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남산
    2026-07-12
    검색기록 지우기
  • 마도
    2026-07-12
    검색기록 지우기
  • 원샷
    2026-07-12
    검색기록 지우기
  • 낙찰
    2026-07-12
    검색기록 지우기
  • 방북
    2026-07-12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8,276
  • 중구, 전통시장서 골든타임 지키는 비상소화장치 교육

    중구, 전통시장서 골든타임 지키는 비상소화장치 교육

    서울 중구가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의 화재 초기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지하 매립식 비상소화장치함 설치 장소별 순회교육을 진행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이 장치함은 상부 덮개, 호스 릴, 공기압 실린더, 배수장치 등으로 구성됐다. 도로 아래에 설치된 비상소화장치함은 평소 통행에 지장을 주지 않고 화재 시 누구나 덮개를 열어 50m 길이 소방호스로 불을 끌 수 있다. 구는 지난해까지 외부 재원 약 8억원을 확보해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에 지하 매립식 비상소화장치함 41개를 설치했다. 이후 현재까지 21개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 중 17곳에 대한 교육을 완료했다. 다음달에는 황학동 서울중앙시장, 명동남산골 골목형상점가, 남대문로 골목형상점가에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현시장은 하반기에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직접 비상소화장치함을 열고 사용하는 실습 방식이다. 화재 시 당황하지 않고 대응할 수 있도록 초기 진화 방법을 익히는 데 중점을 뒀다. 상인회 중심의 자율 교육으로 반복적인 실습을 진행한다는 구상이다. 상인회를 우선 교육하고, 이후 상인회가 자체적으로 상인들에게 교육 내용을 공유·전파한다. 시설물이 정상 작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도 병행한다. 아울러 구는 통합지원본부 가동훈련 등 소방 안전훈련과 연계한 화재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협의 중이다. 중구는 서울 자치구 중 시장이 가장 많은 만큼 시설 점검 등 화재 예방에 노력 중이다. 구 관계자는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는 구조상 화재 발생 시 피해가 커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며 “상인과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실습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안전한 시장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 전남산림연구원, 잔디 산업화 속도

    전남산림연구원, 잔디 산업화 속도

    전국 최대 잔디 생산지인 전라남도가 지역 잔디 상생 연구 협의회를 열고 우수 품종 선발과 부산물 자원화 등 잔디 산업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내에서 유통되는 잔디의 80% 이상을 생산하고 있는 전남도는 최근 공원과 정원, 운동장 등 생활권 녹지 수요 증가와 고품질·기능성 잔디 품종 개발 등에 대한 요구가 커지면서 잔디 산업화에 나섰다. 그동안 난지형 한국 잔디 품종 개발 경험을 축적한 전남도산림연구원은 앞으로 지역 환경에 적합한 잔디 품종 선발과 지역 적응성 검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잔디 생산·관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비료화해 생산지에 다시 환원하는 자원 순환형 연구도 추진하고 있다. 연구원은 잔디 예지물의 성분 분석, 발효 조건 검토, 비료화 가능성 평가 등을 통해 생산 현장에서 활용할 부산물 순환 이용 모델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품종 개발부터 현장 실증, 농가 보급, 산업화까지 이어지는 협력 모델을 구축해 전남 잔디 산업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연구·산업 연계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전남도산림연구원은 또 국립산림과학원, 장성군 등과 잔디 상생 연구협의회를 갖고 잔디 연구기관의 전문성과 잔디 생산 기반을 연계해 품종 개발부터 현장 적용, 산업화까지 이어지는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참석 기관들은 잔디 재배 기술 고도화, 우수 품종 선발, 현장 실증, 부산물 자원화, 수요자 맞춤형 활용 기술 개발 등 공동 협력에 뜻을 모았다. 또한 인공지능(AI)·데이터 기반 잔디 관리 기술 활용 가능성과 향후 실무협의체 운영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오득실 전남도산림연구원장은 “앞으로 잔디 산업은 품종과 품질, 자원 순환, 데이터 기반 재배 관리 기술이 경쟁력을 좌우할 것”이라며 “전남형 우수 잔디 품종 선발과 현장 실증, 잔디 부산물 자원화 연구까지 이어지는 실질적 협력체계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佛아비뇽 가는 리퀴드사운드의 신작…국악위크서 첫선

    佛아비뇽 가는 리퀴드사운드의 신작…국악위크서 첫선

    서울남산국악당이 ‘국악의 날’(6월 5일)을 기념해 ‘국악위크’ 특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전통예술 창작단체 리퀴드사운드의 신작 ‘보컬 스페이스(Vocal Space) - 조각눈’을 6일 서울 중구 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홀에서 선보인다. 리퀴드사운드는 2026 프랑스 아비뇽 페스티벌에 공식 초청받은 단체다. 한국 전통연희를 기반으로 현대무용, 설치미술, 바로크 음악 등 다양한 장르와 협업해온 리퀴드사운드는 이번엔 판소리와 정가를 중심으로 전통 성음(聲音)의 물질성과 공간성을 탐구한다. ‘서사 전달에 가려진 전통 목소리 자체의 음악적 매력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해 발성법·농음·시김새·아니리·발림 등을 해체하고 재조합한다. 음성의 파편들이 공간 안에서 충돌하고 확장하며 전통 성음의 물리적 감각을 만나는 시도다. 총 3막으로, 1막 ‘조각 공간-소리의 파편’에서 해체된 음성이 공간에 흩어지고, 2막 ‘빈 공간-심연의 침묵’에서 침묵과 여백으로 긴장을 드러내며, 3막 ‘현존 공간-열린 판’에서 분절된 소리가 다시 유기적으로 연결된다. 이인보 리퀴드사운드 대표가 연출을 맡았고 작곡 주준영, 안무 심주영, 무대디자인 이휘순이 참여했다. 소리꾼 신유진·이혜진·구민지와 연주자 최혜원이 출연해 전통 성음의 다층적 질감을 구현한다. 객석과 무대의 경계를 허물어 무대 위에 의자와 방석을 배치했다. 공연은 당일 오후 3시·6시 두 차례 열리며, 전석 3만원이다. 예매는 서울남산·돈화문국악당 누리집(www.sgtt.kr)에서 가능하다.
  • 프라이빗 설계 적용한 ‘소요한남 by 파르나스’ 25~26일 청약 진행

