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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발제한구역서 창고업·고물상 등 63건 무더기 적발

    개발제한구역서 창고업·고물상 등 63건 무더기 적발

    개발제한구역에서 고물상·창고 임대업을 하거나 폐기물을 무단 방치하는 등 불법행위를 한 토지주와 업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경기도 특사경은 지난 5월 24일부터 6월 4일까지 도내 개발제한구역에서 불법행위가 의심되는 300곳을 수사해 무허가 건축, 불법 용도변경, 형질변경 등 63건을 적발해 형사입건했다고 10일 밝혔다. 적발 내용을 보면 허가받지 않은 불법 건축 28건(44%), 건축물의 사용 목적을 달리하는 불법 용도변경 19건(30%), 산림을 무단 훼손하거나 땅을 허가 없이 성·절토하는 불법 형질변경 13건(21%), 폐기물 등의 무단 적치 3건(5%) 순이다. 주요 사례를 보면 고양시 A씨는 잡종지에 컨테이너 적치 허가만 받고, 118개의 컨테이너를 설치해 1개당 월 임대료 16만~20만원을 받으며 불법 창고 임대업을 벌였다. A씨는 약 1년간 부당이득 2억2000만~2억8888만원을 편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화성시 B씨는 2018년 축구장 면적의 1.3배인 임야 9200㎡를 허가 없이 벌채하고 공작물을 설치하는 등 불법 형질변경으로 대규모 산림을 훼손했다. 남양주시 C씨는 2020년 3월 동식물 관련 시설로 996㎡를 허가받은 후 물류창고로 불법 용도변경해 사용하다가 적발됐다. 고양시 D씨는 본인 농지에 허가 없이 고물상을 운영하면서 불법폐기물 1000㎥ 정도를 무단 방치하다 덜미를 잡혔다. 경기도는 이들 행위자 모두를 형사입건하고, 관할 시·군에 행정처분을 의뢰할 예정이다.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허가를 받지 아니하거나 허가의 내용을 위반해 건축물의 건축 또는 용도변경, 토지의 형질변경, 물건을 쌓아놓는 행위 등을 한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영리 목적이나 상습적으로 불법행위를 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 건설현장 근로자·협력업체에… 부영, 삼계탕 9300세트 쐈다

    건설현장 근로자·협력업체에… 부영, 삼계탕 9300세트 쐈다

    부영그룹이 말복을 맞아 건설현장의 모든 근로자와 임직원, 협력업체 직원들에게 삼계탕 세트 9300개를 선물했다. 말복을 하루 앞둔 9일 부영그룹 경기 남양주 월산영업소 직원들과 경비 근로원들이 회사가 지급한 삼계탕 선물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부영그룹 제공
  • 문경희 경기도의회 부의장,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정책자문위원 위촉

    문경희 경기도의회 부의장,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정책자문위원 위촉

    문경희 경기도의회 부의장(더불어민주당·남양주2)이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임기는 오는 21일부터 2023년 8월 20일까지로 2년동안 실질적인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자치분권위원회는 대통령 소속 자문위원회로서 자치분권 과제 실현을 위한 총괄 조정기구로, 지방의 자율 확대와 역량 강화를 위한 제도개혁 방안을 마련하는 역할을 한다. 문경희 부의장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인하여 지방자치 주체는 주민이 됐다. 주민이 참여하고 지방은 도약하는 자치분권2.0 시대에 맞추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 남양주 다산신도시 첫 국민·영구임대 2075세대 입주 시작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내 국민·영구 임대주택 단지인 지금지구 A1블록(다산 센트럴파트) 입주가 시작됐다고 9일 밝혔다. 지금지구 A1블록 다산 센트럴파크는 민간참여 공동주택사업으로 추진돼 국민임대 1650세대, 영구임대 425세대 등 총 2075세대(전용면적 26㎡·33㎡·36㎡·46㎡)가 공급됐다. 입주 지정기간은 지난 2일부터 9월 30일까지다. 국공립 어린이집, 게스트하우스, 휘트니스 시설 등의 주민 편의시설을 갖췄다. GH 관계자는 “다산신도시에서 국민·영구 임대주택이 이번에 처음으로 지금지구에서 입주를 시작한 데 이어 다음 달에는 진건지구 A1 블록에 건설된 국민·영구 임대주택 1257세대(국민임대 755세대·영구임대 502세대)가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부고]

    ●하옥선씨 별세 전병호(헤럴드경제·남도일보 부회장)씨 모친상 8일 광주 서구 VIP장례타운, 발인 10일 오전 7시 010-4605-5263 ●박용식씨 별세 방아임씨 남편상 박순주(LG화학 브랜드팀장)·박선·박진우(삼성전자 책임)씨 부친상 구상옥(국가기술표준원 예산홍보팀장)·최길학씨 장인상 홍지화씨 시부상 8일 광주 국빈장례문화원, 발인 10일 오전 8시 (062)606-4025 ●조덕형씨 별세 조성근(대전 천성감리교회 원로목사)씨 부친상 박영서(전 대구시교육청 과학직업정보과장)씨 장인상 조철희(국민의힘 정책국장)씨 조부상 8일 대전 성심장례식장, 발인 10일 오전 7시 (042)522-4494 ●김춘자씨 별세 이맹현씨 부인상 이민숙·용재(남양 넥스 책임)·용휴(넷마블 몬스터 부장)·용표(기보 대표)씨 모친상 유일동(e대한경제 주필·전무)씨 장모상 8일 의정부 성모병원장례식장, 발인 10일 오전 6시 (031)820-3468 ●김형기씨 별세 김영순씨 남편상 김환규·미자·상규씨 부친상 이상준(프레스맨 편집국장)씨 장인상 박정연씨 시부상 8일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발인 10일 오전 5시 20분 (02)2227-7544
  • 부모님 집 공동 상속 후 처분했다면 상속 소유 기간은 무주택으로 인정

