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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SPC그룹 삼립식품,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찜 케익 “잘익은 옥수수 이야기” 출시

    SPC그룹(회장 허영인)의 계열사 삼립식품이 ‘잘익은 옥수수 이야기’를 전격 출시했다. 삼립식품에 따르면, 잘익은 옥수수 이야기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옥수수를 갈아 넣어 만들어 옥수수 특유의 고소함과 쫄깃함을 즐길 수 있는 찜 케익이다. 오븐에서 구워내는 일반적인 빵과 달리 잘익은 옥수수 이야기는 뜨거운 스팀으로 쪄서 제조되는데 수분 함량이 일반 빵 대비 약 20%가량 높아 부드럽고 촉촉한 질감이 특징이다. SPC그룹 계열사 삼립식품 마케팅 관계자는 “옥수수의 고소한 맛과 케익의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이 만나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영양 간식”이라며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따뜻하게 데워 먹거나, 우유와 커피를 곁들여 먹으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전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농구 ●오리온-삼성(고양체) ●KGC인삼공사-모비스(안양체 이상 오후 7시) ■여자농구 ●KDB생명-KB스타즈(오후 7시 구리시체) ■빙상 전국남녀 스피드 스프린트선수권대회 겸 종합선수권대회(오후 2시 태릉국제스케이트장) ■핸드볼 전국중고선수권대회(오전 11시 고창체·고창군립체)
  • [남과여Why] 첫사랑의 추억-취하면 생각나는 그녀·문득 생각나는 그

    [남과여Why] 첫사랑의 추억-취하면 생각나는 그녀·문득 생각나는 그

      복고 열풍에 힘을 더하고 있는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은 고등학생의 풋풋한 연애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 드라마를 보며 ‘첫사랑’의 얼굴을 머릿속으로 그려보신 분들이 꽤 많을 것 같은데요. 실제로 많은 성인남녀가 ‘응답하라 1988’ 주인공들의 극 중 나이에 첫사랑을 경험했다는 조사 결과가 있어 흥미롭습니다.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올해 전국 20·30대 미혼 남성 207명, 여성 230명을 대상으로 ‘첫사랑’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남성은 평균 17.7세, 여성은 17.2세에 첫사랑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첫사랑 상대는 남녀모두 “17세때 동급생” 그렇다면 첫사랑의 상대는 누구였을까요? 조사결과 응답자의 71.6%가 ‘학창시절 동급생’을 첫사랑 상대로 꼽았습니다. 이어진 답변으로는 ‘이웃·소꿉친구’, ‘선생님·선배 등 동경의 대상’이 있었습니다. 대학원생 최승아(27)씨는 “고등학생 때 늦은 시간까지 공부를 하고 같이 하교했던 친구가 아직까지도 기억에 많이 남는다”면서 “힘든 시간을 같이 보내기도 했고 ‘대학 입학’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공유해서 그런지 지금까지도 아련하다”고 말했습니다. 최씨가 첫사랑 상대를 ‘아련하다’고 표현했던 것처럼, 대부분의 사람들은 첫사랑 상대에 대한 이미지를 아직까지 강하게 가지고 있을 겁니다. 조사 결과 무려 43%의 성인남녀가 첫사랑은 ‘이루어지진 않았지만 소중한 추억’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진 답변으로는 ‘사랑에 눈을 뜨게 해준 행복하고 아름다운 추억’(29.1%), ‘생각하면 마음이 저려오는 가슴 아픈 추억’(19.2%) 등이 있었습니다. 회사원 김동일(35)씨는 “직장인이 되고 난 뒤로는 이성을 만날 때도 현실적인 문제들을 고려하게 된다”면서 “첫사랑 상대를 떠올리면 아무 조건 없이 좋아했던 기억이 떠올라 ‘나도 한때는 순수했구나’라는 생각이 들어 소중한 기억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전했습니다.  소셜소개팅 업체 이음은 2012년 ‘내가 정의하는 첫사랑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20·30대 남녀에게 던졌는데요. 41%의 성인남녀가 ‘순수함’이라는 답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뒤를 이은 답변으로는 ‘설렘’(30%)-‘미숙함’(19%)-‘열정’(7%)-‘아픔’(4%)등이 있었고요. 같은 조사에서 ‘첫사랑과의 연애 진도는 어디까지였나’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절반이 ‘손잡기’라고 답하기도 했는데요. 이음 측 관계자는 “손만 닿아도 떨리는 것이 첫사랑의 순수한 연애 방식이었음을 보여준다”고 해석했습니다. ●연애진도 어디까지? 절반이 “손만 잡았다” ‘첫사랑’을 겪은 시기와, 그 상대에 대한 이미지는 남성과 여성에게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첫사랑이 생각나는 순간’에서는 성별로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결혼정보회사 노블레스 수현이 2013년 미혼남성 414명, 여성 420명을 대상으로 ‘첫사랑이 생각나는 순간’에 대해 물은 결과, 남성은 ‘술 마시고 취했을 때’(36.7%), 여성은 ‘추억이 있는 장소나 음악·물건을 접했을 때’(50.5%)를 1위로 꼽았습니다. 반면 ‘술 마시고 취했을 때’ 첫사랑이 생각난다는 여성은 13%에 불과했습니다.  회사원 황성흔(32)씨는 “술을 잔뜩 마시고 집에 들어가는 길에 ‘내가 지금 제대로 살고 있는 건가’라는 생각이 들면서 큰 꿈에 부풀어있던 과거 생각이 날 때가 많다”면서 “과거를 떠올리면 자연스럽게 그 당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었던 이성친구가 떠오르곤 한다”고 털어놨습니다. 반면 회사원 김설아(29)씨는 “술에 취했을 때는 과거의 기억보다는 현재 힘든 일들이 많이 떠오른다”면서 “연인 사이는 아니었지만 첫사랑이었던 상대와 걸었던 거리를 걷다보면 그 친구의 얼굴이나 목소리가 생생하게 생각난다”고 얘기했습니다. 영국의 정치가이자 작가인 벤저민 디즈레일리는 “첫사랑이 신비로운 것은 그것이 끝나는 것을 모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첫사랑과 과거’를 추억하며 행복해하는 이유는 ‘신비로운 그 기억’에서 본인의 ‘순수함’을 발견했기 때문이 아닐까요? 이미경 기자 btfseoul@seoul.co.kr
  • [스포츠 패러다임을 바꾸자] 일상이 된 영국의 생활체육

