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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24시간 돌봄 ‘언제나 어린이집’…6월부터 5곳 시군 운영

    경기도, 24시간 돌봄 ‘언제나 어린이집’…6월부터 5곳 시군 운영

    부천, 남양주, 김포, 하남, 이천 5개 시군···인근 시군도 이용 가능 07:30~다음 날 07:30(24시간)까지, 1회 예약 때 최대 5일까지경기도가 생후 6개월부터 7세까지 취학 전 영유아를 둔 부모(보호자)가 일시적 또는 긴급상황이 발생할 때 365일 24시간 자녀를 맡길 수 있는 360°돌봄 ‘언제나 어린이집’을 6월 1일부터 부천 등 5곳에서 운영한다. 360°돌봄 ‘언제나 어린이집’은 평일과 토·일·공휴일에 주야간(새벽) 운영하는 보육시설로 유치원 또는 어린이집을 다니고 있거나 가정에서 양육하는 영유아를, 시간당 3천 원의 이용료로 부모들이 필요한 시간에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올해 운영되는 ‘언제나 어린이집’ 5곳은 아람어린이집(부천시), 시립힐즈파크어린이집(남양주시), 시립금빛하늘어린이집(김포시), 시립행복모아어린이집(하남시),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아이봄’(이천시)이다. 5개 시군 인근 지역에서도 경기도민이면 이용할 수 있다. 이용 당일 오후 3시 이전이면 언제나 어린이집(5개소)으로 전화 또는 방문해 예약‧신청할 수 있다. 이용 시간은 오전 7시 30분부터 다음 날 오전 7시 30분까지 24시간이며, 1회 예약으로 연속 5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한편 경기도는 야간연장 어린이집 1천937개소, 시간제 보육 475개 반, 24시간 어린이집 30개소 등을 전국 최대 규모로 운영하며 이용자 중심의 맞춤형 긴급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미성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언제나 어린이집은 시설 이용 여부, 나이, 시간 등의 제한 없이 언제든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다”라며 “부모(보호자)의 육아 부담을 완화하고, 사회‧경제활동을 균형 있게 할 수 있도록 보다 나은 돌봄서비스 정책 마련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360° 돌봄’은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경기도의 정책으로 ▲나이·소득과 무관하게 위기 상황에 놓인 모든 도민을 지원하는 ‘누구나 돌봄’ ▲아이 돌봄이 필요한 가정이라면 언제라도 원하는 시간에 긴급돌봄을 제공하는 ‘언제나 돌봄’ ▲기관·가정, 야간·주말 어디서나 장애인 맞춤 돌봄을 제공하는 ‘어디나 돌봄’ 등 3가지로 구성됐다.
  • 경기도 특사경, 골프 옷 등 ‘짝퉁 보관·유통’ 무더기 적발···정품가 기준 17억 원 상당

    경기도 특사경, 골프 옷 등 ‘짝퉁 보관·유통’ 무더기 적발···정품가 기준 17억 원 상당

    불법체류자 외국인, 실시간 SNS 방송으로 위조 상품 판매 ‘○○소방으로 위장한 창고’에 짝퉁 의류 보관·판매인적이 드문 외진 곳에 있는 매장에서 가짜명품을 판매한 불법체류자 신분의 외국인과 짝퉁을 대량으로 보관·유통한 대형 창고 운영자 등 13명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붙잡혔다. 압수한 위조 상품은 의류, 향수, 액세서리 등 3천 978여 점, 정품가 기준으로 17억 원 상당이다. 주요 적발 사례를 보면 불법체류자 A는 포천시에서 B가 운영하는 대형 짝퉁 유통·보관 창고에서 실시간 소셜네트워크 라이브 방송을 하면서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위조 상품을 판매해 상표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이 과정에서 정품 가액 4억 3천만 원 상당의 위조 상품 801점을 압수했다. 피의자 C는 경기 광주시에서 창고형 할인매장을 운영하며 ‘사업장 폐업을 앞두고 막바지 대규모 반값 세일 행사’를 하는 것처럼 홍보하면서, 방문한 고객을 상대로 유명 의류 브랜드의 상표를 도용한 위조 상품을 판매하는 등 상표법을 어겨, 정품 가액 2천6백만 원 상당의 위조 상품 60점을 압수했다. 피의자 D는 하남시에 있는 골프연습장 회원들을 대상으로 ‘골프의류들이 정품이며, 현금으로 결제할 경우 반값 할인을 해주겠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발송하는 방법으로 홍보해, 유명 브랜드 상표를 도용한 위조 상품(골프의류, 모자 등)을 판매하는 등 상표법을 위반했다. 정품 가액 6천만 원 상당의 위조 상품 194점을 압수했다. 피의자 E, F는 남양주시에 있는 창고에서 간판을 ‘○○소방’으로 달아놓고, 소방 용품을 관리하는 것처럼 위장한 후 소셜네트워크 라이브 방송을 통해 유명 브랜드 상표를 도용한 대량의 위조 상품(의류, 모자 등)을 판매했다. 정품 가액 4억 3천만 원 상당의 위조 상품 1,718점을 압수했다. 양주시에 있는 사업장들은(수선집, 의류 판매장, 아동복매장 등) 일반 여성 보세 옷, 아동복, 액세서리 등을 판매하면서, 유명상표를 모방한 위조 상품(의류, 모자, 액세서리, 향수 등)을 판매하는 등 상표법을 위반해 정품 가액 1억 6천만 원 상당의 위조 상품 337점을 압수했다. 상표법에 따라 상표권의 침해행위를 한 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홍은기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상표권 침해행위는 ‘정품’ 판매업자에게 막대한 피해를 주는 동시에 상품의 질 저하로 인해 소비자들의 물질적 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며, 특히 몸에 직접 닿는 향수, 액세서리 등은 인체에 직접 사용되는 제품이기에 도민의 건강과 안전에 위협이 될 수 있다”면서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해 도내 위조 상품 판매가 차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주택도시공사, 청년형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415명 모집

