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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발 청사진 민간주도로 ‘중구 관광특구協’ 출범

    명동과 남대문시장·북창동 등 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한 민간자율기구인 ‘중구 관광특구협의회’가 정식으로 발족,활동에 들어갔다. 지난 2일 창립총회를 가진 협의회는 김장환(金璋煥) 명동상가번영회장을 협의회장으로 선출한데 이어 9일부터 7월 1일까지 명동축제를 열기로 하는 등앞으로의 활동계획을 마련했다. 협의회는 명동을 최첨단 패션 및 고급쇼핑 중심거리,남대문시장을 재래시장과 현대적 쇼핑몰이 뒤섞인 관광쇼핑지역,북창동을 숙박·음식·유흥서비스지역으로 개발할 방침이다. 특히 ▲캐릭터 등 상징물 제작·활용▲한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러시아어 관광안내도 제작·배부▲명동 역사문화탐방로 조성 등 사업을 펼치는한편 남대문시장 입구에 4개의 대형 조형물을 만들고,숭례문 바로 앞에는 인공섬 형태의 ‘포토공간’을 설치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김재순기자
  • 중곡동 ‘장신구거리’ 되살린다

    한때 호황을 누렸으나 IMF체제와 함께 몰락했던 광진구 중곡2동 ‘장신구의거리’가 다시 태어난다. 광진구는 18일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액세서리 상가 활성화 종합방안’을 마련,장신구의 거리 되살리기에 나서기로 했다. 중곡2동 천호대로 이면도로 일대는 한때 100여개의 액세서리 업체가 몰려호황을 누렸었으나 IMF체제에 따른 경제불황으로 서서히 몰락하기 시작,현재는 35개 업소만이 겨우 명맥을 유지하고 있을 뿐이다. 하지만 이들 업소는 현재도 제품의 80%를 동남아를 비롯해 미국 멕시코 브라질 칠레 등지로 수출하는 한편 나머지 20%도 남대문시장 등에 납품,지역경제에 나름대로 톡톡히 기여하고 있다. 따라서 장신구거리 부활을 꾀하기로 한 광진구는 지난해 11월부터 실태파악에 나서 최근 활성화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우선 중소기업육성자금을 긴급편성,장신구 업소에 2억원까지 연리 7%로 우선적으로 대출해주기로 했다. 또 이들이 입주해 있는 건물주들을 설득,임대료를 인하해 장신구의 거리를떠났던 업체들이 다시 돌아오도록 할방침이다. 상가 알리기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이달 말까지 천호대로변에 대형 안내간판 2개를 설치,보다 많은 사람들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한다는 것. 또 액세서리상가를 소개하는 소책자 3,000부를 제작,다른 자치단체 및 중소기업진흥공단과 각 도매상 등에 배포하고 인터넷홈페이지도 구축해줄 방침이다. 이와 함께 업체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군자역사거리에서 천호대로쪽 150m지점에 U턴을 허용해 장신구의 거리를 찾는 차량들이 쉽게 드나들 수 있도록했다. 정영섭(鄭永燮) 구청장은 “변변한 지역경제 기반이 없는 현실을 감안,장신구의 거리를 활성화시켜 가구의 거리와 함께 우리 광진구를 대표하는 업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면서 “지속적인 행정적 지원을 통해 업체 대표들이자체 협의회를 구성하도록 유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용수기자 dragon@
  • 패션산업에 e-비지니스 열풍

