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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컵은 대목”… 먹거리·이벤트 봇물

    “월드컵은 대목”… 먹거리·이벤트 봇물

    유통업계의 월드컵 프로모션에 불이 붙었다. 대형마트, 편의점, 식품업체들은 월드컵을 매출 증대와 브랜드 알리기의 ‘적기’로 보고 고객 모으기에 사활을 걸고 있다. 대형마트들은 가정에서 TV로 월드컵을 즐기려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세계 이마트는 대한축구협회 공인 응원티셔츠를 1만 9800원에 판매하고, 구매자에게 4000원 상당의 응원 두건을 덤으로 증정한다. 여기에 월드컵 기간에 TV 판매량이 급증하는 점을 감안, 삼성 3차원 액정표시장치(3D LCD) TV(46인치)를 251만원에, 같은 상품에 블루레이 DVD와 3D 안경 4개가 포함된 패키지 상품을 303만원에 판매하는 행사를 갖는다. 홈플러스는 자체 설문조사 결과 월드컵 경기 관람 때 가장 마시고 싶은 주류로 선정된 맥주 24종(아사히, 하이네켄, 코로나 등)을 종류에 상관없이 5병을 묶어 1만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도 16일까지 월드컵 응원 때 가장 인기 있는 먹거리인 치킨류와 훈제오리 등으로 구성된 4인 가족 기준 ‘월드컵 모듬간식세트’(9800원)를 내놓았다. 거리응원에 따른 매출 상승이 높은 편의점 업계도 남아공 월드컵을 ‘대목’으로 삼고 있다. 보광훼미리마트는 이달 말까지 단독 판매 중인 ‘붉은악마’ 공식 티셔츠 구매 고객에게 ‘프링글스’를 준다. 집에 있는 붉은색 티셔츠를 가져오면 ‘붉은악마 티셔츠’를 3000원 할인해 주는 보상판매 행사도 갖는다. GS25는 추첨을 통해 승리를 기원하는 콘서트 초대권 5000장을 증정하며, 붉은악마 응원앨범과 응원티셔츠, ‘승리의 가면’도 제공한다. 세븐일레븐과 바이더웨이에서는 자체 기획상품인 ‘태극전사팩’(과자 3종+음료3종·5900원)과 맥주 기획 세트(피쳐 1.6ℓ 2개·1만 500원) 중 하나 이상을 구매하면 도깨비뿔·응원막대·손가락레이저 등으로 구성된 응원용품 3종을 제공한다. 식품업계는 자사 제품을 길거리 응원에 제공하는 등 활발한 마케팅으로 붉은악마들을 유혹한다. 코카콜라는 한국전 거리응원을 위해 콜라 22만 캔을 무료로 제공한다. 12일 그리스전을 시작으로 경기 시간대 전후로 서울시청, 광화문, 대학로, 동대문, 올림픽공원, 잠실경기장 등 주요 길거리 응원장소에서 경기당 미니코크 6만~9만개씩을 나눠 준다. 한국야쿠르트는 뚝섬 한강시민공원 수변무대(7호선 뚝섬유원지역)에 대형 발광다이오드(LED) 3대와 스피커 40대를 설치하고 한국전 경기별로 2010명씩 모아 응원전을 펼칠 계획이다. 도미노피자는 단체 응원 현장에서 피자를 맛볼 수 있도록 ‘도미노 파티카 출동! 게릴라 피자파티’를 진행한다. SPC그룹도 해피포인트카드 고객 중 4000명을 초대해 장충체육관에서 그리스전 응원을 펼친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NTN포토] ‘상큼·발랄한 월드컵 엘프녀들’

    [NTN포토] ‘상큼·발랄한 월드컵 엘프녀들’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12일 오후 서울 삼성동 영동대로에서 미녀들이 2010 남아공월드컵 한국과 그리스의 경기 전 응원을 하고 있다.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그리스전 응원하기 위해 모인 시민들