    프라이빗 설계 적용한 ‘소요한남 by 파르나스’ 25~26일 청약 진행

    부동산 시장의 무게중심이 투자 수익률에서 실제 거주 만족도로 이동하면서 고급 주거 상품의 가치가 다시 부각되고 있다. 과거에는 입지와 가격 상승 기대감이 주거 선택의 핵심 기준이었다면, 최근에는 입주 이후의 생활 편의성, 동선의 독립성, 사생활 보호 수준까지 따지는 수요가 늘고 있다. 특히 자산가 수요층에서는 외부 시선과 접촉을 최소화한 프라이빗 설계가 주거 선택을 가르는 요소로 자리 잡는 분위기다. 실제 서울 주요 단지에서는 프라이빗 동선과 특화 설계가 단지 가치를 견인하는 핵심 요소로 평가받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성동구 ‘아크로서울포레스트’ 전용 273㎡는 지난해 290억원에 거래되며 최고가 수준을 기록했다. 한강·서울숲 조망권과 철저한 보안을 갖춘 소수 세대 구성, 최고급 주거 서비스 등이 결합해 서울 동부권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다는 분석이다. 강남권에서도 비슷한 흐름이 확인된다.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는 전용 116㎡가 92억원에 손바뀜되며 반포권 주거의 상징성을 보여준 바 있다. 최근 반포 일대 재건축 단지들도 고속 엘리베이터, 드롭오프존, 스카이 커뮤니티 등 설계 완성도를 주요 경쟁력으로 내세우고 있다. 프라이빗 주거가 몰려 있는 용산구 한남동에서는 ‘나인원한남’이 지난해 전용 273㎡가 250억원에 거래됐다. 한남동 고급 주거 수요는 독립 동선, 보안성, 커뮤니티, 서비스 수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부동산 관계자는 “최근 고급 주거 수요는 단순히 집값 상승 가능성만 보고 움직이지 않는다”며 “실제로 거주했을 때 외부와 얼마나 분리되는지, 가족의 일상이 얼마나 보호되는지, 호텔식 서비스와 커뮤니티를 얼마나 자연스럽게 누릴 수 있는지가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특히 한남동처럼 상징성과 희소성을 동시에 갖춘 입지에서는 프라이빗 설계와 운영 서비스가 결합된 상품에 대한 구매층의 심리가 작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런 가운데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고품격 프라이빗 설계를 적용한 ‘소요한남 by 파르나스’가 본격적인 공급에 나선다. 분양 일정은 오는 5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청약 접수를 진행하며, 당첨자 발표는 27일이다. 이후 정당계약은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실제 소요한남 by 파르나스는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면서도 독립성을 확보한 배치와 입면 디자인을 적용했다. 전 호실은 채광과 통풍 효율을 고려한 남향 위주 판상형 설계로 계획됐으며, 주거·상가·부대시설 출입구를 분리해 동선 간섭을 줄였다. 동별 전용 입구 계획을 통해 입주민의 안전과 호실로 바로 연결되는 엘리베이터와 엘리베이터 내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는 탑승객 센서등으로 프라이버시도 높였다. 인테리어는 공간 브랜딩으로 알려진 종킴 디자인 스튜디오가 담당해 주거에 걸맞은 완성도를 더한다.설계는 국내 건축설계사인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가 맡았다. 해안건축은 오시리아 VL라우어·라티브 등 시니어 레지던스 관련 설계 경험을 보유한 건축사사무소로, 시니어 세대의 생활 패턴을 반영한 기능적 공간 구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조경은 선유도공원, 청계천 복원, 예술의전당 등 대규모 프로젝트에 참여한 정영선 조경가의 설계 철학이 반영된 서안조경과 디자인 스튜디오 loci가 참여한다.진입로에서 중정까지 남산의 녹지 축을 끌어들인 순환형 조경을 계획했으며, 자연채광과 수공간이 어우러진 중정은 사색과 휴식이 가능한 공간으로 조성된다. 단지 경계를 따라 약 150m 규모의 순환산책로가 조성된다. 특히 계절과 시간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입체적 식재 계획을 도입해, 입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을 유기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단순히 ‘바라보는 조경’을 넘어 산책과 휴식이 공존하는 ‘생활형 조경’을 구현하겠다는 취지다. 커뮤니티 시설도 한남동 내 주거 상품 가운데 경쟁력 있는 요소로 평가된다. ‘소요한남 by 파르나스’는 호실당 약 50㎡ 규모의 부대시설을 마련해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한다. 1층에는 웰컴 로비, 컨시어지 스테이션, 더 리스닝 라이브러리, 아뜰리에 마켓, 티하우스, 프라이빗 데스크, 올데이 다이닝 등이 들어서 호텔 로비와 같은 분위기를 구현한다. 웰니스·스포츠 시설도 다양하게 구성된다.헬스케어 라운지, 실내 골프 연습장, 사우나, 피트니스 존, 엔드리스 풀, 하이드로 웰니스 수영장, 아웃도어 자쿠지 등이 계획돼 있다. 스파와 사우나, 수영장, 피트니스, 프라이빗 골프 트레이닝 시설을 한곳에서 누릴 수 있는 웰니스 중심 공간으로 조성된다. 입주민의 사교와 비즈니스 활동을 위한 공간도 갖춘다. 미팅룸, 프라이빗 룸, 멤버십 라운지, AV룸, 취미룸, 게스트룸, 세미나룸, 파티룸 및 키즈 플레이 공간 등을 마련해 단지 안에서 다양한 모임과 여가 활동이 가능하도록 했다. 주차장은 사각지대를 줄인 설계를 적용하고 발레파킹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소요한남 by 파르나스 갤러리는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 위치해 있으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어 고객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공간은 분양 홍보관을 넘어 소요한남이 제안하는 시니어 레지던스의 라이프 스타일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방문객은 소요한남의 대표 유니트를 통해 실제 주거 공간을 체험할 수 있으며, 프라이빗 AV룸에서는 소요한남이 지향하는 삶의 철학과 브랜드 스토리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소요한남 by 파르나스 갤러리에는 한국 현대 도예를 대표하는 권대섭 작가의 달항아리 작품이 전시되어 공간의 상징성을 더한다. 빛과 시선에 따라 다른 표정을 드러내는 달항아리는 소요한남이 추구하는 삶의 본질, 즉 절제된 품격과 깊이 있는 여유를 시각적으로 완성한다. 소요한남 갤러리는 공간, 예술, 라이프스타일이 결합된 복합 경험 공간으로서, 방문객들에게 주거 상품을 넘어선 시니어 라이프의 기준을 제시할 예정이다. 갤러리는 100% 사전 예약제로만 운영되며, 예약은 공식 홈페이지와 대표 번호를 통해 가능하다.
  • 여름의 문턱, 재난 대비 ‘이상 무’