    경기주택도시공사, 청년형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415명 모집

    용인ㆍ김포ㆍ수원 등 15개 시(市) 415명 모집(6월 17일~7월 4일)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청년층 주거 안정을 위하여 청년형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청년형 매입임대주택은 GH가 다세대, 다가구, 오피스텔 등 기존주택을 산 뒤 시중 시세보다 낮은 임대료로 무주택 청년에게 공급하는 정책이다. 공고 대상은 경기도 내 15개 시(고양, 광명, 김포, 남양주, 수원, 시흥, 안산, 안성, 안양, 오산, 용인, 의정부, 파주, 평택, 화성)에 있는 청년형 매입임대주택이며, 총 415명을 모집한다. 입주 자격은 무주택자 중 미혼인 청년으로 대학생, 취업준비생, 만 19세 이상 ~ 만 39세 이하 중 하나에 해당하면 청년으로 인정된다. 임대조건은 주변 시세의 30~50% 수준이고, 임대 기간은 최초 2년아며 재계약 요건을 충족할 경우 최대 10년 동안 살 수 있다. 입주 신청 기간은 6월 17 ~ 20일(1순위), 7월 1 ~ 7월 4일(2·3순위)이며 우편 등기로 접수한다.
  • 동생 대신 금감원 대리시험 치른 쌍둥형…형제 모두 재판행

    동생 대신 금감원 대리시험 치른 쌍둥형…형제 모두 재판행

    금융감독원 채용 시험에 동생 대신 형이 응시한 혐의로 쌍둥이 형제가 재판에 넘겨졌다. 의정부지검 남양주지청 형사1부(유정현 부장검사)는 업무방해와 공문서 부정행사 혐의로 쌍둥이 형제를 불구속기소 했다고 27일 밝혔다. 쌍둥이 형제 중 형인 A(35)씨는 2022년 9월 금감원 1차 필기시험을 동생 B씨의 주민등록증으로 대리 응시한 혐의다. B씨는 한국은행과 금감원 직원 채용에 동시 지원했으나 1차 필기시험 날짜가 겹치자 외모가 유사한 형에게 응시하게 한 것으로 드러났다. 1차 필기시험에 양쪽 모두 합격하자 B씨는 형이 대리 응시한 사실을 숨기고 금감원 2차 필기시험과 1차 면접시험을 직접 치러 합격한 것으로 확인됐다. B씨는 한은 시험에 최종 합격하자 금감원 2차 면접시험은 포기했다. 한은은 지난해 직장인 익명 앱 ‘블라인드’에 B씨의 대리 시험 응시 의혹이 제기되자 감사에 착수해 이런 내용을 파악하고 쌍둥이 형제를 수사기관에 고발했다. 검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입시·채용 비리 사범 등 사회 공정성을 저해하는 범죄에 대해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 별내선 25일부터 실전처럼 시운전