    [스포츠 패러다임을 바꾸자] 일상이 된 영국의 생활체육

    지역클럽과 학교클럽을 중심으로 생활체육을 발전시켜 온 영국은 국민 건강과 행복을 위해 누구나 스포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문을 열어두고 있다. ‘건강은 가장 큰 복지’를 내세우고 있는 영국은 비만 환자가 병원에서 운동을 처방받으면 이행 여부를 확인해 복지수당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스포츠복지 정책을 펼치고 있다. 생활체육과 복지가 어떻게 연계되고 있는지 영국 현지 목소리를 들어보기 위해 유럽 최고의 스포츠특성화 대학으로 꼽히는 레스터셔주 러프버러의 러프버러대학교를 방문했다. 앨릭스 서스톤(32·영국)은 한때 촉망받는 수영 유망주였다. 고등학생 때 출전한 영국 주니어 수영 대회 접영 부문에서 3위를 기록할 정도로 재능을 인정받은 그는 수영 특기생으로 코벤트리대학교에 진학했지만 전공으로 체육이 아닌 기계공학을 택했다. 쉽지 않은 전공이었지만 운동 선수에게만 주어지는 최대 2년의 유예기간을 활용해 알렉스는 수영을 놓지 않으면서도 졸업에 필요한 학점을 모두 이수할 수 있었다. 졸업 후 일반 회사를 다니다가 다시 진로를 변경한 그는 현재 러프버러대학교에서 스포츠 정책학 박사과정을 밟으며 교수가 되기를 꿈꾸고 있다. 그의 대학원 동료인 세스 퍼킨(26·영국)은 장애체육을 공부하는 학생이자 런던의 지역 럭비 클럽인 ‘할리퀸스 럭비 유니온 커뮤니티’의 청소년 담당 코치다. 런던 풀럼 출신인 그는 초등학생 때부터 지역 럭비 클럽에서 선수로 활동했지만 엘리트 체육 훈련을 받아본 적은 없다. 엘리트 선수 출신인 서스톤과 생활체육에 잔뼈가 굵은 퍼킨으로부터 영국의 생활체육에 대한 현실적인 이야기를 들어보기 위해 지난 16일 러프버러대학교 스포츠과학대학 회의실에서 이들을 만났다. “확실히 영국에서는 스포츠가 복지의 일환이라는 인식이 강한 것 같아요. 국가뿐만 아니라 민간에서 청소년이나 소외계층의 스포츠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주는 프로그램들이 많거든요.” 서스톤이 먼저 운을 뗐다. 그는 “대형 슈퍼마켓 체인인 세인즈버리의 바우처 제도는 기업이 청소년 체육활동지원을 통해 사회에 공헌하는 대표적인 케이스”라며 “1년 중 특정 시기에 마트(세인즈버리)에 장을 보러 가면 계산대에서 자녀가 있는 학부모 고객에게 손바닥 절반 크기만한 쿠폰을 지급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게 바로 ‘액티브 키즈’ 쿠폰”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받은 쿠폰을 자녀가 다니는 학교에 제출하면, 학교는 그 쿠폰을 모아 인근 체육시설을 이용하는데 이때 비용은 세인즈버리 측에서 계산한다. 덕분에 사립학교에 비해 스포츠 시설이나 코치진이 열악한 공립학교 학생들이 좀더 나은 환경에서 스포츠 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세인즈버리의 ‘액티브 키즈’ 프로그램이 처음 시작된 2005년부터 지금까지 청소년 체육 활동 지원에 쓰인 금액은 총 160만 파운드(약 28억원)다. 영국 레스터에서 16년째 살고 있는 교민 이명선(44)씨는 “10살 딸이 있는데 마트에 갈 때마다 꼬박꼬박 쿠폰을 챙겨 학교에 제출한다”며 “딸이 학교 체육 시설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배울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복지로서의 스포츠가 일상 생활에 깊숙이 들어온 영국이지만 보완해야 할 점도 있었다. 퍼킨과 서스톤은 “영국의 생활체육이 일반인, 남학생에게 지나치게 쏠려 있다”며 “생활체육이 진정한 ‘모두를 위한 스포츠’가 되기 위해서는 장애인이나 여학생의 스포츠 활동 비율을 훨씬 더 높일 필요가 있다”고 입을 모았다. 퍼킨은 “영국도 2012년 런던올림픽 때에서야 패럴림픽 경기를 공중파를 통해 처음 중계했을 정도로 장애체육에 대한 관심이 적었다”며 “이후 장애체육에 대한 관심이나 정부 지원 등이 늘어났지만 아직도 일반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생활체육 코치진이 한참 모자란다. 이제 시작 단계”라고 지적했다. 이어 “생활체육 중심으로 시스템 전환을 준비하고 있는 한국은 처음부터 소외계층인 장애인을 위한 체육 활동에 관심을 갖고 접근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서스톤도 “영국이 지역·학교 스포츠클럽을 중심으로 생활체육이 발달한 것은 맞지만 여학생 체육 활동 참여율이 남학생에 비해 눈에 띄게 낮은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지역, 학교 스포츠클럽이 남학생 중심으로 발달했기 때문에 오랫동안 생활체육에서 여학생들이 제외됐던 것이 사실”이라며 “2012년 이전만 해도 17~18세 청소년 중 남학생 스포츠 참여율은 68%에 달했던 반면 여학생 참여율은 15%에 그쳐 격차가 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후 영국의 생활체육 단체인 스포츠 잉글랜드 산하 유스스포츠트러스트가 ‘여학생 스포츠 혁신’ 캠페인을 실시해 여학생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만드는 등 여학생 체육활동을 적극적으로 권장했고, 그 결과 올해 스포츠 잉글랜드에서 실시한 10대 여학생 대상 설문조사에서 스포츠 활동이 기다려진다는 응답 비율이 종전 37%에서 71%로 늘어났다”며 “생활체육 정책을 만들 때 남녀 격차를 좁힐 수 있도록 스포츠를 여학생의 인생과 연결시키는 세심함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글 사진 러프버러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듀오 청춘사랑 UCC 공모전’ 대상 수상의 주인공은 누구?

