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남산
    2026-08-07
    검색기록 지우기
  • 지도
    2026-08-07
    검색기록 지우기
  • 내수
    2026-08-07
    검색기록 지우기
  • 아산
    2026-08-07
    검색기록 지우기
  • 선원
    2026-08-0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8,296
  • [한나라당 서울시장후보에 듣는다]오세훈 시장 “재선 이뤄 서울형 복지 완성”

    [한나라당 서울시장후보에 듣는다]오세훈 시장 “재선 이뤄 서울형 복지 완성”

    오세훈 서울시장은 27일 “미쳐 있었다. 지난 4년 서울시에 미쳐 있었다. 좌도 우도, 뒤도 돌아보지 않고 행복하고 즐겁게 미쳐 있었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그렇기 때문에 다시 한번 서울시에 재투자하는 것이 도리라는 책임감이 생겨 재선에 도전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재선이 아니라도 이미 대권 반열에 오르지 않았나. 또 나서야 했나. -시정 만족도가 75%까지 나왔다. 현직 프리미엄이라고 폄하하기도 하지만, 사력을 다했기 때문에 나온 수치다. 재선된 뒤 서울형 복지를 완성하고 떠나고 싶다. →다른 후보들과 비교해 강점이 있다면. -지금 여야를 막론하고 예비 후보들의 공약이나 토론을 들여다보라. 어떤 서울시를 만들겠다고 하는 열정을 볼 수가 없다. 바로 5년 뒤, 10년 뒤면 나타난다. 비전을 가진 후보를 보지 못했다. 그런 후보를 발견한다면 양보할 마음도 있다. 그러나 그런 비전은 전 세계 도시를 돌아다니면서 치열하게 고민하고 꿈을 키워온 사람이 아니면 갖기 힘든 그런 마음가짐이다. →서울시에서 가장 사랑하는 장소는 -한강이다. 여의도, 난지도, 뚝섬, 반포…. 그리고 이 한강변을 연결하는 자전거길, 산책길을 따라 난 수십, 수백개의 뷰 포인트들을 자전거를 타고 돌아본 사람은 한강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 세계인들에게 어필할 수 있다. 아침은 아침대로, 해질 때는 해질 녘대로 다 너무나 아름답다. →서울시의 유·무형적 모습을 더 바꾸고 싶은 게 있다면. -무형 측면에서 ‘창의(創意) 시정’은 취임 때부터 중점 사안이었다. 이제는 공무원들이 스스로 일감을 찾는 수준에 이르렀다. 민간 기업들이 배우러 올 정도다. 이것이 체질로 굳어져 DNA를 형성토록 만드는 게 목표다. 마치 하드웨어에만 골몰한 것처럼 비쳐지지만 그렇지 않다. →말 많은 광화문광장은 어떻게 바꿀 것인가. 광화문광장은 역사성과 역동성, 다이내믹스를 보여줄 수 있는 공간이 됐으면 하는 것이 바람이다. 역사 그 자체로 승부하는 도시는 로마, 교토 등 많다. 서울은 1000만 대도시다. 여기에 역동성을 넣으려는 거다. ‘스노잼 대회’ 등은 이런 시도였다. 충분한 공감대를 형성하지 못한 상태에서 치러졌기 때문에 논란이 생겼고, 더 실험을 해보자는 것이지만 대한민국 브랜드인 다이내믹스가 국가 상징공간인 광화문과 상승 작용을 일으켜 폭발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 →더 중점을 둘 일이 있다면. -역사성에 생태성을, 거기에 문화성을 더해 한강 르네상스와 남산 르네상스를 완성하는 일이다. 한강과 남산은 지금 빠르게 변해 가고 있다. 서울시 신청사가 들어서면 보존되는 본관동은 도서관으로 바뀐다. 그러면 서울광장에서 돗자리를 깔고 엄마 무릎을 베고 책을 읽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도란도란한 웃음이 피어나는 서울광장을 기대만 해도 즐겁다. →오 시장이 아니라면 누가 되면 좋겠는가. -아무리 생각해도 오세훈이 돼야 한다. →끝나고 어떤 시장으로 기억되고 싶은가. -한 세대 뒤에 ‘서울시를 먹여 살릴 바탕을 만들어 놓고 나간 시장’이 되길 원한다. 그게 바로 디자인과 경제를 합친 ‘디자이노믹스’이다. 정치 마인드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것이다. ‘디자이노믹스’ ‘컬처노믹스’ ‘도시마케팅’ 이런 것들이 경쟁력과 기초체질을 강화하기 위한 가장 좋은 정책 수단이다. 21세기는 디자인과 브랜드로 승부하는 세기다. 이명박 전 시장의 성공작인 청계천이나 버스개혁도 사실 디자인 개혁이다. 청계천 고가도로를 걷어내고 물길을 낸 것은 수변공간 디자인이다. 디자인을 캐치프레이즈로 내세우지 않았을 뿐이다. 버스 중앙차로 역시 큰 공공디자인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이다. 모든 도시가 디자인 전쟁이다. 이지운기자 jj@seoul.co.kr 사진 정연호기자 tpgod@seoul.co.kr >>약 력<< ▲1961년 서울 출생 ▲대일고 졸업 ▲고려대 법학과 졸업 / 고려대 대학원 법학석사 / 고려대 대학원 법학박사 ▲사법시험 합격(26회) ▲변호사 ▲환경운동연합 법률위원장 겸 상임집행위원 ▲16대 국회의원 / 미래연대 공동대표 / 국회정치개혁특별위원회 한나라당 간사 ▲현 서울시장
  • [한나라당 서울시장후보에 듣는다]김충환 의원 “행정경험 풍부 준비된 시장”

    [한나라당 서울시장후보에 듣는다]김충환 의원 “행정경험 풍부 준비된 시장”