    별내선 25일부터 실전처럼 시운전

    서울지하철 8호선 종점인 암사역에서 경기 남양주 경춘선 별내역까지 총 12.9㎞ 구간, 6개 정거장을 연장하는 ‘지하철 8호선 연장(별내선) 사업’이 오는 25일부터 영업 시험 운전에 돌입한다고 서울시가 23일 밝혔다. 정식 개통은 오는 8월 예정이다. 서울시는 지난 3개월간 전동차가 최고 속도로 운행할 때 주요 철도시설물이 안전하게 정상 작동하는지 시설물 검증시험을 완료했다. 25일부터는 실제 승객이 탑승한 운행환경과 같은 상태에서 철도시설물의 최종 작동 성능과 승무원, 역무원 등의 숙련도를 점검한다. 서울시는 만차 상황을 가정해 전동차 칸마다 20t의 대형 물통을 넣는다. 연장선이 개통되면 지하철 8호선은 전체 30.6㎞, 24개 정거장이 된다. 잠실역과 별내역을 27분 만에 이동할 수 있게 된다. 2·3·5·9호선, 수인분당선, 경의중앙선, 경춘선으로 환승할 수 있다. 다산·별내 등 수도권 동북부 지역 신도시에서 서울로의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서울시는 본다. 전동차는 출퇴근 시 4분 30초, 평상시 8분 간격, 최고속도 시고 80㎞로 운행된다. 최진석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영업 시운전은 개통을 위한 종합시험 운행의 마지막 단계”라며 “별내선이 오는 8월 안전하게 개통할 수 있도록 실제와 같이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 ‘개통령’ 강형욱의 괴롭힘 의혹… 노동부, 직권조사 검토

    ‘개통령’ 강형욱의 괴롭힘 의혹… 노동부, 직권조사 검토

    ‘개통령’으로 통하는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 보듬컴퍼니 대표의 직장 내 괴롭힘 의혹과 관련, 고용노동부가 직권조사 및 특별근로감독 등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의정부지청은 담당인 남양주시 오남읍 소재 보듬컴퍼니에 대해 직권조사, 특별근로감독 시행 등을 진행할지 검토 중이다. 의정부지청 관계자는 이날 “오늘 오전 보듬컴퍼니에 대한 직권조사와 특별근로감독 시행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며 “하지만 접수된 피해사례가 없는 상황에서 의혹만으로 조사에 착수하기는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고용노동부는 2019년부터 직장 내 괴롭힘 등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기업에 대해서는 이와 같은 특별근로감독을 실시 중이다. 의정부지청은 최근 언론에 보도된 피해 사례의 시기 등을 파악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2019년 이후 피해 사례가 접수되거나 확인되면 특별근로감독을 벌일 방침이다. 의정부지청은 남양주시 오남읍에 있는 보듬컴퍼니를 여러 차례 방문했지만, 회사 관계자들과 접촉하지 못했고, 근로자 현황 등 자료 제출 공문도 아직 답변받지 못했다고 했다. 강 대표는 그가 운영하는 보듬컴퍼니에서 괴롭힘을 당했다는 글이 최근 구직 플랫폼에 올라오면서 갑질 의혹이 나왔다.
  • 故 박보람 사망원인 나왔다…경찰 “급성알코올중독 소견”

    故 박보람 사망원인 나왔다…경찰 “급성알코올중독 소견”

    지난 4월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가수 박보람(30)의 사망 원인이 ‘급성알코올중독’으로 추정된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소(국과수)의 최종 부검 결과가 나왔다. 23일 남양주남부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최근 국과수로부터 ‘(박보람은) 급성알코올중독으로 사망에 이르렀을 것으로 추정된다’는 내용의 최종 부검 결과 보고서를 받았다. 사망 당시 박보람은 간 병변과 지방간 등에 의한 질병으로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으며, 급성알코올중독 외에 다른 사망 추정 원인은 발견되지 않았다. 급성알코올중독은 몸이 받아들일 수 있는 수준 이상의 술을 마셔 체내에 분해되지 못한 알코올로 인해 혈중알코올농도가 급격히 상승하는 것이다. 혈중알코올농도가 치명적일 정도로 높아졌을 경우에는 혼수상태나 죽음에 이를 수 있다. 앞서 박보람은 4월 11일 오후 9시 55분쯤 남양주시에 있는 여성 지인의 집에서 술자리를 하던 중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1시간여만에 숨졌다. 당시 3명이 함께 마신 술은 소주 1병 정도로 조사됐다. 화장실에 간다고 한 박보람이 돌아오지 않자 이를 수상하게 여긴 지인이 그를 찾았을 때는 이미 심장이 멎은 후였다. 현장에서는 범죄 혐의점이나 극단적 선택을 의심할 만한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 이에 경찰은 지난달 15일 진행된 부검에서 ‘사인미상’이라는 구두 소견이 나오자 정밀검사 결과를 기다려왔다. 지난 2020년 엠넷(Mnet) 오디션 프로그램인 ‘슈퍼스타K2’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박보람은 지난 4월 신곡 발매를 시작으로 정규 앨범을 준비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져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 별내선(암사~별내) 25일 영업 시운전, 별내~잠실 ‘27분’·8월 개통

