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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H,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 입주자 372가구 모집

    GH,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 입주자 372가구 모집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은 다세대·다가구·오피스텔 등 기존주택을 매입하여 개·보수해서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주택은 경기도 내 17개 (고양·구리·김포·남양주·동두천·부천·성남·시흥·안성·안양·여주·오산·용인·의정부·이천·평택·화성시) 지역 372세대다. 특히 지역별 거주 수요를 반영하여 2인 이하 가구가 살기 좋은 1형(전용 50㎡ 이하)을 254세대, 3~4인 가구가 살기 좋은 2형(전용 50~85㎡ 이하)을 113세대, 5인 이상을 위한(전용 85㎡ 초과) 3형을 5세대 공급하여 지역 주민의 요구와 편의를 최대한 반영한 공급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입주자격은 모집공고일(12월 6일) 기준 해당 시·군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한부모가족 ▲주거지원 시급가구 ▲저소득 고령자(만 65세 이상) ▲월평균 소득 100% 이하 장애인 ▲월평균 소득 50% 이하자 등이다. 계약기간은 최초 2년으로 재계약 요건 충족 시 최대 20년 거주 가능하다. 신청 접수는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신청자의 주민등록 소재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www.gh.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 ‘뻥뻥’ 탄성테스트만 3000번, FIFA도 품질을 인정한 국내 유일의 축구공 제조기업

    ‘뻥뻥’ 탄성테스트만 3000번, FIFA도 품질을 인정한 국내 유일의 축구공 제조기업

    경기도 남양주에 위취한 국내 유일의 축구공 제조기업 ‘싸카 스포츠’. 이곳은 FIFA도 품질을 인정한 국내 유일의 축구공 제조업체입니다. 완벽한 품질의 축구공을 생산하기 위한 엄격한 품질관리를 한다고 합니다. 무려 3000번 이상의 탄성테스트를 거쳐 만들어진다고 하는데요. 축구공 만드는 과정을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
  • 얽히고설킨 학내 갈등 줄어들까… 경기교육청 ‘화해중재팀’ 주목

    학교 내 갈등은 복잡다단하다. 학생 사이의 갈등, 교사와 학생 간 갈등, 교원과 교육공무직 간 갈등 등이 시시각각 분출된다. 경기도교육청이 나날이 심해지는 학내 갈등을 줄이기 위해 전담 조직을 만들면서 교육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4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내년 3월 본청과 관내 6개 교육지원청에 화해중재 전담 조직을 신설할 계획이다. 수원, 성남, 고양, 구리·남양주, 용인, 화성, 오산 등 7개 교육지원청에서 시범 운영되는 화해중재팀은 각각 장학사 1명과 변호사 1명으로 구성된다. 학생 간 갈등이 학교폭력심의위원회(학폭위)로, 교사와 학생(학부모) 간 갈등이 교권보호위원회(교보위)로 가기 전 당사자 간 상호 이해를 도와 법적 분쟁으로 번지지 않도록 돕는다. 본청은 내년 8월까지 구체적인 화해중재 모델을 개발하는 등의 역할을 맡는다. 화해중재팀 신설은 학교 내 갈등이 쉽게 법적 분쟁으로 번지며 교육 활동을 방해하는 결과를 불러오자 추진됐다. 올해 3월부터 8월까지 도내 학폭위 심의 건수는 2673건으로 월평균 446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월평균 296건(총 3550건) 대비 150건이 늘어난 수치다. 교육 활동 침해로 인한 교보위 심의 건수도 올해 월평균 68건으로, 지난해 월평균 45건을 훌쩍 넘었다. 도교육청은 코로나19 사태로 원격수업이 진행되며 잠잠했던 학내 갈등이 다시 두드러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다만 학교 내 또 다른 갈등인 교원과 교육공무직 간 갈등은 아직 구체적인 해결 방안이 나오지 않고 있다. 교육공무직은 급식과 돌봄, 특수교육, 유치원 방과 후 활동 등을 담당하고 있는데, 경기도에만 3만 7293명이 종사한다. 갈등은 돌봄교실을 지방자치단체에서 교육청으로 이관하는 문제나 교육공무직이 처우 개선을 위해 파업을 하는 과정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교원단체는 “아이들을 볼모로 하는 파업은 옳지 않다”는 성명을 냈다. 교사 커뮤니티에서는 “임용시험도 보지 않고 들어온 교육공무직이 어떻게 교원과 똑같은 대우를 받겠다고 하는지 모르겠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교육공무직 역시 교원들의 잦은 조퇴 사용을 지적하는 경기도의회에 호응하며 “방학 기간 아무것도 안 하는 교사들이 학기 중에도 놀러 다니려고 조퇴를 사용하지 않느냐”며 원색적으로 비방했다. 이들 간 갈등은 중재할 별도의 심의위원회가 존재하지 않아 도교육청 직장 내 갈등 신고센터를 이용해야 하는 상황이다. 경기지역 한 고등학교 교감은 “학교 내 갈등은 상상 이상”이라며 “중재를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서로 감정이 심하게 상해 버거운 상황을 가끔 마주한다”고 말했다.
  • 경기, 전세버스 20대 추가 투입 ‘입석 중단’ 불편 해소