    ‘듀오 청춘사랑 UCC 공모전’ 대상 수상의 주인공은 누구?

    ‘청춘미학’의 ‘우리 시대의 사랑’이 대상을 수상한 가운데 듀오의 UCC 공모전이 화려한 마무리를 맺었다. 국내 1위 결혼정보회사 ‘듀오(대표 박수경, www.duo.co.kr)’가 10월부터 진행한 ‘제1회 청춘사랑 UCC 공모전’의 시상식을 어제(21일) 강남 듀오 본사에서 개최했다. ‘사랑아 청춘해’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공모전에는 단편 드라마, 영화 패러디,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 등 총 142편의 다양하고 참신한 작품이 출품됐다. 각 작품들은 청년이 생각하는 사랑, 결혼 그리고 행복을 재미와 감동을 주는 이야기로 담아냈다. 듀오는 전체 11개의 수상작을 선정해, 상장과 함께 총 103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대상작인 ‘우리 시대의 사랑’은 각박한 세상 속에서도 ‘사랑은 삶의 원동력’이란 메시지를 아름답게 그려내고 있다. 청춘의 터널을 지나온 어른들이 연애도 취직도 어려운 우리 시대의 청년들에게 건네는 따뜻한 응원과 위로의 말은 전 세대의 공감을 이끌어냈다는 평이다. 대상(상금 500만원)을 수상한 ‘청춘미학’팀은 “영화학도로서 꼭 멜로라는 장르에 도전해보고 싶었는데 듀오가 그 기회를 제공해 줬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사랑은 시대를 불문하고 가장 중요하고 소중한 가치임을 깨달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최우수상(상금 300만원)에는 ‘연애의 정석’이 선정됐다. 이 작품은 두 남녀의 맞선을 흑백 무성영화로 코믹하게 연출해 색다른 재미를 줬다. 유성영화로 바뀌는 엔딩 장면에서 풋풋한 연애의 시작을 알리는 반전 매력도 돋보였다. 우수상(상금 100만원)은 영화 ‘허(Her)’를 패러디한 ‘힘(Him)’이 차지했다. 연애를 못하는 주인공 다솜(뜻: 사랑)이 우연히 컴퓨터 매칭 프로그램인 하람(뜻: 하늘에서 내려준 사람)을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된다는 이야기이다. ‘1분1초’, ‘연애그래프의 법칙’, ‘진짜 결혼 이야기’, ‘청춘아, 행복해!’, ‘화목한 우리집’, 등 5편의 작품은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장려상을 받았다. 본상 외 특별상은 ‘그래도 나는 사랑을 찾고 싶다’, ‘참 괜찮은 듀오’, ‘청春夏秋冬’ 등 3편의 작품에게 돌아갔다. 결혼정보회사 듀오 박수경 대표는 “청춘 남녀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가 담긴 작품이 대거 출품되어 공모전을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매년 진행될 듀오 청춘사랑 UCC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엘리트 조기 발굴·육성…정신력까지 철저히 교육”

    “엘리트 조기 발굴·육성…정신력까지 철저히 교육”

    한국 골프는 왜 강한가. 올해 일본 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7승을 거두며 최다승과 ‘상금 여왕’ 트로피를 거머쥔 프로골퍼 이보미의 일본 내 인기가 치솟고 있는 가운데 아사히신문이 22일 한국 골프가 강한 비결을 사회면 주요 기사로 다뤘다. 올해 남자 상금왕은 김경태가 차지했다. 한국 낭자군의 올해 약진은 한층 두드러진다. 투어 37개 대회 가운데 절반 가까운 17개 대회 우승컵을 한국 선수들이 쓸어 담았다. 이보미, 안선주(2승), 신지애(3승) 등이 우승컵 합작 주인공들이다. 올해 JLPGA 상금 상위 5위 가운데 4명이 한국 선수였다. 이보미는 일본에서 ‘이보마’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열렬한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이보미의 올해 상금은 2억 3049만엔(약 22억 3000만원)으로 남녀 통틀어 일본 골프계의 역대 최고 상금 기록을 경신했다. 정확한 자세와 깔끔한 샷, 우아한 매너와 호감 가는 일본어 말솜씨, 겸손한 성격의 이보미는 일본 장년 남성층의 마음을 쏙 빼앗았다. 신문은 일본 투어에서 한국 선수들의 전성시대가 열린 이유는 ‘마르지 않는 샘’이라고 불리는 엘리트 육성 시스템이라고 지적했다. 한국 골프협회가 주요 대회 성적을 포인트화해 이를 근거로 초등학생에서부터 대학생까지 ‘대표 상비군’으로 불리는 60명을 뽑아 훈련시키는 것을 예로 들었다. 이들 가운데 6명을 국가대표급으로 선발해 200일 동안 무료 합숙훈련을 하면서 기술과 정신력면에서 철저하게 교육시킨 것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이와 함께 한국 골퍼들이 선배들과는 달리 미국보다는 일본에 몰리면서 코리안파워가 부각됐다고 설명했다. 일본이 지리적으로 가깝고 문화적으로 비슷하며 스폰서도 비교적 풍부해 우수한 선수들이 일본에 몰린다는 것이다. 올해 일본 투어에서 5승을 거둔 김경태는 “주니어 시절에도 경쟁이 가혹했다. 지금도 진다는 것은 생각할 수 없다”고 말한 것으로 신문은 전했다. 도쿄 이석우 특파원 jun88@seoul.co.kr
  • “강력한 항생제 내성 가진 ‘슈퍼 임질균’ 국내 출현”

    “강력한 항생제 내성 가진 ‘슈퍼 임질균’ 국내 출현”

