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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곳에 가면 꽃비가 내린다

    이곳에 가면 꽃비가 내린다

    …봄바람 휘날리며/흩날리는 벚꽃잎이/울려 퍼질 이 거리를/둘이~걸어요…. 연분홍 꽃길이 우거진 거리를 걸으며 ‘벚꽃엔딩’의 감미로운 멜로디를 감상하는 것은 상상만 해도 설렌다. 기상청은 올해 벚꽃 개화는 평년보다 1~3일 빠르고, 지난해보다는 전국적으로 6일쯤 늦을 것으로 예보했다. 지난 24일 제주 서귀포를 시작으로 남부지방은 28일~4월 4일, 중부지방은 다음달 3~12일, 경기·강원 북부와 산간지방은 다음달 12일 이후 벚꽃이 필 것으로 내다봤다. ●이달 말 제주부터 벚꽃 절정에 이르러 벚꽃은 꽃망울이 터진 뒤 만개하기까지는 일주일쯤 걸려 절정기는 서귀포에서는 오는 31일, 남부지방은 다음달 4~11일, 중부지방은 다음달 10~19일쯤이 될 전망이다. 서울은 다음달 9일 피기 시작해 16일쯤 만개하며 시민들의 발길을 유혹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전국 첫 벚꽃 축제는 지난 20일 대구 두류산 일대에서 개막된 별빛 벚꽃축제다. 대구 놀이공원 이월드가 주최해 다음달 17일까지 계속된다. 조명 전구 830만개로 꾸민 루미나리에를 비롯해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했다. 이월드 관계자는 “진해군항제, 여의도 벚꽃축제와 맞먹는 전국 3대 벚꽃 축제로 키울 계획”이라면서 “상춘객의 관심을 끌기 위해 축제 시기를 빨리 잡았다”고 말했다. 그래도 27~29일 제주 종합경기장 일대에서 펼쳐지고 있는 ‘제주 왕벚꽃 축제’가 사실상의 올해 첫 벚꽃 축제로 꼽힌다. 왕벚꽃은 제주에서 자생하는 종으로 서귀포 시내와 중산간도로, 종합경기장 등 도내 모든 지역에서 볼 수 있다. 대한민국이 원산지이며 천연기념물 156호로 지정돼 있다. 주민 부이완(49)씨는 “왕벚꽃은 일본이 아닌 제주가 원산지로 인정받고 있다”고 자랑했다. ●세계 최대 벚꽃축제 진해 군항제 36만 그루 만개 봄꽃 축제의 으뜸은 누가 뭐라 해도 진해 군항제를 꼽는다. 세계 최대 벚꽃축제가 열리는 동안 36만여 그루의 벚꽃이 만개해 도시 전체를 하얗게 뒤덮는 풍경은 저절로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올해 군항제는 오는 31일 개막돼 다음달 10일까지 군항도시의 특색을 살린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진다.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이만한 곳도 없다. 올봄 결혼을 앞둔 성미현(30)씨는 “벚꽃 속에서의 데이트 장면을 꼭 웨딩앨범에 담고 싶다”고 말했다. 벚나무가 숲을 이루고 있는 여좌천, 경화역, 제황산공원, 안민고개 등 벚꽃 명소마다 경관 조명을 설치해 밤이 되면 벚꽃과 불빛이 어우러진 환상의 분위기를 연출한다. 벚꽃이 우거진 경화역 철로로 기차가 오가는 경화역 풍경과 여좌천 벚꽃 경치는 미국 CNN이 한국에서 꼭 가 봐야 할 아름다운 명소 50곳으로 선정한 곳이다. 평소 일반인들이 들어갈 수 없는 해군사관학교, 해군진해기지사령부, 미해군 진해함대지원부대 등 군 부대 안의 우거진 아름드리 벚나무에서 눈처럼 흩날리는 꽃잎 속도 산책할 수 있다. 서울뿐만 아니라 비행기 타고 중국, 일본, 미국에서도 찾아온다. 군항제 기간에 마산역과 진해역 사이를 셔틀열차가 하루 4차례 오간다. 진해군항제는 지난해 서울신문이 주최한 지역브랜드대상 축제 부문 최우수상을 받으면서 대한민국 최고 축제로 인정받았다. 경남 하동군 화개장터는 쌍계사 십리벚꽃길로 유명하다. 다음달 3~5일 ‘화개장터 벚꽃축제’가 열린다. 화개장터에서 쌍계사 입구까지 지리산 계곡 맑은 화개천을 따라 5㎞에 걸쳐 있는 쌍계사 십리벚꽃길은 길 양편에 만개한 꽃송이들이 터널을 이뤄 하늘을 덮고 있는 모습이 장관이다. 젊은 남녀들이 손을 잡고 이 길을 걸으면 사랑이 이뤄지고 백년해로한다고 해서 ‘혼례길’로도 불린다. 화개장터 벚꽃축제가 열릴 무렵 하동읍에서 구례읍을 잇는 섬진강변 100리 길도 환상적인 벚꽃터널이 돼 차량이 줄을 잇는다. 전남 구례군 문척면 죽마리 섬진강변에서는 다음달 4~5일 섬진강변 벚꽃축제가 열려 만개한 벚꽃과 맑은 섬진강이 어우러진 절경을 눈에 담을 수 있다. ●수도권 새달 10일부터 봄꽃축제 시작 서울 등 수도권에서는 다음달 10일을 전후해 벚꽃을 즐길 수 있다. 대표적인 곳이 여의도 벚꽃축제다. 다음달 10일부터 6일간 열리는 축제 기간 동안 여의도 국회의사당 뒤편 등 여의도 일대를 연분홍색으로 물들인다. 서울의 대표 축제답게 볼거리도 다양하다. 1.7㎞에 이르는 도로 양편에 1600여 그루의 왕벚나무가 만개해 벚꽃천지가 되는 여의도 윤중로 곳곳에서 12~14일 인디밴드의 공연을 비롯해 다채로운 구경거리가 이어진다. 인천 남동구 장수동에서는 다음달 6~11일 ‘인천대공원 벚꽃축제’가 열린다. 수령 30년이 넘은 벚나무 600여 그루가 우거져 있고 호수를 비롯해 각종 광장, 동식물원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춰 상춘객의 발길을 잡는다. 권혁천(53·인천 연수구)씨는 “그리 즐거울 게 없는 세상이지만 봄이면 인천, 여의도 등 가까운 곳에서 만개한 벚꽃을 즐길 수 있어 그나마 위안이 된다”고 말했다. ●전남 산수유·부산 유채꽃 잔치 ‘풍성’ 이에 앞서 전남 구례군 산동면 지리산 온천관광지 일대에서는 ‘산수유 꽃축제’가 지난 21일 개막해 29일까지 열린다. 벚꽃보다 먼저 겨우내 지친 이들을 위안하는 듯하다. 경기 이천시 백사면 산수유 군락지 일대에서 다음달 3~5일 ‘이천백사 산수유꽃축제’가 이어진다. 백사면 도립1리, 송말1·2리, 경사1·2리 일대는 수령 100~500년 된 산수유나무 1만 8000여 그루가 집단 군락을 이루고 있다. 산수유꽃 노란 물결이 산과 마을을 뒤덮은 모습은 한 폭의 수채화처럼 아름답다. 축제장에는 두부 만들기를 비롯한 다양한 체험장과 자연관찰장, 산수유차· 산수유막걸리·파전·국밥 등 시골 인심을 담은 먹거리촌도 마련된다. 다채로운 공연과 관람객 참여 현장 노래자랑 등도 열린다. 경기 양평군 개군면 내리·주읍리 일대에서는 올해로 12회째 맞는 양평 산수유·한우 축제가 다음달 4~5일 개최된다. 서울과 가까워 수도권 시민들도 많이 찾는다. 부산 강서구 대저생태공원 76만㎡의 광활한 유채밭은 부산의 봄을 노랗게 물들인다. 이곳에서는 다음달 11~19일 ‘부산 낙동강 유채꽃축제’가 열린다. 올해 4회째다. 유채밭은 단일 면적으로 전국 최대다. 모내기, 연날리기, 수상 자전거, 한국전통 궁중 한복 체험 프로그램과 거리공연 등이 이어진다. 강원 삼척시 상맹방리 유채꽃밭에서도 다음달 10~19일 맹방유채꽃 축제가 열린다. 광주 북구청 마당에서는 다음달 6~15일 ‘봄꽃 잔치’가 열린다. 1999년부터 해마다 열고 있는 봄 행사로 리빙스턴데이지, 아네모네, 팬지 등 봄에 피는 꽃 60만 송이를 화분 형태로 전시한다. 인천 강화군 고려산에서는 진달래축제가 다음달 18~30일 개최된다. 진달래축제 기간 산 정상과 비탈에 흐드러지게 핀 진달래는 온 산을 붉게 물들이며 절정의 봄을 선물한다. 김춘수 시인은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고 노래했다. 봄은 “꽃이 있어 진정 아름답고, 행복했노라”고 답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CBS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오늘 저녁 2부 방송…신천지 반응은?