    경기도가 14개 버스업체의 ‘광역버스 입석 승차 중단’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5일부터 출퇴근 시간 전세버스 20대를 추가 투입한다고 1일 밝혔다. 추가되는 노선은 5개 시 16개로 ▲화성시 4개 노선(6001, 6003, 6002, G6009) ▲성남시 4개 노선(G8110, 3330 2대, 3500, 8106) ▲수원시 2개 노선(1112 2대, 2007 2대) ▲용인시 4개 노선(5500-2 2대, 5006, 1550, 5001) ▲남양주시 2개 노선(1003, 1006)이다. 도는 현장 점검과 민원 사항을 반영해 출퇴근 시간대 승차 지연이 심각한 정류소에 전세버스를 투입해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앞서 도는 지난달 21~28일 광주시 500-2 등 6개 시군 14개 노선 출퇴근 시간대에 전세버스 등 24대를 투입했다. 이에 따라 도가 광역버스 입석 승차 중단으로 투입한 버스는 모두 44대다. 도는 긴급하게 투입된 전세버스 외에도 20일까지 버스를 새로 출고하는 방식으로 단층 45석보다 25석 많은 70석의 2층 전기버스 14대를 화성시 2개 노선(7790, 1006)에 투입할 예정이다. 성남시 4개 노선(333, 3330, 3500, 8106)에도 12일부터 정규버스 10대를 증차 운행할 예정이다. 박노극 경기도 교통국장은 “신차 버스 출고 지연, 운수종사자 확보 등의 문제로 입석 대책 실행이 늦어지는 상황에서 이번 조치는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정류소별 승차 현황을 계속 모니터링해서 필요한 경우 추가로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 ‘사랑의 온도탑‘ 점등…62일간 307억 모금 목표

    경기도 ‘사랑의 온도탑‘ 점등…62일간 307억 모금 목표

    경기도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일 수원컨벤션센터 광장에서 ‘희망 2023 나눔캠페인: 함께하는 나눔,행복한 우리 경기’ 출범식과 ‘사랑의 온도탑 점등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이순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홍경래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오 행정1부지사는 “코로나19와 복합적인 경제위기로 도민들의 삶이 더 팍팍해지고 있는데 올해 캠페인 이름처럼 함께하는 나눔은 함께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사랑의 온도탑 100도를 달성하리라 기대하며 희망2023나눔캠페인에 도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염 의장은 “어려울수록 모두가 함께 힘을 모으고 서로를 보듬으며 나아가야 한다”며 “더 많은 도민이 함께해 사랑의 온도가 뜨겁게 달아오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수원시 안룡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어린이 기부자 천정욱(12세)·정인(7)·아린(5) 삼 남매가 모은 돼지저금통을 전달했고, 참석자들은 온도탑을 함께 점등한 뒤 캠페인 슬로건인 ‘함께하는 나눔 행복한 우리 경기’ 카드섹션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307억원 모금을 목표로 1일부터 2023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된다. 지난해에는 318억5100만원을 모금해 달성률 115.5%(목표액 275억7000만 원)를 기록했다. 사랑의 온도탑은 모금 목표액의 1%인 3억700여만원의 성금이 모금될 때마다 온도가 1도씩 올라가는 온도계 모양으로 이를 통해 모금액 확인이 가능하다. 올해는 수원컨벤션센터 광장을 비롯해 수원, 부천, 안양, 화성, 여주, 파주, 남양주 등 도내 7개 시에 설치된다. 이웃사랑 성금은 내년 1월 31일까지 경기사랑의열매 누리집,시·군청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성금 및 물품 기부접수,무통장 입금,자동응답시스팀(ARS),큐알(QR)코드 기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 김혜지 서울시의원, 8호선 별내신도시 연장하면 ‘지옥철’ 될 듯…혼잡도 분석 없어

    김혜지 서울시의원, 8호선 별내신도시 연장하면 ‘지옥철’ 될 듯…혼잡도 분석 없어

    서울지하철 8호선을 연장해 건설 중인 별내선이 개통하면 8호선 일부 구간이 크게 혼잡해질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지옥철’이 될 수 있는 만큼 개통 전 혼잡도를 낮출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다.30일 서울시와 경기도에 따르면 별내선은 서울 강동구 암사역에서 남양주시 별내지구까지 12.8㎞ 구간을 잇고, 정거장은 6개를 만든다. 내년 9월 완공이 목표인 별내선은 경기도가 추진하는 광역철도사업 일환으로 공정률은 80%를 넘었다. 사업비 1조 3162억원은 정부와 경기도·서울시 등이 분담한다. 특히, 별내선은 경기 구리 인창·수택지구, 남양주 진건·별내지구 등 인구 밀집 택지개발지역을 차례로 정차한다. 여기다가 기존 8호선 승객까지 더해져 일부 구간 혼잡도가 더 높아질 수 있다. 서울시가 공개한 ‘2021년 도시철도 수송실적 자료’에 따르면 구리와 강동을 잇는 길목 격인 8호선 강동구청~몽촌토성역 구간 혼잡도는 134.1%로 나타났다.혼잡도 100%는 전동차 1량에 160명이 탄 상태를 말한다. 54개 좌석이 꽉 차고 통로·출입문 쪽에 106명이 서 있는 경우다. 혼잡도 150%면 승객 240명이 몸과 얼굴이 서로 부딪칠 수 있다. 130%도 만만치 않은 수준이다. 인근 5호선 길동~강동역 구간 혼잡도는 132.2%이다. 하지만 별내선 연장 개통에 따른 정확한 혼잡도는 아직 조사된 게 없다. 서울시 관계자는 “경기도가 이 구간 기본계획 수립 때 연장구간 역별 수요 등은 분석했으나 기존 8호선 본선의 혼잡도 증가 분석과 이에 따른 대책은 마련된 게 없다”며 “혼잡도 감소 방안을 경기도와 협의 중”이라고 했다. 한편, 서울시는 별내선 개통 후에도 8호선 운행 간격을 종전처럼 출퇴근 때 4.5분, 이외 8분으로 유지할 방침이다. 이에 강동구민들은 “전동차 운행 대수를 늘려 밀집도를 낮춰야 한다”고 주장한다. 대책을 마련해놓지 않으면 지난해 3월 하남검단산역까지 연장된 5호선 전철을 밟을 수도 있다고 한다. 이 노선은 일부 구간 혼잡도가 141%나 됐다. 이에 서울시의회 김혜지 의원은 “5호선 등 지하철 노선이 경기도까지 연장된 뒤 혼잡도 문제가 불거졌다”며 “열차 출발점 변경이나 추가 증차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이원석 검찰총장 “지금 진행중인 사건 대다수 전 정부 때 시작”

