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남성미
    2026-01-22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586
  • 김준수 안무 연습 영상 공개 “눈 뗄 수 없는 완벽 퍼포먼스” 신곡 ‘꽃’ 기대폭발

    김준수 안무 연습 영상 공개 “눈 뗄 수 없는 완벽 퍼포먼스” 신곡 ‘꽃’ 기대폭발

    김준수 안무 연습 영상 공개 “눈 뗄 수 없는 완벽 퍼포먼스” 신곡 ‘꽃’ 기대폭발 ‘김준수 안무 연습 영상 공개’ 가수 김준수(XIA)의 새 앨범 타이틀곡 ‘꽃’ 안무 연습 영상이 공개됐다. 김준수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6일 “오늘 오전 JYJ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김준수의 새 앨범 타이틀곡 ‘꽃’의 안무 연습 영상이 공개됐다. 눈을 뗄 수 없는 완벽한 퍼포먼스를 접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공개된 안무 연습 영상에서 김준수는 파란색 머리를 한 채 강한 남성미를 발산하고 있다. 김준수는 댄서들 사이에서도 독보적인 댄스 실력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김준수 안무 연습 영상 공개에 7일 열리는 김준수의 서울 콘서트 무대에 대한 기대감 또한 높아지고 있다. 김준수의 컴백곡 ‘꽃’ 무대는 7일과 8일, 양일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15 XIA 3rd ASIA TOUR CONCERT ‘FLOWER’> 서울 콘서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김준수의 신곡 ‘꽃’은 현악기 소리가 주를 이루는 웅장한 멜로디와 김준수의 감성 어린 목소리가 만나 몽환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곡이다. 사진=유튜브 캡처(김준수 안무 연습 영상 공개)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준수 ‘꽃(Flower)’ 안무 영상으로 독보적 퍼포먼스 과시

    김준수 ‘꽃(Flower)’ 안무 영상으로 독보적 퍼포먼스 과시

    6일 JYJ 김준수(XIA)가 JYJ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 앨범 타이틀곡 ‘꽃(Flower)’의 안무 연습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준수는 화려한 퍼포먼스로 안무팀 사이에서도 독보적인 댄스 실력을 과시한다. 그러나 김준수는 안무팀과의 호흡도 놓치지 않는다. 안무팀과 완벽한 호흡을 맞춰가며 선보이는 섬세하면서도 남성미 넘치는 김준수의 안무는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한편, 김준수의 신곡 ‘꽃’은 현악기 소리가 주를 이루는 웅장한 멜로디 위에 김준수의 감성 어린 목소리가 몽환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힙합곡. 피처링에 에픽하이의 타블로와 뮤지컬 배우 정선아 등이 참여했으며 작사·작곡에는 김준수 본인이 직접 참여했다. 김준수는 오는 7일과 8일 양일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2015 시아 써드 아시아 투어 콘서트-플라워(2015 XIA 3rd ASIA TOUR CONCERT-FLOWER)’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사진·영상=XIA 준수 ‘꽃’ 안무 연습 (XIA JUNSU ‘FLOWER’ Dance Practice)/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JYJ 김준수 ‘플라워(FLOWER)’ 공개, ‘꽃’ 뮤비 보니…

    JYJ 김준수 ‘플라워(FLOWER)’ 공개, ‘꽃’ 뮤비 보니…

    그룹 JYJ 김준수가 솔로 3집 ‘플라워(FLOWER)’를 발매하며 팬들을 비롯한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3일 김준수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JYJ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김준수의 솔로 3집 ‘플라워(FLOWER)’의 타이틀곡 ‘꽃’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김준수의 ‘꽃’은 현악기 소리가 주를 이루는 웅장한 멜로디 위에 김준수의 애절하면서도 감성 어린 목소리가 몽환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힙합곡. 공개된 ‘꽃’의 뮤직비디오 속 김준수는 몽환적인 분위기의 신전과 폐허가 된 숲 등을 배경으로 남성미가 물씬 풍기는 안무를 선보인다. 특히 영상 속 사자상과 흑마, 어린 소녀 등은 화려한 영상미를 만들어내며 시선을 모은다. 한편, 김준수의 신곡 ‘꽃’은 김준수가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하고 에픽하이의 타블로, 뮤지컬 배우 정선아가 피처링에 참여한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가 된 바 있다. 이 밖에도 감성 아티스트인 나얼의 자작곡이 수록되는 등 김준수의 새 앨범 ‘플라워(FLOWER)’에는 타이틀곡 외에 다양한 장르의 노래 13곡이 수록됐다. 김준수는 3일 저녁 일본 오사카 오사카죠홀에서 ‘2015 시아 서드 아시아 투어 콘서트 인 오사카-플라워(2015 XIA 3rd ASIA TOUR CONCERT IN OSAKA -FLOWER)’ 투어를 갖는다. 사진·영상=[M/V] XIA 준수 - 꽃 (FLOWER), <김준수 플라워 공개>/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그룹 신화, 최장수 아이돌 신화는 계속된다