    CBS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오늘 저녁 2부 방송…신천지 반응은?

    CBS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오늘 저녁 2부 방송…신천지 반응은? CBS 특집 다큐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이 지난 16일 저녁 첫 방송됐다. ‘한국교회를 지키자’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신천지 아웃 캠페인’을 전개해온 CBS는 지난 4일 HD 송출 기념 특집 다큐 8부작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제작 발표회를 가졌다. 이후 5분 분량의 방송예고 영상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공개됐다. 현재까지 페이스북에서만 약 70만명이 예고 영상을 접했다. 전국 교회와 신천지 피해자들은 자발적으로 전단지를 만들어 방송예고 홍보에 나서기도 했다. 앞서 신천지 측은 지난 6일 “CBS가 신천지를 사교집단이자 가출과 이혼, 가정파탄, 자살, 폭행 등 사회문제를 일으키는 집단이라는 취지로 ‘신천지에 빠진사람들’을 제작했다”며 서울남부지방법원에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출했다. 그러나 법원은 종교적 비판은 고도로 보호돼야 할 기본권으로 판단해 CBS의 제작물을 공공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판결해 이를 기각했다. 신천지 측은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의 표본집단 구성에 심각한 오류가 있다”면서 “CBS가 제작한 프로그램은 신천지 성도의 0.2%에 불과한 사례를 전체 신천지의 모습으로 확대해석 했다”고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2000시간에 걸쳐 관찰 카메라에..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2000시간에 걸쳐 관찰 카메라에..