    여름의 문턱, 재난 대비 ‘이상 무’

    여름철을 앞두고 서울 중구 등은 방역 대책을 세우고 폭염과 집중호우로부터 주민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만반의 대비에 나섰다. 러브버그가 서울 전역으로 확산하면서 친환경 유인 살충기를 늘리고 있다. 21일 서울 중구는 이번 달부터 여름 모기를 퇴치하기 위한 신고처리반을 가동하는 등 ‘찾아가는 방역특공대’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모기가 서식하기 쉬운 하수구나 빗물받이, 웅덩이 등에 집중해 친환경 살충 방역을 실시한다. 모기 방역 소통폰으로 방역을 신청하면 이틀 안팎으로 방역을 진행한다. 특히 다음 달 남산을 중심으로 러브버그와 동양하루살이를 비롯해 급격히 개체수가 늘어나는 곤충을 잡는 포집기 100개를 설치할 예정이다. 공원 등 야외 공간에 포집기를 설치하고, 주거지 주변은 살수 작업을 진행한다. 구 관계자는 “다른 지역에 비해 민원이 적은 편이지만, 지역 특성을 고려해 선제적 예방을 하겠다”고 밝혔다. 양천구도 공원과 안양천에서 쾌적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살충기 14대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밝혔다. 대상 지역은 용왕산근린공원, 푸른어린이공원 등 6곳으로, 이용객이 많은 양천공원은 노후 장비 7대를 최신 장비로 교체했다. 자외선 발광다이오드(UV LED)로 곤충을 유인하기 때문에 공기 중에 살포하지 않는다는 게 장점이다. 이달부터 11월까지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운영한다. 기후변화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아지는 가운데 종로구는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했다. 구는 양수기, 자동경보장치, 수위관측시스템 등 시설을 사전 점검하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지역별로 양수기 등 수해 방지 용품을 거점공간 4곳에 배치했다. 집중호우가 예상될 땐 재난안전 문자를 발송한다. 강북구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9월 30일까지 ‘2026년 폭염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폭염특보 발효 시 폭염대책본부를 운영하고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한다. 홀몸어르신과 만성질환자 등 건강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재난도우미 848명은 안부 확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 서울 ‘봉천14구역’ 27층 1571가구 대단지 변신

    서울 관악구의 노후 저층 주거지가 최고 27층 대단지로 탈바꿈한다. 마포구 광흥창역세권과 중랑구 사가정역세권에는 신혼부부 등을 위한 장기전세주택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전날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봉천14구역 주택재개발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지정 변경, 경관심의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오래된 저층 주거지가 밀집한 관악구 봉천동 4-51번지 일대가 최고 27층 높이 총 1571가구(공공주택 236가구) 규모의 공동주택 단지로 바뀐다. 기존 정비계획에 있는 공공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마포구 신수동 301-1번지 일대 지하철 6호선 광흥창역세권과 중랑구 면목동 572-1번지 일대 지하철 7호선 사가정역세권 ‘장기전세주택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도 수정 가결됐다. 광흥창 대상지는 준주거지역으로 용도 상향돼 용적률 458% 이하, 최고 35층 규모의 공동주택 640가구로 바뀐다. 156가구는 장기전세주택으로 공급되며 이 중 절반은 신혼부부 ‘미리내집’으로 활용한다. 사가정 대상지는 지하 4층~지상 40층, 16개 동 규모로 총 2037가구(장기전세주택 567가구, 재개발임대주택 137가구)를 건립한다. 남영동 4-1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도 수정 가결됐다. 간선변 후면부 필지를 일반상업지역으로 용도 상향하고 공공기여로 최대 662%까지 용적률을 완화해 공동주택 190가구와 1만 4000㎡ 규모의 업무·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남산 일대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15개 사업안도 원안 가결돼 남산, 명동, 예장동 일대 약 329만㎡가 도심 활력 거점으로 재탄생한다.
  • “쌈박질은 서울서” “단일화는 북구 배신” “부산 배신한 분당인”

    “쌈박질은 서울서” “단일화는 북구 배신” “부산 배신한 분당인”

