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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노보드 정해림·이상호 주니어선수권 동반 우승

    스노보드 정해림·이상호 주니어선수권 동반 우승

    스노보드 유망주 정해림(왼쪽·18·군포 수리고)과 이상호(오른쪽·18·정선 사북고)가 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남녀 동반 우승을 차지했다. 정해림은 26일 캐나다 르 를레드에서 열린 국제스키연맹(FIS) 캐나다 주니어선수권 여자부 평행대회전에서 1분 33초 95를 기록, 매기 캐리건(미국·1분 49초 90)을 여유 있게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남자부 평행 대회전에 출전한 이상호도 1분 27초 81을 기록, 잭 키팅(캐나다·1분 28초 85)을 누르고 우승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프로배구] ‘-1’…삼성화재 1승만 더하면 6연패

    삼성화재가 프로배구 V리그 6연패에 한 발만 남겨놓았다. 삼성화재는 26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부 챔피언결정 2차전에서 ‘쿠바 특급’ 레오 마르티네스의 활약을 앞세워 대한항공에 또다시 3-1(18-25 25-22 25-23 25-22) 역전승을 거뒀다. 5전 3선승제로 치러지는 챔프전에서 2승째를 거둔 삼성화재는 이로써 통산 7번째 우승이자 6연패에 단 1승만 남겨뒀다. 경기는 1차전과 닮은꼴이었다. 초반 범실과 대한항공의 높이에 눌려 삼성화재는 1세트를 먼저 내줬다. 1세트 7개를 포함, 모두 22개의 범실을 쏟아내며 간발의 차로 앞서면서도 이길 수 있었던 건 혼자 45점(공격성공률 54.05%)을 뽑아내 1차전보다 더 위력 있었던 레오 덕이었다. 반면 블로킹(10개)으로 경기 초반을 지배한 대한항공은 막내 류윤식까지 13득점, 제 몫을 다했지만 네맥 마틴(슬로바키아)과 김학민(이상 18득점)이 갈수록 집중력이 떨어진 게 패인이었다. 1세트를 내준 삼성화재는 무득점으로 잠잠하던 박철우(9득점)가 5점을 뽑아내 2세트를 가져가더니 3세트도 물고 물리는 접전 끝에 세터 유광우가 김학민의 오픈공격을 천금 같은 블로킹으로 막아내 23-23 동점의 위기를 넘겼다. 사실상의 승부처였다. 4세트에 나선 삼성화재는 18-18 동점 상황에서 레오가 첫 블로킹 득점으로 대한항공의 기를 꺾은 뒤 21-22로 뒤진 상황에서도 시간차 공격과 서브 에이스로 흐름을 뒤집은 데 이어 강력한 마무리 스파이크 서브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3차전은 28일 오후 7시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다. 최병규 기자 cbk91065@seoul.co.kr
  • [오늘의 경기]

    ■축구 브라질월드컵 최종예선 5차전 한국-카타르(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 MBC) ■프로배구 남자부 챔피언결정 2차전 삼성화재-대한항공(오후 7시 대전 충무체육관 KBSN스포츠·MBC스포츠+)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3차전 오리온스-KGC인삼공사(오후 7시 고양체육관 SBS-ESPN) ■농구 ■대학리그 ●단국대-동국대(단국대 천안캠퍼스) ●한양대-성균관대(한양대 이상 오후 5시) ■연맹회장기 전국남녀중고대회(낮 12시 전남 영광스포티움) ■볼링 청소년 대표 선발전 결승(오전 9시 대구삼우볼링장)
  • [프로배구] 압도적 공격·완벽한 호흡… 삼성화재, 무섭도록 강하다

