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5개군 5개면 특별재난지역 선포
전북도내 5개 군과 5개 면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됐다.
전북도는 지난 13일 남원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데 이어 이날 완주, 진안, 무주, 장수, 순창 등 도내 5개 군이 추가로 선포됐다고 24일 밝혔다.
임실군 성수면·신덕면, 고창군 아산면·공음면·성송면 등 5개 면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다.
이번 집중호우로 도내 피해액은 1379억원으로 집계됐다.
복구액은 피해액 2.2배인 3025억원으로 잠정 집계돼 단일 피해로는 10년 내 최대로 나타났다.
수해 피해 건수는 총 1만 7898건으로 공공시설 2289건, 사유시설 1만 5609건이다.
세부적으로는 도로·교량 235건(119억원), 하천 417건(348억원), 산사태 563건(445억원), 저수지·배수로 131건(87억원) 등이다.
인명 3명(장수 2, 순창 1)에 주택 990동(파손 32, 침수 958), 농작물 침수 6867ha, 가축 폐사 31만마리, 비닐하우스 32.4ha의 피해도 발생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