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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朴대통령, 신임 검찰총장 후보로 김수남 대검 차장 내정

    朴대통령, 신임 검찰총장 후보로 김수남 대검 차장 내정

    박근혜 대통령은 30일 김진태 검찰총장의 후임으로 김수남(56·대구·사법연수원 16기) 대검 차장을 내정했다고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앞서 지난 28일 검찰총장 후보 추천위원회는 차기 검찰총장 후보로 김수남 내정자 외에 김경수 대구고검장, 김희관 광주고검장, 박성재 서울중앙지검장 등 4명을 추천한 바 있다.김진태 총장의 임기는 12월 1일자로 만료된다. 김 내정자는 대구 청구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사법연수원 16기 출신이다. 법무부 기획조정실장과 서울 남부지검장, 경기 수원지검장, 서울 중앙지검장 등을 역임했다. 정 대변인은 “김 내정자는 검찰 업무에 대해 높은 식견과 경륜을 쌓아왔다”면서 “대형 부정부패 사건의 수사 경험이 풍부하고, 법질서와 법치주의에 확고한 신념을 갖고 있으며 엄정하고 확고한 리더십으로 검찰을 지휘해 우리 사회의 비생산적 적폐를 시정할 적임자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속보] 朴대통령, 신임 검찰총장 후보로 김수남 대검 차장 내정

    [속보] 朴대통령, 신임 검찰총장 후보로 김수남 대검 차장 내정

    [속보] 朴대통령, 신임 검찰총장 후보로 김수남 대검 차장 내정차기 검찰총장 후보 김수남 대검 차장박근혜 대통령은 30일 김진태 검찰총장의 후임으로 김수남(56·대구·사법연수원 16기) 대검 차장을 내정했다고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앞서 지난 28일 검찰총장 후보 추천위원회는 차기 검찰총장 후보로 김수남 내정자 외에 김경수 대구고검장, 김희관 광주고검장, 박성재 서울중앙지검장 등 4명을 추천한 바 있다.김진태 총장의 임기는 12월 1일자로 만료된다. 김 내정자는 대구 청구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사법연수원 16기 출신이다. 법무부 기획조정실장과 서울 남부지검장, 경기 수원지검장, 서울 중앙지검장 등을 역임했다. 정 대변인은 “김 내정자는 검찰 업무에 대해 높은 식견과 경륜을 쌓아왔다”면서 “대형 부정부패 사건의 수사 경험이 풍부하고, 법질서와 법치주의에 확고한 신념을 갖고 있으며 엄정하고 확고한 리더십으로 검찰을 지휘해 우리 사회의 비생산적 적폐를 시정할 적임자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화전기 거래정지, 현 경영진 횡령·배임 혐의 기소 “자기자본 대비 비율이?”

    이화전기 거래정지, 현 경영진 횡령·배임 혐의 기소 “자기자본 대비 비율이?”

    이화전기 거래정지, 현 경영진 횡령·배임 혐의 기소 “자기자본 대비 비율이?” 이화전기 거래정지 경영진의 횡령 및 배임 혐의로 이화전기공업과 이트론의 거래가 정지됐다. 한국거래소는 26일 이화전기에 횡령 및 배임 혐의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대상자는 김영준 이화전기공업 그룹 회장과 김영선 현 대표이사다. 이들의 횡령 금액은 18억 560만원, 배임 금액은 17억 4000만원으로 자기자본(509억원) 대비 6.9%에 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거래소 측은 “서울남부지검의 공소장을 확인해 공시하는 상황”이라면서 “투자자 보호를 위해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여부에 관한 결정일까지 주권매매거래가 정지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 회장은 이트론의 현 경영진으로, 33억원을 배임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7.9%에 해당한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화전기 거래정지, 현 경영진 횡령·배임 혐의 기소 “액수 얼마나?”

    이화전기 거래정지, 현 경영진 횡령·배임 혐의 기소 “액수 얼마나?”

    이화전기 거래정지, 현 경영진 횡령·배임 혐의 기소 “액수 얼마나?” 이화전기 거래정지 경영진의 횡령 및 배임 혐의로 이화전기공업과 이트론의 거래가 정지됐다. 한국거래소는 26일 이화전기에 횡령 및 배임 혐의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대상자는 김영준 이화전기공업 그룹 회장과 김영선 현 대표이사다. 이들의 횡령 금액은 18억 560만원, 배임 금액은 17억 4000만원으로 자기자본(509억원) 대비 6.9%에 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거래소 측은 “서울남부지검의 공소장을 확인해 공시하는 상황”이라면서 “투자자 보호를 위해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여부에 관한 결정일까지 주권매매거래가 정지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 회장은 이트론의 현 경영진으로, 33억원을 배임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7.9%에 해당한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골드만삭스 前상무 이직 미끼로 작전