    부모님 집 공동 상속 후 처분했다면 상속 소유 기간은 무주택으로 인정

    총물량 378가구… 1순위 10일 접수 마감인천 계양·남양주 진접2·성남 복정1 공급국외 체류기간 연간 183일 넘으면해당 지역 거주자로 인정 못 받아3기 신도시 사전청약이 진행되는 가운데 공공분양 일반공급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반공급 1순위 가운데 경기 및 수도권 기타 지역 거주자는 10일 오후 5시까지 사전청약을 접수할 수 있다. 일반공급 2순위 접수일은 11일까지다. 일반공급 물량은 총 378호로 인천 계양지구에 110호, 남양주 진접2에 174호, 성남 복정1에 94호가 공급된다. 물론 수도권 무주택 4050세대의 수요를 달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물량이다. 일반공급에서 계양은 인천 거주자에게 50%, 수도권 거주자에게 50%를, 진접2는 남양주시 거주자(1년 이상)에게 30%, 경기 거주자(6개월 이상)에게 20%, 수도권 거주자에게 50%를, 복정1은 성남 거주자(2년 이상)에게 100% 배정한다. 지난달 16일 기준으로 ▲수도권 거주 ▲무주택 가구 구성원 ▲입주자 저축(주택청약종합저축, 청약저축) 가입 ▲소득·자산 기준 충족(전용면적 60㎡ 이하 신청 시) 등 조건을 갖춰야 신청할 수 있다. 일반공급 1순위는 입주자 저축 가입기간이 2년 이상이면서 월 납입금을 24회 이상 낸 가구주로, 가구 구성원 전원이 과거 5년 이내에 다른 주택에 당첨된 적이 없어야 한다.특히 문의가 많은 거주 기간은 해당 지역에 ‘연속적으로’ 거주한 기간을 의미한다. 다만 국외 체류기간이 90일을 초과하거나 연간 183일을 초과하면 해당 지역 거주자로 인정받지 못한다. 무주택 기간은 신청자를 포함한 가구 구성원 전원의 기간을 고려한다. 신청자와 가구 구성원이 주택을 소유한 적이 있으면 그 주택을 처분한 뒤 무주택자가 된 날로부터 무주택 기간을 산정한다. 상속으로 주택의 공유지분을 취득해 해당 주택을 처분한 경우 해당 주택은 소유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고 해당 주택을 소유했던 기간은 무주택 기간으로 간주한다. 그러나 공유지분으로 취득한 경우가 아니라면 해당되지 않는다. 예컨대 A씨는 보유하던 아파트를 2021년 2월 3일 처분한 이후 2021년 3월 5일 상속을 통해 주택의 공유지분을 취득했다. 그 후 2021년 4월 20일에 공유지분을 처분하고 같은 해 8월 4일 공공분양 일반공급 자격으로 주택을 청약했다. 이런 경우 A씨의 무주택 기간은 2021년 2월 4일부터 입주자 모집 공고일까지로 계산된다. 또 전용면적 60㎡ 이하 주택을 신청하는 경우 소득은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의 100% 이하(3인 가구 기준 603만 160원), 자산은 부동산 2억 1550만원과 자동차가액 3496만원 이하를 충족해야 한다. 소득과 자산 산정 대상은 신청자와 가구 구성원 전원을 포함한다. 소득 산정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원천정보를 보유한 공공기관으로부터 수집한 정보를 토대로 조사한다. 부동산(건물, 토지) 및 자동차를 공동 명의로 공유했을 땐 전체 가액 가운데 해당 지분 가액만을 소유한 것으로 본다. 동일 가구원 간 지분을 공유할 때는 지분 합계액으로 계산한다.
  • ‘땡볕과의 사투’ 검사 줄서기 그만… 중랑 드라이브 스루 ‘편안한 5분’

    ‘땡볕과의 사투’ 검사 줄서기 그만… 중랑 드라이브 스루 ‘편안한 5분’

    차 안에서 설문 작성·검체 채취 완료폭염 막고 접촉 최소화… 쾌적한 대기“의료진·근로자 덕분에 어려움 극복”“집에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아기가 있어서 많은 사람이 줄 서 있는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는 게 꺼려졌는데, 드라이브 스루가 생겨서 걱정 덜었어요.” 5일 서울 최고 기온이 34도에 달한 가운데 중랑구 망우저류조공원 입구에 30대 여성이 탄 차량이 다가왔다. 입구에서 창문을 열고 비닐장갑을 받은 여성은 안내에 따라 차량을 설문지 배부처로 이동했다. 차 안에서 설문지를 받은 여성은 성명, 생년월일, 전화번호, 연령, 거주지역, 증상 등을 표시했다. 곧바로 검체채취 텐트로 이동해 창을 내리자 의료진이 다가와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진행했다. 입구에서 출구까지 5분이면 충분했다. 이미 세 곳의 선별검사소를 운영하고 있는 중랑구가 지난 4일부터 망우저류조공원에 드라이브 스루 선별검사소를 추가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는 차에 탄 채 검체 채취를 할 수 있는 선별진료소다. 드라이브 스루는 본래는 패스트푸드 체인점 등에서 소비자가 매장에 들어가지 않고 차에 탄 채로 햄버거나 음료를 주문해 받을 수 있도록 고안된 방식이다. 앞서 지난달 27일 서울시 코로나19 방역대책 회의에서 오세훈 시장은 25개 자치구에 드라이브스루 선별검사소를 열어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 하지만 공간 확보, 운용 직원 부족 등의 이유로 현재까지 드라이브 스루 선별검사소가 있는 서울 자치구는 중랑구를 비롯해 서초구, 은평구 등 세 곳뿐이다. 이날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현장을 찾아 검사소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류 구청장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증가하는 검사수요에 대응하고 지속되는 폭염 속 주민이 안전하게 검사받을 수 있도록 드라이브 스루 임시 선별검사소를 운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대기자 간 접촉 최소화하고 폭염 피할 수 있다 보니 주민들의 반응이 좋다. 특히 한 차량을 타고 검사를 받으러 온 가족 단위 검사자들이 눈에 띄었다. 또 지나던 택시 운전자들과 인근 경기 구리시, 남양주시에서도 드라이브 스루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았다. 류 구청장은 무더운 날씨에 방역복을 입고 일하는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건네는 것도 잊지 않았다. 류 구청장은 “보건소 직원뿐 아니라 구의 모든 직원들이 코로나19 업무로 과부하 상태지만, 의료진, 기간제 근로자, 사회복무요원, 자원봉사자 등 민관이 협력해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고 있다”며 “이분들 덕분에 드라이브 스루 선별검사소를 추가로 열 수 있었다”고 말했다.
  • 이재명 “원하면 평생 살 수 있는 공공주택 필요”

