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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레이디 가가, 아카데미 시상식 축하 무대 ‘잔잔한 울림’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 축하 무대가 팝 가수 ‘레이디 가가’(Lady GaGa)의 공연으로 꾸며졌다. 29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인근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레이디 가가는 영화 ‘더 헌팅 그라운드’(The Hunting Ground)의 OST ‘틸 잇 해픈스 투 유’(Til It Happens to You)를 불렀다. #Oscars: Watch @LadyGaga perform ‘Til It Happens to You’, up for Best Original Song tonight https://t.co/cv45ZqaBaE https://t.co/dXWQvkAOvC — Hollywood Reporter (@THR) 2016년 2월 29일 그간 난해한 의상으로 파격적인 무대를 선보였던 레이디 가가는 이번 무대에서는 비교적 평범한 흰 드레스를 입고 등장, 직접 피아노를 연주하며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냈다. 특히 팔에 성폭력과 관련된 메시지를 적고 등장한 수십 명의 엑스트라와 오케스트라의 연주는 잔잔한 울림을 선사했다. 한편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레버넌트’로 남우주연상을 받으며 사상 처음으로 수상의 기쁨을 맛봤다. 여우주연상은 ‘룸’의 브리 라슨이 받았다. 각본상은 토마스 맥카시 감독의 ‘스포트라이트’, 각색상은 아담 맥케이 감독의 ‘빅쇼트’가 챙겼다. 사진=ⓒ AFPBBNews=News1, 영상=Hollywood Reporter/트위터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진짜 사나이’ 나나 예쁜 척(?)에 중대장 버럭☞ 아카데미 시상식 흑인 사회자 뼈있는 농담
  • [아카데미 시상식] 알리시아 비칸데르, ‘대니쉬걸’로 여우조연상 수상

    [아카데미 시상식] 알리시아 비칸데르, ‘대니쉬걸’로 여우조연상 수상 배우 알리시아 비칸데르가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대니쉬걸’에 출연한 알리시아 비칸데르는 29일 오전 10시(이하 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 극장에서 열린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의 수상자로 호명됐다. 이날 후보에는 알리시아 비칸데르(대니쉬 걸) 케이트 윈슬렛(스티브 잡스) 루니 마라(캐롤) 제니퍼 제이슨 리(헤이트풀8) 레이첼 맥아담스(스포트라이트)가 올랐다. 알리시아 비칸데르는 “훌륭한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나를 믿어준 감독님과 최고의 연기를 해준 에디 레드메인에게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오스카상’이라고도 불리는 아카데미 시상식은 미국 영화업자와 사회법인 영화예술 아카데미협회(Academy of Motion Picture Arts & Sciences)가 수여하는 미국 최대의 영화 시상식으로 192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88회를 맞았다.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후보에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조지 밀러 연출) ‘스포트라이트’(토마스 맥카시 연출) ‘마션’(리들리 스콧 연출) ‘브루클린’(존 크로울리 연출) ‘룸’(레니 에이브러햄슨 연출) ‘빅쇼트’(아담 맥케이 연출)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연출) ‘스파이 브릿지’(스티븐 스필버그 연출) 등 8개 작품이 선정됐다. 더불어 브라이언 크랜스톤(트럼보)을 비롯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마이클 패스벤더(스티브 잡스) 에디 레드메인(대니쉬 걸) 맷 데이먼(마션)이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을 놓고 경쟁한다.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 후보에는 케이트 블란쳇(캐롤) 제니퍼 로렌스(조이) 브리 라슨(룸) 샬롯 램플링(45년 후) 시얼샤 로넌(브루클린) 등이 이름을 올렸다. 감독상 또한 치열한 경합이 예상된다. 레니 에이브러햄슨(룸)부터 아담 맥케이(빅쇼트) 조지 밀러(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토마스 맥카시(스포트라이트)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등이 아카데미 시상식 감독상 후보가 됐다. 아카데미 시상식 각본상은 ‘스포트라이트’가 받았으며 각색상은 ‘빅쇼트’에게 돌아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아카데미 시상식]‘레버넌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입이 바짝 마르네’[포토]

    할리우드 톱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이번엔 남우주연상을 거머쥘 수 있을까. 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LA 돌비극장에서는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개최된 가운데 후보에는 종종 이름을 올렸으나 한번도 남우주연상을 수상하지 못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첫 남우주연상 수상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에서 열연을 펼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브라이언 크랜스톤(트럼보) 마이클 패스벤더(스티브 잡스) 에디 레드메인(대니쉬 걸) 맷 데이먼(마션)과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을 놓고 경쟁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4전5기’ 끝에 오스카 거머쥔 리오나도 디캐프리오

