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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키·온천·겨울바다 절경 벗삼아 1년여독 말끔히

    ■중앙고속도로 주변 가볼만한 명소. 최근 중앙고속도로가 완전개통되면서 주변 산하(山河)의 명소들이 하루아침에 확 달라보인다.‘옷이 날개’가 아니라‘길이 날개’였나.춘천에서 대구까지 총 연장 280㎞.6시간가까이 걸리던 길이 뻥 뚫린 고속도로(춘천∼홍천∼횡성∼원주∼제천∼단양∼풍기∼영주∼예천∼안동∼의성∼군위∼대구)를 타고 마음먹고 달리면 3시간이면 닿게 됐다.고속도로 근처 길목길목에 엎드린 ‘가볼만한 곳’들을 새삼 살펴보자. 엄두를 못내 멈칫거렸던 낯선 길 위로 훌쩍 한번 나서보자. 중앙고속도로의 확장 개통으로 올 겨울엔 성우 휘닉스 용평 등 영동권 주요 3개 스키장이 ‘물’을 만났다.영남지역 스키어들의 1일 방문권에 들면서 올 겨울엔 야간스키가 특히 활기를 띠고 있다. 지난 1일부터 성우는 상급자용 C5 트레일 등 6개 슬로프를오후 10시까지 운영하고 있다.향후 전체 슬로프 20개의 70%를 야간에 개방할 예정.리프트는 주중 성인 2만9,000원,소인 1만9,000원.주말 성인 3만2,000원,소인 2만1,000원.(033)340-3000 휘닉스 파크에서도 야간스키를 즐길 수 있다.4개 슬로프를개방하며 개장시간은 오후 6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리프트주중 성인 2만3,000원,소인 1만6,000원.주말 성인 2만4,000원,소인 1만7,000원.(033)333-4500 5개 슬로프를 개방한 용평은 평일과 일요일은 오후 6시부터 9시30분까지,금·토요일은 오후 11시·오후 10시까지 각각차별운영한다.리프트 주중 2만5,000원,주말 2만7,000원.(033)335-5757 겨울방학을 맞은 자녀들과 부담없이 찾아갈수 있는 드라이브 코스.조선 단종이 유배됐다가 17세 꽃다운 나이에 사약을 받고 생을 마감한 곳이다.고즈넉한 주변 정취가 어린이들에게 자연스레 역사의식을 심어주기에도 제격이다.서강(西江)나루터에서 배로 강을 건너 백사장을 조금만 걸어올라가면 소나무 숲을 만나는데 하늘이 보이지 않을 만큼 울창하다.단종의 묘 장릉을 찾아보려면 10여리만 더 가면 된다.강원도 원주 못미쳐 만종분기점에서 우회전,중앙고속도로 서제천 교차로를 빠져나가 38번 국도를 탄다. 조금만 부지런을 떨면 여유있게 당일코스 여행이 가능하다.2만여평에 빼곡히 들어선 고려시대세트장의 위용에 입이 딱 벌어진다.문경새재 주변에 널린 문화유적지 및 휴양지들을 대여섯시간이면 두루 둘러볼 수 있다는 것도 매력이다.새재박물관,타임캡슐,전통도예단지,문경온천,문경활공장,문경석탄박물관 등이 가깝다. 불영사는 울진읍에서 서쪽으로 약 20㎞ 떨어진 천축산 기슭에 자리해 있다.신라 진덕여왕 5년(651년)에의상대사가 세운 절로 지금은 비구니들의 청정도량이다.불영사는 맑은 날이면 서쪽 산 꼭대기에 있는 부처모양의 바위그림자가 앞뜰 연못에 뜬다 하여 붙여진 이름. 아기자기한 유적들이 많기로도 소문나 있다.보물 제1201호인 대웅보전,응진전,3층 석탑 부도 등 문화재만도 4점이다.600년된 은행나무,260여년전 스님 6명이 그린 후불탱화 등도꼭 챙겨볼 볼거리. 내친김에 불영계곡의 숨은 절경들을 들춰보는 재미도 쏠쏠하지 않을까.불영사를 중심으로 장장 15㎞에 걸쳐 길게 펼쳐진 계곡에는 광대코바위,주절이 바위,창옥벽등 명소가 30여개나 된다.계곡 아래에서 산머리를 돌아가는 36번 국도는 환상의 드라이브 코스. 영동고속도로 남원주 IC에서 중앙고속도로를 타고 제천∼단양∼풍기를 거쳐 봉화에 이르러 36번 국도로 진입하면 된다. 백암산 절경이 손에 닿을 듯 가까운 백암온천에 대해서야 구구한 설명이 필요없겠다.섭씨 46도의 수온에다 라듐이 다량 함유된 국내 유일의 방사능 알칼리성 온천.뜨뜻한 온천물에 지친 몸을 푹 담갔다가 울진 대게탕 한그릇 비우고나면 여독은 거짓말처럼 가신다. 중앙고속도로 완전개통으로 가장 큰빛을 보게 된 곳 중의 하나.안동∼청송∼영덕 국도를 골라타면 주왕산을 거쳐 영덕에 닿는다.강구항을 나서 918번 지방도를 따라 북쪽 축산항까지 이어지는 강축해안도로는 동해의 거친 겨울 파도를 감상하기엔 그만이다.영덕에서 해맞이를 계획하는 건 어떨까.강구항에서 축산 방향으로 9.8㎞만올라가면 강축해안도로변 작은 언덕에 ‘영덕 해맞이 공원’이 있다. 메모사항.요즘이 영덕 대게가 일년중 가장많이 잡히는 철이라 값이 생각밖에 저렴하다는 사실.바닷바람에 오들오들떨면서 따끈따끈한 대게 살을 발라먹는 ‘그림’이라니.생각만 해도 운치가 철철 넘친다. 황수정기자 sjh@.
  • 쌀값 보조금 천차만별

