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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패션 브랜드 H&M, 국내 1호점 탄생

    글로벌 패션 브랜드 H&M, 국내 1호점 탄생

    글로벌 패션 브랜드 H&M이 국내 첫 매장 오픈 기념 런칭쇼에 이어 명동 1호점에 성대한 오픈을 알렸다.H&M의 명동 1호점 매장은 지난25일, ‘H&M(H&M Hennes & Mauritz Ltd)’ 오픈 기념파티를 열어 각계각층의 인사들과 셀러브리티 등 모여 화려한 런칭쇼를 가졌고 드디어 27일 국내 첫 매장을 오픈해 고객들에게 선보였다.H&M의 런칭쇼에는 CEO ‘칼 요한 페르손’과 임원들이 직접 참석했고 유명연예인 션·정혜영 부부, 차예련, 모델 한혜진, 지진희, 박한별, 이하나, 민효린 등은 H&M 의상을 착용하고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또한 명동 1호점 오픈 매장은 지난 27일, 선착순 99명 입장 고객에게 100만원 상당의 기프트카드 당첨의 기회를 제공하는 번호표를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1명을 선정, 기프트 카드를 증정하는 이벤트와 2010번째 고객에게100만원 상당의 기프트 카드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됐다.이어 한정판으로 제작된 오픈 기념 루이자 버핏(Louisa Burffit)의 일러스트 그래픽 티셔츠를 선착순 입장 고객 500명에게 증정하여 다채로운 행사로 성대한 오픈을 알렸다.H&M은 전세계 2,000여 개의 매장에서 의류와 코스메틱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그중 200개 매장에서만 2월 20일 한정 출시된 Sonia Rykiel pour H&M 니트웨어 콜렉션을 특별히 2월 27일 한국 첫 매장 오픈에 맞춰 국내 고객들을 위해 한정 출시됐다.세계 유명 디자이너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유명한 H&M은 1947년 스웨덴에서 처음 설립됐으며 이번에 프랑스 디자이너 소니아 리키엘(Sonia Rykiel)과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한국 매장에 선보여 더욱 사랑을 받을 전망이다.한편 H&M의 컬렉션은 모든 연령대의 여성 및 남성을 위한 다양한 라인의 여성복과 남성복, 유아복을 포함하여 14세까지 포함하는 아동복, 데님 및 스트리트 패션 제품 보유하고 있다.또한 Divided 라인, 전통적인 포켓 5개의 청바지부터 트렌디한 패션 청바지까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는 &denim 라인이 있다. 이어 메이크업, 스킨케어, 바디케어를 포함한 다양한 종류의 코스메틱 라인을 국내에 선보일 예정으로 패션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몰고 올 전망이다.사진=서울신문NTN DB, H&M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라이프 단신]

    ●유아복 업체 모아베이비는 백호해를 맞아 출산준비물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구매 금액별로 정품 유모차와 바운서(유아용 흔들의자) 등 푸짐한 사은품을 제공하는 ‘모아베이비 출산 대축제’를 3월7일까지 연다. 30만원 이상 사면 9만 3000원짜리 ‘모아베이비 가넷 유모차’, 50만원 이상 사면 가넷 유모차와 바운서를 받을 수 있다. (02)566-8898. ●캐주얼 브랜드 더베이직하우스는 대우인터내셔널과 미얀마에 새로운 봉제법인을 함께 세우는 것을 골자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중국 470여개 매장을 비롯해 전 세계 8개국에서 500여개의 매장을 운영 중인 더베이직하우스는 미얀마에 설립될 대우인터내셔널과의 합작공장에서 남성복 바지를 주로 생산할 예정이다. (02)2140-1033. ●아식스스포츠는 경기 분당 정자동에 걷기 전문매장을 열었다. 서울 양재점과 경기 일산점에 이은 세 번째 걷기 전문매장에서는 ‘3차원 발 모양 측정시스템’을 통해 적합한 걷기용 신발을 추천해준다. 분당 탄천 가까이에 매장이 있어 걷기 동호인들의 모임 공간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02)3454-1226. ●일본의 친환경 일회용 그릇 와사라(WAS ARA)가 자체 온라인 쇼핑몰(www.was ara.co.kr)을 통해 국내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와사라는 갈대, 대나무, 사탕수수에서 설탕 원액을 추출한 뒤 남은 찌꺼기인 바게스 등의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진다. 디자이너 신이치로 오가타의 장인정신이 더해져 일회용 그릇에 대한 개념을 바꾸어 놓는다. 패키지로 판매하며 값은 9900원부터 시작된다. (02)512-5878.
  • ‘순진남’ 이민기, 클래식한 ‘모던보이’로 변신

    ‘순진남’ 이민기, 클래식한 ‘모던보이’로 변신

    ’순진남’ 이민기가 ‘모던보이’로 변신했다.지난해 영화 ‘해운대’로 여심을 사로잡은 이민기는 최근 남성지 ‘GQ’ 3월호에 실린 남성복 화보에서 영화 속 순박한 이미지는 지우고 모델 출신다운 세련된 모습을 선보였다.모델 출신으로 평소 옷 잘 입기로 소문난 이민기는 2009년 ‘스타일아이콘 어워즈’에서 영화부문 ‘뉴아이콘’으로 선정될 정도로 평소 남다른 패션 감각을 자랑하고 있다.화보 속에서 이민기는 올 봄 남자들이 주목해야할 8가지의 스타일링을 그만의 스타일로 새롭게 제시했다.남성복 워모 디자인실의 신용석 실장은 “이번 시즌 남성복의 키워드는 ‘모던’(MODERN)을 기본으로 한 클래식의 재발견”이라며 “이번 화보를 통해 소극적인 남자들에게 다양한 스타일링 팁(TIP)을 제안했다.”고 말했다.한편 이민기는 올봄 새 영화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사진= 워모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연매출 80억 ‘대박’ 디자이너 정인수는 누구?