    CBS 특집 다큐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이 지난 16일 저녁 첫 방송돼 화제다.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은 기획부터 제작까지 1년의 세월동안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을 2000시간에 걸쳐 관찰 카메라에 담아 그 실체를 생생하게 전하는 8부작 특집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16일 방송에서는 신천지에 빠진 딸로 인해 가슴앓이를 하고 있는 가족의 모습이 공개됐다. 앞서 신천지 측은 지난 6일 “CBS가 신천지를 사교집단이자 가출과 이혼, 가정파탄, 자살, 폭행 등 사회문제를 일으키는 집단이라는 취지로 ‘신천지에 빠진사람들’을 제작했다”며 서울남부지방법원에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출했다. 그러나 법원은 종교적 비판은 고도로 보호돼야 할 기본권으로 판단해 CBS의 제작물을 공공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판결해 이를 기각했다. 이후 신천지 측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의 표본집단 구성에 심각한 오류가 있다”면서 “CBS가 제작한 프로그램은 신천지 성도의 0.2%에 불과한 사례를 전체 신천지의 모습으로 확대해석 했다”고 주장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충격의 도가니..엄마에게 “아줌마 이러지 마” 신천지 입장은?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충격의 도가니..엄마에게 “아줌마 이러지 마” 신천지 입장은?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엄마에게 “아줌마 이러지마세요” 경악…신천지 입장보니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CBS 특집 다큐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이 지난 16일 저녁 첫 방송돼 화제다.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은 기획부터 제작까지 1년의 세월동안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을 2000시간에 걸쳐 관찰 카메라에 담아 그 실체를 생생하게 전하는 8부작 특집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16일 방송에서는 신천지에 빠진 딸로 인해 가슴앓이를 하고 있는 가족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신천지에 빠진 딸은 엄마에게 “힘들어. 뭐 어떡하라고 나보고. 아줌마 나한테 이러지 마세요. 진짜”라며 엄마를 ‘아줌마’로 불러 충격을 안겼다. 이에 해당 여성의 엄마는 “다혜야, 너 지금 엄마한테 뭐라고 그랬어?”라며 안타까움의 눈물을 흘렸다. 아빠는 “네가 신천지이든 아니든 간에 우린 가족이잖아. 변함이 없어. 다혜야”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또 한 대학생은 신천지를 가입했다가 탈퇴하려하자 신천지 신도들에게 집단 폭행 보복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얼굴이 피투성이가 될 정도로 30분 간의 폭행은 계속 이어졌다고 한다. 앞서 신천지 측은 지난 6일 “CBS가 신천지를 사교집단이자 가출과 이혼, 가정파탄, 자살, 폭행 등 사회문제를 일으키는 집단이라는 취지로 ‘신천지에 빠진사람들’을 제작했다”며 서울남부지방법원에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출했다. 그러나 법원은 종교적 비판은 고도로 보호돼야 할 기본권으로 판단해 CBS의 제작물을 공공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판결해 이를 기각했다. 이후 신천지 측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의 표본집단 구성에 심각한 오류가 있다”면서 “CBS가 제작한 프로그램은 신천지 성도의 0.2%에 불과한 사례를 전체 신천지의 모습으로 확대해석 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CBS 특집 다큐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은 CBS에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사진=CBS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방송캡처(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CBS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1회 방송…신천지 반응은?

    CBS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1회 방송…신천지 반응은?

    CBS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1회 방송…신천지 반응은? CBS 특집 다큐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이 지난 16일 저녁 첫 방송됐다. ‘한국교회를 지키자’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신천지 아웃 캠페인’을 전개해온 CBS는 지난 4일 HD 송출 기념 특집 다큐 8부작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제작 발표회를 가졌다. 이후 5분 분량의 방송예고 영상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공개됐다. 현재까지 페이스북에서만 약 70만명이 예고 영상을 접했다. 전국 교회와 신천지 피해자들은 자발적으로 전단지를 만들어 방송예고 홍보에 나서기도 했다. 앞서 신천지 측은 지난 6일 “CBS가 신천지를 사교집단이자 가출과 이혼, 가정파탄, 자살, 폭행 등 사회문제를 일으키는 집단이라는 취지로 ‘신천지에 빠진사람들’을 제작했다”며 서울남부지방법원에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출했다. 그러나 법원은 종교적 비판은 고도로 보호돼야 할 기본권으로 판단해 CBS의 제작물을 공공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판결해 이를 기각했다. 신천지 측은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의 표본집단 구성에 심각한 오류가 있다”면서 “CBS가 제작한 프로그램은 신천지 성도의 0.2%에 불과한 사례를 전체 신천지의 모습으로 확대해석 했다”고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예고편 보니…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예고편 보니…