    ‘국내 개미들만 당했다.’ 외국계 자산운용사 임직원들이 시세조종 세력과 짜고 주가조작을 하다 적발돼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들은 인맥과 업계 영향력을 이용해 외국계 기관투자자들을 규합, 주식을 대량 매수하거나 매도하면서 주가를 요동치게 해 뒤늦게 뛰어든 이른바 ‘개미’로 불리는 개인투자자들에게 큰 손해를 입혔다.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부장 김형준)은 옛 골드만삭스자산운용(현 골드만삭스투자자문)의 전 자산운용 상무 김모(47)씨와 다이와증권 전 이사 한모(44)씨 등 기관투자자와 주가조작 세력 11명을 구속 기소했다고 22일 밝혔다. 김씨는 골드만삭스자산운용에서 일하던 2011년 10월 금융브로커 안모(46)씨로부터 솔깃한 제안을 받았다. 현금 8000만원을 줄 테니 코스닥 상장사 동양피앤에프 주식 15만주를 다른 기관투자자가 사들이도록 알선해 달라는 것이다. 안씨는 동양피앤에프 대주주인 조모(53)씨의 청탁을 받아 이 주가를 띄운 뒤 고점에서 팔 계획이었다. 김씨는 이러한 제안을 받아들였고 자금을 동원할 펀드매니저를 섭외했다. 섭외는 그리 어렵지 않았다. 전 세계 3대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자산운용 상무 자리에 있었기 때문이다. 펀드매니저들 사이에서도 김씨에게 잘 보이면 본인이 원하는 회사로 이직할 수 있다는 얘기가 돌 정도로 김씨는 업계에서 영향력이 컸다. 결국 옛 ING자산운용(현 맥쿼리투자신탁운용) 등 기관투자자들의 펀드매니저들이 동양피앤에프 주식이 인위적으로 고점에 올랐을 때 사들였고 주가조작은 성공했다. 김씨는 골드만삭스자산운용 상무로서 이 기관투자자의 주식 투자 운용과 의사 결정 등에 대한 정보를 접할 수 있었고 이러한 내부 정보를 이용해 거액을 챙기기도 했다. 김씨가 2011년 3월부터 2012년 10월까지 차명 계좌 5개를 통해 22개 주식 종목을 미리 사들이거나 팔면서 챙긴 시세차익은 15억원에 이른다. 외국계 금융기관이 시세조종에 가담한 건 이뿐만이 아니다. 한씨는 다이와증권 재직 시절인 2010년 8월 또 다른 주가조작 세력으로부터 1억원을 받고 인위적으로 주가를 올린 코스닥 상장업체 티플랙스의 주식 12만주를 처분하도록 알선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를 받고 있다. 이처럼 글로벌 금융기관들이 시세조종에 가담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이들의 ‘공신력’이 크게 작용했다. 검찰 관계자는 “글로벌 공신력과 인지도를 지닌 외국계 금융사의 심각한 도덕적 해이를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뉴스 플러스-사회] ‘7억 뒷돈’ KB증권 임직원 체포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김형준)은 수억대 뒷돈을 받고 불법적인 주식 거래 알선에 조직적으로 개입한 KB투자증권 김모(43) 팀장 등 임직원 2~3명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및 수재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7월 코스닥 상장사 A업체 전 대표 문모씨가 보유 주식 45만주 135억원어치를 주가가 내려가지 않게끔 몰래 팔 수 있도록 도운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받은 돈이 6억 9000만원에 이른다. 일반적으로 주식을 대량 매매할 때는 증권사에 의뢰하고 수수료를 낸다.
  • 대우·KB증권 본사 압수수색… 금융가 찌르는 檢

    외국계 기관투자자 임직원의 금품 수수를 수사하는 검찰이 국내 주요 기관투자자까지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김형준)은 8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KDB대우증권 본사와 KB투자증권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두 기관투자자의 임직원들이 금품을 수수했다는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및 수재)를 잡고 이날 압수수색을 단행했다. 검찰 관계자는 “블록딜(시간 외 대량 매매) 등 다양한 거래를 통해 범죄와 연루된 것으로 보고 있지만 현재 단계에서 일일이 확인할 수는 없다”며 “기존 외국계 기관투자자 수사에 이어 우리나라 주요 기관투자자로 수사를 확대한 것”이라고 말했다. 검찰은 시세 조종 세력과 손잡고 주가 조작을 도운 혐의로 다이와증권과 옛 골드만삭스자산운용(현 골드만삭스투자자문) 전직 직원을 구속하는 등 외국계 기관투자자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6000억대 불법 채권 판매’ 檢, 골드만삭스 임원 등 기소

