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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통합관리기구’ 경남 김해 설립 확정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통합관리기구’ 경남 김해 설립 확정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통합관리기구가 경남 김해에 들어선다. 경남도와 김해시는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통합관리기구 김해 유치를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가야고분군 세계유산통합보존활용추진위원회는 이날 경남도, 경북도, 전북도, 김해시, 함안군, 창녕군, 고성군, 합천군, 고령군, 남원시 등 10개 지자체가 참여한 가운데 이같이 의결했다. 지난해 9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45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가야고분군이 우리나라 16번째 세계유산으로 이름을 올린 후 1년여만이다. 그동안 통합관리기구를 유치하려는 지자체 경쟁은 치열했다. 경남도는 가야고분군 7개 중 5개 경남에 있고 가야사 전반을 보여주는 지역이 경남임을 앞세웠다. 창원에 있는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 김해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와 시너지 효과도 강조했다. 경북도는 가야고분군 전체 1220기 중 704기(57%)가 고령에 있다는 점을 내세웠다. 2011년 고령군과 학술심포지엄을 여는 등 세계유산 등재를 가장 먼저 추진했다는 점도 앞세웠다. 이러한 상황에서 가야고분군 세계유산통합기구 설립·운영방안 연구용역이 진행됐다. 용역은 인구 규모, 지역별총생산, 재정자립도, 관리 이동 거리 등 7개 지표를 중심으로 전개됐다. 다만 올 2월 최종보고회에서는 ‘용역이 특정 지역에 유리하게 진행된다’는 경북도·전북도·고령군 반발이 나오면서 일시 중지되기도 했다. 최종적으로 ‘김해가 최적지’라는 결과가 나왔으나 견해차는 이어졌다. 경남도는 전국 가야유적 2495건 중 67%인 1669건이 경남에 분포하는 점 등에 비춰 ‘경남의 가야 정체성’이 더 확고해질 수 있다며 환영 목소리를 냈다. 반면 고령군은 “통합관리기구 설립 형태가 결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설립 위치 검토가 이뤄졌고 설립 위치 선정을 위한 지표설정 오류가 있었다”며 반발했다. 논의 끝에 다양한 이해관계가 있는 10개 지자체는 서로 양보하고 협력해 김해 설립을 확정했다. 통합관리기구는 가야역사문화권 전반을 통합 관리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한다. 통합관리계획 수립, 모니터링, 종합관광 홍보 등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보존·관리·활용이 세부 방향이다. 통합관리기구는 내년 상반기까지 현 가야고분군 통합관리지원단을 중심으로 명칭, 조직구성, 법인설립, 사무실 마련, 지자체별 조례 제·개정 등 행정절차를 거치고 내년 하반기 중 개소할 계획이다. 통합관리기구 위치는 지난 9월 김해시에 문을 연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 또는 옛 김해시교육청 중 한 곳이 될 가능성이 높다. 기구 개소 출범 인력은 16명 정도가 검토되고 있다. 경남도는 “가야고분군 세계유산은 연속유산으로 소속된 7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협력해 보존·관리해야 한다. 통합관리기구를 통해 체계적인 관리가 이뤄질 것”이라며 “통합관리기구 유치를 위해 선의의 경쟁을 한 경북 고령과 경남 김해시를 지지해준 나머지 지자체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가야역사가 신라, 백제, 고구려와 함께 4국의 역사로 가는 길에 당당히 섰다. 가야문화를 보존·발굴·확대하는데 통합관리기구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가유산청, 관련 지자체 등과 협업해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가야고분군은 1~6세기에 걸쳐 한반도 남부에 존재했던 ‘가야’를 대표하는 7개 고분군으로 이루어져 있다. 경남 김해 대성동, 함안 말이산, 창녕 교동·송현동, 고성 송학동, 합천 옥전 고분군과 경북 고령 지산동, 전북 남원 유곡리·두락리 고분군이다.
  • 용인시,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실시계획’ 인가

    용인시,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실시계획’ 인가

    경기 용인시는 지난 24일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의 실시계획을 인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30일 용인도시공사가 공사를 담당한 3공구 착공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에는 경기주택도시공사가 1·2공구를 착공, 오는 2030년까지 부지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경기용인 플랫폼시티는 기흥구 보정동·마북동·신갈동과 수지구 상현동·풍덕천동 일원 272만㎡(83만평) 규모로 조성하는 경제 복합 자족 신도시다. 시와 경기도, 경기주택도시공사, 용인도시공사가 공동사업시행자로 참여하는 공영개발로 사업비 8조 2680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플랫폼시티 일대에 GTX 구성역을 중심으로 수인분당선, 경부지하고속도로 등의 광역 교통망을 효율적으로 연계해 ‘수도권 남부 교통 허브’를 조성하고, 주거·상업·산업·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방향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플랫폼시티는 환경영향평가 등 각종 영향평가 결과와 관련 기관 협의 등을 반영해 주거용지 37만7718㎡(13.8%), 상업용지 15만8701㎡(5.8%), 산업용지 44만9705㎡(16.4%), 도시기반시설용지 162만9291㎡(59.8%), 기타시설용지 11만3454㎡(4.2%)로 계획됐다. 계획인구는 2만7283명, 주택 1만105세대를 공급하고, 공공임대주택은 1954세대로 전체 주택의 19% 수준으로 계획됐다. 시는 특히 산업시설용지로 계획된 44만여㎡에는 반도체 R&D 기업 등 유수의 기업을 유치해 이동·남사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를 잇는 ‘L자형 반도체 벨트’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GTX 구성역 일대 9만여평을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해 컨벤션센터, 호텔 등의 MICE 시설을 설치하고 민간사업자 공모를 통해 창의적인 복합도시계획을 구축하여 경기남부 랜드마크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이상일 시장은 “경기용인 플랫폼시티는 수도권 남부의 핵심 거점이 될 자족도시를 목표로 하는 만큼 많은 인구 유입과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며 “새로운 미래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도시를 조성할 수 있도록 계획에 맞춰 공사를 차질없이 진행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김춘곤 서울시의원, 개화산 연결 무장애둘레길 10억원 등 강서 환경 위한 예산 18억원 확보

