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날씬
    2026-01-29
    검색기록 지우기
  • 제물
    2026-01-29
    검색기록 지우기
  • 복직
    2026-01-2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999
  • 가벼워진 毛皮 나이를 벗다

    가벼워진 毛皮 나이를 벗다

    할리우드 최고의 패셔니스타로 꼽히는 린지 로한이 얼마 전 파리에서 톡톡히 스타일을 구겼다. 평소 모피를 매우 사랑하는 그녀를 향해 한 동물보호단체가 밀가루 세례를 퍼부은 것. 이를 보도한 외신은 ‘린지 로한, 모피 걸친 대가를 치르다.´라고 꼬집었다. 그러나 어쩌랴. 동물보호단체의 안간힘에도 불구하고 흰 밀가루를 뒤집어쓸지언정 모피를 욕망하는 사람은 갈수록 많아지고 있으니…. 해마다 유명 모델이나 영화배우들이 ‘모피를 걸치느니 차라리 벗겠다.´는 슬로건 아래 보여주는 고혹적인 알몸도 모피의 매력 앞에선 굴욕을 면치 못하고 있는 듯하다. 올해 모피의 기세는 더욱 등등해졌으니 말이다. 런던, 뉴욕 컬렉션에서 한동안 뜸했던 모피가 대거 등장한 것만 봐도 그렇다. ●귀여운 디자인… 젊은 연령대에 인기 유행에 보다 민감하게 반응하는 우리나라도 마찬가지. 과거 부잣집 마나님의 전유물처럼 여겨지던 모피는 이제 소득과 연령의 사다리를 성큼 내려와 젊은 여성들을 향해 강한 유혹의 입김을 내뿜고 있다. 상대적으로 지갑이 얇은 소비자들이 몰려드는 인터넷 쇼핑몰의 겨울 효자 상품 목록에서도 모피는 빠지지 않는다. 옥션에서도 최근 1개월간 모피 제품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두 배나 더 팔렸다. 재킷, 코트, 조끼 등 외투부터 모피를 부분적으로 활용한 부츠, 머플러, 니트 카디건 등 다양한 아이템들이 1만~10만원대의 착한 가격대를 입고 모피의 문턱을 낮추는 데 한몫하고 있다. 가격, 디자인, 소재 등 모든 면에서 모피는 젊어질 대로 젊어졌다. 길고 부한 몸집으로 우아함을 뽐내나 거추장스럽던 모피는 레깅스, 청바지, 미니스커트 등과 입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짧고 발랄해졌다. 퓨어리, 진도 등 전문 모피 브랜드는 물론 20, 30대를 대상으로 하는 여성복 브랜드들도 롱코트보다는 짧은 재킷이나 점퍼 스타일의 블루종을 대거 선보였다. 재킷은 복고풍의 영향으로 밑단과 소매가 살짝 퍼지는 A라인이 주를 이루고 있다. 자칫하면 아줌마처럼 보이기에 벨트나 끈으로 허리를 묶어 젊은 감각을 뽐낼 수 있도록 한 디자인이 많다. 모피 블루종은 소매 끝부분과 밑단을 가죽이나 니트로 처리해 팔목 부분과 허리가 가늘어 보이게 했다. 이질적인 소재와 모피를 섞는 것도 이제는 새롭지 않다. 올해의 특징은 서로 다른 질감의 모피끼리 섞은 제품이 많다는 것. 가죽이나 일반 천 제품에 기존의 칼라 부분에 모피를 덧댄 것이 아닌 이질감이 느껴지는 모피를 어깨 견장이나 소매 쪽에 사용해 포인트를 주었다. 모피 위에 스팽글, 비즈, 자수 테이프 등으로 장식미를 가미하거나 리본으로 허리를 묶어 날씬함을 강조하는 디자인이 많은 것도 젊은층을 공략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모피를 입고서도 다운 점퍼를 걸친 듯 귀엽고 발랄하게 보이고 싶다. 이런 욕구를 반영하듯 색상도 화려해졌다. 검정, 회색, 갈색 등 고전적인 색상과 더불어 핫핑크, 바이올렛, 퍼플, 그린, 블루 등 원색을 입은 제품들이 대거 눈에 띈다. ●조끼 하나면 패셔니스타 매장을 장악했다는 표현을 써도 될 정도로 조끼 스타일이 많다는 데서도 ‘모피의 회춘’을 확인할 수 있다. 모피 조끼 바람은 지난해부터 불기 시작했는데 올 겨울엔 더욱 뜨겁다. 지구 온난화 덕에 날씨가 따뜻해지니 치렁치렁한 모피 코트는 점점 부담스럽게 느껴진다. 입어서 가볍고 남보기에도 불쌍하게 추워보이지 않을 아이템으로 모피만 한 게 있을까. 더구나 요즘 ‘시즌리스 레이어드룩(계절에 상관없이 겹쳐입기)’이 강세를 띠면서 다소 얇은 옷차림을 보완해주는 동시에 방점을 찍을 수 있는 아이템으로 그만인 것이다. 하늘거리는 보헤미안풍의 쉬폰 소재 원피스나 꽃무늬가 들어간 얇은 블라우스 위에 걸친 모피 조끼가 더할 나위 없이 멋져보인다. 예전 같으면 ‘멋내다 얼어 죽을래?’하고 핀잔을 들었겠지만 말이다. 니트 카디건 위에 입어도 손색없고 좀 두꺼운 외투에 입어도 무방하다. 안에 입는 옷에 따라 옷차림의 표정이 달라지니 모피 조끼 하나면 만사해결이다. 올해는 예년에 비해 길이가 다소 길어졌고 기모노 형태의 소매가 달린 디자인이 눈에 많이 띈다. 업체들도 코트의 비중은 대폭 줄이고 조끼, 숄, 볼레로 등 소품의 비율을 높이는 등 젊은 여성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 도움말 및 사진제공 : 산드로, 퓨어리, 신원, 옥션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5년전에 죽은 교사(敎師)가 살아서 근무

    이미 사망한 국민학교 선생님이 멀쩡하게 살아 5년3개월동안 교편을 잡은 희한한 「미스터리」. 황모씨는 전남(全南) 나주(羅州)군 출생으로 광주(光州)사범학교를 졸업한 뒤 66년 3월에 신병으로 사망했는데 지금까지 경남(慶南) 함양(咸陽)군 Q국민학교에서 교편을 잡아 학부형들이 경악. 알고보면 황씨는 분명히 사망했는데 누군가의 실수로 66년3월 사범학교 졸업장과 교사자격증을 나주군에서 분실한 것이 「미스터리」의 시초. 이 자격증 등을 주운 이(李)모 교사(36)는 황씨로 행세하며 66년 10월부터 지금까지 함양군 Q국민학교에 교편을 잡아왔을 뿐만아니라 나주보건소장 명의로 신체검사서까지 발급받아 그럴싸하게 선생님 행세를 해왔다는 것. - 날씬한 사기솜씨. <함양> [선데이서울 72년 2월 6일호 제5권 6호 통권 제 174호]
  • [내 책을 말한다] 100년전부터 ‘몸짱’ 권하는 사회