    쌀값 하락으로 인한 농가 손실을 보전해주기 위해 전북지역 일선 시·군이 지원할 보조금이 지역별로 달라 농민들의 반발이 예상된다. 전북도내 14개 시·군은 농민단체들과 협의를 통해 농협의 40㎏ 1가마당 3,000∼6,000원의 보조금을 지급키로 했다. 그러나 시·군마다 농민들에게 지급하게 될 보조금이 서로 달라 불만을 살 것으로 우려된다. 남원시와 장수군 지역은 40㎏ 1가마에 5만4,000원을 기준으로 이를 밑도는 가격을 보상해주기로 했다.반면 곡창지대인 김제시는 5만7,660원을 기준가격으로 했다. 다른 시·군들도 가격이 들쭉날쭉해 농민들이 받는 보조금은 모두 다르게 된다. 도는 이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논농업직불제 형식으로 63억원을 시·군에 지원할 예정이나 이 역시 농민단체들이 일률적인 지급을 반대해 난항을 겪고 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
  • 지방지 전광판·배너광고 무차별 요구 지자체 허리 휜다

    ‘지방신문들의 각종 광고협찬 요구로 재정형편이 열악한 우리 자치단체는 허리가 휠 지경입니다’ 전북지역 자치단체들이 지방신문의 인터넷 배너 광고비와 전광판 광고비 부담으로 재정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같은 사정은 다른 지역의 자치단체들도 엇비슷한 실정이다. 전북도내 14개 시·군 가운데 전주·군산·익산·남원시와 고창군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기초자치단체들이 도내 6개 지방신문의 인터넷에 배너광고와 전광판 광고를 하고있다. 실례로 전북일보가 독점하고 있는 전광판 광고의 경우 전북도와 도내 10개 시·군이 다달이 330만원의 광고비를 내고 있다.특히 인터넷 배너광고는 지난해부터 지방지들이대거 요구하고 있는 새로운 광고로 자치단체들에 많은 부담을 주고 있다.도내 14개 시·군 가운데 9개 시·군이 지방지 인터넷에 배너광고를 하고 있다. 전북 순창군의 경우 지난 9월부터 5개 지방신문사에 1개사꼴로 200만원씩 매월 1,000만원을 배너 광고비로 지출하고 있다.김제시는 김제방송,김제시민신문 등 김제지역에서발행되는 언론사에도 같은 광고를 하고 있다. 이같이 지방 신문들의 각종 광고 협찬 요구로 전광판과인터넷 배너 광고를 모두 하는 자치단체는 매달 1,330만원을 지출해야 하는 실정이다. 재정자립도가 낮아 자체 수입으로 공무원 월급 주기도 빠듯한 장수·순창·진안군 등도 이같은 광고를 하는 실정이다.이에 따라 순창군 등 상당수의 시·군들은 추경예산을편성,배너 광고비를 확보하기도 했다. 더욱이 지난해 전북도민신문이 처음 시작한 인터넷 배너광고를 도내 지방신문들이 모두 요구하고 나서 내년 예산에 막대한 광고비를 편성한 시·군이 늘어나고 있다. 이들 자치단체는 “전광판과 배너광고의 효과에 대해 부정적이지만 지방 언론사들의 요구에 못이겨 어쩔 수 없이광고비를 지출한다”며 공통적으로 불만을 터뜨리고 있다. 기초단체의 한 부단체장은 “지방신문사의 인터넷 배너광고 요구 때문에 추경예산까지 편성했다”면서 “주민들이보지도 않는 지방신문 인터넷에 매월 막대한 예산을 들여배너광고를 하는 어이없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전주지검이 최근 지방지들의 강압적인 광고요구 등에 대해 대대적인 수사에 착수,전광판과 배너광고 부분까지 확대할지 주목되고 있다.전북시민연대 등 도내 시민단체들도 자치단체가 지방지에 지출하는 홍보비 내역에 대해철저한 규명에 나설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
  • 선거바람 솔솔…곳곳 ‘출사표’