    삼성화재가 프로배구 6연패를 향한 첫걸음을 힘차게 뗐다. 삼성화재는 24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2~13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 1차전에서 쿠바 출신 레오 마르티네스(43득점)의 강타를 앞세워 대한항공에 3-1(23-25 25-20 25-18 25-22) 역전승을 거뒀다. 2007~08시즌을 시작으로 5년 연속 챔프전 1차전을 따낸 뒤 정상에 올랐던 삼성화재는 올 시즌에도 챔프전(5전 3선승제) 첫 고비를 넘으면서 통산 7번째 우승이자 6연패를 향한 행보에 파란불을 켰다. 역대 8차례 가진 남자부 챔피언결정전에서 1차전을 가져갔지만 우승하지 못한 경우는 삼성화재가 현대캐피탈에 정상을 내준 2005~06시즌이 유일하다. 신치용 삼성화재 감독은 경기 전 “김종민 감독대행의 경기 스타일을 잘 알지 못하는 게 가장 큰 고민거리”라고 말했지만 ‘엄살’에 지나지 않았다. 지난 두 시즌 연속 챔피언 트로피를 두고 대한항공과 맞붙어 8승1패의 압도적인 전적을 쌓으면서 선수들에게 충전시킨 자신감이 가장 큰 무기였다. 캐나다 출신 가빈이 떠난 뒤 신 감독이 조련해 온 레오가 워낙 든든했다. 63.93%의 공격 성공률에다 43득점. ‘원맨쇼’가 따로 없었다. 반면 대한항공은 마틴(22득점)-김학민(16득점) 등의 득점을 모두 합쳐도 레오를 당해내지 못했다. 범실도 28-18로 삼성화재보다 많아 3년 연속 가진 챔프전 첫 판에서 허무하게 무너졌다 대한항공이 짜릿한 역전을 펼치며 1세트를 가져갔지만 레오가 폭발하면서 흐름은 금방 바뀌었다. 2세트에만 무려 85.71%의 공격 성공률로 13득점, 단숨에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놓았다. 삼성화재는 3세트 11-9에서 상대의 서브 범실로 1점을 달아난 뒤 레오의 연속 강타와 블로킹으로 4점을 보태 순식간에 16-10까지 달아나 승기를 잡았고, 4세트에서도 대한항공의 반격을 레오의 선제 공격으로 차단했다. 2차전은 26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최병규 기자 cbk91065@seoul.co.kr
  • [주말의 경기]

    23일(토) ■프로배구 여자부 챔피언결정 1차전 IBK기업은행-GS칼텍스(오후 2시 화성종합체육관 KBSN스포츠·MBC스포츠+)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전자랜드-삼성(오후 4시 인천 삼산체육관 KBSN스포츠·MBC스포츠+·SBS-ESPN) ■프로야구 시범경기 ●두산-LG(잠실) ●NC-SK(문학) ●롯데-한화(대전) ●KIA-삼성(대구 SBS-ESPN·XTM·SPOTV 이상 오후 1시)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부천-고양(오후 2시 부천종합운동장) ●상주-수원FC(오후 4시 상주시민운동장) 24일(일) ■프로배구 남자부 챔피언결정 1차전 삼성화재-대한항공(오후 2시 20분 대전 충무체육관 KBS1)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KGC인삼공사-오리온스(오후 4시 안양체육관 KBSN스포츠·MBC스포츠+·SBS-ESPN) ■프로야구 시범경기 ●두산-LG(잠실) ●NC-SK(문학) ●롯데-한화(대전 KBSN스포츠·MBC스포츠+) ●KIA-삼성(대구 SBS-ESPN·XTM·SPOTV 이상 오후 1시)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안양-경찰청(안양운동장) ●광주-충주(광주월드컵경기장 이상 오후 2시)
  • [프로배구] 감독대행 vs 장수감독

    [프로배구] 감독대행 vs 장수감독

    대한항공과 삼성화재가 만나는 프로배구 남자부 챔피언결정전은 구도가 무척 재미있다. 3개월차 감독대행과 19년째 감독의 맞대결이다. 챔프전 지휘가 첫 경험인 김종민(왼쪽) 대한항공 감독대행은 최장수 기록을 계속 쓰는 신치용(오른쪽) 삼성화재 감독과 지략 대결을 펼쳐야 한다. 2010~11시즌 첫 맞대결에서 전패했고 지난 시즌엔 겨우 1승을 거두고 무릎을 꿇은 대한항공이 세 번째 맞대결에서 과연 웃게 될까. 김 대행은 지난 19일 챔프전 진출을 확정한 뒤 “이번에는 즐기면서 시합하는 가운데 삼성화재를 한번 잡아보고 싶다. 시즌 정규리그에서 6전 전패였지만 챔프전에서는 분석해서 한번 해보겠다”고 말했다. 지난 1월 9일 신영철 감독이 경질되면서 갑자기 사령탑에 오른 터라 긴장할 법도 한데 김 대행은 전혀 주눅들지 않았다. “긴장하거나 스트레스받는 성격이 아니다”라고 입을 뗀 김 대행은 “얼떨결에 중요한 역할을 맡아서 처음엔 별 느낌도 없고 어떻게 해야 할지도 모르겠더라. 다른 감독님들 영상도 보고 했는데, 시합 중엔 작전타임을 불러도 작전은 별로 안 낸다. 배구는 답이 없기 때문에 그게 선수들에게는 더 나을 수도 있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1995년 창단 첫해 사령탑에 올라 프로스포츠를 통틀어 단일 팀 최장수 사령탑 기록을 갖고 있는 신 감독은 지난 15일 포스트시즌 미디어데이에서 “감독대행(이 이끄는 팀)보다 감독이 바뀌지 않은 현대캐피탈과 겨루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김 대행은 “삼성화재는 레프트 사이드 블로킹이 약해 그 부분을 공략할 생각”이라면서 “그 외에도 다른 전략이 있는데 그건 비밀”이라고 되받았다. 1985년생 동갑인 박철우(삼성화재)와 한선수(대한항공)의 대결도 흥미롭다. 각각 주전 라이트와 세터로 팀의 주축인 둘은 ‘딸바보’란 공통점을 갖고 있다. 한선수는 최근 딸을 봤고 박철우 역시 이달 말 딸이 태어난다. 둘은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FA) 신분이 되기 때문에 챔프전에서 최선을 다할 이유가 넘친다. 1차전은 오는 24일 오후 2시 30분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다. 김민희 기자 haru@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시범경기 ●SK-넥센(목동) ●두산-한화(대전) ●LG-롯데(사직 KBSN스포츠·SBS-ESPN) ●KIA-NC(마산 MBC스포츠+·XTM·SPOTV 이상 오후 1시) ■프로배구 남자부 플레이오프 2차전 대한항공-현대캐피탈(오후 7시 인천 도원체육관 KBSN스포츠·MBC스포츠+) ■프로농구 ●SK-동부(잠실학생체육관) ●모비스-전자랜드(울산 동천체육관) ●오리온스-KGC인삼공사(고양체육관) ●KT-KCC(부산 사직체육관 SBS-ESPN) ●LG-삼성(창원체육관 이상 오후 7시)
  • [프로배구] PO 변수는 외국인

