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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수단-반군 20개월 만에 평화협정 서명

    남수단-반군 20개월 만에 평화협정 서명

    살파 키르(앞줄 오른쪽) 남수단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수도 주바에서 우후루 케냐타(뒷줄 왼쪽) 케냐 대통령과 하이을러마리얌 더살런(뒷줄 오른쪽) 에티오피아 총리가 지켜보는 가운데 20개월간 이어온 반군과의 내전을 끝내는 평화협정에 서명하고 있다. 남수단 반군 지도자 리에크 마차르는 에티오피아에서 협정에 서명했다. 주바 AP 연합뉴스
  • 정부 훈·포장 기록 한눈에

    행정자치부는 인터넷으로 정부의 훈·포장 기록 등 상훈 정보를 제공하고 상훈 민원도 처리해 주는 ‘대한민국 상훈’ 웹사이트(www.sanghun.go.kr)를 7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훈 웹사이트를 방문하면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68만건에 이르는 훈·포장 수상자 및 포상 사유 기록을 조회하고 확인할 수 있다. 종전에는 행정기관의 상훈 업무 처리에 주로 활용한 상훈 시스템을 국민 중심으로 개편해 사이트를 구축했다. 생활 주변의 숨은 의인을 국민이 추천하면 정부에서 심사해 포상하는 ‘국민추천포상’ 추천도 이곳에서 받는다. ‘국민추천포상 명예의 전당’(honor.sanghun.go.kr)에서는 ‘남수단의 슈바이처’ 고(故) 이태석 신부, ‘기부천사 젓갈 할머니’ 유양선씨 등 역대 국민추천포상 수상자 150명의 실화와 공적을 볼 수 있다. 상훈수여증명서 발급 신청이나 훈장 재교부 신청 등 상훈 관련 민원 신청도 할 수 있다. 김혜영 행자부 의정관은 “수요자 중심으로 구축·운영돼 국민들이 상훈 관련 민원을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정부 상훈에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는 효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아버지 나라서 ‘혈연·중국·인권’ 외치다

    아버지 나라서 ‘혈연·중국·인권’ 외치다

    ‘아버지의 나라’인 케냐를 방문 중인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거침없는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역대 미국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24일 밤(현지시간) 케냐를 찾은 오바마는 “내 이름이 ‘버락 후세인 오바마’인 데는 이유가 있다”며 아프리카와의 인연을 유독 강조했다. 그의 ‘뿌리찾기’ 방문은 2006년 상원의원 시절 이후 9년 만이다. AP 등 외신들은 “오바마 대통령이 사하라 이남의 케냐와 에티오피아를 방문하는 목적이 미국의 영향력 확대에 있다”고 보도했다. 뉴욕타임스(NYT)는 경제 협력의 ‘불균형’을 바로잡으려는 시도를 눈여겨봐야 한다고 분석했다. 혈연을 앞세워 미국과 아프리카의 관계를 돈독히 하고 중국의 손길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며 동시에 임기 말 ‘인권 대통령’으로서의 위상을 높이려는 의도가 담겨 있다는 설명이다. 핵심 키워드도 ‘아프리카’ ‘중국’ ‘인권’으로 요약된다. 세계은행에 따르면 중국·아프리카 간 무역 규모는 지난해 기준으로 2220억 달러(약 256조원)로 같은 기간 미국·아프리카 무역액의 3배에 이른다. ‘주요 2개국’(G2)으로 부상한 중국은 최근 10여년간 아프리카 국가들에 막대한 자금을 공여해 왔다. 아프리카 국가들은 중국에 석유, 천연가스 등 각종 자원의 주요 공급처이자 미국 주도의 국제질서를 개편하는 데 필요한 ‘배후 지원세력’이다. 또 미국과 관계가 소원하거나 중립적이어서 중국의 정치·경제 모델을 이식하기에 용이하다. 중국 외교부장들이 25년간 새해 첫 순방지로 아프리카를 선택하고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2013년 3월 취임 후 첫 방문지로 아프리카를 택한 이유다. 홍콩 봉황TV는 “오바마 대통령의 케냐 방문이 중국과 아프리카의 밀월 관계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우려했다. 반면 NYT는 이번 방문 기간에 오바마 대통령이 맺을 협정들이, 미국 기업들이 아프리카에서 신항만 건설, 파이프라인 공사 등 수십억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데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25일 첫 공식일정을 시작한 오바마 대통령은 수도 나이로비에서 열린 글로벌 기업가정신 정상회의(GES 2015)에 참석해 “내 아버지가 바로 이 지역 출신”이라며 감회를 밝혔다. 미국 인구 3억 2000만명 중 약 13%는 아프리카에 뿌리를 두고 있다. 전날 저녁 전용기로 도착한 오바마 대통령은 이복 여동생인 아우마 오바마를 방탄 리무진에 태우고 수천명의 환영 인파 사이를 행진했다. ‘안녕하세요’라는 뜻의 ‘잠보’를 비롯해 몇 마디 인사를 스와힐리어로 낭독해 청중의 박수갈채를 끌어냈고, 케냐 주요 언론들은 1면에 일제히 “케냐여, 내가 왔다”는 헤드라인을 달았다. 케냐 출신의 미국 유학생을 아버지로 둔 오바마 대통령은 부모가 결혼 2년 만에 파경을 맞으면서 아버지 없는 유년 시절을 보냈다. 케냐 경제공무원이던 아버지는 1982년 교통사고로 현지에서 사망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인권이란 가치를 전도하는 데도 인색하지 않았다. “미국에 사는 흑인으로서 차별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아프리카 국가에서 동성애를 법적으로 처벌하는 ‘반(反)동성애 법’ 폐기를 촉구했다. 만연한 케냐의 뇌물 관행과 이웃 남수단 내전, 부룬디의 정정불안 등도 일일이 거론해 우후루 케냐타 케냐 대통령과 미묘한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다. 오바마 대통령의 이 같은 행동은 대법원의 동성 결혼 합법화 직후 동성애자에게 직접 축하전화를 거는 등 지지율을 50%까지 끌어올린 임기 말 파격 행보와 관련 있는 것으로 보인다. 서울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베이징 이창구 특파원 window2@seoul.co.kr
  • [포토] 남수단 어린이들이 항상 이렇게 웃을 수 있길….

