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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檢, 이우현 자택 등 압수수색…11일 소환

    검찰이 정계 인사와 사업가들로부터 불법 금품을 수수한 의혹을 받은 이우현(60) 자유한국당 의원의 자택과 사무실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 의원에게 오는 11일 출석할 것을 통보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신자용)는 7일 이 의원의 지역구인 경기 용인시 자택과 사무실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한 데 이어 이 의원에게 11일 오전 9시 30분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다. 앞서 검찰은 2015년 공기업과 관련된 사업 수주를 도와 달라며 이 의원에게 억대 금품을 건넨 혐의로 지난 4일 건설사 대표 김모씨를 구속했다. 이 의원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과 간사를 지냈던 만큼 검찰은 이 의원이 공사에 편의를 봐주는 등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위치였다고 보고 있다. 검찰은 또 이 의원이 새누리당 경기도 공천관리위원으로 있던 2014년 지방선거 당시 공천을 대가로 정계 인사들에게 금품을 받은 의혹도 검찰은 살펴보고 있다. 이미 공모 전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당시 이 의원에게 공천헌금 5억원을 건넨 혐의로 지난달 29일 구속돼 수사를 받고 있다. 공씨는 당 공천을 받기 위해 5억원을 건넸으나 공천이 이뤄지지 않자 이 의원 측에 항의를 해 돈을 돌려받았고, 이 외에도 여러 차례에 걸쳐 총 5000만원을 건넨 걸로 전해졌다. 이 밖에도 검찰은 민모 부천시의회 부의장과 인테리어 업자 안모씨 등에 대해서도 수사했다. 한편 이 의원은 공천헌금 등 자신에게 제기된 의혹들에 대해 “터무니없는 소설 같은 내용”이라며 전면 부인하고 있다. 나상현 기자 greentea@seoul.co.kr
  • 검찰 ‘금품수수 의혹’ 이우현 의원 자택·사무실 압수수색

    검찰 ‘금품수수 의혹’ 이우현 의원 자택·사무실 압수수색

    검찰이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이우현 자유한국당 의원의 자택과 사무실 등을 7일 압수수색했다.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신자용)는 이날 오전 이 의원의 자택과 지역구(경기 용인갑) 사무실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서류와 전산 자료 등을 확보 중이다. 앞서 검찰은 전기공사 등을 하는 건축업자인 김모씨가 2015년 이 의원에게 억대의 현금을 건넨 혐의를 포착하고 지난 4일 그를 구속했다. 검찰은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이 의원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과 여당 간사 등을 지냈다는 점에서 김씨가 이 의원에게 건넨 금품에 대가성이 있다고 의심하고 있다. 이 의원은 이외에도 여러 명의 건축업자와 지역정치권 인사들로부터 수억 원대의 금품을 수수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앞서 이 의원의 옛 보좌관을 통해 2014년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 의원에게 5억원대 현금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는 경기 남양주시의회 전 의장(자유한국당 소속) 공모씨는 구속됐다. 검찰은 이 의원의 전직 보좌관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그의 수첩에서 이른바 ‘자금 관리 리스트’를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명단에는 공씨를 포함한 20여명의 이름과 금액이 적혀 있다고 한다. 검찰은 2014년 지방선거 당시 새누리당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이었던 이 의원이 ‘공천헌금’을 받았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이르면 이번 주 중 그를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이 의원은 자신에게 제기된 의혹들에 대해 “터무니없는 소설 같은 내용”이라며 부인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유천♥황하나, 결혼 하나?...황하나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 봤더니

    박유천♥황하나, 결혼 하나?...황하나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 봤더니

    JYJ 박유천 여자친구 황하나가 결혼을 암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5일 가수 JYJ 박유천 여자친구인 황하나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복을 차려입은 사진을 올려 네티즌의 궁금증을 사고 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서 황하나는 청색 저고리에 붉은 계열의 치마를 입고, 머리에 족두리를 쓴 모습을 하고 있다. 특히 황하나가 쓴 족두리는 부녀자가 예복에 갖춰 쓰는 장신구다. 이 때문에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황하나와 박유천의 결혼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앞서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로 알려진 황하나는 지난 4월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 중이던 박유천과 갑작스러운 결혼 소식을 전하면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두 사람은 박유천이 소집해제 한 올 9월 결혼을 올릴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돌연 결혼식을 연기했다. 사진=황하나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인권위, 세계인권선언 69주년 기념식 연다

    세계인권선언의 69주년인 오는 8일 세계인권선언의 뜻과 정신을 되새기는 기념식이 열린다. 국가인권위원회는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 대강당에서 이낙연 국무총리와 각국 외교사절, 인권시민단체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인권선언 69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세계인권선언 30개 조항 낭독 영상이 상영되고, 이성호 국가인권위원장의 기념사 및 이낙연 국무총리의 축사가 있을 예정이다. 이어 2017 대한민국 인권상 시상식이 열린다. 올해 대한민국 인권상 국민훈장(동백장)은 이주노동자와 결혼이주여성의 인권 보호와 제도 개선을 위해 힘써 온 이정호 남양주시 외국인복지센터 관장에게 수여된다. 국민포장은 장애인과 여성에 대한 차별 해소를 위해 법률 개정, 교육에 앞장서 온 김효진 장애여성네트워크 대표가 수상한다. 이 외에도 개인부문(민간·공직) 8개, 단체부문 4개 등 총 14개 부문의 시상이 진행된다. 또 기념식에서 클라리넷 연주단 드림위드 앙상블의 식전 공연과, 가수 하림과 다문화합창단 레인보우의 공연도 있을 예정이다. 인권위는 “우리사회 곳곳에서 인권 보호 및 증진 활동에 임하고 계신 모든 분들게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번 행사가 세계인권선언의 숭고한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혜리 기자 hyerily@seoul.co.kr
  • 분양 흥행 보증수표 ‘다산신도시’, 수익형 부동산도 뜬다