    [프로배구] PO 변수는 외국인

    정규 리그를 마무리한 프로배구 V리그가 플레이오프(PO) 체제에 들어갔다.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한 남자부 삼성화재와 여자부 IBK기업은행의 맞수를 가리는 싸움이다. 남자부에서는 대한항공과 현대캐피탈이, 여자부에서는 GS칼텍스와 현대건설이 한 장의 챔프전 티켓을 놓고 겨룬다. 정규 리그 상대 전적에서는 3승 3패로 힘의 균형을 유지했지만 PO는 3전 2선승제의 단기전 승부인 만큼 변수가 많다. 가장 큰 변수는 외국인들의 컨디션이다. 대한항공 마틴은 6라운드 들어 공격 성공률이 떨어진 것이 걸린다. 4라운드에 55%까지 올라갔던 성공률은 지난 12일까지 6라운드 4경기를 치르며 47%까지 내려갔다. 게다가 6라운드 현대캐피탈전에서는 최근 5경기 들어 가장 낮은 41.67%를 찍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현대캐피탈 가스파리니 역시 좋지 않다는 점이다. 가스파리니의 6라운드 공격 성공률은 52%로 마틴보다 나았지만 1-3으로 진 지난 5일 러시앤캐시전에서는 32.35%로 한참 처졌다. 대한항공은 서브가, 현대캐피탈은 블로킹이 잘 먹혀야 승산 있는 경기를 할 수 있다. 대한항공은 세트당 평균 1.376개로 팀 서브 1위를 달리고 있지만 현대캐피탈을 만나면 1.32개로 다소 움츠러들었다. 현대캐피탈 역시 대한항공에는 팀 블로킹 평균인 2.379개보다 낮은 세트당 2.04개밖에 기록하지 못했다. 대한항공과 현대캐피탈은 17일 PO 1차전을 갖는다. 여자부는 외국인 베띠(GS칼텍스)와 야나(현대건설) 모두 상승세를 타 흥미진진하다. 베띠는 발목 부상에서 돌아온 4라운드 이후 컨디션을 올리더니 6라운드에서는 올 시즌 들어 가장 높은 49%의 공격 성공률을 자랑하고 있다. 두 팀은 오는 16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첫 경기를 치른다. 한편 현대캐피탈은 대한항공을 제치고 정규리그 2위로 PO에 진출했다. 현대캐피탈은 13일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KEPCO와의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 18승 12패, 승점 52가 된 현대캐피탈은 이날 삼성화재에 0-3으로 완패한 대한항공(17승13패·승점 52)과 승점이 같아졌지만 승리 경기 수가 하나 많아 3위에서 2위로 올라섰다. 여자부 경기에서는 도로공사가 성남에서 현대건설을 3-1로 꺾었고 KGC인삼공사는 대전에서 흥국생명을 3-2로 눌렀다. 김민희 기자 haru@seoul.co.kr
  • 봅슬레이 국제대회 첫 우승 ‘질주’

    봅슬레이 국제대회 첫 우승 ‘질주’

