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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창균 경기도의원 “노후 경유차 단속 정확한 통계에 기반해 실시해야”

    이창균 경기도의원 “노후 경유차 단속 정확한 통계에 기반해 실시해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이창균(더불어민주당·남양주5) 의원은 13일 환경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경유차가 미세먼지의 주요 원인이라는 통계적 근거가 희박하다며 경유차 배출 허용기준을 EU 수준으로 강화하겠다는 것은 소비자의 부담을 가중시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환경부는 작년 12월 중형ㆍ소형 경유자동차의 질소산화물 배출허용기준을 강화하고 운행 경유자동차에 대한 배출가스 정밀검사 중 질소산화물 항목에 대한 검사 방법 및 적합성 판정 방법을 규정하는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공포했다. 이는 환경부가 발표한 ‘미세먼지 관리 강화대책’의 이행과제 중 하나로 개정된 유럽연합(EU)의 규정과 같은 수준으로 질소산화물 배출 허용기준을 강화한다는 것이다. 이 의원은 “단속을 하려면 제반 규정을 완벽하게 만들어 놓고 해야한다”며 “우리나라 자동차 검사기준에서 합격을 하게 되면 그 차는 운행이 가능하다는 것인데, 왜 합격한 차량도 폐차해야 하는가”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환경국은 비합리적인 단속 기준에 대한 개선을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미리 경기도의원 “결식아동 급식지원비 단돈 6000원 ‘현실화’ 필요”

    김미리 경기도의원 “결식아동 급식지원비 단돈 6000원 ‘현실화’ 필요”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미리 의원(더불어민주당·남양주1)은 13일 상임위 회의실에서 열린 2020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여성가족국의 주요 업무보고를 받았다. 김미리 의원은 여성가족국에서 결식아동 급식지원으로 1식당 6천원을 지원하고 있는데, 요즘 물가 수준으로 한창 자라나는 아이들이 매끼 6천원으로 제대로 된 식사를 할 수 있겠는지에 대해 질의하였다. 이순늠 여성가족국장은 사실 충분하지 않다고 답변했다. 또한, 김 의원은 “지난 2년 간 결식아동 급식지원 사업 관련하여 2019년 3억 2500만원, 2020년 9월 말 기준 남부 84억원, 북부 15억원의 불용액이 발생했다”며 “현재 물가수준을 반영하여 결식아동 급식지원비를 충분히 현행화하고, 아이들이 제대로 된 한끼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충분히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다음으로, 김 의원은 어린이집 대체교사 566명을 지원하여 보육교사의 연가, 교육 등 보육공백을 예방하고 휴식권을 보장하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는데, 도내 1만 1000여곳의 어린이집을 모두 지원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순늠 여성가족국장의 “대체교사 수가 양적으로 부족함이 없다고 생각한다”는 답변에 대해 김 의원은 “현장의 상황을 전혀 모르고 있다”며 “막상 현장에서는 2개월 전에 미리 예약해야 하고, 해당 제도를 몰라서 사용하지 못하는 보육교사도 많이 있다”며 탁상행정으로 하지 말고 현장의 보육교사의 어려움에 좀 더 귀를 기울여주길 바란다고 거듭 요청했다. 김 의원은, 대체교사 제도가 현실화되는 것이 보육교사와 아동의 행복을 담보할 뿐 아니라 우리 사회의 큰 문제인 저출산의 대안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성훈 경기도의원 “최근 2년 6개월 간 학교 급식실 산업재해 672건, 이 중 최다는 ‘낙상’과 ‘화상’”

    박성훈 경기도의원 “최근 2년 6개월 간 학교 급식실 산업재해 672건, 이 중 최다는 ‘낙상’과 ‘화상’”

