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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시족 광고/신세대 주부상 왜곡

    ◎서울Y 광고감시단 토론서 비판 제기/최신유행 쫓는 겉치레 외양만 강조/이기주의·슈퍼우먼 컴플렉스 조장 「신세대주부」를 지칭하는 고유어로 어느새 자리잡은 광고어 「미시(Missy)족」.「젊은 처녀」라는 원래의 뜻에서 「처녀같은 주부」「애인같은 아내」등의 변화된 뜻으로 많은 주부들에게 「미시족」신드롬을 일으키며 올 한해 새로운 사회풍속도를 만들어낸 미시족 광고에 대해 강한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 1월,한 백화점의 판촉을 위한 광고문안으로 시작된 미시관련 광고는 아가씨로 불려지고 싶어하는 주부들의 심리에 편승,강력한 판매효과를 가져오면서 현재 가전제품과 이유식 백화점등 여성대상 상품광고에 무차별적으로 쓰여지고 있다. 서울YMCA 시청자시민운동본부 「광고 감시단」은 29일 하오 2시 서울종로 2가 Y회관에서 「미시족 광고 무엇이 문제인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갖고 미시광고의 허상과 사회에 미치는악영향에 대해 고발했다. 여성대상 상품광고의 어디나 쏟아지고 있는 미시족 광고는 결국 해당 상품 소비를 촉진하기위해 외형적인 가치를 내세우고 극단적인 이기주의를 보여주며 여성들에게 또하나의 슈퍼우먼 컴플렉스를 조장한다는 것. 서울Y가 이날 방송과 신문 잡지 등에 실린 미시족 광고 모니터(94년 9월1∼10월29일)에서 문제로 지적한 대표적인 사례들. ▲신세대 주부의 변화된 욕구를 「날씬하고 최신유행 옷을 차려입은 빈껍데기 뿐인」외형적인 모습만으로 극대화시켜 표현한다.즉「미시는 다르다,그레이스는 다르다…』(그레이스백화점)라는 광고에서 화려한 보석에 배꼽이 드러나는 레이스옷을 입은 여성이 등장하는가 하면 가죽바지 재킷에 부츠차림을 한 단발의 여성(삼성전자 왕발이 청소기)이 등장한다. ▲엄마의 자기주장이 지나쳐 오히려 경박하고 이기적인 인물로 왜곡되고 극도의 가족 이기주의를 조장한다.『내 아기는 다르다.무엇이든 최고의 것을 주고 싶다…』(남양유업)라는 광고등이 예로 최신유행의 워커부츠 미니스커트 차림에 아기를 대롱대롱 매단 모습은 요즘 주부들의 미성숙한 모습을 드러낸다. 서울Y 광고감시단의 이승정 간사는『미시광고가유포해낸 허구적이고 왜곡된 주부의 모습과 가정의 모습이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우려된다』면서 『주부들은 단순히 소비를 부추기는 광고만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일 것이 아니라 그 이면에 숨겨진 메시지를 바로 읽고 비판,성숙된 소비자의 자세를 갖추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 DHA함유 우유 세계 첫 개발/남양유업/「아인슈타인」 시판

    ◎두뇌발달·성인병 예방 도움 두뇌 발달과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는 도코사헥사엔산(DHA)이 들어있다는 우유가 국내에서 세계 처음으로 개발됐다. 남양유업(대표 홍원식)은 최근 모유처럼 우유속에 DHA가 천연적으로 함유된 「아인슈타인 우유」를 개발,시판에 들어갔다. 지금까지 분유·이유식 등 유아식에는 생선 등에서 추출한 DHA를 인공적으로 첨가한 제품이 있었으나 우유제품,특히 인공적인 첨가공정을 거치지 않은 제품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남양유업측이 여영근경북대교수(낙농학과)로부터 특수공법으로 제조한 사료를 젖소에 먹여 DHA가 함유된 우유를 생산하는 방법을 사들인 우방사료측과 DHA함유 우유 생산을 위한 독점계약을 맺고 생산을 개시한데 따른 것이다. 새로 개발된 우유에 함유된 DHA는 지방질 함량의 약 0.2% 수준이며 특수공법으로 제조한 사료를 장기간 먹인 젖소로부터 직접 착유한 우유에 자연상태로 들어있는 것이다.
  • 유통·제조업체 전용 정보통신망 등장

    ◎데이콤,롯데·미도파 등 30개 업체에 오늘부터 서비스/수주·발주 내역·납품등 모든 정보 자동교환/업무처리시간 크게 줄고 유통비용 대폭 절감 유통의 과학화를 통해 경비절감은 물론 유통경로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유통·제조업체 전용 정보통신망이 등장했다. 데이콤은 지난해 4월부터 7억원을 투입,국내에서 처음으로 수주와 발주에서 대금결제에 이르기까지 모든 업무처리를 관련기업이 공동으로 이용토록 한 「유통VAN」의 구축을 완료하고 1일부터 30개 업체를 대상으로 서비스에 들어간다. 「유통VAN」시스템에는 롯데쇼핑과 미도파백화점을 비롯,해태유통·건영유통·한양유통·쁘렝땅백화점 등 12개 유통업체와 동양제과·롯데제과·남양유업·동서식품·빙그레·삼양사 등 18개 유명 제조업체가 대거 참여하고 있다. 「유통VAN」에서는 앞으로 이들 업체에 상품의 수,수주 및 발주정보의 자동교환,수·발주 내역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수·발주 자동교환서비스」와 「상품정보서비스」를 제공한다.이와함께 납품계획 등을 담은 「납품정보서비스」,청구·지불정보의 자동교환과 지불지시 및 확인을 알려주는 「대금청구 정보서비스」,상품판매 및 신상품을 소개하는 「유통정보DB」,전자계좌 자동이체 등 금융관련 정보를 실은 「전자결재서비스」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도 올해말까지 차례로 제공된다. 국내 「유통VAN」의 개통으로 유통·제조업체들은 독자적 전산망 구축에 따른 중복투자를 피할 수 있게 됐고 엄청난 유통비용도 대폭 줄일 것으로 보인다.뿐만 아니라 그동안 1주일씩 걸리던 수·발주 업무가 단 몇시간만에 처리되고 유통재고도 15% 수준으로 떨어져 유통시장 개방에 따른 국제경쟁력도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특히 신속·정확한 수·발주처리와 적정재고유지,불필요한 인력감소 등으로 백화점은 연간 1천여만원,협력업체들은 1천4백만원씩의 유통경비를 절감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데이콤측은 『유통VAN을 현재 식음료와 잡화 중심에서 소비재 및 공산품까지 수용,종합유통정보망으로 확대하고 국가 및 국제표준안을 통한 물류망과 무역망 등을 구축함으로써 국내 관련망은 물론 해외전산망과도 연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쟁사 제품 깎아내리기 일쑤/업체간 광고공방 뜨겁다