    분양 흥행 보증수표 ‘다산신도시’, 수익형 부동산도 뜬다

    다산신도시는 우수한 서울접근성과 다양한 생활인프라로 수도권 동북부 마지막 신도시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많은 지역이다. 지구 내 조성되는 공원, 상업시설 등의 생활편의시설은 물론 8호선 연장사업인 다산역(가칭,예정)도 오는 2022년 개통을 앞두고 있는 등 여러 개발호재 소식에 힘입어 공급되는 상품마다 높은 청약 경쟁률과 프리미엄을 보이며 부동산 시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실제로 다산신도시는 지금까지 공급된 분양 단지만 보더라도 단 한 가구의 미분양도 없는 지역으로 알려졌으며 18개 단지 공급에 총 12만 2,451명의 청약자가 몰리며 모든 단지가 1순위 청약 마감을 기록했다. 수익형 부동산에서도 이와 같은 인기는 드러났다. 최근 공급된 다산자이 아이비플레이스 오피스텔 역시 최고 119.0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전반적인 부동산 시장이 호황을 보이고 있다. 한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다산신도시는 서울 강남 접근성이 편리한 수도권 동북부의 마지막 신도시라는 타이틀이 있어 희소성이 매우 큰 지역”이라며 “이처럼 뜨거운 다산신도시에 최근에는 지역 내 최초로 지식산업센터 공급 소식이 전해지며 전국적인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라고 했다. 이런 가운데 ㈜유승종합건설은 다음달 다산신도시 내 최초의 지식산업센터 ‘다산신도시 블루웨일’을 공급한다.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서는 다산신도시는 아직까지 일대에 지식산업센터 공급이 없었던 만큼 다산신도시의 풍부한 수요를 독점적으로 확보할 수 있어 희소성을 바탕으로 한 높은 수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 접근성 등 우수한 교통여건도 자랑거리다. 화물업체 등의 경우 가까이에 있는 구리IC를 통해 북부간선도로 및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의 이용이 용이해 서울 등 주요 도심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중앙선 도농역이 가깝고 8호선 연장사업인 다산역(가칭,2022년 개통 예정)도 인접해 있어 더욱 우수한 교통 여건을 갖출 전망이다. 다산신도시 자족시설 4-1, 4-2블록에 지어지는 ‘다산신도시 블루웨일’은 인근에 풍부한 인프라와 배후수요까지 갖추고 있어 투자 상품으로서 가치가 높다는 평이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예정) 바로 앞 상권에 위치해 패션, F&B, 라이프, 금융, 메디컬 등 조닝별 MD 구성을 갖춘 스트리트 상가까지 갖추고 있어 상가 투자에 있어 다산신도시 내에서 최적의 입지를 자랑한다. 도보권 내에 1만여 배후세대를 품고 있으며 인근 진건읍에 29만㎡ 규모의 첨단복합단지인 그린스마트밸리가 조성 계획이어서 향후 배후수요까지 추가로 품게 돼 더욱 높은 투자가치가 기대된다. 얼마 전 구리시와 남양주시에 경기북부 제2차 테크노밸리 유치가 확정됨에 따라 기업 입주를 통한 대규모 배후수요도 품어 이 일대의 부동산 가치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지하 3층~지상 10층 규모로 구성되는 ‘다산신도시 블루웨일’은 2개 블록 모두 지식산업센터와 근린생활시설 그리고 업무동과 분리된 별동형 기숙사 등을 각각의 건물 내에 모두 갖추고 있어 입주자들의 생활 편의성도 우수할 것으로 보인다. 분양가도 인근 시세 대비 저렴한 수준에 책정될 예정이어서 더욱 큰 관심이 기대된다. 한편 이달 중 계약진행을 예정에 둔 ‘다산신도시 블루웨일’의 모델하우스는 남양주시 가운동에 위치한다. 현재 모델하우스를 개관하여 운영중이며 방문시 내부 관람 및 상담이 가능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장관의 공고 시찰

    장관의 공고 시찰

    김현미(왼쪽) 국토교통부 장관이 4일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남양주공업고등학교에서 각도와 거리를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디지털 장비인 토털스테이션 실습 과정을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 이우현 또 수뢰 정황… 檢 “직접조사 불가피”

    이우현 또 수뢰 정황… 檢 “직접조사 불가피”