    [NTN포토] 그리스전 응원하기 위해 모인 시민들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12일 오후 서울 삼성동 영동대로에서 열린 2010 남아공월드컵 한국과 그리스전 거리응원에서 시민들이 응원을 펼치고 있다.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개최국 첫게임 무패 전통 살렸다

    개최국의 힘은 강했다. 11일 9만여명의 홈팬들이 전·후반 90분 내내 불어대는 전통악기 ‘부부젤라’ 소리는 요하네스버그의 사커시티 스타디움을 가득 채웠다. 부부젤라는 경기 초반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중원을 헤집고 다니던 멕시코 선수들의 다리를 점점 무겁게 했고, 개최국 남아공 선수들의 부담을 덜어줬다. 멕시코는 압도적 우위의 경기력을 보였음에도 남아공과 1-1로 비겼다. 멕시코는 개막전에만 5번째 나서 한번도 이겨보지 못했다. 2무3패. 또 개최국의 첫게임 무패전통도 이어졌다. 경기는 멕시코가 지배했다. 히오바니 도스산토스(갈라타사라이)와 카를로스 벨라(아스널)을 투톱으로 내세워 4-4-2 전형으로 경기를 시작한 멕시코는 전반을 볼 점유율 6대4, 유효슈팅 8대3으로 앞섰다. 하지만 수차례의 결정적인 기회를 번번이 놓쳤다. 도스산토스는 중간과 측면을 부지런히 오가며 위력적인 돌파와 중거리 슛으로 남아공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전반 가장 아쉬운 장면은 역시 도스산토스의 발끝에서 시작됐다. 전반 37분 도스산토스가 올린 크로스를 문전에서 잡아낸 벨라는 골망을 갈랐다. 하지만 오프사이드. 수비 일변도의 전술로 나왔던 남아공은 골키퍼의 여러 차례 선방으로 위기를 넘겼다. 후반에 들어서자 중원에서 패스워크가 살아나기 시작한 남아공은 멕시코에게 볼을 뺏아오기 시작하더니 결국 선제골을 집어넣었다. 후반 10분 역습상황에서 침투패스를 받은 남아공의 미드필더 시피웨 차발랄라(카이저 치프스)의 왼발이 멕시코의 골망을 흔들었다. 남아공 월드컵 첫 골로 손색이 없는 완벽한 골이었다. 첫 골을 내준 멕시코는 흔들리기 시작했다. 전반과 달리 패스가 맞지 않았고, 무리하게 돌파를 하려다 역습의 기회만 제공했다. 남아공은 부부젤라 소리를 등에 업고 멕시코 진영을 질주했다. 하지만 북중미의 강호 멕시코는 벨라 대신 노장 과우테모크 블랑코(베라크루스)를 투입했고, 블랑코는 부지런히 움직이며 분위기를 바꿨다. 멕시코의 만회골도 역시 도스산토스의 발끝에서 시작됐다. 후반 34분 남아공 진영 왼쪽에서 도스산토스가 올린 크로스를 라파엘 마르케스(FC바르셀로나)가 정확하게 받아 넣었다. 이후 양팀은 밀고 당기기를 반복했고, 후반 44분 남아공 공격수 카틀레고 음펠라(마멜로디 선다운스)의 결정적인 슈팅이 골대에 맞으면서 경기는 무승부로 끝났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 [월드컵@포토] 섹시하게 ‘파이팅 코리아!’