    미국계 세계 최대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인터내셔널은행(IB)이 국내에서 금융 당국의 인가 없이 6000억원 규모의 구조화채권을 판매하다 검찰에 적발됐다. 이들이 불법 중개행위로 얻은 수익 168억 1600만원은 국고로 귀속됐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부장검사 박찬호)는 구조화채권을 불법 판매한 혐의(자본시장법 위반)로 전 골드만삭스IB 서울지점장 장모(49)씨와 홍콩지점 직원 박모(48)씨를 벌금 3000만원과 2000만원에 각각 약식기소했다고 7일 밝혔다. 이들은 2012년 1월부터 4월까지 외화 구조화채권 4건(4억 5000만달러 상당)과 원화 구조화채권 2건(1500억원 상당)을 국내 기관 세 곳에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은행업으로 인가받아 영업하는 골드만삭스IB는 구조화채권 중개 권한이 없다. 이를 위해서는 투자중개업 인가를 받아야 한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檢 ‘문희상 처남 취업 청탁’ 조양호 회장 소환

    문희상(70)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의 처남 취업 청탁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조양호(66) 한진그룹 회장을 불러 조사했다. 서울남부지검 형사5부(부장 최성환)는 1일 오전 9시 조 회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다. 조 회장이 출석하는 모습은 언론에 공개되지 않았다. 조 회장은 2004년 경복고 선배인 문 의원의 부탁으로 그의 처남을 미국 회사인 브리지웨어하우스에 컨설턴트로 취업시켰다는 의심을 받고 있다. 이 업체는 캘리포니아 롱비치에 있는 컨테이너 수리업체로, 한진그룹 계열이라는 의혹이 제기된 상태다. 문 의원의 처남은 이 업체에서 실제로 근무하지 않았지만 2004년부터 2012년까지 74만 7000달러(약 8억원)의 월급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의혹은 지난해 문 의원 부부와 처남 김모씨가 건물 담보 대출을 둘러싸고 소송을 벌이면서 드러났다. 당시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문 의원이 조 회장을 통해 미국에 거주하던 김씨의 취업을 부탁했다”, “김씨가 다른 곳에 거주하는 등 이 회사에서 일하지 않았다” 등 내용을 명시했다. 검찰은 조 회장을 상대로 문 의원의 청탁을 받고 처남을 취업시켜 줬는지, 일하지 않았는데 보수를 지급한 게 맞는지 등을 물은 것으로 전해졌다. 조 회장은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의 수사는 지난해 12월 보수성향 시민단체인 한겨레청년단이 문 의원을 공직자윤리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데 따른 것이다. 검찰은 지난 6월 대한항공과 한진해운의 재무팀 등을 압수수색하며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검찰은 문 의원에 대한 소환조사 시기를 검토하고 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문희상 처남 취업 의혹 조양호 회장 고강도 조사 “조사에 성실히 임했다’

    문희상 처남 취업 의혹 조양호 회장 고강도 조사 “조사에 성실히 임했다’

    문희상 처남 조양호 문희상 처남 취업 의혹 조양호 회장 고강도 조사 “조사에 성실히 임했다’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의원의 청탁을 받고 그의 처남을 취업시켜준 의혹을 받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검찰에 출석해 18시간에 가까운 고강도 조사를 받았다. 서울 남부지검 형사5부(최성환 부장검사)는 1일 오전 9시 조 회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밤늦게까지 조사했다. 2일 오전 3시쯤 조사를 마치고 나온 조 회장은 “문 의원으로부터 취업 청탁을 직접 받은 사실이 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조사에 성실히 임했다”고만 답했다. 조사 시간이 길어진 이유에 대해서는 “철저히 대답하다 보니 늦어진 것 같다”고 했으며, 문 의원 처남이 취직한 브릿지 웨어하우스 아이엔씨와의 관계에 대해서는 “한진해운과의 관계일 뿐, 나하고는 관계가 없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취재진의 질문에 응하고는 미리 준비된 검은색 승용차를 타고 청사에서 빠져나갔다. 조 회장은 2004년 고교 선배인 문 의원의 부탁으로 그의 처남을 미국 회사인 브릿지 웨어하우스 아이엔씨에 컨설턴트로 취업시켰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 업체는 캘리포니아 주 롱비치의 컨테이너 수리업체로, 문 의원 처남은 이곳에서 실제 근무도 하지도 않았지만 2012년까지 74만 7000달러(약 8억원)의 보수를 챙긴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조 회장을 상대로 실제로 문 의원의 청탁을 받고 그의 처남을 취업시켜줬는지, 그가 일하지도 않았는데 보수를 지급했는지 등을 집중 추궁했다. 조 회장은 앞서 한진그룹을 통해 밝힌 바와 같이 이와 관련한 의혹을 대부분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진그룹은 브릿지 웨어하우스와 그룹은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주장해 왔다. 그러나 이 회사의 주소가 한진해운 국제터미널과 같은 ‘롱비치 한진로드 301’로 돼 있어 한진그룹이 실질적으로 소유한 회사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작년 12월 보수성향 시민단체인 한겨레청년단은 이와 같은 의혹을 규명해 달라고 문 의원을 공직자윤리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검찰 관계자는 “조사 과정에서 조 회장이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되지는 않았다”면서 “조사 내용을 검토하고서 향후 수사 방향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검찰은 조 회장 조사가 일단락되는 대로 문 의원에 대한 소환 조사를 검토할 방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희상 처남 취업 청탁 의혹’ 조양호 檢 소환 조사…혐의 내용은?

