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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남아공월드컵] 허정무호 10일 ‘원정 16강’ 첫발

    [2010 남아공월드컵] 허정무호 10일 ‘원정 16강’ 첫발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남아공월드컵 축구대표팀이 오는 10일 낮 12시 파주트레이닝센터(NFC)에 모여 사상 첫 원정 16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첫걸음을 뗀다. 대표팀은 당초 소집 규정상 월드컵 개막 한 달 전인 12일부터 모일 수 있지만 한국프로축구연맹의 협조를 얻어 이틀 빠른 10일 K-리거들을 주축으로 선수들을 불러 모은다. 예비엔트리 30명 중 해외파 12명 대부분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 경기에 출전하는 국내파를 제외한 10여명이 모인다. K-리거는 8, 9일 치러지는 리그 12라운드 경기에 출전하고 입소한다. K-리거는 울산의 골키퍼 김영광, 수비수 오범석, 김동진과 FC서울 미드필더 김치우, 공격수 이승렬, 광주의 미드필더 김정우, 제주 수비수 조용형, 미드필더 구자철 등 8명뿐이다. 해외파 중에선 스코틀랜드에서 뛰는 기성용(사진 왼쪽·셀틱)과 독일 분데스리가의 차두리(오른쪽·프라이부르크)가 이날 대표팀에 가세한다. 기성용은 6일 귀국해 허정무 감독과 만났다. 셀틱은 9일 밤 하트오브미들로시언과의 최종전이 잡혀 있다. 하지만 사령탑 교체 후 8경기 연속 결장했던 기성용은 구단에 조기 귀국을 요청했고 구단도 승낙했다. 허정무 감독은 기성용의 조기 합류에 반가움을 표시하고 컨디션 조절 등을 당부했다. 허벅지 부상 여파로 8경기를 뛰지 못했던 차두리도 8일 밤 도르트문트와의 최종전 직후 입국, 대표팀에 합류한다. 9일 자정 나란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종전에 나설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과 이청용(볼턴)은 11일 또는 12일 귀국한다. 11일 AFC 챔피언스리그 16강 홈경기가 예정된 수원의 골키퍼 이운재, 수비수 강민수, 미드필더 조원희, 공격수 염기훈과 성남의 골키퍼 정성룡은 당일 밤 또는 다음 날 오전 입소한다. 12일 챔피언스리그 원정 경기를 벌이는 포항의 미드필더 김재성과 신형민, 수비수 김형일, 황재원과 전북의 공격수 이동국은 13일 또는 14일 대표팀에 가세한다. 그러나 15일 프랑스 리그1 최종전이 예정된 공격수 박주영(AS모나코)과 같은 날 전반기를 마치는 러시아 톰 톰스크의 미드필더 김남일, 15~16일 정규리그를 치르는 일본 J-리그의 이근호(이와타), 이정수(가시마), 곽태휘(교토) 등은 각 팀의 일정을 소화한 뒤에야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 이들은 16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에콰도르와의 평가전에도 뛰지 못한다. 중국 슈퍼리그의 공격수 안정환(다롄 스더)과 일본 J2리그 오이타의 미드필더 김보경은 각각 29일과 6월13일 전반기를 마치지만 대표팀에 조기 합류할 수 있도록 해당 구단을 설득하고 있다. 대표팀은 에콰도르와의 평가전을 마친 뒤 최종 엔트리 23명과 부상 선수를 고려한 추가 명단 2∼3명을 확정하고, 22일 한·일전이 열리는 일본 사이타마로 이동, 진군을 시작한다. 남아공월드컵의 시작이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코끼리 천적은 쥐가 아니라 벌? 이색 논문

    코끼리 천적은 쥐가 아니라 벌? 이색 논문

    코끼리는 쥐를 싫어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코끼리가 진짜 무서워하는 건 벌이라는 이색적인 연구결과가 나왔다. 벌집만 요령 있게 사용하면 코끼리를 쫓을 수 있다는 것이다. 코끼리 때문에 골치를 앓고 있는 아프리카 남아공에서 최근 나온 연구결과다. 논문을 낸 연구가 루시 킹은 “코끼리가 벌떼를 만나면 저주파 경고음을 내는 게 과학적으로 확인됐다.”며 “벌을 이용하면 코끼리를 쉽게 쫓을 수 있다.”고 밝혔다. 코끼리가 벌을 천적(?)으로 여기는 벌집을 10m 간격으로 세워두면 코끼리가 농작물을 망치는 걸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아프리카에선 수확기에 코끼리 때문에 밤을 지새우는 주민이 많다. 허기를 채우지 못한 코끼리가 밤에 농작물을 훔쳐 먹는 일이 많기 때문이다. 주민들은 여럿이 모여 밤샘 보초를 새다 코끼리가 나타나면 횃불을 켠다. 아이들은 냄비를 두드리며 요란한 소리를 낸다. 코끼리를 쫓아내기 위해서다. 겁에 질린 코끼리는 대개 발걸음을 돌리지만 때로는 코끼리가 사람을 공격하는 불상사가 벌어진다. 주민이 목숨을 잃는 일도 있다. 반대로 주민들의 공격을 받은 코끼리가 쓰러지는 일도 많다. 논문이 밝힌 대로 코끼리의 천적이 벌이라면 이런 유혈충돌은 피할 수 있게 된다. 논문을 낸 킹은 “10m 간격으로 기둥을 세우고 벌집을 단 후 기둥과 기둥을 얇은 철사로 묶어 놓으면 문제는 간단히 해결된다.”고 밝혔다. 코끼리가 농장에 들어갈 때 철사를 건드려 벌집이 흔들리면 벌들이 코끼리를 쫓아준다는 것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레이지본 “월드컵 16강 진출 시 삭발공연” 공언

