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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대한매일 광고대상/ 심사평-감성·첨단 결합한수준높은 작품들

    올해 대한매일 광고대상에 출품된 작품들은 전반적으로 광고의 기본에 충실하고 있다.IMF 시대와 닷컴 시대에 나타났던 인팩트 위주의 요란스러운 광고들은 자취를 감추었다. 반면 어떠한 시대에도 불변하는 단순성이나 흥미성,감동적인 요소를 중시한 광고들이 주류를 이루면서 인간 본성에 호소하는 3가지 원칙과 첨단기술을 결합한 수준 높은 광고들이 많았다. 대상을 수상한 삼성 공동브랜드 캠페인 광고는 ‘기대하세요.좋은 소식’을 테마로 기업이 국민들에게 줄 수 있는 혜택을 은유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그 실체가 무엇인지는 모르지만 리딩브랜드로서의 위상 확보와 1위 브랜드에 대한 국민들의 배타적 감정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인 광고로 평가되었다.나비와 소녀,언뜻 보면 평범한 비주얼이지만 광고속에 담고 있는 메시지는 사물 그 자체를 뛰어 넘어 많은 것을 암시하고 있다.그것은 희망일 수도 있으며 미래에 대한 풍요와 평화를 상징하기도 하면서 보는 이를 편안하게 한다. LG화학의 ‘하루종일 LG화학에서 살았습니다.’ 광고 캠페인은 우리일상속에서 소비자들이 인식을 하지 못하고 있어도 LG화학이 만드는 제품들이 우리의 생활 곳곳에서 사용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광고로 첨단 기술과 소재 산업이라는 딱딱한 컨셉을 고객의 관점에서 친근하게 어필하고 있다. SK텔레콤의 ‘대한민국을 새롭게 하는 힘’은 월드컵 이후 높아진 국가위상을 제고하면서 통신강국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있다. 우수상의 KT 메가패스는 드럼 연주자이자 작곡가인 남궁연씨를 등장시켜 CF와 신문 광고간의 시퀸스 효과를 증대시키고 있다. 기획제작상의 KTF의 ‘금요일은 Na요일’편은 주 5일 근무제 확산에 따른 국내 최초의 요일마케팅을 도입하여 엔터테인먼트 브랜드로 Na를 인식시키고 있다. 이외에도 본상과 부문별 우수상을 수상한 광고들은 이 시대를 논리보다 강한 힘을 갖는 감성을 어떻게 크리에이티브에 응용해 가슴에 남을 수 있는 광고를 만들 것인가에 고민한 흔적을 엿볼 수 있다. 권명광 심사위원장 홍익대 광고홍보대학원장
  • 2002 대한매일 광고대상-본상/ 우수상 - KT메가패스 ‘남궁연’편

    KT 메가패스는 2000년 5월 런칭후 2개월만에 선발 업체를 역전시키고 대한민국 초고속 인터넷의 선두 브랜드로 위치하고 있습니다.KT는 메가패스 남궁연편으로 대한매일이 선정한 광고대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이번 남궁연편은 450만 메가매니아들에게 KT 메가패스가 보다 안정적이고 빠른,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알려드리려는 취지에서 제작됐습니다.즉,메가패스만이 ‘꿈의 속도’라는 VDSL을 구현할 수 있는 기술을 가지고 있으며,이러한 서비스와 속도가 메가매니아 24시간 지킴이 서비스를 통해 보장되고 있어,결국 최고의 쾌감은 오직 450만 메가패스 사용자만이 누릴 수 있는 쾌감이라는 점을 표현하고자 했던 것입니다. 모델 남궁연씨 스스로가 메가매니아로서 음악활동에서 초고속 인터넷을 직접 즐기고 있기에,이번 광고가 고객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선 것으로 생각됩니다. 민태기 홍보실 부장
  • 미스 월드컵 ‘미나’ 데뷔 무대

    미스 월드컵 ‘미나’가 15일 오후 8시 전북대학교 대운동장에서 공개녹화되는 가을특집 m.net의 ‘ShowKing m’(25일 오후10시 방송)에서 가수 데뷔첫 무대를 갖는다. 미나는 지난 6월 월드컵 경기장에 태극기를 이용한 섹시한 의상과 외모로 내외신 기자들의 카메라에 잡혀 유명해졌다.이날은 화려한 댄스와 함께 ‘전화받아’라는 곡으로 데뷔한다.이날 공개녹화에는 성시경,강타,문희준,하리수,왁스,이수영,싸이,디바,김현정,캔,체리필터 등 가수들도 출연한다.또 프로듀서,뮤지션,리포터,연기자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는 남궁연이 남궁연악단을 구성,‘너도 당해봐’라는 신곡을 선보인다.