    ‘문희상 처남 취업 청탁 의혹’ 조양호 檢 소환 조사…혐의 내용은?

    ‘문희상 처남 취업 청탁 의혹’ 조양호 檢 소환 조사…혐의 내용은? 문희상 처남 조양호 문희상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의 ‘처남 취업 청탁’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을 전격 소환해 강도 높은 조사를 벌였다. 서울남부지검 형사5부(최성환 부장검사)는 1일 오전 9시쯤 조 회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18시간동안 조사한 후 2일 새벽 3시쯤 귀가시켰다. 조 회장은 지난 2004년 고교 선배인 문 의원의 부탁으로 문 의원의 처남을 미국 회사인 브릿지 웨어하우스 아이엔씨에 컨설턴트로 취업시켰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 업체는 캘리포니아 주 롱비치의 컨테이너 수리업체로, 문 의원 처남은 이곳에서 실제 근무도 하지도 않았지만 2012년까지 74만 7000 달러(약 8억원)의 월급을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조 회장을 상대로 실제로 문 의원의 청탁을 받고 처남의 취업을 시켜줬는지, 문 의원의 처남이 일하지도 않았는데 보수를 지급했는지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앞서 한진그룹은 이 회사와는 아무런 관련도 없다고 주장한 바 있다. 그러나 회사 주소가 한진해운 국제터미널과 같은 ‘롱비치 한진로드 301’로 돼 있어 한진그룹이 실질적으로 소유한 회사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검찰은 이미 문 의원의 처남과 부인, 브릿지 웨어하우스 측 관계자들에 대한 조사를 마친 상태이며, 조 회장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문 의원에 대한 소환 조사를 검토할 방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희상 처남 취업 청탁 의혹’ 조양호 檢 소환 조사…혐의 내용보니

    ‘문희상 처남 취업 청탁 의혹’ 조양호 檢 소환 조사…혐의 내용보니

    ‘문희상 처남 취업 청탁 의혹’ 조양호 檢 소환 조사 중…혐의 내용 자세히 보니? 문희상 처남 조양호 문희상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의 ‘처남 취업 청탁’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을 전격 소환해 강도 높은 조사를 벌였다. 서울남부지검 형사5부(최성환 부장검사)는 1일 오전 9시쯤 조 회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18시간동안 조사한 후 2일 새벽 3시쯤 귀가시켰다. 조 회장은 지난 2004년 고교 선배인 문 의원의 부탁으로 문 의원의 처남을 미국 회사인 브릿지 웨어하우스 아이엔씨에 컨설턴트로 취업시켰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 업체는 캘리포니아 주 롱비치의 컨테이너 수리업체로, 문 의원 처남은 이곳에서 실제 근무도 하지도 않았지만 2012년까지 74만 7000 달러(약 8억원)의 월급을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조 회장을 상대로 실제로 문 의원의 청탁을 받고 처남의 취업을 시켜줬는지, 문 의원의 처남이 일하지도 않았는데 보수를 지급했는지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앞서 한진그룹은 이 회사와는 아무런 관련도 없다고 주장한 바 있다. 그러나 회사 주소가 한진해운 국제터미널과 같은 ‘롱비치 한진로드 301’로 돼 있어 한진그룹이 실질적으로 소유한 회사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검찰은 이미 문 의원의 처남과 부인, 브릿지 웨어하우스 측 관계자들에 대한 조사를 마친 상태이며, 조 회장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문 의원에 대한 소환 조사를 검토할 방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희상 처남’ 조양호 취업 청탁 의혹 “검찰 소환 조사 중” 혐의 내용 자세히 보니?

    ‘문희상 처남’ 조양호 취업 청탁 의혹 “검찰 소환 조사 중” 혐의 내용 자세히 보니?