    요즘 내가 가장 즐겨보는 드라마는 케이블 TV의 ‘막돼먹은 영애씨’이다. 드라마에서 주인공 ‘영애’는 성숙한 인격이나 직장에서의 유능함에도 불구하고, 아름답지 않은 외모, 날씬하지 않은 몸, 왕성한 식욕을 가졌다는 이유로 끊임없이 무시당하고 차별받는다. 볼 때마다 몇 번씩 ‘맞아 맞아!’하며 무릎을 치게 되는 이 드라마는 우리 사회에서 몸이 갖는 위상이 어떠한지를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그만큼 우리는 ‘못된 건 용서해도, 못생긴 건 용서 못하는’ 사회에 살고 있다. 비단 ‘루키즘(lookism)’의 문제만은 아니다. 젊고 건강하고 튼튼한 몸을 가져야만 이 무한경쟁사회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 그래서 현대인들은 누구나 몸의 문제에 관심을 갖고 있다. 육체는 그저 우리의 정신을 실현하기 위한 도구일 뿐이라고 데카르트의 철학에서 배웠거늘, 우리는 왜 이렇게도 몸의 도구처럼 살고 있을까. 한 번이라도 이러한 회의가 든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펼쳐 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근대 이전까지는 조선 땅에서도 몸은 충, 효, 열과 같은 전통윤리를 실천하기 위한 도구에 지나지 않았다. 효심을 증명하기 위해 머리카락 한 올도 함부로 자르지 못했다. 열녀가 되기 위해 얼굴 한 번 본 적 없는 지아비를 위해서도 평생 수절을 해야 했다. 몸의 건강은 마음을 다스리면 저절로 따라오는 것이라며 양반들은 바깥출입조차 삼갔다. 그러던 조선인의 몸이 지금으로부터 약 100년 전 들이닥친 근대화의 회오리 속에서 순식간에 변신했다. 단발이 패션이 되고, 청상과부에게도 자신의 섹슈얼리티와 행복을 누릴 권리가 부여되었다. 감히 부모님이 물려주신 몸을 째거나 가르기도 하고, 건강하기 위해서는 직접 몸을 움직여 운동해야 한다. ‘체력은 국력’이라며 ‘전 국민 건강 프로젝트’가 위생제도, 학교교육을 통해 시행되었고, 나라의 미래를 위해 출산을 장려하였다. 뿐만 아니라 ‘몸짱’,‘얼짱’을 밝히는 풍조도 이미 그 시절부터 만연하기 시작했다.‘8등신’ 미인의 기준이 이때부터 제시되었고, 여성들의 얼굴이나 몸매에 대한 유명 인사들의 노골적인 품평회가 버젓이 신문, 잡지에 실리기도 했다. 백 년 전의 과거 속에서 마치 요즘 이야기인 듯한 이러한 장면들을 발견하는 일은 ‘육체의 탄생’(민음사 펴냄)을 읽는 즐거움이 될 것이다. 그러나 그 이면에 근대, 자본, 권력의 논리가 숨어있다는 사실에도 귀기울여 주시길. 그것이 ‘몸속에 갇힌’ 우리를 ‘해방’시킬 첫걸음이 될 것이다. 이영아 서울대 기초교육원 강의교수
  • 톱스타 가상 굴욕사진… 배바지 입은 톰 크루즈?

    톱스타 가상 굴욕사진… 배바지 입은 톰 크루즈?

    촌스러운 패션의 데이비드 베컴, 아줌마 몸매의 브리트니 스피어스, 가난한 행색의 톰 크루즈? 전세계인들의 주목을 받으며 트렌드를 이끄는 이들 스타들이 초라한 행색으로 변한다면 어떤 모습일까. 최근 영국 네티즌들이 이런 발칙한 상상을 포토샵으로 직접 수정해 만든 톱스타들의 가상 굴욕사진이 인기를 얻고 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철 지난 옷차림을 한 베컴 부부의 가상 사진이다. 영국에서 여전히 뜨거운 인기를 모으고 있는 이들 커플은 세계적으로 가장 패션감각이 뛰어난 부부로도 유명하다. 그러나 가상 사진에서 패셔너블한 모습을 찾아볼 수 없다. 축구스타 데이비드는 정직한(?) 1대 9 가르마 비율의 헤어스타일로 훨씬 더 나이들어 들어보였고, 가수 빅토리아는 촌스러운 옷차림과 메이크업으로 시선을 끌었다. ‘팝요정’ 스피어스도 가상 굴욕사진에서 예외일 순 없었다. 최근 스피어스는 가요계에 화려하게 컴백하며 꾸준한 관리와 운동으로 날씬한 몸매를 되찾았다. 그러나 가상 사진에서는 스피어스는 뚱뚱한 몸매와 우스꽝스러운 외모로 변해 있었다. 머그샷 버전으로 수정된 스피어스는 아줌마를 연상케 했다. 지금보다 20kg는 더 쪄 보이는 몸매와 일그러진 표정, 이리저리 뻗친 머리에서 스피어스의 현재 모습을 전혀 찾을 수 없었다. 배우 톰 크루즈의 가상사진도 눈길을 끌었다. 영화 1편 당 평균 370억 원 이상의 출연료에 러닝개런티를 받는 크루즈. 하지만 가상 굴욕 사진에서 크루즈는 영락없는 가난뱅이의 모습으로 변신했다. 굴욕 사진 속 크루즈는 머리카락을 짧게 자르고 허름한 티셔츠와 청바지를 착용했다. 또 매우 궁색해 보이는 포즈를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 사진들을 실은 영국 대중지 더 선은 “화려한 톱스타들의 모습이 초라한 행색으로 바뀐 색다른 모습에 네티즌들이 즐거워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사진= 더 선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익산 고구마 독일·홍콩 첫 수출

    전북 익산 고구마가 독일과 홍콩에 처음 수출됐다.11일 익산시에 따르면 익산원협은 전북고구마 산학연협력단 등과 공동으로 생산과 유통, 가공을 단일화한 보석 고구마 200상자(10㎏들이)를 독일과 홍콩에 수출했다. ‘날씬이 고구마’와 함께 이 지역의 대표적 브랜드인 보석 고구마는 또 15일부터 전국 80여개 대형유통업체에 연간 5만 상자가 납품된다. 시는 “익산지역 고구마는 일조량이 높고 황토가 주류를 이룬 토양에서 재배돼 당도가 높고 맛이 좋다.”면서 “외국 수출량을 늘리기 위해 시장 개척 등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익산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돈버는 ‘바른생활’ 금융상품

