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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문-하태권조 日오픈배드민턴 우승

    ?도쿄AP연합?김동문-하태권조가 일본오픈 배드민턴선수권대회(총상금 18만달러)에서 우승했다. 김-하조는 11일 밤 도쿄 요요기 국립체육관에서 끝난 남자복식 결승에서 이동수-유용성조를 2-0(15-6 15-4)으로 완파,1만2,960달러의 우승상금을 받았다.
  • 全英오픈배드민턴‘금1개’부진

    한국이 제89회 전영 오픈배드민턴대회에서 금 1개의 부진을 보였다. 한국은 15일 버밍엄 국립체육관에서 벌어진 각종목 결승전에서 여자복식의나경민(대교)-정재희(삼성전기)조만 이기고 남자복식의 이동수-유용성조와혼합복식의 하태권-정재희조(이상 삼성전기)가 모두 져 금 1,은 2,동 1개에그쳤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 나-정조는 지난주 스웨덴 오픈결승에서 맞붙었던 후앙수이-루잉조(중국)를2-0으로 다시 눌러 시즌 2관왕이 됐다.그러나 2연패를 노리던 이동수-유용성조는 인도네시아의 2진 구나완-위자야조에 0-2,하태권-정재희조도 홈코트의아처-구드조(영국)에 0-2로 패해 준우승에 그쳤다.
  • 全英오픈배드민턴 복식 전종목 은메달 확보

    한국이 제89회 전영 오픈배드민턴대회(총상금 12만5,000달러)에서 복식 전종목 석권을 바라보게 됐다. 한국은 14일 버밍엄 국립체육관에서 벌어진 4강전에서 여자복식의 나경민(대교)-정재희(삼성전기)조와 남자복식의 이동수-유용성조(삼성),하태권(삼성)-정재희조가 승리,복식 3종목 은메달을 확보했다. 2연패를 노리는 이동수-유용성조는 치춘엥-리완와(말레이시아)조를 2-0으로 완파,김동문(삼성)-하태권조를 2-1로 누른 라이벌 구나완-위자야(인도네시아)조와 패권을 다투게 됐다. 여자복식의 나경민-정재희조도 요르겐센-올센(덴마크)조를 2-1로 꺾고 결승에 나갔다. 또 정재희는 하태권과 짝을 이룬 혼합복식 준결승에서 소고르-올센(덴마크)조를 2-1로 제압,8강전에서 김동문-나경민조를 눌러 파란을 일으켰던 아처-구드(영국)조와 결승에서 맞붙는다.
  • 全英오픈배드민턴 오늘 개막

    진정한 승부를 가린다-.최고의 권위와 전통을 자랑하는 제89회 전영 오픈배드민턴대회가 10일 영국 버밍엄 국립체육관에서 개막된다. 올해로 출범 100주년을 맞은 전영 오픈은 오는 5월 세계 선수권대회를 앞두고 5개 전종목에 걸쳐 톱랭커들이 총출동,잇단 명승부로 팬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이번 대회 관심은 한국의 간판종목인 복식 우승 여부.혼합복식 세계 최강인 김동문(삼성전기)-나경민(대교)조와 남자복식의 이동수-유용성,김동문-하태권조(이상 삼성전기),여자복식의 나경민-정재희(삼성전기)조가 정상급 선수들과 한판승부를 벼르고 있다. 이들은 지난 주 전초전격인 스웨덴 오픈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지만 세계정상을 인정받기위해서는 이번 대회의 벽을 넘어야한다.특히 나경민-정재희조가 애틀랜타올림픽 우승이후 무패가도를 질주중인 최강 게페이-구준조(중국)를 격파할 수 있느냐가 최대의 관심거리가 되고 있다.
  • 한국·인도 ‘서귀포一戰’-데이비스컵 오늘 지역예선

    테니스 국가대항전인 한국과 인도의 데이비스컵 아시아-오세아니아지역 예선 1그룹 1회전이 19일부터 제주도 서귀포코트에서 개막,21일까지 치러진다. 4단1복으로 열리는 이 대회에서 3승을 먼저 거두면 승리하게 된다.승리한 팀은 4강전에 올라있는 뉴질랜드와 4월초 결승진출을 가린다. 한국은 이형택과 윤용일(이상 삼성증권)이 나서며 인도는 마헤쉬 부파티와레안더 파에스가 출전한다.한국은 98방콕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이형택(세계 259위)이 첫 단식주자로 나서 부파티(세계 356위)를 무난히 꺾을 것으로예상되며 윤용일(세계 329위)도 최근 상승세를 보이는 데다 홈코트의 이점을 안고 있어 파에스(세계 94위)와 해볼 만한 것으로 평가된다.하지만 이틀째복식에서는 객관적으로 절대열세인 편. 이형택-윤용일 조의 세계 남자복식 랭킹이 486위와 548위로 2위와 4위인 부파티-파에스 조에 크게 뒤처져 있다. 주원홍 감독은 마지막날 첫 단식으로 벌어지는 이형택과 파에스의 에이스대결에서 승부를 낸다는 전략이다. 송한수 onekor@
  • 셔틀콕 최강전 내일 개막