    2018년부터 올해 6월까지 도내 각급학교 급식실에서 발생한 학교급식종사자의 산업재해 건수가 무려 672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에서도 미끄러지거나 넘어짐으로 인한 낙상 사고가 183건(27.2%)에 이르러 가장 빈번한 것으로 집계됐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박성훈 의원(더불어민주당·남양주4)은 13일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입수한 이 같은 내용의 통계자료를 공개했다. 박성훈 의원에 따르면, 도내 학교 급식실에서 발생한 산업재해 건수는 2018년 279건, 2019년 338건, 2020년 6월 기준 55건으로 최근 2년 반 동안 총 672건의 사고가 발생했다. 이는 평균적으로는 매달 22.4건의 사고가 발생한 셈이어서 매우 심각한 수준이었으며, 2018년에 비해 2019년 들어 사고 건수도 60건가량이나 늘어나 해마다 급격하게 사고 발생 수도 늘고 있었다. 사고 유형별로는 미끄러지거나 넘어짐으로 인한 낙상이 183건으로 27.2%를 차지해 가장 많았으며, 화상 사고가 170건으로 25.3%, 근골격계질환 86건으로 12.8%, 끼임 사고 46건으로 6.8% 등 순이었다. 급식실 산업재해의 절반 이상이 낙상과 화상으로 급식실 내 미끄러짐과 화상 방지를 위한 노동환경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25개 교육지원청 관할 지역별 급식실 사고 발생 건수는 고양 62건으로 가장 많았고, 화성오산 61건, 수원 59건 순으로 많았다. 2019년 한 해 동안 급식실 사고가 30건 이상 발생한 곳은 수원과 화성오산 2곳이었으며, 20건 이상~30건 미만으로 발생한 곳은 고양, 성남 등 6곳, 10건 이상~20건 미만은 안산, 광주하남 등 8곳, 10건 미만은 군포의왕, 광명 등 9곳이었다. 이 같은 결과에 따르면 25개 교육지원청 관할 지역 중 16곳에서는 매달 1건~3건가량 빈번하게 급식실 사고가 일어나고 있었다. 이 같은 결과에 대해 박성훈 의원은 “학교 급식종사자들은 항상 물과 기름, 불을 다루어야 하는 위험한 노동환경에 놓여 있어, 어느 현장보다도 낙상과 화상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며, “경기교육 학생들의 건강한 식생활를 담당하고 있는 학교 급식종사자들이 조금이라도 더 안전하고 개선된 여건 속에서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도교육청의 관심과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촉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국중범 의원 “특색있는 지역교육은 건강한 경기교육 발전의 밑거름”

    국중범 의원 “특색있는 지역교육은 건강한 경기교육 발전의 밑거름”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국중범 의원(더불어민주당·성남4)은 13개 경기도교육지원청 대상 2020년 행정사무 감사에서 각 지역교육청이 특색있게 추진중인 지역교육 사업을 홍보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국중범 의원은 이를 통해 경기도민의 교육행정에 대한 알 권리를 보장해 주고, 우수 지역교육정책 확산을 통해 경기교육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문화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는 지난 9일 경기도수원·평택·안성·여주교육지원청, 10일 이천·구리남양주·광주하남교육지원청, 11일 군포의왕·안양과천·광명교육지원청, 12일 고양·동두천양주·연천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국중범 의원에 따르면 고양교육지원청에서는 1천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천인음악회와 13개 고양지역 설화를 소재로 한 창작 뮤지컬 프로젝트를 특색있게 추진하고 있다. 동두천교육청에서는 미군지역 공유지를 활용해 미군과 함께 하는 영어교육, 보산동 지역 공방과 함께 하는 진로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천지역에서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UNESCO 지정과 통일교육원, 전교생 수가 적은 ‘작은 학교 살리기’라는 사업이 중점 추진되고 있다. 군포의왕교육청에서는 비공모형 다함께 꿈의학교를 군포소방서와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안양과천교육청에서는 마을과 함께하는 교육생태계 구축,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지역연계 넘나들기 시민교육 운영. 지역과 함께 하는 교육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또한, 이천교육청에서는 지역 우수 체험처와의 협업이 돋보였으며, 광주하남교육청에서는 혁신교육지구 협업 우수사례와 포스트코로나시대를 대비해 마을자원을 적극 활용한 원격수업 콘텐츠 개발과 활용이 주목을 끌었다. 수원교육청은 특성화고등학교 취업률, 진학률이 매우 높았으며, 평택의 경우에는 내실있는 혁신교육지구 사업추진을 위해 마을교사(80명)를 양성하고 있으며, 안성교육지원청은 4명의 학생에게 1명의 멘토를 연계한 맞춤형 진로교육을 열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여주교육청에서는 그간 방송에서나 봐 왔던 외국교실의 풍경을 담은 미래형 학교 공간 구축에 힘쓰고 있었다. 국중범 의원은 이와 같이 도내 25개 교육지원청이 지역, 마을공동체와 함께 하는 특색사업은 지역교육장과 교육직원의 헌신과 노력 속에서 경기교육의 성장과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격려했다. 한편, 국중범 의원은 학생들의 건강한 심리 상담을 지원하는 Wee클래스, Wee센터 내 전문상담교사와 협업하는 전문상담사 확충과 도교육청, 지역과 원활한 협업을 통해 특히 코로나19 여파와 학습부담으로 힘들어하는 학생들의 심리지원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운영과 관련해서 국 의원은 방과후학교가 정규수업의 연장이 되지 않기 위해선 외부강사를 활용하는 비율을 높이고 특히 지역민이 강사로 활동할 기회를 적극 제공하는 방안도 강구해 달라고 주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경호 경기도의원, 경기도 산림 정책 전반에 대한 질의 펼쳐