    이우현 자유한국당 의원의 뇌물수수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번엔 건설업자가 이 의원에게 돈을 전달한 정황을 잡고 수사에 나섰다. 4일 검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수사 상황을 종합해 보면 이 의원에 대한 직접 조사가 불가피하다”면서 압박 강도를 높였다.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신자용)는 전기공사 등을 하는 김모씨가 2015년 무렵 이 의원에게 1억원가량의 현금을 건넨 것으로 보고 있다. 2014년부터 2016년 사이 이 의원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과 간사를 지낸 터라 김씨가 사업 편의를 봐달라는 청탁과 함께 뇌물을 준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검찰은 지난 3일 뇌물공여 혐의를 적용해 김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고, 이날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열렸다. ●‘뇌물 건넨 혐의’ 총 4명으로 늘어 이로써 이 의원에게 뇌물을 건넨 혐의를 받는 인물은 4명으로 늘어났다. 2014년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천헌금’을 준 것으로 지목된 공모 전 남양주시의회 의장과 민모 부천시의회 부의장이 피의자로 입건됐고, 인테리어 업자 안모씨도 조사를 마쳤다. 이 가운데 공 전 의장은 이 의원에게 공천 대가로 5억원을 줬다 돌려받은 혐의로, 안씨는 회삿돈 40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이미 구속된 상태다. 이번 사건은 당초 이 의원의 보좌관을 지낸 김모씨가 구은수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에게 건넨 뇌물을 수사하다 이 의원으로 확대됐다. 검찰이 김씨 외에도 여러 건축업자가 이 의원에게 뇌물을 건넨 구체적인 단서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져 뇌물수수액은 앞으로 더 늘어날 전망이다. 또한 이 의원이 지난 총선을 전후로 받은 불법 정치 자금이 당내 중진 의원에게 흘러갔을 경우 수사가 더 길어질 가능성도 있다. ●李 “터무니없는 소설 같은 내용” 이 의원은 자신을 향한 의혹에 대해 “터무니없는 소설 같은 내용”이라며 부인하고 있다. 검찰은 “아직 소환을 통보하지 않았다”고 밝혔지만 이르면 이번 주에 이 의원을 불러 돈을 받은 경위와 대가성 여부를 추궁할 것으로 보인다.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 궁지 몰린 이우현…이우현 의원에 ‘금품공여’ 사업가 구속

    궁지 몰린 이우현…이우현 의원에 ‘금품공여’ 사업가 구속

    이우현 자유한국당 의원의 뇌물수수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번엔 건설업자가 이 의원에게 돈을 전달한 정황을 잡고 수사에 나섰다. 4일 검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수사상황을 종합해보면 이 의원에 대한 직접 조사가 불가피하다”면서 압박 강도를 높였다.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신자용)는 이 의원에게 1억원대 금품을 제공한 김모씨를 이날 뇌물공여 혐의로 구속했다. 김씨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을 진행한 오민석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혐의사실이 소명되고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김씨는 1일 체포영장이 발부된 이후 검찰 조사를 받아왔다. 검찰에 따르면 전기공사 등을 하는 김씨는 2015년 무렵 이 의원에게 1억원 가량의 현금을 건넸다. 검찰은 2014년부터 2016년 사이 이 의원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과 간사를 지낸 터라 김씨가 사업 편의를 봐달라는 청탁과 함께 뇌물을 준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이로써 이 의원에게 뇌물을 건넨 혐의를 받는 인물은 4명으로 늘어났다. 2014년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천헌금’을 준 것으로 지목된 공모 전 남양주시의회 의장과 민모 부천시의회 부의장이 피의자로 입건됐고, 인테리어 업자 안모씨도 조사를 마쳤다. 이 가운데 공 전 의장은 이 의원에게 공천 대가로 5억원을 줬다 돌려받은 혐의로, 안씨는 회삿돈 40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이미 구속된 상태다. 이번 사건은 당초 이 의원의 보좌관을 지낸 김모씨가 구은수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에게 건넨 뇌물을 수사하다 이 의원으로 확대됐다. 검찰이 김씨 외에도 여러 건축업자가 이 의원에게 뇌물을 건넨 구체적인 단서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져 뇌물수수액은 앞으로 더 늘어날 전망이다. 또 이 의원이 지난 총선을 전후로 받은 불법 정치 자금이 당내 중진 의원에게 흘러갔을 경우 수사가 더 길어질 가능성도 있다. 이 의원은 자신을 향한 의혹에 대해 “터무니없는 소설 같은 내용”이라며 부인하고 있다. 검찰은 “아직 소환을 통보하지 않았다”고 밝혔지만 이르면 이번 주에 이 의원을 불러 돈을 받은 경위와 대가성 여부를 추궁할 것으로 보인다.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 자녀 없는 7년차 부부도 ‘신혼희망타운’ 노려라