    삼성전기컵 99배드민턴 순회최강전이 오는 20일 수원대회를 시작으로 11월까지 마산-충주-공주-전주-김천-인천-대전-화순의 순으로 지방을 쇠하며 9차례 투어로 열린다.이 대회는 삼성전기(사장 이형도)가 국내 배드민턴 활성화를 위해 총상금 1억원을 내걸고 창설한 첫 국내 투어대회.대회 방식은 남녀단식과 복식 8강,혼합복식 4강이 출전,토너먼트로 정상을 가린다. 이번 투어는 5월을 제외한 매월 3번째 주말에 치러지며 오는 12월 투어우승자가 출전하는 ‘한국 최강전’을 벌인다.각 투어 우승상금은 남자복식이 100만원,여자복식및 혼합복식이 90만원,남녀단식이 65만원이다. 20∼21일 삼성전기체육관에서 열리는 수원대회의 하일라이트는 이동수-유용성,김동문-하태권조(이상 삼성전기)가 나서는 남자복식.이들 조는 지난달 코리아오픈대회이후 내년 시드니올림픽에 대비해 이달초 새로 구성된 태극전사.지난해 전영 오픈 우승팀 이-유조는 방콕 아시안게임 참패이후 갈라섰다 이번에 다시 호흡을 맞추게 됐고 김-하조는 처음 짝을 이룬 시험무대인 셈이다.김민수 kimms@
  • 나경민 짝은 역시 정재희

    나경민의 파트너는 결국 정재희로 낙점됐다.대한배드민턴협회는 2일 여자복식의 나경민-정재희,남자복식의 김동문-하태권,이동수-유용성조를 확정짓는등 2000년 시드니올림픽에 대비한 국가대표 상비군 12명을 선발,오는 7일부터 합숙훈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배드민턴협회는 그동안 혼복·남복과 함께 올림픽 금메달 획득이 가능한 여복의 나경민(대교) 파트너를 찾기위해 박영희(대교) 정재희 이효정(이상 삼성전기) 등을 놓고 고심했으나 결국 지난 1년여동안 짝을 이뤘던 정재희를낙점했다. 남자복식은 지난 코리아오픈대회에서 짝을 이뤘던 김동문-유용성조(삼성전기)를 해체하고 김동문-하태권,이동수-유용성조(이상 삼성전기)로다시 짝을 맞췄다. 김민수 kimms@
  • 복식 ‘펄펄’ 단식 ‘쩔쩔’-대만오픈배드민턴대회

    한국이 99대만 오픈배드민턴대회(총상금 17만달러) 복식에서 강세를 보인반면 단식에선 부진했다. 한국은 20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대회 첫날 남자복식의 김동문(삼성전기)-김용현(원광대)조,혼합복식의 하태권-정재희(삼성전기)조 등 복식 4개조가 1회전을 통과,16강에 올랐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 그러나 단식에서는 이경원(삼성전기)이 약체 메이 메이찬(홍콩)을 2-0으로누르고 16강에 올랐을 뿐 남자단식의 안재창(동양화학)과 박태상(동의대)은2회전에서 졌고 여단의 이순득(한체대)은 1회전에서 탈락했다.
  • 나경민 ‘시드니金 파트너’ 찾아라