  • 문화광장/ 연극

    * 우리나라 우투리= 24일∼9월1일 평일 오후7시30분,토·일 오후 3시·7시30분(월 쉼)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02)958-2556.김광림 작·연출.전통무예의동작과 경기소리를 바탕으로 한 우리만의 공연양식 실험.연극원 극단 돌곶이 창단 작품. * 체크 메이트= 23일∼9월22일 평일 오후7시30분,토·일 오후 4시30분·7시30분(월 쉼)대학로 정보소극장(02)762-0810.김재엽 작·연출.체크무늬 왕의죽음을 소재로 신작을 집필하는 극작가에게 극의 비극이 현실로 나타나면서현실과 가상이 뒤섞임.극단 파크. * 꽃을 든 남자= 27일∼9월8일 화∼목 오후7시30분,금·토 오후 4시30분·7시30분,일 오후 3시·6시 학전블루 소극장(02)764-8760.김태웅 작·연출.금불상을 찾으려는 두 남자의 진실 찾기.극단 우인. * 한 여름 밤의 꿈= 9월1일까지 평일 오후7시30분,토 오후 4시30분·7시30분,일 오후4시30분(월 쉼)연극실험실 혜화동1번지(02)762-0810.셰익스피어 작,양정웅 연출.농악대들의 흥겨운 장단과 도깨비들의 출연 등 한국적 양식으로 변형.밀양공연예술축제 대상 수상작.극단 여행자. * 혜화동 파출소2-죽은자를 위한 기도= 9월1일까지 화∼목 오후7시30분,금∼일 오후 4시30분·7시30분 리듬공간 소극장(02)744-8617.김은숙 작,윤영선연출.죽은 자를 재판하는 파출소의 풍경을 통해 산다는 것의 의미를 되돌아봄.극단 얼·아리. * 사랑을 주세요= 9월15일까지 화∼목 오후7시30분,금∼일 오후 4시·7시30분(월 쉼)창조콘서트홀(02)747-7001.닐 사이먼 작,김순영 연출.아내를 잃은데다 빚까지 져 돈을 벌러 떠난 동생의 아이들을 키우는 지체장애인의 사랑.극단 미연. * 반쪽 날개로 날아온 새= 31일까지 화∼토 오후 4시30분·7시30분,일 오후4시30분(월 쉼)소극장 오늘한강마녀(032)349-6784.공동창작.유창수 연출.타국에서 광복을 맞이한 종군위안부 세 여인의 귀향기.극단 한강. * 내사랑 DMZ= 22·23일 오후7시30분,24일 오후 4시30분·7시30분,25일 오후 3시·6시 극장 아룽구지(02)745-3967.오태석 작·연출.DMZ를 지키고자 하는 동물을 통해 분단의 비극을 돌아보는 가족극.극단 목화. * 내 안에 누군가 있다= 9월8일까지평일 오후7시30분,토·일 오후 4시·7시(월 쉼)대학로 인간소극장(02)742-9966.유록식 작,남궁연 연출.오토바이를 타고 드럼을 즐기는 ‘괴짜’스님의 색다른 포교.극단 예군. * 주식회사 무통대변= 9월8일까지 평일 오후7시30분,토 오후 4시·7시30분,일 오후 3시·6시 소극장 아우내(02)747-0656.신철진 연출.대변을 대신 눠주는 회사를 통해 우리 사회의 폭력성 풍자.마르시아스 심 소설 각색.극단 나.