    ◎선전 나가면 “허위다”“아니다” 다퉈/소비자들 선택 더욱 어려워 “골탕”/세탁기·바이오TV·조미료·이유식 등 특히 심해 「허위·과장광고다」,「아니다」 광고를 둘러싼 업체간의 경쟁이 치열하다.자사제품을 선전하는데 그치지 않고 노골적으로 경쟁업체의 상품을 깎아내린다.공개시연회를 열어 자사제품의 강점과 경쟁사제품의 약점을 부각시키는가하면 상대방의 광고문안이 부당하다며 제소하기도 한다. 제소를 당한 업체 또한 공정거래위의 판정에 아랑곳하지 않는다.오히려 교묘히 기존광고를 강화한다.새 상품의 좋은 점을 본받기보다는 소비자들의 눈과 귀를 가리는데 급급한 측면도 많다.광고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면 사실여부와 관계없이 판매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이들의 광고전때문에 소비자들은 상품을 고를때 판단이 흐려진다.결국 소비자들이 골탕을 먹는 것이다.최근 한바탕 광고전을 치른 분야는 세탁기·바이오TV·조미료·알로에·이유식·맥주시장 등. ○…빨래의 엉킴현상으로 관심을 끈 세탁기논쟁은 해프닝으로 마감.「다윗과 골리앗전」으로 비유된 이 광고전은 신규업체인 동양매직이 가전 3사를 대상으로 엉킴현상을 따지고든데서 비롯.가전 3사의 세탁기는 빨래엉킴현상이 심한데 자사제품은 엉킴현상이 거의 없다는 주장이었다. 지난달 21일 공개시연회에서 이는 사실로 입증됐다.입장이 곤혹스러워진 가전 3사는 『엉킴현상이 세탁기의 성능을 가늠하는 것은 아니며 세탁기의 성능은 세탁력에 달렸다』고 일제히 반격했다. 한국소비자보호원도 『세탁기의 성능은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한다』고 말해 공방전은 마무리 됐으나 일단 동양매직의 판정승으로 보인다. ○…세계 최초로 건강에 좋은 바이오TV를 개발했다는 삼성전자의 광고에 대우전자가 이의를 제기.TV에서 건강에 좋은 원적외선이 방출된다는 선전은 「터무니없다」는 것.TV에서는 보통 인체에 해로운 전자파와 적외선 등이 나오는데 파장이 긴 원적외선이 건강에 좋을리 없다는 얘기. 삼성전자는 「무지의 소치」로 돌린다.적외선은 파장에 따라 유해성이 달라지는데 바이오TV는 파장을 조정,태양광선처럼 건강에 좋은 원적외선만 방출한다는 것.대우전자가 바이오TV의 개발을 서두르면서 「유해성」을 말하는 것은 아이러니라고 일축.어느쪽 얘기가 맞는지는 아직 결론이 안난 상태이다. ○…보사부와 공정거래위의 판정까지 「아전인수」격으로 해석한 조미료 싸움은 대표적인 광고전.지난해 (주)럭키가 「맛그린」을 내놓으면서 유해성분이 없는 천연조미료라고 선전하자 미원과 제일제당이 발끈.조미료의 핵심성분인 글루타민산나트륨(MSG)을 사용한 이들 업체의 제품이 마치 해로운 것처럼 비쳤다는 것. 결국 공정거래위가 「천연」이라는 표현을 쓰지 말라는 판정을 내려 럭키가 두손을 드는듯 했으나 럭키가 『맛그린이 1백% 천연은 아니지만 「천연에 가까운 조미료」』라고 주장해 다시 2차전으로 돌입. ○…맥주의 광고전은 물이 논쟁의 이슈.조선맥주가 대히트를 친 하이트맥주의 광고를 재개하며 「물에 관해 말못하는 맥주가 있다」고 공격하자 지난 1일 동양맥주가 아무 근거없이 OB맥주를 비방한다며 공정거래위에 제소.이는 지난해 지하수논쟁에 이은 2차전.○…건강보조식품인 알로에시장에도 광고전은 치열.연초에 태평양화학이 1만5천원짜리 알로에제품을 내놓으면서 「알로에,비쌀 이유가 없다」고 선전하자 3만원짜리 제품을 시판중인 남양알로에가 허위·과장광고로 태평양을 제소. 남양의 제품이 3만원이나 되는 것은 함량이 높기 때문인데 태평양의 광고는 마치 남양이 폭리를 취하는 것처럼 과장했다는 것.태평양은 방문판매대신 슈퍼판매를 통해 물류비용을 줄인 것이 잘못됐느냐며 남양의 제소에 코웃음을 치고 있다. ○…매일유업이 지난 연말 햅쌀을 넣은 신제품을 내놓으며 「묵은 쌀로 만든 이유식을 먹이겠습니까」라며 남양유업을 겨냥하자 남양 역시 일전불사의 결의를 다지며 반격을 준비하는 중.
  • 국회의장 비서실장/강성재씨를 내정

    국회는 26일 새 국회의장비서실장에 강성재 민자당 서울성북을지구당위원장을 내정했다. ◇강성재 비서실장 ▲54세·승주 ▲서울대법대졸 ▲동아일보기자 80년 해직,84년 복직 ▲남양유업 홍보실장 ▲동아일보편집위원
  • 박찬종·무소속의원 4명 재산 공개