    하정우 “북구 앞에 정파가 어딨나”삭발한 박민식 “한동훈, 배신 끝장”한 “하 당선되더라도 날 막겠다는 것”당 일각 “특단 필요” 단일화 압박 ‘뜨거운 3파전’이 치러지고 있는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들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1일 나란히 자원봉사 현장에 참석해 날선 신경전을 벌였다. 박민식 국민의힘·한동훈 무소속 후보의 보수 단일화 논의가 평행선을 달리는 가운데 불안한 1위인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쌈박질은 서울로 가서 하라”며 두 후보를 싸잡아 견제했다. 세 후보는 이날 오전 북구 남산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콩국수 나눔 행사에 함께 참석했다. 파란색과 빨간색, 흰색 상의를 입은 각 후보들과 선거 운동원들은 주민들에게 연신 허리를 숙이며 눈을 맞췄다. 하 후보는 가장 먼저 복지관에 도착한 뒤 주방에 있던 자원봉사자들과 일일이 인사를 했다. 뒤이어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낸 한 후보는 주민들과 차례로 인사한 뒤 배식대 앞에서 웃는 표정으로 하 후보와도 악수를 나눴다. 박 후보도 행사장에 도착해 봉사에 합류했다. 하 후보를 가운데 두고 박 후보와 한 후보가 떨어져 자리를 잡는 등 미묘한 분위기도 감돌았다. 하 후보는 이날 오전 북구 구포대교 앞 사거리에서 진행된 출정식에서 “북구라는 이름 앞에 무슨 정파고 이념이 있느냐”며 “보수 재건 이런 거는 서울로 가서 하길 바란다”고 박 후보와 한 후보를 향해 날을 세웠다. 박 후보는 구포시장 출정식에서 “이번 싸움은 오만한 한동훈의 배신의 정치를 끝장내고 위선으로 가득찬 하 후보와 이재명 정부를 꺾기 위한 사투”라며 삭발을 감행했다. 박 후보는 “(단일화는) 북구 주민에 대한 배신 행위이며 선택권을 무시하는 것”이라고도 했다. 이에 한 후보는 박 후보를 겨냥해 “20년 분당 사람이라면서 부산을 배신했으면 좀 가만히 계셨으면 좋겠다”고 맞받았다. 한 후보는 출정식을 마친 뒤에도 “하 후보가 당선되더라도 한동훈을 막아야겠다는 입장이 분명한 것 같다”고 했다. 이런 가운데 국민의힘 일부에서는 단일화 촉구 목소리가 나온다. 박수영(재선·부산 남구갑) 국민의힘 의원은 의원 단체 대화방에 “부산시당과 중앙당에서 ‘특단의 조치’로 판을 바꿔주지 않으면 선거가 어렵다”고 호소했다.
  • 중구 ‘찾아가는 방역특공대’·종로 ‘집중호우’ 대응…구청들의 여름나기

    중구 ‘찾아가는 방역특공대’·종로 ‘집중호우’ 대응…구청들의 여름나기

    여름철을 앞두고 서울 중구 등은 방역 대책을 세우고 폭염과 집중호우로부터 주민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만반의 대비에 나섰다. 러브버그가 서울 전역으로 확산하면서 친환경 유인 살충기를 늘리고 있다. 21일 서울 중구는 이번 달부터 여름 모기를 퇴치하기 위한 신고처리반을 가동하는 등 ‘찾아가는 방역특공대’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모기가 서식하기 쉬운 하수구나 빗물받이, 웅덩이 등에 집중해 친환경 살충 방역을 실시한다. 모기 방역 소통폰으로 방역을 신청하면 이틀 안팎으로 방역을 진행한다. 특히 다음 달 남산을 중심으로 러브버그와 동양하루살이를 비롯해 급격히 개체수가 늘어나는 곤충을 잡는 포집기 100개를 설치할 예정이다. 공원 등 야외 공간에 포집기를 설치하고, 주거지 주변은 살수 작업을 진행한다. 구 관계자는 “다른 지역에 비해 민원이 적은 편이지만, 지역 특성을 고려해 선제적 예방을 하겠다”고 밝혔다. 양천구도 공원과 안양천에서 쾌적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살충기 14대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밝혔다. 대상 지역은 용왕산근린공원, 푸른어린이공원 등 6곳으로, 이용객이 많은 양천공원은 노후 장비 7대를 최신 장비로 교체했다. 자외선 발광다이오드(UV LED)로 곤충을 유인하기 때문에 공기 중에 살포하지 않는다는 게 장점이다. 이달부터 11월까지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운영한다. 기후변화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아지는 가운데 종로구는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했다. 구는 양수기, 자동경보장치, 수위관측시스템 등 시설을 사전 점검하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지역별로 양수기 등 수해 방지 용품을 거점 공간 4곳에 배치했다. 집중호우가 예상될 땐 재난안전 문자를 발송한다. 이어 우기를 앞두고 하수관로와 빗물받이를 청소한다. 강북구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9월 30일까지 ‘2026년 폭염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폭염특보 발효 시 폭염대책본부를 운영하고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한다. 홀몸어르신과 만성질환자 등 건강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재난도우미 848명은 안부 확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횡단보도 등에 ‘스마트 그늘막’ 10개를 추가하고 7월 13일부터 우이천변 일대에 생수를 나눠주는 ‘강북 오아시스 냉장고’를 운영한다. 구 관계자들은 “기후 위기로 예측 불가능한 이변이 잦아지는 만큼 예방 중심 대응체계를 더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신용등급도 탑 티어, 쌍용건설 평택 ‘더 플래티넘 파인애비뉴’ 공급