    [포토] 남수단 어린이들이 항상 이렇게 웃을 수 있길….

    9일 (현지시간) 남수단 보르시의 전쟁 난민 2,300여명이 모여있는 POC(Protection of Civilion)에서 한 한빛부대 대원이 어린이들과 셀카를 찍고있다. 2015. 07. 09 사진공동취재단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태권도 검은띠 수여받는 외국인들

    [포토] 태권도 검은띠 수여받는 외국인들

    태권도 사범인 서민욱 중위가 8일(현지시간) 남수단 보르 한빛부대 연병장에서 UN에 파병된 에티오피아, 우간다, 인도, 과테말라 등 18명의 군인들에게 검은띠를 수여하고있다. 사진공동취재단
  • [포토] 고맙습니다 ‘한빛부대’

    [포토] 고맙습니다 ‘한빛부대’

    한빛부대 의무대 장병들이 6일(현지시간) 남수단 종글레이주 말루아샤 마을에서 현지 주민들에게 의료지원을 하고있다. 2015. 07. 07 사진공동취재단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남수단 간 한빛부대 “희망의 빛을 나눠요”

    남수단 간 한빛부대 “희망의 빛을 나눠요”

    남수단 종글레이주 보르시에 위치한 한빛농장에서 3일(현지시간) 한빛부대원이 지역민에게 제공한 경운기를 사용해 농업기술을 가르치고 있다. 정부는 2013년 남수단에 한빛부대를 파견해 현지인에게 농업을 통한 생존방법을 전수해 희망을 싹틔우고 있다. 남수단보르 사진공동취재단
  • 한빛부대 유엔평화유지 남수단 파견

    한빛부대 유엔평화유지 남수단 파견

    유엔평화유지활동(PKO)을 위해 남수단에 파견되는 육군 한빛부대 5진 장병들이 29일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 韓·日 국방장관 4년 만에 안보현안 논의