    김충환 의원은 27일 여야 후보를 통틀어 자신이 유일한 행정가 출신임을 강조하며 스스로를 ‘준비된 시장’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한명숙 전 총리는 서울이 아닌 경기도 일산을 지역구로 의정활동을 벌였고, 지자체가 아닌 중앙정부에서 각료를 지낸 사람으로 서울 시민의 기쁨과 슬픔을 알지 못한다.”면서 “오세훈 시장도 ‘디자인 서울’로 외형에만 치중했지 콘텐츠와 목표에서 시민과 괴리를 보이는 등 착오를 너무 많이 겪었다.”고 주장했다. →차별화된 경쟁력이 무엇인가. -서울 시민이 키운 풀뿌리 정치인 출신이다. 여야 후보 중 유일한 행정가 출신이다. 정치학, 행정학, 사회복지학(석사), 도시행정학(박사)을 공부했다. 행정고시를 통해 시청에서 행정경험을 쌓았고 강동구청장 3선을 역임했다. 알아야 면장을 한다. 시와 시민에 대한 지식과 애정이 누구보다 깊고 강하다. 이런 경험을 토대로 ‘일류서울’을 만들겠다. →무엇에 집중할 것인가. -현재 서울의 면적은 도쿄의 4분의1, 런던의 3분의1, 상하이의 10분의1이다. 덩치를 키울 필요가 있다. 강화도 편입을 통해 ‘바다가 있는 큰 서울’을 만들고 국제적 비즈니스 단지, 외국인학교, 문화관광 인프라 등을 구비하면 상하이와 홍콩에 있는 세계적 다국적 기업, 국제언론, 싱크탱크 등을 유치할 수 있다. →서울의 유형적, 무형적 모습을 어떻게 바꾸려 하는가. -우선 시장이 세계화 마인드를 가져야 도시도 변한다. 서울은 분명 국제적 도시이지만, 국제 도시로서 미흡한 점은 여전히 많다. 당장 안내표지판과 간판을 한글과 영문으로 병기하는 등 국제도시로의 변신에 착수하겠다. →서울에서 가장 사랑하는 장소는. -서울시민들의 문화적 자존심인 세종문화회관이다. 위치상 시내 한가운데 있고 가장 좋은 공연을 볼 수 있다. →역대 서울시장 가운데 롤 모델이 있나. -고건 시장은 1988년부터 2년간 비서관으로 모셨고, 이명박 전 시장 재직시절에는 서울시구청장협의회 회장으로서 시정을 뒷받침했다. 고 전 시장의 균형감각과 이 전 시장의 추진력을 본받고 싶다. →서울광장과 광화문광장을 어떻게 할 것인가. -광화문광장은 직장인들의 일터와 가깝고 종묘, 인사동, 경복궁 등 관광지 사이에 있어 시민들과 해외관광객 모두를 위한 휴식광장으로 활용돼야 한다. 서울광장도 마찬가지다. 국가중심광장으로서 관광자원화해야 한다. →서울시 공무원은 개혁 대상인가. -오 시장은 서울시 공무원을 개혁 대상으로 봤는데 협력해서 함께 일할 대상이고, 개혁의 주체이다. 고 전 시장 당시 세계 최고 수준의 전자민원처리 시스템을 개발했고, 이 전 시장 시절 청계천 복원과 교통체제 개편 등 다른 자치단체에서 하지 못한 행정개혁의 모범을 보여줬다. →세계에 자랑할 수 있는 서울의 명소는 어디인가. -자연경관이다. 북악산, 남산, 인왕산, 낙산, 북한산, 관악산, 용마산, 덕양산 등 8산과 한강이다. 서울처럼 산과 강이 어우러진 수도는 없다. →만약 당신이 아니면 누가 서울시장이 돼야 한다고 보나. -오세훈 후보다. 여러 가지 실수가 있어도 잘하든 못하든 하던 사람이 하면 중간은 간다. →임기를 마칠 때 서울시는 어떻게 변할까. -지금보다 세 배 이상 많은 외국 관광객들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강북에도 강남 수준의 버스터미널이 들어서 도봉·노원·강북구 등이 활기를 띨 것이다. 구별로 상업 지역이 늘어나 편의·위락시설이 확충되고 구별로 최고 수준의 명문고가 들어서 강남북 균형발전이 이뤄진다. →‘나는 ○○○한 서울시장이다.’를 정의한다면. -나는 ‘서울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서울시장이다. 서울시 행정가 출신으로 서울시민의 마음을 알고, 희망을 알고, 시민이 무엇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를 알기 때문이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사진 이호정기자 hojeong@seoul.co.kr >>약 력<< ▲1954년 경북 봉화 출생 ▲서울대학교 정치학과졸업 / 서울시립대 도시행정학과 졸업(박사) ▲제22회 행정고시합격 ▲강동구청장 3선(민선 1·2·3기) ▲17·18대 국회의원(한나라당 강동갑) ▲한나라당 초대 지방자치위원장 ▲한나라당 원내부대표 ▲한국·방글라데시 의원친선협회 및 친선포럼 회장
  • 돈의문 현판 찾아냈다

    서울 4대문 복원(흥인지문, 돈의문, 숭례문, 숙정문)이 탄력을 받게 됐다. 서울시는 돈의문(조감도·일명 서대문) 현판을 찾아냄으로써 거의 1세기 만에 본격적인 4대문 복원이 완성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1915년 일제에 의해 강제 철거된 돈의문 복원사업을 펼치면서 사진으로만 확인돼 대략의 치수만을 유추했을 뿐이었다. 서울시는 국립고궁박물관에 돈의문 현판이 소장된 사실을 확인했는데, 현판을 근거로 사라진 돈의문의 완전 복원이 가능해졌다. 이번에 발견된 돈의문 현판은 가로 233㎝, 세로 108.3㎝ 크기로 현판의 치수를 통해 건축물의 양식과 각종 기법뿐 아니라 복원 설계에 필요한 각종 치수의 추정도 가능해졌다. 현판 크기에 비례법을 적용해 주칸(기둥의 간격)의 크기와 영조척(건축물을 지을 때 적용하는 기준 길이로 보통은 1척이 290~330㎜ 내외) 등 기본적인 사항부터 건축물의 전체 높이, 홍예(문의 윗부분을 무지개 모양으로 반쯤 둥글게 만든 문·아치)의 크기 등에 대한 세부사항까지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지난해 10월 서울성곽 4대문의 완성과 전 구간 보존·활용을 위한 종합정비 계획을 발표한 바 있으며 현재 남산구간, 인왕산구간 등의 멸실된 성곽 복원과 더불어 서울성곽 4대문 중 유일하게 미 복원 상태로 있는 돈의문 복원을 위한 사업이 활발하게 추진 중이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한나라당 서울시장후보에 듣는다]원희룡 의원 “겉치레 배격… 시민참여 강화”

    [한나라당 서울시장후보에 듣는다]원희룡 의원 “겉치레 배격… 시민참여 강화”