    한국은 2010년 밴쿠버 겨울올림픽에서 종합 5위에 올랐지만 빙상 종목에서만 메달이 나왔을 뿐 설상 종목은 불모지나 다름없었다. 그러나 스키와 봅슬레이에서 잇따라 낭보가 전해졌다. 파일럿 원윤종(28)과 브레이크맨 전정린(24)으로 구성된 봅슬레이 대표팀은 7일 미국 레이크플래시드에서 열린 2013 아메리카컵 7차 대회 2인승에서 1, 2차 시기 합계 1분53초91의 기록으로 19개 팀 중 1위에 올랐다. 제이크 피터슨-다카라이 콘젤라(미국·1분54초24)와 코디 배스큐-마이클 매커티(미국·1분54초48)를 각각 0.33초와 0.57초 차로 제쳤다. 한국 봅슬레이가 국제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처음이다. 2010년과 2011년 아메리카컵에서 세 차례 은메달을 목에 건 것이 최고 성적이었다. 한국은 이번 대회 성적으로 세계 랭킹 8위에 올라 2013~14시즌 월드컵에 남자부 두 팀을 내보낼 수 있게 됐다. 월드컵은 성적에 따라 부여하는 포인트가 대륙컵보다 많기 때문에 대회에 나서는 것만으로도 소치 겨울올림픽 출전권 확보에 유리하다. 원윤종-전정린은 이날 두 차례 레이스에서 첫 50m 구간에만 2위 기록을 냈을 뿐 결승선까지의 구간별 기록에서 모두 가장 빠른 기록을 냈다. 메인 스폰서인 대우인터내셔널과 대한체육회의 지원으로 마련한 2인승 썰매를 타고 트랙을 완주한 첫 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만끽했다. 특히 올해 월드컵에서 11위까지 오른 이보 드브륀-브로르 판데르지데(네덜란드·1분54초48)와 2년 전 월드컵 동메달리스트 패트리스 서벨르-엘리 르포트(모나코·1분54초64) 등을 크게 앞질러 자신감을 얻었다. 대표팀은 8일 열리는 8차 대회 2인승에 출전해 두 대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한다. 한편 한국 프리스타일 스키의 기대주 최재우(19·한체대)는 지난 6일 국제스키연맹(FIS) 세계선수권대회 모굴에서 한국 선수로는 역대 최고 성적인 5위를 차지했다. 최재우는 노르웨이 보스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남자 모굴 2차 결선에서 23.94점을 얻어 5위에 올랐다. 15세 때부터 국가대표 후보 선수로 활약한 최재우는 2008년부터 3년 동안 캐나다에서 스키 유학을 한 뒤 2011년 귀국해 곧바로 태극마크를 달았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하프타임]

    현대건설, 흥국생명 꺾고 PO 진출 현대건설이 정규리그 3위까지 주어지는 플레이오프(PO) 티켓을 차지했다. 현대건설은 6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여자부 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43점을 합작한 양효진(22점)과 야나 마티아소브스카 아가에바(21점·아제르바이잔) ‘쌍포’를 앞세워 흥국생명을 3-0(25-18 25-20 25-17)으로 물리쳤다. 남자부 대한항공은 KEPCO를 3-1(22-25 25-22 25-19 25-18)로 제치고 16승12패(승점 49)를 기록하며 PO에 막차로 오르는 3위를 지켰다. 대한항공은 9일 4위 러시앤캐시를 이기거나 세트 스코어 2-3으로 지면 PO 진출을 확정한다. KEPCO는 25연패로 역대 최다 연패 타이가 됐다. WBC ‘日 제압’ 쿠바, 네덜란드와 격돌 쿠바 대표팀이 6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돔에서 열린 제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본선 1라운드 A조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일본을 3-0으로 제압했다. 3연승을 거둔 쿠바는 조 1위로 도쿄돔에서 8강이 겨루는 2라운드에 진출, 8일 오후 7시 B조 2위 네덜란드와 첫 경기를 벌인다. 일본은 이날 낮 12시 B조 1위 타이완과 대결한다.
  • 핸드볼 공동의 벽 ‘팬心’ 남자팀 공공의 적 ‘두산’