    김경호 경기도의원, 경기도 산림 정책 전반에 대한 질의 펼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경호 도의원(더불어민주당·가평)은 지난 12일 열린 경기도 축산산림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산림 정책 전반에 대한 날카로운 질의를 펼쳐, 경기도 내에서 산림면적이 가장 큰 지역구 (가평군) 출신 도의원 다운 면모를 톡톡히 보였다. 김 의원은 산사태 주요원인으로 불법 산림훼손을 지목하고 이에 대한 시정조치를 강력히 요구하면서,“18년도 기준 산림불법행위는 총 541건(95.74hr)로 파악되고 있지만, 이에 대한 원상복구 없이 현재까지 방치되어 있어 금년 집중호우 시 산사태의 주요 원인이 되었다”고 말하며, 경기도가 불법산림훼손에 대한 복구에 책임감을 갖고 관리·감독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경기도 대표 임산물 브랜드인 가평지역 잣 관련 생산액이 지속적으로 감소함에도 불구하고 지방자치단체의 원인 규명 요청에 따라 원인(소나무재선충병)이 밝혀진 것에 대해 경기도 차원의 안일하고 소극적인 정책대응을 질타했다. 이어, 현재 도내 식수된 가로수 또는 정원수 형태의 소나무에 대한 외래 침입해충인 소나무재선충병 감염 관련 전수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병에 감염된 나무는 즉시 벌채해 파쇄 조치하고, 이를 활용해 축산 농가의 톱밥으로 제공하는 것에 대한 부서 차원의 심도 있는 검토를 요청했다. 나아가 경기도의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해서 임업농가의 소득증대사업을 확대하고, 수종갱신과 관련 생산성 있는 수종을 심어 밀원수나 목재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안했다. 한편, 김 의원은 보충질의를 통해 경기도 축산산림국으로부터 경기도 도유림에 공동화장장 건립을 추진(가평·남양주·포천)하는 것에는 동의하지 않겠다는 답변을 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우리는 기계가 아니다”…전태일 50주기 맞아 비정규직 대행진

    “우리는 기계가 아니다”…전태일 50주기 맞아 비정규직 대행진

    고 전태일 열사의 50주기를 맞아 ‘오늘의 전태일’인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인간답게 살고 싶다”고 외치며 거리로 나섰다.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전태일다리 위에서 노동단체 ‘비정규직 이제그만 1100만 비정규직 공동투쟁(비정규직 이제그만)’은 “전태일 열사가 생애 못 다 굴린 덩이를 함께 굴려 나가자”며 행진의 포문을 열었다. 비정규직 이제그만은 “IMF 때보다 더 심각하다는 코로나19 경제위기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덮쳤다”면서 “전체 취업자의 절반 이상이 마지막 사회안전망인 고용보험조차 들지 못한 채 생존의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전태일, 김용균과 함께 죽음을 멈추고 차별을 없애고 노동자가 인간답게 살 수 있는 세상을 향해 함께 나서자”고 촉구했다. 이날 행진에는 이달 파업에 돌입한 전국철도노동조합 코레일네트웍스지부와 금속노동조합 현대자동차 전주 비정규직지회가 발언에 나섰다. 코레일네트웍스지부 서재유 지부장은 “코레일의 자회사라는 이유로, 계약직이라는 이유로 똑같은 역무원이지만 평생 최저임금을 강요당하고, 언제 쫓겨나갈까 불안해한다”면서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던 열사의 외침은 이제 비정규직들의 요구가 돼 있다”고 말했다.현대자동차 전주 비정규직지회 이대우 조합원은 회사가 지급한 마스크를 들어보이며 “현장에서 분진을 치우는 과정에 먼지 바람이 많이 일어나는데 회사는 코로나를 핑계 대며 구할 수 없다는 이유로 3M 마스크를 주지 않았다”면서 “열악한 작업환경은 마스크로도 해결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날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은 최근 사측이 단가가 낮은 마스크를 지급하고 있다며 얼굴에 까만 분진이 묻은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사내하청업체 노동자의 모습을 공개했다. 발언 후에는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 ‘우리는 기계가 아니다’, ‘비정규직 철폐하라’는 내용이 담긴 현수막을 내걸고, ‘산업안전보건법’, ‘근로기준법’, ‘노동존중’이라 적힌 종이를 태우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경찰이 불을 끄기 위해 소화기를 분사하자 참가자가 이를 제지하는 등 고성이 오갔다. 행진을 시작하려는 참가자들과 100인 이상의 집회를 금지한다는 방역 수칙에 따라 행진을 가로막는 경찰 사이에 충돌이 일기도 했다.행진에 앞서 이날 오전 비정규직 이제그만은 경기 남양주 마석모란공원에서 결의대회을 열었다. 결의대회에는 한극가스공사 비정규직지부, 현대중공업지부 사내하청지회, 한국산연지회, 전국대리운전노조, 한국지엠 창원 비정규직지회 등의 노동자들을 비롯해 한국마사회 고 문중원 열사의 유족 오은주씨가 목소리를 냈다. 결의대회는 전태일 열사의 동상에 머리띠를 묶으며 마무리됐다. 손지민 기자 sjm@seoul.co.kr
  • [포토] 전태일 열사 50주기 추도식