    리오나도 디캐프리오가 20여 년에 걸친 오스카 도전사에 마침내 마침표를 찍었다. 영화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에서 아들을 죽이고 부상한 자신마저 버린 동료에게 복수하고자 혹독한 대자연에서 처절한 생존 의지를 표현한 그가 29일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그의 수상은 아카데미상 전초전이라고 할 수 있는 주요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휩쓸면서 ‘당연한 일’이 돼 버렸다. 시카고 비평가협회상, 골든글로브, 크리틱스 초이스, 미국배우조합상, 영국 아카데미 등 상이라는 상은 모조리 가져가 아카데미상을 받지 않는 것이 오히려 이상할 정도였다. 디캐프리오는 그동안 조연과 주연으로 아카데미상 후보로 4차례 이름을 올렸으나 번번이 수상에 실패했다. 그만큼 수상에 실패한 배우는 적지 않지만 워낙 스타 배우이다 보니 그를 두고 ‘오스카 징크스’라는 말이 돌았고, 심지어 ‘레오의 레드 카펫 광란’(Leo‘s Red Carpet Rampage)이라는 게임까지 나왔다. 오스카와의 질긴 악연은 1994년에 시작된다. 디캐프리오는 ’길버트 그레이프‘(1993)에서 지적장애가 있는 ’어니‘ 역으로 남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다. 당시 만 19세의 풋풋한 외모에 순진무구한 지적장애아 연기로 대중의 주목을 받았으나 수상의 영광은 ’도망자‘(1993)의 토미 리 존스에게 돌아갔다. ’바스켓볼 다이어리‘(1995), ’로미오와 줄리엣‘(1996) 등으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디캐프리오는 ’타이타닉‘(1997)에서 또 한번 굴욕을 맛봤다. ’타이타닉‘은 작품상, 감독상, 여우주연상, 여우조연상 등 14개 부문이라는 역대 최다 부문에 후보로 올랐으나 정작 주연을 맡은 디캐프리오는 후보로 이름조차 올리지 못했다. ’타이타닉‘에서 그는 “내가 세상의 왕이다”(I’m the King of the World!)라고 외쳤으나 공염불에 그친 셈이다.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과 두번째로 작업한 ‘에비에이터’(2004)로 골든글로브상을 받은 그는 두번째로 아카데미상에 도전했으나 ‘레이’의 제이미 폭스에 가로막혔다. 그의 세번째 도전은 ‘블러드 다이아몬드’(2006)였다. 다이아몬드를 밀수출하는 용병 출신의 대니 아처를 연기해 호평을 받았으나 ‘라스트 킹’(2006)의 포레스트 휘태커에 밀렸다. 우간다의 독재자 이디 아민을 연기한 포레스트 휘태커는 당시 골든글러브, 미국배우조합상뿐 아니라 각종 비평가상을 휩쓸다시피 했다. 최근의 실패는 다시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과 함께 작업한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2013)였다. 당시 골든글로브는 드라마 부문에서는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의 매튜 맥커너히에게, 뮤지컬·코미디에서는 디캐프리오에게 상을 주었으나 아카데미상은 몸무게를 21㎏이나 줄이며 호연을 펼친 매튜 맥커너히의 손을 들어줬다. 이번 수상으로 오스카와의 질긴 악연을 청산했으나 그가 ‘레버넌트’에서 보여 준 연기가 ‘남우주연상감’이냐는 논란의 소지가 있어 개운치 않은 측면이 있다. 영화에서 영하 30도의 한겨울에 벌거벗거나 들소의 생간을 씹는 등 투혼을 불살랐으나 ‘고생했구나’라는 생각이 들지언정 아카데미 수상에 실패한 전작들에서 보여준 것 이상의 연기력을 선보였는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리기 때문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카데미 시상식’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5수 끝에 수상 ‘SNS 보니..’