    돈버는 ‘바른생활’ 금융상품

    ‘장사를 하면 열에 아홉은 망한다.’는 요즘, 그나마 잘 되는 게 육아와 교육, 그리고 웰빙 사업이다. 아무리 쪼들리는 생활이지만 건강에 대한 관심만큼은 여전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체중 감량 정도에 따라 금리 혜택을 더 주거나 상품 실적의 일부만큼 환경 기금으로 출연하는 은행의 웰빙 금융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금융 소득도 올리면서 우리 몸도 챙기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는 셈이다. ●체중 많이 뺄수록 금리 더 줘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시중은행에서 판매하는 대표적인 웰빙 금융상품은 하나은행의 ‘하나 S-라인 적금’. 지난 9월 시판된 이 상품은 다이어트에 민감한 젊은 층을 겨냥해 몸무게를 더 뺄수록 더 많은 이자를 준다. 가입 뒤 1년 뒤 체중이 5% 이상 줄어들면 0.5%포인트,3% 이상 감량하면 0.3%포인트씩 추가 금리를 지급한다. 체중 감량에 부담을 느끼는 고객은 감량과 상관없이 영업점 창구에서 제시하는 ‘건강생활 안내서’에 서명하는 것만으로 0.1%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적용받는다. 친구와 함께 가입하면 0.2%포인트 추가 혜택을 주면서 최고 연 6.3%의 금리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의 실적은 지난 7일 기준 11만 2819계좌 609억원. 출시된 지 두달 정도밖에 되지 않았지만 하루 평균 3000계좌씩 판매되고 있다. 특히 가입자 가운데 결혼 직전 연령기인 27~30세 가입자가 전체의 10.5%로 가장 많다. 젊은 층일수록 날씬한 몸매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뜻이다. 과거 몸매로 돌아가길 원하는 36~40세 연령대도 10.2%나 차지했다. 국민은행 ‘와인정기예금’은 신규 가입 때 금연 또는 운동을 다짐하거나 예금 가입 기간 중 가입 고객 또는 배우자가 건강검진표를 제출하면 연 0.2%포인트까지 웰빙 이자를 더 얹어 준다. 또 은퇴 이후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위해 본인 또는 배우자가 퇴직금이나 부동산 매매자금 등을 예치하거나, 계약기간이 1년 이상인 거치식·적립식 예금상품을 해지한 후 3개월 이내에 예치하면 연 0.2%포인트 이자를 더 준다. 최고금리는 연 6.5%다. ●일부 수익금 환경기금 출연 내 한몸뿐 아니라 환경 등 우리 전체의 웰빙을 위한 상품들도 나와 있다. 기업은행의 ‘환경사랑통장·카드’는 환경문화 발전기금 조성을 위한 공익상품이다. 환경사랑통장은 입출식, 적립식, 거치식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각 0.35%포인트,0.2%포인트,0.1%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실적에 따라 0.1%의 환경문화발전기금을 출연한다. 여기에 환경사랑카드는 이용 실적의 0.2%를 기부금으로 은행이 전액 출연, 환경문화 발전 사업에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7월 20일 출시 이후 11만 4000좌에 1조 3000억원이 팔릴 정도로 쏠쏠한 인기를 얻고 있다. 우리은행의 ‘저탄소 녹색통장’도 판매수익금의 50%를 서울시의 저탄소 관련 캠페인인 ‘맑은 서울 만들기’ 사업에 기부한다. 상품 가입 고객 중 서울시 승용차 요일제나 ‘탄소마일리지 제도’에 참여하면 자동화기기(ATM), 인터넷뱅킹 각종 수수료를 전액 면제받는다. 이 상품도 8월 22일 출시뒤 8만 1519좌 5194억원의 상당한 실적을 올렸다. 이밖에 신한은행은 에너지사랑실천 서약서를 작성하는 고객에게 우대 이율을 제공하는 ‘신한 희망愛너지 적금’을 판매하고 있다. 가전제품 플러그 뽑기, 불필요한 조명등 끄기, 승용차요일제 참여, 여름·겨울철 적정실내온도 유지 등 에너지 절약을 생활에서 실천하겠다고 서약하면 0.3(1년제)~0.5(3년제)%포인트의 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웰빙 상품들의 금리 혜택 수준은 일반 상품과 크게 다르지 않겠지만 건강을 챙기는 데 도움이 된다는 점 때문에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다. 은행 입장에서도 수익도 올리고 이미지를 높일 수 있다는 점 때문에 고객과 은행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쇼핑플러스]

    ●CJ제일제당은 신개념 건강 식용유인 백설유 라이트라를 출시했다. 주요 성분인 디글리세라이드 지방의 경우 지방산이 일반 식용유에 들어 있는 지방산보다 적어 몸에 잘 쌓이지 않는 게 장점이란 설명이다.480㎖ 5900원,824㎖ 9800원. ●동원F&B가 생선살에 치즈 혹은 참치 무스로 속을 채운 간식용 맛살 제품 씨낵을 내놓았다. 치즈와 참치맛 2가지다. 종전의 결대로 찢어지는 맛살과 달리 한 입에 먹을 수 있는 둥근 형태의 낱알 포장이다.120g 1포장(9개 들이) 3280원,80g 1포장(6개 들이) 2180원. ●한국야쿠르트는 프리미엄 한방 숙취해소음료 닥터제로를 출시했다. 오리나무, 헛개나무, 오가피 등 숙취에 도움이 되는 10여종의 한약재 추출물이 들어 있다는 설명이다.100㎖ 4000원. ●오리온이 쌀과자인 새우라이스칩을 선보였다. 남·북한산 (건)새우와 이천쌀로 만들었다. 담백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특징이란 설명이다.50g 1200원,62g 1500원,104g 2500원. ●빙그레는 프리미엄 요구르트 뽀로로와 친구들을 출시했다 유산균과 올리고당이 들어 있다.80㎖ 400원. ●비비안이 패션타이츠를 내놓았다. 쑥으로 만들어 항균 기능이 있고 복부를 눌러주어 거들 없이도 날씬한 실루엣을 연출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1만 2000~4만 3000원.
  • “가사일하는 여성 유방암 발병률 30% 낮아”

    “가사일하는 여성 유방암 발병률 30% 낮아”