    이재명 “원하면 평생 살 수 있는 공공주택 필요”

    이재명 경기지사는 5일 “원하면 평생 살 수 있는 공공주택이 꼭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수원 영통구 광교원천 경기행복주택 입주민 간담회 자리에서 “집으로 장사를 하고 집을 사 모으니까 집 없는 사람은 집값이 너무 올라 평생을 일해도 집을 못 사고 월세 내면서 쫓겨다닌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 지사는 “공공임대 주택을 여기처럼 좋은 위치에다 공급해야 한다. 싱가포르는 80%가 이런 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경기도는 연이은 무더위에 지난달부터 광교원천 행복주택에 거주하는 고령층 등 54세대를 대상으로 에어컨 설치에 들어갔다. 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올해 3월 청년과 대학생 전용 면적 25㎡ 이하에만 에어컨 등 기본설비를 제공하도록 한 공공주택 업무처리지침을 변경해 에어컨 설치 대상을 계층 무관(전용면적 제한은 유지)으로 확대했다. 그러나 준공된 세대에는 소급 적용되지 않아,경기도가 바뀐 업무지침을 입주 완료 세대까지 소급 적용하기로 하고 에어컨 설치에 나선 것이다. 경기도는 이달 광교원천 경기행복주택에 대한 에어컨 설치를 완료하고 남양주 다산역 경기행복주택 29세대,화성 동탄호수공원 경기행복주택 122세대 등 나머지 단지에도 차례로 에어컨을 설치할 예정이다.
  • “이재명의 ‘100% 지급안’ 반대…도비 지원금액부터 제시해야”

    “이재명의 ‘100% 지급안’ 반대…도비 지원금액부터 제시해야”

    “경기도의 일방적인 재난지원금 100% 지급 발표에 분명히 반대한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4일 서울신문과 인터뷰에서 이렇게 강조하면서도 “우리 시 재정여건이 된다면 100% 지급 가능성도 있다”며 한발 물러섰다. 지난해 경기도의 전 도민 재난지원금 지급에 반대했다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도 지원분에서 부천을 제외하겠다고 엄포를 놓자 주장을 철회한 경험과 지역 정치인들이 반발하고 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중앙정부의 재난지원금은 100% 정부 예산이 아니고 일부를 광역자치단체·기초자치단체와 매칭을 한다. 가령 정부는 재난지원금 전체 예산에 6, 광역이 3, 기초가 1을 부담하는 식이다. 따라서 재정여력이 안 좋은 기초자치단체에서는 부담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장 시장은 “이번 재난지원금의 재원 마련에 두 가지 문제점이 있다”면서 “하나는 당정이 합의한 소득 하위 88%에 지급하는 재난지원금의 지방비 매칭 비율이 20%인데, 과연 경기도 얼마나 부담할지. 또 소외되는 12%에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면 부천시 등 기초자치단체가 얼마나 부담할지 정해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결국, 정 시장은 얼마를 부담해야 할지 정하지 않고 무작정 따라오라고 강요하는 것은 경기도의 횡포라는 것이다. 이는 남양주와 성남, 수원 등 50만 이상의 대도시급 시장들이 비슷하게 고민하는 지점이다. 이에 이들 경기도의 7개 시장은 지난 1일 긴급 회동 후 재난지원금 지원기준에 대해 논의한 끝에 경기도의 ‘100% 지급’ 방침에 난감해 했다. 또 이들은 정부와 여당인 민주당뿐 아니라 야당까지 어렵게 합의한 것을 뒤집는다면 새로운 갈등을 유발할 수 있고, 다른 지역과 형평성 문제도 발생한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정 시장은 “경기도가 재난지원금의 기초 부담을 줄여줘 부천시의 재정이 감당할 수 있다면 우리도 100% 지급에 동참할 수 있다”며 동참 가능성을 열어놨다.
  • 김경근 경기도의원, 남양주 금곡중 노후시설 개선위한 학무모 정담회 개최

    김경근 경기도의원, 남양주 금곡중 노후시설 개선위한 학무모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경근 의원(더불어민주당·남양주6)은 지난 3일 남양주 금곡중학교 노후 시설 개선을 위하여 학부모들과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양주 금곡중학교는 1955년 개교한 학교로 학내 여러 시설들이 노후돼 학생들의 학습환경이 매우 열악하고 시설 개선 대한 목소리가 높았다. 이날 학부모들의 시설개선 요구 민원을 들은 김경근 의원은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 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 조성은 매우 중요하다”며 “시대흐름에 맞춘 유연한 학습공간과 다양한 교육과정을 담을 수 있고 무선인터넷과 첨단 기자재가 구비된 학습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경근 의원은 “지역내 노후화된 학교 공간을 파악하고 효과적으로 개선해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 할 수 있는 학생 중심 교육공간을 조성하는데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최종현 경기도의원, 수원시지체장애인협회와 현안 정담회