    자녀 없는 7년차 부부도 ‘신혼희망타운’ 노려라

    지난달 29일 발표된 주거복지 로드맵은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공공주택 공급 확대와 청약가점 확대 등을 담고 있다. 로드맵의 초점은 젊은층의 내집 마련 지원에 맞춰졌다. 특히 신혼부부 특화형 주택을 늘리고, 신혼부부의 자격도 확대했다. 자금 여건을 고려해 낮은 이자의 대출도 연계해 주는 등 패키지 지원이 특징이다. 젊은층과 신혼부부는 로드맵에 따라 전략을 수정하는 게 바람직하다.신혼부부를 위한 대표 상품은 ‘신혼희망타운’인데 전국적으로 7만 가구가 공급된다. 내년부터 2022년까지 연평균 1만 4000가구씩 나온다. 임대주택이 아닌 소형 분양 주택이지만, 본인이 희망하면 임대형으로 받을 수도 있다. 이미 택지로 개발된 곳 가운데 서울, 과천 등 입지가 빼어난 곳에 3만 가구가 들어선다. 성남 등 수도권 인기 지역의 그린벨트를 풀어 4만 가구를 추가 공급한다. 수도권에 전체 물량의 70%를 내놓는다.희망타운이 들어설 기존 택지지구는 수도권의 경우 서울 수서 역세권, 위례신도시, 과천지식정보타운, 과천주암지구, 동탄2신도시 등이다. 지방에서는 부산 명지, 아산 탕정지구 등에서 공급될 것으로 전망된다. 16만 가구를 지을 수 있는 택지를 확보하고자 서울 주변 그린벨트를 푸는데, 이 중 4만 가구를 지을 수 있는 택지에는 희망타운을 짓는다. 성남 금토, 성남 복정, 의왕 월암지구, 남양주 진접2지구 등 9곳이 우선 개발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곳에는 1만 2900가구가 건설되고, 나머지 물량은 서울 등 수도권에서 추가로 택지를 찾아내 공급한다. 신혼부부 가운데 도심 직장인이 많다는 점에서 도심과 가깝고 대중교통 여건이 좋은 곳이다. 신혼부부 자격도 완화됐다. 결혼 기간을 5년에서 7년으로 늘렸다. 자녀 유무도 따지지 않는다. 신혼희망타운과 신혼부부 특별공급은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120%(월 586만원·2016년 3인 이하 가구 기준) 이하 등 일정한 소득 조건만 충족하면 된다. 맞춤형 자금 지원도 이뤄진다. 분양형은 집값의 30%만 내고 20~30년간 월 50만~100만원의 원리금을 상환하면 된다. 이자도 연 1%대다. 3억원 정도 하는 40~60㎡ 아파트라면 1억원 이하의 돈으로 입주할 수 있다. 특히 이 주택은 처분 시 시세 차익이나 손실이 날 경우 기금과 차익이나 손실을 나누는 공유형 모기지와 연계해 리스크를 줄였다. 임대형은 집값의 10~15% 수준(2000만~4000만원)으로 보증금만 내고 10년간 시세의 80% 수준으로 살 수 있는 주택이다. 10년 뒤 분양 전환도 가능하다. 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은 “신혼부부 자격을 완화해 수요층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며 “특히 특별공급은 두 번 이상의 당첨 기회가 주어지고, 임대주택에 당첨됐을 때는 청약통장을 재활용할 수도 있어 유리하다”고 말했다. 기존 분양 주택도 신혼부부 특별공급 물량을 늘렸다. 국민주택 및 공공분양주택은 현행 15%인 특별공급 비율이 30%로 늘어난다. 민영주택은 10%에서 20%로 상향 조정된다. 공급 1순위도 혼인 기간이 아닌 자녀 유무로 결정한다. 1순위는 자녀가 있는 신혼부부, 2순위는 자녀가 없는 신혼부부다. 수입이 적은 청년층은 청년 임대주택을 찾는 것이 좋다. 5년간 청년을 위한 임대주택(대학생 기숙사 포함)이 30만 가구 공급된다. 새로 도입되는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을 적극 활용할 것을 권한다. 연 600만원 한도로 최고 3.3% 금리를 제공하며, 총급여(연소득) 3000만원 이하인 29세 이하 무주택 가구주면 가입할 수 있다. 이번 대책에서 상대적으로 소외감을 느끼는 계층은 40·50세대다. 소득 기준을 초과하는 30대나 40·50대 중·장년층은 주거복지 로드맵 지원 대상에서 빠졌기 때문이다. 지원을 받을 수 없는 계층은 급매물로 나온 집을 고르는 것이 유리하다. 수도권 가운데 새 아파트 입주 물량이 폭증하는 지역에서는 가격 조정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대규모 신규 아파트 단지를 찾아 발품을 팔면 급히 처분하기 위해 내놓은 아파트를 쉽게 찾을 수 있다. 다만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길고 자녀가 많아 청약 가점이 높다면 청약통장을 적극 활용하는 게 유리하다. 연평균 1만 7000가구였던 공공분양 주택 공급량이 3만 가구로 늘어나기 때문이다. 65세 이상 무주택 고령가구를 위해서는 복지서비스가 연계된 공공임대주택 5만 가구가 공급된다. 집을 보유하고 있지만 별도의 수입이 없는 고령층은 연금형 매입임대도 선택할 수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주택금융공사가 주택을 사들이되 매입 금액을 매월 연금식으로 지급하고 공공임대주택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檢 ‘공천헌금 의혹’ 이우현 이번주 소환

    檢 ‘공천헌금 의혹’ 이우현 이번주 소환

    2014년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한 기초자치단체장 예비후보자에게 ‘공천 헌금’을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이우현자유한국당 의원이 이번 주 검찰에 소환된다.검찰은 최근 구속한 전 남양주시의회 의장 공모씨로부터 이 의원에게 5억원을 건넸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3일 검찰에 따르면 남 전 의장은 지방선거 당시 남양주시장 예비후보로 나섰고, 이 의원은 새누리당(현 한국당) 경기도당 공천 관리 위원이었다. 검찰은 이 의원이 공천 심사 전 보좌관을 통해 돈을 받은 뒤 남 전 의장이 공천에서 탈락하자 뒤늦게 돈을 돌려준 만큼 오간 돈에 대가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또 공 전 의장은 5억원 외에도 5000만원가량을 이 의원 측에 추가로 전달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 의원의 금품수수 의혹은 유사수신업체 IDS홀딩스로부터 수사 무마 청탁금 수천만원을 받아 구은수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에게 전달한 전직 보좌관 김모씨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불거졌다. 검찰은 공 전 의장 외에도 경기도 지역 한 시의회 부의장 민모씨가 공천 심사를 전후로 이 의원에게 돈을 준 혐의를 포착해 지난달 27일 민씨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이와 관련해 이 의원은 “불법 공천헌금은 터무니없는 소설 같은 내용”이라면서 “전 보좌관이 돈을 가져온 적은 있지만 바로 돌려줬다”는 취지로 해명을 내놓은 상태다. 한편 이 의원 외에도 4일 전병헌 전 청와대 정무수석, 5일에는 최경환 한국당 의원이 차례로 검찰에 소환된다. 전 전 수석은 홈쇼핑업체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를, 최 의원은 박근혜 정부 당시 국정원의 특수활동비를 받은 혐의를 받는다.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 다니엘 헤니, 한국서 입양한 새 가족과의 근황 “완벽한 조합”

    다니엘 헤니, 한국서 입양한 새 가족과의 근황 “완벽한 조합”

