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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운 시선에 주목하고 싶다면… 전국에서 열리는 각양각색 ‘작은 영화제’

    새로운 시선에 주목하고 싶다면… 전국에서 열리는 각양각색 ‘작은 영화제’

    오는 14일(현지시간) 세계 영화인들의 축제 칸국제영화제가 개막하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의미있는 작품을 소개하는 작은 영화제들이 잇달아 관객들을 찾는다. 국내외 영화제에서 주목받은 독립영화를 소개하는 ‘독립영화 반짝반짝전’은 새달 5일까지 이어진다. 광주독립영화관 GIFT, 대구 오오극장, 서울 인디스페이스와 성북문화재단 아리랑시네센터 등 전국 독립영화관 4곳에서 24개 작품이 상영된다. 11편을 차지하는 장편 다큐멘터리 중에서는 지난해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한국장편경쟁 부문에서 작품상을 받은 박소현 감독의 ‘구르는 돌처럼’과 제10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서 최우수한국다큐멘터리상을 수상한 장윤미 감독의 ‘공사의 희로애락’이 눈길을 모은다. 극영화로는 지난해 서울독립영화제에서 열혈스태프상을 수상한 김무영 감독의 ‘밤빛’과 제주 출신 고훈 감독이 제주에서 촬영한 ‘어멍’ 등이 소개된다. 10살 꼬마가 숲의 지킴이가 되어 모험하는 과정을 그린 홍대영 감독의 ‘슈퍼문’이 애니메이션으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영화를 통해 환경과 인간의 공존을 모색하는 서울환경영화제는 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서울극장에서 열린다. 올해 16회째를 맞은 영화제의 주제는 ‘에코 스피릿’(ECO SPIRIT)이다. 무엇을 입고, 쓰고, 먹을지 지속 가능한 삶을 고민하고 선택하는 삶에 대해 논의한다. 기후변화, 플라스틱, 먹거리, 생명 등 환경 이슈를 다룬 24개국 59편의 영화가 스크린에 걸린다. 개막작은 빅토르 코사코프스키 감독의 ‘아쿠아렐라’다. 러시아 바이칼 호수부터 베네수엘라의 앙헬 폭포까지 물의 다양한 모습과 생생한 소리를 담았다. 환경영화제를 통해 아시아에서는 처음 공개된다. 플라스틱 문제의 심각성에 집중하는 ‘2019 에코 포커스:플라스틱 제국의 종말’, 건강한 먹거리를 제안하는 영화를 소개하는 ‘에코 밥상으로의 초대’, 자연 친화적인 삶을 고민하고 실천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에코-ING’, 인간이 훼손한 지구의 신음에 귀기울이는 ‘에코 플래닛’ 등의 섹션이 마련됐다. 제7회 무주산골영화제는 새달 5일부터 5일간 전북 무주예체문화관, 무주등나무운동장 등지에서 진행된다. ‘영화야! 소풍 갈래?’라는 콘셉트로 25개국 101편의 작품을 소개한다. 개막작으로는 신상옥·정건조 감독의 ‘불가사리’가 선정됐다. 한국 괴수영화의 효시인 김명제 감독의 1962년작 ‘불가사리’를 리메이크했다. 2000년 6·15남북공동성명 이후 2000년 국내에 정식 수입되어 개봉한 첫 북한 영화다. 1985년 신상옥 감독이 북한을 탈출하면서 미완으로 남은 영화를 북한 정건조 감독이 완성했다. 개막작은 힙합 퍼포먼스와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김태용 감독과 윤세영 감독이 공동 연출하며 한국 힙합 1세대 뮤지션 MC메타가 음악감독을 맡았다. 영화제는 총 다섯 섹션으로 구성된다. 동시대 한국 영화를 선보이는 ‘창’ 섹션을 비롯해 영화의 미학적 지평을 넓힌 국내외 영화를 엄선한 ‘판’ 섹션,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고전 영화와 최신 국내외 영화를 야외상영장에서 선보이는 ‘락’ 섹션, 숲속에 설치한 야외극장에서 영화를 즐기는 ‘숲’ 섹션, 향로산 자연휴양림에서 진행하는 ‘길’ 섹션 등이다.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 ‘봄밤’ 한지민 티저 공개, 정해인 담담한 고백 ‘아련한 분위기’

    ‘봄밤’ 한지민 티저 공개, 정해인 담담한 고백 ‘아련한 분위기’

    ‘봄밤’ 한지민의 모습이 담긴 3차 티저 영상을 공개, 보는 이들의 아련한 감성을 깨우고 있다. 오는 22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봄밤’은 어느 봄날, 두 남녀가 오롯이 사랑을 찾아가는 설렘 가득한 로맨스 드라마다. 자신의 행복을 찾을 줄 아는 여자 이정인으로 분한 한지민과 가슴 따뜻하고 강직한 남자 유지호 역할을 맡은 정해인이 만나 현실적인 로맨스를 그린다. 공개된 3차 티저 영상에서는 눈물이 번진 얼굴로 봄밤을 거닐고 있는 한지민(이정인 역)의 모습이 담겨 있다. 주체할 수 없이 흘러내리는 눈물을 그대로 둔 채 아련하게 떨어지는 벚꽃 잎들 사이를 걷는 모습이 보기만 해도 가슴을 저릿하게 만든다. 특히 눈물의 이유인 듯 “어떤 것도 바라지 않을 테니까 정인 씨만 볼 수 있게 허락해줘요”라는 정해인(유지호 역)의 담담한 고백의 목소리는 터져버릴 것 같은 감정을 선사, 마치 물밀 듯이 밀려온 감정에 흔들리는 모습을 연상케 해 더욱 호기심을 유발한다. 또한 앞서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에서 “이것도 인연이면 인연인데 우리 친구해요”라는 한지민의 목소리가 공개, 극 중 이정인(한지민 분)과 유지호(정해인 분)의 관계의 시작을 암시했기에 이번 3차 티저 영상은 친구를 넘어 한층 더 깊은 관계가 될 두 사람의 애틋한 상황을 예감케 하고 있어 이들에게 어떤 일이 벌어졌을지 궁금해진다. 한편, MBC 새 수목드라마 ‘봄밤’은 오는 22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퍼퓸’ 차예련, 아이 엄마 맞아? ‘카리스마 넘치는 배우로..’

    ‘퍼퓸’ 차예련, 아이 엄마 맞아? ‘카리스마 넘치는 배우로..’

    ‘퍼퓸’ 차예련이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장착한, 모델 에이전시 이사 한지나로 변신한 첫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6월 3일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퍼퓸’(극본 최현옥/ 연출 김상휘/ 제작 호가 엔터테인먼트, 하루픽쳐스)은 창의적으로 병들어버린 천재 디자이너와 지옥에서 돌아온 수상한 패션모델, 내일 없이 살던 두 남녀에게 찾아온 인생 2회 차 기적의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무엇보다 차예련은 ‘퍼퓸’에서 디자이너들의 러브콜을 받으며 세계 패션계를 주름잡던 톱모델에서 서이도(신성록)와 손잡고 E-stream 모델 에이전시를 국내 최고로 키워낸 이사 한지나 역을 맡았다. 모델계의 ‘미다스 손’으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함으로 무장했지만, 속내에는 사랑에 대한 아픔을 겪는 한 여자의 복잡 미묘한 심리를 그려낼 예정이다. 이와 관련 차예련이 ‘패션쇼 현장’에서 진두지휘하고 있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모으고 있다. 극중 한지나가 서이도의 S/S 패션쇼를 꼼꼼히 챙기는 장면. 한지나는 파란 슈트와 히프 색으로 포인트를 준 차림으로 전직 모델 출신의 위엄을 뿜어내면서도, 매의 눈으로 분주히 돌아가는 패션쇼 현장을 살핀다. 또한 쇼 준비에 앞서 잔뜩 예민해진 서이도의 컨디션을 매분 놓치지 않는 모습으로, 각별한 ‘서이도 케어’에 나선다. 차예련의 프로페셔널한 면모가 돋보이는 ‘서이도 S/S 패션쇼’ 장면은 지난달 29일과 30일 양일에 걸쳐 진행됐다. 차예련은 단연 돋보이는 비주얼과 자태로 촬영장에 등장, 극중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로 등장부터 스태프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또한 차예련은 모델 출신답게 촬영 현장 곳곳에 경력이 묻어나는 아이디어를 더하며 최고의 장면을 그려내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이에 드라마 초반, 화려한 패션 세계를 한눈에 보여줄 장면이 풍성하게 그려지며 명장면 탄생을 예감케 했다. 첫 촬영을 마친 차예련은 “4년 만에 복귀라 촬영장 오기 전까지 긴장되고, 설레어 떨리는 마음으로 왔는데, 스태프분들이 잘 도와주시고, 신성록, 고원희 배우와 함께하는 연기도 재미있게 잘 나온 거 같아서 기대가 크다”며 “패션쇼 하는 장면을 촬영했는데 많은 분이 도와주셔서 멋진 장면이 탄생할 거 같다. 패션에 관해서 유쾌하고 발랄한 드라마라서 기대되고 재미있는 작품이 나올 거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작진 측은 “차예련은 오랜만의 공백기가 무색하게 맞춤옷을 입은 듯, 한지나 역을 첫 촬영부터 완벽하게 표현해냈다”며 “날카로운 이성과 프로의식으로 무장한, 국내 굴지의 모델 에이전시 이사로 변신할 차예련을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바람이 분다 감우성X김하늘, 달달한 커플→위기의 부부 ‘무슨 일?’