    원희룡 의원은 27일 “후보들의 됨됨이, 성품, 스타일까지 깊이 파고들어 제대로 된 품평이 이뤄지도록 경선이 치열하게 진행되지 못하고 있는 점이 안타깝다.”면서 “남은 기간이라도 후보들의 장단점이 제대로 조명돼 경선의 의미가 되살아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왜 서울시장이 돼야 하나. -보기 좋은 서울이 아닌, 살기 좋은 서울을 만들 비전과 능력이 있다. 전시 행정이나 치적을 만들기 위한 겉치레 행정은 배격하겠다. 예산과 정책 집행에 대한 시민감시와 참여를 강화하겠다. 특히 그동안 정책조율이 이뤄지지 않아 방치돼 있던 낙후지역 재개발 문제 등 오래된 숙원사업과 갈등 사안을 적극 해결하겠다. →대표적인 정책 공약은 무엇인가. -지난 1월 서울시가 세계 최악의 도시 3위에 선정됐다. 교통, 재개발, 뉴타운, 녹색공간 확보 등 도시 골격을 바로잡아야 한다. 특히 철도부지를 입체화해 도시공간을 재구성하는 서울재창조 사업을 중점 추진하겠다. 서울도심을 통과하는 경부선과 경의선 등 철도노선을 21개 구간으로 세분화한 뒤 2단계로 나누어 지하화하겠다. 예컨대 서울역~용산역 구간을 지하화해 지상에 한국전쟁 추모공원, 친환경적 제로에너지공원 등을 짓겠다. 역사와 교육 문화가 어우러진 공간인 역사문화회랑 등 시 전체를 연결하는 녹색문화회랑도 조성하겠다. →서울시의 유형적, 무형적 모습 가운데 가장 바꾸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 -광화문광장이다. 국가를 상징하는 옛 육조거리에서 댄스음악을 틀어대고 양옆 차로 사이에서 아이들이 스케이트를 타는 모습을 보면 가슴이 철렁하곤 했다. 작년과 올해 광화문광장에 투입된 비용만 모두 54억원이다. 서울시 홍보용 가설무대가 아니라 역사적 관점에서 시민을 위한 광장으로 복원해야 한다. →광화문광장과 서울광장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 -일본 사람들이 남산에 신사를 두고 이를 중심으로 하려고 광화문의 각도를 틀었던 게 지금의 모습이다. 경무대~광화문~시청이 아닌 경복궁~광화문~남대문이 한 축이 되도록 바로잡아야 한다. 지금과 같은 가설무대는 걷어내고 광화문광장을 정부종합청사와 세종문화회관 쪽으로 붙여 육조거리를 부활시켜야 한다. 그 안에 조선시대부터 현대사까지의 역사가 들어 있다. 그 의미를 살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서울시에서 가장 사랑하는 장소는. -북한산이다. 깊고 웅장한 산을 가진 수도는 서울뿐이다. →세계에 자랑할 수 있는 서울시의 명소는 어디라고 보나. -광화문~조계사~인사동~남대문으로 이어지는 옛 서울 거리다. 훼손되고 있어 안타깝지만 꾸준히 복원해 재조성해야 한다. →역대 서울시장 가운데 롤 모델이 있나. -고건 전 시장의 균형감각과 이명박 전 시장의 현장지향성 및 추진력이다. →서울시 공무원은 개혁 대상인가. -개혁의 파트너다. 오세훈 시장은 서울시 공무원들을 개혁의 대상으로 보고 밖으로 밀어내는 데 주력했고, 결국 최측근으로 일하던 고위 공무원 5명이 민주당 기초단체장으로 출마하는 등 공무원들이 등을 돌린 게 아닌가. 리더십에 심각한 문제이고, 나아가 본선 위험 요인이 될 것이다. →만약 당신이 아니면 누가 서울시장이 돼야 한다고 보나. -나경원 의원이다. 서울 시정에 대한 문제의식을 함께하고 있다. →임기를 마칠 때 서울시는 어떻게 변해 있을까. -서울시정에 시민들의 참여가 제도적으로 보장될 것이다. 방치된 낙후지역 재개발 문제 등 숙원사업이 해결될 것이다. →‘나는 ○○○한 서울시장이다.’를 정의한다면. -귀가 열린 서울시장이다. 국민들의 수준이 높을 뿐 아니라 현장의 목소리, 집단의 지성이 공무원이나 몇몇 지도자의 지식보다 앞서 가기 때문에 민초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사진 이호정기자 hojeong@seoul.co.kr >>약 력<< ▲1964년 제주 출생 ▲서울대학교 법학과졸업 (학력고사 전국수석, 법대수석입학) ▲제34회 사법시험합격 (수석) ▲검사(서울, 여주, 부산) ▲변호사 ▲16·17·18대 국회의원 ▲한나라당 최고위원 ▲세계경제포럼 선정 ‘영 글로벌 리더’ ▲제17대 대통령선거 한나라당 경선후보 ▲한나라당 쇄신특위 위원장
  • 세종로+태평로, ‘세종대로’ 된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서울 도심 광화문과 서울역을 잇는 도로가 ‘세종대로’로 이름이 바뀐다. 서울시는 25일 행정구역이 다르다는 이유로 하나의 연결된 길에 여러 개의 다른 이름으로 불리는 16개 주요 도로에 통일된 이름을 정해 열람공고를 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7월 시행된 도로명주소법 시행령이 2개 이상의 시·군·구에 걸쳐 있는 도로 이름을 행정안전부 장관이나 시·도지사가 의견 수렴을 거쳐 하나로 정할 수 있도록 한 데 따른 것이다. 이번에 세종대로로 통일된 광화문과 서울역 사이 2.2㎞ 도로는 행정구역에 따라 광화문 앞에서 세종로 사거리까지는 세종로(종로구), 이후 구간은 태평로(중구)로 각각 불렸다. 서울시 관계자는 “대한민국 수도 서울을 상징하는 도로의 위상에 걸맞게 ‘대로’로 격상시켜 조선 4대 왕 세종의 묘호(廟號)를 쓰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올림픽로와 풍납로, 선사로 등으로 이어지는 송파구 잠실동 탄천 인근에서 강동구 암사동 올림픽대로 합류지점까지 이르는 9.4㎞ 도로는 1988년 서울올림픽 개최를 기념해 ‘오륜대로’로 명명됐다. 또 용산구 이촌동 한강대교 북단부터 중구 봉래동2가로 연결되는 6.9㎞는 남산을 끼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남산공원길’로, 마포구 아현동 아현교차로에서 중구 만리동2가 만리재길 0.7㎞는 인근 손기정 기념공원의 의미를 살려 ‘손기정로’로 각각 바꿀 예정이다. 서울시는 다음달 6일까지 의견 수렴 후 도로명을 확정할 계획이다. 앞서 이들 도로보다 규모가 작거나 인지도가 떨어지는 134개 도로에 대해서도 의견 수렴을 거쳐 결정고시했다. 새 도로 이름은 도로 정비 작업을 거쳐 이르면 올 하반기 효력을 갖는다. 인터넷(address.seoul.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주말데이트] 소나무 사진작가 배병우