    ‘문희상 처남’ 조양호 취업 청탁 의혹 “검찰 소환 조사 중” 혐의 내용 자세히 보니? 문희상 처남 조양호 문희상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의 ‘처남 취업 청탁’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을 전격 소환, 조사하고 있다. 서울남부지검 형사5부(최성환 부장검사)는 1일 오전 9시쯤 조 회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조 회장은 지난 2004년 고교 선배인 문 의원의 부탁으로 문 의원의 처남을 미국 회사인 브릿지 웨어하우스 아이엔씨에 컨설턴트로 취업시켰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 업체는 캘리포니아 주 롱비치의 컨테이너 수리업체로, 문 의원 처남은 이곳에서 실제 근무도 하지도 않았지만 2012년까지 74만 7000달러(약 8억원)의 월급을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조 회장을 상대로 실제로 문 의원의 청탁을 받고 처남의 취업을 시켜줬는지, 문 의원의 처남이 일하지도 않았는데 보수를 지급했는지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앞서 한진그룹은 이 회사와는 아무런 관련도 없다고 주장한 바 있다. 그러나 회사 주소가 한진해운 국제터미널과 같은 ‘롱비치 한진로드 301’로 돼 있어 한진그룹이 실질적으로 소유한 회사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검찰은 이미 문 의원의 처남과 부인, 브릿지 웨어하우스 측 관계자들에 대한 조사를 마친 상태이며, 조 회장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문 의원에 대한 소환 조사를 검토할 방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희상 처남’ 조양호 취업 청탁 의혹 ‘검찰 소환조사 중’ …혐의 내용 어떻게 되나?

    ‘문희상 처남’ 조양호 취업 청탁 의혹 ‘검찰 소환조사 중’ …혐의 내용 어떻게 되나?

    ‘문희상 처남’ 조양호 취업 청탁 의혹 ‘검찰 소환조사 중’ …혐의 내용 어떻게 되나? 문희상 처남 조양호 문희상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의 ‘처남 취업 청탁’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을 전격 소환, 조사하고 있다. 서울남부지검 형사5부(최성환 부장검사)는 1일 오전 9시쯤 조 회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조 회장은 지난 2004년 고교 선배인 문 의원의 부탁으로 문 의원의 처남을 미국 회사인 브릿지 웨어하우스 아이엔씨에 컨설턴트로 취업시켰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 업체는 캘리포니아 주 롱비치의 컨테이너 수리업체로, 문 의원 처남은 이곳에서 실제 근무도 하지도 않았지만 2012년까지 74만 7000달러(약 8억원)의 월급을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조 회장을 상대로 실제로 문 의원의 청탁을 받고 처남의 취업을 시켜줬는지, 문 의원의 처남이 일하지도 않았는데 보수를 지급했는지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앞서 한진그룹은 이 회사와는 아무런 관련도 없다고 주장한 바 있다. 그러나 회사 주소가 한진해운 국제터미널과 같은 ‘롱비치 한진로드 301’로 돼 있어 한진그룹이 실질적으로 소유한 회사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검찰은 이미 문 의원의 처남과 부인, 브릿지 웨어하우스 측 관계자들에 대한 조사를 마친 상태이며, 조 회장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문 의원에 대한 소환 조사를 검토할 방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희상 처남’ 조양호 취업 청탁 의혹 조사… “오전부터 참고인 신분 소환 조사 중”

    ‘문희상 처남’ 조양호 취업 청탁 의혹 조사… “오전부터 참고인 신분 소환 조사 중”

    ‘문희상 처남’ 조양호 취업 청탁 의혹 조사… “오전부터 참고인 신분 소환 조사 중” 문희상 처남 조양호 문희상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의 ‘처남 취업 청탁’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을 전격 소환, 조사하고 있다. 서울남부지검 형사5부(최성환 부장검사)는 1일 오전 9시쯤 조 회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조 회장은 지난 2004년 고교 선배인 문 의원의 부탁으로 문 의원의 처남을 미국 회사인 브릿지 웨어하우스 아이엔씨에 컨설턴트로 취업시켰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 업체는 캘리포니아 주 롱비치의 컨테이너 수리업체로, 문 의원 처남은 이곳에서 실제 근무도 하지도 않았지만 2012년까지 74만 7000달러(약 8억원)의 월급을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조 회장을 상대로 실제로 문 의원의 청탁을 받고 처남의 취업을 시켜줬는지, 문 의원의 처남이 일하지도 않았는데 보수를 지급했는지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앞서 한진그룹은 이 회사와는 아무런 관련도 없다고 주장한 바 있다. 그러나 회사 주소가 한진해운 국제터미널과 같은 ‘롱비치 한진로드 301’로 돼 있어 한진그룹이 실질적으로 소유한 회사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검찰은 이미 문 의원의 처남과 부인, 브릿지 웨어하우스 측 관계자들에 대한 조사를 마친 상태이며, 조 회장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문 의원에 대한 소환 조사를 검토할 방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희상 처남’ 조양호 취업 청탁 의혹 조사… “근무 하지도 않았는데 8억원 받았나?”