    한국과 일본의 국방장관이 오는 30일 안보 현안을 놓고 머리를 맞댄다. 과거사와 독도 문제로 민감한 한·일 간 국방장관 회담은 박근혜 정부 들어 처음이자 2011년 1월 이후 4년 만이다. 이번 회담이 한·미·일 3자 안보협력을 강조하는 미국의 중재를 통해 이뤄지는 만큼 일본은 그동안 보류됐던 상호군수지원협정 체결 문제를 제기하는 등 자국의 안보 이익을 극대화할 계기로 활용할 전망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21일 “29~31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제14차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에서 한민구 국방부 장관과 나카타니 겐 일본 방위상이 양자 회담을 할 예정”이라면서 “일정을 최종 조율 중이나 개최 날짜는 30일이 유력하다”고 밝혔다. 이번 회담은 일본 측의 강한 요청과 중국에 맞서 한·미·일 3각 공조 체제를 강화하려는 미국의 적극적 중재로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는 이번 회담에서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양국의 공조와 국방 분야 교류·협력 증진, 양국 방위정책 관련 사안 등을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담에서는 지난달 개정된 미·일 방위협력지침(가이드라인) 이후 일본의 집단적 자위권을 둘러싼 문제 등 민감한 현안도 논의된다. 일본은 특히 자위대의 활동 범위를 한반도를 비롯해 전 세계로 확장하는 내용을 포함한 자국의 안보법제 개정 필요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설파할 예정이다. 일본은 이 같은 분위기에 편승해 한국군과 자위대 사이에 군수 물자를 상호 운용할 수 있는 상호군수지원협정(ACSA) 체결과 지난해 말 체결한 한·미·일 정보공유약정을 군사정보포괄보호협정(GSOMIA)으로 격상시키는 문제를 제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 관계자는 “일본이 이 문제를 의제화하고 싶어 하지만 정부는 군사정보공유협정이나 상호군수지원협정 체결을 논의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국방부는 2013년 남수단에 파견된 한빛부대가 일본 자위대로부터 유엔을 경유해 실탄을 지원받은 사례에 대해 지난달 “해외에서 평화유지활동을 하다 보면 물자가 필요할 때도 있다”고 밝혀 군수지원협정의 필요성에 대한 여지는 남겨 놨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故 이태석 신부 삶 남수단 국정 교과서에 실린다

    故 이태석 신부 삶 남수단 국정 교과서에 실린다

    ‘수단의 슈바이처’ 이태석(1962~2010) 신부의 삶이 생전에 그가 인류애를 실천했던 아프리카 남(南)수단의 국정 교과서에 실린다. 2015세계교육포럼 참석차 내한한 존 가이 요 남수단 교육부 장관은 내년에 발간될 초등학교와 중학교 교과서에 이 신부의 이야기를 수록하는 자국 정부의 계획을 20일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게 설명할 계획이다. 수단은 아랍계가 지배하는 북수단과 원주민이 사는 남수단이 1983년부터 증오와 살육으로 얼룩진 내전을 벌이면서 200만명 이상이 목숨을 잃은 비극의 땅이다. 내전 종식과 함께 맺어진 평화협정 시기를 거쳐 남수단은 2011년 7월 국민투표를 통해 수단에서 독립했다. 이 신부는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다시 신학교에 들어가 사제 서품을 받고 의료봉사를 위해 아프리카로 건너갔다. 2001년 전쟁과 가난에 찌든 남수단 톤즈 마을에 정착한 그는 톤즈 마을에 손수 진료실과 학교를 지어 사람들을 치료하고 아이들을 가르쳤다. 35인조 밴드를 만들어 전쟁으로 얼룩진 땅에 예술의 향기를 불어넣기도 했다. 그곳 사람들은 이 신부를 ‘쫄리’(존 리)라고 불렀다. 그러나 2008년 휴가차 한국에 들렀다가 대장암 판정을 받은 그는 투병 끝에 48세의 이른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이 신부의 헌신적인 삶은 다큐멘터리 ‘울지 마 톤즈’로 국내에 처음으로 널리 알려지기 시작했다. 이 신부의 이야기는 남수단 정부가 독립한 후 처음으로 자체 발간하는 국정 교과서에 실리게 된다. 교육부 관계자는 “남수단 교육부 장관 일행이 황 부총리를 만나 이태석 신부의 삶을 교과서에서 다루겠다는 방침을 설명하고 여러 협조를 구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무지갯빛 남아공에 먹칠하는 ‘제노포비아’

    무지갯빛 남아공에 먹칠하는 ‘제노포비아’