    [포토] 전태일 열사 50주기 추도식

    13일 경기도 남양주시 모란공원에서 열린 전태일 열사 50주기 추도식에서 전태일 열사의 동생 전태삼 씨가 동상에 머리를 맞대고 있다. 연합뉴스
  • 이재명 “수술실 CCTV 설치로 환자-의료진간 신뢰 형성”

    이재명 “수술실 CCTV 설치로 환자-의료진간 신뢰 형성”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수술실 CCTV 설치는 환자와 의료진 간 신뢰 회복이라는 측면에서 매우 바람직하다”며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지사는 13일 오후 경기도 지원 3000만원을 받아 수술실 CCTV를 설치한 첫 민간병원인 남양주시 국민병원을 찾아 정담회를 가졌다. 정담회에는 최상욱 국민병원 원장과 이나금 의료사고피해자(고 권대희씨 어머니), 안기종 한국환자단체연합회 대표, 조응천·김남국 국회의원, 김미리 경기도의회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 지사는 “수술실 CCTV는 본인 동의하에 촬영했다가 꼭 원하는 경우 열람하고, 일정 기간이 지나면 폐기하기 때문에 개인정보나 기술 유출의 문제가 전혀 없다”며 “환자와 의료진 간 완벽한 신뢰관계가 만들어 진 것으로, 의료사고를 방지하고 사회적 비용을 줄일 수 있는 매우 좋은 방법”이라고 밝혔다. 이어 “공익적 차원에서 입법화하기 전에 공공영역 의료기관부터 전국적으로 시행했으면 좋겠다”며 “자발적으로 수술실에 CCTV를 설치한 국민병원에 감사드리고, 더 원활하게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상욱 국민병원 원장은 “개인적으로 수술실CCTV는 의료진 감시가 아니라 의료진을 보호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우리 병원이 시발점이 돼서 의사들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16년 딸이 수술을 받다가 사망한 이후 수술실 CCTV 법제화 1인 시위를 벌여온 이나금씨는 “선량한 의사들을 보호하고 수술실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번 21대 국회에서 수술실 CCTV 설치가 꼭 법제화되길 바란다”는 기대를 전했다. 수술실 CCTV는 이 지사의 핵심 보건정책 중 하나로 2018년 10월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서 시범운영을 시작한 이후 6개 병원 전체에 설치됐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포토] 다시 한 번 머리끈 묶고

    [포토] 다시 한 번 머리끈 묶고

    13일 경기도 남양주시 모란공원에서 열린 전태일 열사 50주기 추도식에서 추모객들이 전태일 열사의 동상에 머리띠를 묶고 있다. 2020.11.13 연합뉴스
  • [부고] 권선택씨 부친상, 임춘하씨 모친상, 오치남씨 모친상

    ■ 권선택(전 대전시장) 씨 부친상 △ 권승원 씨 별세, 권선택(전 대전시장) 씨 부친상, 12일 오후 4시, 대전성모병원 장례식장 VIP실, 발인 15일 오전 8시 30분, 042-220-9980 ■ 임춘하(금융감독원 부국장)씨 모친상 △ 이용남씨 별세, 임준하·임춘하(금융감독원 감사실 부국장)·임성애·임경애(초등학교 교장)씨 모친상, 김기선·박영배(초등학교 교장)씨 장모상, 12일, 분당제생병원 장례식장 5호실, 발인 14일 오전 8시 30분. 031-708-4444 ■ 오치남(남도일보 이사대우·전 편집국장) 씨 모친상 △ 박삼숙 씨 별세, 오치면(코레일 서울본부 부장)·치남(남도일보 이사대우·전 편집국장)·은주·치경(대한철강 대표)·치윤(자영업) 씨 모친상, 박상연(사업) 씨 장모상, 오지성(경기 남양주시청) 씨 조모상, 12일 오후 4시, 광주 천지장례식장 302호, 발인 14일 오전. 062-527-1000
  • 해외로 퍼진 ‘전태일 정신’

    해외로 퍼진 ‘전태일 정신’

