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남북협력
    2026-03-31
    검색기록 지우기
  • 서울 4호선
    2026-03-31
    검색기록 지우기
  • 유가 인하
    2026-03-31
    검색기록 지우기
  • 부동산 투자
    2026-03-31
    검색기록 지우기
  • 재해 복구
    2026-03-3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553
  • 國監 주요쟁점과 전망

    15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를 맞아 여야간 신경전이 뜨겁다.특히 여야는 이번 국감을 내년 4월 총선의 전초전으로 삼아 치열한 정국 주도권 공방을 벌일 전망이다.도·감청 문제,재벌개혁과 소주세율 인상 등 경제정책,대북정책,내년 총선 중립성 확보 방안 등이 최대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도·감청 문제 법제사법,행정자치,과학기술정보통신,정보 등 4개 상임위에서 여야가 전방위 공방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한나라당은 도·감청 문제를 ‘쟁점 1순위’로 꼽을 정도로 벼르고 있다.검찰과 경찰 등 수사기관의 도·감청 남발 의혹을 집중 부각,현 정권의 도덕성에 상처를 입힌다는 속내다.이미 정보위나 법사위 등을 통해 감청시설 공개와 세풍등의 도·감청 영장사본 제출도 요구했다. 여당은 현 정부 들어 불법 도·감청 사례가 없고 감청 건수도 지난 정권보다 줄어든 점을 입증,야당의 정치공세를 적극적으로 차단한다는 전략이다.개인간 도청행위의 대책 마련 등 제도 개선책에도 무게를 둘 생각이다. 제1라운드는 다음달 13일 행자위의 경찰청 감사에서 벌어진다.경찰청이 올들어 소형 유선전화 감청장비를 163대나 구입한 배경이 초점이다. ?경제정책 평가 재벌개혁과 대기업 구조조정,파이낸스사태 등 현정권의 경제정책도 국감의 도마에 오를 전망이다. 굵직한 사안이 많아 관련 정무위,재경위 등이 최대 격전장이다. 여당은 국제통화기금(IMF)체제를 조기 극복한 현 정권의 성과를 부각시키면서 재벌개혁의 불가피성을 역설한다는 방침이다.반면 한나라당은 현 정권의경제정책을 시장원리를 무시한 ‘관치경제’로 규정,구체적인 문제점과 대책을 따질 생각이다. 특히 다음달 4일부터 실시될 정무위의 금융감독위 감사에서는 현대전자 주가조작 사건,파이낸스 금융사고,삼성·LG등 재벌기업 구조조정 정책을 둘러싸고 여야간 설전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재경위,산업자원위 등에서는 보광그룹 탈세사건과 소주세율 인상문제,대우사태,삼성차 정리문제 등과 관련,정부 정책의 적절성과 일관성 논란이 국감장을 달군다. ?대북정책 정부의 햇볕정책을 둘러싸고 여야간 공방이 예상된다.야당은 상황변화에 따른정책변화를 요구하며 파상공세를 벌일 작정이다.이에 여당은 햇볕정책의 당위성과 지속적인 추진의 필요성을 강조한다는 전략이다. 금강산관광,북한의 서해 북방한계선(NLL)무효화선언,대북 관련부처의 정책혼선이 논란거리다. 북한 미사일발사 문제와 관련,북·미 베를린회담 결과와 페리보고서 내용을 둘러싼 여야간 논쟁도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특히 베를린회담 결과를 놓고야당은 한국을 배제시키려는 북한의 협상전략이 관철된 것이라고 평가하고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경수로분담금 재원마련을 위해 전기료의 3%를 재원으로 책정하는 남북협력기금법 개정안도 쟁점사항이다.여당은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법개정이 불가피하다는 생각이지만 야당은 국민부담을 가중시킨다며 반대하고 있다. ?총선 중립성 방안 내년 총선 중립성을 보장받으려는 한나라당의 파상공세와 이를 정치공세로 몰아붙이려는 여당의 공세적 대응도 주목거리다.특히 여야간 줄다리기는 선거 관련 부처인 행자부와 선관위 등의 감사에서 팽팽할 것으로 보인다. 한나라당은 각 상임위별 관련 부처를 상대로 야당 계좌추적의 문제점과 정부의 선심성 예산편성 등을 문제삼는다는 전략이다.법사위에서는 “검찰이세풍과 관련이 없는 후원회 계좌까지 들춰내 야당을 위축시켰다”며 공격할태세다.또 각 부처의 내년도 예산안 편성과정에서 정부 여당의 정치 논리가끼어들 우려도 미리 차단키로 했다. 반면 여당은 계좌추적의 적법성을 입증하며 효율적인 국정감사를 위해 정치공세 중단을 촉구할 방침이다.예산편성과정에서도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민생예산이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야당의 주장을 일축키로 했다. 박찬구 박준석기자 ckpark@
  • [페리보고서 공개] 對北관계 어떻게 될까

    정부는 페리보고서의 공개를 한반도 냉전체제의 해체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남북간의,북한과 미국 등 주변국간의 적대적 냉전상황을 종식시키는 12대문의 첫 대문을 열었다”는 정부 고위관계자의 비유도 같은 맥락의 해석이다. 정부는 북한이 베를린 북·미회담에서 페리보고서를 원칙적으로 수용했다는 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보고서 작성이 한국정부의 주도에 의해 시작될 수있었고 한·미·일 3국의 긴밀한 공조 속에서 완성됐다는 점에서도 큰 환영이다.정체상태인 남북관계의 호전 여건이 마련됐다는 것이다. 보고서가 미국의 대 북한 관계개선 방안을 주요내용으로 하지만 “북·미관계 개선에 따른 남북관계의 적절한 개선조치”도 명시했다는 점에서 남북관계도 적지않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이 보고서의 목표가 한반도 평화·안정 확보와 냉전체제 해체란 점에서 한국을 배제한 북한의 국제사회 복귀와 미국과의 관계개선 심화는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일단 당국간 대화와 접촉을 위한 주변여건이 북·미간 타결로 성숙되고 있다는 점에주목하고 있다.정부는 남북 쌍방차원에서 대화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수 있는 각종 사업의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가만히 손놓고 북·미관계의 진전만을 기다리지는 않겠다는 것이다. 우선 정부는 대화를 구걸하진 않겠지만 ‘줄 것은 주겠다’는 입장이다.상호주의원칙을 신축적으로 운용,‘먼저 주고 나중에 받을 수도 있다’는 자세다.정부 관계자도 “교류확대를 위한 각종 조치를 범부처적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을 자극하지 않도록 신경쓰면서 교류기반을 확대,북을 대화로 이끌어내겠다는 계획이다.페리보고서를 북한이 수용한 상황에서 후속대책의 성격인 교류 활성화 조치를 마련하고 있는 것이다.북한 위성TV에 대한 국내언론의자유로운 방영 허용,민족동질성 회복을 위한 교류방안 마련 등도 구체화되고 있다. 경수로사업도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북한은 94년 제네바회담때 주요 합의사항인 경수로 건설이 지연되고 있다고 강한 불만을 표시해왔다.한전과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간의 본공사계약이 빠른 시일안에 체결돼 첫삽을뜰수 있을 것이라는게 관계자들의 주장이다. 국내 재정조달을 위한 남북협력기금법 개정안이 올 정기국회에서 통과를 기다리고 있다.북·미 합의로 미국과 일본의 재정출연도 훨씬 원활하게 됐다. 물론 북측이 서해 북방한계선(NLL) 무효화 주장 등을 들고나와 남북대화를어렵게 할 가능성도 없지는 않다.그러나 북측을 끌어내기 위한 남측의 주변환경이 어느 때보다 무르익은 상태라는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분석이다. 이석우기자 swlee@
  • 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 ‘최고·최악의 사설’ 선정

