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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 전지훈련 메카로 뜬 전북

    200여팀 선수 1만명 동계훈련전국체전 대비 시설 정비 한 몫 오는 10월 제99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리는 전북이 전지훈련 최적지로 각광받고 있다. 27일 전북도와 전북체육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도내 10개 시·군에 국내외 선수단들이 찾아와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1월 163개 팀 3000여명의 선수들이 동계훈련을 한 데 이어 이달에도 91개 팀 2000여명이 전북을 방문했다. 동계훈련 기간에만 200여개 팀 1만명 이상의 선수들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남원시에서는 축구, 테니스, 복싱, 태권도 등 다양한 종목의 선수단들이 체력과 기술훈련을 하고 있다. 익산시는 펜싱과 럭비, 정읍시는 축구, 김제시는 하키, 임실군은 사격, 진안군은 역도 등 지역별로 특성화 종목 선수들이 기량 향상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해발 고도가 높은 장수군도 탁구 선수단들의 심폐기능 강화훈련 지역으로 인기다. 전주시는 롤러스케이트 선수, 군산시는 조정 선수들의 훈련지로 유명하다. 특히 동계훈련 기간이 끝나도 많은 선수단이 전국체전 개최지에서 실전훈련을 하기 위해 전북에 머물거나 새로 전북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북 지역이 전지훈련지로 각광받는 것은 기후와 먹거리, 시설 등이 좋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전북은 겨울철에도 따뜻한 날이 많고 일조량이 풍부하며 눈·비·바람이 적어 야외 훈련을 하기에 최적지라는 평가다. 또 선수단들이 영양을 섭취하기 좋은 음식이 풍부하고 가격도 타 시·도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전국체전을 대비해 경기장과 시설을 모두 정비하고 있는 점도 훈련지역으로 선호하는 이유다. 많은 선수단이 몰려 전지훈련을 하면서 겨울철 비수기 숙박·음식점 등이 활기를 띠고 있다. 전북도는 “지역경제 유발 효과가 100억원이 넘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전국체육대회가 열리기 전까지 많은 선수가 지속적으로 전북에 머물면서 훈련을 하기 때문에 지역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이용호 “지방선거, 무소속으로…민평·바른미래 호남 지지 못받아”

    이용호 “지방선거, 무소속으로…민평·바른미래 호남 지지 못받아”

    국민의당 분당 과정에서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을 모두 거부하고 무소속으로 남은 이용호 의원이 6월 지방선거도 무소속으로 치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전북 남원시·임실군·순창군이 지역구인 이 의원은 26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민평당과 바른미래당 모두 호남에서 큰 기대를 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무소속으로 지방선거에 임하기로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민심을 확인한 결과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는 호남에서 여타 정당을 선택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며 “무소속 후보들과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길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14석의 민평당은 그동안 이 의원의 합류 가능성을 열어뒀지만 이 의원이 선을 그은 셈이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이번 지방선거는 지역발전을 위한 선거”라며 “희망을 만들어낼 수 있는 능력있고 참신한 인물들과 함께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 부천시 첨단버스정보시시스템 전국 확대 보급된다

    부천시 첨단버스정보시시스템 전국 확대 보급된다

    경기 부천시는 자체 개발한 버스정보시스템(BIS)을 충남 서산시에 이어 전북 남원시와 충북 옥천군에 보급한다고 13일 밝혔다. 부천시는 지난 12일 남원시·옥천군과 버스정보시스템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술력과 노하우를 공유하기로 했다. 2000년 전국 최초로 버스정보시스템을 개발해 지난해 서산시에 실시간 버스도착정보를 제공했다. 이번에 보급하는 남원시와 옥천군 버스정보시스템은 별도 센터와 하드웨어를 설치하지 않고도 시 교통정보센터 자원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중소도시내 버스 1대가 시간대별로 여러 노선을 운행하는 시스템인 ‘다계통 노선 운행’ 정보를 운전자가 노선 변경 때마다 설정했던 방식에서 한번 설정만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해 기존 시스템과 차별화했다. 남원시는 이용자 수요에 맞춰 노선을 변형하는 ‘수요응답형 버스운영’ 수집 장치를 개선·활용한다. 이로써 예산을 절감하고 기술력도 입증할 계획이다. 옥천군은 인접한 대전시 대중교통 정보제공서비스와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BIS는 대중교통 이용자들에게 정류장에서 버스도착 정보를 제공해주는 시스템이다. 교통정보센터와 차량내 위치수집장치, 현장 버스정보안내기 등 3개 요소로 구성돼 있다. 클라우드환경으로 버스정보시스템을 구성한다. 김만수 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자체 간 소통을 통해 공공자원을 개방하고 공유하는 열린 행정을 실현해나가겠다”며 “앞으로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 도시와 함께 부천시 우수행정을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김만수 부천시장 “문화도시 부천을 넘어 새 가치를 만들어내는 창의도시로 거듭나겠다”

    김만수 부천시장 “문화도시 부천을 넘어 새 가치를 만들어내는 창의도시로 거듭나겠다”

