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남미
    2026-06-1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6,420
  • 올 상반기 부산지역 무역적자 폭 4억 7000만 달러 기록

    상반기 부산지역 무역수지가 4억 7000만 달러의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부산·경남본부세관에 따르면 상반기 부산지역 수출은 전년 대비 2% 증가한 66억 9000만 달러, 수입은 6% 증가한 71억 6000만 달러로 4억 7000만 달러의 무역적자를 기록했다. 수출은 직물(19%)과 기계 및 정밀기기(15%), 섬유사(11%), 의류(9%) 등은 증가한 반면, 비금속 광물(-43%)과 목제품(-13%), 원료 및 연료(-9%) 등은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동유럽과 EU, 미국, 일본 등은 증가한 반면, 중남미와 중동, 타이완, 러시아 연방 등은 감소했다. 수입의 경우 의류(19%)와 조제식품(16%), 어패류(16%), 기계 및 정밀기기(11%) 등은 증가한 반면 유지(73%)와 비철금속(37%), 곡물(8%), 광물(4%) 등은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EU와 동유럽, 홍콩 등은 증가했고 싱가포르와 중남미, 미국, 일본 등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 오성택 기자 fivestar@seoul.co.kr
  • 30세 아빠, 14개월 딸을 작동중 세탁기에 거꾸로...

    30세 아빠, 14개월 딸을 작동중 세탁기에 거꾸로...

    친딸에게 끔찍한 물고문을 한 남자가 경찰에 체포됐다. 사건은 아르헨티나 수도권 지방도시 킬메스에서 최근 발생했다.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32세 남자가 14개월 된 딸을 돌아가는 세탁기에 거꾸로 넣었다. 부인이 남편에게 아기를 빼앗으면서 참사는 빚어지지 않았지만 아기는 병원에 입원했다. 경찰에 따르면 남자는 9살 연하인 부인과 크게 싸운 뒤 분을 참지 못하고 사건을 벌였다. 어린 딸의 발목을 잡고 돌아가고 있는 세탁기에 거꾸로 집어넣었다. 세탁기는 물이 찬 가운데 한창 돌아가고 있었다. 남자로부터 딸을 빼앗은 부인은 친구의 도움을 받아 병원으로 달려갔다. 신고를 받고 남자를 체포한 경찰이 확인한 결과 남자는 화려한 범죄경력을 갖고 있었다. 강도혐의로 10년간 수감생활을 한 전과가 있었다. 결혼생활도 순탄하지 않았다. 지금의 부인을 만나기 전 첫 부인과 살면서도 가정폭력을 일삼았다. 첫 부인은 “고양이가 우는 게 시끄럽다고 세탁기에 집어넣거나 냉동고에 가두기도 등 난폭한 행동을 서슴지 않았다.”고 말했다. 사진=자료사진 임석훈 남미 통신원 juanlimmx@naver.com
  • 비수기 새달 아파트 분양 물량 급감… 1만7667가구로 전년동기비 36%↓

    비수기를 맞아 아파트 분양이 확 줄어들고 있다. 20일 부동산 114에 따르면 다음달 전국 아파트 분양 물량은 1만 7667가구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6%가량 감소했다. 수도권에서는 1만 1567가구, 지방은 6100가구가 신규 공급될 예정이다. 서울에서는 2700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전년 같은기간 대비 50%가량 물량이 줄어들었다. 대림산업은 서초구 반포동 한신1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아크로리버파크2차 250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GS건설은 성북구 보문3구역 재개발 아파트 482가구를 분양하고 SK건설은 성동구 구의동 강변SK뷰 아파트 177가구를 공급한다. SH공사는 세곡2지구 6단지(115가구), 내곡지구2단지(681가구), 내곡지구6단지(196가구)에서 국민임대 아파트를 내놓는다. 경기도에서는 8867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호반건설이 광명시 일직동에서 주상복합 아파트 1430가구를 공급한다. 평택시 청북지구에서는 이지건설이 513가구, 이수건설이 944가구를 각각 분양한다. 남양주별내지구(1255가구), 하남미사지구(1389가구), 화성동탄2신도시(1552가구)에서는 공공분양 아파트가 나온다. 경남 양산 물금지구(415가구), 창원 합성1동구역주택재개발(833가구) 아파트도 공급된다. 세종시에서는 1751가구가 분양된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독일 축구대표팀, 우승 기념행사서 아르헨티나 비하 노래 논란