    [월드컵@포토] 섹시하게 ‘파이팅 코리아!’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첫 원정 16강에 도전하는 한국 대표팀이 12일(한국시간) 포트엘리자베스 넬슨만델라베이 스타디움에서 그리스와 조별리그 첫 경기로 맞붙었다. 한 여성이 한국과 주최국 남아공을 상징하는 옷을 입고 대표팀을 응원하고 있다. 사진=멀티비츠 서울신문 나우뉴스@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월드컵@포토] 첫골 이정수 ‘그래 이맛이야’

    [월드컵@포토] 첫골 이정수 ‘그래 이맛이야’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첫 원정 16강에 도전하는 한국 대표팀이 12일(한국시간) 포트엘리자베스 넬슨만델라베이 스타디움에서 그리스와 조별리그 첫 경기로 맞붙었다. 첫 골을 넣은 이정수가 환하게 웃으며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사진=멀티비츠 서울신문 나우뉴스@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길 ‘월드컵 16강 문제없어’

    [NTN포토] 길 ‘월드컵 16강 문제없어’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12일 오후 서울 삼성동 영동대로에서 열린 2010 남아공월드컵 한국과 그리스전 거리응원에서 길이 축하무대를 펼치고 있다.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그리스 국민들 박지성 무섭다고 해”

    “그리스 국민들 박지성 무섭다고 해”

    남아공 월드컵의 한국팀 첫 상대 그리스의 분위기는 지금 어떨까. 그리스 사람들은 한국팀을 어떤 상대로 여기고 있을까. 서울신문은 11일 장태신 주 그리스 대사와 전화 인터뷰를 통해 현지 분위기를 전해 들었다. ☞[포토] 2010 남아공월드컵 개막식 →그리스의 월드컵 열기는 어떤가. -경제위기 때문에 맘껏 들뜬 분위기는 아니지만 그래도 월드컵 경기가 임박하면서 갈수록 화제가 되고 있다. →그리스 사람들은 한국팀을 얼마나 의식하나. -만나는 그리스 사람마다 한국과 그리스가 첫 상대라면서 축구 얘기를 많이 건넨다. 내가 “그리스가 센 팀이라 한국이 불리하다.”고 (덕담)하면, 그쪽에서는 “오히려 한국이 훌륭한 선수가 많아 가능성이 많다.”고 한다. 그리스의 방송과 신문사에서도 나한테 인터뷰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그리스 언론은 한국팀을 어떤 상대로 분석하나. -안타깝지만 우리를 비교적 손쉬운 상대로 보는 것 같다. →그럼, 그리스는 16강 진출을 자신하나. -그렇지는 않다. 같은 조에 속한 아르헨티나, 나이지리아의 실력이 좋다면서 큰 소리 못 치는 분위기다. →그리스 사람들이 한국 선수들을 아는가. -박지성 선수는 누구나 안다. 최고급 선수로서 무섭다고 한다. (프랑스 리그에서 뛰고 있는) 박주영 선수를 아는 사람도 많다. →교민들 분위기는 어떤가. -뜨겁다. 한국팀이 그리스를 꼭 이기기를 염원하고 있다. 김상연기자 carlos@seoul.co.kr ☞관련기사 쏘아라! 외쳐라! 즐겨라!… 어게인 2002 유쾌한 도전 시작 한국 B조 2위? 4위?… 누가 맞힐까 태극전사·사커루·전차군단…각국 팀 애칭 무슨 뜻? 밴쿠버 氣 받고 16강 꿈★ 이루세요
  • 대한민국 1:0 리드, 이정수 7분만에 ‘선제골’

    대한민국 1:0 리드, 이정수 7분만에 ‘선제골’

    이정수가 그리스를 상대로 7분 만에 선제골을 터트렸다.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 팀은 한국시간으로 12일 오후 8시 30분 포트엘리자베스의 넬슨 만델라 베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0 남아공월드컵 B조 1차전 그리스(13위)와 경기를 치르고 있다. 한국 축구 대표팀은 전반 7분 왼쪽 코너에서 기성용이 프리킥을 차는 순간, 수비 뒤쪽으로부터 치고 들어온 이정수가 침착하게 오른발로 인사이드 슛을 연결해 귀중한 첫 골을 기록했다. 이정수는 공격수 출신으로 J리그에서도 ‘골 넣는 수비수’로 인정받은 멀티 플레이어다. 한국은 1998 프랑스월드컵 멕시코전 하석주의 골에 이어 원정에서 2번째로 선제골을 터트렸다. 서울신문NTN 전설 인턴기자 legend@seoulntn.com / 사진=현성준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브라질 출신 명장 파헤이라, 월드컵 6번째 출장

