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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마케팅에 공들이는 인제군…“지역상권에 온기”

    스포츠마케팅에 공들이는 인제군…“지역상권에 온기”

    강원 인제군이 대규모 체육대회와 전지훈련 유치하는 스포츠마케팅에 공을 들이고 있다. 소비 진작으로 지역경제를 살리고,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어서다. 인제군은 올해 60개 전국 및 도 단위 대회와 70개 전지훈련팀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를 통해 4만7500명이 인제를 찾아 92억원의 경제효과를 거둘 것으로 인제군은 기대하고 있다. 60개 대회와 56개 전지훈련팀을 유치한 지난해 75억원보다 22%가량 늘어난 금액이다. 이미 지난 2월 2024 동계 하늘내린 인제 검도리그전 등을 개최해 3000명의 가까운 선수, 임원, 운영요원이 숙박시설, 음식점, 관광지 등을 이용했다. 다음 달에는 전국 꿈나무 테니스 대회, 대한축구협회장기 전국 축구대회, 전국 남녀 중고 배구대회가 이어진다. 권헌주 인제군 스포츠마케팅 담당은 “방학 기간과 동절기엔 전지훈련과 스토브리그를 유치하고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는 연중 개최한다는 전략으로 스포츠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인제군은 스포츠마케팅을 위해 체육 인프라도 대폭 확충하고 있다. 최근 3년간 체육관, 체력단련실, 숙박시설을 갖춘 전지훈련센터와 원통체육문화센터, 기린체육관을 지은 데 이어 올해에는 서화면 천도리에 평화체육관을 건립한다. 인제군이 국·도비 49억원을 포함 총 118억원을 투입해 짓고 있는 평화체육관은 지상 2층 연면적 2951㎡ 규모이고, 배드민턴과 농구, 배구 경기장을 갖춘다. 지난해 8월 착공해 현재 12%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평화체육관 바로 옆에는 생활체육공원이 있어 주민들은 실내외 스포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2026년에는 인제읍 남북리에 인제종합운동장이 만들어진다. 10만6342㎡ 부지에 천연잔디구장, 8개 육상트랙, 5000석 규모의 관중석을 갖춘다. 총사업비는 국·도비를 포함 450억원이다. 인제군은 2020년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 문화재 지표조사, 환경·재해·교통영향평가 등의 절차를 거쳐 최근 착공했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인제는 수도권에서 1시간 30분이면 도착하는 편리한 접근성, 청정 자연 속에서 잘 갖춰진 체육 인프라 등 여러 장점을 갖췄다”며 “읍면별로 탄탄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펼쳐 명실상부 스포츠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 시흥 물왕호수서 70대 남녀 익사

    경기도 시흥 물왕호수서 70대 남녀 익사

    29일 오전 11시 8분 경기도 시흥시 물왕호수에서 70대 남녀가 타고 있던 승용차가 물에 빠지는 사고가 났다. 신고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잠수 장비를 활용해 운전석에 있던 남성 A씨와 뒷좌석에 있던 여성 B씨를 구조했다. 이들 모두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두 사람 모두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직전 이들이 타고 있던 차량은 원을 그리며 돌다가 난간을 뚫고 물속으로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1시간 30여분에 걸쳐 차량 인양 등 현장 수습을 했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원인은 향후 조사를 해봐야 안다”며 “운전 미숙이나 극단적 선택 등도 아직 파악된 바 없다”고 말했다.
  • 불면증 있다면 일주일에 2~3번만 운동해 봐요 [달콤한 사이언스]

    불면증 있다면 일주일에 2~3번만 운동해 봐요 [달콤한 사이언스]

    바쁜 현대인은 각종 스트레스에 야간 빛 공해까지 더해져 밤잠을 제대로 못 이루는 경우가 많다. 불면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은 여러 방법을 동원해도 백약이 무효인 경우가 적지 않다. 뻔한 얘기 같지만, 규칙적인 신체 활동이 불면증을 완화해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아이슬란드를 비롯해 9개국 18개 연구 기관 과학자들은 일주일에 2~3회 꾸준히 운동한다면 불면증을 예방하고 권장 수면시간을 채울 수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 연구에는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대, 아이슬란드대 의대, 스웨덴 웁살라대, 우메아대, 예테보리대,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프랑스 몽펠리에대, 호주 멜버른대, 스페인 환경역학 연구센터, 폼페우 파브라대, 독일 뮌헨대, 미국 존스홉킨스대, 에스토니아 타투대 의학자와 생물학자, 보건학자들이 참여했다. 이 연구 결과는 영국 의학회에서 발행하는 국제 학술지 ‘BMJ 오픈’ 3월 27일 자에 실렸다. 규칙적인 운동은 전반적인 건강 개선에 도움이 된다. 신체 활동이 수면의 질을 높이고 만성 불면증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는 연구도 있다. 그렇지만, 성별, 나이, 체질량(BMI), 체력, 건강 정도, 운동 유형 등과 연관성은 명확하지 않다. 이에 연구팀은 유럽 9개국 21개 메디컬센터에서 실시한 ‘유럽 지역사회 호흡기 건강 조사’에 참여한 성인남녀 4399명을 대상으로 주간 신체활동 빈도, 기간, 강도와 불면증 여부, 야간 수면 시간, 주간 졸음 증상을 조사하고 10년 동안 추적 분석했다. 분석 결과, 참여자 중 노르웨이 사람들이 가장 활동적이었고, 스페인과 에스토니아 사람들이 가장 비활동적으로 나타났다. 또, 일주일에 최소 2회 이상 운동을 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밤에 잠들기 어렵다고 느끼는 비율이 42%, 불면 관련 증상이 2~3개 있을 비율은 40%나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나이, 성별, 체중, 흡연 여부 등을 보정한 뒤 신체활동과 불면증 관계를 살펴봤다. 그 결과, 활동적인 사람은 정상 수면을 취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고, 비활동적인 사람은 불면 관련 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일주일에 2~3회 이상 신체 활동을 하는 사람은 정상 수면을 취할 가능성이 55% 이상이었고, 수면 시간도 권장 수면 시간 6~9시간인 경우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에를라 비욘스도티르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대 박사는 “이번 연구 결과는 불면증 증상에 대한 신체 활동의 유익한 효과를 보여준다”라면서 “중요한 것은 꾸준히 신체 활동을 해야 한다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비욘스도티르 박사는 “꾸준히 운동하지 않는다면 불면증 완화 효과는 보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 “뭐가 재밌었는지 묻고 싶다”…한소희, 혜리 또 저격[전문]

    “뭐가 재밌었는지 묻고 싶다”…한소희, 혜리 또 저격[전문]