    “1978년 일본에서 영화 ‘어머니’가 개봉했을 땐 객석에 있었는데 42년 후에 직접 상영회를 열게 됐어요.” 일본 오사카의 노동 운동가 나카무라 다케시(76)는 들뜬 목소리를 감추지 못했다. 30대 초반의 항만 건설 노동자였던 그는 장시간 노동에 지쳐 ‘이대로는 못 살겠다’며 노동운동에 뛰어들었다. 노조를 탄압하는 회사로부터 모진 고초를 겪을 때 전태일을 만났다. 전태일 열사와 어머니 이소선씨의 투쟁을 그린 일본 영화 ‘어머니’를 통해서였다.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는 전태일의 외침은 블루칼라 노동자인 나카무라의 가슴에 내리꽂혔다. 당시 일본노동조합총연합회(총평)는 일본 배우들이 출연하는 이 영화의 상영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쳤다. 약 40만명이 영화를 관람했다. 수익금 일부는 이씨에게 전해졌다. 전태일 정신은 한일 노동자 연대로 이어졌다. 1989년 전북의 일본계 회사에서 일하던 한국 노동자들이 폐업에 항의하며 일본으로 원정투쟁을 오자 나카무라는 노동자들의 법적 투쟁을 지원했다. 이 인연을 계기로 이씨도 만났다. 매년 이맘때면 전태일 열사와 이씨가 나란히 묻힌 경기 남양주 마석 모란공원을 찾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때문에 일본에서 찾은 영화 ‘어머니’를 한국으로 보냈다. 나카무라는 “지난 5월 재일한국민주통일연합(한통련)의 옛 기관지를 보다가 ‘어머니’를 제작했다는 활동을 보고 기록을 찾았다”면서 “도쿄 사무실에서 DVD 형태로 보관 중인 영화를 발견했고 이를 여러 장 복사해 일본 전역에서 상영회를 열고 있다”고 전했다.2002년 ‘전태일 평전’이 출판된 중국에서도 노동 운동가들이 전태일 50주기를 기렸다. 2008년부터 문화공동체 ‘베이징 노동자의 집’에서 활동한 뤼투(52) 박사는 동반자 쑨헝과 ‘찬란한 빛- 전태일에게 바치는 노래’를 작사·작곡해 전태일 재단에 보냈다. 정규식 원광대 한중관계연구원 연구교수가 번역을 맡았다. 그는 버스비를 아껴 어린 여공들에게 밥을 사주려고 걸어서 출퇴근하고, 근로감독관에게 부조리를 고발했던 전태일의 행적을 가사 한 줄 한 줄에 녹였다. 뤼 박사는 2015년 서울 동대문 평화시장에서 전태일 동상을 본 순간을 생생히 기억한다. 그는 “한국은 선하고 용감한 전태일이 탄생한 곳”이라면서 “여전히 많은 사람이 전태일의 정신을 이어 간다는 사실도 알고 있다”고 했다. 두 사람의 노동 운동가는 전태일 정신을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것’이라고 해석했다. 뤼 박사는 “중국 노동자에게 필요한 것은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아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나카무라는 “일본의 젊은 세대가 자신의 노동 환경을 되돌아보길 바란다”고 했다. 전태일(全泰壹). ‘모두가 크게 하나 된다’는 그의 이름처럼, 전태일 정신은 많은 이들을 하나로 묶고 있다.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 윤용수 경기도의원, 교통 시스템 제어 통한 출동로 확보 등 질의

    윤용수 경기도의원, 교통 시스템 제어 통한 출동로 확보 등 질의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용수 의원(더불어민주당·남양주3)은 지난 11일 양평소방서와 가평소방서를 대상으로 실시된 행정사무감사에서 교통 시스템 제어를 통한 출동로 확보와 수난구조 계획 등에 대해 질의했다. 윤용수 의원은 “7분 이내에 현장에 도착하는 것을 골든타임으로 보는데 양평은 지역이 넓어 골든타임을 지키기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교통 시스템 제어를 통해 출동로를 확보하는 등 특별한 노력이 필요한 만큼 군청과 협력해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윤 의원은 “지역에 309개 다중이용업소와 410개소의 위험물질 저장소가 있어 다른 지역과 비교해 화재 등 대형 사고의 위험이 크다”며 “위험물 관리 인력을 보강하는 등 다른 소방서에 비해 더욱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가평소방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지역에 종교시설과 요양원, 관광 명소가 많은 만큼 다양한 사고에 대응 할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특히 관광 명소 중에는 배를 이용하는 등 수상 활동이 있는 만큼 수난구조 계획 등을 꼼꼼히 챙겨봐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안전행정위원회는 11일 양평소방서와 가평소방서를 시작으로 13일까지는 11개 소방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16일에는 소방재난본부와 소방학교, 17일에는 균형발전기획실과 북부소방재난본부 등을 대상으로 1년간의 사업 추진 사항과 예산 집행 내역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해외로 간 ‘전태일’ …영화 상영회와 추모곡으로 기리는 일·중