    브라질 출신 명장 파헤이라, 월드컵 6번째 출장

    흔히 ‘감독은 파리 목숨’이라고 한다. 승리와 그에 따른 환호는 대부분 그라운드에서 뛴 선수들의 몫이다. 거스 히딩크 감독은 이례적인 경우였다. 하지만 책임은 오롯이 감독의 몫이다.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90여분 내내 감독의 심장은 새카맣게 타들어 간다. 본선에 오른 32개국 감독에게 운명의 날이 다가왔다. 월드컵에서의 경험도, 몸값도, 선수 시절 명성도 제각각. 승부사 32명의 면면을 뜯어봤다. 감독에게도 경험은 중요하다. 월드컵처럼 큰 무대를 겪어 보지 않은 감독은 토너먼트에서 살아남기 힘들다. 1998년 프랑스월드컵 때 차범근 감독처럼 대회 중간에 해직통보를 받는 일도 비일비재하다. 그런 면에서 브라질 출신의 명장 카를루스 아우베르투 파헤이라 남아공 감독이 단연 돋보인다. 파헤이라 감독은 이번이 여섯 번째 월드컵이다. 1982년 쿠웨이트를 맡아 데뷔전을 치렀다. 체코, 프랑스, 잉글랜드와 같은 조에 묶인 탓에 1무2패로 무너졌다. 1990년에는 아랍에미리트연합을 이끌고 두 번째 도전에 나섰다. 콜롬비아, 서독, 유고에 3전 전패. 또 쓴잔을 들었다. 하지만 1994년 조국 브라질 대표팀을 이끌고 우승컵에 입을 맞췄다. 파헤이라 감독은 1998년(사우디아라비아)과 2006년(브라질)에도 본선에 나섰다. 월드컵 본선 통산 9승3무8패. 우승 1회, 4강 1회를 기록했으니 당분간 ‘백수’ 걱정은 할 필요가 없을 터. 국내 팬에게도 낯이 익은 스벤 예란 에릭손 감독은 우여곡절 끝에 코트디부아르 대표팀을 맡아 3회 연속 월드컵 도전에 나선다. 2002년과 2006년 잉글랜드 대표팀을 8강에 올려놓았지만, 팬들의 눈높이가 높은 탓에 제대로 평가를 받지 못했다. 본선 통산 5승4무1패. ‘바이킹 군단’ 스웨덴을 10년간 통치했던 라르스 라예르베크 나이지리아 감독도 2002·2006년 2승4무2패를 거뒀다. 두 번 모두 16강에 올랐다. 덕분에 라예르베크는 유로 2008 본선 조별리그 및 남아공월드컵 예선에서 거푸 실패하고도 팀을 갈아타면서 월드컵에 3회 연속 출전하게 됐다. 2004년 자크 상티니의 뒤를 이어 ‘레블뢰 군단(프랑스)’의 지휘봉을 잡은 괴짜 감독 레몽 도메네크는 2006년 독일월드컵에서 4승3무의 번듯한 성적을 냈다. 이탈리아와의 결승에서 승부차기 끝에 패했지만 공식 기록은 무승부. ‘불패의 감독’이 됐다. 이탈리아 국민이 사랑하는 지도자인 마르첼로 리피 감독도 이번이 두 번째다. 유벤투스를 이끌고 세리에A 5회, 챔피언스리그 1회 등 우승 트로피를 수집했던 승부사답게 처음 출전한 2006년 독일월드컵에서 5승2무로 우승했다. 대회 직후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했지만 후임 로베르토 도나도니 감독이 유로 2008에서 허우적거리자 대표팀으로 복귀했다. 알제리의 라바흐 사단 감독은 다섯 차례에 걸쳐 11년째 대표팀 지휘봉을 잡고 있는 알제리 축구의 산증인이다. 1986년 멕시코대회에서 1무2패. 14년 만에 월드컵 무대로 복귀했다. 