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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대하시라, 판소리계 독수리 5남매

    기대하시라, 판소리계 독수리 5남매

    판소리계 ‘독수리 5남매’가 뜬다. 만화 독수리 5형제와 성비가 반대다. 남4, 여1에서 여4, 남1로 바뀌었다. 최고 판소리꾼을 모아 무대에 올리는 ‘득음(得音)-5대 명창 눈대목’ 공연이 새달 7일부터 11일까지 매일 오후 8시 서울 삼성동 중요무형문화재전수회관 무대에 오른다. 안숙선, 송순섭, 박송희, 성우향, 성창순 인간문화재 5명의 소리를 이어서 감상할 수 있는 자리다. 눈대목이란 판소리 가운데 가장 절정인 부분으로 소리꾼의 기량을 최대한 이끌어내는 대목을 말한다. 판소리에서 ‘득음(得音)했다.’고 하면 피나는 수련으로 세상만물의 소리를 자유자재로 표현할 수 있는 경지를 말한다. 득음의 경지에 오른 소리꾼은 판소리 완창에 도전한다. 완창에 성공한 소리꾼은 판소리 여러 마당 가운데 가장 백미(白眉) 부분을 골라 연창에 나선다. 절정의 기량을 맛볼 수 있다. 첫 날엔 성우향 명창이 나선다. 판소리 가운데 가장 예술성이 뛰어나다는 ‘춘향가’의 사랑가와 어사출또 대목 등을 선보인다. 둘째 날에는 성창순 명창이 ‘심청가’에서 심 봉사가 통곡하는 대목과 심청이가 인당수에 몸을 던지는 대목을 불러준다. 셋째 날엔 박송희 명창이 ‘흥보가’ 중 놀부심술과 흥부가 박타는 대목을, 넷째 날엔 송순섭 명창이 ‘적벽가’ 가운데 조조가 살려달라고 비는 대목을, 마지막 날엔 안숙선 명창이 ‘수궁가’ 가운데 별주부가 토끼를 잡으러 가는 대목과 토끼가 무사히 도망치는 대목 등을 들려준다. 최고의 소리꾼을 뒷받침하는 고수로는 정철호·정화영·김청만·송원조·박근영이 나선다. 1일권은 5000원, 5일권은 2만원. (02)3011-2178~9.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정가은 친오빠 방송출연 ‘패션테러리스트?’

    정가은 친오빠 방송출연 ‘패션테러리스트?’

    방송인 정가은(32)이 방송을 통해 친오빠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정가은은 지난 2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XTM ‘옴므 2.0-스타일오프’를 통해 친오빠 백상민 씨와 나란히 모습을 선보였다.‘스타일오프’는 국내 유일 남성 리얼 메이크오버 코너로 주인공으로 출연한 대상을 제한 시간(12시간) 안에 스타일을 변신시키는 프로다.‘스타일오프’ 진행에 국내 스타일 마스터인 정윤기가 정가은의 친오빠인 백상민 씨를 위해 두 손을 걷어붙인 것.이날 방송에서 정가은과 백상민은 서로 다른 외모로 “정가은과 너무 안 닮았다”, “두 사람이 남매인줄 몰랐다.”며 외모에 의문점을 자아냈다.동생 정가은(본명 백성향)은 방송을 통해 자신의 오빠를 ‘패션테러리스트’라고 전하며 “항상 오빠를 볼 때면 저렇게 안 입고 다녔으면 좋겠다.”며 안타까운 시선을 보냈다.이에 정가은은 오빠의 변신을 위해 적극적으로 ‘스타일오프’에 나섰고 정윤기의 손길은 놀라운 스타일의 변화와 결과를 가져왔다.백씨는 촌스러운 스타일이 사라지고 ‘어반 시크룩’의 스타일로 완벽 변신해 이를 본 정가은은 “우리 오빠가 아닌 것 같다.”며 감격스런 반응을 보였다.스타일을 변신한 백씨는 “(정가은) 덕분에 남자 다 됐다.”며 “조만간 여자 친구 생기고 결혼할지도 모르니까 마음의 준비 단단히 하고 있어”라며 즐거워했다.사진= XTM ‘옴므 2.0-스타일오프’ 캡처서울신문NTN 뉴스팀 기자 nt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정가은, 너무 다른 ‘친오빠’ 공개 화제

    정가은, 너무 다른 ‘친오빠’ 공개 화제

    방송인 정가은의 친오빠가 방송에서 처음으로 공개돼 화제다. 28일 오후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XTM의 남성 스타일쇼 ‘옴므 2.0’에서 프로그램의 MC 정가은의 친오빠 백상민(35)씨가 출연해 스타일 대변신에 성공했다. 백상민씨는 패셔니스타인 동생 정가은과 달리 주위에서 패션 테러리스트로 통한다. 백상민씨의 직장 동료들도 “정가은과 너무 안 닮았다”, “두 사람이 남매인 줄 몰랐다. 인터넷에 쳐보니까 나오더라”라며 연예인 오빠라고 믿기지 않는 패션 센스를 전했다. 평소 동생이 진행하고 있는 ‘옴므 2.0’을 즐겨보던 백상민씨가 출연자의 스타일을 변신시켜주는 ‘스타일오프’코너에 직접 출연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일오프’ 코너는 주인공을 제한 시간 12시간 안에 완벽 변신시키기 위해 정뉴기와 동생 정가은이 직접 나섰다. 변신 이후 백상민씨는 세련되고 멋스러운 ‘어반 시크룩’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달라진 오빠의 모습에 정가은은 “우리 오빠가 아닌 것 같다”며 감격스런 반응을 보였다. 백상민씨도 “네 덕분에 내가 남자가 다됐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서울신문NTN 뉴스팀 기자 nt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원복① “그림 베끼며 만화 시작…허영만보다 선배”

    이원복① “그림 베끼며 만화 시작…허영만보다 선배”