    “이제 부천은 문화도시를 넘어 새것을 생각해내고 가치를 만들어내는 혁신을 통해 창의도시로 거듭나겠습니다.” 김만수 경기 부천시장은 22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새해 시정계획을 이같이 말했다. 이어 김 시장은 “부천은 전국 최초 버스정보시스템을 비롯해 송내역환승센터와 부천마루광장 조성 등 창의적 DNA를 갖고 있는 도시”라며, “지난해 우리시가 동아시아 최초로 문학창의도시로 선정됐는데, 올해는 문화특별시에서 창의도시로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 문화·경제·환경·시민 4대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먼저 “김연아 전 피겨스케이트선수와 조현민 스노보드선수, 황희찬 축구선수가 부천출신”이라고 운을 뗀 뒤, “김연아 선수는 도당동 출신으로 강남시장옆 한국아파트에서 태어났다. 예전 이곳이 재개발구역이어서 완공후 소규모공원 조성을 조성하고 이곳에 ‘김연아공원’을 만들겠다고 가족들과 약속한 적이 있다”고 술회했다. 그런데 재개발이 무산되면서 없던 일이 됐다. 그러면서 김시장은 “앞으로 부천시민들이 힘을 모아 김연아공원을 조성하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평창올림픽경기 기간 부천시는 진조크루의 세계비보이팀을 비롯한 여러 공연단이 모두 38차례 문화공연을 펼칠 예정으로, 김 시장은 부천시민들도 함께 응원해줄 것을 당부했다. 올해 시는 국내 최초로 개발한 버스정보시스템(BIS) 수출에 주력하기로 했다. 지난해 충남 서산시에 이어 올해는 전북 남원시와 충북 옥천군에 보급 추진 중이다. 해외 몽골과도 수출사업을 협의했다. 창의시책으로 대표적인 송내역 환승시스템은 버스와 전철, 자전거가 한 곳에서 환승하는 전국적인 모범 롤모델이다. 현재 수원역이나 오산역 등에 적용해 운영중이고, 국토교통부에서 향후 이 환승시스템을 전국으로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특히 지역별 균형 있는 공원녹지 공간을 만들어 1인당 공원녹지 면적을 이전 4㎡규모 수준에서 올해 법정기준 6.08㎡ 이상으로 확대했다. 또 지난해 조성된 심곡시민의강에서 나오는 하루 70만t의 제2용수를 활용하는 묘안도 구상중이다. 다음달에는 문화예술회관을 본격 착공해 문화인프라 확충사업에 나선다. 산업단지 중 대장동 일대 60만평 친환경산업단지 조성사업은 단계적으로 진행중이다. 먼저 산업자원부와 국토부 등과 협의를 거쳐 1월 그린벨트해제 용역후 오는 6월 해제신청서를 접수할 예정이다. 정상 사업 진행시 2019년 말쯤 그린벨트 해제여부가 최종 결정되면 다음해 사업 분양에 나설 방침이다. 김 시장은 남은 임기동안 한국영화박물관 유치와 한국만화영상특구 조성사업에 주력할 예정이다. 올해가 한국영화 100주년 되는 해다. 다음달쯤 한국영화박물관 ‘부천유치추진위원회’를 구성한다. 영화박물관을 유치해 수도권에서 한국영화를 대표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또 상동 만화영상특구단지 조성사업은 만화와 영화·웹툰·애니메이션을 특화하고, 오는 7월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김 시장은 “지난해 상동영상문화산업단지가 만화영상특구로 지정됐는데 만화·음악 등 관련된 국내외 기업들이 집적화할 수 있도록 제반 인프라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여기에 한국영화박물관이 유치되면 만화영상진흥원과 한국영화박물관이 시너지효과를 내고 그것을 움직이는 한국만화영상특구가 완성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첫째 때도 장려금 둘째 땐 5배 ‘격려’