    그룹 신화, 최장수 아이돌 신화는 계속된다

    1998년 데뷔해 2000년대 중반 전성기를 맞이한 그룹 신화는 2010년대에 이르러서도 발걸음을 멈추지 않고 있다. 4년간의 공백 후 2012년 내놓은 정규 10집과 2013년의 11집은 변화한 트렌드와 그룹 고유의 색깔을 절충하기 위해 고심한 앨범이었다. 무대를 부술 것 같았던 강렬한 음악은 세련된 일렉트로니카로 대체하면서도 퍼포먼스는 한층 화려하게 업그레이드했다. 대중의 호불호는 갈릴 수 있었지만 이들이 ‘최장수 아이돌’이라는 타이틀에 안주하지 않고 변화와 도약을 모색하는 그룹이라는 점은 분명했다. 26일 발표하는 정규 12집 ‘위’(We) 역시 ‘현재진행형 아이돌’이라는 신화의 현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앨범이다. 미리 들어 본 타이틀곡 ‘표적’은 ‘비너스’ ‘디스 러브’ 등 전작들의 타이틀곡이 이어온 흐름을 또 한번 뒤집는다. 묵직한 리듬은 일렉트로니카 계열의 이전 타이틀곡과도, 1990년대와 2000년대 신화의 히트곡들과도 결을 달리한다. 멜로디와 랩은 일정한 패턴을 찾기 힘들 정도로 변화무쌍하게 전개된다. 서부 영화에서 들을 법한 휘파람 소리와 총소리, 또 이를 묘사하듯 재치있게 구사한 보컬 등도 독특하다. “원래는 수록곡인 ‘올라이트’과 ‘얼음달’ 중에서 타이틀곡을 고민했어요. 특히 ‘얼음달’은 ‘디스 러브’의 연장선상에 있는 곡이기도 했죠. 하지만 ‘표적’은 기존 신화의 색깔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움을 추구할 수 있는 곡이었어요.”(에릭) “롤러코스터를 타는 듯한 느낌의 곡이에요. 어떻게 전개될지 계속 궁금증을 자극하죠.”(이민우) 이번 앨범에서 역시 신화 특유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기대해 볼 만하다. ‘퍼펙트 맨’이나 ‘브랜드 뉴’처럼 뜨겁게 달아오르는 곡은 아니지만 다소 느리고 둔탁하게 흐르는 리듬이야말로 18년차 댄스그룹의 여유가 느껴지는 대목이다. “비트가 강하다고 춤까지 강하지는 않아요. 안무는 동작이 딱딱 들어맞는 뻔한 구성에서 탈피했어요. 동작으로 가사를 표현하고, 다양한 구성을 통해 멤버들 개개인의 각기 다른 매력이 드러나도록 했습니다.”(이민우) 총 10곡의 수록곡 각각에도 힘을 쏟았다. 깔끔한 신스 사운드 위에 층층이 쌓아 올린 보컬이 매력적인 ‘고양이’, 읊조리듯 몽환적인 선율이 돋보이는 댄스곡 ‘얼음달’, 산뜻한 미디엄 템포의 ‘아임 인 러브’ 등이 돋보인다. 전반적으로 박력, 힘, 남성미와 같은 기존 이미지를 고집하기보다 다채로운 보컬 운용과 세련된 편곡에 신경 쓴 느낌이다. 에릭은 “지금도 20대 때처럼 춤을 추는 건 문제가 없다”면서 “다만 (30대 중반인) 지금 우리에게 어울리는 것을 선택할 뿐”이라고 설명했다. 신화는 후배 아이돌그룹들이 ‘롤 모델’로 꼽는 대표적인 그룹이다. 그러나 김동완은 “우리의 음악을 좋아해서라기보다 그저 팀을 오래 유지한다는 것에만 주목하는 것 같다”고 아쉬움을 털어놓았다. 사실 신화는 스스로 회사를 설립하고 음반 제작과 모든 활동을 직접 해낸다는 점에서 후배 아이돌그룹에 지향점을 제시하고 있다. 싱글과 미니앨범 위주로 재편된 시장에서 정규앨범을 고집한다는 점도 높이 평가할 만하다. “음악 방송 1위나 대상 수상보다도 계속 이렇게 함께한다는 것 자체가 행복”(전진)이라는 이들에게 ‘최장수 아이돌’이라는 타이틀의 의미에 대해 물었다. “저희는 장수하는 아이돌그룹이 되겠다는 목표를 가진 적이 없어요. 음악을 계속하고 앨범을 꾸준히 발표하니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타이틀이죠. 저희에게는 최고의 자부심입니다. 그저 오래 간다는 것뿐 아니라 팬과 대중, 후배 그룹들에 인정받을 수 있는 가수가 되고 싶습니다.”(에릭)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양띠 연예인’ 다니엘 헤니, 젠틀맨의 봄 알리는 화보… ‘섹시 눈빛에 매료되다’

    ‘양띠 연예인’ 다니엘 헤니, 젠틀맨의 봄 알리는 화보… ‘섹시 눈빛에 매료되다’

    배우 다니엘 헤니의 부드러운 남성미와 품격 있는 매력을 볼 수 있는 화보가 공개되었다.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럭셔리(Luxury)는 25일 젠틀한 매력을 가진 다니엘 헤니와 이태리 프리미엄 캐주얼 브랜드 페스포우가 함께 한 패션화보를 공개하며 눈길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화보 속 다니엘 헤니는 시간이 멈춘 듯 한 빈티지 한 공간 안에서 시크한 dd표정과 강렬한 눈빛으로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남성미를 뽐내고 있다. 포멀한 수트부터 캐주얼한 아이템까지 세련된 믹스앤매치 스타일을 선보이며 세련된 이탈리아 남성 패션의 진수를 유감없이 과시했다. 화보 속 다니엘 헤니가 착용한 아우터 역시 심플하면서도 기능성이 돋보이는 스타일로 올 봄 화제가 될 전망이다. 캐주얼 한 감성이 느껴지는 테일러드 재킷, 고급스러운 질감이 돋보이는 사파리형 점퍼는 간절기 시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 특히 테일러드 재킷에 포멀한 화이트 셔츠, 타이에 캐주얼 한 데님팬츠를 매치하거나 사파리형 점퍼에 포멀한 수트를 매치하는 등 남다른 패션 감각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다니엘 헤니는 화보 촬영 내내 특유의 젠틀한 미소와 매너, 촬영하는 동안 틈틈이 모니터를 확인하는 등 프로페셔널 한 모습으로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다니엘 헤니의 매력을 볼 수 있는 화보는 럭셔리 3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다니엘 헤니가 착용한 재킷과 점퍼는 오는 28일 롯데홈쇼핑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화보+2] 택연, 부스스한 머리·우수에 찬 눈빛까지… “나는야 부드러운 남자”

    [화보+2] 택연, 부스스한 머리·우수에 찬 눈빛까지… “나는야 부드러운 남자”

    2PM 택연이 남성 패션지 <아레나 옴므 플러스>에서 단독 화보를 통해 부드러운 남성미를 발산했다. <삼시세끼> 농촌 편을 마치고 2PM 투어와 새 앨범을 준비 중인 택연은 공개된 화보에서 한층 성숙하고 차분한 눈빛과 분위기를 보여줬다. 촬영을 위해 스타일링을 바꾸는 도중 우연히 오랜 안무 연습으로 굳은살이 붙은 택연의 발을 본 에디터와 포토그래퍼는 이를 사진에 담기도 했다. 데뷔 8년차를 맞은 2PM으로, 드라마와 예능, 가요계를 오가며 활동하는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하고 있는 택연의 색다른 화보와 인터뷰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3월호를 통해 공개된다. 추후에 아레나 홈페이지(www.arenakorea.com)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화보+2] 호날두, 자신의 브랜드 CR7 팬티 홍보 위해 옷 벗었다.

    [화보+2] 호날두, 자신의 브랜드 CR7 팬티 홍보 위해 옷 벗었다.

    영국 프로축구팀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Cristiano Ronaldo, 30)가 자신의 속옷 브랜드 CP7에서 새로운 디자인 팬티를 출시했다. 호날두는 새로 나온 팬티를 직접 입고, 모델로 섰다. 당연히 남성미가 넘치는 몸짱 사실도 다시 한번 과시했다. 호날두는 2013년 자신의 이름 이니셜과 유니폼 넘버 7을 합쳐 브랜드 CR7을 런칭, 3번째 제품을 내놓은 것이다. 호날두는 “활기차고 강렬한 색상을 종하한다. 속옷은 다른 모습을 실험하는 좋은 방법이다.밝은 핑크와 빵강색을 바탕으로한 대담한 형식의 새로운 디자인은 봄과 과 대담한 형식의 신제품은 봄과 여름에 특별한 자신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플라이 어게인’으로 비상 준비하는 인피니트H