    배우 한소희가 연인 류준열과 혜리 사이의 환승연애 의혹에 재차 선을 그었다. 한소희는 2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더 이상의 억측은 저도 피곤합니다”라며 장문의 글을 남겼다. 한소희는 류준열과의 만남에 대해 “서른이 되어 삶의 방향을 찾아가던 중 이 사람을 만났다. 시기는 정확히 2023년 11월 사진전”이라고 강조하며 “철없던 시절의 연애와는 다르게 외모가 전부가 아니었고 내 멋대로 하는 뭔가의 아슬한 지점들을 잡아줌에 있어서 전보다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것을 느꼈고 으레 남녀 사이가 그렇듯 필요한 인연이라 느꼈다”고 밝혔다. 이어 “정확히 지난해에 헤어진 것 맞다. 서로의 안녕과 건강을 빌며 끝으로 마지막 인사를 한 것이 사실”이라고 류준열과 혜리의 결별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선배님 사과문에 적힌 11월에 만나자 한 것은 내가 당사자가 아니라 자세히 말할 순 없지만 재회를 목적으로 만나자고 한 것이 아니다”고 덧붙였다. 한소희는 “내가 이해가 안 되는 것은 헤어진 연인에게 여자친구가 생긴 점에 뭐가 그렇게 재밌었는지 묻고 싶다”며 앞서 혜리의 SNS 글을 언급했다. 이어 “왜 재회의 목적이 아닌 문자 내용을 마치 미련이 가득한 문자 내용으로 둔갑시켜 4개월 이후 이루어진 새로운 연애에 환승이라는 타이틀을 붙여놓고 아무런 말씀도 안 하시는지, 동정받고 싶지 않다. 그 문장 하나로 수많은 억측과 악플을 받음으로써 사과를 받고싶은 목적으로 쓴 글도 아니고 정말 단순하게 궁금하다”고 혜리에게 질문했다.한소희는 “침묵으로만 일관하기에는 아니라는 판단하에 이 글을 작성한다”며 “대처가 신중하지 못하고 미숙했던 점 이 글을 빌려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 그렇지만 꺼내기도 싫은 단어인 ‘환승’은 아니다. 내 망상에서 나온 사실도 아니다”라고 환승연애가 아님을 재차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불구하고 또 반성하지 못하고 글을 올리느니 마느니 그저 비난하시는 분들에게는 나 또한 예의를 갖추고 싶지 않으며 나를 소비하지 마시고 제발 끝까지 나를 싫어하시고 저에 대한 관심을 저버리시고 날 찾지도 마시고 남은 인생 본인을 위해 행복하게 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 15일 류준열과 한소희의 열애설이 불거지자 혜리는 자신의 SNS에 풍경 사진과 함께 “재밌네”라는 문구를 남겼다. 게시물을 올린 후에는 류준열과의 SNS 팔로우도 끊었다. 류준열과 한소희는 열애설이 불거진 지 하루 만인 16일 연인 사이임을 인정했다. 이후 한소희는 직접 블로그에 글을 올려 류준열이 혜리와 결별한 이후인 올해 초에 가까워졌다며 ‘환승’이라는 단어를 쓰지 말라고 당부했다. 그러나 이후로도 논란이 계속되자 한소희는 개인 블로그에 썼던 모든 글을 지웠고, 18일 소속사를 통해 온라인에 악의적인 글을 쓰는 이들에게 강경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다음은 한소희 글 전문 더 이상의 억측은 저도 피곤합니다. 인생의 행복을 쫓다보니 여기까지 왔습니다. 이 사람 저 사람 다 만나보니 결국 너나 할 거 없이 얼굴값 하던 탓에 시간낭비하기 십상이었고 나이는 더이상 어리다고 할 수 없는 서른이 되어 삶의 방향을 찾아가던 중 이 사람을 만났습니다. 시기는 정확히 2023년 11월 사진전(정확히 초면입니다. 그 전부터 친분이 있었네라는 말도 안되는 댓글들은 무시하겠습니다. 공식, 사석에서도 만난적도 연락을 취하거나 중간에 아는 사람도 일절없었을 뿐더러 집에 있는 곰도 2021년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구매하였습니다) 철없던 시절의 연애와는 다르게 외모가 전부가 아니었고 내 멋대로 하는 뭔가의 아슬한 지점들을 잡아줌에 있어서도 전보다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것을 느꼈고 으레 남녀사이가 그렇듯 필요한 인연이라 느꼈습니다. 중요한건 전 연인과 시간을 존중하지 않고 무례하게 접근할 생각 추호도 없었습니다. 정확히 지난해에 헤어진 것 맞습니다. 서로의 안녕과 건강을 빌며 끝으로 마지막 인사를 한 것이 사실입니다. (개인의 연애사를 밝히는 목적이 아니고 환승이 아니라는 점을 밝힘에 이 문장을 씁니다) 그치만 선배님 사과문에 적힌 11월에 만나자 한 것은 제가 당사자가 아니라 자세히 말할 순 없지만 재회를 목적으로 만나자고 한 것이 아닙니다. 이것이 거짓이라면 반박기사를 내셔도 좋고 제발 사방팔방으로 연락을 하려고 해도 닿지 않는 선배님께 연력주셔도 좋습니다. 저도 당사자 중 한 분이 입을 닫고 있음에 답답한 상태입니다. 그 말은 즉 내가 거짓말에 놀아나 환승연애이지만 아니라고 추측성 글을 쓸 수도 있단 우려가 있기 마련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지금 제가 하는 말들은 제 감정과는 상관없이 양측의 회사와 정확한 사실을 가지고 작성하는 점 알아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저도 바보가 아닌이상 한쪽편에 서서 말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과 불특정 다수에게 더이상 제 일적인 부분과 저를 응원해주시던 팬분들과 저의 회사 대표님과 직원분들이 피해를 받는 상황을 만들고 싶지 않고, 제가 지켜야 하는 사람들이 있음에 이 글을 쓰는 바 입니다. 결국 제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결별기사만 11월에 났을 뿐 헤어진게 맞습니다. 그쪽 회사도 우리 회사도 측근이니 뭐니 다 집어치우고 사실은 사실입니다. 그런데 왜 자꾸 맞다고 하는 기사에는 아닐거라 말을 지어내는 것이고, 환승일거라는 가능성이라는 기사에는 마치 기정사실화인 것처럼 맞장구를 치는건지 이해를 할 수가 없습니다. 비난 댓글을 보아하니 다반수 이상이 비계정인 것도 웃길노릇입니다. 정확한 근거를 가져와 비판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논점에서 벗어나 저의 가족, 가정교육, 외모, 그 외의 것들을 운운하며 욕하는 것을 보고 많은 것을 체검하는 요즘입니다.사과는 했습니다. 닿질 않으니 보셨을지 모르나 그 부분은 걱정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선배님의 팬분들에게도 경솔했던 저의 행동에 대해서 사과의 말씀드립니다. 시간이 지나도 잘못한 것에 대해서는 꼭 짚고 넘어갈 것입니다. 제가 이해가 안 되는 것은 헤어진 연인에게 여자친구가 생긴 점에 뭐가 그렇게 재밌었는지 묻고 싶습니다. 왜 재회의 목적이 아닌 문자 내용을 마치 미련이 가득한 문자내용으로 둔갑시켜 4개월 이후 이루어진 새로운 연애에 환승이라는 타이틀을 붙여놓고 아무런 말씀도 안하시는지, 동정받고 싶지 않습니다. 그 문장 하나로 수많은 억측과 악플을 받음으로서 사과를 받고싶음에 목적으로 쓴 글도 아니고 정말 단순하게 궁금합니다. 또 저는 우정반지를 껴도 추운날 공항에 나와 기다려주신 기자님들에게 예의를 갖춰 웃어도 웃지않아도 나에게 선택권 같은 것은 없다는 것 마냥 저에게 공격적인 태도를 취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그저 저를 왜 싫어하시냐고. 아마도 이 글을 올리면 또 회사에서 불안한 사람 간수 못하고 오히려 적반하장이라는 말을 들을게 뻔할 것이며 이제는 피곤하니 적당히 하라는 댓글이 달릴 것이 분명합니다. 잘 알고 있습니다. 어떤 부분에서는 해명을 하라했다가 어떤 부분에서는 가만히 있으라 했다가 뭘 요구하시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저도 침묵으로만 일관하기에는 아니라는 판단하에 이 글을 작성합니다. 대중들의 신뢰와 사랑으로 먹고사는 직업 맞습니다. 대처가 신중하지 못하고 미숙했던 점 이 글을 빌려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그치만 꺼내기도 싫은 단어인 환승은 아닙니다. 제 망상에서 나온 사실도 아닙니다. 그러니 정확히 명확하게 제가 미처 사과하지 못한 점에 한하여 어떤 부분이 잘못된 것인지 말해주시길 바랍니다. 불구하고 또 반성하지 못하고 글을 올리네 마네 그저 비난하시는 분들에게는 저또한 예의를 갖추고 싶지 않으며 저를 소비하지 마시고 제발 끝까지 저를 싫어하시고 저에 대한 관심을 저버리시고 절 찾지도 마시고 남은 인생 본인을 위해 행복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끝으로 최근 이 문제로 피해를 보셨을 모든 분들에게 사과의 말씀 올립니다.
  • 대구마라톤에 세계 엘리트급 17개국 160명