    이원석 검찰총장 “지금 진행중인 사건 대다수 전 정부 때 시작”

    이원석 검찰총장이 28일 남양주지청을 찾은 자리에서 “지금 진행되는 사건 대다수는 전 정부에서 시작한 것”이라며 “제가 총장이 된 이후 이어받아 계속 수사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 총장은 이날 오후 취임 후 지청 단위로는 처음으로 의정부지검 남양주지청을 방문해, ‘전 정부 인사 수사’ 관련 취재진의 질문에 이같이 말한 뒤 “증거와 법리에 따라서만 수사하고 있고 앞으로 그렇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소환 시기에 대해서는 “이 자리에서 말씀을 드리기 어렵다”며 “통상의 사건과 똑같은 기준과 원칙으로 수사를 진행해 나가겠다”며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다. 남양주지청은 지난 3월 개청한 뒤 몇 차례 일정을 잡았으나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개청식을 열지 못했다. 이 총장은 “남양주·구리·가평 지역민들께 남양주지청이 개청했다는 말씀을 다시 한번 올리는 것이 예의라고 생각해서 왔다”며 “그동안 고생해 준 직원들에게도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남양주지청은 인구 100만명을 관할하는 대단히 큰 검찰청이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에게 봉사하고 섬기는 검찰이 되도록 노력하고 구성원들에게도 당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윤·한 등이 때려죽어도 싫으신 분” 더탐사가 내건 채용 조건

    “윤·한 등이 때려죽어도 싫으신 분” 더탐사가 내건 채용 조건

    유튜브 매체 ‘더탐사’가 채용 공고를 통해 “윤·한 등이 때려죽어도 싫으신 분”이라는 조건을 걸어 논란이 일고 있다. 이 매체는 거짓으로 밝혀진 이른바 ‘청담동 술자리 의혹’을 제기한 매체다. 더탐사는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웹디자이너를 모십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구인 조건 7가지를 내걸었다. ▲남양주 별내까지 출퇴근 가능 ▲역사의 한 페이지에 이름을 올리고 싶은 사람 ▲포토샵·일러스트레이터 활용 ▲자바스크립트·CSS 활용 ▲자립적이고 자존감 강한 사람 ▲압수수색에도 의연한 사람 ▲윤·한 등이 때려 죽어도 싫은 사람이 이들이 내건 조건이다. 이들은 “다음과 같은 조건에서 근무 가능한 웹디자이너를 모신다”며 “근무 조건은 개별 상담하겠다”고 명시하고 있다. 조건의 ‘윤·한’은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가리키는 것으로 보인다. ● 더탐사, ‘청담동 술자리 의혹’ 제기한 매체해당 의혹, 거짓으로 드러나…“전 남자친구 속이려” 더탐사는 윤 대통령과 한 장관이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 30여명,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 이세창 전 자유총연맹 총재 권한대행 등이 지난 7월 19일이나 20일쯤 청담동 고급 술집에서 심야 술자리를 가졌다는 의혹을 처음 제기했다. 이후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 같은 의혹을 공론화했다. 그러나 문제의 술자리를 목격했다고 주장한 첼리스트 A씨는 지난 23일 서초경찰서 조사에서 “전 남자친구를 속이려고 거짓말을 했다”며 기존 주장을 모두 번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관련 제보를 받고 의혹을 제기했던 김 의원은 유감을 표명했다. 의혹의 당사자였던 한 장관은 “법적 책임을 지라”고 촉구했다. 여당도 “대변인직을 사퇴하라”고 요구했다. ● 김 의원 “목격 당사자 부인…사실이라면 유감”한 장관 “법적 책임 묻겠다…책임 질 시간” 김 의원은 전날 입장문을 통해 “이른바 청담동 술자리를 봤다고 말한 당사자가 경찰에서 ‘거짓말이었다’고 진술했다고 한다”며 “이 진술이 사실이라면, 이 의혹을 공개적으로 처음 제기한 사람으로서 윤석열 대통령 등 관련된 분들에게 심심한 유감을 표한다”고 고개를 숙였다. 한 장관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파도가 밀려가면 누가 바지를 벗고 수영했는지 알 수 있다고 하지 않나”라며 “이제 파도가 물러났고 책임을 질 시간이다”이라고 김 의원에 대해 ‘법적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장관은 “이렇게 사회적 문제가 됐는데도 (김 의원이) 제대로 된 법적 책임을 지지 않으면 앞으로도 국회의원 배지 뒤에 숨어서 선량한 국민들을 상대로 거짓말을 하며 해코지를 하고 다닐 것이다”라며 “앞으로 그러지 못하게 법적 책임을 묻도록 하겠다”고 했다. ● 더탐사 내세운 정황 증거, 사실 아닐 가능성해당 매체, 여전히 의혹 제기 한편 더탐사가 A씨의 주장 외에도 정황 증거로 내세웠던 상황도 실제로는 없었던 일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이 경제부시장이 A씨 등과의 식사 자리에서 업체 민원을 받았고 실제도 민원이 해결됐다’고 주장했지만, 저녁 식사가 있었다는 날 이 부시장은 해외 출장 일정을 소화하고 있었다고 반박 증거를 제시했다. 그러나 더탐사는 A씨의 경찰 진술을 예상하고 있었다며 여전히 의문을 제기했다.
  • “택시비 주기도” 보아-방시혁과 어떤 인연