    지난 13일 서울디지털포럼이 열린 서울 광진구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워커힐 호텔. ‘상상력과 기술, 신(新) 르네상스를 맞다’라는 주제로 제임스 캐머런 감독, 월트디즈니 인터내셔널 앤디 버드 회장, 스정룽 썬텍파워 창업자 등이 모였다. 세계적인 유명 인사들과 함께 160㎝가 될까 말까 한 작은 키의 한국인이 좌중 앞에 섰다. ‘먼나라 이웃나라’로 유명한 덕성여대 이원복(64) 교수다.  그는 연설의 첫 머리에서 “저같은 만화가가 이런 큰 자리에 서도 될지 모르겠다.”고 운을 뗐다. 이 자리뿐 아니라 그는 최근의 모 방송 명사초청 강연 프로그램에서도 자신을 만화가라고 소개했다. 언제 어디서든 만화가임을 강조한다.  하지만 (사)한국만화가협회의 홈페이지 작가 검색란에도,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인명사전에도 이 교수의 인적 내용은 실려 있지 않다.  그는 만화가 입문 코스인 ‘도제식 시스템’이 아니라 독자적인 길을 걸어왔다. 이런 이유 때문인지 보통 만화가에게서 불거지는 ‘표절’ 논란보다 내용상의 오류, 이념의 문제 등에서 논란을 겪었다. 대형 서점에서도 그의 작품은 만화 코너에 있지 않고 인문교양·역사 코너에 꽂혀 있다. 이처럼 그는 보통 만화가와 다른 점이 많다. 하지만 그는 만화가라고 소개한다.  그는 만화가가 맞을까. 촤근 이 교수의 연구실을 찾았다.    ●경기중·고,서울대,독일유학…초엘리트 코스  1946년 대전에서 태어나 1955년 서울로 이사했다. 이후 경기중·고를 나와 서울대 공대 건축학과에 입학하는 소위 말하는 ‘KS라인’을 밟았다. 하지만 그는 대단하지 않은 일이었다고 말했다.  “내가 경기고 61회 졸업생인데 480명 중에 360명이 서울대를 갔어요. 웬만큼 하면 서울대를 가던 시절이었죠. 그 당시엔 정원 미달학과도 있었으니까. 우리 때만 해도 입시 공부는 고3 2학기때부터 하는 걸로 알고 있었어요. 학원도 없었고 쉬는 시간에 공부하면 애들이 뒤통수를 때리면서 ‘자식, 무슨 공부냐.’ 하면서 비웃고 그랬는데. 지금이라면 나같은 사람은 서울대의 ‘S’자 근처도 못 갔겠죠.”  그는 학창시절 공부보다 만화에 빠져 있었다. 만화방의 문턱이 닳도록 드나들었고, 친구들과 어울려 놀기보다 낙서를 좋아했다. 낙서는 조금씩 발전해 구색을 갖추게 됐고, 신문반으로 활동하던 중학교때 그의 만화들이 학교 신문에 실리게 됐다.  이 교수는 만화가로 48년을 살았다. 데뷔 기간을 따져보니 1962년 고교 1학년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미국 만화 ‘아이반호’가 데뷔작이다. 그보다 한살 적은 허영만 화백이 1974년도에 첫 작품을 냈으니 무척 이른 데뷔다. 그 과정이 흥미롭다.  ●종이 대고 베끼며 ‘만화 알바’ 시작  “고 1때 친구 아버지가 신문사 주간이었어요. 거기 견학을 갔다가 내 그림 실력을 보시고는 일거리를 주셨지. 뭐 고등학생의 인건비가 싸니까. ‘알바’ 한거지. 작품이라고 할 것까지는 없고 미국에서 흘러나온 만화에 대고 그렸어요. 그러니까 고등학생을 시키지.”  미국 원작 위에 비치는 종이를 대고 그대로 따라 그리는 번역만화로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당시 미국·일본 등 많은 작품을 다뤘는데 이것이 이 교수의 만화 인생에 큰 전환점이 됐다. 문하생 과정을 거치지 않았지만, 많은 작품을 그리다보니 자연스레 실력이 쌓였고, 1년이 조금 지나선 눈으로 보고 그대로 따라 그릴 정도의 실력이 됐다.  흔히 이 교수의 작품 세계를 ‘먼나라 이웃나라’에만 국한시켜 생각한다. 하지만 대학 때부터 1980년대초까지 그는 ‘야망의 그라운드’ ‘미니 바람 꽃구름’ ‘불타는 그라운드’ 등 다양한 작품을 극화체·명랑만화체 등으로 선보였다. 대본소 계열 만화는 그리지 않았지만 소년중앙과 새소년 등 잡지에서 활동했다.  지금엔 ‘먼나라 이웃나라’로 대표되는 그만의 그림체가 있다. 그러나 이전 작품들에선 일본 냄새가 풍긴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당시 수많은 한국 작가가 그랬듯이 그림을 베껴 그리던 탓이다. 한 사람이 여러 그림체를 선보인다는 것이 대단한 일이긴 하지만, 표절로부터 자유로울 수는 없다. 이 교수도 일본 만화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인정했다.  “일본 만화 보고 그리고 베끼다 보니 그 영향을 받아서 그림체가 자꾸 기울더라고요. ‘아, 이건 아니다’ 싶어서 독일로 유학을 갔던 거고, 1981년 ‘먼나라 이웃나라’를 연재하면서부터 나만의 것을 완성시켰지. 그림체를 바꾼다는 게 쉽지 않은 일이었지만….”    ●가난 벗어나고자 독일 유학  그는 서울대 건축학과를 다니다가 1975년 독일 유학길에 오른다. 유학이 가난을 벗어나려는 방법이었다. 가난한 사람이 유학길에 오른다는 것을 이해하긴 쉽지 않다.  “집이 정말 찢어지게 가난했어요. 내가 7남매(5남 2녀)중 막내인데, 네살때 한국전쟁이 터져 제대로 못 먹고 자라서 형제중에 나만 키가 작아요. 열살때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스무살때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형제들은 자기 살기 바빴지. 독일 갈때 달랑 가방 두개만 가져갔어요.”  대학을 다니면서 한 신문에 3개씩 연재할 정도로 많은 작품을 그렸지만, 생활비로 쓰고 나면 남는 것이 별로 없었다. 다른 형제들도 생활이 어렵기는 마찬가지. 어느 날 가장 어린 3형제가 모여 다짐을 했다.  “가난에서 벗어나기 위해선 돈이나 ‘빽’ 같은 돌파구가 필요한데 우린 둘다 없으니 가방끈으로 승부를 보자. 유학을 떠나자고 결심을 했죠. 그때 약속한 게 먼저 간 사람이 동생의 ‘편도 비행기값’ 대주기 였어요. 내 바로 위에 형이 독일로 먼저 가서 일한 돈을 모아 내 비행기 표를 사줬죠.”  이 교수는 자신의 그림체에 회의를 느낀던 때여서 이를 벗어나고자 전혀 다른 세계인 유럽쪽으로 눈을 돌렸다. 하지만 만화 관련 학과가 없었고 그림을 다루는 뮌스터대학 디자인학부에 둥지를 틀었다.  이 교수는 독일에서 만화 시장의 가능성을 보았다. “독일 서점에 가니 만화가 한 가운데 배치돼 있는 거예요. 잘 팔리니 제일 보기 좋은 자리에 놓은 거지. 또 만화는 그림도 잘 그려야 하고 스토리텔링 능력도 있어야 하니 유럽에선 이미 만화가들이 인정받고 있던 시기였고. 그래서 만화시장이 블루오션이란 걸 알았죠.”   그는 유학 생활에 대해 “곳곳을 여행하며 럭셔리 하게 지냈다.”고 회상했고, 이런 유학생활이 훗날 훌륭한 작품 소재가 됐다.   “남들이 50만원 정도로 한달을 생활했다면 난 100만원을 벌어 썼어요. 한국에다 만화 그려서 원고료 받고 독일에서는 아르바이트해서 돈 벌었지. 럭셔리하게 살았어요. 되게 신나게 살았지. 차몰고 이곳 저곳 여행 다니고. 그게 지금 살아있는 지식이 됐고 바탕이 됐어요.” ☞<2부에서 계속> 글 인터넷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사진·영상 인터넷서울신문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
  • 닉쿤과 키스하는 여성은 누구? “내 삶의 사랑”