    신용등급도 탑 티어, 쌍용건설 평택 ‘더 플래티넘 파인애비뉴’ 공급

    쌍용건설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2026년 정기 신용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A’를 획득하며 주택사업의 재무 건전성과 사업 안정성을 입증했다. 이는 기존 ‘A+’ 등급에서 두 단계 상승한 결과로, 쌍용건설의 시장 신뢰도가 한층 높아졌음을 의미한다. HUG 신용등급은 주택분양보증 등을 위한 핵심 지표로, 이번 최고 등급 획득에 따라 쌍용건설이 평택에 선보이는 ‘더 플래티넘 파인애비뉴’ 분양 사업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그동안 국내외에서 글로벌 랜드마크를 성공적으로 준공해 온 시공 역량에 탄탄한 재무 안정성까지 더해지면서, 이번 평택 신규 단지에 대한 시장의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최근 전세 사기와 사업 안정성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브랜드 선택 기준이 시공 역량뿐 아니라 사업 안정성을 함께 살피는 흐름이 강해지는 만큼, 쌍용건설의 이번 AAA 획득은 상징성이 높게 평가되고 있다. 쌍용건설은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과 래플즈 시티, 두바이 아틀란티스 더 로열 등 세계적으로 상징성이 큰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고난도 건축물 분야에서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여기에 초대형 복합개발과 특수 구조물 시공 등을 통해 건설 기술력을 입증한 만큼 주거상품에서도 한 단계 높은 우수한 상품성이 수요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쌍용건설이 경기도 평택에서 공급을 앞둔 ‘더 플래티넘 파인애비뉴’에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더 플래티넘 파인애비뉴’는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일원에 들어서는 대단지 아파트다. 지하 2층~지상 최고 15층, 21개 동, 전용면적 74~115㎡, 총 1048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321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공급된다. 평택 남부권에서 보기 드문 브랜드 대단지라는 점과, 7년 만에 공급되는 신축 단지인 점도 눈길을 끈다. 단지는 지역 내 랜드마크 단지에 주로 적용되는 커튼월룩 외관을 갖췄다. 세대 내부는 전 가구 판상형·4Bay 평면 설계를 적용해 중대형 평형의 이점을 극대화했다. 대단지 규모에 걸맞은 커뮤니티 시설도 눈길을 끈다. 피트니스클럽과 GX룸, 스크린골프, 퍼팅존, 스터디룸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계획돼 있고, 법정 면적 대비 2배 수준의 녹지 공간을 확보해 주거 쾌적성도 높였다. 입지 측면에서도 강점이 있다. 단지 인근에서는 평택송화지구 도시개발사업과 평택송화2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예정돼 있어 향후 평택 남부를 대표하는 새로운 주거타운 형성이 기대된다. 여기에 하나로마트와 안정리 로데오거리, 팽성레포츠공원, 팽성도서관, 남산공원 등이 가까이 위치해 있어 생활 편의성이 높다. 팽성초와 평택송화초, 청담중·고 등 교육시설도 인접해 있다. 교통 여건으로 단지 주변에는 안정순환로와 팽성송화로가 위치해 있어 차량을 통한 편리한 이동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평택역과 평택지제역 접근이 수월하다. 평택지제역에서는 SRT를 이용할 수 있고, 현재 GTX-A∙C 노선 연장이 예정돼 있다. 수원~평택~청주~부산/목포를 잇는 수원발 KTX 직결사업도 2026년 말 개통을 앞두고 있어, 교통 여건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한편, ‘더 플래티넘 파인애비뉴’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소사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 대구 상가 주택서 불…70대 1명 숨져

    대구 상가 주택서 불…70대 1명 숨져

    대구의 한 상가주택 2층에서 불이 나 70대 주민이 숨졌다. 18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53분쯤 중구 남산동에 있는 한 상가주택 2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주택에 거주 중인 A(70대)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아파트 앞 주택에서 연기가 많이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차량 등 장비 25대와 인력 72명을 투입해 약 20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사망자 신원 확인과 함께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 서울 아파트 매매·전세·월세 모두 상승

    서울 아파트 매매·전세·월세 모두 상승

    서울 아파트 시장이 매매와 전세, 월세 모두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사진은 17일 서울 용산구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 조엘라이프, 원산지·학명 기준 ‘대라천 참 침향 오일 캡슐’ 출시

    조엘라이프, 원산지·학명 기준 ‘대라천 참 침향 오일 캡슐’ 출시

    침향 전문기업 조엘라이프가 원산지와 학명을 기준으로 선별한 침향 원료를 사용한 ‘대라천 ‘참’ 침향 오일 캡슐’을 NS홈쇼핑을 통해 선보인다고 밝혔다. 최근 침향(沈香) 시장은 단순히 제품명에 의존하기보다 산지와 품종 등 원료의 정통성을 확인하려는 소비자 트렌드가 확산하는 추세다. 조엘라이프 측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100% 베트남산 아갈로차(Aquilaria agallocha Roxburgh) 침향 오일을 기반으로 제조됐다. 특히 역사 문헌과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 관련 자료에 기재된 학명을 기준으로 원료를 관리하는 점이 특징이다. 역사적으로 침향의 대표 산지는 베트남 지역이 꼽힌다. 중국 당나라부터 청나라 시대에 이르는 여러 문헌에는 임읍, 교지, 안남, 점성 등 현재의 베트남 지역이 주요 침향 산지로 기록돼 있다. 회사 측은 이러한 역사적 근거와 원료 관리 기준을 바탕으로 베트남산 침향만을 고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국내 식약처 고시 ‘대한약전외한약(생약)규격집’과 ‘식품공전’, 식약처 발간 ‘한약재 관능검사 해설서’, ‘원색 한약재감별도감’, 한국한의학연구원 한약자원연구센터 등은 침향의 학명을 ‘아퀼라리아 아갈로차 록스버그(Aquilaria agallocha Roxburgh)’로 명시하고 있다. 제품 구성은 유기농 침향 오일 원액에 적송 오일, 오메가3, 비타민 E 등을 배합한 캡슐 형태다. 아갈로차 품종의 침향 오일만을 사용했으며 1회 분량당 3mg의 침향 오일을 함유했다. 조엘라이프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들은 단순 광고 문구보다 원산지와 학명, 품종, 인증 여부 등 객관적인 기준을 더욱 중요하게 보고 있다”며 “조엘라이프는 역사 문헌과 국내 공식 자료를 기반으로 확인된 침향 원료만을 사용해 제품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조엘라이프의 ‘대라천 ‘참’ 침향 오일 캡슐’은 오는 5월 20일 오후 8시 35분 NS홈쇼핑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 101번지 남산돈까스, 지성원 전 달콤커피·비트코퍼레이션 대표 신임 대표이사 선임