    “택시비 주기도” 보아-방시혁과 어떤 인연

    가수 보아가 자신이 속한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의 건물을 세웠다고 밝혔다. 보아는 지난 24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원더케이 오리지널 ‘보아는 사실 아무렇지 않고 무시하고 있는데? 보아 본인등판’ 영상에서 자신의 프로필에 대해 이야기했다. 해당 영상에서 보아는 “태어난 곳은 서울특별시가 아니고 구리시, 본가는 남양주시”라며 “프로필상 160㎝ 라는데, 제 실제 키는 정확히 157.8㎝”라고 밝혔다. ‘위상 및 대중적 입지’ 섹션 중 ‘SM엔터테인먼트의 암흑기를 책임진 소녀 가장이었다’라는 글을 읽은 보아는 “암흑기였다”라며 “매니저분들이 없어서 녹음할 때 버스 타고 다니고, 집에 갈 때 방시혁 오빠가 택시 좀 타고 가라고 해서 택시비 주고”라고 회상했다. 이어 “(SM의) 건물을 세웠다”라며 웃었다. 또 영국의 파이낸셜 타임스, 프랑스 르몽드지 1면에 실린 것에 대해 보아는 “그래서 이거 선생님이 갖고 계신다, 실린 걸 굉장히 자랑스러워 하신다”라고 덧붙였다. 올해 그룹 갓 더 비트에 대해 “센터는 저다, 연차순이다”라며 “연차가 적을수록 사이드로 갔다”고 했다. 리더에 대해선 “제가 태연이한테 하라고 했다, 저는 솔로만 해봤고, 태연이가 그룹 생활도 오래 했고 소녀시대 리더이기도 하고, 레드벨벳 에스파 사이에서 잘 조율해주지 않을까 싶었다”고 밝혔다. ‘갓 더 비트 한다고 했을 때 어떤 반응이었냐’고 묻자, 보아는 “당시 제가 ‘저요? 왜요? 괜찮겠어요? 평균연령을 확 올릴 텐데 괜찮겠냐’고 했다”라며 “재밌겠다 보다는 내가 낄 자리가 맞나, 어린 친구들끼리 영한 에너지가 있을 텐데라고 생각했다”라고 덧붙였다.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와 ‘스트릿 맨 파이터’에서 댄스 심사를 했던 보아는 “사실 힘들었다, 평가라는 건 굉장히 주관적이고 모두가 같은 생각을 할 수는 없는 것 같다”라며 “어떤 심사 프로에서도 호불호는 갈리는 것 같다, 평가에 대한 평이 마음에 안 드실 수도 있지만,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는 것을 굳이 부정할 필요가 있을까”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한편 보아는 지난 22일 미니 3집 ‘포기브 미’로 컴백해, 동명의 타이틀곡 ‘포기브 미’로 활동에 돌입했다.
  • ㈜한양, 남양주 ‘도심역 한양수자인 리버파인’ 분양… “서울·한강 옆 유망단지”

    ㈜한양, 남양주 ‘도심역 한양수자인 리버파인’ 분양… “서울·한강 옆 유망단지”

    ㈜한양은 경기 남양주 와부읍 도곡리 931-5번지 일원(덕소 재정비촉진지구 도곡2구역)에 들어서는 ‘도심역 한양수자인 리버파인’을 다음달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2층의 12개동, 전용면적 39~84㎡ 총 908세대(일반분양 485세대) 규모다. 경의중앙선 도심역 초역세권 대단지로 조성된다. 도심역 한양수자인 리버파인의 타입별 일반분양 가구수(특별공급 포함)는 ▲39㎡ 42가구 ▲45㎡A 164가구 ▲45㎡B 32가구 ▲59㎡A 110가구 ▲59㎡B 1가구 ▲75㎡A 26가구 ▲75㎡B 52가구 ▲84㎡ 58가구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 위주로 구성된다. 단지는 도곡IC, 덕소삼패IC, 미사대교 등을 통해 강남권까지 이동할 수 있고, 단지 앞에는 잠실역과 강남역으로 가는 광역버스가 정차한다. 또한 경의중앙선 도심역 역세권에 자리해 서울 주요 지역까지 접근할 수 있다. 정주 여건도 갖췄다. 한강변을 따라 조성된 공원을 이용할 수 있으며, 금대산과 맞닿은 숲세권 단지로 조성된다. 도심초와 덕소중은 물론 대학입시제도에서 농어촌특별전형이 가능한 덕소고까지 모두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덕소는 서울과 인접한 입지적 강점과 함께 덕소 재정비촉진지구 개발이 본격화하며 각광받는 지역 중 하나로 떠올랐다”면서 “특히 도심역 한양수자인 리버파인은 입지와 한강 생활권, 교육환경 등을 갖췄고 조정대상지역 해제의 수혜까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 구리시 교문동 263번지에 마련된다.
  • 자치단체, 내년부터 국가유공자 지원 대폭 강화