    독일 축구대표팀, 우승 기념행사서 아르헨티나 비하 노래 논란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우승한 독일 축구대표팀이 지난 15일(현지시간) 베를린 브란덴부르크문 광장에서 열린 월드컵 우승 기념 축하 행사에서 아르헨티나를 비하하는 노래와 춤을 춰 논란이 일고 있다. 영상을 보면, 이번 대회 막판 결승골로 독일에 우승을 안긴 마리오 괴체를 비롯한 축구 대표팀 선수 6명이 축하행사 도중 허리를 숙여 웅크린 채로 무대 앞으로 걸어 나오며 “가우초는 이렇게 걷는다(This is how the gauchos walk, the gauchos walk like this)”라는 노래를 부르고 있다. ’가우초(gauchos)’는 남미의 목동이라는 뜻으로 아르헨티나를 중심으로 하는 대초원 팜파스에 사는 주민들을 이르는 말로 쓰인다. 아르헨티나 언론들은 독일 대표팀의 노래와 춤에 대해 아르헨티나를 겨냥한 인종차별적인 노래라면서 비판했다. 독일 언론도 선수들의 이러한 행동에 대해 “독일의 겸손은 끝났다”, “우리는 우승 자격이 없다”라고 비판을 가했다. 그러나 일부 독일 언론들은 “아르헨티나를 비하하는 의미가 아니다”, “애국심의 표현이다”라며 독일 축구대표팀을 감싸고 있다. 한편, 독일 축구협회 볼프강 니어스바흐 회장은 “즉흥적인 춤이었다.”라면서 “춤은 아르헨티나를 겨냥한 게 아니다. 그러나 논란을 만들어 진심으로 사과한다”라고 밝혔다. 사진·영상=Nimitz HD Hub/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우크라 반군부대서 25㎞ 지점 추락… 신냉전 비극이 서린 곳

    우크라 반군부대서 25㎞ 지점 추락… 신냉전 비극이 서린 곳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 피격 추락 사건의 책임 소재를 두고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 정보 당국과 우크라이나 보안 당국의 말을 종합해 보면 우크라이나 반군이나 러시아의 소행일 가능성이 크다. 반면 친러 반군과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정부에 책임을 돌리고 있다. 우크라이나 정부, 우크라이나 친러 반군, 러시아 중 누구의 소행이든 이번 사건은 지난 3월 러시아의 크림반도 합병 이후 지속된 ‘신냉전’으로 인해 무고한 민간인 298명이 희생된 비극적인 사건으로 남게 됐다. 17일(현지시간) AP, AFP통신 등은 미국 정보 당국이 말레이시아 여객기가 지대공미사일에 격추된 것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미국은 어느 나라가 미사일을 발사했는지 발표하지 않고 있지만 러시아제 이동식 중거리 방공시스템인 ‘부크’(Buk) 미사일에 격추됐다고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인테르팍스통신은 우크라이나 반군이 여객기의 블랙박스를 회수했다고 보도했다. 도네츠크인민공화국의 안드레이 푸르긴 제1부총리는 “러시아의 연방항공위원회(IAC)에 블랙박스를 보내 내용을 분석할 것”이라고 밝혔다. 러시아는 지난 3월 우크라이나 크림반도를 합병하면서 미국, 유럽연합(EU)과 각을 세우며 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과 소련의 갈등에 이은 ‘신냉전’ 체제를 구축해 왔다. 도네츠크, 루간스크 등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도 분리 독립을 주장하면서 우크라이나 내전은 계속됐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사실상 우크라이나 반군을 지원하며 갈등을 조장하고 있다는 국제사회의 비난을 받고 있다. 미국과 EU가 일부 경제 제재만 가한 채 우크라이나 내전을 관망하면서 우크라이나 동부에는 무정부 상태가 지속됐고, 결국 민간 여객기가 격추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BBC는 누가 미사일을 발사했는지 입증할 수 있는 정확한 증거를 확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문제로 떠올랐다고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정보기관이 확보한 반군 전화 통화 도청 자료를 근거로 반군이 격추했다고 주장했다. AP통신에 따르면 도청 자료에는 반군 지도자인 이고리 베즐레르가 러시아군 정보장교에게 반군이 항공기를 격추했다고 보고하는 내용이 들어 있다. 또 다른 자료에는 반군 부대가 여객기 추락 지점에서 북쪽으로 25㎞ 떨어진 지역에서 미사일 공격을 가했다는 내용이 있다. AFP통신은 우크라이나 반군이 정부군 수송기로 오인해 잘못 격추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도네츠크인민공화국의 이고리 스트렐코프 반군 사령관은 소셜미디어사이트 ‘VK닷컴’에 “우리가 막 An(안토노프)26 수송기를 토레즈 근처에서 떨어뜨렸다”는 글을 올렸다가 바로 삭제해 의혹을 키웠다. 반면 인테르팍스통신은 러시아 항공청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에서 말레이시아 여객기를 격추한 세력이 푸틴 대통령의 전용기를 노렸으나 오인 사격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남미 순방을 마치고 귀국했는데 말레이시아 여객기와 푸틴 전용기가 37분의 시차를 두고 서로 엇갈려 지나쳤다는 것이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다시 뛰는 한국경제] 두산중공업, 베트남·칠레 최대 규모 플랜트 수주 성과

    [다시 뛰는 한국경제] 두산중공업, 베트남·칠레 최대 규모 플랜트 수주 성과

    두산중공업은 올해 정보통신기술(ICT)과 같은 혁신 기술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수용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리더로 도약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보면 올해는 시장 회복기에 대비해 보일러 원가 경쟁력 강화, 터빈 모델 라인업 확대 등 주요 사업별 근원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 기술개발 및 원가, 품질 경쟁력 확보를 가속할 계획이다. 주력 사업인 발전설비 부문에서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인도와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강화할 방침이다. 지난해 세계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서도 두산중공업은 베트남에서 1조 6000억원 규모의 대형 발전 프로젝트를 수주한 것을 비롯해 국내 독자기술로 1000㎿급 발전소인 신보령화력 1, 2호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물 사업 부문에서는 지난해 8월 기존 중동 시장을 넘어 중남미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칠레 에스콘디다 해수담수화 플랜트를 수주하는 성과를 거뒀다. 역삼투압(RO) 방식의 플랜트로 지금까지 중남미지역에서 발주된 RO 방식 프로젝트 가운데 최대 규모였다. 풍력 사업은 2009년 국내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3㎿ 풍력시스템인 WinDS3000TM을 통한 본격적인 시장 진출에 나설 계획이다. 두산중공업은 2012년 당시 지식경제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과 공동으로 제주도 앞바다에 설치한 3㎿급 해상풍력 발전시스템 시운전을 완료하고 정격 출력에 성공한 바 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삼성·LG전자, 중저가폰 시장 격돌