    대구마라톤에 세계 엘리트급 17개국 160명

    세계 최고 우승 상금이 걸린 2024 대구마라톤대회가 다음 달 7일 오전 8시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다. 대구시는 이번 대회에 17개국 160여명의 정상급 엘리트 선수와 55개국 2만 8000여명이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대회는 국내 유일의 골드라벨대회로 올해도 세계육상연맹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올해 대회는 우승 상금을 지난해 4만 달러에서 16만 달러로 대폭 인상했다. 미국 보스턴마라톤 대회 우승상금은 15만 달러다. 이번 대회에는 2시간 4, 5분대 세계 정상급 선수 9명을 비롯해 해외선수 67명, 국내 선수 93명 등이 출전한다. 튀르키예의 칸 키겐 오르비렌(2시간 4분 16초)과 케냐의 세미키트와라(2시간 4분 28초)가 포함됐다. 국내 선수로는 한국전력 김건오(2시간 14분 8초), 삼성전자 김도연(2시간 25분 41초)이 각각 남녀 부문 우승을 노린다. 현재 세계 기록은 케냐의 켈빈 킵툼이 세운 2시간 35초다. 코스도 기존 같은 코스를 세 바퀴 도는 코스에서 대구시 전역을 한 바퀴 도는 순환코스로 재설계했다. 시는 대구경찰청과 함께 주요 교차로에 경찰관 300여명, 모범운전자연합회 회원 280여명, 시군구 공무원 1000여명 등을 투입해 시민 교통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 임종석 손잡고 원팀 내세운 이재명 “반민주 집단에 나라 못 맡겨”

    임종석 손잡고 원팀 내세운 이재명 “반민주 집단에 나라 못 맡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8일 대통령실 인근 서울 용산역에서 공식 선거운동 출정식을 열고 “민생은 파탄 나고 경제는 폭망했고, 입틀막과 칼틀막을 일삼은 정권의 폭력 때문에 모범적 민주국가의 위상도 추락했다”며 “정권의 폭정을 주권자의 이름으로 멈추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대표는 이날 ‘민주당 정권심판·국민승리 선대위 출정식’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대한민국을 단 2년 만에 퇴행시킨 장본인”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권 심판은 대한민국 정상화와 민생 재건의 출발점”이라고도 했다. 오전 7시부터 지역구(인천 계양을) 내 계양역에서 출근길 인사를 한 뒤 유세차로 일대를 돌며 “국민이 맡긴 권력과 예산을 사유화하고 고속도로 노선을 바꿔 사적 이익을 취하려는 부패 집단에, 국민을 업신여기는 반민주적 집단에, 나라를 계속 맡길 수 없다. 국민이 이 나라의 주인”이라고 정권 심판을 강조했다.용산역 출정식 직후 찾은 중·성동갑 지원 유세에서는 공천 과정에서 갈등을 빚었던 친문(친문재인)계 핵심인 임종석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과 포옹하며 인사를 나눴다. 총선 앞 ‘원팀’을 강조하는 행보로 보인다. 둘은 전현희 민주당 후보 지원 유세를 했고 임 전 실장은 “4·10은 진보도 보수도 중도도 남녀노소도 없이 모두가 한마음으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날”이라며 “이 정권은 보수 정권이 아닌, 그냥 부도덕하고 무능하고 타락한 열등 정권·불량 정권”이라고 비난했다. 이후 임 전 실장은 경남 양산시를 찾아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했다. 이 대표는 오후에 서울 동작구의 남성역 골목시장을 찾아 “국민이 부여한 권력을 국민 위해 쓰는 게 아니라 자신의 개인적 이익을 위해 남용하면 반드시 국민이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먹고사는 문제 해결이 바로 정부가 할 일이다. (정부는) 우리가 준 권력으로 무슨 일을 했나”라고 소리를 높였다. 그는 거리 유세 도중 한 지지자의 티셔츠에 ‘4·10 심판의 날 국민이 승리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사인을 했다. 이어 이 대표는 유세차에 올라 “(민주당에는) 부동산 투기를 한다든지, 친일 발언을 한다든지, 반국민적 언사로 국민을 혼란케 하는 그런 후보는 없다. 심지어 부동산 투기로 물의를 일으킨 세종갑 후보 공천을 취소하기도 했다”며 도덕성 우위론을 설파했다. 이날 서울 동작갑 지역구도 함께 들르면서 이 대표는 최근 2주간 동작갑과 을만 다섯 차례 찾았다. 동작을에선 갭투자 의혹으로 이수진 의원이 공천 배제되면서 이 대표가 인재 3호로 영입한 류삼영 후보가 전략 공천을 받았다. 김병기 의원이 나서는 동작갑은 전병헌 새로운미래 후보가 가세하면서 3파전 구도로 바뀌어 민주당 표가 나뉠 것으로 전망된다. 이 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동작을 우리(민주당)가 이겨야 과반수를 확보할 수 있다”며 “동작이 이기는 것이 국민이 이기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후 민주당 인천시당 출정식에 참여한 뒤 자신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에서 유세차 순회 활동과 거리 인사를 했다. 부평역 북광장에서 열린 출정식에서는 한 20대 남성이 선거 차량 주변에서 흉기 2개를 소지한 채 돌아다녀 경찰에 연행됐다. 이 남성은 경찰에서 “칼을 갈러 심부름 가는 길이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흉기 소지 의도를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 ‘포옹’ 이재명·임종석 “윤석열 정권 심판해야”

    ‘포옹’ 이재명·임종석 “윤석열 정권 심판해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8일 대통령실 인근 서울 용산역에서 공식 선거운동 출정식을 열고 “민생은 파탄 나고 경제는 폭망했고, 입틀막과 칼틀막을 일삼은 정권의 폭력 때문에 모범적 민주국가의 위상도 추락했다”며 “정권의 폭정을 주권자의 이름으로 멈추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대표는 이날 ‘민주당 정권심판·국민승리 선대위 출정식’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대한민국을 단 2년 만에 퇴행시킨 장본인”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이어 “정권 심판은 대한민국 정상화와 민생 재건의 출발점”이라고도 했다. 오전 7시부터 지역구(인천 계양을) 내 계양역에서 출근길 인사를 한 뒤 유세차로 일대를 돌며 “국민이 맡긴 권력과 예산을 사유화하고, 고속도로 노선을 바꿔 사적 이익을 취하려는 부패 집단에, 국민을 업신여기는 반민주적 집단에, 나라를 계속 맡길 수 없다. 국민이 이 나라의 주인”이라고 정권 심판을 강조했다.용산역 출정식 직후 찾은 중·성동갑 지원 유세에는 해당 지역구의 공천 과정에서 갈등을 빚었던 친문(친문재인)계 핵심인 임종석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과 포옹하며 인사를 나눴다. 총선 앞 ‘원팀’을 강조하는 행보로 보인다. 둘은 전현희 민주당 후보 지원 유세를 했고, 임 전 실장은 “4·10은 진보도 보수도 중도도 남녀노소도 없이 모두가 한마음으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날”이라며 “이 정권은 보수정권이 아닌, 그냥 부도덕하고 무능하고 타락한 열등정권·불량정권”이라고 비난했다. 이후 임 전 실장은 경남 양산시를 찾아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했고, 향후 ‘낙동강 벨트’ 유세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 대표는 오후에 서울 동작구의 남성역 골목시장을 찾아 “국민이 부여한 권력을 국민 위해 쓰는 게 아니라 자신의 개인적 이익을 위해 권력을 남용하면 반드시 국민이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먹고 사는 문제 해결이 바로 정부가 할 일이다. (정부는) 우리가 준 권력으로 무슨 일을 했나”라고 했다. 그는 거리 유세 도중, 한 지지자의 티셔츠에 ‘4·10 심판의 날 국민이 승리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사인을 했다. 이어 이 대표는 유세차에 올라 “(민주당에는) 부동산 투기를 한다든지, 친일 발언을 한다든지, 반국민적 언사로 국민을 혼란케하는 그런 후보는 없다. 심지어 부동산 투기로 물의를 일으킨 세종갑 후보 공천을 취소하기도 했다”며 도덕성 우위론을 설파했다.이 대표가 이날 서울 동작갑 지역구를 들르면서 최근 2주간 동작갑과 을에만 다섯 차례 찾았다. 동작을에선 갭투자 의혹으로 이수진 의원이 공천 배제되면서 이 대표가 인재 3호로 영입한 류삼영 후보가 전략 공천을 받았다. 김병기 의원이 나서는 동작갑은 전병헌 새로운미래 후보가 가세하면서 3파전 구도로 바뀌어 민주당 표가 나뉠 것으로 전망된다. 이 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동작을 우리(민주당)가 이겨야 과반수를 확보할 수 있다”며 “동작이 이기는 것이 국민이 이기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후 민주당 인천시당 출정식에 참여한 뒤 자신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에서 유세차 순회 활동과 거리 인사를 했다. 부평역 북광장에서 열린 인천시당 출정식에서는 인파 속에 있던 한 남성이 흉기를 가슴에 품은 채 서 있는 모습이 적발돼 경찰에 연행되기도 했다.
  • 코로나19 끝나니…학생들 건강에 나타난 변화