     현재 사용되고 있는 모든 종류의 항생제에도 견디는 ‘다제내성 임질균(임균)’이 국내에서 발견됐다. 임균은 여성에게 임질은 물론 자궁내막염, 난관염, 골반염 등의 질환을 일으키며, 불임 등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이경원(사진) 세브란스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팀은 이혁민 가톨릭관동대의대 진단검사의학과 교수와 공동으로 2011~2013년 우리나라 남녀 임질환자 210명(남성 136명, 여성 47명)에게서 채취한 임균을 배양한 결과, 최대 9%(19개)가 ‘다제내성 임균’으로 확인됐다고 22일 밝혔다.  ‘대제내성 임균’이란 현재 사용되고 있는 가장 강력한 항생제인 ‘세팔로스포린 계열’의 약물에도 내성이 생겨 사멸되지 않는 균을 말한다. 이번에 배양된 임균의 세팔로스포린 계열 약물에 대한 내성 비율은 세프트리악손(Ceftriaxone) 3%(7개), 세포독심(Cefpodoxime) 8%(17개), 세픽심(Cefixime) 9%(19개) 등으로 파악됐다. 연구팀은 “특히 내성 균주 19개 중 4개는 2011년 일본에서 보고된 고도 내성 균주와 유전형이 연관돼 있었다”면서 “현재 임균 치료의 마지막 보루로 꼽히는 ‘세프트리악손’ 약물에 대해서도 내성을 갖는 임균으로 진화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임균 감염에 의한 임질은 세계적으로 가장 흔한 성병 중 하나로, 우리나라에서만 연간 3만 5000여 건이 발생한다. 하지만, 생식기질환이라는 특수성을 감안하면 실제로는 이보다 훨씬 많은 환자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여성의 절반 정도와 일부 남성은 임질에 걸려도 감염 증상이 없다. 남성은 소변을 볼 때 따끔따끔한 느낌이 있는 요도염이 가장 흔한 증상으로, 배뇨통과 함께 고름과 같은 농액이 요도를 통해 나오기도 한다. 여성은 자궁내막염의 형태로 악화해 분비물에 고름이 섞이고 배뇨통과 빈뇨, 긴박뇨 증상을 보인다. 이런 임균은 대부분이 성관계를 통해 전염되는 만큼 불특정 다수와의 성접촉을 피하고 피임기구를 사용하는 게 최선의 예방책이다. 치료를 위해서는 반드시 항균제를 사용해야 하지만 항균제 내성 임균의 증가가 문제이다. 이 때문에 미국은 2013년에 다제내성 임균을 ‘긴급 조치가 필요한 내성균 3종 중 하나’로 지정하기도 했다. 일본도 이미 2011년에 세프트리악손 내성 임균 발생이 보고됐었다. 국내에서는 대부분의 임균이 2000년대 초반부터 페니실린, 테트라사이클린, 퀴놀론계 항생제 등 전통적인 항균제에 내성을 보이기 시작한 이후 2012년에는 강력한 항균제인 세팔로스포린 계열 항균제로 치료 받는 환자의 비율이 47%에 달했다. 이경원 교수는 “세팔로스포린계 약물에 내성을 가진 임균이 우리나라에서도 확산이 시작되는 단계로 보인다”면서 “성매매금지법 이후 특수 직업여성에 대한 국가적 관리가 어려워졌고, 여성 환자의 대부분은 무증상이어서 관리가 어려운 만큼 보다 적극적이고 정기적인 국가 차원의 항균제 내성세균 감시 체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연구결과는 내성균 관련 국제학술지(Journal of Antimicrobial Chemotherapy) 최근호에 발표됐다. 심재억 의학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일본 여자프로골프 상금왕 이보미, 후쿠시마 피해 아동 위해 1억 기부

    일본 여자프로골프 상금왕 이보미, 후쿠시마 피해 아동 위해 1억 기부

    올해 일본 여자프로골프 투어 최다승으로 상금왕에 오른 프로골퍼 이보미(27)가 동일본 대지진 및 원전사고 피해지역인 후쿠시마 아이들을 위해 약 1억원을 기부하기로 했다고 19일자 마이니치신문 등이 전했다. 이보미는 2011년 대지진 이후 고아가 되거나 돌봐 줄 사람이 없게 된 후쿠시마 소년·소녀를 지원하는 기금에 1000만엔(약 9770만원)을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보미는 “일본에 와서 많은 사람의 도움을 받았기에 나도 도움이 되고 싶다”며 “아이들에게 미래가 열리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녀는 올해 7승으로 총상금 2억 3049만엔(약 22억 5000만원)을 받아 남녀를 통틀어 시즌 최다 상금 신기록을 세웠다. 도쿄 이석우 특파원 jun88@seoul.co.kr
  • “7200만원짜리 모피코트 사줘!”…대로변서 몸싸움 부부

    “7200만원짜리 모피코트 사줘!”…대로변서 몸싸움 부부

    차가 쌩쌩 달리는 한 대로변에서 중년으로 보이는 남녀가 격한 몸싸움을 벌였다. 언뜻보면 흔한 교통사고 현장의 한 장면처럼 보이지만 두 사람은 남남이 아닌 부부였다. 게다가 이들 부부가 싸운 이유가 고가의 모피코트 때문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더욱 황당함을 안기고 있다. 중국 현지 지역언론인 랴오션완바의 보도에 따르면 중국판 SNS인 웨이보에 올라온 사진 수 장은 푸른색 코트를 입은 중년 여성과 그의 남편이 하얼빈시의 대로변에서 큰 다툼을 벌이는 모습을 담고 있다. 당시 두 사람은 차들이 다니는 도로 한복판에서 말다툼을 벌이고 있었는데, 목격자들에 따르면 아내는 남편에게 40만 위안, 한화로 약 7200만원에 달하는 검은담비 모피코트를 사달라고 협박 아닌 협박을 늘어놓고 있었다. 아내는 남편의 차량을 온 몸으로 가로막은 채 큰소리를 냈고, 이에 남편은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는 표정이었다. 아내는 주위 사람들의 시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악다구니를 썼고, 두 사람은 멱살을 잡으며 몸싸움을 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당시 두 사람이 싸운 장소는 대형 쇼핑몰에서 그다지 멀지 않은 곳이었고, 이를 보도한 현지 언론은 “남편이 인근 쇼핑몰에서 고가의 모피코트를 사주지 않자 격분한 아내가 소동을 벌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도로를 ‘점령’한 채 철없는 다툼을 벌인 두 사람의 모습은 행인들이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뒤 인터넷 게시판과 SNS에 올리면서 화젯거리로 떠올랐다. 한편 사건 속 여성이 원했던 모피코트의 소재인 검은담비는 모피코트 제작에 주로 사용되는 족제비과 동물이다. 세계 3대모피동물인 검은담비의 검은색 모피는 최고급품으로 손꼽히며, 이 때문에 검은담비는 멸종위기종 리스트에 올랐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사랑과 나눔의 상징 ‘산타클로스’에 가장 잘 어울리는 스타는?