    ‘문희상 처남’ 조양호 취업 청탁 의혹 조사… “근무 하지도 않았는데 8억원 받았나?”

    ’문희상 처남’ 조양호 취업 청탁 의혹 조사… “근무 하지도 않았는데 8억원 받았나?” 문희상 처남 조양호 문희상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의 ‘처남 취업 청탁’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을 전격 소환, 조사하고 있다. 서울남부지검 형사5부(최성환 부장검사)는 1일 오전 9시쯤 조 회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조 회장은 지난 2004년 고교 선배인 문 의원의 부탁으로 문 의원의 처남을 미국 회사인 브릿지 웨어하우스 아이엔씨에 컨설턴트로 취업시켰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 업체는 캘리포니아 주 롱비치의 컨테이너 수리업체로, 문 의원 처남은 이곳에서 실제 근무도 하지도 않았지만 2012년까지 74만 7000 달러(약 8억원)의 월급을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조 회장을 상대로 실제로 문 의원의 청탁을 받고 처남의 취업을 시켜줬는지, 문 의원의 처남이 일하지도 않았는데 보수를 지급했는지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앞서 한진그룹은 이 회사와는 아무런 관련도 없다고 주장한 바 있다. 그러나 회사 주소가 한진해운 국제터미널과 같은 ‘롱비치 한진로드 301’로 돼 있어 한진그룹이 실질적으로 소유한 회사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검찰은 이미 문 의원의 처남과 부인, 브릿지 웨어하우스 측 관계자들에 대한 조사를 마친 상태이며, 조 회장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문 의원에 대한 소환 조사를 검토할 방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희상 처남 취업 청탁 의혹’ 조양호 檢 소환 조사 중…혐의 내용 자세히 보니?

    ‘문희상 처남 취업 청탁 의혹’ 조양호 檢 소환 조사 중…혐의 내용 자세히 보니?

    ‘문희상 처남 취업 청탁 의혹’ 조양호 檢 소환 조사 중…혐의 내용 자세히 보니? 문희상 처남 조양호 문희상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의 ‘처남 취업 청탁’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을 전격 소환, 조사하고 있다. 서울남부지검 형사5부(최성환 부장검사)는 1일 오전 9시쯤 조 회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조 회장은 지난 2004년 고교 선배인 문 의원의 부탁으로 문 의원의 처남을 미국 회사인 브릿지 웨어하우스 아이엔씨에 컨설턴트로 취업시켰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 업체는 캘리포니아 주 롱비치의 컨테이너 수리업체로, 문 의원 처남은 이곳에서 실제 근무도 하지도 않았지만 2012년까지 74만 7000 달러(약 8억원)의 월급을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조 회장을 상대로 실제로 문 의원의 청탁을 받고 처남의 취업을 시켜줬는지, 문 의원의 처남이 일하지도 않았는데 보수를 지급했는지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앞서 한진그룹은 이 회사와는 아무런 관련도 없다고 주장한 바 있다. 그러나 회사 주소가 한진해운 국제터미널과 같은 ‘롱비치 한진로드 301’로 돼 있어 한진그룹이 실질적으로 소유한 회사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검찰은 이미 문 의원의 처남과 부인, 브릿지 웨어하우스 측 관계자들에 대한 조사를 마친 상태이며, 조 회장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문 의원에 대한 소환 조사를 검토할 방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단독] 서울중앙지검 특수부 ‘명품 칼잡이’ 총집결