    기업간 전자상거래(B2B) 사이트가 잇따라 개설되는 등 재래 패션산업에 e-비즈니스 열풍이 불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남대문시장과 동대문시장 등은 제품의 판매,주문 등을인터넷 상에서 처리하는 B2B 사이트 개설을 서두르고 있다.이달말까지 공동브랜드인 ‘ndN’(남대문·동대문 네트워크)을 내건 B2B 사이트(www.ndNk.co.kr)를 선보일 예정이다. 다음달에는 디자이너클럽 등 동대문시장 상인들의 B2B 사이트(www.fscm.co. kr)가 뜬다.이를 위해 동대문시장 상인들과 전자상거래 전문업체인 FSCM,유니텔,컴팩코리아,LG텔레콤,대한통운 등이 지난 14일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제휴업체들은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해 향후 3년동안 도·소매점,고객 등에게 모두 75만대의 PC를 무료 제공할 계획이다. 전자상거래 업체인 인터파크도 자회사인 인터파크패션을 통해 패션기업간 B2B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인터파크패션은 600여개의 패션디자인·생산업체,5,000여명의 디자이너,8,000여곳의 도매상,10만여명의 소매상이 회원제로 참여하는 초대형 패션 B2B사이트(www.ipfashion.com)를 6월중 개설할 예정이다. 이 사이트는 중국,일본,대만 등의 동남아 패션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시스템을 5개국어로 개발중에 있으며 유럽과 미국 등의 선진국 시장 공략을 위해비즈니스 모델(BM) 특허의 출원도 준비하고 있다. 이처럼 재래 패션시장에 인터넷을 이용한 e-비즈니스 열풍이 불면서 물류부담 감소를 통한 생산업체들의 수익창출,소매가 하락 등의 긍정적인 효과를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박홍환기자 stinger@
  • 韓·中 자치구 전방위교류 활발

    자치단체의 국제교류가 봇물을 이루는 가운데 서울 중구가 중국 베이징(北京)시 시창(西城)구와 전방위식 교류를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교육·문화·예술·체육 분야 뿐 아니라 중구가 명동을 끼고 있듯이 북경에서 가장 번화한 상업중심지인 시단(西端)거리가 시창구에 있는 점을 활용,경제교류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중구와 시창구가 교류를 시작한 것은 지난 94년 10월부터.그동안 구 대표단상호방문, 바둑·탁구 등 한·중 친선대회 개최,상공인 상호방문,중국 문화건설 고찰단 방문 등을 통해 우정을 다져왔다. 7일에는 우리나라를 방문중인 뤼시엔(呂錫文) 구장 등 시창구 대표단이 김동일(金東一) 중구청장을 찾아 앞으로의 교류사업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이자리에서는 오는 10월중 교환사진전을 갖기로 한 것을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학교 및 예술·체육인의 교류를 적극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또 국내 최대의 재래시장인 남대문시장과 의류패션타운인 동대문시장, 시단거리를 3개 축으로 하는 수출입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했다. 베이징 텐안먼(天安門)광장의 서쪽에 위치한 시창구는 면적 31.7㎢에 인구78만9,000명이며 1만여개의 상업 및 서비스업체와 106개의 베이징시 문화재를 보유하는 등 관광자원이 풍부한 곳이다. 김재순기자 fidelis@
  • 동대문시장도 관광특구 추진

    서울의 남대문시장에 이어 동대문시장도 관광특구로 지정될 전망이다.또 두 시장의 패션디자인과 브랜드 개발,패션정보 제공 등을 담당할 ‘서울패션디자인센터’가 오는 7월 개관하며 올해안에 두 시장 일대의 간선도로 가로등이 전면 교체,증설된다. 서울시는 30일 두 시장 상인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남·동대문시장 패션상권발전협의회를 갖고 이같은 내용의 패션상권 진흥계획을 확정,발표했다. 서울시는 협의회에서 지정면적을 제한한 현행 관광특구 운영지침을 개정,동대문시장을 지난 27일 관광특구로 지정된 남대문시장 특구권역에 포함시키는 방법으로 동대문시장의 관광특구 지정을 추진,우리나라 최대의 재래시장이가진 관광특성을 적극 살려 나가기로 했다. 또 패션정보와 전자상거래,디자인개발,마케팅 등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지원하기 위해 중구 을지로5가에 있는 훈련원공원 지하에 130평 규모의 패션디자인센터를 설치,오는 7월 개관하기로 했다.지상 공원에는 패션테마파크와 패션스트리트를 조성,패션작품을 전시하는 등 거리축제와패션이벤트를 개최하게 된다. 두 시장의 야간 영업활동과 시민 이용을 돕기 위해 올해안에 3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이 일대 11개 주요 간선도로 6,250m의 가로등을 지금의 334개에서 668개로 늘려 설치하고 조도도 지금보다 2배 높은 30럭스로 해 밝은 거리를 만들 계획이다.또 16억원을 들여 보도블럭도 모두 교체,정비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이와함께 두 시장과 로마의 대표적 상인단체인 비아 델 꼬르소간마케팅 전시회·박람회 공동참여 등 해외 기술교류 및 판촉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유통업을 중소기업 진흥자금의 지원범위에 포함시켜 업소당 최고 1억원까지 시설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현재 30% 수준인 신용카드 가맹점 비율을 높이고 의류매장의 탈의실 등편의시설을 확충하는 한편 백화점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신용카드 수수료도 인하하기로 했다. 심재억기자 jeshim@
  • 동·남대문시장 전자상거래 구축

