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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도민 방북 이모저모/ 대우 기대이상…노동신문 크게 보도

    북한 방문길에 올랐던 제주도민 253명이 5박6일의 방문일정을 마치고 지난 15일 오후 대한항공 전세기편으로 무사히 귀환했다. 방북단장인 강영석 남북협력 제주도민운동본부이사장은 16일 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방북 당시인 지난 14일 북한 민족화해협의회 관계자들에게 오는 11월 제83회 제주 전국체육대회를 전후해 제주와 북한간 탁구·축구 교류와 민화협 관계자들의 체전 참관 등을 요청,체전 개최 1개월전까지 회신하겠다는 답변을 얻었다.”고 밝혔다.강 단장은또 “민화협측과 이미 합의한 북한 고인돌 학술조사 등에 관한 언론인 교류도 조속한 시일내에 이뤄질 것으로 본다.”며 방북 성과를 검토해 성과가 있다고 판단되면 도민 재방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한 방북단에 대한 입국심사는 기내에서 신분 확인만으로 통과됐고,민족화해협의회 허혁필 부회장과 관계자들이 공항영접차 나오는 등 방북단에대한 북측의 대우는 기대 이상이었다.이날 고려호텔에서 열린 환영만찬에서 민화협 허 부회장은 “조국 최남단 제주도민들이 직항로를 통해 북녘에 온 것에 7000만 겨레가 기뻐하고 있다.”며 “제주인민들이 동포애 깃든 감귤을 보내준 데 대해 뜨거운 사의를 표한다.”고 인사했다.북측은 체류기간중 기독교인들이 주일예배를 요청하자 숙소인 고려호텔 회담장을 예배공간으로 제공,일요일인 12일 부단장인 김정서목사 집도로 30여교인들이 예배를 봤다. 노동신문은 15일 ‘남조선 제주도민방문단,평양과 지방의여러 곳 참관’ 이라는 제목으로 만경대와 백두산,을밀대 등을 방문한 제주도민들의 방북소식을 크게 보도했다.방북단이 순안공항을 출발할 때도 민화협 이문환 부회장 일행이 나와 따뜻하게 환송했다. ●방북단은 북한체류 6일동안 소년문화궁전,고구려시조 동명왕릉,평양지하철,주체사상탑,18층 높이의 단군릉,모란봉,칠성문,평양성,평양곡예단 곡예,묘향산,보현사 13층 석탑,서해갑문 등을 둘러봤다.백두산 천지는 해발 2600m 고지에서 눈보라가 날리는 악천후를 만나 관람에 실패했다.아리랑축전은 북측에서 관람을 권하는 바람에 ‘보자’‘보지말자’로 의견이 분분했으나 통일부가 관람불가를 조건으로 방북을 허용했다는 남북협력운동본부측의 설명으로 ‘안 보기’로 일단락됐다. ●방북단중 김연희(65·서귀포시 ) 성복경(75·서귀포시) 전형주(57·제주시)씨 등 6명은 방북기간중 친지 상봉을 기대했으나 아무도 성사되지 못했다.김씨는 제주 출신으로 북한에서 영웅과학자로 칭송받는 오빠 상옥(67)씨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으나 북한측의 거부로 출발 전날까지 만나지 못하자 평양을 떠나는 버스에서 끝내 울음을 터뜨렸다. 제주 김영주기자 chejukyj@
  • 방북 제주도민 귀환

    북한 관광에 나섰던 제주도민 253명이 5박6일간의 방북일정을 무사히 마치고 15일 오후 대한항공 전세기편으로 귀향했다. 강영석 남북협력 제주도민운동본부장을 단장으로 한 도민방북단은 지난 10일 제주∼평양간 직항로를 이용,대한항공 전세기인 A-330기 KE815편으로 평양 인근 순안공항에 도착,공식일정에 들어갔었으며 다시 이 전세기를 타고제주로 돌아왔다. 제주도민의 북한방문은 북측이 감귤과 당근을 보내준데 대한 고마움의 표시로 초청해 이뤄지게 됐다. 제주 김영주기자 chejukyj@
  • 제주도민 253명 訪北

    제주도민 253명이 북한 관광을 위해 10일 오전 11시 제주공항에서 대한항공 전세기 A-330기 KE815편으로 평양으로떠났다. 감귤 및 당근 보내기 운동을 주도해 온 남북협력운동본부(이사장 강영석) 임원을 비롯,김재호 제주도의회 의장,윤창호 북제주군의회 의장 등 각계 인사와 성금 기탁자,감귤 농가 등으로 구성된 방북단은 5박6일 일정으로 평양과 묘향산,백두산 등을 관광하고 15일 오후 4시 순안공항을 출발,제주로 돌아오게 된다. 제주 김영주기자 chejukyj@
  • 北 제주도민 감귤지원 감사표시 초청