    연매출 80억 ‘대박’ 디자이너 정인수는 누구?

    연매출이 80억 원 이상인 남성 쇼핑몰 ‘스타일 옴므’ CEO 겸 디자이너 정인수가 화제다. 최근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 홀에서 열린 ‘2010 아시아 모델 어워드’ 에서 정인수는 깔끔한 실루엣의 옴므 스타일 의상을 선보였다. 또 무대부터 음악까지 연출을 도맡은 그는 드라마 ‘살맛납니다’ 의 주인공 이태성을 메인모델로 세워 남성복을 현대적이면서 맛깔스럽게 표현해 냈다는 평을 받았다. 정인수는 지난해 23살의 어린 나이에 아시아 모델 어워드에서 옴므 스타일의 옷을 처음 선보이며 디자이너로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남성복 시장에 남자 부츠컷이 없었던 4년 전, 정인수는 남자 부츠컷을 만들어 판매하기 시작했고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당시 시장에서는 정인수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였다는 후문이다. 정인수는 패션 계통의 일을 천직으로 생각하고 살아 왔다. 그는 “회사규모가 커지기 시작하면서 내 자신이 주목을 받게 됐다.” 면서 “내가 사회 경험이 풍부하고 나이가 많았다면 주목받지 못했을 것이다.” 고 말했다. 패션사업은 그의 살아가는 원동력이기도 하다. 일에 집중하면 며칠 동안 잠을 자지 않고 몰두해 현재 기술관련 특허도 40개 정도 신청해 놓은 상태라고. 정인수는 “나는 그다지 감각적인 사람이 아니다. 특정 계층을 공략하기 보다는 대중에게 충분히 어필할 수 있고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옷을 판매한다.” 며 “단순히 시장의 흐름에 따라가는 쇼핑몰이 아닌 쇼핑몰 브랜드도 얼마든지 사회적으로 반향을 일으킬 수 있고 트렌드를 이끌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고 밝혔다. 사진 = 스타일 옴므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패스트 브랜드 H&M 국내상륙

    서울 명동이 망고, 유니클로, 자라, 포에버21에 이어 오는 27일 H&M의 상륙으로 세계 패스트 패션의 격전지가 될 전망이다. 1947년 스웨덴에서 선보인 글로벌 패션 브랜드 H&M은 명동2가 ‘눈스퀘어’에 1호 매장을 연다. H&M 국내 매장은 총 4층에 면적 2600㎡로, 1·2층 여성복, 3층 남성복, 4층 아동 및 유아복으로 구성된다. 층별로 다른 색깔과 일러스트레이션 등을 사용해 차별화된 실내장식을 특징으로 했다. 속옷부터 액세서리까지 백화점처럼 한 매장에서 모두 살 수 있으며 패스트 패션답게 매일 새로운 상품이 공급된다. 패스트 푸드에서 유래한 패스트 패션 또는 소매 유통 겸업(SPA)이라고 불리는 브랜드들은 다품종 소량생산을 기본으로 생산 제품을 빨리빨리 바꾸어 내놓는다. 한스 안데르손 H&M 한국 지사장은 “H&M의 한국 매장이 남녀노소 모두 자기만의 스타일을 찾을 수 있는 서울의 대표적인 쇼핑 명소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패스트 패션 브랜드들은 제품에 예술성과 고급스러움을 가미하려고 유명 디자이너들과의 협업 작업을 빼놓지 않는다. H&M도 마찬가지다. 올봄 H&M은 ‘니트의 여왕’이라 불리는 프랑스 디자이너 소니아 리키엘을 초대했다. 리키엘은 특유의 화려한 색상과 선 무늬가 돋보이는 니트 제품을 선보인다. 개장일인 27일에는 쇼핑객을 위한 다양한 행사도 열린다. 첫 번째 입장 고객과 2010번째 입장 고객에게 100만원 상당의 상품권 카드를 준다. 100번째부터 2000번째 고객 가운데 100단위 고객에게는 10만원 상당의 상품권 카드를 선물하며 개장일을 기념해 27, 127, 227 등 27단위 고객에게 27% 할인 쿠폰을 준다. 스웨덴의 유명 삽화가 루이자 버핏의 작품이 새겨진 티셔츠를 한정 제작, 선착순 입장 고객 500명에게 증정한다. H&M은 35개 나라에서 2000여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며 지난해 1186억크로나(약 19조원) 매출을 기록했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한국 패션 뉴욕을 입힌다