    ‘플라이 어게인’으로 비상 준비하는 인피니트H

    인피니트H(장동우·호야)가 ‘다시 날아오를(Fly Again)’ 준비를 마쳤다. 21일 자정 인피니트의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인피니트 힙합 유닛 인피니트H의 메이킹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강렬한 비트의 음악을 배경으로 촬영장에서 매력을 한껏 발산하는 인피니트H의 모습이 담겼다. 영상 속 인피니트H의 장동우와 호야는 흑백이 교차되는 장면 전환 속 남성미를 물씬 풍긴다. 앞서 타이틀 곡 ‘예뻐’ 뮤직비디오 티저를 통해 유쾌하고 익살스러운 보였던 것과는 상반된 모습이다. 한편, 메이킹 티저 속 음악은 월드 디제이 챔피언 DJ IT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신곡 ‘플라이 어게인(Fly Again)’으로 스크래치와 어우러지는 힙합 비트는 듣는 이의 귀를 단숨에 잡아끈다. 2년 전 ‘플라이 하이(Fly High)’를 통해 인기 고공비행을 누리던 인피니트H가 ‘플라이 어게인(Fly Again)’으로 다시 날아오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인피니트H 특유의 재치를 유지했다”면서 “평소 힙합을 가까이 하지 않았던 대중도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을 것”이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현도, 라이머, 스윙스, 팬텀, 태완 등 다양한 힙합 아티스트들이 집결해 인피니트H 음악에 신경을 써준 만큼 좋은 결과물이 나왔다”라며 “수록곡 모두 개성과 색깔을 가지고 있어 듣는 재미가 있는 음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인피니트H는 오는 26일 서울 광장동 악스 코리아에서 쇼케이스 ‘플라이 어게인(Fly Again)’에서 첫 무대를 열고 컴백 예정이다. 사진·영상=woolliment(INFINITE H Making of “Fly Again” Teaser)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27. 총각 선생 신세 망친 미인계(美人計) [선데이서울로 보는 그때 그 시절]

    27. 총각 선생 신세 망친 미인계(美人計) [선데이서울로 보는 그때 그 시절]

    서울중앙지법 형사13단독 박진수 판사는 사기 혐의로 구속기소된 박모(38·여)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고 1일 밝혔다. 공소사실에 따르면 박씨는 2011년 1월 재력가의 딸이자 산부인과 의사인 것처럼 속여 남편과 결혼했다. 이후에도 의사 행세를 하며 고급 수입차를 사는 등 사치스럽게 살았다. (후략) <남편까지 속인 ‘한국판 화차’ 사기범 징역 5년…의사 행세하며 사치 생활, 피해자 8명에 9억 챙겨>라는 제목의 올 1월 1일자 연합뉴스 기사입니다. 순진한 남녀의 순정을 이용한 사기범죄는 예나 지금이나 여전한 모양입니다. 아래 45년 전 기사와 한번 비교해 보십시오. ▒▒▒▒▒▒▒▒▒▒▒▒▒▒▒▒▒▒▒▒▒▒▒▒▒▒▒▒▒▒ [선데이서울로 보는 그때 그 시절] 27. 총각 선생 신세 망친 미인계(美人計) (선데이서울 1970년 4월 5일자) 남편과 짜고 바람기와 미모, 춤솜씨를 재산으로 정조를 팔아 교사·공무원 등의 등을 쳐온 희대의 사기꾼 부부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남편은 돈을 위해 아내의 정조를 내놓았고, 아내는 남편의 묵인 아래 마음껏 육욕을 채운 치사한 부부의 행각은…. ‘정인숙 피살사건’으로 뉴스의 촉각이 온통 세브란스 병원으로 쏠려 있던 3월 19일 오후 서울 동부경찰서. 안모 형사가 앞에 앉아 있는 30대 여자의 얼굴에 침이라도 뱉어주고 싶은 것을 꾹 참고 달래기를 7시간. 미모의, 그러나 유들유들한 이 여인은 마치 외상값이라도 받으러 온 술집 마담 만큼이나 태연하게 앉아 윙크와 교태를 부리고 있었다. 이 여인이 바로 남편과 공모, 6세 연하의 고아 출신 국민학교(초등학교) 교사 윤모씨(28)의 일생을 송두리째 짓밟은 이모(34) 여인. 이 여인과 윤씨가 처음 만난 것은 지난해 11월 28일. 윤씨가 직장에서 배운 어설픈 춤솜씨로 찾은 것이 서울 용산구 한강로에 있는 한강 카바레. 난생 처음 가본 카바레, 휘황찬란한 불빛 속에 멍해있던 윤씨는 화사한 30대 여인의 프로포즈를 받고 들뜬 기분에 홀 내부를 몇 바퀴 돌았다. 그러자 이 여인은 홍조 띤 얼굴로 수줍은듯 사랑을 고백했다. “사랑은 첫눈에 느껴야 해요. 선생님 같은 남성미 100%의 남자는 처음 봤어요. 결혼했으면 정말 원이 없겠네요. 나이도 많은 과부가 참 염치 없는 부탁이죠.” 달콤한 말에 윤씨도 마음이 동하지 않을 수 없었다. 고향도 부모도 없는 천애고아 출신으로 고학으로 국민학교 교사가 된 윤씨로서는 그렇게 따뜻한 인정을 맛본 것도 처음이었다. 만난 지 딱 한달만인 12월 28일 이들 부부 아닌 부부는 서울 영등포에 살림을 차렸다. 윤씨가 모아둔 돈 중에서 10만원을 꺼내 전셋방을 얻었다. 30대의 무르익을 대로 무르익은 여체와 계획적인 교태에 윤씨는 완전히 녹초가 됐다. 둘이 춤추러 가는 일 이외에는 외출도 않고 방학 동안을 꼬박 그들의 밀실에서 보냈다. “그 여자가 필요 이상의 돈을 요구했지만 아까운 줄 몰랐습니다. 첫 남편과 헤어진 뒤 부유한 친정 덕으로 남부럽지 않게 살았던 아내의 불편을 될 수 있는 한 덜어주고 싶었어요. 보시다시피 나한테 반할 여자가 어디 있겠어요.” 과부가 느끼는 어쩔 수 없는 공허감을 자기한테 의지하는 것 같아 동정한 것이 사랑으로 변했다고 윤씨는 말했다. 이 여인은 자기 친정이 부자라는 것을 과시하기 위해 가끔 ‘친정’이라는곳에 전화를 했다. 그러나 그것은 모두 거짓이었다. 이 여인과 결혼할 꿈에 젖어있던 윤씨는 TV, 전축, 선풍기를 집에 들여 놓았다. 하지만 이들의 꿈같은 행복은 개학과 함께 일장춘몽이 됐다. 외출이라고는 전혀 하지 않던 이 여인이 개학날인 2월 1일 친정에 간다면서 나갔다가 밤 늦게 돌아왔다. 2일에는 출근한 윤씨에게 청전벽력 같은 전화가 이 여인으로부터 걸려왔다. “사실은 본 남편이 있는데 우리 둘 사이를 알고 찾아왔으니 며칠 동안 집에 돌아오지 말라”는 것이었다. 이어 4일에는 이 여인이 학교로 찾아왔다. “남편이 가재도구를 모두 가져가겠다고 하네요. 우리 두사람의 행복을 위해 잠시 줬다가 조용해지면 찾아오도록 하지요.” 이 여인을 철석같이 믿었던 윤씨는 사흘 뒤인 7일 살림집으로 찾아가 보고 깜짝 놀랐다. 전셋돈 중 5만원과 TV, 일제 석유난로, 은수저 3벌, 식기, 선풍기 등 가재도구를 모두 갖고 도망해버린 것이다. 사랑에 속고 돈에 운 윤씨에게 제2의 시련이 닥쳤다. 그로부터 5일 뒤인 12일 이 여인의 남편(39)으로부터 만나자는 전화가 왔다. 다방으로 달려나간 윤씨에게 남편은 윤씨의 살림집에 있던 책 한 권을 들이밀며 “이거 네 책이지? 내 처하고 간통했다는 물증이다. 내가 네 목을 자르고 말 것”이라고 위협했다. 이어 “나는 전에 군 기관에 근무했는데 앞으로 내 처와 만나지 않을 것과 내가 가져온 물건에 대한 소유권 일체를 포기한다는 각서와 간통사건을 재론하지 않겠다는 각서를 교환하자”고 제의했다. 안 형사가 이 사건을 처음 알게 된 것은 2월 11일. 영등포 다방가가 이들의 이야기로 떠들썩 했을 때였다. 그 뒤 이 부부의 꼬리를 잡기 위해 꼭 35일을 보낸 안 형사가 이들의 집을 덮친 것이 3월 18일. 아이들이 학교 가고 난 뒤인 아침 9시쯤 서울 남산 아래에 있는 2층집을 덮쳤을 때 이들은 태연했다. 오히려 “윤씨로부터 소유권 포기 각서까지 받았는데 경찰이 무슨 참견이냐”고 대들기까지 했다. 남편은 화장실에 간다고 핑계를 대고 줄행랑을 쳤다. 이 여인의 사기행각은 이렇게 끝이 났다. 그러나 이 여인이 구속됐다는 소문에 피해자들이 꼬리를 물고 나타났다. 모 부처에 근무하는 이모(37·서기관)씨, 정모(31·사무관)씨, 모 국민학교 교사 박모(31)씨 등. 이 여인의 음흉한 손길은 자기 딸의 담임교사에게까지 뻗쳤다. 맏딸(12)이 다니는 국민학교 5학년 담임 이모(34) 교사는 “몇달 전까지만 해도 가끔 학교로 찾아와 춤을 추러 가자거나 혹은 맥주를 사달라고 졸랐지만 돈이 없다고 거절해 보내곤 했다”고 전했다. 정리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신문은 1960~70년대 ‘선데이서울’에 실렸던 다양한 기사들을 새로운 형태로 묶고 가공해 연재합니다. 일부는 원문 그대로, 일부는 원문을 가공해 게재합니다. ‘베이비붐’ 세대들이 어린이·청소년기를 보내던 시절, 당시의 우리 사회 모습을 현재와 비교해 보는 것은 흥미로운 일이 될 것입니다. 원문의 표현과 문체를 살리는 것을 원칙으로 하지만 일부는 오늘날에 맞게 수정합니다. <편집자註> *서울신문이 발간했던 ‘선데이서울’은 1968년 창간돼 1991년 종간되기까지 23년 동안 시대를 대표했던 대중오락 주간지입니다.
  • 동토의 사내 우람한 결기