멕시코의 국민감독 하비에르 아기레도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2승1무1패를 거뒀다. 이후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팀들을 지휘하며 커리어를 쌓아 올린 그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또다시 조국의 운명을 짊어졌다. 마르셀로 비엘사 칠레 감독은 8년 만에 월드컵에 복귀했다. 2002년 조국 아르헨티나를 이끌고 월드컵에 데뷔했지만, 1974년 이후 처음 조별리그 탈락의 치욕을 안겼다. 1승1무1패. 10년째 장기집권을 하고 있는 모르텐 올센 덴마크 감독도 본선에서 2승1무1패를 챙겼다. 감독들의 몸값도 천차만별이다. ‘우승 청부사’ 파비오 카펠로 잉글랜드 감독이 990만달러(약 123억원)로 독보적인 1위다. 32개국 감독 가운데 최저연봉으로 추정되는 김정훈 북한 감독(25만달러·약 3억 1000만원)의 40배에 이른다. 잉글랜드가 유로 2008 예선에서 탈락한 직후 구원투수로 영입한 만큼 화끈한 베팅을 한 것. 카펠로 감독은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만 리그 6회, 이탈리아 슈퍼컵 3회, 챔피언스리그 1회씩을,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로 옮겨서도 프리메라리가 2회 우승을 일궜다. 리피 감독(410만달러)과 아기레 감독(400만달러)도 고액 연봉자 대열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김정훈 감독을 필두로 오스카르 타바레스 우루과이 감독(30만달러), 블라디미르 베이스 슬로바키아 감독, 헤라르도 마르티노 파라과이 감독(31만달러), 케크 마차주 슬로베니아 감독(36만달러) 등은 상대적인 박탈감을 느낄 만하다. 슈퍼스타 출신이 있는가 하면, 잡초처럼 선수 시절을 보낸 이들도 있다. 디에고 마라도나 아르헨티나 감독과 둥가 브라질 감독이 대표적인 스타 출신. 펠레(브라질)와 더불어 20세기 최고의 선수로 꼽히는 마라도나 감독은 1982년 스페인월드컵에서 데뷔해 1986년 멕시코월드컵에서는 주장을 맡아 아르헨티나의 통산 두 번째 우승을 이끌고 골든볼(MVP)도 차지했다. 둥가 감독 역시 1994년 미국 대회에서 주장을 맡아 강력한 카리스마를 바탕으로 우승을 일궈 냈다. 1998년 프랑스월드컵 준우승 때도 주장을 맡아 정신적 기둥 역할을 했다. 마라도나 감독이 끊임없이 지도력 논란에 휩싸인 것과 달리 둥가 감독은 2007년 코카아메리카와 지난해 컨페더레이션스컵 우승으로 지도력을 인정받은 데 이어 이번 남미예선에서도 1위로 통과하면서 우승 후보의 저력을 뽐냈다. 80년 월드컵 역사에서 선수와 감독으로 모두 우승을 맛본 축구인은 브라질의 자갈로와 독일의 프란츠 베켄바워 등 두 명뿐. 반면 선수 시절에는 존재감이 없었지만 지도자로 대성한 이들도 있다. 파헤이라 남아공 감독과 타바레스 우루과이 감독, 케크 마차주 슬로베니아 감독 등이 대표적이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고종수 “이동국, 월드컵서 뭔가 보여줄 것”