    지역 공직사회에 선거바람이 솔솔 일고 있다.고위 공직자들이 내년 지방선거 출마에 뜻을 굳히고 이미 사표를 냈거나 낼 예정이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지방 관가에는 ‘누가 어디에 출마한다’더라는 식의 소문이 돌면서 술렁이는분위기다. 이들이 정당 공천을 희망하면서 지역구 국회의원들과 물밑 접촉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현직 단체장들은 바짝 긴장하는 모습이 역력하다. 시간을 갖고 충분한 준비를 위해 미리 사퇴를 낸 이가 있는가 하면 일부는 잠재적 경쟁 후보군을 살피면서 사퇴 시기를 저울질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경북도의회 김휘동(金暉東·57)사무처장이 내년지방선거때 경북 안동시장 출마를 위해 지난 12일 사표를제출했다.사표가 수리되지 않은 김처장은 이미 지난 9월주소지를 안동으로 옮겨 시장 출마를 위해 준비해 왔다. 오장홍(吳長弘·54)경북도교육원장도 경북 영덕군수 출마를 위해 준비하고 있다.요즘 주말에는 영덕에서 살다시피하는 오원장은 연말이나 내년 초에는 사표를 낼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초 인사때 경북 영천부시장에서 경북 영양부군수로자원한 조동호(趙東昊·57)영양부군수도 조만간 영양군수출마여부를 밝힐 전망이다. 최윤섭(崔閏燮·48)경북도 기획관리실장,석창순(石昌淳·57)경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임광원(林光元·51)경북도 기획관 등도 고향인 경북 경주시,대구시 달성군,경북 울진군등에 출마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어 사표를 제출할 고위공직자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전북지역에서는 유성엽 전북도 경제통상국장이 정읍시장에 출마하기 위해 사표를 제출할 가능성이 많은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김정웅 전북 무주부군수도 오는 연말쯤 명예퇴직,남원시장에 도전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부산시 이성호(李成浩·59)녹지공원과장도 부산 강서구청장 출마를 위해 지난 10월 31일자로 사퇴했다.일신상의 이유로 들고 있지만 구청장 출마를 위해 사퇴했다는 것이 주변의 공통된 의견이다. 대구시의 경우 출마를 위해 사표를 제출할 움직임이 있는공무원은 아직 보이지 않는다.다만 대구시 산하 공기업사장들중 일부가 자천타천으로 출마가 예상되고 있다. 윤진태(尹鎭泰·60)대구지하철공사장과 이현희(李賢姬·여·61)대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이훈(李薰·60)대구시운수연수원장 등이 한나라당 공천을 전제로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경북도 관계자는 “공직자는 선거일 60일 전에 물러나면지방선거에 출마할 수 있다”며 “시간이 갈수록 출마를위해 사퇴하는 공직자가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종합 정리 대구 한찬규기자 cghan@
  • 자치 안테나/ 관광개발권 5개권역으로 확대

    전북도는 14일 관광자원의 균형적이고 효율적인 개발을위해 현행 3개 관광개발 권역을 5개 권역으로 확대키로 했다.5개 권역은 ▲전주·익산·완주(역사문화) ▲무주·진안·장수(산악휴양) ▲남원·순창·임실(전통예술) ▲정읍·고창·부안(해양문화) ▲김제·군산(해양위락)이다. 도는 또 지리산 통합문화권(전남·북·경남)과 서해안 관광벨트 등 2개의 지역연계 관광벨트를 오는 2005년까지 조성키로 했다.
  • 자치 안테나

    ***설악산등 국립공원 입산통제. 가을철 산불 방지기간이 시작되는 15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한달동안 설악산 지리산 등 국립공원의 주요 등산로의 입산이통제된다. 출입 통제 지역에 입산하거나 인화 물질을 소지하고 산에 오를 경우 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그러나 이 기간에도 일부 구간에는 입산이 허용된다.허용되는곳은 ▲설악산 소공원∼비선대,소공원∼비룡폭포,소공원∼권금성,소공원∼울산바위,용대리∼백담사와 ▲오대산 상원사∼적멸보궁 구간이다. 또 ▲속리산 법주사∼냉천골∼문장대∼시어동,법주사∼세심정∼경업대∼문장대,화양동∼도명산∼능운대가 개방되고 ▲내장산 내장사 일주문∼전망대,내장사∼전망대,내장사∼금선폭포는 입산이 허용된다. ▲지리산의 경우 남원 육모정∼구룡폭포,운봉 축산기술연구소∼바래봉,뱀사골∼오룡대,중산리∼칼바위,연곡사∼피아골 대피소는 출입이 허용되며 ▲계룡산 동학사∼금잔디고개∼갑사,동학사∼은선폭포∼관음봉∼갑사,천정골∼남매탑∼동학사,동학사∼관음봉∼삼불봉∼남매탑∼동학사,병사골∼장군봉∼큰배재∼남매탑,신원사∼연천봉∼갑사,상신리∼큰배재∼남매탑∼동학사,학림사∼남매탑 구간이 개방된다. ***영암군 전남최우수보건소 지정. 전남 영암군 보건소가 가족 보건과 건강증진 사업으로 전남도‘최우수 보건소’로 선정됐다.13일 영암군 보건소에 따르면 전남도가 최근 도내 보건소를 상대로 각종 사업을 평가한 결과 군 보건소가 특수시책으로 개발해 추진해 왔다.
  • 부음/ 6·7대 의원 류광현씨 별세

    6,7대 공화당 국회의원을 지낸 류광현(柳光鉉)씨가 10일오전 삼성서울병원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향년 84세.류씨는 전북 남원시에서 춘강학원을 설립,이사장으로 재직하며후진교육에 이바지한 공로로 90년 5·16민족상을 수상하기도 했다.유족으로는 갑수(甲洙·교사) 병수(丙洙·삼성SDS상무)씨 등 7남이 있다.발인은 14일 오전 6시반.장지는 전북 남원시 사매면 선영.(02)3410-6915
  • 5개 고속도로 내년 착공