    정부는 9일 강영석(姜榮石·64) 남북협력 제주도민운동본부 이사장을 단장으로 한 제주도민 방북단 255명의 방북을 승인했다. 제주도민 방북단은 10일 오전 11시 대한항공편으로 제주공항을 떠나 12시50분쯤 순안공항에 도착,5박6일 동안 평양과 묘향산·백두산을 둘러본 뒤 15일 저녁 귀환할 예정이다.항공기가 제주도에서 평양 순안공항으로 직접 가는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돌아올 때도 평양∼제주도간 직항로를 이용하게 된다.이번 방북은 북측 민족화해협의회(회장김영대)가 98년 이후 4년간 제주도민이 인도적 차원에서감귤 1만 3572t과 당근 6000t을 북측에 지원해준 데 대한감사의 표시로 지난달 24일 제주도민을 공식 초청함에 따라 이뤄지게 됐다. 전영우기자 anselmus@
  • [공직자 에세이] 열린 마음으로/ 평화비용 필요성과 효용가치

    지난 4년 동안 국민의 정부는 역대 정부와 마찬가지로 ‘평화지키기’를 위해서 자주국방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한·미 동맹관계를 견고하게 다져왔다.북의 무력행사에 대해서는,1999년 6월 서해교전에서 그랬듯이 남북관계 사상 최초로 단호하게 대응함으로써 상대의 도발의지를 원천봉쇄하였다. 이처럼 힘에 의존하는 안보정책도 필요하다.그러나 힘에만 의존하는 안보정책은 군비경쟁이라는 딜레마에 봉착하게 되고,결과적으로 긴장완화보다 긴장을 고조시키는 모순에 빠지게 된다. 그러기에 국민의 정부는 이러한 모순에 빠지지 않으면서평화를 정착시키기 위하여 ‘평화지키기’와 ‘평화만들기’를 병행하는 양면전략을 추진해 왔다.연간 15조∼16조원의 국방비를 들여 자주국방력을 다져나가는 한편,남북경협과 대북지원을 통해 화해협력 무드를 만들어 나가면서 남북간 실질협력관계를 발전시켜 왔다. 지난 4년간 연평균 약 6500명이 남북을 오갔고,남북교역은 연간 4억달러 수준으로 발전했다.북한에서 사업하는 우리업체가 370∼380개,교역품목은 600여종에 이르고 있다. 남북관계가 이렇게까지 발전하는 동안 국민들의 안보관이나 대북정책과 관련한 인식의 혼란이 없지 않았다.대북정책을 놓고 결국 북한에 당하는 것 아닌가 불안해하는 사람들도 있었고,안보를 포기하고 북을 도와주는 정책이라고비판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그러나 아직 우리 안보전선에는 이상이 없고 남북관계는,우여곡절은 좀 있지만 최소한 나빠지지는 않고 있다.그러다 보니 결과적으로 대북정책이나 안보문제와 관련된 인식상의 혼란이나 불안감도 점차 해소되어가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국민적 합의가 부족하여 여론이 갈리는 문제가 있다.대북지원에 대해서 ‘퍼주기’ 시비가 있는 것이다.막상 구체적인 통계를 놓고 보면,국민의 정부가 이전 정부에 비해 특별히 양적으로 더 많이 대북지원을 한 것도 아니다. 다만 차이가 있다면 포용성과 일관성을 가지고 북을 대함으로써,북이 남북협력에 대해서 나름대로의 전망을 세울수 있게 만들었고,우리는 그것을 다시 대북관계에 활용할수 있게 되었다.그랬기에 9·11테러와 국제 대(對)테러전쟁이 계속되는 동안에도 우리 국민들은 별다른 안보불안감 없이 생업에 종사할 수 있었던 것이다. ‘평화지키기’에 15조∼16조원이 들어간다는 데 대해서는 쉽게 이해를 하면서도,‘평화만들기’에 돈이 들어간다는 데 대해서는 아직 이해가 안 되는 것 같다.그러나 통일비용까지도 인정하면서 그 전 단계에 들어가는 평화비용을 지출하지 않으려는 것은 사실 자가당착이다.지금까지의예로 보면 평화비용은 안보비용의 1.4%,음식물낭비비용의3.4%에 불과하다.그러나 그 효과는 실로 매우 크다.이제부터라도 평화비용의 필요성과 그 효용가치를 인정할 필요가 있다. 정세현 통일부장관
  • 제주도민 북한관광