    레이지본 “월드컵 16강 진출 시 삭발공연” 공언

    그룹 레이지본이 ‘2010 남아공월드컵’을 앞두고 파격적인 선언을 해 눈길을 끈다. 레이지본 측은 6일 “우리나라의 사상 첫 월드컵 원정 16강 진출이 확정되면 삭발머리로 응원 무대에 서겠다.”고 공언했다. 레이지본은 ‘2002 한일월드컵’ 당시 응원가 ‘우리의 힘을’로 대표팀에 힘을 불어넣었던 바 있다. 레이지본은 최근 맹인 소년소녀 합창단인 ‘빛소리 중창단’과 함께한 2010남아공월드컵응원가 ‘우린 모두 챔피언’ 디지털싱글을 발표했다. 이들은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던 중 ‘재미있게 월드컵을 보는 방법이 없을까?’ ‘몇 강까지 갈수 있을까?’ 등 이야기를 나누다 삭발세리모니를 하기로 결정했다. 일찌감치 다수의 응원무대에 섭외된 레이지본은 “우리도 재미있고 국민들에게도 이벤트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16강이 확정되는 이후의 무대에서는 삭발한 채로 무대에 오른다는 각오다. 레이지본은 “우리의 ‘삭발 세리모니’는 국민들에게 월드컵을 즐길 수 있는 또 하나의 이벤트가 됐으면 한다. 우리 홈페이지(www.lazybone.co.kr)와 트윗터(www.twitter.com/lazybonerock)에 인증샷도 올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 = 마이티그라운드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남아공월드컵, 3D로 본다!” CGV, 3D 실황중계

    “남아공월드컵, 3D로 본다!” CGV, 3D 실황중계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을 3D 입체영상으로 즐길 수 있게 됐다. 국내 멀티플렉스 체인 CJ CGV는 6월 개최되는 ‘2010 FIFA 남아공 월드컵’의 대한민국 출전 주요 경기를 3D로 실황 중계한다. CGV 관계자는 “현재 확정된 조별 예선경기 일정에 따라 6월 12일 오후 8시30분(이하 한국시간)에 열리는 ‘대한민국 대 그리스’ 전을 시작으로, 17일 오후 8시30분 ‘대한민국 대 아르헨티나’ 전, 23일 오전 3시30분 ‘대한민국 대 나이지리아’ 전을 전국 주요 CGV 상영관에서 3D와 2D로 생중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지난 2006년 독일 월드컵 경기를 전 상영관에서 풀 HD로 생중계한 CGV는 “이번 월드컵 3D 실황 중계는 박진감 넘치는 영상과 사운드로, 남아공 현지에서 경기를 즐기는 듯한 현장감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해 기대를 더했다. 한편 CGV는 전국 18개 이상 극장, 최소 30개 이상의 스크린에서 월드컵 경기를 3D로 상영할 예정이며, 전국 100여 개 스크린에서 2D로도 상영할 계획이다. 사진 = CJ CGV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010 남아공월드컵] 국내파 “필사즉생”