    한국 패션 뉴욕을 입힌다

    한국의 패션 디자이너들이 미국 뉴욕 정복에 나선다. 뉴욕은 최근 프랑스 파리, 이탈리아 밀라노를 제치고 세계 유행의 중심지로 자리잡고 있다. 선두 주자는 제일모직의 총괄 디자이너(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정구호(48) 상무. 그는 자신의 브랜드 ‘헥사 바이 구호’로 10일(현지시간) 뉴욕에서 단독 쇼를 연다. 이는 전 세계 패션 디자이너들의 꿈의 무대이자 경연장인 뉴욕패션위크(11~18일)가 시작되기 직전에 열리는 것이어서 패션계의 남다른 관심이 쏠리고 있다. 뉴욕 첼시의 아트&테크놀로지센터 ‘아이빔’에서 열리는 이번 쇼에 정 상무는 전위적인 디자인의 옷 60여벌을 선보인다. 한 벌 가격이 6000~8000달러(약 700만~900만원)다. ‘헥사 바이 구호’라는 브랜드는 뉴욕 진출을 위해 별도로 만든 브랜드다. 육각형(헥사)의 완전한 숫자 6처럼 최고의 옷을 선보이겠다는 의지다. 패션 사진가로 이름을 떨치고 있는 닉 나이트와의 협업 작업이라는 점도 시선을 끈다. 요지 야마모토, 알렉산더 매퀸 등 유명 디자이너의 광고 사진으로 예술가 반열에 오른 닉 나이트는 헥사 바이 구호의 옷에서 영감을 얻은 아트 필름을 제작, 패션쇼 무대에서 상영할 예정이다. 제일모직 구호의 김정미 사업부장은 “많은 국내 브랜드가 뉴욕 진출이라는 목표 아래 시행착오를 거쳐 왔지만, 구호는 한국의 명품 패션 브랜드 최초로 글로벌화에 성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정구호 상무가 자신의 이름을 따서 만든 디자이너 브랜드인 ‘구호’는 2003년 제일모직에 인수됐다.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의 둘째딸 이서현(37) 제일모직·제일기획 전무의 지휘 아래 2년 전부터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한 준비를 해 왔다. 구호는 국내에서도 간결하고 파격적인 선을 내세운 ‘미니멀한 아방가르드 컨셉트’로 최근 6년간 연평균 50%씩 성장했다. 2009년에는 인수 초기의 6배에 이르는 750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한국을 대표하는 패션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얼마 전 호암 이병철 탄생 100주년 기념식에 이 전 회장의 부인 홍라희씨가 입고 나온 연보라색 옷도 정구호 상무가 특별제작한 것이었다. ‘앤디&뎁’ 브랜드로 최근 각광받고 있는 김석원과 윤원정, 여성 의류 브랜드 ‘데무’의 박춘무, 파리에서 먼저 인정받은 이도이, 2008년 지식경제부 장관 표창을 받은 정욱준, 지난해 남성복 브랜드 ‘로리엣’을 출시해 주목받은 홍승완 등도 뉴욕 무대에 선다. 뉴욕패션위크 기간 동안 뉴욕 공공도서관에 설치되는 한국패션문화쇼룸(12~14일)을 통해서다. 여기에는 정구호 상무도 참여한다. 이들은 세계 각지에서 몰려든 바이어와 패션·언론 관계자들에게 한국의 패션을 선보인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행사다. 앞서 지난해 9월에는 가방 등으로 유명한 MCM이 뉴욕의 삭스 핍스 애비뉴 백화점에 입점하기도 했다. MCM은 김성주 성주그룹 회장이 이끄는 브랜드다. 마크 제이콥스와 한국계인 두리 정 등 수많은 인기 패션 디자이너를 배출한 뉴욕에서 한국 디자이너들의 ‘손맛’이 얼마나 인정받을지는 더 두고 볼 일이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내 몸에 딱 ‘슬림 핏’

    내 몸에 딱 ‘슬림 핏’