    ‘아카데미 시상식’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남우주연상 28일(현지 시각)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끝난 직후, 디카프리오는 자신의 SNS에 “아카데미와 영화 ‘레버넌트’ 식구들에게 감사드린다”는 짤막한 소감을 게시했다. 미국 LA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브라이언 크랜스톤(트럼보) 마이클 패스벤더(스티브 잡스) 에디 레드메인(대니쉬 걸) 맷 데이먼(마션)을 제치고 ‘레버넌트:죽음에서 돌아온 자’(The Revenant, 2015)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기립 박수를 받으며 무대로 올라온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영화 속에서 사람이 자연과 호흡하는 것을 담으려 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레버넌트:죽음에서 돌아온 자’는 19세기 미국의 전설적인 모험가 휴 글래스가 어느 모피회사의 사냥꾼으로 일하다가 회색 곰에게 큰 상처를 입고 동료들에게 버림받았음에도 4,000킬로미터가 넘는 거리를 상처, 추위, 배고픔을 이겨내고 생환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한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1994년 ‘길버트 그레이프’에서 열연하며 남우조연상 후보에 올랐지만 수상까지 이어지진 않았다. 11년 후 ‘애비에이터’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지만 수상하지 못했고 이후 2년 뒤엔 ‘블러드 다이아몬드’로 또 한 번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지만, 수상은 좌절됐다. 2014년엔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로 남우주연상에 도전했지만 또 한 번 오스카 트로피와 인연이 닿지 못했다. 총 4번의 고배를 마신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레버넌트’로 다섯번째 도전 만에 남우주연상을 품에 안았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레버넌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오스카 생애 첫 수상 ‘개념 소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레버넌트’ 혼신 연기로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첫 수상 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전 5기 신화를 썼다. 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LA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브라이언 크랜스톤(트럼보) 마이클 패스벤더(스티브 잡스) 에디 레드메인(대니쉬 걸) 맷 데이먼(마션)을 제치고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1994년 ‘길버트 그레이프’에서 열연하며 남우조연상 후보에 올랐지만 수상까지 이어지진 않았다. 11년 후 ‘애비에이터’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지만 수상하지 못했고 이후 2년 뒤엔 ‘블러드 다이아몬드’로 또 한 번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지만, 수상은 좌절됐다. 2014년엔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로 남우주연상에 도전했지만 또 한 번 오스카 트로피와 인연이 닿지 못했다. 총 4번의 고배를 마신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레버넌트’로 다섯번째 도전 만에 남우주연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레버넌트’는 서부 개척시대 이전인 19세기 아메리카 대륙, 사냥꾼인 휴 글래스의 복수극을 그린 영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극중 곰에 물어 뜯겨 만신창이가 된 몸으로 소름 돋는 연기를 펼쳐 평단의 극찬을 받았다. 앞서 디카프리오는 골든글로브와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남우주연상을 휩쓸었다.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무대에 올라 “아카데미에 감사드린다”며 “다른 후보자 모든 분들도 훌륭한 연기를 펼쳐서 존경을 드린다. ‘레버넌트’는 훌륭한 제작진, 출연진과 함께 할 수 있었다. 형제 톰 하디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다. 엄청난 열정과 재능은 알레한드로 이냐리투 감독님 외에는 따라갈 자가 없다. 2년 간 훌륭한 작품을 남겨주신 것은 영화사에서 기록될 것이다. 초월적인 체험을 하게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이어 “‘레버넌트’에는 사람이 자연과 호흡하는 것을 담으려 했다”며 “촬영한 2015년은 가장 지구온난화가 심했던 해다. 인류 모두에게 커다란 위협이기 때문에 함께 나서야 한다고 생각한다. 전세계의 지도자들이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사람들에게 맞설 수 있도록 행동에 나서야 한다”는 개념 발언으로 박수를 받았다. 한편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토마스 맥카시 감독의 ‘스포트라이트’가 작품상을 거머쥐었으며 ‘룸’의 브리 라슨이 여우주연상, ‘스파이 브릿지’의 마크 라이런스가 남우조연상, ‘대니쉬 걸’의 알리시아 비칸데르가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놓치지 않을 거예요’[포토]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놓치지 않을 거예요’[포토]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5번째 도전 만에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트로피를 꼭 쥐고 있다. 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LA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브라이언 크랜스톤(트럼보) 마이클 패스벤더(스티브 잡스) 에디 레드메인(대니쉬 걸) 맷 데이먼(마션)을 제치고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레버넌트’는 서부 개척시대 이전인 19세기 아메리카 대륙, 사냥꾼인 휴 글래스의 복수극을 그린 영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극중 곰에 물어 뜯겨 만신창이가 된 몸으로 혼신의 연기를 펼쳐 평단의 극찬을 받았다. 한편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토마스 맥카시 감독의 ‘스포트라이트’가 작품상을 거머쥐었으며 ‘룸’의 브리 라슨이 여우주연상, ‘스파이 브릿지’의 마크 라이런스가 남우조연상, ‘대니쉬 걸’의 알리시아 비칸데르가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아카데미 시상식] 이동진 “기승전-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남우주연상 예측은?