    배우 다니엘 헤니가 새 식구와의 근황을 전했다. 다니엘 헤니는 1일(현지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It’s Friday boys n girls. Have a great one!! - Mango, Roscoe, and Me #friday #family #goldenretriever(금요일 소년과 소녀들! 최고의 조합. 망고 로스코 그리고 나. #금요일 #가족 #골든리트리버)”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다니엘 헤니와 두 마리의 골든리트리버의 행복한 모습이 담겨 있다. 망고는 다니엘 헤니와 10년 이상을 함께 한 반려견으로 팬들에게 잘 알려져 있다. 최근 로스코라는 이름의 골든리트리버를 입양하며 세 식구가 된 것.앞서 동물 보호 단체 ‘케어’ 측은 지난 8월 경기도 남양주시 식용견 농장에서 골든 리트리버 한 마리를 구조했다며, 다니엘 헤니가 이 개를 입양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김유민의 노견일기] 식용견 농장 폐쇄…1222마리가 찾은 웃음

    [김유민의 노견일기] 식용견 농장 폐쇄…1222마리가 찾은 웃음

    주인이 해 준 목줄 그대로 차고 있는 반려견도도사견 많은 이유는 유순해 다루기 쉽기 때문식용견 농장주 “두렵지만 좋은 일 기분 좋다”지난 2014년 말부터 현재까지 진행된 식용견 구조활동으로 1222마리의 개들이 웃음을 찾았다. 농장주와의 합의를 통해 식용견 농장 폐쇄를 진행해 온 국제 동물보호 단체 휴메인 소사이어티 인터내셔널(HSI)은 경기도 남양주에 소재한 식용견 농장에서 올해 마지막 식용견 구조활동을 진행한다. 이 농장에서 식용으로 도살되기 위해 길러지던 170여마리의 개들은 모두 구조돼 미국, 영국, 캐나다로 보내지며, 현지 보호소에서 보살핌을 받다가 입양절차를 통해 새로운 가족을 만나게 된다. 이번에 구조된 170마리의 개들은 ‘식용견’이라고 하면 흔히 떠올리는 진돗개나 도사견(Tosa) 뿐 아니라 골든 리트리버, 아프간 하운드, 오브차카, 치와와 믹스, 그레이 하운드, 비글 등 반려견으로 익숙한 개들까지 섞여 있었다. 그 동안 구조 활동을 벌였던 모든 식용견 농장에서는 이처럼 다양한 견종들이 발견되고 있다. 한국은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농장에서 공장식 사육을 통해 개고기를 공급하는 국가로 매해 약 250만 마리의 개가 식용으로 희생되며, 이들의 약 60-80%가 복날을 기점으로 도축된다. 국내에는 전국적으로 1만 7000여개의 식용견 농장이 분포하고 있으며, 해마다 약250만 마리의 개가 식용으로 도축되고 있다. HSI의 김나라 캠페인 매니저는 “대부분의 시민분들은 ‘식용견’은 따로 있다고 생각하지만, HSI가 직접 가본 모든 식용견 농장에서는 우리가 반려견으로 함께하는 견종들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심지어 이 개들은 전 주인이 해준 것으로 추정되는 목줄을 여전히 차고 있는 경우도 많아 마음이 더욱 아프다”고 말했다.단체는 개식용 산업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농장주들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식용견 농장 폐쇄 및 구조 활동을 진행, 농장주들이 생명친화적이면서 지속가능한 직업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그 동안 HSI가 식용견을 구조했던 농장들은, 농장주가 먼저 HSI 측에 연락을 해서 식용견 농장 운영을 중단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왔다. 이들은 식용견 농장에 대한 부정적 인식과 개고기 소비의 극감, 농장을 운영하면서 개들에게 준 고통에 대한 후회, 고령 등의 이유로 식용견 산업을 떠나길 희망했다. 은퇴를 희망한 농장주를 제외한 나머지 농장주들은HSI와의 논의를 통해 좀 더 인도적인 산업에 종사하는 것으로 직업을 변경했다. 이번에 폐쇄한 농장을 운영했던 김씨는 “처음에는 식용견 농장이 돈을 많이 벌 수 있다고 해서 시작했지만 갈 수록 벌이가 좋지 않아 올해는 작년에 비해 거의 삼분의 일로 규모가 축소 됐다. 무엇보다 개를 좋아하는 어린 막내에게 지금 하는 일이 좋은 영향을 주진 않을 것이라고 생각해 농장 폐쇄를 결정하게 됐다”면서 “개들을 보내는 것이 개들에게 정말 좋은 일인 것 같아 기분이 좋으면서, 동시에 새로운 일을 해야 하는 것이 약간 두렵기도 하다”고 말했다.다른 식용견 농장과 마찬가지로 이 농장의 개들 역시 기본적인 보호조차 제공되지 않는 참담한 환경에서 살고 있었고 외관 상으로 뚜렷하게 질병이 보였지만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었다. 이번 구조활동에 함께한 문정림 전 의원은 “식용견 농장에 대해 언론을 통해 보고 들었던 것들이 많이 있었지만, 직접 보니 훨씬 더 열악한 것 같다. 추위와 더위를 견디며 배설물 조차 치워지지 않는 뜬장에서 음식물 쓰레기를 먹으며 본인이 어떤 운명에 처하게 될지 모르는 개들의 모습을 보니 안타까움을 넘어 참담하다”고 전했다. 김나라 HSI 매니저 역시 “식용견 농장에서 도사견을 많이 키우는 이유는 도사견이 덩치는 크지만, 보기와 다르게 사람에게 매우 친절하고 쉽게 마음을 열어주면서 유순해 농장주들이 다루기 쉽기 때문이다. 구조 과정에서 도사견들이 큰 덩치로 애교를 부리는 모습과 품 안에 파고드는 모습을 보면, 우리가 주변에서 흔히 보는 반려견과 전혀 다르지 않다는 것을 쉽게 깨닫는다. 시민들이 도사견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다른 견종들과 마찬가지로 인간의 반려견이라는 생각을 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는 “다행히 젊은층에서 개고기의 소비가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지만, 식용견 농장의 극도로 비위생적인 환경과 개들이 겪는 끔찍한 고통을 알게 된다면 더 많은 사람들이 개식용을 중단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경기도, 남발 ‘지역 축제’ 선택·집중 지원