    김춘곤 서울시의원, 개화산 연결 무장애둘레길 10억원 등 강서 환경 위한 예산 18억원 확보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춘곤 의원(국민의힘, 강서4)이 강서구 주민의 건강과 녹지를 위한 3개 사업, 총 18억 1000만원의 서울시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이 서울시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확보한 사업은 ▲개화산 연결 무장애둘레길 조성사업(10억원) ▲남부순환로변 매력정원 조성사업(5억원) ▲서남환경공원 보수정비사업(3억 1000만원)이다. 개별 사업별로 보면 ‘개화산 연결 무장애둘레길 조성사업’은 강서구 한강변 녹지 중 낙후지역을 정비하고 둘레길을 조성해 공원간 연계이용 효율을 높이고 시민에게 트레킹 등 여가활동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한강변 명품숲 둘레길 조성사업’에 대한 연계사업의 조속한 추진으로 관내 한강 연접지 전역(5.9km)을 연결하는 둘레길을 조성하고 시민에게 개방함으로써 주민들은 새로운 둘레길을 2025년 하반기에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남부순환로변 매력정원 조성사업’은 김포공항을 찾는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남부순환로 일대에 부지면적 2355㎡ 규모이며 중앙분리대 녹지 정비, 매력정원 등이 조성된다. ‘서남환경공원 보수정비사업’은 녹지 내 배수로 정비 및 사면 녹화를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구민의 건강한 여가와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자 진행된다. 강서구 마곡동 202-1 등 1만 7022㎡의 규모로, 산책로와 배수시설 정비, 사면 녹화 등의 작업을 통해 구민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공간을 주고자 한다. 김 의원은 이 외에도 공원내 주민편의시설 확충 및 노후시설물 정비, 녹지량 확충 등 구민을 위해 다방면의 예산을 발의하는 등 사업비 확보에 매진했으나, 서울시의 현안에 따라 예산이 일부 통과됐다. 이에 김 의원은 “이번에 통과되지 못한 예산도 우리 강서구민을 위해서는 꼭 필요한 것들”이라며 “추가경정예산안과 특별조정교부금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꼭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시대가 변하고 고령화 사회가 진행됨에 따라 구민들이 요구하는 것, 눈높이가 어떤 것인지 파악하고 이에 맞게 의정을 펼쳐 나가는 것이 시의원이 할 일”이라며 “구민들이 원하는 것을 찾아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일자리 13만개 창출… 광명, 수도권 서남부 거점도시로 도약”

    “일자리 13만개 창출… 광명, 수도권 서남부 거점도시로 도약”