    닉쿤과 키스하는 여성은 누구? “내 삶의 사랑”

    2PM 닉쿤이 미모의 여성과 키스하려는 사진을 찍어 화제가 되고 있다. 닉쿤은 2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내 삶의 사랑(The love of my life)’이라는 제목과 함께 한 여성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선글라스를 끼고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마치 뽀뽀를 하려는 듯 입을 쭉 내민 다정한 포즈를 취했다. 사진 아래에 닉쿤은 “혼란스러워하지 마세요. 내 여동생입니다(dun panic...Its my sister)”라고 팬들을 배려한 설명을 달았다. 사진 속 미모의 여성은 여자 친구가 아닌 닉쿤의 여동생이었던 것. 이에 네티즌들은 “선글라스로 가려져 있지만 여동생도 너무 예뻐 보인다.”, “남매가 사이가 좋아보여서 너무 부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닉쿤은 지난 20일 KBS 2TV ‘해피투게더’에 출연, “동생이 예뻐서 남자들을 접근 못하게 한다.”며 “여동생을 누구에게도 주지 않겠다.”고 하는 등 여동생에 대한 유별난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사진 = 닉쿤 트위터 캡처 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정가은, ‘패션 테러리스트’ 친오빠 최초 공개

    정가은, ‘패션 테러리스트’ 친오빠 최초 공개

    방송인 정가은이 ‘패션 테러리스트’ 친오빠를 최초 공개한다. 정가은과 정가은의 친오빠 백상민은 오는 28일 밤 10시 방송되는 케이블 채널 XTM ‘옴므 2.0-스타일오프’의 최근녹화에 출연했다. 이날 녹화에서 정가은은 평소 남다른 패션센스를 가진 자신과 180도 반대의 ‘패션테러리스트’ 오빠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남매는 모두 긴 다리와 팔을 가지고 있지만 정가은은 자신의 몸매라인을 살려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반면, 오빠인 백상민씨는 오히려 나이가 더 들어 보이는 잘못된 스타일의 옷을 입는다. 녹화를 지켜 본 관계자는 “정가은의 경우 무척 동안이지만 그녀의 오빠는 실제보다 나이가 있어 보였다. 마르고 팔다리가 긴 편이긴 하지만 키도 그리 크지 않더라. 전혀 닮은 구석이 없어 제작진들도 깜짝 놀랐다.”고 전했다. ‘스타일 오프’는 스타일리스트 정윤기가 일반인 시청자에게 어울리는 스타일을 찾아 머리부터 발끝까지 스타일 있게 연출, 변신시켜주는 코너다. 따라서 자신에게 맞는 스타일을 찾고 스타일리쉬하게 변신할 백상민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사진 = XTM 서울신문NTN 전설 인턴 기자 legend@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정가은, 친오빠와 방송 출연...’한 핏줄 맞아?’

    정가은, 친오빠와 방송 출연...’한 핏줄 맞아?’

    정가은이 자신의 친오빠를 공개했다. 정가은의은28일 방송될 케이블 채널 XTM ‘옴므 2.0’의 ‘스타일오프’에 자신의 친오빠 백상민 씨(35)와 함께 출연했다. 놀라운 사실은 정가은은 오빠와 닮은 점이 없다는 점이었다. 심지어 백 씨의 직장 동료들은 “정가은과 하나도 안 닮았다”, “두 사람이 남매인 줄 몰랐다. 인터넷에 쳐보니까 나오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날 정윤기 디자이너는 백 씨를 위해 3단계 맞춤 솔루션을 내놓으며 방송을 진행했다. MC인 정가은 역시 패션에 무지한 오빠의 변신을 위해 성심껏 도왔다. 특히 백상민의 콤플렉스였던 푹 꺼진 볼을 해결하기 위해 생톡스 시술을 받을 때는 오빠의 옆을 지켜주며 남다른 남매애(男妹愛)를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변신 결과는 만족스러웠다. 패션 테러리스트였던 백상민 씨는 세련되고 멋스러운 ‘어반 시크룩’으로 스타일 변신에 성공했다. 정가은은 결과를 확인한 후 너무 놀란 나머지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정가은은 “우리 오빠가 아닌 것 같다”며 감격스런 반응을 보였고, 백상민 씨도 “네 덕분에 내가 남자 다 됐다. 조만간 여자친구 생기고 결혼할지도 모르니까 마음의 준비 단단히 하고 있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 = 옴므 2.0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환희·숙희, 듀엣곡 ‘바보가슴’으로 인기몰이