    제주도민들이 감귤과 당근 등을 북한으로 지원한데 대한감사의 표시로 북한민족화해협의회(회장 김영대)가 제주도민들을 북한으로 정식 초청함에 따라 도민 255명이 오는 10일 북한 단체관광에 나선다. 6일 남북협력제주도민운동본부(이사장 강영석 제주상공회의소회장)에 따르면 방북단은 감귤 및 당근 보내기 운동을 주도해 온 운동본부 임원을 비롯,김재호 제주도의회 의장,윤창호 북제주군의회 의장 등 각계 인사와 성금 기탁자,감귤 농가 등으로 구성됐다. 방북일정은 10∼15일까지 5박6일로,방북단은 10일 오전대한항공 전세기인 A330-300기편으로 제주공항을 출발,평양시에서 22㎞ 떨어진 순안공항에 도착하게 된다. 전세기는 방북단을 내려준 뒤 항공편으로 돌아왔다가 15일 다시 도민들을 귀향시키기 위해 평양으로 갔다 오는 등 4차례 운항된다. 여객기 전세료는 총 7000만원으로,남북협력제주도민운동본부는 지난달 30일 계약금 700만원을 대한항공 제주지점에 지불했으며 나머지는 8일 지급할 예정이다. 방북단은 북한 도착 후 평양∼백두산∼묘향산∼개성 등지를 돌아볼 예정이며 ‘아리랑축전’관람 등 세부일정은 북한 민족화해협의회와 협의해 결정할 예정이다. 제주 김영주기자 **끝** (대 한 매 일 구 독 신 청 2000-9595)
  • 제주도민 250명 새달 訪北

    제주도민 250명이 북한측 초청으로 오는 5월 북한 관광에 나선다. 남북협력제주도민운동본부(이사장 강영석 제주상공회의소회장)는 26일 오후 제주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북한민족화해협의회로부터 제주도민들이 지난 98년부터 2002년까지 북한에 감귤과 당근을 보내준 데 대한 감사의 표시로 인원수에 관계없이 제주도민을 북한으로 초청한다는 초청장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북한 민족화해협의회의 이번 초청은 지난 4월 초 제주도민운동본부 관계자와 민화협 관계자들과의 평양회담 결과 나온 것으로, 이에 앞서 양측은 지난해 11월에도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제주도민 북한 방문건을 1차 합의했었다. 제주도민운동본부는 이에따라 감귤·당근보내기 사업에적극 참여한 개인과 단체회원 250명으로 방북단을 구성, 5월10일부터 5박6일 일정으로 대한민국 국적기를 이용,제주∼평양간 직항로 편으로 북한 관광에 나설 계획이다. 경비는 참가자 개인부담 200만원 내외가 될 예정이며,북한 관광은 평양·백두산·묘향산·개성지역 등을 방문하게 될것으로 알려졌다.북한측 초청에 의해 지역주민들이 대거 서울이 아닌 지역에서 직항로편으로 북한 관광에 나서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제주 김영주기자 chejukyj@
  • 대북 비료지원비 660억원 확정

    정부는 오는 25일부터 북측에 보낼 비료 20만t의 구입·운송비 660억원과 28일부터 금강산에서 진행될 제4차 남북이산가족 상봉 비용 7억8000만원을 남북협력기금에서 지원하기로 했다. 정부는 18일 서울 정부중앙청사 회의실에서 정세현(丁世鉉) 통일부 장관 주재로 제95차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를 열어 이같이 의결했다.정부는 회의에서 요소·복합비료등 20만t을 이달 하순에서 다음달 말까지 대한적십자사를통해 북한에 지원하는데 따른 비용과 관련,남북협력기금 660억원을 우선 지출한 뒤 나중에 정산하기로 했다.북한은이달초 방북한 임동원(林東源) 대통령 특사에게 비료 지원을 요청했다.한편 남측은 올해 민간차원에서 비료 18t을보내는 등 97년 이후 현재까지 정부와 민간부문을 합쳐 모두 67만7743t의 비료를 북측에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 北지원 비료 25일 출항 시작

    정부가 올해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북한에 지원하기로 한비료 20만t의 첫 출항이 이르면 오는 25일쯤 시작될 것으로15일 알려졌다. 정부는 18일쯤 정세현(丁世鉉)통일부장관 주재로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를 열어 650억원 안팎의 남북협력기금을 올해 대북 비료 지원에 배정할 예정이다.비료 지원에 드는 비용은 t당 32만원선으로 추산하고 있으나 다소 변동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 관계자는 “국내 재고나 수급 상황 등을 조사한 결과올해 북한에 비료 20만t을 지원하는 데는 별 문제가 없는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전영우기자 anselmus@
  • 남북협력 제주대표단 오늘 방북