    최종현 경기도의원, 수원시지체장애인협회와 현안 정담회

    “코로나19 사태 장기화 속에서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정책이 필요합니다.” 경기도의회 최종현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은 4일 경기도의회 수원상담소에서 수원시지체장애인협회 김춘봉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부회장, 분회장)과 장애인 복지 현안 정담회를 가졌다. 수원시지체장애인협회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인한 장애인복지관 등 장애인복지시설의 휴관과 이용 제한으로 장애인의 사회활동 참여와 돌봄 공백 등이 심각해지고 장애인 가정의 생계와 안전, 건강에 대한 위협도 높아지고 있다. 이런 현실에 대응하기 위해 그동안 직접적 대면서비스 중심으로 진행해온 복지서비스와 장애인 복지현장의 환경 변화가 불가피한 만큼, 정부와 지자체의 적극적인 관련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주장이다. 협회는 ‘고령장애인을 위한 쉼터’ 설치 확대도 제안했다. 고령장애인은 장애와 고령이라는 이중의 고통을 겪고 있으며, 건강 문제를 비롯해 직업을 포함한 사회적 활동에서의 제약도 높다. 고령장애인은 현실적으로 장애인복지관이나 노인복지관, 경로당 등을 이용하기가 쉽지 않은 만큼, 고령장애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정책 추진과 건강, 사회참여, 안정 등 영역별 프로그램이 필요한 상황이다. 경기도는올해 ‘고령장애인 쉼터 사업’을 위해 5개시(용인, 남양주, 안성, 의왕, 평택)에 1곳당 3000만원씩, 총 1억 5000만원을 투입해 50세 이상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건강과 사회참여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협회는 장애인이동권 확보와 보장(시군 간 이동 시 장애인콜택시 이용 확대), 장애인의 특성과 욕구에 맞는 장애인전용체육관 건립, 장애인보장구 수리지원 확대, 중증장애인 안마바우처 확대 실시, 장애인관광권 확대 등 장애인들이 일상에서 접하는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정책 추진도 제안했다. 최종현 의원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는 공동체 구성원 모두에게 어려움을 주고 있지만, 장애인을 비롯한 취약계층은 더욱 큰 고통과 생존의 위협을 겪고 있다”며 “민생을 살피고 시민들을 보호하며 주민복지를 향상시키는 것이 정부와 지방차지단체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또 “도민 모두에게 힘이 되고 특히, 힘든 날들을 보내고 있는 장애인 등 취약계층 보호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과 정책 대안 마련에 의정활동의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도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제도적·재정적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협회측에 따르면 수원시 4만명의 등록 장애인 중 지체장애인은 2만명에 이른다.
  • “도 지원금 제시 없이 100% 지급 일방 발표…최종안 확인 후 지급 가능성 따져볼 것”

    “도 지원금 제시 없이 100% 지급 일방 발표…최종안 확인 후 지급 가능성 따져볼 것”

    정부가 5차 재난지원금 지급 기준을 ‘소득하위 88%’로 정하자 경기도 일부 시장·군수들이 전 도민에게 지원해야 한다는 성명을 발표한 가운데 도내 일부 단체장들은 재정악화와 형평성 문제를 야기한다며 전 도민에게 지급하는 방안에 반대하고 나섰다. 지난 1일 남양주·부천시 등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7개 시장이 긴급 회동 후 재난지원금 지원기준에 대해 논의한 끝에 경기도의 ‘100%지급’ 방침에 난색을 표하고 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4일 서울신문과 전화통화에서 “재난지원금 지급시 2가지 재원문제가 있다. 하나는 소득하위 88%지급시 지방비 매칭이 20%인데 도비 지원을 얼마나 해줄 것인지다. 또 하나는 나머지 12%지급시 도 매칭비율이 얼마인지가 관건”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 점을 사전에 확인해봐야 정확히 우리 시가 부담하는 금액이 얼마인지 알 수 있다. 현재 경기도의 최종안이 전달된 게 없어 내용이 나오면 이것을 놓고 우리시의 재원을 따져봐야 한다”며, “우리 시 재정여건이 된다면 100%지급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7개시장이 가장 문제삼은 게 100%지급시 도지원 금액을 제시하지도 않고 미리 일방적으로 발표했다는 점”이라고 덧붙였다. 경기도의 100% 지급안 반대는 장 시장 개인적인 입장이라고 밝혔다. 장 시장은 또 “지난해 1차지원금 지급시 지방비 20% 중 타 시·도들은 기초와 1대1로 지원해줬다. 경기도는 10만원을 미리 지급했다는 이유로 한 푼도 지원해주지 않았다”면서, “부천시와 고양시는 시비로 도매칭비까지 포함해 100만원을 지급했다. 올해도 또 사전 조율없이 도에서 일방적으로 발표해 7개단체장들이 반발하고 나선 것”이라고 밝혔다. 당정과 야당까지 어렵게 합의한 것인데 이를 뒤집는다면 새로운 갈등을 유발할 수 있고 다른 지역과 형평성 문제도 발생한다는 생각이다. 재난지원금의 효율성과 양극화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그는 “지난해 부천시 소상공인들의 매출을 분석해 보면 비대면업종은 50% 이상 매출이 증가한 데 반해 대면업종들은 50% 넘게 매출이 급감했다. 소비진작이라고 나눠주는데 사실은 잘되는 업종이 더 많은 소득을 가져간다”면서, “정책 목적은 소외받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돕겠다고 지원하는 건데 실제로는 잘나가는 업종에 더 많이 지원해주는 상황으로 직접 피해를 많이 받은 업종에 대해 직접 지원해줘야 정책 효과를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부천지역 전·현직 정치인들은 장덕천 부천시장을 향해 모든 시민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조용익·한병환 전 청와대 행정관을 비롯해 김명원 경기도의원과 강동구 전 부천시의회 의장, 백종훈 전 부천시의원 등 5명은 지난 3일 부천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장덕천 부천시장은 모든 시민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라”고 요구했다. 또 “시장 개인의 잘못된 정책적 판단으로 부천에 사는 것을 후회하지 않게 해달라”며 “다시 한 번 모든 시민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를 강력하게 요구하며 부천시장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모든 시민들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는 목소리가 관철될 때까지 1인 시위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장 시장은 지난해 경기도의 전 도민 재난지원금 지급에 반대했다가 이 지사가 경기도 지원분에서 부천을 제외하겠다고 엄포를 놓는 바람에 주장을 철회한 바 있다.
  • 토지 수용보상 돕고 억대 챙긴 LH 전 간부 구속