    바람이 분다 감우성X김하늘, 달달한 커플→위기의 부부 ‘무슨 일?’

    ‘바람이 분다’ 감우성과 김하늘이 그려낼 감성 멜로는 어떤 모습일까. ‘으라차차 와이키키 2’ 후속으로 오는 27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월화드라마 ‘바람이 분다’(연출 정정화, 극본 황주하, 제작 드라마하우스·소금빛미디어) 측이 10일, 감우성과 김하늘의 달달한 연애시절부터 위기의 부부까지, 극과 극 반전 분위기를 포착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바람이 분다’는 이별 후에 다시 사랑에 빠진 두 남녀가 어제의 기억과 내일의 사랑을 지켜내는 로맨스를 그린다. 지금까지 회자되는 멜로 수작을 남겨온 감우성과 사랑의 여러 얼굴을 자신만의 색으로 그려온 김하늘. 명불허전 ‘멜로 장인’들의 만남은 그 자체로 깊고 진한 감성 멜로를 기대케 한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감우성과 김하늘의 극과 극 분위기가 호기심을 증폭한다. 세상 행복한 미소로 웨딩 사진을 찍는 도훈(감우성 분)과 수진(김하늘 분)은 보는 이들의 설렘을 유발한다. 이어진 사진 속 카페 데이트를 즐기는 두 사람의 분위기는 봄처럼 달달하고 따뜻하다. 서로가 세상의 전부인 도훈과 수진 사이에 흐르는 편안한 공기에서 이들의 사랑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하지만 한순간에 달라진 반전 분위기는 호기심을 증폭한다. 따스함은 사라지고 차가운 기류가 흐르고 있는 것. 날카로운 눈빛의 수진과 팔짱을 낀 채 굳은 얼굴을 한 도훈 사이에 더 이상 봄은 없다. 날 선 감정이 엇갈리는 두 사람의 눈빛은 부부의 현실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몇 컷의 사진 안에 감정의 변화를 치밀하게 담아낸 감우성과 김하늘. 세상 누구보다 행복했던 두 사람에게 어떤 위기가 찾아온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갑자기 드리운 시련 속에서 첫사랑이자 아내인 수진만은 지키고 싶은 도훈과 인생의 전부였던 그와의 결혼이 위기를 맞자 예상치 못한 선택을 하는 수진, 이별 후 다시 사랑에 빠지는 두 사람의 특별한 로맨스에 설득력을 입힐 감우성과 김하늘의 세밀함은 ‘바람이 분다’를 기대하게 하는 최고의 관전 포인트다. 인생을 뒤흔드는 위기, 모든 것이 사라져가는 순간에도 놓칠 수 없었던 단 하나의 기억을 지키려는 도훈과 수진의 순애보가 시청자들의 가슴에 짙게 스며드는 울림을 선사할 전망이다. ‘바람이 분다’ 제작진은 “예측하기 어려운 바람처럼 삶을 흔드는 시련 앞에서 변화하는 ‘사랑’의 여러 모습을 깊이 있게 짚어내는 감우성과 김하늘의 시너지가 여느 멜로에서 보지 못한 공감과 감성을 자극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JTBC 새 월화드라마 ‘바람이 분다’는 오는 27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박기열 서울시의회 부의장 “시민안전 위해 힘쓰는 소방대원 감사…예산 지원할 것”

    박기열 서울시의회 부의장 “시민안전 위해 힘쓰는 소방대원 감사…예산 지원할 것”

    서울특별시의회 박기열 부의장(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9일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 일대에서 열린 ‘2019년 서울안전한마당’ 개회식에서 축사를 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 부의장을 비롯한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들과 진희선 서울시 행정2부시장, 이재열 서울소방재난본부장, 한화손해보험 박윤식 대표이사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미국 LA, 호주 멜버른, 대만 타이페이, 싱가포르 소방관련학과 학생들과 관계자도 서울안전한마당을 찾았다. 2007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서울안전한마당은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와 한화손해보험이 공동주최하고 25개 자치구 소방서, 특수구조단 등 29개 기관과 33개 일반 기관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행사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열린다. ‘온 세대 안전 공감의 장’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서울안전한마당에서는 △화재안전 △생활안전 △재난안전 △교통안전 △어울림 등 5개 마당 86개 부스에서 완강기, 소화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박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2019 서울안전한마당’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우리 모두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지난 3월 발생한 은평구 모델하우스 화재사고와 지난 4월 강원도 고성 산불 현장에도 신속하게 대응해 인명피해와 산불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게 해주신 소방관 여러분들의 노력에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 “서울시의회에서는 지난 3월 다목적 중대형 소방헬기 도입을 지원했고 지난 4월 임시회에서는 재난 및 위기 대처능력 증진을 위해 권역별 소방안전체험관을 건립하는 ‘서울특별시 시민안전체험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개정한 바 있다”면서 “서울시의회 부의장,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으로서 서울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소방관련 예산 확보와 조례 마련 등을 통해 소방대원 여러분을 지원하여 ‘안전특별시’를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개막식 후 행사 부스를 찾아 오정일 동작소방서장과 최민자 동작의용소방대 여성대장을 비롯한 소방대원들을 격려한 박 부의장은 “항상 시민 안전을 위해 때로는 커다란 위험도 무릅쓰며 밤낮으로 고생하시는 소방대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께서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브로콜리, 새싹야채가 뇌를 건강하게 만들어준다고?

    브로콜리, 새싹야채가 뇌를 건강하게 만들어준다고?

    봄이 짧아지기는 했지만 직장인이나 학생들은 점심 먹고 난 직후 이른바 춘곤증 때문에 졸음이 쏟아지는 것을 참기 쉽지 않다. 식곤증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제철 야채 특히 새싹야채가 도움이 된다. 새싹야채는 각종 효소와 비타민, 아미노산 등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춘곤증 뿐만 아니라 항암효과가 우수한 브로콜리 싹이 뇌 속 화학물질의 불균형도 해결해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받고 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 의대 연구진은 동물과 사람 대상 실험을 통해 브로콜리 새싹야채가 조현병(정신분열증) 환자의 뇌 속 화학 불균형을 조절해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를 10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의학분야 국제학술지 ‘JAMA 정신의학’, ‘분자신경정신과학’, 미국국립과학원에서 발행하는 국제학술지 ‘PNSA’ 등 최신호에 실렸다. 조현병은 사고, 감정, 지각, 행동 등에 문제가 발생해 환각, 망상, 무질서한 사고, 언어 장애 증상이 나타난다. 연구팀은 발병 2년이 지난 81명의 조현병 환자와 일반인 91명을 대상으로 뇌의 5개 영역을 자기공명분광기술(MRS)로 측정했다. MRS는 뇌 속 화학대사물질과 그 양을 확인할 수 있게 해주는 장치이다. 그 결과 조현병 환자들에게는 전뇌 피질 부분에서 신경전달물질인 글루탐산염 농도가 평균 4% 정도 낮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글루탐산염은 뇌 세포들 사이에 신호를 전달해주는 역할을 해 우울증과 조현병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뇌 속 물질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쥐의 뇌 세포를 이용해 글루탐산염 농도를 조절할 수 있는지에 대한 실험을 실시했다. 이들이 실험에 사용한 물질은 브로콜리 새싹에 많은 설포라판이다. 설포라판은 새싹채소, 브로콜리, 양배추 등에 풍부한 물질로 암이나 심장질환, 당뇨를 막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생쥐실험 결과 설포라판이 뇌 속 비정상적인 글루탐산염 농도의 균형을 맞춰주는 것이 확인됐다. 이에 연구진은 9명의 건강한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100마이크로몰의 설포라판 캡슐을 하루 2알씩 일주일 동안 복용하도록 한 뒤 MRS로 5개 뇌 영역의 화학물질 조성을 확인했다. 그 결과 설포라판을 복용하면 뇌 속 평균 글루탐산염 수치가 약 30% 정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설포라판이 부족한 뇌 신호전달물질을 보충해주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조현병 환자의 망상이나 환각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존스홉킨스대 의대 조현병연구센터를 총괄하고 있는 아키라 사와 교수(정신과 및 행동과학)는 “이번 연구결과에 따르면 브로콜리 새싹야채는 뇌 속 화학물질 균형을 이뤄 정신적 안정을 가져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정신질환자의 경우는 항정신질환 약물의 복용량을 낮춰 약물 부작용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사이언스 브런치] 분노, 슬픔보다 더 아프다