    3김청산론,교육개혁,색깔론,환란사건,북 미사일문제,옷 로비 및 조폐공사파업유도 청문회,재벌개혁,수해복구 등….각종 사건들로 시끄러웠던 지난 8월,언론비평 시민단체가 선정한 최고·최악의 사설은 과연 어느 것일까. 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민언련) 모니터분과는 최근 ‘8월의 최고 사설·최악 사설’로 ‘보안법 개정과 색깔론 공세’(한겨레 8월 23일자)와 ‘보안법서두르는 이유 뭔가’(조선일보 8월 17일자)를 각각 꼽았다.민언련은 10개중앙일간지의 사설 및 내부필자 칼럼을 모두 분석하고 최고·최악의 사설을이같이 선정했다. 민언련은 한겨레 사설과 관련,“인권침해의 소지가 있는 국보법과 시대착오적 ‘색깔론 공세’에 대해 명확한 근거를 통한 비판을 제시했다”고 평가했다.반면 조선일보 사설은 “극단적인 표현과 논리적 비약으로 언론의 안보상업주의와 색깔 논쟁의 병폐를 재현했다”고 지적했다. ‘김대중대통령이 기회있을 때마다 개정이나 폐지를 언급할 정도로 보안법이 지금 그 어떤 큰 발전의 걸림돌 노릇을 하거나 악역을 하고 있다는 것일까’로 시작하는 조선일보의 사설에 대해 민언련은 “자의적인 법 적용을 통해 민주화에 역행해오던 보안법에 대한 문제를 축소·외면했다”고 비판하면서,사설 전반에 “현실인식이 부족하다”고 비판했다. 또 ‘보안법을 섣불리 건드려 자칫 친북활동의 공간을 넓혀주면 나라가 결딴날 수 있다는 것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고 결론 맺은 데 대해 “보안법의 일부를 합리적으로 다듬어야 한다고 일단 동의한 다음 ‘나라가 결딴난다’고 다시 주장한 것은 ‘색깔론 공세’의 또다른 표현”이라고 꼬집었다. 이와 대조적으로 한겨레 사설은 ‘법을 엄격하게 적용한다는 당국의 공언에도 불구하고 보안법 구속자 수는 1년동안 413명으로 오히려 3배가량 늘었다’는 등 구체적인 예시를 통해 주장에 힘을 실었으며,‘색깔론의 주장대로라면 남북협력·교류사업은 모두 중단된 채 적대적 대결로 빠져들고 말 것’이라는 평화통일 지향적 시각을 제시했다고 평가했다. 김미경기자
  • [해양한국 장보고에서 21세기까지](15)삼국통일전쟁의 완결