    사랑과 나눔의 상징 ‘산타클로스’에 가장 잘 어울리는 스타는?

    사랑과 평화, 나눔의 상징인 산타클로스에 어울리는 스타는 누구일까.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이사장 김민성, 이하 서종예)가 성탄절을 앞두고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기부천사’ 박해진이 산타클로스에 어울리는 스타로 선정됐다. 서종예 실용음악, 방송댄스, 연기, 모델을 전공하는 재학생 5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박해진은 총 143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박해진은 그동안 세월호 참사와 부산 수해, 독거노인, 환아 등을 위해 기부와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4월 자신의 생일을 맞아 서울 용산구 소재 아동보육시설 혜심원에 교육비 5000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11월에는 모교인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후배들과 구룡마을을 찾아 연탄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기부와 봉사활동 등으로 최근에는 ‘제1회 행복나눔인상’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고,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한 바 있다. 이어 유일무이 국민 MC 유재석이 111표를 받아 2위에 선정됐다. 유재석은 그동안 연탄은행에 2000만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위해 4000만원, 그리고 아름다운 재단에 15년 이상 매달 500만원 씩을 꾸준히 기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사랑받고 있는 국민MC인 만큼 넉넉한 산타클로스에 어울리는 스타로 뽑히게 됐다. 3위는 89표를 받은 김연아가 뽑혔다. 국제친선대사인 김연아는 그동안 수십억을 기부하며 선행에 앞장서왔다. 피겨 꿈나무들에게 꾸준히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세월호 참사 때 1억원, 지난 2013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상금 5000만원 전액을 유니세프에 기부하기도 했다. 이어 4위에는 78표를 받은 기부의 상징 가수 션이, 5위는 67표를 받은 배우 문근영이 각각 선정됐다. 기타의견으로는 삼둥이 아빠 송일국, 방송인 김제동, 다둥이 아빠 배우 차태현 등이었다. 이명선 전문기자 mslee@seoul.co.kr
  • 귀화선수 전지희 ‘첫번째 탁구왕좌’

    귀화선수 전지희 ‘첫번째 탁구왕좌’

    ‘귀화 선수’인 전지희(23·포스코에너지)가 귀화 4년 만에 탁구종합선수권 첫 정상에 올랐다. 전지희는 20일 충북 단양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KB국민은행 제69회 전국남녀종합탁구선수권대회 여자 단식 결승에서 문현정(31·KDB대우증권)을 4-1로 제치고 우승했다. 2011년 중국에서 귀화한 전지희는 2011년과 2013년 대회 등 두 차례 결승에 올랐지만 매번 우승 문턱을 넘지 못했다. 귀화 선수가 국내 탁구 최대 규모의 종합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곽방방, 당예서, 석하정에 이어 네 번째다. 전지희는 귀화 당시 법원에 국내 첫 ‘인천 전(田)씨’로 호적을 만들어 ‘인천 전씨의 시조’라고 불리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전지희는 준결승에서 디펜딩 챔피언 양하은(21·대한항공)을 4-1로 꺾고 올라온 문현정을 맞아 첫 세트를 5-11로 내주며 끌려갔다. 그러나 2세트를 11-9로 균형을 맞추고 3세트 접전 끝에 16-14로 전세를 역전시킨 뒤 4세트와 5세트 각각 11-8과 11-7로 낙승을 거둬 생애 첫 우승컵에 입을 맞췄다. 남자 단식에서는 무명의 박강현(19·삼성생명)이 리우올림픽 대표팀의 정영식(23·KDB대우증권)을 4-0(11-8 12-10 11-7 11-7)으로 꺾고 정상에 올라 새 ‘탁구 스타’의 탄생을 알렸다. 준결승 상대였던 국가대표 ‘맏형’인 주세혁(35·삼성생명)과 정영식은 내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단식 출전자로 내정된 에이스들이다. 단식 우승은 넘겨줬지만 정영식은 앞서 열린 남자복식 결승에서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 ‘차세대 에이스’ 장우진(20)과 김경민-박찬혁(KGC인삼공사) 조를 3-1(12-10 11-6 11-13 18-16)으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한편 장우진은 전날 열린 남자 단식 8강전에서 ‘수비 전문’ 주세혁의 페이스에 말려 경기가 안 풀린다며 탁구대를 라켓으로 찍고 탁구공을 발로 차는 등 비신사적인 행동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대선후보 선호도 ‘안철수’ 41% vs ‘문재인’ 33%

    대선후보 선호도 ‘안철수’ 41% vs ‘문재인’ 33%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한 안철수(왼쪽 얼굴) 의원의 결정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응답자가 상대적으로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한국갤럽이 지난 15~17일 사흘간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보면 안 의원의 탈당이 ‘잘한 일’이라고 한 응답은 44%, ‘잘못한 일’이란 응답은 25%였다. ‘야권의 심장’인 호남(광주·전라)에서는 잘한 일이란 응답과 잘못한 일이란 응답이 각각 35%, 32%로 오차범위 내에서 팽팽했다. 한국갤럽은 “(새누리당 등) 그 외의 당과 인물 간의 적합성 문제도 있기 때문에 긍정 평가를 모두 안철수 지지로 해석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안 의원과 문재인(오른쪽) 대표 중 2017년 대통령 선거 후보로 누가 좋은가’라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41%가 안 의원을 택했다. 문 대표를 선택한 응답자는 33%였고, 27%는 의견을 유보했다. 호남에서도 안 의원이 48%로 문 대표(27%)를 21% 포인트 앞섰다. 이날 ‘한겨레’가 여론조사기관 ‘리서치플러스’에 의뢰해 발표한 결과에서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호남에서 29.4%로 1위를 기록했다. 서복경 서강대 현대정치연구소 교수는 “현재 호남은 A, B 중 누가 좋은지 택하는 것보다 ‘경쟁적 대안’이 필요한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표 측 관계자는 “대선후보 선호도를 조사하면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등 여당 후보를 포함시키지 않고 문·안 두 사람만 묻는 등 전제부터 잘못 설계된 조사”라면서 “새누리당 유승민 의원의 대선후보 지지도에 야당 성향 유권자의 선택이 반영되었듯, 이번에는 여당 지지자들이 안 의원을 ‘역선택’한 결과가 반영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임의번호걸기(RDD)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됐다. 응답률은 20%였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 포인트다. 리서치플러스 조사는 지난 15~16일 전국 성인 남녀 700명과 호남지역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각각 벌인 여론조사로, 전국 조사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7% 포인트이며, 호남지역 조사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4.4% 포인트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경제법안 처리 안 돼 속타고 잠 못 이뤄”