  • 문화광장/ 연극

    ◇한 여름 밤의 꿈 = 9월1일까지 평일 오후7시30분,토 오후 4시30분·7시30분,일 오후4시30분(월 쉼)연극실험실 혜화동1번지(02)762-0810.셰익스피어 작,양정웅 연출.농악대들의 흥겨운 장단과 도깨비들의 출연 등 한국적 양식으로 변형.밀양공연예술축제 대상 수상작.극단 여행자. ◇개그 콘서트 = 31일까지 평일 오후 3시·4시30분·6시·7시30분,토·일 오후 1시·2시30분·4시·5시30분·7시·8시30분 코미디아트홀(02)745-6646.KBS ‘개그콘서트’출연 개그맨들이 무대에서 벌이는 한바탕 폭소.극단 연극세상. ◇ 파스 페스티벌= 18일까지 오후 3시·7시30분 국립극장 하늘극장 1588-1555.과장된 표현,엉터리 소동,노골적 농담,황당무계함을 특징으로 하는 중세의 서민 풍자극 5편을 야외무대에 올림.극단 수레무대. ◇혜화동 파출소2-죽은자를 위한 기도= 9월1일까지 화∼목 오후7시30분,금∼일 오후 4시30분·7시30분 리듬공간 소극장(02)744-8617.김은숙 작,윤영선연출.죽은 자를 재판하는 파출소의 풍경을 통해 산다는 것의 의미를 되돌아봄.극단 얼·아리. ◇사랑을 주세요 = 9월15일까지 화∼목 오후7시30분,금∼일 오후 4시·7시30분(월 쉼)창조콘서트홀(02)747-7001.닐 사이먼 작,김순영 연출.아내를 잃은데다 빚까지 져 돈을 벌러 떠난 동생의 아이들을 키우는 지체장애인의 사랑.극단 미연. ◇반쪽 날개로 날아온 새 = 31일까지 화∼토 오후 4시30분·7시30분,일 오후4시30분(월 쉼)소극장 오늘한강마녀(032)349-6784.공동창작.유창수 연출.타국에서 해방을 맞이한 종군위안부 세 여인의 귀향기.극단 한강. ◇내사랑 DMZ= 25일까지 평일 오후7시30분,토 오후 4시30분·7시30분,일 오후 3시·6시(월 쉼)극장 아룽구지(02)745-3967.오태석 작·연출.DMZ를 지키고자 하는 동물을 통해 분단의 비극을 돌아보는 가족극.극단 목화. ◇내 안에 누군가 있다= 9월8일까지 평일 오후7시30분,토·일 오후 4시·7시(월 쉼)대학로 인간소극장(02)742-9966.유록식 작,남궁연 연출.오토바이를 타고 드럼을 즐기는 ‘괴짜’스님의 색다른 포교.극단 예군.