    [2010 남아공월드컵] 국내파 “필사즉생”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 나설 축구대표팀 예비엔트리 30명이 추려졌다. ‘꿈의 무대’에 한 걸음 가까워졌지만 마냥 기뻐하긴 이르다. 최종엔트리(23명)를 향한 ‘희망고문’이 한창 진행 중이기 때문. 특히 K-리거 18명의 마음은 조마조마하다. 허정무 대표팀감독은 에콰도르와의 평가전(16일)을 “해외파의 컨디션을 점검하는 차원이자 국내파의 마지막 기회”라고 선을 그었다. 빅리거에 대한 허 감독의 믿음은 그만큼 굳건하다. 해외파가 최종엔트리는 물론 베스트 11에서도 중심이라 K-리거가 설 자리는 좁기만 하다. 5일 리그 경기에서 국내파들이 일제히 ‘허심잡기’에 나섰다. 10일 파주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 소집되면 에콰도르전까지 실전이 없는 만큼 눈도장을 받기 위한 발끝은 매서웠다. 오범석(울산)과 구자철(제주), 이승렬(FC서울)이 나란히 골시위를 했다. 박태하 코치가 찾은 포항-울산전엔 경고누적으로 빠진 김동진(울산)을 빼고도 무려 6명의 태극전사가 나섰다. 허정무호의 비밀병기로 떠오른 김재성(포항)은 후반 26분 교체될 때까지 종횡무진 그라운드를 누볐다. 특기인 오른발 슈팅으로 골포스트를 맞혔고, 골키퍼 김영광과 일대일 기회를 만들기도 했다. 마무리는 아쉬웠지만 충분히 위협적인 움직임이었다. 울산 오범석은 활발한 오버래핑을 펼치며 팀의 동점골까지 터뜨렸다. 정확하게 차넣은 왼발킥은 차두리(프라이부르크)와의 주전경쟁에서 잠시 뒤처졌던 오범석을 재평가할 수 있는 소중한 장면이었다. 이운재(수원)에 가린 ‘넘버2’ 골키퍼 김영광(울산)도 여러 차례 인상적인 선방을 뽐냈다. 허정무호에서 주전경쟁이 가장 치열한 미드필더 포지션의 구자철도 골맛을 봤다. 대구를 상대로 아크 중앙부근에서 통렬한 오른발 중거리슛을 때렸다. 결승골로 승리를 이끌며 쟁쟁한 선배들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중앙수비수로 주전을 굳힌 조용형도 수비라인을 안정적으로 지켰다. 허정무 감독이 찾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선 이승렬이 골시위를 했다. 공격진이 박주영-이근호-이동국-안정환으로 굳어진 상황에서 코칭스태프에게 고민을 안겼다. 골키퍼 정성룡(성남)은 데얀(FC서울)에 해트트릭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반면 이운재(수원)는 모처럼 무실점 경기로 건재함을 알렸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CF속 황선홍, 월드컵 선전 ‘황새춤’ 으로 인기몰이

    CF속 황선홍, 월드컵 선전 ‘황새춤’ 으로 인기몰이

    KT의 월드컵 광고 캠페인에 등장하는 ‘황새춤’이 TV 전파를 탄지 얼마 되지 않아 시청자들의 응원 본능을 다시 불러 일으키고 있어 화제다. KT가 지난 3월부터 선보인 월드컵 광고 캠페인 ‘황선홍 밴드’ 시리즈가 네티즌을 비롯한 많은 이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방영 초기에는 네 명의 월드컵 영웅들의 밴드 결성 자체가 주목을 받았다면 이번에는 그들이 노래에 맞춰 추는 댄스 일명 ‘황새춤’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것. 다가올 월드컵 경기 응원 때 다 함께 ‘황새춤’을 추며 응원하고 싶다는 인터넷 댓글들이 쏟아지는 가운데 다양한 버전의 패러디 UCC가 속속들이 등장하며 그 인기가 점차 확산되고 있다. 간단한 업 동작을 바탕으로 한 이 춤에 네티즌들은 황선홍 감독의 별명이기도 한 ‘황새’를 붙여 부르고 있다. 인터넷 상에서 ‘황새춤’에 대한 반응은 뜨겁다. 한 네티즌은 “율동이 간단하고 재미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따라 할 수 있고, 노래와 함께 춤추다 보면 저절로 흥이 난다.”고 평가했으며 “2006년에는 김수로의 꼭지점 댄스가 있었다면 2010년에는 황새춤이 대세”라며 경기 응원할 때 다 같이 황새춤을 추자는 반응까지 이어지고 있다. 한편 KT가 2010년 남아공 월드컵 광고 캠페인으로 선보인 ‘황선홍 밴드’ 시리즈는 황선홍 감독을 주축으로 유상철, 최진철, 김태영 네 명의 2002년 월드컵 핵심 주역들을 모아 ‘황선홍 밴드’를 결성, 남아공 월드컵 경기에 출전하는 후배들을 위해 응원하는 모습을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보여주도록 기획됐다. 사진=KT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키아누 리브스-샤를리즈 테론 열애설..’세기의 커플’ 탄생?

    키아누 리브스-샤를리즈 테론 열애설..’세기의 커플’ 탄생?