    토지 수용보상 돕고 억대 챙긴 LH 전 간부 구속

    수도권 신도시 예정지에서 보상 서류 등을 작성해주고 돈을 받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퇴직 간부가 경찰에 구속됐다. 경기북부경찰청 부동산 투기사범 특별수사대는 변호사법 및 행정사법 위반 혐의로 전 LH 간부 A(60)씨를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6년부터 올해 초까지 경기 남양주 왕숙지구와 하남 교산지구 등 수도권 공공주택사업 예정지 13곳에서 토지·건물·시설 등의 수용 대상자 93명으로부터 보상 협의 관련 서류를 작성해주는 등의 대가로 1억50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LH에서 토지 보상업무를 했던 간부 출신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후 “보상비를 최대 20% 더 받을 수 있게 해주겠다”며 이른바 ‘컨설팅’ 대가로 1인당 평균 150만원에서 200만원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수용 대상지역 주민들은 LH 출신 A씨에게 관련 업무를 맡기는 것이 불법이라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A씨는 ‘권리금 보장이 안 되면 사업 진행에 협조하지 않겠다’거나 ‘특정 감정평가법인을 제외해달라’는 등의 민원서류를 만들어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이전 비용을 부풀린 물건 명세서는 LH의 보상 관련 자체 심사에서 전부 걸러지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가 2008년 LH에서 퇴직한 후 동탄신도시 개발 때부터 이같은 불법 행위를 하며 돈을 받은 것으로 추정했으나, 공소시효가 지나 2016년 부터의 범죄 행위만 밝혀냈다. 경찰 관계자는 “3기 신도시 등 개발지구에 불법 보상 브로커들이 난립해 공익사업의 진행이 지연되고 보상금을 더 받기 위한 불법 편법이 과도하게 발생하면서 결국 분양가 인상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 [오늘의 눈]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의 몽니/명희진 산업부 기자

    [오늘의 눈]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의 몽니/명희진 산업부 기자

    ‘갑질 사태 후 체질개선에 실패한 회사’, ‘오너리스크가 큰 회사’, ‘다양한 식품군을 경험할 수 있지만 미래가 불투명한 회사’…. 직장인 익명 애플리케이션 블라인드 기업 리뷰난에 올라온 남양유업 현직자들의 회사 한 줄 평이다. 그동안 갑질 논란과 불매운동에 늘 고개를 숙여 왔던 남양유업 임직원들은 회사 매각 직전에 돌연 잠적한 창업주 홍원식 전 회장을 지켜보며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건너 아는 남양유업 관계자에게 “힘들겠다”고 말을 걸었더니 그는 “그냥 모든 상황이 빨리 정리됐으면 좋겠다”며 지친 기색을 보였다. 지난달 30일 홍 전 회장은 오너 일가 주식 52.6%(37만 8938주)와 경영권을 사모펀드 한앤컴퍼니에 매각하기 위한 임시주주총회를 9월 14일로 미루고 잠적했다. 홍 전 회장은 대금 지급 기한(8월 31일) 한 달 전인 이날 한앤컴퍼니에 경영권을 우선 양도하기로 했는데 주총 당일 일방적으로 약속을 파기한 것이다. 홍 전 회장 측은 “계약 종결을 위한 준비에 시간이 필요하다”는 입장만 내놨다. 한 투자업계 관계자는 홍 전 회장의 ‘노쇼’를 두고 “매도 의사가 있는 자의 행위로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면서 “거래 종결 시점이 이달 31일인데 주총을 그 뒤로 미룬 것은 사실상 매도 의사를 철회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에 한 기업인은 “회사를 진실로 위하는 경영자였다면 처음부터 다 팔아넘기겠다는 섣부른 결정이 나올 수 없다”면서 “그가 변심이 아니라 ‘몽니’(받고자 하는 대우를 받지 못할 때 내는 심술)를 부리고 있다”고 했다. 자신은 책임지고 회사까지 팔겠다고 나섰는데 업계와 시장이 박수를 쳐주기는커녕 ‘창업주가 끝까지 무책임했다’는 반응을 보이자 자존심을 다쳤을 것이란 얘기다. 여기에 헐값 매각이란 평가도 영향을 준 것으로 평가된다. 남양유업의 올해 1분기 말 기준 유형자산 장부 가격은 3693억원. 실제 부동산 가격을 감안하면 매각가 3100억원보다 자산 가치가 훨씬 더 높을 것이란 추측도 나온다. 이런 맥락에서 한앤컴퍼니보다 홍 전 회장에게 더 높은 가격을 부르는 곳이 나타났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홍 전 회장의 몽니에 속이 타는 건 거듭된 오너리스크로 경영 공백을 버텨야 하는 남양유업 임직원들과 오너리스크 재부각으로 폭락한 주식에 물려 있는 남양유업 주주들일 것이다. 물론 인수합병(M&A)이야 어디까지나 사적인 계약인 만큼 잘잘못을 가리는 것은 법이 할 일이지만 그의 선택은 위기관리 교과서에 기록될 악수 중의 악수라고 평가된다. 남양유업은 그동안 ‘기본 충실’, ‘철저한 끝마무리’, ‘신뢰 형성’이라는 세 가지 요소를 품질경영 철학으로 내세워 왔다. 홍 전 회장은 지금이라도 경영의 기본으로 돌아가 회사와 직원, 투자자와 소비자를 위한 철저한 끝마무리를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
  • 인천 계양 공공분양 특공 25.7대1… 신혼타운 우선공급은 7.7대1 경쟁