    660년 여름.소정방이 이끄는 13만명의 병력을 태운 대선단은 산동반도의 성산을 출발하여 황해중부 횡단항로를 은밀하게 건너갔다.그리고 군선 100척을 거느린채 남양반도 외곽의 덕물도에서 대기하던 신라의 태자 김법민(金法敏)의 수군과 만났다.나당연합함대는 남쪽으로 항진,금강을 거슬러 올라가 사비성 상륙작전을 개시하였다.그러나 백제의 뒤늦은 방어는 실패로 돌아가고,계백장군의 오천결사대 마저 황산벌을 피로 물들이며 사비성은 700년의 역사를 끌어안은채 무너졌다. 몇달후인 660년 12월 당나라 군사들은 다시 고구려를 공격하기 시작하자 신라는 고구려를 남쪽에서 공격하였다.그리고 이듬해 8월,왜는 대한해협을 건너 백제에 구원군을 보냈다.이것이 바로 동아지중해 국제대전의 완결편인 삼국 통일전쟁이다. 고구려와 통일 중국간 전쟁은 598년 고구려의 선제공격으로 시작돼 60년 이상 계속되고 있었다.한편 한반도에서는 신라가 경기만을 빼앗고,황해중부 해상권을 장악하며 국제무대에 진출하는 등 팽창해 나가자 백제와 고구려가 견제하는 형세였다.왜는 바다 건너에서 정세를 관망하고 있었다. 복잡한 국제환경 속에서 당은 외교적으로 ‘이이제이(以夷制夷)’정책을 추구하면서,군사적으로는 고구려를 남북에서 협공했고 신라는 위기를 타개할목적으로 당과 연합,백제를 공격했다.결국 동아시아의 모든 나라가 참전한국제전쟁으로 확대됐다. 그런데 이 전쟁은 해양질서의 대결이란 측면이 매우 강했다.외교적으로 신라와 당이 해양을 통해 동서동맹을 맺었고,고구려와 백제,왜 등은 비록 느슨한 형태이지만 남북협력 관계를 구축하였다.고구려는 동해를 건너 왜에 빈번하게 사신을 파견했으며,660년 정월에는 100여명의 사신단을 파견하기도 하였다.이와같이 동아지중해에는 중국 만주 한반도 일본열도를 축으로 황해 동해 남해를 연결한 해양십자형 동맹관계가 형성되었다. 따라서 해양은 군사전에서 절대적 역할을 하였다.백제는 당군의 원거리 해양 수송작전과 나당연합군의 금강 상륙작전으로 항복했다.그 후 신속하게 광복운동을 펼쳤으며,왜에 구원군의 파견을 요청하였다.그러나 왜는 개전 초기에는 국제전임을 인식하지 못했으며 해양능력이 부족해 군대의 파견이 더디었다.드디어 왜왕 사이메이(齊明)는 661년 정월 고구려와 공조제제를 협의하려고 월(越:현재의 쓰루가 지방,고구려 사신들이 도착하던 장소)에 갔으며,2월에는 규슈북부에 임시정청을 설치하고 전쟁을 지휘하다가 급사했다. 사이메이왕의 뒤를 이은 텐치(天智)는 8월 군사와 무기,식량 등을 백제에보냈다.9월에는 백제의 왕자인 풍장(豊璋)이 5,000명의 군사를 거느리고 고국으로 귀국해 왕이 된다.662년에는 정월부터 군사원조가 이뤄지고,5월에는화살 곡식 등 무기와 함께 군선 170척을 보냈다.이렇게 대한해협을 항해하면서 백제 광복군과 왜는 공동작전을 수행하였다. 이어 663년 5월 고구려와 공조체제를 논의하였고,8월 그 유명한 백강(白江,白村江)전투가 벌어졌다.나당연합군은 주유성(周留城,州柔城)을 포위하고,함대 170척은 백강에 진을 쳤다.왜선은 1,000척이 대기하고 백제군은 왜선을수비했다.28일에 벌어진 최후의 해전에서 백제와 왜의 연합군 전선 400척이불탔고 2만7,000명이 전사하는 등 완전히 괴멸되었다.드디어 주유성은 항복하고,음력 9월 백제유민들과 왜병은 차가운 북서풍에 배를 띄워 일본열도로탈출했다. 그러나 이미 7세기에는 본격적인 해양전 시대에 돌입한 만큼 일본열도 역시 당의 해상작전권 안에 있었다.당나라는 664년부터 사신과 군사를 파견해 위력시위를 벌이며 전후 보상을 요구하고,내정간섭을 시도했다.때문에 백제유민들을 중심으로 대마도에서부터 규슈지역,혼슈 서남부지역,그리고 키나이지방의 나라에 이르는 광범위한 해안지역에 산성(조선식 산성)과 태재부(太宰府)의 수성(水城),봉수 등 독창적이고 효율적인 방어체제를 구축했다. 백제를 멸망시킨 나당연합군은 고구려를 본격적으로 공격했는데,이 또한 해양전적인 성격이 강했다.당군은 661년 정월과 4월 수군을 동원했으며,8월에도 소정방이 수군을 거느리고 고구려군을 패강(浿江)에서 깨뜨리고,평양성을 포위했다.666년 12월에 편성된 이세적군의 군사작전과 편제는 군선의 사용을 분명히 보여준다.667년에는 곽대봉(郭待封)군이 평양성을 공격할 때수군을 동원하였는데,이때 무기와 식량 등을 운반하던 선박들이 부서져 작전에차질을 빚기도 하였다.이렇게 육전과 함께 해전이 벌어지면서 당은 전쟁물자들을 배로 후방 깊숙히 운반하였다.668년 9월에 평양성은 끝내 항복하고 말았다.그러나 압록강 이북의 40여성은 몇년동안 감동적인 전쟁을 계속했으며,안시성은 끝까지 항전을 하다가 671년 7월에 가서야 항복하였다. 고구려는 해양전의 중요성을 인식하였고,해양외교도 활발히 펼쳤다.전쟁도중에도 백왜연합군과 공동작전을 시도하였고,동해를 건너 왜국에 사신을 보내면서 교섭을 하였다.그러나 이미 동아지중해에는 대규모의 군선을 이용한원거리이동 상륙작전이 실시되고,해양력(SEA-POWER)이 나라운명을 결정하는시대였다.고구려는 높은 수준의 해양력을 바탕으로 한 당나라의 평양 직접공략과 후방을 이용한 나당군의 협공으로 멸망하고 말았다. 80여년간에 걸쳐 벌어진 엄청난 규모의 동아지중해 국제대전이 마침내 끝난 것이다.신라는 자신이 끌어들인 당군과 전투를 벌였고,670년 일본열도에선백제와고구려유민이 함께 한 ‘일본’이란 국가가 탄생한다.이로써 우리민족은 고구려가 대륙과 해양을 장악하면서 수백여년동안 누려오던 동아지중해의 중핵 조정역할을 상실한 채 주변부국가로 만족하면서 점점 해양을 멀리하게 되었다./윤명철 동국대 겸임교수
  • 금강산 관광사업 일지

    ?98.6.23 현대-북한,금강산 관광계약 체결?98.9.7 통일부,금강산 관광사업 승인?98.10.29 현대-북한,금강산 관광개발 장기간 단독 사용권과 시설별 이용권 획득 계약체결?98.11.18 금강호 첫 출항?99.1.15 금강산 관광사업에 대한 남북협력사업 내용변경 통일부 승인?99.2.28 금강산 온정리 휴게소 및 금강산문화회관 준공식?99.6.20 북한,금강산 관광객 민영미(閔泳美)씨 억류?99.6.21 금강산 관광사업 중단?99.6.26 북한,민영미씨 석방?99.6.28 현대-북한,베이징에서 관광세칙과 신변안전보장 협상?99.7.30 관광세칙과 신변안전보장 합의서 체결?99.8.1 통일부,8월5일부터 금강산 관광 재개 발표
  • 정부업무 분야별 심사평가 주요내용(하)-통일외교·행정분야