    “올해만큼은 두산의 독주를 저지하겠다.” 2013 SK 핸드볼 코리아리그가 7일 개막하는 가운데 남자팀 사령탑들은 6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하나같이 두산의 독주를 막겠다고 다짐했다. 두산은 지난해까지 4년 연속 대회 정상을 지켰다. 두 시즌 연속 준우승에 그친 충남체육회 김태훈 감독은 “지난해 결승에서 한 골 차로 두산에 졌는데 너무 아쉬웠다. 올해는 두산과의 전력 차이가 많이 좁혀진 것 같다”고 말했다. 웰컴론코로사는 두산에서 뛰던 피봇 박중규를 영입해 전력이 크게 올라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장인익 감독은 “박중규가 선수들에게 두산의 전술 같은 것들을 전수하고 있다”며 우승 욕심을 내비쳤다. 새로 두산 지휘봉을 잡은 ‘월드 스타’ 윤경신 감독은 “처음 감독을 맡아 배운다는 자세로 해 나가겠다. 1라운드는 부상자가 있어 쉽지 않겠지만 매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여자부에서는 3연패에 도전하는 인천시체육회와 삼척시청, SK 슈가글라이더즈 등이 강팀으로 분류된다. 임영철 인천시체육회 감독은 “부상자가 많아 리그를 끝까지 치를 수 있을지 모르겠다”면서도 “팬들과 함께하는 핸드볼이 되도록 하겠다는 마음으로 경기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런던올림픽에서 무릎을 다친 김온아에 대해서는 시즌 중 복귀가 어려울 것으로 점쳤다. 남자 5개, 여자 8개 팀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서울과 강원 삼척, 대구, 부산, 경북 안동, 경기 광명을 돌며 9월까지 이어진다. 남자부는 팀당 20경기, 여자부는 팀당 21경기를 치르며 9월 4일 정규리그가 끝난다. 남자부는 3위까지, 여자부는 4위까지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프로배구] 악, 지긋지긋한 징크스… LIG 또 현대에 무릎

    [프로배구] 악, 지긋지긋한 징크스… LIG 또 현대에 무릎

    전력 외 요소이지만 마냥 무시할 수 없는 게 하나 있다. 바로 징크스다. 프로배구 LIG손해보험에도 징크스가 있다. 유독 현대캐피탈만 만나면 약해지는 LIG는 상대 홈인 천안에서 22번 경기하는 동안 단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 이번에도 LIG는 징크스에 울었다. 24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현대캐피탈에 2-3(27-25 19-25 25-18 23-25 10-15)으로 무릎을 꿇으며 천안 전적 23연패, 최근 5연패에 빠졌다. 초반 분위기는 LIG가 더 좋았다. 지난 21일 러시앤캐시에 밀려 5위로 주저앉은 LIG는 배수의 진을 치고 이날 경기에 임했다. 1세트 듀스 이후 김요한이 문성민의 공격을 막은 데 이어 오픈공격도 성공하면서 27-25로 기분 좋은 시작을 할 때만 해도 LIG의 기세는 충천했다. 방심해서였을까. 2세트엔 양상이 바뀌었다. 잔범실이 많아지며 현대캐피탈에 승기를 내줬다. 막판 루키 이강원이 투입되며 활로를 뚫어 봤지만 2세트는 현대캐피탈 차지가 됐다. 전열을 재정비한 LIG는 3세트 21-17에서 나온 까메호의 연속 서브득점에 힘입어 세트를 따냈으나 4세트 가스파리니를 막지 못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승부처는 마지막 5세트였다. 문성민의 서브득점과 까메호의 센터라인 침범 범실을 묶어 LIG는 순식간에 3-7로 뒤처졌다. 권영민의 서브득점까지 터지며 점수 차는 4-9로 벌어졌고, 그대로 LIG는 뒷심이 모자라 잘 싸운 경기에서 승리를 일구지 못했다. 현대캐피탈은 3연승. 현대캐피탈의 외국인 가스파리니(34득점)는 올 시즌 개인 세 번째 트리플크라운(서브·블로킹·후위공격 각 3개)을 달성하며 승리를 견인했다. 성남에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GS칼텍스가 도로공사를 3-0(25-17 25-18 25-22)으로 완파하고 5연승을 달렸다. 한편 이날 한국배구연맹(KOVO)은 기자단 투표 결과 5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남자부 레오(삼성화재), 여자부 니콜(도로공사)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김민희 기자 haru@seoul.co.kr
  • [프로배구] 아슬아슬 현대캐피탈…꼴찌 KEPCO에 진땀승