    자치단체, 내년부터 국가유공자 지원 대폭 강화

    지방자치단체들이 내년부터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에 대한 지원을 대폭 강화하기로 해 눈길을 끈다. 경북 구미시는 국가유공자 수당 인상 및 연령제한 폐지,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 복지수당 신설 등을 내용으로 하는 보훈정책을 내년부터 시행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이 정책에 따라 구미시에 거주하는 참전유공자(6.25전쟁, 월남전쟁)에 지급하는 참전명예수당을 기존 월 15만원에서 20만원으로 인상한다. 또 국가유공자에 주는 보훈예우수당을 월 5만~10만원에서 10만~15만원으로 올린다.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 복지수당을 신설해 월 5만원 지급하고, 만 65세 이상에게만 지급하던 보훈예우수당을 전체 보훈대상자호 확대한다. 울진군도 내년 1월부터 국가유공자 유형을 1~18호(확대되는 유공자 유형: 4·19혁명 사망자, 4·19혁명 부상자, 4·19혁명 공로자, 순직공무원, 공상공무원, 특별공로순직자, 특별공로상이자, 특별공로자)로 확대하고 연령 기준을 폐지해 전 연령에 대해 수당을 지급한다. 지금까지는 국가유공자 유형이 1~10호일 경우와 수당 지급 대상자가 만 65세 이상일 경우만 수당을 지급해 왔다. 충남 서산시도 내년부터 참전 유공자 수당을 월 25만원에서 50만원 이내로, 유공자가 사망한 배우자 수당은 월 10만원에서 20만원 이내로 인상한다. 국가 유공자와 유족 보훈 명예 수당도 월 10만원에서 20만원 이내로 확대한다. 시는 현재 참전 유공자 834명과 사망한 유공자 배우자 877명, 국가 유공자 및 유족 694명 등 모두 2405명에게 보훈 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강원 화천군은 내년 초부터 도내 최고 수준의 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 우선 현재 한국전쟁 참전 유공자들에게 매월 지급되는 수당을 기존 20만원에서 40만원으로 100% 증액하기로 했다. 또 베트남전 참전 유공자들이 수령하는 매월 20만원의 수당도 30만원으로 50% 인상하기로 했다. 참전 유공자 배우자에게 매월 지급하는 복지수당을 기존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늘린다. 경기 남양주시는 내년부터 약 6500여명 국가 유공자에게 매월 지급되는 보훈명예수당을 3만원씩 인상하기로 했다. 1월부터 만 65세 이상은 월 7만원에서 10만원, 만 65세 미만은 월 3만원에서 월 6만원의 보훈명예수당을 지급한다.
  • ‘음원수입 0원’ 이승기, 삭발 감행

    ‘음원수입 0원’ 이승기, 삭발 감행

    소속사와 갈등 중인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삭발을 감행했다. 이승기는 최근 경기 남양주시 수종사에서 영화 ‘대가족’ 촬영에 대한 몰입과 종교심으로 인해 자진해 삭발했다. 이승기는 양우석 감독이 연출하는 ‘대가족’에서 홀아버지를 두고 출가해 절의 주지가 되는 엘리트 의대생 역에 캐스팅됐다. 이승기는 현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와 분쟁 중이다. 그가 18년간 음원수입을 정산받지 못했다며 내용증명을 발송하고 이를 언론에 폭로했다. 이 과정에서 후크엔터테인먼트 권진영 대표가 “(이승기가)막가란 식으로 내용증명을 보낸 것 같은데 내 이름을 걸고 죽여버리겠다”고 관계자에게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권진영 대표는 “후크엔터테인먼트나 저 개인이 법적으로 책임져야 할 부분이 명확히 확인되면, 물러서거나 회피하지 않고 모든 책임을 지도록 하겠다”고 했다.
  • 남양주시, 2023년도 본예산 2조1714억원 규모 편성…전년 대비 4.8% 증가

    남양주시, 2023년도 본예산 2조1714억원 규모 편성…전년 대비 4.8% 증가

    경기 남양주시는 2023년도 본예산을 전년도 대비 4.8% 증가한 2조1714억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21일 밝혔다. 내년도 본예산 재원은 일반회계 기준 지방세 4871억원, 세외수입 972억원, 지방교부세 2832억원, 조정교부금 2046억원, 국·도비 보조금 8004억원이다. 일반회계는 전년도 대비 941억원 증가한 1조9075억원, 특별회계는 전년도 대비 55억원 증가한 2639억원으로, 코로나19로 악화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SOC 시설 투자, 사회안전망 확충 등 공약사업 추진에 중점을 두고 예산안을 마련했다. 도로·교통 분야에는 별내선 및 진접선 복선전철 사업비 363억원과 다산지금지구 공영주차장 조성 94억원, 도로 개설 사업 226억원 등 1916억원이, 도시·경제 분야에는 중소기업 육성지금 25억원과 소상공인특례보증금 출연금 20억원 등 859억원이 편성됐다. 9674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복지·교육 분야에서는 교육시설 환경개선 40억원, 어르신 교통비 지원사업 26억원, 보문명예수당 51억원 등이 책정됐다. 문화·환경 분야는 시립박물관 유물 구입 10억원, 다산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 46억원, 퇴계원 운동장 조성 33억원, 왕숙천 인도교 설치 13억원 등 2350억원 규모로 편성됐다. 이번 2023년도 본예산은 시의회 심의를 거쳐 다음달 15일 열리는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의결·확정될 예정이다. 주광덕 시장은 “74만 시민의 삶의 질과 행복도를 높이기 위해 꼭 필요한 정책들을 중심으로 예산을 편성했다”며 “이번 예산안이 ‘남양주 슈퍼성장시대’의 마중물이자 시민 행복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이규혁♥’ 손담비, 두집살림 끝 “지옥…감당 안 된다”

    ‘이규혁♥’ 손담비, 두집살림 끝 “지옥…감당 안 된다”

