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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춘의 꿈 펼쳐 드림… 속이 알찬 ‘은평 청년축제’

    청춘의 꿈 펼쳐 드림… 속이 알찬 ‘은평 청년축제’

    서울 은평구가 ‘청년의 날’을 맞아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2023 제1회 은평청년축제’(포스터)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은평구에서 열리는 첫 공식 청년축제다. 축제는 ‘청년의 날’ 행사를 시작으로 ‘은평청년영화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청년의 시선에서,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한 축제를 만들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청년들이 직접 ‘은평청년축제위원회’를 구성해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했다. 첫날인 9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되는 기념식에는 ▲초청가수 디에이드 ▲청년예술인 및 동아리 공연 ▲청년 표창 ▲영상공모전 시상·상영 및 이벤트가 준비됐다. 부대행사로는 ▲‘네 인생 우습지 않다’ 전한길 강사 인생 특강 ▲청년작가전(작품 전시 및 굿즈 이벤트) ▲청년JOB화점(취업박람회, 헤어·메이크업쇼 및 퍼스널컬러 진단) ▲청년아티스트 버스킹(사물놀이, 싱어송라이터, 풍선아트, 매직버블쇼) 등이 마련된다. 구는 이번 축제를 청년뿐만 아니라 남녀노소가 모두 즐길 수 있는 행사로 만들기 위해 소셜미디어(SNS) 이벤트를 통해 경품도 지급한다. 10일 롯데시네마 은평점에서 열리는 은평청년영화제의 경우 12일까지 영화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청년들을 응원하는 축제인 만큼 지역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꿈을 꾸는 청년들과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축제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국제수묵비엔날레, 61일간의 대장정 돌입

    국제수묵비엔날레, 61일간의 대장정 돌입

    2023 전남 국제수묵비엔날레가 9월 1일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두 달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이범헌 한국예총회장, 16개국 주한외교사절단, 참여작가 등 국내외 관계자 1천여 명이 참석한 개막식은 김영록 지사의 환영사와 개막선언에 이어 김진표 국회의장의 축하 메시지, 이건수 총감독의 경과보고 및 참여작가 소개, 개막 테이프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방탄소년단(BTS) 의상 파트너 김리을 디자이너의 수묵과 현대 디자인이 어우러진 역동적이고 화려한 패션쇼와 홍보대사 송가인의 축하공연 등이 펼쳐졌다. 김영록 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축제인 수묵비엔날레는 동서양의 미학이 어우러진 수준 높은 전시를 선보이게 될 것이다”며 “전통과 현대,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아름다운 수묵의 향연을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물드는 산, 멈춰선 물-숭고한 조화 속에서’라는 주제로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목포시, 진도군 등 전남 일원에서 개최된다. 19개국 190여 명의 유명 작가 작품 350여 점이 전시되는 이번 비엔날레는 목포와 진도의 6개관에서 주전시가 열리고 순천과 광양, 해남의 특별전과 14개 시군 18개관의 기념전이 펼쳐져 전남 어디서든 수묵의 향연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미래세대의 관심을 높이고 수묵을 공감하도록 ‘대학 수묵제’와 ‘어린이 수묵제’도 신규로 열린다. 또 수묵의 다변화와 자원화, 국제화를 위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작가와의 대화와 수묵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수묵이라는 장르의 문턱을 낮추고 작품의 친근감을 느낄 수 있는 해설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밖에 전시 외에도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교통과 방역, 안전대책 등을 촘촘하게 준비하고 관람객을 맞이한다. 대한민국을 넘어 새로운 케이(K)-컬처로 발돋움하려는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의 향연에 관람객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 국토정중앙 양구, ‘배꼽축제’ 오늘 개막

    국토정중앙 양구, ‘배꼽축제’ 오늘 개막

    강원 양구의 대표축제인 국토정중앙 청춘양구 배꼽축제가 1일 개막했다. ‘세상에 없던 즐거움! 웃음이 평화다! YOU MUST COME 배꼽!’을 주제로 한 배꼽축제는 3일까지 양구읍 레포츠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1일에는 나상도, 김수찬, 진혜진, 요요미, 박혜신, 박현빈 등의 가수가 무대에 오른 개막 축하 콘서트가 펼쳐지고, 무성영화 ‘검사와 여선생’도 상영한다. 2일에는 가족 뮤지컬 ‘가방 들어주는 아이’, 국악밴드 ‘더 튠’ 공연과 육중완 밴드, 경서예지, 포지션 등이 출연하는 ‘100×(배꼽) 콘서트’가 마련됐다. 1·2일에는 불꽃놀이도 열려 밤하늘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3일에는 ‘프로레슬링 AKW’와 인치엘로, 아리엘이 출연하는 팝페라 공연이 열린다. 축제 기간 상시 운영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조각난 그림에 색을 칠한 뒤 색칠한 조각을 벽에 붙여 하나의 작품으로 만들어가는 ‘피스 앤 피스 200개의 배꼽’과 미션을 수행하면서 스티커를 모아 기념품을 수령하는 ‘국토정중앙 양구 100×(배꼽)을 찾아라’, ‘문어 물총 만들기’, ‘종이 미로’, ‘뽀글뽀글 고래낚시터’ 등이 있다. 익스트림존, 고래놀이터, 힐링존 구역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해 VR 증강현실 게임도 할 수 있다. 디스코팡팡과 유로번지, 바이킹, 에어바운스, 회전그네 등의 놀이기구도 운영한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남녀노소 모두가 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축제장 구석구석을 즐길거리, 볼거리 등으로 가득 채웠다”고 말했다.
  • ‘강서 허준마라톤’ 새달 14일 첫 개최… 가을을 달려요