    [단독] 서울중앙지검 특수부 ‘명품 칼잡이’ 총집결

    “전국의 ‘칼잡이’(특수통 검사의 별칭) 다 모았네.” 다음달 1일자로 서울중앙지검 특수 1~4부에 발령난 검사들의 명단을 보고 서울 시내 지검의 한 부장검사는 이렇게 말했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폐지 이후 전국 단위나 대규모 부정부패 사건 수사를 전담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특수부에 검사가 7명 늘어나고 그 면면도 화려하기 때문이다. 각각의 특수부가 부장검사를 포함해 7명의 검사로 운영돼 온 점을 고려하면 이번 인사로 특수부 하나가 신설된 셈이다. 이번 인사 발령에는 부산·대구·광주·서울남부지검 등에서 활약하던 ‘특수통(通)’ 검사들이 대거 포함됐다. 전국 지검의 우수 인력을 차출했던 대검 중수부의 부활이라는 평가가 나올 정도다. 특히 이번 인사는 정기 인사도 아니다.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이번 인사에 현장 검사의 최고참 격인 부부장급(사법연수원 30기)·수석급(31기) 검사가 5명이나 포함됐다는 점이다. 특수1부에 배치된 이주형(30기) 검사는 삼성 특검(2008년) 경력에 더해 2009년 박연차 게이트 수사 때는 우병우(19기·현 청와대 민정수석) 당시 대검 중수1과장을 도와 노무현 전 대통령 신문 검사로 참여했다. 같은 부에 배속된 고형곤(31기) 검사는 2006년 이후 서울중앙·창원·서울북부지검 등 특수부에서만 일해 왔다. 특수2부로 가는 김경수(30기) 검사는 올 초 성완종 리스트 의혹 특별수사팀에 파견됐다. 특수3부 박성훈(31기) 검사는 올해 광주지검 특수부에서 한국전력 전기공사 입찰 비리 사건을 맡았고, 특수4부 손우창(31기) 검사는 예금보험공사 금융부실책임조사본부 파견 2년 6개월 만에 검찰에 복귀한다. 이번 서울중앙지검 특수부의 ‘화력’ 보강에는 검찰 출신인 황교안 국무총리와 청와대의 의중이 반영됐다는 것이 중론이다. 황 총리는 지난 6월 취임 이후 줄곧 부정부패 척결을 강조해 왔다. 검찰 관계자는 “중앙지검에서 따로 특수부 인력 보강을 요청하진 않은 것으로 안다. 총리실의 작품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특히 “검사들이 너무 서초동(대검, 서울중앙지검)에만 있으면 약해진다”며 취임 직후부터 지방검찰청의 역량 강화를 강조해 온 김진태 검찰총장의 ‘하방(下方)인사 원칙’과 반대되는 조치라는 점에서도 최소한 검찰의 자체 결정은 아니라는 것이다. 최근 특수 수사의 역량이 과거보다 떨어졌다는 검찰의 자체 판단도 이번 인사와 무관치 않은 것으로 보인다. 검찰총장이 수사를 직접 지휘했던 대검 중수부의 역할이 서울중앙지검으로 넘어가면서 각 검찰청 및 수사팀 사이의 ‘칸막이’가 생겼다는 지적도 나왔다. 5개월 넘게 진행됐지만 변죽만 울렸다는 비판을 받는 포스코그룹 비리 수사가 대표적이다. 이번 인력 보강으로 진행 중인 사건의 처리 속도가 빨리지고 후순위로 밀렸던 사건의 공개 수사 착수도 앞당겨질 것으로 보인다. 내년 총선, 차기 대선을 앞두고 검찰이 사정 정국을 조성하려는 차원이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전방위 기획사정을 통해 여야를 압박해 국정 동력을 유지하고, 집권 후반기를 맞아 터져 나올 수 있는 측근 비리를 사전에 차단하려는 의도가 있다는 것이다. 서울 시내 지검의 한 검사는 “이 정도 규모의 인사는 단순히 올 하반기 수사만 고려한 것이 아니라 내년, 내후년까지 내다본 것이라고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서울중앙지검에선 부담을 느끼는 분위기가 감지된다. 서울중앙지검의 한 검사는 “중앙지검에 이전 대검 중수부의 역할을 기대하는 것 같다. 앞으로 커다란 성과를 내라는 의미로 읽힌다”고 했다. 하지만 그는 “특수4부가 생기고 검사 7명이 증원됐지만 아직 과거 대검 중수부 수준에는 못 미친다는 점에서 그때만큼의 성과를 기대하는 것은 부담스럽다”고 말했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서울중앙지검 특수부 ‘명품 칼잡이’ 총집결