    [아카데미 시상식] 이동진 “기승전-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남우주연상 예측은? 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LA 돌비극장에서는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아카데미 시상식 국내 중계를 맡은 이동진 영화평론가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남우주연상 수상 여부에 대해 “정말 뜨거운 응원이다”며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은 기승전 디가 아닐 정도다. 원래 아카데미와 디카프리오의 인연은 좋았다. 하지만 사실상 악연은 98년도 시상식부터 시작됐다. ‘타이타닉’이 11개 부문을 휩쓸었지만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후보에 오르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동진 영화평론가는 “올해는 사정이 다르다”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수많은 영화제에서 ‘레버넌트’로 남우주연상을 휩쓴 상황이기에 예년과 다르지 않을까 예측된다. 사실 2년 전에도 굉장히 강력한 후보였지만 매튜 맥커니히가 받지 않았나”고 덧붙였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브라이언 크랜스톤(트럼보) 마이클 패스벤더(스티브 잡스) 에디 레드메인(대니쉬 걸) 맷 데이먼(마션)과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을 놓고 경쟁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아카데미 시상식]‘대니쉬걸’ 알리시아 비칸데르, “여우조연상 받았어요”

    [아카데미 시상식] 알리시아 비칸데르, ‘대니쉬걸’로 여우조연상 수상 배우 알리시아 비칸데르가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대니쉬걸’에 출연한 알리시아 비칸데르는 29일 오전 10시(이하 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 극장에서 열린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의 수상자로 호명됐다. 이날 후보에는 알리시아 비칸데르(대니쉬 걸) 케이트 윈슬렛(스티브 잡스) 루니 마라(캐롤) 제니퍼 제이슨 리(헤이트풀8) 레이첼 맥아담스(스포트라이트)가 올랐다. 알리시아 비칸데르는 “훌륭한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나를 믿어준 감독님과 최고의 연기를 해준 에디 레드메인에게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남우조연상은 ‘스파이 브릿지’에서 소련 스파이로 열연한 마크 라이런스가 수상했다. 이미 무대에서 정평 난 배우인 그는 크리스천 베일(빅쇼트), 톰 하디(레버넌트), 마크 러팔로(스포트라이트), 실베스터 스탤론(크리드) 등 남우주연상 못잖은 쟁쟁한 스타군단 후보들을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오스카상’이라고도 불리는 아카데미 시상식은 미국 영화업자와 사회법인 영화예술 아카데미협회(Academy of Motion Picture Arts & Sciences)가 수여하는 미국 최대의 영화 시상식으로 192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88회를 맞았다. 사진=AFPBBNews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스포트라이트’ 美 아카데미 작품상…디캐프리오 남우주연상

    영화 ‘스포트라이트’가 미국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작품상과 각본상을 받았다. 리어나도 디캐프리오가 5번째 도전 끝에 오스카상 수상에 성공했다. 주요 부문은 아니지만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가 의상상을 비롯한 6개 부문을 석권해 ‘실속’을 챙겼다. 28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흑인 코미디언 겸 배우인 크리스 록의 사회로 진행된 제88회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인 작품상을 ‘스포트라이트’가 받았다. ‘스포트라이트’는 보스턴 글로브의 탐사보도팀이 가톨릭 사제의 아동 성추행 사건을 취재·보도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다. 전미비평가협회 작품상과 각본상, 미국 배우조합상의 최고 작품상인 ‘베스트 앙상블 캐스트’를 받아 오스카상의 유력 후보로 부상했다.. 주요 부문 중 하나인 감독상은 ‘레버넌트’의 알레한드로 이냐리투 감독에게 돌아갔다.작품상과 감독상을 몰아주는 그간 아카데미 관행에 비춰봤을 때 이례적이다. 지난해 이냐리투 감독이 ‘버드맨’으로 작품상과 감독상 모두를 거머쥐었다.이냐리투 감독은 이번 감독상 수상으로 아카데미 감독상 부문에서 2연패의 업적을 달성했다. 리어나도 디캐프리오가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사상 처음으로 수상의 기쁨을 맛봤다. 여우주연상은 ‘룸’의 브리 라슨이 받았다. 그는 시카고 비평가협회상, 골든글로브, 크리틱스 초이스, 미국배우조합상, 영국 아카데미 등 주요 시상식을 휩쓸어 오스카상 수상이 예고되다시피 했다. 각본상은 ‘스포트라이트’, 각색상은 ‘빅쇼트’가 챙겼다. 10개 부문에 후보로 오른 ‘매드맥스’는 편집상, 미술상, 의상상, 분장상, 음향편집상, 음향효과상 등 6개 부문을 휩쓸어 다관왕의 영광을 누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케이트 윈슬렛,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수상에 “그럴만한 가치 있다“ 포옹