    지난 16일 CBS 특집 다큐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이 첫 전파를 탄 후 일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화제가 되고 있다. ‘한국교회를 지키자’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신천지 아웃 캠페인’을 전개해온 CBS는 지난 4일 HD 송출 기념 특집 다큐 8부작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제작 발표회를 가졌다. 이후 5분 분량의 방송예고 영상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현재 페이스북에만 약 70만 명이 예고물을 접했다. 전국 교회와 신천지 피해자들은 자발적으로 전단지를 만들어 방송예고 홍보에 나서기도 했다. 앞서 신천지 측은 지난 6일 “CBS가 신천지를 사교집단이자 가출과 이혼, 가정파탄, 자살, 폭행 등 사회문제를 일으키는 집단이라는 취지로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을 제작했다”며 서울남부지방법원에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출했다. 그러나 법원은 종교적 비판은 고도로 보호돼야 할 기본권으로 판단해 CBS의 제작물이 공공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판결해 이를 기각했다. 신천지 측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의 표본집단 구성에 심각한 오류가 있다”면서 “CBS가 제작한 프로그램은 신천지 성도의 0.2%에 불과한 사례를 전체 신천지의 모습으로 확대해석 했다”고 주장했다. 사진·영상=Youtube: CBSJOY 영상팀 seoultv@seoul.co.kr
  • CBS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오늘 저녁 2부 방송…신천지 “끝까지 법적대응”

    CBS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오늘 저녁 2부 방송…신천지 “끝까지 법적대응”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CBS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오늘 저녁 2부 방송…신천지 “끝까지 법적대응” CBS 특집 다큐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2부가 17일 방송됐다. ‘한국교회를 지키자’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신천지 아웃 캠페인’을 전개해온 CBS는 지난 4일 HD 송출 기념 특집 다큐 8부작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제작 발표회를 가졌다. 이후 5분 분량의 방송예고 영상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공개됐다. 현재까지 페이스북에서만 약 70만명 이상이 예고 영상을 접했다. 전국 교회와 신천지 피해자들은 자발적으로 전단지를 만들어 방송예고 홍보에 나서기도 했다. 앞서 신천지 측은 지난 6일 “CBS가 신천지를 사교집단이자 가출과 이혼, 가정파탄, 자살, 폭행 등 사회문제를 일으키는 집단이라는 취지로 ‘신천지에 빠진사람들’을 제작했다”며 서울남부지방법원에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출했다. 그러나 법원은 종교적 비판은 고도로 보호돼야 할 기본권으로 판단해 CBS의 제작물을 공공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판결해 이를 기각했다. 신천지 측은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의 표본집단 구성에 심각한 오류가 있다”면서 “CBS가 제작한 프로그램은 신천지 성도의 0.2%에 불과한 사례를 전체 신천지의 모습으로 확대해석 했다”고 주장했다. 또 “신천지를 비방할 목적으로 왜곡 제작한 것”이라면서 “끝까지 법적·행정적 대응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신천지 반박 입장 봤더니..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신천지 반박 입장 봤더니..

    CBS 특집 다큐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이 지난 16일 저녁 첫 방송돼 화제다.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은 기획부터 제작까지 1년의 세월동안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을 2000시간에 걸쳐 관찰 카메라에 담아 그 실체를 생생하게 전하는 8부작 특집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16일 방송에서는 신천지에 빠진 딸로 인해 가슴앓이를 하고 있는 가족의 모습이 공개됐다. 앞서 신천지 측은 지난 6일 “CBS가 신천지를 사교집단이자 가출과 이혼, 가정파탄, 자살, 폭행 등 사회문제를 일으키는 집단이라는 취지로 ‘신천지에 빠진사람들’을 제작했다”며 서울남부지방법원에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출했다. 그러나 법원은 종교적 비판은 고도로 보호돼야 할 기본권으로 판단해 CBS의 제작물을 공공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판결해 이를 기각했다. 이후 신천지 측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의 표본집단 구성에 심각한 오류가 있다”면서 “CBS가 제작한 프로그램은 신천지 성도의 0.2%에 불과한 사례를 전체 신천지의 모습으로 확대해석 했다”고 주장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CBS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엄마’에게 ‘아줌마’라 불러…신천지 반응은?

    CBS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엄마’에게 ‘아줌마’라 불러…신천지 반응은?