    101번지 남산돈까스, 지성원 전 달콤커피·비트코퍼레이션 대표 신임 대표이사 선임

    101번지 남산돈까스는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강화와 브랜드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성원 전 달콤커피·비트코퍼레이션 대표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표이사 선임은 외식 프랜차이즈 시장 변화에 대응하고 브랜드 운영의 전문성과 체계성을 확보하기 위한 결정이다. 회사는 전문경영인 체제 도입을 통해 가맹사업 경쟁력 강화와 운영 효율화, 고객 서비스 품질 제고 및 신규 성장 동력 발굴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성원 신임 대표이사는 기업 경영과 조직 운영 전반에 걸친 실무 경험을 보유한 전문 경영인이다. 데이터 기반 경영과 조직 혁신, 사업 구조 고도화를 통해 101번지 남산돈까스의 중장기 성장 전략을 구체화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101번지 남산돈까스는 이번 인사를 계기로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는 한편, 소비자 만족도 향상과 가맹점 상생 체계 구축에 주력할 방침이다. 메뉴 경쟁력 강화와 운영 시스템 정비, 마케팅 역량 확대를 통해 국내 외식 프랜차이즈 시장 내 입지를 넓혀 나갈 예정이다. 101번지 남산돈까스 관계자는 “이번 대표이사 선임은 회사의 다음 성장 단계를 준비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지 신임 대표이사의 풍부한 경영 경험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과 가맹점 모두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지성원 신임 대표이사는 “101번지 남산돈까스가 보유한 브랜드 자산과 시장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며 “운영 안정성과 혁신 역량을 함께 높여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고, 고객 만족과 가맹점 성공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101번지 남산돈까스는 앞으로도 브랜드 본연의 강점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더 나은 외식 경험을 제공하고, 체계적인 경영 시스템과 차별화된 브랜드 전략을 통해 시장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중구, 취약계층 어르신에 봄 이불·홍삼 나눔

    중구, 취약계층 어르신에 봄 이불·홍삼 나눔

    서울 중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중구자원봉사센터가 취약계층 어르신 100가구에 봄 이불과 홍삼 세트를 전달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앞서 구는 지난달 7일 3층 구청장실에서 ‘이웃 돌봄 봄맞이 기념 후원물품 전달식’을 열고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서울지회로부터 봄 이불과 홍삼 각 100세트를 지원받았다. 전달받은 후원품은 같은달 13일부터 자원봉사캠프 활동가가 순차적으로 배부 중이다. 활동가들은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면서 건강과 안부도 살피고 있다. 센터 소속 봉사단도 재능 기부로 동참했다. ‘미싱유 봉사단’이 직접 만든 리본 카네이션과 ‘캘리나르샤 봉사단’이 작성한 손 편지 엽서는 어르신들의 호응을 얻었다. 센터는 이번달 한달간 남산골 한옥마을 산책, 다식·건강 반찬 만들기 등 어르신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구민은 캠프 활동가로 참여할 수 있다. 자원봉사를 원할 경우 나눔포털 등에서 신청 가능하다. 윤여선 중구자원봉사센터장은 “귀한 후원 덕분에 어르신들께 따뜻한 봄을 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향한 나눔의 손길이 꾸준히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진보·보수 오간 ‘풍향계’… 힘있는 여당 후보 vs 역량 갖춘 현직[6·3 지방선거-서울 구청장 판세 분석]

    진보·보수 오간 ‘풍향계’… 힘있는 여당 후보 vs 역량 갖춘 현직[6·3 지방선거-서울 구청장 판세 분석]

    중구는 서울 민심의 거울이다. 탄핵으로 치러진 2025년 대선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중구(46.8%)와 서울 득표율(47.1%)은 거의 근접했다. 2022년 윤석열 후보의 중구(51.0%)와 서울 득표율(50.6%)도 비슷했다. 과거 중구는 민주당의 텃밭이었다. 정일형(8선), 정대철(5선), 정호준 전 의원까지 3대가 14번 국회의원을 지냈다. 하지만 도심 공동화로 보수화하면서 점점 서울 평균의 민심에 수렴하는 모양새다. 재보궐 등 10번의 구청장 선거에서 진보와 보수가 절반씩 승리했다. 현역 박성준 의원의 보좌관이자 시의원 출신 이동현 민주당 후보는 ‘힘 있는 여당 후보’를 내세운다. 국민의힘에선 지난 4년의 구정 성과를 디딤돌 삼은 김길성 후보가 재선을 노린다. “외국인 관광세 도입·재투자…생애주기별 돌봄 재단 추진”민주당 이동현 후보“외국인 관광세(稅)를 신설해 중구의 풍요를 구민에게 돌려드리겠습니다.” 이동현(35)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11일 인터뷰에서 “외국인이 중구를 다시 찾고 싶게 하려면 예산도 확충해야 한다”며 “호텔과 협의해 분담금 형태로 시작하고, 유럽이나 일본처럼 숙박세 형태의 관광세 도입을 정부여당에 적극 제안하겠다”고 강조했다. 절반은 문화·관광 산업에 재투자하고, 나머지 절반은 중구의 일자리·교육·복지·생활 인프라에 환원한다는 구상이다. 양대 정당의 최연소 구청장 후보이지만 시의원과 국회의원 보좌관으로서 쌓은 경륜과 네트워크가 사뭇 두텁다는 평가다. 외국인 관광세 같은 과감한 공약을 내놓을 수 있었던 까닭이다. 이 후보는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와는 ‘서울시 필수노동자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 때 협력하는 등 15년 인연”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국회에서 국립중앙의료원 현대화 등 지역 예산 확보에 힘쓰고, 남산타운 리모델링이 가능하도록 주택법 일부개정안도 준비했다. 이 후보는 ▲소통하는 ‘열린 구청장’ ▲구청장 직속 규제철폐위원회 등 신속 도시 정비 ▲‘중구 모두 돌봄’ 등 8대 정책을 내걸었다. 그는 “당선된다면 ‘중구민 종합 안전 대책’을 1호로 결재하겠다”며 “아빠이자 이중 돌봄 세대로서 생애주기별 돌봄재단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동갑인 조란 맘다니 미국 뉴욕시장처럼 모든 세대를 위한 젊은 리더십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대형도서관·복합 개발 구상…공공기여 활용한 기금 조성”국민의힘 김길성 후보“구민이 구청장에게 원하는 건 당파성이 아니라 삶의 질을 높이는 행정가의 역량입니다.” 김길성(60) 국민의힘 후보는 11일 인터뷰에서 “민선 8기에 남산 고도제한 완화 등 규제를 걷어내 중구의 미래 발전 방향을 세웠다면, 9기에는 생활 인프라와 교육 환경 개선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밝혔다. 남산자락숲길이나 내편중구버스, 65세 이상 교통비 지원 등 주민 체감형 정책에 대한 호응이 높았던 데 착안했다. 김 후보는 핵심적인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공약으로 ▲대형도서관 건립 ▲장충체육관·충무아트센터 복합 재개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보행로 조성을 제시했다. 그는 “코엑스 별빛도서관처럼 랜드마크가 될 도서관을 추진하겠다”며 “장충체육관과 충무아트센터 일대는 복합 개발해 경쟁력을 더욱 키우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남대문시장을 쾌적하게 다닐 수 있게 아케이드를 조성했듯, DDP를 주변 상권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산책로를 추진하겠다”고 했다. 공약을 현실화할 재원으로 ‘중구 균형발전기금’을 제안했다. 그는 “서울역 북부 역세권 개발 등 개발 사업 공공기여를 기금 형태로 받아 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교육 수요가 점점 커지는 만큼 국제 바칼로레아(IB) 교육 확대, 교육국제화특구 지정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 후보는 “다양한 이해관계를 조율해 정책을 현실화시켰다. 구민들이 중구에 산다는 자부심을 느끼도록 협력을 이끌어내겠다”고 강조했다.
  • 시범 보이는 ‘k-발차기’

