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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북 직교역 추진/통일원 밝혀

    정부는 이산가족의 고향방문등 인도적 문제를 우선적으로 해결,통일정책에 대한 도덕적 현실적 지지기반을 확충해 나가기로 했다. 통일원은 15일 대언론 통일정책보고회에서 『북한은 현상황에서 남북고위급회담을 위한 남북총리의 서울과 평양방문을 실현시킬 여건이 적합치 않다고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하며 이같이 밝혔다. 통일원은 이와함께 현행 남북간 간접교역을 직교역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 “남북 고위급 예비회담 5월22일 열자”/정부,북에 전통문

    남북고위급회담 예비회담의 우리측 수석대표인 송한호통일원차관은 27일 상오 북한의 백남준단장에게 전화통지문을 보내 오는 5월 22일 상오 10시 판문점 우리측 지역 평화의 집에서 제7차 예비회담을 개최하자고 제의 했다. 송수석대표는 전통문에서 『남북쌍방은 어떤 이유로도 더이상 대화를 중단시키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면서 『남북고위급회담이 광복 45주년이 되는 오는 8월15일 이전에 반드시 실현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 기존남북대화 조속재개 촉구/강총리,대북서한

    강영훈국무총리는 7일 판문점연락관을 통해 북한의 연형묵정무원총리에게 서한을 보내 『새로운 국제적 조류에 맞춰 화해와 협력의 새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해서는 하루속히 남북고위급회담을 열어 쌍방총리간의 만남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밝히고 남북고위급 예비회담등 기존 남북대화의 조속한 재개를 북한측에 촉구했다. 강총리는 이날 서한에서 『귀측이 우리의 대전차구조물을 마치 베를린장벽과 같은 것인양 왜곡선전하고 있는 것은 북한사회의 개방과 남북간의 자유왕래를 열망하고 있는 겨레의 시선을 딴 곳으로 돌려보려는 한낱 정치선전에 불과하다』면서 이같이 촉구했다.
  • “남북대화 계속하자” 우리측,고위급 예비회담 개최 촉구

    남북고위급회담을 위한 예비회담 우리측 수석대표인 송한호 통일원차관은 6일 백남준 북한측 단장에게 전화통지문을 보내 제7차 남북고위급회담 예비회담의 조속한 개최를 촉구했다. 송수석대표는 이날 전통문에서 『예비회담을 갖기로 합의해 놓고 팀스피리트훈련을 구실로 남북대화를 일방적으로 중단한 것은 유감』이라고 밝히고 『귀측이 하루빨리 남북간의 현안문제와 민족의 장래문제를 대화를 통해 해결하려는 자세로 전환하기를 바라며 빠른 시일내에 남북고위급회담 제7차 예비회담의 개최에 성의를 보일 것을 재차 촉구한다』고 말했다.
  • 신뢰구축→군비제한→군비축소/남북 3단계군축안 마련/이국방,상위보고

    정부는 통일정책에 기여하고 남북한간의 군사적 신뢰를 구축키 위해 양측간 고위급회담시 남북한 군사당국자간 핫라인 설치,쌍방 군사훈련통보및 참관,비무장지대내 군사시설 조정배치및 평화적 이용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군사적 신뢰구축 방안을 제의하고 3단계 군비통제방안에 따라 대북군사협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상훈국방장관은 23일 국회 국방위 업무보고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남북간 군비통제및 대북군사협상을 발전시키기 위해 1단계로 상호 군사적 신뢰를 구축하고 2단계로 군비를 상호 제한하며 3단계로 군비축소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장관은 이에따라 남북 고위급회담시 우리측이 군사적 신뢰구축방안을 북측에 제의할 방침이라고 말하고 그 내용은 ▲핫라인등을 통한 남북한 군사당국자간 접촉 ▲쌍방 주요훈련 통보및 참관 ▲비무장지대 내의 군사시설 재조정및 그 시설의 평화적 이용 등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남북대화 중단 선언/북한,팀스피리트 훈련 구실로