    목포∼광양간 고속도로(101㎞) 등 모두 9개 구간의 신설및 확장 공사가 내년부터 본격 착수된다. 건설교통부는 고창∼장성(17㎞),양평∼가남(29㎞),평택∼음성(31㎞),목포∼광양,무안∼광주(43㎞) 등 5개 고속도로를 새로 착공하기로 하는 등 ‘2002년 고속도로 신규 건설계획’을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88고속도로 성산∼담양(140.4㎞),경부고속도로 김천∼구미(17.4㎞),호남고속도로 논산∼전주(24.7㎞),경부고속도로 한남∼반포(1.9㎞) 구간은 확장할 계획이다. 건교부는 사업계획이 확정된 한남∼반포 구간을 제외한 8개 노선에 우선 10억∼50억원씩 350억원의 예산을 배정,설계작업 및 용지보상에 착수하기로 했다.고창∼장성 고속도로는 남고창·호남화물터미널을,양평∼가남은 북여주·서여주를,평택∼음성은 안성·진천을 각각 관통하게 된다. 무안∼광주 구간은 함평·나주·광산을 지나며 목포∼광양 구간은 영암·장흥·보성·벌교·순천을 거친다.성산∼담양은 남원·함양·거창으로 이어진다. 김천∼구미는 4차선에서 8차선으로 논산∼전주는 4차선에서 6차선으로 각각 넓어진다. 이미 설계작업이 끝난 한남∼반포 구간에는 전체 사업비400억원 중 내년에 2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전광삼기자 hisam@
  • 보건소 인력·장비난 심화

    법정 전염병의 빈발과 탄저균 소동 등에서 보듯 갈수록 공공의료 수요가 급증하고 있지만 공중보건을 위한 일선 중추기관인 보건소들의 인력난과 장비부족이 심각한 상황이어서대책마련이 시급하다. 특히 유행성 출혈열,쯔쯔가무시병 등 가을철 전염병 집중발생시기를 맞아 보건소마다 검사업무가 폭증하고 있지만 이를 담당할 인력이 턱없이 부족해 진료활동에 애를 먹고 있다. ■실태=의약분업이 시행된 이후 의료보험 수가가 크게 오르면서 일반 병·의원의 수익이 호조되자 의사들의 보건소 이탈이 가속화되고 있다. 전북도의 경우 관내 11개 보건소 가운데 남원,정읍,고창,부안,진안 등 5곳은 의사가 없다. 경기도 38개 보건소에서도 의약분업 이후 9명의 의사가 빠져 나갔다.의사가 없는 이천·포천·안성·양주·여주 등 5곳은 공중보건의가 대신하고 있으며 나머지 보건소 역시 의료인력 부족으로 진료활동에 애를 먹기는 마찬가지다. 울산시의 경우 5개 구·군 가운데 인구가 가장 많은 남구보건소는 정원보다 8명이 부족한 22명이 주민 33만명의 진료를담당하고 있다.특히 이 보건소의 의사 정원은 3명이지만 실제로는 1명만이 하루 100명 이상의 환자를 진료하느라 진땀을빼고 있다. 올해는 특히 각 보건소마다 홍역 등 각종 질병예방접종 업무와 함께 간염,결핵 등 검사업무가 늘고 있지만 인력과 장비 부족으로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원인 및 대책=이처럼 의사들이 보건소를 떠나는 가장 큰이유는 업무강도에 비해 개업의나 일반병원보다 처우가 낮기 때문이다. 현재 보건소 의사들의 연봉은 수당을 합쳐 평균 3,000만∼4,000만원 수준.계약직 가급에 해당한다.그러나 일반 병원에서 근무할 경우 이보다 30∼40% 이상 많은데다 개업을 해 잘만 운영하면 더 큰 수익을 올릴수 있다. 특히 의약분업이 시행된 이후 의료보험수가가 크게 오르면서 일반 병·의원의 수익이 나아진 점도 의사들의 보건소 이탈을 부추기는 큰 요인이다. 전북 남원,고창과 경기도 포천 보건소 등은 지난 봄부터 의사를 구하고 있지만 선뜻 나서는 이가 없어 애를 태우고 있다.전북 진안보건소의 경우 전문의를 구하지 못해 2년째 공중보건의에 의존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들은 의사들의 엑소더스(탈출)를 막기 위해선 일반 병원과 같은 동등한 대우를 해줘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경기도 모보건소에 있다 최근 개업을 한 백모씨(40)는 “도시에서 근무하나 농촌에서 근무하나 월급이 똑같은데 누가교통과 생활이 불편한 오지에서 근무하겠느냐”고 반문했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
  • 태권도 세계선수권 내일 개막