    (사)남북협력 제주도민운동본부(이사장 강영석 제주상공회의소회장) 관계자 5명이 6일 북한을 방문,제주·북한간교류사업을 논의한다. 5일 운동본부측에 따르면 이들은 6일 제주를 출발,금강산을 경유해 평양에 도착,북한 민족화해협의회 관계자들과제주·북한간 교류사업에 대해 협의한 후 10일 돌아올 예정이다. 주요 협의내용은 ▲감귤 등 제주산 농산물 북한보내기 물량 조정 ▲제주도민 평양·백두산 관광일정 확인 ▲제주·북한간 고인돌 학술답사 일정 타진 등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본부 관계자는 “제주도민 북한 관광의 경우 당초 김용순 북한 노동당비서의 제주방문 당시 북한측에서 먼저 제의한 것인 만큼 약속한 대로 이뤄질 것으로 전망한다.”며 “시기는 아리랑축전 기간(4월29일∼6월29일)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제주 김영주기자 chejukyj@
  • 이산상봉·경의선연결 재개

    이른 시일 안에 경의선 철도·도로 연결 작업 등이 다시시작되고,제4차 이산가족 상봉단 교환 방문이 이뤄질 전망이다.지난 3일 북한을 방문,김정일(金正日) 국방위원장을만나고 한반도 현안을 조율한 임동원(林東源) 대통령 외교안보통일특보는 예정보다 하루 늦은 6일 오전 10시 판문점을 통해 자동차편으로 귀환해 합의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김홍재(金弘宰) 통일부 공보관은 5일 김 위원장과 면담한 임 특사 일행이 “이산가족 교환 방문,남북경제협력추진위원회(경추위) 재개 등에 대해 (북측과) 의견접근을 보았다.”고 밝혔다.다른 정부 당국자는 “경의선 철도·도로연결사업에서 성과가 기대된다.”면서 “공사 재개를 위한 실무 절차는 경추위 등에서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위 소식통은 또 “김영남(金永南) 북한 최고인민회의상임위원장의 월드컵 참관 방안을 놓고 남북이 막판 협의를 벌이고 있다.”면서 성사 가능성을 강력히 시사했다. 임 특사 일행은 이날 오전부터 진행된 북측과의 ‘공동보도문’ 작성 협의를 통해 이산가족 교환방문,비료 및 식량지원,경의선 연결,개성공단 조성 등과 관련,남북간 협력방안을 협의하기 위한 제2차 경추위를 이달중 개최하기로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남북은 이른 시일 안에 경의선 연결을 위한 국방장관회담과 군사실무접촉을 열고 ‘군사보장합의서’에서명할 것으로 예상된다.이와 함께 경추위를 재개해 식량30만t과 비료 20만t 지원,개성공단 조성,전력지원 문제 등을 논의할 전망이다. 남북은 특히 이달 안에 이산가족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한 적십자회담을 열고,중단된 제4차 이산가족 상봉단 교환 문제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월드컵과 ‘아리랑’축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남북협력 방안,금강산 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한 당국간 회담 재개도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임 특사는 지난 4일 오후 6시30분 백화원초대소를방문한 김 위원장과 5시간동안 면담 및 만찬 회담을 갖고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의 친서를 전했다. 임 특사는 이 자리에서 한반도 평화와 남북 화해·협력을 위한 김 대통령의 뜻을 김 위원장에게 전달했으며 두사람은 한반도 위기해소 및 남북관계 진전 문제에 대해 의견 접근을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임 특사는 또 김 위원장의연내 답방문제에 대해서도 깊숙한 얘기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5일 밤 김용순(金容淳) 비서가 만경대예술극장에서 주최한 만찬에는 임 특사 일행 7명 전원과 임동옥노동당 통일전선부 제1부부장을 비롯,북측의 대남사업 관계자 9명이 대거 참석,회담 결과가 만족스러웠음을 시사했다. 전영우기자 anselmus@
  • [사설] ‘한반도 위기설’ 해소 계기로