    배우 손담비가 이사 중인 근황을 전했다. 19일 손담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당이 안 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은 옷방을 촬영한 것으로 발 딛을 틈도 없이 옷이 쌓여 있는 모습이다. 손담비는 “6시간째 이사 지옥”이라고 사진에 대해 설명했다. 손담비는 전 스피드스케이팅선수 이규혁과 결혼한 뒤 두 집 살림을 했다. 한남동의 집과 남양주의 집으로 아직 전세 계약이 끝나지 않아 평일에는 한남동 집에서, 주말에는 남양주 집에서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연말이 되고 전세 계약이 끝나는 시점이 다가오자 손담비는 두 집 살림을 끝내고 이사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손담비는 지난 5월 이규혁과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 남양주시 ‘광역버스 입석금지‘ 증차·배차간격 단축 등 대책

    남양주시 ‘광역버스 입석금지‘ 증차·배차간격 단축 등 대책

    경기 남양주시는 경기도 광역버스 입석승차 금지에 따른 시민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련 노선버스를 증차하는 등 다각적 대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KD운송그룹 계열 14개 버스업체의 입석승차 금지가 18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남양주시에서 서울 잠실광역환승센터나 강변역을 운행하는 1003번과 1006번 버스 등 일부 노선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이번 조치의 영향을 받게 됐다. 시는 지난 11일부터 입석승차 금지 관련 홍보와 현장점검을 하는 등 시민의 버스 이용 불편을 최소화할 대책 마련에 들어갔다. 1003번 버스(다산동~서울 잠실광역환승센터)를 대체할 수 있는 광역급행 M2353번 버스 1대를 오는 12월부터 추가 투입한다. 특히 1003번과 1006번(다산동~강변역) 버스를 출퇴근시간대에 집중 투입해 평소보다 배차간격을 단축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내년 1월부터 전세버스를 활용한 증차운행 지원사업을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광역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혼선을 막기 위한 안내와 승객 불편사항 모니터링을 지속할 계획이다. 주광덕 시장은 “광역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을 지키는 일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 [포토多이슈] 경기 광역버스 입석 중단

    [포토多이슈] 경기 광역버스 입석 중단

    [포토多이슈] 사진으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는 서울신문 멀티미디어부 연재물 18일 KD운송그룹 계열 14개 버스업체가 입석 승차를 전면 중단했다. 전체 경기지역 광역버스 노선 중 46%에 달하는 146개 노선이 해당한다.69개 노선에서 출퇴근 시간대에 2천393명의 입석 승객이 나오는 상황이다.광역버스 입석 승차는 원칙상 금지돼 있으나, 그간 버스업체들은 출퇴근 시간에 수요가 집중되는 현실을 고려해 입석 탑승을 용인해왔다. 지난 7월 일부 버스 업체 노조가 운수종사자 처우개선을 요구하며 입석 금지 준법투쟁에 나서며 입석 승차를 중단하게 됐다. 지난달 29일 이태원 참사가 발생, 마지막까지 입석 승차를 용인했던 KD운송그룹 계열 13개 버스업체가 입석 승차 중단에 동참했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광역버스 입석 승차 중단과 관련해 “경기도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했다. ”오늘부터 전세버스, 예비차량 등 20대를 투입하고, 9월에 수립한 ‘광역버스 입석대책’에 따라 늘리기로 계획된 68대의 차량도 내년 초까지 투입을 완료 하겠다“고 했다.
  • [포토] ‘빈자리 0’… 경기 광역버스 입석 중단

    [포토] ‘빈자리 0’… 경기 광역버스 입석 중단

    “평소대로 나왔는데 오늘은 지각 확정입니다.” 경기지역 광역버스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KD운송그룹이 입석 승차를 제한한 첫날인 18일 오전 7시 50분께 경기 수원시 우만동 4단지 버스정류장. 평소 이 정류장에서 1007번 버스를 타고 서울 송파구 한림예고로 등교하는 여학생들은 30분째 발을 동동 구를 수밖에 없었다. 1007번 버스는 수원대학교를 출발해 서울 잠실광역환승센터를 오가는데, 출근 시간대엔 수원 시내를 거치는 동안 좌석이 모두 찬다. 그래서 고속도로 IC와 가까운 이 정류장에서는 대부분 입석으로 버스를 탈 수밖에 없었는데, 이날부터 입석 탑승이 제한되면서 학생들은 해당 버스를 탈 수 없게 된 것이다. 이날 남양주 다산신도시 금강 2차 버스 정류장에서는 오전 6시가 넘으면서 잠실광역환승센터로 가려는 시민들이 줄을 섰다. 버스 정류장에는 ‘11월 18일부터 승객 안전을 위해 입석 승차를 전면 중단합니다’는 안내문이 붙었다. M 버스들은 오전 6시를 넘기면서 일찌감치 만차 상태였고, 7시가 넘어서자 상대적으로 좌석 여유가 있는 2층 버스도 잔여석이 없어 역에 정차하지 않고 통과하기도 했다. 좌석이 가득 찬 버스의 기사는 승객들이 보도록 차량 앞 유리를 통해 ‘만석입니다’고 적힌 팻말을 들어 보이기도 했다. 다만 비슷한 노선을 운행하는 다른 버스들이 연이어 도착해서 정류장에서 오래 기다리는 승객은 없었다. 대체로 버스들은 잔여석 1개, 0개 정도로 아슬아슬하지만, 승객을 모두 태우고 운행되는 분위기였다. 입석 승차를 하지 못해 직장에 지각하게 됐다며 발을 구르는 시민도 있었다. 버스 입석 중단 영향으로 출근객들이 대체 교통수단으로 몰리면서 주요 지하철역들도 몸살을 앓았다. 이날부터 입석을 중단하는 경기지역 광역버스는 KD운송그룹 계열 14개 업체로, 모두 146개 노선이다. 이 중 서울 등 수도권을 오가는 준공영제 공공버스는 112개 노선 1123대로, 경기도 전체 공공버스 220개 노선 2093대의 51%에 달한다. 광역버스 입석 승차는 원칙상 금지돼 있으나, 그간 버스업체들은 출퇴근 시간에 수요가 집중되는 현실을 고려해 입석 탑승을 용인해왔다. 그러다 지난 7월 일부 버스 업체 노조가 운수종사자 처우개선을 요구하며 입석 금지 준법투쟁에 나서며 입석 승차를 중단하게 됐다. 여기에 지난달 29일 이태원 참사가 발생, 마지막까지 입석 승차를 용인했던 KD운송그룹 계열 13개 버스업체가 입석 승차 중단에 동참했다. 이로써 사실상 경기지역 전체 광역버스에서 입석 승차가 제한된 셈이다. 정부와 경기도는 혼란을 줄이기 위해 버스 공급을 점차 늘린다는 계획이다. 김동연 경기지사는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정부 및 수도권 지자체와 함께 ‘수도권 광역버스 입석 대응 협의체’를 상설화해 승객 불편과 혼잡 상황을 지속 모니터링하는 등 입석 문제에 공동대응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오늘부터 전세버스, 예비차량 등 20대를 투입하고, 9월에 수립한 ‘광역버스 입석대책’에 따라 늘리기로 계획된 68대의 차량도 내년 초까지 투입을 완료하겠다”고 했다.
  • 국어, 쉬웠지만 ‘물수능’ 수준 아냐… 수학, 정시에서 중요도 높을 듯