    CBS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엄마’에게 ‘아줌마’라 불러…신천지 반응은? CBS 특집 다큐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이 지난 16일 저녁 첫 방송됐다. ‘한국교회를 지키자’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신천지 아웃 캠페인’을 전개해온 CBS는 지난 4일 HD 송출 기념 특집 다큐 8부작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제작 발표회를 가졌다. 이후 5분 분량의 방송예고 영상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공개됐다. 현재까지 페이스북에서만 약70만명이 예고물을 접했다. 전국 교회와 신천지 피해자들은 자발적으로 전단지를 만들어 방송예고 홍보에 나서기도 했다. 앞서 신천지 측은 지난 6일 “CBS가 신천지를 사교집단이자 가출과 이혼, 가정파탄, 자살, 폭행 등 사회문제를 일으키는 집단이라는 취지로 ‘신천지에 빠진사람들’을 제작했다”며 서울남부지방법원에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출했다. 그러나 법원은 종교적 비판은 고도로 보호돼야 할 기본권으로 판단해 CBS의 제작물을 공공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판결해 이를 기각했다. 신천지 측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의 표본집단 구성에 심각한 오류가 있다”면서 “CBS가 제작한 프로그램은 신천지 성도의 0.2%에 불과한 사례를 전체 신천지의 모습으로 확대해석 했다”고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CBS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신천지 아웃 캠페인’…신천지 반응은?

    CBS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신천지 아웃 캠페인’…신천지 반응은?

    CBS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신천지 아웃 캠페인’…신천지 반응은? CBS 특집 다큐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이 지난 16일 저녁 첫 방송됐다. ‘한국교회를 지키자’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신천지 아웃 캠페인’을 전개해온 CBS는 지난 4일 HD 송출 기념 특집 다큐 8부작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제작 발표회를 가졌다. 이후 5분 분량의 방송예고 영상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공개됐다. 현재까지 페이스북에서만 약70만명이 예고물을 접했다. 전국 교회와 신천지 피해자들은 자발적으로 전단지를 만들어 방송예고 홍보에 나서기도 했다. 앞서 신천지 측은 지난 6일 “CBS가 신천지를 사교집단이자 가출과 이혼, 가정파탄, 자살, 폭행 등 사회문제를 일으키는 집단이라는 취지로 ‘신천지에 빠진사람들’을 제작했다”며 서울남부지방법원에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출했다. 그러나 법원은 종교적 비판은 고도로 보호돼야 할 기본권으로 판단해 CBS의 제작물을 공공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판결해 이를 기각했다. 신천지 측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의 표본집단 구성에 심각한 오류가 있다”면서 “CBS가 제작한 프로그램은 신천지 성도의 0.2%에 불과한 사례를 전체 신천지의 모습으로 확대해석 했다”고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CBS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1회 방송…신천지 반응은?

    CBS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1회 방송…신천지 반응은?

    CBS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1회 방송…신천지 반응은? CBS 특집 다큐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이 지난 16일 저녁 첫 방송됐다. ‘한국교회를 지키자’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신천지 아웃 캠페인’을 전개해온 CBS는 지난 4일 HD 송출 기념 특집 다큐 8부작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제작 발표회를 가졌다. 이후 5분 분량의 방송예고 영상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공개됐다. 현재까지 페이스북에서만 약70만명이 예고물을 접했다. 전국 교회와 신천지 피해자들은 자발적으로 전단지를 만들어 방송예고 홍보에 나서기도 했다. 앞서 신천지 측은 지난 6일 “CBS가 신천지를 사교집단이자 가출과 이혼, 가정파탄, 자살, 폭행 등 사회문제를 일으키는 집단이라는 취지로 ‘신천지에 빠진사람들’을 제작했다”며 서울남부지방법원에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출했다. 그러나 법원은 종교적 비판은 고도로 보호돼야 할 기본권으로 판단해 CBS의 제작물을 공공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판결해 이를 기각했다. 신천지 측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의 표본집단 구성에 심각한 오류가 있다”면서 “CBS가 제작한 프로그램은 신천지 성도의 0.2%에 불과한 사례를 전체 신천지의 모습으로 확대해석 했다”고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CBS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엄마’한테 ‘아줌마’라고…신천지 반응은?

    CBS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엄마’한테 ‘아줌마’라고…신천지 반응은?

    CBS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엄마’한테 ‘아줌마’라고…신천지 반응은? CBS 특집 다큐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이 지난 16일 저녁 첫 방송됐다. ‘한국교회를 지키자’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신천지 아웃 캠페인’을 전개해온 CBS는 지난 4일 HD 송출 기념 특집 다큐 8부작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제작 발표회를 가졌다. 이후 5분 분량의 방송예고 영상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공개됐다. 현재까지 페이스북에서만 약70만명이 예고물을 접했다. 전국 교회와 신천지 피해자들은 자발적으로 전단지를 만들어 방송예고 홍보에 나서기도 했다. 앞서 신천지 측은 지난 6일 “CBS가 신천지를 사교집단이자 가출과 이혼, 가정파탄, 자살, 폭행 등 사회문제를 일으키는 집단이라는 취지로 ‘신천지에 빠진사람들’을 제작했다”며 서울남부지방법원에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출했다. 그러나 법원은 종교적 비판은 고도로 보호돼야 할 기본권으로 판단해 CBS의 제작물을 공공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판결해 이를 기각했다. 신천지 측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의 표본집단 구성에 심각한 오류가 있다”면서 “CBS가 제작한 프로그램은 신천지 성도의 0.2%에 불과한 사례를 전체 신천지의 모습으로 확대해석 했다”고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CBS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첫방송…신천지 반응은?

    CBS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첫방송…신천지 반응은?