    [주말데이트] 소나무 사진작가 배병우

    “발이 움직이고 눈을 깜빡거릴 수 있을 때까지는 소나무 사진을 찍을 겁니다. 팔리는 사진의 90%가 소나무 사진이기도 하고요. 재고를 만들어 놓아야지요. 하하.” 사진작가 배병우(60)씨가 경주 남산의 소나무를 찍으러 가면 그의 사진을 흉내 내려는 사람들이 이미 카메라를 든 채 기다리고 있다. 인터넷에는 그의 작품을 따라 한 소나무 사진들이 수도 없이 많다. 작가는 소나무 사진을 찍을 때면 아예 얼굴을 푹 가리고 다닌단다. ‘소나무 사진작가’로 사진이 재현 도구에서 벗어나 예술적 도구로 인식되고 확산되는 데 선봉에 섰던 배씨는 항상 한국 사진계의 발전에 대한 고민과 아이디어가 넘친다. 지난 8일 서울 서소문 대한항공 사옥 1층에 개관한 ‘일우스페이스’ 첫 전시에 신작을 내놓은 것도 “내가 시작하면 젊은 사진작가들에게 전시 기회가 갈 것”이란 생각에서다. 아예 스스로 후배와 제자들을 위해 서소문이나 연구 생활을 했던 독일 베를린에 사진 전문 화랑을 낼 생각도 있다. 6월6일까지 계속되는 일우스페이스 전시에서는 엘튼 존이 사들여 배씨를 세계적인 작가 반열에 올린 소나무 사진 외에도 서해안 굴업도와 제주 오름 사진 등 14점을 감상할 수 있다. 세로로 길게 소나무를 찍은 신작은 독일에서 프린트했다. 3점만 인화해 가격은 각각 9만유로(약 1억 3500만원)로 책정했다. 그는 “어떤 컬렉터가 샀느냐에 따라 작가의 미래가 결정될 수 있다.”고 말했다. 굴업도는 최근 한 대기업이 사들여 골프장을 짓겠다고 해서 환경단체가 잔뜩 촉각을 세우는 곳. 그는 “나는 백 마디 말보다 다만 사진으로 이 아름다운 섬에 골프장을 짓는 것이 얼마나 말이 안 되는지 보여주고 싶었다.”고 했다. 배씨의 소나무 사진은 엽서, 포스터 등으로도 쉽게 만날 수 있다. 식당이나 스파 등의 상업공간에서 그의 소나무 사진을 벽에 인쇄해 장식하기도 한다. ‘사진은 쓰이고 재생산되어야 한다.’는 배씨의 철학 덕분이다. 오는 7월 개막하는 유럽 최대의 음악 행사 ‘잘츠부르크 음악축제’의 대표 이미지도 그의 소나무다. 포스터, 책자, 카드, 가방 등 음악축제 관련 이미지가 사용되는 모든 곳에 배씨의 소나무 사진이 등장한다. 저작권료는 고작 300만원에 불과하지만 축제기간 숙소가 제공된다. 배씨는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한 화랑에서 전시회를 열 계획이다. 그는 사진작가로는 드물게 팬을 몰고 다니는 ‘스타’이기도 하다. 배씨는 “순박하게 생겨서 그런지 젊었을 때부터 아줌마 팬들이 많았다.”며 껄껄 웃었다. 지난 1월 펴낸 ‘창덕궁’ 사진집은 35만원이란 비싼 가격에도 250부가량 팔렸다. 전남 여수 출신임을 강조하는 그는 경기 헤이리 작업실에 사람들을 자주 불러모아 술과 음식을 즐긴다. 여수에서 제철 생선을 사 와서 손질하는 것은 배씨의 몫. 작업실에서 200명까지 손님 접대를 한 적도 있단다. 여수는 그에게 미각과 음식실력뿐 아니라 자연에 대한 모태신앙 같은 애정을 심어주었다. 고향집 뒷산에 소나무가 있었는데 작가도 모르게 마음속에 자리잡은 풍경이 바로 소나무였고 바다였다. 바다와 소나무 등 자연을 죽을 때까지 찍을 것이라는 배씨의 작품에 대해 일본의 미술평론가 지바 시게오(千葉成夫)는 “그가 자연을 찍으려 하고 있다기보다도, 말하자면 ‘자연’이 ‘배병우’를 인간계에 보냈다고 해도 좋다.”며 “자연이 그를 통해 자신의 모습을 보이려고, 아니 전시하려고 하는 것이다.”라고 극찬했다. 고집스럽게 소나무의 ‘정신’을 카메라에 담아 온 작가는 “사진에도 가업(家業)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그가 교수로 있는 서울예술대학의 유덕형 총장이 아버지 고(故) 동랑 유치진의 뒤를 이어 연극연출가로 일하는 것처럼 말이다. 그의 두 자녀는 현재 다른 공부를 하고 있지만 “사진 기술을 익히는 데는 1년이면 족하다.”는 게 배씨의 얘기다. “물론 빛을 이해하려면 시간이 좀 걸리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일생 뭘 찍을 것인가를 찾고 정하는 겁니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남산’에 떠오르는 젊은 연극