    강경 일변도의 북한이 변화의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북한에 이어 남한을 방문한 메가와티 수카르노 푸트리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남북대화 의지를 전해주었고 오는 3일에는 임동원 청와대 외교안보특보가 대통령특사자격으로 북한을 방문한다. 북·미대화와 북·일대화도재개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북한의 박길연 유엔주재 대사와 미국의 잭 프리처드 대북교섭대사가 뉴욕에서 잇단 접촉을 가졌다.북한과 일본도 4월중에 행방불명자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접촉을 시작할 것이라고 한다.그동안 ‘2003년위기설’ ‘8월 위기설’ 등이 나오며 불안했던 한반도 주변정세가 대화국면으로 전환되고 있는 것은 환영할 일이다. 어떠한 경우라도 한반도에 위기가 닥쳐서는 안 된다는 점에서 북한이 협상쪽으로 방향을 선회한 것은 평가할 만하다.리처드 아미티지 미 국무부 부장관이 “북한 사회주의 체제 변화나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거세를 추구하지 않는다.”고 밝혔듯이 미국의 대북강경정책이 누그러지고 있는 것도중요한 변화다.남북관계가 경색되고 북·미관계가 악화돼실제 한반도에 위기상황이 온다면 그 결과는 불을 보듯 뻔하다. 한반도 위기해소를 위해 남북한과 미국은 지금보다도 더유연한 태도로 대화분위기를 진전시켜 나가야 할 것이다.2003년 위기설은 북한이 경수로 건설지연 등을 이유로 제네바합의를 파기하거나 미국이 조기 핵사찰을 강요할 경우를 상정한 시나리오다.이런 위기를 막기 위해서는 북한과 미국이대화하는 길 외에는 다른 선택이 없고 시기도 더이상 미룰수 없다. 미국도 위협적으로만 나올 것이 아니라 북한의 체제와 지도자에 대한 인정을 바탕으로 대화에 임해야 할 것이다. 남북당국도 툭하면 끊어지는 불안한 남북대화 방식을청산하고 이를 제도화해야 한다. 한반도의 위기설이 나오지않게 하기 위해서는 가시적인 남북협력이 필수적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 [사설] 특사 파견, 교착타개 계기로

    임동원(林東源) 청와대 외교안보통일특보가 4월 첫주 대통령 특사로 평양을 방문하게 됐다.임 특사의 방북은 남북 정상의 대화 의지가 반영된 결과라는 점에서 교착상태에 있는남북관계 타개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현재 한반도에는평화·협력과 관련한 현안이 산적해 있다. 대외적으로는 북·미대화가 난항을 겪음으로써 한반도의 안정이 위협받고있다.대내적으로는 이산가족 상봉,당국간 회담,식량 및 전력지원,군사적 긴장완화,금강산 관광 후속조치,월드컵과 아리랑 축제 협력 문제 등이 기다리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임 특사의 평양 파견은 남북대화 재개의 신호일 뿐 아니라 변화하는 국제질서에 탄력적으로 대처한다는 의미도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최근 남한에서는 한·미정상회담과 한·일 정상회담이 열렸다.주변국가와의 정상회담에서 가장 큰 의제는 역시 북한문제였음을 북한도 모르지는 않을 것이다.따라서 북한은 임 특사의 방북을 계기로 적극적으로 남북대화에 임할 것을 촉구한다.또 임 특사는 김정일 국방위원장 등 북한 고위인사들과 만나남북협력을 바탕으로 국제질서에 대처하고 실리를 얻어야 한다는 점을 잘설명해야 할 것이다. 덧붙여 남북이 이해의 폭을 넓힌다는차원에서 북한 특사의 서울답방과 김정일 위원장의 서울답방 문제도 마무리지었으면 한다. 우리는 어떤 경우라도 남북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야한다는 대전제 아래 임 특사의 방북을 환영하고 그 결과를기대한다.하지만 동전에도 앞뒷면이 있듯이 노파심에서 몇가지 지적과 함께 거듭 당부하고자 한다.남한이 그동안 수도 없이 남북대화를 요청했지만 북한이 응답하지 않았던 것은 분명 유감스런 일이었다.그러나 북측이 이번에 특사 방북을 받아들인 만큼 그야말로 ‘통 큰’ 성과물이 있도록노력해야 할 것이다.예를들어 한반도의 긴장 조성을 막는상징적인 조치의 하나로 즉각적인 경의선 연결등은 북측이마음 먹기에 따라서는 얼마든지 실현 가능할 것이라고 본다. 앞으로 남북관계는 굳이 특사라는 충격적인 방법을 통해풀지 않더라도 기왕의 장관급 회담 등 공식 협의 기구를 통해 안정적으로 풀어나가야 할 것이다.이른바 ‘2003년 위기설’등이 해소되고 각종 교류협력 사업 추진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
  • 금강산 관광 지원 안팎/ 정부 “”이익 날때까지만 시행””

