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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원칙한 개발 내고장 파괴 안된다”” ‘환경 지킴이’ 운동 확산

    ‘우리 동네는 내가 지킨다.’내고장의 환경 훼손을 막기 위해 주민들이 발벗고 나섰다.주민들은 개발논리에 밀려 삶의 터전을 빼앗길 수 없다며 ‘환경지킴이’로서 활발한 활동을 펴고 있다.혐오시설 설치를 반대하는 지역 이기주의와는 다른 차원의 시민운동이다. 서울 마포구의 생활협동조합 등 10여개 주민단체로 구성된 ‘성미산을 지키는 주민연대’는 성미산 일대에 배수지를 건립하려는 서울시의 계획을 백지화하자는 운동을 펴고 있다. 93년부터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시내 29곳에 배수지를 설치하는 작업을 추진해온 서울시는 성미산 배수지의 경우 주민 반대에 부딪혀 난항을 겪어오다 다음 달 공사를 강행할 계획이다.주민들은 “배수지 위에 나무를 심기 때문에 환경친화적이라고 하지만 같은 방법으로 지은 남산 배수지 근처에서는 나무가 제대로 자라지 못하고 있다.”며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공사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김종호(36) 공동대표는 “한 해 2시간에 불과한 단수를 막는다는 이유로 계획을 강행하려는 것은 실효성 없는 행정 편의주의”라고 지적했다. 서울 관악구 신림동 ‘건강한 도림천을 살리는 주민모임’회원 150여명은서울시가 강남외곽순환도로를 건설하면서 관악산을 관통하는 4.53㎞ 길이의 터널을 뚫고 서울대 정문 앞에 6차로의 인터체인지를 만들겠다는 계획을 발표하자 항의집회와 서명작업을 벌이고 있다.“교통난을 해소한다는 논리로 시민의 휴식처인 관악산을 해쳐서는 안된다.”고 주민들은 주장한다. 지난 96년 신림동 일대 도로 확대와 도림천 복개에 반대하는 소모임에서 출발한 주민들은 지역 전체의 환경 문제로 관심권을 넓히고 있다.유정희(40·관악구의원)씨는 “도로가 개통되면 남부순환로까지 교통체증이 발생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면서 “교통량을 억제하고 대중교통 수단을 확대하는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서울 노원·도봉구 일대 12개 주민단체들은 국립공원인 북한산에 서울외곽순환도로의 일부를 짓겠다는 서울시의 교통대책 계획에 맞서 ‘북한산 국립공원을 지키는 시민의 모임’을 결성했다.서울 동북여성민우회 김인숙(43)부회장은 “외곽순환도로가 생기면 하루 14만여대의 차량이 몰려 대기오염과 교통문제가 심각해진다.”면서 “교통량을 줄이기 위해서는 우회노선을 만드는 등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덕수궁 주변 등 정동 일대 문화유산을 지키는데 앞장서 ‘정동 지킴이’로 알려진 김정동(54·목원대 건축학과) 교수는 “원칙없는 개발 논리를 밀어붙일 것이 아니라 민간 주도의 ‘지킴이 운동’에 귀를 기울이고 법과 제도로 지원하는 것이 상생(相生)의 길”이라고 강조했다. 구혜영 박지연기자 koohy@
  • 부동산 파일/ LG건설 강촌리조트 개장

    LG건설은 5일 강원 춘천 남산면에 콘도미니엄 ‘LG강촌리조트’를 문 열었다. 지상 15층 규모에 30평형 210실,60평형 8실,68평형 4실 등 모두 222실로 이뤄졌다.각종 테마공원과 야외수영장,바비큐장,라이브공연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췄다.60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그랜드볼룸과 총 8개실의 연회실을 갖고 있다. LG건설은 골프,콘도,스키장 회원권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패키지상품을 분양중이다.콘도미니엄 회원은 여름·겨울 성수기 포함,구좌당 연간 30일을 이용할 수 있다.(02)449-6660.
  • 남산 케이블카 한밤 1시간 작동 멈춰 승객 61명 ‘공포체험’

    휴일 한밤 중에 남산 케이블카가 1시간 가량 멈춰 시민들이 공포에 떨었다. 7일 오후 9시59분쯤 서울 중구 회현동 남산공원에서 61명의 사람을 태운 케이블카 2대가 1시간여 동안 갑자기 정지한 사고가 발생했다. 38명 정원에 각각 26명과 35명의 승객이 나눠 탄 케이블카 2대는 총연장 605m길이의 케이블 중간지점에서 멈췄다. 출동한 중부소방서 구조대는 사고 케이블카를 수동으로 작동시켜 오후 11시20분쯤 갇힌 관광객 전원을 부상자 없이 무사히 구출했다. 하지만 30명의 관광객들은 환불 등을 요구하며 거친 항의를 하기도 했다. 경찰은 사고 원인을 기계고장으로 추정하고 있으나 정확한 원인은 계속 조사 중이다. 윤창수기자 geo@
  • [이색 당선자] 백상승 경북 경주시장

    백상승(白相承·67)경북 경주시장은 ‘행정의 달인’이라는 주위의 찬사에도 불구,세번 도전 끝에 한나라당 후보로 기초자치단체 사령탑에 오른 늦깎이다. 국회의원 선거 낙선까지 합치면 3전4기다. 백 시장은 지난 93년까지 32년 동안 서울시에 근무하면서 강남·성북구청장과 산업경제·교통·내무국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쳐 부시장까지 지낸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다. 하지만 고향을 발전시키겠다는 일념으로 낙향을 선택한 백 시장의 앞길은 가시밭길의 연속이었다. 95년과 98년 지방선거에 잇따라 무소속 후보로 출마했으나 모두 패배했다.상대 후보들에 비해 거물급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으나 결국 오랫동안 고향을 비운 것이 패인이 됐다. 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 때 지역의 강한 여당 정서를 업고 출마했으나 역부족이었다. 엎친 데 덮친 격이 돼 버렸다.그러나 강인함을 지닌 그는 거듭된 시련에도 좌절하지 않고 주민 곁으로 더욱 다가섰다. 눈비를 가리지 않고 새벽마다 주민들과 함께 경주 남산을 올랐고,각종 모임과 길·흉사도 성심껏 챙겼다.이리하여 비로소 주민들도 백 시장을 반겼다. “역시 거목(巨木)이다.다음에는 시장에 꼭 당선돼 봉사하길 바란다.’라는 등의 격려가 쏟아졌다. 이런 노력과 성원,‘한나라당 바람’까지 보태져 이번 선거에서 압도적인 표차로 영광을 안았다. 백 시장은 “경주발전을 위해 봉사할 기회를 준 시민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분골쇄신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이어 “과감한 민자유치를 통해 국제적인 문화·관광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도록 하겠다.”고 밝혔다.또 감포 제2관광단지 개발과 경마장 유치에도 전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경주가 ‘신라의 고도(古都)’여서 개발 등 주민들의 재산권 침해가 심각한 데 대해서는 “‘역사’가 파괴되지 않는 범위 안에서 개발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지역발전에 심장부 구실을 하는 공무원들이 일류 의식과 프로정신을 갖고 주민들을 위해 뛰도록 이끌겠다.”고 역설한 백 시장은 “경주를 전국 최고의 부자 도시로 만들겠다는 야심찬 구상을 하고 있다. 고려대와 서울대 대학원을 졸업했으며,부인 성부조(64)씨와의 사이에 2남2녀를 두고 있다. 경주 김상화기자
  • [우리고장 NGO] 경주남산연구소