    “경제법안 처리 안 돼 속타고 잠 못 이뤄”

    박근혜 대통령이 18일 “경제 활성화를 위한 골든타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구조 개혁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핵심 법안이 국회에서 통과되지 않아 속이 타들어 가는 심정”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전국 상공회의소 회장단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한 자리에서 “세계 경제의 회복 지연으로 내년 경제 여건도 쉽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경제활성화) 법안들이 제대로 처리되지 않고 내년의 각종 악재들을 이겨내기 위한 대비를 제대로 할 수 있을지, 우리 젊은이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이 제대로 될 수 있을지, 요즘은 걱정으로 제대로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내년도 경제정책 방향에 대해 “노사정 대타협의 후속 조치와 공공 분야 기능 조정, 인터넷 전문 은행 영업 개시 등으로 4대 개혁을 완성하고 체감도를 높여 나가야 한다”며 “재정 조기 집행과 기업형 임대 주택 5만 가구 보급 등 적극적인 거시정책과 내수 활성화로 내년에 우리 경제가 3%대 성장에 복귀하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박 대통령은 오후엔 청와대에서 이화·숙명·성신·서울·덕성·동덕·광주여대 등 전국 7개 여대 총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아이들에게 우리나라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 주고 올바른 인식과 가치관을 심어 줄 수 있는 여성 인재를 길러내는 것도 여자대학이 지향해 나가야 할 중요한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년부터는 여성 공학 인력 양성 사업을 신설해 여학생들의 공학 분야 진출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며 “여대가 남녀공학에 비해 차별받지 않고 인재들을 길러낼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지운 기자 jj@seoul.co.kr
  • [특파원 칼럼] 오바마와 트럼프, 그들의 ‘버킷리스트’/김미경 워싱턴 특파원

    [특파원 칼럼] 오바마와 트럼프, 그들의 ‘버킷리스트’/김미경 워싱턴 특파원

    송년회가 잦은 요즘이다. 미국 워싱턴DC 안팎 어디에서 누구를 만나든 빠지지 않는 화젯거리가 있다. 바로 미국 대선 공화당 유력 후보이자 ‘막말의 달인’ 도널드 트럼프에 대한 얘기다. 대다수는 트럼프의 언행에 부정적이다. 보수적 성향의 사우스캐롤라이나 출신 전 국무부 고위 관료는 기자에게 “만에 하나 트럼프가 대통령이 된다면 미국을 큰 보자기로 덮어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밖에 알리지 말아야 한다”며 “특히 트럼프의 외교정책은 빵점이다. 한국과 북한, 중국 등에 대해 얘기하는 것을 봐도 알 수 있다”며 작금의 대선판이 부끄럽다고 말했다. 정치인은 본인의 부고 기사 말고는 어떤 기사가 나와도 좋다고 했던가. 욕이란 욕은 다 먹고 있는 트럼프는 지난 6월 대선 출마를 선언한 뒤 지지율이 고공행진하더니 최근 41%를 얻어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러다가는 각종 미인대회를 소유한 부동산재벌 출신이 백악관을 처음으로 차지하는 이변을 겪게 될지도 모를 일이다. 워싱턴포스트와 CNN 등 미 언론에 트럼프 얘기가 빠지지 않는다면 그에 못지않게 자주 등장하는 인물이 있다. 바로 임기가 1년 남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다. ‘레임덕’에 빠질 만도 한데 여전히 굵직굵직한 뉴스들을 터뜨리고 있다. 이민개혁 행정명령, 쿠바와의 관계 정상화, 이란 핵협상 등을 마무리한 뒤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협상 타결, 파리 기후변화협정 타결 등 그의 레거시(유산)가 쌓이고 있다. 물론 좋은 일만 있는 것은 아니다. 최근 벌어진 캘리포니아주 샌버너디노 총기 난사 사건 이후 테러단체 ‘이슬람국가’(IS)를 격퇴하겠다며 연일 기자회견을 열어 대테러 정책 강화를 역설하지만 공습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초강대국 미국을 움직이는 ‘현재 권력’과 ‘미래 권력’에 관심이 쏠리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특히나 8년 만에 권력 교체기가 다가오면서 남은 1년도 분주하게 보낼 오바마 대통령과, 앞으로 1년간 어디로 튈지 모르는 트럼프의 ‘버킷리스트’(죽기 전에 해 보고 싶은 일을 적은 목록)가 궁금해졌다. 새해를 앞두고 버킷리스트는 종종 ‘새해 결심’으로 바뀌기도 하니 그동안 언론 등을 통해 드러난 이들의 ‘할 일’ 목록을 들여다보고자 한다. 먼저 오바마 대통령은, 하루가 멀다 하고 발생하는 총기 사건을 막기 위한 총기 규제 강화, 난민 수용 확대, 관타나모 수용소 폐쇄, 최저임금 인상, 남녀 동일임금 추진, 90년 만에 미 대통령으로서 쿠바 방문 등이 리스트에 있을 것이다. 또 IS 격퇴, 아프가니스탄 철군 등이 있지만 모두가 넘어야 할 산이 많은 힘든 과제들이다. 다음은 트럼프. 공화당 후보로 낙점돼 민주당 유력 후보인 힐러리 클린턴을 누르고 대통령이 된다면 “라티노와 무슬림의 불법 이민과 무단 입국을 막을 것이며 시리아 난민도 차단할 것”이다. 그는 또 “안보 무임승차 국가인 한국과 일본, 독일로부터 돈을 더 뜯어낼 것이며 중국을 봉쇄하고 뺏긴 일자리를 되찾을 것”이다. 오바마 대통령도, 트럼프도 너무 바빠 보인다. 그런데 그들의 버킷리스트에 있었으면 하는 ‘북한 문제’는 보이지 않는다. 이들 두 사람 모두 북한 김정은 정권과 상대를 안 할 것처럼 나온 지 오래다. 노벨 평화상을 받은 오바마 대통령과, 외교에 무지한 트럼프가 북한 문제를 버킷리스트에 넣어 관여정책을 추진해 주길 바라는 것은 욕심일까. chaplin7@seoul.co.kr
  • 2035년 노인 4명 중 1명 혼자 산다