    남아프리카공화국은 1994년 국기를 바꿨다. 인종분리(아파르트헤이트) 정책 중단을 선언하던 때다. 총천연색 6가지가 국기에 사용됐다. 6색 이상 국기는 전 세계에 2개뿐이다. 남아공과 남수단에서 쓴다. 국기에 6가지 상징색이 필요한 남아공을 세계는 ‘무지개 나라’라고 부른다. 흑인과 백인, 전통과 근대, 자원과 기술…. 남아공에는 통합해야 할 상징이 많다. 하지만 최근 남아공의 무지개는 증오로 인해 무너지고 있다. 제이컵 주마 남아공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외국인 증오(제노포비아) 소요를 강하게 비판했다. 무지개 나라에서 외국인의 색깔을 지우려는 소요를 간과할 수 없다는 경고였다. 지난 10일부터 남부 해안도시 더반에서 시작된 소요로 더반에서 5명, 베롤럼에서 1명의 외국인이 숨졌다. 외국인 상점은 약탈과 방화를 당했다. 제노포비아를 신봉하는 시위대와 이에 맞서는 시위대가 수백명씩 대치하는 시위를 벌였다. 이민자 공격은 처음이 아니다. 2008년 5월 요하네스버그에서 촉발돼 전국으로 확산된 소요 사태를 진압할 때는 군대가 동원됐다. 62명이 죽었고 수천명이 집을 잃었다. 당시 숨진 62명 중 20여명은 외국인으로 오해받은 남아공 국민이었다. 우발적이며 무질서한 소요의 특성을 드러낸 수치다. 이번 소요도 우발적이다. CNN은 소요의 직접적인 원인을 찾기가 힘들다고 보도했다. 당초 화살은 남아공 최대 부족인 줄루족의 수장 줄루 즈웰리티니에게 돌아갔었다. 즈웰리티니가 외국인에 대해 “짐을 싸서 돌아가라”고 말했다는 보도였다. 그러나 즈웰리티니는 발언이 와전됐다고 주장하며 오히려 소요 수습에 나섰다. 실업률이 25%에 이르는 남아공의 일자리 경쟁이 원인으로 꼽히기도 했다. 주마 대통령은 이를 부인했다. 그는 “이민자들은 국가 경제에 도움이 되고, 범죄와 무관하다”고 선언했다. 이민자 범죄가 증가하는 유럽 등지와 다른 상황이라는 얘기다. 실제로 표적이 되는 이민자들은 짐바브웨, 말라위, 모잠비크 등 주변국 출신이다. 전 세계에서 ‘아메리칸 드림’을 동경하듯 아프리카에서 ‘남아공 드림’을 염두에 두고 고된 직업을 마다하지 않는 이민자들로 남아공인의 일자리와 겹치지 않는다. 영국 가디언은 “남아공 소요 사태는 경제적 불평등에 대한 불만 표출이라기보다 희생양 찾기”라고 평가했다. 정부의 무능과 부정부패에 대한 분풀이를 만만한 주변국 흑인에게 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짐바브웨, 말라위, 모잠비크는 자국민 송환을 시작했다. 혐오주의에 물든 남아공에서 자국민들을 빼내 남아공을 ‘분리’시키는 조치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한국 여권 영향력 세계 2위…전세계 145개국 무비자 방문 가능

    한국 여권 영향력 세계 2위…전세계 145개국 무비자 방문 가능

    ‘한국 여권 영향력’ 한국 여권 영향력이 세계 2위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금융자문사인 아톤 캐피털이 전 세계 199개국을 대상으로 여권 파워 지수를 조사한 결과 한국은 프랑스, 독일과 함께 2위를 차지했다. 여권 영향력은 사전에 비자를 받지 않고도 방문할 수 있는 나라가 얼마나 많은지에 따라 순위가 매겨졌다. 1위 그룹은 미국과 영국으로 두 나라 여권 소지자가 사전에 비자를 받지 않고도 방문할 수 있는 나라가 147개국으로 집계됐다. 한국이 속한 2위 그룹은 145개국을 무비자로 방문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3위 그룹은 이탈리아와 스웨덴, 4위 그룹은 덴마크와 싱가포르, 핀란드, 네덜란드, 일본이다. 반면 북한은 레바논과 가봉, 캄보디아와 함께 44위로 이들 여권 소지자의 무비자 방문국은 74개국이며, 중국과 러시아는 북한보다 뒤져 나란히 45위로 분류됐다. 여권 영향력이 가장 낮은 국가는 80위권의 솔로몬제도, 미얀마, 남수단, 상투메프린시페, 팔레스타인 등으로 이들 여권으로 비자 없이 방문할 수 있는 나라는 고작 28개국에 불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국 여권 영향력 세계 2위…미국·영국 다음으로 영향력 커