    할리우드 톱스타 키아누 리브스와 샤를리즈 테론이 다정하게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이 포착되면서 둘 사이의 관계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미국의 연예정보잡지 OK매거진은 지난 4일(현지시간) 할리우드 스타 키아누 리브스와 샤를리즈 테론이 다정하게 포옹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열애설 가능성을 보도했다. 키아누 리브스와 샤를리즈 테론이 미국 베벌리힐스에 위치한 한 레스토랑에서 함께 저녁을 먹는 장면이 포착된 것. 미국의 연예전문사이트인 TMZ는 둘이 키스하는 사진을 공개하기도 해 열애설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1997년 영화 ‘데블스 애드버킷’에 함께 출연한 이후 오랜 동안 친구로 지내왔던 두 사람은 지난 2001년 영화 ‘스위트 노벰버’에서는 연인으로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이들의 열애설은 키아누 리브스가 연인이 없는 상태이고, 샤를리즈 테론은 오랜 연인이었던 스튜어트 타운젠드와 최근 결별한 것으로 알려져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영화 ‘스피드’와 ‘매트릭스’로 세계적인 스타의 반열에 올라선 키아누 리브스는 지난해 롭 코헨 감독의 ‘신밧드의 여덞번째 모험’에 이어 올해는 말콤 벤빌 감독의 ‘헨리의 범죄’에 출연했다. 2004년 영화 ‘몬스터’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포함해 그해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휩쓸었던 샤를리즈 테론은 남아공 출생으로 지난해 영화 ‘더 로드’에 출연해 다시 한 번 호평을 받았다. 사진=영화 ‘스위트 노벰버’ 스틸이미지 서울신문NTN 이재훈 기자 kin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CGV, 월드컵 3D 실황 중계

    CJ CGV는 다음달 ‘2010 FIFA 남아공 월드컵’ 대한민국 출전 주요 경기를 3차원(3D) 영상으로 실황 중계한다고 5일 밝혔다. 우선 확정된 조별 예선경기 일정에 따라 6월12일 오후 8시30분에 열리는 그리스전을 시작으로 아르헨티나전과 나이지리아전을 전국의 주요 상영관에서 상영할 계획이다. CGV는 2006년 독일 월드컵 경기를 고화질(HD)화면으로 중계했었다.
  • [2010 남아공월드컵] 해외파 “불안하네”

    [2010 남아공월드컵] 해외파 “불안하네”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축구가 5일 현재 37일 앞으로 다가왔다. 한국과 월드컵 조별예선에서 만날 아르헨티나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는 프리메라리가에서 두 골을 터뜨렸다. 2일 비야레알 원정에서도 두 골을 넣었던 메시다. 허정무 감독은 “아르헨티나에 메시만 있는 건 아니다. 팀 대 팀으로 붙겠다.”고 큰소리쳤다. 그래도 찝찝하다. 최종엔트리(23명) 포함이 유력한 해외파들이 주춤해 불안감은 더 커진다. 부상과 결장소식이 자꾸 들려온다. ‘해결사’ 박주영(25·AS모나코)은 허벅지 부상이 재발했다. AS모나코는 4일 구단 홈페이지에 부상선수 현황을 알리면서 박주영을 언급했다. 부상 정도가 심각하지 않은 것에 안심해야 할 처지. 올 시즌 9골 3도움을 터뜨린 박주영이지만 부상 복귀 이후엔 8경기 동안 골 소식이 없다. 1월31일 이후 석 달 넘게 잠잠하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 연착륙한 이청용(22·볼턴)도 조용하다. 3월14일 위건전에서 어시스트 1개를 추가한 이후 7경기 연속 침묵하고 있다. ‘캡틴’ 박지성(29·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발목 타박상 이후 세 경기 연속 결장했다. 기성용(21·셀틱)은 5일 레인저스전 교체명단에 포함됐지만 끝내 나서지 못했다. 2월28일 킬마녹전부터 리그 8경기 연속 결장. 토니 모브레이 전 감독의 총애를 받던 기성용은 그가 성적부진으로 경질되고 닐 레넌 코치가 지휘봉을 잡은 뒤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독일 분데스리가의 차두리(프라이부르크)는 오른쪽 허벅지 부상으로 8경기 연속 쉬었다. 아직 몸 상태가 완벽하지 않다. J-리그의 이근호(이와타)도 슬럼프에 빠졌다. 5경기 연속 무득점. 올 시즌 9경기에서 단 1골에 그쳤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이영표(알 힐랄)만 생생하게 철인급 활약을 보이고 있다. 해외리그에 진출할 만큼 기량을 인정받은 이들이지만 최근의 행보는 우려를 자아낼 만하다. 대표팀에서 컨디션을 끌어올릴 수 있겠지만, 전술을 익히고 실전감각까지 닦기엔 시간이 부족하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한국은 잘 되가는데…” 나이지리아 언론 우려