    삼성·LG전자, 중저가폰 시장 격돌

    하이앤드(고가) 스마트폰으로 한판 붙었던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이번엔 ‘미니 모델’로 중저가폰 시장에서 재격돌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이달 초 삼성전자가 ‘갤럭시S5 미니’를 내놓은 데 이어 LG전자가 18일 ‘G3 비트’를 국내부터 시작해 차례로 전 세계에 출시한다. 각각 갤럭시S5와 G3라는, 시장에서 이미 대성공을 거둔 주력(플래그십) 스마트폰의 파생모델로, 크기를 줄이고 가격·사양을 낮췄을 뿐 디자인·주요기능은 그대로 유지했다. 기존 모제품의 인기를 기반으로 주로 아시아·중남미 등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에서 맞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4월 11일에 출시된 갤럭시S5는 출시 25일 만에 1000만대 판매고를 돌파한 텐밀리언셀러다. 5월 6일에 출시된 G3는 세계 최초 쿼드HD(QHD·400만 화소) 디스플레이 탑재를 내걸고 세계 각국 언론 등으로부터 극찬을 받은 기대주다. 업계 관계자는 “디자인은 같은데 가격은 절반 정도라서 ‘플래그십 후광효과’에 힘입어 중저가폰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모제품의 출고가는 모두 90만원대 후반이었지만 미니 모델들의 가격은 50만~60만원대에 불과하다. 사실 스마트폰의 판매량을 기준으로 보면 하이앤드 시장(70만~90만원대)은 30%에 불과하다. 40만~60만원대 중저가 시장이 50% 정도로 가장 크고 10만~20만원대 로앤드 시장도 20%에 달한다. 미니모델 출시로 중저가 시장에서 2라운드 격돌이 벌어지는 셈이다. 특히 양사 모두 4인치대 디스플레이를 채택한 것도 글로벌 공략과 관련된다. 5인치대가 대세인 국내와 선진국 시장과는 달리 글로벌 시장 기준으로 보면 아직 4인치대(4.1~5.0인치)가 대세이기 때문이다. 스트래티지애널리스틱스(SA)에 따르면 지난해 4인치대 스마트폰의 비중은 42.4%(4억 1950만대)로 5인치대(14.7%)보다 훨씬 높다. 두 미니제품 모두 디스플레이는 HD급을, 모바일AP는 쿼드코어를 탑재했다. 카메라(후방)는 800만 화소로 같지만, 램은 갤럭시S5미니, 배터리는 G3 비트가 더 뛰어나다. G3 비트는 국내에서 18일부터 판매된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월드컵 8강 콜롬비아 축구선수이름 인기 폭발