    홍성군 첫째에게도 50만원 혜택 남원시, 둘째 100만원→500만원 출산율 증가로 이어질지 불투명 도농(都農)을 막론하고 저출산에 대한 고민이 크지만, 지방의 작은 기초단체들의 위기감은 ‘지방 소멸’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특히 심각하다. 새해 벽두부터 지자체들이 경쟁적으로 출산장려금 지원을 파격적으로 확대하고 나선 것이 그 심각성을 방증한다. 아이를 더 많이 낳으라고 장려금을 지원했음에도 출산율이 계속 떨어지자 지원 범위와 액수를 대폭 늘리고 나선 것이다. 충남 홍성군은 ‘인구 증가 등을 위한 지원 조례’를 개정, 그동안 지급 대상에서 빠졌던 첫째 아이에게도 올해부터 출산장려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개정된 조례에 따라 첫째 아이를 낳으면 50만원을 준다. 둘째 아이 지원 금액은 기존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늘렸다. 셋째는 100만원→300만원, 넷째 아이 이상은 300만원→500만원으로 올랐다. 지난해 홍성에서는 348명(둘째아 260명, 셋째 75명, 넷째 12명, 다섯째 1명)의 출생아에 대해 2억 4600만원의 출산장려금이 지급됐다. 충북 괴산군도 올해부터 첫째 아이 출산장려금을 5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무려 300%나 올렸다. 둘째 아이는 2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100만원을 인상했다. 셋째부터는 종전대로 1000만원을 준다. 괴산군은 출산율이 2014년 1.12명→2015년 0.98명→2016년 0.93명으로 감소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성영옥 괴산군 보건소 출산정책 팀장은 “첫째를 낳으면 아기용품 등 처음 준비할 게 많은 만큼 200만원을 주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인구 붕괴는 시골 지자체들의 최대 현안이라 인구 증가를 위해 할 수 있는 것은 다 시도해 보는 분위기”라고 했다. 출산장려금 확대가 재정적 부담으로 작용할 우려에 대해서는 “아직 신생아 수가 적어 견딜 만하다”고 했다. 전북 남원시도 올해부터 출산장려금을 대폭 확대했다. 첫째 아이는 5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올렸다. 특히 둘째는 1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인상했다. 또 셋째 300만원, 넷째 이상 400만원을 지급하던 것을 셋째 이상 1000만원으로 올렸다. 비교적 인구가 몰려 있는 수도권에서도 출산 장려책은 확대되고 있다. 셋째 이상 출산 때만 장려금 50만원을 주던 경기 고양시는 올해부터 둘째 아이도 30만원을 주기로 했다. 셋째 이상은 70만원으로 올렸다. 하지만 출산장려금 확대가 출산율 증가로 이어질지는 장담할 수 없다. 충북도의 경우 시·군들이 앞다퉈 출산장려금 제도를 도입했지만 신생아 수는 되레 감소하고 있다. 지난해 충북의 신생아 수는 1만 1524명으로 전년보다 1382명 줄었다. 도내 11개 시·군 가운데 신생아 수가 증가한 곳은 단 2곳에 그쳤다. 이마저도 공장 신설 등 이주 인구에 따른 증가라 의미가 크지 않다는 평가다. 사연정 충북도 출산장려 담당은 “돈을 조금 더 준다고 아이를 출산하는 경우는 드물다”며 “정주 여건 개선과 일자리 창출 등 종합적인 대책이 절실하다”고 했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45개 지역개발사업 추진

    전북도내 45개 지역개발사업이 국토정책위 심의를 통과해 낙후지역 재생이 활기를 띨 전망이다. 3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와 14개 시·군이 제안한 전북지역 개발계획(2018~27)이 국토정책위 심의를 통과했다. 이들 사업은 종전에 여러 형태로 추진되던 지역개발계획을 통폐합한 중장기 청사진이다. 도내 지자체가 제안한 사업은 45건으로 총사업비는 1조 1979억원에 이른다. 시·군별 대표 사업은 전주시가 전주역 신축 및 역세권 활성화, 군산시 고군산군도 내부 순환도로 건설, 익산시 익산역 복합환승센터 건설, 정읍시 철도산업단지 진입선로 건설 등이다. 김제시는 검산동~하동 연결도로 건설을 제안했고 남원시는 구 남원역 부지 중앙공원 조성 계획을 수립했다. 또 완주군은 K-Food 팜랜드 조성, 진안은 명품 홍삼 집적화단지 조성, 무주는 내도 아일랜드 편의시설 조성, 임실은 섬진강 에코뮤지움 진입도로 건설 등을 선정했다. 도 관계자는 “이들 사업이 원안대로 추진될 경우 앞으로 10년간 2조 100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7000억원대 부가가치, 1만 3000명의 취업유발 효과가 창출되고 지역균형발전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인사]