    한국 여권 영향력 세계 2위…미국·영국 다음으로 영향력 커

    ‘한국 여권 영향력’ 한국 여권 영향력이 세계 2위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금융자문사인 아톤 캐피털이 전 세계 199개국을 대상으로 여권 파워 지수를 조사한 결과 한국은 프랑스, 독일과 함께 2위를 차지했다. 여권 영향력은 사전에 비자를 받지 않고도 방문할 수 있는 나라가 얼마나 많은지에 따라 순위가 매겨졌다. 1위 그룹은 미국과 영국으로 두 나라 여권 소지자가 사전에 비자를 받지 않고도 방문할 수 있는 나라가 147개국으로 집계됐다. 한국이 속한 2위 그룹은 145개국을 무비자로 방문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3위 그룹은 이탈리아와 스웨덴, 4위 그룹은 덴마크와 싱가포르, 핀란드, 네덜란드, 일본이다. 반면 북한은 레바논과 가봉, 캄보디아와 함께 44위로 이들 여권 소지자의 무비자 방문국은 74개국이며, 중국과 러시아는 북한보다 뒤져 나란히 45위로 분류됐다. 여권 영향력이 가장 낮은 국가는 80위권의 솔로몬제도, 미얀마, 남수단, 상투메프린시페, 팔레스타인 등으로 이들 여권으로 비자 없이 방문할 수 있는 나라는 고작 28개국에 불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국 여권 영향력이 세계 2위라고? 미국·영국 다음으로 영향력 커

    한국 여권 영향력이 세계 2위라고? 미국·영국 다음으로 영향력 커

    ‘한국 여권 영향력’ 한국 여권 영향력이 세계 2위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금융자문사인 아톤 캐피털이 전 세계 199개국을 대상으로 여권 파워 지수를 조사한 결과 한국은 프랑스, 독일과 함께 2위를 차지했다. 여권 영향력은 사전에 비자를 받지 않고도 방문할 수 있는 나라가 얼마나 많은지에 따라 순위가 매겨졌다. 1위 그룹은 미국과 영국으로 두 나라 여권 소지자가 사전에 비자를 받지 않고도 방문할 수 있는 나라가 147개국으로 집계됐다. 한국이 속한 2위 그룹은 145개국을 무비자로 방문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3위 그룹은 이탈리아와 스웨덴, 4위 그룹은 덴마크와 싱가포르, 핀란드, 네덜란드, 일본이다. 반면 북한은 레바논과 가봉, 캄보디아와 함께 44위로 이들 여권 소지자의 무비자 방문국은 74개국이며, 중국과 러시아는 북한보다 뒤져 나란히 45위로 분류됐다. 여권 영향력이 가장 낮은 국가는 80위권의 솔로몬제도, 미얀마, 남수단, 상투메프린시페, 팔레스타인 등으로 이들 여권으로 비자 없이 방문할 수 있는 나라는 고작 28개국에 불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국 여권 영향력이 세계 2위라고? 미국·영국 다음

    한국 여권 영향력이 세계 2위라고? 미국·영국 다음

    ‘한국 여권 영향력’ 한국 여권 영향력이 세계 2위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금융자문사인 아톤 캐피털이 전 세계 199개국을 대상으로 여권 파워 지수를 조사한 결과 한국은 프랑스, 독일과 함께 2위를 차지했다. 여권 영향력은 사전에 비자를 받지 않고도 방문할 수 있는 나라가 얼마나 많은지에 따라 순위가 매겨졌다. 1위 그룹은 미국과 영국으로 두 나라 여권 소지자가 사전에 비자를 받지 않고도 방문할 수 있는 나라가 147개국으로 집계됐다. 한국이 속한 2위 그룹은 145개국을 무비자로 방문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3위 그룹은 이탈리아와 스웨덴, 4위 그룹은 덴마크와 싱가포르, 핀란드, 네덜란드, 일본이다. 반면 북한은 레바논과 가봉, 캄보디아와 함께 44위로 이들 여권 소지자의 무비자 방문국은 74개국이며, 중국과 러시아는 북한보다 뒤져 나란히 45위로 분류됐다. 여권 영향력이 가장 낮은 국가는 80위권의 솔로몬제도, 미얀마, 남수단, 상투메프린시페, 팔레스타인 등으로 이들 여권으로 비자 없이 방문할 수 있는 나라는 고작 28개국에 불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국 여권 영향력이 세계 2위라고?