    옷을 고를 때 몸에 딱 붙는 ‘슬림 핏(Slim Fit)’만 찾던 남성이라면 올해 신사복 유행 기조가 반가울 것이다. 117년 역사의 영국 고급 남성브랜드 던힐(왼쪽)은 아프리카와 세계의 탐험가들로부터 영감을 얻은 봄·여름 남성 패션을 선보였다. ●폭 좁아진 셔츠 깃·날렵해진 바지선 가장 눈에 띄는 점은 폭이 줄어든 셔츠의 깃과 날렵해진 바지의 선이다. 신사복도 스키니 진의 유행 광풍을 비켜가지 못한 것일까. 던힐의 홍보를 맡은 코네스의 김우리 차장은 “‘몸짱’ 열풍과 함께 남성들도 옷을 입을 때 딱 붙는 ‘핏’을 추구하면서 박스풍 느낌의 미국식 정장보다는 영국이나 이탈리아 스타일의 정장이 유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던힐의 올 봄·여름 신제품 가운데는 현대적인 재단으로 편안함과 재미를 더한 제품들이 많다. 재킷이나 셔츠의 소매통을 몸통과 붙여서 재단하거나 겨드랑이 부분에 조각천을 붙이고, 트렌치코트의 뒷면에 여성복처럼 우아한 트임을 깊이 주었다. 특히 ‘dunhill’이란 상표를 그대로 쓰는 익숙한 로고 대신 중세 왕가 문양 느낌의 빈티지 로고를 올해부터 집중적으로 사용해 고상한 멋을 더했다. 제일모직의 니나리치(오른쪽) 남성복 역시 몸에 잘 맞아 호리호리해 보이는 바지를 입으라고 제안한다. 니나리치 상품기획자 박지수씨는 “비즈니스 캐주얼을 위한 바지는 고급 소재에 라인이 몸에 맞아떨어져야 맵시 난다.”며 “원사가 가늘고 촘촘한 세번수로 짠 면바지가 품위 있어 보이며 재킷보다 밝거나 어두운 색상을 선택하여 상하 명도 차이를 주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원색의 스웨터 입고 넥타이 대신 스카프 활용 더 이상 아저씨가 아니라는 뜻의 ‘노무(NOMU·No More Uncle)족’, 품위를 중요시하는 ‘로열 댄디족’은 간절기 필수품으로 다양한 색깔의 스웨터를 준비하고, 넥타이 대신 스카프를 활용해볼 만하다. 던힐에서 나온, 앞면과 뒷면의 색깔이 다른 스웨터로 세련된 감각을 과시하는 것도 한 방법. 봄에 유행하는 밝은 초록, 분홍, 하늘색의 스웨터는 회색 또는 베이지색의 바지와 함께 입으면 잘 어울린다는 게 박씨의 귀띔이다. 여성들만의 필수품으로 여겨졌던 스카프도 재킷이나 셔츠와 비슷한 색상으로 둘러주면 비즈니스 캐주얼의 격식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다. 정수강 니나리치 남성복 디자인 실장은 “셔츠 맨 윗단추 하나를 풀고 그 속에 스카프를 살짝 보이도록 두르면 보온효과도 있고 멋스럽다.”면서 “브이넥 티셔츠에 가벼운 재킷을 걸칠 때도 스카프를 목에 살짝 붙을 정도로 감고 자연스럽게 묶어 앞으로 드리우면 된다.”고 조언했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2010 라이벌 CF대전②] 한류: 이병헌 vs 배용준