    ◎박 대표,본인·가족 11억에 부채는 22억/무소속 3명 4억대… 1명은 2억대 신정당의 박찬종대표와 국민당을 탈당한 무소속의 김효영 김범명 송영진 박제상의원등 5명은 30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11억∼2억원대의 재산을 공개했다. 박대표는 현행 공직자윤리법에 따라,무소속의원 4명은 소유부동산에 대해 시가를 적용,재산내용을 밝혔다. 박대표는 본인 명의의 서울 방배동 삼호빌라(기준시가 7억3천5백60만원)와 부인 소유로 된 부산 사하구 괴정동 주택(2억9천7백50만원)을 포함,모두 11억5천1백7만4천원상당의 재산을 공개했으나 대선 당시 진 빚을 포함,22억1천만원의 채무도 함께 공개했다.무소속의원 가운데는 송영진의원이 본인과 부인소유의 부동산 3억1백70만원등 모두 4억5천8백70만원의 재산을 공개했다. ▷박찬종대표(서울서초갑)◁ ▲서울 방배동 삼호빌라 건물 2백19㎡ 토지 3천7백19㎡ 7억3천5백60만원 ▲자동차 포텐샤92년식 1천4백만원 ▲예금 농협등 7건 9만3천9백71원 ▲채권 남양유업 광고모델수입예상액 9천만원 ▲채무 당비반환소송건 13억원 ▲채무 대선법상 국고부담액 3억6백만원 ▲주택은행 보증채무 6천만원 ▲기타부채 4억7천만원 ▲부산 괴정동 2층주택 대지2백27㎡ 건물1백32㎡ 2억9천7백50만원 ▲자동차 캐피탈92년식 5백만원 ▲예금 신탁은행등 2건 1천7백71만원 ▲예금 신탁은행등 2건 총계 11억5천1백7만4천원 송영진의원(충남당진) ▲충남 당진 면천 대지 9백90㎡ 1천5백만원 ▲당진 삼웅 전 3천3백㎡2천만원 ▲ 〃 임야 5천6백43㎡ 6천만원 ▲서울 서초동 삼호아파트등 전세금 3건 1억5백만원 ▲자동차 그랜저 93년식 2천만원 ▲대전 유성 구암동 대지 2백34㎡ 2억원 ▲충남 당진 신평 임야 2백21㎡ 6백70만원 ▲예금 신한은행 여의도 1천2백만원 ▲주식 부산은행 1천2주등 2건 2천만원(시가) 총계 4억5천8백70만원 ▷김범명(충남 논산)◁ ▲예금 1천만원 ▲자동차 쏘나타골드92년식 9백만원 ▲강남구 압구정동 미성아파트 1백65㎡ 3억9백만원 ▲전세권 강남구 청담동 의상실 3천만원 ▲전세권 〃 1천만원 ▲의상실자재 5천5백만원 ▲예금 3천만원 총계 4억5천6백만원 ▷김효영(강원 동해시)◁ ▲서울 서초동 무지개아파트 46평형 2억7천6백40만원(공시지가) ▲강원도 삼척군 원덕읍 월천리 답 1천8백10㎡ 1백23만원(공시지가) ▲임대보증금 동해시 천곡동 3천만원 ▲자동차 뉴그랜저 3천만원 ▲예금 국민은행등 2건 1천7백만원 ▲채무 성남유림상호신용금고등 3건 1천5백14만원 ▲예금 신한은행 1천5백만원 ▲현금 3백만원 ▲동해시 천곡동 현대아파트 1백5㎡ 4천8백만원(분양가격) ▲자동차 쏘나타 8백만원 총계 4억1천3백85만3천8백33원 ▷박제상(경기과천·의왕)◁ ▲경기도 의왕시 내손동 대우아파트 1억5천만원(시가) ▲예금 농협 내손2동연락사무소 5천만원 ▲주식 상업은행주식 2백주등 3건 7백만원(액면가) ▲자동차 쏘나타골드 1천6백만원 ▲예금 농협 2천만원 ▲경기도 안양시 호계동 진흥아파트 전세3천4백만원 총계 2억7천7백만원
  • 유명사식품/유통기한 초과판매 많다/「시민의 모임」 조사

    ◎호박죽·분유 등 3백7종 수거/보존기한 5년 지난 제품도… 소비자건강 위협 유통기한을 넘긴 가공식품들이 대형슈퍼마켓등에서 버젓이 팔리고 있어 소비자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소비자 시민의 모임은 15일 서울과 성남 원주 안산등 4개도시의 대형유통점 57개업소에서 보존기간이 무려 5년 정도 지난 (주)건영식품의 「덩굴차」를 비롯,유통기한을 초과한 가공식품 3백7개를 수거했다고 밝혔다. 이들 제품은 대부분 국내 굴지의 식품회사 제품들로 유통기한이 1년이상 지난 제품만도 해태의 「효사탕」(1천1백25일),삼양식품의 「울릉도호박죽」(5백82일)「포장마차육계장」(5백69일),남양유업의 「남양호프A」등 16개에 달했다. 또 냉동식품은 영하 15℃이하에서 보존하더라도 유통기한을 철저히 지켜야하는데 서울 가양동 서광슈퍼에서 수거된 동원산업의 「오징어땡튀김」(3백2일),「미니돈까스」(2백28일),롯데햄의 「오리로스」(1백64일)등 상당수 제품이 유통기한을 무시한채 팔리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 식품품질 소비자 고발 증가/시민의 모임,작년접수 744건중 73%

    ◎건강식품 효능·과자류 이물질순 식품의 품질과 관련한 소비자고발이 늘고 있다. 지난해 1년동안 소비자문제를 연구하는 시민의 모임(회장 김순)에 접수된 식품 관련 소비자고발 7백44건중 가장 많은 것은 품질에 대한 불만으로 73.2%인 5백45건이나 됐다.다음은 계약과 관련된 것으로 1백17건(15.7%),가격에 대한 불만이 28건(3.8%),그밖에 허위 과장광고,서비스에 대한 불만 등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는 건강식품류가 1백64건(22%)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제과·제빵류 1백35건(18.1%),농산물및 가공품류 1백7건(14.4%),유제품류 68건(9.1%),음료류 64건(8.6%),어육가공품류 56건(7.5%),육류 및 육가공품 54건(7.3%)의 순이었다. 고발내용을 품목별로 보면 ▲건강식품은 성분이나 효능에 대한 불신 ▲과자·빵·라면·유제품은 벌레나 철사등 이물질 혼입 ▲어묵·햄·소시지는 유통기간 경과 ▲음료는 비닐 등 이물질 혼입 ▲통조림은 내용물 변질 등으로 나타났다. 고발건수가 가장 많은 업체는 유제품의 경우 남양유업,음료수는 해태,제과는 샤니,육가공품은 롯데햄,어묵은 동원산업,라면은 삼양 등이다. 시민의 모임측은 이같은 소비자피해가 식품의 생산과정이나 유통과정에서 위생관리감독을 소홀히 해 발생하는 것이라면서 『관련 제조업체들이 문제가 있을 때 해명서만 제출하는 소극적인 자세에서 벗어나 적극적인 품질관리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 대중월간지/지면 34%가 광고/소보협,10월호 21종 분석