    가평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 등 15건이 경기관광 대표축제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도내 31개 기초지방자치단체가 열고 있는 지역축제를 대표-우수-유망 등 3단계 등급으로 구분 선정하고 단계별 필요 예산 등을 차등 지원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우후죽순 난립하고 있는 지역 축제의 옥석을 가려 경기도를 대표하는 축제로 육성하겠다는 취지이다. 선정된 축제에는 예산 뿐 아니라 홍보마케팅,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하는 등 내년초 까지 해당 지자체와 협의해 구체적 지원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대표축제에는 재즈페스티벌 이외에 이천쌀문화축제, 안성맞춤남사당바우덕이축제, 수원화성문화제, 시흥갯골축제 등 5건이 선정됐다. 우수축제로는 여주오곡나루축제, 연천구석기축제, 파주장단콩축제 등 3건이 선정됐으며, 유망축제에는 부천국제만화축제, 남양주다산문화제, 군포철쭉축제, 안산거리극축제, 양평용문산산나물축제, 화성뱃놀이축제, 오산독산성문화제 등 7건이 선정됐다. 이번 축제선정에는 대학생 참관 평가단이 참여해 젊은 관광객의 선호가 반영되도록 했고 안전한 축제를 위해 안전 평가도 함께 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일·가정 공존” 제3판교 테크노밸리 조성

    “일·가정 공존” 제3판교 테크노밸리 조성

    신혼부부 등에 3400가구 공급 젊은 근로자들 주거문제 해소 완공되면 8곳…공급과잉 논란경기 성남시 금토동 일원에 ‘제3판교테크노밸리’가 조성된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30일 기자회견을 열어 “판교 근로자의 고충을 해결하고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할 수 있는 미래 금융산업 준비를 위해 2022년까지 제3판교테크노밸리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예정 부지는 제2판교테크노밸리와 인접한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 일원 58만 3581㎡다. 경부고속도로를 사이에 두고 동쪽 1구역 6만 7910㎡, 서쪽 2구역 51만 5671㎡로 나뉜다. 경기도, 성남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도시공사 등 4개 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하며 내년 6월 공공주택지구 지정, 12월 지구계획 승인, 2019년 토지보상, 2020년 착공, 2022년 준공 등의 절차를 진행한다. 핀테크, 블록체인 등으로 대표되는 미래 금융산업이 들어설 혁신클러스터와 첨단산업이 입주할 융·복합클러스터, 생활지원시설 중심의 근린클러스터 등 3개 구역으로 구성된다. 도는 제3판교테크노밸리에 사회초년생과 신혼부부 무주택자를 위한 맞춤형 공동주택 등 340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제1판교테크노밸리 근무자의 71%가 젊은층인 점을 고려했다. 남 지사는 “제3판교테크노밸리를 통해 일과 여가, 직장과 가정, 도시와 자연이 공존하는 새로운 시대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 주겠다”며 “청년들에게 미래를 설계하는 공간을 제공해 국가적 난제인 저출산 문제의 실마리도 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1판교테크노밸리는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일대 66만 1000㎡로 현재 1306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고용 인원은 7만 4000여명이며, 지난해 매출액은 77조 5000억원이다. 그러나 현재 경기도에서 따로 추진 중인 테크노밸리가 5개나 돼 공급과잉 논란도 일고 있다. 경기도에는 수원과 성남에 광교테크노밸리와 제1판교테크노밸리가 이미 들어서 가동 중이며, 현재 조성 중인 제2판교테크노밸리를 비롯해 ▲고양 일산 ▲광명·시흥 ▲양주 ▲구리·남양주 등 5개의 테크노밸리가 추가로 조성될 예정이다. 판교는 입지가 좋아 성공했으나 다른 지역은 입주 기업을 채우기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가 일각에서 나온다. 첨단산업 위주로 조성되는 테크노밸리의 특성상 서울과 거리가 멀 경우 인력 조달이 쉽지 않을 것이란 관측도 있다. 그러나 경기도 관계자는 “현재 추진 중인 테크노밸리에 같은 업종이 들어가는 게 아니다”라며 “일산은 AR·VR·방송콘텐츠산업, 양주는 섬유·패션 등 첨단 섬유산업, 구리·남양주는 IT·CT·NT 등 지식기반 산업 업종을 유치하는 등 각각의 개발 콘셉트가 다르고 테크노밸리마다 거리도 떨어져 있어 분양에는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일축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업계소식] KDB산업은행, KDB 키다리 아저씨…피해자 2명에 500만원씩 전달

    [업계소식] KDB산업은행, KDB 키다리 아저씨…피해자 2명에 500만원씩 전달

    산업은행은 지난 24일 ‘KDB 키다리 아저씨’ 21호 후원 대상으로 경찰청 추천 범죄피해자 중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는 피해자 2명을 선정하고 후원금 500만원씩 총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후원은 산업은행과 경찰청이 지난 2월 업무협약을 맺은 범죄피해자 지원 사업의 결과물로, 성남중원경찰서와 남양주경찰서에서 추천한 피해자들을 선정했다. 성남중원경찰서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한 윤도 산업은행 중부지역본부장은 “산업은행은 경찰청과의 협업을 더욱 확대해 소외계층 지원 사업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양 기관이 범죄피해자들의 자활·자립을 위해 더욱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인사]