    [2010 라이벌 CF대전②] 한류: 이병헌 vs 배용준

    한류스타 이병헌과 배용준은 광고 속 여심을 사로잡는 국내 대표 스타다. 두 사람은 드라마 를 통해 한류 스타로 자리매김했으며, 화장품과 남성복, 그리고 한국을 대표하는 홍보 모델로 활약하고 있다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하지만 두 사람은 ‘부드러운 이미지’와 ‘남성적 카리스마’라는 각각 다른 컬러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한국을 대표하는 두 남자 배우 이병헌과 배용준의 광고 속 매력과 2010년 전망을 살펴봤다.이병헌-악재 속에서도 여전한 ‘CF 스타’ 먼저 이병헌은 영화 ‘지.아이. 조’에 이어 드라마 ‘아이리스’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스타다. 최근 불거진 스캔들도 그의 치솟는 인기를 막지는 못했다. 2009년 LG패션 마에스트로, 미샤, 한국관광공사홍보대사, 일본 야마노 화장품 광고 등에 출연했던 그는 지난 달 억대의 출연료를 받고 2건의 CF 모델 계약을 새로 진행했다. 이어 현재 서너 편의 CF도 추가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이병헌 소속사 BH 엔터테이먼트 관계자는 “최근 러브콜이 들어온 광고 4~5개 중 3개는 신규로 아직 협의 중이다.”라며 “2010년 첫 광고 촬영을 진행한 것은 전혀 없다.”고 전했다.이 같은 이병헌의 CF 러시는 2003년 방영됐던 드라마 ‘올인’ 이후 두 번째다. 당시 그는 한 해 동안 무려 10여 편의 광고에 출연해 톱스타로 진가를 과시한 바 있다.최근 6만 여명의 일본 팬들이 모인 ‘日4대 천황’에서도 그의 치솟는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지난 해 일본 자동차 브랜드인 토요타의 모델로 발탁되기도 한 이병헌은 올해도 일본, 홍콩 등 해외 브랜드의 광고모델로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일본 세븐럭 카지노와 홍보모델 재계약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광고 속 이병헌의 모습은 그야말로 ‘엣지남’이다. 이병헌의 넓은 어깨와 근육질 몸매는 30~50대 여성은 물론 남성까지 자극하고 있다. 제일기획 송준호 캐스팅디렉터 국장는 “이병헌의 광고계 키워드는 ‘남성적’ ‘자신감’ ‘깔끔함’ ‘멋진 인상’이며 특히 정장, 맥주, 자동차 등의 광고가 잘 어울리는 스타로 평가받는다.”고 말했다.광고주들은 이병헌을 모델로 쓴 이후 ‘이병헌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이병헌이 입고 나온 옷 대부분이 완판 돼 3~4차 리오더에 들어간 것은 물론, 홈페이지 접속자 수도 10배 이상 늘었다는 게 한 광고주 측의 설명이다.배용준-‘욘사마’ 효과는 시간문제쉴 틈 없이 작품 활동을 계속하고 있는 이병헌이 세계무대에서 성공적으로 데뷔한 반면에 한 손으로 꼽을 숫자만큼 출연 횟수가 적은 원조 한류스타 배용준은 얼마 전 일본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한 와인 드라마 ‘신의 물방울’의 출연마저 무산되고 차기작도 결정 된 게 없는 상황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배용준은 ‘겨울연가’의 빅히트로 일본 40~50대 중장년층 여성들 사이에 ‘욘사마’ 신드롬을 일으키며 여전히 폭발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겨울연가’ 붐이 불기 시작할 당시 배용준은 일본에서 음료, 자동차, 통신, 제과, 전자제품 등의 광고를 통해 4개월 동안 60억 원에 가까운 광고수익을 올린 바 있다. 하지만 광고업계에서는 “고정 팬을 중심으로 한 대규모 팬 미팅 등 화제성 기사거리와 이벤트는 난무했지만 언제까지 이 인기가 지속될지는 장담할 수 없다.”고 염려하고 있는 분위기다.지난 해 배용준은 의류 브랜드 ‘아날도바시니’에서 최고 수준의 개런티를 받고 1년 전속 계약을 맺은데 이어 화장품 브랜드 ‘더 페이스샵’과 한국관광공사 홍보대사, 그리고 일본 ‘메가네이치바’라는 안경 브랜드와 위성채널 ‘스카파티비’의 광고모델로 출연했다. 그러나 이는 2008년에 비해서는 크게 줄어든 수치다.배용준 소속사 BOF 관계자는 “2010년 새롭게 진행 될 광고는 아직 없다.”고 말했다.하지만 배용준은 대작 사극 ‘태왕사신기’이후 큰 활동을 보이지 않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CF러브콜은 여전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 소비자뿐만 아니라 아시아 소비자들에게 크게 어필되는 대표적 스타로 사진이 매장에 걸려 있는 것만으로도 매출에 크게 기여하는 효과를 보기 때문이다.실제로 지난해 한국관광공사에서 환율의 변동에 따라 한국을 찾는 일본 관광객이 줄어들자 내놓은 특급 처방이 바로 배용준이다. 배용준을 모델로 한 광고를 제작해 일본 현지 신문과 방송에 선보여 한국 방문을 유도하기로 한 것. 결과적으로 ‘광고 주목율 70%’라는 높은 수치를 보이며 효과를 톡톡히 봤다는 후문이다.더 페이스샵도 배용준 기용 이후 서울 명동점 등에서 높은 광고 효과를 거뒀다고 했을 정도다. 화장품 광고업체 관계자는 “배용준의 바람결에 흩날리는 머리칼과 화이트 셔츠에 어울리는 온화한 미소로 풍기는 내추럴하고 편안한 이미지는 화장품 업계를 뒤흔든다.”면서 “배용준 기용 이후 서울 명동점에 일본인 관광객이 폭발적으로 늘며 높은 광고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패션업계도 마찬가지다. 서울 개포동에 오픈한 1호점에는 일본, 중국 등의 관광객과 배용준 팬들의 방문이 매장 고객의 40%를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제일기획 송준호 국장은 “배용준은 ‘세련됨’ ‘자신감’ ‘유능함’ ‘부드러움’이란 키워드로 40~50대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며 “금융업, 기업광고, 화장품에 잘 어울리는 스타로 평가받는다.”고 분석했다.사진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패션업계 라이선스 브랜드 영역 넓힌다

    양대 패션업체가 해외 라이선스 브랜드를 강화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경기침체로 패션 브랜드들이 고전한 가운데 소비자 호응이 높은 라이선스 브랜드들의 영역을 넓히려는 시도로 읽힌다. 자체 국내 브랜드의 입지는 한동안 더 좁아질 것으로 보인다. 닥스는 브랜드 창립 115주년을 기념해 30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서울 신사동 LG패션 플래그십스토어 지하1층 갤러리 LR에서 사진전 ‘2009 메이킹 히스토리전’을 연다. 방한 중인 영국 본사의 폴 다이몬드 부회장은 28일 서울 파크하얏트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캐주얼과 스포츠 라인을 강화하겠다.”고 선언했다. 지난 1998년 LG패션과의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국내에 들어온 닥스는 이 회사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같은 날 제일모직은 내년 봄시즌부터 니나리치 남성복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침체된 남성복 시장에 새롭게 활력을 주기 위해 프랑스 라이선스 브랜드인 니나리치 남성복 라인을 선보인다는 설명이다. 제일모직 관계자는 “니나리치 남성복은 비즈니스 캐주얼 수요가 증대하고 있어 로열댄디족과 NOMU(No More Uncle·유행을 수용하는 40~50대 남성)족을 겨냥한 제품을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올해 들어 제일모직은 니나리치와 함께 토리버치(미국)·망고(스페인)·스티븐 매든(미국) 등의 해외 브랜드를 도입했다. LG패션도 바네사 브루노(프랑스)·질스튜어트(미국)·질 바이 질스튜어트(미국) 등의 수입 여성복 브랜드를 인수했다. 코오롱패션도 남성복 존 바바토스(미국)를 최근 론칭했다. 반면 올해 이들 패션기업이 내놓은 내셔널 브랜드는 제일모직의 여성복 ‘르베이지’와 코오롱 남성복 ‘커스톰멜로우’ 정도이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남장여자’ 박신혜ㆍ문근영…흥행드라마 필수요소?