    코로나19 끝나니…학생들 건강에 나타난 변화

    코로나19 종식 후 일상이 회복되면서 우울감을 느끼는 초·중·고교생은 줄고 신체활동을 하는 학생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와 질병관리청은 ‘2023년 학생 건강 검사 표본 통계’와 ‘청소년 건강행태 조사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학생 건강검사는 전국 1009개 초·중·고교를, 청소년건강행태조사는 전국 800개 표본 학교를 대상으로 조사했다. 조사 결과 우울감을 경험한 청소년은 남성이 21.4%, 여성이 30.9%로 전년 대비 각각 2.8%포인트, 2.6%포인트 줄었다. 전년대비 남고생은 25.3%에서 21.4%로, 여고생은 33.6%에서 30.2%로 감소폭이 컸다. 평상시 스트레스를 많이 느끼는 비율인 스트레스 인지율도 남녀 모두 감소해 남성은 36.0%에서 30.8%, 여성은 47.0%에서 44.2%로 내려갔다. 스트레스 원인은 성적·진로에 대한 부담(36.1%)이 가장 컸으며 학업(25.9%), 외모(10.2%), 부모와의 갈등(9.4%) 순이었다. 질병관리청 관계자는 “코로나19 때 원격 수업 증가로 학생들이 받는 스트레스와 우울감이 높아졌지만 지난해 일상 회복이 되면서 정신 건강이 좋아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과체중이거나 비만한 학생의 비율은 29.6%로 2년 연속 감소했다. 다만 과체중·비만 학생 비율의 읍·면과 도시 간 격차는 더 커졌다. 읍·면 지역 과체중·비만 학생 비율은 34.4%로 도시 학생(28.7%)보다 5.7%포인트 컸다. 2019년 2.0%포인트, 2021년 3.4%포인트였던 읍·면과 도시 간 비만 학생 비율 격차는 최근 더 벌어지고 있다. 하루 60분 주 5일 이상 신체활동을 한 학생은 남학생 24.6%, 여학생 9.2%로 전년 대비 각각 1.2%포인트, 0.4%포인트 늘었다. 반면 아침 식사 결식률은 41.2%(남학생 39.7%, 여학생 42.6%)로 2014년 조사 이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 세계 최고 우승 상금, 대구마라톤 대회… 정상급 선수 대거 출전

    세계 최고 우승 상금, 대구마라톤 대회… 정상급 선수 대거 출전

    세계 최고 우승 상금이 걸린 2024대구마라톤대회가 다음 달 7일 오전 8시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다. 28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17개국 160여명의 정상급 엘리트 선수와 55개국 2만8000여명의 인원이 참가한다. 이 마라톤 대회는 국내 유일의 골드라벨대회로 올해도 세계육상연맹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올해 대회는 우승 상금을 지난해 4만달러에서 16만달러로 대폭 인상했다. 미국 보스턴마라톤 대회 우승상금은 15만달러다. 이번 대회에는 2시간 4분에서 5분대 세계 정상급 선수 9명을 비롯해 해외선수 67명, 국내선수 93명 등이 출전한다. 튀르키예 국적의 칸 키겐 오르비렌(2시간4분16초)과 케냐 국적의 세미키트와라(2시간4분28초)도 포함됐다. 국내 선수로는 한국전력 김건오(2시간14분8초), 삼성전자 김도연(2시간25분41초) 선수가 각각 남녀 부문 우승을 노린다. 현재 세계 기록은 케냐의 켈빈 킵툼이 세운 2시간0분35초다. 코스도 기존 같은 코스를 세바퀴 도는 코스에서 대구시내 전역을 한바퀴 도는 순환코스로 재설계했다. 시는 대구경찰청과 함께 주요 교차로에 경찰관 300여명, 모범운전자연합회 회원 280여명, 시군구 공무원 1000여명 등을 투칩해 시민 교통 불편 최소화할 계획이다.
  • [길섶에서] 국제 부부

    [길섶에서] 국제 부부

    유튜브에서 만난 국제 부부들이 있다. 해외 유학이나 여행, 그리고 외국어 학습 사이트에서 알게 된 경우가 대부분이다. 결혼 전까지 ‘장거리 연애’는 기본이다. 거주지와 관계없이 영상 속 이들의 활기찬 표정을 보는 것만으로도 짧은 로맨틱 코미디 한 편을 보는 듯 즐겁다. 해외에 사는 국제 부부의 일상 보기는 색다른 문화 체험 시간이기도 하다.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적 배경을 지닌 남녀가 만나 결혼까지 하는 건 예사로운 일이 아니다. 의사소통의 어려움에서부터 식습관이나 종교 등 가치관 차이로 인한 갈등 요인이 한둘이 아닐 게다. 그런데도 결혼까지 한 걸 보면 사랑의 위대함 말고는 달리 설명할 길이 없다. ‘나 혼자 산다’는 방송 프로그램이 생각난다. 혼자 사는 연예인의 일상을 카메라가 담아낸다. 프로그램 편성권이 있다면 이를 국제 부부로 바꾸고 싶다. 1인가구 조명도 필요하지만, 저출산 시대 아닌가. 다양성과 포용의 대명사인 국제 부부들이여, 오늘도 힘내시라.
  • 전지희, 오준성 나란히 WTT 챔피언스 인천 2024 남녀 단식 16강 진출…신유빈 1회전 탈락