    월드컵 8강 콜롬비아 축구선수이름 인기 폭발

    브라질월드컵에서 8강이라는 좋은 성적으로 돌풍을 일으킨 콜롬비아의 대표팀 선수들의 이름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득남득녀한 부모들이 경쟁적으로 축구선수이름을 자녀에게 붙여주면서 어린 ‘하메스’, 어린 ‘파리드’가 줄지어 등장하고 있다. 단연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이름은 ‘하메스’다. 하메스 로드리게스(23)는 월드컵 최고의 미드필더로 활약하면서 단번에 신성으로 떠올랐다. 월드컵기간 중 하메스라는 이름으로 등록된 콜롬비아의 신생아는 평소보다 70배나 늘어났다. ’하메스 산티아고’, ‘하메스 데 헤수스’, ‘하메스 에스티벤’ 등 수많은 하메스가 탄생했다. 로드리게스의 첫 이름(하메스)과 두 번째 이름(다빗)을 그대로 아들에게 붙여준 부모도 적지 않았다. ’하메스 파리드’라는 이름을 가진 아이도 등장했다. 하메스는 로드리게스의 첫 이름, ‘파리드’는 브라질월드컵에서 대회 사상 최고령 출전선수로 기록된 콜롬비아의 수문장 파리드 몬드라곤(43)의 이름이다. 로드리게스와 몬드라곤에게 나란히 경의를 표한다는 의미로 두 선수의 이름을 아들에게 붙인 경우다. 국경을 넘나드는 ‘글로벌 축구선수이름’도 등장했다. ‘하메스 네이마르’가 대표적인 사례다. 현지 언론은 “콜롬비아가 월드컵에서 선전하면서 선수들의 이름이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다.”면서 “당분간 축구선수의 이름이 크게 유행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사진=자료사진 임석훈 남미 통신원 juanlimmx@naver.com
  • 시진핑, 250억弗 규모 중남미 투자기금 설치 제의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중남미 지역에 대한 250억 달러 규모의 투자기금 설치를 제의했다. 시 주석은 또 중남미 국가들에 대한 100억 달러 규모의 별도 금융지원 계획도 밝혔다. 17일(현지시간) 브라질 국영 뉴스통신 아젠시아 브라질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브라질리아에서 라틴아메리카-카리브 국가공동체(CELAC) 정상들을 만나 이 같은 뜻을 밝혔다. CELAC는 미주대륙에서 미국과 캐나다를 제외한 33개국으로 이루어진 국제기구다. 정상회의에 참석한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은 250억 달러의 투자기금 가운데 200억 달러는 인프라 프로젝트, 50억 달러는 개발 분야에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은 내년 1월 중국 베이징에서 중국-CELAC 외교장관 회의를 열어 구체적인 투자 계획을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상회의에서 시 주석은 ‘중국-라틴아메리카 포럼’ 창설을 공식 제의했다. 이르면 내년 1월 베이징에서 첫 번째 모임이 열릴 것으로 보인다. 중국은 개발도상국이 밀집한 아프리카 및 아랍과 이미 협력 포럼 기제를 가동하고 있다. 중국이 아프리카, 아랍, 라틴아메리카 등과 포럼 형식의 정기적인 교류 시스템을 마련하는 것은 미국 주도의 국제질서를 견제하면서 제3세계 국가들과 협력을 강화하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한편 중국-CELAC 정상회의에 앞서 호세프 대통령과 시 주석은 이날 오전 정상회담에서 30여 개 협력 협정에 서명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브라질의 인프라 프로젝트에 중국 기업들이 대거 참여할 것으로 관측된다. 시 주석은 지난 15일부터 브릭스(BRICS) 정상회의와 브릭스-남미국가연합 정상회의, 중국-브라질 정상회담, 중국-CELAC 정상회담 등 일정을 소화했다. 시 주석은 브라질에 이어 아르헨티나, 베네수엘라, 쿠바 등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다시 뛰는 한국경제] 한국전력, 2020년까지 해외사업 16兆 달성

    [다시 뛰는 한국경제] 한국전력, 2020년까지 해외사업 16兆 달성

    한국전력은 2020년까지 해외사업에서 전체 매출액의 20%인 16조 50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로 글로벌 비즈니스를 강화하고 있다. 그간 동남아시아에 집중했던 해외사업을 중동과 아프리카, 남미 등으로 넓히고 있다. 시발점은 현재 운영 단계인 1739㎿ 규모의 필리핀 사업이다. 필리핀 정부가 국책사업으로 추진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한전이 발전소를 건설해 20년간 운영한 후 필리핀에 넘겨주게 된다. 5907㎿ 규모의 중국 산시 사업도 초기 적자를 벗어나 2012년부터 흑자로 전환해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한전 최초의 중국 풍력사업 역시 최근 안정적으로 수익을 내고 있다. 요르단, 사우디,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등 중동지역 역시 빠르게 사업영역을 확장하는 중이다. 특히 2009년에는 사상 처음으로 UAE에서 한국형 원전 4기 수주에 성공, 최근 원자로 설치식을 가졌다. UAE 원전사업은 약 200억 달러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11만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예상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이처럼 한전이 해외사업에 눈을 돌리는 것은 외화 획득과 일자리 창출이란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게다가 한전의 해외 수익은 국내 전기요금인상을 억제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지난 20여년간 해외사업을 추진한 결과 지난해 해외 매출액은 약 3조원, 올해는 약 4조 5000억원을 예상한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다시 뛰는 한국경제] 현대그룹, 숨 돌린 유동성… 해외투자 재도전

    [다시 뛰는 한국경제] 현대그룹, 숨 돌린 유동성… 해외투자 재도전

    현대그룹은 유동성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지난해 12월 말 자구안을 발표한 이후 6개월 만에 자구안의 60%를 달성했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올해 초 신년사에서 “2014년은 완전히 새롭게 태어난다는 각오로 그룹의 명운을 거는 고강도 혁신을 추진해 줄 것”을 임직원들에게 주문한 바 있다. 그 결과 현대그룹은 보유 자산 매각과 외자 유치 등으로 자구안 발표 이후 현재까지 2조원 이상을 확보했다. 주요 이행 내용을 보면 핵심 계열사인 현대상선은 최근 약 1140억원의 외자를 유치한 데 이어 액화천연가스(LNG) 사업 부문 매각을 마무리 지어 자본 확충은 물론 부채비율을 감소할 수 있게 됐다. 또 현대그룹은 이미 현대증권 등 금융계열사 매각 방식 확정으로 2000억원을 먼저 확보했고 현대부산신항만 투자자 교체와 장비 매각으로 3000억원, 컨테이너 매각으로 563억원, 현대상선 자사주 매각으로 205억원 등을 각각 확보했다. 한숨 돌린 현대그룹은 계열사별로 신규 해외시장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며 중장기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투자를 계속하고 있다. 특히 현대상선은 올해 1만 3100TEU(1TEU는 6m짜리 컨테이너 1개) 신조 컨테이너선 5척을 투입해 원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대서양과 중남미까지 확장시킬 계획이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다시 뛰는 한국경제] 대상, 홍초 등으로 글로벌 매출 5兆 도전