    ‘남산’에 떠오르는 젊은 연극

    재개관 2년째를 맞는 남산예술센터가 현대연극 전문 극장으로서의 성격을 강화한다. 올해는 ‘컨템포러리 & 뉴웨이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11편의 공연 중 7편을 창작 현대희극으로 선보인다. 이를 통해 자체 제작 극장으로서의 이미지도 강화하겠다는 포석이다. 지난해 2편에 그쳤던 자체 제작 공연을 올해 4편으로 늘렸다. 이 가운데 상반기 무대에 오르는 ‘당신의 잠’과 ‘우릴 봤을까?’가 시선을 끈다. 두 젊은 여성 연극인의 죽음에 대한 색다른 시선이 담겨 있다. 실험적 극작과 무대 연출로 인정받은 동이향 연출가가 직접 글을 쓰고 연출한 ‘당신의 잠’은 뒤늦게 동성과 사랑에 빠진 중년 남자의 이별 이야기를 그렸다. 새달 2일까지 서울 남산예술센터 자체 극장에 오르는 이 작품은 동성애자의 파국적 삶을 통해 현대사회의 구조화된 일상의 비극을 연극으로 형상화했다. 법학도 출신의 젊은 연출가 김한내의 ‘우릴 봤을까?’는 새달 7일부터 16일까지 무대를 장식한다. 어머니와 옛 연인의 죽음을 연이어 겪은 주인공의 이야기다. 겹쳐진 죽음 체험에서 비롯된 소통과 관계의 단절을 통해 새로운 일상성을 모색한다. 파편으로서의 삶에 익숙한 오늘날의 우리가 죽음을 어떻게 대하는지 접근하고 있다. 6월18일부터 27일까지 공연되는 ‘차숙이네 1동 28번지’도 눈에 띈다. 집이 주인공인 이색 연극이다. 관객들은 무대에 집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지켜보며 집에 얽힌 사람들의 사연과 노고를 이야기한다. 삶의 필수 공간이자 도구인 집을 바라보는 독특한 시선이 돋보인다. 하반기에는 유럽과 한국을 대표하는 연출가들의 작품이 기다리고 있다. 유럽 현대연극을 이끄는 독일 샤우뷔네 극단의 연출가 토마스 오스터마이어의 ‘햄릿’과 마르가리타 믈라데노바와 이반 도브체프가 연출하는 불가리아 스푸마토 극단의 ‘오-고골의 꿈’이 10~11월 잇따라 공연된다. 국내 작품으로는 김광보 연출가가 정유정 작가의 소설을 연극으로 옮긴 ‘내 심장을 쏴라’가 대기 중이다. 연출가 최용훈은 김명화·장성희·김민정 작가의 작품을 연작 방식으로 무대에 올리는 공동창작 프로젝트를 맡았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용산 도시디자인 계획 발표

    용산구는 도시 미관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도시경관 디자인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22일 밝혔다. 건축물과 공공 시설물, 옥외 광고물 등의 도시 디자인에 대한 종합계획과 권역·구역별 기본계획을 담았다. 디자인의 방향은 국제업무단지 및 예술문화공간 주거지역을 다루는 ‘도시’와 대사관·종교·다문화 거리를 포함한 ‘다문화’, 녹지와 구릉지·강 등의 요소를 다루는 ‘자연’으로 나뉜다. 계획 범위는 16개 동 전역 21.87㎢, 목표 연도는 2014년이다. 기본 골격은 6개 권역과 5개 축, 3개 경관 거점으로 구성된다. 청파권역은 삶의 향기가 묻어나는 아름다운 주거지, 남산권역은 자연 친화형 쾌적한 주거지, 용산공원권역은 자연과 문화가 조화로운 휴식공간으로 구분된다. 또 용산권역은 국제업무거점 부도심, 이촌권역은 경관보존형 아파트지구, 한남권역은 주거 문화가 공존하는 신주거지로 나뉜다. 남산권역의 대표 거리인 이태원로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안내 표지판을 여러 언어로 제작하는 등 국제문화가로로 조성한다. 고전 가구상점 등이 밀집한 한남권역 보광동길은 가구쇼핑 특화거리로, 대사관이 밀집한 지역은 대사관 특화거리로 각각 꾸밀 계획이다. 5개 축은 남산과 용산공원을 중심으로 한 녹지축, 한강을 낀 수변축, 서울 성곽 등과 관련한 역사축, 문화축, 업무축으로 구분된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계획 확정

    서울시는 22일 용산구 한강로3가 용산철도정비창 부지와 서부이촌동 일대를 용산국제업무지구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 개발계획을 확정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시 도시계획위원회를 통과한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계획은 최근 국토해양부가 국제업무지구 일대에 대한 광역교통대책을 수립한 데 이어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이곳에는 100층짜리 랜드마크 건물을 중심으로 20~70층 높이의 주상복합빌딩 30여동이 들어서고 강변북로 원효대교~한강대교 구간이 지하화된다. 특히 이 일대는 한강예술섬~하상여객터미널~국제업무단지~용산공원~남산 등으로 이어지는 수변공간까지 조성돼 향후 세계적인 수변도시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 하반기 보상계획 수립에 이어 내년 말 착공해 2016년 마무리될 예정이다. 다만 행정적인 절차와 달리 사업시행예정자인 드림허브프로젝트금융투자가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개발계획이 당초 예정대로 순조롭게 추진될지는 미지수다. 드림허브가 지난달 말 예정된 토지대금 중도금 7000억원을 내지 못해 사업이 지연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땅값을 모두 내고 토지 소유권을 넘겨받아야 사업시행자의 지위를 얻어 토지보상 협상을 할 수 있는데 토지대금을 내지 못해 예정된 일정이 모두 미뤄진 상태”라고 말했다. 그러나 서울시는 이번 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확정으로 자금 조달 등 개발사업이 보다 원활하게 추진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부고]

    ●박태진(대원치과 원장)씨 부친상 이기호(캐나다 거주)허진호(한국은행 정책총괄팀장)씨 장인상 2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3일 오전 8시 (02)3010-2232 ●송종면(전 서울지방철도청장)씨 별세 덕호(화서역 직원)융호(코레일유통 〃)하호(성내초 교사)달호(당산초 〃)씨 부친상 이규헌(수원 세계약국 약사)씨 장인상 2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3일 오전 7시30분 (02)3010-2231 ●변영식(교보증권 인사팀 차장)씨 장인상 20일 울산 중앙병원, 발인 22일 오전 7시 (052)226-1410 ●하창식(도시와사람 회장)범식(두양종합건설 대표)현숙(의령 남산초 교장)씨 모친상 21일 경상대병원, 발인 23일 오전 10시 (055)750-8448 ●지연진(한화갤러리아 상무)씨 부친상 2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3일 오전 8시 (02)3010-2230 ●정의하(한국철도시설공단 시설운영본부장)씨 부친상 21일 청주 성모병원, 발인 23일 오전 8시 (043)219-8536 ●김광진(동부자산운용 본부장)씨 부친상 20일 인하대병원, 발인 24일 오전 8시 (032)890-3192 ●박현호(청주CBS 기자)씨 조모상 21일 대전 성심병원, 발인 23일 오전 9시 (042)533-6716
  • 남산일대 ‘4D버스’ 무료운행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은 다음달 30일까지 남산 일대에서 입체영상관인 ‘4D 무비라이더’ 순환버스를 무료 운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버스에서는 3차원(3D) 입체영상이 상영되고, 영상에 맞춰 의자가 떨리거나 상하좌우로 움직인다. 버스는 남산 서울애니메이션센터를 출발해 충무로역과 N서울타워를 순환한다. 평일은 오후 2~8시, 주말·공휴일은 오전 10시~오후 6시 운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www.ani.seoul.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중구, 청계천에 거북선 띄운다