    ‘강서 허준마라톤’ 새달 14일 첫 개최… 가을을 달려요

    “나는 행복하기 때문에 달리고, 달리기 때문에 행복합니다. 달리기를 통해 사람은 자신이 누구인지 깨닫게 됩니다.” 영국의 위대한 마라토너 이언 톰슨은 이런 명언을 남겼다. 올가을 서울 도심을 달리며 건강과 행복, 자아를 찾으려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인 마라톤 대회가 열린다. 서울 강서구는 오는 10월 14일 ‘2023 강서 허준마라톤 대회’(포스터)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지역 대표 축제 ‘제21회 허준축제’와 구의 문화·관광 자원을 전국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처음으로 기획됐다. 대회는 남녀노소 등 다양한 참가자들의 수요를 반영해 5㎞, 10㎞, 하프(21㎞) 등 3개 코스로 진행된다. 가족 단위 건강달리기에 알맞은 5㎞는 서울식물원 호수원을 출발해 습지원 산책로, 마곡나들목, 한강공원 등을 지나 서남물재생센터의 반환점을 돌아 출발지로 돌아오는 코스다. 10㎞와 하프 코스는 서울식물원 호수원을 출발해 각각 증미산과 안양천 생태공원을 반환점으로 해 돌아오게 된다.마라톤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5㎞ 2만원, 10㎞ 3만원, 하프 3만 5000원이다. 참가자에게는 티셔츠, 메달, 프로그램북, 간식 등 소정의 기념품이 지급된다. 구는 5㎞ 1000명, 10㎞ 1400명, 하프 600명의 참가자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할 예정이다. 희망자는 강서 허준건강마라톤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박대우 강서구청장 권한대행은 “4년 만에 열리는 허준축제를 전국 단위의 건강·문화 축제로 만들고자 마라톤 대회를 준비했다”며 “개청 이래 처음 열리는 대회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마라톤 대회와 함께 열리는 허준축제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식물원 광장과 초지원 일대에서 펼쳐진다.
  • 동해시 쏙 닮은 관광캐릭터 개발…해별이·푸파·무별이·추암이·망상이

    동해시 쏙 닮은 관광캐릭터 개발…해별이·푸파·무별이·추암이·망상이

    강원 동해시는 신규 관광 캐릭터 5종을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관광 캐릭터 5종은 관광도시로 떠오르는 동해시를 모티브로 한 ‘해별이(HAEBYEORI)’, 동해바다의 푸른 파도를 의미하는 ‘푸파(FUFA)’, 석회석 폐광산을 관광지로 조성한 무릉별유천지를 상징하는 ‘무별이(MUBYEORI)’, 동해시 대표관광지인 망상해변과 추암해변을 반영한 ‘망상이(MANGSANGI)’, ‘추암이(CHUAMI)’이다. 시는 관광 캐릭터를 배너, 현수막, 엠블럼 등에 활용하고, 스티커와 마그넷, 모자, 티셔츠, 텀블러 등의 굿즈도 제작하기로 했다. 시는 무릉별유천지 등 새로운 관광지 조성에 따른 시대 흐름을 반영하기 위해 신규 관광 캐릭터를 개발했다. 지난해 11월 관광 캐릭터 개발 추진 계획을 수립했고, 지난 2월에는 개발 용역 착수, 4월에는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선호도 조사 등을 거쳤다. 이월출 시 문화관광과장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친근하게 다가갈 수있도록 다양한 활용방안에 중점을 두고 캐릭터를 제작했다”며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동해시를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 락토핏·망그러진곰 콜라보 ‘스페셜 에디션’ 올리브영 한정 출시

    락토핏·망그러진곰 콜라보 ‘스페셜 에디션’ 올리브영 한정 출시

    종근당건강의 ‘락토핏’이 MZ세대 사이에서 인기 있는 ‘망그러진곰’ 캐릭터와의 콜라보 제품을 올리브영에 단독으로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되는 락토핏·망그러진곰 한정판 에디션은 가을철 나들이 시즌을 맞아 캐릭터가 들어간 스페셜 패키지와 미니 에코백으로 구성됐다.제품 박스부터 내부 스틱 포까지 망그러진곰 일러스트를 전면 삽입해 구매하는 순간부터 섭취 시까지 기분 좋은 경험을 선사한다. 함께 제공되는 미니 에코백은, 망그러진곰을 좋아하는 남녀노소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가볍게 들고 다닐 수 있는 실용성과 귀여움을 한 번에 잡은 제품이다. ‘락토핏 골드 망글곰 에디션’은 31일부터 올리브영에서만 만나볼 수 있으며, 재고 소진 시 판매는 조기종료 될 예정이다. 락토핏은 지난 6월 카카오선물하기에서 망그러진곰 콜라보 기획세트를 출시한 바 있다. 나들이 시즌을 맞아 출시된 망그러진곰 피크닉세트는 출시 당일 최근 3개월 대비 일일 판매액이 약 2,000% 상승했다. 업계에서는 인지도, 선호도, 고객만족도 측면에서 1등을 차지하며(칸타월드패널, 2022)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락토핏이 이제는 적극적인 컬래버를 통해 건강기능식품 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다고 평하고 있다. 락토핏 담당자는 “망그러진곰과 처음으로 진행했던 피크닉매트 콜라보가 맘키즈 고객은 물론 MZ세대에게까지 큰 반향을 일으켰다.”며 “그 성원에 보답하고자 망그러진곰과의 또 다른 새로운 콜라보를 기획했고, 맘키즈와 MZ세대 모두 이를 통해 즐거움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원주 국립강원과학관 첫 삽…400억 들여 2025년 완공

    원주 국립강원과학관 첫 삽…400억 들여 2025년 완공

    국립 강원전문과학관이 오는 29일 첫 삽을 뜬다. 원주시는 이날 오후 3시 옛 미군기지인 태장동 캠프롱에서 강원전문과학관 건립사업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생명·의료 과학을 테마로 한 강원전문과학관은 캠프롱 내 부지 2만4000㎡에 지상 3층 연면적 7005㎡ 규모로 2025년 3월까지 건립된다. 전시 공간은 2833㎡이다. 사업비는 국비 244억원을 포함 총 406억원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강원전문과학관은 국내 최초의 생명·의료 전문과학관이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모 국내 1호 전문관이다”며 “차별화한 과학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남녀노소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과학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원주시는 지난 2020년 7월 과기부 공모에 선정됐고, 이어 기본계획 수립, 기본·실시 설계를 마쳤다.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는 2021년 12월 조건부로 통과했다. 중앙투자심사 과정에서 사업비는 당초 490억원대에서 90억원가량 낮아졌고, 연면적도 7800㎡에서 800㎡ 정도가 줄었다. 캠프롱을 소유한 국방부는 3월 강원전문과학관 건립을 위한 건축 실착공 사용 동의를 했다. 캠프롱에는 강원전문과학관 외 미술관, 박물관, 복합체육센터 등도 들어설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과학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캠프롱 문화체육공원 조성 사업이 완료되면 교육·문화·관광이 어우러진 명소가 될 것”이라며 “사업 준공에 차질이 없도록 과기부, 강원도와 긴밀히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 돌연 사라졌던 ‘홍현희 시매부’ 천뚱…“걷지도 못했다” 투병 근황