    국어, 쉬웠지만 ‘물수능’ 수준 아냐… 수학, 정시에서 중요도 높을 듯

    국어, 최상위권 변별력 하락 가능선택과목 간의 점수 차는 불가피 수학, 초고난도 없고 중난도 많아자연계 ‘문과 침공’ 현상 이어질 듯 영어 “작년 수준으로 다소 어려워”1등급은 작년보다 소폭 올라갈 듯17일 치러진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최상위권 학생 기준으로 다소 쉬웠고, 중위권 학생들에게는 체감 난도가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국어의 경우 지난해 수능보다 쉽게, 수학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꽤 변별력 있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수학은 수험생들의 전체 성적에 큰 영향을 미치는 과목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영어도 만만치 않았다는 평가가 많았다.●사회·과학 지문 EBS와 연계 국어 영역은 전반적으로 어렵게 출제된 지난해 수능보다 쉬웠지만 변별력 없는 ‘물수능’ 수준은 아니라는 평가가 나온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교사단 소속 김용진 동국대부속여고 교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국어는 지난해 수능보다 조금 쉽게 출제됐고 지난 9월 모의평가와 유사하다”며 “사회와 과학 지문은 EBS와 연계돼 학생들이 EBS 교재를 충실히 공부했다면 잘 풀 수 있는 구성”이라고 평가했다. 초고난도 문항 수준도 지난해보다 난도가 내려갔다는 견해가 많다. 이 때문에 최상위권에서 국어 변별력은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김창묵 경신고 교사는 “전체적으로 지문 난도가 낮아졌으나 문제가 쉬워졌다고 보기는 어렵다”며 “중상위권에서는 여전히 국어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고 변별력도 예년과 유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표준점수 최고점은 지난해 수능보다 하락하고 9월 모의평가와 비슷한 수준에서 형성될 것으로 전망됐다. 선택과목 간 점수 차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종로학원은 “가장 어려웠을 기초대사량 관련 17번 문제는 이과생에게 유리하게 작용했을 것”이라며 “이과생의 언어와 매체 선택이 늘었기 때문에 선택과목 간 점수 차는 지난해 2점보다 더 벌어질 수 있다”고 예상했다. 수학은 초고난도 문항이 없어 최상위권 변별력은 다소 떨어지지만 전반적으로 지난해 수능과 비슷해 중위권이 어렵게 느꼈을 것으로 분석된다. 조만기 남양주다산고 교사는 “9월 모의평가, 지난해 수능과 난도가 유사하다”며 “복잡한 계산을 해야 하는 문항이 줄고 아주 쉽거나 어려운 문제도 없이 중난도 문항이 많았다”고 평가했다. 지난해처럼 공통과목은 다소 어렵게, 선택과목 난이도는 조금 쉽게 출제됐다. ●미적분·기하 선택, 고득점 유리 올해 정시에서도 지난해처럼 수학의 중요도가 클 것으로 보인다. 김창묵 교사는 “수학 문제의 난도만 고려한다면 지난해 수능보다 상위권의 표준점수가 다소 하락할 수 있지만 9월 모의평가보다 더 내려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수학은 올해도 지난해처럼 큰 영향을 차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입시업체들도 수학 선택과목 간 점수 차이에 따라 미적분이나 기하를 선택한 고득점 학생들이 표준점수에서 높은 점수를 확보할 것으로 전망했다. 따라서 자연계열 학생들이 대학 인문계열에 교차지원해 대거 합격하는 ‘문과 침공’ 현상이 올해도 예상된다. 영어 영역에선 입시업계의 분석이 다소 엇갈렸지만 지난해 수능보다 비슷하거나 약간 쉬웠다는 평가가 많았다. 절대평가로 등급만 나오는 영어의 1등급(원점수 90점 이상) 학생 비율은 지난해 수능 때 6.25%로 전년(12.66%)의 절반으로 줄었다. 반면 9월 모의평가에서는 15.97%로 급등했다. 윤희태 영동일고 교사는 “올 9월 모의평가보다는 어렵게 출제됐다”며 “변별력을 어느 정도 확보해 1등급 비율은 지난해보다 좀더 올라갈 것”으로 봤다. 유웨이는 “듣기 녹음 속도가 평소보다 빨라 어렵게 느껴졌을 것”이라며 1등급 비율을 7% 안팎으로 예상했다. 반면 전체적으로 지난해 수능과 비슷하지만 올 9월 모의평가가 매우 쉬워 체감 난도가 높았다는 분석도 있다. 탐구 영역은 수험생 체감상 다소 어려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출제본부는 “사회탐구는 학문적으로 중요하거나 시사적으로 의미 있는 내용을, 과학탐구는 종합적인 사고력을 측정할 수 있는 문항을 출제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절대평가인 한국사는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평이하게 출제됐다. ●변별력 충분… 최상위권은 경쟁 치열 교사들과 입시 업체들은 올해 수능이 전체적으로 지난해보다 다소 쉬웠으나 충분히 변별력이 있었다고 평가했다. 김창묵 교사는 “국어, 수학, 영어 모두 비교적 고른 난도와 변별력 있는 출제로 평가 도구로서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는 문제로 추정한다”며 “단 최상위권은 지난해보다 총점 분포가 조밀해지고 정시 점수 경쟁이 치열해질 것”이라고 봤다. 수능 출제 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올해 EBS 연계율을 50% 수준으로 맞추고 선택과목에 따른 점수 차를 줄이고자 했다고 밝혔다. 이규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은 “국어, 수학 선택과목에 따른 유불리 문제는 완전히 해소하기는 어렵지만 올 6월, 9월 모의평가 결과로 수험생 수준을 가늠하고 과목 간 평균과 평균 원점수, 표준점수 차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출제 방향을 잡았다”고 했다. 평가원은 지난해 수능 과학탐구 영역 ‘생명과학Ⅱ’ 20번 오류에 따라 출제 기간을 3일 연장하는 등 절차를 보완했다고 덧붙였다.
  • [수능] ‘아찔’ 수험생 … 경찰이 ‘해결사’