    ‘아카데미 시상식’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남우주연상 케이트 윈슬렛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기쁨을 함께 했다. 케이트 윈슬렛은 29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넌 충분히 그걸 받을만하다(Leonardodicaprio. You deserved it so much)”는 축하 메시지와 함께 서로를 얼싸안은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앞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이날 오전 미국 로스엔젠레스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열린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데뷔 25주년 만에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케이트 윈슬렛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지난 1997년 영화 ‘타이타닉’에서 호흡을 맞추며 할리우드 대표 절친으로 지내왔다. 아카데미 시상식이 끝난 직후, 디카프리오는 역시 자신의 SNS에 “아카데미와 영화 ‘레버넌트’ 식구들에게 감사드린다”는 짤막한 소감을 게시했다. 한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1994년 ‘길버트 그레이프’에서 열연하며 남우조연상 후보에 올랐지만 수상까지 이어지진 않았다. 11년 후 ‘애비에이터’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지만 수상하지 못했고 이후 2년 뒤엔 ‘블러드 다이아몬드’로 또 한 번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지만, 수상은 좌절됐다. 2014년엔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로 남우주연상에 도전했지만 또 한 번 오스카 트로피와 인연이 닿지 못했다. 총 4번의 고배를 마신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레버넌트’로 다섯번째 도전 만에 남우주연상을 품에 안았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송중기, 드라마 1회당 출연료는 얼마? ▶“여기 90%와 해봤다” AV스타의 충격 인증샷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아카데미 시상식 첫 수상 ‘소감 들어보니..’

    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LA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브라이언 크랜스톤(트럼보) 마이클 패스벤더(스티브 잡스) 에디 레드메인(대니쉬 걸) 맷 데이먼(마션)을 제치고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레버넌트’는 서부 개척시대 이전인 19세기 아메리카 대륙, 사냥꾼인 휴 글래스의 복수극을 그린 영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극중 곰에 물어 뜯겨 만신창이가 된 몸으로 소름 돋는 연기를 펼쳐 평단의 극찬을 받았다.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무대에 올라 “아카데미에 감사드린다”며 “다른 후보자 모든 분들도 훌륭한 연기를 펼쳐서 존경을 드린다. ‘레버넌트’는 훌륭한 제작진, 출연진과 함께 할 수 있었다. 형제 톰 하디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다. 엄청난 열정과 재능은 알레한드로 이냐리투 감독님 외에는 따라갈 자가 없다. 2년 간 훌륭한 작품을 남겨주신 것은 영화사에서 기록될 것이다. 초월적인 체험을 하게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토마스 맥카시 감독의 ‘스포트라이트’가 작품상을 거머쥐었으며 ‘룸’의 브리 라슨이 여우주연상, ‘스파이 브릿지’의 마크 라이런스가 남우조연상, ‘대니쉬 걸’의 알리시아 비칸데르가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5修 끝내고 ‘어남디’ 뜰까…인종차별 논란 가라앉을까