    ■헌법재판소 ◇이사관 승진△행정관리국장 정원국◇국장 전보△심판사무국장 이규현△정보자료국장 김성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서기관 승진△중앙선관위 정당과 이한용△중앙선관위 조사1과 장동영△중앙선관위 조사2과 김종기△선거연수원 교수기획부 차혜영△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윤준로△중앙선관위 사무처 곽용현△중앙선관위 사무처 최홍규△부산광역시선관위 행정과장 김광묵△울산광역시선관위 홍보과장 박정준△서울특별시선관위 관리과 관리담당관 이상능△경기도선관위 지도2과 지도담당관 이강욱△전라남도선관위 지도과 지도담당관 박철현△경상남도선관위 지도과 지도담당관 권성근△서울특별시중구선관위 사무국장 김재한△서울특별시강서구선관위 사무국장 조범섭△부산광역시서구선관위 사무국장 양경민△부산광역시남구선관위 사무국장 권해남△대구광역시서구선관위 사무국장 조삼석△대구광역시달성군선관위 사무국장 탁광찬△울산광역시울주군선관위 사무국장 이종식△경기도부천시선관위 관리과장 김길수△경기도광명시선관위 사무국장 박형삼△경기도동두천시선관위 사무국장 이용기△강원도속초시선관위 사무국장 김석훈△강원도홍천군선관위 사무국장 양윤신△강원도영월군선관위 사무국장 황세근△충청남도천안시동남구선관위 사무국장 조대연△충청남도홍성군선관위 사무국장 정주태△전라북도군산시선관위 사무국장 정덕수△전라북도남원시선관위 사무국장 이규석△경상북도포항시북구선관위 사무국장 이문열△경상북도포항시남구선관위 사무국장 김만년△경상북도경주시선관위 사무국장 김장열△경상북도영천시선관위 사무국장 양호석△세계선거기관협의회(A-WEB) 사무처 파견 심현화◇서기관 전보△중앙선관위 감사과장 남기종△중앙선관위 인사과장 김재훈△중앙선관위 기획재정과장 강동완△중앙선관위 행정국제과장 윤대락△중앙선관위 정보기반과장 이창열△중앙선관위 선거기록보존소장 문남의△중앙선관위 선거2과장 유훈옥△중앙선관위 해석과장 김찬중△중앙선관위 선거안내센터장 김동초△중앙선관위 조사2과장 김수연△중앙선관위 사이버선거범죄대응센터장 이수현△선거연수원 시민교육부장 장인흥△선거연수원 전임교수 이종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위공무원 승진△감사관 정성환 ■서울시 ◇3급 이상 전보△기획조정실장 직무대리 김용복△안전총괄본부장 고인석△시의회사무처장 장경환△경제진흥본부장 강태웅△복지본부장 김인철△도시계획국장 권기욱△도시기반시설본부장 김학진△한강사업본부장 윤영철△대변인 김의승△정보기획관 김태균△민생사법경찰단장 강석원△행정국장 황인식△물순환안전국장 한제현△국제협력관 강필영△복지기획관 한영희△문화시설추진단장 최홍연△주거사업기획관 김성보△동북권사업단장 이택근△상수도사업본부장 직무대리 이창학△서울시립대 행정처장 하철승△인재개발원장 직무대리 김상한△재정기획관 직무대리 박대우△교통기획관 직무대리 여장권△보행친화기획관 직무대리 정광현△경제기획관 직무대리 김태희△대기기획관 직무대리 김종근△안전총괄관 직무대리 배광환△도시철도국장 직무대리 박상돈△관악구 전출 유재룡△영등포구 전출 박종수△마포구 전출 정상택 ■한양대 ◇서울캠퍼스△교학부총장 겸 대학원장 최덕균△학생처장 서원남△관리처장 송창근△기획부처장 김연산△백남학술정보관 부관장 홍용표◇ERICA캠퍼스△총무관리부처장 이준수△커리어개발센터장 신성용△교수학습지원센터장 김엽 ■한양사이버대 △교무처장 김광재 ■동원그룹 ◇승진 <부사장>△동원F&B 유가공본부장 황종현<전무이사>△스타키스트 경영지원실장 노정기<상무이사>△동원엔터프라이즈 HR지원실장 김인철△동원산업 해양수산본부 부산지사장 최근배△동부익스프레스 물류사업본부장 이형규△동원F&B 온라인사업부장 강용수△동원홈푸드 FS사업부장 정학진△테크팩솔루션 영업본부2담당 최영삼
  • 전북도 내년부터 고교무상급식 전면 확대

    전북도가 내년부터 고등학교 무상급식을 전면 추진한다. 이에 따라 2011년 초등학교, 2012년 중학교에 무상급식 지원을 도입한 이래 7년 만에 도내 632개 학교, 21만명의 모든 학생이 무상급식 지원 혜택을 받게된다. 전북도는 17일 “최근 고교 무상급식 실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고 일부 시·군에서 개별적으로 고등학교 무상급식을 추진함에 따라 시·군 간 또는 도시와 농촌 간 고교 무상급식 차별을 없애기 위해 전면적인 무상급식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도내 고교 무상급식은 도 교육청과 해당 기초단체가 급식비의 절반씩을 부담해 농촌의 읍·면 지역에서만 이뤄지고 있다. 반면, 도시 고교는 도 교육청이 급식비의 50%를 지원하고 나머지 50%는 학부모가 부담하고 있다. 이 때문에 도시 학생 비율이 100%인 전주시를 비롯해 97.5%인 군산시, 익산시, 남원시, 김제시 등은 무상급식의 혜택을 받지 못해 학부모의 급식비 부담이 크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도시 고교의 무상급식에 추가로 드는 비용은 전주가 76억원, 군산 26억원, 익산 28억원, 남원 8억원, 김제 5억원 등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무상급식이 고교까지 확대되면 학부모의 부담이 많이 줄어들 것”이라며 “고교 전면 무상급식에 필요한 재원은 도와 일선 시군, 도 교육청이 일정 비율로 분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車 번호판 수수료 시·군별 최대 9배差 왜?

    車 번호판 수수료 시·군별 최대 9배差 왜?