    “한국은 잘 되가는데…” 나이지리아 언론 우려

    “한국·그리스 잘 되가는데 나이지리아는 어둠 속에…” 허정무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2010 남아공 월드컵을 앞두고 30명 예비명단을 발표한 가운데 나이지리아 언론이 자국 준비상황에 우려를 표했다. 나이지리아의 라르스 라예르베크 감독은 아직 선수들을 만나보지도 못한 탓이다. 라예르베크 감독은 예비명단에 포함된 선수 44명을 오는 20일에 처음 만난다. 다음 달 1일까지 최종 명단을 제출해야 하는 국제축구연맹 일정에 맞추려면 주어진 시간은 단 10일뿐이다. 나이지리아 일간지 ‘넥스트’는 지난 3일자 기사에서 한국, 그리스와 자국의 상황을 비교하며 ‘어둠 속에 빠졌다’(Eagles in the dark)고 표현했다. 이 신문은 “나이지리아와 경쟁할 두 나라, 한국과 그리스는 이미 예비명단을 발표했다.”며 “한국은 나이지리아 선수단이 처음 미팅을 갖기 4일 전에 에콰도르 친선전으로 선수들을 골라낼 예정”이라고 앞서 나가는 두 팀의 준비 모습을 전했다. 이어 “나이지리아 축구협회(NFF)는 평가전 준비에도 실패했다. 예비 선수들을 살펴볼 수 있는 경기는 오는 30일 콜롬비아 평가전뿐”이라고 축구협회를 질책했다. 기사 사진으로 이근호의 경기 모습을 첨부한 넥스트는 특히 한국의 준비에 초점을 맞췄다. 신문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는 차두리가 포함됐다. 잉글랜드와 중국, 러시아, 사우디아라비아, 일본 등에서 뛰는 해외파들이 30명 중 11명이다.”라고 선수 구성을 자세히 전했다. 또 “김보경, 구자철 등 2009 FIFA U-20 청소년월드컵 8강의 주역들도 다수 이름을 올렸다.”며 젊은 선수들의 합류에도 관심을 보였다. 허정무 감독의 예비명단 발표 인터뷰 내용도 덧붙였다. 나이지리아는 30일 콜롬비아 평가전 후 다음 달 4일 남아공 현지에서 북한과 경기를 갖는다. NFF는 이에 앞서 26일 아이슬란드 평가전을 추진 중이라고 발표했다. 사진=’넥스트’ 인터넷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010 남아공월드컵] 아르헨티나 오른쪽날개 ‘삐걱’

    남아공월드컵 본선 조별리그 2차전에서 한국과 맞붙는 아르헨티나의 오른쪽 날개 호나스 구티에레스(28·뉴캐슬 유나이티드)가 부상으로 월드컵 출전이 불투명해졌다. 영국 뉴캐슬 지역의 주간 ‘선데이 선’은 구티에레스가 오른쪽 무릎 부상으로 지난 2일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 퀸스파크 레인저스전에 결장한 채 치료를 위해 아르헨티나로 돌아갔다고 4일 전했다. 골을 넣은 뒤 스파이더맨 세리머니로 유명했던 구티에레스는 올 시즌을 앞두고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요르카에서 뉴캐슬로 이적했고, 팀의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위해 6개월 동안 부상을 참고 뛰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선데이 선은 “수술 후 4주 재활을 거쳐 월드컵 출전 여부가 가려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디에고 마라도나 감독이 “(언론에서)부정적인 의견도 있지만 구티에레스를 반드시 월드컵에 데려갈 것”이라고 공언할 정도로 총애를 받는 구티에레스는 저돌적인 드리블 돌파가 특기로 대표팀에서 12경기에 나서 1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구티에레스는 예상치 못한 부상으로 5일 아이티와 평가전 명단에서도 빠졌고, 월드컵 출전도 어렵게 됐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 2만100명에게 월드컵 응원 티셔츠 제공

    우정사업본부가 남아공 월드컵과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달간 고객 이벤트를 전개한다.  추첨을 통해 2만100명에게 남아공월드컵 축구국가대표팀 공식 응원 티셔츠를 선물로 주는 남아공월드컵 8강 기원 이벤트가 열린다. 5월에 우체국에서 요구불성예금을 신규로 가입하거나, 제휴카드 신규발급, 자동이체 약정, 자동납부 약정, 금융결제원 CMS 신청, 급여이체 신청 등을 하면 참여할 수 있다.  또 국제특송 EMS의 UPU(만국우편연합) 금상 4년 연속 수상을 기념해 우체국쇼핑 상품을 선물로 준다. 5월31일까지 1회 5만원 이상 국제특송 EMS를 이용한 고객 중 200명을 추첨해 홍삼액(4만원 상당)을 경품으로 준다. 국제특송 EMS를 이용만 해도 누구나 국제전화 001 무료통화(최대 27분)와 국제SMS 무료이용(20건)을 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ARS번호(1577-8001)로 전화를 하거나 001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궁금한 사항은 우체국이나 우정사업본부 홈페이지(www.koreapost.kr)로 문의하면 된다.  인터넷서울신문 맹수열기자 guns@seoul.co.kr
  • [2010 남아공월드컵] “한국팀 비밀병기는 김재성”