    고종수 “이동국, 월드컵서 뭔가 보여줄 것”

    전 축구 국가대표 고종수가 월드컵에 출전하는 이동국에게 응원과 기대의 메시지를 전했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tvN ‘시사콘서트 열광 - 열광인터뷰’에서 고종수는 “동국이는 월드컵에 대해 응어리가 있기 때문에 이번 남아공 월드컵에서 뭔가 확실히 보여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또 그는 “동국이가 남아공으로 가기 전 만나서 함께 식사 시간을 가졌다.”며 국가대표 이동국과의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 이어 고종수는 ‘이번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우리나라와 경기를 펼칠 그리스, 아르헨티나, 나이지리아와 경기를 해본 적이 있냐?’는 MC 김정운 교수의 질문에 “나이지리아 올림픽 대표팀과의 경기에서 5 대 1로 이긴 적이 있다. 그 때 2골 1도움을 뽑아내며 MVP에 선정됐었다.”고 과거 대승을 거뒀던 나이지리아전을 회상했다. 이날 고종수는 이동국, 남아공 월드컵에 관한 얘기 외에도 자신의 선수 시절에 관한 속깊은 이야기를 털어놓기도 했다. 특히 월드컵과 연이 없던 자신의 상황에 대해서는 “전남과 K리그 경기에 후반 교체 투입됐다가 7분 만에 십자 인대 파열로 쓰러졌던 2001년 8월 25일은 영원히 잊지 못할 날”이라며 “더 이상 축구를 하면 안 된다는 통보를 받았을 때 마치 남의 이야기 같았다. 화도 나지 않고 그냥 멍하기만 할 뿐이었다.”고 당시 심경을 토로했다. 한편 고종수는 이날 방송에서 MC와 축구 게임 대결을 펼치는 등 흥미진진한 시간을 가지며 2010 남아공 월드컵을 적극적으로 응원했다. 사진 = 고종수 팬페이지,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수연 인턴기자 newsyout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나이지리아 대통령 월드컵에 ‘100만 달러’ 걸어

    나이지리아 대통령 월드컵에 ‘100만 달러’ 걸어

    나이지리아의 굿럭 조너선 대통령이 이번 월드컵에 ‘100만 달러’를 걸었다. 12일 독일 DPA통신은 “조너선 대통령이 이번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나이지리아가 같은 조의 아르헨티나를 꺾으면 100만 달러의 포상금을 주기로 약속했다.”고 보도했다. DPA통신은 이어 “이 포상금은 유력한 재력가인 마이클 아데누씨가 주기로 약속한 것”이라고 전하며 아르헨티나전에서 승리할 시 포상금은 100% 지급 된다고 강조했다. 조너선 대통령은 포상금 지급 약속에 이어 “나이지리아 전체가 선수단의 뒤를 밀어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너선 대통령 외에도 나이지리아 상원 의장인 데이비드 마크도 “나이지리아가 월드컵에서 승리할 때마다 10만 달러를 주겠다.”고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이지리아와 아르헨티나는 그리스와 한국과 함께 B조에 속해 있다. 한국과 그리스의 B조 조별 예선 첫 경기는 12일 저녁 8시 30분에, 나이지리와 아르헨티나의 경기는 같은 날 저녁 11시에 열린다. 사진 = 국제 축구 연맹 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오~ 승!리!를!위!하!여!’

    [NTN포토] ‘오~ 승!리!를!위!하!여!’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12일 오후 서울 삼성동 영동대로에서 열린 2010 남아공월드컵 한국과 그리스전 거리응원에서 시민들이 환호하고 있다.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모두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뛰어~’

    [NTN포토] ‘모두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뛰어~’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12일 오후 서울 삼성동 영동대로에서 열린 2010 남아공월드컵 한국과 그리스전 거리응원에서 시민들이 환호하고 있다.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월드컵 엘프녀’ 한국 화이팅!”