    정책평가위원회(위원장 李世中)가 28일 발표한 정부업무 심사평가 보고서를 통해 지적한 통일·외교·안보 및 일반행정 분야 정책의 문제점은 다음과같다. ■ 통일·외교·안보 정부의 경협 활성화 조치 노력에도 불구하고 농·어업 협력사업 및 소규모경제교류사업 등은 상대적으로 부진하다.중소기업에 남북협력기금을 장기 저리로 대출해주기 위해 추진중인 남북협력기금지원 지침 제정이 예산 관계 부처의 이견으로 지연되고 있다. 북한의 대량 살상무기 위협이 증대되고 있으나 북한의 도발에 대비한 초기대응 전략과 개인 방호물자의 성능 및보유수준이 미흡하다.진돗개 1·2·3등 경계태세가 98년 7월 전면 수정됐는데도 경찰청의 통합방위 계획은 그 전의 부호를 사용하고 있다.예비군 작전 계획도 마찬가지다. 북한의 미사일 및 화생무기 등에 의한 군사위협을 재평가해 군사전략,국민방호 대책 등 전반적인 대비책을 완비해야 한다.적의 침투·도발 때 국가 방위체제를 효율적으로 통합,운용할 수 있는 보완책이 필요하다. 병무청은 징병전담의사제 시행(4월),병역실명제 도입(10월 시행예정) 등 병무비리를 차단하기 위한 강도높은 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나 병무비리 대책이징병검사 등 병무행정의 개혁에 국한돼 있다. 따라서 징병 검사 뿐만 아니라 입대,복무,전역의 전과정을 포괄해서 점검하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특히 병역의무 대상이 귀국하지 않을 경우 보증인에게 500만원 내지 5,0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제도가 실효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드러났다.지난해부터 금년 6월말까지 보증인에게 18억2,0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으나 대상자들의 대부분이 이의신청을 해 실제 과태료 징수액은 6억2,000만원에 불과한 실정이다. ■ 일반행정 경제위기에 따른 실업자 증가,소득감소 등으로 민생침해 범죄가 증가하고있으나 효율적인 대책이 없다.지난 6월까지 주요범죄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비교할 때 마약사범은 38%,살인은 25%,폭력범죄는 25%,조직폭력은 10%,성폭력은 14%가 각각 늘어났다.특히 기업형 범죄조직의 유통·금융업계 진출,첨단장비에 의한 사생활 침해,인터넷 음란물 범람 등에 대한 단속 및 예방활동이 미흡하고 검찰,경찰 등 관련기관간 공조체제가 제대로 작동되지 않고 있다.범죄증가로 교도소 과밀화 현상도 심화돼 교정(矯正)환경이 악화하고 있다. 검찰은 검사윤리강령 제정(1월) 등 자체개혁 노력에도 불구,조폐공사 파업유도,옷 로비 의혹 등과 관련한 내부 인사의 품위손상 사례가 발생해 공정하고 깨끗한 검찰을 원하는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또한 사회전반의 부정부패를 근원적으로 척결하기 위해선 장기적,구체적인프로그램을 수립한뒤 체계적,과학적인 정보수집을 토대로 지속적인 단속을해야 하는데도 검찰수사는 기획수사,돌출사건 발생시 집중수사 등 일과성 단속에 그쳤다. 도주나 증거인멸의 우려가 없는데도 구속 수사하는 관행이 여전하고 수사대상자를 보도진에 과잉노출하는 사례도 빈번하다.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자립도는 올 상반기 59.6%에 불과하다.자치단체 전체의 72%가 재정 자립도 50% 미만이다.지방교부세 법정률 상향조정 등 자치단체재정난을 완화하기 위한 근본적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 이도운기자 dawn@
  • 洪외교 “北 미사일 발사해도 접촉 계속”

    홍순영(洪淳瑛)외교통상부장관은 8일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할 경우,엄정하게 대처하겠지만 대북창구는 계속 열어놓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홍장관은 이날 국회 통일·외교·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이같이 답변하고“특히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의 대북경수로 제공사업은 제네바 합의의유지를 위해 계속 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미사일 문제로 북한을 너무 몰아칠 경우,제네바 합의를 파기할구실을 제공,결국 북한이 핵무기 원료인 플루토늄을 보유하게 될 가능성이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앞서 김종필(金鍾泌)총리는 국가보안법 개폐문제와 관련,“민주질서를 지키기 위한 법률적 장치는 반드시 필요한 만큼 국가보안법의 폐지는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김총리는 또 “국가보안법은 안보와 인권,남북관계 개선이란 3가지 가치를조화하는 방향으로 개선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총리는 이와 함께 “전면적 특검제 도입과 국정조사를 실시할 용의가 있느냐”는 한나라당 이규택(李揆澤)의원의 질문에 “특검제는 받아들일 방침이며 대승적 차원에서 미래지향적으로 처리해달라”고 답변했다. 아울러 그는 “금강산 외에 구월산과 묘향산 관광문제도 앞으로 남북협력의 진전에 따라 검토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임동원(林東源)통일부장관은 이날 “현재 남북한간에 정상회담과 관련해 어떤 논의와 접촉을 가진 바 없으며 정상회담을 무리하게 추진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추승호 기자 chu@
  • KEDO에 차관 32억弗 제공

    정부는 2일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에 32억2,000만달러를 20년간 빌려주는 내용의 차관공여 협정에 서명했다. 장선섭(張瑄燮) 경수로사업지원기획단장과 데사이 앤더슨 KEDO 사무총장은이날 세종로 청사에서 서명식을 가졌다.정부는 이에따라 남북협력기금을 통해 대북 경수로 2기 건설에 필요한 예상사업비 46억달러의 70%(32억2,000만달러)를 KEDO에 제공하게 된다. 정부는 분담금 모두를 한화로 제공하며 미화 1달러에 1,100원의 환율을 적용,차관공여액은 3조5,400억원 규모다. 차관공여에 따른 원리금은 경수로 완공 후 3년의 거치기간을 포함해 20년분할상환 방식으로 회수하게 된다.북한이 상환의무를 지키지 않을 경우 KEDO가 차관변제 의무를 승계하도록 했다. 정부는 KEDO 차관공여 협정 및 경수로 재원마련을 위한 남북협력기금법 개정안을 이번 임시국회에 보내 승인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한편 일본은 지난달 말 대북경수로 사업을 위해 10억달러를 분담하는 내용의 일­KEDO 차관협정의 의회비준까지 마친 상태다.오일만기자 oilman@
  • 내년 부처별 예산요구액 100조 돌파