    한국 여권 영향력이 세계 2위라고?

    ‘한국 여권 영향력’ 한국 여권 영향력이 세계 2위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금융자문사인 아톤 캐피털이 전 세계 199개국을 대상으로 여권 파워 지수를 조사한 결과 한국은 프랑스, 독일과 함께 2위를 차지했다. 여권 영향력은 사전에 비자를 받지 않고도 방문할 수 있는 나라가 얼마나 많은지에 따라 순위가 매겨졌다. 1위 그룹은 미국과 영국으로 두 나라 여권 소지자가 사전에 비자를 받지 않고도 방문할 수 있는 나라가 147개국으로 집계됐다. 한국이 속한 2위 그룹은 145개국을 무비자로 방문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3위 그룹은 이탈리아와 스웨덴, 4위 그룹은 덴마크와 싱가포르, 핀란드, 네덜란드, 일본이다. 반면 북한은 레바논과 가봉, 캄보디아와 함께 44위로 이들 여권 소지자의 무비자 방문국은 74개국이며, 중국과 러시아는 북한보다 뒤져 나란히 45위로 분류됐다. 여권 영향력이 가장 낮은 국가는 80위권의 솔로몬제도, 미얀마, 남수단, 상투메프린시페, 팔레스타인 등으로 이들 여권으로 비자 없이 방문할 수 있는 나라는 고작 28개국에 불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부활절 철야 미사 올리는 교황, 단호한 눈빛 “경외하는 마음으로…”

    프란치스코 교황은 부활절인 5일(현지시간)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는 ‘어리석은 폭력사태’를 끝내라고 촉구했다. 교황은 이날 정오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발표한 부활절 강복 메시지 ‘우르비 에트 오르비’(’바티칸과 온 세상에’(경향·京鄕)라는 뜻의 라틴어)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비가 내리는 속에서 가톨릭 신자와 순례자 등 수만 명이 운집한 가운데 진행된 부활절 미사에서 교황은 최근 타결된 이란 핵협상이 “더 안전하고 우애 있는 세계로 향하는 결정적인 걸음이 될 것”이라고 환영했다. 교황은 성바실리카 성당 발코니에서 무장분쟁으로 목숨을 잃은 이들에 기도를 당부하면서 “지난 2일 케냐 가리사 대학에서 희생당한 젊은이들을 특별히 기억한다”며 알샤바브의 테러 공격으로 숨진 148명을 거론했다. 2013년 등극한 이래 세 번째인 부활절 메시지에서 교황은 “시리아와 이라크에서 무엇보다 평화를 위해, 무기의 굉음이 멈추기를” 기원했다. 이어 교황은 시리아와 이라크에서 이뤄지는 엄청난 인도적인 비극과 수많은 난민의 고충을 방관하지 말라고 국제사회에 호소했다. 교황은 리비아에서 ‘어리석은 유혈사태와 모든 야만적인 폭력행위’에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고 역설하고, 전쟁으로 피폐해진 예멘과 우크라이나 내 모두의 이익과 평화를 간구했다. 아울러 교황은 납치당한 모든 이들, 나이지리아와 남수단, 수단,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일어난 분쟁과 극단주의자 공격으로 집과 사랑하는 사람들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던 이들을 위해 기도했다. 교황은 평소 자주 그랬듯이 부유층과 권력층에 대해 전 세계의 빈자와 약자를 도우라고 호소하는 한편 기독교도에는 남에게 봉사하는 삶을 살면서 거만하지 않고 경외하는 마음으로 남을 도우라”고 강조했다. 이번 교황의 부활절 메시지는 수십 개 나라에서 생중계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新 평판 사회] 달라지는 결혼 풍속도