    ◎여성지 극심… 「우먼센스」 60%나 차지/의류·화장품·식품순… 과소비 부추겨 대중월간지에 실리는 광고량이 턱없이 많아 잡지의 총면수에서 석장중 한장은 광고인 것으로 조사됐다. 소비자보호단체협의회(회장 정광모)가 최근 소비자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대중월간지 21종의 10월호를 대상으로 광고지면을 분석한 결과,잡지의 전체내용중 평균 34.3%가 광고로 채워져 있음이 드러났다.이중 조사대상 월간지를 여성지와 청소년지,시사지로 구분할 경우 특히 여성지의 광고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광고가 많이 게재된 잡지는 「우먼센스」로 총잡지면수 6백45면중 기사식광고를 포함한 광고면은 무려 3백91면으로 전체의 60%를 차지했다.그 다음은 「신부」가 4백50면중 2백56면(56.9%)이 광고로 채워졌으며 「레이디경향」 50.3%,「여성중앙」 50.1%로 내용중 반이상이 광고인 잡지만도 4종인 것으로 밝혀졌다. 반면에 「월간중앙」은 총7백64면중 광고는 70면(9%)에 불과했고 「여성백과」(13.3%)와 「주니어」(18%)도 비교적 적은 수준의 광고게재 비율을 보였다. 게재된 광고를 품목별로 보면 의류광고가 총 광고면수(4천2백46면)중 1천92면(25.7%)으로 가장 많았고 화장품(9.5%),식품류(5.5%),가구류(5.4%)의 순이었다.특히 의류광고는 외국상표를 도입한 상품의 광고가 전체의 16.2%로 전체 도입상표광고(91건)의 35%(32건)를 차지,여성들의 과소비의식 조장에 한몫하는 것으로 지적됐다. 이밖에 단일제품으로는 미국 「프록터 앤 갬블」사의 「위스퍼」광고가 9종 잡지의 47면에 실려 수위를 차지했다.광고주별로는 태평양화학이 1백25면으로 단연 앞섰으며 (주)에스콰이아(54면),남양유업(51면)의 순으로 이어졌다.
  • 항생제 유유제재/보사부­업계마찰

    항생제 양성반응을 보인 원류가 유제품제조에 사용된 것과 관련,보사부와 농림수산부가 엇갈린 해석을 내리고 있는 가운데 유가공업체가 보사부의 행정처분에 강력 반발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보사부는 10일 항생물질 양성반응을 보인 원유를 사용했다가 적발,해당품목의 제조정지처분을 받은 남양유업등 유가공업체들이 반박광고를 내는 등 강력반발하자 분유3사의 제품에 대한 항생물질 잔류검사를 국립보건원과 국립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그 결과를 공표키로 했다.
  • 23개 우유제품 제조정지/매일·남양·파스퇴르 15∼37일간

    ◎유통기한 등 허위 기재/항생물질 든 원유사용 보사부는 9일 매일유업·남양유업·파스퇴르분유등 3개 분유업체에 대한 특별단속에서 항생물질이든 원유를 사용하거나 유통기한표시를 허위로 기재하는등 위법사항을 적발,이들 3개회사가 제조한 23개 제품에 대해 품목제조 정지처분및 경고조치를 취하도록 해당 시·도에 지시했다. 매일유업(주)(대표 김복용)은 「매일우유」와 「로우팻 우유」제품을 제조하면서 유통기한을 1일 늘려 표시했을 뿐만 아니라 「비피더스우유」·「매일맘마오메가」등 4개 품목은 질병의 치료·예방효과등을 표시할 수 없음에도 「두뇌발달을 촉진하는 지능성분 첨가」 「소화를 돕고 유해균을 억제하여 질병에 대한 예방학적 효능을 증진시켜 줍니다」라는 내용으로 허위·과대표시해 1개월 품목제조 정지처분을 받았다. 남양유업(대표 홍원식)은 올해 14회에 걸쳐 실시된 항생물질등 검사(TTC법)결과 양성반응을 나타낸 원유 2천42㎏을 다른 원유와 혼합,남양탈지분유등 9개 품목을 제조·판매했고 남양분유­1(조제우유)등 6매 품목은 액체상태임에도 분유제품인 것처럼 「남양분유」로 표시,광고해 최고 37일에서 15일까지 품목제조 정지처분을 받았다. 파스퇴르분유(대표 최명재)는 「92로히트­1」 「92로히트­2」의 조제분유를 제조하면서 수입신고하지 않은 「염화칼륨」과 「탄산칼슘」을 사용하였으며 72도에서 15초간 살균처리하면서도 저온살균(65도에서 30분간)방식으로 제조했다고 허위표시해 1개월 품목제조 정지처분과 시정지시 처분을 받았다.
  • 유통기한 지난 식품판매/미도파·새로나백화점등 19곳 적발