    나경민의 파트너를 찾아라-.배드민턴협회가 한국 여자배드민턴의 간판 나경민(한체대)과 짝을 이뤄 2000년 시드니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사냥할 선수를‘낙점’하지 못해 고심하고 있다. 협회는 지난해 방콕 아시안게임에서 김동문(삼성전기)-나경민조가 무난히혼합복식에서 금메달을 따냈으나 시드니올림픽 전략종목인 남자복식과 여자복식에서 참패하자 대표팀에 메스를 가한 뒤 17일 폐막된 삼성 코리아오픈대회를 시험무대로 삼았다.특히 여자복식은 황혜영-정소영조가 92바르셀로나올림픽에서 금,길영아-장혜옥조가 95세계선수권 우승과 96애틀랜타올림픽 은메달을 획득한 전통의 강세 종목.그러나 길영아의 은퇴와 장혜옥의 고질적인무릎부상 이후 추락을 거듭했다. 나경민은 1년이상 정재희(삼성전기)와 호흡을 맞춰왔지만 이렇다할 성적을내지 못해 이번 코리아오픈에서 나경민의 대학 3년선배인 장신 박영희(대교·175㎝)를 파트너로 전격 기용,가능성을 타진했다.그러나 나경민-박영희조는 2회전 관문도 넘지 못하고 탈락했고 대표팀은 나-박조에 부정적인 견해를 보였다.박영희는 장신을 이용한 네트플레이를 강점으로 평가받았으나 국제경험 부족과 드라이브에 약해 세계 정상탈환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판단이다. 이에 따라 협회는 정재희의 복귀와 지난해 독일 주니어오픈대회 3관왕 이효정(삼성전기·173㎝) 등 신장이 좋은 주니어급을 파격 기용하는 방안을 놓고 부심하고 있다.대표팀의 한 관계자는 “어린 장신 선수를 나경민의 짝으로삼으려했지만 올림픽을 불과 1년 앞둔 상황에서 정상급 기량을 기대하기 어렵다”면서“현재로서는 정재희의 파트너 복귀가 가장 현실적”이라고 말했다.
  • 세계최강 출동 셔틀콕잔치 한국 정상재도약 시험무대

    ‘효자종목’배드민턴의 재도약 시험무대-.세계 최대규모(총상금 25만달러)를 자랑하는 99삼성 코리아오픈배드민턴대회가 20개국 250여명이 출전한 가운데 12일 장충체육관에서 개막,7일간의 열전을 펼친다. 이번 대회는 세계 최강자들이 모두 참가,명실상부한 최고의 ‘셔틀콕 잔치’로 치러져 한국 배드민턴의 정상 재도약 가능성을 타진하게 된다. 남자단식에는 세계1위 피터 크리스텐센과 96애틀랜타올림픽 금메달리스트폴 에릭 라르센(이상 덴마크),방콕 아시안게임 우승자 동지옹(중국)이 출전한다.여자단식에는 세계2위 카멜라 마틴(덴마크),3위 공지차오(중국),방콕아시안게임에서 세계1위 예 자오잉(중국 불참)과 공지차오를 연파해 세계를놀라게 한 요네쿠라 가나코(일본)가 참가 한다. ‘한국의 자존심’남자복식에는 새롭게 구성된 김동문-유용성,하태권-이동수조(이상 삼성전기)가 세계2위 크리스 헌트-사이먼 아처조(영국),3위인 토니 구나완-찬드라 위자야조(인도네시아)와 불꽃튀는 한판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또 혼합복식은 부동의 세계1위 김동문(삼성전기)-나경민(한체대)조가 97년US오픈부터 방콕 아시안게임까지 국제대회 연승행진(8연승)을 이어갈 지에관심이 모아지고 여자복식에서는 새로 짝을 이룬 나경민-박영희(대교)조가최강 게페이-구준조(중국)와 명승부를 펼칠 전망이다.김민수
  • 가 베일리 「인간탄환」/육상 남 1백m/9초84 세계신 금

    【애틀랜타=올림픽특별취재단】 새로운 「인간탄환」이 탄생했다. 제26회 애틀랜타 올림픽 9일째인 28일 상오(이하 한국시간) 올림픽주경기장서 열린 육상 남자 100m 결선에서 지난해 세계선수권자인 캐나다의 도노번 베일리(29)는 르로이 버렐(미국)이 지녔던 종전 세계기록을 2년만에 0.01초 앞당긴 9초84로 우승했다. 여자 100m 결선에서는 미국의 게일 데버스가 10초94로 우승,올림픽 2연패를 달성했다. 한국은 여자 핸드볼 여자 하키와 탁구 배드민턴에서 금메달을 향한 순항을 계속했으나 메달 추가에는 실패,금 3,은 4,동 2개로 일본에 동메달 1개가 뒤져 11위로 처졌다. 강력한 우승 후보인 여자 핸드볼은 B조예선 2차전에서 한수아래인 앙골라에 25­19로 누르고 2연승했다. 여자하키도 바르셀로나 올림픽 우승팀인 스페인을 2­0으로 이겨 결승 진출의 발판을 다졌다. 탁구에서는 남자단식의 김택수가 세계랭킹 1위 중국의 궁링후이를 3­1로 누르고 8강에 올랐고 남자복식의 유남규·이철승조는 스웨덴의 강호 발드네르·페르손조를 3­0으로 가볍게꺾고 4강에 진출했다.그러나 금메달 기대를 걸었던 김택수­강희찬조는 중국의 왕타오­루린조에 져 탈락했고 여자복식의 박해정­유지혜조와 박경애­김무교조는 각각 중국조에 패해 우리 선수끼리 동메달을 다투게 됐다. 배드민턴에서는 금메달 후보인 혼합복식의 박주봉­나경민조가 스웨덴조를 2­0으로,여자 간판스타 방수현도 단식 3회전에서 일본의 미즈이 야스코를 2­0으로 누르고 나란히 8강에 올랐다.
  • “정말 잘 싸웠다” 뜨거운 환영