    유네스코의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록된 경주 남산(南山)은 ‘지붕없는 박물관’으로 불리는 우리 문화유산의 보고(寶庫)다. 이런 남산을 훼손으로부터 보존하고 국내외에 널리 홍보하기 위해 민간단체인 경주남산연구소(소장 金球錫·49)가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천혜의 자연환경과 각종 문화재가 어우러져 있는 남산을 깨끗이 보존하는 데 뜻을 같이 하는 지역인사들이 모여 지난 99년 5월에 설립했다. 앞서 85년 남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동호회 성격으로 출발했던 ‘남산사랑모임’이 모태다.현재 회원은 100여명.살림은 회원 회비와 찬조금으로 꾸려진다. 이 연구소는 설립 뒤부터 해마다 깨끗한 남산 가꾸기와 문화재 보존,홍보 등을 위한 각종 행사를 20여 차례씩 벌여왔다.매년 5∼6차례씩의 정화활동과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한다.보물 등 모두 766점이 산재한 남산의 각종 문화재보존을 위해 10차례에 걸친 현장 답사활동도 벌인다.이를 통해 대책 마련이 요구되면 경주시와 문화재연구소,문화재청 등 행정기관에 건의해 남산 보존정책 수립에 활용토록 한다. 이런 노력이 인정돼 98년부터 국립 경주문화재연구소가 중심이 돼 마련중인 ‘남산 종합 보존정비 계획’수립에 상당수 회원들이 직접 참여하고 있다.이들은 관광객 등에게 남산을 바로 알리기 위한 연구·홍보 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연구소 설립에 이어 회원들은 남산의 모든 것을 담은 슬라이드를 제작해 서울과 부산,대전 등 전국 각지를 돌며 홍보전을 벌이고 있다.또 남산을 홍보하는 전국 순회 사진전을 열고 엽서도 제작해 보급하고 있다.경주 남산을 주제로 한 ‘겨레의 땅,부처님의 땅’,‘빛깔있는 책’등 각종 저술활동도 펼치고 있다.이밖에 98년부터 매년 월 1회씩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남산 달빛기행’ 프로그램을 운영,남산에 대한 관심을 갖도록 힘쓰고 있다. 특히 올해는 이미 수년전부터 준비해 온 남산이 지닌 학술적인 모든 자료를 집대성한 ‘남산유적총람’을 완성,인터넷을 통해 서비스할 계획이다.또 회원들이 남산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한 무료 관광가이드로 나서는 한편 남산의 가치와 보존에 대한 중요성 등을 일깨워 준다는 것. 김 소장은 “우리 민족의 혼과 문화유적이 함께 살아 숨쉬고 있는 남산을 후손들에게 깨끗하게 물려주기 위해 앞으로도 힘껏 노력할 계획”이라며 시민과 관광객들은 물론 정부도 남산 보존과 홍보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주 김상화기자 shkim@
  • 베트남 산업박람회 개최

    베트남산업박람회가 오는 10월18일부터 24일까지 7일동안 하노이 국제무역전시장에서 열린다. 베트남 최대 박람회로 기계·공구·부품·소재·전기·전자·환경장비·자동화기기 등이 출품된다.지난해에는 12개국 400여개 업체가 출품했다. 참관인원은 10만명.(주)G·R·G가 에이전트 계약을 맺고 신청을 대행한다.(02)677-8575∼6.
  • 6.13지방선거/ 강원·충청 기초의원 당선자 명단