    [다시 뛰는 한국경제] 대상, 홍초 등으로 글로벌 매출 5兆 도전

    대상은 올해 대규모 브랜드아이덴티티(BI) 리뉴얼 작업을 시작으로 선두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할 계획이다. 또 고추장, 홍초 등 10대 전략 제품을 앞세워 해외 공략에도 힘을 쏟는다. 회사는 지난 5월 18년 만에 BI 리뉴얼을 단행했다. 새 BI는 대표 식품 브랜드 청정원의 영문 이니셜 중 ‘C’가 타원 형태로 완성되는 모습으로 ‘완벽을 추구하는 식품 전문가’를 상징한다. 회사 관계자는 “소비자의 요구에 유연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면서 60년의 식품 노하우가 담긴 맛있고 건강한 제품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면서 “글로벌 시장에 매진하기 위해 BI를 더 심플하게 다듬었다”고 설명했다. 대상은 또 국내 식품업계로는 처음으로 인도네시아에 3만 5000t 규모의 야자수 오일 공장을 준공하는 등 글로벌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회사는 그동안 ‘순창’ 가공 식품, 대상FNF의 종가집 김치, 대상웰라이프의 건강식품 등을 수출해 왔다. 지난해 해외 수출액은 5000억원이었다. 회사는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의 기존 거점 외에도 지난해 구축한 태국과 필리핀 등 신규 거점을 기반으로 물엿 등 전분당 시장 공략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또 중동이나 남미, 아프리카 등 신규 시장 진출 가능성도 꾸준히 모색한다. 대상의 2016년 글로벌 매출 목표액은 5조원, 영업이익은 5000억원이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다시 뛰는 한국경제] LS그룹, 안전·수익성 챙기고 글로벌 공략

    [다시 뛰는 한국경제] LS그룹, 안전·수익성 챙기고 글로벌 공략

    LS그룹은 올 한 해 화두는 ‘다시 한번 기본으로 돌아가자’다. 하반기에 ‘안전’, ‘환경’, ‘윤리’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그룹 차원의 ‘기본 지키기’ 활동을 추진한다. 구자열 LS그룹 회장은 최근 임직원에게 이메일을 보내 “지금까지 비용, 효율성, 관행 등을 이유로 개선을 미루거나 간과한 것이 없는지, 각 사 최고경영자가 책임지고 안전 관련 이슈를 속속들이 찾아내 대응책을 마련해 달라”고 지시했다. 또 “기본을 지키지 않아 발생하는 사고에 대해서는 누구든지 일벌백계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물론 수익성 확보도 놓칠 수 없는 대목이다. 해외 사업을 더욱 확대하고 신사업 기회를 발굴하는 등 미래 성장을 위한 준비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LS그룹은 경기침체 속에서도 지속성장을 하고자 유럽, 북·남미, 중앙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구 회장은 올해 박근혜 대통령의 인도·유럽·중앙아시아 등의 순방에 경제사절단으로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세계 각국의 주요 재계 인사들과 만나 사업 협력 기회를 모색하고, 주요 사업 파트너들과 협력관계를 공고히 했다. 최근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LS파트너십 데이’를 개최, 첨단기술 분야 현지 투자회사와 기업가, 연구원 등을 대상으로 LS의 역량과 보유 기술을 소개하고 이들과의 사업 동반관계를 다졌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다시 뛰는 한국경제] 현대건설, 첫 해외수주 1000억弗…건설 한류 선도