    별내선(암사~별내) 25일 영업 시운전, 별내~잠실 ‘27분’·8월 개통

    경기도-서울시, 별내선(암사~별내) 영업 시험 운전(5.25 ~ 7.19) 별내~잠실 27분 소요·수도권 동북부권 교통 여건 개선경기도와 서울시가 8월 별내선(암사~별내 구간) 개통을 앞두고 이달 25일부터 영업 시험운전을 시작한다. 별내선은 기존 8호선 서울시 강동구 암사역에서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역까지 6개 정거장을 연결하는 총연장 12.9km 노선으로, 지난 2015년부터 건설사업을 시작한 복선전철이다. 총 1조 3,916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6개 공사 구간 중 서울시가 1·2공구, 경기도가 3~6공구를 맡아 추진하고 있다. 철도시설물의 안전상태, 차량 운행 적합성, 시설물과의 연계성 및 시설물의 정상 작동 여부 등을 확인 점검하는 시설물 검정시험은 지난 4월 마쳤다. 오는 7월 19일까지 영업 시험 운전을 통해 실제 승객이 탑승한 운행환경과 같은 상태에서 철도시설물의 최종 작동 성능 점검과 승무원, 역무원 등의 숙련도를 점검할 예정이다. 영업 시험 운전을 마치면 국토교통부 종합 보고 및 철도 안전 관리체계 변경 절차를 거쳐 8월 중 개통할 예정이다. 고붕로 경기도 철도건설과장은 “별내선 개통으로 평일 4.5분~8분 간격으로 열차가 운행돼 27분 정도면 별내~잠실 구간 이동할 수 있다”면서 “ 2·3·5·9호선, 수인분당선, 경의중앙선, 경춘선과도 환승이 가능해 경기 동북부 지역 교통 여건 개선과 지역발전에 큰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이용자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지하철 역사를 만들기 위해 ‘경기도 안심역사(4S Station)’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별내선부터 적용하고 앞으로 경기도가 시행하는 모든 지하철에 적용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안심역사(4S Station)’는 안전하고(Safe), 스스로 자각하며(Self awareness), 안정감을 주는(Stable) 지하철(Subway)로 역사 전체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역사를 말한다. 안심역사 특화 구역 설치, CCTV 추가설치로 세심한 사각지대를 관리하고 비상벨, 화재 예방 시설 추가 설치 및 역사전체를 볼 수 있는 모니터 설치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 경기도 동네 카페·공방 100곳, 청년 공간으로 거듭난다

    경기도 동네 카페·공방 100곳, 청년 공간으로 거듭난다

    경기도, 민간 공간 활용 ‘생활밀착형 청년 공간사업’ 신설경기도가 동네 카페와 공방 등 청년들의 접근성이 좋은 활동 공간을 대폭 확보하는 내용의 ‘경기도 생활밀착형 청년공간’을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한다. 기존에는 도비 또는 시군비를 지원해 별도 조성한 청년공간이 총 41곳이 있다. 이곳에서는 스터디룸, 창작·휴식, 취·창업, 동아리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난해 약 43만 명이 이용했다. 도는 이런 기존 청년공간 외 청년들의 생활반경 내 쉽게 이용할 수 있고 선호도가 높은 카페, 공방 등 민간의 공간을 청년공간으로 추가 활용한다. 약 100곳의 생활밀착형 청년공간이 들어설 곳은 용인시, 고양시, 화성시, 남양주시, 안산시, 평택시, 의정부시, 광주시, 하남시, 양주시, 구리시, 안성시, 양평군, 동두천시 등 14개 시군이다. 도비 100%로 약 3억 원을 투입해 민간 사업장의 공간 일부를 청년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창작·휴식, 취·창업, 동아리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인용 경기도 청년기회과장은 “시군에 있는 청년공간이 멀어서 이용하지 못했던 청년들이 있었다면 가까운 곳에 있는 생활밀착형 청년공간을 편하게 방문해 다양한 활동을 경험해 보길 기대한다”라며 “작지만 강한 생활밀착형 청년공간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많은 청년과 공간 운영자들이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남양주 강변북로서 트레일러가 버스 들이받아 승객 9명 부상

    남양주 강변북로서 트레일러가 버스 들이받아 승객 9명 부상

    21일 오전 11시40분쯤 경기 남양주시 수석동 강변북로 서울방향 버스정류장에서 트레일러 차량이 정류장에 정차 중인 광역버스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버스 승객 15명 중 9명이 머리와 가슴 등에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트레일러 운전자의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성범죄 재판 받으며 성범죄’ B.A.P 힘찬 항소심도 징역형 집유