    [프로배구] 아슬아슬 현대캐피탈…꼴찌 KEPCO에 진땀승

    현대캐피탈이 최하위 KEPCO에 진땀승을 거뒀다. 현대캐피탈은 19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프로배구 남자부 경기에서 KEPCO를 3-2(25-22 33-31 20-25 19-25 18-16)로 꺾었다. 15승(10패·승점 45)째를 거둔 현대캐피탈은 3위 대한항공(승점 42)과의 승점차를 ‘3’으로 벌렸다. 올 시즌 1승밖에 거두지 못한 KEPCO는 이날 안젤코(39득점)·서재덕(24득점) 쌍포를 앞세워 현대캐피탈을 거세게 압박했다. 세트 스코어 2-2로 따라 붙은 KEPCO는 마지막 5세트 듀스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을 펼쳤지만 16-16에서 문성민의 잇따른 후위공격을 막지 못하고 주저앉았다. KEPCO는 21연패. 앞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도로공사가 현대건설에 3-2(20-25 17-25 25-11 25-18 15-12)로 역전승을 거두고 3위를 지켰다. 승점 1차로 바짝 쫓기던 도로공사(승점 42)는 이날 승리로 승점 2를 보태 4위 현대건설과의 승점 차를 2로 벌렸다. 김민희 기자 haru@seoul.co.kr
  • [여자 프로배구] 니콜 55점…역대 한경기 개인 최다점 기록

    [여자 프로배구] 니콜 55점…역대 한경기 개인 최다점 기록

    여자 프로배구 도로공사의 외국인 니콜(미국)이 역대 한 경기 개인 최다득점 기록을 새로 썼다. 니콜은 12일 경기 성남체육관에서 선두 IBK기업은행을 맞아 무려 55득점에 62.35%의 공격성공률로 3-2(16-25 14-25 25-11 26-24 15-13) 역전승의 주인공이 됐다. 여자부 한 경기 최다득점은 2011~12시즌 KGC인삼공사의 외국인 몬타뇨(콜롬비아)가 기록한 54점이었다. 아울러 니콜은 역시 몬타뇨가 갖고 있는 역대 최다 후위개인 최다득점(26점·종전 24점)도 갈아치웠다. 니콜의 맹활약에 힘입어 도로공사는 1, 2세트를 맥없이 내주고도 3세트부터 내리 이기는 저력을 발휘했다. 오지영의 3연속 서브득점을 포함해 서브로만 6점을 올리며 3세트를 손쉽게 따왔고, 듀스 접전 끝에 4세트를 가져오더니 니콜의 후위공격을 앞세워 5세트마저 쓸어담았다. 도로공사는 3, 4라운드에서 각각 10연승과 6연승을 달리던 기업은행을 좌절시킨 데 이어 5라운드에서도 승리를 일구며 기업은행의 천적임을 재확인했다. 기업은행은 이날 패배로 3연승이 저지됐다. 14승9패(승점 40)를 기록한 3위 도로공사는 4위 현대건설(승점 36)과의 승점차를 ‘4’로 벌렸다. 이어 충남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부 경기에서는 러시앤캐시가 현대캐피탈을 3-1(18-25 36-34 25-22 25-21)로 꺾고 2연승을 달렸다. 김호철 러시앤캐시 감독은 직전 경기인 10일 KEPCO전에서 프로 통산 200승을 달성해 이날 기념식을 가졌다. 김민희 기자 haru@seoul.co.kr
  • [프로배구] ‘불붙은’ 삼성화재 7연승

    [프로배구] ‘불붙은’ 삼성화재 7연승

    프로배구 삼성화재가 7연승을 달리며 정규리그 우승을 향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삼성화재는 5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러시앤캐시를 풀세트 접전 끝에 3-2(21-25 25-21 22-25 25-15 15-12)로 꺾고 5라운드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3라운드 막판인 지난해 12월 29일 LIG전 패배 이후 한 번도 무릎을 꿇지 않은 삼성화재는 18승(3패·승점 51)째를 거두며 남자부에서 가장 먼저 승점 50 고지를 밟았다. 주인공은 ‘쿠바 특급’ 레오였다. 레오는 자신의 한 경기 최다 기록인 서브득점 6개를 몰아친 것을 비롯해 38득점(공격성공률 56.6%)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앞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IBK기업은행이 두 팀 통틀어 최다인 29득점(공격성공률 56%)을 기록한 외국인 알레시아의 활약에 힘입어 KGC인삼공사를 3-0(25-23 25-17 25-23)으로 눌렀다. 인삼공사는 18연패. 김민희 기자 haru@seoul.co.kr
  • [프로배구] “3장뿐인 PO티켓은 우리 것”