    ■헌법재판소△헌법재판소장 비서실장 김정원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정책실장 조봉환 ■경기도 △성남부시장 이재철△균형발전기획실장(직무대리) 박신환△일자리노동정책관 이희준△남양주부시장 지성군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산업방사선평가실장 박윤환
  • “절도범으로 몰아” 앙심에 40대 여성 생매장한 모자…넉달만에 들통

    “절도범으로 몰아” 앙심에 40대 여성 생매장한 모자…넉달만에 들통

    경찰에 “화장실 다녀오겠다”던 남편은 스스로 목을 매 자신을 절도범으로 몰리게 했다는 이유로 십년지기 지인을 산 채로 매장해 살해한 50대 여성과 그의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분당경찰서는 살인 및 사체유기 등 혐의로 이모(55)씨와 아들 박모(25)씨의 구속영장을 29일 신청했다. 이씨 등은 지난 7월 14일 지인인 A(49·여)씨를 렌터카에 태워 수면제가 든 커피를 마시게 한 뒤 강원 철원에 있는 남편 박모(62)씨 소유의 텃밭에 암매장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지난해 6월 “소지품을 좀 갖다달라”는 A씨의 부탁을 받고, A씨의 옛 동거남 집에 들어가 A씨의 옷, 가방 등을 챙겨나왔다가 절도범으로 몰린 것에 불만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이씨는 경찰 조사에서 “절도 사건 수사를 받을 때 A씨가 ‘소지품을 갖다달라는 부탁을 한 적이 없다’라고 진술해 (내가) 절도죄로 처벌받게 됐다”고 진술했다. 아들 박씨는 “A씨를 살해하러 가는데 같이 가자”는 어머니 이씨의 부탁을 받고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지난 8월 10일 기초생활수급자로 혼자 살던 A씨가 사라진 사실을 처음 안 사회복지사로부터 실종 신고를 접수해 수사를 시작했다. A씨가 금융 거래를 하거나 전화 통화를 한 흔적이 없자 경찰은 살인 사건일 가능성을 열어놓고 지난 9월부터 수사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이씨가 “지난 7월 19일에 A씨가 돌아다니는 걸 본 적 있다”고 주변 사람들에게 말하고 다녔다는 제보를 받아 의심하던 중, 아들 박씨가 지난 7월 14일 렌터카를 이용해 철원에 다녀온 사실과 이씨가 같은 날 오전 7시 30분쯤 성남에서 휴대전화로 통화를 한 뒤 오후 3시 20분쯤 철원에서 통화한 내역 등을 확인해 이들을 용의자로 특정했다.숨진 A씨의 휴대전화가 꺼진 시점도 이씨 모자가 성남에서 철원으로 이동하던 중인 오후 1시 20분으로, 꺼진 장소는 동선과 겹치는 남양주 근방이었다. 경찰은 이씨 모자를 일단 ‘감금’ 혐의로 체포한 뒤 전날 오후 2시쯤 이씨 남편의 철원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이 과정에서 남편 박씨는 “화장실에 다녀오겠다”라며 경찰을 따돌린 뒤 자택 인근 창고에서 목을 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경찰은 이씨 모자를 상대로 추가 수사를 벌여 전날 밤 살인에 대한 자백을 받았으며, 이들의 진술에 따라 이날 오전 박씨 자택에서 직선 거리로 900m 떨어진 텃밭에서 A씨 시신을 수습했다. 매장된 지 4개월 만에 발견된 A씨 시신은 다소 부패가 진행된 상태였으나 육안상 특별한 외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들 박씨는 경찰 조사에서 “철원에 도착한 뒤 어머니는 아버지와 한참을 대화한 뒤 집에 남아있었고, 아버지와 내가 잠든 A씨를 텃밭으로 태워가 땅에 묻었다”라고 진술했다. 경찰은 이씨 모자를 상대로 추가 수사를 진행하는 한편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A씨 시신을 부검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우현 ‘공천헌금’ 의혹…“전직 보좌관 수첩서 자금 관리 리스트 발견”

    이우현 ‘공천헌금’ 의혹…“전직 보좌관 수첩서 자금 관리 리스트 발견”

    2014년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유한국당 이우현(경기 용인갑) 의원에게 수억원의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전 경기 남양주시의회 의장(자유한국당 소속)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그런데 이 자금 전달 정황이 이 의원의 전직 보좌관 수첩에서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29일 동아일보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1부(부장 신자용)는 김씨를 수사하면서 그의 수첩에서 이른바 ‘자금 관리 리스트’를 발견했다. 이 명단에는 이 의원에게 금품을 제공한 전 남양주시의회 의장 공모씨를 포함한 20여명의 이름과 금액이 적혀 있다고 한다. 김씨는 유사수신업체 IDS홀딩스 임원에게서 수사 무마 청탁 명목으로 돈을 받은 혐의(알선수재)로 지난달 14일 구속됐다. 검찰은 이 의원이 2014년 지방선거와 지난해 총선에서 공씨 외에 다른 이들에게서도 추가로 공천헌금을 받은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동아일보는 전했다. 검찰은 이 의원이 친박(친박근혜) 중진 의원에게 전달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은 채 수사 중이다. 수사팀은 공씨가 건넨 돈이 ‘공천 헌금’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이 의원을 검찰에 출석시켜 돈을 받은 경위와 사용처 등을 추궁할 방침이다. 다만 이 의원이 회기 중에는 국회 동의 없이 체포, 구금할 수 없는 현직 국회의원인 점을 감안해 조사 시기를 회기가 끝나는 다음 달 초 이후로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앞서 공씨는 지난해 4·13 총선에 새누리당 예비후보로 나서며 이 의원에게 금품을 공여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검찰은 이 의원이 여러 건설업자들로부터 수억원대의 금품을 받은 단서도 확보해 금품의 전달 경위와 배경 등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檢, 이우현 의원 공천헌금 의혹 수사