    제15회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및 제8회 여자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1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개막된다. 사상 최대 규모인 92개국 1,200여명의 선수단이 출전,남녀 각 8개 체급에서 기량을 겨룰 이번 대회는 2004년 아테네올림픽을 앞두고 태권도 종주국에서 펼쳐진다는 점에서 적지 않은 의미를 지닌다. 종주국이자 주최국인 한국의 목표는 물론 남녀 동반 우승. 각각 최소한 금메달 5개씩을 목표로 하고 있다.남자의 경우 지난 73년 대회가 시작된 이후 줄곧 종합 우승을 차지했고 여자도 87년 첫 대회 이후 연속 종합 1위를 지켰다. 남자는 지난해 시드니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김경훈(삼성 에스원·미들급)과 98년 방콕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들인 유근무(웰터급),강남원(이상 한국가스공사·밴텀급) 등에게 금메달을 기대하고 있다.또 지난해 아시아선수권과 세계대학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김대륭(용인대·플라이급)과 지난해 월드컵에서 동메달을 딴 현재호(계명대·헤비급)도 금메달 후보다. 여자부에서는 시드니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정재은(밴텀급)과지난해 아시아선수권 챔피언 장지원(이상 한체대·페더급) 등이 금메달 후보로 꼽힌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기술과 득점력이 뛰어난 아시아권 선수들과 장신과 체력의 우위를 보이고 있는 유럽 선수들의 도전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대회 개막전날인 31일에는 제주그랜드호텔에서 임원 선출과 차등 점수제 도입등을 논의하는 제15차 세계태권도연맹(WTF) 총회가 열린다.지난 73년 제1차 총회부터 현재까지 만장일치로총재에 추대됐던 김운용 총재는 이번 총회에서 조지아 헨슨(미국) 부총재와 경선을 치르지만 무난하게 재선될 것으로예상된다. 곽영완기자
  • 새달7일 수능시험 기업체 출근 늦춰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실시되는 다음달 7일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시(담양·해남은 포함,김제·남원·정읍·영천·문경·밀양시는 제외)의 관공서와 기업체 출근시간이 오전 9시에서 10시로 1시간 늦춰진다. 교육인적자원부는 29일 이같은 내용의 수능시험일 교통소통 원활화 대책을 발표했다. 서울·부산·인천의 지하철 러시아워 운행시간은 오전 7∼9시에서 오전 6∼10시로 2시간 연장된다.시내버스도 20∼30% 추가 투입되고 개인택시의 부제도 해제된다. 듣기평가가 실시되는 오전 8시40분∼8시55분까지 15분간,오후 3시50분∼4시10분까지 20분간은 소음을 방지하기 위해 버스와 열차 등 모든 운송수단은 시험장 주변에서 서행해야 하며 경적사용도 금지된다.비행기 이착륙도 이 시간대를 피하도록 조정된다. 시험장 주변 교통소통을 위해 불법 주·정차 행위가 금지되며,시험장 200m 이내 도로에서는 일반차량 운행이 통제된다. 서울시는 68편의 전동차를 증편하는 한편 만일의 사태에대비해 13편을 비상 대기시키기로 했다.수도권 전철의 배차 간격은 평소 4∼6분에서 3∼4분으로 단축된다. 박홍기기자 hkpark@
  • ‘작은 민속촌’청풍문화재단지/ 호반에 드리운 정겨운 옛향기

    “이게 뭔줄 아니.소나 말이 먹던 풀을 여기에 넣고 싹둑싹둑 자르던 건데 작두라고 해.” 엄마 아빠의 자상한 설명에 초롱한 눈망울들이 빨려든다.고무래 여물통 도롱이 등 이어지는 옛 생활도구와 농기구에 호기심 많은 동심들은 “근데 이건 뭐야”라며 질문을 토해낸다.밑천이 떨어진 부모는 힐끗힐끗 안내문을 곁눈질 하느라진땀을 뺀다. 충주호를 끼고 우?? 솟아 있는 청풍문화재단지.주위의 빼어난 풍광과 ‘작은 민속촌’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움켜쥐려는 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지난 27일도 예외가 아닌 듯 아이에게 하나라도 더 보여주고 알려주려는 엄마 아빠들로 붐볐다. 청풍문화재단지는 충주댐 공사가 한창이던 지난 82년부터 3년 동안 물에 잠길 운명의 문화재들을 옮겨 놓은 곳이다.청풍석조여래상(보물 546호),한벽루(보물 528호) 등 보물 2점과 유형문화재 9점 등 1,600점의 유물이 옛 모습 그대로 숨쉬고 있다. 영동고속도로로 가다가 남원주IC에서 중앙고속도로로 나간뒤 서제천IC에서 나와 좌회전한다.제천쪽으로 2Km달리다 단양·영월·청풍방향으로 우회전한 뒤 4km(20분쯤)달리다 청풍·수산 쪽으로 놓인 597번 국도를 타고 가면 오른쪽에 11월 개장을 목표로 한창 개발 중인 번지점프장이 보인다.역사극 ‘왕건’ 촬영 세트장이 나오고 5분쯤 더 가면 청풍대교가 나온다.다리를 건너면 오른쪽에 유람선 선착장이 보이고그 위에 보이는 곳이 청풍문화재단지다. 무서운 포졸인형들이 ‘표 내시오’라는듯 가로 막고 있는팔영루가 입구이다.아이들은 재밌다는 듯 포졸인형을 모델삼아 연신 사진을 찍는다. 오른쪽의 유물전시관에 가면 구한말의 대표적 의병장 유인석장군의 휘호를 비롯,다양한 자료로 의병운동사를 살펴볼수 있다. 이어 황석리·도화리·후산리 고가 등의 기와집과 초가지붕의 지곡마을 옛 집들이 반긴다.밥짓는 연기가 모락모락 나는 듯한 생생한 표정이다.부엌과 살림살이,뒤뜰,정원 등은 너무 생기가어 아이들은 “엄마 이 집엔 누가 살아요”라고 묻는다.이밖에 청풍부사가 일하던 동헌,지석묘,청풍 부사의 송덕비,청풍 향교 등도 옛 중원문화가 고스란히 들어 있다.저 멀리 충주호로 뛰어들려는듯 튀어나와 있는 망월루(237m)를 다녀오면 문화재단지 훑기는 끝난다. 간간이 충주호에서 쏘는 ‘수경(水景)분수’도 놓치면 아까운 장관이다.미국 애리조나주의 화운틴 힐(170m)분수에 이어 세계 2위를 자랑하는 이 분수는 162m까지 치^^는다.평일에는 4회(오전 11시,오후 3시·5시·8시30분),주말에는 5회(오후1시30분 추가) 18분동안 솟구친다.수직으로 마구 내지르다 떨어지고.마치 하늘에 도전이라도 하듯 상승과 하강을 반복하다 끝내는 고개를 떨구고 마는 모습은 ‘인간의 욕망과 좌절’을 빼닮았다. 이종수기자 vielee@
  • 세계 감사원장회의 이모저모/ 이종남원장 3년임기 의장에