    시범 보이는 ‘k-발차기’

    10일 서울 중구 남산골한옥마을 천우각에서 열린 서울시 태권도 공연에서 경민대 태권도 시범단원들이 화려한 격파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서울시 태권도 공연은 지난 2007년 시작된 서울시의 대표적인 문화 행사로 오는 10월 18일까지 매주 주말 오후 2시와 4시에 진행된다.
  • 박찬우 국힘 천안시장 후보, 세몰이…김문수·나경원 등 지원사격

    박찬우 국힘 천안시장 후보, 세몰이…김문수·나경원 등 지원사격

    박찬우 국민의힘 천안시장 후보가 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와 나경원·성일종·유용원 국회의원을 비롯해 강승규 충남도당위원장과 김태흠 충남지사 등이 참석해 박 후보에게 승리의 힘을 실었다. 심대평 전 충남지사와 성무용·박상돈 전 천안시장, 조미선·이정만·정도희 당협위원장, 광역·기초 후보 등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지지자들이 선거 사무실에 몰리며 박 후보를 지원했다. 참석자들은 행정안전부 차관과 국회의원을 역임했던 박 후보의 행정 전문성과 국정 경험, 중앙 네트워크 등을 높이 평가하며 ‘천안 발전 이끌 최고 적임자’라고 한목소리로 박 후보에게 힘을 실었다. 나경원 의원은 “20대 국회의원에 처음 들어와 박 후보가 일하는 모습을 보고 정말 제대로 들어오셨다고 생각했고, 천안시장 후보로 이 자리에 서신 걸 보면서 천안이 복이 많다고 생각한다”며 “지금 더불어민주당의 오만이 하늘을 찌른다. 박 후보에게 힘을 실어달라”고 강조했다.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는 “박 후보는 행안부 차관까지 경험한 도시행정 부문의 최고 전문가이자 행정의 최고 전문가”라며 “상대 민주당 후보와 비교할 수 없는 박 후보는 천안을 세계적 명품 도시로 이끌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풍부한 국정 경험과 검증된 추진력을 바탕으로 천안의 지도를 다시 그리고, 시민이 행복한 일등도시 천안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단순히 시장이 되는 것이 목적이 아닌, 70만 천안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는 시장이 되겠다”며 “승리캠프는 시민 누구나 찾아와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허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박 후보는 나 의원과 함께 천안 전통시장인 남산중앙시장을 찾아 상인과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민심을 청취했다.
  • 서울 남산골한옥마을·DDP에서 ‘K-컬처 정수’ 태권도 무대

    서울 남산골한옥마을·DDP에서 ‘K-컬처 정수’ 태권도 무대

    서울 남산골한옥마을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K컬처의 정수인 태권도 무대가 열린다. 서울시는 9일부터 오는 10월 18일까지 남산골한옥마을 천우각에서 매주 주말 오후 태권도 상설 공연을 연다고 8일 밝혔다. 올해는 국기원을 비롯해 국방전투태권도연구소, 태권코레오, 경민대 태권도 시범단 등이 절도 있는 태권도 정통 시범 무대를 선보인다. 현장 체험존에는 ‘태권 펀치’와 ‘발차기’ 등 디지털 타격 측정 장비로 태권도 동작을 배울 수 있다. 6월부터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태권도 도복을 정식으로 갖춰 입고 기본동작과 격파 등을 배우는 시간이다. DDP 어울림광장에서는 태권도 거리공연이 열린다. 태권도 시범단이 역동적이고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지난해 서울시 태권도 공연은 관람객이 전년 대비 25.60% 늘어났다. 시는 서울 곳곳에서 더 많은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도록 남산골한옥마을에 이어 DDP 등 관광명소로 확대하고 있다. 김명주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올해는 한층 수준 높은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관광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 어버이날·스승에날 잇따른 호황기에도…밀려오는 수입꽃에 “농사 접고 싶다” 화훼농가 울상