    ‘성범죄 재판 받으며 성범죄’ B.A.P 힘찬 항소심도 징역형 집유

    성범죄 혐의로 재판을 받던 중 또 성범죄를 저지른 남성 아이돌 그룹 ‘B.A.P’(비에이피) 출신 힘찬(33·본명 김힘찬)이 항소심에서도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10부(부장 남성민)는 21일 강간 및 성폭력처벌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통신매체 이용 음란행위) 등 혐의로 기소된 김씨에 대해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 이와 함께 보호관찰과 성폭력 치료 강의 40시간 수강,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제한 3년, 김씨에 대한 정보 공개 고지 3년 등을 명령한 원심의 판단을 유지했다. 김씨는 지난 2018년 7월 지인들과 방문한 경기 남양주시의 한 펜션에서 일행이었던 20대 여성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김씨는 이 사건 2심 재판을 앞두고 두 차례에 걸쳐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추가 기소됐다. 김씨는 2022년 4월 서울 용산구의 한 술집에서 여성 2명의 신체를 만진 혐의로 추가 기소된 데 이어, 같은 해 5월에는 서울 은평구에서 여성을 협박해 성폭행하고 이를 불법 촬영한 뒤 한달 뒤에 피해자에게 사진 등을 전송한 혐의로 기소됐다. 특히 두 번째 사건의 피해자는 김씨의 팬으로, 김씨는 자신의 신변을 걱정해 연락한 팬에게 성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김씨는 강제추행 혐의로 지난해 4월 대법원에서 징역 10개월을 확정받았다. 이와 별도로 추가 기소된 혐의로도 재판에 넘겨져 지난 2월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았으며 2심에서도 원심이 유지됐다. 검찰은 형량이 가볍다며 항소했다.
  • 경기주택공사, 영구임대주택 독거 노인 대상 ‘찾아가는 힐링음악 콘서트’ 개최

    경기주택공사, 영구임대주택 독거 노인 대상 ‘찾아가는 힐링음악 콘서트’ 개최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가정의 달을 맞아 영구임대주택에 홀로 거주하는 고령자들을 대상으로 힐링음악 콘서트를 2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양주시 다산 센트럴파크 6단지, 메트로 3단지 각 단지 내 공용공간에서 홀로 지내는 어른들을 모시고 음악 감상과 함께 노래를 부르는 등 이웃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힐링음악 콘서트는 27일 남양주시 다산 포레스트2단지, 수원광교 공공실버주택에서도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고령자 1인 가구를 위한 음악 콘서트와 함께 주부 계층을 위한 무료 칼갈이 서비스, 장기 입주 단지 입주민을 위한 묵은 짐 정리 및 공간 재배치 컨설팅 등 입주민 계층별 특성에 맞는 고객 만족 활동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경기주택도시공사 김세용 사장은 “고령자 1인 가구가 늘어나는 속도가 빠른 만큼 홀로 거주하는 어른들도 함께할 수 있는 고객 만족 활동이 이뤄져야 한다” 며 “계층별 맞춤 고객지원 활동을 통해 입주민의 건강한 삶과 주거공동체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개그맨 김대희· 방송인 현영, 경기도 홍보대사 됐다

    개그맨 김대희· 방송인 현영, 경기도 홍보대사 됐다

    경기도가 개그맨 김대희, 배우 현영·이수경, 가수 박기영·고유진·경서, 아나운서 박찬민, 홍범석, 김주홍과 노름마치 등 9팀을 경기도 홍보대사로 신규 위촉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0일 수원 서호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 점심 배식 자원봉사와 함께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지난해 최초로 예술인 기회소득을 만들었다. 우리 사회를 위해 고마운 일을 하는 오늘 홍보대사분들처럼 가치를 창출하는 예술인, 장애인 등에게 기회소득을 드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예술인들이 돈을 받는 것도 있지만 자기가 하는 활동을 인정받는다는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며 “그분들에게 기회를 많이 만들어 드리기 위해 소득 외에도 공연·전시 기회를 제공하며, 인공지능(AI) 국제 영화제도 준비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남양주시에 사는 김대희는 KBS 14기 공채 출신의 개그맨으로, 최근 유튜브 ‘꼰대희’, 예능 ‘니돈내산 독박투어’ 등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수원시 출생인 현영은 개성 있는 콧소리와 빼어난 예능감으로 방송계에서 주목받은 탤런트이며,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이수경은 영화 ‘타짜’의 화란 역으로 대중에 이름을 알린 후 드라마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한 여배우다. 고양시에 거주하는 박기영은 데뷔 26년 차 가수로 폭넓은 음역과 맑은 음색으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고유진은 밴드 플라워의 보컬로 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전설의 락 보컬리스트이다. 경서는 청량한 음색과 호소력 짙은 여성 보컬로서 떠오르는 신예로 주목받고 있다. 박찬민은 SBS 공채 출신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현재 인구문제 해결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경기도 인구톡톡위원회 민간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홍범석은 피지컬100, 강철부대3 등에 출연하여 강인한 모습으로 각인된 경기도 전 소방공무원 출신의 인플루언서다. 김주홍과 노름마치는 경기도 고양시 소재 예술단으로 해외 여러 나라에 한국 전통음악을 알리고 음악적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날 9팀이 홍보대사로 신규 위촉됨에 따라 경기도의 홍보대사는 21팀으로 늘었다.
  • [씨줄날줄] 예타 면제