    정부가 21일 확정한 금강산관광 지원 방침은 지난 1월23일발표한 금강산관광 지원 방침의 세부 내용으로 금강산관광사업이 손익분기점을 넘어설 때까지 한시적으로 시행된다. [지원 내용] 금강산관광 비용은 2박3일 설봉호 2등급을 기준으로 6∼12세는 33만원,12세 이상은 45∼54만원(해금강호텔 투숙시 추가 비용 등)가량이다.이중 학생 등에 60∼70%를 정부가 남북협력기금에서 보조한다는 것이다.온천장 이용료와 공연관람료 등은 제외된다.도서·벽지의 학생이나교사,국민기초생활보장법의 생계보조금 수급 대상자에게는관광비용을 전액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자는 금강산 관광상품을 취급하는 여행사에 본인부담금과 지원 대상자임을 증명하는 서류를 내면 된다. 보조금은 사후 정산 형식으로 현대아산에 지급된다. [퍼주기 논란] 이번 조치로 정부는 매월 18억원,1년에 216억원가량이 현대아산측에 지급될 것으로 보고 예상하고 있다.지원대상은 1300만명에 이르지만 금강산 관광의 최대 수용인원이 월 7000명,연간 8만 4000명으로 제한돼 있기 때문이다.현재 남북협력기금은 약 5700억원이 적립된 상태다. 정부는 “금강산 관광을 남북화합과 통일을 위한 현장학습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북한이 남북대화와 금강산 관광특구지정,육로관광 허용 등의 성의를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일방적인 퍼주기가 아니냐.”고 이의를 제기하고 있다. 전영우기자 anselmus@
  • 금강산관광 학생등 1300만명 지원

    다음달 초부터 정부가 금강산 관광객에게 남북협력기금을지원,교사·학생과 이산가족·국가유공자·장애인·통일교육강사 등은 11만∼20만원만 내면 금강산 관광을 할 수 있게 된다. 금강산관광 경비 지원대상은 교사·학생 1130만여명,이산가족 70만여명,국가유공자 23만명,장애인 95만여명,통일교육 강사 등으로 모두 1300만명에 이른다. 정부는 21일 정세현(丁世鉉) 통일부장관 주재로 제94차 남북교류추진위원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금강산 관광객에대한 경비지원’ 방침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설봉호 2등급(2박3일) 기준으로 초등학생은 11만원(정부지원 25만원),중·고생은 14만원(정부지원 34만원),대학생 및 성인은 20만원(정부지원 30만원) 등 관광경비의 30∼40%만 본인이 부담하면 된다.중·고생의 부담액 14만원은 평균 수학여행 비용의 2배가량 되는 액수다.그러나학년 단위의 수학여행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외딴 섬이나 벽지지역 학생과 교사,청소년단체,가족동반,동아리별 현장학습 등에 대해서는 보조금이 지급된다.정부는 또 금강산에 외국상품 판매소(면세점)를 설치,한 사람이 1년에 네 차례까지 300달러 어치의 외국상품을 관세없이 살 수 있도록허가했다. 전영우기자 anselmus@
  • 관광공사, 현대아산에 62억 추가지원

    한국관광공사(사장 조홍규)는 지난 2일 금강산여관 운영권과 온천장을 462억원에 인수하기로 현대아산측과 합의했다. 이에 따라 관광공사는 지난해 남북협력기금에서 대출받아 현대아산에 지원한 450억원 이외에 12억원을 새로 지불할 예정이다. 관광공사는 이와 별도로 금강산에서 북한 교예단 공연장으로 쓰이는 문예회관을 담보로 현대아산에 50억원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정부 당국자는 “관광공사가 금강산관광 운영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문예회관 건물을 담보로 50억원을 대출하는 것으로안다고 말했다. 전영우기자 anselmus@
  • 국사편찬위, 올부터 ‘승정원일기’ 전산화도