    동대문과 남대문시장 의류도매점의 전자상거래 기반 구축을 위해 400억원이지원된다. 제품의 기획·생산·유통에 이르는 전 과정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있는 최적의 기업간 전자상거래 시스템이 구축되고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무역실무와 제2외국어 교육도 실시된다. 산업자원부는 국내 의류제품의 수출 전진기지로 부상하고 있는 동·남대문시장이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추도록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동대문·남대문시장 수출지원대책을 14일 발표했다. 지원대책에 따르면 산자부가 섬유산업연합회와 공동으로 추진 중인 섬유산업 QR시스템(신속 대응시스템)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이들 시장의 QR 관련 소프트웨어를 지원해 물류체제를 개선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색상·사이즈 등의 표준코드를 통일하고 구매시점 재고관리 소프트웨어 등을 개발,우선적으로 동·남대문시장의 도매점과 일본 바이어를 연결하는 B2B 전자상거래시스템 구축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향후 중국 러시아호주 등과의 전자상거래 추진을 위한 시스템 구축과 업종간 B2B 전자상거래확산을위한 기업간 전자문서 교환사업도 지원할 방침이다. 함혜리기자 lotus@
  • 재래시장도 ‘e-비지니스’열풍

    재래시장에 e-비즈니스 바람이 불고 있다. 시장 상인들도 사이버거래의 흐름에 뒤떨어지지 않기 위해 인터넷 쇼핑몰을 구축,사이버 공간을 통한 상품 판매에 적극 나서는가 하면 ‘B to B(기업간 거래)’를 활용해 외국 수출도 모색하고 있다. 변화의 바람은 서울 동대문과 남대문시장을 중심으로 일고 있다.이곳 의류도매상들은 인터넷으로 해외바이어의 제품 주문을 받아 수출하는 ‘B to B’ 방식을 이르면 이달말까지 구축할 예정이다.브랜드도 ‘ndN(남대문·동대문 네트워크)’이라는 공동브랜드를 사용하기로 했다. 남대문과 동대문시장의 의류도매상 모임인 한국의류진흥센터는 오는 15일일본 의류도매상 150여명을 초청,전자상거래 설명회와 패션쇼를 열 예정이다. 의류진흥센터는 인터넷 수출사이트에 남·동대문의 대표적 의류제품과 상가를 소개하는 한편 회원으로 가입하는 해외바이어에게 매갈로그(잡지형태의카탈로그)를 발송키로 했다.이달말쯤에는 일본 도쿄에 판매지사인 ‘ndN Japan’을 설립할 예정이다. 의류진흥센터 관계자는 “인터넷 수출로 일본에서만 연말까지 1,500억원의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한다”며 “미국,유럽 등 전세계를 대상으로 인터넷을 통한 의류수출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대문시장은 이와함께 오는 7월중 현재 운영하고 있는 남대문시장 홈페이지를 전자상거래 기능을 갖춘 쇼핑몰로 새로 오픈할 예정이다. 동대문의 프레야타운도 최근 그린넷코리아라는 업체와 제휴를 맺고 오는 5월중 프레야타운 인터넷쇼핑 사이트를 오픈할 예정이다.이 인터넷쇼핑몰은수출도 겨냥,영어 일본어 중국어 러시아어로도 서비스된다. 앞서 서울 5대 재래시장의 1,500개 점포가 입점한 재래시장 통합인터넷쇼핑몰도 생겼다.보따리21(www.botari21.co.kr)이란 이 사이버 쇼핑몰에 들어간재래시장은 동대문 남대문 평화 이태원 경동시장이다. 안미현기자 hyun@
  • 도심속 역사 기행 새봄 가족과 함께…