    ◎보사부,품목 제조정지등 제재 미도파백화점·새로나백화점·건영옴니백화점등 국내 19개 식품판매업소가 유통기한을 넘긴 가공식품을 팔아오다 보건당국에 적발됐다. 보사부는 30일 서울 및 경기도 일대 백화점 및 쇼핑센터·주택가 슈퍼마켓 등 75개 대형식품판매업소에 대한 위생점검결과 유통기한을 넘긴 식품류를 판매해온 19개 대형식품업소에 시정명령을 내리고 유통기한·제조연월일을 표시하지 않거나 허위표시한 부산제과의 「해태고향만두」등 9개업소 12개품목에 대해서는 품목제조정지를 내렸다. 보사부는 또 제일제당·해태식품·대림수산·롯데햄·남양유업 등 유통기한이 경과한 제품을 판매케 한 22개 제조업소에 대해서는 시정지시 또는 행정지도에 나섰다. 미도파백화점은 유통기한을 2∼9일정도 지난 롯데 베이컨 등을 진열,판매해오다 적발돼 시정명령을 받았으며 새로나백화점은 유통기간이 한달이상 지난 동원양념불고기를 진열,판매해오다 역시 시정명령을 받았다. 부산제과·삼화식품·복조리식품 등은 각각 「해태고향만두」「율무차」「감자국수」등을 제조해오면서 유통기한을 표시하지 않거나 허위표시했다 적발돼 각각 품목제조정지 1개월의 행정처분을 받았다.
  • 증시개방/“주가폭등” 기대는 금물(경제촛점)

    ◎먼저 문연 일본·대만의 경우를 보면/67년 첫해 주가 14.8%나 되레 하락/일본/제약 많아 외자유입 “미미”… 소폭 올라/대만/경상수지등이 변수… 「수익률」 위주로 투자행태 변화 증시가 외국 투자가들에게 개방된지 10여일이 지났다. 올해 증시의 최대 호재라는 주식시장 개방후 국내 주식시장도 투자행태 등이 서서히 변하고 있다. 개방이후 나타난 외국인 투자가들의 투자경향과 우리보다 먼저 증시를 개방한 일본과 대만의 개방이후 변화를 알아봄으로써 개방증시의 앞날을 전망해 본다. ▷외국인 투자경향◁ 증시개방 첫날인 지난 3일 이후 외국인 투자가들이 주가가 1주당 순이익에 비해 낮은 한국이동통신·백양 등 저PER(주가수익비율) 종목을 중심으로 매수에 나서자 PER혁명이 본격 상륙했다는 평가가 나오기 시작했다. ○저평가 우량주는 폭등 외국인들이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진 종목들은 개장후 연일 상한가를 기록하는 초강세를 보여 이미 한국이동통신 백양 안국화재 등 10여개 종목은 주가 폭등으로 감리종목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증시개방으로 주가 차별화 경향과 업종별보다는 종목별 주가의 재편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일부에서는 외국인들의 투자행태를 맹신하는 것을 우려하고 있으며 외국인들이 장을 주도할 경우 국부의 유출도 걱정하고 있다. 증시개방이 곧 주가급등으로 연결되는 것은 아니며 경제 및 정치 등 각종 변수와 개방폭 등이 고려돼야 할 것이다. ▷일본◁ 지난 67년 7월 1차 자본자유화 조치로 외국인들에게 증시를 개방한 뒤 73년 5월 5차 자본자유화를 실시,외국인들의 투자한도가 점진적으로 늘어나며 자본자유화는 일단락됐다. 개방 첫해인 67년에는 1억9천만달러의 경상수지 적자와 금융긴축 등에 따라 주가는 하락했다. 연말의 니케이(일경)지수는 1천2백83.47로 연초보다 14.8%가 떨어졌다. ○68년이후 급등세 돌변 외국인들의 순주식 매입규모도 3천5백만달러에 불과했으며 외국자금의 유입은 시가총액의 1%에 지나지 않았다. 증시개방이 곧 주가상승으로 연결되는 것은 아니며 주가는 그 나라의 경제상황이 좌우한다는 것을 잘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개방 다음해인 68년부터 주가는 오름세로 돌아섰다. 국제수지가 흑자로 전환됨에 따라 풍부해진 시중자금과 증시안정대책으로 주가는 68년에 33.9%,69년에는 37.6%가 오르는 강세를 보였다. 70년에는 다소 조정을 거친뒤 71년,72년에도 주가는 경상수지 흑자확대와 엔화강세 등으로 폭등,일경지수는 각각 36.6%와 91.7%가 상승했다. 증시개방이 경제여건과 맞물릴 경우 주가상승이 가속화 한다는 것을 증명해 주었다. 5차례에 걸쳐 증시개방 조치가 실시된 5년동안 일경지수는 무려 2백54%가 올랐으며 외국인 지분율도 시가총액의 4%로 늘어났다. 외국인 투자가들은 금융보험 운송 건설 전자업종 등 성장성이 있는 업종에 주로 투자했다. 개방초기에는 전기기기 기계 화학 등 우량실적주에 주로 투자했으나 후반에는 해운 금융 보험 도매 등 성장가능주에 집중 투자했다. 외국인들은 PER가 낮은 종목에 주로 투자해 일본에 PER혁명을 일으켰다. 외국투자가들의 선호종목과 업종은 큰 폭으로 올라 투자를 선도하면서 업종 종목별로 주가가 재편됐다. 주가평준화가 깨어지면서 내재가치가 높고,성장성이 높은 기업의 주가가 크게 올랐다. 그때까지 중형주였던 소니의 주가는 개방초기 4년동안 무려 23배가 오르는 급등세를 보이기도 했다. 또한 주가평준화가 무너지면서 내재가치가 높고,성장성이 좋은 기업의 주가는 크게 올라 69년말에는 주당 1천엔(액면가 50엔)이 넘는 초고가주가 15개나 탄생하기도 했다. 개방 초기에는 소형주의 상승폭이 컸으나 후반에는 금융장세의 영향으로 대형주의 오름세가 두드러졌다. 외국인 투자가들은 장기투자 보다는 PER에 입각해 시세차익을 노린 단기투자를 주로 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단기투자로 장세주도 ▷대만◁ 지난해 1월 주식시장을 개방했으나 외국인들의 투자규모는 총투자한도인 25억달러중 4억달러에 불과했다. 주식시장 개방규모가 시가 총액의 3%로 적은데다 주식투자가를 은행 보험 투신 등 기관투자가로 제한하는 등 개방폭이 미미했기 때문에 외국인들의 투자규모가 적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투자원금을 직접투자 승인후 3개월내에 대만에 송금해야 하고 이자 현금배당 등 자본이득의 본국송금은 1년에 1회에 한하는 등 규정이 너무 까다로운 것도 외국인 투자규모를 줄인 원인으로 작용했다. 게다가 개방전에도 외국인 지분이 투자한도인 10%를 초과한 회사가 많았기 때문에 개방이후 막상 투자할 대상이 적었었다. 투자에 대한 각종 제한 등으로 외국 투자가들에게는 개방이 별로 실감되지 않았다는 분석에 따라 올해부터 규제를 완화할 것으로 알려져 올해는 지난해보다 외국인투자가 늘어날 전망이다. 지난해말 가권지수는 4천5백40.55로 연초의 4천2백58.93보다 6.6%가 올랐다. 외국인 투자에 대한 제한과 정치불안으로 주식시장 개방이 주가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올해 경기가 다소 좋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도 주가가 오르는데 걸림돌이 됐다는 분석이다. ◎증시개방후 외국인 주요 매수종목 펭귄 제일제당 제일제당(우선주) 동양제과 조광피혁 이건산업 한국제지 모나리자 동해펄프 경농 럭키 송원산업 고려화학 일양약품 동화약품 중외제약 광동제약 삼천리 동아타이어 동서산업 한일시멘트아세아시멘트 인천제철 환영철강공업 한일철강 영풍 조일알미늄 삼양중기 세진 경원세기 일진전기 삼성전관(우선주) 동성반도체 현대미포조선 동아정기 삼립산업 코오롱건설 럭키개발 건영 동신주택 신세계백화점 화성산업 대구백화점 현대자동차써비스 세방기업 한국이동통신 한일은행 상업증권 신한은행 경기은행 부산은행 해동화재 대한화재 신동아화재 럭키화재 한국자동차보험 안국화재 대한재보험 계양전기 우단 대한페인트잉크 삼성종합건설 현대건설 현대정공 신아 유공 태창 대우중공업 아남산업 동양투자금융 국제종금 남양유업 대한제분 롯데제과 동양제과 우성사료 고려산업 백양 대한화섬 남영나이론 신풍제지 삼성출판사 계몽사 제일물산공업 한농 성보화학 종근당 동성화학 조광페인트 대웅제약 녹십자 쌍용정유 금강 강원산업 동국제강 대동공업 계양전기 삼성전자 대륭정밀 국제전선 만도기계 기아정기 대일화학 금강 태광산업 선창산업 신영 오리엔트시계 대한항공 롯데칠성 쌍방울 유한양행 삼천리 청호컴퓨터 삼성라디에이터 혜인 전주제지 금성사유화 대한제당(11일 현재)
  • 독과점업체 3백52곳 지정/1백44품목 대상