    돌연 사라졌던 ‘홍현희 시매부’ 천뚱…“걷지도 못했다” 투병 근황

    코미디언 홍현희의 시매부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 나와 화려한 먹방으로 주목받은 천뚱(본명 임정수)이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천뚱TV에서 천뚱은 8개월간 영상 업로드를 하지 못했던 이유를 밝혔다. 천뚱은 “건강이 조금 안 좋았다”며 “어지럼증 때문에 고생했는데 지금 99% 회복했다”고 말했다. 그는 “1월 초에 갑자기 어지럼증이 생겼다. 병명이 전정 신경염이라더라. 남녀노소 누구나 올 수 있는 질환인데 갑자기 찾아온다더라”면서 “전조증상도 없었고 갑자기 새벽에 어지러워서 구토를 하고 반복됐다. 병원에서 검사를 해보니 다른 데는 이상이 없고 귀 쪽에서 오는 어지럼증으로 신경 쪽에 염증이 생겨서 발생한 거라더라”고 설명했다. 천뚱은 “처음엔 어지럽다가 구토 증상이 일어나서 차 운전은 물론이고 걷지도 못했다”며 “2주 정도는 누워서만 생활했다. 그 이후에 걸어 다니고 재활하니까 많이 좋아졌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는 먹는 것만 보여드렸는데 아이들과 같이 일상도 찍고 싶고 장모님, 본가 서천에 계신 부모님과 식사하고 여행하는 콘텐츠도 해 보고 싶다”며 구독자들에게 새 영상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 건물 숲 건너 통나무 책방…강서 시민들의 힐링 별장 [현장 행정]

    건물 숲 건너 통나무 책방…강서 시민들의 힐링 별장 [현장 행정]

    책 읽으며 통창 통해 풍경도 감상2500여권 장서 중 70% 생태 분야친환경 마감… 쉼터 안팎 자연 지향 서울 강서구 화곡동 일대는 서울에서도 손꼽히는 인구 밀집 지역이다. 화곡1동만 보면 단위 면적(1㎢)당 거주 인구가 4만 7006명(2022년 기준)으로 서울시 평균(1만 5973명)의 3배에 이른다. 하지만 빽빽한 주택가를 조금만 벗어나면 탁 트인 짙푸른 녹음을 만날 수 있다. 화곡동 일대와 등촌동 사이에 놓인 봉제산근린공원이다. 봉황이 알을 품고 있는 모습을 닮았다 해 붙은 이름인 봉제산의 둘레길을 오르다 보면 숲속 나무집과 같은 건물 한 채가 나온다. 고급 펜션을 연상시키는 이곳은 강서구와 서울시가 조성한 ‘봉제산 책쉼터’다.지난 4월 개관한 봉제산 책쉼터는 복잡한 도심을 벗어나 심신을 재충전하는 힐링 공간을 추구한다. 구는 주변 경관과 잘 어울리는 자연 친화적 책쉼터를 만들기 위해 봉제산 숲의 다양한 형상을 상징하는 건축물을 설계했다. 건물을 하나의 큰 덩어리로 짓지 않고 구획을 나누는 ‘매스 분절’ 기법을 적용해 마치 여러 채의 통나무집을 이어 붙인 듯한 독특한 외관이 탄생했다. 책쉼터의 안팎은 자연을 지향한다. 친환경 마감재를 사용하고 보행 약자도 쉽게 진입할 수 있도록 주차장부터 데크 연결로를 만들었다. 독서하며 풍경을 즐기기 적합한 통창 구조로 설계된 내부는 ‘뷰(경치) 맛집’이다. 창 앞에 놓인 안락의자에 앉아 책을 읽다 보면 근사한 북카페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 지난 16일 이곳에서 만난 염창동 주민 허윤석(42)씨는 두 아들과 함께 책 읽기 삼매경에 빠져 있었다. 그는 “시정 소식지에서 우연히 책쉼터 사진을 보고 마음에 두고 있다가 아이들 방학이 끝나기 전에 와 봤다”며 “집 근처에 별장 같은 휴식 공간이 생겨 반갑다. 앞으로 자주 올 생각”이라고 말했다. 책쉼터는 2500여권의 장서를 소장하고 있다. 이 가운데 70%가 생태, 식물, 환경 관련 도서다. 이곳을 위탁관리하는 안창호 곰달래도서관장은 “일반 공공도서관과 달리 쉼과 치유를 우선에 둔 공간을 꾸미기 위해 자연 친화적 소재를 다룬 도서로 서가를 채웠다”고 설명했다. 봉제산 책쉼터는 개관 이후 하루 평균 100여명, 월평균 2200여명이 찾는 힐링 명소로 자리잡았다. 구는 인근 주거지와 학교 시설이 많은 점을 고려해 체험학습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안 관장은 “오전에는 어린이집 유아들과 어르신들이, 방과 후에는 학생들이 주로 찾는 만큼 서가와 세미나실, 북카페 구역을 구분해 남녀노소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 강서구, 숲속에서 즐기는 한여름밤 음악회 개최

    강서구, 숲속에서 즐기는 한여름밤 음악회 개최

    무더위를 가시게 할 여름밤 음악회가 서울 강서구에서 열린다. 구는 강서문화원과 함께 한여름 밤의 숲속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에게 시원한 음악과 풍성한 볼거리를 마련한다는 취지다. 음악회는 오는 26일 오후 6시부터 3시간 동안 열린다. 클래식, 트로트, 퓨전국악, K팝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무대에 펼쳐진다. 먼저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의 보컬팀과 댄스팀이 음악회의 포문을 연다. MC 조권의 사회로 진행되는 공연에서 그레이스가 전자 바이올린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이어서 남성 중창단 ‘라클라쎄’가 팝페라를 열창한다. 미스터트롯 출신 신인선의 트로트 무대도 마련된다. 5인조 퓨전 걸그룹 ‘파스텔걸스’는 퓨전국악으로 관객들의 흥을 북돋울 예정이다. 장르를 넘나드는 공연이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 것이라고 구는 설명했다. ‘사랑 안해’, ‘총 맞은 것처럼’, ‘내 귀에 캔디’ 등 히트곡을 보유한 ‘발라드 여왕’ 백지영이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음악회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이번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환상적인 하모니가 깊어져 가는 여름밤 무더위를 잊게 해줄 것”이라며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공연인 만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목공, 유튜브에서 배워봐(2)[김기자의 주말목공]

    목공, 유튜브에서 배워봐(2)[김기자의 주말목공]