    정부가 최근 접수한 수도권 신규 택지에 대한 사전청약에서 공공분양 특별공급은 15.7대1, 신혼희망타운 우선공급은 4.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사전청약 첫 공급지구인 인천 계양, 성남 복정1 등의 일반공급 특별공급과 신혼희망타운 해당지역 우선공급 물량 3955호에 대한 청약에 4만 328명이 신청했다고 3일 밝혔다. 3기 신도시인 인천 계양지구는 공공분양 특공은 559호 모집에 1만 5421명이 신청해 25.7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20호가 배정된 84㎡엔 4796명이 몰려 경쟁률이 239.8대1에 달했다. 신혼희망타운 우선공급에는 341호에 2619명이 신청해 7.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관심을 끌었던 성남 복정1도 총 932호에 1만 2997명이 신청하면서 13.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공분양 특공은 489호에 9664명이 청약을 신청해 경쟁률이 19.8대1이었고, 신혼희망타운 우선공급은 443호에 3333명이 신청해 7.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의왕 청계2는 신혼희망타운 우선공급 304호에 1093명이 청약을 신청해 3.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위례지구의 경우 신혼희망타운 우선공급 418호에 1172명이 청약을 신청해 경쟁률이 2.8대1이었다. 남양주 진접2는 공공분양 특공에서 922호에 모집에 6455명이 신청해 7.0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84㎡는 36호에 대해 2279명이 신청해 경쟁률이 63.3대1이었다. 신혼희망타운 우선공급의 경우 439호에 571명이 신청, 1.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 3중고 시름 ‘전세시장’…신규 분양지 관심 속 ‘다산역 데시앙’ 이목 집중

    3중고 시름 ‘전세시장’…신규 분양지 관심 속 ‘다산역 데시앙’ 이목 집중

    임대차 3법 시행으로 인한 전세가 폭등이 예상되는 가운데, 수도권 대규모 주거 시설이 밀집되어 있는 지역의 신규분양단지로 수요자들의 선회가 예상된다. 이와 함께 태영건설이 시공하는 ‘다산역 데시앙’이 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부동산 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1~6월) 전국의 전세거래량은 18만 6777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5만 8895건)과 비교해 38.61%의 전세거래량 감소율을 보였다. 이에 전세시장이 가격상승, 거래량 감소, 임대차 3법으로 인한 가격차이 등 3중고를 겪으며, 주거밀집지역인 다산신도시에 공급되는 ‘다산역 데시앙’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경기도 남양주에 공급되는 ‘다산역 데시앙’은 지하 5층~지상 15층 1개동 규모로 주거형 오피스텔 531실과, 상업시설로 구성되는 다산역세권 내 최대규모 주거복합 단지다. ‘다산역 데시앙’은 2023년 9월 개통 예정인 8호선 다산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어, 잠실역까지 환승 없이 2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고, GTX-B노선 개통 시 별내역을 통해 서울역까지 1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그뿐만 아니라 단지 앞 다산중앙로를 이용해 북부간선도로, 수도권제1외곽순환도로, 세종포천고속도로 등 빠르게 다양한 도로교통망 이용이 가능하다. 전국 6번째 규모를 자랑하는 정약용 도서관을 비롯해, 남양주시청 제2청사, 의정부지방법원 남양주지원(예정) 등 법조행정타운이 단지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총 531실로 건립되며 주거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36~84㎡ 상품으로 구성된다. 이 중 2룸 이상이 83% 이상으로 다산신도시 내 절대적으로 부족한 중소형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상품이다. 반경 500m 내에는 학부모 선호도가 높은 다산 초∙중∙고가 위치하고 있어 자녀들이 안전하게 도보통학이 가능하며, ‘다산역 데시앙’이 위치한 중심상업지역을 중심으로 다수의 학원시설이 조성되어 있다. ‘다산역 데시앙’의 홍보관은 경기도 구리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견본주택은 경기도 구리시에 8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 [오늘의 눈] 홍원식 남양유업 전 회장의 몽니/명희진 산업부 기자