    서울 중구는 관내 문화유산을 알기 쉽게 소개하는 ‘중구향토사’ 시리즈의 4번째 작업으로 ‘서울 중구 도심속으로의 역사기행’을 최근 발간했다. 이 책은 남산·남대문·덕수궁·장충단 등 4개 지역별로 유래와 의미를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남산’ 장에서는 국가의 제사를 지낸 국사당과 선비정신이 살아있는 한옥마을,8도의 소식집결지였던 봉수대 등 중구의 터를 연 남산지역 유적들에 대해 설명하고 있으며,‘남대문’ 장은 철도의 시작이자 끝인 서울역,하늘에제사를 지내던 원구단,칠패시장에서 대형유통점까지 있는 남대문시장 등에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또 ‘덕수궁’ 장은 대한제국의 중심무대였던 덕수궁을 집중적으로 소개하고 있으며 ‘장충단’ 장은 충절의 상징인 장충단 주변의 130여개 문화재·유적터·동상·비석·금석문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덧붙이고 있다. 김재순기자
  • [조약돌] 택시기사, 손님돈 3,000만원 찾아줘

    택시기사가 손님이 놓고 내린 일본돈 300만엔(한화 약 3,000만원)을 돌려주었다. 9일 서울 성동경찰서에 따르면 올해로 16년째 택시운전을 하고 있는 이창노씨(49·서울 강동구 암사1동)는 지난 7일 오후 2시쯤 김포공항에서 남대문시장까지 손님 김정주씨(49·여·상업·서울 성동구 성수동)를 태워준 뒤 김씨가 놓고 내린 300만엔을 경찰에 신고,주인에게 돌려주었다. 이씨는 “김씨를 내려주고 김포공항으로 다시 돌아와 외국인을 서울시내 한 호텔로 데려다 준 뒤 오후 4시쯤 차안을 청소하기 위해 뒷문을 열어보니 돈보따리가 있어 교통방송과 공항경찰대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김씨는 뒤늦게 물품대금을 택시에 놓고 내린 사실을 알고 마음을 졸였으나오후 9시쯤 돈 보따리를 돌려받고 이씨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이씨는“내가 물건을 잃어버렸을 때 안타깝듯이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여겨 평소에도 손님이 놓고 내린 돈이나 물건이 있으면 꼭 경찰에 신고해주인에게 돌려주고 있다”고 말했다. 전영우기자 ywchun@
  • 청계천로 일대 화물차 주차 확대 시행

    청계천로 일대에서 시행중인 화물조업주차개선사업의 확대시행 일정이 확정됐다. 서울시는 2일 30억원의 예산을 들여 오는 9월 말까지 청계2가와 을지2∼6가,청계5∼8가,동대문·흥인시장 일대에 화물조업주차개선사업을 마무리짓고 10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도로의 보도쪽 각 1개 차로에 화물조업주차구획선을 설치,승용차 등 다른 차량이 진입할 수 없도록 하고 골목길의 일방통행을 확대할방침이다. 또 동대문 노외주차장과 훈련원주차장에 트럭대기주차장 200면을 확보하고도로변에 폭 2m의 손수레길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남대문시장 일대에 대해서도 연말까지 화물조업주차개선사업 설계를 마치고 내년에 착공하기로 했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해 11월 청계천3∼5가 일대에서 화물조업주차개선사업을 실시한 결과 전체 교통량이 2.2%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통행속도는 29%가빨라지는 등 소통개선 효과를 거두었다. 김용수기자
  • 4대문 역사·문화탐방로 확정