    CBS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첫방송…신천지 반응은? CBS 특집 다큐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이 지난 16일 저녁 첫 방송됐다. ‘한국교회를 지키자’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신천지 아웃 캠페인’을 전개해온 CBS는 지난 4일 HD 송출 기념 특집 다큐 8부작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제작 발표회를 가졌다. 이후 5분 분량의 방송예고 영상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공개됐다. 현재까지 페이스북에서만 약70만명이 예고물을 접했다. 전국 교회와 신천지 피해자들은 자발적으로 전단지를 만들어 방송예고 홍보에 나서기도 했다. 앞서 신천지 측은 지난 6일 “CBS가 신천지를 사교집단이자 가출과 이혼, 가정파탄, 자살, 폭행 등 사회문제를 일으키는 집단이라는 취지로 ‘신천지에 빠진사람들’을 제작했다”며 서울남부지방법원에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출했다. 그러나 법원은 종교적 비판은 고도로 보호돼야 할 기본권으로 판단해 CBS의 제작물을 공공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판결해 이를 기각했다. 신천지 측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의 표본집단 구성에 심각한 오류가 있다”면서 “CBS가 제작한 프로그램은 신천지 성도의 0.2%에 불과한 사례를 전체 신천지의 모습으로 확대해석 했다”고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첫방송…신천지 “0.2%에 불과한 사례” 발끈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첫방송…신천지 “0.2%에 불과한 사례” 발끈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첫방송…신천지 “0.2%에 불과한 사례” 발끈 CBS 특집 다큐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이 지난 16일 저녁 첫 방송됐다. ‘한국교회를 지키자’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신천지 아웃 캠페인’을 전개해온 CBS는 지난 4일 HD 송출 기념 특집 다큐 8부작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제작 발표회를 가졌다. 이후 5분 분량의 방송예고 영상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공개됐다. 현재까지 페이스북에서만 약70만명이 예고물을 접했다. 전국 교회와 신천지 피해자들은 자발적으로 전단지를 만들어 방송예고 홍보에 나서기도 했다. 앞서 신천지 측은 지난 6일 “CBS가 신천지를 사교집단이자 가출과 이혼, 가정파탄, 자살, 폭행 등 사회문제를 일으키는 집단이라는 취지로 ‘신천지에 빠진사람들’을 제작했다”며 서울남부지방법원에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출했다. 그러나 법원은 종교적 비판은 고도로 보호돼야 할 기본권으로 판단해 CBS의 제작물을 공공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판결해 이를 기각했다. 신천지 측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의 표본집단 구성에 심각한 오류가 있다”면서 “CBS가 제작한 프로그램은 신천지 성도의 0.2%에 불과한 사례를 전체 신천지의 모습으로 확대해석 했다”고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탈퇴하려니 ‘집단 폭행’…신천지 반응은?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탈퇴하려니 ‘집단 폭행’…신천지 반응은?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탈퇴하려니 ‘집단 폭행’…신천지 반응은? CBS 특집 다큐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이 지난 16일 저녁 첫 방송됐다. ‘한국교회를 지키자’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신천지 아웃 캠페인’을 전개해온 CBS는 지난 4일 HD 송출 기념 특집 다큐 8부작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제작 발표회를 가졌다. 이후 5분 분량의 방송예고 영상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공개됐다. 현재까지 페이스북에서만 약70만명이 예고물을 접했다. 전국 교회와 신천지 피해자들은 자발적으로 전단지를 만들어 방송예고 홍보에 나서기도 했다. 16일 방송에서는 신천지에 빠진 딸로 인해 가슴앓이를 하고 있는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딸은 엄마에게 “힘들어. 뭐 어떡하라고 나보고. 아줌마 나한테 이러지 마세요. 진짜”라며 엄마를 ‘아줌마’로 불러 충격을 안겼다. 그런 딸의 모습에 엄마는 “다혜야, 너 지금 엄마한테 뭐라고 그랬어?”라며 안타까움의 눈물을 흘렸다. 아빠는 “네가 신천지이든 아니든 간에 우린 가족이잖아. 변함이 없어. 다혜야”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또 한 대학생은 신천지를 가입했다가 탈퇴하려하자 신천지 신도들에게 집단 폭행 보복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얼굴이 피투성이가 될 정도로 30분 간의 폭행은 계속 이어졌다고 한다. 앞서 신천지 측은 지난 6일 “CBS가 신천지를 사교집단이자 가출과 이혼, 가정파탄, 자살, 폭행 등 사회문제를 일으키는 집단이라는 취지로 ‘신천지에 빠진사람들’을 제작했다”며 서울남부지방법원에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출했다. 그러나 법원은 종교적 비판은 고도로 보호돼야 할 기본권으로 판단해 CBS의 제작물을 공공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판결해 이를 기각했다. 