    ◎바르셀로나올림픽 출전선수단 개선하던날/월계관 쓴 황영조선수에 갈채/공항∼서울시청 꽃길 퍼레이드 자랑스런 올림픽 영웅들이 개선하던 날 온 국민은 뜨거운 가슴으로 영웅들을 맞았다. 12일 하오 금메달 12개 등 모두 29개의 메달을 따낸 바르셀로나올림픽 한국선수단이 돌아오는 모습을 지켜본 국민들은 『정말 잘 싸웠다』는 격려의 말로 선수들을 열렬히 환영했다. 국민들은 특히 사격의 여갑순선수가 이번 올림픽 첫 금메달을 딴데 이어 마라톤의 황영조선수가 마지막 금메달을 획득한 일등 극적인 승리의 장면들을 떠올리며 선수 모두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이날 아침부터 내리던 비도 그치고 하오엔 햇살이 비치자 김포공항 환영행사장으로부터 시청앞 환영대회장에 이르는 연도에 환영나온 시민들은 『하늘도 개선영웅들을 환영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공항환영◁ 하오3시58분쯤 김포공항에 도착한 선수단은 간단한 입국수속을 마친뒤 배드민턴 남자복식에서 금메달을 딴 박주봉선수(28)를 기수로 차례로 신청사 입국장으로 들어와 공항귀빈 주차장에 마련된 환영식장에서 이진삼체육청소년부장관·이문석총무처장관·김종렬대한올림픽위원회위원장·대한체육회관계자·가족친지 등으로부터 군악대의 개선행진곡이 울려퍼지는 가운데 환영화환을 받았다. 특히 황영조선수(22)는 대한항공에서 손기정옹(80)의 베를린올림픽 마라톤제패를 기리기 위해 특별제작한 진짜 월계수로 만든 월계관(월계관)을 머리에 쓰고 나와 가족·시민들로부터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 이날 환영식장에는 박정기육상·박용성유도·장진호사격연맹·정몽구양궁·허창범역도·안청수핸드볼협회장 등 금메달을 딴 경기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했다. ▷개선행진◁ 공항환영행사를 마친 선수단은 하오4시40분쯤 34대의 무개차와 대형버스 6대에 나눠타고 공항로∼여의도광장∼서소문로를 거쳐 시청앞까지 카퍼레이드를 벌였다. 경찰 사이카의 안내를 받으며 1호차에는 김성집단장·박주봉선수,2호차엔 윤덕주부단장 이종택총감독이 탑승했으며 가장 인기를 끈 마라톤의 황영조선수와 정봉수감독이 4호차에 탔다. 선수단이 지나는 연도엔 많은 시민들이 나와 손을 흔들어 선수들을 환영했으며 등촌동 인공폭포,마포 가든호텔앞,서소문 등에서는 한양공고·염광여상·성덕여상·동광상고밴드 등이 나와 「손에 손잡고」등 올림픽관련 노래를 연주해 환영분위기를 고조시켰고 서소문로를 지날때엔 양쪽 빌딩들에서 종이꽃가루가 뿌려져 환영분위기가 절정을 이뤘다. ▷환영대회◁ 하오5시40분쯤 선수단이 서울시청앞 광장에 도착하자 정원식국무총리와 이상배서울시장·김찬회서울시의회의장 등이 참석한 시민환영대회가 열렸다. 정총리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대회에서 한국선수들의 선전은 우리민족의 저력을 다시한번 확인하고 자긍심을 높여준 쾌거였다』고 치하하고 『오늘의 감격을 새로운 단합과 전진의 힘으로 승화시켜 세계로 뻗어나가는 영광스런 조국을 이룩하는 원동력으로 삼자』고 말했다. 이서울시장도 『바르셀로나의 첫 금메달에서 마지막 금메달까지 국민 모두가 하나가 되었다』면서 『이번 쾌거가 불쏘시개가 되어 온겨레의 마음에 「하면된다」는 저력을 점화·확산시키자』고말했다. 이날 공항에 나온 김성철씨(31·회사원)는 『밤잠을 설쳐가며 우리선수들의 경기를 지켜보면서도 피곤한줄 몰랐다』면서 『특히 마라톤의 황영조와 여자유도 김미정선수가 금메달을 딸 때는 한편의 감동적인 드라마를 보는 것 같았다』고 당시를 회상하며 감격해 했다. 시민환영대회를 마친 선수단은 다시 무개차와 버스를 타고 남산3호터널∼반포대교∼88올림픽대로를 거쳐 올림픽제2체육관에 도착,합동기자회견과 해단식·환영연을 가졌다. ▷회견·환영연◁ 올림픽 제2체육관 간이기자회견장에서 김단장을 비롯,임원과 메달획득 선수 등은 종합7위를 차지한 감회등을 밝힌 뒤 해단식을 가졌다. 이체육청소년부장관은 해단식 축사에서 『세계 1백72개국 1만5천여명의 우수한 선수들이 참가한 이번 올림픽에서 우리가 거둔 성과는 우리나라가 국제스포츠무대에서 확고한 위치를 차지했다는 증거』라고 말했다. 김성집선수단장은 답사에서 『그동안 국민들이 보내준 뜨거운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바르셀로나 하늘에 태극기가 올라갈 때마다 우리 민족의 힘찬 위상을 세계에 떨친 감격적인 모습을 모든 국민과 더불어 잊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 배드민턴 남녀우승 3당대표 축전보내