    집안일을 열심히 하는 여성이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유방암 발병률이 약 30%정도 낮다는 조사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국립보건원 소속 마이클 레이츠만 박사는 “활발한 활동성을 가진 여성들이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32% 가량 유방암 발병률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특히 평소 정기적으로 바닥 걸레질, 유리창 닦기, 마당 쓸기 등 집안일을 열심히 한 여성들은 유방암 발병률이 현저히 낮았다.”고 최근 의학저널 ‘유방암 리서치’ (Breast Cancer Research)에서 발표했다. 레이츠만 박사가 이끄는 조사팀은 지난 11년간 3만 2269명의 여성들에게 지난 12개월 동안의 활동 강도 추이와 유방암 발병의 상관관계들에 대한 조사했다. 그 결과 평소 집안일을 열심히 하거나, 강도 높은 운동을 해왔던 여성들은 그렇지 않은 여성들에 비해 유방암 발병률이 3분의 1 정도로 낮았다. 하지만 조깅, 산책 등 가벼운 운동 혹은 진공청소기를 이용한 바닥청소, 정원 가꾸기 등 상대적으로 강도가 낮은 집안일을 한 여성들에게서는 유방암 발병률 차이가 없었다. 레이츠만 박사는 “강도높은 가사일 혹은 운동은 면역체계를 강화시켜 암 세포를 전이시키는 화학작용의 노출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고 전하며 “비만 혹은 과체중 여성들의 경우 유방암을 비롯한 6대 암에 날씬한 여성에 비해 약 2배가량 위험이 높다.”고 덧붙였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올겨울 깃털 속으로…

    올겨울 깃털 속으로…

    추위가 불쑥 찾아왔다. 환율은 날아가고 주가는 추락하는데 찬바람까지 부니 몸도 마음도 춥다. 모든 것이 다 움츠러드는 요즘 기다렸다는 듯이 살포시 기지개를 펴는 것이 있다. 따뜻한 겨울을 위한 필수 아이템 다운 점퍼다. 몇몇 업체에서 일찌감치 내놓았던 ‘신상’ 다운 점퍼들이 이제야 제 세상을 만났다. 전례없이 불어닥친 경제한파 탓에 존재감이 부쩍 과시되고 있다. 다른 겨울 외투류에 비해 저렴하기 때문. 경기불황으로 인한 에너지 절약형 패션인 ‘웜비즈룩’이 강조되는 터라 다운 제품은 얼어붙은 의류 업계를 녹일 훈풍으로 여겨지고 있다. 지난 시즌 재미를 본 업체들은 물량을 대거 늘렸고, 다운은 쳐다보지도 않던 브랜드들도 경쟁 상품을 내놓기 시작했다. 덕분에 골라 갖는 재미는 더욱 쏠쏠해졌다. 가격은 20만~40만원대가 대부분.80만원이 넘는 고가 제품도 있지만 얇아진 주머니 사정을 감안한 10만원대 기획상품도 정식 매장에 당당히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10만원대 기획상품도 당당히 한자리 다운점퍼의 체중 감량 이야기는 이제 구문이다.‘깃털처럼 가볍게’는 기본으로 갖춰야 할 덕목. 평균 180~300g 정도다.‘초경량’이라는 이름표를 달지 않으면 눈도장을 받을 수 없다. 푸마는 무게를 줄이기 위해서 다운백을 사용하지 않고 봉제선으로 나누어진 칸마다 거위털을 개별 주입하는 방식으로 제작했다. 휠라는 온도 변화에 반응하는 신소재를 사용해 부스럭거리는 마찰음은 최소화하고 정전기 완화에 힘썼다.K2의 다운 내장형 고어텍스 재킷은 겨드랑이에 환기(벤틸레이션) 시스템을 사용, 땀 배출을 용이하게 해 쾌적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다운 점퍼는 출근용으로는 격에 맞지 않는다고 여겨졌다. 다행스럽게도 최근 불기 시작한 비즈니스 캐주얼 바람이 이러한 편견을 말끔히 깨뜨리고 있다. 신상품 화보집을 보더라도 출근 복장으로 제안한 스타일이 심심찮게 눈에 띈다. 여성 제품의 경우 지난해 허리선까지 내려오는 스타일이 대세였으나 휠라·엘로드 같은 브랜드에서 벨트가 달린 사파리 스타일의 비중이 높아졌다. ●눈부신 광택감… 색 스펙트럼도 다양 여성은 날씬함을, 남성은 볼륨감을 원하는 등 다운 제품은 성별에 따라 소구점이 확연히 갈린다. 남성들은 가슴팍을 강조한 제품을 선호하기 때문에 스타일의 변화가 많지 않은 편. 코오롱 헤드가 내놓은 ‘히어로 다운’은 그라데이션 효과로 남자옷의 단조로움을 피했다. 양면으로 입을 수 있어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식지 않는 레이어드(겹쳐입기)의 인기로 조끼 스타일이 대거 눈에 띈다. 헤드는 특이하게 ‘드라이빙 베스트’로 이름을 붙였는데 앞자락을 뒷자락보다 짧게 한 것이 특징이다. 야외 활동은 물론 운전석에 앉았을 때 앞 부분이 접히지 않아 거추장스럽지 않다는 설명이다. ‘튄다’라는 말은 다운 제품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표현이다. 유독 촌스러울 정도로 과감한 색상을 입어왔기 때문이다. 마치 무채색 계열의 외투가 판치는 회색빛 겨울 거리를 화사하게 물들여야 할 임무라도 띤 것처럼 말이다. 이번 시즌이라고 달라질까. 검정, 감색, 카키 등 무난한 기본 색상부터 은색, 노랑, 초록, 보라, 하늘색, 분홍 등 색의 스펙트럼은 여전히 넓다. 또 하나 공통된 특징을 뽑자면 눈부신 광택감을 입었다는 것. 지난해에 비해 광택 제품이 부쩍 증가했다. 별다른 고민 없이 칙칙한 겨울 옷차림에 포인트를 주기에도 편해졌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비욘세 맞아?”…7kg 불리고 아줌마 변신

    “비욘세 맞아?”…7kg 불리고 아줌마 변신

    긴 웨이브 머리와 날씬한 몸매의 대명사였던 비욘세 노울즈가 (27)가 영화를 위해 일명 ‘아줌마 스타일’로 변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캐딜락 레코드’(Cadillac Records)에서 미국의 전설적인 블루스 가수 에타 제임스의 전성기 시절 모습을 연기하는 비욘세는 풍만한 몸매의 제임스를 실감나게 표현하기 위해 짧은 파마머리 가발을 쓰고 체중을 늘렸다. 비욘세는 “제임스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몸무게를 약 7kg 늘렸다.”며 “뚱뚱해진 몸매는 안타깝지만 그동안 먹고 싶었던 음식을 먹어볼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밝혔다. 이어 비욘세는 “이번 영화를 촬영하며 제임스의 음악적 세계를 이해할 수 있었다. 나를 한 번 더 성숙하게 만들어 주는 계기가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는 12월 개봉하는 ‘캐딜락 레코드’는 1950년대 뮤지션들의 파란만장한 삶을 재조명한 뮤지컬 영화다. 비욘세는 지난 2007년 개봉한 영화 ‘드림걸스’에 이어 다시 한번 음악 영화로 관객을 찾을 예정이다. 사진=비욘세 공식홈페이지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내 다리엔 어떤 타이츠가 어울릴까