신천지 측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의 표본집단 구성에 심각한 오류가 있다”면서 “CBS가 제작한 프로그램은 신천지 성도의 0.2%에 불과한 사례를 전체 신천지의 모습으로 확대해석 했다”고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엄마’한테 ‘아줌마’ 호칭…신천지 반응은?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엄마’한테 ‘아줌마’ 호칭…신천지 반응은?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엄마’한테 ‘아줌마’ 호칭…신천지 반응은? CBS 특집 다큐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이 지난 16일 저녁 첫 방송됐다. ‘한국교회를 지키자’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신천지 아웃 캠페인’을 전개해온 CBS는 지난 4일 HD 송출 기념 특집 다큐 8부작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제작 발표회를 가졌다. 이후 5분 분량의 방송예고 영상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공개됐다. 현재까지 페이스북에서만 약70만명이 예고물을 접했다. 전국 교회와 신천지 피해자들은 자발적으로 전단지를 만들어 방송예고 홍보에 나서기도 했다. 16일 방송에서는 신천지에 빠진 딸로 인해 가슴앓이를 하고 있는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딸은 엄마에게 “힘들어. 뭐 어떡하라고 나보고. 아줌마 나한테 이러지 마세요. 진짜”라며 엄마를 ‘아줌마’로 불러 충격을 안겼다. 그런 딸의 모습에 엄마는 “다혜야, 너 지금 엄마한테 뭐라고 그랬어?”라며 안타까움의 눈물을 흘렸다. 아빠는 “네가 신천지이든 아니든 간에 우린 가족이잖아. 변함이 없어. 다혜야”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또 한 대학생은 신천지를 가입했다가 탈퇴하려하자 신천지 신도들에게 집단 폭행 보복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얼굴이 피투성이가 될 정도로 30분 간의 폭행은 계속 이어졌다고 한다. 앞서 신천지 측은 지난 6일 “CBS가 신천지를 사교집단이자 가출과 이혼, 가정파탄, 자살, 폭행 등 사회문제를 일으키는 집단이라는 취지로 ‘신천지에 빠진사람들’을 제작했다”며 서울남부지방법원에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출했다. 그러나 법원은 종교적 비판은 고도로 보호돼야 할 기본권으로 판단해 CBS의 제작물을 공공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판결해 이를 기각했다. 신천지 측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의 표본집단 구성에 심각한 오류가 있다”면서 “CBS가 제작한 프로그램은 신천지 성도의 0.2%에 불과한 사례를 전체 신천지의 모습으로 확대해석 했다”고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엄마한테 아줌마라 불러…신천지 반응은?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엄마한테 아줌마라 불러…신천지 반응은?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엄마한테 아줌마라 불러…신천지 반응은? CBS 특집 다큐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이 지난 16일 저녁 첫 방송됐다. ‘한국교회를 지키자’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신천지 아웃 캠페인’을 전개해온 CBS는 지난 4일 HD 송출 기념 특집 다큐 8부작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제작 발표회를 가졌다. 이후 5분 분량의 방송예고 영상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공개됐다. 현재까지 페이스북에서만 약70만명이 예고물을 접했다. 전국 교회와 신천지 피해자들은 자발적으로 전단지를 만들어 방송예고 홍보에 나서기도 했다. 16일 방송에서는 신천지에 빠진 딸로 인해 가슴앓이를 하고 있는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딸은 엄마에게 “힘들어. 뭐 어떡하라고 나보고. 아줌마 나한테 이러지 마세요. 진짜”라며 엄마를 ‘아줌마’로 불러 충격을 안겼다. 그런 딸의 모습에 엄마는 “다혜야, 너 지금 엄마한테 뭐라고 그랬어?”라며 안타까움의 눈물을 흘렸다. 아빠는 “네가 신천지이든 아니든 간에 우린 가족이잖아. 변함이 없어. 다혜야”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또 한 대학생은 신천지를 가입했다가 탈퇴하려하자 신천지 신도들에게 집단 폭행 보복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얼굴이 피투성이가 될 정도로 30분 간의 폭행은 계속 이어졌다고 한다. 앞서 신천지 측은 지난 6일 “CBS가 신천지를 사교집단이자 가출과 이혼, 가정파탄, 자살, 폭행 등 사회문제를 일으키는 집단이라는 취지로 ‘신천지에 빠진사람들’을 제작했다”며 서울남부지방법원에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출했다. 그러나 법원은 종교적 비판은 고도로 보호돼야 할 기본권으로 판단해 CBS의 제작물을 공공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판결해 이를 기각했다. 신천지 측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의 표본집단 구성에 심각한 오류가 있다”면서 “CBS가 제작한 프로그램은 신천지 성도의 0.2%에 불과한 사례를 전체 신천지의 모습으로 확대해석 했다”고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천지, ‘엄마’를 ‘아줌마’라고…신천지 반응은?