    환희·숙희, 듀엣곡 ‘바보가슴’으로 인기몰이

    ‘희남매’ 환희와 숙희가 함께 부른 듀엣곡 ‘바보가슴’에 대한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지난 27일 오전 공개된 환희와 숙희의 ‘바보가슴’은 28일 싸이월드 실시간차트 1위를 비롯해 각종 음악사이트에 상위권에 안착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희남매’가 함께 부른 ‘바보가슴’은 고급스러우면서도 웅장한 스케일의 편곡이 돋보이는 팝발라드곡. 바이브와 장혜진의 ‘그 남자 그 여자’ 이후 오랜만에 감성 듀엣곡이 탄생했다. 특히 네티즌들은 “명품 보이스 숙희의 데뷔앨범이 기대된다.”,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목소리다.”, “환희와 숙희의 조화가 예술이다.” 등 신인가수 숙희의 매력적인 음색에 대한 호평을 쏟아냈다. 숙희는 그간 MC몽, PK헤만 등의 피처링 작업과 조영수의 올스타 앨범에 참여했던 실력파 가수다. 사진 = 넥스타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차미네이터’ 차두리, 붕어빵 동생 차세찌...’군복무 中’

    ‘차미네이터’ 차두리, 붕어빵 동생 차세찌...’군복무 中’

    월드컵 국가대표 차두리의 동생 차세찌가 주목을 받았다. 현재 해병대에서 군복무 중인 차세찌는 지난 24일 한일전 경기의 숨은 공신으로 활약을 보였던 차두리의 동생이자 차범근 수원 삼성 감독의 막내아들이다. 군 관련 카페에 가입해 직접 작성한 글로 보이는 ‘차세찌 게시물’에는 간단한 프로필과 함께 “늦게 입대한 만큼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는 군 생활에 대한 각오가 담겨 있다. 특히 취미와 특기 모두 ‘운동’으로 기입돼있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운동선수 집안 내력이 엿보였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퍼진 사진 속에서 차세찌는 형 차두리 못지않은 탄탄한 체력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아버지와 형과 얼굴을 물론 늠름한 체격까지 닮았다.”, 등의 글을 올리며 그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한편 차범근 감독은 슬하에 ‘하나, 두리, 세찌’란 이름의 삼남매를 두었는데 독특한 작명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막내 차세찌는 작년 10월 해병대에 입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해병대군악동우회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차두리 꼭 닮은 동생 차세찌 화제 ‘늠름한 해병’

    차두리 꼭 닮은 동생 차세찌 화제 ‘늠름한 해병’

    월드컵 국가대표인 ‘차미네이터’ 차두리가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그의 동생 차세찌에게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4일 한일전 경기의 숨은 공신으로 활약을 보였던 차두리의 동생이자 차범근 수원 삼성 감독의 막내아들인 차세찌는 현재 해병대에서 군복무 중이다. 군 관련 카페에 가입해 직접 작성한 글로 보이는 ‘차세찌 게시물’에는 간단한 프로필과 함께 “늦게 입대한 만큼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는 군 생활에 대한 각오가 담겨 있다. 취미와 특기 모두 ‘운동’으로 기입돼있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운동선수 집안 내력이 엿보였다. 뿐만 아니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퍼진 사진 속에서 차세찌는 차두리 못지 않은 늠름한 체구로 남성미를 발산하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아버지와 형을 똑같이 빼닮았다”,“정말 강한 유전자”라며 그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한편 차범근 감독은 슬하에 ‘하나, 두리, 세찌’란 이름의 삼남매를 두었는데 독특한 작명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막내 차세찌 씨는 작년 10월 해병대에 입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해병대군악동우회 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깔깔깔]

    ●사오정 손오공, 저팔계, 사오정이 팬티가게에 갔다. 손오공 : “아줌마! 저는 팬티 7장 주세요. 매일매일 갈아입을 거예요.” 저팔계 : “아줌마, 저는 3장 주세요. 이틀에 한 번씩 입을 거예요.” 사오정 : “아줌마 저는… 4장 주세요.” 아줌마 : “아니, 왜 하필 4장이냐?” 그러자 사오정 왈, “봄, 여름, 가을, 겨울에 한 번씩 갈아입게요.” ●모델 그리기 초등학생 남매가 TV를 보고 있었다. 그런데 TV에서 화가가 어떤 여자를 모델로 누드화를 그리는 장면이 나왔다. 좀 쑥스럽고 계면쩍은 누나가 말했다. “도대체 화가들은 왜 여자를 벗겨 놓고 그리는지 몰라.” 그러자 남동생이 대꾸했다. “누나는 그것도 몰라? 옷 그리는 게 더 어려우니까 그렇지!”
  • [23일 TV 하이라이트]