    해외로 간 ‘전태일’ …영화 상영회와 추모곡으로 기리는 일·중

    “1978년 일본에서 영화 ‘어머니’가 개봉했을 땐 객석에 있었는데 42년 후에 직접 상영회를 열게 됐어요.” 일본 오사카의 노동 운동가 나카무라 다케시(76)는 들뜬 목소리를 감추지 못했다. 30대 초반의 항만 건설 노동자였던 그는 장시간 노동에 지쳐 ‘이대로는 못 살겠다’며 노동운동에 뛰어들었다. 노조를 탄압하는 회사로부터 모진 고초를 겪을 때 전태일을 만났다. 전태일 열사와 어머니 이소선 여사의 투쟁을 그린 일본 영화 ‘어머니’를 통해서였다.“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는 전태일의 외침은 블루칼라 노동자인 나카무라의 가슴에 내리꽂혔다. 당시 일본노동조합총연합회(총평)은 일본 배우들이 출연하는 이 영화의 상영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쳤다. 약 40만명이 영화를 관람했다. 수익금 일부는 이소선 여사에게 전해졌다. 전태일 정신은 한일 노동자 연대로 이어졌다. 1989년 전북의 일본계 회사에서 일하던 한국 노동자들이 폐업에 항의하며 일본으로 원정투쟁을 오자 나카무라는 노동자들의 법적 투쟁을 지원했다. 이 인연을 계기로 이소선 여사도 만났다. 매년 이맘때면 전태일 열사와 이소선 여사가 나란히 묻힌 경기 남양주 마석 모란공원을 찾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때문에 일본에서 찾은 영화 ‘어머니’를 한국으로 보냈다. 나카무라는 “지난 5월 재일한국민주통일연합(한통련)의 옛 기관지를 보다가 ‘어머니’를 제작했다는 활동 보고 기록을 찾았다”면서 “도쿄 사무실에서 DVD 형태로 보관 중인 영화를 발견했고 이를 여러 장 복사해 일본 전역에서 상영회를 열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9월에는 한국에서 온라인으로 상영회를 개최했다.지난 2002년 ‘전태일 평전’이 출판된 중국에서도 노동 운동가들이 전태일 서거 50주기를 기렸다. 2008년부터 문화공동체 ‘북경 노동자의 집’에서 활동한 뤼투(52) 박사는 동반자 쑨헝과 ‘찬란한 빛-전태일에게 바치는 노래’를 작사·작곡해 전태일 재단에 보냈다. 정규식 원광대 한중관계연구원 연구교수가 번역을 맡았다. 최근 여성 돌봄 노동자들과 함께 노래 ‘삶과 마주하고’ 등을 만드는 뤼투 박사에게 노래는 “전태일에 대한 경외감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이었다.그는 버스비를 아껴 어린 여공들에게 밥을 사주려고 걸어서 출퇴근하고, 근로감독관에게 부조리를 고발했던 전태일의 행적을 가사 한 줄 한 줄에 녹였다. 뤼투 박사는 2015년 서울 동대문 평화시장에서 전태일 동상을 본 순간을 생생히 기억한다. 그는 “한국은 선하고 용감한 전태일이 탄생한 곳”이라면서 “여전히 많은 사람이 전태일의 정신을 이어간다는 사실도 알고 있다”고 했다. 두 사람의 노동 운동가는 전태일 정신을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것’이라고 해석했다. 뤼투 박사는 “중국 노동자에게 필요한 것은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아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나카무라는 “일본의 젊은 세대가 자신의 노동 환경을 되돌아보길 바란다”고 했다. 전태일(全泰壹). ‘모두가 크게 하나 된다’는 그의 이름처럼, 전태일 정신은 많은 이들을 하나로 묶고 있다.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 이혜원 경기도의원, 긴급돌봄인력 지원 문제점 지적

    이혜원 경기도의원, 긴급돌봄인력 지원 문제점 지적

    코로나로 인한 코호트 격리 등으로 긴급돌봄이 필요한 곳에 사회서비스원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혜원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정의당·비례)은 지난 11일 2020년 경기도사회서비스원 행정사무감사에서 부천종합재가센터 운영실적 부진, 긴급돌봄인력지원의 문제점 등에 대해 지적했다. 이혜원 의원은“경기도사회서비스원의 운영실적과 종사자 처우개선이 부족하다는 언론보도를 접했다”며 “남양주종합재가센터에 비해 부천종합재가센터 이용자가 확실히 적다. 부천종합재가센터 활성화 대책을 마련해야하며 빠른 시일 내에 방법을 찾아야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코로나 코호트 시설 긴급돌봄인력 지원시스템과 관련해 광주시 SRC 재활병원 간호사, 요양원 모두 확진자가 발생해 전쟁터 같은 상황이 벌어진 일이 있었다. 요양보호사들도 확진자로 계속 격리되면서 인력부족으로 굉장히 어려움을 당한 것은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병원이든 시설이든 필요할 때 적절하게 돌봄인력을 지원해야한다. 정말로 돌봄이 필요한 곳에 사회서비스원이 역할을 할 수 있어야한다”고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광혁 경기도의원, 스마트 돌봄과 사회서비스 종사자 처우 개선의 올바른 방향 제시해