    [사이언스 브런치] 분노, 슬픔보다 더 아프다

    순간의 ‘화’를 참지 못해 벌어지는 크고 작은 사건 사고들이 많다. 실제로 분에 못이겨 사고를 쳤다가 뒤늦게 “그 때 좀 참을 걸”이라고 후회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캐나다 컨커디어대 심리학과, 독일 라이프치히대 심리학연구소 공동연구팀은 분노나 화가 슬픔이나 우울감 같은 감정보다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노년층에게서 화는 만성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이 같은 연구결과는 미국 심리학회에서 발행하는 국제학술지 ‘심리학과 노화’ 9일자에 실렸다. 연구팀은 캐나다 몬트리올, 퀘벡 지역에 거주하는 59~93세의 남녀 226명을 대상으로 최근 자주 느끼는 감정에 대한 설문조사와 함께 체질량지수(BMI), 만성질환 여부, 흡연과 음주 정도, 사회경제적 위치 등을 조사했다. 또 정기적으로 혈액을 채취해 각종 염증지수도 함께 분석했다. 그 결과 나이가 들수록 배우자나 주변 지인들의 사망, 활동력 저하 등으로 인해 우울감이나 슬픔보다는 분노 감정이 더 자주 나타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분노 감정을 자주 느끼고 바깥으로 표출시키는 사람의 경우 체내 염증지수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높아 심장질환, 관절염, 당뇨 같은 만성질환은 물론 암 발병률도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분노는 흡연이 노년층 건강에 미치는 영향보다 더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반면 슬픔은 체내 염증이나 만성질환 같은 신체 건강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스텐 브로시 컨커디어대 교수는 “분노는 삶의 목표를 추구하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열정 때문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지만 분노라는 감정을 지나치게 자주 느끼고 외부로 표출시킬 경우 건강 악화, 노화의 가속화라는 신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타인과의 관계라는 사회적 건강마저 악화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티볼·핸들러·플로어컬… 몸치도 뉴스포츠에 빠지면 대표급

    티볼·핸들러·플로어컬… 몸치도 뉴스포츠에 빠지면 대표급

    지난 8일 서울 중구 덕수궁 돌담길 옆을 지나던 직장인들의 발길이 멈췄다. 2016년 시작된 ‘찾아가는 체육관’ 행사의 일환으로 오전 11시부터 2시간 동안 10여개 종목의 뉴스포츠 기구들이 도심 길거리 한 켠에 설치돼 있었기 때문이다. 정오가 가까워오자 삼삼오오 몰려나온 직장인들은 “점심 내기를 하자”며 핸들러(탁구와 배드민턴의 혼합형 종목) 네트 앞에서 탁구채 모양의 라켓을 집어 들거나, 바닥에 놓인 플로어컬(컬링과 볼링의 혼합형 종목)의 스톤을 잡고 신중한 표정으로 투구를 했다. 동료들과 잠깐이나마 함께 땀을 흘린 참가자들 얼굴엔 웃음꽃이 피었다. 직장인 김민섭(51)씨는 “평소 바빠서 운동을 잘 못했는데 이렇게 10분만이라도 하니 좋다”며 “점심 먹고 돌아가다 눈에 띄여 해봤다. 소화가 다 된 것 같다”고 했다.●동호회·종목협회 있는 뉴스포츠 국내에 30~50종목 뉴스포츠를 생활체육으로 즐기는 인구가 늘어나고 있다. 서울시체육회에 따르면 2016년에는 12개 종목에서 총 4만 6164명의 시민이 ‘찾아가는 체육관’에 참여했는데 2017년에는 4만 8868명, 2018년에는 6만 4572명으로 늘어났다. 올해에는 총 7만 10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서울시체육회는 예상하고 있다. 방과 후 이뤄지는 체육 활동인 ‘학교 스포츠클럽’ 참가 인원 현황을 살펴봐도 2018년 기준으로 플라잉디스크(원반을 이용한 스포츠), 플로어볼(실내에서 하는 하키) 등 14개 종목(전국소년체육대회에 포함되지 않은 종목)에 참가 학생이 184만 142명에 달했다. 반면 소위 전통 스포츠라 불리는 검도, 농구, 배구, 배드민턴, 소프트볼, 에어로빅, 축구, 탁구, 핸드볼 등 9종목에 참가한 인원은 총 50만 3860명에 그쳤다. 2013년에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운영하는 23종목 중 뉴스포츠(비소년체전 종목) 참가 인원이 158만 3907명이었던 것에 비해 2018년에는 25만명가량 늘었다.학교 스포츠클럽에서 행해지는 줄넘기나 피구도 뉴스포츠의 범주에 넣어야 하는가에 대한 논란이 있긴 하지만 2000년대 이전에는 보기 힘들었던 플라잉디스크, 플로어볼 등의 등장을 통해 학교 체육이 기존의 엘리트 스포츠 종목 위주에서 탈피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학계에서는 뉴스포츠를 ‘국제적으로 규칙이 통일된 기존의 스포츠와는 달린 룰의 유연성과 게임의 간이성을 특징으로 하는 참가자 지향의 스포츠를 총칭하는 것’으로 정의한다. 뉴스포츠는 새로운(New) 종목이라는 의미와 함께 전통 스포츠에 대한 대안적(Alternative) 스포츠라는 의미를 동시에 지닌다. 전통 스포츠가 운동신경이 좋은 사람들의 전유물로 여겨지고,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구경꾼으로 전락하는 행태를 타개하고자 뉴스포츠가 고개를 들었다. 전통 스포츠 종목의 룰을 간소화하거나, 두세 가지 종목을 결합해 운동 기량이 그다지 뛰어나지 않아도 누구나 즐길 수 있게 한 뉴스포츠가 학교, 동호회, 연구협회 등에서 만들어지기 시작했다. 국내에는 1990년대부터 티볼(홈플레이트 뒤에 있는 배팅 티에 공을 올려놓고 그것을 치는 야구의 변형 경기)을 일본에서 들어오면서부터 본격적으로 뉴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2006년 생겨난 사단법인 한국뉴스포츠협회에서는 동호회가 운영되거나 종목 협회가 만들어질 정도로 비교적 널리 보급된 뉴스포츠가 국내에 30~50종목 존재한다고 파악하고 있다.특히 뉴스포츠는 학교 체육 현장에서 더욱 뜨겁다. 1990년대 들어 중고등학교에 남녀공학 및 혼성학급이 일반화됐는데 이때 남녀 혼성으로 진행되는 체육수업에 대한 고민이 생겼다. 뉴스포츠는 상대적으로 간소화된 운동이기 때문에 남녀가 함께 즐기기에 적당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학교에 점차 보급된 것이다. 지나친 경쟁에서 탈피해 스포츠 자체를 하나의 놀이로써 느끼게 하자는 교육 철학의 변화도 영향을 미쳤다. 교육부 관계자는 “예전에는 체육 시간에 특정 종목을 가르치도록 정해놨다. 하지만 2007년 교육 과정이 바뀐 이후에는 학교가 자율적으로 종목을 선택해 교육할 수 있게 되면서 뉴스포츠가 체육 교과 시간에도 등장했다”고 설명했다. 임우택 성신여대 스포츠레저학과 교수는 “전통 스포츠는 부상의 위험이 높고, 운동 장소를 확보하기도 쉽지 않다”며 “하지만 뉴스포츠는 좁은 장소에서도 할 수 있다. 룰이 간단하기 때문에 기술이 없고 체력이 약해도 학교에서 반 대표로 나갈 수 있을 정도로 누구나 즐길 수 있다. 그로 인해 운동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중고교 혼성 체육수업에 도입… 학생들 운동에 자신감 학교 체육을 중심으로 향유됐던 뉴스포츠는 이제 노인이나 장애인을 대상으로 저변을 넓히려 하고 있다. 노인이나 장애인은 근력·운동 능력이 떨어져 있기 때문에 전통 스포츠를 즐기기에 신체적으로 무리가 있을 때가 많다. 공을 좀 덜 딱딱하게 바꾸거나, 네트 높이를 낮추고, 스틱의 무게를 줄이는 등 기존 스포츠를 변형한다면 생활체육 소외 계층들의 참여를 높일 수 있다는 판단이다. 서상옥 한국뉴스포츠협회장은 “10여년간 유학 생활을 했던 일본과 달리 한국에는 뉴스포츠가 많이 보급되지 않은 것을 깨닫고 티볼을 국내에 보급하게 됐다. 앞으로는 북한에도 뉴스포츠를 알릴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며 “뉴스포츠를 통해 다양한 나라와의 교류도 꿈꾸고 있다. 국제 뉴스포츠 대회를 유치하면 지역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민주 36.4% 한국 34.8% 격차 최소…경제 부정평가 57.5%