    ‘남장여자’ 박신혜ㆍ문근영…흥행드라마 필수요소?

    찢어진 청바지에 체인을 주렁주렁 달고 부스스한 헤어스타일로 한껏 멋을 부렸다. 깜직하고 여린 이미지의 박신혜가 ‘꽃미남’으로 대변신을 감행했기 때문. 배우 박신혜는 SBS 새 수목드라마 ‘미남이시네요’에서 오빠 대신 아이돌그룹 A.N.JELL에 합류하는 고미남으로 분해 남장연기에 도전했다. 극중 박신혜는 오빠와 똑같이 생겼다는 죄로(?) 수녀가 되고 싶은 본인의 꿈을 접고 신분을 숨긴 채 아이돌그룹의 보컬로 살아간다. 그녀는 길었던 머리를 자르고, 가슴에 압박붕대를 감은 채, 수녀복 대신 남성복을 입은 남자로 변신해 사람들 앞에 서서 노래를 부른다. 7일 첫 방송된 ‘미남이시네요’는 배우들의 안정된 연기와 현실성이 가미된 구성, 뮤직드라마라고 해도 손색없을 만큼 적재적소에 깔린 배경음악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사실 남장여자 캐릭터가 등장한 드라마는 흥행몰이에 성공했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지난해 연기대상을 거머쥔 배우 문근영 역시 SBS ‘바람의 화원’에서 신윤복이라는 상상 속의 남장여자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국민 여동생’에서 ‘국민 남동생’이란 수식어까지 얻었다. 시간을 좀 더 거슬러 올라가면 남장여자에 도전해 호평과 인기를 얻은 여배우들은 더 많다. 종영을 앞둔 KBS 2TV ‘아가씨를 부탁해’의 여주인공 윤은혜는 MBC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꽃미남 바리스타 고은찬 역을 맡아 남장연기를 선보이며 여성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미남이시네요’의 전작 ‘태양을 삼켜라’에 출연했던 성유리 역시 남장여자 캐릭터를 소화해 연기력 논란을 떨쳐버리는 효과를 맛봤다. 성유리는 KBS 2TV ‘쾌도 홍길동’에서 허이녹 으로 분해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배가시켰다. 등장하는 작품마다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는 배우 손예진 역시 SBS ‘대망’에서 개성상인의 딸로 태어났지만 남장한 후 자유로운 인생을 살아가는 최동희 역을 맡은 바 있다. ‘천만배우’ 하지원도 남장여자에 안방극장을 주름잡았었다. ‘드라마폐인’이라는 용어를 처음 만들어낸 MBC ‘다모’에서 하지원은 조선시대 형사 채옥 역을 맡아 거친 액션를 소화하며 다모폐인을 양산했었다. 배우 한혜진은 남장여자 연기를 두 번이나 도전했었다. 한혜진은 MBC ‘주몽’과 ‘어사 박문수’에서 각각 담대한 대장부 소서노 역과 박문수의 호위무사 소화련 역을 맡았다. 그녀는 극중 중성적인 매력을 어필해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확실하게 받았다. 이들은 모두 남장여자 캐릭터를 소화하면서 한층 연기력이 업그레이드되는 과정을 거쳤다. 특히 가수 출신 배우 윤은혜와 성유리는 서로 다른 두 성(性)을 오가며 묘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로써 그녀들은 유독 엄격했던 연기력 평가에서 자유로워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전의 밝고 통통튀는 모습을 선보였던 여배우 박신혜의 남장여자 연기 도전이 동시간대 막강 경쟁드라마들 사이에서 어떤 승부수를 띄울 수 있을지 궁금증이 더 해진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MBC, KBS 2TV, SBS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이민호, 자신의 포스터에 사인을…

    [NOW포토] 이민호, 자신의 포스터에 사인을…

    25일 오후 서울 반포동 남성복 브랜드 ‘트루젠’ 강남직영점의 리뉴얼 오픈 기념 팬사인회에 이민호가 자신의 사진에 사인을 하고 있다.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이민호, 물마시는 모습도 멋져!

    [NOW포토] 이민호, 물마시는 모습도 멋져!

    25일 오후 서울 반포동 남성복 브랜드 ‘트루젠’ 강남직영점의 리뉴얼 오픈 기념 팬사인회에 이민호가 물을 마시고 있다.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친절한 이민호, 팬과 ‘손깍지 인사’

    [NOW포토] 친절한 이민호, 팬과 ‘손깍지 인사’

    25일 오후 서울 반포동 남성복 브랜드 ‘트루젠’ 강남직영점의 리뉴얼 오픈 기념 팬사인회에 이민호가 팬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월드스타 이병헌, ‘명품 식스팩’ 공개