    민자당의 김영삼·민주당의 김대중·국민당의 정주영대표는 5일 바르셀로나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복식과 남자복식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한 황혜영·정소영,박주봉·김문수선수에게 각각 축전을 보내 격려했다.
  • 배드민턴 남녀동반 “황금행진”(92바르셀로나 올림픽)

    ◎복식/박주봉­김문수·황혜영­정소영 첫 왕좌에/여자양궁 단체전 2연패/하루 금셋 추가… 조윤정 2관왕 【바르셀로나=올림픽특별취재단】 한국이 남녀 배드민턴과 여자양궁에서 하룻동안 3개의 금메달을 따내는 「황금퍼레이드」를 구가했다. 한국은 4일밤(이하 한국시간)이곳 마르베야체육관에서 펼쳐진 제25회 바르셀로나올림픽 배드민턴 여자복식 결승전에서 황혜영(26·대전동구청)­정소영(25·호남식품)조가 중국의 강호 관웨이첸­농춘화조를 2­1로 물리친데 이어 남자복식 결승전에서도 김문수(29·부산진구청)­박주봉(28·한체대조교)조가 인도네시아의 하르토스­구나완조를 2­0으로 일축,남녀 동반우승의 쾌거를 이룩했다. 한국에 8,9번째 금메달을 안긴 황혜영­정소영,김문수­박주봉조는 이번대회에서 처음으로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배드민턴 남녀복식에서 원년 챔피언에 오르는 영광을 함께 누렸다. 한국은 이에앞서 벌어진 여자양궁단체전 결승에서 개인전 1,2위 조윤정(23·동서증권)김수녕(21·고려대)과 이은경(20·고려대)트리오의 활약으로 중국을 236­228로 누르고 서울올림픽에 이어 2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이로써 조윤정은 서울올림픽때의 김수녕에 이어 한국선수로는 두번째로 올림픽 2관왕에 등극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은 또 배드민턴 여자단식 결승전에 오른 방수현(20·한체대)이 세계랭킹 1위인 인도네시아의 수산티에게 1­2로 역전패,은메달을 추가했다. ◎방수현 은 한국은 이날 새벽 탁구 남자복식의 유남규(24·동아생명)­김택수(22·대우증권)조,강희찬(22·대우증권)­이철승(20·제일합섬)조가 각각 동메달을 보탰다. 이로써 한국은 5일 새벽2시 현재 금9,은4,동8개로 메달레이스 7위를 마크했다.
  • 잇단 승전보… 메달 가족들 감격의 밤샘