    내년 9월 말까지 다양한 코스의 4대문안 역사·문화탐방로가 조성돼 서울을대표하는 관광자원으로 활용된다. 서울시는 9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600년 고도(古都) 서울의 모습을 알리고서울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중인 역사·문화탐방로 8개 코스를 확정,발표했다. 탐방로는 ‘전통적인 거리’와 ‘현대적인 거리’로 나눠진다. 전통거리는 인사동길(안국동로터리∼탑골공원 옆),북촌길(동십자각∼사간동∼정독도서관∼헌법재판소∼돈화문),경복궁길(경복궁∼청와대∼효자동 사랑방∼광화문),고궁길(종묘∼창경궁∼창덕궁∼돈화문) 등 4개 구간이며 현대적인 거리는 대학로(이화동로터리∼마로니에공원∼혜화동로터리∼성균관길),명동길(남대문시장∼미도파백화점∼명동성당),정동길(덕수궁∼정동극장∼이화여고∼경희궁),남산길(남대문∼백범광장∼식물원∼서울타워) 등이다. 이 가운데 인사동길,대학로,명동길,경복궁길,고궁길은 올 8월이면 걸을 수있고 나머지 북촌길,정동길,남산길은 내년 9월에 선보일 계획이다. 서울시는 전통적인 거리의 경우 탐방로별로 특색있는 전통문화요소를 적극발굴하는 한편 현대적인 거리에는 길 모습과 어울리도록 가로를 포장하고 조명시설을 새로 정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3월 15일부터 11월 15일까지 인사동길,종묘공원,마로니에공원,정동로터리 등 8곳에서 금군 상황극,전통연희,세계민속공연,록·포크축제 등다양한 문화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다. 김재순기자
  • 설 연휴 소비 양극화 현상 ‘뚜렷’

    소비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새 천년 첫 설 연휴기간 동안 해외 여행지와 백화점에는 사람들이 넘쳐난데 비해 국내 관광지와 재래시장은 썰렁했다.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3∼5일 도쿄 방콕 홍콩 마닐라 사이판 괌 등 동남아 유명 관광지행 항공편은 만석에 가까운 탑승률을 보였다.예년에 비해 탑승률이 20∼30%나 높았다. 서울 종로구 S여행사의 동남아지역 담당자는 “4박5일짜리 상품은 지난 연말에 거의 동이 났다”면서 “쇼핑과 골프 스케줄을 포함한 관광 상품이 단연 인기였다”고 말했다. 제주와 강원도 등 국내 유명 관광지의 호텔 콘도 스키장 국립공원 등은 손님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50% 정도 줄었다.지난해 27편이나 되었던 제주행 특별 항공기가 올해에는 8편으로 줄어든데다 심한 교통체증 때문에예약률이 낮았던 것도 한 몫을 했다. 제주를 찾은 사람은 1만9,073명으로 지난해보다 9.3% 줄었다.제주 신라호텔의 경우 예약률은 100%에 가까웠으나 숙박률은 85% 안팎이었다. 콘도는 교통 사정 등을 이유로 뒤늦게예약을 취소하는 일이 많았다.강원도 평창의 B파크는 예약률이 3일 83%,4일 80%,5일 79%였으나 투숙률은 70%,76%,72%에 그쳤다. 백화점업계는 10일간의 설 판촉기간(1월25일∼2월4일) 동안 40만∼100만원대의 고가 선물세트는 없어서 못팔 정도였다.롯데·현대·신세계 등 주요 백화점들은 지난해보다 40∼50%의 매출 신장세를 보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올해 처음 한마리에 최고 120만원이나 하는 홍어를 내놓은 롯데는 100마리가운데 80마리나 팔았다.신세계의 45만원짜리 ‘후레시 정육세트’는 1,500개가 설 5일전에 완전 동났으며,60만∼80만원짜리 굴비세트도 150개가 팔렸다.10만∼30만원대의 한우세트는 당초 준비한 2,000개가 동나 400개를 추가로 내놓았으나 이마저도 다 팔렸다. 반면 재래시장에서는 대목 특수가 거의 없었다. 남대문시장의 한 상인은“백화점은 사람이 넘쳐나는데 재래시장은 더 썰렁해졌다”며 한숨을 지었다. 김경운 안미현기자 kkwoon@
  • 2,700만 ‘민족 대이동’