    동토의 사내 우람한 결기

    바위산은 겨울에 더 멋있다. 우람한 골격을 가리는 게 없어서다. 잎 떨군 나무들은 하나같이 야위었고, 그 덕에 근육질의 맨몸뚱이가 더욱 도드라져 보인다. 충북 단양의 제비봉. 날렵할 듯한 이름과 달리 암릉이 제법 두껍다. 멀리서 보면 거대한 수묵화다. 1만 폭 병풍이 이만할까. 산에서 굽어보는 풍경은 더 옹골차다. 수없이 물결치는 산 사이로 남한강이 뱀처럼 구비구비 흘러간다. 산 너머엔 시나브로 봄이 오고 있겠지만 여긴 아직 동토다. 이 모습, 머리 아닌 가슴에 담는다. 그래야 굳은 결기 다져진다. 충북의 산들이 그렇다. 힘들다고 소문난 산은 드물다. 그저 은근히 힘들 뿐이다. 자연을 닮은 걸까. 충북 사람들의 성품도 이와 그리 달라 뵈지 않는다. 멋진 풍경 봤다고 호들갑스럽게 감탄사 쏟아내는 법도 없다. 제비봉까지 동행한 이들이 그랬다. 그저 “잘해 놨네” 정도다. 한데 실제로 보면 입이 떡 벌어질 풍경이 눈앞에 펼쳐져 있다. 제비봉(721m)은 월악산 국립공원의 한 줄기다. 산 전체가 기암으로 이뤄진 암산(巖山)이다. 그리 높지는 않아도 온갖 형태의 바위들이 정상까지 이어져 산세가 자못 당당하다. 제비봉 산행 코스는 두 개다. 장회 코스(2.3㎞)는 장회나루 뒤편 제비봉공원지킴터가 들머리다. 정상까지 약 3시간쯤 걸린다. 얼음골 코스(1.8㎞)는 산 반대쪽 얼음골에서 오른다. 정상까지 2시간쯤 걸린다. 두 코스는 정상 부근에서 만난다. 대부분의 등산객은 장회 코스를 선호한다. 산행 내내 줄곧 빼어난 전망과 동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제비봉 정상을 찍고 원점 회귀하는 게 일반적이다. 장회나루에서 출발해 얼음골로 넘어가는 종주 산행을 즐기는 이들도 많다. 이 경우 다섯 시간은 족히 걸린다. 겨울철에는 산행 전 제비봉공원지킴터에서 등산로 상태를 확인하고 출발하는 게 좋다. 정상까지 흙보다는 바위와 돌멩이를 밟을 일이 많은 데다 수직에 가까운 철계단도 수시로 나타나니 채비를 단단히 해야 한다. 특히 겨울철엔 아이젠이 필수다. 눈이 많이 내렸다 싶으면 다음을 기약하는 게 안전하다. 아울러 겨울 시즌(11월~이듬해 3월)에는 오후 2시 이후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본격적인 산행에 나선다. 장회나루 앞 제비봉공원지킴관리소가 들머리다. 남한강을 등지고 오르는 산길은 초입부터 된비알이다. 밭은 숨결 내뱉으며 통나무계단을 올라서면 다시 왼쪽과 오른쪽으로 번갈아 가며 가파른 산길이 이어진다. 거리는 짧지만 경사가 만만찮다. 허벅지는 뻐근하고 숨은 턱에 찬다. 계단 끝자락에 서면 비로소 시야가 터지며 청풍호(충주호)가 발아래로 굽어보인다. 왼쪽으로 구담봉이 우뚝하고 정면으로는 말목산, 가은산 등의 산자락이 굳센 자세로 서 있다. 구담봉은 강물에 비친 기암절벽이 거북 무늬를 띠고 있다는 뜻의 구담(龜潭)에서 비롯된 이름이다. 그 아래, 장회나루를 휘감아 흐르는 남한강 줄기가 유려하다. 윤슬 빛나는 검푸른 물결은 반짝이는 날개를 가진 제비와 닮았다. 제비봉은 바위 능선이 날개 펴고 날아가는 제비의 모습과 닮았다고 해서 이름 지어졌다. 이는 청풍호 쪽에서 보면 좀 더 확연해진다. 조선시대 ‘신증동국여지승람’은 이를 ‘연비산’(燕飛山)이라고 적고 있다. ‘연비산’을 우리말로 풀어쓴 게 제비봉이다. 등산로는 제비의 ‘날개’를 따라 조성돼 있다. 매표소에서 첫 번째 안내판까지는 1㎞쯤 떨어져 있다. 산정으로 이어지는 암릉 곳곳마다 키 작은 소나무들이 걸터앉아 있다. 바람결 따라 휘어진 자태가 분재처럼 멋지다. 등산로 양옆은 학선이골과 다람쥐골이다. 우지끈 솟아오른 절벽이 아찔하다. 예서 수림지대를 거쳐 학선이골 쪽으로 들어서면 476봉(476m)이라 불리는 바위 전망대다. 구담봉에 가렸던 옥순봉이 그제야 왼쪽에서 살포시 고개를 내민다. 오른쪽 산줄기를 따라가다 보면 남한강 물줄기 위로 2기의 무덤이 점처럼 보인다. 왼쪽이 두향(杜香)의 무덤이다. 두향은 단양군수로 있던 퇴계 이황과 사랑을 나눴던 기녀다. 훗날 퇴계의 요청으로 기적(妓籍)에서 지워진 두향은 퇴계가 풍기군수로 전근 가자 강선대(降仙臺) 아래에 초막을 짓고 수절했다. 그러다 퇴계가 죽자 자신도 강선대에 몸을 던져 임의 뒤를 따르고 만다. 둘의 이야기는 언제 들어도 짠하다. 476봉에서 정상까지는 조붓한 숲길이다. 발 아래 눈알갱이가 부서지며 뽀드득 소리를 낸다. 그렇게 눈 밟으며 겨울 숲을 걷는 맛이 각별하다. 이름을 갖지는 못했지만 545m 높이의 봉우리에서 굽어보는 풍경도 빼어나다. 두향의 무덤 위 말목산 능선 너머로 금수산 봉우리가 보인다. 왼쪽은 월악산 최고봉인 영봉이다. 그 아래 등곡산, 신선봉, 미남봉 등이 줄줄이 이어지며 옹골찬 풍경을 펼쳐내고 있다. 정상에 발 딛는 게 목표가 아니라면 이쯤에서 내려가도 아쉬울 건 없다. 제비봉 등산로는 대부분 훌륭한 전망대다. 고도를 높일수록 풍경도 따라 변한다. 