    자동차 번호판 교부 비용이 지역에 따라 최대 9배 가까이 차이가 나는 것으로 드러났다.31일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일반 승용차에 부착하는 자동차 번호판 발급 수수료는 강원 원주시가 5500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이어 대전 6400원, 대구 6700원, 서울 6800원, 광주 7100원 등의 순이었다. 반대로 발급 수수료가 가장 비싼 지역으로 경북 영양군으로 4만 8000원에 달했다. 이어 경남 함양군 4만원, 경북 의성군 3만 8000원, 전북 남원시·경북 울진군 3만 5000원, 전북 무주군 3만 3000원 등으로 조사됐다. 발급 수수료가 지역별로 최대 8.7배 차이가 나는 것이다. 원인은 자동차 번호판 교부 업무를 담당하는 업체의 경쟁 유무에서 찾을 수 있다. 서울을 비롯한 대도시에서는 제작·교부 업체가 2~3개씩 지정돼 경쟁 체제를 이루고 있는 반면 농촌 지역에서는 해당 지방자치단체가 교부 업무를 특정 업체에 독점적으로 맡기고 있기 때문이다. 또 경기 수원·용인·성남·안산·의정부·시흥시 등은 번호판 발급과 부착을 대행업체가 아닌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고, 남양주·광명·포천·여주·과천시 등은 수의계약으로 대행업체를 선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황 의원은 “자동차 등록 대수 등 지역적 여건을 무시할 수는 없지만 자동차 번호판은 국가의 공기호인 만큼 시장 자율에 맡기기보다는 적정 수준의 수수료를 받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세종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야베스, 태양광 세미나 열어

    야베스, 태양광 세미나 열어

    신재생에너지기업 야베스는 부산시가 주최한 ‘2017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ENTECH 2017)에 참가해 ‘태양광발전사업의 전망과 미래’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했다.야베스는 경남 하동군의 숙원사업인 에너지타운 2.7MW과 더불어 하동군 우계리 1.1MW, 예천군 풍양면 1.3MW, 밀양 산내면 1MW, 하동 관곡리 5.5MW, YWCA햇빛모아 1호 등의 태양광 발전소를 지었다. 또한 융복합 50가구와 울산 남구 그린빌리지 500가구를 준공하기도 했다. 아프리카 최빈국인 부르키나파소에 조산소와 태양광발전소를 기증하는 등 선교와 봉사활동도 하고 있다. 현재 전북 남원시의 9MW 태양광을 분양 중이다. 야베스 관계자는 “태양광 시공부터 운영, 청소까지 모두 대행 관리해준다”면서 “지금도 꾸준히 분양 설명회를 하고 있어 관심 있는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1544-2087.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전북 비지정 문화재 1만개 육박

    전북의 비지정 문화재가 1만개에 육박해 관리 소홀이 우려된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민의당 이용호 의원은 23일 전북도청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전북지역 비지정 문화재가 9740개에 이른다”며 “비지정 문화재는 화재나 훼손 등 각종 사고에 노출돼 있어 관리 강화가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비지정 문화재는 아직 문화재로 지정되지는 않았지만, 문화적 유산가치가 있는 것으로 추정해 관리하는 문화재를 말한다. 지난달 화재로 소방관 2명의 목숨을 앗아간 강릉 석란정이 비지정 문화재다. 도내 비지정 문화재는 고창군이 1097개로 가장 많고 진안군 1071개, 정읍시 848개, 순창군 737개, 남원시 732개 등이다. 이용호 의원은 “문화재청이 ‘문화재 돌봄사업’을 통해 비지정 문화재 관리에 예산을 투입하고 있으나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아직 가치를 발견하지 못한 원석일 수 있는 비지정 문화재를 소중한 자산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조폭 선·후배, 술 먹고 흉기 난투극…“내가 네 부하냐?” 시비

    조폭 선·후배, 술 먹고 흉기 난투극…“내가 네 부하냐?” 시비

    선·후배 조직폭력배 2명이 술을 마시고 주점에서 흉기를 휘두르는 등 난투극을 벌이다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남원경찰서는 17일 특수상해 등 혐의로 이모(45)씨와 유모(46)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지난달 1일 오전 3시 10분쯤 남원시 도통동의 한 주점에 찾아가 술을 마시던 유씨를 양주병으로 때린 혐의를 받는다. 화가 난 유씨는 이씨를 바닥으로 밀친 뒤 귀를 물어뜯어 일부를 잘라냈다. 머리와 귀에 각각 큰 상처를 입은 이들은 주점 종업원의 만류에도 한참 동안 난투극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이씨는 흉기를 꺼내 휘두르기도 했다. 경찰은 목격자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몸싸움을 벌이는 이들을 떼어낸 뒤 병원으로 옮겼다. 조사결과 남원 한 폭력조직원인 이씨는 다른 조직에 몸담은 유씨가 자신을 무시했다는 이유로 주점에 찾아가 술병을 휘두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씨는 “중학교 때부터 유씨를 알고 지냈는데 나를 부하처럼 대해서 기분이 나빴다”고 말했다. 경찰은 조만간 조사를 마무리하고 이들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내연녀 감금 폭행한 초등학교장 구속