    민주 36.4% 한국 34.8% 격차 최소…경제 부정평가 57.5%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의 정당 지지율 격차가 오차 범위 내로 좁혀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취임 2주년을 맞은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는 긍정 47.3%, 부정 48.6%로 팽팽하게 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리얼미터는 tbs 의뢰를 받아 지난 7∼8일 전국 유권자 1008명을 대상으로 조사(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3.1%포인트)한 결과 민주당 지지율이 지난주보다 3.7% 포인트 하락한 36.4%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3주 간의 오름세를 마감하고 다시 하락 반전했다. 민주당은 호남,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 서울, 20대, 30대, 60대 이상 등 전 연령층, 중도층과 진보층 등 대부분 지역과 계층에서 지지율이 하락했다. 반면 한국당은 1.8%포인트 오른 34.8%로 4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한국당 지지율은 서울, 충청권, 호남, 부산·울산·경남, 30대, 40대, 중도층, 진보층에서 주로 상승했고, 경기·인천, 대구·경북, 60대 이상에서는 하락했다. 리얼미터 주간집계 기준으로 민주당과 한국당의 지지율 격차가 1.6%포인트까지 축소된 것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처음이다.정의당은 2.1%포인트 오른 8.3%, 바른미래당은 0.7%포인트 내린 4.5%, 민주평화당은 0.2%포인트 내린 2.1%로 각각 집계됐다. 무당층은 0.3%포인트 늘어난 11.9%였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지난주보다 1.8%포인트 하락한 47.3%로 나타났다. 부정평가는 2.6%포인트 오른 48.6%로 긍·부정평가 격차가 오차 범위 내인 1.3% 포인트로 팽팽하게 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모른다’는 응답이나 무응답은 0.8%포인트 감소한 4.1%였다. 세부 계층별로는 서울, 호남, 대구·경북, 20대, 30대, 중도층, 진보층에서 주로 하락했고, 충청권, 경기·인천, 40대, 50대, 60대 이상, 보수층에서는 상승했다. 리얼미터는 북한의 ‘단거리 발사체’ 발사 등이 문 대통령의 국정지지도 하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취임 2주년에 이명박 전 대통령은 긍정평가 44.0%와 부정평가 45.0%를, 박근혜 전 대통령은 긍정평가 35.3%와 부정평가 57.6%를 각각 기록했다. 문 대통령의 국정지지도가 두 전임 대통령보다는 높게 유지된 것이다.리얼미터는 문 대통령의 국정지지도 최고치가 2017년 5월 넷째 주의 84.1%, 최저치가 올해 2월 셋째 주의 44.9%였다고 소개했다. 올해 들어 현재까지는 긍·부정평가가 팽팽하게 맞서는 보합세가 나타나고 있는데, 이는 문 대통령의 민생경제 행보와 한국당의 대정부 공세 등 여러가지 긍·부정 요인이 맞물린 데 따른 결과로 보인다고 리얼미터는 덧붙였다. 한편 지난 2년 동안의 문재인 정부 경제정책에 대해서는 부정평가가 57.5%로, 긍정평가(36.7%)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미터는 ‘매우 잘못했다’(38.8%)는 응답이 ‘매우 잘했다’(16.1%)는 응답의 두 배를 넘었고, ‘잘못한 편’은 18.7%, ‘잘한 편’은 20.6% 등이었다고 설명했다.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부정평가가 대다수이거나 우세한 가운데 한국당 지지층에서는 부정평가가 90% 이상으로 압도적 다수였다. 반면 긍정평가는 민주당과 정의당 지지층, 진보층, 40대 이상에서만 대다수이거나 우세했다. 경제정책에 대한 여론조사는 리얼미터가 tbs 의뢰를 받아 지난 8일 전국 성인남녀 503명을 대상으로 조사(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4.4%포인트)한 결과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300 엑스투’ 노라조, 남녀노소 떼창러들과 역대급 찰떡 호흡

    ‘300 엑스투’ 노라조, 남녀노소 떼창러들과 역대급 찰떡 호흡

    ‘300 엑스투’ 개성파 뮤지션 노라조가 화제를 모은 트와이스의 뒤를 잇는다. 7일 공개된 tvN ‘300 엑스투’ 예고편에서는 떼창 요정 신동·붐 콤비와 만난 노라조가 대기실 안을 돌며 정신없이 댄스 삼매경에 빠져 있다. 이 흥겨움도 잠시 신동이 “300명이 잘 안 모이고 있다”고 얘기하자 모두가 자리에 둘러앉아 떼창러들과 함께하는 오픈채팅방을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다. 또 떼창러가 대거 이탈하는 것을 본 신동이 “잠깐만, 누가 나갔는데?”라고 깜짝 놀라자 천하의 노라조도 “어디, 어디 가세요?”라고 말을 더듬으며 긴장감 가득 찬 모습을 보인다. 무대로 오르던 노라조는 “사실 겁이 나요. 무섭다는 생각도 들고. 하지만 피할 수는 없잖아요”라고 떨리는 마음으로 300 떼창러들을 만나러 가는 모습이 담겨 있다. 막상 공연이 시작된 후 떼창러들의 모습을 본 노라조는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어깨춤을 들썩이는 남녀노소 떼창러들과 역대급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뜨거운 무대를 만들고 있다. ‘300 엑스투’ 떼창 퍼포먼스 참여를 직접 원하는 떼창러들은 티몬과 ‘300 엑스투’ 공식 홈페이지 내 참가 신청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전 세대의 팬심을 확보하고 있는 뮤지션 봄여름가을겨울의 떼창 신청은 12일 일요일 자정까지 가능하다. 또 ‘300 엑스투’에서는 본방사수 이벤트도 한창 진행 중이다. 매주 방송을 마친 후 인스타그램, 트위터, 페이스북 중 한 곳에 본방사수 인증샷과 함께 ‘#300엑스투본방사수’ 해시태그를 달면 참여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물을 준다. ‘300 엑스투’는 뮤지션과 팬들의 역대급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담는 예능 프로그램. 트와이스, 노라조, 레드벨벳, 케이윌, 세븐틴, 마마무, 봄여름가을겨울, 홍진영 등 화려한 뮤지션 라인업을 자랑한다.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봄밤’ 정해인 “안판석 감독과 함께 하는 작품, 늘 즐겁고 행복해”

    ‘봄밤’ 정해인 “안판석 감독과 함께 하는 작품, 늘 즐겁고 행복해”