  • 문화광장/ 연극

    ◆ 전국 민족극 한마당 - 11일까지 경북 성주군 금수문화예술마을 일대(054)931-5342.‘진주오광대’‘꼬대각시’‘치악산 꿩이야기’등 민족극협회 소속단체의 12가지 작품 공연과 워크숍,토론회 등 행사. ◆ 태평천하 - 10∼12일 오후 3시·6시 국립극장 달오름극장(02)3672-0022.채만식 작,손현미 연출.교사와 연극반 학생들이 배우로 출연해 꾸미는 교육연극.극단 교극. ◆ 사랑을 주세요 - 9월15일까지 화~목 오후7시30분,금~일 오후 4시·7시30분(월 쉼)창조콘서트홀(02)747-7001.닐 사이먼 작,김순영 연출.아내를 잃은데다 빚까지 져 돈을 벌러 떠난 동생의 아이들을 키우는 지체장애인의 사랑.극단미연. ◆ 삽 아니면 도끼 - 9∼18일 평일 오후7시30분,토·일 오후 4시30분·7시30분(월 쉼)대학로 열린극장(02)764-6052.박근형 작·연출.출소한 두 남자가 희망을 가꾸는 이야기.극단 대학로극장. ◆ 반쪽 날개로 날아온 새 - 13∼31일 화∼토 오후 4시30분·7시30분,일 오후4시30분(월 쉼)소극장 오늘한강마녀(032)349-6784.공동창작,유창수 연출.타국에서해방을 맞이한 종군위안부 세 여인의 귀향기.극단 한강. ◆ 내사랑 - DMZ 25일까지 평일 오후7시30분,토 오후 4시30분·7시30분,일 오후 3시·6시(월 쉼)극장 아룽구지(02)745-3967.오태석 작·연출.DMZ를 지키고자 하는 동물을 통해 분단의 비극을 돌아보는 가족극.극단 목화. ◆ 내 안에 누군가 있다 - 9월8일까지 평일 오후7시30분,토·일 오후 4시·7시(월 쉼)대학로 인간소극장(02)742-9966.유록식 작,남궁연 연출.오토바이를타고 드럼을 즐기는 ‘괴짜’스님의 색다른 포교.극단 예군. ◆ 주식회사 무통대변 - 9월8일까지 평일 오후7시30분,토 오후 4시·7시30분,일 오후 3시·6시 소극장 아우내(02)747-0656.신철진 연출.대변을 대신 눠주는 회사를 통해 우리 사회의 폭력성 풍자.마르시아스 심 소설 각색.극단 나. ◆ 하얀 자화상 - 25일까지 평일 오후7시30분,금·토 오후 4시·7시30분,일 오후4시(월 쉼)마로니에극장(02)744-0686.손현미 작,정현 연출.시골 작은 마을에서 바보라고 놀림받지만 순수를 간직하고 살아온 여성의 눈으로 본 세상.극단 민예.
  • 문화광장/ 연극

    ◇ 내안에 누군가 있다 =8월1일∼9월8일 평일 오후7시30분,토·일 오후 4시·7시(월 쉼)대학로 인간소극장(02)742-9966.유록식 작,남궁연 연출.오토바이를 타고 드럼을 즐기는 ‘괴짜’퇴마사인 성안스님의 색다른 포교.극단 예군. ◇ 주식회사 무통대변 =8월1일∼9월8일 평일 오후7시30분,토 오후 4시·7시30분,일 오후 3시·6시 소극장 아우내(02)747-0656.신철진 연출.‘대변’을 대신 눠주는 회사를 통해 우리사회의 폭력성 풍자.마르시아스 심 소설 각색.극단 나. ◇ 강변 블루스 =8월10일까지 화·수·목 오후7시30분,금·토 오후 4시·7시30분,일 오후 3시·6시(월 쉼) 바탕골 소극장(02)744-8025.김영무 작.이데올로기에 희생된 연인들의 상처를 그림.극단 대하 대표인 연출가 김완수의 연극인생 40년 기념공연. ◇ 가시고기= 8월 2∼18일 평일 오후 4시30분·7시30분,일 오후3시(월 쉼) 산울림 소극장(02)334-5915.조창인 작,임영웅 연출.백혈병을 앓는 아들에게 모든 것을 바치는 아버지를 그려 베스트셀러가 된 소설을 각색.극단 산울림. ◇ 정인= 8월4일까지 평일 오후 7시30분,토·일 오후 4시30분·7시30분대학로극장(02)2248-2256.김은숙 작,윤영선 연출.