    [씨줄날줄] 예타 면제

    외환위기 이후 대규모 국가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에 대해 경제성을 평가하는 예비타당성조사(예타)가 도입됐다. 국제통화기금(IMF)의 요구 중 하나였다. 예타는 도로, 철도, 항만 등 사회간접자본(SOC)에서 시작돼 연구개발(R&D), 정보화, 복지 등의 분야로도 확대됐다. ‘대규모’는 총사업비가 500억원 이상이면서 국가 재정 지원 규모가 300억원 이상이다. 타당성 기준은 비용 대비 편익(BC) 분석이다. BC가 1 이상이면 경제적 타당성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수요가 많을수록 편익이 높으니 수도권 사업은 예타 통과가 쉽고 수요가 적은 지방은 어렵다. 그 결과 수도권 집중을 심화시켜 왔다는 비난을 받는다. 2015년 4월 개통된 호남고속철도의 2005년 BC는 0.39였다. 사업을 할 수 없는 수준이었으나 당시 노무현 대통령이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강조해 성사됐다. 예타 면제의 성공적 사례로 평가받는다. 호남KTX는 평일 기준 54회 운행하며 지난해 590만명이 이용했다. 지역균형발전은 예타 면제의 단골 메뉴다. 2019년 1월 ‘김경수KTX’라 불리는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호남선과 강원권을 연결하는 충북선 철도,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과 강원 춘천시 서면을 잇는 제2경춘국도 등 20조원 규모의 SOC 사업 예타가 면제됐다. SOC 사업은 예타를 통과하면 완공까지 보통 10년 정도 걸린다. 해당 사업들은 아직 착공되지 않고 있다. 현재 예타 평가 항목엔 지역균형발전이 있다. 수도권 예타는 경제성과 정책성만 따지고 비수도권은 지역균형발전을 더해 종합평가(AHP)를 한다. AHP가 0.5 이상이면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지난 17일 열린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R&D 예타를 폐지하기로 했다. 예타를 신청하려면 5~10년간 계획과 연도별 목표 등을 제시해야 한다. 확정되면 바꾸기도 어렵다. 기술은 빠르게 발전하니 장기 계획을 처음부터 제시하기가 어렵고, 예타 통과에만 1년 이상 걸리기 때문에 과학계는 오랫동안 예타 완화를 요구해 왔다. 예타는 미래에 대한 예측이다. 빠른 기술 속도로 미래에 대한 예측이 쉽지 않지만 연구 당사자들은 가능성을 안다. 예타 폐지가 재정을 마음대로 쓸 수 있다는 뜻이 아님을 과학자들이 증명해야 한다.
  • 악성 민원 시달린 남양주시 30대 여성 공무원 집에서 쓰러진 채 발견

    악성 민원 시달린 남양주시 30대 여성 공무원 집에서 쓰러진 채 발견

    경기 남양주시청 소속 30대 공무원이 자택에서 위중한 상태로 발견됐다. 17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10시쯤 남양주시에서 “지인이 위험한 상태인 것 같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경찰과 소방 당국은 남양주시에 있는 가정집에서 30대 여성 A씨를 발견했다. A씨는 의식은 있었지만 혈압이 매우 높고 말도 제대로 못 하는 등 위중한 상태여서 119 대원들이 병원으로 이송했다. 현장에는 음독으로 추정할만한 물질이 발견됐다. 남양주 시청 소속 공무원인 A씨는 현재 위중한 상태로 병원 치료 중이며, 최근 민원 관련 업무로 스트레스를 호소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남양주시는 A씨 관련 평소 업무 환경 등을 파악하고 있다.
  • 3기 신도시 자족용지에 아파트 건설 논의

    정부가 3기 신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하면서 자족시설용지와 공원녹지 일부를 떼어내 공동주택을 더 짓기로 하자 해당 지방자치단체들이 난감해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9월 공공주택 공급물량을 3만 가구 확대 공급한다고 발표했다. 이를 위해 3기 신도시 일부 지역에서 용적률을 높이거나 공원녹지 또는 자족용지 비율을 줄여 주거시설을 더 짓기 위한 관계기관 협의가 진행 중인 것으로 16일 알려졌다.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의 경우 당초 자족시설용지였던 유보지 39만 5507㎡를 주거시설용도로 전환하는 방안이 논의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 고양시 관계자는 “고양시 전체적으로 자족시설이 너무 부족해 당초 자족시설용지였던 유보지에 주거시설을 짓도록 할 순 없다”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창릉역과 경전철 역세권을 복합개발해서 공동주택·상업시설·업무시설을 지을 수 있도록 하는 게 낫다”고 했다. 경기 하남시도 자족시설용지 68만 2000㎡ 중 약 9700㎡를 주거시설이 입주할 수 있도록 검토 중이다. 공원시설 용지도 축소하는 방안이 검토 중이다. 남양주 왕숙지구(22만 4049㎡)와 왕숙2지구(13만 4796㎡) 자족시설 용지도 축소해 주거시설을 입주시키기 위해 관계기관과 협의 중이다. 5개 지역 3기 신도시 평균 용적률은 196%, 자족용지는 13.8%, 공원녹지는 34% 수준이다. 이와 관련, 김운남 고양시의원은 “당초 정부가 발표한 창릉신도시 성격의 핵심은 자족기능을 갖춘 도시였는데 지금은 자족기능은 축소하고 오로지 주택공급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서 “자족기능 강화를 위한 구체적 계획이 미흡해 정부 차원의 배려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文정부 때 부활한 사전청약… 입주 희망고문에 폐지 수순