    서울중앙지검 특수부 ‘명품 칼잡이’ 총집결

    “전국의 ‘칼잡이’(특수통 검사의 별칭) 다 모았네.” 다음달 1일자로 서울중앙지검 특수 1~4부에 발령난 검사들의 명단을 보고 서울 시내 지검의 한 부장검사는 이렇게 말했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폐지 이후 전국 단위나 대규모 부정부패 사건 수사를 전담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특수부에 검사가 7명 늘어나고 그 면면도 화려하기 때문이다. 각각의 특수부가 부장검사를 포함해 7명의 검사로 운영돼 온 점을 고려하면 이번 인사로 특수부 하나가 신설된 셈이다. 이번 인사 발령에는 부산·대구·광주·서울남부지검 등에서 활약하던 ‘특수통(通)’ 검사들이 대거 포함됐다. 전국 지검의 우수 인력을 차출했던 대검 중수부의 부활이라는 평가가 나올 정도다. 특히 이번 인사는 정기 인사도 아니다.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이번 인사에 현장 검사의 최고참 격인 부부장급(사법연수원 30기)·수석급(31기) 검사가 5명이나 포함됐다는 점이다. 특수1부에 배치된 이주형(30기) 검사는 삼성 특검(2008년) 경력에 더해 2009년 박연차 게이트 수사 때는 우병우(19기·현 청와대 민정수석) 당시 대검 중수1과장을 도와 노무현 전 대통령 신문 검사로 참여했다. 같은 부에 배속된 고형곤(31기) 검사는 2006년 이후 서울중앙·창원·서울북부지검 등 특수부에서만 일해 왔다. 특수2부로 가는 김경수(30기) 검사는 올 초 성완종 리스트 의혹 특별수사팀에 파견됐다. 특수3부 박성훈(31기) 검사는 올해 광주지검 특수부에서 한국전력 전기공사 입찰 비리 사건을 맡았고, 특수4부 손우창(31기) 검사는 예금보험공사 금융부실책임조사본부 파견 2년 6개월 만에 검찰에 복귀한다. 이번 서울중앙지검 특수부의 ‘화력’ 보강에는 검찰 출신인 황교안 국무총리와 청와대의 의중이 반영됐다는 것이 중론이다. 황 총리는 지난 6월 취임 이후 줄곧 부정부패 척결을 강조해 왔다. 검찰 관계자는 “중앙지검에서 따로 특수부 인력 보강을 요청하진 않은 것으로 안다. 총리실의 작품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특히 “검사들이 너무 서초동(대검, 서울중앙지검)에만 있으면 약해진다”며 취임 직후부터 지방검찰청의 역량 강화를 강조해 온 김진태 검찰총장의 ‘하방(下方)인사 원칙’과 반대되는 조치라는 점에서도 최소한 검찰의 자체 결정은 아니라는 것이다. 최근 특수 수사의 역량이 과거보다 떨어졌다는 검찰의 자체 판단도 이번 인사와 무관치 않은 것으로 보인다. 검찰총장이 수사를 직접 지휘했던 대검 중수부의 역할이 서울중앙지검으로 넘어가면서 각 검찰청 및 수사팀 사이의 ‘칸막이’가 생겼다는 지적도 나왔다. 5개월 넘게 진행됐지만 변죽만 울렸다는 비판을 받는 포스코그룹 비리 수사가 대표적이다. 이번 인력 보강으로 진행 중인 사건의 처리 속도가 빨리지고 후순위로 밀렸던 사건의 공개 수사 착수도 앞당겨질 것으로 보인다. 내년 총선, 차기 대선을 앞두고 검찰이 사정 정국을 조성하려는 차원이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전방위 기획사정을 통해 여야를 압박해 국정 동력을 유지하고, 집권 후반기를 맞아 터져 나올 수 있는 측근 비리를 사전에 차단하려는 의도가 있다는 것이다. 서울 시내 지검의 한 검사는 “이 정도 규모의 인사는 단순히 올 하반기 수사만 고려한 것이 아니라 내년, 내후년까지 내다본 것이라고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서울중앙지검에선 부담을 느끼는 분위기가 감지된다. 서울중앙지검의 한 검사는 “중앙지검에 이전 대검 중수부의 역할을 기대하는 것 같다. 앞으로 커다란 성과를 내라는 의미로 읽힌다”고 했다. 하지만 그는 “특수4부가 생기고 검사 7명이 증원됐지만 아직 과거 대검 중수부 수준에는 못 미친다는 점에서 그때만큼의 성과를 기대하는 것은 부담스럽다”고 말했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작전’ 세력 돕고 억대 뒷돈… 檢, 골드만삭스 등 압수수색

    검찰이 작전세력과 결탁해 주가조작을 돕고 억대의 뒷돈을 챙긴 외국계 금융사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김형준)은 지난 19~20일 서울 종로구 골드만삭스 본사와 중구 ING생명보험, 여의도 맥쿼리투신운용 본사 등 외국계 금융사 3곳을 압수수색했다고 26일 밝혔다. 검찰은 골드만삭스자산운용(현 골드만삭스투자자문) 전직 임원 A(49·현 컨설팅 업체 대표)씨를 최근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했다. A씨는 2011년 시세조종 세력이 끌어올린 동양피엔에프(코스닥 상장) 주식을 맥쿼리투신운용(옛 ING자산운용)과 ING생명보험 등 외국계 금융사에 팔아넘길 수 있도록 알아봐 주고 억대의 뒷돈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골드만삭스 본사와 A씨가 재직 중인 광화문 A컨설팅을 압수수색하고 현장에서 A씨를 체포했다. 검찰은 A씨와 공모해 시세가 조작된 동양피엔에프 주식을 장내에서 매수해 주고 뒷돈을 받은 혐의로 맥쿼리투신운용(당시 ING자산운용)과 ING생명보험 전·현직 임직원도 수사하고 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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