    ■춘천 △신북읍=朴東園(50·상업) △동면=李聖範(62·기초의원) △동산면=李斗浩(58·농축산업) △신동면=李好相(58·농축산업) △동내면=全昌洙(57·농축산업) △남면=柳熙萬(64·농축산업) △남산면=金周烈(47·기초의원) △서면=金龍周(41·상업) △사북면=朴光漢(37·농축산업) △북산면=宋俊源(58·농축산업) △소양동=李建實(56·회사원) △교동·조운동=金明圭(47·기초의원) △약사명동=辛宗伯(53·금융업) △근화동=姜淸龍(42·기초의원) △후평1동=姜熙鎬(46·회사원) △후평2동=咸鍾浩(63·정치인) △후평3동=黃哲(46·건설업) △효자1동=崔相國(47·상업) △효자2동=朴容秀(55·기초의원) △효자3동=辛尙敎(64·무직) △석사동=崔敦植(41·농축산업) △퇴계동=朴根培(47·상업) △강남동=崔聖東(63·기초의원) △신사우동=李載洙(38·농축산업) ■원주 △문막읍=張基雄(55·기초의원) △소초면=柳和珪(60·기초의원) △호저면=張鶴成(66·농축산업) △지정면=元敬默(43·기초의원) △부론면=禹鍾完(48·농축산업) △귀래면=李慶植(60·농축산업) △흥업면=閔泳燮(46·농축산업) △판부면=吳世煥(63·기초의원) △신림면=申鍾樂(50·상업) △중앙동·학성동=李秉茂(61·기초의원) △원인동=朴道植(55·기초의원) △개운동=李康富(69·기초의원) △명륜1동=曺南鉉(46·회사원) △명륜2동=韓俊洙(42·기타) △단구동=金基焄(46·기초의원) △일산동=黃保景(47·기초의원) △단계동=朴大巖(48·기초의원) △우산동=鄭南敎(43·회사원) △태장1동=趙京一(44·농축산업) △태장2동=申寬泳(65·기초의원) △봉산동=李東八(58·회사원) △행구동·반곡관설동=朴漢喜(61·기초의원) △무실동=蔡炳斗(55·농축산업) ■강릉 △주문진읍=金英起(55·기초의원) △성산면=奇世男(50·기타) △왕산면=李系宰(45·농축산업) △구정면=黃箕源(43·건설업) △강동면=洪基玉(41·회사원) △옥계면=李龍基(45·기초의원) △사천면=曺永敦(46·상업) △연곡면=洪達雄(58·무직) △홍제동=金起雲(58·기타) △중앙동=朴五均(53·상업) △옥천동=朴貞姬(55·기초의원) △교1동=沈鐘仁(44·상업) △교2동=權赫基(50·기타) △포남1동=金華默(45·상업) △포남2동=王鍾培(50·기타) △초당동=崔鍾亞(45·기초의원) △송정동=崔鍾甲(37·기타) △내곡동=沈永燮(45·기타) △강남동=辛在杰(52·상업) △성덕동=金洪奎(40·기타) △경포동=權赫燉(52·기초의원) ■동해 △천곡동=尹鐘大(56·기초의원) △송정동=洪淳晩(51·건설업) △북삼동·삼화동=南 祐(58·상업) △부곡동=金鎭奎(51·상업) △동호동=鄭國燮(56·상업) △발한동=權純逸(44·상업) △묵호동·망상동=丁洛鎭(49·상업) △북평동=金源五(47·회사원) ■삼척 △도계읍=申相均(50·광공업) △원덕읍=李永山(60·농축산업) △근덕면=金相贊(51·상업) △하장면=權龍燮(43·농축산업) △노곡면=沈相鴻(64·농축산업) △미로면=崔埈起(63·농축산업) △가곡면=金德榮(54·농축산업) △신기면=金成泰(43·농축산업) △남양동=李楨勳(41·기초의원) △성내동=鄭震權(47·정치인) △교동=沈洛寬(55·농축산업) △정라동=金國榮(62·기초의원) ■태백 △황지동=崔景燮(47·상업) △황연동=金天洙(38·농축산업) △삼수동=李遇榮(41·기초의원) △상장동·문곡소도동=金榮洙(45·건설업) △장성동=鄭龍和(56·무직) △구문소동·철암동=金正植(48·상업) ■정선 △정선읍=崔乘俊(46·금융업) △고한읍=金基洙(53·무직) △사북읍=金周永(47·광공업) △신동읍=李亨朝(51·상업) △동면=金燦熙(39·상업) △남면=全柱烈(48·건설업) △북면=姜煥明(48·회사원) △북평면=全星杓(46·기초의원) △임계면=李위(61·농축산업) ■속초 △영랑동·동명동=崔準集(62·기초의원) △금호동=朴明洙(48·상업) △교동=金成根(44·상업) △노학동=金正漢(45·회사원) △조양동=洪宇吉(37·상업) △청호동·대포동=金鎭國(61·수산업) ■고성 △간성읍=林連植(62·상업) △거진읍=黃相鍊(47·상업) △현내면=金興善(49·기타) △죽왕면=宋泰謙(57·기초의원) △토성면=李康德(49·기초의원) ■양양 △양양읍=朴泰錫(57·무직) △서면=金鉉洙(49·농축산업) △손양면=金準植(43·기타) △현북면=吳世萬(42·기타) △현남면=金友燮(41·회사원) △강현면=金鑄赫(69·기초의원) ■인제 △인제읍=朴三來(51·상업) △남면=朴應森(36·정치인) △북면=金珍夏(49·상업) △기린면=金奉(45·상업) △서화면=韓義東(48·무직) △상남면=龍洙雲(41·상업) ■홍천 △홍천읍제1선거구=許弼洪(38·상업) △홍천읍제2선거구=李明烈(55·상업) △화촌면=崔基錫(45·농축산업) △두촌면=辛平敎(43·농축산업) △내촌면 △서석면=鄭鎭漢(61·농축산업) △동면=申良湜(62·농축산업) △남면=朴先鍾(55·상업) △서면=金光泰(50·농축산업) △북방면=金元鍾(61·농축산업) △내면=金昌輝(59·농축산업) ■횡성 △횡성읍=朴淳亨(50·기타) △우천면=邊永德(56·기초의원) △안흥면=咸鍾國(44·농축산업) △둔내면=朴明緖(43·농축산업) △갑천면=趙昌鎬(47·농축산업) △청일면=元在星(39·기초의원) △공근면=李仁遠(52·농축산업) △서원면=崔根植(58·농축산업) △강림면=徐昌河(63·기초의원) ■영월 △영월읍=金光鎬(52·기초의원) △상동읍=安海根(64·기초의원) △중동면=金鐘承(51·기타) △하동면=金永瑞(54·기초의원) △북면=權在逸(54·농축산업) △남면=嚴錤永(62·농축산업) △서면=承春培(50·상업) △주천면=金光三(53·상업) △수주면=李起壎(62·농축산업) ■평창 △평창읍=李挽宰(43·상업) △미탄면=車載千(43·건설업) △방림면=高應鍾(42·건설업) △대화면=李洙現(48·상업) △봉평면=辛敎善(60·기초의원) △용평면=沈在國(46·상업) △진부면=禹康鎬(43·기초의원) △도암면=金榮楷(45·무직) ■화천 △화천읍=崔鍾振(57·상업) △간동면=崔光善(52·기초의원) △하남면=李相浩(52·농축산업) △상서면=嚴大錫(47·농축산업) △사내면=金淳福(49·기초의원),崔德圭(62·기초의원) ■양구 △양구읍=李漢雄(56·무직) △남면=吳興九(45·기초의원) △동면=金泰鎭(47·농업) △방산면=孫鍾雄(61·농축산업) △해안면=申明澈(48·기타) ■철원 △철원읍=安承烈(53·농축산업) △김화읍=李興宰(47·농축산업) △갈말읍=朴成鎬(53·농축산업) △동송읍=金鍾壽(55·농축산업) △서면=李良洙(38·농축산업) △근남면=韓金錫(45·농축산업) ■동구 △중앙동소제동=金貞泰(55·기초의원) △인동=李塋俊(59·기초의원) △효동=兪鎭甲(65·기초의원) △신흥동=林龍吉(61·기초의원)△판암1동대청동=洪吉杓(45·회사원) △판암2동=張吉永(61·농축산업) △용운동=成宇永(60·기초의원) △대신동=崔周龍(54·기초의원) △대동=金加鎭(57·건설업) △자양동=柳澤浩(54·기타) △가양1동=許大圭(55·기초의원) △가양2동=宋錫洛(54·상업) △용전동=朴太淳(60·기초의원) △성남1동성남2동=鄭鍾聲(58·기초의원) △홍도동=吳建泳(42·기초의원) △삼성1동=朴憲哲(58·기타) △삼성2동=黃仁^^(44·교육자) △산내동=朴煥緖(57·기타) ■중구 △은행선화동=任興洙(57·상업) △목동=金秉珪(52·기초의원) △중촌동=李禎甫(56·회사원) △대흥동=金昶洙(53·상업) △문창동=崔斗芝(54·금융업) △석교동=尹鎭根(51·기초의원) △대사동=車寅喆(55·기초의원) △부사동=韓尹熙(60·기초의원) △용두동=尹石淳(41·상업) △오류동=李雲雨(46·상업) △태평1동=李圭珍(64·운수업) △태평2동=鄭鎭鞠(46·운수업) △유천1동=鄭鍾泰(46·상업) △유천2동=金東甲(58·상업) △문화1동=朴一淳(60·정보통신) △문화2동=高聲根(58·기타) △산성동=金泰經(51·상업)■서구 △복수동=金敬是(47·기타) △도마1동=李吉雄(61·농축산업) △도마2동=朴喜昌(50·건설업) △정림동기성동=李起駿(48·기초의원) △변동=金容萬(55·건설업) △괴정동=朴光英(60·상업) △가장동=金亨植(49·기초의원) △내동=高慶根(43·상업) △가수원동제1=申興均(57·기초의원) △용문동=金學元(48·기초의원) △탄방동=張鉉子(51·무직) △삼천동=具于會(46·상업) △둔산1동=李義珪(48·건설업) △둔산2동=李仁夏(54·기타) △갈마1동=黃雄詳(43·상업) △갈마2동=尹容大(48·기초의원) △월평1동=姜善求(53·상업) △월평2동=韓泰彬(56·기초의원) △월평3동=南在燦(54·기초의원) △만년동=柳澤根(61·기초의원) △가수원동제2=李錫宰(44·무직) ■유성 △진잠동=李鍾玉(54·금융업) △온천1동=林栽仁(54·기타) △온천2동=李相宰(47·기타) △신성동=申鉉寬(43·기타) △전민동=薛長洙(54·농축산업) △구즉동=崔溶澤(43·회사원) ■대덕 △오정동=朴明喆(49·기타) △대화동=李在鉉(48·상업) △회덕1동=崔忠圭(41·기타) △회덕2동제1=元法鉉(51·건설업) △중리동=朴壽範(42·기타) △법1동=金汝鐸(61·기타) △법2동=金元大(42·금융업) △신탄진동=具滋晟(40·기타) △석봉동=姜鎬榮(49·기타) △덕암동=吳泰鎭(49·기초의원) △목상동=朴鍾緖(37·무직) ■청주 △중앙동=崔炳勳(56·기초의원) △성안동=申晟雨(64·금융업) △우암동=崔永壽(62·무직) △내덕1동=趙南洙(53·기초의원) △내덕2동=李滿穆(59·무직) △율량·사천동=金顯文(43·기초의원) △탑·대성동,용담·명암·산성동=黃元善(56·건설업) △용암·용정·방서동제1=金榮根(64·기타) △용암·용정·방서동제2=柳成勳(39·기타) △영운동=朴鍾球(59·기초의원) △금천동=崔明壽(47·기초의원) △오근장동=金鴻植(53·기초의원) △사직1동=徐丙珏(63·기초의원) △사직2동=柳起榮(54·기초의원) △사창동=金璟泰(41·기타) △모충동=崔光玉(45·기초의원) △운천·신봉동=延哲欽(42·기타) △산·미·분장동=朴鍾龍(43·상업) △수곡1동=李浣馥(42·기타) △수곡2동=高鏞吉(46·기초의원) △성화·개신·죽림동=黃在鳳(38·상업) △복대1동=南東祐(46·무직) △복대2동=徐新雄(60·금융업) △가경동=朴承淳(54·기타) △봉명1동=吳錫泳(43·상업) △봉명2·송정동=張基明(47·기초의원) △강서1동=朴鍾聖(43·농축산업) △강서2동=姜元模(64·농축산업) ■충주 △주덕읍=金鍾夏(50·상업) △살미면=金遠錫(43·농축산업) △상모면=金大植(58·무직) △이류면=李鍾源(38·기초의원) △신니면=金男中(60·기초의원) △노은면=許鍾會(56·농축산업) △앙성면=禹宗燮(61·농축산업) △가금면=金基正(61·기타) △금가면=林炳憲(48·기타) △동량면=金龍聲(50·기타) △산척면=尹俊熙(46·농축산업) △엄정면=李明九(59·무직) △소태면=權香賴(62·농축산업) △지현동,성내·충인동=安載喆(60·금융업) △교현·안림동=權順玉(64·무직) △교현2동=鄭泰甲(60·무직) △용산동=金武植(65·기초의원) △문화동=姜七遠(60·금융업) △호암·직동=高明鍾(35·농축산업) △달천동=韓甲東(51·농축산업) △봉방동=林聖均(47·농축산업) △칠금·금능동=金基先(55·농축산업) △연수동=李鍾甲(44·건설업) △목행·용탄동=黃炳周(62·상업) ■제천 △봉양읍=李東壽(64·농축산업) △금성면=金南元(48·농축산업) △청풍면=劉炅相(54·농축산업) △수산면=金鎭學(53·농축산업) △덕산면=李在煥(57·기초의원) △한수면=朴鍾裕(52·농축산업) △백운면=閔庚琓(46·농축산업) △송학면=崔鍾燮(57·농축산업) △교동=崔昌奎(47·회사원) △중앙동=金成鎭(50·상업) △명서동,의림동,영천동=尹聖烈(45·금융업) △용두동=劉永和(50·기초의원) △동현동=李龍燮(45·농축산업) △청전동=李鍾昊(48·회사원) △화산동=金基祥(46·광공업) ■단양 △단양읍=金在弘(45·상업) △매포읍=劉永鎭(45·농축산업) △단성면=趙泰槿(47·출판업) △대강면=崔勝培(46·농축산업) △가곡면=林東喆(57·농축산업) △영춘면=尹洙慶(53·기타) △어상천면=許榮康(45·농축산업) △적성면=池永墩(56·농축산업) ■청원 △내수읍=卞章燮(46·무직) △낭성면=都政善(42·농축산업) △미원면=洪光杓(50·기초의원) △가덕면=柳浩鳳(56·농축산업) △남일면=張常植(60·농축산업) △남이면=金炅洙(43·상업) △문의면=金永權(49·농축산업) △현도면=吳海鎭(45·농축산업) △부용면=金景植(57·상업) △강내면=趙邦衡(48·농축산업) △강외면=朴胤淳(50·기초의원) △옥산면=韓鍾設(36·회사원) △오창면=金光鐵(60·정치인) △북이면=朴鍾洙(54·농축산업) ■영동 △영동읍=崔東春(43·건설업) △용산면=羅彦燁(57·기초의원) △황간면=權周華(55·기초의원) △추풍령면=黃寅性(52·농축산업) △매곡면=安一男(62·농축산업) △상촌면=李良根(45·농축산업) △양강면=金俊權(60·농축산업) △용화면=南朝鉉(55·기초의원) △학산면=全漢九(53·기초의원) △양산면=鄭鍾秀(54·기초의원) △심천면=閔晶鎬(50·건설업) ■보은 △보은읍=金基勳(55·농축산업) △내속리면=朴洪植(68·상업) △외속리면=裵正煥(56·농축산업) △마로면=具環書(49·농축산업) △탄부면=朴世用(50·상업) △삼승면=李達權(46·상업) △수한면=吳奎澤(42·농축산업) △회남면=朴範出(37·농축산업) △회북면=金周興(51·농축산업) △내북면=李在烈(44·농축산업) △산외면=金淵楨(40·농축산업) ■옥천 △옥천읍제1=琴孝吉(60·무직) △옥천읍제2=李秀一(62·농축산업) △동이면=吳甲植(54·농축산업) △안남면=全喆植(47·농축산업) △안내면=鄭完永(52·건설업) △청성면=鄭求完(63·기초의원) △청산면=金載哲(50·농축산업) △이원면=柳仁萬(48·건설업) △군서면=曺陽煥(63·농축산업) △군북면=朴贊雄(60·농축산업) ■음성 △음성읍=李漢喆(49·상업) △금왕읍=尹炳承(60·무직) △소이면=金宇植(50·농축산업) △원남면=潘光洪(57·농축산업) △맹동면=安炳一(68·무직) △대소면=朴喜男(47·기타) △삼성면=姜連秀(53·농축산업) △생극면=李竣九(53·상업) △감곡면=鄭址泰(42·농축산업) ■진천 △진천읍=南明秀(59·농축산업) △덕산면=鄭光燮(53·농축산업) △초평면=鄭龍基(66·회사원) △문백면=柳在鳳(61·농축산업) △백곡면=楊鎭漢(55·농축산업) △이월면=吳鳳錫(60·농축산업) △광혜원면=金德圭(45·상업) ■괴산 △괴산읍=李大燮(57·기타) △증평읍=嚴大燮(40·건설업) △감물면=李孝永(61·농축산업) △장연면=朴魯漢(49·농축산업) △연풍면=權赫周(51·기타) △칠성면=盧承均(44·농축산업) △문광면=李成吉(60·상업) △청천면=安載仁(58·기타) △청안면=金仁煥(47·농축산업) △도안면=延晩欽(49·농축산업) △사리면=吳溶植(56·농축산업) △소수면=李在華(57·농축산업) ■천안 △풍세면=兪鎭昶(54·농축산업) △광덕면=金玟起(44·농축산업) △목천읍=朴重一(62·농축산업) △북면=申光浩(47·회사원) △성남면=李智永(53·농축산업) △수신면=李完熙(45·기타) △병천면=金泰佰(51·농축산업) △동면=金泰能(48·농축산업) △중앙동=李晶源(49·기초의원) △문성동=金東根(54·금융업) △원성1동=柳泳根(57·기타) △원성2동=金鎭尙(58·기초의원) △봉명동=鄭世鎭(43·건설업) △신용동=田鍾培(33·회사원) △청룡동=宋甲相(50·회사원) △신안동=許全(48·기타) △성환읍=姜昌煥(51·상업) △성거읍=權處遠(51·건설업) △직산읍=宋健燮(52·농축산업) △입장면=李忠宰(42·기초의원) △성정1동=張相勳(51·회사원) △성정2동=徐龍錫(47·기타) △쌍용1동=柳平(40·회사원) △쌍용2동제1=安相國(44·기초의원) △부성동=金南彬(44·농축산업) △쌍용2동제2=李鍾翼(43·기타) ■공주 △유구읍=李範憲(54·기타) △이인면=李昌善(43·상업) △탄천면=河在夏(61·약사의사) △계룡면=李東燮(55·건설업) △반포면=趙漢九(65·상업) △장기면=尹瓚重(51·농축산업) △의당면=李啓周(47·농축산업) △정안면=朴商萬(53·금융업) △우성면=廉萬圭(41·기타) △사곡면=趙旻東(52·기초의원) △신풍면=金應洙(48·농축산업) △중학동·금학동=權泰昱(66·금융업) △웅진동·산성동=鄭漢錫(49·기타) △옥룡동=金泰龍(56·기초의원) △신관동=高光喆(44·기타) ■보령 △웅천읍=黃大植(44·기타) △주포면=金圭泰(47·회사원) △주교면=姜秀錫(41·농축산업) △오천면=片三範(43·수산업) △천북면=李英浩(46·기타) △청소면=金哲衡(56·기초의원) △청라면=朴秀萬(51·기타) △남포면=朴榮喜(61·정치인) △주산면=黃圭元(47·농축산업) △미산면=任世彬(38·농축산업) △성주면=朴牀圭(45·농축산업) △대천1동=任大植(52·기타) △대천2동=朴永眞(51·기타) △대천3동=金忠秀(49·기타) △대천4동=吳培根(54·기초의원) △대천5동=千玉錫(57·상업) ■아산 △염치읍=任鍾淳(64·농축산업) △송악면=李應權(51·농축산업) △배방면=李漢旭(46·기초의원) △탕정면=金學福(47·상업) △음봉면=金顯炳(45·기초의원) △둔포면=玄仁培(44·상업) △영인면=金義均(46·농축산업) △인주면=金光萬(45·상업) △선장면=鄭東夏(55·금융업) △도고면=金俊培(59·상업) △신창면=趙起行(54·농축산업) △온양온천1동=李起元(59·농축산업) △온양온천2동=金相男(60·기초의원) △권곡동=金應圭(47·상업) △신정동=鄭巨墨(52·건설업) △용화동=金壹相(56·건설업) △온주동=李福乭(61·농축산업) ■금산 △금산읍=黃德淵(49·상업) △금성면=卞三郞(60·농축산업) △제원면=尹在鎬(54·농축산업) △부리면=吉埈武(52·농축산업) △군북면=鄭泰權(48·기초의원) △남일면=宋弼載(56·농축산업) △남이면=朴成夏(45·농축산업) △진산면=河璿國(63·금융업) △복수면=金用煥(45·농축산업) △추부면=金重煥(54·농축산업) ■연기 △조치원읍제1=洪鍾岐(67·무직) △동면=張來喆(48·건설업) △서면=成耆運(48·농축산업) △남면=林泰洙(42·기초의원) △금남면=池千鎬(48·농축산업) △전의면=黃宇性(52·기타) △전동면=黃淳德(47·기타) △소정면=金漢植(40·상업) △조치원읍제2=曺善平(61·금융업) ■논산 △강경읍=姜重善(59·기초의원) △연무읍=徐吉錫(55·기타) △성동면=李赫珪(63·농축산업) △광석면=尹種根(55·농축산업) △노성면=盧龍燮(51·농축산업) △상월면=朴海英(65·농축산업) △부적면=金永運(64·농축산업) △연산면=李祥九(40·농축산업) △두마면=崔鴻默(53·기타) △벌곡면=鄭必復(64·농축산업) △양촌면=文甲來(48·농축산업) △가야곡면=李太世(55·농축산업) △은진면=李東桓(63·무직) △채운면=張甲錫(64·기타) △취암동=宋德彬(56·농축산업) △부창동=全裕植(51·상업) ■부여 △부여읍=劉贊鍾(43·상업) △규암면=朴鍾根(45·회사원) △은산면=李載烈(55·농축산업) △외산면=玄鍾範(62·상업) △내산면=金光鉉(50·무직) △구룡면=朴成淳(53·기초의원) △홍산면=廉壽榮(60·농축산업)△옥산면=申載德(61·기타) △남면=李時庸(53·기타) △충화면=辛太鉉(47·회사원) △양화면=金釘銀(58·무직) △임천면=朴昌圭(54·기초의원) △장암면=姜龍一(49·회사원) △세도면=申鉉慶(48·기타) △석성면=林承溶(54·건설업) △초촌면=尹錫晶(46·농축산업) ■서천 △장항읍=黃培原(50·상업) △서천읍=吳世玉(52·기초의원) △마서면=丘南卨(65·정보통신) △화양면=李敬稙(66·기초의원) △기산면=盧達來(65·농축산업) △한산면=洪憲杓(64·농축산업) △마산면=李相萬(48·농축산업) △시초면=吳世國(55·상업) △문산면=丘興完(61·상업) △판교면=池龍柱(52·상업) △종천면=金炳仁(48·농축산업) △비인면=姜信薰(47·상업) △서면=曺秉眞(47·건설업) ■홍성 △홍성읍제1=李圭鎔(61·기타) △광천읍=李鍾和(42·농축산업) △홍북면=李泰濬(63·농축산업) △금마면=韓基權(48·기초의원) △홍동면=朱珽烈(53·상업) △장곡면=崔信植(48·농축산업) △은하면=鄭聖薰(50·기타) △결성면=朴性浩(58·상업) △서부면=李庸學(70·농축산업) △갈산면=林今東(63·건설업) △구항면=張基東(54·상업) △홍성읍제2=金元鎭(42·상업) ■청양 △청양읍=姜錫浩(54·농축산업) △운곡면=尹明熙(56·농축산업) △대치면=卜慧圭(56·상업) △정산면=李喆雨(55·운수업) △목면=李春浩(62·농축산업) △청남면=尹在淳(68·농축산업) △장평면=尹炳準(63·농축산업) △남양면=崔炳鶴(47·농축산업) △화성면=朴商鎭(66·농축산업) △비봉면=尹永基(60·농축산업) ■예산 △예산읍제1=趙起德(43·기타) △삽교읍=金承基(52·농축산업) △대술면=李錫元(57·농축산업) △신양면=李會云(61·기타) △광시면=姜鍊宗(52·건설업) △대흥면=田泰洙(53·건설업) △응봉면=李漢斗(51·농축산업) △덕산면=李德揆(59·상업) △봉산면=李敏馥(63·농축산업) △고덕면=李晩雨(63·건설업) △신암면=金東淑(64·농축산업) △오가면=權國相(53·농축산업) △예산읍제2=申英均(45·농축산업) ■서산 △대산읍=申相仁(61·상업) △인지면=李完福(54·농축산업) △부석면=愼俊範(37·기초의원) △팔봉면=吳世浩(53·상업) △지곡면=申應植(52·농축산업)△성연면=李昌培(67·기초의원) △음암면=朴商戊(43·기타) △운산면=鄭允圭(52·농축산업) △해미면=成斗鉉(50·농축산업) △고북면=金玩經(53·기타) △부춘동=尹贊九(59·정치인) △동문동=李文석(44·회사원) △활성동=權昌濟(65·기타) △수석동=李喆洙(53·운수업) △석남동=尹哲洙(48·상업) ■태안 △태안읍=李容姬(54·무직) △안면읍=鄭址根(55·상업) △고남면=朴鍾敏(56·농축산업) △남면=賈基舜(60·상업) △근흥면=朴仁福(46·상업) △소원면=李榮洙(47·기타) △원북면=趙漢武(49·기초의원) △이원면=金鎭默(42·수산업) ■당진 △당진읍제1=李殷珪(58·상업) △합덕읍=金明鮮(46·기초의원) △고대면=尹基千(55·건설업) △석문면=趙炳錄(47·수산업) △대호지면=金炯烈(64·농축산업) △정미면=姜永求(62·농축산업) △면천면=金玉鉉(51·농축산업) △순성면=李光浩(56·농축산업) △우강면=李殷浩(62·기초의원) △신평면=李德淵(46·기초의원) △송악면=金天煥(58·기초의원) △송산면=崔東燮(52·상업)
  • 행사/ ‘가스트로노미 기사단’ 위촉식