    설을 고향에서 보내기 위한 ‘민족 대이동’이 시작됐다.이번 설 연휴기간동안 모두 2,700만명이 고향 등을 찾아 이동할 것으로 추정된다. 설 연휴를 하루 앞둔 3일 전국의 철도역과 고속터미널,공항 등은 이른 아침부터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귀성객들로 붐볐다.새천년 첫 설을 고향에서 보내기 위해 선물꾸러미를 들고 서울을 떠나는 귀성객들의 표정은 어느 때보다밝았다. 이날 25만여대의 귀성 차량이 서울을 빠져나간 고속도로는 오후들어 차량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모든 구간에서 심한 정체현상이 빚어졌다.한국도로공사관계자는 “3일 25만여대를 비롯,5일까지 모두 74만여대가 서울을 빠져나갈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역은 31편의 열차가 증편된 가운데 아침 일찍부터 귀성객들의 발길이이어졌다.이날 9만2,000여명이 열차편으로 귀성길에 올랐다. 철도청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동안 전국적으로 234만여명이 철도를 이용할것으로 보고 정기열차 외에 366편의 임시열차를 증편했다”고 말했다. 서울 강남고속버스터미널에서는 6만여명,구의동 동부고속버스터미널에서는10만여명이 고향으로 떠났다.이날 모든 구간의 버스편이 매진됐다.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에서도 모든 노선의 예매가 끝난 가운데 2만5,000여명이 고향으로 떠났다. 서울역과 강남고속버스터미널 등에서는 2000년 총선시민연대(총선연대) 회원들이 아침부터 나와 귀성객들을 상대로 홍보활동을 펼쳤다.선거법 개정 및 낙선·낙천운동 지지 서명도 받았다.이들은 “설 연휴 동안 고향에 있는 가족·친구들과 부패·무능 정치인 추방운동에 대해 대화하자”며 ‘고향을 찾는 여러분께’라는 전단 1만여장을 귀성객들에게 배포했다. 고향인 충남 논산으로 가기 위해 서울역에서 열차를 기다리고 있던 김기원씨(31·경기 부천시 고강동)는 “고향에 있는 가족·친구들과 4·13 총선에대해 진지한 대화를 나누겠다”고 말했다.한편 롯데 등 대형 백화점이 밀집한 서울 소공동 등 도심은 설 선물을 사러 나온 쇼핑객들로 붐볐다.남대문시장 등 재래상가도 제수용품을 마련하려는 시민들로 발디딜 틈이 없었다. 조현석 박록삼기자 hyun68@
  • 중구 관광명소 ‘한눈에’

    중구는 올해 열리는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와 2002년 월드컵축구대회등 대형 국제행사를 앞두고 국내외 관광객들을 위해 ‘중구 관광안내도’를제작했다. 명동·남대문시장·북창동 등 관광특구 지정 예정지역과 ‘신(新)패션 1번지’로 불리는 동대문 의류상가 일대를 찾아올 관광객들의 길잡이 역할을 해주겠다는 취지다. 지도에는 숭례문·덕수궁 등 문화재와 숙박시설,쇼핑시설,주요 건물 및 시설물,문화시설,공원시설 등이 상세하게 수록돼 있어 문화지도로도 이용할 수있다. 중구는 특히 국제화시대를 맞아 한글·영어판 뿐아니라 동대문시장을 많이찾는 러시아 및 몽골상인들을 위해 한글·러시아판과 일어·중국어판도 함께발행했다. 중구는 이 관광안내도를 숙박업소,관광안내소,문화유적지,행정기관,환전소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김재순기자
  • 비아그라 대량 밀수·판매 11명 적발