    전지희, 오준성 나란히 WTT 챔피언스 인천 2024 남녀 단식 16강 진출…신유빈 1회전 탈락

    여자 단식의 전지희(세계랭킹 20위·미래에셋증권)와 남자 단식의 오준성(46위·미래에셋증권)이 나란히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챔피언스 인천 2024에서 남녀 단식 16강에 올랐다. 반면 에이스 신유빈(7위·대한항공)은 유럽의 장신 공격수 소피아 폴카노바(29위·오스트리아)에 충격의 역전패를 당하며 탈락했다. 전지희는 27일 인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의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여자 단식 32강전에서 자난위안(18위·프랑스)에 접전 끝에 3-2(11-6 11-5 8-11 7-11 11-5)로 승리했다. 1세트 초반 6-0까지 앞서나간 전지희는 손쉽게 1세트를 따냈다. 2세트 들어 1-3으로 밀린 전지희는 하지만 침착하게 리턴과 백푸쉬 공격 등을 이어가며 전세를 순식간에 7-4로 뒤집었다. 기세를 탄 전지희는 9-5로 달아났으며 백푸쉬 공격으로 2세트도 가져갔다. 3세트 들어 전열을 정비한 자난위안이 좌우 갈라치기 등으로 전지희를 공략하면서 7-7접전을 벌였는데 연속 3실점하며 7-11로 게임을 내줬다. 한번 기세를 빼앗긴 전지희는 4세트들어서도 상대방의 공격을 막지 못하며 0-5까지 밀렸으며 열세를 뒤집지 못했다. 5세트들어 분발한 전지희는 6-1까지 앞서나가며 승기를 잡아 경기를 매조졌다. 전지희의 다음 상대는 류양쯔(25위·호주)를 꺾은 이토 미마(8위·일본)다. 전지희는 “관중들의 응원으로 힘이 많이 났다”라며 “이기고 있다가 3,4세트에 상대의 서브가 좋고 제 미스가 많이나서 힘들었는데 과감하게 해야하겠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잘 먹혔다”고 말했다. 남자부에서는 와일드카드로 진출한 막내 오준성(46위·미래에셋증권)이 이집트의 노장 오마르 아사르(17위)를 세트스코어 3-2로(11-7 9-11 11-7 8-11 11-5)로 잡는 이변을 일으키며 16강에 진출했다.오상은 미래에샛증권 감독의 아들인 오준성은 만 17세로 지난해 하반기 고교 학업 대신 미래에셋증권에 입단해 아버지와 같은 길을 걷고 있다. 그는 지난해 종합선수권 남자 단식 역대 최연소 우승자로 등극했다. 그동안 안재형, 유남규, 박강현 등이 모두 실업 1년차때 우승이 최연소 우승이었으나 오준성은 10대 중후반에 최강자로 등극해 아버지를 뛰어넘었다는 평가가 나왔다. 오준성의 아버지인 오상은 감독은 종합선수권대회 남자단식 최다우승자다. 오상은 감독은 만22세때인 1999년 대회에 처음으로 개인단식 우승을 차지했는데 오준성은 이보다 5년이나 앞서 우승을 차지했다. 오준성은 이날 강력한 포핸드 스트로크 등을 바탕으로 오마르를 몰아부쳐 첫세트를 가볍게 가져왔다. 2세트를 9-11로 내준 오준성은 3세트에서도 여유있는 공격을 펼치며 따냈다. 세트스코어 2-2 동점이던 5세트 오준성은 2-2동점에서 내리 4득점하며 6-2로 달아나 승기를 잡았고 이어진 긴 랠리에서도 승리하며 9-5까지 달아나면서 사실상 승부를 끝냈다. 오준성은 “아버지가 출전하기전 좋은 경험을 쌓고 오라고 말해줬다”며 “상대가 강하긴 하지만 짧은 서브와 좌우 갈라치기에 따른 연결능력은 내가 좋다고 생각해 그런 전략을 펼쳤다”고 말했다.기대를 모았던 신유빈은 먼저 두세트를 따내고도 폴카노바에 2-3(11-8 14-12 7-11 7-11 5-11)으로 역전패했다. 신유빈은 1세트를 가볍게 따낸 뒤 2세트에서도 접전끝에 따내며 손쉽게 승리하는듯했다. 하지만 전열을 가다듬은 폴카노바는 속도전을 펼치지 않고 신유빈의 흐름을 빼앗으면서 전세를 역전하는데 성공했다. 3세트 5-5 동점에서 랠리 끝에 점수를 허용한 신유빈은 연속실점하며 3세트, 4세트를 내줬다. 신유빈은 “상대 선수가 2세트까지 빼앗긴 뒤 속공보다는 지공전략을 핀 것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 것이 패인인것 같다”라며 “파리 올림픽을 위한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하려 한다”고 말했다. 신유빈을 꺾으며 이변의 주인공이 된 폴카노바는 “2세트까지 빼앗긴 뒤 내 자신의 경기를 하려고 노력했다”라며 “오늘 마침 9년전 돌아가신 아버지의 생일이라 아버지가 응원해준 것 같아 매우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WTT 시리즈는 시즌에 걸쳐 열리는 최고 수준의 탁구 국제대회로 국제탁구연맹(ITTF)이 탁구의 상업적 가치를 높이고자 2020년 별도 사무국까지 구성해 만들었다. 챔피언스는 WTT 대회 중 메이저 대회에 해당하는 그랜드 스매시(2000점), 연말 왕중왕전 성격의 파이널스(1500점)에 이어 3번째로 많은(1000점·이상 우승 랭킹 포인트) 랭킹 포인트를 주는 대회다. 챔피언스에서는 복식 없이 남녀 단식만 펼쳐진다. 총상금 30만 달러(약 4억원)다.
  • “사촌 누나와 호텔 간 남편, 몇년 째 바람피웠다”

    “사촌 누나와 호텔 간 남편, 몇년 째 바람피웠다”

    남편이 재혼 사실을 숨기고 사촌 누나와 바람을 피운 충격적인 사건이 알려졌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고민순삭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에는 이혼과 불륜을 담당하는 8년 차 가사 전문 변호사 최영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 변호사는 “요즘에는 확실히 불륜이 많이 늘었다. 예전보다 불륜하기 쉬운 환경이 조성돼 있다. 예전에는 불륜을 오프라인에서 만나야 할 수 있었는데, 온라인으로 만날 방법이 많아졌다. IT를 활용한 불륜이 많고 그걸 통해서 잡히기도 많이 잡힌다”고 운을 뗐다. 이어 “오픈 채팅방에서 기혼이라고만 쳐도 기혼남녀들이 썸타는 방, 불륜 목적 방이 굉장히 많이 나온다. 본인이 기혼자라는 사실을 먼저 인증하고, 보통 일대일을 생각하지만 가볍게 다자간 연애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중고 거래 채팅방에서도 불륜이 이뤄진다고 전했다. 최 변호사는 “예전에는 모임이나 동호회, 동창회에서 많이 만나고 직장이 절대다수였다면, 이제 노골적으로 불륜만을 위한 만남이 이뤄지고 있다. 불륜 트렌드가 변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 변호사는 가장 기억에 남는 사건에 대해 “의뢰인은 불륜 상대로 고소당한 피고인이었다. 피고인은 원고 배우자의 사촌 누나였다. 원고가 형님에게 상간자 소송을 제기한 거다. 원고의 남편이 자기 사촌 누나와 바람이 난 거다. 사촌끼리 만난 거다. 피고인도 가정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를 듣던 김제동이 “사촌인 줄 모르고 만난 거 아니냐”고 황당해하자, 최 변호사는 “그건 아니었다. 사촌 누나, 동생이 중간에 문제가 있어서 일반적인 이유로 다퉜다. 술 마시고 화해하는 과정에서 술기운에 호텔에 가서 관계가 시작된 거였다. 꽤 장기로 이어져서 몇 년 된 관계였다”고 전했다. 딘딘은 “혼란스럽다. 싸우고 풀려고 술 마시다가 호텔로 갔다고?”라며 경악했다. 최 변호사는 “불륜에 대한 증거는 확실하게 있었다. 원고 배우자인 사촌 남동생이 결혼한 걸 숨기고 미혼 총각 행세를 하며 사촌 누나를 만났다”고 충격을 더했다. 또 딘딘은 “결혼식도 안 오던 사이인데 갑자기 불이 붙은 거냐”고 질문했다. 이에 최 변호사는 “사촌 남동생은 이혼 경력이 있는 사람이었다. 그래서 가족들 사이에서는 남동생이 이혼한 것까지만 알고 있었고 재혼하면서 친척들을 부르지 않았다. 결혼식을 올리진 않고 혼인 신고를 했던 것”이라고 답했다. 최 변호사는 “그 사건을 진행하면서 서면을 작성하는데 ‘피고는 원고 배우자의 사촌 누나입니다’라고 적어야 하는데 안 써지더라. 저도 그 당시 힘들었다. 우리나라는 옛날에 사촌끼리 결혼했던 과거가 있다고 합리화하며 진행했다”고 털어놨다.
  • 소비자공익네트워크, ‘반기별 물가 예고제’ 총선 공약 제안