    ●‘가스트로노미 기사단' 위촉식 주한 프랑스대사관과 프랑스농식품진흥공사는 14일 오후 2시 서울 압구정동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가든카페에서 ‘가스트로노미 기사단’ 위촉식을 갖는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미스코리아 출신 탤런트 권민중·손태영씨와 축구 국가대표 안정환 선수의 부인 이혜원씨가 한국 초대 기사단으로 위촉된다. 가스트로노미 기사단은 명예직으로 프랑스 음식문화 홍보대사 역할을 한다. ●남산서 서울시민걷기대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수석부의장 金玟河)는 6·15남북공동선언 2주년을 맞아 16일 오전 8시 서울 남산 국립극장앞에서 서울시민걷기대회를 연다.남북화해 협력과 국민화합 실천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는 걷기대회 이외에도 통일기원한마당,통일기원봉화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 KT ‘IT 월드컵’ 위상 높인다

    ‘IT(정보기술)월드컵도 성공 예감.’ KT가 주도하는 IT월드컵이 세계인의 주목을 받고 있다.초고속 인터넷,무선랜 등 정보통신기술을 앞세워 IT분야 절대강자로서의 면모가 발휘되고 있는 것이다.정부도 KT의 IT월드컵 성공을 계기로, ‘IT코리아’의 위상이 높아질 것이라고 낙관하고 있다. ●IT의 메카 KT플라자= 13일 KT에 따르면 월드컵 경기가 펼쳐지는 서울·부산 등 5개 주요도시와 서울 코엑스에 KT플라자를 설치했다. KT플라자는 한마디로 KT가 자랑하는 정보기술의 집약체다. 노트북,개인휴대단말기(PDA) 등의 이동단말기로 무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무선랜 서비스 ‘네스팟’이 소개되고 있다.무엇보다 KT플라자에 마련된 IT체험관에서는 각종 IT기술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휴대폰으로 현금자동화기기(ATM)에서 돈을 인출하거나 자동판매기에서 음료수를 뽑고 동영상 콘텐츠를 다운로드할 수 있다.내외국인들이 가장 흥미로워하는 기술이다. 비동기식 3세대 이동통신(IMT-2000)으로 휴대폰상에서 영상전화 및 주문형 비디오도 경험할 수 있다. ●인기있는 IT테마 투어= KT는 월드컵 취재를 위해 방한한 외국기자들을 대상으로‘IT 테마투어’를 마련했다. 서울 코엑스에 마련된 KT플라자를 중심으로 청담동 PC방,명동 드라마하우스,남산한옥마을,원주 황둔마을 등을 다녀오는 코스다. 투어도중 인터넷과 사진촬영·전송이 가능한 멀티공중전화기,위성위치 확인시스템(GPS) 등 모두 20여가지 첨단 통신기술과 서비스가 소개된다. 현재까지 80여명의 외국기자들이 참가,국내 IT기술을 직접 확인하면서 ‘원더풀코리아’를 연발하고 있다. ●폭발적인 해외언론 반응= 미국 CNN이나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스 등 해외 유수언론의 관심이 KT로 모아지고 있다.해외언론들은 KT의 IT월드컵이 2002 한·일월드컵의 성공을 이끌어냈다고 극찬하고 있다. CNN은 지난 1일 KT를 중심으로 한 국내 통신서비스 시장을 소개했다.이어 7일에는 CNN의 팀 리스터 부사장 등이 경기도 분당 KT 본사를 방문,이상철(李相哲) 사장과 인터뷰를 갖고 IT기술을 취재했다. 파이낸셜타임스와 일본 니혼게이자이도 최근 KT의 IT기술력을 IT월드컵에 견주어 보도했다. KT 관계자는 “KT의 IT 월드컵이 해외언론에 집중 조명되는 것은 돈으로 환산하기 어려운 소중한 기회이자 자산”이라고 평가했다. 강충식기자 chungsik@
  • 서울의 ‘좌청룡’ 낙산 복원

    서울의 ‘좌청룡(左靑龍)’인 낙산(駱山)이 5년만에 옛모습을 되찾아 시민들을 맞게 됐다. 서울시는 12일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1997년부터 추진해온 종로구 동숭동 일대 낙산 복원사업을 마쳤다.”고 밝혔다.시는 이날 오전 낙산공원 중앙광장에서 고건(高建)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행사를 가졌다. 낙산은 남산,북악산,인왕산과 함께 서울 4대문안 4개 산을 의미하는 내사산(內四山)의 하나다.소나무 등 상록수가 울창하고 계곡물이 맑아 조선총독부시절에 근린공원으로 지정됐다. 그러나 60년대 말 도시개발과 함께 성곽 주변까지 시민아파트가 들어서는 등 무분별하게 개발되면서 본래의 자연경관이 크게 훼손됐다. 시는 이에 따라 1997년에 낙산복원계획을 수립,7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이 일대에 들어섰던 시민아파트 30동과 단독주택 176동,토지 1만 3000㎡ 등을 매입해 4만 6000여평부지에 예전의 낙산을 복원했다. 복원된 낙산에는 동대문에서 혜화문까지 연결되는 2.1㎞의 서울성곽을 따라 폭 3∼4m의 산책로 겸 역사탐방로가 조성됐다.낙산 주변 문화유적 자료를 담은 홍보전시관도 들어섰다.조선시대 이수광이 ‘지봉유설’을 저술한 초가집 ‘비우당(庇雨堂)’도 복원됐다.광장 5개소와 배드민턴장 10면,농구장 1면 등의 체육·편의시설과 소나무·진달래를 비롯한 10여만그루의 녹지공간도 마련됐다. 박현갑기자 eagleduo@
  • [월드컵 뷰] 닫힌 방에서 열린 광장으로