    정부 각 부처가 요구한 내년도 일반회계 예산 규모가 올해보다 24.6% 늘어난 100조8,574억원에 이른다.이는 외환위기로 긴축이 불가피했던 지난해 요구증가율 13.1%에 비해 크게 증가한 수준으로 요구기준 일반회계 예산 규모가 100조원을 넘어선 것은 처음이다. 기획예산처는 8일 지난달 말까지 49개 중앙관서가 제출한 2000년 예산요구액 집계결과 일반회계가 100조8,574억원으로 99년 예산에 비해 24.6%(19조9,103억원) 증가했다.여기에 재정융자 특별회계를 합친 요구액(재정규모)은 106조3,428억원으로 올해 예산보다 24%(20조6,000억원)가 늘었다. 요구기준 재정규모 증가율은 예산당국이 예산편성지침에서 정한 6% 내외를크게 웃도는 것이어서 편성 과정에서 해당 부처의 예산 확보를 위한 치열한로비전이 예상된다.기획예산처는 내년 예산이 경제재도약을 위한 재정지원과 적자재정 관리라는 이중잣대가 적용될 수밖에 없어 부처별 예산 요구 내용과 세입추계를 토대로 재정규모 증가율을 신축적으로 결정할 방침이다. 정부는 각 부처 예산 요구를 검토하고관계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9월 말까지 정부안을 마련한 뒤 10월2일(법정기일)까지 국회에 2000년도 예산안을 제출한다. 한편 23개 특별회계예산 요구는 총 71조9,917억원으로 올해 예산 대비 11.7% 증가에 그쳤다.분야별 예산 요구 규모를 보면 경기회복 및 실업자감소 추세에 따라 실업대책 지원이 4조4,000억원으로 7.1% 감액된 이외에 대부분 큰 폭으로 증액요구가 이뤄졌다. 문화관광 분야는 9,000억원(51.8%증액),과학기술 4조3,000억원(34.2%),사회복지 7조5,000억원(31.6%),중소기업 및 수출 5조6,000억원(30%),SOC투자 16조8,000억원(28.8%),농어촌 지원 9조9,000억원(19.5%),교육투자 4조4,000억원(15.5%),방위비 16조2,000억원(12.8%) 등이다. 부처별로는 남북협력기금 3,000억원 증액 요구로 통일부 예산 요구가 지난해보다 609.6%가 늘었고,중앙선거관리위는 16대 총선 준비를 위해 182% 증액 요구했다.감액 요구한 부처는 병무청(1.7%)이 유일했다. 박선화기자 psh@
  • 對北지원비료 10만t 국내 사용 포장 그대로 전달

    정부는 20일까지 북한에 보내기로 약속한 비료 1차분 10만t(300억원 상당)을 남북협력기금으로 확보,남북적십자간 합의된 인도·인수절차에 따라 북한에 보내기로 하는 등 대북 비료지원 수송계획을 확정했다. 그러나 북한에 전달되는 비료의 포대에는 적십자 마크를 붙이지 않은 채 현재 국내에서 사용하고 있는 포장을 그대로 사용한다. 이번에 지원하는 비료 10만t은 모두 4가지로 종류별 물량은 복합비료 4만5,000t,요소비료 3만2,000t,밭작물용인 용성인비 1만3,000t,파종 후 뿌리는 유안비료 1만t 등이다. 정부는 7일 통일부,농림부,산업자원부,해양수산부,국방부,국가정보원 등의관계자가 참석하는 관련부처 실무 협의기구를 운영할 계획이다. 구본영기자
  • [대한포럼] 북녘동포돕기 적극 동참을

    5·24개각에서 임동원(林東源)장관의 통일부 수장 부임은 대북정책이 모색단계에서 실행단계로 한차원 높게 바뀌는 것을 의미한다는 점에서 앞으로 포용정책의 추진에 더 한층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윌리엄 페리 미국 대북정책조정관의 방북을 계기로 급류를 타게 될 남북간 해빙무드를 남북 당국자회담으로 이어가겠다는 포석인 만큼 임 장관의 역할에 대한 기대가큰 것이 사실이다.이번 개각을 계기로 통일부가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과제는 무엇보다 대북 포용정책에 대한 국민적 합의와 동참을 이끌어내는 일이라고 판단된다. 보수적 현실주의자인 전임 강인덕(康仁德)장관이 대북 포용정책에 대한 보수층의 반발을 막는 방파제 역할을 충분히 했지만 포용정책에 대한 국민적합의와 동참을 유도하는 데는 미흡했다는 평가도 함께 받고 있다.김대중(金大中)대통령 집권 1년3개월 동안 대북 지원사업에 대한 국민적 참여가 부진한 것이 이같은 평가를 뒷받침하고 있다.우리의 대북 포용정책은 어려움에처한 북한동포를 도와주면서 남북간 신뢰를 회복하고 자연스럽게 북한의 사회주의 민주화를 유도하기 위한 현실적 대안이다.지난 3월 정부가 10만t의대북 비료지원을 통해 북한동포를 돕기로 결정한 것도 같은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다. 그러나 대한적십자사가 3월15일 대북 비료지원을 위한 모금활동을 시작한지 2개월이 지났지만 모금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당초 정부가 남북협력기금에서 제공하는 5만t(180억원 상당)과 민간인 모금을 통해 확보키로한 5만t 등 모두 10만t의 비료를 북한에 지원하려던 계획에 상당한 차질이빚어질 전망이다.24일 현재 접수된 비료성금은 TV방송 3사가 전화자동응답시스템(ARS)으로 모은 8억2천여만원을 포함해 총 35억300만원에 불과하다.민간의 비료지원은 3t 수준에서 그칠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상황은 대북지원에 대한 국민적 반응이 아직 미미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깊이 생각해볼 문제다.물론 이같은 결과가 초래된 것은북한이 지원을 받고도 화답(和答)이 없는 데 따른 불신이 작용하고 있음을부인할 수 없다.그러나 대북 비료지원에 대한 우리 국민의 소극적 정서를 감안한다 하더라도 굶주리는 북녘 동포를 위한 지원은 확대돼야 한다고 본다. 우리의 대북지원이 인도주의 및 남북관계 개선이라는 두 측면을 모두 고려한 조치라는 점에서 보면 더욱 그렇다.지난달 베이징(北京)에서 한국을 비롯한 55개국의 비정부기구(NGO)대표들이 참석한 국제회의에서 대북 식량지원의긴급성이 제기됐다.현재 북한 어린이의 62%가 영양실조 상태에 있으며 기근으로 인해 초·중·고교의 25%가 폐쇄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데이비드 모던 세계식량기구(WFP)북한담당관은 95년 이후 적어도 150만명의 주민들이 기근으로 사망했으며 북한의 식량배급은 4월 초에 이미 끝났고 보리,감자 등이 출하되는 6월까지가 가장 힘든 시기라고 밝혔다.비료 10만t이 북한에 지원됐을 때 북한 주민 130만명이 1년간 먹을 식량을 생산할수 있다는 것은 우리가 북녘 동포를 도와줘야 할 이유를 잘 말해준다.북녘동포에 대한 식량·비료 등의 지원은 정치와 이념을 떠나 따뜻한 동포애로도와줘야 하는 인도적 문제다. 현재 지구촌 곳곳에서도고통받고 있는 북한 주민들을 활발히 돕고 있는실정이다.이런 상황을 고려할 때 같은 피를 나눈 동포 입장에서 북녘 동포지원을 외면하는 것은 비인도적 처사로 지적된다.평화통일을 말하면서 아사지경의 북녘 동포 지원을 외면하는 것은 민족의 의무를 저버린 이율배반이라하면 지나친 말일까.어쨌든 통일부는 임 장관의 부임을 계기로 대북 포용정책에 대한 국민적 합의와 지지를 제고시킴은 물론 대북 지원사업의 국민적동참을 적극 유도하기 바란다.그리고 국민들도 대한적십자사의 대북 비료지원사업에 적극 참여해서 굶주림으로 고통받는 북녘 동포들을 성심껏 도와주는 동포애를 발휘,남북간 화해·협력의 시대를 앞당겨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張淸洙 논설위원
  • 金대통령‘철저한 재벌개혁’역설