    前남양주시의회 의장 금품공여 부천시의회 부의장은 압수수색 친박 중진에 자금 전달 가능성 검찰이 28일 자유한국당 이우현(60·경기 용인갑) 의원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 전 경기 남양주시의회 의장 공모(56)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전날 부천시의회 부의장 민모(71)씨의 사무실과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이 의원 소환조사도 임박한 것으로 관측된다. 현재 검찰 수사선상에 오른 것으로 알려진 이들 모두 한국당 소속이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신자용)는 금품공여 등의 혐의로 체포한 공 전 의장에 대해 이날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공 전 의장은 지난해 4·13 총선에 새누리당 예비후보로 나서며 이 의원에게 금품을 공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 압수수색 대상이 된 민씨는 2014년 6월 지방선거 당시 공천 청탁 등의 명목으로 이 의원에게 수억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 의원이 친박(친박근혜) 중진 의원에게 전달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은 채 수사 중이다. 검찰은 제3자 뇌물취득 혐의로 구속된 이 의원의 전직 비서관 김모씨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김씨가 작성한 장부를 확보, 범죄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불법 다단계 유사수신업체인 IDS홀딩스 유모 회장으로부터 수사 무마 청탁과 함께 금품을 받아 구은수 전 서울경찰청장에게 전달한 혐의로 구 전 청장과 함께 구속기소됐다.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 ‘잠실까지 20분대’ 복층형 오피스텔 ‘갈매 파크위버’ 분양 돌입

    ‘잠실까지 20분대’ 복층형 오피스텔 ‘갈매 파크위버’ 분양 돌입

    경기 구리 갈매지구 역세권에 복층형 오피스텔이 분양에 나섰다. 국제자산신탁은 구리 갈매지구 자족시설용지에 갈매 파크위버를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 지하 3층~지상 8층 건물에 오피스텔 169실(전용면적 20~27.4㎡)과 상가 24개 점포 등이 들어선다. 먼저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갈매 파크위버에서 걸어서 10분 이내 거리에 경춘선 별내역이 있다. 별내역은 경춘선 뿐만 아니라 지하철 8호선 노선이 지나는 더블 역세권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사업비 1조2806억 원이 투입되는 지하철 8호선 연장선 별내선 복선전철이 조만간 구간별 착공에 들어간다. 지난 달 2일 별내선 2공구 시공사로 두산건설이 최종 낙찰되면서 별내선 1~6공구의 시공사가 모두 정해졌다. 오는 2022년 개통 예정인 별내선 복선전철은 서울 지하철 8호선 암사역을 출발해 중앙선 구리역ㆍ농수산물 도매시장·다산신도시를 경유해 경춘선 별내역까지 6개 정거장을 연결하는 총 연장 12.9㎞의 전철 노선이다. 서울 지하철 2·3·5호선, 분당선과 환승이 가능해져 잠실까지 20분대면 갈 수 있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별내역(가칭) 건설도 추진 중에 있다. 사통팔달 도로망도 매력이다. 퇴계원(IC)이 5분 거리에 있어 서울 전역으로 이동이 편하다. 금강로, 갈매 교차로, 송산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북부간선도로, 세종~포천간 고속도로(2024년 예정)중 구리~포천 구간은(2017년 6월) 개통함으로 접근성이 용이하다. 주변 생활시설로 이마트와 하나로마트, 모다아웃렛, 메가박스, 병원 등이 있으며 그 외 주변에 불암산·수락산·용암천 수변공원 등이 인접하고 있어 쾌적한 라이프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주변에 개발호재가 있어 배후수요 확대가 기대된다. 별내신도시 오랜 숙원 사업인 메가볼시티도 올 초 신규 사업자가 선정되며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었다. 메가볼시티는 7만4000㎡ 부지에 9356억 원이 투입돼 조성되는 복합단지로 업무·상업·주거시설 등을 갖춘다. 구리·남양주시가 합동으로 유치 신청한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의 부지가 최종적으로 양주시와 함께 공동 선정되었다. 구리·남양주시는 갈매지구 인근인 구리시 사노동과 남양주 퇴계원 약 30만㎡를 사업지로 선정해 공동으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며 향후 테크노밸리가 조성되면 기업의 고용효과가 유입돼 오피스텔의 임대수요가 늘어날 전망이다. 모든 호실은 복층 형으로 지어져 공간 활용도가 높다. 에어컨·드럼세탁기·냉장고·비데·전자레인지·붙박이장 등을 갖춘 빌트인 시스템이 도입돼 몸만 들어와 바로 살 수 있다. 입주민 편의를 위해 단지 내 상가와 주차장 등이 있다. 계약금 10%(오피스텔)만 내면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분양 관계자는 "이번 정부의 8월 2일 부동산 대책의 영향을 받지 않아 계약 후 바로 분양권을 전매할 수 있다"며 "향후 수도권 동북부의 황금상권으로, 수익형 오피스텔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투자수요와 임대수요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분양 홍보관은 경기 구리시 갈매동에 위치해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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