    이별을 요구하는 내연녀를 감금 폭행한 현직 초등학교 교장이 구속됐다. 전북 남원경찰서는 교제하던 여성을 감금·폭행한 혐의로 남원시 한 초등학교 교장 A(59)씨를 구속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1시 50분쯤 헤어질 것을 요구하는 여성 B(50)씨를 자신의 차량에 태우고 1시간가량 끌고 다니며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B씨의 뺨 등을 때리고 흉기로 위협한 혐의도 받고 있다. 가정이 있는 A씨는 지난 6월부터 소개를 받아 B씨를 만나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제수용품 최대 30% 할인… 구로 장터 연다

    제수용품 최대 30% 할인… 구로 장터 연다

    서울 구로구가 약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추석을 맞이해 한마당 장터를 오는 28~29일 개장한다.구로구 관계자는 “주민에게 질 좋은 지역 특산물과 농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고, 도농 간 상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구로 한마당 장터를 마련한다”고 25일 밝혔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청광장에서 진행되는 장터에는 구로구와 자매결연을 맺은 전북 남원시, 전남 구례군 등 전국 25개 지자체가 참여한다. 장터에서는 제수용품이 시가보다 10~20% 저렴하게 판매된다. 관내 전통시장 4곳도 제수용품 할인과 경품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남구로시장은 다음달 3일까지 제수용품 최대 20% 할인행사를 펼치고, 구로시장은 30일까지 제수용품을 최대 30%까지 할인해 준다. 가리봉시장은 다음달 2일까지 제수용품 2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고척근린시장도 30일까지 점포별 할인행사와 시간대별 깜짝 세일을 할 예정이다. 구청 직원들도 26일 4개 전통시장(구로시장·남구로시장·고척근린시장·가리봉시장)을 방문해 ‘장터달구미’ 행사를 펼친다. 장터달구미는 직원이 1인당 1만원 이상 전통시장 물품을 구매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는 행사다. 이성 구로구청장은 “지역경제도 살리고 절약도 할 수 있는 한마당 장터와 전통시장 이용에 많이 참여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충무공 백의종군로 남원 구간 복원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백의종군하며 걸었던 백의종군로(白衣從軍路) 가운데 전북 남원 구간이 복원됐다. 복원된 구간은 뒷밤재∼남원관아∼이백초등학교∼여원치∼운봉초등학교∼주천∼앞밤재를 잇는 53.1㎞ 길이다. 북으로는 임실군, 남으로는 전남 구례군으로 연결된다. 백의종군로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임금의 명령을 거역했다는 이유로 투옥됐다가 1597년 4월 1일 백의종군 처분을 받고 서울 의금부 옥문(지하철 종각역 인근)을 출발해 경남 진주에 도착하기까지 120여 일간 걸은 640.4㎞의 길이다. 남원시는 길을 정비하고 주요 지점에 이정표와 설명판, 종합안내판을 설치했다. 오는 10월에는 복원을 기념해 ‘역사 유적지 걷기대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양선모 남원시 관광진흥 담당은 “이순신 장군의 발자취를 더듬으며 그의 충효 정신을 되새기는 길이 될 것”이라면서 “걷기 여행이 점차 관광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어 관광객 유치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불에 탄 주택서 남녀 숨진 채 발견

    불에 탄 주택에서 남녀 2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2일 전북 남원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40분쯤 남원시 운봉읍 한 화훼단지 인근 불에 탄 주택에서 남녀 시신 2구가 발견됐다. 앞서 이곳을 지나던 마을 주민은 “전날까지 멀쩡했던 집이 불에 타 무너졌다. 마당에 차는 있는데 사람이 보이지 않는다”며 인근 파출소를 찾아 신고했다. 당시 주택 내부는 전소해 지붕이 무너진 상태였고 거실과 안방에서 심하게 훼손된 남녀 시신이 발견됐다. 숨진 남성은 유류품 등을 통해 인근 화훼단지에서 일하는 이모(57)씨로 확인됐다. 50대로 추정되는 여성은 시신이 심하게 불타 현재까지 신원이 파악되지 않았다. 인근 주민들은 “최근 숨진 여성이 이씨를 자주 만나러 오는 것을 봤다. 어떤 사이인지는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경찰은 집 주변에 인화성 물질이 없는 것으로 미뤄 방화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읍내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숨진 남녀가 늦은 시간까지 술을 마시고 귀가한 사실을 확인했다”며 “불이 난 주택이 마을과 멀리 떨어져 있고 인화성 물질도 없어 현재까지 방화 혐의점은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숨진 남녀의 정확한 사망원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할 예정이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부고]