    다양한 이들이 목공을 즐기고, 그 과정과 결과물을 유튜브에 올린다. 뛰어난 실력은 물론, 독특한 디자인에서 배울 게 많다. 개인적으로 구독하고 있는 유튜버 가운데 30여명 정도를 추려 2회에 거쳐 소개한다. 전편에 이어 이번 편에도 다양한 유튜버를 골랐다. 동영상을 꾸준히 올리는 유튜버, 실용적인 내용을 담은 유튜브 채널을 우선 꼽았다. ●남녀노소의 목공 목공 하는 이들이라면 ‘폴 셀러 할아버지’의 이름을 들어봤을 터다. 이미 여러 권의 책을 내고, 경력 또한 오랜 유명 목공인이다. ‘Paul Sellers’ 채널은 정통 목공 기법을 알려주는 동영상이 많다. ‘GET HANDS DIRTY’와 ‘3x3Custom - Tamar’ 채널은 목공이 남성들의 전유물이 아님을 잘 보여준다. 여성이 만드는 가구는 어딘가 세련된 멋이 느껴진다.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효율적인 목공 팁들도 참고할 만하다. 일본의 젊은 목공인 이시타니 역시 이쪽에서 이름이 알려진 이다. ‘ISHITANI FURNITURE’ 채널은 목재의 선을 잘 살린 가구 제작을 보여준다. 전통 짜맞춤 기법으로 가구를 만드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힐링 되는 느낌이다. ‘Kobeomsuk furniture’ 채널을 운영하는 고범석 역시 아름다운 짜맞춤 가구를 선보인다. 나무의 결을 그대로 보여주는 이른바 ‘라이브 엣지’ 등을 활용한 가구들이 차분한 느낌을 준다.https://www.youtube.com/@Paul.Sellers/videos(구독자 59.4만명, 동영상 404개)https://www.youtube.com/@GetHandsDirty(구독자 88.3만명, 동영상 151개)https://www.youtube.com/@3x3CustomTamar(구독자 74.4만명, 동영상 150개)https://www.youtube.com/@ISHITANIFURNITURE(구독자 55.6만명, 동영상 69개)https://www.youtube.com/@kobeomsukfurniture5420(구독자 28.6만명, 동영상 38개)●독특한 디자인 눈길 ‘Foureyes Furniture’ 채널은 기술과 예술이 정점을 이른 가구 제작을 보여주는 동영상이 가득하다. 스케치업 프로그램으로 가구를 스케치하는 모습부터 제작, 완성까지 자세하게 설명해준다. 매끈한 곡선을 살린 감각적인 가구 디자인은 실력이 된다면 반드시 참고하길 권한다. 서양인이 바라보는 동양식 건축목공은 어떤 것일까 싶을 때 ‘The Samurai Carpenter’ 채널을 살펴보자. 채널 이름 그대로 일본식 파고라라든가, 오두막 처마 등이 인상적이다. ‘Brian Benham - Artist • Designer • Craftsman’ 채널도 동양의 미를 잘 드러내는 동영상이 많다. 테두리를 뜻하는 ‘몰딩’을 적절히 사용해 만든 목공법이 인상적이다. 우리의 창호 무늬와 같은 것들을 적절하게 사용한다.https://www.youtube.com/@Foureyes.Furniture(구독자 102만명, 동영상 219개)https://www.youtube.com/@TheSamuraiCarpenter(구독자 86만명, 동영상 442개)https://www.youtube.com/@Benham_Design(구독자 6.31만명, 동영상 220개)●투박하지만 따라 해볼까 ‘이렇게 만들 수도 있을까’ 싶은 기상천외한 물건을 척척 만들어내는 ‘I Like To Make Stuff’는 볼거리로 가득한 채널이다. 작은 소품부터 거대한 구조물, 영화 속에 나오는 각종 물품까지 뚝딱뚝딱 만든다. ‘Jon Peters - Longview Woodworking’ 채널은 단독주택에 거주하는 이들이라면 참고할 만한 내용이 많다. 가구를 비롯해 전원생활에 필요한 소품 등 실용적인 물품을 만드는 모습을 보여준다. ‘목공TV’ 채널은 다소 투박한 방식으로 목공을 한다. 세련된 느낌은 덜하지만 우직하게 만드는 모습이 인상적이다.https://www.youtube.com/@Iliketomakestuff(구독자 332만명, 동영상 486개)https://www.youtube.com/@JonPetersArtHome(구독자 86.9만명, 동영상 965개)https://www.youtube.com/@mokongtv123(구독자 45.8만명, 동영상 132개)●공구 사기 전 비교부터 목공 공구에 관한 정보를 알려주는 채널들은 반드시 챙겨두는 게 좋다. 직접 만져보고 사용까지 해보고 비교하면 좋겠지만, 그러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공구를 비교해주는 사이트들이 인기를 끈다. ‘공구왕황부장’과 ‘철물점TV’는 공구를 직접 보여주고, 사용해보고 장단점도 알려준다. 협찬받은 공구를 추첨으로 증정하는 이벤트 등에 참여해보는 것도 좋겠다. ‘Hooked on Wood’ 역시 유명한 공구 비교 채널이다. 특히나 ‘china woodworking tools’ 리뷰는 저렴하면서도 성능이 좋은 중국제 공구를 소개한다. 알리익스프레스나 뱅굿 사이트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곳에서 별 4개 이상을 매긴 공구는 강력 추천한다.https://www.youtube.com/@Hwangbujang(구독자 83.2만명, 동영상 626개)https://www.youtube.com/@HWS_TV(구독자 25.7만명, 동영상 1.2천개)https://www.youtube.com/@HookedonWood(구독자 14만명, 동영상 105개)●오래된 가구, 고쳐볼까 ‘Modern Makeovers’ 채널은 중고 가구를 싼값에 구매해 새로운 가구로 만든다. 가구를 모두 분해한 뒤 낡았거나 부스러진 부분은 버리거나 교체한다. 칠을 모두 벗겨내고 다시 조립한다. 새것을 만드는 것보다 더 복잡할 수도 있다. 이 과정에서 가구 내부 구조에 대해 배울 수 있다. ‘ハルキチ’ 채널은 몇 년은 쓴듯한 느낌의 가구를 만드는 과정을 담았다. 구조재로 사용하는 구조목, 이른바 ‘포바이(4X4)’를 주로 사용한다. 나사를 사용해 체결하는 게 대부분이어서 기술적으로 뛰어나다고 하긴 어렵지만, 낡은 느낌이 나도록 하는 마감 기법은 눈여겨 볼만하다.https://www.youtube.com/@ModernMakeovers(구독자 25.8만명, 동영상 37개)https://www.youtube.com/@halkichi(구독자 10.5만명, 동영상 32개)관심은 가지만 섣불리 시작하기 어려운 목공. 해보고는 싶은데 어떨지 잘 모르겠다면 일단 한 번 글로, 눈으로 들여다보세요. 주말이면 공방에서 구슬땀 흘리는 김기중 기자가 목공의 즐거움을 이야기합니다. ‘김기자의 주말목공’은 매주 토요일 아침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 살해 협박 당한 이재명 “묻지마테러 대상국 돼” [서울포토]