    각국 감사원장의 모임인 ‘세계감사원장회의(INTOSAI)'제17차 총회가 22일 오후 서울 삼성동 COEX 컨벤션센터에서150여개국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갖고 27일까지 1주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개막식 및 만찬= 개막식에는 이만섭 국회의장과 고건 서울시장,한승헌 원장을 비롯한 역대 감사원장 등 국내 주요인사들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김대중 대통령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의체(APEC) 참석 관계로 이날 행사에는참석하지 않고 26일 오찬을 함께할 예정이다. 이날 총회에서 3년 임기의 의장직을 맡은 이종남(李種南) 감사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최근들어 개별 국가의 문제들이 국경을 초월해 국제적인 문제가 되고 있다”고 밝히고 “이번 총회에서 각국의 최고감사기구가 행정과 정부개혁의 성공을 어떻게 돕고,각종 개혁 프로그램이 목표를 달성하는데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가를 논의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총회장에는 러시아 정부의 실세인 세르게이 스테파신 원장(전 총리)을 비롯,데비이드 워커 미국 원장,프란츠 휘들러오스트리아 원장이 참석해 경호 관계자들이 안전사고에각별한 신경을 쓰는 모습이었다. ●각종 행사= 개막식에 앞서 지난 21일부터 시작된 주제별토의는 이날도 제48차 이사회 등으로 분야별 회의가 이어졌다.특히 21일의 ‘공공부채위원회’에서는 각국의 공공부채에 대한 내부통제와 국제적인 감사방향 및 기준 마련에 대한 격론이 벌어져 최근 우리의 공공개혁에 시금석이될 것이라고 관계자들은 전했다.이날 회의가 없는 각국 원장과 가족 등 250여명은 오후 창덕궁에 들러 우리의 전통문화재를 관람했다.27일까지 총 35개의 크고 작은 주제별행사가 예정돼 있으며,행사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서울선언’을 채택할 예정이다. 정기홍기자 hong@
  • 가을타는 분들 인터넷 음악카페 오세요

    추석 황금연휴가 막 끝난 지난 4일 오후 서울 대학로의 한 카페.아줌마,아저씨들이 한창 이야기꽃을 피우고 있었다. 언뜻 초등학교 동창회 쯤으로 보이지만 실은 지난해 봄 30,40대를 주축으로 결성된 인터넷음악방송동호회 ‘음악사랑방’(sky.inlive.co.kr:7610)회원들이다.2∼3개월에 한번씩 비정기적으로 만나는 이들은 오붓한 홈페이지(music.namwon.net)도 운영중이다.모임에 참석하러 전북 남원에서 일찌감치 올라왔다는 청일점 김현식씨(34·출판기획사 운영)는“오늘 처음 얼굴을 본 사람도 있지만 전혀 낯설지가 않다. 모처럼 꽃밭에 둘러싸이니 기분이 좋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초등학생 아들까지 대동한 주부 김미숙씨(40·경기 부천시), 엄순영(36·경기 평택시),허윤자(40·서울 중계동),오태순씨(40·서울 회기동)도 매일같이 인터넷상에서 수다를 떨지만 성에 차지 않다는듯 연신 안부를 묻는다. “개인방송을 하던 사람들중 뜻맞는 이들이 모여 동호회를 만들었어요.” 음악방송은 CJ(Cyber Jockey)들이 PC를 통해 자신이 선곡한 노래나 신청곡을 청취자들에게 들려주며 간간히 재미있는 멘트도 섞는다.아이들이 학교에 간 낮시간에 주로 방송을 하는 김미숙씨는 “소리바다에서 다운받은 음악파일이 4,000곡이 넘는다.학창시절 음악다방에 드나들던 추억을 떠올리며 방송을 한다”고 말했다. 취향도 서로 달라 ID가 ‘호수’인 허윤자씨는 호수처럼잔잔한 발라드곡을,길선영씨(34·강릉)는 팝과 뉴에이지곡을,김미숙씨는 최신곡을 위주로 들려준다.여기에 ‘하눌타리’,‘예담사랑’등 남성CJ들도 가세해 24시간 릴레이로방송을 진행한다. 이들은 “방송을 하다보면 계절의 변화를 저절로 느낀다”며 “여름에는 신나는 댄스곡이 인기더니 요즘은 유익종의‘9월에 떠난 사랑’등 분위기 있는 곡들을 많이 찾는다”고 말했다. 처음에는 혼자 방에 틀어박힌 채 마이크에 대고 열심히 떠들고 있는 부인에게 “도대체 뭐하는 짓이냐”며 타박하던남편들이 요즘에는 회사에서 방송을 들으며 듣고 싶은 노래를 신청해오기도 한다고 귀띔한다. 하루 평균 100여명이 접속하는 ‘음악사랑방’의 정회원은 15명.과거에는 무료서버를 사용하다가 더 좋은 음질을 제공하기 위해 3개월에 10만원씩 내는 유료서버를 임대해 쓰고 있다.FM라디오보다 2배나 더 깨끗한 음질을 자랑한다. 돈도 안되는 일을,돈까지 들여가며 열심인 까닭이 뭘까.“문자로,목소리로 속내를 털어놓으며 친밀감을 키우는 재미가 얼마나 좋은데요.남자랑 혹시 바람나면 어떻게 하냐고요? 음악으로 만나면 사심없이 친구가 될 수 있는 것 같아요. ” 방송용 원고를 쓰느라 예전보다 신문과 책을 더 열심히읽는다는 김미숙씨의 설명이다. ?음악방송 즐기려면 일단 윈앰프 홈페이지(www.winamp.com)에 들어가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는다.현재 세이클럽(www.sayclub.com),천리안(www.chollian.net) 대화방 등에는 수천개의 개인,또는 동호회 음악방송이 가동중이다.‘사랑과우정방’‘40대를 위한 음악방’등 마음에 드는 방 제목을골라 들어가면 된다. 듣다가 직접 음악을 들려주는 CJ로 나서려면 동호회에 가입하거나 개인이 혼자서 하는 방법이 있다.동호회에 들어가면 음악파일 다운받는 법에서부터 진행하는 법을 일일이 가르쳐주기 때문에 초보자에게 좋다.개인이 하려면 끼리(www. kiri.co.kr),인라이브(www.inlive.co.kr)에서 빌려주는 서버를 이용하면 된다. 허윤주기자 rara@
  • 산림개발 관련 1억 수뢰 김상두 장수군수 구속