    5修 끝내고 ‘어남디’ 뜰까…인종차별 논란 가라앉을까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이 현지 시간으로 28일 밤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극장에서 열린다. 한국에선 29일 오전 10시부터 채널CGV를 통해 생중계된다. 안팎으로 화제가 풍성하다. 관전 포인트를 짚어 봤다. ●오스카 첫 도전 라슨, 여우주연상 유력 가장 큰 관심은 ‘레버넌트 : 죽음에서 돌아온 자’에서 열연한 리어나도 디캐프리오의 남우주연상 수상 여부. 그동안 ‘길버트 그레이프’(1993)를 시작으로 모두 다섯 차례나 주·조연상, 작품상 후보에 올랐으나 오스카와 인연을 맺지 못했다. 올해는 각종 시상식을 휩쓸고 있어 수상이 기정사실로 굳어지는 분위기다. 여우주연상은 생애 첫 오스카 도전에 나선 ‘룸’의 브리 라슨이 유력하다. 17살 때 납치돼 가로·세로 3.5m 남짓의 작은 방에서 아들을 낳고 키우다 탈출한 여성 조이를 연기해 주요 시상식을 휩쓸고 있다. 작품상은 ‘레버넌트’, 우주 비행사의 화성 생존기를 그린 ‘마션’, 미국 금융산업의 추악한 현실을 다룬 ‘빅쇼트’, 언론의 사명감을 일깨우는 ‘스포트라이트’ 등이 다투고 있다. 감독상의 경우 ‘레버넌트’의 알렉한드로 이냐리투 감독이 ‘버드맨’(2014)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할지 기대를 모은다. 서부극 대가 존 포드 감독만 갖고 있는 대기록이다. 다관왕은 양강 구도다. ‘레버넌트’와 ‘매드맥스 : 분노의 도로’가 각각 12개, 10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역대 최고는 ‘벤허’(1959), ‘타이타닉’(1997), ‘반지의 제왕’(2001) 등이 달성한 11관왕이다. ●2900개 트로피 중 32개만 흑인 차지 인종차별 논란이 올해도 아카데미를 달구고 있다. 2년 연속 백인 배우만 주연상, 조연상 후보에 올랐다. 새뮤얼 잭슨, 이드리스 엘바, 윌 스미스, 마이클 B 조던 등은 평단의 호평에도 불구하고 명단에 오르지 못했다. 흑인이 연출한 영화도 작품상, 감독상 후보에서 찾아볼 수 없었다. 이에 반발한 스파이크 리 등 일부 흑인 영화인들은 시상식 불참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소셜미디어에서는 ‘오스카는 백인 잔치’(OscarSoWhite)라는 해시태그 달기 운동이 벌어졌다. 아카데미가 개혁안을 마련하는 등 진화에 나섰지만 불참자가 줄어들지는 미지수. 돌출 발언이 나올 가능성도 높다. 90년 가깝게 주인을 가린 2900여개 트로피 중 흑인이 가져간 것은 32개다. 주연상만 따져보면 남자는 ‘야생 백합’(1963)의 시드니 포이티어, ‘트레이닝 데이’(2001)의 덴젤 워싱턴, ‘레이’(2004)의 제이미 폭스, ‘라스트 킹’(2006)의 포레스트 휘태커 등 4명 뿐. 여자는 ’몬스터 볼’(2001)의 할리 베리가 유일하다. ●이병헌, 한국 배우 첫 시상자로 나서 한국 배우가 처음 시상자로 나서기 때문에 국내 영화 팬의 관심이 더욱 커졌다. 할리우드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이병헌이 그 주인공이다. 주제가상 후보에 오른 영화 ‘유스’의 ‘심플송’을 부른 소프라노 조수미도 공식 초청됐다. 공연은 현지 사정으로 아쉽게 불발됐다. 주제가상은 창작자에게 주는 상이라 조수미가 후보는 아니다. 주요 부문 후보가 백인 일색인 것과 달리 시상식 공연자와 시상자는 다양한 인종으로 구성됐는데 차별 논란으로 인한 구색 맞추기라는 뒷말도 있다. 지난해 6월 한국 영화인으로는 처음 아카데미 정식 회원으로 위촉된 임권택, 봉준호 감독과 배우 송강호, 최민식 등 5명이 올해 처음으로 후보자와 수상자 선정에 ‘한 표’를 행사하기도 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새 영화] 대니쉬 걸

    [새 영화] 대니쉬 걸

    지난 17일 개봉한 ‘대니쉬 걸’은 남자 에이나르 베게너로 세상에 왔으나 여자 릴리 엘베로 세상을 떠난 한 덴마크의 화가와 그의 용감한 선택을 지켜봐야 했던 아내 게르다 베게너의 이야기다. 풍경화를 주로 그렸던 에이나르는 어려서부터 내면에서 어렴풋이 다른 성 정체성을 느껴왔던 터. 그는 초상화를 그리는 아내를 위해 여성 발레리나의 대역을 잠시 맡은 것을 계기로 진정한 자아, 릴리를 찾아 나서게 된다. 무려 80여년 전 성 전환 수술을 받은 남성이라는 파격적인 소재를 다룬 ‘대니쉬 걸’은 무엇보다 에디 레드메인이라는 배우의 탁월한 연기력을 다시금 깨닫게 해주는 작품이다. 그는 ‘사랑에 대한 모든 것’에서 스티븐 호킹 박사를 열연하며 지난해 서른셋의 나이에 미국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그보다 어린 나이에 오스카 남우주연상을 받은 배우는 손가락으로 꼽을 정도다. 앞선 작품에서 근육이 굳어가고 감각을 잃어 가는 연기를 펼쳤던 레드메인은 이번에는 아주 미세한 감촉에 감정과 감각이 소용돌이치는 듯한 극세사 연기를 보여준다. 에이나르에서 시작해 릴리에 이르기까지 연기의 끝을 보여준다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다. 올해 미국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의 강력한 후보는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에서 처절한 연기를 보여준 리어나도 디캐프리오. 각종 남우주연상 트로피를 차곡차곡 수집해오고 있어 가능성이 90% 이상이라고 한다. 이제까지 오스카와 좀처럼 인연을 맺지 못했던 디캐프리오가 4전5기에서도 실패한다면 그 이유는 레드메인이 될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그렇게 된다면 레드메인은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2연패한 세 번째 배우가 된다. 스펜서 트레이시(1937~38년)와 톰 행크스(1993~94년) 두 명만 갖고 있는 기록이다. 레드메인 못지않게 알리시아 비칸데르의 연기도 빛난다. 스웨덴의 떠오르는 별이다. 남편의 진정한 자아를 화폭에 담아내며 비로소 화가로 각광받지만 한편으로는 남편을 영원히 잃어버릴 수 있다는 두려움에 고뇌하고 갈등하는 역할을 인상 깊게 소화해 낸다. 비칸데르는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첫 오스카 도전이다. 재미있는 점은 골든글로브에서는 여우주연상 후보였다는 것이다. 영화는 시각적인 면에서 관객들에게 무척 흥미로운 경험을 전달한다. 두 주인공의 직업이 화가라서 그런지 회화적인 접근법을 보이는 장면들이 상당히 많다. 그저 아름다운 풍광을 카메라에 담는 것에 그치는 게 아니다. 원근법을 강조한 건물 전경이나 거리에 인물을 자주 배치한다. 하다못해 물결에 비친 항구 풍경 등에서도 미술 교과서에서 나오는 작품들을 보는 느낌이다. 119분. 청소년관람불가.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英아카데미상 받은 디캐프리오…오스카에 한발짝 더