    [NTN포토] “‘월드컵 엘프녀’ 한국 화이팅!”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12일 오후 서울 삼성동 영동대로에서 미녀들이 2010 남아공월드컵 한국과 그리스의 경기전 응원을 하고 있다.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에픽하이·리쌍·슈프림팀·정인 ‘멋진 합동공연’ 펼쳐

    [NTN포토] 에픽하이·리쌍·슈프림팀·정인 ‘멋진 합동공연’ 펼쳐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12일 오후 서울 삼성동 영동대로에서 열린 2010 남아공월드컵 한국과 그리스전 거리응원에서 리쌍, 에픽하이, 정인, 슈프림팀이 축하무대를 펼치고 있다.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타블로 ‘학력위조설 논란 이후 첫 무대’

    [NTN포토] 타블로 ‘학력위조설 논란 이후 첫 무대’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12일 오후 서울 삼성동 영동대로에서 열린 2010 남아공월드컵 한국과 그리스전 거리응원에서 에픽하이 타블로가 축하무대를 펼치고 있다.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박지성, 그리스전 2번째 골 작렬...현재 2-0

    박지성, 그리스전 2번째 골 작렬...현재 2-0

    ’캡틴박’ 박지성(맨유)이 그리스를 상대로 팀의 2번째 골을 추가로 성공시켰다.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12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8시 30분 포트엘리자베스의 넬슨 만델라 베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0 남아공월드컵 B조 1차전 그리스(13위)와 경기를 치르고 있다. 한국은 전반전 7분 이정수가 기성용의 왼쪽 코너킥을 골대를 향해 달려들면서 오른발 인사이드킥으로 가볍게 연결하며 첫 골을 성공시켜 1-0으로 전반을 마무리했다. 이어 박지성이 후반 7분 상대 횡패스를 가로채 돌파 후 골에어리어 왼쪽에서 침착하게 왼발 땅볼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이로써 박지성은 2002년 한일 월드컵 포르투갈전, 2006년 독일 월드컵 프랑스전에 이어 3회 연속 월드컵 득점 기록을 세웠다. 사진 = 서울신문 NTN DB 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길, 한강 입수에도 월드컵 응원

    길, 한강 입수에도 월드컵 응원

    그룹 리쌍의 멤버 길이 한강 입수 와중에도 한국 축구대표팀의 승리를 응원해 눈길을 끌었다.길은 12일 오후 1시 한강 반포대교 남단 둔치에 하얀 소복과 댕기머리 가발 차림에 고무신을 신은 채 한강에 뛰어 들었으며 “대한민국 대표팀 파이팅. 뉴턴 파이팅”이라고 외쳤다.길의 한강 입수는 앞서 자신이 MC로 활약 중인 tvN ‘뉴턴’에서 첫 방송 이후 검색순위 1위를 하지 못하면 한강에 뛰어들겠다고 밝혔으나 현실화 되지 않은 데 따라 수행한 벌칙이다.한편 길은 한강 입수가 끝난 이후에도 SBS ‘2010 남아공 월드컵 국민응원대축제 승리의 함성’에 출연해 그룹 에픽하이, 슈프림팀 등과 함께 축하공연을 펼쳤다.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사진 = 현성준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黨 vs 靑·新 vs 舊 갈등 누적… 세대교체 폭에 관심