    ●양준혁(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씨 모친상 10일 대구파티마병원, 발인 13일 오전 6시 (053)956-4445 ●이선재(남원시청 공보담당)씨 부친상 11일 남원장례식장, 발인 13일 오전 8시 (063)635-4444 ●박정애(새마을부녀회 초대 전국회장)씨 별세 한도룡(홍익대 명예교수·대한민국 예술원 회원)씨 부인상 태준(인천대 교수·겐트대 글로벌 캠퍼스 부총장)태권(호서대 교수)씨 모친상 허지은(뷰티라인 대표)최정윤(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 부소장)씨 시모상 한수진(바이올리니스트)씨 조모상 김창목(뉴욕주립대 입학처)씨 외조모상 1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3일 오전 9시 (02)3010-2262 ●함형존(산여울식품 대표)형철(산여울식품 공장장)철(KBS 기자)씨 모친상 10일 중앙대병원, 발인 13일 오전 (02)6299-2466 ●이종하(전 조흥은행 지점장)씨 별세 진(전 SK건설 부장)씨 부친상 신호철(삼성건설 부장)씨 장인상 1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3일 오전 6시 (02)3410-6901 ●이찬규(전 강원도 고성군수)씨 별세 진명(프랑스 리옹대학 정교수)씨 부친상 11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3일 오전 6시 (02)2227-7577 ●라호익(경기도청 복지과장)호택(무한기획 대표)호일(전 MBN 사회부장)씨 모친상 웅비(MBN 기자)씨 조모상 11일 경기 양평 효병원, 발인 14일 (031)774-4461
  • 비리 사학재단 폐교 땐 한 푼도 못 챙긴다

    비리 사학재단 폐교 땐 한 푼도 못 챙긴다

    재학생은 주변 대학 특별 편입… 교직원 고용 승계 등 구제책 없어 교육부가 비리 사학재단이 폐교할 경우 청산한 재산을 옛 재단 관계자들이 가져가지 못하도록 사립학교법 개정을 추진한다. 설립자의 교비 횡령을 포함한 각종 재단 비리로 논란을 빚은 전북 남원시 서남대에 대해 폐교 절차를 밟으면서 강력한 대학 구조개혁도 진행하기로 했다. 폐교 절차에 따라 재학생들은 주변 대학으로 특별 편입되지만 교직원들에 대한 구제책이 없는 데다 유일한 대학이 사라지는 데 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있어 난관이 예상된다.교육부는 서울시립대와 삼육학원(삼육대)이 제출한 학교법인 서남학원 정상화 계획서(인수안)에 대해 수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두 곳 모두 서남대 정상화를 위해 각각 1000억원 이상씩의 재정투자를 담은 정상화 계획서를 제출했지만 교비 횡령액 변제에 대해선 구체적 방안을 제시하지 않았다. 현재 법원 판례는 설립자 횡령으로 발생한 교비 손실을 학교법인이나 학교 정상화에 참여한 재정기여자가 채우도록 돼 있다. 삼육학원은 서남학원 소속의 한려대를 폐지해 매각대금을 확보하고, 종전이사 측의 재산 출연으로 횡령금을 변제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서울시립대의 방안도 크게 다르지 않다. 교육부가 종전이사 중심 정상화를 우선 승인한 뒤 시립대가 서남대 남원캠퍼스를 매입하면 종전이사 측이 그 매각대금으로 횡령금을 갚도록 하는 내용이다. 교육부는 “비리를 저지른 종전이사 측을 중심으로 한 정상화는 옳지 않다”면서 “의대 유치에만 주된 관심을 보여 교육의 질 개선 가능성이 없다”고 설명했다. 폐교 절차에 들어가면 재학생들은 주변 대학으로 특별 편입돼 학습권을 보장받는다. 지금까지 강제 학교 폐쇄 명령을 받거나 자진 폐교한 아시아대, 명신대, 선교청대, 개혁신학교, 광주예술대, 경북외대 등 10곳으로 학생들 모두 주변 대학에 특별 편입했다. 서남대 의대 재학생 49명은 전북 지역에 있는 전북대와 원광대 의대 정원으로 편입될 가능성이 크다. 정부는 지역 의료인 양성을 목적으로 의대 정원에 대해 지역별 할당제를 적용한다. 때문에 다른 지역으로 이들이 옮겨가면 전북 지역의 거센 반발에 직면할 수밖에 없다. 순천대나 목포대가 있는 전남 지역도 의대 정원 확보를 염원하고 있어 의대 정원 확보를 놓고 각축전이 벌어질 가능성도 있다. 교육부 관계자는 “의대 정원은 교육부가 혼자서 결정할 수 없다”면서 “폐교가 진행되면 보건복지부와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폐교 이후 200여명의 교직원에 대한 고용유지 대책이 없는 점도 고민거리다. 현행 사립학교법 35조(잔여재산의 귀속)는 해산한 학교법인의 잔여재산을 ‘정관으로 지정한 자’에게 귀속하도록 규정한다. 이런 까닭에 교육부는 앞서 폐쇄된 대학으로부터 받아야 하는 환수금을 제대로 징수하지 않아 교직원이 퇴직금도, 밀린 임금도 받지 못한 채 거리로 내몰렸다. 한 서남대 교직원은 “서남대 폐교 후 재산을 처분하면 그 총액이 600억~700억원쯤 될 것”이라며 “설립자 이홍하씨의 횡령으로 변제해야 할 333억원과 교직원들 체납 임금 200억원을 청산해도 현재 이씨의 딸이 운영 중인 신경학원이나 서호학원으로 수백억원이 보존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교육부가 사학법 개정에 나선 배경이기도 하다. 교육부 관계자는 “경영진 부정·비리로 대학이 폐교될 때 부정·비리 해당액과 교수 및 직원 체납 임금 변제에 필요한 금액을 국고로 귀속하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두고 비리 사학에 대한 구조개혁의 신호탄이 올랐다는 분석도 나온다. 회생 여력이 없는 대학을 그대로 두기보다 구조조정을 단행하는 게 대학의 미래를 위해 더 나을 수 있다는 의견도 만만찮다. 교육부는 앞서 2014∼2017년 ‘1주기 대학 구조개혁평가’를 진행했다. 내년부터 이어질 2주기 구조개혁평가에서 비리 사학이 퇴출 1순위가 될 수도 있다는 뜻이다. 한편 서남대 정상화 촉구 전북 범시민 추진위원회를 비롯한 전라북도의회, 남원시의회 등은 서울 종로구 청운효자동 주민센터 앞에서 성명을 내고 “지역을 황폐화하는 ‘서남대 죽이기’를 절대 수용할 수 없다. 저항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서남대 폐교 방침에 지역사회 반발