    [新 평판 사회] 달라지는 결혼 풍속도

    #1 “결혼이 늦어선지 남의 눈이 그렇게 신경쓰이지는 않더라고요. 그보다 우리의 결혼식을 좀 더 의미 있게 만드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게 됐고, 우리 결혼식을 직접 만들어 가자는 결론을 내렸죠.” 직장인 손모(45)씨는 지난 1월 말 결혼식을 올렸다. 노총각이 장가를 가면 남의 눈을 의식해 호텔 등에서 화려한 결혼식을 하는 것이 보통. 하지만 손씨와 그의 아내는 순간의 반짝임 대신 ‘나눔’을 선택했다. 손씨는 먼저 결혼 과정에서 드는 비용을 최소화했다. 예단과 예물을 간소화하고, 예식장은 서울시신청사의 시민청으로 선택했다. 결혼식 비용이 줄어들어 비교적 가볍게 살림을 시작할 수 있었던 이들 부부는 매달 5만원씩 유니세프에 기부하기로 했다. 손씨는 “결혼식 때 무엇인가 의미 있는 일을 하면 좋을까 생각을 하다 아내가 먼저 평생 기부를 하자고 했다”면서 “덕분에 결혼식 의미가 더 깊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손씨의 직장 동료 임모(31)씨는 “결혼식을 이벤트로 끝내지 않고 의미 있는 나눔을 했다니 사람이 달리 보인다”면서 “나도 다시 결혼식을 한다면 꼭 ‘나눔’을 접목하겠다”며 웃었다. #2 2013년 12월 결혼한 직장인 문준기(35)·이혜영(35) 부부는 친환경·나눔을 주제로 예식을 진행했다. 신부의 부케를 생화 대신 브로콜리와 버섯, 피망, 뿌리 식물로 만들고, 청첩장은 친환경 콩기름 잉크로 찍었다. 신부가 입장하는 길은 생화 대신 화분으로 장식했다. 생화는 재활용이 어려워 쓰레기가 되기 쉽기 때문이다. 식사는 채식 위주의 유기농 뷔페로 하고, 음식이 남을 경우를 대비해 포장해 갈 수 있도록 봉투를 따로 마련했다. 이들 부부는 “주변에서 돈이 없는 것도 아닌데 왜 그렇게 하냐고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 적지 않았다”면서도 “다른 사람의 시선보다는 우리의 마음에 집중해 더 만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길게 늘어선 화환과 화려하게 꾸며진 결혼식장, 호텔 식사 등으로 꾸며진 결혼식 대신 손씨처럼 뜻깊은 결혼식을 하겠다는 이들이 늘고 있다. 아직은 보여주기 예식이 주류를 이루는 것은 사실이지만 최근 뜻깊은 결혼식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달라지고 있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2013년부터 이달 13일까지 서울시신청사 내 시민청에서 치러진 결혼식은 75회에 이른다. 일요일만 결혼식용으로 대관되는 탓에 횟수는 많지 않지만, 인기는 점점 높아지고 있다. 2013년 1분기 28건이던 신청 건수가 올해는 37건으로 늘어났다. 시 관계자는 “평균 2대 1이었던 경쟁률이 최근 3대 1 정도로 치열해졌다”고 귀띔했다. 신광영 중앙대 사회학과 교수는 “허례허식과 과도한 낭비를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결혼식을 통한 나눔 활동과 사회적 메시지 전달도 늘고 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관계자는 “신혼여행으로 중증장애인들이 사는 광주 한사랑마을을 찾는 부부도 있고, 자신들의 웨딩사진 옆에 빈곤층 아이들을 도와달라는 부스를 설치하는 이들도 늘어나는 추세”라면서 “최근에는 남수단 등 분쟁지역의 아이들을 돕겠다고 나서는 신혼부부들도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문화재단 관계자는 “시민청에서 결혼하는 이들의 절반 정도가 축의금 일부를 기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이런 변화가 다 분화된 가치를 보여준다고 말한다. 신 교수는 “청년실업 등으로 경제적 가치 추구가 행복을 주지 못한다는 것을 비교적 젊은 나이에 체험한 이들이 결혼문화 등에서 다른 삶의 가치를 추구하고 있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김귀옥 한성대 사회학과 교수는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젊은층이 대안을 찾는 것”이라면서 “비록 젊은층의 경제력이 약화하면서 나타나는 현상이지만 주위의 시선보다 자신에게 좀 더 집중한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런 문화가 자리 잡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김홍종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는 “젊은층이 이런 문화를 주도하고 있는데, 최근 경제적으로 부모에게 의지하는 청년들이 늘면서 결혼이나 직업선택, 배우자, 정치성향에도 종속되는 경우가 많다”면서 “청년층의 경제적 독립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하나의 문화로 확산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남수단 새 길 비춘 한빛부대