    새해 기후·민생·인구전략에 집중공약이행 평가 ‘최우수’ 최고등급광명·시흥 3기 6.7만호 주택 공급첨단 ‘테크노밸리’ 74만평에 조성GTX D·G 노선에 광명시 선반영광명~서울 고속도로 2027년 개통지역화폐 활기·자영업 지원 중점안양천 지방정원 내년 착공 목표시민 동참 줍킹데이·소등 캠페인탄소중립 포인트 제공… 참여 유도“우리 광명은 2032년 주택 11만호 공급, 인구 50만명, 일자리 13만개 창출을 통해 수도권 서남부 비즈니스 중심지이자 자족도시 실현이 가능한 시대를 열 것입니다.” 박승원(59) 경기 광명시장은 지난 24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광명 시민과 함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미래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체계적이고 철저한 도시개발을 통해 수도권 서남부 거점도시로 도약하겠다”며 이렇게 밝혔다. 다음은 박 시장과의 일문일답. -바쁘게 달려오신 올 한 해를 정리한다면. “가뜩이나 어려운 상황에서 비상계엄 선포로 대한민국의 경제는 바닥을 치게 됐고, 민생경제는 꽁꽁 얼어붙었다. 민주주의와 평화, 자유가 하루아침에 사라질 수도 있다는 공포에 시민들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자치분권 강화에 더욱 힘쓰고, 민주주의와 평화를 지켜 나가는 데에 소홀함이 없게 하겠다. 시민들의 평범한 하루, 소소하고 행복한 일상을 지키고 무엇보다 안전과 민생을 살피는 데 더욱 매진하겠다.” -새해 주요 핵심 사업은. “광명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기후위기 대응, 민생경제, 인구전략을 중점 추진한다. 기후위기 대응은 탄소 배출량 절감뿐만 아니라 탄소 흡수원인 정원 확대, 이상 기후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에 맞서기 위한 건강·안전 시스템 마련, 기후 취약계층 보호 강화 등 기후 인권까지 범위를 확장해 패러다임을 전환한다.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해 가용할 수 있는 재정 역량을 모두 투입해 가계 경제를 지탱하고, 일자리와 골목상권을 살리는 데 주력한다. 인구전략은 저출생과 고령화, 청년 문제에 대응한다.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주거 지원과 주택 공급, 돌봄을 강화하며, 고령화 정책은 경제활동과 사회활동 두 가지에 중심을 두고 수요자 맞춤형으로 추진한다.” -임기 반환점을 돌았다. 공약은 잘 추진되나. “광명시는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약 추진 상황을 점검한 결과 113개 공약 중 45개를 완료하고 나머지 68개도 정상 추진 중이다. 특히 평생교육과 교통 인프라 확충, 기후위기 대응, 돌봄 서비스 확대 등 관심도가 높고 실생활과 밀접한 공약에 더욱 집중하고 있다. 민선 8기 공약 실천 계획을 내실 있게 준비한 결과 지난 5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24년 민선 8기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최우수(SA)를 받았다. 올해는 시민이 직접 참여해 공약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조정·평가하는 공약이행평가단 주민배심원제를 운영해 공약 이행 과정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시민의 실질적 의견을 반영해 공약이행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광명·시흥 3기 신도시, 테크노밸리 등 도시개발이 한창이다. “광명시는 지금 광명·시흥 3기 신도시, 테크노밸리 등 대규모 개발로 도시구조가 빠르게 변하는 대전환의 시기를 지나고 있다. 광명시만의 도시 가치를 발굴해 풍부한 일자리와 문화시설을 갖춘 직·주·락 중심의 수도권 서남부 거점 자족도시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 광명·시흥 3기 신도시는 3기 신도시 중 최대 규모로 광명시와 시흥시 일원 384만평에 6만 7000호의 주택을 공급한다. 광명시흥 테크노밸리는 수도권 서남부 첨단산업 거점으로 광명시와 시흥시 일원 74만평에 일반산업단지·도시첨단산업단지·유통단지·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2032년이 되면 약 11만호의 주택공급, 인구 50만명, 일자리 13만개 창출을 통해 수도권 비즈니스 중심지이자 자족도시 실현이 가능한 시대가 온다.” -사통팔달 교통중심 광명, 어떻게 바뀌나. “국토교통부와 경기도가 잇따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D와 G 노선에 광명시를 반영했고, 월곶판교선, 신안산선이 공사 중이며, 광명시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신천하안신림선의 경쟁력이 확인됐다. 신도시 남북을 관통하는 광명시흥선이 예정되는 등 대규모 도시개발에 부합하는 광명시 철도 청사진이 선명해지고 있다. 광명시는 현재 교통수단 분담률에서 약 40%를 차지하는 승용차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서울 방면 도로 확충에도 심혈을 기울인다. 광명~서울 고속도로는 2027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 중이며, 서해안고속도로와 함께 남북 방향 도로축을 구성해 동서 방향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와 제2경인고속도로에 이르기까지 광명시는 사통팔달의 고속도로망을 완성하게 된다.” -경기가 좋지 않다.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은. “자치단체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이 민생경제 살리기다.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시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지역화폐 활성화와 자영업자 지원에 중점을 두겠다. 고유가, 고물가, 탄핵 등 3중고가 겹쳐 민생경제가 차갑게 식고 있다. 연말 모임 취소 등으로 매출이 크게 줄어든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광명시는 71개 부서에 격려금을 지급해 직원들이 골목상권에서 송년 모임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했다. 점심도 구내식당보다 외부 식당을 이용하라며 지역 상권 살리기를 독려했다. 내년 1월엔 자체 예산으로 지역화폐인 광명사랑화폐 인센티브를 20% 지급하고 충전 한도를 100만원까지 상향하기로 하는 등 적극적인 민생경제 안정화 정책을 편다.” -안양천 지방정원사업 추진 현황은. “내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중이며, 안양, 군포, 의왕시는 각종 영향평가 용역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4월 산림청으로부터 지방정원 조성 예정지로 지정받았다. 같은 해 12월 광명·군포·안양·의왕시 등 4개 지자체는 지방정원 조성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으로 관련 절차를 밟고 있다. 더 나아가 서울권역의 금천·구로·영등포·양천구 등 4개 지자체도 동참해 지방정원을 조성한 후 국가정원으로 만들어 가기로 합의했다. 안양천을 언제든지 가족과 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패밀리 시민정원으로 조성하겠다.” -기후의병 양성 등 광명시 주요 탄소중립 정책은. “지금 기상이변과 지구온난화를 체감하며 ‘균형과 조화로운 발전’이란 과제에 직면했다. 민관이 함께 적극적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도록 인식을 확산하고 그 기틀을 만드는 게 우리 세대 몫이다. 특히 광명의 대표 정책 ‘1.5℃ 기후의병’은 과거 백성들이 자발적으로 일어나 나라를 구했듯이 국가를 넘어 푸른 지구를 되찾겠다는 마음으로 시민들과 소통해 ‘기후의병’이란 명칭을 함께 만들고 조직했다. 1.5℃ 기후의병은 행정의 노력과 시민의 자발적 참여로 줍킹데이, 10·10·10 소등 캠페인 등 꾸준하게 활동하고 있다. 1.5℃ 기후의병의 탄소중립 활동을 실체화하고 많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기후의병 탄소중립포인트 제도’를 마련했다. 탄소중립 실천으로 적립된 포인트를 광명사랑화폐로 전환해 탄소중립 실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했다.”
  • 주택 11만호 순차 공급·인구 50만명 시대… 광명, 경제 자족도시로 발돋움