그렇게 조금씩 오르다 보면 어느새 정상이다. 산 가장 높은 곳에서 맞는 세상은 딱 ‘한 편의 그림’이다. 만지면 묻어날 듯한 파란 하늘, 그 아래 첩첩한 산들이 어우러져 티 없이 맑은 풍경을 만들었다. 가슴이 먹먹해지는 장면이다. 숨죽여 흐르는 남한강의 검푸른 물결 위로는 큰 새가 난다. 기류를 타고 자유롭게 오르내린다. 상처도, 아픔도 이처럼 크고 맑은 자연 앞에서 산산히 부서진다. 겨울이라 해도 예까지 와서 뱃놀이 즐기지 않을 수 없다. 구담봉, 옥순봉 등 이 일대 명소들의 이름도 사실 선인들이 뱃놀이를 즐기며 지은 것이 대부분이다. 물에서 보는 뭍의 풍경이 색다르다. 산정에서와는 또 다른 즐거움을 안겨준다. 글 사진 단양 손원천 여행전문기자 angler@seoul.co.kr ■ 여행수첩 (지역번호 043) ▲ 가는 길:수도권에서 승용차로 갈 경우 중앙고속도로 북단양 나들목으로 나와 좌회전한 뒤 각기삼거리에서 다시 금수산, 적성 방면으로 좌회전한다. 이어 적성면사무소를 지나 하진삼거리에서 좌회전해 적성대교를 건넌 뒤 물길을 따라 나란히 난 36번 국도를 따라간다. 충주호 유람선이 뜨는 장회나루 바로 뒤편이 제비봉 등산로 입구다. 월악산 국립공원 사무소 654-3251. 비수기에는 충주호 유람선(422-1189) 운행 횟수가 줄어든다. 확인하고 출발하는 게 좋겠다. ▲ 맛집:단양 쪽에선 특산물인 마늘로 한정식을 내는 장다리식당(423-3960)이 이름났다. 다원갈비(423-8050)는 안창살과 갈비살, 떡갈비 등을 낸다. 얼음골맛집(422-6315)은 매운탕과 묵밥이 유명하다. 장회나루에서 단양 쪽으로 3㎞ 정도 떨어져 있다. 충주 쪽에서는 원조중앙탑막국수(848-5508)를 찾아볼 만하다. 막국수와 만두로 이름난 집이다. 메밀로 만든 면 위에 아삭한 메밀 새싹을 얹어 낸다. 중앙탑오리집(857-5292)은 오리탕을 2대째 가업으로 잇고 있는 집이다. 가금면 중앙탑 주변에 있다. ▲ 잘 곳:단양 쪽에서는 대명리조트 단양(1588-4888)이 첫손에 꼽힌다. 시설도 쾌적하고 단양 한복판에 있어 찾아가기 쉽다. 리조트 내에 물놀이와 뜨끈한 사우나를 즐길 수 있는 아쿠아월드도 있다. 온천을 겸해 충주 쪽 수안보에서 묵는 것도 좋겠다. 지금은 명성이 다소 퇴색했지만 조선 태조 이성계가 자주 찾아 한때 ‘왕의 온천’으로 불렸던 곳이다. 가족 단위로 묵기 좋은 한화리조트(846-8211)를 비롯해 수안보상록호텔 등 다양한 등급의 숙박업소들이 밀집해 있다.
  • 김래원 이민호, 숨 막히는 투샷..설현 미모 극찬이어 뽀뽀 셀카까지 ‘질투유발’

    김래원 이민호, 숨 막히는 투샷..설현 미모 극찬이어 뽀뽀 셀카까지 ‘질투유발’

    김래원 이민호, 숨 막히는 투샷..설현 미모 극찬이어 뽀뽀 셀카까지 ‘질투유발’ ‘김래원 이민호 설현’ 배우 김래원 이민호가 AOA 설현을 극찬했다. 김래원 이민호는 13일 서울 왕십리CGV에서 진행된 영화 ‘강남 1970’의 언론 시사회와 간담회에 참석했다. 김래원 이민호는 블랙 수트를 입고 남성미를 드러내 여심을 설레게 했다. 이후 성동구의 한 호프집에서 진행된 미디어데이에서 김래원은 “설현이 정말 예쁜 것 같다”고 설현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영화 ‘강남 1970’은 호적도 제대로 없는 고아로, 넝마주이 생활을 하며 친형제처럼 살던 종대(이민호)와 용기(김래원)가 서로 다른 조직에 몸을 담게 되고, 정치권까지 개입된 의리와 음모, 배신의 전쟁터한 가운데에 놓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다룬 작품이다. 극중 설현은 이민호의 여동생 강선혜 역으로 출연한다. 김래원은 “극중 설현과 겹치는 장면이 없다 보니 대기하면서 딱 한번 마주친 것을 빼고는 본 적이 없다. 시사회에서 보고 너무 예뻐서 놀랐다”며 “이전까지 AOA란 그룹도 몰랐는데, 영화를 보니 설현이 캐릭터와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다. 1970년대의 분위기를 잘 살려준 것 같다”고 극찬했다. 이민호 또한 “사실 캐릭터에 영향을 많이 받는 스타일인데 설현과 같은 촬영했던 날만큼은 정말 많이 웃는다. 6개월 동안 촬영하면서 가장 환하게 웃은 순간이었다”고 설현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앞서 설현은 이민호와 다정하게 찍은 셀카를 AOA 트위터를 통해 공개한 바 있다. ‘말죽거리 잔혹사’ ‘비열한 거리’에 이은 유하 감독의 거리 3부작의 완결판인 ‘강남 1970’은 오는 2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스포츠서울(김래원 이민호 설현)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규현VS주영 같은 옷 다른 느낌, 레드컬러 니트 승자는?