    내 다리엔 어떤 타이츠가 어울릴까

    찬바람이 불면서 타이츠가 새롭게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한층 다양해진 무늬와 색상을 보고 있노라면 더 이상 긴 바지를 고집하는 건 어리석은 일같아 보인다. 발랄한 미니스커트나 쇼트팬츠, 세련된 펜슬스커트에 타이츠를 입고 맵시를 뽐내고 싶지만 다리가 고민스럽다. 스타킹보다 두툼한 타이츠는 특히 다리 모양을 잘 파악해 선택해야 한다. 두께가 있기 때문에 잘못 신으면 오히려 안 입으니만 못하다. 무늬에 따라 다리를 굵게도 가늘게도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조금 더 관심을 기울여 ‘축소효과’를 줄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키가 작은 여성은 줄무늬가 두드러지는 제품을 택한다. 굽이 높은 구두를 신으면 다리가 길어 보인다. 이번 시즌 핫 아이템인 부티를 신을 때 타이츠의 색상과 부티의 색상을 통일하거나 약간의 차이를 두어 ‘톤온톤’으로 조화시키면 단절되는 느낌 없이 더 길어 보인다. 굵은 다리는 무늬의 간격이 넓거나 가로선이 들어간 타이츠는 꼭 참아야 할 제품. 작은 무늬가 세로줄로 배열된 것을 고른다. 문양의 크기가 작을수록, 일정한 간격을 두고 세로로 이어질수록 날씬해 보이기 때문. 사선무늬가 들어간 타이츠도 날씬해 보인다. O자형의 휜 다리는 고민이 많다. 가장 피해야 할 것이 줄무늬가 좁게 들어가거나 세로선으로 이어지는 제품이다. 휜 다리선을 더욱 도드라지게 만들기 때문이다. 사선무늬 타이츠가 약점을 가장 잘 보완해 주며 꽃무늬, 원형 무늬 등도 무난하다. 발목이 굵은 여성이라면 무늬가 들어간 제품은 가급적 쳐다보지도 말자. 발목을 중심으로 문양이 배치되어 있거나 포인트 장식이 있는 타이츠는 금물. 무늬가 없는 무지의 기본 타이츠 중에서도 어두운 색상을 선택해 발목을 포함한 다리 부분에 시선이 가는 것을 막는 것이 좋다. 다리 전체로 자연스럽게 시선이 이어지도록 연출하는 것이 중요하다. 발목 부분을 강조하는 부티도 잠시 잊고 발목이 깊이 드러나는 하이힐을 고집해야 한다. 타이츠와 구두의 색상을 톤온톤으로 매치하면 다리부터 발까지 시선이 자연스럽게 이어져 발목 부분이 두드러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비비안 디자인실의 우연실 실장은 “밝은 색보다 어두운 색이, 큰 무늬보다 작은 무늬가 축소효과를 준다.”며 “밝은 색이나 큰 무늬가 들어간 타이츠를 신을 때는 스커트와 구두의 색상에 통일성을 두어 시선이 끊어지지 않게 해야 날씬하게 보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여성 골다공증 알아야 예방한다

    여성 골다공증 알아야 예방한다

    우리 주변에는 의외로 ‘골다공증’을 일생에 가장 무서운 병으로 꼽는 여성들이 많다. 매년 찾아오는 ‘골다공증의 날’(10월20일)에 여성과 관련된 건강정보가 넘쳐나는 것도 이 때문이다. 하지만 막상 병을 예방하려고 마음먹어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허둥대는 여성이 많다.‘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고민은 잠시 접어두고 오늘은 내 나이부터 따져 보자. 모두들 쉽게 지나치지만 자신이 어느 연령대에 있는지에 따라 치중해야 할 방향이 달라진다. ●20대 ‘다이어트’ 요즘 여성들의 가장 큰 고민은 몸매다.55사이즈가 뚱뚱하다고 생각하는 여성들이 대부분일 만큼 날씬한 몸매를 꿈꾸는 여성은 너무나 많다. 오늘도 수많은 여성이 몸무게를 줄이기 위해 끼니를 거르는 모험을 한다. 문제는 무리한 다이어트가 골다공증을 유발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다이어트는 일부분 건강에 도움을 주기도 하지만 영양을 고려하지 않은 무리한 다이어트는 골다공증 발병과 직결된다. 뼈 형성에 필수적인 성분은 칼슘과 비타민D다. 그러나 다이어트로 이런 물질의 섭취량이 부족해지면 뼈조직이 부실해진다. 특히 20대에 골량이 부족하면 나이가 들어 문제가 더욱 심각해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따라서 꼭 다이어트를 하겠다고 마음먹었다면 우유, 치즈 등의 유제품, 뼈째 먹는 생선, 미역, 다시다 등 칼슘이 풍부한 음식부터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좋다. 생선간유(생선의 간에서 짜낸 기름), 버섯류 등 비타민D가 풍부한 음식도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 굳이 비타민D가 함유된 음식을 먹기 싫다면 햇볕을 20분가량 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일반인들이 잘 모르는 상식 중 하나는 피하지방도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다. 피하지방은 여성호르몬을 생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다이어트로 피하지방이 줄어들면 여성호르몬 이상으로 뼈 건강에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 ●30대 ‘출산 후 관리’ 늦게 결혼하는 여성들이 늘면서 출산연령도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기준으로 출산 평균연령이 30.6세에 도달했다. 대부분의 여성이 30세 이후에 아이를 낳는다는 의미다. 출산시 가장 중요한 것은 과도하게 빠져나간 칼슘을 즉시 보충해야 한다는 사실이다. 산후관리 기간에 미역을 많이 먹이는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다. 이 기간에 칼슘을 최대한 보충하지 않으면 50~60대에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을 경험할 수도 있다. 생리불순이나 조기 폐경도 골다공증을 일으킬 수 있다. 주로 과도한 다이어트와 흡연, 음주, 스트레스, 카페인, 서구식 등이 원인으로 꼽히며 철저한 자기관리가 필요하다.30대 중반을 넘어선 뒤 생리주기에 변화가 있다면 즉시 병원을 찾아 문제를 파악해야 한다. 종양을 제거하기 위해 난소를 떼어내면 곧바로 폐경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이런 여성은 특히 뼈 건강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40대 ‘갱년기 극복’ 여성에게 40대는 갱년기와의 싸움이다. 폐경과 함께 오는 갱년기에 여성호르몬이 급격히 줄면서 뼈조직의 칼슘도 빠르게 빠져나간다. 초기 골다공증 환자의 대부분은 이 시기에 병원을 찾는다. 폐경기나 갱년기에는 ‘골밀도 검사’를 정기적으로 하는 것이 가장 좋다. 또 소변을 이용해 뼈에서 나오는 대사산물을 측정, 뼈의 상태를 간접적으로 알 수 있다. 골밀도 검사는 0.1㎜ 단위로 뼈의 단층을 촬영하는 방식으로, 검사 시간이 5분에 불과해 비교적 간단하게 받을 수 있다. 젊은 정상 여성보다 골밀도가 25% 이상 감소했다면 골다공증으로 진단된다. 다만 골밀도가 10% 이하로 감소했다면 정상으로 판정받을 수 있다. 만약 골밀도가 크게 감소했다면 하루 1000㎎이상의 칼슘을 섭취해야 한다. 일정량의 칼슘 보충제를 활용하는 방법이 있지만, 전문가와 먼저 상의한 뒤 자신의 몸 상태에 맞는 양을 복용하는 것이 좋다. ●50대 이상 ‘골절 주의’ 노년기에 접어 들어 키가 줄어드는 것은 뼈 조직이 퇴화되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노화된 뼈를 과거 상태로 되돌리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칼슘과 비타민D를 보충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지만, 이미 골다공증이 상당기간 진행됐다면 골절을 예방하는 데 초점을 두는 것이 더 현명한 생각이다. 이전과 같이 무리한 운동을 자제하고 고관절이나 손목, 엉덩이뼈 등이 돌발적인 사고로 다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이 시기의 골절은 회복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장기 치료가 필요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다. 대퇴골이 골절된 환자는 사망할 확률이 20~25%에 달한다. 무리한 운동도 오히려 해가 된다. 따라서 일주일에 1~2회씩 15분 내외로 가볍게 걷는 것이 좋다.65세가 넘으면 최소 1년에 1회 이상 골밀도 검사를 받아야 한다. 언제 골다공증이 올지 알 수 없기 때문에 미리 대비하는 것이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도움말:고려대 안산병원 산부인과 박성훈 교수,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내분비대사센터 정호연 교수
  • ‘18kg감량’ 신동, 요요현상 “하루 1kg씩…”