    경기 광명시가 인구 50만명 경제자족기능을 갖춘 수도권 서남부 핵심 거점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광명시는 3기 신도시 최대 규모인 광명·시흥지구, 광명학온지구, 광명문화복합단지와 구도심 균형발전을 위한 하안2지구, 구름산지구, 광명 재개발 정비 등을 통해 2032년까지 11만호의 주택이 순차적으로 공급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이 같은 대규모 도시개발을 통해 일자리 13만개 이상을 창출하는 수도권 서남부 최대 경제 자족도시 도약의 기틀을 마련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광명·시흥 3기 신도시는 ▲문화·디지털콘텐츠 산업 중심의 글로벌 문화수도 ▲신성장동력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경제자유구역 ▲직장과 주거, 쉼과 즐거움이 공존하는 도시 ▲광역교통망을 통한 교통중심, 15분 생활권 도시를 목표로 조성한다. 지속 가능한 도시가 되도록 다양한 교육·문화·체육·공공시설 구축을 통해 글로벌 문화도시를 지향한다. 또 과밀억제권역의 기업 유치 어려움을 해소하고 과감한 투자를 이끌어 내기 위해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해 글로벌 유망기업 등이 활동하기 좋은 환경을 구축한다. 아울러 친환경 철도노선과 광역교통망 구축으로 수도권 주요 지역을 20분 이내로 접근해 교통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현재 공사가 본궤도에 오른 광명시흥 테크노밸리는 전국 최대 규모의 테크노밸리로 완공 시 3만명의 고용 창출과 2조 30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우수한 입지를 갖춘 이곳에 4차 산업을 선도하는 첨단 기술의 강소기업 유치, 미래지향적 스마트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광명문화복합단지는 자연과 문화가 조화된 창의적인 문화공간으로 조성한다. 광명동굴 관광 활성화는 물론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도권 서남부 교통 허브 중심인 KTX광명역 일원은 국토교통부 주관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후보지 공모에 선정됐다. 입지적인 강점을 활용한 컨벤션센터, 국제·행정업무시설, 호텔 등을 만들어 전시산업메카로 만들 계획이다.
  • [포토] ‘메리 크리스마스’

    [포토] ‘메리 크리스마스’

    성탄절인 25일, 추웠던 아침에 비해 낮부터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인천·경기 남부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에는 강원 남부 내륙과 제주도 산지에 약한 비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사진은 25일 대구 달서구 이월드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퍼레이드’를 찾은 한 아이가 산타클로스와 인사하고 있다.
  • 양천, 2호선 신정지선 김포 연장안 서울시 제출

    양천, 2호선 신정지선 김포 연장안 서울시 제출

    서울 양천구가 지역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지하철 2호선 신정지선 김포 연장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양천구는 ‘신월사거리역 신설 및 신정차량기지 이전’을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 신규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서울시에 해당 노선안을 제출했다고 24일 밝혔다.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은 광역교통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해야 하는 법정계획으로, 신정지선 연장을 위한 첫 번째 관문이다. 구는 경기 김포시와 철도교통망 확충이라는 공동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 3월 ‘신정지선 김포 연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7월부터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구는 신월사거리역 신설과 신정차량기지 이전 문제를 해결하려 하고 있다. 이번에 최적 대안 노선은 2호선 신정지선 종점 까치산역에서 약 2.4㎞ 노선을 연장한 신월사거리를 거쳐 김포까지 연결되는 방안이다. 이는 서울 남부와 경기 서북부 지역을 연결하는 새로운 철도 네트워크를 구축해 고질적인 지역 간 교통 문제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사업의 경제적 타당성(BC)은 신정차량기지를 김포시로 이전하고 기존 부지 개발에 따른 개발이익을 반영할 때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에서 도출된 최적 노선안이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돼 단순 구상 단계를 넘어 현실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후덜덜 크리스마스’

    ‘후덜덜 크리스마스’

    올해는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기대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대신 한파가 연말까지 이어지겠다.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크리스마스인 25일 충청권·전라권·제주도는 흐리겠고 그 밖의 지역은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밤에는 강원 남부 내륙과 산지, 제주 산지에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수도권·충청권에도 0.1㎝의 눈발이 날리는 곳이 있겠지만 눈이 쌓이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1도에서 영상 3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3도에서 11도로 예보됐다. 1990년 이후 서울을 기준으로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맞이했던 날은 9차례에 그친다. 기상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1991~2023년까지 33년간 크리스마스에 눈이 내린 건 9차례, 눈과 비가 함께 흩날린 것까지 포함해도 11차례다. 최근 서울에 가장 눈이 많이 내렸던 크리스마스는 지난해로 3㎝ 적설량을 기록했다. 2000년에는 1.8㎝, 2012년 1.5㎝, 2002년 1.2㎝ 외에는 모두 1㎝ 이하의 눈이 쌓이는 데 그쳤다.
  • 올해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없다…눈 대신 한파

    올해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없다…눈 대신 한파

    올해는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기대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대신 한파가 연말까지 이어지겠다.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크리스마스인 25일 충청권·전라권·제주도는 흐리겠고 그 밖의 지역은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밤에는 강원 남부 내륙과 산지, 제주 산지에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수도권·충청권에도 0.1㎝의 눈발이 날리는 곳이 있겠지만 눈이 쌓이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0도에서 영상 3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3도에서 11도로 예보됐다. 1990년 이후 서울을 기준으로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맞이했던 날은 9차례에 그친다. 기상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1991~2023년까지 33년간 크리스마스에 눈이 내린 건 9차례, 눈과 비가 함께 흩날린 것까지 포함해도 11차례다. 최근 서울에 가장 눈이 많이 내렸던 크리스마스는 지난해로 3㎝ 적설량을 기록했다. 2000년에는 1.8㎝, 2012년 1.5㎝, 2002년 1.2㎝ 외에는 모두 1㎝ 이하의 눈이 쌓이는 데 그쳤다. 25일 낮부터 차차 기온이 오르면서 26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도에서 영상 6도로 오르겠지만 오는 27일에는 다시 아침 기온이 영하 13도까지 떨어지겠다.
  • 11월 폭설로 궁궐·조선왕릉 피해 1025건…“복구 완료”

    11월 폭설로 궁궐·조선왕릉 피해 1025건…“복구 완료”