    아프리카 남수단에서 평화유지군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빛부대’가 현지 주민의 동맥이 될 도로 공사를 완료했다. 합동참모본부는 29일 재건 임무로 파병된 남수단재건지원단(한빛부대)이 주둔지인 보르와 수도 주바를 연결하는 총연장 197㎞의 도로를 개통했다고 밝혔다. 2013년 3월 남수단에 파병된 한빛부대는 지난해 9월부터 ‘희망로 작전’으로 불리는 도로 공사를 진행해 왔다. 이 도로는 남수단 경제 활동의 중심지인 주바와 보르를 연결하는 유일한 육상 교통로로 오랫동안 남수단 정부와 국민의 숙원사업으로 꼽혔다. 197㎞에 이르는 공사 구간 중 125㎞는 한빛부대가 전담하고 나머지 72㎞는 한빛부대의 지원 아래 방글라데시 공병부대가 맡았다. 한빛부대가 맡은 구간은 왕복 2차로로 우리의 서울∼대전 간 고속도로와 비슷하다. 군은 연인원 4300여명과 중장비 2300여대를 투입해 착공 5개월 만에 완공했다. 군 당국은 이 도로의 개통으로 보르에서 주바 간 차량 이동 시간이 기존 2∼3일에서 약 4시간으로 단축됐다고 설명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판단 미숙에 軍 신뢰 추락

    군 당국이 독도를 일본 영토로 명시한 일본 방위백서 한글 요약본을 받고도 이를 방치한 데 이어 함정에서 포탄이 잘못 발사되는 등 사고가 잇따르면서 새해 업무보고 기조로 내세운 ‘창조국방’이 무색해졌다. 군의 미숙한 대응 능력과는 별도로 처음에는 사실 자체를 숨기려다 마지못해 공개하거나 지적을 받은 뒤 입장을 바꾸는 행태가 국민 신뢰를 더 떨어뜨리고 있다는 지적이다. 해군은 유도탄고속함 ‘황도현함’에서 21일 6시 20분에 포탄 오작동 사고가 발생해 오모(21) 일병이 중상을 입었음에도 이 사실을 16시간이 지난 22일 오전 10시 30분쯤에야 공개했다. 해군은 “사건 원인과 제반 상황이 명확하게 규명되지 않은 상태에서 실시간으로 알리기는 어렵지 않느냐”고 해명했다. 하지만 초기에 사건 자체가 외부로 알려지는 것을 은폐하려다 병사의 생명이 위협을 받을 정도로 사안의 심각성이 커지자 마지못해 이를 공개했다는 의혹이 남는다. 국방부가 일본이 독도를 자국 영토로 명시한 방위백서의 한글 요약본을 16일 전달받고도 21일 뒤늦게 일본에 항의한 것도 ‘복지부동’의 전형으로 꼽힌다. 군 당국의 미숙한 정무적 대응은 2013년 12월 아프리카 남수단에서 재건 임무를 수행하던 한빛부대가 일본 자위대로부터 탄약 1만발을 빌렸다 다시 돌려줬던 사건에서도 극명히 드러난다. 일본 정부가 탄약 지원 사실을 공개하면서 우방이 위험에 처했을 때 도움을 준다는 아베 정권의 ‘집단적자위권’ 주장 논리를 강화하는 데 활용됐다는 지적이다. 군 당국은 폭발 사고로 결함 논란이 제기된 국산 ‘명품 무기’ K11 복합소총에 대해 지난해 11월 떠들썩하게 성능 시연회를 열고 품질에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지난해 말 사통장치에서 균열이 생기고 나사가 풀리는 결함이 발견돼 납품이 중단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지기도 했다. 육군은 지난해 4월 28사단 윤모 일병이 동료 병사들에게 구타당해 사망했을 당시에도 초기 수사를 부실하게 해 윤 일병의 사인을 ‘기도 폐쇄에 의한 뇌손상’이라고 결론지었다. 하지만 여론이 악화되자 군 검찰이 8월 이후 사건을 다시 맡아 사인을 ‘폭행으로 인한 쇼크’ 때문이라고 번복했다. 신인균 자주국방네트워크 대표는 “군이 지나치게 관료화되면서 그동안 팽배해 온 보신주의와 복지부동이 극명히 드러난 것”이라고 분석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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