    월드컵의 열기가 아이들의 놀이문화까지 바꾼다. 어제까지만 해도 집안에서 컴퓨터게임이나 하는 아이들이 오늘은 밖으로 나가 공을 차고 뒹군다. 어른들의 세계도 마찬가지다.동네 조기축구회의 회원이 늘고 있다.머리가 반쯤 벗겨진 사람,배가 남산만큼 나온 사람들이 신입회원이라며 나와 인사를 하곤 한다. 때마침 한국대표팀이 유럽의 강호 폴란드를 꺾었다.월드컵의 열기는 더 달아오를 것이다.그럴수록 사람들은 열광하며 광장으로,광장으로 몰려 나올 것이다. 우리는 지금 속도경쟁의 사회에서 살고 있다.속도경쟁의 사회는 사람들에게 불안감·초조감을 안겨준다.이 불안과 초조는 사람들을 한없이 움츠러들게 하고,닫힌 공간으로 치닫게 한다. 아이들의 놀이공간은 게임방과 만화방이다.청소년들의 놀이공간은 PC방·휴게방·편의방·비디오방 등이고 어른들의 놀이공간 역시 노래방·소주방 등을 벗어나지 못한다.모두가 좁은 방에서 이뤄지는 문화다. ‘방’은 자폐의 공간,유폐의 공간이다.월드컵의 열기가 사람들을 이 차단의 공간에서 벗어나게한다면 그것은 큰 의미가 있다. 광장에는 사람들의 숨결이 있다.축구 한 게임만을 하더라도 사람이 모여야 되고,살과 살이 맞부딪쳐야 되고,서로 규칙을 지켜야 한다.타자를 존중하지 않는 경기란 있을 수 없다.개인주의를 심화하는 경기란 결코 있을 수 없다. 한국과 폴란드가 경기를 할 때 많은 사람들이 거리로 쏟아져 나왔다.대형 전광판이 자리한 곳은 인파로 물결을 이루었다.사람들은 너나 할 것 없이 붉은색 티셔츠를 입었고,붉은 치장을 두르고 있었다. 그것은 마치 ‘붉은 바다’를 연상케 했다.우리 팀이 밀릴 때는 숨을 죽이는 바다,우리 팀이 기세를 올릴 때는 격랑이 이는 바다였다. 그 중에는 온 몸을 보디페인팅으로 색칠하고 출렁이는 이,태극기를 목에 두르고 열광적으로 ‘대한민국’을 외치는 이도 있었다.어떤 사람들은 벌써부터 걱정을 한다. “저런 광기가 문제야.군국주의·전체주의가 따로 있나.저런 것이….” 일제시대·군사독재시대를 겪어 온 사람들로서는 그런 우려 섞인 시선을 가질 만도 하다. 하지만 광장에 모인 젊은이들,그들은 극단적으로 파편화된 시대에 태어나 유폐된 공간에서 길러진 쓸쓸한 존재들이다. 그들이 언제 자연의 광장을 맘껏 달려볼 기회가 있었던가.그들이 언제 그런 열린 공간에서 한가한 꿈을 꾸어볼 기회가 있었는가. 그들은 지금 누가 시켜서 그런 일체화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다.그들 식의 잔치,그들 식의 춤판,그들 식의 공동체를 스스로 만들어가고 있을 뿐이다. 그리고 지금 그들은 즐기고 있을 뿐인 것이다. 광장으로 나온 그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장날 구경’가운데 으뜸은 신기한 물건들이겠지만 ‘사람 구경’도 그에 못지않은 볼거리가 아니었던가. 월드컵의 재미 가운데 그들의 뜨겁고 신나는 몸짓도 볼거리중 하나가 아닌가 싶다. 그냥 넉넉하게 보고 즐기면 된다.‘논어’에 이런 대목이 있다. ‘아는 사람이 좋아하는 사람만 못하고,좋아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만 못하다.’ 오봉옥/ 시인
  • “쓰레기매립장 부지 재선정 주민공람·공고 안해도 된다”

    지방자치단체가 쓰레기매립장 입지 선정과정에서 해당 주민들의 의견에 따라 실시한 타당성 재조사 결과를 주민에게 공람·공고하지 않은 것은 ‘타당한 행정행위’라는 대법의 판결이 나왔다. 이는 쓰레기매립장 선정을 위한 공람·공고절차에 대한 대법의 첫 판례여서 주목된다.대법원은 5일 경북 경산시 남산면 주민 258명이 경북도지사를 상대로 낸 ‘폐기물처리시설 설치계획 결정 취소’ 소송에서 ‘경산시가 매립장 입지 선정을 위한 타당성 재조사 결과에 대한 주민공람·공고절차를 밟지 않았다는 이유로 설치계획 취소 결정을 내린 항소심 판결은 법리 오해로 위법하다.”고 판시하고 대구고법의 원심판결을 파기 환송했다. 대법은 “폐기물 처리시설 설치 촉진 및 주변지역 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지자체가 해당 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매립장 부지선정을 위한 타당성 재조사를 벌였더라도 반드시 결과를 공람·공고토록 한 규정은 없다.”고 밝혔다. 경산 김상화기자 shkim@
  • “앗싸! 코리아” 4700만 축제의 밤, 월드컵 첫승 전국 표정

    ‘골!,골!,이겼다!’‘대∼한민국,대∼한민국’ 승리를 축하하는 함성이 온 국토를 뒤흔들었다.태극 전사들이 월드컵 첫승을 따낸 4일 밤 국민들은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한 채 축배를 들고 밤을 하얗게 지새며 기쁨을 만끽했다.시민들은 평생 가장 감격스런 날이라며 환호했다.너 나 할 것 없이 하나가 돼 ‘오∼코리아’를 외치며 열광했다. 부산,서울에서 제주까지 전국의 거리와 사무실,식당,집에서 대형전광판이나 텔레비전 앞에 모여 목이 쉬도록 ‘대∼한민국’을 외친 시민들은 종료 휘슬이 울리자 일제히 얼싸안았고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부산은 열광의 도가니= ‘붉은 전사’들이 하늘을 찌를듯한 응원을 펼쳤던 아시아드경기장과 부산역 광장,해운대 해수욕장에 마련된 야외중계장 등은 마침내 한국팀이 승리하자 온통 흥분의 도가니로 변했다. 해운대에서는 백사장을 가득메운 5만여 응원단의 함성과 폭죽이 밤하늘을 뒤흔들었다.웨스틴 조선 비치호텔 앞 백사장에 설치된 5×4m 대형 스크린 앞에 모인 시민들은 모두 한 몸으로 ‘대∼한민국’을외치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골이 터질 때마다 터진 폭죽의 굉음,박수와 함성이 바다와 하늘은 진동을 치듯했다. 아들(11)과 함께 이곳을 찾은 최포춘(41·부산시 금정구 남산동)씨는 “오늘처럼 기분좋은 날이 없었다.”면서 “우리 선수들이 남은 경기도 최선을 다해 16강을 넘어 8강,4강까지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부산역 광장을 꽉 메운 시민들도 종료 휘슬이 울리자 ‘이제는 16강’이라며 서로 얼싸안았다.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부산역 월드컵 플라자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앞에 모인 5000여명의 시민들은 ‘붉은 악마’들의 선도로 “오∼코리아”를 외치며 90분 내내 목이 터져라 태극전사들을 응원했다.최진환(23·진주시 판문동)씨는“월드컵 50년의 한을 풀었다.”면서 “가장 껄끄러운 폴란드를 이겼으니 이제 16강은 문제없다.”며 주먹을 불끈 쥐었다. ●전국 방방곡곡 환호의 물결= 부산 말고도 서울,인천 문학터미널,대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강원 원주 강변 로아노크 광장,제주시 탑동해안광장 등 전국 방방곡곡이 기쁨의 열기로 넘쳤다.경찰은 “서울에만 12곳,34만6000여명 등 전국 52곳에서 51만8000여명이 길거리 응원에 나섰다.”고 추산했다. 서울에서는 광화문,대학로,여의도 한강공원 등에 모여 응원을 하던 수십만명의 길거리 응원단은 얼싸안고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광화문에는 8만여명이 대형 전광판 3개를 통해 ‘극적인 드라마’를 지켜봤다.인도를 가득메운 응원단은 광화문 네거리의 왕복 16차선 가운데 8차선까지 점령해 ‘축구 해방구’의 장관을 연출했다.서상만(62)씨는 “60평생 이런 감격은 처음”이라면서 “국민 모두의 승리”라고 감격해했다.문모(22·여)씨는 한국팀의 승리가 확정되는 순간,정신적인 충격으로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져 응급치료를 받고 깨어나기도 했다. 대학로에도 5만여명이 모여 거리가 떠나갈듯 응원가를 불렀다.지하철을 통해 한꺼번에 인파가 몰리자 혜화역측은 급기야 역을 폐쇄하기에 이르렀다.한기계(18·명훈고 3학년)군은 “오늘 만큼은 친구들과 밤새 응원을 하고 싶다.”고 흥겨워했다.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 앞에 온가족 5명을 데리고 나온 김창석(38)씨는 “이정도 실력이면 8강도 가능하다.”면서 “오늘 밤은 우리 가족에게 가장 아름다운 밤으로 남을 것”이라고 즐거워 했다.이성민씨(29)는 “몸에 소름이 돋을 정도로 전율을 느낀다.”면서 “마치 짝사랑하던 여자친구와 사귀게 됐을 때만큼 짜릿하다.”고말했다. 3만명이 운집한 잠실야구장에서도 야구가 아닌 축구 응원이 펼쳐졌다.야구 해설가인 하일성(54)씨는 “역시 노련한 홍명보 선수가 게임을 잘 조율해줬다.”면서 “미국전도 반드시 이겨 숙원을 풀길 바란다.”고 말했다.두산 베어스 홍성흔(27)씨도 “만루홈런을 날린 기분”이라고 말했다. ●잠 못 이룬 밤= 부산 서면과 남포동 등 부산 도심에서는 시민들이 몰려나와 맥주파티를 즐기며 기쁨을 만끽했고 광안리해수욕장 등에서도 시민들이 밤늦도록 축배를 들며 승리를 자축했다. 해운대 특급호텔 칵테일바 등은 이미 만원인데도 손님들이 계속 밀려 들어 종업원들이 진땀을 흘렸다.소주방과 호프에도 자리다툼까지 벌어질 정도로 손님들로 꽉차 한국팀 승리특수를 톡톡히 누렸다. 사상 최대의 응원전이 펼쳐진 서울 광화문과 대학로 등에서도 한밤중까지 시민들이 거리를 행진하며 ‘대∼한민국’을 외쳤다. 이날 광주 신세계백화점 정문 광장과 광주 북구청소년 수련관 운동장 등에서도 수백명의 시민들이 잠을 자지 않고 승리를 만끽하며 환호성을 질러댔다. ●공짜 술 제공= 서울 시내 일부 음식점과 술집은 술과 음식을 무료로 제공하는 선심을 아끼지 않았다.광진구 구의동 테크노마트의 한 식당은 한국팀이 한골을 넣을 때마다 손님 전원에게 맥주 500cc와 안주를 공짜로 줬다. 시내 호텔 바들도 ‘술,안주 일괄 30% 할인’문구를 내걸고 고객을 기쁘게 했고,지배인이 ‘골든벨’을 울리며 손님들에게 술잔을 돌리는 곳도 있었다. 대학로,광화문,홍익대 주변 등의 일부 음식점들도 ‘월드컵 승리 축하주’를 내놓았다.서울 종로구 혜화동의 한 호프집도 골을 넣을 때마다 손님들에게 맥주 500㏄와 2만∼3만원의 스페셜 안주를 제공했다.광진구 구의동의 한 한정식집은 5일 점심 때 손님들에게 냉면을,이웃 중국음식점은 자장면과 짬뽕을 공짜로 제공하겠다고했다. 광주 충장로와 금남로 등 도심 호프집과 술집 등에서 맥주와 안주를 무료 제공했다.광산동의 한 술집은 한국의 승리가 확정되자 손님들이 마신 맥주값을 받지않겠다고 선언했다. 부산 이정규 김정한 강원식·이창구 이영표 윤창수기자 window2@
  • 선택 6.13/ 표밭현장