    배우 정해인이 ‘봄밤’ 안판석 감독을 향한 깊은 신뢰를 표했다. 오는 22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드라마 ‘봄밤’은 어느 봄날, 두 남녀가 오롯이 사랑을 찾아가는 설렘 가득한 로맨스 드라마다. 조용한 일상에 스며든 아련한 감성 멜로로 올 봄 안방극장을 따스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극 중 강직하고 따뜻한 심성을 가진 약사 유지호로 분한 정해인은 이번 ‘봄밤’을 통해 안판석 감독과 두 번째 호흡을 이어간다. 지난해 안판석 감독의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를 통해 로맨스 연기를 보여준 배우이기에 ‘봄밤’에서 보여줄 현실 로맨스 연기는 어떨지 기대가 모아지는 상황. 이에 정해인은 “안판석 감독님과 만들어가는 작품은 늘 즐겁고 행복하다. 감독님은 현장에서 모든 배우와 스태프들을 존중하고, 배려하는데 그런 현장을 다시 함께 누릴 수 있어서 행복하다”는 말로 다시 만나게 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처음 대본을 받고 첫 장부터 빠져들어 읽었다. 드라마 속 상황, 캐릭터, 행동들이 과장된 설정 없이 현실적으로 느껴져 매력적으로 다가왔다”며 그가 느낀 ‘봄밤’의 매력을 밝혔다. 캐릭터를 둘러싼 상황이나 여러 문제들이 다소 무겁지만 그 안에서 따뜻하고 진중한 내면을 가진 인물이라는 것이 그가 느낀 유지호 캐릭터의 첫인상이라고. 뿐만 아니라 정해인은 “연애, 결혼 등 상황들이 현실적인 만큼 캐릭터의 말과 행동에도 자연스러움이 베어 나올 수 있도록 안판석 감독님과 많은 얘기를 나눈다”고 전해 캐릭터의 설득력을 높이기 위한 고심한 흔적도 엿볼 수 있었다. 이렇듯 정해인은 눈빛과 말투, 제스처는 물론 캐릭터의 서사를 분석해가며 점점 유지호로 동화되어 가고 있다. 매력적인 연하남에서 어른 남자로, 한층 성숙되고 농밀해진 감정 연기를 보여줄 정해인의 기분 좋은 연기 변신이 기다려진다. 한편, MBC 새 수목드라마 ‘봄밤’은 오는 22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어비스’ 박보영X안효섭, ‘김사랑 살인범’ 찾기 공조 “꼭 잡을 거야”

    ‘어비스’ 박보영X안효섭, ‘김사랑 살인범’ 찾기 공조 “꼭 잡을 거야”

    tvN ‘어비스’ 박보영X안효섭이 박보영(김사랑) 살인범을 잡기 위해 본격적인 공조에 나섰다. 특히 안효섭이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로 극악무도한 연쇄살인마 이성재를 살리고 이성재가 60대 노인 비주얼로 부활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안방극장에 소름 돋는 충격을 선사했다. 7일 방송된 반전 비주얼 판타지 ‘어비스:영혼 소생 구슬’(연출 유제원, 극본 문수연,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네오엔터테인먼트) 2화에서는 고세연(박보영 분)-차민(안효섭 분)이 ‘고세연 살인 사건’의 진범을 찾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고세연은 자신이 살해당한 뒤 영혼의 모습으로 새롭게 부활했다는 사실에 경악했다. 이후 고세연은 차민과 함께 자신의 무덤 앞에서 “기다려. 내가 너 죽인 자식 꼭 잡을 거야”라고 비장한 각오를 다져 앞으로 펼쳐질 두 사람의 파란만장한 죽음 추적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그런 가운데 고세연-차민은 고세연이 살해당했던 기억을 토대로 한 살인범 찾기에 앞서 뜻하지 않은 난관에 봉착하게 됐다. 두 사람이 영혼의 모습으로 부활하게 되면서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은 무국적 무호적 신분이 된 것. 이에 고세연은 검사의 번뜩이는 기지를 발휘해 차민의 명품 시계, 지갑, 구두를 전당포에 팔아 급전을 마련하고 노숙자에게 얻은 정보로 대포폰 2개를 개설했으며 유통기한 지난 편의점 음식으로 끼니를 해결하는 등 고세연-차민의 웃픈 생존법이 시청자들에게 깨알 같은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자신의 현재 모습이 그가 살아생전 제일 꺼려했던 선배 검사 이미도와 도플갱어처럼 똑같다는 것을 깨닫는 고세연의 모습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후 고세연은 자신의 비주얼을 활용, 이미도로 신분을 위장하고 급기야 이미도의 전 남친이자 강력계 형사 박동철(이시언 분)에게 접근하는 등 긴장감 넘치는 롤러코스터 전개가 몰입도를 폭발시켰다. 이와 함께 고세연-차민은 편의점 앞 주차된 차량의 블랙박스에서 고세연 사망 추정 시간에 포착된 차량 소유주가 엄산동 살인 사건의 유족 박기만(이철민 분)이라는 사실을 알아냈다. 이후 두 사람은 박동철에게 얻은 주소로 박기만의 자택을 찾았고 그 곳에서 두 눈을 휘둥그래 만드는 현장을 목격했다. 바로 엄산동 살인 사건의 진범이 ‘천재 외과의사’ 오영철(이성재 분)이라는 사실과 고세연 또한 살아생전 살인 사건의 유력 용의자로 그를 쫓고 있었던 것. 그런 가운데 ‘어비스’ 방송 말미에 담긴 충격 엔딩이 시청자를 경악하게 했다. 차민이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로 고세연을 부활시키기에 앞서 고세연의 집 앞에서 죽어가던 의문의 사내를 우연히 살렸는데 그가 바로 살인마 오영철이었던 것. 특히 60대 노인으로 새롭게 부활한 오영철의 충격 모습과 그의 자택을 방문한 박기만의 모습이 동시에 그려져 향후 전개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이처럼 ‘어비스’는 한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전개와 폭발적인 긴장감으로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복합 장르물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20년지기 절친’ 박보영-안효섭의 현실 남사친 여사친 코믹 케미와 고세연 캐릭터에 숨을 불어넣는 박보영의 팔색조 연기력이 단 1초도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을 자아내며 시청자들을 끌어당기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어비스’ 2화 시청률은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 평균 3.7%, 최고 4.4%를 기록했다. tvN 타깃 시청층인 2049 시청률은 평균 2.3%, 최고 2.8%를 기록하며 지상파 포함 전 채널 1위를 차지했다. 이처럼 모든 예측을 과감하게 벗어나는 흡입력 넘치는 전개를 이어가고 있는 ‘어비스’ 2화에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각종 커뮤니티 및 SNS에서는 “박보영 검사짬바! 대범해”, “남여주 핑퐁 좋네 오늘 재밌어”, “박보영안효섭 같이 있을때 존잼”, “구슬이들 너무 좋다”, “오늘 존잼이라 시간순삭” 등의 댓글이 줄을 잇고 있다. tvN 월화드라마 ‘어비스’는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를 통해 생전과 180도 다른 ‘반전 비주얼’로 부활한 두 남녀가 자신을 죽인 살인자를 쫓는 반전 비주얼 판타지. ‘어비스’는 매주 월화 밤 9시 30분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50대 5개, 60대 6개, 70대 7개 질병으로 병원 찾아

    50대 5개, 60대 6개, 70대 7개 질병으로 병원 찾아

    50대 노년백내장 40대보다 676% 급증 60대 치아 진료·70세이상 치매환자 늘어나이에 따른 평균 질병 개수를 보여 주는 국가 통계가 나왔다. 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 한 해 50대 환자는 평균 5.49개, 60대는 6.69개, 70대는 7.77개의 질병으로 병원을 찾았다. 노화가 급격히 진행되는 50대부터 1인당 질병 개수가 10년 단위로 1개씩 늘어난 셈이다. 10~40대 환자의 평균 질병 개수는 4.42개로 연령별로 차이가 없었다. 의료기관과 약국을 방문한 환자수는 50대가 857만 7599명으로 가장 많았고 60대 597만 3817명, 70세 이상 490만 4252명 순이었다. 반면 1인당 진료비는 70세 이상이 478만 6652원으로 가장 많았고 지난 10년간 진료비 연평균 증가율도 6.8%로 다른 연령보다 많이 증가했다. 50대 들어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인 질병은 노년백내장이다. 노년백내장으로 입원한 50대 환자는 40대 대비 675.8%나 늘었다. 이 밖에 40대에서 50대로 접어들며 무릎관절증 입원 환자도 418.6% 증가했다. 고혈압과 당뇨병 환자도 급격히 늘었다. 만성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병 환자는 70세 이상이 가장 많았지만 50대 들어 고혈압 환자가 126.5%, 당뇨병은 121.4% 증가했다. 60대부터는 치아 진료가 늘었다. 50대보다 ‘치아·지지구조의 기타 장애’가 234.7% 증가했다. 70세 이상에선 치매 환자가 늘었다. 60대에서 70대로 접어들며 알츠하이머 치매로 입원한 환자가 2516.5% 증가했다. 외래 치매 환자 증가율도 1271.9%로 가장 높았다. 지난해 치매로 병원을 찾은 70세 이상 환자는 47만 1929명이었다. 성별로 보면 70세 이상 여성 환자가 남성의 2.7배였다. 50대와 60대 치매 환자수는 남녀가 비슷했다. 정부는 취약계층의 치매를 예방하고 관리하고자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치매 검진을 하고 있다. 70세 이상은 틀니 시술도 많이 받았다. 지난해 70세 이상 틀니 시술 환자는 14만 2699명을 기록했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5월 ‘걱정의 달’