    유광혁 경기도의원, 스마트 돌봄과 사회서비스 종사자 처우 개선의 올바른 방향 제시해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유광혁 의원(더불어민주당·동두천1)은 지난 10일 진행된 2020년 경기도사회서비스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스마트 돌봄 사업의 방향성과 사회서비스 종사자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할 방안을 제시했다. 유광혁 의원은 최근 양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 방문해 AI 돌봄로봇 효돌이를 본 경험을 공유하면서 “사회서비스원의 스마트돌봄 사업은 효돌이를 이용한 돌봄 사업과 중복되는 부분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남양주와 부천의 종합재가센터에서도 활용하고 있는데 스마트돌봄 사업 추진 과정에서 시범적으로 활용해보는 것도 고민해봐야 한다”며 “단순한 AI 인형의 개념을 넘어 현장에서 활용할 스마트 돌봄의 활용방법과 방식에 대해 함께 논의하자”고 제안했다. 또한 유광혁 의원은 사회복지사, 생활지원사, 요양보호사의 처우 개선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유 의원은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생활지원사 등의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업무 시간 외에도 연락을 받아야 하거나 사생활 침해와 관련된 문제를 호소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대안 중 하나로 타 기관에서도 사용하고 있는 안심번호서비스를 고려해볼 수 있다”고 말했다. 유광혁 의원에 따르면, 실제로 대구광역시교육청, 전남교육청, 세종교육청 등에서는 교원 안심번호 서비스를 운영하며 교원의 사생활 노출을 최소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 의원은 “사회서비스원의 설립 목적 중 하나가 사회서비스 종사자의 처우 개선인데, 그 목적이 누군가의 희생으로 이루어져서는 안 될 것”이라고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창균 경기도의원, 경기주택도시공사 행감서 부실한 자재 검수과정 시정 요구

    이창균 경기도의원, 경기주택도시공사 행감서 부실한 자재 검수과정 시정 요구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이창균(더불어민주당·남양주5) 의원은 지난 11일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GH가 시행한 가평 청사 복합 행복주택, 수원 영통 따복하우스 공동주택, 양평 공흥 따복하우스 건설공사와 관련된 부실한 자재 검수 과정을 지적했다. 이창균 의원의 자료에 따르면 가평 청사 석공사 자재 검수 요청서에 기재된 품명은 석재명이 아니며, 석재명이 기재된 자재 검수 요청서의 품명 또한 중국산임에도 국내산 석재인 고흥석이라고 기재했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필수기재 사항임에도 불구하고 KS 여부, 합격 여부, 문서번호, 감독자 서명 등이 미개재 되어 있는 등 허술한 자재 검수 자료의 문제점을 질타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건축주가 건축의 전문 지식이 없어도 관심을 가지고 도민의 혈세가 들어가는 건축물을 내 집, 내 건물이라고 생각하고 관리해 부실시공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광률 경기도의원 “계약정보공개 낙제점...즉각적 시정조치해야”

    안광률 경기도의원 “계약정보공개 낙제점...즉각적 시정조치해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안광률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시흥1)은 지난 10일 이천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한 이천·구리남양주·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3곳의 교육지원청을 포함한 대부분의 교육지원청이 홈페이지 등에 ‘지방계약법 시행령’이 정한 계약정보 공개의 의무를 이행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고, 관행적으로 법 위반을 되풀이하지 말고 즉각 시정 조치할 것을 주문했다. 이날 질의에서 안광률 의원은 “교육장님들은 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얼마나 자주 들어가는가”고 질의했다. 그러면서 “세 분 모두 일주일에 2~3번씩 홈페이지에 들어가면서 기관이 의무적으로 공개해야 하는 자료가 제대로 탑재가 돼있는지 확인조차 안하고 있다”며 “지방계약법 시행령은 발주계획, 입찰공고, 개찰결과, 하도급 현황을 포함한 계약체결 현황, 감리 등 모든 정보를 공개하도록 되어 있는데 이렇게 하나도 공개를 안하고 있으니 도민들이 학교 공사에 대해 믿음을 갖지 못하는 것 아닌가”고 질타했다. 이어 안 의원은 “교육·학예에 관한 사무가 광역자치단체의 사무이고, 인사도 광역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교육지원청과 학교가 지역과 동화되려는 노력이 절대 부족해 보인다”며 “교육지원청이나 학교의 발주 공사 대부분이 지역사회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하도급 계약사항인데 이 정보 자체가 공개되지 않으니 지역사회의 소상공인 들이 공사가 있어도 정보를 몰라 배제되는 것 아니냐”고 했다. 아울러 “교육지원청들이 법이 정한 원칙은 지키면서 교육행정에 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승희 경기도의원, 무상교복 여론조사 실시로 의견 개진에 나서야