    소비자공익네트워크, ‘반기별 물가 예고제’ 총선 공약 제안

    소비자 조사결과 90% 응답자 24년 물가 상승에 높은 우려 보여물가 공약으로 반기별 물가 예고제 및 물가대책위원회 부활 제안 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 김연화)는 다가오는 22대 국회 총선을 맞아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등 주요 당에 주요 가계지출 5대 품목에 대한 반기별 물가 예고제 및 물가 대책위원회 부활을 총선 공약으로 제안했다. 이번 공약 제안은 소비자공익네트워크가 지난해 12월 5개 광역시 만 20세에서 59세 사이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른 후속 조치 중 하나다. 조사에 따르면(중복 응답) 응답자의 90%가 올해 물가 인상을 우려하고 있으며, 특히 식료품 (88%), 교통 (46.9%), 외식 (42.2%), 공산품 (37.2%), 주류 및 담배 (32.9%) 관련 물가 상승에 우려가 깊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공익네트워크가 주요 당에 제안한 물가 안정 공약은 소비자물가지수를 통해 공개되는 품목 중 서민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5대 품목인 ▲식료품 및 비주류음료 ▲교통 ▲주류 및 담배 ▲주택·수도·전기 및 연료 ▲외식 등에 대한 반기별 물가 예고제와 효과적인 물가 관리를 위한 물가대책위원회의 부활이 주요 내용이다. 소비자공익네트워크는 이를 위해 ‘물가안정에 관한 법률’(물가안정법) 개정이 필요하며, 관련 법 개정을 22대 국회에서 최우선으로 다뤄줄 것을 강조했다. 주요 대목을 앞두고 매년 반복되는 ‘물가 쇼크’는 서민들의 정상적 가계 운영에 어려움을 줄 뿐 아니라 대한민국 내수 시장 자체를 위축시켜 나라 경제에도 큰 불이익을 주고 있기에 물가안정법개정은 물가의 무분별한 상승을 억제하고, 국민들이 최소한의 물가 예측 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여 안정적 가계 운영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이 단체는 설명했다. 김태민 소비자공익네트워크 부회장은 “소비자공익네트워크가 지난해말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압도적인 다수가 올해 물가 상승 및 민생 경제에 대해 많은 우려를 하고 있다”며 “22대 국회에서는 필히 관련 법 개정을 통해 예측 가능한 물가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본업에 집중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전지희, 오준성 나란히 승리…월드테이블테니스(WTT) 챔피언스 인천 2024 남녀 단식 16강 진출

    전지희, 오준성 나란히 승리…월드테이블테니스(WTT) 챔피언스 인천 2024 남녀 단식 16강 진출

    여자 단식의 전지희(세계랭킹 20위·미래에셋증권)와 남자 단식의 오준성(46위·미래에셋증권)이 나란히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챔피언스 인천 2024에서 남녀 단식 16강에 올랐다. 전지희는 27일 인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의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여자 단식 32강전에서 자난위안(18위·프랑스)에 접전 끝에 3-2(11-6 11-5 8-11 7-11 11-5)로 승리했다. 1세트 초반 6-0까지 앞서나간 전지희는 손쉽게 1세트를 따냈다. 2세트 들어 1-3으로 밀린 전지희는 하지만 침착하게 리턴과 백푸쉬 공격 등을 이어가며 전세를 순식간에 7-4로 뒤집었다. 기세를 탄 전지희는 9-5로 달아났으며 백푸쉬 공격으로 2세트도 가져갔다. 3세트 들어 전열을 정비한 자난위안이 좌우 갈라치기 등으로 전지희를 공략하면서 7-7접전을 벌였는데 연속 3실점하며 7-11로 게임을 내줬다. 한번 기세를 빼앗긴 전지희는 4세트들어서도 상대방의 공격을 막지 못하며 0-5까지 밀렸으며 열세를 뒤집지 못했다. 5세트들어 분발한 전지희는 6-1까지 앞서나가며 승기를 잡아 경기를 매조졌다. 전지희의 다음 상대는 류양쯔(25위·호주)를 꺾은 이토 미마(8위·일본)다. 전지희는 “관중들의 응원으로 힘이 많이 났다”라며 “이기고 있다가 3,4세트에 상대의 서브가 좋고 제 미스가 많이나서 힘들었는데 과감하게 해야하겠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잘 먹혔다”고 말했다. 남자부에서는 와일드카드로 진출한 막내 오준성(46위·미래에셋증권)이 이집트의 노장 오마르 아사르(17위)를 세트스코어 3-2로(11-7 9-11 11-7 8-11 11-5)로 잡는 이변을 일으키며 16강에 진출했다.오상은 미래에샛증권 감독의 아들인 오준성은 만 17세로 지난해 하반기 고교 학업 대신 미래에셋증권에 입단해 아버지와 같은 길을 걷고 있다. 그는 지난해 종합선수권 남자 단식 역대 최연소 우승자로 등극했다. 그동안 안재형, 유남규, 박강현 등이 모두 실업 1년차때 우승이 최연소 우승이었으나 오준성은 10대 중후반에 최강자로 등극해 아버지를 뛰어넘었다는 평가가 나왔다. 오준성이 아버지인 오상은 감독은 종합선수권대회 남자단식 최다우승자다. 오상은 감독은 만22세때인 1999년 대회에 처음으로 개인단식 우승을 차지했는데 오준성은 이보다 5년이나 앞서 우승을 차지했다. 오준성은 이날 강력한 포핸드 스트로크 등을 바탕으로 오마르를 몰아부쳐 첫세트를 가볍게 가져왔다. 2세트를 9-11로 내준 오준성은 3세트에서도 여유있는 공격을 펼치며 따냈다. 세트스코어 2-2 동점이던 5세트 오준성은 2-2동점에서 내리 4득점하며 6-2로 달아나 승기를 잡았고 이어진 긴 랠리에서도 승리하며 9-5까지 달아나면서 사실상 승부를 끝냈다. 오준성은 “아버지가 출전하기전 좋은 경험을 쌓고 오라고 말해줬다”며 “상대가 강하긴 하지만 짧은 서브와 좌우 갈라치기에 따른 연결능력은 내가 좋다고 생각해 그런 전략을 펼쳤다”고 말했다. 에이스 신유빈(7위·대한항공)은 유럽의 장신 공격수 소피아 폴카노바(29위·오스트리아)를 상대로 16강 진출을 노린다. 뒤이어 이시온(45위·삼성생명)은 ‘아프리카 최강’ 디나 메시레프(27위·이집트)와 맞붙는다. WTT 시리즈는 시즌에 걸쳐 열리는 최고 수준의 탁구 국제대회로 국제탁구연맹(ITTF)이 탁구의 상업적 가치를 높이고자 2020년 별도 사무국까지 구성해 만들었다. 챔피언스는 WTT 대회 중 메이저 대회에 해당하는 그랜드 스매시(2000점), 연말 왕중왕전 성격의 파이널스(1500점)에 이어 3번째로 많은(1000점·이상 우승 랭킹 포인트) 랭킹 포인트를 주는 대회다. 챔피언스에서는 복식 없이 남녀 단식만 펼쳐진다. 총상금 30만 달러(약 4억원)다.
  • “여성이라 1번이면 사퇴…여성할당은 가스라이팅” 의사 출신 후보의 말