    黨 vs 靑·新 vs 舊 갈등 누적… 세대교체 폭에 관심

    여권 내부의 ‘권력 투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청와대 참모진과 한나라당 소장파, 또는 ‘쇄신파’와의 갈등에, 정운찬 국무총리 및 총리실까지 가세한 복잡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른바 ‘정풍 운동’의 이름으로 벌어지고 있는 이번 갈등의 배경과 전망을 분석해 본다. Q: 이번 사태의 본질은 무엇인가. A: 누적된 당·청 갈등의 폭발. 세종시와 4대강 문제 등 거대 이슈를 비롯, 소소한 정책까지 당·정·청 간에 갈등이 쌓여왔다. 친이·친박 간, 소계파 간의 알력도 사안별로 끊이지 않았다. 6·2 지방선거의 패배가 누적된 갈등을 촉발시킨 측면이 크다. 무엇보다 당 소속 국회의원들에게는 국정기조가 변하지 않으면 19대 국회에 입성할 수 없을 것이라는 절박감이 어느 때보다 강하다. Q: 선거 패배에 청와대의 책임은 얼마나 큰가. A: “작지 않다.” 세종시, 4대강 등 주요 국책 사업에 대한 반발이 표심에 담겨 있는 만큼 청와대에 상당한 책임이 있다는 게 쇄신파 의원들의 주장이다. 청와대가 국정기획수석실을 폐지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 작업에 착수한 것도 책임론을 의식했기 때문으로 보여진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11일 “수석비서관 모두 책임을 질 각오가 돼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Q: 당의 쇄신파는 책임이 없나. A: “공천 실패 인정해야.” 쇄신파의 상당수가 각급 공천심사위에 참여했다. 이들이 자기 사람을 심기 위해 자격이 부족한 인물들을 공천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공천 탈락자들이 대거 무소속으로 출마, 선거를 망쳤다는 분석이다. ‘선거를 치른 것은 당인데 왜 청와대더러 반성하라고 하느냐.’고 공격을 받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Q: 갈등을 굳이 표면화시키는 이유는. A: 과거권력과 현재권력의 총력전. 이명박 대통령이 대선 후보가 되기 이전의 측근 그룹인 ‘과거권력’과 대선 레이스에서 합류한 ‘현재권력’과의 대결이 맞물렸다는 분석이 있다. 선거 참패 책임은 현재권력이 대통령을 제대로 보좌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게 과거권력의 주장이다. 여권 내부의 주도권을 다투는 싸움이기 때문에 양측 모두 총력전을 펼 수밖에 없다. Q: 정풍운동의 앞날은. A: 동력 유지가 문제. ‘세대 교체’ 분위기 조성에 성공한다면 쇄신파가 차기 당 지도부에 대거 진입할 가능성이 있다. Q: 이 대통령은 어떤 생각인가. A: 장고중 이 대통령은 열흘째 선거 결과와 관련된 직접적인 언급을 하지 않고 있다. ‘장고’는 깊은 고민을 의미한다. 최근엔 당·정·청 간 권력투쟁 양상까지 빚으면서 심기가 더 불편해졌다는 전언이다. 정 총리에 대해서는 여전히 신뢰가 있지만, 최근 연일 보도된 여권의 권력투쟁 양상에 대한 신문기사를 접하고는 적잖이 실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적 쇄신을 불가피한 것으로 보고 있다는 후문이다. Q: 이 대통령의 국정기조는 변할 것인가. A: 속도 조절 불가피할 듯. 청와대는 이미 주요 국정과제 추진에 대한 재검토에 들어갔다. 그러나 진행 중인 사업들이 대통령의 소신과 관련된 것인 만큼 큰 변화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Q: 인사개편의 규모는. A: 예상보다 커질 수도. 청와대 개편은 월드컵과 한나라당 전당대회가 끝나는 7월 중순으로 예상된다. 개각은 7·28 재보선이 끝난 이후인 8월 초쯤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개각은 중폭이상이 될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린다. 정 총리는 유동적이다. 교체는 ‘세종시 포기’로 읽힐 수 있고, 현실적으로 후임 찾기도 쉽지 않다. 다만 이번 청와대와의 마찰로 예측이 어려워졌다. Q: 정 총리의 향후 행보는. A: 목소리 내기 계속할 듯. 최근 불거진 청와대와의 갈등설은 과거 모습과는 다른 ‘정치적 행보’의 결과였다. 장·차관 등 내각의 인적쇄신 요구, 민심수습책 건의 등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Q: 이재오 국민권익위원장의 당 복귀는. A: 재보선 출마할 듯. 한나라당 내부에서 전당대회 개최 시기를 놓고 줄다리기를 벌이다 7월10~14일 사이에 전대를 치르기로 했다. 이로써 7·28 재보선 출마가 예상되는 이재오 국민권익위원장의 출마 가능성은 희박해졌다. 남아공에 가 있는 정몽준 전 대표에게는 가능성이 열려 있다. 김성수·이지운·주현진·강주리기자 ss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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