    살해 협박 당한 이재명 “묻지마테러 대상국 돼” [서울포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자신을 향한 테러 협박 메일이 발송된 것과 관련해 “남녀노소 누구나 홀로 밤늦게 거리 걷는 게 걱정되지 않는 유일한 나라였는데 대한민국이 일순간에 묻지마 테러 대상국이 됐다”고 밝혔다.지난 8일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한 살해·폭발물 테러 예고 메일이 발송돼 메일을 보낸 인터넷 주소(IP)를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전날 저에 대한 테러 예고 뉴스가 있었다”며 “매우 불편하게도 여기저기서 경찰관들이 경호를 한다고 하고 있다. 국력의 낭비이기도 하고 보기 참 안타깝다”고 했다.
  • 인기 간식 감자 칩은 어떻게 탄생했을까…초간단 감자 칩 만들기 [냠냠도서관]

    인기 간식 감자 칩은 어떻게 탄생했을까…초간단 감자 칩 만들기 [냠냠도서관]

    <편집자 주> 먹는 이야기는 일상 대화에서 빠지지 않는 즐거운 주제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귀를 열고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가 바로 음식이기 때문이다. 음식도 알고 먹으면 더 맛있다고 한다. ‘냠냠도서관’은 도서관에서 책을 찾아보는 것처럼 음식에 담긴 숨은 이야기와 그 속에 담긴 재료들에 대해 맛있게 파헤쳐 보고자 한다. 재료와 재료가 더해져 더 맛있게 음식을 만들 수 있는 나만의 비법도 소개한다. 감자 칩(Potato chip)은 남녀노소 모두 좋아하는 인기 간식이다. 다양한 감자 요리가 있지만 가장 간편하고 쉽게 먹을 수 있고, 어느 음식에도 잘 어울리기 때문이다. 하지만 감자 칩이 어떻게 생겨났는 지에 대해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알고보면 더 맛있는 감자 칩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한다. 음식 불평하는 손님 골탕 먹이려 만든 요리사 감자 칩의 이야기는 1853년 미국에서 시작됐다. 감자 칩은 뉴욕주의 온천 도시인 사라토가 스프링(Saratoga Spring)의 한 음식점에 근무하는 요리사 조지 크럼(George Crum)이 주문한 감자튀김(French fries)이 너무 두껍다며 불평하는 손님을 골탕먹이기 위해 만들었다는 일화가 전해진다. 조지 크럼은 손님의 불평에 좀더 얇은 감자튀김을 만들어서 주었지만 이 손님은 더 얇은 것을 요청했다. 몇 번이나 퇴짜를 맞자 화가난 요리사는 작정을 하고 감자를 종이장처럼 얇게 썰어 기름에 튀겼다. 크럼은 포크로 먹을수 없고, 손을 사용해야지만 먹을수 있을 정도로 얇은 감자 튀김을 내놓은 후 손님이 약올라 하기를 기다렸다. 하지만 그의 생각과는 반대로 손님은 연신 감자 튀김을 집어먹으며 찬사를 보냈다. 이를 본 크럼은 이 요리에 이름을 붙여 메뉴에 내걸게 되었다. 이 감자 튀김은 지명을 따라서 사라토가 칩(saratoga chops)라고 부르거나 바삭바삭한 특징을 따서 감자 크런치(potato crunches)라고도 불렸다. 이후 대량으로 만드는 공장이 생겨나 전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간식으로 자리잡게 됐다. 감자는 어떤 영양소를 품고 있나? 감자는 튀겨도 맛있고, 쪄도 맛있는 인기있는 요리 재료다. 또한 많은 영양소를 품고 있어 식탁에서 빠지지 않는다. 감자는 100g 당 63kcal를 가지고 있다. 감자 속의 전분은 위산과다로 생긴 질병과 손상된 위를 회복하는데 효과적이며 장의 대사 활동에 도움을 준다. 사과보다 3배 많은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어 철분이 잘 흡수될 수 있도록 하여 빈혈 예방에 효과적이다. 더구나 감자의 비타민C는 전분에 의해 보호되어 가열에 의한 손실이 적으므로 다양하게 조리하여 먹어도 충분한 영양섭취가 가능하다. 그 밖에도 나트륨 등 유해 물질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해 혈압을 낮추는 효과도 있다. 감자에는 단백질과 지방이 부족하기 때문에 치즈와 같이 섭취하면 부족한 단백질과 지방을 보충 할수있고 맛 또한 풍부하게 해준다 . 감자에 들어있는 칼륨은 염분이 지나치게 흡수되는 것을 막아주어 다이어트에 큰 도움을 준다. 초간단 감자칩 만들기 감자 칩은 마트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지만 생감자와 올리브 오일 등만 있으면 집에서도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다. ① 생감자를 깨끗하게 씻어 껍질을 벗긴 뒤 감자칼 등으로 최대한 세로로 얇게 썬다. ② 얇게 썬 감자를 물과 적당량의 소금을 넣고 20분간 전분을 제거한다 . ③ 전분이 제거된 감자의 물기를 깨끗하게 닦아준다 . ④ 반찬통에 물기가 제거된 감자를 넣고 올리브 오일을 한스푼 넣어 뚜껑을 닫은뒤 흔들어 준다. ⑤ 200도로 10분 예열한 에어프라이기 또는 오븐에 넣어 앞뒤로 15분씩 구워준다. ⑥ 잘 구워진 감자 칩을 키친 타올 등으로 표면의 기름기를 제거한 뒤 기호에 따라 소금 등을 뿌려 먹으면 된다.
  • 무더위도 이긴 ‘보령머드축제’…국내외 관광객 164만명 찾아