    해외 소재 한국학 자료 수집과 ‘승정원일기' 전산화 작업이 본격 추진된다. 국사편찬위원회(국편·위원장 이성무)는 최근 ‘2002년 주요 사업'에 관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렇게 밝혔다. 국편은 해외 한국사 자료 수집·이전의 경우 우선 미국과 일본,러시아,중국 등 4개국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키로했다.이를 위해 현재 24명인 국외사료조사위원을 40명으로 증원했으며 재미 사학자 방선주씨가 운영하는 아메라시안 데이타 리서치와 사료 수집을 위한 약정을 체결했다. 총 글자수가 ‘조선왕조실록'의 4.5배에 달하는 ‘승정원일기' 전산화는 올해 9억3600만원을 투입해 현종∼숙종(1659∼1720년) 재위기간(62년)의 기록을 전문 입력하고 이를인터넷으로 공개할 방침이다.오는 2010년까지 총 150억원이 투입되는 대작업이다. 이성무 위원장은 “‘승정원일기'는 한 사람이 평생을 읽어도 통독할 수 없다”면서 “이것이 데이터베이스로 구축되면 한국 역사학 연구에 지각변동이 일어날 것”이라고말했다. 한편 한국사 관련 남북협력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남북공동 한국사연구회’를 운영하고,오는 7∼9월에는 ‘개항기 동북아정세와 한국의 대외정책’을 주제로 한 남북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임창용기자
  • 여야 통일외교위 공방/ 北·美보다 심각한 南·南갈등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회는 7일 정세현(丁世鉉) 통일부장관을 출석시킨 가운데 전체회의를 열었으나,최근 정부의 금강산 관광사업 지원방침을 둘러싼 여야간 이견차로 정회끝에 산회하는 등 파행을 겪었다. 한나라당 의원들은 금강산사업 지원 결정에 대한 정 장관의 보고가 시작되자 곧바로 맹공을 퍼부었다.조웅규(曺雄奎) 의원은 “정부가 국회 동의절차 없이 일방적으로 (금강산)사업주체를 바꾼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며 “장관이 바뀌었다고 같은 상임위에서 정부의 입장이 이렇게 쉽게 달라져도 괜찮으냐.”고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장관의 답변이 불성실하고 국민에 대한 미안함이없다.”며 금강산 사업에 대한 장관 보고의 속기록 삭제와회의 중단을 요청했다.유흥수(柳興洙) 의원도 “금강산사업은 수익이 있으면 경제사업이 되고,수익이 없으면 평화사업이 되는 것이냐.”고 거들었다.박관용(朴寬用) 의원은 “남북협력기금의 사용을 국회가 동결,정부가 마음대로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결의안을 채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민주당 유재건(柳在乾) 의원은 “다른 사안에대한 질의도 많은 만큼,금강산 사업과 관련한 부분을 제외하고 회의를 진행하자.”고 절충안을 제시했다.같은당 김성호(金成鎬) 의원도 “다른 의원들도 오늘 회의를 위해질의를 준비해 왔는데,장관의 보고내용이 (일부 야당의원들의)마음에 안든다고 회의를 중단할 순 없다.”고 가세했다.임채정(林采正) 의원은 “금강산 사업에 대해선 견해차가 있는 것”이라며 “문제가 있다면 보고를 듣고 토론을한 뒤 지적하는 게 옳은데,속기록 삭제를 요구하는 것이말이 되느냐.”고 반박했다. 박명환(朴明煥·한나라당) 위원장은 여야 의원들간 논란이 계속되자 정회를 선포했으나 민주당 의원들은 “위원장이 일방적으로 정회했다.”며 사과를 요구하는 등 반발했다. 결국 여당 의원들은 정회 30여분 만에 회의장을 퇴장했고,남아있던 한나라당 의원들은 8일 회의를 열어 남북협력기금 사용시 국회의 사전동의를 받도록 하는 결의안 채택을추진키로 하고 산회했다. 홍원상기자 wshong@
  • [데스크칼럼] 김정일 위원장이 해야 할 일