    ◎작년보다 8품목 32사 늘어 햄 소시지 라면 쇼트닝 프로판가스등 총1백44개품목의 3백52개업체가 올해 독과점사업자로 지정됐다.공정거래위원회가 4일 고시한 「92년도 시장지배적 품목과 사업자지정」에 따르면 올해 지정된 독과점품목및 사업자는 지난해에 비해 8개품목,32개업체가 늘어났으며 2개이상 품목에 중복지정된 업체를 제외하면 순사업자수로는 모두 2백10개업체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새로 지정된 사업자중 쇼트닝 청주 알칼리성음료 톨루엔 고무호스 석고보드등 19개품목의 42개업체는 연간매출액이 3백억원을 넘어 새로 지정됐고 슈퍼폴리아미드섬유(나일론사) 제초제 프로판가스 볼베어링 폴리플로필렌(P·P)필름 병마개 착색아연도강판등 11개품목,27개업체는 시장점유율이 높아져 새로 지정됐다. 또 이미 독과점품목이던 대두유 라면 커피 등유 부탄가스등 17개품목의 경우 삼양식품 빙그레 한국네슬레 쌍용정유 유공가스등 19개업체가 시장점유율 상승으로 새로운 독과점사업자로 추가지정됐다. △햄=롯데햄·롯데우유 제일제당 진주햄△소시지=롯데햄·롯데우유 제일제당 진주햄△조제분유=남양유업 매일유업△아이스크림=롯데삼강 롯데제과 빙그레 해태제과△참치통조림=동원산업 사조산업△대두유=동방유량 삼양식품(신) 제일제당△마가린=롯데삼강 삼립유지 서울하인즈△쇼트닝(신)=롯데삼강(신)삼립유지(신)서울하인즈(신)△비스킷=롯데제과 크라운제과 해태제과△껌=롯데제과 해태제과△빙과=롯데삼강 롯데제과 빙그레 해태제과△라면=농심 빙그레(신) 삼양식품△인스턴트면류=농심 삼양식품△정당=대한제당 삼양사 제일제당△간장=삼양식품 샘표식품공업 오복식품△화학조미료=미원 제일제당△혼합조미료=미원 제일제당△과당=두산곡산 미원식품 선일포도당△커피=동서식품 한국네슬레(신)△커피프리머=동서식품 한국네슬레(신)△위스키=베리나인 오비씨그램 진로유나이티드 디스틸러스△청주(신)=경주법주(신)금관청주(신)백화(신)△맥주=동양맥주 조선맥주△사이다=롯데칠성음료△주스=롯데칠성음료 해태음료△알칼리성음료(신)=동아식품(신)제일제당(신)호남식품(신)△곡분음료=롯데칠성음료 삼육식품 정식품△합성섬유방적사=태광산업 한일합섬섬유공업△내의류=백양 쌍방울 태창△신문용지=세풍제지 전주제지△중질지=세풍제지 전주제지△액체우유및음료용기=삼륭물산 한국아이피 한국테트라팩(신)△생리대=쌍용제지 유한킴벌리△종이기저귀=쌍용제지 유한킴벌리△톨루엔(신)=대림산업(신) 유공(신)△폴리프로필렌글리콜=한국포리올 한남화학△고밀도폴리에틸렌=대림산업(신) 대한유화공업 호남석유화학△저밀도폴리에틸렌=럭키(신) 한양화학△폴리프로필렌=대한유화공업 호남석유화학 호남정유△수산화나트륨=한양화학△탄산나트륨=동양화학공업△질소(신)=대성산소(신) 유니온가스(신) 한국가스공업(신)△슈퍼폴리아미드섬유(신)=고려합섬(신) 동양나이론(신) 코오롱(신)△슈퍼폴리에스터섬유=삼양사 선경인더스트리(신) 제일합섬△요소비료=남해화학 한국비료△복합비료=경기화학(신) 남해화학 조비(신)△제초제(신)=동양화학공업(신) 한농(신)△항혈청 및 미생물 백신=녹십자 제일제당△세탁비누=동산유지공업 무궁화유지 평화유지공업△화장비누=동산유지공업 럭키 태평양화학△연성합성세제=럭키 애경산업△치약=럭키 태평양화학△샴푸=럭키 애경산업(신) 태평양화학△폭약류=한국화약△사진원판 및 필름=우성필름 한국코닥 한국후지필름판매△롤상필름=금성사 새한미디어 선경매그네틱 SKC(신)△제트유=쌍용정유 유공 호남정유△휘발유=경인에너지 유공 호남정유△등유=쌍용정유(신) 유공 호남정유△경유=극동정유(신) 유공 호남정유△중유=유공 호남정유△프로판가스(신)=유공(신) 유공가스(신) 호남정유(신) 호유에너지(신)△부탄가스=유공 유공가스(신) 호남정유△자동차용타이어=금호 한국타이어제조△비경화가황고무의관(신)=평화산업(신) 