    전승희 경기도의원, 무상교복 여론조사 실시로 의견 개진에 나서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전승희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은 지난 10일 이천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한 이천·구리남양주·광주하남교육지원청 대상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제도의 실수요자인 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무상교복 관련 여론조사를 실시해 의견 개진에 적극 나서줄 것과 학교폭력갈등조정자문단 활동에 대한 교육지원청의 지도·감독 기능을 철저히 해줄 것을 주문했다. 질의에서 전승희 의원은 “무상교복 지급 과정에서 중소업체가 교복을 낙찰받는 확률이 20%~30%가량으로, 이 수치가 해마다 낮아지고 있다”며 “지역 중소업체들은 대기업 업체보다 제품 보급량과 서비스 또는 제품의 질이 떨어질 수밖에 없고, 학생들이나 학부모가 선호하는 디자인 면에서도 부족한 것이 사실이기에 처음 제도를 시행했던 의도와는 다르게 블라인드 선정을 하더라도 4대 대기업 제품들의 선정 비율이 높아지는 원인이 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전승희 의원은 “무상교복을 처음 시행한 이후 시간이 꽤 지났기에 이제는 제도를 충분히 검증할 시간이 되었다”며, “교육장들께서는 무상교복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민원 내용 중 서비스 불친절 관련이 많았다는 점을 인식하고 현재 현물로 지원하고 있는 해당 제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여부를 여론조사를 통해 듣고 의견을 개진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전승희 의원은 “학교폭력 사건을 학교 내에서 자체 해결하는 경우가 50% 이상으로 많다”며 “사건 해결 과정에서 가해자와 피해자가 뒤바뀌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학교폭력 사건 발생 시 학교폭력갈등조정위원단이 엄밀하고 공정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이에 대한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성훈 경기도의원, 도민을 우선하는 지역교육청 조직·청사 개선 주문

    박성훈 경기도의원, 도민을 우선하는 지역교육청 조직·청사 개선 주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박성훈 의원(더불어민주당·남양주4)은 지난 10일 이천교육지원청에서 실시된 이천·구리남양주·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 대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두 개 이상 지자체를 관할하는 교육지원청들의 형평성 문제 등 운영상 어려움을 경감하기 위한 개선책 마련을 당부했다. 질의에서 박성훈 의원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이 관할하는 학교 수와 교원 수가 광주하남보다 2배 가까이 많은데 비해 담당공무원 수는 비슷하다”며 “남양주에는 왕숙 신도시 6만 6000세대뿐만 아니라 다양한 택지 개발이 예정되어 있어 현재 지역교육청 조직으로는 업무가중이 극심해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박성훈 의원은 “구리남양주와 같이 두 개 이상 지자체를 관할하는 교육지원청은 인구수에 대비한 형평성 문제 등 운영상 어려운 점들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혁신센터 운영 등 향후 대책을 지금부터 차근차근히 준비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박성훈 의원은 “오늘 감사대상 교육지원청 모두 주차면수를 140면 내외로 확보하고 있음에도 민원인용 주차구역은 전무한 실정이라 직원 차량이 모두 주차하고 나면 기관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주차할 장소가 없다”며 “청사 건물 또한 현관에서부터 민원인을 위한 공간이 부족해 딱딱하고 관료적인 구조”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선에서 대민접촉하는 교육지원청의 건물 구조와 충분한 민원주차장 확보 등으로 도민들을 위한 기관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주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세원 경기도의원, 코로나19 대비 대학수학능력시험 고사장 방역철저 주문

    박세원 경기도의원, 코로나19 대비 대학수학능력시험 고사장 방역철저 주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박세원 의원(더불어민주당·화성4)이 지난 10일 이천교육지원청에서 실시된 이천·구리남양주·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 대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맞이하게 된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한 방역과 고사장 내 확진자 발생 시 대응 매뉴얼 준비에 신중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박세원 의원은 질의에서 “수능 감독관이나 수험생이 코로나19에 확진되었을 때, 어떠한 매뉴얼을 따르는지 또는 이에 대한 구체적인 대응 방안이 세워져 있나”라고 물은 뒤 “수능 당일 발생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경우의 상황에 대비하여 수능 시험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에 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박세원 의원은 “교내 학생 휴대전화를 일괄수거하는 것은 학생 인권침해 뿐 아니라 수거 후 적절하지 않은 보관방식으로 인해 위생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해 학생들의 건강이 위협 받고있다”며 “국가인권위의 학생 휴대전화 수거 규정은 인권침해라는 판단에 따라 관할청인 교육지원청에서 각급 학교장과 긴밀하게 협력해 우선 조치 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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