    ●다큐멘터리 3일(KBS2 오후 10시35분) 공단과 수도권의 빈민들이 밀집해 있던 경기도 부천. 석왕사는 1980년 이곳에 자리잡았다. 새벽 4시 아침 예불부터 밤까지, 사람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가까운 곳에서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하고 있는 석왕사. 세상 가장 낮은 곳에서 화합과 소통을 말씀하신 부처님의 정신을 되새겨 본다. ●영상앨범 산(KBS1 오전 7시20분) 랑탕은 세계의 지붕 에베레스트, 신들의 산책로 안나푸르나와 함께 히말라야를 대표하는 트레킹 코스로 꼽힌다. 하지만 1949년 영국의 탐험대가 발견하기 전에는 지도에도 나오지 않았을 만큼 사람의 발길이 드물었던 곳이다. 히말라야 트레킹의 꽃, 랑탕으로 떠나본다. ●신비한TV 서프라이즈(MBC 오전 10시40분) 2001년 인도에서 쏟아진 폭우로 전 세계는 경악한다. 놀랍게도 인도에 쏟아진 폭우는 바로 붉은 비. 피비라고 불렸던 이 현상의 진실은 무엇일까. 2004년 미국 캘리포니아. 샌드라는 새로 산 녹음기에 녹음된 자신의 목소리를 듣고 있었다. 그런데 녹음기 너머 낯선 목소리가 들리는데…. ●SBS 스페셜(SBS 오후 11시20분) 오염된 먹거리 속에서 잘 먹고 잘 자라야 할 아이들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 자연요리전문가 임지호가 우리 가정의 밥상을 점검하고 가까운 식재료, 쉬운 조리방법을 제안한다. 자연에서 찾은 맛의 세계, 전통의 지혜로 몸을 치유하는 어린이 음식의 길을 만나본다. ●연예매거진(OBS 오후 9시30분) 한주간 연예계 소식을 총 정리한다. 이번 주는 최근 발표한 음반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월드스타 비의 릴레이 팬 사인회와 인터뷰가 방송된다. 또 드라마, 영화, 예능에서 눈에 띄는 아이돌 스타들의 활약상과 영화 ‘포화속으로’, ‘이끼’의 출연 배우들과의 유쾌한 만남이 펼쳐진다. ●녹색충전 일요일(KBS2 오전 8시10분) 국내 최초 산더덕 재배에 성공한 주인공, 조남상씨. 우연한 기회로 산더덕 재배에 눈길을 돌렸고, 지금은 연매출 10억 원의 잘나가는 농사꾼이 되었다. 좌절과 기사회생의 반복 속에서 만들어진 그의 성공 비법을 들어본다.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는 제기동 7남매의 녹색체험도 만나본다. ●일요시네마 톰소여(EBS 오후 2시40분) 톰은 여자 친구인 베키와 약혼을 하고, 허클베리 핀과 함께 미시시피 강 주변 숲에서 온갖 모험을 즐긴다. 어느 날 허클베리와 함께 묘지에 갔던 톰은 인디언 조가 로빈슨 의사를 죽이고 마을의 술주정뱅이인 머프 포터 영감에게 죄를 뒤집어씌우는 장면을 목격한다.
  •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페르시아의 왕자’ 주연 제이크 질렌할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페르시아의 왕자’ 주연 제이크 질렌할

    예전에는 연기파 배우와 액션 배우가 확연하게 구분이 됐다. 그런데 언제인가부터 정극에 익숙한 연기파 배우들이 실베스터 스탤론이나 아널드 슈워제네거에 어울릴 법한 액션 영웅을 꿰차는 일이 잦아졌다. 니컬러스 케이지는 ‘더 록’(1996)에 출연하며 이후 액션 블록버스터의 단골 손님이 됐다. 미국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지성파 배우인 맷 데이먼은 2000년대 들어 첩보물 ‘본 아이덴티티’ 시리즈로 또 다른 이미지를 구축하기도 했다. 요즘 한창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언맨 2’의 히어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또 어떠한가. 여기 또 한 명의 연기파 배우가 액션 영웅에 도전한다. 2006년 고(故) 히스 레저와 동반 출연한 ‘브로크백 마운틴’(2006)으로 미국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던 제이크 질렌할(30)이다. ●스스로 수개월 단련해 근육만들어 오는 27일 개봉하는 ‘페르시아의 왕자-시간의 모래’에서 주인공 다스탄 왕자 역할을 맡아 숨겨왔던 근육질 몸매를 드러낸다. 인기 컴퓨터 게임을 스크린으로 옮긴 이 작품은 1억 5000만달러(약 1764억원)가 투입된 것으로 알려진 대형 블록버스터다. 마이크 뉴웰 감독은 제이크를 캐스팅한 것과 관련해 “너무 어리지 않고 어느 정도 나이가 있으면서 스크린을 장악할 수 있는 배우가 필요했는데 제이크에게 그런 능력이 있었다.”고 치켜세웠다. 할리우드의 미다스 손으로 불리는 거물 제작자 제리 브룩하이머는 “니컬러스 케이지를 더 록에 출연시켰을 때와 비슷한 상황이라고 볼 수 있다. 제이크도 그렇게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그 스스로도 수개월 동안 단련해 끝내주는 몸매를 만드는 등 무척 노력했다.”고 거들었다. 게임 원작자인 조던 메크너도 “캐스팅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배우의 외모가 아니라 개성”이라면서 “누구라도 상상 속의 왕자처럼 완벽하게 보일 수는 없지만 호감과 연약함이 동시에 깃들어 있는 제이크는 훌륭한 선택”이라고 칭찬을 보탰다. 이러한 칭찬 릴레이가 아니더라도, 2010년을 빛내고 있는 할리우드 배우를 꼽으라면 그의 이름을 거론하지 않을 수 없다. 외모만 따져 본다면 수두룩한 꽃미남 배우들에 견줘 다소 모자랄(?) 수도 있겠지만 개성적이고 훈훈한 이미지로 쉽게 물리지 않는 특유의 매력을 발산한다. ●11살때 데뷔한 할리우드 집안 출신 1991년 11살 때 코미디 ‘굿바이 뉴욕 굿모닝 내 사랑’의 단역으로 데뷔한 그는 할리우드 집안 출신이다. 배우로서의 자양분을 어려서부터 흠뻑 흡수했다는 이야기다. 대부(代父)가 폴 뉴먼이고, 대모(代母)가 제이미 리 커티스이니 말이다. 아버지는 TV와 영화를 오가는 연출가 스티븐 질렌할이고, 어머니는 리버 피닉스의 젊은 모습이 선연한 ‘허공에의 질주’(1988)로 골든글로브 각본상을 받았던 시나리오 작가 나오미 포너다. 역시 연기파 배우로 각광받고 있고 ‘다크나이트’(2008)로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매기 질렌할이 세 살 터울의 누나이며 ‘자헤드-그들만의 전쟁’(2005)에 동반 출연했던 피터 사스가드가 자형이다. 이들 남매는 데뷔 초기 아버지가 메가폰을 잡거나 어머니가 시나리오를 쓴 작품에 출연하며 내공을 쌓았다. 제이크는 1999년 실화를 바탕으로 한 성장 영화 ‘옥토버 스카이’와 2001년 선댄스영화제에서 주목받았던 공상과학(SF) 미스터리 스릴러 ‘도니 다코’에서 주연을 맡아 인상적인 눈빛 연기를 보여주며 홀로서기에 나섰다. 2004년 재난 영화 ‘투모로우’에서 대중적으로도 얼굴을 알린 뒤 ‘브로크백 마운틴’, 실제 일어났던 연쇄살인사건을 소재로 한 ‘조디악’(2007)에 이르며 서서히 자신의 영역을 구축했다. 이런 점에서 질렌할은 치명적인 매력으로 단번에 팬들을 사로잡았던 ‘벼락부자형’ 배우라기보단 좋은 인상으로 알음알음 팬들의 사랑을 얻어 왔던 ‘자수성가형’ 배우에 가깝다. ●다양한 장르 넘나드는 천의 얼굴 깊은 눈빛 때문에 서정적인 연기가 잘 어울리는 제이크는 ‘브로크백 마운틴’과 얼마전 국내 개봉한 ‘브라더스’(2009)에서 연기의 절정을 보여줬다. 블록버스터가 별로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느낌이지만 한편으로는 엉뚱하고 장난기 있는 외모는 익살스런 연기와 곧잘 어울린다. ‘페르시아의 왕자’에서 누명을 쓰고 도망 다니지만 재치를 주무기로 하는 캐릭터를 잘 소화해 냈다. 요즘 할리우드를 이끌어가는 젊은 배우로 ‘아바타’(2009)의 샘 워싱턴과 ‘트와일라잇’(2008)의 로버트 패틴슨을 빼놓을 수 없다. 하지만 마초적이고 관능적인 이미지를 뿜어내는 샘 워싱턴이 내면적 연기력을 요구하는 ‘브라더스’의 토미 역을 했다면 쉽게 소화하진 못했을 것으로 보인다. 감미롭고 이지적인, 그러나 치명적 매력을 발산하는 로버트 패틴슨 역시 ‘페르시아의 왕자’의 다스탄 왕자를 연기했다면 쉽게 와닿지 않았을 것이다. 익살스러움과 남성미, 깊은 눈빛으로 대변되는 선굵은 연기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천의 얼굴을 보여주는 제이크 질렌할. 한 얼굴로 두 탕, 아니 수십 탕을 뛸 수 있는 배우는 단연 그가 아닐까 싶다. 홍지민 이경원기자 icarus@seoul.co.kr
  • [진우석의 걷기좋은 산길] (68) 청주 우암산