    서울 중구는 충무공 탄생 465주년(4월28일)을 맞아 오는 23일 서울 청계천에서 거북선 띄우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거북선은 종이문화재단의 협조를 받아 특수 제작한 것으로, 길이가 2m 정도이다. 중구는 청계천 모전교~광통교 구간에 거북선 2척을 띄울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초등학생들이 종이와 나무, 합판, 스티로폼 등 재활용 소재를 활용해 직접 제작한 모형 거북선으로 경주도 벌인다. 경주 대회가 끝나면 서울시민과 청소년들이 접은 ‘희망의 오색종이 배’ 1000여개를 청계천에 띄우는 행사가 이어진다. 또 중구문화원은 21~23일 각 학교 학생들이 종이와 나무 등으로 만든 거북선 가운데 우수작 30여점을 선정해 예문갤러리에서 전시한다. 이어 23~27일 남산 국궁장 ‘석호정’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궁도 체험 행사가, 25~28일에는 충무아트홀에서 이순신 시·서·화 초대전이 각각 열린다. 아울러 28일에는 충무공 생가터인 인현동 명보극장 사거리에서는 덕수 이씨 종친회와 학계·문화계 인사, 주민 등이 참여하는 ‘충무공 탄생 기념 다례’가 진행된다. 다만 중구는 최근 발생한 천안함 침몰 사고에 따른 국민적 추모 분위기를 반영해 충무공 탄생 축하 행진은 취소하기로 했다. 정동일 중구청장은 “충무공 탄생 기념행사는 물론 기념사업을 적극 추진해 청소년들에게 애국·호국 정신을 계승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여성미술인들 왕성한 활동 보면 뿌듯”

    “여성미술인들 왕성한 활동 보면 뿌듯”

    한국 최초의 여성 서양화가 나혜석은 알지만, 최초의 여성 조각가가 누구냐고 물으면 대부분 갸우뚱한다. 1949년 홍익대 미술학부가 창설되던 해에 입학한 윤영자(86)씨가 한국 최초의 여성 조각가로 꼽힌다. ●퇴직금 등 사재 6억원 털어 제정 로댕의 연인이자 동료로 불행한 삶을 살았던 여성 조각가 카미유 클로델처럼 입지가 좁았던 여성 작가들을 위해 윤씨는 20년 전 개인재산을 털어 ‘석주미술상’을 제정했다. 석주는 아버지가 직접 붙여준 윤씨의 호다. 대전 목원대 미술학부 교수로 정년퇴직하면서 퇴직금 등 사재 6억원을 모아 1988년 제정한 석주미술상은 지난해까지 20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40~59살의 중견 여성미술인에게 회화, 조각, 평론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1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수상자들은 모두 대한민국 여성 미술계의 대표주자로 성장했다. 설치미술가 이불, 심영철과 화가인 이숙자, 원문자, 평론 김홍희 경기도미술관 관장 등이 그들이다. 김 관장은 석주미술상 20주년을 기념해 23일~5월9일 서울 평창동 가나아트센터에서 ‘모더니즘 온&오프’ 전시회를 연다. 수상자들의 수상작과 최근작을 모은 전시다. ●86세에도 꾸준히 조각작업 김 관장은 “석주미술상 수상자들은 여성 작가로서 감당해야 할 사회적 편견이나 제도적 한계에도 앞만 보고 달려왔다.”면서 “여성 미학이 시도되지 않았던 한국 미술계에서 60~70년대 모더니즘을 학습한 수상자들의 작품 세계는 젠더 비평의 실마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직 조각 작업을 손에서 놓지 않고 있다는 윤영자씨는 “수상자 가운데 일흔이 넘은 작가도 있는데 모두 지금까지 작품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다.”면서 “여성 미술인에게만 주는 유일한 상인 석주미술상이 이들의 왕성한 활동에 한몫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윤씨의 조각 작품으로는 서울 남산도서관의 정약용 동상, 충북 진천의 김유신 장군상, 서울 대광고의 한경직 목사 흉상 등이 있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서울신라호텔, 어린이날·어버이날 ‘패키지’ 가득

    서울신라호텔, 어린이날·어버이날 ‘패키지’ 가득

    ◆ 서울신라호텔 “호텔키즈를 위한 혜택 가득”서울신라호텔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객실의 부분 리뉴얼을 완료하는 4월 30일부터 5월 9일까지 ‘호텔키즈 되기’ 어린이날 패키지를 선보인다.그랜드디럭스룸 1박에 투숙한 가족 중 어린이에게는 호텔 디자인팀에서 특별 제작한 럭셔리 키즈 가운과 블루 테디베어를 선물한다. 또한 객실에 비치된 신라 갤러리가이드북으로 부모와 함께 호텔 로비와 1,2층에 있는 미술품을 셀프 투어할 수 있다.특히 패키지를 이용한 고객들은 5월 5일 어린이날 다이너스티 홀에서 가족 오페라 ‘마술피리’를 공연(2시/5시 총 2회)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게 했다.이번 어린이날 패키지 가격은 5월 4일, 5일 28만원, 나머지 날짜에는 23만원에 판매된다.한편 신라면세점 고객 중 인터넷면세점에 댓글 다는 고객 대상으로 50명 추첨, 어린이날 패키지 투숙 시 여름휴가에 사용 할 수 있는 비치백을 추가 증정한다. (세금, 봉사료 별도)◆ 서울신라호텔 “스파, 카네이션 부케, 샴페인, 향수 등 종합선물세트”서울신라호텔은 5월 4일부터 5일까지 어버이날 패키지를 판매한다.이번 패키지는 부모님이 체크인할때 플라워 부티크에서 준비한 카네이션 부케를 증정, 남산 또는 시티뷰 전망의 비즈니스층 고급 객실에 ‘모엣 샹동 샴페인’과 ‘웰컴 초콜릿’을 선물 한다.또한 객실 침대 위에는 ‘아쿠아 디 파르마 향수 정품 세트’가 선물이 놓여 있고, 신라면세점 쇼핑 시 15%까지 할인되는 골드카드 쿠폰이 추가로 증정한다.이어 피트니스클럽에서 간단한 운동과 사우나를 할수 있는 혜택이 제공되며 겔랑스파 트리트먼트(2인, 60분)를 받을 수 있다.특히 비즈니스층 라운지에서 여유 있는 조식과 해피아워(오후 5시 반부터 8시까지 라운지에서 맥주, 와인, 소프트 드링크, 샐러드 및 스낵 등을 무료로 서비스한다.이번 패키지 가격은 55만원이며 스위트룸과 더 파크뷰 2인 조식, 프렌치 레스토랑 콘티넨탈의 2인 정찬이 추가된 패키지는 80만원에 판매된다.(문의 및 예약 : 2230-3310, www.shilla.net)사진=서울신라호텔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진짜 서울의 중심점은 남산 정상”