    “여성이라 1번이면 사퇴…여성할당은 가스라이팅” 의사 출신 후보의 말

    소아과 전문의 출신인 이주영 개혁신당 총괄선대위원장이 “비례대표 여성할당제를 폐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27일 국회에서 열린 선대위 회의에서 “내가 여성 할당 없이 1번으로 선정됐다면 스스로가 더욱 자랑스러웠을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 순천향대천안병원 소아응급의학과 교수였던 이 위원장은 개혁신당 비례대표 후보 추천 1번이다. 이 위원장은 “병원에서 일할 때, 그곳에는 남녀가 없었다”며 “여성이라고 당직을 덜 서거나, 시험 문제를 달리하지 않는다, 어려운 환자라고 여성 의사를 피해 배정하지도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불필요한 여성 할당은 여성에게 가장 해롭다”며 “본인의 능력을 의심하게 만들고, 요행과 부당한 배려를 기대하게 만들고, 결과에 승복하는 연습의 기회를 잃으며, 결국 사회에서 준비되지 못한 자로 남겨지게 된다. 이것이야말로 뿌리 깊은 성차별이며 가스라이팅”이라고 주장했다. 이 위원장은 여성할당제의 공정성에 대한 의문을 던지며 “여성 할당은 지역별, 직군별, 학력별, 소득별, 문화적 다양성 별로 각각을 모두 할당하지 않는 한 정당성을 주장하기 어려운 제도”라며 “여성들은 정체성을 투명하게 드러내면서도 정정당당하게 경쟁할 능력이 있다”고 밝혔다. 또 “이 발언으로 저의 순번이 밀리거나 자격이 되지 않아 사퇴해야 한다면 기꺼이 그렇게 하겠다”며 “여성이 아니었다면 인정받지 못할 능력으로 국회의 일원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공정한 경쟁은 아름다운 것이며 경쟁 속의 협력은 더욱 그렇다. 저는 여성으로서 엄마이고 아내이며 딸이자 며느리다. 저는 여성으로서의 제 삶이 소중하고 여성이 아니었더라도 그랬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제 딸 또한 여성으로서 스스로의 능력으로 빛나는 삶을 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직선거법은 정당이 비례대표 후보를 추천할 때 50%를 여성으로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한편 이날 개혁신당은 ‘비동의 간음죄’에 대해 반대 의사를 표시했다. 앞서 민주당은 강간죄의 구성요건을 ‘폭행 또는 협박’에서 ‘동의 여부’로 개정하는 비동의 간음죄 도입을 정책공약집에 포함했다. 천하람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비동의 간음죄’에 대해 “수많은 국민이 명확한 기준이 없는 상태에서 성범죄로 수사받고 인생이 송두리째 위협받는 심각한 피해를 보게 될 것”이라고 비판하며 “형법상 명확성의 원칙과 입증 책임의 원칙을 지켜 국가 형벌권의 남용을 막고 국민의 자유를 지키겠다”고 말했다.
  • 전지희, “관중 응원 힘이 됐다”…월드테이블테니스(WTT) 챔피언스 여자단식 16강진출

    전지희, “관중 응원 힘이 됐다”…월드테이블테니스(WTT) 챔피언스 여자단식 16강진출

    전지희(세계랭킹 20위·미래에셋증권)가 총상금 30만 달러(약 4억원)가 걸린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챔피언스 인천 2024에서 여자 단식 16강에 진출했다. 전지희는 27일 인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의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여자 단식 32강전에서 자난위안(18위·프랑스)에 접전 끝에 3-2(11-6 11-5 8-11 7-11 11-5)로 승리했다. 1세트 초반 6-0까지 앞서나간 전지희는 손쉽게 1세트를 따냈다. 2세트 들어 1-3으로 밀린 전지희는 하지만 침착하게 리턴과 백푸쉬 공격 등을 이어가며 전세를 순식간에 7-4로 뒤집었다. 기세를 탄 전지희는 9-5로 달아났으며 백푸쉬 공격으로 2세트도 가져갔다. 3세트 들어 전열을 정비한 자난위안이 좌우 갈라치기 등으로 전지희를 공략하면서 7-7접전을 벌였는데 연속 3실점하며 7-11로 게임을 내줬다. 한번 기세를 빼앗긴 전지희는 4세트들어서도 상대방의 공격을 막지 못하며 0-5까지 밀렸으며 열세를 뒤집지 못했다. 5세트들어 분발한 전지희는 6-1까지 앞서나가며 승기를 잡아 경기를 매조졌다. 전지희의 다음 상대는 류양쯔(25위·호주)를 3-2로 꺾은 이토 미마(8위·일본)다. 전지희는 “관중들의 응원으로 힘이 많이 났다”라며 “이기고 있다가 3,4세트에 상대의 서브가 좋고 제 미스가 많이나서 힘들었는데 과감하게 해야하겠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잘 먹혔다”고 말했다. 에이스 신유빈(7위·대한항공)은 유럽의 장신 공격수 소피아 폴카노바(29위·오스트리아)를 상대로 16강 진출을 노린다. 뒤이어 이시온(45위·삼성생명)은 ‘아프리카 최강’ 디나 메시레프(27위·이집트)와 맞붙는다. 남자부에서는 막내 오준성(46위·미래에셋증권)이 오마르 아사르(17위·이집트)와, 베테랑 이상수(29위·삼성생명)는 에드워드 리(40위·캐나다)와 1회전을 치른다. WTT 시리즈는 시즌에 걸쳐 열리는 최고 수준의 탁구 국제대회로 국제탁구연맹(ITTF)이 탁구의 상업적 가치를 높이고자 2020년 별도 사무국까지 구성해 만들었다. 챔피언스는 WTT 대회 중 메이저 대회에 해당하는 그랜드 스매시(2000점), 연말 왕중왕전 성격의 파이널스(1500점)에 이어 3번째로 많은(1000점·이상 우승 랭킹 포인트) 랭킹 포인트를 주는 대회다. 챔피언스에서는 복식 없이 남녀 단식만 펼쳐진다.
  • “재혼했는데 남편이 ‘사촌 누나’와 바람났네요” 충격 불륜

    “재혼했는데 남편이 ‘사촌 누나’와 바람났네요” 충격 불륜

    사촌 누나와 불륜을 저지른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가사 전문 변호사 최영은은 26일 MBC 에브리원 ‘고민순삭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에서 “확실히 불륜이 많이 늘었다”며 기억에 남는 사례 하나를 소개했다. 최 변호사는 “내 의뢰인은 사촌 남동생과 불륜을 저지른 여성이었다. 가정이 있는 사람이었는데, 역시 가정이 있는 사촌 남동생과 바람이 났다가 올케에게 들켜 상간자 소송에 휘말렸다”고 밝혔다. 최 변호사는 “사촌지간인 이들은 모종의 이유로 다툰 뒤 함께 술을 마시고 화해하는 과정에서 외도했다. 술기운에 호텔로 가 성관계를 가졌고, 이후로 몇 년간 불륜 관계를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촌 남동생은 결혼한 걸 숨기고 사촌 누나를 만났다”고 덧붙였다. 진행자가 “결혼식에도 참석하지 않는 사이였는데 갑자기 불이 붙은 거냐”고 묻자, 최 변호사는 “사촌 남동생은 이혼 경력이 있는 재혼 남성이었다. 재혼하면서 결혼식 없이 혼인 신고만 했고 친척들도 부르지 않았다. 그래서 사촌 누나도 그가 이혼한 것까지만 알고 있었다”고 답했다. 최 변호사는 그러면서 “당시 사촌 누나를 변호하면서 나도 힘들었다”며 “우리나라는 옛날에 사촌끼리 결혼했던 과거가 있다고 합리화하며 변호를 진행했다”고 털어놨다. 이날 최 변호사는 “요즘에는 확실히 불륜이 많이 늘었다. 예전보다 불륜하기 쉬운 환경이 조성돼 있다. 온라인으로 만날 방법이 많아졌다”고 밝혔다. “IT를 활용한 불륜이 많고 그걸 통해서 잡히기도 많이 잡힌다”고 그는 설명했다. 이어 “오픈 채팅방에 ‘기혼’이라고만 쳐도 기혼남녀의 불륜을 목적으로 개설된 방이 굉장히 많이 나온다. 본인이 기혼자라는 사실을 먼저 인증하고, 보통 일대일을 생각하지만 가볍게 다자간 연애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중고 거래 채팅방에서도 불륜이 이뤄진다고 최 변호사는 설명했다. 최 변호사는 “예전에는 모임이나 동호회, 동창회에서 많이 만나고 직장이 절대다수였다면, 이제 노골적으로 불륜만을 위한 만남이 이뤄지고 있다. 불륜 추세가 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이재명 46% vs 원희룡 42%…2주째 오차범위 안 접전 [갤럽]