    [오늘의 눈] 홍원식 남양유업 전 회장의 몽니/명희진 산업부 기자

    ‘갑질 사태 후 체질개선에 실패한 회사’, ‘오너리스크가 큰 회사’, ‘다양한 식품군을 경험할 수 있지만 미래가 불투명한 회사’…. 직장인 익명 애플리케이션 블라인드 기업 리뷰난에 올라온 남양유업 현직자들의 회사 한 줄 평이다. 그동안 갑질 논란과 불매운동에 늘 고개를 숙여 왔던 남양유업 임직원들은 회사 매각 직전에 돌연 잠적한 창업주 홍원식 전 회장을 지켜보며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건너 아는 남양유업 관계자에게 “힘들겠다”고 말을 걸었더니 그는 “그냥 모든 상황이 빨리 정리됐으면 좋겠다”며 지친 기색을 보였다. 지난달 30일 홍 전 회장은 오너 일가 주식 52.6%(37만 8938주)와 경영권을 사모펀드 한앤컴퍼니에 매각하기 위한 임시주주총회를 9월 14일로 미루고 잠적했다. 홍 전 회장은 대금 지급 기한(8월 31일) 한 달 전인 이날 한앤컴퍼니에 경영권을 우선 양도하기로 했는데 주총 당일 일방적으로 약속을 파기한 것이다. 홍 전 회장 측은 “계약 종결을 위한 준비에 시간이 필요하다”는 입장만 내놨다. 한 투자업계 관계자는 홍 전 회장의 ‘노쇼’를 두고 “매도 의사가 있는 자의 행위로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면서 “거래 종결 시점이 이달 31일인데 주총을 그 뒤로 미룬 것은 사실상 매도 의사를 철회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에 한 기업인은 “회사를 진실로 위하는 경영자였다면 처음부터 다 팔고 넘기겠다는 섣부른 결정이 나올 수 없다”면서 “그가 변심이 아니라 ‘몽니’(받고자 하는 대우를 받지 못할 때 내는 심술)를 부리고 있다”고 했다. 자신은 책임지고 회사까지 팔겠다고 나섰는데 업계와 시장이 박수를 쳐주기는커녕 ‘창업주가 끝까지 무책임했다’는 반응을 보이자 자존심을 다쳤을 것이란 얘기다. 여기에 헐값 매각 평가도 영향을 준 것으로 평가된다. 남양유업의 올해 1분기 말 기준 유형자산 장부 가격은 3693억원. 실제 부동산 가격을 감안하면 매각가 3100억원보다 자산 가치가 훨씬 더 높을 것이란 추측도 나온다. 이런 맥락에서 한앤컴퍼니보다 홍 전 회장에게 더 높은 가격을 부르는 곳이 나타났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홍 전 회장의 몽니에 속이 타는 건 거듭된 오너리스크로 경영 공백을 버텨야 하는 남양유업 임직원들과 오너리스크 재부각으로 폭락한 주식에 물려 있는 남양유업 주주들일 것이다. 물론 인수합병(M&A)이야 어디까지나 사적인 계약인 만큼 잘잘못을 가리는 것은 법이 할 일이지만 그의 선택은 위기관리 교과서에 기록될 악수 중의 악수라고 평가된다. 남양유업은 그동안 ‘기본 충실’, ‘철저한 끝마무리’, ‘신뢰 형성’이라는 세 가지 요소를 품질경영 철학으로 내세워 왔다. 홍 전 회장은 지금이라도 경영의 기본으로 돌아가 회사와 직원, 투자자와 소비자를 위한 철저한 끝마무리를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
  • ‘5차 재난지원금 100%’ 싸고 경기 31시·군 ‘친 이재명’ vs ‘반 이재명’ 갈리나

    ‘5차 재난지원금 100%’ 싸고 경기 31시·군 ‘친 이재명’ vs ‘반 이재명’ 갈리나

    ‘5차 재난지원금 100% 지급’을 두고 경기도내 31개 지자체들이 상반된 입장을 내놓은 가운데,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100% 지급”을 표명하자, 친 이재명 지자체장과 반 이재명 지자체장들 간 의견이 갈리는 양상으로 번지고 있다. 일부 시장·군수들이 정부가 5차 재난지원금 지급 기준을 ‘소득하위 88%’로 정한 것을 두고 전 도민에게 지원해야 한다는 성명을 발표하자, 이재명 경기지사가 “적극 검토하겠다”고 찬성을 했다, 이에 지난 1일 남양주, 부천 등 인구 50만명 이상 대도시 시장들이 재정악화를 이유로 난색을 표명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재난지원금 100% 지급에 가장 회의적인 단체장은 조광한 남양주시장과 장덕천 부천시장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차 재난지원금 지급때부터 갈등을 빚어온 조 시장은 “정부가 지급하기로한 88%의 지방비 부담(20%)도 버겁다”라면서 “추가로 12%를 더 지급하라는 것은 너무 과도하고 특히 인구가 많은 대도시는 불가하다”고 반대했다. 장 시장도 전 도민 재난지원금 지급에 대해 기본적으로 반대한다고 했다. 장 시장은 “당정과 야당까지 어렵게 합의한 것으로 이를 뒤집고 새로운 갈등을 유발하고, 다른 지역(시·도)과의 형평성 문제도 중요하다”며 “정부가 지급하기로 한 소득 기준 88% 이하 지방비 매칭(지방비 부담 20%) 부분에 대한 협의도 없는 상태에서 상위 12% 지급을 논하는 것은 맞지 않다”며 반대 이유를 설명했다. ‘ 지난 1일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소속 시장 7명은 안산시장실에서 5차 재난지원금 관련 긴급회의를 열고 “지급 대상을 100%로 확대하는 방안은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윤화섭 안산시장, 은수미 성남시장, 서철모 화성시장, 장덕천 부천시장, 조광한 남양주시장 등 5명이 참석했으며 염태영 수원시장과 백군기 용인시장은 불참하고 위임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인구 94만명의 성남시는 지방비 부담이 크고 특히, ‘12% 대상자’가 많아 회의적”이라며 정치적 해석을 경계했다. 대표적인 친 이 지사측 시장인인 곽상욱 오산시장은 지난 1일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으로서 “5차 재난지원금을 도민 모두에게 지급하는 안을 다수 시·군과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선수를 쳤다. 또 지난달 28일 이재준 고양시장, 최종환 파주시장, 박승원 광명시장, 안승남 구리시장, 김보라 안성시장 등 시장 5명은 성명을 내 경기도와 시·군이 분담해 나머지 12%도 지급하자고 경기도에 건의한 바 있다.
  • 왕숙신도시와 맞닿은 남양주진접2지구 사전청약 일반공급 접수 개시