    ◎“기어이 해냈구나” 눈물의 만세/“우리동네 최고의 날” 한바탕 잔치/줄잇는 축하전화에 즐거운 표정 ○인근 절서 밤새 불공 ○…양궁의 이은경선수(20·고려대 1년)가 예상했던 것처럼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내자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149의5 경남연립 207호 이선수의 집은 빽빽히 들어선 이웃사람들과 친지들의 함성으로 온통 잔치 분위기. 아버지 이원일씨(53·토건업)와 할머니 박봉순씨(73)는 『은경이가 큰 일을 해냈다』고 기뻐했으며 지난달 23일부터 대구 팔공산 암자에 내려가 불공을 드리다 이날 집으로 돌아온 어머니 김경애씨(50)는 곳곳에서 걸려온 축하전화를 받느라 바쁜 모습. ○가족들 애국가 합창 ○…여자양궁단체전 올림픽 2연패의 주역인 김수녕선수의 고향집이 있는 충북 청주시 운천동은 온통 축하 분위기속에 술렁. 『금덩어리 딸을 둬 얼마나 좋으나』는 이웃 아주머니의 말에 모인 사람들은 모두 박장대소하기도. ○…여자양궁 개인전에 이어 4일 단체전에서도 금과녁을 쏘아 2관왕에 오른 서울 도봉구 미아7동 852 산중턱 조윤정선수의 집에서는 또 다시 축제분위기. 이날 하오6시쯤 조선수의 두칸짜리 전셋방에는 작은아버지 조명호씨(40)부부와 외삼촌 박순재씨(58)등 가족·친지 20여명과 이웃주민들이 빼곡이 모여앉아 활시위를 떠나는 화살 하나하나에 온 신경을 기울이며 손에 땀을 쥐었고 시상식때에는 약속이나 한듯 애국가를 합창. ○밤늦도록 얘기꽃 ○…배드민턴여자복식결승전에서 금맥을 캐내는 순간 충북 청주시 서문동69의2 황혜영선수(26·대전 동구청)의 집에서는 한자리에 모인 가족·친지들이 모두 『혜영이 만세』를 외쳐대며 환호. 매일 새벽 인근 절에서 딸의 승리를 위해 불공을 드려왔다는 황선수의 어머니 임봉녀씨(50)는 두손에 들고 있던 염주에 더욱 힘을 주고는 두 볼에 흐르는 눈물을 닦을 생각조차 잊은채 자신을 둘러싼 이웃주민들에게 『감사하다』는 말만 되풀이하며 감격스러워하는 모습. 아버지 황보현씨(54)는 『이번에 처음 올림픽 종목에 포함된 베드민턴 단체전에서 원년 참피언이 됐으니 앞으로 다른 선수들도 모두 운동에 열심히임해 우리나라가 배드민턴 강국으로 자리 잡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선수집에는 동네주민 30여명이 미리 준비한 음료수와 수박·참외등으로 즉석 잔치를 벌이며 밤늦도록 황선수에 대한 얘기꽃을 피웠다. ○얼싸안고 만세… 만세 ○…이번 바르셀로나올림픽에서 처음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배드민턴 여자복식부문 결승전에서 정소영·황혜영조가 중국의 관웨이첸·농춘화조를 누르고 「금」이 확정되는 순간 전북 김제시 신풍동 정선수(26·호남식품소속)의 고향집에서는 일제히 박수를 치며 환호. 마침 TV방송 출연문제로 정선수의 부모인 정인수(55·회사원)·김은순씨(51)부부가 모두 상경해 이 시간 정선수의 고향집은 오빠 정철씨(30·건축업)와 올케 배은숙씨(30)부부가 동네 주민 20명과 숨을 죽여가며 TV중계에 시선을 모으고 있다가 정선수조의 금메달이 확정되자 서로 얼싸안으며 『정소영만세』를 외쳤다. ○“역시 박주봉” 탄성 ○…『역시 박주봉이다』 바르셀로나올림픽 배드민턴남자 복식부문의 금메달 유망주로 기대를 모았던 박주봉(28·한국체대조교)김문수(29·부산진구청)조가 절묘한 강스매싱으로 경기를 마무리짓자 전주시 완산구 인후1동 현대아파트 101동 501호 박선수집에 모여있던 가족및 친지들은 기쁨의 환호성. 전주풍남국교에 재직할때인 지난 70년 학교배드민턴부는 창단하고 박선수를 직접 지도했던 아버지 박명수씨(60·임실서국교교장)는 『주봉이의 최대 라이벌인 중국의 리용보·티안빙이조가 준결승에서 탈락해 금메달을 목에 걸 것으로 확신했다』면서 『주봉이에게 배드민턴을 가르친 보람을 느낀다』며 기뻐하는 모습. 박씨는 그러나 『언론매체에서 미리부터 주봉이의 금메달은 확실하다는 식으로 보도를 해 크게 부담스러웠다』고 말했다. ○가족·친지 덩실덩실 ○…배드민턴 남자복식 김문수(29)­박주봉(28)조의 금메달이 확정되는 순간,부산시 북구 덕천2동 323의12 김선수의 집에선 TV를 지켜보던 아버지 김금석(51)어머니 이봉순씨(51)등 가족과 친지들은 함께 덩실덩실 춤을 췄다. 매일 새벽 인근 절에서 아들의 선전을 기원해왔다는 어머니 이씨는『다른세계대회를 석권하고 귀국한 아들을 마중나가보면 협회관계자 몇명만 나와 썰렁했던 분위기가 무척 서운했는데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이번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 「응달의 챔피언」이란 서러움을 씻게 됐다』며 눈물을 글썽. 배드민턴 전 국가대표를 지낸 김선수의 부인 유상희씨(29)는 이날 아들 경원군(4)과 함께 TV방송관계로 상경,집에 없었다.
  • 배드민턴 남복·여단 「금」 도전(92 바르셀로나 올림픽)