    【내외】 북한은 8일 남북회담 북측 대표단 「연합성명」을 통해 팀스피리트 90 한미합동 군사훈련을 구실로 이 훈련 기간동안 모든 남북대화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북한은 이날 평양에서 남북 국회회담 고위급회담,적십자 실무대표접촉 대표단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합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연합성명」을 채택했는데 이 성명은 팀스피리트훈련이 『대화 상대방에 대한 노골적인 배신행위이며 대화를 파탄시키고 통일을 방해하는 반민족적 범죄행위』라고 비난하면서 팀스피리트훈련이 실시되는 기간 북측 대표단들은 『판문점 회담장소에 나가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중앙방송이 9일 보도했다. 이 「연합성명」에는 유일하게 체육회담 대표단만 포함되지 않아 주목되고 있다. 북한은 이 성명에서 여러 갈래의 남북대화가 중단된 책임은 한국측의 「대화부정적 태도」에 원인이 있다고 주장하고 팀스피리트훈련의 중지를 요구했다. 북한은 지난달 22일 「외교부 성명」을 통해 팀스피리트훈련이 남북대화의 장애요인이라고 비난한 후 이틀후에 열린 남북 국회회담 제10차 준비접촉에서 이 훈련의 취소등 의제외 주장을 들고나와 회담을 공전시켰으며 1월31일 개최된 고위급회담 6차 예비회담에서도 훈련중지문제를 긴급 의제로 채택할 것을 주장한 바 있다. 이에 따라 22일로 예정된 남북 국회회담 제11차 준비접촉과 3월7일의 제7차 남북고위급 예비회담등 모든 남북대화가 팀스피리트훈련이 끝나는 4월말까지 중단되게 됐다.
  • 남북한 제3국 합작사업 허용/통일원 업무보고

    ◎공산권 진출 북한참여 유도/대북관계 진전 땐 미군철수 검토/외무부 보고 정부는 지난해 9월 발표한 한민족공동체 통일방안의 후속조치로서 중간단계인 남북연합에의 제도적 접근을 목표로 남북 정상회담을 적극 추진하고 남북 쌍방총리를 단장으로 한 남북 고위급회담의 조기실현에 주력할 방침이다. 정부는 또 남북간 경제ㆍ사회ㆍ문화공동체를 회복ㆍ발전시키기 위해 남북 상호불가침선언,남북연합기구 구성 등을 포함한 민족공동체 헌장시안을 마련하는 한편 북한의 변혁및 90년대 남북 정치군사문제 등에 대한 중장기 종합대책을 개발키로 했다. 이홍구통일원장관은 5일 하오 청와대 업무보고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북한 내부사정의 변화와 남북관계 발전에 대처하는 제반 준비태세를 강화함으로써 남북연합으로 평화통일 기반을 구축해나가겠다』고 보고했다. 이장관은 이날 보고에서 남북당국간의 대화를 적극 추진키 위해 남북 고위급회담,남북 적십자회담 등 기존의 4개 대화채널을 가동하고 남북 경제회담의 재개및 남북 환경회담,문화ㆍ학술교류를위한 회담 등도 북측에 제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장관은 또 남북교류협력의 여건조성과 관련,『금강산 공동개발을 위한 구체적 조치를 강구함으로써 북한의 관광사업 개발에 협조하겠다』고 말하고 『중 소 등 사회주의국가와의 합작사업에 북한참여를 유도하고 북한과 제3국간 합작사업에 국내기업의 참여를 허용하는 등 제3국에서의 남북 합작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보고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월 방북한 바 있는 정주영 현대그룹명예회장의 2차 방북이 오는 3월말쯤 이뤄질 것으로 보이며 국내기업들의 제3국 남북간 합작투자가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된다. 이장관은 이어 『통일문제의 종합연구및 체계화를 위해 민족통일연구원(가칭)을 설립,급증하는 북한정보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하고 『민족통일연구원법을 제정,국내외 우수전문가를 확보하고 연구의 자율성과 독립성을 보장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장관은 통일정책의 국내외 지지기반 확충을 위해 내년의 제2회 한민족체육대회를 계기로 「한민족축전」을 준비하고 새 통일방안 발표 1주년을 기해 통일주간을 설정,통일촉진 대중행사를 적극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이장관은 또 북한자료 공개정책의 일환으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북한영화 상영의 날」을 매월 1회씩 정기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덧붙였다.
  • 남북 고위회담 공전/북측,한미 훈련 트집

    ◎6차 예비 접촉 【판문점=이건영기자】 남북 고위급회담을 위한 제6차 예비회담이 31일 상오 판문점 북한측 지역인 통일각에서 열려 그동안 이견을 보여온 본회담 의제표기 문제를 논의하려 했으나 북한측이 팀스피리트훈련 중지문제를 긴급의제로 채택할 것을 주장,실질적인 진전을 보지 못한 채 끝났다. 남북 쌍방은 다음 회담을 오는 3월7일 상오 10시에 갖기로 일단 합의했으나 북한측이 팀스피리트훈련 중지에 대한 우리측의 긍정적인 답변을 전제조건으로 제시,회담 개최여부가 불투명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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