    [다시 뛰는 한국경제] 현대건설, 첫 해외수주 1000억弗…건설 한류 선도

    현대건설이 국내 건설경기의 지속적인 불황에도 불구하고 건설 한류 수출을 선도하면서 ‘건설종가’(建設宗家)의 위상을 꿋꿋하게 지켜내고 있다. 현대건설이 흔들리지 않고 버틸 수 있는 원천은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 다양한 사업 수행 경험, 발주처의 신뢰, 우수한 인적자원, 수익성위주의 선별수주 전략이다. 전후 복구사업을 비롯해 사회간접자본시설 건설, 고부가가치플랜트사업, 원전건설, 주택사업 등에서 선두를 달리면서 건설업계의 맏형 역할을 해내고있다. 현대건설의 명성은 해외에서 더욱 빛나고 있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11월 중남미에서 14억 달러 규모의 초대형 정유공장 공사를 수주하며 국내 건설사 최초로 해외수주누계 1000억 달러 돌파 기록을 세웠다. 1965년 국내 건설사 최초로 태국의 고속도로 공사를 시작으로 해외 건설시장에 첫발을 내디딘 이후 48년여만의 쾌거다. 현대건설은 2011년현대차그룹에 편입된 후 ‘제2의 글로벌 건설명가’로 도약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의 글로벌네트워크와 다양한 사업분야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신시장 진출을 가속화하며 시너지효과를 내고 있다. 2012년부터는 해마다 해외공사만 100억 달러 이상 수주하고 있다. ‘엔지니어링 기반의 글로벌 건설리더’를 목표로 사업구조고도화, 신성장분야진출, 경영인프라의 글로벌화를 3대 전략 방향으로 수립했다. 또 4개의 핵심 상품과 6개의 신성장동력 사업을 선정, 적극 추진하고있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시진핑, “中-남미는 좋은 친구, 좋은 동반자”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16일(현지시간) “개발도상국들의 제도적인 권리와 발언권을 강화해 나가자”고 말했다. 시 주석은 이날 브라질 수도 브라질리아에서 의회 연설을 통해” 중국과 브라질이 전 지구적 통치(거버넌스) 시스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자”면서 이같이 강조했다고 중국 외교부가 17일 전했다. 그는 “우리는 국제적인 책임을 함께 담당해야 한다”면서 “국제적 공평·정의를 함께 수호하고 고양시켜 나가고 유엔 헌장의 정신과 원칙을 견지해 나감으로써 각국의 주권 평등을 견지하고 인류의 공동운명체 의식을 앞장서서 제창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더욱 평등하고 균형있는 새로운 전 지구적 발전의 동반자관계를 수립해 나가고 공통적이고 종합적이고 협력적이며 지속가능한 안보의 개념도 제창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의 꿈과 라틴아메리카의 꿈은 서로 통한다”면서 “양측이 용감하게 꿈을 추구해 공통으로 이상을 실현하자”고 촉구했다. 시 주석은 또 “중국과 라틴아메리카 포럼 설립을 통해 평등 호혜적이고 공동으로 발전할 수 있는 양측간 전면적 협력동반자관계를 수립하자”면서 양측이 좋은 친구이자 손을 잡고 나아갈 수 있는 좋은 동반자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세계에서는 인터넷의 발전이 각국의 주권과 안보, 발전이익에 새로운 도전이 되고 있다”면서 “각국은 스스로의 정보안전을 수호할 권리가 있으며 국제사회는 서로 존중하고 서로 믿는 원칙에 기초해 다변적이고 민주적이고 투명한 인터넷 관리 시스템을 수립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브라질에 대해 “전략적 상호신뢰와 주권, 안보, 영토 안정 등 중대한 핵심이익 문제에서 서로 이해하고 지지해야 한다”면서 무역규모 및 상호투자 확대와 전략적 협력 프로젝트 추진 등을 통해 실질적 협력을 심화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밖에 시 주석은 이날 브릭스(BRICS)와 남미국가연합 정상회의에 참석해서는 “중국과 남미국가는 유구한 교류의 역사가 있고 남미국가는 중국의 개발도상국 협력 정책의 중요한 방향”이라며 “우리는 여러분과 함께 좋은 친구이자 좋은 동반자로서 중-라틴아메리카 간 총체적 협력을 함께 추진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제니퍼 로페즈, 중남미 산호초 바다에서 발견

    제니퍼 로페즈, 중남미 산호초 바다에서 발견

    중남미 서인도 제도의 미국 자치령 푸에르토리코 인근 산호초에서 처음 발견된 물진드기가 미국 인기 팝가수의 이름인 ‘제니퍼 로페즈’로 명명돼 화제가 되고 있다. 몬테네그로대 생물학과의 블라디미르 페시치 교수는 16일(현지시간) 이메일을 통해 물진드기에게 이 이름을 짓게 된 이유에 대해 자신의 연구진이 이 물진드기에 대한 연구 논문을 집필할 때 푸에르토리코 출신인 제니퍼 로페즈가 연구진의 마음을 사로잡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메일에 “새로운 종인 물진드기의 이름으로 제니퍼 로페즈의 이름을 선택한 이유는 단순하다. 이 물진드기 관련 연구 논문을 집필하고 있을 때 2014년 브라질월드컵을 시청하고 있었고 로페즈의 월드컵 노래와 공연 영상이 계속 연구진을 기분 좋게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는 ‘에인트 잇 퍼니(Ain‘t It Funny)’, ‘아이 러 야 파피(I Luh Ya Papi)’,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올 아이 해브(All I Have)’ 등의 히트곡을 부른 로페즈에게 감사의 표시로 주는 작은 선물”이라고 덧붙였다. 페시치 교수는 인터넷 동물학 전문지 주키(ZooKeys)에 발표된 이 물진드기의 연구 논문의 교신저자다. 페시치 교수 연구진은 푸에르토리코와 도미니카공화국 사이 모나해협 산호초에서 리타라치나 로페자에(Litarachna lopezae)라는 학명의 물진드기를 처음 발견했다. 연구진은 이 연구 논문에서 이 물진드기들을 수십 70m에서 발견해 지금까지 발견된 물진드기 중 가장 깊은 수심에 사는 새로운 종의 물진드기라는 사실을 밝혀냈다. 여러해 동안 생물학자들은 유명인에 대한 예우의 뜻으로 생물에 그 유명인의 이름을 붙여줬다. 예를 들어 롤링스톤즈의 보컬 믹 재거는 삼엽충, 유투의 보컬 보노는 거미, 레게 가수 밥 말리는 카리브해에서만 발견되는 바다 기생충에 자신의 이름이 붙여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불법체류 신분 퓰리처상 기자 구금됐다 석방