    文정부 때 부활한 사전청약… 입주 희망고문에 폐지 수순

    공공아파트 사전청약이 재도입 34개월 만에 폐지된다. 사전청약은 통상 아파트 착공 때 진행하는 청약 접수를 1∼2년 앞당겨 받는 것으로, 문재인 정부 때 집값이 급등하자 수요를 분산하기 위해 부활시켰다. 하지만 사전청약 때 약속했던 본청약 시기가 길게는 3년 이상 늘어지면서 ‘희망고문’을 한다는 지적이 이어지자 정부가 앞으로는 신규 사전청약을 받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부동산 정책 혼선으로 인한 피해를 시장참여자(당첨자)들에게 떠넘기는 상황이 되풀이되는 것이다. 국토부는 14일 신규 공급 공공분양주택에 사전청약을 받지 않고 곧장 본청약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본청약 일정 지연이 주된 이유다. 사전청약을 지구 조성 전부터 받다 보니 착공 전에 문화재 발굴, 법정보호종 발견 등으로 사업 일정이 밀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경기 군포대야미 A2 블록 신혼희망타운은 2021년 10월 952가구를 대상으로 사전청약을 받았는데 고압송전선 문제로 본청약이 3년 미뤄졌다. 사전청약이 재시행된 2021년 7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공공 사전청약 물량은 99개 단지(5만 2000가구) 규모다. 이 중 13%에 해당하는 13개 단지(6915가구)만 본청약이 완료됐다. 그중 양주회천 A24 단지(825가구)만 본청약 시기를 지켰다. 나머지 86개 단지(4만 5000가구)는 올해 본청약 시기가 도래하는데 6개월에서 2년까지 지연이 예상된다. 당장 오는 9~10월 본청약이 예정됐던 남양주왕숙2와 하남교산 등 7개 단지에서 사업 지연이 확정됐다. 본청약 지연 혼란은 사전청약 재도입 당시 예고됐었다. 이명박 정부 때인 2009년 보금자리주택을 공급하며 도입됐는데, 당시에도 입주가 3~4년씩 밀려 폐지됐다. 문재인 정부는 집값 고공행진이 계속되자 주택을 조기 공급해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매수세를 묶겠다며 사전청약을 부활시켰다. 그러나 입주 지연 문제가 반복됐다. 여기에 분양가 급등까지 맞물리면서 사전청약 당첨자들의 이탈이 속출했다. 사전청약 당첨자들의 본청약 계약률은 54% 수준이다. 오락가락 부동산 정책에 따른 피해는 사전청약 당첨자들이 떠안게 된다. 이들은 사전청약 당시 본청약 일정에 맞춰 주거 계획을 짰지만, 본청약이 밀리면서 전월세 계약을 연장하거나 추가 대출 이자를 감당해야 한다. 군포대야미 사전청약 당첨자 A(36)씨는 “본청약 직전에서야 일방적으로 지연 사실을 통보해 왔는데, 안내문에 따른 2030년 입주도 믿을 수 없다”면서 “내 집 마련 꿈에 부풀었었는데 계획이 꼬여 차라리 사전청약을 포기할까 고민 중”이라고 토로했다. 국토부는 기존 당첨자들의 주거 계획 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원 방안을 내놨다. 본청약이 6개월 넘게 지연되면 본청약 계약금 비율을 10%에서 5%로 낮추고 중도금 납부 횟수는 2회에서 1회로 줄이기로 했다. 본청약 예고일 1~2개월 전에 안내하던 지연 여부는 최대한 일찍 알려주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전세임대를 활용해 혼란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최황수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이명박 정부에서도 사전청약을 도입했다가 중간에 변수가 많아 결국 폐지했다”면서 “집값이 오르니 사전에 공급 물량을 확보하겠다는 욕심에서 비롯된 제도”라고 지적했다.
  • 한국언어학회 초대 회장 지낸 장석진 교수 별세