    허정무호의 ‘백업요원’ 김재성(27·포항)이 영국의 축구전문지 월드사커 5월호가 뽑은 남아공월드컵의 ‘비밀 병기’로 선정됐다. 월드사커는 김재성과 함께 32개 본선 진출국의 주목을 받지 못한 영웅을 선정하며 “이들이 남아공월드컵을 바꿔놓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재성에 대해 월드사커는 “2002년 한·일월드컵 이후 거스 히딩크 감독의 영향력이 이어지고 있는 한국대표팀에서 그동안 눈 밖에 나 있었던, 폭발적이며 전투적인 측면 미드필더”라며 “최근 치러진 친선경기를 통해 요주의 선수로 급부상했다.”고 소개했다. 김재성은 지난해 포항의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우승에 한몫을 톡톡히 보탠 뒤 올해 초 남아공-스페인으로 이어진 허정무호의 전지훈련에서 맹활약, 이름을 알렸다. 1월9일 잠비아와의 평가전을 통해 A매치 데뷔전을 치렀고, 같은 달 23일 라트비아전(1-0 승)에서는 결승골을 터트렸다. 상승세는 소속팀으로 이어져 지난달 27일 일본에서 열린 히로시마와의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최종전에서 팀이 만든 3골(2골 1도움)에 모두 관여했다. 허정무 감독도 자연스레 김재성에 대한 두터운 신뢰를 보이고 있다. “박지성을 중앙 미드필더로 기용할 경우 이청용을 왼쪽으로 옮길 수 있다.”는 그의 최근 발언은 김재성을 오른쪽 날개로 적극 활용할 수도 있다는 뜻이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모닝 브리핑] 방송3사 월드컵 중계협상 타결 실패

    KBS, MBC, SBS 지상파 방송 3사가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축구대회 중계권 협상에 실패했다. 이에 따라 막판 극적 합의가 이뤄지지 않는 한 시청자들은 밴쿠버 동계올림픽에 이어 남아공 월드컵도 SBS를 통해서만 보게 됐다. 방송 3사는 이 같은 내용의 협상결과를 3일 방송통신위원회에 보고했다. 그러나 KBS와 MBC 측은 “(방통위가 정한) 협상 마감시한인 3일까지 이견을 접히지 못한 것은 사실이나 월드컵 전까지는 협상을 계속할 방침”이라고 밝혀 극적 타협 가능성도 열어 놓았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김신환 축구감독 “박희순 축구실력? 글체..”

    김신환 축구감독 “박희순 축구실력? 글체..”

    축구영화 ‘맨발의 꿈’의 실제 모델인 김신환 축구감독이 극중 주연배우인 박희순의 축구 실력을 폭로했다. 김신환 감독은 4일 오전 서울 신촌 유플렉스관에서 열린 영화 ‘맨발의 꿈’(감독 김태균·제작 캠프비)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동티모르로부터 한국으로 입국한 김신환 감독은 박희순의 실제 축구 실력에 대한 질문에 난감한 미소를 지었다. 이에 ‘맨발의 꿈’을 연출한 김태균 감독은 “극중 박희순이 아이들에게 멋있게 공을 차주는 장면이 있었는데, 결국 편집하고 말았다.”며 “그 장면만 30분을 찍었는데, 박희순은 한 번도 제대로 날리지를 못하더라.”고 폭로했다. 이에 박희순은 “당시 땅바닥이 고르지 않았다.”며 황급히 변명해 객석의 웃음을 유발했다. 5년 전부터 ‘맨발의 꿈’을 구상해왔다는 김태균 감독은 “감독으로서 정말 만들고 싶은 영화가 있는데, 나에게는 바로 ‘맨발의 꿈’이었다.”고 밝혔다. 동티모르 현지에서 유소년 축구단을 감독하고 있는 김신환 감독을 수차례 설득한 김태균 감독은 결국 박희순, 고창석 등 연기파 배우들과 함께 ‘꿈’을 완성했다. 한편 ‘맨발의 꿈’은 ‘동티모르의 히딩크’로 불리는 김신환 축구 감독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축구영화다. 한국을 떠난 전직 축구선수와 축구화 한 켤레 없던 동티모르 아이들이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에서 우승컵을 타게 되는 감동을 그린다. 박희순과 고창석, 조진웅 등 국내 연기파 배우들과 동티모르 현지에서 선발한 아역 배우들의 호흡이 기대를 모은다. 영화 ‘늑대의 유혹’, ‘크로싱’을 연출한 김태균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맨발의 꿈’은 2010년 남아공 월드컵 개막 하루 전인 6월 10일 개봉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강정화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美언론 “한국, 젊은 피 앞세워 16강행”