    불법체류 신분 퓰리처상 기자 구금됐다 석방

    미국에서 중남미 출신 어린이들의 밀입국이 급증하면서 국경 관리 강화 문제가 ‘뜨거운 감자’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밀입국 어린이들의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텍사스 등 국경 지역을 방문한 필리핀 출신 불법 체류 신분의 저명 언론인이 공항에서 한때 구금됐다가 풀려나는 사태가 벌어졌다. 밀입국자들이 증가하면서 국경 및 공항 검문검색이 강화되는 상황에서 발생한 것으로, 향후 불법 체류 논란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15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퓰리처상을 받은 특종 기자이자 스스로 불법 체류자라고 밝혀 유명해진 언론인 겸 이민 문제 활동가 호세 안토니오 바르가스(33)가 텍사스에서 캘리포니아로 이동하기 위해 매캘런 공항에 갔다가 보안 검색 과정에서 요원들에게 붙잡혀 구금 시설로 호송됐다. 바르가스는 관련 서류를 제시하지 못한 채 불법 체류 사실을 밝혀 수갑을 찼다가 이후 이민 법정에 출두하겠다고 서약해 풀려났다고 미 국토안보부는 밝혔다. 바르가스도 대변인을 통해 성명을 내고 “나와 불법 체류자들을 지지하는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우리의 일상생활은 비행기를 타는 단순한 일에서도 공포로 가득 차 있다”고 밝혔다. 바르가스 지지 단체 ‘미국인을 정의하라’(Define American)의 라이언 엘더 국장은 “바르가스가 중앙아메리카에서 도망 온 아이들과 가족들을 인도주의적으로 대하고 유대감을 보여주기 위해 매캘런을 방문했다”고 말했다. 12세 때인 1993년 조부모가 있는 미국 캘리포니아로 건너온 바르가스는 할아버지가 밀입국 주선 업자에게 거액을 주고 그를 위해 불법 서류들을 만든 사실을 모른 채 정상적으로 학교에 다니면서 교육을 받았다. 그러다 16세가 돼 운전면허증을 신청할 때에야 자신이 위조 여권과 영주권을 갖고 있는 불법 체류자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바르가스는 샌프란시스코주립대를 졸업한 뒤 지역 언론사 인턴을 거쳐 2004년 워싱턴포스트 기자가 됐고, 버지니아공대 총기 난사 보도로 2008년 퓰리처상을 받는 등 왕성한 활동을 했다. 이후 2011년 ABC방송 출연 및 뉴욕타임스매거진 칼럼을 통해 18년간 불법 체류자로 살아온 삶을 고백해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바르가스는 자신이 불법 체류자임을 공개한 뒤 3년간 필리핀 여권만 갖고도 40개 주를 자유롭게 돌아다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텍사스주가 밀입국자 색출을 위해 검문검색을 강화하고 있음이 확인된 것이다. 그가 한 인터뷰에서 “이번에는 불법 체류 신분으로 텍사스주를 벗어나기 어려울 것 같다”고 한 예견이 맞았던 것이다.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 [인사]

    ■외교부 ◇담당관△해외언론 조성관△재외공관 강형식△외교사절 조기중◇과장△서남아태평양 김동배△아세안협력 정의혜△중남미협력 고문희△중유럽 서빈△인권사회 이경아△국제안보 이철△조약 한승호△영토해양 정광용△재외동포 정강△북핵정책 최희덕◇국립외교원△교육운영과장 배병수△직무연수과장 박선태◇내정△정책총괄담당관 김동조△외교정보보안담당관 박도권△한미안보협력과장 김학조△중동2과장 김생△개발정책과장 윤상욱△기후변화환경과장 이현우△평화체제과장 강병조 ■국민권익위원회 ◇상임위원 임용△중앙행정심판위원회 소기홍◇고위공무원 전보△중앙행정심판위원회 상임위원 우경종△기획조정실장 김인수△권익개선정책국장 이충호△행정심판국장 황해봉△고충민원심의관 신근호 ■특허청 ◇고위공무원 승진△특허심판원 심판장 김성관 주영식◇부이사관 승진△국제협력과장 서을수△복합디자인심사팀장 송병주◇부이사관 전보△운영지원과장 강경호△응용소재심사과장 권오희 ■경북도 △국제비즈니스과장 조성희△체육진흥과장 조흥구△관광진흥과장 김일환△의회사무처 건설소방전문위원 장지우△축산기술연구소장 강성일△문화엑스포 파견 김창우△환경안전과장 권덕희△보건환경연구원 연구부장 정광현△법무통계담당관 최병호△새마을봉사과장 김일수△세정과장 김교일△환경정책과장 박창수△산림녹지과장 한명구△건축디자인과장 이성규△산림환경연구원장 김욱동◇직무대리△문화재과장 소흥영△다문화행복과장 김재남△보건환경연구원 총무과장 정성현△도립대 행정사무국장 김한수△산림자원개발원장 박태룡△서울지사장 송덕만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 ◇책임급 승진△전략기획실장 류영섭△사업관리실장 신완식△사업기획실장 최양석 ■금융결제원 ◇승진△전무이사 신동원△상무이사 김영준 ■서울대병원 ◇진료과장△내과 유철규△외과 서경석△흉부외과 김영태△신경외과 백선하△정형외과 백구현△성형외과 권성택△산부인과 박노현△소아청소년과 하일수△피부과 김규한△비뇨기과 김수웅△안과 곽상인△이비인후과 오승하△정신건강의학과 권준수△신경과 이상건△마취통증의학과 이국현△가정의학과 조비룡△응급의학과 곽영호△재활의학과 정선근△영상의학과 한준구△방사선종양학과 우홍균△핵의학과 강건욱△진단검사의학과 박성섭△병리과 김우호△의공학과 김희찬△임상약리학과 장인진 ■한국노바티스 △일반의약품 사업부 대표이사 최준호 ■한국은행 ◇2급 이동△기획협력국 김용선△국제협력실 민좌홍△인사경영국 김경학 김창갑△조사국 신창식△경제통계국 박승환 신병곤△거시건전성분석국 김욱중 서원석 조강래△금융결제국 성순현△발권국 하대성△국제국 이정욱△외자운용원 홍동수△부산본부 김승철△목포본부 김영헌△강원본부 송창식△울산본부 정상덕△연수(상해주재) 정호석◇3급 이동△기획협력국 김명식△국제협력실 장기선△커뮤니케이션국 김진용△공보실 정홍백△전산정보국 장대수△인사경영국 이명근 이미경 이재용△인재개발원 강광원 배용주 정경두△조사국 김기원(전 워싱턴주재) 김승원 김종욱△경제통계국 권태현 김영환(전 커뮤니케이션국)△거시건전성분석국 이강원△통화정책국 홍경식 황인선△금융결제국 남택정△국제국 이은간 이현호△뉴욕사무소(워싱턴주재) 나승호△런던사무소 한영철△북경사무소 이승용△외자운용원 이용주 전귀환△감사실 서영기 정권 정준노 최윤찬△대구경북본부 음승모△대전충남본부 박원용△경기본부 정병화△강릉본부 심원보△울산본부 조원탁△강남본부 석우현 정인규 ■문화일보 △전국부장 한강우
  • “운전면허? 이젠 시험 봐야 합니다”