    전주지검 남원지청은 5일 관내 산림개발 사업과 관련,업자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김상두(金祥斗) 전북 장수군수를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 군수는 지난 96년 장수군 방화동 휴양림 조경사업과 논개 생가지 조성사업을 발주하는 과정에서 당시 임업협동조합장 권모씨로부터 돈을 받는 등 95년부터 최근까지 각종 관내사업 발주대가로 총 45차례 1억320만원을받은 혐의다. 김 군수는 또 99년 7월 당시 산림보호계 7급직원 우모씨로부터 700만원을 받고 6급 계장으로 승진시킨혐의도 받고 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
  • 北 이산가족 상봉후보자 명단/ 전남·전북

    ■전북. ●김강현 남,76,전북 고창군 고수면 상평리,안정순(아내),재성 재혁(아들),영순(형제)●김정수 남,79,전북 고창군 부안면 상암리,인순 금순 필순종순(형제),재성(조카)●김재권 남,70,전북 장수군 계남면 중양리,용권 희권 종권(형제),정상분(형수)●김애순 여,73,전북 김제군 백구면 월봉리,정순 귀순(형제),익주 완규(사촌),조승철 박성기(조카)●로윤홍 남,71,전북 임실군 성수면 봉강리,지홍 선홍 갑순(형제),권홍(사촌)●류광렬 남,72,전북 금산군 진산면 읍내리,흥렬 관련 무렬학렬(형제)●류동신(류주태) 남,73,전북 남원군 아영면 월산리,향순(옥순) 끝순(경남) 동률 계순(계남) (형제)●류인보 남,68,전북 고창군 고수면 황산리,두려(춘금)(형제)박순덕(계수),종(조카)●리은식 남,66,전북 김제군 김제면 신풍리,은창 은준 달월(월동) 월애(형제)●박정환 남,71,전북 리리시 마동(북부),부환 경화 경애(경순)(형제)●전계창 남,70,전북 정읍군 태안면 태흥리,순옥(형제),준석(백부),계환 순덕(사촌),조성호(처남)●전선풍 남,70,전북 옥구군 회현면월연리(룡연),유풍 윤풍 리태 윤태(영태) 선례 윤례(형제)●정동수 남,71,전북 김제군 봉남면 도장리,쪽간 순덕 옥덕(형제)●채정석 남,71,전북 옥구군 개정면 발산리,옥순 정례(형제),정자(정순) 수남 수만(조카)●오진영 남,69,전북 고창군 대산면 매산리,영호(영웅) 영근(형제),연숙(사촌)●하준수 남,70,전북 무주군 무풍면 현내리,윤금순(모),영해 광해 순임(형제)●한상우 남,69,전북 순창군 금과면 교예리,상운 상연 상순상완 영순(형제). ■전남. ●김병운 남,73,전남 파주군 봉황면 유곡리,병조(형제)●김례진(래진) 남,70,전남 해남군 옥천면 영춘리,귀녀(귀임)·영애(정희)·옥희·춘배·춘자(월희)·영자(정자)(형제)●김오복 여,68,전남 함평군 기각리,갑원·계님(형제),성·영자·경·유경(조카)●김연수 남,73,전남 라주군 다도면 덕정리,기수·영자(형제)●김윤정 남,77,전남 려수군 려수읍 동정,귀임·귀예·귀심·영자·윤필·길서(형제),박정임(외숙모)●김현정 남,68,전남 장흥군 유치면 관동리,순애(형제),태현(이복동생),현천·고옥(사촌)●국병현 남,71,전남 담양군 담양읍 양각리,경선·선희·영희·덕희(형제)●도영문 남,69,전남 고흥군 남양면 월정리,달금·창업·말자·수남(형제)●리조 남,67,전남 령광군 령광면 교촌리,달·덕·광(형제)●림종섭 남,78,전남 무안군 봉탄면 당호리,종환·종현·종덕(종전),건팔(봉엽)(형제)●박승남 남,75,전남 라주군 문평면 산호리,라귀순(리귀순·아내),승보·이예·제예(재례)(형제)●박연재 남,67,전남 령암군 군서면 월곡리,호재·옥재(형제),윤재(사촌)●조인현 남,70,전남 령광군 령광면 남천리,영현(이복형),계현·금순(형제)●조응복 여,66,전남 광주시 동구 계림동,영수,별덕(정애)(형제),정수·용(조카)
  • 146개 시군구 인건비 못대