    규현VS주영 같은 옷 다른 느낌, 레드컬러 니트 승자는?

    가수 규현과 주영이 같은 니트로 부드러운 남성미를 발산했다. 최근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은 MBC ‘라디오스타’에서 백옥 같은 하얀 피부에 걸맞게 선명한 레드 컬러의 노르딕 니트를 세련되게 연출했다. 반면 MBC ‘쇼! 음악중심’에서 효린과 함께 무대에 오른 주영은 깔끔한 화이트 셔츠와 블랙 팬츠를 매치해 젠틀한 스타일링으로 무대를 장식했다. 단조로운 모노톤 패션이 지겹다면 과감히 컬러나 패턴으로 규현과 주영이 선보인 니트룩은 어떨까? 두 사람은 추운 겨울, 따뜻한 느낌을 줄 수 있는 컬러 레드를 과감히 선택하면서 달달한 느낌을 더했다. 규현과 주영이 다른 느낌으로 소화한 노르딕 패턴 니트는 매 시즌 사랑 받는 아이템으로, 겨울 아우터와 매치가 자유롭고 또한 포인트 아이템으로서 패셔너블한 스타일링을 완성시켜준다. 사진 = MBC ‘음악중심’, ’라디오스타’, 인터크루(INTERCREW)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음악중심’ 틴탑, 부드러운 남성적 매력 발산…‘쉽지 않아’ 무대 성공

    ‘음악중심’ 틴탑, 부드러운 남성적 매력 발산…‘쉽지 않아’ 무대 성공

    ‘음악중심 틴탑’ 그룹 틴탑이 ‘음악중심’에서 ‘쉽지 않아’로 부드러운 남성미를 발산했다. 틴탑은 27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의 ‘연말 결산 특집’에서 ‘쉽지 않아’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틴탑은 검은색 계열의 슈트를 입고 무대에 올랐다. 니엘은 감성이 넘치는 목소리로 무대의 포문을 열었고, 멤버들은 의자에 앉아 각 파트를 소화했다. 특히 틴탑은 가사에 충실한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성숙한 무대 매너를 펼쳐 시선을 끌었다. ’쉽지 않아’는 틴탑과 프로듀서 팀 블랙아이드 필승의 합작품으로 틴탑의 감성 보이스가 돋보이는 그루브한 R&B 리듬의 댄스곡이다. 한편 이날 ‘쇼 음악중심’에는 동방신기, 비스트, 인피니트, 태민, 씨스타, 엑소, 걸스데이, 틴탑, 에이핑크, 블락비, 에일리, 비원에이포, 빅스, 비투비, 방탄소년단, 레드벨벳, 마마무, 러블리즈 등이 출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변요한, 모자는 삐뚤게 표정은 시크하게 ‘카리스마 물씬~’

    변요한, 모자는 삐뚤게 표정은 시크하게 ‘카리스마 물씬~’

    배우 변요한의 화보가 공개됐다. 24일 패션매거진 ‘에스콰이어’는 변요한과 함께한 패션 화보를 선보였다. 밀리터리 룩을 테마로 한 이번 화보를 통해 변요한은 카리스마 넘치는 남성미는 물론 소년 감성이 느껴지는 순수한 모습까지 표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변요한, 빨간바지에 포마드 스타일… ‘소년에서 남자로’

    변요한, 빨간바지에 포마드 스타일… ‘소년에서 남자로’

    배우 변요한의 화보가 공개됐다. 24일 패션매거진 ‘에스콰이어’는 변요한과 함께한 패션 화보를 선보였다. 밀리터리 룩을 테마로 한 이번 화보를 통해 변요한은 카리스마 넘치는 남성미는 물론 소년 감성이 느껴지는 순수한 모습까지 표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슈주 동해 은혁, 동갑내기들의 호텔 화보 “제임스 딘의 젊은 날…”

    슈주 동해 은혁, 동갑내기들의 호텔 화보 “제임스 딘의 젊은 날…”

    슈퍼주니어 동해와 은혁이 스타&스타일 매거진 <더스타> 신년호 표지 모델로 나섰다. 슈주의 유닛으로 활동하고 있는 동해&은혁은 1986년생 동갑내기로 둘이 함께 잡지 커버를 촬영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의미가 더욱 크다. 동해와 은혁의 화보는 제임스 딘의 젊은 날을 모티프로 기획되었다. 서울의 한 호텔 스위트 룸에서 촬영된 이번 화보에서 두 사람은 감춰둔 남성미를 제대로 뽐냈다. 반항적인 눈빛, 우수에 찬 턱 선, 섬섬옥수 손가락 등 소소한 일상적 행동 속에서 빛나는 두 남자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동해와 은혁은 인터뷰에서 “청춘은 계속해서 내가 하고 싶은 것이 끊임없이 생기는 것. 그리고 그것을 실행하는 의지가 있다는 것” 이라며 청춘에 대한 진심을 공개했다. 또한 “복잡한 생각 없이, 그리고 계산 없이 살고 싶다. 생각이 많아지면 두려움도 많아지고 결정하는데도 오래 걸린다.“며 속내를 드러냈다. 한류를 넘어 세계를 사로잡은 슈퍼주니어 동해와 은혁의 화보와 인터뷰는 2015년 1월호 THE STAR(더스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유튜브를 통해 위트 넘쳤던 촬영장의 생생한 분위기가 공개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샤이니 NO, 원빈 OK…서양여자가 좋아하는 한국남자 스타일은?

    샤이니 NO, 원빈 OK…서양여자가 좋아하는 한국남자 스타일은?