    서남대 폐교 방침에 지역사회 반발

    교육부의 서남대 폐교 방침에 전북도 내 각계각층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서남대 정상화 촉구 전북범시민추진위원회는 2일 오전 청와대 앞에서 교육부의 폐교 방침을 성토하는 성명을 발표했다.추진위는 성명서에서 “현행 사립학교법에 따르면 서남대를 폐교하면 학교 재산이 설립자인 이홍하씨의 또 다른 학교법인에 귀속된다”며 “결국 폐교는 사학비리의 가해자 재산을 법적으로 보호해주는 결과로 이어진다”고 지적했다. 추진위는 “서남대 정상화에 대해 일각에서는 비효율적이고 지역 이기주의적인 시각이라고 말한다”면서 “그러나 효율만을 따지는 것은 대도시 외에는 교육기관을 두지 말라는 말과 다름없다”고 반박했다. 추진위는 “전북도가 낙후됐으니 새로운 대학을 설립해달라는 게 아니다”며 “지역의 유일한 대학이 사라지고, 인재들이 수도권으로 떠나가야 하는 현실을 조금이라도 막아달라는 것”이라고 호소했다. 추진위는 또 오후에 교육부 세종청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서남대 폐교를 추진하는 교육부를 규탄했다. 전북도와 남원시도 내부적으로 대책회의 등을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전북도 관계자는 “서남대를 폐교하면 학교 재산이 구 재단으로 모두 넘어가게 된다”며 “교육부가 비리를 척결하는 게 아니라 비리사학을 돕겠다는 것이냐”고 반문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재정능력과 학교 경쟁력을 모두가 인정하는 서울시립대 등의 정상화 계획을 수용하지 않겠다는 것은 교육부가 애초 서남대 정상화에 관심이 없었다는 방증”이라며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싸우겠다”고 경고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세계적 희귀종’ 댕구알버섯 발견…남성 성기능 개선에 효과?

    ‘세계적 희귀종’ 댕구알버섯 발견…남성 성기능 개선에 효과?

    세계적 희귀종으로 알려진 댕구알버섯(Calvatia nipponica)이 전북 남원의 한 과수원에서 최근 4년간 14개나 나와 화제다.댕구알버섯은 남성 성 기능 개선에 효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31일 전북 남원시에 따르면 지리산 자락인 남원 산내면 입석마을의 주지환(54)씨 과수원에서 이달 중순쯤 2개의 댕구알버섯이 발견됐다. 2014년에 2개, 2015년 2개, 2016년 8개가 발견된 데 이어 올해까지 한 곳에서만 모두 14개가 자란 셈이다. 이번에 발견된 댕구알버섯은 큰 것은 지름이 34㎝, 작은 것은 5㎝이다. 댕구알버섯은 축구공 모양으로 둥글고 표면은 백색이다. 시는 이번에 발견된 댕구알버섯이 성장 과정에서 조류에게 피해를 봐 제대로 자라지 못한 것으로 분석했다. 지난해 발견된 댕구알버섯 중 가장 큰 것의 지름은 41㎝, 무게가 2㎏이 넘었다. 댕구알버섯은 한국과 중국, 일본지역에 분포하는 것으로 전해지며, ‘댕구알’이라는 이름은 눈깔사탕에서 기원했다. 농장주 주지환씨는 “농장은 40년 동안 친환경 농법을 사용했기 때문에 천혜의 환경을 자랑한다”며 “농약을 단 한 번도 뿌리지 않은 청정한 땅이어서 희귀하고 귀한 식물이 자라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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