    ●김주환(金周煥) 대구 중구청장 후보의 선거사무실(남산3동)에 29일 오후 10시50분쯤부터 30일 오전 8시20분쯤 사이 도둑이 들어 집기 등을 훔쳐갔다고 선거사무실 관계자가 경찰에 신고. 발견 당시 선거사무실은 굵은 쇠막대기 등으로 출입문이파손된 상태.컴퓨터와 팩시밀리 각 1대,무전기 5대 등이사라졌다. 이 관계자는 “오전 8시20분쯤 출근길에 출입문이 망가져 있어 경찰에 신고하고 사무실을 살펴보니 선거와 관련된중요 내용을 저장한 컴퓨터 등이 없어졌다.”며 울상. 경찰은 일단 단순 절도범이 훔쳐간 것으로 보고 있으나선거와 관련이 있는지도 조사 중. ●경북도지사 선거에 나선 두 후보가 30일 같은 장소에서유세 경쟁.한나라당 이의근(李義根) 후보와 무소속 조영건(曺泳健) 후보가 조 후보의 아성인 칠곡군에서 표밭 다지기에 나선 것. 이 후보는 오후 2시 왜관읍 왜관역 광장에서 열린 정당연설회에 참석하고,조 후보는 오전에 왜관읍을 집중 공략했다. ●대구지역 기초단체장 후보의 수사 자료가 인터넷에 올라 경찰이 수사에착수.30일 대구지방경찰청에 따르면 대구모 지역 기초단체장 입후보자에 대한 수사 자료가 최근 지방의회 홈페이지에 게재되고 익명의 편지 등을 통해 불특정 다수에게 유포된 사실을 확인,유출 경위 등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 자료는 전과기록 등 신상 관련 내용이 상세하게 기록돼 수사 목적 이외에는 사용할 수 없는 것으로 특정 후보를 음해하기 위해 검찰이나 경찰 직원,변호사 등을 통해유출된 것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다. ●경남 창원시장 후보 4명이 30일 오전 시청 앞에서 ‘공명선거 다짐’ 선언식을 가져 이채. 창원 시민단체협의회가 주최한 선언식에서 후보들은 공명하고 깨끗한 선거를 다짐하는 선언문을 낭독하고 나란히서명. 후보들은 불법·타락선거 지양,연고주의 배격,선심성 공약 남발 지양 등 7개 항목을 약속. ●제주도지사 선거전에 나선 한나라당 신구범(愼久範) 후보와 민주당 우근민(禹瑾敏) 후보는 거리유세 등을 통해표심잡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으나 정책 제시는 뒷전이고,상대방 헐뜯기가 대부분이어서빈축. 신 후보의 경우 컨벤션센터 규모 축소·제주교역 부실 운영·감귤매립 허위 주장·성희롱 사건 등을,우 후보측은신 후보 지사 재직시 금품수수설·성희롱사건 배후 조종·국회 할복사건 등을 ‘단골 메뉴’로 사용. 이런 가운데 30일 선거나 지역발전에 아무 도움도 되지않을 민선 1기 도지사가 2기 도지사에게 이양한 제주도의부채 규모에 대한 조사까지 실시돼 유권자들을 우롱하고있다는 지적들이다. ●민노당 임수태(林守泰) 경남지사 후보가 30일 오전 거제지역을 방문,옥포성당에서 민주노총 거제시협의회 간부들과 간담. 오후에는 진주지역 주요 노조를 순방.이어 시청에서 열린 진주공무원노조 출범식에도 참석.이 자리에서 임 후보는“진정한 의미의 부패척결을 위해서는 공무원노조가 꼭 필요하다.”면서 “공무원노조 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 ●경남 김해경찰서는 최근 김해시 공무원 송모(48·6급)씨의 지방선거 개입혐의를 잡고 조사,엄중문책토록 시에 통보. 경찰조사 결과,송씨는 지난 15일 대동면 모 다방에서 시의원 입후보 예정자인 김모(47)씨에게 “출마를 포기하라.”는 등 자신의 선배로 현 시의원인 강모(52)씨의 단독 입후보를 제안하는 발언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송씨는 “우연히 김씨를 만나 얘기 도중 선거에 돈이 많이 들고,후유증도 오래갈 수 있으니 대동면선거구는 단일 후보를 내세우는 것이 어떻겠느냐고 제안했을 뿐”이라고 해명. 특별취재단
  • 서울 월드컵 홀짝제날 혼잡통행료 유예추진