    서양 여성들은 어떤 스타일의 남성들에게 호감을 느낄까? 유튜브 채널 아시안 보스(Asian Boss)에 최근 올라온 ‘서양 여자들이 생각하는 멋있는 한국 남자 스타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영상은 도입부에서 “최근 들어 K팝의 남자 스타들이 한국을 대표하는 미남들로 서양에 홍보되고 있다”면서 “과연 이것이 서양의 관점에서 제대로 된 마케팅일까 하는 의문에서 만들어졌다”고 소개한다. 즉 서양 여성들이 느끼는 K팝 스타들의 이미지가 서양을 무대로 한 홍보에 과연 얼마나 효과가 있느냐는 것이다. 영상은 서양 여성들에게 한국의 K팝 스타들과 남성미가 넘치는 배우들의 사진 중 마음에 드는 쪽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가장 먼저 비교되는 대상은 가수 세븐과 배우 소지섭. 서양 여성들은 하나같이 세븐은 저스틴 비버 같다며 남성다운 매력의 소지섭을 선택한다. 다음은 보이그룹 비에이피(B.A.P)와 정우성이 비교된다. 여성들은 비에이피 멤버들이 너무 여성스럽다면서 패션과 헤어스타일을 지적하더니 정우성을 선택한다. 그룹 샤이니와 원빈과의 비교도 이뤄진다. 여성들은 원빈이 정말 잘 생기고 매력 있다면서 입에 침이 마르게 칭찬한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인정할 수밖에 없는 빛나는 원빈의 외모는 샤이니의 이름마저 무색하게 만든다. 한편, 그룹 JYJ와 송승헌의 비교도 역시 남성다운 송승헌에게 모든 표가 돌아간다. 물론 이 실험이 모든 서양 여성들의 생각을 일반화할 수 없지만 실험으로만 본다면 서양 여성들이 멋있다고 느끼는 이미지는 미소년보다는 남성적인 매력이 물씬 풍기는 스타들인 듯싶다. 지난 16일 유튜브에 게재된 해당 영상은 현재 27만 건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영상=Asian Boss/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펀치’ 꽃검사 온주완, 첫방 본방사수 인증샷 “안보면 강력 펀치!”

    ‘펀치’ 꽃검사 온주완, 첫방 본방사수 인증샷 “안보면 강력 펀치!”

    배우 온주완이 오늘 15일(월) 첫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새 월화드라마 ‘펀치’(연출 이명우/극본 박경수)의 본방사수 독려 인증샷을 공개했다. 장난감 펀치를 이용한 재치 만점 아이디어로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오늘 15일(월) 오전, 온주완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의 공식 페이스북에는 “온주완씨가 출연하는 SBS 새 월화드라마 ‘펀치’ 오늘 저녁 첫방송됩니다! 안보시는 분들에게는 이호성 검사님의 강력 펀치가 날아갈 예정이니 조심하세요!”라는 멘트와 함께 온주완의 사진 한 장이 공개되었다. 사진 속 온주완은 ‘본방사수’라는 멘트가 적힌 노란색 펀치 장난감을 든 채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보내오고 있다. 특히 검사 캐릭터를 더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기른 남성미 넘치는 수염이 매력을 더하며 사진에서 눈을 뗄 수 없게 만들고 있기도. 이에 네티즌들은 “주완씨의 깜찍한 펀치를 보니 본방사수 하지 않을 수 없겠네요!”, “수염 하나로 카리스마 검사로 완벽 변신! ‘이호성 검사님의 대활약 기대할게요”, “검사님이 이렇게 귀여워도 되는건가요?”, “이런 꽃검사님은 어딜 가면 만날 수 있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내오고 있다. 한편, 재치 넘치는 본방사수 독려 인증샷을 공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온주완이 출연하는 SBS ‘펀치’는 ‘추적자’, ‘황금의 제국’ 등 밀도 높은 글로 유명한 박경수 작가의 신작이자, 김래원, 김아중, 조재현, 최명길, 서지혜, 박혁권 등 명품 배우들의 출연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다시는 오지 못할 이 세상을 건너가며 인생과 작별하는 남자가 남은 6개월 동안 세상을 향해 날리는 마지막 펀치를 그린 작품 ‘펀치’는 오늘밤 10시 첫방송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명수 부인 한수민, “남자다운 모습에 반해” 의사에게 단순 호기심으로 출발?

    박명수 부인 한수민, “남자다운 모습에 반해” 의사에게 단순 호기심으로 출발?

    ‘박명수 부인 한수민’ 최근 박명수 부인 한수민 사진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은 가운데 결혼 7년차를 맞는 두 사람이 어떻게 만났는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박명수와 부인 한수민은 2006년 여름에 처음 소개로 만났다. 당시 박명수는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단순히 의사라는 직업에 호기심을 느껴 만났다”고 회상하면서 “방송활동과 사업으로 바빠 수년 동안 여자친구를 만날 생각도 못했지만, 한수민을 처음 보고는 여성스런 외모와 꾸밈없는 성격에 반했다”고 밝혔다. 박명수 부인 한수민은 “박명수의 남자다운 성격에 반했다”며 8살 나이차에도 불구하고 대화가 잘 통해 정식으로 사귀기 시작, 2008년 4월 2년여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4월에 결혼해 8월에 첫 딸 민서를 낳았다. 박명수 부인 한수민은 고려대 의대를 졸업하고 현재 피부과 의원을 개원해 운영 중이다. 박명수 부인 한수민 소식에 “박명수 부인 한수민, 박명수 남자다움에 반했구나”, “박명수 부인 한수민..둘이 잘 맞춰 사는 듯”, “박명수 부인 한수민, 스펙 좋은 여자 내 사람 만든 비결은 남성미”, “박명수 부인 한수민..박명수도 돈 많이 벌고 재미있는 남편이니”, “박명수 부인 한수민..부럽다”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박명수 부인 한수민) 연예팀 chkim@seoul.co.kr
  • 4. 기뻐서, 화나서, 슬퍼서, 좋아서…탈의남녀 전성시대(2) [선데이서울로 보는 그때 그 시절]

    4. 기뻐서, 화나서, 슬퍼서, 좋아서…탈의남녀 전성시대(2) [선데이서울로 보는 그때 그 시절]