    117년 만의 기록적인 폭설로 궁궐과 조선왕릉에 1000건이 넘는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유산청은 지난 11월 27~28일 서울과 경기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쏟아진 폭설로 나무가 넘어지거나 가지가 부러지며 주변 시설물에 피해를 준 사례가 1025건(궁궐 122건, 조선왕릉 903건)에 달했다고 24일 밝혔다. 비를 머금어 일반 눈보다 약 3배나 무거운 습설이 내린 탓에 겨울에도 잎이 떨어지지 않는 소나무 같은 상록수가 특히 큰 피해를 입었다고 국가유산청을 설명했다. 국가유산청은 산림청과 협력해 피해 복구를 마쳤다. 이에 조선왕릉 숲길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는 4대 궁궐과 조선왕릉 모든 구간의 관람이 재개됐다. 앞서 국가유산청은 추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궁궐과 조선왕릉의 관람을 일시 중지하고, 궁능유적본부 직영보수단을 긴급 투입해 제설과 시설물 보수, 피해목 벌채 등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여기에 예산 4억 200만원이 투입됐다. 수목 피해가 컸던 조선왕릉에 대해서는 산림청의 인력과 차량을 지원받았다. 국가유산청은 “앞으로도 자연재해 등의 긴급 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한 자체 대응과 유관 부처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대처할 것”이라며 “반복되는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관람로와 고건물 주변의 위험목을 사전에 제거하고 관련 시설을 보완하는 등 안전대책을 마련해 소중한 역사 경관을 보존하고 관리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여에스더 “남편 ♥홍혜걸과 키스 해본 적 없어…최근에서야 첫키스 도전”

    여에스더 “남편 ♥홍혜걸과 키스 해본 적 없어…최근에서야 첫키스 도전”

    가정의학과 전문의 겸 사업가 여에스더(59)가 남편인 의학박사 홍혜걸(57)과 최근에서야 첫키스에 도전했다고 밝힌다. 여에스더는 24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 김경란, 임우일과 함께 출연해 돌싱포맨 멤버들과 ‘특급 케미’를 선사한다. 이날 여에스더는 홍혜걸과의 첫 만남부터 결혼까지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여에스더는 현재 남편과의 관계를 ‘우호적 무관심 상태’로 정의한다. 이혼만은 하고 싶지 않아서 서울과 제주에서 따로 지낸다는 것이다. 결혼 31년차인 여에스더는 또 “남편과 한 번도 키스를 해본 적이 없다”고 폭탄 발언을 던진다. 이어 “최근에서야 남편과 첫 키스에 도전했다”고 밝혀 녹화 현장을 뒤집어 놓는다. 한편 최근 ‘라이징 궁상 스타’로 떠오르는 임우일은 “지금까지 얻어먹은 금액을 다 합치면 3억원은 될 것”이라고 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김경란은 노력형 공부 천재답게 연애마저 책으로 공부했다고 털어놓는다. 크리스마스에도 외로운 돌싱포맨 멤버들과 여에스더, 김경란, 임우일의 웃음 폭발 케미는 이날 오후 9시 ‘돌싱포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영월~삼척고속도로 운명은…예타 결과 다음달 발표

    영월~삼척고속도로 운명은…예타 결과 다음달 발표

    강원 남부권 교통망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영월~삼척고속도로 건설 사업의 운명이 내년 초 결정된다. 영월~삼척고속도로는 경기 평택에서 삼척을 잇는 동서6축고속도로 중 미개통 구간이다. 24일 강원도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내년 1월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갖고 영월~삼척고속도로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앞선 지난 9일 한국개발연구원(KDI)은 분과위원회를 열고 영월~삼척 고속도로 예타 조사에 대한 최종 평가를 마쳤다. 같은 날 기재부는 영월~삼척고속도로의 선행 구간인 제천~영월고속도로 타당성 재조사 안건을 통과시켰다. 제천~영월고속도로는 29.9㎞이고, 총사업비는 1조 7165억원이다. 도 관계자는 “결과를 예단할 순 없지만 제천~영월이 통과돼 연장선인 영월~삼척도 예타를 넘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월~삼척 고속도로 건설 사업이 예타를 통과하면 국토교통부 타당성조사와 설계를 거쳐 2026년 하반기 공사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7년 정도이고, 공사비는 5조 2031억원으로 예상된다. 총길이는 70.3㎞이고, 영월~정선~태백~삼척을 노선으로 한다. 정부가 1992년부터 개설을 추진한 동서6축고속도로에서 서평택~충북 음성(2008년), 음성~충주(2013년), 충주~제천 구간(2015년)은 순차적으로 개통했으나 제천~삼척 구간은 첫 삽도 뜨지 못하고 있다. 김진태 지사는 “영월~삼척 예타 조사가 반드시 통과되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전했다.
  • 김용호 서울시의원, 서울시 도로사업소 테니스장 이용시간 확대로 직장인 등 아침 운동 가능

    김용호 서울시의원, 서울시 도로사업소 테니스장 이용시간 확대로 직장인 등 아침 운동 가능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시민들의 체육활동 증진을 위해 서울시 도로사업소 내 테니스장 운영시간 확대를 골자로 하는 ‘서울특별시 도로사업소 테니스장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0일 서울시의회 제327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함으로써 2025년 1월 3일경 공포 즉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지난 6월 개장한 동부 및 남부 도로사업소 내 테니스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지속적인 민원 제기에 따른 것으로 특히 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시민 불편 해소의 시급성을 고려해 위원회 차원의 긴급 조례안을 상정, 신속한 처리로 인해 이뤄졌다. 김 의원은 “최근 테니스장 이용시간 조정 민원 요청이 잇따르는 상황에서 시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고자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차원의 조례개정을 긴급히 추진하게 됐는데, 상임위 강동길 위원장과 소속 의원들의 적극적인 동의 덕분에 상임위 차원에서 조례개정안이 발의됐고 이번 본회의에서도 무난히 통과됐다”라며 “시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더욱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개정으로 기존 오전 9시부터 시작되던 주간 이용시간이 오전 6시부터로 3시간 앞당겨져, 출근 전 테니스 운동을 하고자 하는 직장인과 대학생 등 시민들의 숙원이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김 의원은 “이른 아침 운동을 선호하는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체육 문화 조성에 기여하게 됐다”고 말하며 “시민 불편사항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한 제도 개선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 의원은 2024년 2월 5일 서울시의회 제322회 임시회에서 ‘서울시 도로사업소 테니스장 관리·운영 조례안’을 발의해 같은 해 2월 29일 본회의가 통과됨으로써 동부·남부 도로사업소에서는 기존 테니스장을 잔디조성 및 조명배치, 휴게시설 조성 등 내부시설을 확충한 후 같은 해 6월 16일 전면 개방함으로써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었다. 특히 이번 조례 개정으로 서울시 동부·남부 도로사업소 내 테니스장의 이용시간이 확대되어 시민들의 테니스장의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 양천구 지하철 2호선 신정지선 김포 연장 속도