    프로배구 V리그가 서서히 정점으로 치닫고 있다. 5일 대전 삼성화재-러시앤캐시(남자부), KGC인삼공사-IBK기업은행(여자부) 전으로 시작하는 5라운드에서는 단 3장만 주어지는 포스트시즌 진출권이 가려질 것으로 보인다. 윤곽은 어느 정도 나와 있다. 남자부의 경우 선두를 한 번도 내준 적 없는 삼성화재에 이어 현대캐피탈(13승7패·승점 39)과 3위 대한항공(11승9패·승점 34)이 플레이오프(PO) 가시권에 들어 있다. 여자부도 독주하는 기업은행(17승3패·승점 50)과 2위 GS칼텍스(14승6패·승점 40), 3위 도로공사(12승8패·승점 35)가 티켓을 손에 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앞서 네 차례 맞대결을 통해 상대 전력이 충분히 분석된 데다 선수들의 체력도 많이 떨어져 있어 극적인 반전은 없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그러나 변수가 없을 수 없다. 5라운드 관전 포인트는 4위 LIG손해보험(10승10패·승점 31)과 현대건설(11승9패·승점 32)이 얼마나 뒷심을 발휘하느냐다. 개막 전 우승 후보로 손꼽혔던 LIG는 4라운드 들어 1승4패로 마냥 추락하고 있다. 김요한이 손등 부상에서 돌아왔지만 최근 2연패에 빠져 있다. 분수령은 11일 인천 대한항공전을 시작으로 ‘빅 3’와 연달아 붙는 이달 셋째 주다. 여기서 최소한 2승은 거둬야 중위권 경쟁에 다시 뛰어들 수 있다. 여자부 현대건설은 LIG보다 대진운이 나쁘다. 5라운드 시작부터 강호 GS(7일), 기업은행(10일)과 연달아 붙는다. 최근 3연승의 상승세가 여기서 꺾인다면 추격의 기세 역시 한결 누그러질 수밖에 없다. 한편 한국배구연맹(KOVO)은 기자단 투표를 통해 4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남자부 박철우(삼성화재), 여자부 양효진(현대건설)을 뽑았다. 상금 100만원이 주어진다. 김민희 기자 haru@seoul.co.kr
  • [프로배구] ‘선두 킬러’ 도로공사

    [프로배구] ‘선두 킬러’ 도로공사

    선두라고 이길 수 없는 것은 아니다. 여자 프로배구 3위 도로공사가 그것을 증명해보였다. 31일 경기 화성실내체육관에서 5연승을 달리던 선두 IBK기업은행을 3-0(25-20 25-18 25-16)으로 완파하고 4라운드를 기분 좋게 마무리했다. 지난해 12월 27일 기업은행의 10연승을 막았던 도로공사는 이날 다시 연승 행진을 저지하며 천적으로 떠올랐다. 12승(8패·승점 35)째를 거둔 도로공사는 2위 GS칼텍스(승점 37)를 승점 2차로 바짝 뒤쫓게 됐다. 도로공사의 자랑인 서브는 펑펑 터진 반면, 기업은행의 ‘삼각편대’ 알레시아·김희진·박정아는 일제히 침묵했다. 설상가상으로 박정아는 2세트 발목이 접질리는 부상을 당하며 경기에서 빠졌다. 1세트부터 도로공사는 여유 있게 앞서 갔다. 한때 16-14까지 쫓겼지만 곧바로 상대 범실 2개와 표승주의 블로킹, 니콜의 서브 득점 등을 묶어 5연속 득점하며 결국 1세트를 25-20으로 여유 있게 가져왔다. 2세트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간 도로공사는 상대의 3연속 범실로 20-14까지 치고 나간 뒤 니콜의 잇단 활약으로 또 세트를 따냈다. 추격의 의지를 완전히 잃어버린 기업은행은 3세트 24%라는 부진한 공격성공률로 세트를 헌납했다. 도로공사는 니콜이 양팀 통틀어 최다인 26득점(공격성공률 48.89%)으로 활약했고 하준임(8득점)과 표승주·황민경(각각 7득점)이 뒤를 받쳤다. 충남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부 경기에서는 현대캐피탈이 러시앤캐시를 3-0(25-23 25-19 25-22)으로 완파하고 3연승을 달렸다. 13승(7패·승점 39)째를 거둔 현대캐피탈은 3위 대한항공(승점 32)과의 승점차를 7로 벌렸다. 러시앤캐시는 5연승 뒤 3연패 늪에 빠졌다. 김민희 기자 haru@seoul.co.kr
  • 이상화 세계스프린트 종합 3위… 하루만에 다시 1000m 한국新