    2035년 노인 4명 중 1명 혼자 산다

    현재 45세인 중년이 노인이 되는 20년 뒤에는 독거노인이 지금보다 2.5배 많은 343만명에 이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7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보건복지 이슈&포커스’에 실린 ‘노년기 독거 현황과 정책적 대응 전략’ 보고서에 따르면 독거노인 수는 현재 137만 9000명으로 2005년의 77만 7000명보다 1.8배 늘었다. 통계청 장래인구 추계를 기초로 산정할 때 독거노인 수는 2025년 현재의 1.6배인 224만 8000명으로 늘고, 2035년 2.5배인 343만명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전체 노인에서 독거노인이 차지하는 비중도 현재 17.8%에서 2035년 23.2%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20년 뒤 노인 4명 중 1명은 혼자 사는 셈이다. 독거인구 중 노인 비중은 현재 27.3%이지만 2035년에는 45.0%로 증가할 것으로 분석됐다. 급격한 고령화와 남녀 평균 수명 차이, 부모 부양에 대한 가치관 변화, 도시화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혔다. 독거노인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많아 노후소득보장체계를 강화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해 보건복지부와 보건사회연구원의 노인실태 조사 결과 최저생계비 미만인 독거노인 비율은 53.8%였다. 이는 전체 노인 평균인 34.3%보다 훨씬 높은 수준이다. 자녀와 동거하는 노인은 13.3%였다. 자기 집을 소유하지 않은 비율도 독거노인은 53.2%, 노인 평균 30.9%, 자녀 동거노인 25.0%로 격차가 컸다. 하루 1~2회만 식사하거나 음식을 사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인 ‘결식률’은 독거노인이 24.0%로 노인 평균(14.0%)의 두 배에 가까웠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케이트 윈슬렛 주연 ‘드레스메이커’ 메인 예고편

    케이트 윈슬렛 주연 ‘드레스메이커’ 메인 예고편

    영화 ‘드레스메이커’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드레스메이커’는 한 소년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몰려 마을에서 내쳐졌던 소녀가 25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와 화려한 복수를 펼치는 이야기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은 25년 전 소년 살인사건 범인으로 몰려 고향에서 쫓겨난 소년 ‘틸리’의 등장으로 시작한다. 그녀는 몰라보게 변한 모습으로 특별한 드레스를 만들어 사람들의 호기심을 얻는다. 또한, 멀어졌던 엄마와의 관계 회복을 통해 과거의 사건과 마주하면서 점차 수면 아래에 감춰져 있던 비밀이 윤곽을 드러낸다. ‘드레스메이커’는 해가 갈수록 견고한 연기력으로 관객에게 깊은 신뢰를 얻은 배우 케이트 윈슬렛의 연기 변신이 기대를 모은다. 또 주디 데이비스, 휴고 위빙, 리암 햄스워스 등 개성파 배우들의 연기 대결 또한 기대를 높인다. 영화의 배급사 리틀빅픽처스 측은 “1950년대 오뜨꾸뛰르(고급 봉제)의 황금기를 완벽하게 재현해 화려한 색감, 고급스러운 소재, 우아한 디자인의 드레스로 관객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작품은 조셀린 무어하우스가 연출과 각본을 담당했으며 ‘물랑루즈’ 제작진이 참여해 그들이 선사할 영상미를 기대케 한다. 한편 여성감독 특유의 감성적인 연출이 돋보이는 영화 ‘드레스메이커’는 호주영화협회상 12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케이트 윈슬렛이 여우주연상을, 주디 데이비스와 휴고 위빙이 각각 남녀조연상을 비롯해 의상상과 관객상을 수상했다. 2016년 1월 개봉 예정. 사진 영상=리틀빅픽처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시론] 저출산 고령사회 정책, 우리 모두 실천에 나설 때/김상호 한국보건사회연구원장