    英아카데미상 받은 디캐프리오…오스카에 한발짝 더

    올해 미국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수상 여부에 관심이 집중된 배우 리어나도 디캐프리오가 영국영화TV예술아카데미(BAFTA) 시상식에서 트로피를 거머쥐어 오스카 수상에 청신호를 켰다. 아카데미 시상식은 28일(현지시간) 열린다. 디캐프리오는 14일(현지시간) 런던 로열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BAFTA 시상식에서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로 ‘마션’의 맷 데이먼 등을 누르고 남우주연상을 받았다고 AP 등이 전했다. 디캐프리오는 BAFTA에서 3차례 후보로 지명됐지만 수상은 처음이다. 그는 “얼떨떨하고 깜짝 놀랐고 영광스럽다”며 “사실대로 말하자면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라고 겸손한 소감을 내놓았다. 디캐프리오는 ‘레버넌트’로 골든글로브와 미국배우조합(SAG)상에 이어 BAFTA까지 영미권 주요 연기상을 휩쓸어 연중 가장 주목받는 시상식인 아카데미에서도 상을 거머쥘 가능성이 커졌다. 그동안 강렬한 연기를 보여주는 역할을 주로 맡으면서 아카데미 시상식장에 단골로 초대받았지만 남우주연상은 한 번도 받지 못했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디카프리오, 생애 첫 영국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레버넌트’ 5관왕 최다 수상

    2016년 최고의 화제작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가 제69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 감독상, 촬영상, 음향상, 작품상까지 5관왕에 오르며 최다 수상의 영광을 거머쥐었다.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가 2월 14일(현지 시각) 영국 런던 로열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BAFTA)에서 남우주연상, 감독상, 촬영상, 음향상, 작품상까지 총 5개 부문을 석권하며 최다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2014년 ‘버드맨’으로 제75회 아카데미 감독상과 작품상 등 4관왕의 영예를 거머쥔 알레한드로 G. 이냐리투 감독이 연출을 맡은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는 제88회 미국 아카데미 12개 부문 최다 노미네이트 및 제73회 골든 글로브 최다 수상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는 작품.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는 골든 글로브에 이어 이번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또 한번 최다 수상의 영예를 얻으며 다가올 제88회 미국 아카데미 수상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에서 ‘휴 글래스’로 분해 역대급 열연을 선보인 할리우드 최고의 연기파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에 대한 전 세계적인 관심이 뜨겁다. 지금까지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3차례 노미네이트 된 바 있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속 강렬하고 압도적인 연기로 ‘마션’의 맷 데이먼, ‘대니쉬 걸’의 에디 레드메인, ‘스티브 잡스’의 마이클 패스벤더, ‘트럼보’의 브라이언 크랜스톤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처음으로 영국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수상의 영광을 거머쥐어 그 의미를 더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수상 수감으로 “우리가 이뤄낸 성과가 자랑스럽다. 특히 함께 연기한 배우 톰 하디에게 감사하다”고 밝혀 많은 이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보스턴비평가협회, 워싱턴비평가협회는 물론 제21회 크리틱스 초이스, 골든 글로브와 이번 영국 아카데미까지 잇따른 수상으로 제88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강력한 남우주연상 수상 후보로 점쳐지며 그 귀추가 주목 되고 있다. 더불어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는 ‘버드맨’으로 호흡을 맞추며 탄탄한 연출력과 감각적인 영상미를 선보인 알레한드로 G. 이냐리투 감독과 엠마누엘 루베즈키 촬영 감독이 감독상과 촬영상의 영광을 얻었으며 음향상까지 수상, 이목을 집중시켰다. 마지막으로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는 ‘스파이 브릿지’, ‘스포트 라이트’, ‘빅쇼트’, ‘캐롤’ 등의 영화들을 제치고 작품상을 수상해 2016년 최고의 화제작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이처럼 총 5개 부문을 석권하며 영국 아카데미 최다 수상의 영광을 거머쥔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는 전 세계 수익 3억 6천만 달러를 넘어섰다. 국내에서도 2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英아카데미 최우수 남우주연상 수상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英아카데미 최우수 남우주연상 수상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1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로열 오페라 하우스에서 열린 영국 아카데미(BAFTA) 시상식에서 최우수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카데미 후보 명작들 11일부터 ‘미리보기’

