC인삼공사를 3-0(25-21 25-22 25-14)으로 대파했다.
  • [주말의 경기]

    6일(토) ■프로축구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 ●경남-광주(오후 2시 창원축구센터) ■프로농구 ●KGC인삼공사-전자랜드(오후 2시 안양체) ●KT-LG(오후 4시 부산 사직체) ■여자농구 ●삼성-KB스타즈(오후 7시 용인체) ■프로배구 남자부 ●현대캐피탈-OK저축은행(오후 2시 천안 유관순체) 여자부 ●IBK기업은행-도로공사(오후 4시 화성종합체) 7일(일) ■프로농구 ●KCC-삼성(오후 2시 전주체) ●오리온스-SK(오후 2시 15분 고양체) ●모비스-동부(오후 4시 울산 동천체) ■여자농구 ●우리은행-하나외환(오후 7시 춘천 호반체)
  • [프로배구] 굳히기냐 반격이냐

    명가 삼성화재가 선두를 굳힐 것인가, 아니면 현대캐피탈이 대반격에 나설 것인가. 프로배구 V리그 3라운드가 6일 충남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남자부 현대캐피탈과 OK저축은행의 경기로 시작한다. 지난 시즌 2위에서 올 시즌 5위로 2라운드를 마친 현대는 강적 OK저축은행을 상대로 분위기 반전을 꾀한다. 흐름은 나쁘지 않다. 2라운드 중반까지 2연패하며 부진했던 현대는 새 용병 케빈을 영입한 뒤 상승세를 탔다. OK저축은행을 3-0으로 무너뜨렸다. 이어 만만치 않은 상대 대한항공을 3-1로 격파했다. 김호철 현대 감독은 “케빈 영입 후 팀 분위기가 달라졌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케빈 스스로도 팀에 녹아들기 위해 노력하는 만큼 팀워크도 좋아지고 있다는 평가다. 삼성은 2라운드 6경기를 모두 이겼다. 1라운드부터 따지면 8연승이다. 그러나 낙관할 수만은 없다. 군입대로 팀을 떠난 박철우의 빈자리가 크다. 레오가 한국 최고의 용병이기는 하지만 혼자서 모든 공격을 책임질 수는 없다. 삼성은 박철우 없이 치른 두 경기에서 고전했다. 모두 이기기는 했지만 대한항공전에서는 두 차례 듀스 접전을 벌였고 우리카드와는 풀세트 끝에 승점 2를 챙겼다. 신치용 삼성 감독은 라이트 박철우 자리에 세터 황동일을 기용하는 승부수를 던졌다. 황동일은 고등학교 시절까지 공격수로 활약했다. 황동일은 우리카드를 상대로 블로킹 1개를 포함해 9점을 올렸다. 공격 성공률은 57.14%로 준수했다. 일단 가능성은 보였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프로배구] 시몬 너는 힘 빠졌냐

    [프로배구] 시몬 너는 힘 빠졌냐

    프로배구 OK저축은행 ‘시몬스터’ 시몬의 힘이 벌써 다한 것일까. 2014~15 NH농협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1라운드 최고의 선수는 시몬이었다. 시몬은 지난달 21일 서브에이스 6개와 블로킹 3득점을 포함해 43득점으로 리그 최강 삼성화재를 격침하며 충격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시몬의 등장으로 OK저축은행은 단숨에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시몬은 1라운드 득점 2위(223점)와 서브 1위(세트당 1.04개)를 차지했다. 게다가 3차례 트리플크라운(후위공격, 서브에이스, 블로킹 각각 3개 이상)을 달성했다. 라운드 MVP까지 차지했다. 그러나 2라운드부터 하락세를 그리기 시작했다. 1라운드에서 세트당 8.57점을 폭격했던 시몬은 7.68점을 내는 데 그쳤다. 세트당 1개 이상 성공했던 서브는 0.5개로 반토막 났다. 트리플크라운 기록도 주춤했다. 1라운드 3개에서 2라운드 1개로 뚝 떨어졌다. OK저축은행의 상승세도 꺾였다. 5승1패로 1라운드를 1위로 마무리한 OK저축은행은 2라운드에서 3승3패로 삼성에 선두 자리를 내주며 끝냈다. 한편 4일 충남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경기는 삼성화재가 우리카드와 풀세트 접전을 이어간 끝에 세트 스코어 3-2(19-25 25-17 25-27 25-23 15-7)로 승리했다. 8연승을 달린 삼성화재는 올 시즌 가장 먼저 10승 고지에 올랐다. 2라운드를 6전 전승으로 마치고 승점 2를 추가하며 2위 OK저축은행(승점 23·8승4패)과의 격차를 더욱 벌렸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새단장 장충체육관, 다시 배구 메카로

    새단장 장충체육관, 다시 배구 메카로

    한국 배구의 요람인 서울 장충체육관이 2년 8개월의 산고 끝에 다시 ‘백구’를 품는다. 2012년 5월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갔던 장충체육관은 내년 1월 다시 문을 연다. 관심은 어떤 겨울 종목이 개관 무대를 장식하느냐다. 관중석은 4700석 안팎. 1층의 가변(수납식) 좌석을 활용하면 핸드볼 경기까지 무리 없이 열 수 있다. 입주권은 배구가 먼저 얻었다. 한국프로배구연맹(KOVO)은 내년 1월 25일 2014~15 V리그 올스타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당초 여자부 GS칼텍스가 엿새 앞선 19일 도로공사와 홈 경기를 먼저 열겠다고 신청했지만, 재개관 후 갖는 첫 경기의 의미가 워낙 큰 탓에 KOVO는 남녀가 동시에 참여하는 더 큰 이벤트를 선택했다. 2009~10시즌부터 세 시즌 동안 서울을 연고지로, 장충체육관을 홈 구장으로 썼던 GS칼텍스는 공사가 시작되면서 경기 평택(이충문화체육관)으로 셋방살이를 떠났지만 올스타전 이후 5라운드부터 안방으로 복귀한다 2011~12시즌 우리캐피탈(현 우리카드)도 공동 홈 구장으로 사용했지만 우리카드는 이번 시즌 충남 아산과 연고지 협약을 맺었기 때문에 남자부 경기는 이번 시즌에 열리지 않는다. 재개관이 임박하면서 주위 상권, 특히 길 건너편의 장충동 족발집 거리도 들썩이고 있다. 김대진 KOVO 홍보팀장은 “경기 일정을 묻는 족발집 주인들의 전화가 최근 하루 2통 이상은 걸려 온다”고 말했다. 한편 남자부 한국전력은 3일 수원체육관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OK저축은행을 3-2로 꺾었다. 앞서 여자부 경기에서는 현대건설이 도로공사를 3-0으로 꺾고 단독 선두로 나섰다. 최병규 기자 cbk91065@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농구 ●SK-전자랜드(잠실학생체) ●동부-LG(원주종합체 이상 오후 7시) ■여자농구 ●우리은행-하나외환(오후 7시 춘천 호반체) ■농구 신한은행 2014 대잔치(오후 1시 김천체) ■프로배구 여자부 ●GS칼텍스-KGC인삼공사(오후 5시 평택 이충문화체) 남자부 ●우리카드-삼성화재(오후 7시 아산 이순신체) ■테니스 여수오픈(여수 진남체육공원 테니스장) ■배드민턴 코리안리그 파이널(오후 6시 오산시민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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