    양천구 지하철 2호선 신정지선 김포 연장 속도

    서울 양천구가 지역의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지하철 2호선 신정지선 김포 연장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양천구는 ‘신월사거리역 신설 및 신정차량기지 이전’을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 신규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서울시에 해당 노선안을 제출했다고 24일 밝혔다.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은 광역교통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해야 하는 법정계획으로, 신정지선 연장을 위한 첫 번째 관문이다. 구는 김포시와 철도교통망 확충이라는 공동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 3월 ‘신정지선 김포 연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7월부터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구는 신월사거리역 신설과 신정차량기지 이전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고 있다. 이번에 최적 대안으로 도출된 노선은 2호선 신정지선 종점 까치산역에서 약 2.4km 노선을 연장한 신월사거리를 거쳐 경기도 김포까지 연결되는 방안이다. 이는 서울 남부와 경기도 서북부 지역을 연결하는 새로운 철도 네트워크를 구축해 고질적인 지역간 교통 문제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사업의 경제적 타당성은(B/C)은 신정차량기지를 김포시로 이전하고 기존 부지 개발에 따른 개발이익을 반영할 때 확보할 수 있다”면서 “향후 도심 내 고밀개발을 통해 도시 경쟁력을 높여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기재 구청장은 “본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기 위해서는 법정계획 반영이 필수적이다”며 “이번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에서 도출된 최적 노선안이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되어 단순 구상 단계를 넘어 현실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평택 서해안고속도로 유조차 화재구간 전 차로 통행 재개

    평택 서해안고속도로 유조차 화재구간 전 차로 통행 재개

    지난 23일 밤부터 유조차 화재로 통제됐던 경기 평택시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 IC∼서평택 JCT 구간 통행이 전면 재개됐다. 24일 경기남부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현재 서평택 IC∼서평택 JCT 양방향 1.5㎞ 구간의 전 차로 통행이 재개된 상태이다. 앞서 전날 오후 9시 51분쯤 평택 포승읍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 서평택IC 인근에서 유조차에 불이 나자 한국도로공사는 1시간 30여분 동안 해당 구간을 전면 통제했다. 불은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관들에 의해 오후 11시 54분 완전히 꺼졌다. 한국도로공사는 화재 진압과 함께 양방향 1개 차로씩 통행을 재개했다. 화재 현장 수습을 진행하며 이날 오전까지 나머지 차로에 대한 통제도 순차적으로 풀었다. 사고 4시간만인 이날 왕복 10개 차로 통행이 모두 재개됐다. 경찰 관계자는 “상행선은 전날 늦은 오후 통제가 모두 풀렸으나 하행선의 경우 수 시간 동안 화재 현장 수습이 진행돼 일부 차로 통행이 중단된 상태였다”며 “현재는 수습을 모두 마쳐 전 차로 통행이 재개된 상태”라고 말했다. 이번 화재는 유조차가 등유 3만ℓ를 싣고 서울 방향 5차로를 달리던 중 1차로로 이동한 뒤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으면서 발생했다. 차량은 이어 반대 방향(목포 방향) 도로로 굴러 넘어갔으며, 화재는 중앙분리대 충돌 충격으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사고로 운전자인 60대 남성 1명이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단독] 건진법사 “도와 달라”… 정치인과 스피커폰 통화하며 ‘인맥 과시’

    [단독] 건진법사 “도와 달라”… 정치인과 스피커폰 통화하며 ‘인맥 과시’

    공천을 도와준다는 명목으로 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건진법사’ 전성배(64)씨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전씨가 직접 내 앞에서 윤한홍 국민의힘 의원에게 전화해 도와 달라고 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다. 전씨가 공천을 부탁한 예비후보자 앞에서 유력 정치인과 바로 연락할 정도의 친분을 과시하고 실제 도움을 청하는 방식으로 신뢰를 쌓아 돈을 챙겼다는 것이다. 전씨는 평소 윤석열 대통령 부부 및 유력 정치인들과의 친분을 빌미로 이권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서울신문 12월 20일자 1면> 23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범죄합동수사단(단장 박건욱)은 전씨가 2018년 경북 영천시장 예비후보자 A씨와 만난 자리에서 윤 의원과 스피커폰으로 통화하며 “영천시장 나가려는 사람이 있는데 (윤 의원이) 좀 도와줬으면 좋겠다”는 취지로 말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이에 윤 의원은 “알아보고 전화하겠다”고 답변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신문은 이에 관해 윤 의원에게 입장을 물었으나 별다른 답변이 없었다. 당시 전씨에게 1억원가량을 건넨 A씨 측은 “잘 전달했다”는 전씨의 말을 듣고 해당 자금이 윤 의원에게 전달됐고 공천 역시 성사될 것으로 생각했다고 한다. 하지만 공천을 받는 데 실패한 A씨는 전씨에게 다시 돈을 돌려 달라고 했다. 이에 전씨는 일부인 3000만원가량만 돌려줬고, A씨 측이 계속 항의하자 전씨 지인이 사비로 돈을 돌려줬다가 검찰에 덜미를 잡혔다. A씨 측에 따르면 전씨는 당시 또 다른 유력 정치인과도 스피커폰 통화를 하면서 인맥을 과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정치인 역시 국민의힘(당시 자유한국당)에서 큰 영향력을 가진 인물이다. 한편 전씨가 평소 윤 대통령 부부와의 친분도 과시했던 만큼 수사망이 어디까지 확대될지 주목된다. 앞서 윤 대통령과의 친분을 과시했던 또 다른 무속인 명태균(54)씨도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전씨와 명씨 모두 윤 대통령의 대선 후보 시절 캠프에서 활동했고 김건희 여사와 ‘영적 자문’을 나눈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은 이 과정에서 각종 지방선거나 대선 때 당내 후보자 공천 등에 개입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지리산 도사’로 알려진 명씨는 윤 대통령 취임 전날인 2022년 5월 9일 ‘내가 김영선(전 의원)이를 좀 해 줘라 그랬는데, 말이 많네 당에서’라고 말하는 녹음파일이 공개되며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명씨는 현재 공천 개입과 불법 여론조사 의혹 등으로 구속 기소됐다. 전씨 역시 지난 17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체포됐지만 19일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 [단독] “건진법사, 유력 정치인들 ‘스피커폰 통화’로 친분 과시”…‘무속 이권 개입’ 수사 속도