    전국 248개 광역 및 기초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지방세 수입으로 공무원 인건비마저 자체 해결하지 못하는 자치단체가 절반 이상인 146개(59%)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행정자치부가 19일 국회 행자위 민주당 김충조(金忠兆)의원에게 제출한 ‘지방재정 실태’ 자료에 따르면 자치단체의 재정 자립도는 전국 평균 57.6%에 불과하고 50% 미만인경우가 무려 195개(79%)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치단체간 재정불균형이 심하고 재정력이 극히 열악해 지방세 수입으로 인건비를 해결하지 못하는 자치단체는 시의경우 강원도 태백시 등 18개,군은 인천시 강화군 등 75개,구는 서울 용산구 등 53개 등 146개다. 지방세와 재산매각 수입,건물 사용료,각종 수수료 등 세외수입을 포함한 자체 수입으로도 인건비를 해결하지 못하는자치단체도 경북 상주시 등 29개(12%)나 됐다. 지역별로는 시의 경우 경북이 김천·안동·영주·영천·상주·문경 등 6개로 가장 많았고 전북(정읍·남원·김제)과경남(통영·사천·밀양)이 각각 3개다. 군은 전남이 담양군 등 17개로최다였고 이어 경북(12개),강원(11개),경남(10개) 순이며 자치구는 서울이 19개로 가장 많고 이어 부산(13개),대구(6개),인천(5개) 등이다. 이는 자치단체별로 재정지출 구조가 비탄력적이고 가용재원이 부족한데다 인건비 등 경상예산비율이 전체예산의 23. 2%(15조190억원)를 차지하는 반면,지방세 수입에 따른 지방재정 충당은 전체 재정의 20% 정도이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행자부 관계자는 “서울,부산 등 광역자치단체는 지방세수입 규모가 크지만 대부분의 기초 자치단체는 중앙정부의재정지원이 불가피할 만큼 지방세의 비중이 낮다”며 “이때문에 지방교부세·지방양여금·국고보조금 등 지방재정의 33%(21조4,237억원)를 국가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최여경기자 kid@
  • “우리는 판소리 명창 가족”

    한국 최초의 부부명창으로 널리 알려진 김일구(61),김영자(53)명창의 장남인 김경호씨(33)가 명창에 올라 ‘한 지붕세 명창’이 탄생했다. 경호씨는 지난 5일 광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5회 ‘임방울 국악제’ 전국경연대회 판소리 명창부에서 수궁가중하늘에서 내려온 도사가 용왕에게 처방을 내리는 대목을 불러 장원을 차지,명창 반열에 올랐다. 부모의 영향으로 어릴 적부터 자연스럽게 소리를 접한 경호씨는 서울예술대 국악과를 졸업하고 남원 국립민속국악원을 거쳐 전북 도립국악원에서 활동해 왔다. 김씨의 아버지 김일구 명창은 판소리 뿐만 아니라 창극,아쟁,가야금산조 연주 등에도 빼어나 국악계의 재주꾼으로 불리며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적벽가 준 보유자이다. 또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수궁가 보유자 후보인 어머니 김영자 명창은 85년 전주대사습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국 최초의 부부명창으로 화제를 모았다. 김씨 부부는 지난 5월 판소리를 널리 알리고 후배양성을위해 전주시 완산구 교동 한옥지구에 국악 전문공간인 ‘온고을 소리청’을 개관,제자 양성에 전념하고 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
  • 전북 장수군 농공단지 1평 19,700원

    “전국에서 가장 싼 농공단지를 분양받아 창업해보세요” 전북 장수군이 평당 분양가가 2만원도 되지 않는 농공단지를 조성키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장수군은 7일 장계면에 8만6,300평 규모의 농공단지를 조성,평당 1만9,700원에 분양한다고 밝혔다. 이같은 분양가는 군산시 옥구농공단지 분양가 17만8,000원의 9분의 1에 지나지 않는다.또 도내 32개 농공단지의 평당 평균분양가 10만원의 5분의 1 수준이다. 특히 지금까지 가장 값이 싼 것으로 알려진 남원 어현농공단지 2만8,130원 진안 연장지구농공단지 2만9,000원보다 1만여원이나 낮아 전국에서 가장 낮은 분양가를 기록했다.장수군은 장계농공단지에 생물,전기,전자,반도체 등 공해가없고 부가가치가 높은 첨단업종을 유치할 방침이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
  • 남원 광한루 전면해체후 복원

    전북 남원시는 23일 판소리 ‘춘향전’의 무대인 광한루(廣寒樓·보물 281호)에 대한 대대적인 보수공사에 착수했다고밝혔다. 이번 공사는 광한루의 기둥과 서까래의 노후화가 심해 보수가 시급하다는 문화재청의 판단에 따른 것이다. 시는 내년말까지 국비 10억4,000여만원을 들여 광한루를 전면 해체해 다시 복원할 계획이다. 남원 임송학기자 redt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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