    “진짜 서울의 중심점은 남산 정상”

    서울의 중심은 광화문 네거리가 아니라 남산 정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15일 “2008년부터 최첨단 위성항법장치(GPS)를 이용해 측량한 결과 서울의 지리적 중심점이 남산 정상부에 있다는 사실을 확인, 다음달 이곳에 상징물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광화문 네거리 조흥은행 금융박물관 앞 광장에 도로원표가 위치한 점을 감안해 서울의 중심점으로 알려졌지만, 도로원표는 일제 강점기인 1914년 지방 18개 도시와의 거리를 표시하기 위해 설치했을 뿐 정확하게는 서울의 중심점이 아니라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또 1896년엔 현재 종로구 인사동 194의4번지 하나로빌딩 지점을 서울의 중심점으로 지정했지만, 이것도 조선시대의 기준점일 뿐 급격한 변화를 겪은 서울의 행정구역 역사를 반영하지는 못했다. 시는 중심으로 확인된 남산 정상부 녹지대 자연경관이 훼손되지 않도록 200m가량 떨어진 남산타워 인근의 측량기준점 표시물을 철거하고, 측량기준점으로 계속 활용하기 위해 GPS를 넣은 상징물을 설치할 계획이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서울플러스] 주말·휴일 불법 주·정차 단속 강화

    중구(구청장 정동일) 다음달 말까지 주말과 휴일에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한다. 봄철 나들이객과 외국인 관광객들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통행 불편은 물론, 사고 위험이 커지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단속은 소파·소월길 등 남산순환도로를 비롯, 청평화상가~광희초교, 청계천6~7가, 숭례문 앞~제일은행 등에서 집중적으로 이뤄진다. 다만 서울시의회~덕수궁과 힐튼호텔 교차로~두텀바위길 앞, 명동성당 교차로~퇴계로2가 교차로~백병원 교차로 등의 구간에서는 주차가 가능하다. 교통지도과 2260-4107.
  • [현장 행정] 서울숲~남산, 도심 등산로 만든다

    [현장 행정] 서울숲~남산, 도심 등산로 만든다

    성동구가 서울숲에서 남산에 이르는 길을 도심 등산로로 꾸미기로 해 화제다. 12일 성동구에 따르면 서울숲→응봉산→독서당공원→매봉산→버티고개→남산국립극장→남산까지 8㎞구간을 관광코스로 개발한다. 이를 위해 오는 16일 직원 150여명이 직접 현장체험에 나서 위험요소나 불편사항 등을 점검하고, 코스별 개선 아이디어를 찾는다. 이호조 구청장이 지난해 6월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제안한 서울숲~남산 그린건강벨트 조성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셈이다. 구는 지난해 시 예산지원을 받아 응봉산과 독서당공원을 잇는 생태다리를 조성했다. 또 남산까지 구간 중 단절된 버티고개 생태다리는 내년 완공예정으로 실시설계를 마쳤다. 이 구청장은 “드디어 서울의 명소인 서울숲과 남산을 연결하는 도심등산로가 탄생한다.“면서 “서울숲 랜드마크 타워와 마장동 축산시장 현대화 등과 함께 지역 자랑거리가 될 도심 등산로가 서울을 상징하는 새로운 명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각종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구에서 개발에 나서는 도심등산로는 도심속 자연뿐 아니라 발전하는 서울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코스로 구성됐다. 이 등산로는 영국 하이드파크(Hyde Park), 뉴욕 센트럴파크(Central Park)에 버금가는 서울숲에서 출발한다. 이어 중랑천과 한강이 합쳐지는 수려한 풍경이 펼쳐지는 응봉공원을 지난다. 지금 한창 노란 개나리로 산 전체를 뒤덮는 장관을 연출해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다. 또 구는 2008년 4월부터 청계천 하류구간인 고산자교부터 서울숲까지 5.5㎞를 새롭게 꾸몄다. 어린이 물놀이시설, 철새보호관찰대, 공원조성, 나무숲 조성, 인라인 스케이트장 등 복합테마공원을 만들어 중랑천 상류와는 차별화된 공간으로 가꿨다. 이번 등산로는 바로 이렇게 변신한 중랑천 하류를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이곳을 지나면 금호산이 나온다. 지금 막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는 벚꽃이 가득한 산이다. 가벼운 봄바람에도 하얀 꽃눈을 흩날리는 금호산을 걷고 있노라면 도심 세파에 찌든 시민들의 몸과 마음을 깨끗하게 씻어준다. 매봉산 팔각정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발 아래 펼쳐지는 그림 같은 서울의 풍경을 느끼고 버티고개를 거쳐 남산국립국장에 이른다. 구는 앞으로 한강, 청계천, 중랑천 등 자연환경을 최대한 활용, 새로운 관광자원뿐 아니라 지역발전의 견인차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갑 문화공보과장은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가진 성동구를 시민들이 자주 찾는 명소로 개발,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발전의 원동력으로 키우겠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 흩어져 있는 명소와 명물을 하나로 묶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강심장-승승장구 ‘황정음 vs 비’로 대리전?

    강심장-승승장구 ‘황정음 vs 비’로 대리전?