    美언론 “한국, 젊은 피 앞세워 16강행”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 한국이 아르헨티나와 함께 B조 조별리그를 통과할 것이라는 전망이 미국에서 나왔다. 미국 대중지 ‘am뉴욕’의 지난 3일 월드컵 본선 조별리그 분석기사에서 한국이 B조 2위로 꼽혔다. 축구 칼럼니스트 앤드류 케는 이 글에서 한국이 젊은 선수들을 앞세워 나이지리아를 앞설 것으로 내다봤다. 이 신문은 “주장 박지성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하면서 박주영과 기성용, 이청용과 같은 젊은 유럽파 선수들의 모델이 됐다.”고 박지성을 중심으로 한 조직력을 높게 평가했다. 이어 “한국의 에너지와 조직력이 나이지리아를 앞설 것으로 보인다.”며 “젊은 선수들이 유럽무대에서 꽃을 피우고 있는 한국이 아르헨티나에 이어 조 2위에 오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아르헨티나가 무난히 조 1위를 차지하고 그리스는 다른 팀들에게 위협이 되지 못할 것이라고 이 신문은 전망했다. 나이지리아는 미드필더 존 오비 미켈과 수비수 조셉 요보의 활약이 기대되지만 안정된 골잡이가 없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리스는 오토 레하겔 감독의 지도 아래 단단한 팀이 됐지만 선수들이 평범하다고 이 신문은 분석했다. 한편 이 글을 쓴 앤드류 케 칼럼니스트는 지난 3월에도 ‘쌍용’ 기성용과 이청용의 월드컵 무대 활약을 기대하는 글을 쓰며 한국을 높게 평가한 바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고창석 “박희순, 동갑내기지만 10학번 선배”

    고창석 “박희순, 동갑내기지만 10학번 선배”

    배우 고창석이 영화 ‘맨발의 꿈’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박희순과의 인연을 밝혔다. 4일 오전 서울 신촌 유플렉스관에서 열린 영화 ‘맨발의 꿈’(감독 김태균·제작 캠프비)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고창석은 “박희순과 나는 동갑이지만, 학번은 10학번이나 선배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영화를 통해 친해졌지만, 우리는 서로 존칭을 한다.”고 말했다. 이에 박희순은 “내가 선배이기는 하지만 나이는 동갑이라서 절차가 복잡하다.”며 “결국 고창석 씨라고 부르며 존칭과 친분을 유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고창석은 “박희순은 나 같은 후배가 있는 게 힘든 모양이다. 쉽게 말을 놓지 못하더라.”고 폭로했다. 이어 “내가 노숙해보이는지 박희순 외에도 많은 선배들이 나에게 말을 편하게 하다가 다른 이들에게 욕을 먹기도 한다.”며 “나도 수염을 깎으면 상당한 동안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고창석은 영화 ‘의형제’, ‘영화는 영화다’, ‘이태원 살인사건’ 등에서 몰입도 높은 열연을 펼쳐온 연기파 배우. 그는 이번 ‘맨발의 꿈’에서도 친근한 동티모르 외교관 역할을 소화해냈다. 특히 고창석과 박희순은 이번 ‘맨발의 꿈’에 이어 다음 작품인 ‘혈투’에서도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라 시선을 모은다. 박희순은 “연속으로 두 작품을 같이 하는 것은 쉽지 않다. 고창석과 함께라서 든든하다.”며 돈독한 우정을 드러냈다. 한편 ‘맨발의 꿈’은 ‘동티모르의 히딩크’로 불리는 김신환 축구 감독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축구영화다. 사업 실패 후 한국을 떠난 전직 축구선수와 축구화 한 켤레 없던 동티모르 아이들이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에서 우승컵을 타게 되는 감동을 그린다. 전 세계 최초로 동티모르 로케이션 촬영을 시도한 영화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는 ‘맨발의 꿈’은 2010년 남아공 월드컵 개막 하루 전인 6월 10일 개봉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강정화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박희순 “개그맨 ‘박휘순’과 혼동 금지” 웃음