    [진우석의 걷기좋은 산길] (68) 청주 우암산

    ●소처럼 착하고 순한 청주의 진산 5월 중순 우암산(353m)은 연초록빛으로 부풀어 올랐다. 청주의 진산 우암산은 도심에 자리 잡은 산치고 뜻밖에 숲이 좋은 산이다. 우점종인 상수리나무는 쭉쭉 하늘을 찌르고 소나무, 전나무, 낙엽송, 산초나무, 팽나무 등이 어울려 풍성한 숲을 이루고 있다. 산 서쪽 벽화 마을로 유명한 수동 수암골과 연결한 코스는 아이들과 함께 숲 공부를 겸한 가벼운 산행으로 좋다. ●전국 명소로 떠오른 수암골 벽화 마을 청주대 입구에서 가까운 우암초등학교 담벼락을 따라 안쪽으로 들어서면 남북 방향으로 길게 몸을 누인 우암산이 눈에 들어온다. 부드러운 산세가 도시를 품는 형상이라 포근해 보인다. 우암산을 바라보며 걷다 보면 곧 수암골이다. ‘카인과 아벨 촬영지’를 알리는 간판이 군데군데 붙어 길 안내를 한다. 언덕에 올라서면 수암골의 입구인 삼충상회. 여기서부터 담벼락을 따라 ‘숨바꼭질’, ‘꽃을 사랑하는 호랑이’ 등의 그림들이 나타난다. 골목 앞에 그려진 마을 지도도 예쁘다. 골목길 모퉁이를 돌자 ‘먹보’, ‘감나무집’, ‘울보 영지’ 등이 나타나는데, 꼭 동화 속 마을에 들어선 기분이다. 세 아이가 함박웃음을 짓는 ‘웃는 아이 삼남매’ 앞에 서자 절로 웃음이 터져 나왔다. “그 애들이 우리 마을의 유일한 아이들이에요.” 사진 찍는 필자에게 이영순(68) 할머니가 다가와 일러준다. 이 할머니가 수암골에 들어온 것이 벌써 45년여 전이다. 미원에서 이곳으로 시집와 4남매를 낳아 모두 출가시켰다고 한다. “전쟁 후 피난민들이 정착하면서 이 마을이 만들어졌어요. 흙벽돌을 찍어 방 두 칸, 부엌 한 칸을 만들어 살았지요.” 세월이 흐르며 쇠락한 수암골 달동네는 2007년에 획기적인 변화를 맞는다.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이홍원 화백을 비롯한 충북 민예총 회원들과 청주대, 서원대 학생들이 ‘추억의 골목 여행’이라는 주제로 서민들의 생활을 담은 벽화를 그린 것이다. 덕분에 ‘카인과 아벨’ TV 드라마도 이곳에서 촬영해 더욱 유명세를 탔다. ●삼일공원 들머리로 우암산 산행 “우리 마을이 인심 하나는 좋지. 또 놀러 와요.” 할머니의 넉넉한 미소를 뒤로하고 마을을 빠져나오면 우암산 순환도로를 만난다. 그 길을 따르면 청주 시내가 한눈에 들어오는 전망대. 여기서 크게 기지개를 켜고 도로를 따라 내려오면 삼일공원이다. 3·1독립운동 당시 민족대표 33인 중 이 지방 출신인 손병희, 신석구, 권병덕 등 5인의 동상에 인사를 올리고, 본격적으로 우암산 산행을 시작한다. 초입의 가파른 나무 계단을 오르면 눈이 휘둥그레진다. 갑자기 울창한 숲이 펼쳐지고 알록달록 철쭉이 피어 화사하다. 온갖 새들의 노래를 들으며 한동안 상수리나무 터널을 오르면 능선에 올라붙는다. 휘파람이 절로 나는 순한 능선에서는 나무들을 주의 깊게 보자. 팽나무, 상수리나무, 청미래덩굴, 때죽나무…. 나무들의 간단한 특징이 적힌 안내판이 붙어 있어 아이들과 함께 공부하며 걷기 좋다. 열심히 나무 공부를 하다 보면 어느새 방송국 송신탑에 이르고, 이곳에서 시내 조망이 시원하게 펼쳐진다. 삭막해 보이는 빽빽한 빌딩을 바라보면, 시내 가까이 이렇게 숲이 우거진 산이 있다는 것이 고맙게 느껴진다. 송신탑을 지나면 ‘우암골 자연테마학습 공원’이 나온다. 능선에서 나무들과 눈을 맞췄다면 이곳에서는 풀 공부하기에 좋다. ●나무와 풀 공부하기 좋은 숲 “이게 우산나물이야. 잎이 꼭 우산을 닮았지.” “하하~ 정말 우산 같네. 얘들은 비 와도 우산 필요 없겠다.” 마침 아이와 함께 온 가족이 풀 공부에 한창이다. 길섶에는 꿩고비, 비비추, 하늘매발톱, 산비장이, 벌개미취, 돌단풍 등이 가득하다. 학습 공원을 지나면 ‘숲속 교실’이 나오는데, 우암산을 통틀어 가장 숲이 좋은 곳이다. 상수리나무와 낙엽송들이 서로 번갈아 가면서 미끈한 자태를 자랑하고 있다. 천천히 나무와 길을 음미하며 오르면 체육 시설이 들어선 삼거리. 여기서 오른쪽으로 300m쯤 가면 우암산 정상이다. 하산은 다시 삼거리로 돌아와 산불감시 초소가 있는 지점에서 청주대 방향을 따른다. 그 길을 30분쯤 내려오면 청주대 예술대학이 나오면서 짧지만 알찬 산행이 마무리된다. 깔깔거리는 학생들의 웃음소리가 계절의 여왕 5월과 잘 어울린다. 산길 가이드 수암골을 들머리로 삼일공원, 우암산 정상을 거쳐 청주대 예술대 방향으로 내려오는 길은 약 6㎞, 2시간 30분쯤 걸린다. 수암골은 우암초등학교 뒤편으로 가면 쉽게 찾을 수 있다. 가는 길과 맛집 서울에서는 동서울터미널과 남부터미널에서 약 30분 간격으로 다니는 북청주행 버스를 탄다. 북부터미널에 내리면 청주대가 지척이고, 5분 거리의 우암초등학교를 찾아 수암골로 들어간다. 청주 시내에서 수암골로 가려면 방아다리 버스 정류장에서 내리면 된다. 하산 지점인 청주대 후문 쪽은 파전의 명소다. 그중 삼미파전(043-259-9496)은 가격이 저렴하면서 양이 풍부하다. 파전과 오징어볶음 5000원. 북청주터미널 앞의 청주왕호두과자도 별미다. (043)224-5225.