    취준생 “어버이날 뵐 면목 없어” 기성세대, 선물할 날 많아 부담 교사들 “김영란법 걸릴라” 우울 “카네이션 달아드리고는 싶은데…취업을 못해서 찾아뵐 면목이 없어요.” 4년째 취업준비생 신분인 김모(31)씨는 “어버이날인 8일이 평일이라 고향에 내려가지 않아도 된다”며 “그나마 다행”이라고 말했다. 취업이 가장 큰 효도인데 몇 년째 부모에게 걱정을 안기고 있다는 이유 때문이다. 김씨처럼 가정의달인 5월 각종 기념일을 챙기는 것을 두고 부담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 7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3월 기준 청년층(15~29세) 실업률은 10.8%를 기록했다. 체감실업률은 25.1%로 2015년 통계 작성 이후 최고치를 찍었다. 최악의 취업난에 구직 청년들은 어버이날을 피하고만 싶다. 3년 넘게 공무원시험을 준비 중인 장모(28·여)씨는 지난 3년간 어버이날 선물을 준비하지 못했다. 장씨는 “올해도 전화만 한 통 드릴까 한다”고 전했다. 사회생활을 하는 기성세대도 어버이날이나 어린이날 등 각종 기념일이 부담스럽긴 마찬가지다. 직장인 안모(42)씨는 “비용이나 시간 면에서 부담이 아예 없다고 할 순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러다보니 감사 표시 방식이 현금이나 기프티콘 등을 보내는 쪽으로 바뀌고 있다. 실제로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성인 남녀 368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를 보면 “가정의달이 부담된다”고 응답한 비율이 69%였다. 부담스러운 이유로는 ‘지출 증가’(44%)가 가장 많았고, 가장 많은 지출이 예상되는 날로는 ‘어버이날’(76%)이 꼽혔다. 이른바 김영란법(청탁금지법) 시행으로 부담스러운 날로 바뀐 기념일도 있다. 최근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에는 현직 교원이 “스승의날을 교육의날로 바꾸자”는 글을 올렸다. 스승의날이 본래 취지와 달리 교사들이 오히려 주의해야 하는 날로 인식되고 있다는 것이 청원의 배경이다. 서울의 한 초등학교 교사는 “스승의날을 앞두고 상황에 따른 청탁금지법 여부를 묻는 퀴즈대회를 하는 등 교사를 잠재적인 범죄자 취급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설동훈 전북대 사회학과 교수는 “스승의날의 경우 학교 차원의 행사로 대체하는 등 교사 개인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조치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어비스’ 안효섭, 목욕씬에 거품 안 생겨 ‘곤혹’

    ‘어비스’ 안효섭, 목욕씬에 거품 안 생겨 ‘곤혹’

    ‘어비스:영혼 소생 구슬’ 박보영-안효섭이 ‘한 지붕 아래 동거’를 시작한다. 이와 함께 목욕하는 안효섭을 염탐하는 박보영의 므흣한 눈빛이 포착돼 보는 이들의 광대를 절로 들썩이게 만든다. tvN 월화드라마 ‘어비스:영혼 소생 구슬’(연출 유제원/극본 문수연/기획 스튜디오드래곤/제작 네오엔터테인먼트)(이하, ‘어비스’)은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를 통해 생전과 180도 다른 ‘반전 비주얼’로 부활한 두 남녀가 자신을 죽인 살인자를 쫓는 반전 비주얼 판타지. 지난 ‘어비스’ 1화 방송에서는 박보영(고세연 역)이 상위 1% 여신 검사에서 세젤흔녀로, 안효섭(차민 역)이 하위 1% 안구테러 재벌 2세에서 세젤멋 남신으로 부활하는 과정이 흥미진진하게 그려져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엔딩에서 부활 비주얼로 재회한 박보영-안효섭의 모습을 통해 이들이 앞으로 자신들의 죽음을 파헤쳐나가며 펼칠 전대미문의 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그런 가운데 2화 방송을 앞두고 ‘어비스’ 측은 시청자들의 앙큼한 상상력을 유발하는 박보영-안효섭의 투샷을 공개해 시선을 강탈한다. 욕실 문을 사이에 두고 안절부절 못하는 박보영의 모습과 유유히 목욕을 즐기는 안효섭의 상반된 모습인 것. 박보영은 손을 가림막 삼아 안효섭을 향한 자신의 뜨거운 눈길을 차단하고 있어 무슨 상황인지 궁금증을 폭발시킨다. 반면 안효섭은 욕조에 누워 유유자적하게 거품 목욕을 즐기고 있다. ‘20년지기 절친’ 박보영의 므흣한 염탐을 알아채지 못한 듯 무릉도원을 즐기는듯한 안효섭의 표정이 여심마저 쿵쾅거리게 만든다. 욕실 문을 사이에 둔 박보영-안효섭의 극과 극 상황이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유발시킨다. 그런 가운데 안효섭은 ‘연기 인생 첫 목욕씬’ 촬영에 긴장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생각보다 풍성하게 만들어지지 않은 목욕 거품으로 인해 안효섭은 시종일관 전전긍긍한 모습을 보였고, 유제원 감독은 안효섭의 긴장을 덜어주기 위해 “효섭아 걱정마. 너만은 지켜줄게”라는 우스갯소리를 건네는 등 현장 스태프들을 박장대소하게 했다는 후문. tvN ‘어비스’ 제작진은 “박보영-안효섭이 부활과 동시에 박보영 죽음의 진실을 향한 추적을 시작하면서 한 지붕 아래 동거를 시작한다”며 “두 사람의 코믹 로맨스가 ‘어비스’를 한층 더 재미있게 볼 시청포인트로 적용될 것이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tvN 월화드라마 ‘어비스’ 2화는 오늘(7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어비스:영혼 소생 구슬’ 김사랑, 4년 만의 복귀 ‘아쉬운 이유’

    ‘어비스:영혼 소생 구슬’ 김사랑, 4년 만의 복귀 ‘아쉬운 이유’

    4년 만에 돌아온 배우 김사랑이 tvN ‘어비스:영혼 소생 구슬’ 특별 출연으로 안방극장에 돌아왔다. 김사랑의 드라마 복귀에 대중들의 관심이 뜨겁다. 김사랑은 지난 6일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어비스:영혼 소생 구슬’(연출 유제원, 극본 문수연,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네오엔터테인먼트)에서 모습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6일 방송된 ‘어비스’에서는 고세연(김사랑 분)의 풋풋한 대학생 시절이 회상으로 그려지며 최강동안다운 면모가 보여지며 부러움을 자아냈다. 또한 동료 서지욱(권수현 분)과 술을 마시고 집으로 가는 길에 빨개진 볼과 술에 취해 애교 섞인 말투는 고세연의 또 다른 상큼 매력을 발산하기 충분했다. 하지만 고세연은 괴한에게 살해 당한 뒤 ‘영혼의 모습’ 고세연(박보영 분)으로 새롭게 부활해 시선을 끌었다. 김사랑은 특별 출연으로 ‘어비스’ 1-2회 출연한다고 알려지며 2회를 끝으로 더 이상 그녀를 볼 수 없다는 것은 대중들에게 아쉬운 대목이다. 현재 김사랑은 드라마 ‘어비스’ 특별 출연 촬영을 마치고 미뤄왔던 국내 스케줄과 해외 화보 촬영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으며 미국 영화의 캐스팅 제의를 받고 시나리오 검토 중이다. tvN ‘어비스’는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를 통해 생전과 180도 다른 ‘반전 비주얼’로 부활한 두 남녀가 자신을 죽인 살인자를 쫓는 반전 비주얼 판타지.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30분 tvN에서 방송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바람이 분다’ 감우성♥김하늘, 리얼한 부부 케미 “웬수美”

    ‘바람이 분다’ 감우성♥김하늘, 리얼한 부부 케미 “웬수美”