    ‘빙속 여제’ 이상화(24·서울시청)가 하루 만에 1000m 한국 기록을 경신했다. 이상화는 28일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스프린트 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대회 둘째날 여자 1000m 2차레이스에서 1분14초19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8위에 올랐다. 전날 자신이 작성한 한국 기록(1분14초39)을 0.2초 앞당겼다. 17초46 만에 첫 100m 구간을 통과한 이상화는 600m까지도 44초34를 기록해 좋은 페이스를 유지했다. 이상화는 앞서 500m 2차레이스에선 36초99 만에 결승선을 통과, 티스예 오네마(네덜란드·37초06)와 왕베이싱(중국·37초23)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전날 37초28의 기록으로 2위에 올라 시즌 처음으로 이 종목 1위를 놓친 이상화는 기록을 끌어올리며 정상 탈환에 성공했다. 이상화는 첫 100m를 10초40 만에 통과하는 등 초반 레이스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중반 이후 속도를 붙이면서 좋은 기록을 작성하는 데 성공했다. 지난 21일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린 월드컵 6차 대회 당시 작성한 세계 신기록(36초80)을 깨지는 못했으나 통산 세 번째로 36초대를 달려 물 오른 컨디션을 자랑했다. 대회를 마친 이상화는 종합 148.560점을 얻어 헤서 리처드슨(미국·148.015점), 위징(중국·148.280점)에 이어 동메달을 획득했다. 단거리 경기만 열리는 스프린트 선수권대회는 500m와 1000m를 각각 두 차례씩 뛴 뒤 점수로 환산하고 합산해 순위를 결정하는데 점수가 낮을수록 순위가 높다. 남자부에서는 모태범이 종합 137.410점으로 5위에 올랐고, 이규혁은 137.480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프로배구] 역시, 1위는 1위네

    [프로배구] 역시, 1위는 1위네

    용호상박(龍虎相搏). 힘이 엇비슷할수록 승부는 치열해진다. 20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삼성화재-현대캐피탈전. 전통의 라이벌인 데다 선두 삼성화재와 2위 현대캐피탈의 4라운드 첫 맞대결이었다. 풀세트 접전 끝에 삼성화재가 웃었다. 3-2(25-18 27-29 25-21 18-25 15-8)로 힘겹게 이기고 3연승을 기록, 남자부 40점(14승3패) 고지를 맨먼저 밟았다. 삼성화재의 주포 레오와 박철우, 현대캐피탈의 가스파리니와 문성민 모두 컨디션이 좋아 그야말로 힘의 대결이었다. 1세트에는 레오가 돋보였다. 가스파리니의 오픈 공격을 레오가 막아 9-4를 만든 뒤 삼성화재는 계속해서 앞서나갔다. 하종화 현대캐피탈 감독은 수비형 레프트를 임동규에서 장영기로 바꾸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지만 여의치 않았다. 삼성화재가 1세트를 25-18로 가볍게 따왔다. 레오는 혼자서 12득점(공격성공률 84.61%)하며 펄펄 날았다. 그러나 2세트에는 현대캐피탈의 추격이 거셌다. 한두 점차 피 말리는 시소게임이 이어졌고, 가스파리니가 오픈 성공에 이어 강력한 서브득점으로 화려하게 마무리하며 29-27로 2세트를 찾아갔다. 삼성화재는 주춤하는 듯했지만 다시 힘을 냈다. 초반 레오의 연속 서브득점에 힘입어 3세트를 가볍게 가져왔다. 이번에는 현대캐피탈이 뒷심을 발휘, 4세트 조커로 최민호를 투입해 박철우를 철벽 블로킹으로 잡아낸 데 힘입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마지막 5세트. 체력이 다한 걸까, 집중력이 흐트러졌을까. 현대캐피탈의 리시브가 흔들린 틈을 타 삼성화재의 맹공이 시작됐다. 가스파리니와 문성민이 잇따라 막히며 6-3으로 앞서더니 막판에는 석진욱의 서브득점까지 터져 13-7 승기를 잡았다. 결국 임동규의 공격을 유광우가 블로킹하며 15-8을 찍고 150분 혈투에 마침표를 찍었다. 레오가 45득점, 박철우가 17득점했고 두 팀의 공격성공률 모두 55%를 넘을 정도로 집중력이 매서웠다. 그러나 현대캐피탈은 뒷심이 모자라 무릎을 꿇고 승점 1을 보태 2위 수성(10승7패·승점 31)에 만족해야 했다. 성남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도로공사가 KGC인삼공사를 3-0(25-18 25-12 25-12)으로 가볍게 꺾었다. 인삼공사는 14연패. 김민희 기자 haru@seoul.co.kr
  • [하프타임] 정영식·양하은, 탁구 국가대표

    한국 탁구 기대주 정영식(21·KDB대우증권)이 18일 강원도 홍천종합체육관에서 끝난 국가대표 상비군 2차 선발전에서 17승2패로 남자부 1위를 차지해 12명까지 뽑는 상비1군에 이름을 올렸다. 양하은(19·대한항공)도 16승3패의 전적으로 여자부 1위를 차지해 세대교체 선두 주자를 자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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