    신천지, ‘엄마’를 ‘아줌마’라고…신천지 반응은?

    신천지, ‘엄마’를 ‘아줌마’라고…신천지 반응은? CBS 특집 다큐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이 지난 16일 저녁 첫 방송됐다. ‘한국교회를 지키자’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신천지 아웃 캠페인’을 전개해온 CBS는 지난 4일 HD 송출 기념 특집 다큐 8부작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제작 발표회를 가졌다. 이후 5분 분량의 방송예고 영상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공개됐다. 현재까지 페이스북에서만 약70만명이 예고물을 접했다. 전국 교회와 신천지 피해자들은 자발적으로 전단지를 만들어 방송예고 홍보에 나서기도 했다. 16일 방송에서는 신천지에 빠진 딸로 인해 가슴앓이를 하고 있는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딸은 엄마에게 “힘들어. 뭐 어떡하라고 나보고. 아줌마 나한테 이러지 마세요. 진짜”라며 엄마를 ‘아줌마’로 불러 충격을 안겼다. 그런 딸의 모습에 엄마는 “다혜야, 너 지금 엄마한테 뭐라고 그랬어?”라며 안타까움의 눈물을 흘렸다. 아빠는 “네가 신천지이든 아니든 간에 우린 가족이잖아. 변함이 없어. 다혜야”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앞서 신천지 측은 지난 6일 “CBS가 신천지를 사교집단이자 가출과 이혼, 가정파탄, 자살, 폭행 등 사회문제를 일으키는 집단이라는 취지로 ‘신천지에 빠진사람들’을 제작했다”며 서울남부지방법원에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출했다. 그러나 법원은 종교적 비판은 고도로 보호돼야 할 기본권으로 판단해 CBS의 제작물을 공공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판결해 이를 기각했다. 신천지 측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의 표본집단 구성에 심각한 오류가 있다”면서 “CBS가 제작한 프로그램은 신천지 성도의 0.2%에 불과한 사례를 전체 신천지의 모습으로 확대해석 했다”고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CBS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첫방송…신천지 반응은?

    CBS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첫방송…신천지 반응은?

    CBS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첫방송…신천지 반응은? CBS 특집 다큐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이 지난 16일 저녁 첫 방송됐다. ‘한국교회를 지키자’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신천지 아웃 캠페인’을 전개해온 CBS는 지난 4일 HD 송출 기념 특집 다큐 8부작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제작 발표회를 가졌다. 이후 5분 분량의 방송예고 영상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공개됐다. 현재까지 페이스북에서만 약70만명이 예고물을 접했다. 전국 교회와 신천지 피해자들은 자발적으로 전단지를 만들어 방송예고 홍보에 나서기도 했다. 앞서 신천지 측은 지난 6일 “CBS가 신천지를 사교집단이자 가출과 이혼, 가정파탄, 자살, 폭행 등 사회문제를 일으키는 집단이라는 취지로 ‘신천지에 빠진사람들’을 제작했다”며 서울남부지방법원에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출했다. 그러나 법원은 종교적 비판은 고도로 보호돼야 할 기본권으로 판단해 CBS의 제작물을 공공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판결해 이를 기각했다. 신천지 측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의 표본집단 구성에 심각한 오류가 있다”면서 “CBS가 제작한 프로그램은 신천지 성도의 0.2%에 불과한 사례를 전체 신천지의 모습으로 확대해석 했다”고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엄마’한테 ‘아줌마’라고 불러…신천지 반응은?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엄마’한테 ‘아줌마’라고 불러…신천지 반응은?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엄마’한테 ‘아줌마’라고 불러…신천지 반응은? CBS 특집 다큐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이 지난 16일 저녁 첫 방송됐다. ‘한국교회를 지키자’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신천지 아웃 캠페인’을 전개해온 CBS는 지난 4일 HD 송출 기념 특집 다큐 8부작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제작 발표회를 가졌다. 이후 5분 분량의 방송예고 영상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공개됐다. 현재까지 페이스북에서만 약70만명이 예고물을 접했다. 전국 교회와 신천지 피해자들은 자발적으로 전단지를 만들어 방송예고 홍보에 나서기도 했다. 16일 방송에서는 신천지에 빠진 딸로 인해 가슴앓이를 하고 있는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딸은 엄마에게 “힘들어. 뭐 어떡하라고 나보고. 아줌마 나한테 이러지 마세요. 진짜”라며 엄마를 ‘아줌마’로 불러 충격을 안겼다. 그런 딸의 모습에 엄마는 “다혜야, 너 지금 엄마한테 뭐라고 그랬어?”라며 안타까움의 눈물을 흘렸다. 아빠는 “네가 신천지이든 아니든 간에 우린 가족이잖아. 변함이 없어. 다혜야”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또 한 대학생은 신천지를 가입했다가 탈퇴하려하자 신천지 신도들에게 집단 폭행 보복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얼굴이 피투성이가 될 정도로 30분 간의 폭행은 계속 이어졌다고 한다. 앞서 신천지 측은 지난 6일 “CBS가 신천지를 사교집단이자 가출과 이혼, 가정파탄, 자살, 폭행 등 사회문제를 일으키는 집단이라는 취지로 ‘신천지에 빠진사람들’을 제작했다”며 서울남부지방법원에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출했다. 그러나 법원은 종교적 비판은 고도로 보호돼야 할 기본권으로 판단해 CBS의 제작물을 공공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판결해 이를 기각했다. 신천지 측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의 표본집단 구성에 심각한 오류가 있다”면서 “CBS가 제작한 프로그램은 신천지 성도의 0.2%에 불과한 사례를 전체 신천지의 모습으로 확대해석 했다”고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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