    한국언어학회 초대 회장 지낸 장석진 교수 별세

    한국언어학회 초대 회장을 지내며 현대언어학 연구 기틀을 다진 장석진 서울대 명예교수가 14일 별세했다. 95세. 1929년 황해도 해주에서 태어난 고인은 서울대 영문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하와이대와 일리노이대에서 언어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 언어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40여년간 학생을 가르쳤다. 서울대 어학연구소장, 하버드대·스탠퍼드대 객원교수 등을 지냈으며 1998년 대한민국학술원 회원이 됐다. 고인은 언어학자로서 생성문법 연구에 크게 이바지했다. 1975년 한국언어학회 초대 회장을 맡아 3년간 선후배 학자들을 이끌었다. 고인이 서울대 어학연구소에서 발간한 학술연구지 ‘어학연구’는 1983년 국내 인문사회 분야 학술지로는 처음으로 국제표준간행물번호를 획득했다.1974년에는 국민훈장 석류장을 받았다. 유족으로 아내 정희선 덕성여대 명예교수, 아들 장진석 잠실서울비뇨의학과 원장 등이 있다. 빈소는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4호실. 발인은 16일, 장지는 경기 남양주 천주교세종로묘원. (02)2258-5940.
  • 박승원 광명시장, 민선8기 2년연속 공약실천 최우수 등급

    박승원 광명시장, 민선8기 2년연속 공약실천 최우수 등급

    경기 광명시는 박승원 시장이 10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4 민선8기 2년차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과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A’를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박 시장은 민선7기인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 연속 공약 평가 최우수 등급을 받은 데 이어 민선 8기 들어서도 2023년, 2024년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은 단체장이 됐다. 시에 따르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1월부터 90여 일간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가 홈페이지에 게시한 공약자료를 대상으로 공약 이행 완료, 목표 달성, 주민 소통, 웹소통, 일치도 등을 평가해 이날 결과를 발표했다. 100점 만점으로 환산하는 절대평가에서 총점에 따라 SA(최우수), A(우수), B, C, D 등급으로 분류했다. 박 시장은 5개 항목 합산 총점이 83점을 넘어 최고 등급인 SA(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경기도에서는 광명시를 포함해 안양시, 부천시, 평택시, 고양시, 과천시, 구리시, 남양주시, 오산시, 시흥시, 의왕시, 파주시, 김포시 등 13개 시 단체장이 SA등급을 획득했다. 광명시는 민선8기 2024년 1분기 기준으로 113개 공약 중 33개 공약을 완료했으며 나머지 80개 공약도 차질 없이 추진 중이다. 박 시장은 이번 평가에 대해 “광명시를 사람과 미래를 키우는 지속가능하고 회복력 있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시민과 약속했다”며 “시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공약 점검과 평가를 통해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공약 이행 평가부터 시민참여를 보장하고 대표성을 확보하기 위해 주민배심원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공약 이행 과정에도 다양한 소통창구를 통해 시민 의견과 평가를 최대한 반영하고 있다. ​
  • ‘월패드 해킹’ 40만 세대 엿본 보안 전문가 징역 4년 실형

    ‘월패드 해킹’ 40만 세대 엿본 보안 전문가 징역 4년 실형

    40대 정보기술(IT) 보안 전문가가 아파트 거실 벽에 설치된 ‘월패드’(wallpad·통합 주택 제어판) 카메라를 해킹해 집안을 엿보고 촬영물을 팔아넘기려 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아 법정 구속됐다..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형사1부(안복열 부장판사)는 9일 정보통신망법 위반과 성폭력 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 된 피고인 이모(41)씨에게 징역 4년과 자격정지 4년을 선고했다. 또 성범죄예방교육 40시간 이수와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 5년간 취업 제한을 명령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범행은 국민에게 예민한 사생활이 무차별적으로 촬영되고 유포될 수 있다는 불안감을 주는 등 사회에 끼친 해악이 매우 크다”며 “범행 수법이 치밀하고 죄질이 좋지 않다”고 밝혔다. 이씨는 재판에서 “월패드의 보안 취약성을 공론화하려 했고 영리 목적도 없었다”는 취지로 주장했으나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앞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지난 2022년 12월 이씨를 체포했다. 이씨는 2021년 8∼11월 전국 638개 아파트 각 세대 월패드와 이를 관리하는 서버를 해킹해 집안을 몰래 촬영하고 영상을 해외 인터넷 사이트에 판매하려 한 혐의다. 이 남성은 국내 IT보안 분야 전문가로 방송에도 출연했던 것으로 드러나 사건 당시 국민들을 불안하게 해 공분을 사기도 했다 민감한 신체 부위가 촬영된 영상도 있어 성폭력 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도 적용됐다. 경찰은 월패드 16개에서 촬영된 영상 213개와 사진 약 40만 장을 확보했으며 전국적으로 40만 세대 이상 피해를 본 것으로 파악했다. 다만 영상을 실제 판매했거나 제3자에게 제공됐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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