    무더위도 이긴 ‘보령머드축제’…국내외 관광객 164만명 찾아

    보령머드축제 올해도 흥행 성공머드탕, 머드 슬라이드, 머드밤 등 인기 대한민국 대표 여름 축제 ‘제26회 보령머드축제’가 무더위도 잊은 국내오 관광객 160만 여명이 방문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보령시는 지난 7월 21일 개막한 8월 6일까지 개최된 ‘ 보령머드축제’ 기간 국내외 관광객 164만여 명이 방문했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축제 기간 전체 방문객 164만 1876명 중 외국인 방문객은 8만452명인 것으로, 유료 체험 입장객은 3만 5117명으로 집계됐다. 시는 이번 축제 성공의 비결로 단순 공연, 먹거리 홍보에만 치중하지 않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축제로 매회 거듭났던 것이 한몫했다고 분석했다.행사기간 머드체험존에는 기존 인기 프로그램인 대형 머드탕, 머드 슬라이드, 머드밤 등을 운영하고 머드탕 안 통나무에 매달리는 게임 ‘머드비비큐’ 등 신규 콘텐츠를 처음 도입했다. 음악과 함께 신나게 춤추며 물세례를 받는 머드몹신은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엄청난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밖에 어린이가 안전하게 머드체험을 즐길 수 있는 패밀리존과 첫 운영한 반려견 머드체험장 등 관광객의 다양한 수요에 맞춘 축제장 운영도 큰 역할을 했다. 김동일 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광객이 보령머드축제를 즐기고 가셨다”라며 “앞으로도 독특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더 많은 관광객이 보령머드축제를 방문해 머드를 체험하게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 참가자들이 보령을 방문해 머드축제를 체험하고 무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머드몹신, 머드 셀프마사지 등 무료 체험 프로그램을 10일까지 연장 운영할 계획이다.
  • 남양주시, 5일부터 ‘북한강 페스티벌’…10월까지 6차례 공연

    경기 남양주시는 5일부터 화도읍에 있는 북한강 야외공연장에서 ‘2023 북한강 페스티벌’을 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통해 시민에게 음악과 함께 무더위를 피하고,가을의 정취를 느끼는 토요일 밤을 선물하고자 마련했다. 오는 5일 인디밴드들의 신나는 공연을 시작으로 19일,다음 달 2일과 16일,10월 7일과 21일 등 모두 6차례 공연을 진행한다. 공연에는 실력 있는 인디밴드들과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북한강 페스티벌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청 홈페이지와 북한강 야외공연장 공식 인스타그램을 참조하거나 남양주시 문화예술과 예술진흥팀으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 청와대서 신나는 음악 축제 ‘2023 K-뮤직 페스티벌’

    청와대서 신나는 음악 축제 ‘2023 K-뮤직 페스티벌’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청와대에서 ‘2023 청와대 K-뮤직 페스티벌’이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악방송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청와대 대정원에서 관람객을을 위한 콘서트로 국악방송의 ‘21세기 한국음악프로젝트’ 역대 수상자들을 비롯한 다양한 예술가들이 공연에 참가한다. ‘21세기 한국음악프로젝트’는 문체부가 주최하고 국악방송이 주관하고 국립국악원의 후원하는 국악 창작곡 페스티벌로 실력 있는 국악인들의 등용문으로 꼽힌다. 이번 행사에는 다채로운 융복합 공연이 펼쳐진다. 한 편의 드라마를 보는 것 같은 이야기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미디어아트와 첨단기술을 활용한 무대로 음악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다양한 K콘텐츠 공연도 선보인다. 국악방송 백현주 사장은 “국악을 전공한 분들도 국악을 자주 접해보지 못한 분들도 편안하게 와서 누리실 수 있도록 남녀노소 모든 분이 국악을 통해서 마음을 나누는 그런 무대를 마련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많은 분이 발걸음을 하는 만큼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해서도 철저히 준비하고 대처하겠다”고 전했다. 행사는 클래식, K팝, 재즈 등 다양한 장르를 국악이라는 큰 틀에 담을 예정이다. 유튜브와 국악방송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
  • [생생우동]서울에서 즐기는 ‘한여름밤의 꿈’…한강과 서울숲 등 ‘밤 축제’ 개막