사랑과 이별을 다룬 2인극.극단얼·아리. ◇ 내사랑 DMZ= 8월25일까지 평일 오후 7시30분,토 오후 4시30분·7시30분,일오후 3시·6시(월 쉼) 극장 아룽구지(02)745-3967.오태석 작·연출.DMZ를지키고자 하는 동물을 통해 분단의 비극을 돌아보는 가족극.극단 목화. ◇ 개그맨과 수상= 8월11일까지 평일 오후7시30분,토 오후 4시30분·7시30분,일 오후 4시30분(월 쉼) 정보소극장(02)762-0810.김재엽 작,박광정 연출.상관없는 듯 보이면서도 공인이라는 공통된 분모로 연결돼 있는 정치계와 연예계의 모습을 밝고 경쾌하게 풍자.극단 파크. ◇ 피아노와 플루트로 만든 그림연극= 8월4일까지 오후 1시·3시(월 쉼) 정동극장(02)7511-500.김성제 연출.음률 위에 펼쳐지는 마술,종이접기,그림자극.상상력을 자극하는 어린이연극.극단 성 시어터라인. ◇ 어!머니?= 8월11일까지 평일 오후 7시30분,토·일 오후 4시·7시(월 쉼)씨어터 제로(02)3143-3500.장정일 원작,차명욱 연출.2명의 수감자가 어머니에게 품는 그리움.극단 고리. ◇ 마당을 나온 암탉 =27일∼8월15일 오후 2시·4시 문화일보홀 (02)7665-210.송인현·한명희 연출.베스트셀러 동화를 각색.암탉 ‘잎싹’과 오리 ‘초록머리’가 소망을 찾는 과정을 그린 어린이극.극단 민들레. ◇ 고딩만의 세상= 8월11일까지 평일 오후3시,토·일 오후 3시·6시 학전블루소극장(02)923-2131.김영수 작·연출.입시,학원폭력,성범죄에 시달리는 청소년의 삶을 옴니버스 형식에 담음.극단 신화. ◇ 백두거인 =8월4일까지 평일 오후 2시30분·4시30분,토·일 낮 12시·오후2시 대학로극장(02)2248-2256.정지은 작·연출.‘백두산’‘바보온달과 평강공주’설화를 바탕으로 전통무예,춤,전래놀이 등이 어우러진 가족마당극.극단 현장.
  • ‘소리바다’ 막는다고 음반 잘 팔릴까

    최근 법원이 ‘소리바다’에 대한 음반복제금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인 데 따라 음반협회(회장 박경춘)는 소리바다 사이트 운영자 양일환씨 형제에 대해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민사소송을 구체적으로 준비하고 있다.이에 맞서 ‘소리바다 살리기 연합카페’등을 중심으로 네티즌들은 음반협회에 소장음반 돌려주기,네티즌간 실물음반 교환하기 등 반대운동을 펼치고 있어 결과가 주목된다. ◆소리바다 없다고 음반 팔릴까? - 네티즌들은 ‘파일 공유로 음반 판매고가 줄었다’는 업계의 볼멘 소리에 동의하지 않는다.또 새로 음반을 살 생각도 하지 않는다. 포털사이트 프리챌이 지난 18일 네티즌 290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소리바다가 없어지면 음반을 구입하겠다는 네티즌은 4%에 불과했다.68% 는 ‘소리바다 대신 다른 다운로드 사이트를 찾겠다’고 답했고,‘차라리 음악을 안 듣겠다’는 반발성 응답도 22%나 나왔다. 소리바다를 폐쇄시켜도 음반의 질적 향상이 없다면 음반시장이 쉽게 회복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게 중론이다. 가수 신해철씨는“좋은 노래가 없다는 사실을 탓한다면 아예 음반을 외면해야지,MP3로 음반 속 한곡만 공짜로 다운받아 듣는 것은 모순”이라면서 “소리바다를 유료화하는 것은 찬성하지만 MP3 파일을 통한 무제한적인 복사와 배포에는 반대한다.”