    [단독] “건진법사, 유력 정치인들 ‘스피커폰 통화’로 친분 과시”…‘무속 이권 개입’ 수사 속도

    공천을 도와준다는 명목으로 돈을 받은 혐의를 받는 ‘건진법사’ 전성배(64)씨 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이 ‘전씨가 직접 내 앞에서 윤한홍 의원에게 전화해 도와달라고 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다. 공천을 부탁한 예비후보자 앞에서 유력 정치인과 바로 연락할 정도의 친분을 과시하고 실제 도움을 청하는 방식으로 신뢰를 쌓아 돈을 챙겼다는 것이다. 전씨는 평소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 유력 정치인들과의 친분을 빌미로 이권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서울신문 12월 20일자 1면> 23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범죄합동수사단(단장 박건욱)은 전씨가 2018년 경북 영천시장 예비후보자 A씨와 만난 자리에서 윤 의원과 스피커폰으로 통화하며 “영천시장 나가려는 사람이 있는데 (윤 의원이) 좀 도와줬으면 좋겠다”는 취지로 말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이에 윤 의원은 “알아보고 전화하겠다”고 답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관해 본지는 윤 의원에게 입장을 물었으나 별다른 답변이 없었다. 당시 전씨에게 1억원 가량 돈을 건넨 A씨 측은 전씨가 “잘 전달했다”고 답한 말을 듣고 해당 자금이 윤 의원에게 전달됐고 공천 역시 성사될 것으로 생각했다고 한다. 하지만 공천을 받는데 실패한 A씨는 전씨에게 다시 돈을 돌려달라고 했다. 이에 전씨는 3000만원가량 일부만 돌려줬고, A씨 측이 계속 항의하자 전씨 지인이 사비로 돈을 돌려줬다가 검찰에 덜미가 잡혔다. 또 A씨 측에 따르면 전씨는 당시 또 다른 유력 정치인과도 스피커폰 통화를 하면서 인맥을 과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정치인 역시 국민의힘(당시 자유한국당)에서 큰 영향력을 가진 인물이다. 한편 전씨가 평소 윤 대통령 부부와의 친분도 과시했던만큼 수사망이 어디까지 확대될지도 주목된다. 앞서 윤 대통령과의 친분을 과시했던 또다른 무속인 명태균(54)씨도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전씨와 명씨 둘다 윤 대통령의 대선 후보 시절 캠프에서 활동했고, 김건희 여사와 ‘영적 자문’을 나눈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과정에서 이들은 각종 지방선거나 대선 때 당내 후보자 공천 등에 개입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지리산 도사’로 알려진 명씨는 윤 대통령 취임 전날인 2022년 5월 9일 ‘내가 김영선(전 의원)이를 좀 해줘라 그랬는데, 말이 많네 당에서’라고 말하는 녹음파일이 공개되며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명씨는 현재 공천개입과 불법 여론조사 의혹 등으로 구속기소됐다. 전씨 역시 지난 17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체포됐지만, 지난 19일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 연말까지 상급종합병원 ‘제주권역 분리’ 윤곽 나온다

    연말까지 상급종합병원 ‘제주권역 분리’ 윤곽 나온다

    상급종합병원이 없어 제주에서 비행기 타고 ‘서울 원정 진료’를 하는 환자가 한해 14만명이 넘은 가운데 상급종합병원 지정을 위한 ‘제주권역 분리’ 윤곽이 연내 제시될 전망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제주도는 최근 제주권 상급종합병원 지정 추진을 위한 전담조직(TF) 4차 회의를 개최해 제주권 상급종합병원 지정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중앙정부와의 절충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상급종합병원은 중증질환과 고난이도 의료행위를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의료기관으로, 복지부는 전국 11개 진료권역을 기준으로 3년마다 지정한다. 현재 전국에는 47개 상급종합병원이 운영되고 있다. 서울권(14), 경기서부권(4), 경기남부권(5), 강원권(2), 충북권(1), 충남권(3), 전북권(2), 전남권(3), 경북권(5), 경남동부권(6), 경남서부권(2) 등이다. 진료 권역 설정의 최소 인구 수는 100만명인데 제주도 인구는 70만명으로 서울권에 묶여 있어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되려면 서울 빅5 병원 등과 경쟁해야 하는 실정이다. 이에 도는 중앙정부에 제주권역 분리를 지속적으로 건의해왔으며, 지난 10월 민생토론회에서도 정부가 제주권 상급종합병원 지정의 필요성을 인정하고 제주 특성을 반영한 진료권역 분리 검토를 약속한 바 있다. 그러나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되면서 상급종합병원 지정 추진이 힘들어지는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왔다. 하지만 도는 보건복지부가 상급종합병원 지정 및 평가제도 전반에 대한 연구용역을 이달중 마무리할 예정이어서 연내 제주권역 분리에 대한 윤곽이 나올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지난달 제주대병원, 제주한라병원과의 잇단 간담회를 통해 “섬이라는 특성, 관광객이 연간 약 1300만명 방문한다는 점 등을 감안해 권역 분리를 적극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제6기(2027-2029년) 상급종합병원 지정계획은 오는 2026년까지 공고될 예정이다. 강동원 도 안전건강실장은 “도민의 건강권 보장과 지역완결적 필수의료체계 구축을 목표로 상급종합병원 지정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진료권역 재지정에 대한 중앙부처 이행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의료 인프라와 시설 확보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55년 만에 “엄마” 부른 딸…91세 할머니의 ‘마지막 소원’