    화요일 밤의 라이벌 토크 버라이어티 SBS ‘강심장’과 KBS2 ‘승승장구’간 맞대결이 배우 황정음과 가수 비를 내세운 ‘대리전’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특히 최근 방송분인 지난 6일의 시청률 경쟁구도에서 ‘강심장’이 전 주보다 무려 3.5%포인트나 하락한 11.8%를 기록한 사이, ‘승승장구’는 8%까지 치고 올라와 그 격차가 3.8%포인트까지 좁혀진 상황이어서 두 프로그램 간 시청률 경쟁은 오늘(13일)이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AGB닐슨 기준) 두 프로그램은 각각 지난주 방송말미에 내보낸 예고편을 통해 황정음과 비를 ‘간판’에 내걸고 열띤 홍보전을 벌여왔다. 방송을 코앞에 두고서는 비와 황정음의 방송분량을 미리 알리는 일에도 집중하는 등 두 프로그램 사이 긴장감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우선 ‘강심장’의 경우 MBC 인기 시트콤인 ‘지붕뚫고 하이킥(이하 지붕킥)’의 멤버 3인방을 대거 출연시켜 다소 주춤해진 시청률 추이를 다시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지붕킥’ 출연진인 황정음과 유인나, 이광수를 출연시켜 ‘지붕킥’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 김병욱 감독과의 에피소드, 촬영장에서 발견한 서로의 은밀한 모습 등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유도하겠다는 것. 하지만 이들 ‘지붕킥 3인방’ 중 최고의 무기로 내세운 이는 바로 황정음이다. 최근 공식 연인인 SG워너비의 멤버 김용준과의 결별설에도 부딪힌 황정음은 13일 방송에서 “한때 헤어졌었다.”며 김용준과의 이별경험을 고백하면서도 최다니엘과의 스캔들 때문에 힘들었던 심경, 그리고 다시 김용준과 재결합하게 된 사연 등을 허심탄회하게 꺼내놓는다. ’강심장’이 인기 시트콤 ‘지붕킥’ 출연진에 포커스를 뒀다면 ‘승승장구’는 철저히 한류스타에 대해 ‘선택과 집중’을 취하는 모양새다. 먼저 지난 주의 경우, 장혁을 초대해 ’한류스타 모셔오기’의 스타트를 끊었다. 드라마 ‘추노’의 인기에 힙입어 신한류스타로 급부상중인 장혁은 지난6일 방송에서 깜짝 게스트인 이다해와 함께 출연해 ‘승승장구’의 시청률 상승 견인에 일조했었다. 이에 따라 ’승승장구’는 13일 방송에서도 한류스타이자 월드스타인 가수 비를 메인 게스트로 초대, 승승장구(?) 중인 시청률 추이에 확실히 불을 지펴보겠다는 심산이다. 비는 13일 방송에서 아이돌 가수에 얽힌 연예 및 연애(?) 생활과 여자친구와의 데이트 비법, 아이돌과의 경쟁에서 살아남는 노하우 등에 대해 서슴없는 속 얘기를 꺼내 놓게 되는데, 특히 ’소녀시대 멤버 9명 중 누구와 사귀고 싶냐’ ‘아이돌과의 승부에서 이기기 위한 전략은 무엇인가’ 와 같은 MC들의 난해한 질문에도 명쾌한 답변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여기에 수많은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든 비가 여자 친구와 경치 좋은 외곽으로 나가야 한다며 남산, 도봉산, 청평 등을 최적의 데이트 코스로 꼽은 이유도 공개되는 만큼 ’승승장구’의 상승세가 이번 주에도 계속될 지 기대치가 높은 것만은 분명하다. 사진=SBS, KBS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LG 12년째 ‘도심숲 흙살리기’

    LG그룹이 12년째 도심 숲의 ‘흙살리기’에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대기오염과 산성비로 척박해진 토양 지력을 되살려 건강한 산림으로 회복, 210만 그루의 잣나무를 심는 효과를 보고 있다. LG그룹은 이달 말까지 서울 도봉구 초안산 근린공원에서 ‘도심숲 흙살리기 사업’을 전개한다고 8일 밝혔다. 도심숲 흙살리기 사업은 1999년부터 LG상록재단이 주축이 돼 진행해왔다. 지금까지 도심과 공단 지역의 산과 공원, 창덕궁과 종묘 등 사적까지 흙살리기 사업이 진행된 면적은 서울 남산 임야의 두 배에 가까운 482㏊에 이른다. 회복된 산림이 저장할 수 있는 연간 이산화탄소량도 5784t 늘어났다고 LG는 설명했다. 남상건 LG상록재단 부사장은 “LG는 앞으로도 건강한 숲을 만들기 위해 도심 숲 흙살리기 사업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씨줄날줄]명동성당/김성호 논설위원

    한국천주교의 상징이자 심장인, 서울 남산자락의 명동성당(사적 제258호). 1898년 그 자리에 세워진 뒤 몇 차례 보수를 거쳐 지금의 모습을 갖췄다. 1900년 이전 세워진 건물 중 가장 크고 잘 보존된 건물. 건축면적만 1412.12㎡, 연면적 2025.42㎡, 외곽길이 68.25m, 높이 23.48m의 위용이다. 가장 순수한 고딕 성당으로, 지금의 이름이 불리게 된 것은 광복 이후부터. 옛 지명을 딴 종현(鐘峴)성당의 이름이 컸고 높은 언덕에 우뚝 섰다 해서 오래도록 ‘언덕 위의 뾰족집’으로 불렸었다. 성당이 그 자리에 선 것은 인근 명례방(명동부근 수표교 옆)에 있던 최초의 신앙공동체 때문이다. 최초의 영세자 이승훈이 청나라에서 세례를 받고 귀국해 명례방서 비밀리에 세례를 베푼 것을 시작으로 천주교의 신앙집회는 번졌다. 이승훈의 영향으로 집회를 이어가던 역관 김범우는 고문으로 첫 순교자가 됐고 이후 한국천주교는 1만∼2만명의 순교자를 내기에 이른다. ‘박해의 역사’라 불리는 한국천주교사에서 뺄 수 없는 굵은 선이 명례방이요, 그 자리에 선 명동성당인 것이다. 민주화운동이 거셀 무렵 시위의 공간과 도피처로 각광받던 것도 우연은 아닐 듯싶다. 건립 터 못지않게 성당 건립엔 숱한 우여곡절이 얽혀있다. 쇄국의 조선 땅에서 천주교 전파를 막기 위한 조정의 서슬이 시퍼렇던 시절. 각국 천주교가 하느님을 우러른다는 앙천(仰天)의 공간으로 높은 언덕에 교회를 세우던 때이니 성당 건립은 순탄치 않았을 것이다. 더군다나 성당 터가 왕궁을 내려다보고 있고 임금들의 영정을 모신 영희전의 주산맥이었으니 조정의 반대와 미움이 오죽했을까. 1887년 한불수호통상조약이 비준돼 언덕을 깎는 정지작업이 시작됐고 부지 소유권 분쟁으로 기공식은 그 후 5년 뒤에야 있었다. 기공식 후 건립까지 무려 6년이 걸렸고 사상자가 속출해 공사가 숱하게 중단됐던 것으로 전해진다. 아픔과 희생의 점철이다. 천주교 서울대교구가 명동성당 본당 주변에 지상 9층과 13층짜리 빌딩 2개 동과 함께 지하 4층 규모의 주차장을 건설한다고 한다. 좁은 공간 문제 해소와 주변 정비차원에서 추진하는 대공사에 문화재 훼손의 우려가 쏟아진다. 고층 건물을 짓는 공사가 지반에 영향을 미쳐 본당을 훼손할 위험성이 있음을 지적하는 내용이다. 서울대교구는 무진동 공법 등을 통하면 새 건물 건립에 문제가 없다는 강변. 서울대교구의 형편도 이해는 하지만, 한국천주교의 심장에 이상은 없어야 할 텐데. 김성호 논설위원 kimus@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