    어버이날·스승에날 잇따른 호황기에도…밀려오는 수입꽃에 “농사 접고 싶다” 화훼농가 울상

    국내 화훼업계 최대 성수기인 5월이 돌아왔지만 우리 땅에서 자란 ‘K-화훼’는 생존을 걱정해야 할 처지다. 생산비는 치솟고 값싼 수입 꽃의 공세는 거세지면서 경쟁력이 빠르게 무너지고 있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이대로 가면 화훼 산업 기반이 무너지고 해외 수입 시장에 종속될 수 있다며 보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호소했다. 어버이날을 하루 앞둔 7일 서울 서초구 양재꽃시장 상인들은 형형색색 꽃다발을 쌓아놓고 한숨을 내쉬었다. 30년째 꽃 도매업을 하는 임종단(74)씨는 “3~5월은 꽃집 최대 성수기인데 최근엔 물가가 오르고 꽃 소비도 줄면서 소매상들이 가져가는 물량이 크게 줄었다”며 “예전에 10단씩 사가던 손님들이 이제는 5단만 가져가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중동 사태로 운송비와 재룟값이 오른 것도 꽃시장에 영향을 미쳤다. 16년째 꽃집을 운영 중인 이유진(55)씨는 “중동 사태 이후 기름값과 비룟값 같은 부자재 가격이 줄줄이 오르면서 꽃값도 덩달아 뛰었다”며 “카네이션 20송이 한 묶음이 1만 4000원이었는데 지금은 1만 8000원까지 올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상인들도 최소한의 비용만 반영한 건데 손님들은 부담스럽다며 쉽게 지갑을 열지 않는다”고 토로했다. 국산 꽃 가격이 치솟는 사이 그 빈자리는 저렴한 수입 꽃이 파고들고 있다. 한국무역통계진흥원에 따르면 절화류(뿌리를 캐지 않고 꽃줄기나 가지를 잘라낸 꽃) 수입량은 2021년 9019t에서 지난해 1만 3799t으로 늘었다. 주요 수입 품종별로는 카네이션이 1248t에서 2501t으로 2배 이상 늘었고, 장미는 587t에서 1579t으로 3배 가까이 증가했다. 기존에도 수입량이 많았던 국화는 6071t에서 7541t으로 급증했다. 중국·베트남·콜롬비아 등지에서 들어오는 꽃들은 천혜의 기후 덕에 시설 유지비가 거의 들지 않아 가격 경쟁력에서 국산을 압도한다. 또 수입 꽃은 국내 경매장을 거치지 않고 소매점으로 직접 공급돼 경매 수수료 등 10~15%의 부대비용까지 절감하며 시장을 잠식하고 있다. 국내 화훼 농가는 결국 밭을 갈아엎고 있다. 양재동 화훼공판장의 카네이션 경매 물량은 2021년 38만 4105단에서 올해 13만 8393단으로 3분의 1토막이 났다. 올해 상황은 더 심각하다. 어버이날 대목을 앞둔 최근 열흘간(4월 27일~5월 6일) 경매 물량은 3만 1625단으로, 전년 동기(5만 6181단) 대비 43.7% 급감했다. 여기에 국회 비준을 앞둔 한-에콰도르 전략적경제협력협정(SECA)은 업계에 ‘사형 선고’나 다름없다. 세계 장미 수출 3위국인 에콰도르산 꽃이 무관세로 들어오면 국내 산업이 회복 불가능한 타격을 입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최강희 한국절화협회 사무국장은 “대다수 화훼농가가 수익을 낼 수 없어 폐농 위기에 처했다”며 “수입꽃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국내 농가는 모두 죽는다”고 호소했다. 이어 “수입꽃이 밀려오면 수량이 너무 많아 가격이 폭락한다”며 “국내 화훼업계도 고령화 여파로 청년들이 진출해야 하는데, 이런 상황에서는 불가능”이라고 지적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무이자 자금 지원과 소비 촉진 캠페인에 나서고 있지만 현장에서는 근본적인 구조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 서울 중구 신당동 일원,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 주민 동의율 50% 확보

    서울 중구 신당동 일원,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 주민 동의율 50% 확보

    -남산 고도제한 완화 움직임 속 재정비 기대감 확산서울 중구 다산동 및 신당동 일대가 남산 고도제한 규제 완화 움직임에 맞춰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 후보지 선정을 위한 주민 동의 요건을 충족했다.가칭 ‘신당12구역’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추진위원회(추진위원장 진동호)는 최근 주민 참여의향서 확보 과정에서 후보지 추진의 핵심 요건인 주민 동의율 50% 이상을 확보하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주민들은 주거 환경 개선 및 안전 확보를 목적으로 사업에 동참하고 있다. 신당동 일원은 서울 도심 입지임에도 불구하고 남산 고도제한 및 문화재 규제로 인해 장기간 개발이 지체된 지역이다. 좁은 골목길과 급경사 지형, 노후 건축물 및 붕괴 위험 옹벽 등 물리적 노후도가 심화해 주민 안전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특히 일부 구간은 도로 폭이 협소하고 경사가 가팔라 화재 등 긴급 상황 시 소방차 진입이 불가능한 안전 사각지대로 파악됐다. 해당 지역은 2022년 모아타운 사업을 추진했으나 당시 남산 고도제한과 문화재 규제 이슈에 가로막혀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 최근 서울시의 남산 고도제한 완화 조치와 맞물려 지역 재정비 기대감이 확산되는 추세다. 주민들은 이번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을 안전한 주거 환경 마련의 주요 기회로 판단하고 있다. 실제 거주 주민들은 강우 시 담장 붕괴 우려 등 열악한 주거 환경의 신속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중구청은 주민설명회 개최와 행정 안내 등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추진위원회와 주민 봉사단은 현장 소통을 통해 단기간 내 주민 동의율 50% 이상 확보라는 성과를 거뒀다. 진동호 추진위원장은 신당동 일대가 자산 투기 목적이 아닌 주거 안전 확보라는 절박한 필요성에 따라 결집했음을 강조하며, 규제로 개발이 지체됐던 다산동 일대에 정부 정책이 실효성 있게 적용되기를 촉구했다. 그는 높은 주민 참여율로 사업 의지가 확인된 만큼 국토교통부의 후보지 선정을 요구했다. 정부는 도심 내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용적률 인센티브와 통합심의 등 복합사업 활성화 정책을 시행 중이다. 참여의향서 최종 마감일인 5월 8일을 앞두고, 서울 도심 내 개발 정체 지역인 신당동 일대가 정부의 정책적 판단을 통해 주거 환경의 전환점을 맞이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