    [시론] 저출산 고령사회 정책, 우리 모두 실천에 나설 때/김상호 한국보건사회연구원장

    출산에 대한 인간의 결정은 종합예술처럼 다양한 요인을 반영해 이루어진다. 한 사회의 인구 역시 작게는 개인적 요인에 의해, 크게는 사회 환경에 영향을 받아 변화를 거듭하는 마치 살아 있는 유기체처럼 변한다. 출산력과 사망력, 그리고 인구의 국제적 이동 양태에 따라 인구 구조와 분포가 달라지며, 인구는 사회문화 환경과 경제 여건을 반영해 변화무쌍하게 변한다. 우리나라가 직면해 있는 인구 현상의 특징은 매우 낮은 출산율과 빠르게 진행되는 고령화인데, 특히 출산율이 매우 낮은 수준으로 장기간 지속되고 있어 문제가 심각하다.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수 있는 자녀수인 합계출산율이 인구대체 수준인 2.1명 이하로 떨어진 1983년 이후 저출산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65세 이상의 노인 인구 비율이 이미 13%를 넘어섰고, 현재의 초저출산 추세가 지속되면 국가의 존립이 위협받을 수 있다는 우려까지 제기된다. 출산이 사회문화 환경과 경제 상황 등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합계출산율은 그 사회의 현실을 압축적으로 표현한다. 출산은 부부의 미래 계획뿐만 아니라 가사 분담과 가족의 부양 여건을 반영한다. 제도적 측면에서 보면 남녀의 경제활동 환경, 소득에 따른 가족 부양 능력, 사회의 양성평등 수준, 보육과 교육제도가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정부의 각종 지원 정책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지난 10년간 막대한 재원을 투입하는 노력을 경주했음에도 아직 출산율이 반등하지 않는 이유는 아마도 정부 정책이 출산에 영향을 주는 다양한 분야에 전달될 수 있는 종합적인 형태로 추진되지 못했기 때문일 것이다. 향후 5년간 추진할 제3차 저출산고령사회기본계획이 수립돼 내년부터 시행된다. 이 기본계획은 일자리 창출과 주택 제공을 통해 청년 세대의 가족 형성과 자녀 양육을 지원하는 것부터 일과 가정생활을 병행할 수 있는 정책을 담고 있다. 또한 인적자원 개발을 강화하기 위해 여성의 경력 단절을 방지하고 중고령자의 경제활동을 활성화하는 정책과 사회통합적인 외국 인력의 활용 방안까지 망라하고 있다. 아울러 고령사회에 대비하기 위해 노후소득과 건강 보장은 물론 고령자의 문화, 여가, 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안전과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정책도 포함하고 있다. 이 종합적인 계획이 성공하려면 다양한 주체의 적극적 참여가 절실하다. 일·가정 양립을 위한 가정에서의 노력은 물론 정부, 기업, 언론과 시민사회단체의 노력이 결집돼야 한다. 정부는 지난 10년의 정책추진 경험을 토대로 전 부처의 역량을 총동원해 인구 위기를 재도약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 이 기본계획이 탄력을 받으려면 기업이 솔선수범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가족 친화적 직장환경 조성에 앞장서야 한다. 언론과 시민사회단체 역시 사회 환경을 가족 친화적으로 변화시키는 각종 실천 활동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 이번 기본계획에서는 종전과 달리 출산율 제고를 위해 처음으로 청년 일자리와 주택을 제공하는 구조적 대책이 제시됐다. 저출산 현상이 장기화되는 핵심 원인이 만혼이며, 만혼은 청년 일자리와 주거 문제에서 기인한다는 분석 때문이다. 그간 고용, 주거 등 구조적 대책은 저출산 대책의 외연에서 다루어졌으나, 3차 기본계획에서는 저출산 대책의 핵심 의제가 됐다는 데 의미가 크다고 하겠다. 첫술에 배부를 수 없지만 제3차 기본계획을 계기로 청년 일자리와 주택의 양뿐만 아니라 질까지 개선하는 세부 정책이 실시될 것을 기대해 본다. 이를 위해 경제정책, 산업구조정책, 노동정책 및 주택정책이 조화를 이루어 투입돼야 한다. 무엇보다도 노동개혁의 차질 없는 추진을 통한 청년 일자리 기회 창출이 전제가 돼야 할 것이다. 이제 처음으로 종합적 형태의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이 수립됐다. 계획보다 중요한 것은 실천이다. 우리 사회 전 구성원들의 실천을 통해 인구 위기에 슬기롭게 대처하여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국민이 행복해지고 사회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만들 때다.
  • [오늘의 경기]

    ■프로농구 ●KGC인삼공사-오리온(안양체) ●동부-SK(원주종합체 이상 오후 7시) ■여자농구 ●KDB생명-KEB하나은행(오후 7시 구리체) ■탁구 전국남녀종합선수권대회(오전 10시 단양국민체육센터)
  • 20대 남녀, 기차 안에서 女승객 위협하며 ‘성관계’

    20대 남녀, 기차 안에서 女승객 위협하며 ‘성관계’

    20대 남녀가 기차 안에서 성관계를 가진 믿기 힘든 일이 벌어졌다. 특히 이들은 다른 여성 승객 2명을 칼로 찌를 듯 위협하며 관계를 나눈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영국수송경찰(BTP)은 외설적인 행동과 승객을 위협한 혐의로 20대로 추정되는 남녀를 공개수배하고 나섰다. 황당한 이번 사건은 지난달 10일(현지시간) 오후 10시경 카디프를 떠나 애버데어로 향하던 기차 안에서 벌어졌다. 이날 연인 관계로 추정되는 이들은 기차에 탑승한 직후 주위의 시선에 아랑곳 하지 않고 격렬한 '사랑'을 나눴다. 이같은 외설적 행동과 소리는 곧 객실 안에 퍼졌고 이에 여성 승객 2명이 쳐다보자 이들은 심한 욕설과 칼로 공격할 듯 위협하기 시작했다. 한 밤의 '외설쇼'는 무려 30분 간이나 계속됐으며 이후 커플은 아무 일 없었다는 듯 기차에서 내렸다. BTP는 "묘령의 남녀가 무고한 시민들을 상대로 공공장소에서 외설적인 행동을 벌인 것은 물론 정신적 고통을 안겼다"면서 "용의자들의 모습은 CCTV에 촬영됐으며 신원을 아는 시민이 있다면 신고 바란다"고 밝혔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대통령 명예훼손’ 산케이 前 지국장 무죄

    ‘대통령 명예훼손’ 산케이 前 지국장 무죄

    세월호 참사 당일 박근혜 대통령의 행적에 의혹을 제기해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일본 산케이(産經)신문 가토 다쓰야(加藤達也·49) 전 서울지국장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부장 이동근)는 17일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등에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혐의로 기소된 가토 전 지국장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박 대통령에 대한 허위사실을 공표한 것은 맞지만 비방할 목적이 있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이번 무죄 판결은 지난해 11월 첫 재판이 시잔된 지 1년여 만으로, 가토 전 지국장은 우리나라 대통령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외국 언론인이 기소된 첫 사례다. 재판부는 “세월호 침몰 당일 박 대통령이 정윤회씨와 함께 있었다는 소문을 제대로 확인 없이 보도했다”며 “소문 내용이 허위임을 미필적으로나마 인식한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세월호 침몰이라는 중대한 상황에서 대통령 행적은 공적인 관심사안”이라며 “행적 관련 확인되지 않은 긴밀한 남녀관계에 대한 소문이라도 언론 자유가 폭넓게 인정돼야 한다”고 밝혔다.  가토 전 지국장은 세월호 참사 당일인 지난해 4월 16일 박 대통령의 7시간 행적과 관련, 그해 8월 3일 사생활 의혹을 제기하는 기사를 산케이신문 인터넷판에 게재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가토 전 지국장은 ‘박근혜 대통령 여객선 침몰 당일 행방불명… 누구와 만나고 있었나?’라는 기사에서 “박 대통령이 정윤회 전 보좌관과 모처에 함께 있었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이에 자유청년연합 등 보수단체는 가토 전 지국장이 박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고발했고, 검찰은 지난 10월 결심 공판에서 “세월호 참사로 대한민국이 사회·정치적으로 혼란스러울 때 박 대통령에 대한 허위사실을 공표해 명예를 훼손했다”며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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