    [생생우동]서울에서 즐기는 ‘한여름밤의 꿈’…한강과 서울숲 등 ‘밤 축제’ 개막

    정보의 홍수 속에 살고 있지만 정작 우리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는 쉽게 접하기 어렵습니다. 특히 딱딱한 행정 뉴스는 매일 같이 쏟아지지만 그 안에 숨겨진 알짜배기 생활 정보는 묻혀버리기 십상입니다. 서울신문 시청팀은 서울시와 자치구가 내놓은 행정 소식 중 우리 일상의 허기를 채우고 입맛을 돋워줄 뉴스들을 모은 ‘생생우동’(생생한 우리 동네 정보)을 매주 전합니다.전국이 찜통이다. 한낮에는 야외 활동이 거의 불가능할 지경이다. 전국 지자체들도 야외 활동 자제를 권고할 정도다. 그렇다면 한결 선선한 여름밤을 즐기면 어떨까. 서울시가 서울숲과 한강 등에 마련한 다양한 야간 축제를 즐기며 가족들과 함께 ‘한여름밤의 꿈’을 그려보자. 서울숲에서 달빛버스킹, 별빛산책을 4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2023 서울숲 푸른밤 축제, 야호夜好! 서울숲’을 11일부터 1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축제는 ▲달빛버스킹(음악·마술·마임 공연) ▲물빛갤러리(전시, 체험, 동요 콘서트) ▲별빛산책(숲 탐험, 모기장 캠핑) 등 3가지 주제로 펼쳐진다. 먼저 12일과 19일 토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서울숲 야외무대에서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푸른밤 버스킹’이 준비돼 있다. 12일에는 관객과 함께 퍼포먼스를 만드는 서울사람 강현구의 코믹 마임, 비눗방울 쇼와 마술공연, 가능동 밴드의 음악 공연이 펼쳐진다. 19일에는 팬플룻에 어쿠스틱 기타가 더해진 연주를 시작으로 관객과 소통하며 즐기는 마술공연, 어쿠스틱 밴드 ‘봄여름’의 공연으로 마무리된다. 달빛버스킹은 서울숲에 방문한 시민 누구나 오후 7시부터 야외무대에서 관람 가능하며, 돗자리를 준비하면 더 편안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서울숲 중앙연못 옆 커뮤니티센터에는 그림책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도심 속 자연과 동화를 그림으로 만나보는 ‘그림책 일러스트 전시회’와 즐기며 배울 수 있는 ‘서울숲 그림책 도서관’ 등으로 구성됐다. 11일부터 19일까지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아울러 숲해설가와 함께하는 야간 서울숲 탐험 ‘별별 숲마실’이 준비돼 있다. 11일부터 18일까지 평일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만5세 이상 어린이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누리집을 통해 4일부터 사전예약하면 된다. 11일부터 18일 기간 중 주말, 공휴일에는 ‘별빛따라~ 숲길따라 야간 스스로 탐방’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현장 접수를 통해 누구나(어린이는 보호자 동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안내자 없이 안내지도를 가지고 탐방하면 된다. 밤에 더 찬란히 빛나는 한강 페스티벌 이날부터 오는 20일까지 한강공원 곳곳에서 열리는 시의 대표 여름축제 ‘2023 한강페스티벌 여름’ 역시 밤에 주로 열린다. 이날 오후 8시부터 9시 여의도한강공원에선 ‘한강 썸머 뮤직 피크닉’이 열린다. 빈백에 누워 여름밤 재즈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재즈 가수 웅산, 이주미, 마리아킴 등이 무대에 오른다. 시민 누구나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5일에는 한밤에 한강을 따라 걷는 ‘한강 나이트워크 42K’ 대회가 열린다. 여의도를 출발해 한강을 한 바퀴 도는 대회다. 거리에 따라 15·22·42㎞ 코스로 나뉜다. 시는 온라인으로 참가자 총 1만200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난지한강공원과 양화한강공원 물놀이장에서는 5~6일 이틀간 야간 수영을 즐길 수 있다.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운영한다. 하루 300명 선착순으로 예약을 받는다. 여의도한강공원에선 5일과 12일 오후 6시부터 9시 사이에 ‘한강 무소음 DJ 파티’도 열린다. 여의도 마포대교 아래가 이색 파티장이 된다. 무선 헤드폰을 쓰고 디제잉 음악을 들으며 춤을 출 수 있다. 19~20일 밤에는 여의도 원효대교 아래와 망원초록길에 야외 영화관을 연다. 같은 날 오후 7시부터 8시 사이에 양화한강공원에서는 요가 수업이 열린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하루 50명씩 선착순으로 예약을 받는다. 공예박물관과 시립과학관도 야간개장 박물관과 과학관도 아이들 손을 잡고 야간에 다녀가기에 안성맞춤이다. 서울공예박물관은 이달 한달 간 매주 토요일 운영 시간을 기존 오후 6시에서 9시로 연장 운영한다. 이번 야간 개관은 내년 하절기(6~8월) 야간 개관에 앞선 시범 운영이다. 이번 야간 개관에서는 전시 1~3동에 위치한 상설전시실을 시민에게 개방한다. 5일에는 ‘박물관장과 함께하는 전시관람’, ‘오픈 스튜디오(Open Studio): 여름을 엮는 왕골공예’ 체험 등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박물관장과 함께하는 전시관람에서는 김수정 관장이 공예 역사 전시를 직접 해설한다. 오픈 스튜디오: 여름을 엮는 왕골공예는 왕골을 활용해 ‘나만의 티코스터’(찻잔 받침대)를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박물관은 5일부터는 경관조명도 매일 오후 11시까지 점등할 계획이다. 서울시립과학관도 이날부터 6일까지 ‘한 여름 밤의 과학관’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일상 속 과학’을 주제로 SF영화를 보면서 상상의 세계를 탐험하고, 과학실습도구를 활용해 ‘방탈출’ 게임처럼 미션을 해결하는 교육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된다. 천문대에서는 여름 밤 천체 관측과 특별 해설이 진행된다. 1층 로비에서는 여름철 발생하는 기후이상과 기후위기에 대한 해설을 더한 ‘토네이도 라이브쇼’가 열린다. 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는 ‘외계 생명과 평행우주’라는 주제로 SF영화 상영회와 강연회가 펼쳐진다. 영화 월-E 상영과 함께 박상준 서울SF아카이브 대표가 강연을 맡는다. 미션 해결 프로그램으로는 PCR(유전자증폭), 바이러스 변이 등 생명과학분야 뿐 아니라 물리천문학, 생태학 등 여러 분야의 실험 콘텐츠로 구성된다. 행사 기간 운영시간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립과학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밖에 시는 사적 운현궁(종로구 삼일대로)에서 오는 25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여름밤 체험프로그램 ‘별 헤는 밤 운현궁’을 운영한다. 운현궁 앞마당에서 돗자리 펴고 눕기,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야간 투어, 여름밤 별과 달을 관측하는 별자리 클래스 등이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운현궁’의 네이버 예약 메뉴를 통해 8일 오전 9시부터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2인 15팀, 총 30명을 모집하고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이다.
  • “서현역 흉기난동, 신림역 사건과 달라”…남녀노소 무차별 범행

    “서현역 흉기난동, 신림역 사건과 달라”…남녀노소 무차별 범행

    서현역 사건 부상자 14명…중상 12명“젊은 남성 겨냥한 신림역 사건과 달라” 다수의 부상자를 낸 경기 분당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은 지난달 21일 서울 관악구 신림역 무차별 흉기난동 사건과는 다른 유형의 흉기난동 사건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지난 3일 발생한 서현역 사건은 4명의 사상자가 나왔던 신림역 사건이 발생한 지 13일만이다. 모방범죄로 볼 여지도 있지만 젊은 남성 노린 신림역 사건과 달리 이번에는 남녀노소 구분 없이 차로 돌진하고 흉기를 휘둘러 사상자를 냈다. 피의자는 피해 망상을 주장하고 있지만 관련 의약품을 복용하고 있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4일 서현역 사건으로 인한 부상자는 총 14명이고, 중상 12명, 경상 2명이라고 밝혔다.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피해자 중 2명은 뇌사 위험이 있는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칼부림으로 인해 복부, 옆구리 등에 부상을 입은 피해자는 8명이고, 나머지 5명은 가해자의 차량 돌진에 따른 교통사고 피해자다. 부상자는 경상으로 미이송된 피해자를 제외하면 남자 5명, 여자 8명이다. 연령별로는 20대 7명, 40대 1명, 50대 1명, 60대 3명, 70대 1명이다.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서현역 사건 가해자는 신림역 사건의 가해자처럼 특정한 또래 남성에 대한 상대적 열등감이 있었던 것 같지는 않다”면서 “범행수법은 비슷하지만 그 외에는 차이가 있는 범죄”라고 분석했다. 이 교수는 “가해자가 피해망상을 호소하고 있기 때문에 정신질환에 기인한 범죄인지, 반사회적 성격 장애인 사람이 면책하려는 주장인지 따져 물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 [문화마당] 발레리나의 특별한 해설/장인주 무용평론가