    [수능] ‘아찔’ 수험생 … 경찰이 ‘해결사’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7일 고사장을 착각하거나 신분증을 집에 두고 온 수험생들이 경찰의 도움으로 무사히 시험을 치르게 됐다. 이날 오전 7시 57분쯤 경기 포천고등학교에서는 한 수험생이 “포천일고등학교가 수험장인데 착각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포천경찰서 박강민 순경은 급히 순찰차를 몰고 출동해 1.8km를 3분 만에 주파해 수험생을 무사히 수험장에 입실 시켰다. 비슷한 시간 양주시에서는 “신분증을 집에 두고 왔는데 고사장에 제시간에 못 갈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양주경찰서 고읍지구대 박한용 경사 등은 순찰차에 수험생을 태우고 8km를 이동해 고사장에 입실할 수 있도록 했다. 파주 지산고등학교에서도 고사장을 착각한 학생을 경찰이 약 8km 떨어진 운정고등학교까지 수송했고, 남양주시에서도 오전 7시 25분쯤 “수험장까지 늦을 것 같다”는 학생을 경찰차에 태우고 고사장인 금곡고등학교까지 이동해 무사히 시험을 치를 수 있게 했다. 경기북부경찰은 이날 순찰차 110대를 동원해 수험생 지원과 시험장 주변 교통 관리 등을 하고 있다.
  • 내일부터 경기광역버스 입석 금지

    KD운송그룹의 경기지역 13개 버스업체가 18일부터 광역버스 입석 승차를 중단하겠다고 통보해 하루 3000여명이 출퇴근길 버스 승차난을 겪을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도는 16일 이들 업체가 이런 내용의 공문을 보냈다고 밝혔다. 이들 업체에서 운행하는 광역버스는 112개 노선 1123대로, 경기 광역버스 220개 노선 2093대의 절반을 넘는다. 사실상 일부 민영제를 제외하면 경기지역 전 광역버스의 입석 승차가 중단된다. 앞서 경진여객 등 일부 업체는 지난 7월부터 노조의 요구에 따라 입석 승차를 중단했다. 광역버스 입석 승차는 2018년 법 개정으로 대부분 고속도로나 자동차전용도로를 경유하는 경우 금지됐다. 하지만 출퇴근 시간에 수요가 집중되는 현실을 고려해 입석이 용인됐다. 그러다 지난 7월 일부 버스 업체 노조가 운수종사자 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입석 금지 준법 투쟁에 나서며 입석 승차를 중단하게 됐다. 버스 업체들은 지난 1월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뒤 안전사고에 대한 부담과 이태원 핼러윈 참사 여파로 이런 결정을 내렸다. KD운송그룹 13개 회사의 입석률은 지난 9월 현재 3%가량으로 하루 3000여명이 서서 출퇴근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KD운송그룹이 운행하는 광역버스는 주로 경기 동북부와 동남부 지역을 운행한다. 특히 성남, 화성, 남양주 지역을 운행하는 노선이 많으며 광주·구리·군포·수원·양주·오산·용인·의정부·이천·평택·하남 지역이 운행 지역이다. 앞서 경기도는 서울시 등과 협의를 거쳐 입석 문제 해결을 위해 정규버스 53대 증차와 전세버스 89회 투입 등의 대책을 마련했다. 그러나 대책 시행은 다음달에나 가능하다. 코로나19로 버스 기사들이 상당수 이직했고, 신차를 출고하는 데 시간이 걸려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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