    ‘18kg감량’ 신동, 요요현상 “하루 1kg씩…”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이 요요현상을 겪고 있다고 고백했다. 최근 몸무게를 18kg 까지 감량해 화제를 불러 모았던 신동은 다시 하루에 1kg씩 찌고 있다고 털어놨다. 신동은 최근 정재용과 함께 진행을 맡고 있는 케이블 채널 Mnet ‘춤추는 용형동제’(연출:송상엽PD)에서 몸무게 감량에 성공하고 몰라보게 날씬해진 모습으로 나타나 시청자들의 눈을 의심케 만들었다. 신동은 17일 방송분에서 “전에 비해 몸무게를 정확하게 18kg을 감량했다.”며 “하지만 요즘 먹기 시작하면서 다시 찌고 있는 추세”라고 밝혔다. 이어 신동은 “하루에 1kg씩 불어나 3kg은 다시 찐 거 같다.”며 “큰일났다. 꾸준한 관리를 해야 겠다.”고 다짐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정재용과 신동이 동방신기 ‘주문-미로틱’ 댄스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동방신기는 이 안무에 대해 “최대한 가벼운 느낌으로 춰야 하기 때문에 우리 역시 살을 뺐다.”고 밝히기도 했다. 사진 제공 = Mnet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10kg 감량한 김신영 “V.O.S는 내꺼!”

    10kg 감량한 김신영 “V.O.S는 내꺼!”

    개그우먼 김신영이 V.O.S 컴백 무대에 깜짝 출연해 우정을 빛냈다. 지난 25일 생방송으로 방영된 케이블 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새 앨범의 타이틀 곡 ‘반쪽’을 선보이던 V.O.S의 신고식 무대에 김신영이 우정 출연 한 것. 새 노래 ‘반쪽’의 분위기에 어울리도록 웨딩 콘셉트로 핑크 턱시도를 입고 나온 V.O.S가 웨딩 드레스를 입은 여성과 사랑을 속삭이는 듯한 무대를 연출하자 질투 어린 김신영은 무대 위로 단숨에 뛰어 올라 관중의 환호를 받았다. ’반쪽’의 무대 말미에 무대 조명이 꺼질 무렵 김신영은 갑자기 무대 위 V.O.S에게 달려들며 “이 결혼은 무효야!” “지헌이 오빠는 내꺼!” “V.O.S 사랑해요!”를 외쳐 좌중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평소 김신영과 남다른 친분을 과시하던 V.O.S는 김신영의 우정 출연을 예상하고 있었음에도 김신영의 재치 넘치는 멘트와 적극적인 제스처에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으며 현장 카메라 감독 역시 박장대소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통통한 체격이었던 김신영은 이날 무대에서 10kg을 감량한 모습으로 등장해 관중들의 박수를 받았다. 깜찍한 스쿨룩을 선보인 김신영에게 관중들은 “날씬해요! 너무 예뻐요!”등의 찬사가 쏟아졌고 김신영 역시 “박수 좀 쳐주세요!”라며 더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사진 제공 = Mnet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진로, 출고가 20원 낮춘 소주 ‘J’ 출시

    ㈜진로는 첨단 정제공법을 적용한 해양심층수 함유 소주 ‘J(제이)’를 출고가격 820원(360㎖)에 26일부터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새 제품의 출고가격은 기존 ‘참이슬’의 839.36원에 비해 20원가량 낮아진 가격이다. 진로는 또 병 모양도 바꿨다. 신세대 젊은층을 겨냥, 기존 제품에서 병지름을 4㎝가량 줄이고 몸통의 어깨부분을 2㎝가량 올려 보다 날씬한 느낌을 줬다.
  • “브리트니 맞아?” 새 앨범 사진 ‘포샵’ 논란