    월드스타 이병헌, ‘명품 식스팩’ 공개

    배우 이병헌이 ‘명품몸매’ 유지비결을 공개했다. 최근 LG패션의 남성복 브랜드 ‘마에스트로’ 광고 촬영장에서 이병헌은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드러냈다. 화이트셔츠 하나만 걸친 이병헌은 단단한 식스팩을 공개하면 주변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이병헌은 “혹독한 트레이닝과 식사량을 조절하면서 육체를 개조하다시피 철저하게 몸매관리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영화제 등 중요한 공식석상에는 보타이와 베스트를 스타일링 하지만 평소엔 노타이에 깃 높은 셔츠와 바지, 스니커즈를 신는다. 바지 길이는 너무 길지 않게 신발에서 4~5cm 올라가게 입어야 다리가 더욱 길어 보인다.”는 스타일링 팁을 전했다. 최근 영화 ‘지.아이.조 : 전쟁의 서막’을 통해 월드스타로 발돋움하고 있는 이병헌은 “어떤 도전이든 겸허히 받아들이는 오픈 마인드와 철저한 준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계속 도전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 = LG패션 마에스트로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영화 ‘코코 샤넬’에서 만나는 ‘샤넬’ 스타일

    영화 ‘코코 샤넬’에서 만나는 ‘샤넬’ 스타일

    “내가 곧 스타일이다.” 프랑스가 낳은 최고의 디자이너 샤넬의 삶과 사랑을 담은 영화 ‘코코 샤넬’이 ‘샤넬’이라는 브랜드를 탄생시킨 패션 아이템을 공개했다. ◇ 승마의 자유분방함을 위한 톰보이룩 코코 샤넬이 상류사회에 들어서면서 가장 매료된 것은 승마였다. 1920년대 여성들에게 승마란 폭이 좁은 승마용 스커트를 입고 두 다리를 모은 채 말에 오르는 방법뿐이었다. 이에 샤넬은 그녀의 후원자였던 귀족 발장의 옷을 리폼해 순식간에 톰보이룩을 완성시켰다. 스커트가 아닌 바지로 구성된 톰보이 패션으로 자유롭게 말을 달리던 샤넬의 모습은 당시 여성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던졌다. ◇ 샤넬의 상징, 블랙드레스 샤넬은 휴양지에서도 요란한 드레스를 걸친 귀족 여성들의 모습에 충격을 받는다. 코르셋과 장식적인 모자, 디테일이 심한 드레스 등 여성의 매력을 감추는 1920년대 여성 의복에 대항해 샤넬은 심플한 디자인의 블랙드레스를 고안한다. 당시 장례식에서나 입던 검은색으로 심플하고 여성스러운 드레스로 만들어낸 샤넬의 안목과 재능은 이후 파리 전체를 뒤흔드는 유행으로 번진다. ◇ 남성복이라는 고정관념 깨기, 저지룩 샤넬은 이전까지 여성들이 접할 수 없었던 다양한 소재와 디자인을 여성복에 적용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샤넬은 남성 속옷에만 쓰이던 부드러운 저지 소재를 여성 의상에 적용시켰다. 그 결과 장식적이고 정형화돼 있던 1920년대 여성복이 보다 편안해졌다. 샤넬이 도입한 저지룩은 실용성과 디자인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으며 여성들에게 움직임의 해방을 안겨줬다. ‘샤넬’의 드라마틱한 디자인이 최고의 패션 브랜드로 탄생하는 과정을 담은 영화 ‘코코 샤넬’은 오는 27일 개봉한다.사진 = SK텔레콤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박지성 디자이너 데뷔

    박지성 선수가 남성복 디자인에도 참여했다. FnC코오롱의 남성정장 브랜드 ‘브렌우드’는 세계적인 축구스타 박지성 선수와 협업한 ‘JS라인’을 이번 가을/겨울 시즌에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라인에는 평소 패션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있던 박지성이 참여해 세련되면서도 도시적인 감성의 캐릭터 라인에 박지성 특유의 날렵하면서도 역동적인 실루엣 등이 더욱 강조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지난 14일 ‘JS라인’의 시즌 화보 촬영을 진행한 박지성은 본인이 직접 기획한 라인인 만큼 촬영 내내 더욱 열정적으로 화보 촬영에 임한 것으로 전해졌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남성 쿨비즈 의류 미리 준비하세요

    남성 쿨비즈 의류 미리 준비하세요

    백화점별로 남성 의류 세일기간이 앞당겨졌다. 여름철 쿨비즈 대기수요를 선점하기 위해서라는 설명이다. 불황에 줄어들다가 최근 약간 회복세를 보인 남성복 매출을 늘리려는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롯데백화점은 12일부터 ‘남성 정장·캐주얼 시즌 오프’ 행사를 열고 정장 브랜드 피에르가르댕·파코라반·다반 등을 30%, 갤력시·마에스트로·맨스타 등을 각각 20%씩 할인 판매한다. 피에르가르댕·파코라반·다반 등의 할인폭은 지난해보다 10% 늘어난 30%이다. 19일부터는 캐주얼 브랜드도 가세한다. 라코스테·타미힐피거 등 트래디셔널 브랜드는 30%, 지이크·워모 등 남성 트랜디 캐주얼은 20%씩 할인해 판매한다. 지난해에는 시즌오프 행사를 하지 않았던 인터메조 같은 브랜드도 올해는 세일에 참여한다. 닥스·카운테스마라 등 셔츠 브랜드도 20%씩 싸게 판다. 빈폴과 폴로는 26일부터 세일을 시작한다. 롯데백화점 박상영 남성MD팀장은 “남성정장과 캐주얼 브랜드에서는 불경기와 더운 날씨로 인해 여름 물량이 조기 입고돼 다른 때보다 앞당겨 시즌오프 등 할인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면서 “지난해에 비해 재고 물량이 10% 이상 증가되고 할인폭과 참여 브랜드가 확대되면서 남성매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알뜰 쇼핑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백화점도 12일부터 남성 쿨비즈 의류를 중심으로 세일을 시작했다. 올해는 불황에 따른 답답한 마음을 해소시켜 주자는 의미에서인지 푸른색 제품이 늘었다고 지적했다. 현대백화점 전국 매장에서는 오는 19일부터 사흘 동안 ‘블루 맨 페어’를 열고 남성 쿨비즈 관련 단독 기획상품 ‘블루-H’와 이월 특가상품 ‘블루-서프라이즈’를 선보인다. ‘블루-H’ 행사에서는 네이비 블루 재킷·코발트 블루 셔츠·스카이 블루 바지 등 파란 색상 제품을 일반 상품보다 20~30% 가까이 저렴하게 선보인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토종 남성복 브랜드 모두 어디로 갔나