    ◎김문수·박주봉조­방수현/양궁 정재헌 아쉬운 「은」/여 핸드볼 홈팀 제압… 준결승 진출 【바르셀로나=올림픽특별취재단】 한국남녀배드민턴이 우승고지를 향해 힘찬 진군을 계속했다. 한국은 3일 이곳 배드민턴체육관에서 벌어진 제25회 바르셀로나올림픽 남자복식 준결승전에서 1번시드의 김문수(29·부산진구청)­박주봉(28·한국체육대조교)조가 말레이시아의 시덱형제조를 2­0으로 완파,결승전에 도약했다. 이번 올림픽에 첫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배드민턴에서 강세를 보인 한국은 여자단식의 방수현(20·한국체육대2년)도 준결승전에서 난적 중국의 탕지홍을 2­0으로 일축,결승전에 나서 기세를 올렸다. 그러나 심은정(21·담배인삼공사)­길영아(22·부산외대)조는 준결승전에서 중국의 관웨이첸­농춘화조에 1­2로 져 동메달에 그쳤다. 기대를 모았던 남자양궁의 소년궁사 정재헌(18·경북고3년)은 결승전에서 분패,은메달에 만족해야했다. 한편 남자유도 60㎏급의 윤현(26·쌍용)은 은메달을,남자체조 유옥렬(19·경희대)은 동메달을 각각 따냈다. 올림픽 2연패를 노리는 여자핸드볼은 예선B조 마지막 경기에서 홈팀 스페인을 28­18로 가볍게 제압,2승1무의 전적으로 조수위를 차지,4강에 진출함으로써 금메달의 꿈을 영글게 했다. 이로써 한국은 금6·은2·동4개로 메달레이스 8위를 달리고 있다.
  • 조윤정·김수녕 나란히 금·은(92바르셀로나 올림픽)

    ◎여양궁 개인전 올림픽 3연패/탁구남복 2개조 동확보/배드민턴 여복식도 4강/유도 윤현·체조 유옥렬 금도전 【바르셀로나=올림픽특별취재단】 조윤정(23·동서증권)과 김수녕(21·고려대)이 양궁에서 나란히 금·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조윤정은 2일 하오(이하 한국시간)이곳 발데브론양궁장에서 열린 양궁 여자개인전 결승에서 88서울올림픽 챔피언 김수녕을 1백12­1백5로 누르고 한국에 6번째 김을 안겨주면서 새 양궁 여왕에 등극했다. 이로써 한국은 LA·서울올림픽에 이어 올림픽양궁 여자개인전 3연패의 위업을 이루게 됐다. 조윤정과 김수녕은 4일 단체전에 나란히 출전해 올림픽 2관왕과 2연패에 각각 도전한다. 그러나 오픈라운드 3위(1천3백55점)로 본선에 진출한 이은경(20·고려대)은 판디안간(인도네시아)을 1백6­1백으로 꺾고 16강전에 올랐으나 중국의 신예 왕샤오추에 1백3­1백7로 덜미를 잡혀 탈락했다. 한국은 또 남자유도 60㎏급의 윤현(26·쌍용)과 남자체조 뜀틀의 유옥렬(19·경희대)이 3일 새벽 금메달에 도전했다.한편 2일 새벽 벌어진 탁구 남자복식 8강전에서 유남규(24·동아생명)­김택수(22·대우증권)조는 EUN의 마즈노프형제조를 3­0으로 완파하고 4강에 올라 동메달을 확보했다. 여자하키도 3일새벽 벌어진 예선마지막경기에서 강호 네덜란드를 2­0으로 누르고 2승1패로 최소한 조2위를 확보,4강이 겨루는 결선토너먼트에 올랐다. 또 한국은 배드민턴 여자복식에 출전한 길영아(22·부산외대)­심은정(21·담배인삼공사)가 인도네시아의 피나르시­템페이조를 2­0으로 누르고 4강에 올라 동메달을 수중에 넣었다. 이로써 한국은 금6·은1·동4개로 종합7위를 마크했다.
  • 남북 단일팀 구성… 전력은 어느 정도되나