    국민의 정부 제 2기 내각이 출범한 뒤 첫 국무회의가 25일 청와대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강봉균(康奉均)재정경제부장관 등 새로 임명된 11명의 장관과 3개 신설부처의 장(長)이 돌아가며 신임인사를 했다. 대부분의 장관들은 “어려운 시기에 막중한 임무를 맡아 책임이 무겁다”면서 “열심히 일하겠다”고 비슷한 다짐을 했다.다만 김덕중(金德中)교육부장관은 “유연성을 갖고 교육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장관들의 인사가 끝난 뒤 김대통령의 당부가 이어졌다. 김대통령은 “1기 내각이 하드웨어를 개혁했다면 2기 내각은 소프트웨어를개혁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우선적으로 경제개혁을 튼튼히 해 우리 경제를 반석위에 끌어올려야 한다”면서 “특히 5대 재벌의 개혁은 전세계가 주시하고 있는 만큼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대통령은 또 “한·미간의 안보체제 강화속에 한·미·일 3국이 공조해남북 화해정책을 펼쳐나가야 한다”고 말하고 “개혁 추진과정에서 고통을겪는 저소득층 및 일부 중산층의 몰락을 막기 위해 생산적 복지체제를 갖추는 것을 새 내각의 과제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정부조직개편에 따라 이번 국무회의부터는 기획예산처장관이 새로 국무위원으로 편입됐으며,국무조정실장과 여성특별위원장 공정거래위원장 중소기업특별위원장 법제처장 보훈처장 대통령비서실장 총리비서실장 국정홍보처장이국무회의 배석자가 됐다. 이날 처리된 안건은 다음과 같다. ?? 법률안▲남북협력기금법개정안?? 대통령령안▲재소자 및 원생 급식관리위원회 규정폐지안 ▲오지개발촉진법시행령개정안(수정안) ▲대덕연구단지관리법시행령개정안 ▲출판사 및 인쇄소의 등록에관한 법률시행령개정안 ▲외국간행물 수입배포에 관한 법률시행령개정안 ▲잠업법시행령폐지안 ▲송유관사업법시행령개정안 ▲석탄산업법시행령개정안▲변리사법시행령개정안 ▲위생사등에 관한 법률시행령개정안 ▲사회복지공동모금법시행령폐지안 ▲결핵예방법시행령개정안 ▲국립의료원특별회계법시행령개정안 ▲장애인·노인·임산부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시행령개정안 ▲소음·진동규제법시행령개정안 ▲산업안전보건법시행령개정안 ▲교원의 노동조합 설립 및 운영등에 관한 법률시행령안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시행령개정안(수정안) ▲선원법시행령개정안 ▲수산물검사법시행령개정안?? 일반안건▲1998회계연도 정부결산 제출안 ▲1998회계연도 예비비사용총괄서 제출안▲1998회계연도 국유재산 증감 및 현재액 총계산서 제출안 ▲1998년도 물품증감 및 현재액 총계산서 제출안 ▲공공차관 도입계획안 ▲국제원자력기구와의 핵무기 비확산에 관한 조약에 관련된 안전조치의 적용을 위한 협정에 관한 추가의정서안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와의 북한에서의 경수로사업을 위한 재원의 조달에 관한 협정안?? 즉석안건▲검찰총장 임명안 ▲영예수여안
  • 국무회의, 남북협력기금법 개정안 의결

    정부는 25일 김대중(金大中)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열어 전기료의 3% 범위내에서 대북 경수로사업 분담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남북협력기금법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개정안은 전기 사용자가 향후 5년간 전기료의 3% 범위내에서 대통령령이 정하는 비율의 금액을 남북협력기금에 부과금으로 납부토록 하되,시행기간을연장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부과금 징수시기는 ‘경기가 회복되는 때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날로부터’라고 명시돼 있어 국민들이 금년내에는 전기료를 추가 부담하지 않아도 될 것으로 전망된다.
  • 전기료‘경수로 부과금’유보 확정

    정부와 여당은 북한 경수로 재원 마련을 위해 전기료에 추가할 예정이었던특별부과금을 경제여건이 호전될 때까지 당분간 징수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국민회의 장영철(張永喆)·자민련 차수명(車秀明)정책위의장과 이규성(李揆成)재경·강인덕(康仁德)통일·박태영(朴泰榮)산자부장관, 진념기획예산위원장은 7일 오전 국회에서 통일부 당정협의를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 이에 따라 올해분 북한 경수로 분담금 3,300억원은 일단 남북협력기금에서충당하기로 했다. 장의장은 “남북협력기금이 부족한 만큼 국채를 발행,확충할 예정”이라며“이를 위해 남북협력기금법 개정안을 다음 임시국회에 상정,처리하겠다”고밝혔다.한편 당정은 특별부과금을 전기료의 3% 이내에서 부과하기로 했다. 추승호기자 chu@
  • [외언내언]남북 평화음악회