화승산업(신)△고무벨트(신)=동일고무벨트(신) 한국벨트(신)△폴리프로필렌필름(신)=삼영화학공업(신) 서통(신) 율촌화학(신)△플라스틱장판=럭키 진양 한양화학△위생도기=계림요업 대림요업 동서산업△판유리=금강 한국유리공업△강화유리=금강 한국안전유리공업△적충유리(신)=금강(신) 대원안전유리공업(신) 한국안전유리공업(신)△고로시멘트=고려시멘트제조 아주시멘트공업(신) 한국고로시멘트제조△석면슬레이트=금강 벽산△플러스터판및 타일(신)=금강(신) 벽산(신)△내화시멘트(신)=삼화화성(신) 조선내화공업(신)△규소망간철=동부제강 동일산업 한합산업△슬라브=포항종합제철△블룸=포항종합제철△중후판=포항종합제철△열연광폭대강=포항종합제철△냉연전기강판(신)=포항종합제철(신)△냉연광폭대강=동부제강 연합철강공업 포항종합제철△선재=코스틸 포항종합제철△주철관=우민주철 유진철강산업 한국주철관공업△석도강판=동부제강 동양석판공업 신화실업△용융아연도강판=동부제강 연합철강공업△착색아연도강판(신)=동부제강(신) 연합철강공업(신) 포항강재공업(신)△정련동=럭키금속△아연괴=고려아연 영풍△석재용톱=동인다이아몬드공업 이화다이아몬드공업 효성다이아몬드공업△병마개(신)=삼화왕관(신)△통조림관(식관)=두산제관 삼화제관 한일제관△경운기=국제종합기계(신)대동공업 동양물산기업(신)△농업용트랙터=국제종합기계 금성전선 대동공업△이앙기=국제종합기계 대동공업 동양물산기업△콤바인=국제종합기계 대동공업 동양물산기업△금속공작용절삭구(신)=신한다이아몬드공업(신) 태화기계(신)△건설용크레인=삼성중공업 한양공영△로더=삼성중공업 한라중공업 현대중장비산업△굴삭기(포클레인)=대우중공업 삼성중공업 현대중장비산업△자동판매기(신)=금성산전(신) 삼성전자(신)△룸에어컨디셔너=금성사 대우전자 삼성전자△차량공기조절기=대우기전공업 두원공조 만도기계 한라공조△자장공기조절기(신)=경원세기(신) 금성사(신) 삼성전자(신)△가정용펌프=금성사 신한일전기△엘리베이터=금성기전 금성산전 현대엘리베이터△포크리프트(지게차)=대우중공업 삼성클라크△트랜스미션샤프트=기아기공 세일중공업 코리아스파이서공업△볼베어링(신)=한국종합기계(신)△전련회로차단기=금성계전 금성기전 효성중공업△발전기 및 전동기(신)=만도기계(신)△TV수상기=금성사 삼성전자△VTR=금성사 대우전자 삼성전자△전화교환기=금성정보통신 동양전자통신 삼성전자△냉장고=금성사 삼성전자△선풍기=금성자 삼성전자(신) 신일산업△전기세탁기=금성사 삼성전자△전자레인지및 오븐=금성사 삼성전자△전기밥솥및 밥통(신)=금성사(신) 마마전기산업사(신) 삼성전자(신)△물품운반용크레인(신)=광림기계(신) 수산중공업(신)△진공소제기(신)=금성사(신) 대우전자(신) 삼성전자(신)△TV용브라운관(신)=삼성전관(신)△통신선및케이블=국제전선 금성전선 대한전선△형광전구=금호전기 별표형광등 신광기업△선박용내연기관(신)=쌍용중공업(신) 한국중공업(신) 현대중공업(신)△전동차=대우중공업 현대정공△승용차=기아자동차 대우자동차 현대자동차△버스=기아자동차 대우자동차 아시아자동차공업 현대자동차△화물자동차=기아자동차 아시아자동차공업 현대자동차△트럭트레일러및차체(신)=서울차체(신) 쌍용자동차(신) 현대자동차(신)△자동차용내연기관=대우중공업△현가장치및 그 부품=대우정밀공업 만도기계△자동차차축=기아기공 세일중공업 코리아스파이서공업△자동차용방열기=만도기계 삼성라디에타공업 한라공조△이륜자전거=삼광산업 삼천리자전거공업 코렉스스포츠△모터사이클=대림자동차 효성기계공업△카메라=금성사 삼성항공산업 아남정밀△손목시계=삼성시계 오리엔트시계공업△속도계및타코미터(신)=만도기계(신) 풍성정밀(신)△피아노=삼익악기 영창악기제조△지퍼(신)=한국지퍼(신)△국내여객항공운수=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차량전화및무선호출업=한국이동통신 *(신)은 신규지정품목및 업체
  • 「독극물 요구르트」 범인 검거