    ◎탁구 “세계최강”… 축구 “팀웍불안”/탁구/현정화·이분희·유남규등 “슈퍼 라켓”/축구/개인기·전술등 손발 안맞아 어려움 남북한이 12일 제4차 체육회담에서 제41회 세계탁구선수권대회(4월·일본 지바)와 제6회 세계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6월·포르투갈)에 파견할 단일팀 구성에 합의함에 따라 탁구는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둘수 있을 것으로 보이나 축구는 남북이 스타일이 다른데다 팀웍이 문제가 돼 기대하는 만큼의 성과가 나오지 않을 수도 있다는게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전통적으로 남북한이 모두 강세를 보이고 있는 탁구와 축구에서 남북한의 「합작」이 이뤄질 경우 어떤 성과가 나타날지 예상해 본다. ▷탁구◁ 제41회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 남북한 단일팀이 출전할 경우 정치적인 측면에서 뿐 아니라 경기적 측면에서도 「코리아선풍」이 불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일반적인 분석이다. 남북한은 역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모두 5개의 금메달(한국 3,북한 2)을 따냈으나 1개 대회에서 2개 종목을 석권한 경험은 없다. 그러나 단일팀이 츨전하면 현재의 전력으로 보다 2∼3개의 금메달 획득이 가능하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우선 남녀단체전의 우승 가능성이 훨씬 높아질 전망이다. 한국의 유남규(세계랭킹 5위) 김택수(16위)에 북한의 리근상(11위) 김성희(14)위가 가세할 남자는 세계최강 스웨덴 중국에 결코 손색이 없는 전력이며 현정화(5위) 홍차옥(25위)과 이분희(3위) 류순복(17위)이 팀을 이룰 여자는 중국의 벽을 무너뜨리기에 충분하다. 현정화­이분희조의 여자복식은 일찍부터 완벽한 콤비로 가상돼 왔다. 두 선수 모두 세계정상의 기량을 갖고 있어 함께 뛴다는 사실 자체에 상대들이 위축될 가능성이 큰 데다 이분희의 스카이서브에 이은 현정화의 전진속공은 파괴력이 더욱 높아지고 왼손잡이 드라이브명수인 이분희와 오른손 전진속공수 현정화의 송구점은 변화무쌍해져 환상적인 호흡을 기대할 수 있다. 또 남자복식의 유남규­김성희조와 혼합복식의 김택수­이분희조도 가공할 공격력이 기대되는 황금의 카드이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합동훈련의 기간이 너무 짧다는 점과 단체전 선수기용에서 남북한의 입장이 엇갈릴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기대효과의 반감을 우려하고 있다. ▷청소년축구◁ 오는 6월14일부터 30일까지 포르투칼에서 열리는 제6회 세계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에 남북한이 단일팀으로 출전할 경우의 전력은 개별팀으로 나가는 것보다 못하리라는 것이 국내 축구관계자들의 견해이다. 축구는 개인기량위주의 탁구경기와는 달리 팀플레이가 강조되는 단체경기인데다 남북 축구스타일이 크게 달라 목표를 높혀 잡기는 곤란하다는 게 이들의 지적이다. 지금까지 각종 국제대회에서 나타난 북한의 축구는 틀에 박힌 철저한 공격위주의 플레이로 개인기량을 중요시하며 공수의 안정적인 축구를 구사하는 우리축구와는 스타일을 사뭇 달리해왔다. 이와같이 오랫동안 판이하게 다른 축구스타일을 구사해온 남북축구가 어느정도 서로의 축구감각을 찾아 소기의 전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최소한 2∼3년간 호흡을 맞추어야 할 것으로 축구인들은 내다보고 있다. 선수선발은 오는 4,5월 양측이 서울과 평양을 오가며 갖게될 공개평가전에서판가름 날 것으로 보이나 지난해 11월 자카르타에서 열린 제27회 아시아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크게 활약한 선수들이 주축이 될 것 같다. 우선 우리쪽에서는 허리에 포진한 조진호 이태홍 서동원 등 공격수들과 수비수 박철 등의 기용이 유력시되고 있다. 북한의 공격수인 윤철 류성근을 비롯,최영선 조인철 등 국가대표선수 5명의 선발이 거의 확정적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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