며 가요팬들의 자성을 촉구했다. ◆유료사이트가 대안 될까? - 하루빨리 적절한 선에서 타협이 이뤄져 음악 다운로드 받기가 유료화되는 게 음반업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이익이 된다고 관계자들은 말한다.법적 정비와 함께 유료 다운로드 사이트가 시스템화하면 네티즌은 적정한 가격에 적법한 방법으로 노래를 듣고,음반사들도 무료 사이트에 대한 폐쇄 요구와 손해배상을 당당히 요구할 수 있기 때문. 그러나 유료화에 따른 기준 마련이 쉽지 않다.음반협회 박경춘회장은 이와 관련 “곡당 900∼1000원 정도의 요금이 적정하다.”고 밝혔다. 반면 소리바다 살리기 연합카페 심영규씨는 “유료 사이트로 전환한 미국의 냅스터는 실패 단계에 들어섰다.”면서 “사이트에 한달 5000원 정도의 회비를 주고 모든 노래를 듣는 형식이라면 몰라도 곡당 가격을 책정하는 것은 무리”라고 지적했다.‘소리바다'가 폐쇄되더라도 사이트를 옮겨다니며 P2P 형식의 개인간 파일 공유를 통해 노래를 얼마든지 공짜로 들을 수 있는데 누가 비싼 요금을 내겠느냐는 것이다. ◆음반인들 스스로 활로 모색해야 - 음반협회에 돈을 내고 다운로드 사이트를 운영중인 위즈맥스 대표 금기훈씨는 “유료사이트가 성공하려면 광범위한 종류의 노래를 포괄하면서도 무료 사이트와 달리 고품질의 소리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다른 사람에게 공짜로 새 노래를 전달하지 못하도록 방지하는 기술적인 보완과 법적 규제도 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법무법인 두우의 최정환변호사는 “온라인상 저작권에 대한 법적 재정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번의 클릭으로 동시다발적인 복제가 이뤄지는 현실을 감안해 사적 복제의 개념을 바꿔야 하며,전송권과 복제방지장치 해제도 저작권과 연계해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가수 남궁연씨는 “음반업계도 불필요한 곡들을 우겨넣어 음반을 만드는 관행을 버려야한다.”면서 “필요하다면 값싼 싱글앨범을 내는 등 충실한 앨범 제작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네티즌 pretty28은 “디지털 시대에 음반사업도 예전같은 호황을 누리긴 어려워 보인다”면서 “음반사들이 현명하다면 대세를 인정하고 800만에 달하는 MP3시장 네티즌을 겨냥해 새로운 유통구조를 모색해야 한다.”고 충고했다. 주현진기자 jhj@
  • 아름다운 박경림 음반수익 전액 불우이웃돕기

    개그우먼 박경림(22)씨는 28일 서울 연세대 동문회관에서‘박고테 프로젝트’ 음반판매 수익금 1억 7000만원 전액을 난치병 어린이 지원을 위해 아름다운 재단(이사장 박상증)에 기부했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박경림,박수홍씨를 비롯,주영훈,남궁연,유희열,유리상자 등 음반제작에 참여한 작곡가와 가수등이 참석했다.기금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백혈병 어린이들과 가족도 자리를 함께 했다. 아름다운 재단이 벌이고 있는 ‘1% 나눔운동’에 참여해온 박경림씨는 “음반이 여러 사람들의 도움으로 만들어진만큼 수익금도 이웃을 돕는데 쓰여져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박원순 재단 상임이사는 박경림씨와 박수홍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창구기자 window2@