    토종 남성복 브랜드 모두 어디로 갔나

    남성복 정장 토종 브랜드가 사라지고 그 자리를 해외 브랜드가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년 전 주요 백화점 남성복 코너의 토종 브랜드 입점 비율은 절반을 넘었으나 지금은 25% 수준으로 떨어졌다. 남성 정장이 또다시 새로운 위기를 맞고 있는 것이다. 경기침체 때마다 닥치는 위기는 남성 정장 브랜드에 더이상 새롭지 않다. 국제통화기금(IMF) 사태에 이어 2003년 카드사태 때에도 코오롱패션의 ‘스파소’, LG패션의 ‘다니엘에스떼’, 캠브리지의 ‘인티즌’이 정리됐다. ●불황·비즈니스 캐주얼 열풍으로 수요 감소 그 결과 백화점 매장에서 국내 고유 브랜드 정장은 자취를 감춰가고 있다. 롯데백화점이 3일 서울 소공동 본점 남성정장 입점 현황을 분석한 결과 국내 정장 브랜드 수는 1999년 16개에서 2004년 9개, 현재 5개로 급감했다. 국내 패션업체들이 다양한 브랜드를 갖추기 위해 들여온 라이선스 브랜드도 1999년 12개에서 2004년 10개, 현재 5개로 줄었다. 대신 수입 정장은 3개에서 11개로 늘었다.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에서도 2003년 25개이던 국내 정장 브랜드 수가 현재 14개로 줄었다. 그나마 남은 브랜드들은 대부분 대기업 소유다. 롯데백화점에 남은 5개 가운데 로가디스와 갤럭시 등 2곳은 제일모직이, 마에스트로는 LG패션이 운영한다. 나머지 브랜드 2개는 캠브리지와 피에르가르뎅이다. 업계 관계자는 “남성복 위주로 판매하는 중소 규모 업체들이 불황이 닥쳤을 때 유동성 압박 등을 견디지 못해 무너지는 경우가 많다.”면서 “여성복 등 생산하는 제품군이 다양하고 자금 여력이 있는 대기업 브랜드들만 버틸 수 있는 셈”이라고 설명했다. ●그나마 자금 여력있는 대기업만 소유 실제로 지난해 말 신영어패럴의 남성복 브랜드 ‘마렌지오’, 남성캐주얼 브랜드 ‘필모아’, 유앤드림의 ‘트래드클럽’, 우성아이앤씨의 남성소품 브랜드 ‘아이핏6’ 등이 줄줄이 무너졌다. 제일모직이 구매력이 있는 40~50대 여성을 겨냥한 새로운 브랜드 론칭 계획을 세우고, 올해 초 미국의 고가 진 브랜드 ‘세븐진’ 등을 들여온 것과 대비되는 모습이다. LG패션도 TNGT의 여성 라인을 새롭게 론칭하는가 하면 ‘하꼬야’ 브랜드로 외식업에 본격 진출해 새로운 자금원을 마련했다. 매출도 회복될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지식경제부의 백화점 매출증감률 추이 집계에 따르면 지난 3월 남성의류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6% 감소했다. 2월에는 1년 전보다 17.5% 떨어졌다. 경기에 민감한 패션산업 가운데에서도 불황에 가장 큰 타격을 입었던 전례가 되풀이된 셈이다. 최근에는 비즈니스 캐주얼 등의 열풍으로 수요 자체가 감소하는 악재도 겹쳤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NOW포토] 남성복도 완벽하게 소화한 최여진

    [NOW포토] 남성복도 완벽하게 소화한 최여진

    모델 겸 배우 최여진이 26일 오후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린 서울 패션위크 F/W 09/10 디자이너 강동준쇼에서 멋진 캣워크를 선보이고 있다. 서울신문NTN 유혜정 기자 kicoo2@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최여진 ‘남성복 패션쇼’ 당당한 캣워크

    [NOW포토] 최여진 ‘남성복 패션쇼’ 당당한 캣워크

    모델 겸 배우 최여진이 26일 오후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린 서울 패션위크 F/W 09/10 디자이너 강동준쇼에서 멋진 캣워크를 선보이고 있다. 서울신문NTN 유혜정 기자 kicoo2@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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