    ‘바람이 분다’ 감우성, 김하늘이 현실 공감을 자극하는 부부 케미로 기대 심리를 자극했다. ‘으라차차 와이키키 2’ 후속으로 오는 5월 27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월화드라마 ‘바람이 분다’(연출 정정화, 극본 황주하, 제작 드라마하우스·소금빛미디어)가 3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로맨틱한 첫 티저, 아련한 감성의 두 번째 티저에 이어 공감을 자극하는 세 번째 티저까지 변화무쌍한 케미를 선보이는 감우성과 김하늘의 시너지가 첫 방송을 향한 기대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바람이 분다’는 이별 후에 다시 사랑에 빠진 두 남녀가 어제의 기억과 내일의 사랑을 지켜내는 로맨스를 그린다. 지금까지 회자되는 멜로 수작을 남겨온 감우성과 사랑의 여러 얼굴을 자신만의 색으로 그려온 김하늘의 만남은 깊이가 다른 감성 멜로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이날 공개된 3차 티저 영상은 공감을 자극하는 리얼한 현실 부부 케미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술에 취해 귀가한 감우성은 김하늘의 냉랭한 반응에도 아랑곳없이 잔뜩 흥이 올라 잔망스러운 ‘만취’ 댄스를 선보인다. 이어진 영상 속 반전된 두 사람의 상황도 흥미를 유발한다. 안방 문을 걸어 잠근 채 화를 내던 수진이 무슨 일인지 현관문 밖에서 들어오지 못하고 있는 것. 간절한 호소부터 협박, 귀여운 애교까지 만취한 남편을 회유하는 현실 처세술을 써보지만 돌아오는 건 “당해보니까 기분 나쁘지?”라며 역지사지를 외치는 감우성의 놀림이다. “빨리 문 안 열어! 웬수야”라 절규하며 발을 동동 구르는 수진의 모습은 티격태격 ‘웬수美’로 궁금증을 높인다. 감우성과 김하늘은 이별 후 다시 사랑에 빠지는 ‘도훈’과 ‘수진’으로 분해 시청자들의 감성을 두드린다. 갑자기 드리운 시련 속에서 첫사랑이자 아내인 수진만은 지키고 싶은 도훈과 인생의 전부였던 도훈과의 결혼이 위기를 맞자 예상치 못한 선택을 하는 수진. 예상하기 힘든 바람처럼 삶을 흔드는 시련과 이별 앞에서야 용감해진 두 사람의 특별한 로맨스가 사랑의 의미를 폭넓게 짚어내며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감우성과 김하늘은 권태기 부부의 현실부터 애틋한 순애보까지 섬세하게 그려내며 안방극장에 차원이 다른 어른 멜로의 바람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를 더한다. 티저 영상이 공개될수록 시청자들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감우성 만취 연기도 고퀄리티, 귀여운 아재美에 절로 광대 미소”, “또 달라진 분위기, 드라마가 궁금하다!”, “이게 바로 현실 부부”, “달달했다가 애틋했다가, 이제는 웃음까지! 감우성-김하늘의 어른 멜로 궁금하다 궁금해~!”, “첫 방송이 기대된다” 등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한편 ‘바람이 분다’는 ‘으라차차 와이키키 2’ 후속으로 오는 5월 27일 밤 9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어비스’ 박보영X안효섭, 코믹 케미 “복합 장르의 신기원”[종합]

    ‘어비스’ 박보영X안효섭, 코믹 케미 “복합 장르의 신기원”[종합]

    tvN ‘어비스’가 단 첫 화만에 ‘복합 장르의 신기원’을 열며 완전히 새로운 ‘언빌리버블 드라마’를 탄생시켰다. 미친 상상력, 예측불가 스토리, 심장 쫄깃한 스릴러, 신박한 ‘영혼 부활 구슬’ 소재, 박보영-안효섭의 코믹 케미가 안방극장에 차원이 다른 짜릿한 재미를 선사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어비스’ 첫 화 시청률은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 평균 3.9%, 최고 4.7%를 기록했다. 특히 ‘어비스’ 방송 전후로 주요 포털사이트에서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랭크되며 주인공 박보영-안효섭의 열연과 흥미 넘치는 전개에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tvN이 올 봄 자신 있게 내놓은 반전 비주얼 판타지 ‘어비스:영혼 소생 구슬’(연출 유제원/극본 문수연/기획 스튜디오드래곤/제작 네오엔터테인먼트)(이하, ‘어비스’)은 첫 화부터 이제껏 국내 드라마에서 한 번도 시도되지 않았던 기발한 발상, 신박한 소재, 예상치 못한 반전의 연속으로 60분간 시청자들을 ‘영혼 소생 판타지’에 빠트렸다. 특히 상위 1% 여신 검사 고세연(김사랑 분→박보영 분)과 하위 1% 안구테러 재벌 2세 차민(안세하 분→안효섭 분)이 각각 의문의 살인사건과 교통사고 이후 세젤흔녀와 세젤멋 남신으로 새롭게 부활하는 과정이 스펙터클하게 전개됐다. 특히 첫 신부터 결혼식 전날 잠적한 약혼자(한소희 분)로 인해 실의에 빠진 차민(안세한 분)이 자살을 하려던 중 외계인(서인국-정소민 분)이 저지른 뺑소니에 죽게 되는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이후 차민은 외계인이 갖고 있던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로 자신의 영혼의 모습이자 얼굴 천재(안효섭 분)로 부활하게 됐다. 하지만 다시 태어난 것에 대한 기쁨도 잠시 차민은 무국적 무호적 신분이었던 것. 이후 차민은 자신의 존재를 알리기 위해 ‘20년지기 절친’ 고세연(김사랑 분)을 찾아갔지만 그 역시 새롭게 부활한 차민을 알아보지 못하는 등 흥미진진한 전개가 시청자들을 1분 1초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그런 가운데 고세연이 자신의 집에서 돌연 살해를 당해 긴장감을 극에 달하게 만들었다. 이와 함께 차민이 영혼 소생 구슬로 의문의 사내와 고세연을 연이어 부활시키는 등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전개가 눈길을 끌었다. 특히 고세연이 죽기 전까지 담당했던 엄산동 살인 사건과 베일에 싸인 연쇄 살인마, 공항에서 돌연 사라진 차민의 약혼녀 등 드라마 곳곳에 숨겨진 떡밥들이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했다. 무엇보다 방송 말미 고세연의 장례식장에서 ‘영혼의 모습으로 새롭게 부활한’ 고세연-차민의 재회가 이뤄져 긴장감을 배가시켰다. 특히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를 꺼내 보이며 “내가 죽은 널 다시 살렸으니까”라고 통성명하는 고세연-차민의 모습은 앞으로 이들이 영혼 소생 구슬로 얽히고 설키게 될 운명의 굴레를 예고하며 ‘어비스’ 2화에 대한 궁금증을 무한 폭발시켰다. 이처럼 ‘어비스’는 ‘죽은 이를 영혼의 모습으로 새롭게 부활시킨다’는 판타지 설정, 반전 비주얼로 부활한 20년지기 절친이 자신들의 죽음을 쫓는다는 스펙터클한 모험담 등 신선함과 새로움이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줬다. 특히 스릴러, 미스터리, 코미디 등 다양한 장르의 쾌감을 모두 충족시키며 쉴새 없이 오감을 자극하는 등 롤러코스터 같은 재미로 시청자들을 열광하게 했다. 무엇보다 유제원 감독은 안세하 외계인 교통사고씬, 안세하-안효섭 영혼 체인지씬, 박보영-안효섭 장례식씬 등 상상력 넘치는 판타지한 장면들을 위트 넘치게 연출해 시청자들을 몰입시켰고, 문수연 작가는 영혼 소생 구슬에서 시작된 기상천외한 설정을 흡인력 있는 구성 속에서 재기 발랄하게 그려냈다. 특히 박보영은 첫 방송부터 ‘세젤흔녀 고세연’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는데, 특히 엔딩에서 박보영표 호소력 짙은 연기력이 폭발했다.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부모를 향해 눈물을 흘리며 괴로움을 터트리는 오열 연기는 시청자들의 심장을 저릿하게 만들기 충분했다. 뿐만 아니라 현실 남사친 여사친 케미에서 부활 비주얼 부활까지, 박보영이 안효섭과 함께 앞으로 보여줄 구슬 커플의 케미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였다. 이처럼 ‘어비스’는 ‘영혼 부활의 법칙’이라는 기본 설정이 공개됐을 당시부터 기발한 상상력으로 폭발적인 관심을 받아왔다. 이러한 시청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키듯 ‘어비스’ 첫 화가 방송된 후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박보영x유제원 감독x판타지=넘.사.벽 공식 입증”, “박보영-안효섭 둘 케미에 벌써부터 선덕선덕”, “박보영 오열 연기 대박”, “웃음코드 취저”, “진심 시간순삭”, “스피디한 전개도 연출도 굿”, “첫 방 스피드하게 뽑아서 레알 흥미진진”, “스릴 넘치면서 재밌네”, “상상초월의 유잼! 구슬 법칙 재밌다” 등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어비스’는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를 통해 생전과 180도 다른 ‘반전 비주얼’로 부활한 두 남녀가 자신을 죽인 살인자를 쫓는 반전 비주얼 판타지. ‘어비스’ 2화는 오늘(7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마블민국’ 역대급 흥행질주… 다시 불붙은 스크린 독과점 논란