    통일부가‘99평화를 위한 국제음악회 평양·서울공연'에 대한 남북협력사업을 승인함으로써 빠르면 5월중에 평화의 선율이 남북을 오가게 될 것 같다. 남북한 음악인들이 평양 만수대예술극장에서 협연하고 서울에서도 합동공연토록 음악회개최를 추진하고 있는 CNA코리아(대표 배경환)가 최근 정부로부터 남북협력사업자로 승인받았다는 것이다.CNA코리아측은 지난달 사업추진대가로 북한측에 100만달러를 제공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한 합의문을 북한 아·태평화위원회 김용순위원장과 교환했다. 또 이달 10일에는 백학림 사회안전상 명의로 청중에 대한 신변안전보장각서를 받음으로써 이번 음악회 성사가능성을 더욱 높여주고 있다.더욱이 이같은 남북평화음악회 개최에 따른 법적조치가 마련된 것과 함께 CNA코리아측은음악회개최가 불발될 경우 공연비 100만달러 회수를 위해 보험에 가입했기때문에 특별한 이변이 없는 한 음악회는 성사될 것으로 보인다.다만 평양공연이후 북한측 음악인들의 서울공연이 곧바로 이어지는 문제와 남한측 관광객 200명의 평양관광문제가 나머지 변수로 남아 있다. 음악회가 성사되면 먼저 만수대예술극장에서 북한의 지휘자 김일진,평양국립교향악단,남한의 지휘자 금난새씨,유라시안하모닉등이 협연하게 된다.또세종문화회관이나 잠실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릴 서울공연에서는 북한의 김일진과 평양국립교향악단의 단원7명이 우리 음악인들과 협연할 예정이다.그리고 조수미씨등 세계적 소프라노 세명(빅쓰리)이 초청되며 남한 관광객 200명을 포함,각국에서 청중 1,000여명이 동원될 예정이다.관람료를 포함한 총비용은 3박4일기준 1,500달러(약180만원)선이 될 것이라고 한다. 이번 남북평화음악회는 남북의 이름난 지휘자가 함께 무대에 서는데다.세계적인 소프라노 세명이 함께 초청되기 때문에 세기말 한반도의 최대 문화이벤트가 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이번 음악회가 성사되면 북한이 금강산을 연데이어 평양까지 개방하는 것이므로 그 의미를 더해주고 있다.우리정부의 지속적 포용적책에 대한 화답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더욱 그렇다. 대북포용정책에 대한 북한의 신뢰가 남북관계 개선으로 이어지는 의미있는 성과로 평가할 수 있을 것이다.‘햇볕'을 타고 무르익는 한반도 최대 문화이벤트인‘남북평화음악회'가 보람차게 열매맺어 남북화해와 협력을 이루는 이정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장청수 논설위원
  • 北, 民和協 실체 인정하려나

    북한이 민간 통일운동협의체인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의 실체를 인정하는 듯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북한은 그동안 민화협이 “남한 정부주도로 설립됐다”며 비난해 왔다. 통일부 당국자는 18일 정부가 최근 남북협력사업으로 승인해준 서울·평양교환 국제음악회 공연계획과 관련,“북한 조선아세아·태평양평화위원회측이 공연기획사인 (주)CnA코리아 관계자에게 5,6월 개최를 추진중인 국제음악회를 후원할 민화협의 사업 동반을 굳이 반대하지 않는다는 뜻을 밝혔다”고전했다. 그러나 전국연합,민노총 등은 민화협과 별개의 민간 통일협의체인 가칭 자주통일운동협의회(자통협)를 발족시킬 계획이다.따라서 북한이 앞으로 민화협과 자통협 중 어느 쪽을 민간 차원의 협의 대상자로 인정할지는 아직 미지수다. 또 남한의 민화협과 똑같은 약칭으로 불리는 북한의 민족화해협의회(회장김영대)가 최근 활동을 강화하고 있지만 남북 민화협간의 만남은 아직 구체화되지 않고 있다. 이도운기자 dawn@
  • 산업연구원 ‘보고서 재탕’ 물의

    국책연구기관인 산업연구원(KIET)이 1년 전에 발표한 해묵은 보고서를 토씨 하나 안 고치고 다시 내놓아 물의를 빚고 있다.기초자료로 제시한 통계수치는 물론,연구원측이 건의한 개선방안도 당시 보고서 내용과 똑같은 것이다. 특히 개선방안 중 상당수는 이미 관련부처에서 시행에 들어가 ‘용도폐기’해야 하는데도 손질조차 하지 않고 그대로 ‘재탕’한 것으로 드러나 연구기관의 도덕성 시비마저 불러일으키고 있다. 산업연구원(원장 이선)은 지난달 31일 중소기업특별위원회의 국정개혁보고회의에서 金大中대통령이 “산업 유휴설비의 북한 이전 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한 것과 관련,6일 ‘공장 유휴설비의 대북 이전방안’이라는 연구자료를 냈다. 이 자료는 97년말 현재의 유휴설비 현황 통계치를 제시한 뒤,대북 이전 촉진을 위해 북한에 생산시설재를 보낼 경우 무상임대에 의한 리스방식 허용 북한에 유휴설비를 보내는 중소기업에 대해 ‘남북협력기금’에서 자금지원 남북한이 공동운영하는 ‘남북경협투자상담센터’ 설치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그러나 이같은 내용은 지난해 4월 29일 연구원측이 발표,언론에 보도된 것과 통계수치 등 내용은 물론 제목까지 완전히 똑같은 것으로 밝혀졌다.다만표지의 연구자료 작성시점이 ‘99년 3월’로 바뀌었다는 점만 달라졌을 뿐이다. 더욱이 개선책으로 제시한 내용중 ‘리스방식 허용’은 통일원이 지난해 상반기에 이미 관련 규정을 고쳐 현재 시행중이며,‘남북협력기금 지원’도 관련 부처에서 최근 시행방침을 밝히는 등 실효성이 없어진 사안들이다. 이에 대해 보고서를 작성한 KIET 李모 연구원은 “최근 金대통령이 유휴설비 이전방안을 제기하자 묵은 자료를 그대로 낸 것 같다”며 “보도자료가나간 뒤에야 뒤늦게 이같은 사실을 통보받았다”고 해명했다.
  • 민간단체 취업프로그램 지원

    지금까지 관(官)주도로 이뤄졌던 실업 대책에 민간사회단체(NGO) 위탁 방식이 도입된다. 정부와 국민회의는 6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張永喆정책위의장 등 정책관계자와 환경·국방부 등 10개 비경제부처 기획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당정협의를 갖고 실업대책의 다각화를 위해 NGO가 실업관련 프로그램을 마련하면 정부가 이에 대해 인력과 자금을 지원키로 했다. 당정은 또 압축천연가스(CNG) 시내버스를 내년부터 도입,오는 2002년 월드컵 개최 8개 도시에 5,000대를 운행하고 2007년까지는 6,000억원을 들여 2만대를 운행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20여개의 민간단체를 한데 묶은 가칭 ‘대북지원 민간단체협의회’를 발족시키고 남북협력기금을 중소기업 위주로 저리대출하기 위해 ‘남북협력기금지원지침’을 제정키로 했다.
  • 南北평화음악회 40억 보험가입