    남양유업 요구르트에 독극물을 투입하며 억대의 금품을 요구해온 협박범 2명이 2일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이날 하오 2시30분쯤 대전시 동구 용전동 101 동부버스터미널 공중전화 부스에서 한정수씨(31·무직·대전시 동구 선화동 117의 1)와 황세연씨(32·운전사·대전시 중구 삼성동 315)를 붙잡아 범행일체를 자백받고 서울로 압송,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이들이 입금용으로 개설한 국민은행 대전중부지점의 「윤길호」라는 이름의 통장(457­24­0233­030)과 도장 타자기등을 증거물로 압수했다. 한씨는 충남상고 2년을 중퇴한 특수절도등 전과5범이며 황씨는 대전 대성고를 졸업한 특수절도6범으로 어릴때부터 친구이다.
  • 버터·치즈·떠먹는 요구르트등 가격 6∼13.6% 올려

    원유가격의 인상에 따라 시판우유가격이 인상된데 이어 유가공식품인 버터를 비롯,치즈,떠먹는 요구르트 등이 최고 13.6%까지 인상됐다. 23일 유가공업계에 따르면 남양분유를 비롯,매일유업 서울우유협동조합 해태우유 등 유가공업체들은 지난 1일자로 원유가격이 5.2% 인상됨에 따라 소비자가격을 9.1% 올린데 이어 버터와 치즈,떠먹는 요구르트 가격을 잇따라 올리고 있다. 이들 유가공업체는 최근 원유부족으로 심한 생산난을 겪고 있는 버터와 치즈 공급가격을 6∼10.3% 올렸다. 떠먹는 요구르트는 남양유업이 지난주 1백10㎎짜리 「코모」제품의 소비자 공급가격을 종전의 2백20원에서 2백50원으로 무려 13.6% 인상했다.
  • 요구르트 유산균함량 과대 광고/최고 1천배로 “뻥튀기”

    한 병에 1천5백억 개의 유산균이 들어 있는 것으로 선전되고 있는 유산균발효유(요구르트)제품이 실제로는 1억5천만 개의 유산균만이 들어 있는 것으로 소비자단체에 의해 조사됐다. 「소비자문제를 연구하는 시민의 모임」이 지난 4월 한달 동안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10개 회사의 12개,유산균발효유 제품을 수거,1㎖당 유산균 수에 대한 검사를 의뢰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조사에 따르면 (주)한·덴마크 유가공의 덴마크 요구르트살구(1백㎖)에 3백10억개,(주)파스퇴르유업의 파스퇴르딸기 요구르트(1백45㎖)에 1백53억개,두산유업의 다농딸기요구르트(1백10g)에 93억개 순으로 밝혀졌다. 특히 유산균제품 1병에 1천5백억 개의 유산균이 들어 있다고 선전하고 있는 (주)남양유업의 남양불가리스사과(1백50㎖)의 경우 유산균이 가장 적은 1억5천만 개로 조사됐으며 다음으로는 (주)매일유업의 매일바이오거트 드링크요구르트(1백g)가 10억개의 유산균만이 함유돼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 원유값 상승요인 검토/정부

    ◎낙농업계서 10∼20%선 인상 요구/매일·해태등선 가공 우유값 이미 18∼25% 올려 정부는 낙농가들이 유가공업체에 공급하는 원유가격의 인상요인을 정밀 검토하고 있다. 이는 지난달 하순 매일유업과 해태유업이 2백㎖들이 흰우유(시유) 한통의 공장도값을 종전 1백33원에서 1백44∼1백45원으로 9% 정도,소비자가격을 1백70∼2백으로 2백∼2백50원으로 18∼25% 올린 데 이어 남양유업 빙그레 서주산업 롯데우유 비락 등 나머지 가공업체들도 이달중 시유값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는 데 따른 것이다. 매일유업과 해태유업은 인건비 등 제조경비가 오른데다 ㎏당 15원씩 낙농가에 지급하는 자체보조금의 부담 때문에 시유가격의 인상이 불가피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경제기획원과 농림수산부는 낙농가들이 유가공업체에 공급하는 원유가격이 오르지 않은 상태에서 제품값부터 오르게 되면 원유가격의 인상이 불가피해지고 그렇게 되면 제품가격을 또다시 올려야 하는 악순환이 생긴다며 제품가를 인상한 업체에 대해 가격을 종전 수준으로 내릴 것을 종용하고 있다. 그러나 서울우유조합이 7천여 명의 조합원들 뜻을 모아 현재 ㎏당 3백64원인 원유가격을 4백2원으로 10.4% 올려 줄 것을 요구하고 있고 일부 낙농가들은 인건비와 축산기자재의 가격상승을 이유로 20% 이상의 인상을 주장하고 있다.
  • 남양등 분유 3사/「광고중단」 서명

    남양유업·매일유업·파스퇴르유업 등 분유 3사는 4일 상오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분유광고 금지 및 제품포장 표시변경」에 최종 합의서명 했다. 이로써 지난달 29일 남양유업측의 일방적 불참으로 합의가 결렬됐던 분유광고는 오는 5월5일 어린이 날을 기해 전 대중매체에서 사라지게 되었다.
  • 「분유광고 중단」 무산될듯/남양유업,합의서 조인식 불참

    분유회사들의 광고중단합의가 사실상 결렬됐다. 28일 상오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던 남양유업·매일유업·파스퇴르유업 등 분유제조 3사의 「분유광고금지와 제품포장표시변경 합의식」은 냠양유업측의 일방적인 불참으로 무산됐다. 이로써 오는 5월부터 시행키로 한 전 언론매체에의 분유광고중지와 9월로 예정된 분유제품 포장표시변경은 실행이 어렵게 됐다. 분유광고중단은 그동안 8년에 걸친 소비자시민의 모임중재로 최근 분유 3사 대표들이 이에 합의,최종 합의서작성만을 남겨 놓은 상태였다. 시민의 모임 김순회장은 이에대해 『냠양유업측이 이미 합의한 내용을 조인하는 자리에 나오지 않은 것은 소비자를 우롱하는 처사일 뿐 아니라 기업의 윤리성을 의심하게 하는 행동』이라면서 『다른 소비자단체 및 병원협회 등과 연대해 남양유업 전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을 벌여 나가는 등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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