    ‘마블민국’ 역대급 흥행질주… 다시 불붙은 스크린 독과점 논란

    2008년 ‘아이언맨’부터 11년간 강력 팬덤 암표 거래에 군인 무단 이탈까지 진풍경 개봉 첫날 수익 98억원으로 中 이어 2위 24시간 풀상영… 누적 매출액만 871억원 첫날 상영점유율 80.8%… 4일째 2835개 일각에선 ‘스크린 상한제’ 도입 목소리도‘마블민국’이라 불릴 정도로 한국 관객의 ‘어벤져스’ 사랑은 유별나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한국은 지난달 24일 ‘어벤져스: 엔드게임’(이하 어벤져스4)을 하루 먼저 개봉한 25개국 중 첫날 수익 기준으로 중국(1억 720만 달러·약 1254억원)에 이어 840만 달러(약 98억원)로 2위를 기록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벤져스4’가 한국에서 거둔 누적 매출액은 871억원에 이른다. ‘어벤져스4’ 개봉 이후 연일 이색적인 일도 벌어진다. 개봉 전날 접속자가 몰려 극장 예매 애플리케이션이 다운되고 아이맥스와 같은 특별관 티켓이 암표로 거래되는가 하면 개봉 첫날 영화를 보러 휴가까지 냈다는 직장인들의 후기가 잇따랐다. 최근에는 대민 봉사활동차 부대 밖으로 나왔다가 현장을 이탈해 영화를 관람한 공군 병사가 헌병대에 넘겨지는 촌극도 벌어졌다.러닝타임이 3시간 57초이다 보니 극장은 상영 회차를 늘리려 사실상 ‘24시간 상영 체제’를 가동 중이다. 26시(오전 2시), 28시(오전 4시)대에 영화가 시작하는 전례 없는 상영 시간표도 등장했다. 스포일러를 차단하려고 영화를 보기 전까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끊고, 사람이 몰리는 극장 화장실이나 인근 식당을 이용하지 않는 등 관람 요령이 인터넷에서 공유된다. 강력한 팬덤과 맞물리면서 2D에 이어 3D, 4DX, MX, 아이맥스 등 특별관에서 영화를 다시 보는 ‘N차 관람’ 열풍도 이어진다. 전문가들은 한국인들이 어벤져스에 열광하는 이유를 ‘마블 타임’에서 찾는다. 2008년 ‘아이언맨’을 시작으로 마블 스튜디오가 선보인 22편의 작품과 함께 11년간 쌓아 온 기간을 뜻한다. 김형호 영화시장분석가는 “마블 시리즈가 다른 시리즈와 다른 점은 관객들이 영화와 함께 시간을 연속적으로 소비해 왔다는 것”이라며 “2014년 ‘겨울왕국’이 남녀노소에게 두루 인기를 얻으며 1000만 관객을 모은 것과 달리 이 영화가 흥행한 배경에는 연령보다 그간 마블 시리즈와 함께한 관객인지 아닌지 여부가 중요하게 자리잡고 있다”고 설명했다.앞서 케빈 파이기 마블 스튜디오 대표가 이 영화를 “마블이 선보인 21편을 집대성한 작품”이라고 했듯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에 대한 관객의 기대 역시 흥행을 견인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강유정 영화평론가는 “마블은 지난 11년간 이야기의 끝을 궁금하게 만드는 포석을 깔아 두며 관객들을 대상으로 일종의 학습효과를 구축했는데 그 효과가 이번 영화에서 증명됐다”면서 “이야기의 대단원이 어떻게 마무리될지 되도록 빨리 즐기고 싶어 하는 관객들의 본능도 흥행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인간적인 면모를 가진 다양한 히어로들에게 적극적으로 자신의 감정을 이입할 줄 아는 세대가 등장한 점도 흥행 요인으로 꼽힌다. 허남웅 영화평론가는 “어릴 때부터 스마트폰과 가상 세계에 익숙한 젊은 세대는 영화나 만화 속 캐릭터에 거리감을 두지 않는 데다 자신도 그 세계 속에 있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고 짚었다. 실제로 CGV리서치센터에 따르면 ‘어벤져스4’ 개봉주인 4월 24~28일 이 영화를 본 관객은 연령별로 20대가 36.5%로 가장 많고 30대(29.1%), 40대(24.5%)가 뒤를 이었다. ‘어벤져스4’는 전작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와 마찬가지로 또다시 스크린 독과점 논란에 불을 붙였다. 전체 상영횟수 중 특정 영화 상영 비중을 뜻하는 상영점유율이 개봉 첫날 80.8%를 기록하며 독점 논란을 불렀다. 개봉 첫날부터 스크린 2760개를 확보했고 개봉 4일째이자 주말이었던 지난달 27일에는 무려 2835개 스크린이 배정됐다. 극장 측은 관객 수요에 맞춰 스크린을 편성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일각에서는 시장 논리가 영화 다양성을 해칠 수 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최근 “‘스크린 상한제’ 도입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영화 산업 양극화 현상을 막고 영화의 다양성을 확보하고자 특정 영화에 배정하는 스크린 비율을 법으로 제한하는 조치다. 배장수 반독과점영화인대책위 운영위원은 “역대 1000만 영화 개봉 당일 상영점유율을 보면 10%가 2편, 20%가 4편, 30%가 5편”이라면서 “‘어벤져스4’처럼 개봉 당일 상영점유율이 80%에 이르지 않아도 1000만 관객을 동원할 수 있다”며 강력한 규제를 주장했다. 수입·배급사인 씨네룩스의 김상윤 대표는 “스크린 상한제를 실시한다고 해서 독립예술영화들이 즉각적으로 이득을 보는 데는 한계가 있다”면서 “오히려 의무적으로 독립예술영화 전용관을 늘리는 등 다른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 ‘봄밤’ 한지민 정해인, 뒷모습만 봐도 “간질간질” 세포 자극

    ‘봄밤’ 한지민 정해인, 뒷모습만 봐도 “간질간질” 세포 자극

    ‘봄밤’이 간질간질한 기다림의 순간을 포착했다. 22일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수목드라마 ‘봄밤’(극본 김은, 연출 안판석, 제작 제이에스픽쳐스)은 어느 봄날, 두 남녀가 오롯이 사랑을 찾아가는 설렘 가득한 로맨스 드라마다. 앞서 도서관에서 누군가를 찾는 한지민(이정인)과 그런 그녀를 다정하게 바라보는 정해인(유지호)의 시선이 담긴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은근한 설렘을 전했다. 이번에는 같은 공간, 다른 시간대의 두 사람이 누군가를 기다리는 모습이 포착돼 호기심을 자아낸다. 특히 조금이라도 더 가까이 다가서려는 듯 위를 올려다보는 고갯짓과 살짝 떨어진 발끝에서는 오래된 기다림의 아쉬움, 혹여나 마주칠까 하는 일말의 설레는 감정이 스친다. 데칼코마니처럼 닮은 두 사람의 뒷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에도 살랑이는 봄밤의 감성을 피워내고 있다. 정적인 흑백의 무드 속에 물결처럼 잔잔하게 퍼지는 사랑의 잔상이 짙게 남는다. 과연 한지민과 정해인은 안방극장을 어떤 로맨스의 색채로 물들일지 기다려진다. 한지민과 정해인이 애타게 바라보는 시선의 끝에 어떤 감정의 물결이 기다리고 있을까. 22일 수요일 밤 10시 첫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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