    CNA코리아는 오는 5월14일 북한 평양에서 열릴 예정인 남북평화음악회가 취소될 것에 대비,40억원을 보상받을 수 있는 행사취소 보험에 들어 화제가 되고 있다.남북협력사업을 대상으로 이벤트 대행사가 손해보험에 가입하기는이번이 처음이다. 2일 CNA코리아와 LG화재에 따르면 CNA코리아는 정부의 사업승인이 나는대로 LG화재와 40억원 규모의 행사취소 보험을 체결할 계획이다.CNA코리아가 내게 될 보험료는 2억5,000만원 정도로 알려졌다. CNA코리아는 정부에서 승인을 해주지 않거나 다른 이유로 공연이 불발될 경우 북한측에 제공한 공연비 1백만달러(12억원)와 세계 정상급 음악인들에 대한 출연료,홍보·광고비와 업무추진비 등 남북평화음악회를 준비하면서 들어간 일체의 경비 40억원을 LG화재로부터 받게 된다. LG화재는 보험금 규모가 크기 때문에 대한재보험이나 해외의 재보험회사에재보험을 들 계획이다.행사취소 보험은 주연급 출연자 등이 건강이나 다른사유로 공연에 참석하지 못하게 될 경우 입게 될 금전적 손실에 대비,주최측이 가입하는 특종보험의 일종이다.국내에서는 몇년전 마이클 잭슨의 국내공연을 주관했던 공연 대행사가 현대해상 등과 행사취소 보험을 체결했었다. 최근 들어 대형 예술공연이나 에어쇼 등이 빈번하게 열리면서 만약의 사고에 대비,행사취소 보험을 드는 곳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 [올 정부입법계획](中)통일·외교·안보·행정분야

    올해 정부의 통일·외교·안보 및 일반행정 분야의 입법계획은 다음과 같다. (개=개정안,제=제정안)●남북협력기금법(개) 통일부장관은 대북 경수로사업비를 재경·산자부장관과 협의해 전기요금에 부과할 수 있도록 함.대북경수로사업비로 조성되는 자금은 별도의 계정을 설치해 관리함.기금의 여유자금은 외화자산 매입에 운용할 수 있도록 함.●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지원에 관한 법률(개) 북한이탈주민의 사회적응을 위해 5년간 우선취업을 보장함.거주지 보호기간을 2년에서 5년으로 연장함.정착시설 보호기간 중 고용보험 및 국민연금에 가입할 수 있도록 함.일정기간 조세를 감면하고 생활조정수당을 지급함.●외무공무원법(개) 외교직과 일반행정직을 외교통상직으로 통합·운영함.특임공관장은 연령정년제도를 적용하지 않음.●재외공관용 재산의 취득·관리 등에 관한 특례법(개) 재외공관장이 국외잡종재산을 관리·처분할 수 있는 근거를신설함.국유재산법상 잡종재산 처분방법,잡종재산의 대부기간 등에 대한 특례규정을 신설함.●재외국민등록법(개) 현행 20일 또는 3일로 돼 있는 재외국민의 주소·거소 또는 체류지 변경 신고기간을 일정하게 정함.등록신고를하지 않는 자에 대한 독촉,보호정지에 관한 규정을 삭제함.●국방대학교설치법(제) 국방대학원·국방참모대학·국방정신교육원을 통합해 국방대학교를설치함.입학대상에 사회단체 및 기업체 직원을 추가하고 교수 임용은 계약제로 함.●군인사법(개) 전군심사위원회를 폐지함.●병역법(개) 출원에 의한입영기일 연기대상 중 각군 모집에 응한 자 등에 대해 직권으로 입영을 연기할 수 있도록 함.병역의무부과통지서 교부를 지방행정관서에 위임할 수 있는 근거와 대학기관에 대한 병무행정 위탁규정을 신설함.●옥외광고물 등 관리법(개) 폐쇄명령을 받은 자에 대한 옥외광고업 신고를 제한하던 제도와 이법의 명령을 위반한 자에 대한 영업정지·폐쇄명령 제도를 폐지함.●선박 및 도선사업법(개) 유·도선 사업자에 대한 종사자 교육제도와 사고발생 보고제도를 폐지함.●온천법(개) 온천시설 및 온천이용시설에 대한 공무원 출입·검사제도를 폐지함.온천수와 지하수를 섞어 사용한 온천이용허가자 등에대한 온천이용 제한제도를 폐지함.●지적법(개) 토지소유자 또는 점유자의지적측량기준점 표석·표지 관리의무를 폐지함.●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개) 집회 및 시위 질서유지인 등의 준수사항 중 과도한 규제를 완화함.집회및 시위의 금지통고기간을 연장하는 등 규제를 완화함.●정부조직법(개) 중앙인사위원회를 설치하고 개방형 직위 운영근거를 마련함.●도서개발촉진법(개) 개발대상 도서의 지정·변경,사업계획확정·변경시 대통령 승인제도와연도별 사업계획 확정시 국무총리의 승인제도를 폐지함.경미한 사업계획 변경 및 사업시행자 지정 권한을 시·도지사에게 이양함.●지방교부세법(개)지방교부세의 법정률을 현행 13.27%에서 17%로 상향조정해 지방자치단체의건전한 지방재정을 도모함.●소하천정비법(개) 소하천 공사의 착수기간 또는 준공기간 내에 공사를 완료하지 않은 경우 허가가 실효되던 제도를 폐지함. ●대한지방행정공제회법(개) 회원을 일반회원과 특별회원으로 구분해 일반회원이 퇴직하면 특별회원이 될 수 있도록 함.●지방공무원법(개) 전문성이 요구되는 직위 등을 개방형 직위로 지정함.●민방위기본법(개) 읍·면·동 민방위기동대를 설치하고 민방위대 편성연령을 단축함.●도로교통법(개) 일반자동차운전학원의 등록,시설기준,지도감독 등에 관한 사항을 정함.●소방법(개) 소방검사제도와 건축허가 및 사용승인 동의제도를 개선함.●감사원법(개) 감사원장의 정년을 70세로 연장하고 예금계좌 추적권을 확대함.●지방세법(개) 광역자치단체와 기초자치단체간 세원배분체계를 조정함.●공무원연금법(개) 공무원연금기금을 공공기금으로 전환함.연봉제 도입 등 공무원 보수체계 변경에 따라 현행 공무원연금제도를 보완함.연금급여와 퇴직수당을 조정함.●지방자치법(개) 주민자치센터의 설치 및 기능과 육성·지원 근거를 신설함.●주민투표법(제) 지방자치단체의 폐치분합 등 주요결정사항을 주민투표 대상으로 정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