    역사에는 가정이 있을 수 없다고 한다.부질없는 일인 줄알면서도 남북관계와 관련해 못내 아쉬움이 남는 일 두 가지만 뒤집어 가정해 본다. 첫번째는 1994년 7월 무산된 당시 김영삼 대통령과 김일성 주석의 평양 정상회담이다.회담 시작을 불과 십여일 앞두고 김 주석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회담은 불발됐다.김주석이 의욕적으로 회담 준비를 했다니 더욱 아쉬움이 남는다.예정대로 회담이 열렸다면 남북관계는 지금 어떻게돼 있을까. 두번째는 2000년말 역시 불발로 끝난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의 방북이다.남북한 모두 그의 방북을 바랐지만 레임덕에 접어든 그의 약화된 입지와 미국내 여론이 이를 막았다.방문이 성사돼 그의 포용정책을 마무리하는 주요 사안들이 합의됐더라면 남북,북·미 관계가 지금 같지는 않을것이다. 이중 첫번째는 김 주석의 사망으로 인한 불가항력의 경우다.하지만 두번째는 지금도 여러 사람이 아쉬움을 이야기한다.북한이 좀더 일찍 움직였더라면 성사될 수도 있었기때문이다. 클린턴 대통령은 포용정책이 한창 무르익던 1999년5월윌리엄 페리 전 국방장관을 평양에 보내 북한 고위관리의방미를 초청했다.그러나 이 초청을 받아들여 조명록 특사의 워싱턴 방문이 이루어진 것은 그로부터 17개월이나 지난 2000년 10월이었다. 미국 대통령의 방북 합의까지 이루어졌지만 때는 이미 늦었다. 곧이은 대선에서 야당인 공화당의 조지 W 부시 후보가 당선되자 여론은 임기 말의 대통령이 주요 외교정책 결정에개입하는 게 바람직하지 않다는 쪽으로 기울었다.클린턴대통령은 그해말 결국 방북 포기를 선언했다. 부시 행정부가 들어서면 대북정책이 더 강경해질 것임은삼척동자도 짐작할 일이었다.그런데 북한은 왜 클린턴 정부와의 협상에 그토록 미적거렸을까. 유사한 상황이 다시 전개되고 있다.DJ정부는 과거 어느정권보다도 북한 포용을 우선시 해 왔다.‘퍼주기론’의거센 비난 속에서도 일관되게 햇볕정책을 추구해 왔음은북한 당국도 부정하지 못할 것이다.따라서 북한으로서는지금의 정부가 있을 때 하나라도 더 이득을 취하는 게 현명하다.그러나 북한이 보여온 행동들은 이와 거리가 멀다. 이산가족 상봉,금강산 육로관광 및 관광특구 지정 등에서 북한측이 조금만 성의있는 대응을 해주었다면 햇볕정책은 한층 더 힘을 얻었을 것이다. 이번에 발표한 정부의 금강산사업 지원 방안은 스캔들의늪에 빠진 DJ 정부가 북한에 내미는 마지막 선의의 카드같은 것이다.이산가족과 학생 등에 대한 관광경비 보조,남북협력기금 추가 사용 등은 이미 야당의 저항과 여론의 따가운 반대에 직면해 있다.대북정책을 다음 정권에 넘기라는소리까지 나오고 있다. 지금 DJ를 도울 사람은 역설적으로 김정일 위원장뿐이라는 말도 있다.북한당국은 이쯤해서 햇볕정책에 힘이 될 맞조치들을 취하는 게 도리다.당국간 회담에 임하고 하루빨리 이산상봉을 다시 시작해야 한다.금강산도 남쪽 지원에만 의존하지 말고 비즈니스 마인드를 갖추어,한번 간 사람은 다시 오게 만드는 노력이 있어야 한다. 남쪽 다음 정권의 주인이 누가 되든 지금보다 더 ‘햇볕적’이기는 힘들 것임을 북한당국은 알아야 한다.남은 시간이 별로 없다. 이기동 국제팀장 yeekd@
  • 한나라, 금강산대책 맹공

    한나라당이 24일 정부의 금강산 사업 대책 발표에 대해 북한 김정일(金正日) 국방위원장의 답방,지방선거와 대선과 연계 의혹을 제기하며 반대 목소리를 높였다. 장광근(張光根) 수석부대변인은 이날 당 3역회의 브리핑에서 “금강산 관광사업이 햇볕정책의 상징이라는 대통령의 초조함 때문에 밀어붙이기식 대북정책에 집착하고 있는 것 아니가.”라고 반문한 뒤 “이러한 이면에는 양대선거를 앞두고 정략적으로 남북문제를 이용하려는 의혹을 지울 수 없다. ”고 주장했다. 이어 “정부의 무리한 대북정책 추진은 대통령이 절실히 요망했던 김정일 답방을 성사시키고,이를 통해 위기에 몰린 정국을 반전시키고 나아가 정권을 재창출하려는 정략적 목표에 의해 진행되고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의혹을 금치 못한다.”며 김정일 답방 사전정지설을 제기했다. 장 수석부대변인은 별도의 논평에서도 “김정일답방 성사를 위해 국민혈세를 퍼붓는다면 이는 국민적,역사적 죄악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한나라당은 또 남북협력기금법 개정,국회국정조사 추진 등을 거듭강조했다. 한나라당의 이같은 공세에 민주당 김현미(金賢美) 부대변인은 “언론세무조사를 김정일 답방 사전 정지작업이라고 주장하던 한나라당의 말 만들기로 대꾸할 가치도 없다.”면서 “민족의 문제를 당리당략과 연계시키지 말라.”고 주문했다. 강동형 홍원상기자 yunb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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