    서울지검 외사부(부장 朴商玉)는 19일 발기부전 치료제 ‘비아그라’를 몰래 들여와 국내에 유통시킨 김태순씨(38·미국 영주권자) 등 밀수업자 4명과 판매상 이신화씨(59) 등 모두 5명을 관세법 및 약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하고 윤모씨(54·여) 등 판매상 6명을 불구속기소했다. 검찰은 이들로부터 비아그라 8,900정을 압수했다. 김씨 등은 지난해 미국 로스앤젤레스 선물센터인 ‘세시봉’ 등지에서 100㎎ 비아그라 540∼4,800정을 불법으로 구입한 뒤 김포공항을 통해 들여와 남대문시장 상인들에게 유통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지난 98년 11월부터 김씨 등과 또다른 밀수업자들로부터 구입한 100㎎ 비아그라 8만8,000정(시가 13억여원)을 30정 들이 1통당 29만5,000∼31만원에 구입한 뒤 소매상에 1통당 30만∼33만원에 팔아왔다. 주병철기자 bcjoo@
  • 서울시,화물차 주차장 크게 늘린다

    지난해 말 청계천 3∼5가 일대를 대상으로 처음 도입된 화물조업차량 주차개선사업이 대폭 확대된다. 서울시는 오는 11월부터 청계천2가 및 청계천 6∼8가,동대문·흥인상가,을지로 3∼6가 일대에 화물조업차량 주차개선사업을 확대시행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또 남대문시장 일대 6만6,000㎡에 대해서도 상반기중에 화물조업차량 주차개선사업을 시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총 30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청계천2가 및 청계천 6∼8가,동대문·흥인상가,을지로 3∼6가 일대에 화물차만 주차할 수 있는 조업주차구획선이 설치되는 등 교통시책이 화물 중심으로 바뀌게 된다. 서울시는 오는 6월까지 설계를 마치고 10월까지 시설공사를 마무리한 뒤 11월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또 남대문시장 일대에 대해서도 상인들과의 협의를 거쳐 올해안에 설계를마치고 내년 초 공사에 들어가 내년 상반기중에 시행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청계천 3∼5가 일대에 화물조업주차 개선사업을 펴 화물조업차량 주차구획선을 긋고 공용택배센터와화물차대기 주차장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이 일대 차량통행 속도를 29% 증가시키는 등 긍정적 효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김용수기자 dragon@
  • 지하철서도 새천년행사 연다

    “새 천년을 지하철에서 맞으세요” 서울시 도시철도공사가 새 천년을 맞아 각 지하철역과 차량기지 등에서 다양한 기념행사를 마련한다.또 지하철 노선을 이용해 서울을 관광할 수 있는시티투어 코스도 선보인다. 우선 2000년 1월 1일 0시 고덕·도봉·방화·모란 등 4개 역에서 첫 출고열차 출발식을 갖고 전동차 기적과 기념폭죽으로 새해를 알릴 예정이다. 이어 오전 5시부터는 5·7·8호선 86개 전 역사에서 첫 손님맞이 기념식이펼쳐진다.역장이 첫번째 손님에게 꽃다발과 함께 새 천년 축하인사를 건네고 기념승차권도 증정한다.5시30분에는 각 호선별 시발역인 상일동역·도봉산역·모란역에서 정시 및 안전운행을 다짐하는 의식을 갖는다.이에 앞서 이달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동안에는 천호역·노원역·잠실역 등 고객이 많은역사에서 ‘메트로 2000 콘서트’를 갖기로 했다.초청가수 공연,개그,퀴즈등 시민들이 참여하는 시간이 이어질 예정이다. 공사는 이와 함께 새 천년 초반에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한국방문의 해,월드컵축구대회 등이 잇따라 열리는 점에 착안해 지하철을 이용해 서울을 관광할 수 있는 ‘도시철도로 떠나는 서울여행’프로그램을 개발,연초부터 운영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창덕궁·비원∼장안평 고미술상가∼롯데월드∼가락동 농수산물시장∼올림픽공원∼암사동 선사주거지∼워커힐호텔 가야금홀을 연결하는 ‘문화유산순례’코스와 경복궁·국립민속박물관∼인사동 문화의 거리∼한강유람선∼롯데월드∼테크노마트∼동대문시장∼서울타워를 잇는 ‘한강여행’코스,덕수궁·궁중유물전시관∼농업박물관∼63빌딩∼노량진 수산시장∼용산전자상가∼이태원 관광특구∼남대문시장∼한국의 집을 따라가는 ‘쇼핑서울’코스를 개발했다. 각 코스별로 200여개 관광지를 자세히 안내하는 ‘지하철 시티투어’ 책자도 5,000부를 제작,광화문역 관광안내소(735-5678)를 비롯한 시내 주요 관광안내소에 배부할 계획이다. 한편 도시철도 및 서울지하철공사는 1월1일 오전 5시 이후에 1∼8호선의 모든 지하철역에서 계집표기를 처음으로 통과하는 승객에게 승차권 2장씩을 증정하기로 했다. 김재순기자 fidelis@
  • 미군부대 출입증 위조 면세품 반출 14명 적발