    “브리트니 맞아?” 새 앨범 사진 ‘포샵’ 논란

    이혼과 양육권 다툼 등으로 구설수에 올랐던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새 싱글앨범을 공개한 가운데 지나친 ‘사진 조작’으로 또 한번 입방아에 올랐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최근 새 싱글 앨범 ‘우머나이저’(Womanizer)를 발매하고 홍보용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스피어스는 잘록한 허리에 인형 같은 팔다리를 자랑해 전성기를 연상케 했다. 몸에 피트되는 애나멜 비키니 드레스와 장갑을 착용한 스피어스는 여전사를 떠올리게 하는 강한 포스를 뽐냈다. 그러나 지난 21일 영화를 관람하고 나오는 스피어스의 모습이 파파라치의 카메라에 포착되면서 ‘사진 조작설’이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화보 속 의상이나 분위기와는 상반되는 헐렁한 상의와 다리를 모두 가린 트레이닝복은 ‘포토샵 의혹’을 더욱 짙게 하기에 충분했다. 이혼 등으로 고된 시기를 보내던 때와 비교하면 나아진 편이지만 화보에서처럼 예전 몸매를 회복했다고 보기에는 힘든 것이 사실. 실물과는 판이한 새 앨범 화보를 접한 일부 네티즌들은 “이것은 사진이 아니라 그림이다.”(LWood), “실제 얼굴이 아닌 만화 속 인물 같다.”(Suzanne)며 지나친 포토샵 작업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브리트니가 전에 비해 훨씬 날씬해진 것 같다.”(Martina), “브리트니는 날씬하지는 않지만 보기 좋은 몸매를 가졌다.”(Stuart), “건강해보여서 보기 좋다. 그녀에게 더 이상 상처를 주지 않았으면 좋겠다.”(Sian) 등 스피어스를 응원하는 댓글도 상당수 있었다. 한편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지난 7일 열린 미국 최대 음악 축제 ‘2008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에서 ‘피스 오브 미(Piece of me)’로 총 14개 부문 중 베스트 여자가수상, 베스트 팝 비디오상, 올해의 비디오상 등 3관왕에 올라 예전 명성을 되찾기 시작했다. 사진=데일리메일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날씬해 보이려면 가로 줄무늬 옷 입어라”

    “날씬해 보이려면 가로 줄무늬 옷 입어라”

    “날씬해 보이고 싶다면 가로 줄무늬 옷을…” 많은 여성들이 옷을 고를 때 날씬해 보이기 위해 세로 줄무늬 옷을 고르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최근 영국의 한 연구팀이 이에 반하는 연구결과를 발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영국 요크대학교(University of York)연구진에 따르면 가로 줄무늬 옷이 세로 줄무늬보다 몸을 더 날씬하게 보이도록 도와주는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팀은 동일한 신체 사이즈의 여성에게 각각 가로·세로 줄무늬의 드레스 200벌을 입고 사람들에게 느낌을 비교하게 했다. 그 결과 세로 줄무늬 드레스가 뚱뚱해 보인다는 대답이 6%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는 같은 크기의 정사각형 2개에 각각 세로줄과 가로줄을 그어 비교해보면 가로줄을 그은 정사각형이 세로줄을 그은 정사각형보다 길어 보인다는 독일 과학자 헬름홀츠(Helmholtz)의 이론에 따른 것이다. 결국 가로 줄무늬가 세로 줄무늬보다 더 키가 크고 날씬하게 보이도록 도와준다는 것. 요크 대학의 피터 톰슨(Peter Thompson)은 “굴곡이 있는 여성의 신체적 특성 때문에 가로 줄무늬를 입으면 3D이미지처럼 깊이감이 생겨 날씬해 보인다. 반면 세로 줄무늬는 오히려 몸의 굴곡을 없애 더 뚱뚱하게 보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20세기 들어 많은 여성들은 가로보다 세로 줄무늬가 더 날씬해 보인다고 믿고 있지만 이는 틀린 생각”이라며 날씬해 보이고 싶다면 가로 줄무늬의 옷을 입을 것을 권장했다. 사진=타임즈 온라인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처녀 잡는 귀신들