  • 포미닛, ‘HUH’ 뮤비 공개..시크한 포스 발산

    포미닛, ‘HUH’ 뮤비 공개..시크한 포스 발산

    걸그룹 포미닛이 신곡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파격적으로 변신한 모습을 드러냈다. 포미닛은 19일 0시 전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컴백 앨범 ‘히트 유어 하트’(Hit Your Heart)의 음원을 기습공개한데 이어 오후엔 타이틀곡 ‘HUH’의 뮤직비디오 풀 버전을 공개했다. 남매 그룹 비스트의 지원 사격으로 화제가 된 바 있는 인트로 ‘후즈 넥스트?(Who’s next?)영상으로부터 이어지는 뮤직비디오에서 포미닛은 미래지향적이면서도 도시적인 시크한 매력과 카리스마를 뿜어냈다. 특히 연초 체인지‘(Change)로 성공적인 솔로 활동을 마친 김현아를 비롯해, 수개월 간의 해외 프로모션으로 성장한 포미닛 멤버들의 연기와 퍼포먼스가 돋보인다. 뮤직비디오를 접한 네티즌들은 “기대하긴 했지만 충격적일 정도이다. 포미닛이 큰 일을 칠 것 같다.”, “이번 뮤직비디오가 포미닛을 단숨에 걸그룹 탑으로 만들 것 같다.” 등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포미닛은 오는 20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 무대를 갖는다. 사진 = 큐브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효리 “유재석, 걸그룹에 관심..유이 좋아해”

    이효리 “유재석, 걸그룹에 관심..유이 좋아해”

    이효리가 걸그룹을 향한 유재석의 지대한 관심에 대해 폭로했다. 이효리는 오는 20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 최근 녹화에서 “유재석이 평소에 여자 아이돌 가수 이야기를 많이 한다.”고 털어놨다. 이효리는 “유재석이 여자 아이돌 그룹 멤버들의 특징을 하나하나 다 알고 있을 정도로 여자 아이돌에 관심이 많을 뿐 아니라 틈만 나면 여자 아이돌 얘기를 한다.”고 말해 유재석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효리는 또 “유재석이 애프터스쿨 유이를 좋아해서 예능프로그램 촬영 도중 혼자 유이를 위해 박수를 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함께 출연한 비는 대표 아이돌 여가수 구하라와 국민 남매 이효리가 물에 빠지면 누구를 구할 거냐는 질문으로 유재석을 곤란하게 만들기도 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효리 “유재석, 걸그룹에 관심..유이 좋아해”

    이효리 “유재석, 걸그룹에 관심..유이 좋아해”

    이효리가 걸그룹을 향한 유재석의 지대한 관심에 대해 폭로했다. 이효리는 오는 20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 최근 녹화에서 “유재석이 평소에 여자 아이돌 가수 이야기를 많이 한다.”고 털어놨다. 이효리는 “유재석이 여자 아이돌 그룹 멤버들의 특징을 하나하나 다 알고 있을 정도로 여자 아이돌에 관심이 많을 뿐 아니라 틈만 나면 여자 아이돌 얘기를 한다.”고 말해 유재석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효리는 또 “유재석이 애프터스쿨 유이를 좋아해서 예능프로그램 촬영 도중 혼자 유이를 위해 박수를 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함께 출연한 비는 대표 아이돌 여가수 구하라와 국민 남매 이효리가 물에 빠지면 누구를 구할 거냐는 질문으로 유재석을 곤란하게 만들기도 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정수영, ‘1대100’서 중도탈락…효도여행 물거품?