    왕숙신도시와 맞닿은 남양주진접2지구 사전청약 일반공급 접수 개시

    지난 7월 28일부터 시작된 1차 사전청약 접수가 첫날 홈페이지에 22만 명이 몰릴 정도로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되고 있다.3기 신도시를 비롯한 수도권 주요 입지의 공공분양주택을 본청약에 앞서 조기 공급하는 사전청약은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주거안정을 도모하는 동시에 청약 대기 수요를 흡수함으로써 주택시장 안정을 꾀하기 위해 고안된 제도이다. 사전청약에 당첨되면 타 지구의 사전청약 당첨자로는 선정될 수 없으나 타 지구 본청약은 신청이 가능하다. 따라서 이번 사전청약을 통해 당첨권을 확보해두고 본청약 전까지 더 나은 조건의 집을 물색해보는 것도 좋은 내 집 마련 전략이 될 수 있다. 다만, 사전청약 공고일 기준으로 해당 지역에 거주 중이면 사전청약 신청이 가능하긴 하나, 본청약 공고일까지 지구별 거주 기간 요건을 반드시 충족해야 하므로 유의해야 한다. 또한 타 지구 본청약에 당첨되면 기존 사전청약 당첨자 선정은 취소된다. 사전청약 공급물량으로 올해 총 3만 200호가 배정되었으며, 그중 인천계양, 남양주진접2, 위례, 성남복정1, 의왕청계2 5개 지구 4333호가 이번 1차 사전청약을 통해 공급된다. 금회 사전청약 대상 지구 중 남양주진접2지구는 왕숙신도시 예정부지와 맞닿아 있을 뿐만 아니라 별내신도시와도 가까워 수준 높은 생활 편의성이 기대된다. 특히, 3기 신도시 남양주왕숙지구에 들어설 예정인 GTX-B, 땅 위의 지하철이라 불리는 고급 간선급행버스체계인 S-BRT 등 각종 인프라를 손쉽게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서울 지하철 4호선 연장선인 진접선 풍양역이 지구 내에 신설될 예정이며,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및 세종포천고속도로 등도 인접하여 지구 자체적으로도 우수한 교통환경이 조성될 예정이다. 남양주진접2의 공급물량은 모두 합쳐 4개 블록, 총 1535호이며, A1블록(51㎡ 341호, 59㎡ 532호)과 B1블록(74㎡ 178호, 84㎡ 45호)은 공공분양주택, 나머지 A3블록(55㎡ 197호)과 A4블록(55㎡ 242호)은 신혼희망타운으로 공급된다. 청약 일정은 공급유형에 따라 다르므로 청약 신청자는 자신에게 해당되는 날짜를 정확히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공공분양주택의 경우 특별공급 접수가 3일에 마무리되었고, 오늘부터 일반공급 대상자 모집 접수가 시작된다. 신혼희망타운의 경우 해당지역 거주자 접수가 3일에 마감되었으며 오늘부터 11일까지 경기도 및 기타지역(수도권) 거주자의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청약접수는 사전청약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다만, 온라인 접수가 어려운 65세 이상 고령자 및 장애인의 경우, 사전청약 홈페이지를 통해 남양주 현장접수처 방문예약을 하면 현장대행접수도 가능하다. 사전청약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사전청약 콜센터 또는 사전청약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도 ‘택시 쉼터‘ 2025년까지 19개 추가 확충

    경기도 ‘택시 쉼터‘ 2025년까지 19개 추가 확충

    경기도는 택시 운수 종자사들의 노동 여건 개선을 위해 ‘택시 쉼터’를 2025년까지 19개 추가 확충한다고 3일 밝혔다. 택시 쉼터는 운수 종자사들이 고강도 노동에 의한 피로를 풀고 졸음운전에 따른 사고를 막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수면실,안마의자,운동기구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춰 휴식을 취할 수 있게 했다. 도는 2016년부터 택시 쉼터 건립을 시작해 현재까지 용인시,남양주시,파주시 등 14개 시·군에 15개를 건립했다. 도는 2025년까지 19개를 추가 건립할 계획이다. 이 중 의정부시,성남시 등 8개 시·군에 8곳이 올해 말 문을 연다. 도는 택시 쉼터 추가 건립을 위해 사업 주체인 시·군과 긴밀히 협의해 적정한 부지 확보 등 행정절차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택시쉼터 확충의 필요성은 도가 지난 2월부터 7월까지 경기연구원에 의뢰해 실시한 ‘경기도 택시 운수종사자 쉼터시설 개선방안’ 정책연구에서도 확인됐다. 운수종사자들은 1일 평균 10시간 41분 근무하고 7시간 1분 정도의 잠을 자는 열악한 생활패턴을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게다가 설문 응답자의 40.4%는 고혈압, 당뇨와 같은 성인병과 근골격계 질병이 있으며, 일부는 위장 장애와 만성적인 피로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노동여건 개선이 필요한 실정이다. 특히 택시쉼터 시설 이용에 만족한다는 의견은 82.1%로 매우 높은 편으로 확인됐으며, 63.7%가 택시쉼터 확대 설치를 원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기도 관계자는 “택시 운수 종사자의 근로 여건 개선과 복지 증진을 위해 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택시업계의 의견을 수렴할 것”이라며 “미설치 시·군을 중심으로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되도록 행정적인 협의와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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