    박희순 “개그맨 ‘박휘순’과 혼동 금지” 웃음

    배우 박희순이 자신과 비슷한 이름을 가진 ‘개그맨 박휘순’과의 혼동에 대한 우려를 농담과 함께 드러냈다. 박희순은 4일 오전 서울 신촌 유플렉스관에서 열린 영화 ‘맨발의 꿈’(감독 김태균·제작 캠프비)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그는 “배우 박희순이다. 오늘만큼은 이름이 ‘박휘순’으로 나오지 않도록 세심한 배려를 부탁한다.”는 농담으로 말문을 열었다. ‘맨발의 꿈’은 인도네시아 최남단에 위치한 동티모르에서 전 세계 최초로 올 로케이션 촬영을 시도했다. 박희순은 “지난해에는 영화 ‘10억’을 위해 호주의 오지에서 촬영을 했는데, 이번에는 동티모르”라며 “오지 로케이션 전문 배우로서 종지부를 찍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박희순은 “인지도 낮은 외국에서 찍은 데다가 내가 인지도가 높지 않은 배우라서 본의 아니게 베일에 쌓인 영화가 됐다.”며 장난스럽게 걱정을 하기도 했다. 동티모르의 유소년 축구 감독 김원광으로 분한 박희순은 인도네시아어와 현지의 떼툼어 역시 공부해야 했다. 그는 이날 제작보고회 현장에서 한국어와 떼툼어를 섞은 기묘한 대사를 즉석에서 구사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한편 ‘맨발의 꿈’은 ‘동티모르의 히딩크’로 불리는 김신환 축구 감독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축구영화다. 한국을 떠난 전직 축구선수와 축구화 한 켤레 없던 동티모르 아이들이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에서 우승컵을 타게 되는 감동을 그린다. 박희순과 고창석, 조진웅 등 국내 연기파 배우들과 동티모르 현지에서 선발한 아역 배우들의 호흡이 기대를 모은다. 영화 ‘늑대의 유혹’, ‘크로싱’을 연출한 김태균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맨발의 꿈’은 2010년 남아공 월드컵 개막 하루 전인 6월 10일 개봉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강정화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하극상’ 나이지리아팀…선수가 감독에게 선발 관련 충고

    ‘선수가 감독에게 충고를?’ 남아공월드컵에서 한국과 16강 진출을 놓고 마지막 승부를 벌일 나이지리아 대표팀에서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나이지리아 일간 뱅가드는 3일 나이지리아 대표팀의 주전 공격수인 빅토르 아니체베(22·에버튼FC)가 라르스 라예르베크 대표팀 감독에게 “월드컵 대표팀 선수를 제대로 선발하라.”고 요구했다고 전했다. 아니체베는 23세 이하 대표팀에서 2회 선발돼 활약을 펼쳤지만, 부상으로 올해 앙골라에서 벌어진 아프리카 네이션스 컵에는 불참하는 등 성인 대표팀에 선발된 적이 없다. 이 같은 발언은 자신을 주전 엔트리에 넣어 달라고 ‘강짜’를 부리는, 한국에서는 상상하기도 힘든 광경인 셈이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 김태균 감독 “‘맨발의 꿈’, 현 동티모르 총리 출연”

    김태균 감독 “‘맨발의 꿈’, 현 동티모르 총리 출연”

    김태균 감독이 동티모르에서 찍은 축구영화 ‘맨발의 꿈’에 동티모르의 현재 총리가 출연했음을 밝혔다. 김태균 감독은 4일 오전 서울 신촌 유플렉스관에서 열린 영화 ‘맨발의 꿈’(제작 캠프비) 제작보고회에 배우 박희순, 고창석, 영화의 실제 주인공인 김신환 축구감독과 함께 참석했다. 김태균 감독은 “동티모르의 구스마오 총리가 극중 동티모르의 대통령으로 출연한다. 캐스팅을 위해 많은 설득을 했다.”고 말했다. ‘맨발의 꿈’은 전 세계 최초로 동티모르 로케이션 촬영을 시도한 영화다. 40도를 웃도는 인도네시아의 무더운 날씨와 작열하는 태양 아래서 배우는 물론 촬영 관계자들의 작업은 수시로 난관에 처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총리의 출연 허락을 받아내기까지도 오랜 시간이 걸렸다. 결국 동티모르에서의 촬영 마지막 날 총리로부터 촬영 허락을 받아냈다는 김태균 감독은 “나중에 관계자에게 들었는데, ‘맨발의 꿈’ 출연 문제로 동티모르 국무총회까지 열렸다고 한다.”고 전했다. 구스마오 총리는 ‘맨발의 꿈’을 위해 여러 가지 지원도 아끼지 않았다. 이에 감사의 뜻을 드러낸 김태균 감독은 “하지만 동티모르는 오랜 전쟁으로 영화에 대한 개념의 거의 전무하다. 때문에 국가 지원에서 서로 손발이 맞지 않아 곤란을 겪기도 했다.”고 회상했다. 한편 ‘맨발의 꿈’은 ‘동티모르의 히딩크’로 불리는 김신환 축구 감독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축구영화다. 사업 실패 후 한국을 떠난 전직 축구선수와 축구화 한 켤레 없던 동티모르 아이들이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에서 우승컵을 타게 되는 감동을 그린다. 영화 ‘늑대의 유혹’, ‘크로싱’을 연출한 김태균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맨발의 꿈’은 2010년 남아공 월드컵 개막 하루 전인 6월 10일 개봉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강정화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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