    정수영, ‘1대100’서 중도탈락…효도여행 물거품?

    뮤지컬 배우 겸 탤런트 정수영이 퀴즈 프로그램에 출연해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정수영은 지난 18일 오후 전파를 탄 KBS 2TV ‘1대 100’에 도전자 1인으로 등장해 4단계까지 순항했으나 다음 단계에서 탈락했다. 그녀는 “상금을 타면 우리 다섯 남매 키우느라 고생하신 부모님 여행 보내드리려고 했다”며 아쉬움의 눈물을 흘렸다.앞서 정수영은 정한모 시인의 손녀이자 도예가 겸 교수 정진원의 딸이라는 사실 때문에 “집안은 물론 본인도 수석으로 대학에 입학한 엄친 딸이다. 자신 있느냐?”는 MC 손범수의 질문을 받고 “증명해 보여야 할텐데 부담스럽다”며 긴장감을 드러냈다.특히 그녀는 시에 관한 문제가 나오자 “이런 문제를 틀리면 집에서 혼난다. 오히려 시 문제가 안 나오길 바랬다”고 밝히는가 하면, 할아버지인 정한모 시인의 작품 ‘어머니’의 한 구절을 낭송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이날 ‘1대 100’에는 정수영 외에도 배우 이성재가 출연했으나 6단계에서 최종 탈락했다.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장기영 기자 reporterja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효리 “유재석, 걸그룹에 관심..유이 좋아해”

    이효리 “유재석, 걸그룹에 관심..유이 좋아해”

    이효리가 걸그룹을 향한 유재석의 지대한 관심에 대해 폭로했다. 이효리는 오는 20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 최근 녹화에서 “유재석이 평소에 여자 아이돌 가수 이야기를 많이 한다.”고 털어놨다. 이효리는 “유재석이 여자 아이돌 그룹 멤버들의 특징을 하나하나 다 알고 있을 정도로 여자 아이돌에 관심이 많을 뿐 아니라 틈만 나면 여자 아이돌 얘기를 한다.”고 말해 유재석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효리는 또 “유재석이 애프터스쿨 유이를 좋아해서 예능프로그램 촬영 도중 혼자 유이를 위해 박수를 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함께 출연한 비는 대표 아이돌 여가수 구하라와 국민 남매 이효리가 물에 빠지면 누구를 구할 거냐는 질문으로 유재석을 곤란하게 만들기도 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18일 TV 하이라이트]

    ●책 읽는 밤(KBS1 밤 12시30분) 가정의 달에 시작되는 ‘책 읽는 밤’의 개편 첫 방송의 주제는 ‘부모’. 아이를 위해 모든 것을 한없이 내주지만, 정작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부모의 역할인지, 진정 아이를 위한 부모의 역할이 뭔지 고민하는 부모들을 위해 독일 작가이자 교육자인 볼프강 펠처의 ‘내 아이를 위한 부모의 작은 철학’을 소개한다. ●1대 100(KBS2 오후 8시50분) 100인을 압도하는 뜨거운 카리스마, 100인을 긴장시키는 날카로운 눈빛, 대한민국 스크린을 빛내는 남자, 이성재가 첫 번째 도전자로 도전한다. 이에 맞서는 두 번째 도전자, 배우 정수영. 개성 넘치는 연기 뒤에 감춰졌던 그녀의 진정한 모습이 공개된다. 대학 수석합격에 빛나는 엄친딸, 정수영의 도전을 지켜본다. ●동이(MBC 오후 9시55분) 대비전 탕약사건의 배후로 옥정의 나인 영선이가 의심스러운 동이는 탕약을 어디에 썼느냐고 묻고, 당황한 영선은 동이를 밀치고 가 버린다. 한편, 탕약사건의 배후에 오라비 장희재가 있음을 알게 된 옥정은 동이를 조용히 불러 이 일을 덮으라 한다. 하지만 동이는 그리할 수 없다며 소인을 용서하라고 하는데….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SBS 오후 6시20분) 안산에 효자 났다. 요리면 요리, 청소면 청소. 고사리 같은 손으로 못 하는 게 없는 5살 살림꾼 승민이. 그러나 한번 수틀렸다 하면 던지고, 내려치고, 부수고, 사사건건 시비에 생트집. 하루가 1년 같은 아들 시집살이 하는 엄마. 이유 없이 분노하는 아이를 변화시킬 명쾌한 솔루션은 과연 무엇일까. ●세계의 교육현장(EBS 밤 12시) 이베리아 반도의 동남쪽에 위치한 아름다운 섬 마요르카. 푸른 야자수와 비치색 바다를 배경으로 매년 요트 대회가 열린다. 부유층 특권의 상징인 요트는 스페인에서는 일반적인 스포츠의 한 종류일 뿐이다. 요트의 종류만도 다양하고 이를 배우는 코스도 다양하다. 스페인의 생활 체육, 요트의 세계를 만나 본다. ●멜로다큐 가족(OBS 오후 11시) 8명의 아이들이 하루도 조용할 날 없는 가족 이야기를 소개한다. 경주에서 살아가는 손영호(45), 이공주(33)씨 부부에게는 8남매가 있다. 부부는 군밤과 국화빵을 팔며 노점상을 한다. 또 지역의 가수인 영호씨는 밤무대, 라이브카페 등에 초대받아 가수로 그 실력을 뽐내고 있다. 이들의 행복한 삶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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