    이재명 46% vs 원희룡 42%…2주째 오차범위 안 접전 [갤럽]

    4·10 국회의원 총선거 격전지로 꼽히는 인천 계양을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을 상대로 오차범위 안에서 우세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뉴스1 의뢰로 지난 25~26일 인천 계양을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27일 공개한 조사에서 이재명 후보의 지지도는 46%로, 원희룡 후보(42%)에 4%포인트 앞섰다. 2주 전 같은 조사에서는 이 후보는 45%, 원 후보는 41%였다. 선거구 획정 직전 이뤄진 2주 전 조사와 비교하면 두 후보 모두 지지율이 1%포인트씩 늘어 격차를 유지했다. 지난 총선과 대선에서 민주당 득표율이 높았던 작전서운동이 계양갑에서 계양을로 지역구가 바뀌고, 상대적으로 민주당 표가 덜 나온 계산1·3동이 계양갑으로 넘어가면서 이 대표에게 유리한 구도가 만들어졌다는 평가가 나왔지만, 원 후보도 끈질긴 추격전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지지 여부와 관계없이 당선이 예상되는 후보’를 묻는 조사에서는 두 후보 간 격차가 더 벌어졌다. 이 후보는 56%를 기록, 원 후보(31%)를 25%포인트 차로 여유있게 앞섰다.성별 지지율은 이 후보(남성 47% 여성 45%)와 원 후보(남성 40% 여성 44%) 모두 팽팽했다. 직전 조사와 비교해 이 후보의 남성 지지율은 6%포인트 상승했고, 여성 지지율은 3%포인트 떨어졌다. 반면 원 후보의 경우 여성 지지율이 7%포인트 오르고 남성 지지율은 5%포인트 빠졌다. 남성 표심이 이 후보, 여성 표심은 원 후보에게 이동한 셈이다. 나이에 따른 지지 후보 차이도 크게 나타났다. 민주당의 전통적 지지층인 40대(이재명 66% 원희룡 24%)와 50대(이재명 59% 원희룡 29%)에서는 이 후보가 원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여유 있게 앞섰고 18~29세(이재명 52% 원희룡 26%)에서도 원 후보를 압도했다. 반면 60대 이상에서는 원 후보에 대한 지지도가 압도적으로 높았다. 60대는 원희룡 60%, 이재명 32%였고, 70세 이상에서도 원희룡 69%, 이재명 29%를 기록했다. 유일하게 30대(이재명 42% 원희룡 37%)만 두 후보 간 격차가 오차범위 안에 있었다. 한편, 이번 조사는 통신사가 제공한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전화 면접조사로 진행됐고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4.4%포인트, 응답률은 18.5%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 국민 83% “보수·진보 갈등 가장 크다”

    국민 83% “보수·진보 갈등 가장 크다”

    국민 10명 중 8명은 우리 사회에서 ‘보수와 진보’를 둘러싼 사회갈등이 가장 심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은 26일 ‘2023년 한국의 사회지표’에서 지난해 ‘보수와 진보 갈등 정도가 약간 또는 매우 심하다’고 응답한 비율이 82.9%에 달했다고 밝혔다. 2022년 82.6%에 비해 0.3% 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빈부격차(76.1%), 노사갈등(68.9%), 남녀갈등(42.2%) 등 다른 갈등에 대한 인식 정도는 전년보다 줄었다. 빈부격차를 꼽은 응답 비율은 76.1%로 전년(81.8%)보다 5.7% 포인트, 노사갈등은 전년도 73.2%에서 68.9%로 내려앉았다. 사회 신뢰도는 검찰과 지방자치단체에서 하락했다. 지난해 국민이 신뢰하는 국가기관은 지자체(58.6%), 중앙정부(53.8%), 경찰(51.4%), 법원(48.5%), 검찰(44.5%), 국회(24.7%) 순이었다. 특히 50대에서 법원(47.4%)과 검찰(42.3%)에 대한 신뢰도가 전 연령대를 통틀어 가장 낮았다. 삶에 만족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40대에서 79.2%로 가장 높았고 60세 이상에선 68.7%로 떨어졌다. 삶에 만족하는 사람의 비율은 74.1%로 전년(75.4%)보다 1.3% 포인트 감소했다. 소득수준별로는 월평균 소득 500만~600만원 구간의 만족도가 80.3%로 가장 높았다. 월평균 소득 100만원 미만 응답자의 만족도는 54.6%였다. 2000년 이후 증가세를 이어 갔던 기대수명은 2022년 82.7세로 22년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임영일 통계청 인구동향과장은 “2022년 3~4월 코로나 사망률이 정점을 찍으면서 1년 동안 사망자 수가 전년보다 17.4% 급증한 37만여명으로 집계된 영향”이라고 말했다.
  • 신유빈 등 월드 탁구스타 여기 다 모였네…‘신한은행 2024 인천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챔피언스’ 개막

    신유빈 등 월드 탁구스타 여기 다 모였네…‘신한은행 2024 인천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챔피언스’ 개막

    신유빈(대한항공)을 비롯해 마룽, 쑨잉사(이상 중국) 등 세계적인 탁구 스타들이 인천에 모여 단식 세계 최강 자리를 놓고 다툰다. ‘신한은행 2024인천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챔피언스’가 27일부터 31일까지 인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의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한국에서 WTT 성인 대회가 열리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WTT 시리즈는 국제탁구연맹(ITTF)이 탁구의 상업적 가치를 높이려고 2020년 별도 사무국까지 구성해가며 만들었다. 인천 대회에는 우승 상금 1만5000 달러(약 2011만원)를 포함해 총상금 30만 달러(약 4억원)가 걸렸다. 복식 없이 남녀 단식만 펼쳐진다. 여자부는 세계 7위 신유빈(대한항공)을 비롯해 1위 쑨잉사, 2위 왕만위, 3위 왕이디, 4위 천멍(이상 중국), 일본의 하야타 히나(6위)가 자웅을 겨룬다. 신유빈은 27일 1회전에서 유럽의 소피아 폴카노바(29위·오스트리아)와 격돌한다. 32강전을 통과하면 중국계 독일 선수인 샤오나 산(35위)과 브라질 에이스 브루나 다카하시(19위)의 경기 승자와 16강전을 펼친다. 특히 다카하시는 지난달 세계선수권대회 단체전 16강전 2매치에서 신유빈을 꺾은 바 있어 32강전을 통과한다면 다카하시를 상대로 복수전을 펼칠 수 있을지도 관심이다. 주천희(17위·삼성생명)는 일본의 ‘신동’ 하리모토 미와(12위)를, 전지희(20위·미래에셋증권)는 자난 위안(18위·프랑스)을 1회전(32강전)에서 상대한다. 남자부에서는 세계랭킹 1위 왕추친만 불참할 뿐 2위 판전둥, 3위 량징쿤, 4위 마룽(이상 중국), 5위 펠릭스 르브렁(프랑스) 등이 총출동한다. 지난달 부산 세계선수권에서 마룽을 물리친 이상수(29위·삼성생명)는 에드워드 리(40위·캐나다)와 상대한다. 임종훈(21위·한국거래소)은 아이작 궉(103위·싱가포르), ‘막내’ 오준성(46위·미래에셋증권)은 오마르 아사르(17위·이집트)와 맞붙는다. 27일부터 이틀간 1회전이 진행되며 29일엔 16강전, 30일엔 8강·4강전, 마지막 날인 31일엔 남녀 결승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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