    “운전면허? 이젠 시험 봐야 합니다”

    중미 멕시코에서 사상 처음으로 운전면허시험제가 도입된다. 멕시코시티가 멕시코 도시로는 처음으로 연내 운전면허시험제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제도가 시행되면 시력과 순발력 검사와 필기-실기시험을 모두 통과해야 운전면허증이 발급된다. 멕시코는 세계에서 운전면허 취득이 가장 쉬운 국가다. 대부분의 국가와 도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운전면허시험제 대신 사실상의 신고제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인구 900만의 대도시 멕시코시티도 지금까지 이런 방식으로 운전면허를 내줬다. 멕시코시티에서 운전면허를 취득하려면 신분증과 주거증명만 준비하면 된다. 기재된 내용이 사실과 틀림없다는 문서에 서명하고 지용(약 5만원)만 내면 운전면허가 나온다. 운전면허를 받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15분 정도다. 멕시코시티는 그러나 최근 운전면허에 대한 조례를 개정하면서 전면적인 시험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조례는 늦어도 11~12월엔 발효될 예정이다. 멕시코시티 교통국장 루피노 레온 토바르는 “제도가 도입되면 멕시코시티의 운전면허는 (지금과 달리) 공식 증명으로 가치를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교통안전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멕시코의 민간단체 프레비에네에 따르면 2013년 멕시코에선 교통사고로 1만7000명이 사망했다. 멕시코시티에 등록된 차량은 400만 대가 넘는다. 사진=자료사진 임석훈 남미 통신원 juanlimmx@naver.com
  • 동물원 습격사건, 알고 보니 범인은 유기견 떼!

    동물원 습격사건, 알고 보니 범인은 유기견 떼!

    굶주린 유기견이 동물원을 공격하고 있다. 아르헨티나 지방 멘도사에 있는 한 동물원에 최근 유기견이 떼지어 칩입, 동물들을 죽이고 도주했다. 동물원 측은 “과나코 4마리, 라마 2마리 등 6마리의 동물들이 유기견떼의 공격을 받고 죽었다.”고 확인했다. 현지 언론은 “유기견들이 과나코를 죽인 뒤 살을 뜯어 먹었다.”고 보도했다. 멘도사동물원이 유기견의 공격을 받은 건 열흘 새 벌써 2번째다. 10일 전에도 멘도사동물원에는 유기견이 떼지어 들어가 타조 27마리를 죽이고 도망갔다. 동물원은 주변의 철책에 구멍이 뚫린 곳이 있어 유기견이 들어온 것이라며 보수공사를 한다고 했지만 10일 만에 사건이 재발하면서 할말이 없게 됐다. 현지 동물보호단체들은 일제히 동물원을 비판하고 나섰다. 한 관계자는 “동물원의 전문성이 떨어진다는 게 확인됐다.”면서 “더 이상 동물들을 어설픈 관리자들의 손에 맡겨두어선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이대로 방치한다면 멘도사동물원에서 가장 인기 있는 백곰도 언제 목숨을 잃을지 모른다.”고 말했다. 또 다른 단체의 관계자는 “동물원이 철책을 보수했다는 건 새빨간 거짓말”이라면서 “예산이 부족해 절대 보수공사를 할 형편이 되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동물보호단체들은 “동물원 폐쇄가 세계적인 추세”라면서 “아예 동물원의 문을 닫는 게 낫다”고 주장하고 있다. 사진=클라린 임석훈 남미 통신원 juanlimmx@naver.com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