    아카데미 후보 명작들 11일부터 ‘미리보기’

    올해 제88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의 주요 후보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독립·예술영화 전용관 CGV아트하우스(전국 17개 극장·22개 스크린)가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2016 아카데미 기획전’을 개최한다. 작품상, 감독상, 남녀주연상 등 주요 부문 후보에 오른 20편이 상영된다. 올해 최다인 12개 부문에서 후보에 올랐으며 ‘오스카 4전 5기’ 리어나도 디캐프리오의 남우주연상 수상이 유력한 ‘레버넌트:죽음에서 돌아온 자’, 10개 부문 후보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7개 부문 후보 ‘마션’을 비롯해 ‘빅쇼트’, ‘스티브 잡스’, ‘스파이 브릿지’,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 ‘유스’, ‘캐롤’, ‘헤이트풀8’ 등 국내 개봉 화제작들이 눈에 띈다. 국내 미개봉작인 ‘45년 후’, ‘대니시 걸’, ‘룸’, ‘무스탕’, ‘브루클린’, ‘사울의 아들’, ‘스포트라이트’, ‘아노말리사’, ‘조이’, ‘트럼보’ 등 10편도 영화팬들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22일에는 외국어영화상 수상이 유력한 ‘사울의 아들’이 이동진 평론가의 해설을 곁들여 국내 프리미어 상영된다. 26일 서울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는 ‘마션’을 상영하고 주연인 맷 데이먼의 영화 인생을 살펴보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8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압구정 씨네라운지에선 음악상 후보 ‘헤이트풀8’, ‘캐롤’과 주제가상 후보 ‘유스’의 OST를 감상할 수 있다. 올해 시상식은 오는 28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 극장에서 열린다. 채널CGV에서 국내 독점 생중계한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새영화> 스페인 판 살인의 추억 ‘살인의 늪’ 예고편

    <새영화> 스페인 판 살인의 추억 ‘살인의 늪’ 예고편

    스페인 판 ‘살인의 추억’으로 불리는 영화 ‘살인의 늪’이 오는 11일 국내 개봉한다. 영화는 1980년 평범한 시골 마을을 배경으로, 어느 날 10대 자매가 감쪽같이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한다. 이에 수사를 맡은 베테랑 형사 주안과 페드로가 이 마을로 들어온다. 그들은 사라진 자매의 흔적을 찾지만, 폐쇄적인 마을 사람들 탓에 수사의 어려움을 겪는다. 심지어 실종자의 부모조차도 비밀을 숨기는 듯 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그러던 중 사라졌던 자매가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되고, 이후 마을 사람들의 증언이 하나씩 흘러나온다. 그리고 한 청년이 용의자로 지목된다. 하지만, 물증 없이 심증만 있는 상태로 수사는 점점 미궁 속으로 빠지던 중, 또 한 명의 소녀가 실종된다. 이처럼 ‘살인의 늪’은 10대 소녀들을 무참히 강간한 후 살해한 연쇄살인범과 그를 쫓는 두 형사의 범죄 추적 스럴러다. 이 작품은 국내에서도 큰 화제를 모았던 영화 ‘살인의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특히 이 작품은 완성도 높은 시나리오와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 그리고 예측할 수 없는 반전으로 일찌감치 해외에서 주목을 받았다. 이를 입증하듯 스페인의 아카데미라 불리는 ‘고야상’에서 작품상, 각본상, 남우주연상을 비롯해 주요 10개 부문의 상을 거머쥐었다. 또 제62회 산세바스티안국제영화제, 제33회 브뤼셀판타스틱영화제 등 전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41개의 상을 휩쓸었다. 이는 스릴러 장르가 줄 수 있는 장르적 쾌감뿐만 아니라 영화의 배경인 1980년대 스페인의 혼란스러운 정치적 상황 속에서, 경찰과 공무원의 무능함을 꼬집는 등 사회적 메시지까지 적절히 담아내 인정받은 것으로 해석된다. 여기에 스페인 연기파 배우 ‘하비에르 구티에레즈’의 리얼한 연기는 영화의 완성도를 높인다. 2월 11일 개봉. 15세 관람가. 사진 영상=영화사 빅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주윤발, 장국영 주연 ‘영웅본색’ 30년 만에 재개봉 ☞ 칸 화제작 ‘사울의 아들’ 티저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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