    대전 도심서 알몸으로 돌아다닌 40대 입건대전 동부경찰서는 알몸 상태로 도심을 돌아다닌 혐의(공연음란 등)로 A(44)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6시 30분께 동구 도시철도 판암역 인근에서 알몸 상태로 주변을 돌아다닌 혐의를 받고 있다. 이른 아침 회사나 학교로 향하던 시민이 알몸 상태의 A씨를 보고 놀라 경찰에 신고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경찰 관계자는 “심신미약으로 보이는 정황이 있어 가족들을 상대로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2014년 12월 1일 연합뉴스) 어떤 사람이 알몸 상태로 거리를 돌아다녀 행인들을 놀라게 했다든지, 어떤 여권운동단체가 자신들의 주장을 알리기 위해 나신으로 시위를 했다든지 하는 국내외 뉴스들을 간간이 만나게 됩니다. 의도했든 의도하지 않았든 남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데 있어 ‘벗은 몸’은 꽤 효과적인 힘을 발휘합니다. 경악을 하면서도 나도 몰래 관심과 눈길이 가는 건 어쩔 수 없는 본능의 부름일지도 모습니다. 예전에도 이런저런 이유로 알몸을 내보여 스스로 뉴스거리가 된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기사들만 보면 왠지 지금보다 더 많았던 것 같기도 합니다. 두 번에 나누어 전해드립니다. ▒▒▒▒▒▒▒▒▒▒▒▒▒▒▒▒▒▒▒▒▒▒▒▒▒▒▒▒▒▒ [선데이서울로 보는 그때 그 시절] 4. 기뻐서, 화나서, 슬퍼서, 좋아서…탈의남녀 전성시대(2)[순경이 알몸 매춘여성 끌고가며]-선데이서울 1970년 11월 8일자 1970년 10월 20일 밤 9시 30분쯤 부산 영도구의 사창가 앞길에서 때아닌 스트립쇼가 벌어져 지나가던 남성들이 환성을 지르는 일이 벌어졌는데…. 사건의 장본인은 윤락여성 박모(25)씨. 박씨는 매춘으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는 자신의 처지를 비관, 술을 마구 퍼마신 뒤 길거리로 뛰어나와 추태를 부렸다고. 경찰이 달려오자 박씨는 옷을 하나씩 차례로 벗어 던지며 실감나게 스트립쇼를 연출, 마침내 팬티까지 벗어 던지고 말았다. 알몸의 박씨를 껴안고 경찰서로 연행하던 K순경(31)는 “울어야 할지, 웃어야 하지 모르겠다”며 묘한 표정을 짓기도. ▒▒▒▒▒▒▒▒▒▒▒▒▒▒▒▒▒▒▒▒▒▒▒▒▒▒▒▒▒▒ [이래도 계집애냐 다방서 알몸쇼]-선데이서울 1971년 2월 7일자 부산의 한 다방에서는 희한한 스트립쇼가 벌어져 숙녀 손님들이 어리둥절해 했다는데…. 1971년 1월 21일 곤드레 만드레 취한 김모(20)씨는 친구들과 어울려 차를 마시다 옥신각신 시비가 붙었다. 친구 중 한 명이 “계집애 같은 놈”이라고 욕설을 퍼부었던 것. 이에 흥분한 김씨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팬티도 남기지 않고 옷을 홀랑 벗은 뒤 “이래도 내가 계집애냐”고 시위를 벌였다. 거기까지만 했더라면 좋았을 텐데 흥이 오른 김씨는 마치 개선장군처럼 다방 안을 활보하며 건장한 남성미를 과시했는데 이 바람에 남녀 손님들이 혼비백산 달아났다고. ▒▒▒▒▒▒▒▒▒▒▒▒▒▒▒▒▒▒▒▒▒▒▒▒▒▒▒▒▒▒ [택시동승 거절에 나체쇼]-선데이서울 1971년 8월 15일자 대구경찰서는 1971년 8월 3일 대구에 사는 이모(22)씨를 즉결에 넘겼는데…. 이씨는 전날 밤 8시쯤 대구 시내 거리에서 택시를 타던 같은 마을 최모(40)씨에게 매달려 함께 타고 가자고 아우성을 치다 결국 경찰관에게 끌려갔는데, 파출소로 끌려가서는 단속 경관에게 욕을 퍼부으며 나체쇼를 벌였다는 것. ▒▒▒▒▒▒▒▒▒▒▒▒▒▒▒▒▒▒▒▒▒▒▒▒▒▒▒▒▒▒[통금 걸린 아가씨 파출소서 나체쇼]-선데이서울 1972년 9월 17일자 1972년 9월 5일 새벽 2시쯤 경남 마산의 방범대원 K씨와 H씨는 관내 순찰을 하던 중 통금 시간(자정)을 위반한 윤락여성 윤모(24)씨를 파출소로 연행해 오다가 윤씨에게 따귀를 철썩 맞았다. “왜 죄도 없는 나를 잡아가느냐”는 것. K씨 등은 여자를 상대로 차마 싸울 수는 없다며 치미는 화를 참고 간신히 파출소로 끌고 왔는데…. 정작 일은 그때부터 벌어졌는데, 윤씨가 파출소에 들어오자마자 느닷없이 블라우스와 치마를 훨훨 벗어붙인 것. 너무도 당황해 미처 말리지도 못하는 사이에 윤씨는 팬티와 브래지어 차림이 돼 “너희들 사람을 우습게 봤어”하며 으름장을 놓았다고. 계속해서 아슬아슬 팬티를 무릎 밑까지 내리곤 시위를 하는 통에 모두들 혼비백산해 윤씨를 귀가시켰다고. ▒▒▒▒▒▒▒▒▒▒▒▒▒▒▒▒▒▒▒▒▒▒▒▒▒▒▒▒▒▒ [순경에 알몸공세 편 여인]-선데이서울 1970년 12월 13일자 1970년 12월 2일 오전 1시쯤 인천 동구의 한 골목길에서 박모(31) 여인이 길가는 행인 서모씨를 붙들고 자기와 함께 여관에 들어가자고 통사정을 했는데…. 박 여인이 윤락행위를 하려는 사실을 눈치챈 서씨가 못간다며 옥신각신하는 사이 순찰을 돌던 경찰관이 이를 보고 달려왔다. 결국 박 여인은 파출소로 연행. 하지만 파출소 안에 끌려온 박씨는 갑자기 옷을 모조리 벗고, 마지막 팬티까지 끌어내려 야근으로 충혈된 경찰관들의 눈동자를 더욱 몽롱하게 만들었다고. ▒▒▒▒▒▒▒▒▒▒▒▒▒▒▒▒▒▒▒▒▒▒▒▒▒▒▒▒▒▒ [“외상 화대 갚으라”며 한밤중 알몸 시위]-선데이서울 1972년 7월 9일자1972년 6월 22일 0시 50분쯤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내의 한 약국 앞에서 때아닌 한밤 중 누드쇼가 펼쳐지는 소동이 일었는데…. 술집 접대부인 이모(23)씨가 약국 주인 박모(35)씨에게 “화대 5만원을 내놓으라”며 실오라기 하나 안 걸친 상태로 알몸 시위를 벌였던 것. 사연인 즉, 박씨가 며칠 전 한잔 취한 김에 5만원을 주기로 하고 이씨와 동침을 하고는 여태껏 시치미를 뚝 떼고 있었다는 것. 결국 경찰관이 출동했고 이씨은 약국으로 들어가 박씨와 정식으로 따지려고 했으나 이미 박씨는 자취를 감춘 뒤였고 부인하고만 밤새 옥신각신을 했다고. ▒▒▒▒▒▒▒▒▒▒▒▒▒▒▒▒▒▒▒▒▒▒▒▒▒▒▒▒▒▒ [길거리 누드쇼 여인에 경찰관 진땀]-선데이서울 1971년 3월 28일자 1971년 3월 7일쯤 부산 영도구 노상에서는 때아닌 처녀 누드쇼가 벌어져 행인들이 침을 꿀꺽 삼키는 일이 있었는데…. 장본인은 윤락여성 K(24)씨. K씨는 술에 만취해 지나는 행인들에게 시비를 거는 등 큰 소란을 피우다가 이를 제지하기 위해 경찰관이 달려오자 입고 있던 옷을 활활 벗어 던졌다는 것. “이래도 날 잡아 갈테냐. 마음대로 해봐라”면서 누드 시위를 벌였는데, 이에 질겁을 한 경찰은 K씨에게 옷을 입혀 주느라 진땀을 흘렸다고. 정리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신문은 1960~70년대 ‘선데이서울’에 실렸던 다양한 기사들을 새로운 형태로 묶고 가공해 연재합니다. 일부는 원문 그대로, 일부는 원문을 가공해 게재합니다. ‘베이비붐’ 세대들이 어린이·청소년기를 보내던 시절, 당시의 우리 사회 모습을 현재와 비교해 보는 것은 흥미로운 일이 될 것입니다. 원문의 표현과 문체를 살리는 것을 원칙으로 하지만 일부는 오늘날에 맞게 수정합니다. <편집자註> *서울신문이 발간했던 ‘선데이서울’은 1968년 창간돼 1991년 종간되기까지 23년 동안 시대를 대표했던 대중오락 주간지입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