  • SBS‘이홍렬쇼’의‘유부클럽’촬영현장

    지난 7일 오전 10시 20분 서울 청량리역 경춘선 열차 앞.가수 변진섭이 헐레벌떡 뛰어온다.“차가 워낙에 막혀서…”라고 변명하지만 듣고 있던 권용운은 “떼어놓고 가려 그랬는데”라고 당장 면박을 준다.제작진도 비로소 걱정을 벗고 기차에 오른다.SBS ‘이홍렬쇼’(월 밤10시55분)의 ‘유부클럽’촬영 현장이다. ‘유부(有婦)클럽’은 유부남들이 수다를 떠는 공간이다.술자리로 제한되어있는 ‘아저씨’들의 대화 공간을 넓히고 그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공개적으로 들어보자는 의도에서 기획됐다.이홍렬,표인봉,박철,권오중이 약 6개월 동안 ‘유부클럽’을 이끌어오다 지난달 24일부터 표인봉,권용운,변진섭,남궁연으로 출연진을 바꿔 2기 ‘유부클럽’이 운영되고 있다. 15분 가량 방송을 위해 보통 3∼5시간 정도 촬영을 한다.일정한 주제만 제시하고 대본없이 자유롭게 ‘수다를 떨도록’ 놓아 두기 때문에 이야기가 엉뚱한 방향으로 흐를 때가 많다고 연출진은 말한다.그동안 결혼식에 관한 이야기,자신의 데뷔 시절,피임에 대한 생각,아내생일 잊어버린이야기 등을 다뤘고 오는 17일에는 ‘처음 여자의 전라(全裸)를 봤을 때’가 주제이다. 이날 촬영의 주제는 ‘몰래한 여행’(24일 방송 예정)이다.“춘천이라면 많은사람들이 한번쯤 여행을 해본 추억이 있을 것으로 생각해 춘천행 기차를 공간으로 삼았다”고 연출진은 설명한다. ‘유부클럽’의 본래 취지답게 이날 촬영에서도 소탈하고 걸쭉한 이야기들이 오갔다.표인봉이 먼저 군대에서 외박 나올 때 고참들과 술을 너무 많이마셔 지하철을 타고 인천과 성북역을 3번이나 왔다갔다하다가 외박을 끝내고말았다는 일화를 들려준다. 가장 말이 많고 입담이 센 권용운은 결혼하기 전 지금의 아내와 같이 간 여행길에서 여관에 들었다가 옆방에서 들려오는 ‘음향’ 때문에 몸을 비비 꼬았다는 원색적인 이야기도 서슴지 않는다.유부남들의 털털한 이야기다 보니성(性)에 관한 이야기도 빠질 수 없다.이 밖에 수학여행에 얽힌 추억,야영하면서 여자 꼬시기,외딴 곳에서 일부러 막차 놓치기 등이 쏟아져 나왔다.남궁연은 “지어낸 이야기가 아니라 솔직하게 떠드는 시시콜콜한 잡담”이라고유부클럽의 특징을 정의한 뒤 “계속해서 뭔가 떠들어 대는 것이 생각보다쉽지 않지만 걸러지지 않고 나가는 것이 오히려 매력”이라고 밝혔다. 장택동기자 taecks@
  • 네티즌 위한 정통 인터넷 프로 뜬다

    우리는 PC방 수가 1만5,000개에 이를 정도로 대단한 컴퓨터 인프라가 구축된 인터넷 강국이다.그러나 네티즌을 위한 인터넷 정보프로그램을 TV에서 만나기란 쉽지 않다. MBC의 ‘웹 투나잇’과 SBS의 ‘토커넷 쇼’가 이러한 기대를 충족시키리라믿었지만 결과는 오락프로그램의 변종이란 비난만 잔뜩 듣고 시청률에서도재미를 못보고 있는 상태.유용한 정보를 제공하지 못하고 겨우 스타들의 장식품 정도로 인터넷을 취급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가능하다. 이같은 실패를 반면교사로 SBS가 작은 실험 하나를 준비했다.23일 새벽1시파일럿 프로 첫회가 나가는 ‘파워 네티즌’(서유정 연출 김지현 작가). 진행은 재치있는 입담과 폭넓은 음악지식으로 뮤지션 본업을 제쳐두고 전방위 방송인으로 활약하고 있는 ‘반짝이’ 남궁연과 사회비판적 독설에 있어둘째 가라면 서러울 ‘외계인’ 김진표가 맡는다는 점이 일단 네티즌들의 호감을 살 것으로 보인다. 차가운 기계인 컴퓨터가 내뿜는 사랑의 열기로 프로는 시작된다.