    55년 만에 “엄마” 부른 딸…91세 할머니의 ‘마지막 소원’

    가정 형편으로 55년 전 생이별했던 모녀가 경찰의 유전자 분석 도움으로 극적으로 재회해 감동을 주고 있다. 경북 포항남부경찰서는 유전자 감식을 통해 헤어진 모녀의 친자관계를 확인하고 가족 상봉을 주선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연은 지난 196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어머니 A(91)씨는 가정 형편이 어려워 두 살 된 딸 B씨를 지인의 집에 잠시 맡겼다. 그러나 이후 연락이 끊기면서 딸의 소식을 알 수 없게 됐다. 딸을 찾기 위해 A씨는 포항남부경찰서에 유전자 등록을 했고, 때마침 B(57)씨도 2019년 3월 친모를 찾기 위해 서울 강남경찰서에 유전자를 등록했다. 경찰은 두 사람의 유전자 대조를 요청했고, 최근 아동권리보장원으로부터 “친자관계가 성립된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정 결과를 통보받았다. 유전자 대조로 모녀임이 확인된 A씨와 B씨는 강남경찰서의 주선으로 한 공간에서 55년 만에 재회했다. 이 자리에서 A씨는 “생전에 딸을 다시 만나게 돼 꿈만 같다. 딸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B씨 역시 “가정 형편으로 가족과 연락이 끊겼지만 이렇게 다시 만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재회의 기쁨을 전했다. 박찬영 포항남부경찰서장은 “성탄절을 앞두고 극적으로 재회한 모녀를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유전자 분석을 통해 가족을 그리워하는 실종자 가족들에게 좋은 소식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경찰은 2004년부터 실종 당시 18세 이하 아동, 장애인, 치매 환자 등을 찾기 위해 유전자 분석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실종자 유전자는 10년간 보관되며, B씨 역시 2029년 이후에는 찾기 어려웠을 가능성이 있었다.
  • 암 걸린 남편 두고 바람핀 아내, 이런 며느리에게 상속재산 주기 싫다는 시모

    암 걸린 남편 두고 바람핀 아내, 이런 며느리에게 상속재산 주기 싫다는 시모

    암 걸린 아들을 두고 바람피운 며느리에게 재산을 상속해주기 싫다는 시어머니의 사연이 전해졌다.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서는 남편과 아들을 같은 병으로 잃은 A씨의 사연이 전해졌다. A씨는 “남편을 일찍 폐암으로 잃고 하나밖에 없는 아들을 키우기 위해 안 해본 일이 없었다. 돈도 남부럽지 않을 만큼 모았다. 그 돈으로 아들 장가를 보냈고, 오피스텔도 샀다. 인생 숙제를 다 마쳤다는 생각이 들었을 무렵, 아들이 폐암에 걸렸다”고 했다. 그는 “남편도 폐암으로 잃었기 때문에 아들 병간호에 모든 노력을 쏟아부었으나 호전되지 않았다”며 “이런 상황에서 며느리는 일을 핑계로 병원에 드문드문 왔고 아들 병간호에도 소홀했다”고 했다. A씨는 “그런데 어느 날 며느리가 바람을 피운다는 사실을 알았다. 항암 치료를 받는 아들에게 안 좋은 영향을 줄까 봐 모른 척하고 넘어갔다”며 “얼마 뒤 아들이 세상을 떠나 며느리에게 섭섭한 마음을 이야기했다. 그런데 며느리는 죄송하다고 말하기는커녕 ‘새출발하겠다’고 했다”고 했다. A씨는 “아들이 자식도 없이 세상을 떠나 제가 죽으면 저의 전 재산이 며느리에게 돌아갈까 걱정”이라고 했다. 이에 이준헌 변호사는 “며느리가 인척이기는 하지만, 상속인은 아니다. 민법상의 상속인은 직계비속, 직계존속, 형제자매, 4촌 이내의 방계혈족으로서 모두 혈족에 해당하고, 인척은 상속인에는 해당하지 않는다”면서도 “문제는 며느리가 대습상속인에는 해당한다는 것”이라고 했다. 이 변호사는 “대습상속인은 원래 상속인이었어야 할 사람이 상속해주는 피상속인보다 먼저 사망하거나 상속 결격자가 되었을 경우 대신 상속을 받게 되는 사람을 말한다. 대습상속인은 사망자나 상속결격자의 자식이나 배우자가 된다”며 “A씨 며느리는 단독으로 대습상속인이 돼 만약 A씨가 돌아가시게 될 경우 모든 재산을 상속받게 된다”고 했다. 또 “며느리가 상속을 못 받게 하는 방법이 아예 없는 건 아니다. 며느리와의 인척 관계 종료인데 이는 며느리가 재혼해야 가능하다”며 “며느리가 상속을 노리고 일부러 재혼하지 않는다면 재산을 기부하거나 제3자에게 증여하는 방법으로 상속을 막거나 최소화할 수는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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