    [문화마당] 발레리나의 특별한 해설/장인주 무용평론가

    무용은 비언어 예술이다. 대사 대신 춤동작으로 말한다. 그러다 보니 유명 발레 작품이라도 대충 줄거리만 알고 관람했다가는 맥을 놓치기 일쑤다. 춤 속에 녹아 있는 감정 표현이나 메시지를 어떻게 전달해야 객석에 있는 관객이 오롯이 이해할 수 있을까. 무용인들은 어떻게 해야 ‘춤이 어렵다’는 인식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를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다. ‘춤의 대중화’에 가장 크게 기여한 것은 ‘해설이 있는 발레’다. 1997년 처음 등장했는데 당시 국립발레단의 수장이었던 최태지 단장은 1년에 총 40회도 안 되는 적은 공연 일수를 극복하고 예비 스타들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해설이 있는 금요발레’를 기획했다. 이순열 음악평론가와 함께한 ‘낭만발레’를 시작으로 발레의 역사와 기본 동작에 대한 지식을 곁들인 발레 콘서트를 매달 열었다. 당시 해설 음악회는 흔했지만 발레 중간에 설명을 곁들인 기획은 매우 획기적이었다. 무료 공연으로 진입 장벽까지 낮추니 500석이 채 안 되는 국립극장 소극장(지금의 달오름극장)에 1000명 가까이 몰리는 대성공을 거뒀다. 국립발레단은 그에 만족하지 않고 문화 소외 지역을 찾아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야외공연도 마다하지 않았다. ‘천상의 예술’인 발레가 지상으로 내려와 대중과 눈높이를 맞추니 그 둘의 거리는 서서히 좁혀지기 시작했다.‘해설이 있는 발레’는 이제 하나의 공연 형식처럼 자리잡았다. 지역문화재단 또는 발레단마다 기획하고 있고, 작은 규모와 적은 예산으로 남녀노소 관객층을 모두 만족시키는 무용계 블루칩이 됐다. 말보다 몸으로 표현하는 것에 익숙하다는 무용수들도 이젠 낯설지 않게 마이크를 잡고 해설하는 모습을 종종 본다. 그중에서 가장 인기를 얻고 있는 스타는 유니버설발레단의 문훈숙 단장이다. 문 단장은 1984년 설립한 유니버설발레단 창단 멤버로 2001년 은퇴하기까지 많은 발레 작품의 주역으로 무대에 섰다. 러시아 마린스키극장에 오른 최초의 동양인 발레리나로 커튼콜을 일곱 번이나 받았다는 일화는 전설처럼 회자될 정도로 발레리나로서 세계적 명성을 얻은 바 있다. 그런 그가 발레 해설에 도전하게 된 것은 은퇴 후 발레단 경영에 집중하면서부터다. “발레는 어렵다는 말을 정말 많이 들었어요. 그래서 발레 작품 중 어떤 부분이 이해하기 어려운지 관객 입장에서 분석하기 시작했죠.” 2008년쯤 해설을 시작했을 당시만 해도 유년 시절 해외 거주로 영어식 발음이 배어 있어 조금은 어색한 듯도 했으나 발레리나만이 할 수 있는 몸으로 직접 보여 주는 ‘시연’으로 신선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제는 베테랑 해설자답게 전막 발레의 줄거리를 비롯해 등장인물의 감정과 의사를 표현하는 ‘마임’, 볼거리가 풍성한 ‘캐릭터댄스’ 등을 7분 남짓 맛깔나게 설명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지난 6월 대한민국발레축제 개막작 ‘백조의 호수’ 때도 공연 전 위트 있게 감상 포인트를 설명하고 백조의 날갯짓을 하며 퇴장했다. 이젠 그의 해설 없는 유니버설발레단 공연은 기대하기 어렵다며 모두가 찬사를 보냈다. 이런 여세를 몰아 2일에는 한 시간 동안의 해설 공연으로 ‘발레이야기’(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를 성공적으로 올렸다. ‘영원한 지젤’에서 경영인이자 해설자로 제2의 무대 인생을 누리고 있는 그에게 뜨거운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 토마토 40t에 숨은 ‘금반지’…화천 토마토축제 내달 3일 개막

    토마토 40t에 숨은 ‘금반지’…화천 토마토축제 내달 3일 개막

    강원 화천토마토축제가 다음 달 3일 개막한다. 화천군은 이날부터 6일까지 나흘간 사내면 사창리 문화마을 일대에서 토마토축제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은 토마토축제는 공연존·이벤트존·플레이존·체험존·푸드판매존·홍보전시존 등 6개 테마 40여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공연존에서는 전야제와 불꽃놀이, 버스킹, 승리부대 장병의 밤, ㈜오뚜기와 함께하는 천인의 식탁, 태권도 시범과 공영방송 라이브 커머스, 레크리에이션이 펼쳐진다. 이벤트존에서는 축제 백미인 ‘황금반지를 찾아라’ 등 관광객 참여 프로그램이 쉴 새 없이 이어진다. 900㎡(270평) 크기의 풀장에 들어가 금반지를 찾는 ‘황금반지를 찾아라’에는 금반지 34돈과 상품성이 떨어지는 파지 토마토 40t이 사용된다. 플레이존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슬라이딩 수영장, 물총 놀이터, 물풍선 터뜨리기 이벤트, 버블 놀이터 등으로 꾸며진다. 체험존에는 페이스 페인팅, 토마토 천연팩 체험, 목공예 DIY 체험장, 조경철 천문대 체험, 야외 포토존 등이 마련된다. 푸드판매존에서는 토마토로 만든 먹거리와 청정 화천산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고, 홍보전시존에서는 오뚜기 홍보관, 농촌체험휴양마을 홍보관이 운영된다. 화천군 관계자는 “토마토로 즐길 수 있는 놀이가 총망라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국내외에서 열리는 토마토축제 중 가장 다채롭고 이색적인 체험을 관광객에게 선물할 것”이라고 말했다. 토마토축제에는 화천에 주둔하는 15사단 승리부대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흥행을 돕는다. 15사단은 3일 개막식에서 공연을 펼치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고, 4~6일 축제장 특설무대에서 ‘승리부대 장병의 밤’ 행사도 연다. 팔씨름 대항전과 수중 릴레이, 4각 줄다리기, 물풍선 터뜨리기, 토마토 박스 높이 쌓기 등으로 이뤄진 올림픽 5종 게임도 열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또 탱크와 장갑차 등 대형 장비와 무기 전시회, 포토존도 운영한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일반 관광객뿐 아니라 우리 지역의 군장병과 면회객들에게 화천만의 개성이 가득한 축제문화를 선물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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