산간오지의할아버지 할머니들의 사연을 들어보고 선정된 노인들에게 컴퓨터를 무료로깔아드리는 ‘작은 기적’.컴퓨터를 교육하는 데 그치지 않고 오지마을에 일어난 변화를 그려낼 계획이다. 또 가족이나 친척,애인을 비롯해 고아원이나 보육원,밤새 일하는 아저씨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코너도 준비된다.이름하여 ‘사랑의 피자 배달왔습니다’.매주 100명을 추첨해 인터넷을 통해 피자를 배달시킨다. ‘파워 네티즌’의 비밀병기라 할만한 코너는 ‘현실과 인터넷의 대결!’.인터넷만을 이용하는 인터넷 해결사와 이와 달리 현실 세계의 모든 수단을 이용해 해결하는 현실 해결사를 상정,로버트 할리와 안문현이 각각 전셋집 구하기에 나선다.그렇다고 정보사냥 게임을 연상하면 안된다는 제작진의 주문. 기획자 신언훈CP는 “파일럿 프로인 만큼 오락적인 요소에 더 비중을 두었다”면서 “정규 프로그램으로 안착될 경우 초보자코너를 만들고 네티즌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따끈한 정보들로 채워나가겠다”고 말했다. 임병선기자 bsnim@
  • 방송사 「FM 경쟁」 치열/SBS 개국으로 청취자 확보전

    ◎인기DJ 대거 영입·맞편성 전략/중장년층 겨냥 프로그램 신설도 공중파 방송사들의 FM경쟁이 불을 뿜고 있다. 14일 개국을 앞둔 SBS­FM이 KBS­2FM의 인기DJ들을 무더기 영입했는가 하면,이에 맞서 KBS­2FM이 맞편성 전략을 구사하는등 보이지 않는 전쟁을 벌이고 있는 것. KBS­2FM은 지난 4일 가을개편을 단행하면서 이숙영·최화정·전영혁 등이 SBS­FM으로 이적함에 따라 가수 겸 작곡가인 윤상을 앞세운 「0시의 스튜디오」를 신설,새벽 2시까지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KBS­2FM은 이와 함께 청취율에서 높은 경쟁력을 보이는 「서세원의 가요산책」(하오2∼4시)과 「이본의 볼륨을 높여요」(하오8∼10시)외에 신세대 아나운서 최은경이 진행하는 「최은경의 FM대행진」(상오7∼9시),모델 이소라를 내세운 「이소라의 가요광장」(낮12시∼하오2시),미국 버클리 음대 출신의 재즈 피아니스트 정원영이 진행하는 「정원영의 음악세계」(상오2∼3시) 등을 SBS 시간대에 맞편성했다.또 중장년층 청취자를 겨냥,구수한 이미지의 김창남이 진행하는 「김창남의스튜디오 891」(하오6∼8시)을 신설했다. 「파워 FM」을 표방하고 나선 SBS­FM은 새로운 FM방송의 전형을 개척한다는 목표 아래 인기DJ를 대거 영입했다.통통 튀는 여자 아나운서 이숙영,탤런트 김지호·최화정,대머리 작곡가 남궁연 등 DJ 면모만 놓고 볼때 그야말로 호화멤버를 구성했다. 특히 「이숙영의 파워 FM」(상오7∼9시),「최화정의 파워타임」(낮12시∼하오2시),「전영혁의 FM 107.7」(상오1∼3시)은 KBS­2FM에서 진행자와 시간대까지 그대로 옮겨온 경우.SBS­FM은 이밖에도 탤런트 김미숙,가수 전영록·태진아,인기 VJ 박현영 등을 가세시켜 초강수(초강수)로 경쟁사에 맞선다. 한편 MBC­FM은 두 사(사)에 비해 조용한 상태.지난달 21일 가을개편에서도 프로그램 신설이나 폐지없이 부분적인 손질만으로 내실을 기한다는 전략. 아나운서 황인용,탤런트 김현주,가수 배철수·김현철·신해철·김창완,MC 허수경,방송인 김기덕,연극배우 배유정 등으로 이어지는 DJ 진용을 그대로 밀고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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