    서울지검 외사부(부장 朴商玉)는 10일 미군부대 출입증 등을 위조,면세점(PX)에서 물품을 사 서울 남대문시장 등에 팔아온 미군부대 직원 등 14명을 적발,정근준(鄭根俊·63)씨 등 7명을 사문서 위조 등 혐의로 구속 기소하고 미군속 가족 라타 경자(42·여)씨 등 4명을 불구속 기소했다.미국으로 달아난유모씨(33)등 2명은 수배했다. 정씨는 올 1월부터 미군속 컴퓨터그래픽 전문가 유영욱(劉榮煜·43·구속)씨에게 라타 경자씨 등 의뢰인으로부터 받은 1,200만원을 주고 9차례에 걸쳐 미군부대 출입증과 면세점 물품구매카드를 위조하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위조된 출입증과 물품구매카드를 넘겨받은 라타 경자씨 등 5명은 수시로 미군부대를 출입하면서 면세점에서 햄,소시지,초콜릿 같은 식료품 등을 사 서울 남대문시장 등의 도매상들에게 팔아온 것으로 드러났다. 주병철기자 bcjoo@
  • [독자의 소리] 비아그라 신비감 조성이 불법유통 부채질

    비아그라에 대한 관심이 대단하다.비아그라는 발기부전치료제로 남성이 성적으로 흥분하지 않으면 복용하더라도 발기가 이루어지지 않으며,정상적인사람이 이를 복용한다면 류머티즘 환자가 아니면서 류머티즘 약을 복용하는것과 마찬가지이다. 문제는 비아그라에 대한 신비감을 키워 오히려 약물 남용을 부채질하는 꼴이 된 것이다.비아그라 불법유통을 단속한다고 하는데 남대문시장에 가면 누구나 살 수 있다.단속이 오히려 비아그라 값만 올려주고 있다. 정말 국민건강을 위한다면 정부 차원의 더욱 적극적인 교육과 홍보로 비아그라에 대해 국민 모두가 정확하게 알고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올바른 일이다.또 단속을 하려면 법적 규제를 강화해서 아예 뿌리를뽑아야 할 것이다. 이동수[서울 중구 장충동2가]
  • 비아그라 ‘몰래 판매’ 성행

    비아그라가 의사의 처방없이 일부 약국 등지에서 몰래 팔리고 있다.밀수품인 외국산 비아그라 뿐 아니라 한국화이자가 시판하는 정품 비아그라도 몰래거래돼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대한매일 취재진이 확인한 결과,서울 구의동 동서울터미널 인근 한 약국에서는 “남편의 성기능에 문제가 있으나 남편이 병원에 가길 꺼린다”고 호소하자 의사의 처방전·진단서 없이도 비아그라를 살 수 있었다. 약국 주인은 “과거에는 모두 밀수품이었지만 요즘에는 정품 비아그라도 흘러 나온다”며 “가끔 보건복지부에서 단속을 나오지만 일부 약국들은 손님이 딱한 사정을 말하고 부탁하면 그냥 비아그라를 파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남대문시장 수입상가에서는 보다 손쉽게 비아그라를 구할 수 있다.다른 물건을 고르는 척하다가 얘기를 꺼내면 주인은 주위의 눈치를 살핀 뒤 밀수품을 한알에 2만원씩 받고 판다.정품보다 8,000원이 비싸다.청계천과 청량리인근 일부 약국에서도 비아그라가 밀매되는 것으로 알려졌다.비아그라를 불법으로 팔다가 걸리면징역 1년이하 또는 3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문다. 김경운기자 kkw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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