    서울시는 2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축구경기가 열리는날과 전날에 한해 시행되는 승용차 강제 2부제와 관련,남산 1·3호 터널의 혼잡통행료 징수 유예를 추진하기로 했다. 고건(高建) 서울시장은 이날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승용차 강제 2부제를 시행하면 남산 1·3호터널의 통행량이크게 줄어들 것”이라며 “차량 통행이 줄게 되면 혼잡통행료 징수도 유예하는 것이 타당하다.”며 징수 유예 여부를 검토하라고 지시했다.서울시가 혼잡통행료 징수 유예쪽으로 가닥을 잡으면 강제 2부제가 시행되는 오는 30일과 31일,6월 12·13일,24·25일 등 6일에 한해 혼잡통행료가면제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남산 1·3호 터널의 혼잡통행료 징수는 조례로 시행되고 있는데 징수유예에 대한 규정이 없을뿐만 아니라 홀짝제를 시행하면서 굳이 혼잡통행료를 면제해야 하는지 여부에 대해 고심중”이라며 “빠르면 28일중 징수유예 여부를 결론지을 것”이라고 밝혔다. 조덕현기자 hyoun@
  • 경주문화재 ‘風化훼손’ 심각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경북 경주시 남산(南山)에 분포된 대부분의 석조문화재가 심한 풍화현상으로 훼손돼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강원대 이상헌(李尙憲·토목공학과) 교수는 24일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경주 남산 문화재 보존을 위한 학술대회에서 ‘남산 석조문화재의 열화현상과 지질학적 보존대책’이라는 논문발표를 통해 “경주 남산의 석탑과 마애불 등 석조문화재 10점을 선정해 풍화현상을 조사한 결과,대부분이 심한 자연적 풍화로 표면이 벗겨지는 등 훼손정도가 심했다.”고 밝혔다. 이 교수는 “석탑의 경우 남산 서쪽 창림사지 3층석탑의부재(部材·구조물 얼개를 만드는데 쓰는 재료)들이 전체적으로 심하게 풍화됐으며,1층 탑신 등에는 습기가 영향을 미쳐 미생물이 번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남산 동쪽 남산리 3층석탑은 북서쪽 상대면석 전체가검게 변색됐고 탑신 받침부분이 풍화현상으로 표면이 벗겨져 떨어지는 박리(剝離)현상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명 ‘감실 부처님’으로 알려진 불곡 석불좌상은 감실에 스며든 물로 인해 불상이 매우 심한 풍화현상을 보이고 있으며,미륵곡 석불좌상은 상단부가 파손돼 불상의 안정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됐다. 마애불 역시 대부분이 빗물 등에 의해 검게 변색되고 바위결에 5∼10㎝씩의 틈이 생겨 위험한 것으로 조사됐다.이 교수는 “경주 남산 석조문화재의 광물 화학적 분석결과,알칼리 성분이 비교적 많은 화강암으로 나타났다.”며 “정밀조사후 표면 보강과 함께 알카리 성분에 치명적인 산성비 등의 영향을 막는 방안 마련이 절실하다.”밝혔다. 경주 김상화기자 shkim@
  • ‘아름다운 서울’ 담은 DVD 첫선

    한국을 찾지 않는 외국인들도 안방에서 우리 문화와 전통의 정취를 그대로 느낄 수 있게 됐다.서울의 문화와 전통,경치를 고화질로 담은 DVD 타이틀이 출시된 것. DVD 전문기업인 ㈜케이디미디어는 23일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HD로 촬영한 DVD ‘Beautiful Seoul’을 선보였다. 월드컵과 부산아시안게임 등을 겨냥해 외국인을 대상으로 제작된 이번 DVD에는 남산의 야경,노을진 한강변 등 서울 곳곳의 아름다움을 뛰어난 영상에 그대로 담아냈다.각 장마다 음악을 직접 작곡해 뮤직비디오처럼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다.역사적인 자료도 함께 내레이션과 자막으로 처리했다. 미국·아시아권의 컬러 텔레비전 표준방식인 NTSC 방식과 유럽권의 PAL 방식으로 동시 출시됐으며,자막도 영어,일어,중국어,독일어 등 6개국어로 처리했다.케이디미디어의전문 쇼핑몰(www.dvdgogo.com)에서는 160명에게 무료로 DVD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벌인다. 김소연기자 purple@
  • 작년 산림 남산 면적 21배 줄어

    1년 동안 서울 남산 면적의 21배에 달하는 산림이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산림청이 23일 발표한 ‘산림자원조사’ 결과에 따르면지난해 산림면적은 641만 6000ha로 1년 전인 2000년 642만 2000ha보다 6208ha가 줄어들었다.이는 공원면적이 300ha에 조금 못 미치는 남산에 비교하면 엄청난 규모다. 줄어든 산림은 도로 1293ha,대지 1033ha,공장 806ha,묘지 등으로 3076ha가 전용됐다.반면 지난해 새로 조성된 산림은 189ha에 불과했다. 그러나 지난해 나무의 총량은 4억 2800만㎥로 1년 동안 8t트럭 250만대 분량인 2000만㎥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산림청 관계자는 “나무의 총량은 나무가 자라면서 10년전에 비해 66%,6·25 직후보다는 약 7배 가량 증가했다.”고 말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
  • [씨줄날줄] 서울과 야생화

    외인아파트가 있던 서울 남산 한쪽에 야생화 공원이 들어섰다. 북한산 관악산 등 서울 외곽의 여러 산들이 주말 등반을 위한 산이라면 도심 가운데에 있는 남산은 주중(週中) 관상(觀賞)을 위한 산이다.일에 지쳐 고개를 든 샐러리맨의 눈에 아무 생각없이 들어왔다가 어떤 상념을 남기되 부담없이 사라지는 산이 남산이다.도심 창가에 서면 도봉산도 보이고 청계산도 보일 터이나 주중의 이런 산들의 모습은 주말 휴무의맛을 일하는 도중 몰래 공상할 때의 위반감을 동반한다.그러나 남산은 아무런 범칙의 느낌없이 주중에 그냥 바라볼 수있다. 서울 도심의 샐러리맨들은 남산을 바라보면서 주말의 북한산 관악산 등산을 꿈꿀는지도 모른다.그러나 남산 최대의 가치는 점심시간 같은 때에 일터와 연관지어 어떤 일탈 의식이나 이탈감 없이 오를 수 있다는 사실이다. 남산은 직업이 있는 서울사람이 주중에 맘편히,건강하게 오를 수 있는 유일한 산이다. 이처럼 일하는 주중에 건강한 관상과 등산이 다같이 가능한 ‘주중의’ 산,남산에 야외식물원이 있다.숲사이 산책로가 남산을 대표한다지만 숲의 덕성과 산책의 묘미를 멋지게 압축,결합해 놓은 곳이 야외식물원이다.호기심은 생기나 결코 친근해지기 어려운 이방의 식물들을 진열해 놓은 남산 실내식물원과 달리 1만 9000평의 야외식물원에는 우리가 알아야할 백가지 나무와 풀들이 주종을 이룬 270종의 식물 11만 7000그루가 있다.특히 식물원은 남산의 흉물로 손가락질받던 외인아파트가 서 있던 자리.외인아파트 단지는 지난 1994년폭파,해체되었고 3년 뒤 야외식물원이 들어섰다. 이 식물원 서남쪽 끄트머리에 우리 산야에서 자라는 야생화 198종을 모은 야생화 공원이 21일 문을 열었다.3000평 넓이의 터에 조밀하게 식재된 공원을 보고,예전의 빈터를 그리워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다.크기와 모양의 다양함이 연주하는 야외식물원의 움직임과 소리를 선(禪)처럼 갈무리해주던 빈터였다.그러나 이 야생화 공원은 야외식물원과 남산에 새로운 맛을 준다. 야생화원 가운데 서면 산쪽의 굽은 소나무와한남대교 쪽의 곧은 측백나무들이 천천히 다가오는 것 같다.그때 하이야트 호텔의 우람한 모습보다는 식물도감에서 잘구별되지 않던 우리의 야생화들이 뚜렷해진다. 김재영 논설위원 kjykjy@
  • [사설] 북한산 민주묘역 쉬쉬할 일인가

    민주화 운동 과정에서 희생된 민주 열사들을 추모하기 위한 ‘민주공원’이 비민주적 방법으로 조성되고 있어 논란을빚고 있다.정부는 서울 강북구 수유동 4·19 국립묘지 부근북한산 기슭 2만 7000평에 민주공원을 만들기로 하고,묘역용으로 8300여평을 우선 국립공원지역에서 해제했다고 한다.이같은 결정은 몇몇 행정 부처와 자치 단체가 지난달 25일 청와대에 모여 확정했다고 한다.전 국민적 관심속에 추진되어야 할 민주공원 건립이 공청회 같은 여론 수렴 절차 한번 제대로 거치지 않은 것이다.가장 민주적이어야 할 사안이 밀실 행정이라는 가장 비민주적 행정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는 셈이다. 민주공원 세우기는 1999년 민주화운동 명예회복 및 보상에관한 법률이 제정되면서 시작되었으나 적당한 터를 찾지 못해 그동안 표류해왔다.서울 남산의 옛 안전기획부 터,강남구 내곡동의 대모산 등이 물망에 올랐으나 이런저런 이유로 모두 무산됐다.민주공원은 대통령 선거 공약 사항으로 서둘러마무리 지어야 한다는 급한 마음에 찾아 낸 곳이 이번 북한산이었다고 한다.해당 지역이 밭과 취락지구로 생태계가 거의 훼손되지 않는다는 점을 명분으로 내세운다.국립공원이니 특별히 나서서 왈가왈부할 사람이 없는 곳으로 서둘러 선정한 것으로 보인다. 민주공원은 여느 공원과 다르다.민주화의 고난을 새김질하고 자유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일깨워 줄 수 있는 산 교육장이어야 한다.북한산의 민주묘역을 반대하는 시민 단체들도민주공원을 만드는 것 자체에는 적극 찬성한다.민주 공원은조성 과정도 공론화해 그 자체를 살아 있는 민주화 교육 교재가 되도록 해야 한다.민주공원은 국가적 과제다.일부의 전유물처럼 되어선 안된다.한두 해 좀 늦게 만들면 어떤가.어려운 대로 국민적 합의를 도출해 가는 과정도 바로 민주공원을 만들려는 취지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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