    처녀 잡는 귀신들

    인신매매 비밀조직 곰보파가 덜미를 잡혔다. 왕초를「미스」문(文·28·문순자(順子)), 참모를「미스」오(吳·28·오옥희(玉姬)),「미스」홍(洪·19)으로 한 이「미스」자(字) 항렬의 처녀잡는 귀신들이 멀쩡한 양갓집 규수를 사창가로 팔아 넘겼던 것. 1개월에 230명을 낚기도 했다니 6년동안 이들의 올가미에 걸린 처녀들은 헤아릴수 없을듯. 여관방 사무실서「테스트」 본인도 모르게 사창가로 17일 상오 10시께. Y모양(21·여고졸), S모양(22·대중퇴)은 53국의 0320번 전화를 돌렸다.「캐디」를 모집한다는 구인광고를 읽고 낸 것이다. 전화를 받은 쪽에서 몇가지 자자분한 것을 물은 다음 우선 만나보고 나서 결정하자고 제의해 왔다. 만날 장소는 중(中)구 인현(仁峴)동 M극장앞. 서로의 인상착의를 일러주고 전화를 끊었다. Y, S양들은 약속한 시간에서 단 5분이라도 늦을세라 M극장 앞으로 달려 갔다. 도착한지 몇분 안되어 품위있게 생긴 중년여자가 말을 걸어왔다. 「품위여성」에게 이끌려 이들은 진흥여관(중구 인현동)으로 갔다. 방안에 들어서자 책상 응접「세트」등 그럴싸한 사무실 분위기. 날씬한 20대 여자1명이 반갑게 두여성들을 맞았다.『외국어 실력은 어느정도냐』『「골프」규칙은 얼마나 알고 있느냐』는등 구두시험격인「인터뷰」절차를 거쳤다. 면담이 끝나자 20대「날씬여성」은『그만하면 소질이 있어뵌다. 인천(仁川)에 있는「골프」장에 취직시킬 예정』이라고 믿음직스런 장담. 그때 허우대좋은 신사가 1명 들어 왔다. 「품위여성」이『남편의 친구인데 인천에서 「골프」장을 경영하는 J사장』이라고 소개시켰다. J신사께서 다시「골프」에 관한 몇가지의 면담을 한다음 하오 5시께 여관을 나왔다. 밖에서는 검정색「코로나」자가용이 기다리고 있다가 Y, S 2명과 J사장을 인천으로 모셨다(이 자가용은 전세냈던 전시효과용). 난생 처음으로 인천에 도착한 Y, S양은 어리둥절한 기분으로 J사장의 뒤를 따랐다. 시간은 7시. 해가져서 어두웠지만 J사장이 들어가는 곳이 이상스러웠다. 멈칫거리던 그녀들은『「골프」장이 어디냐』고 물었다. J사장은『누가 밤중에「골프」를 치는가? 우리집에 가서 자고 내일 간다 』고 퉁명스런 대답. 한데, J사장이「자기 집」이랍시고 그녀들을 데려간 곳은 인천의 이름난 사창가 학익(鶴翼)동. 한번 들어갔다 하면 멀쩡한 대장부도 일을 치러야만 풀려나온다는 악명 놓은 사창가였다. Y, S양은 정신차릴 겨를도 없이 어느 남자에게 인계됐고 그 남자로부터 다시 뚱뚱보라는 별명의 노파에게 넘어갔다. 이동안 그녀들 모르게 상당한 돈이 오갔다. 4단계 중간「브로커」거처 5천원씩「프레미엄」붙여 애초 진흥여관에서 신사 J사장에게 2만원, J사장은 성명미상의 사내에게 2만5천원, 성명미상의 사내는 뚱뚱보 노파에게 3만원을 받아 챙겼던 것. Y, S양은 하늘이 노랗게 보여 실신할 지경이었다. 뚱뚱보 할머니에게 애원했지만 3만원을 내놓으면 내주겠다는 냉랭한 대답. Y양이 순간적으로 기지를 짜냈다. 『기왕 버릴 몸이니 돈이나 벌어 나가겠는데 오늘 저녁은 분위기가 마음에 안들고 피곤도 하니 내일부터 손님을 받겠다』고 통사정. 가까스로 위기를 모면한 그녀들은 이튿날이 되자 다시 할멈에게 정답게(?) 의논했다. 주민등록증이니 옷가지들이 서울에 있으니 가지러 가야겠다는 것. 뚱뚱보 노파가 직접 그녀들을 인솔하여 서울에 다녀 오기로 했다. 그래서 18일 상오 10시 50분께 문제의 진흥여관에 도착했다. 11시 정각이되자 10일전부터 이들의 동태를 주시하고 있던 서울지검 보건반의 급습을 받았다. 오랫동안 수많은 처녀들을 창녀로 처박아 넣던 곰보파가 드디어 일망타진된 것이다. 변무관(卞務寬)부장검사를 반장으로 김두희(金斗熙), 하일부(河一夫), 김유후(金有厚) 검사와 보건반 요원 11명, 노동청 직업안정관 5명등 20명의 수사요원이 이 사건에 달라붙기 시작한 것은 10월하순께. 10월 하순 어느날 미지의 여인으로부터 전화로 애절한 호소가 들어 왔다. 「캐디」,「카지노·딜러」,「호스테스」등을 모집한다는 지상광고로 처녀들을 유혹하여 앞서 Y,S양이 빠져 들어간「코스」대로 인천을 비롯, 오산(烏山), 문산등 전방 기지촌과 사창가로 팔려간다고 일러 주었다. 이 비밀 인신매매 조직가운데「곰보파」와「외팔이파」가 오랜 전통(?)을 자랑한다는 것이 그 내용. 점조직으로 지능적 접선 1만원~3만원까지 받아 이 정보를 따라 수사에 착수했다. 우선 늘씬한 정보요원 아가씨를 시켜 전화를 걸게하고 접선시켰다. 그 결과 이들의 지능적인 방법에 수사본부는 혀를 내둘렀다는 것. 전화는 엉뚱한 곳에 놓고 아무런 내용도 모르는 사람을 고용, 전화가 오면 만날 장소와 시간과 인상착의를 묻게한 다음, 고용원은「비밀아지트」로 전화를 걸어 모모한 여자가 어느 장소에서 대기한다고 보고한다. 10일께 곰보파의 소재와 영업장소를 파악 수사요원을 주야로 상주시켜 이들의 동태들 하나 하나「체크」하여 증거를 보완한 끝에 18일 상오 11시를「D데이 H아워」로 기습했던 것이고, 이 시간에 Y,S양도 우연히 구출하게 되었던 것. 이들의 취직사기에 걸려든 여성은 1개월 평균 2백30명. 이 여성 가운데 쓸만한 아가씨는 4단계를 거쳐 넘어가는 동안 중간「브로커」에 의해 욕을 당하기 일쑤. 가격도 일정하지 않아 A급은 3만원, C급은 1만원. 「미스」문(文)을 왕초로한「곰보파」의 신상명세서가 희한하다고 K수사요원은 너털웃음이다. 즉「미스」문이 단독영업하던 당시 걸려든 처녀가「미스」오(吳). 7년전 인천 숭의(崇義)동 사창가로 팔려가 신세를 망친「미스」오는 이후 각지를 전전하다가 70년 겨울, 서울에서 우연히「미스」문을 만나게 됐다. 여기서 의기투합한 그녀들이 동업으로 장사를 시작하게된 것이「곰보파」결성의 동기. 「곰보파」외에 마포(麻浦)「외팔이파」가 이번 단속에 조직이 들통났고, 현재도 수사대상에 오른 조직이 10여개파나 되며 몇몇 유료직업소개소도 인신매매의 확증을 잡고 수사중이라는 후일담이다. <환(桓)·식(植)> [선데이서울 71년 11월 28일호 제4권 47호 통권 제 164호]
  • 담뱃집 과부 넘보다 덜컥 수갑을 찼는데…

    B=노량진 경찰서엔 담뱃집 과부를 넘보던 최(崔)모(23)라는 청년이 절도강간 미수 혐의로 잡혀왔더군. 경찰 조서를 보니 최는 지난 14일밤 11시반쯤 술을 거나하게 마시고 집으로 가다 동네에 있는 담배가게로 담배를 사러 갔지. 최가 가게문을 두드리자 과부(34)는 잠옷바람으로 나왔는데 이 순간 눈앞이 아찔한 것을 느꼈던 모양. 최는 한동네에 살아왔기때문에 이 여인이 과부댁이라는 사실을 잘알고 있던 처지. 잠옷에 비친 날씬한 몸매를 본 최는 엉큼한 생각이 들게된 거지. 과부댁은 문을 열어준뒤 웃음 띤 얼굴로 『한잔 하셨군요』하며 기다리라고 한뒤 방안에 둔 담배를 가지러 갔지. 과부댁이 방으로 가자 최는 「찬스」라는 생각이 들어 얼른 뒤따라 방으로 들어간거야. 이래서 최는 과부댁을 덮치려 했고 당황한 과부댁은 다행히 위기일발의 순간을 빠져 나와 안방으로 도망쳤지. 과부댁이 헐떡거리며 안방으로 가자 시어머니가 웬일이냐며 가게로 달려갔지. 이때 최는 거사에 실패하자 홧김에 서랍에 들었던 현금 2천2백원을 슬쩍한뒤 담배까지 한개비 빼물고 유유히 사라지고 있었지. 그래서 분함을 참지못한 시어머니가 112신고를 해 최를 붙잡게 되었지. A=술이 유죄로군. (웃음) [선데이서울 71년 11월 28일호 제4권 47호 통권 제 164호]
  • [쇼핑플러스]

    ●보해양조가 여성을 겨냥한 복분자 와인 보해 슬림을 선보였다. 용량이 기존 375㎖에서 250㎖로 줄어 외형은 물론 가격까지 날씬해졌다.1990원.●한빛숯자기는 원목을 깎아 숯으로 구워내는 등 여러 차례의 성형 과정을 거쳐 만들어낸 숯자기를 출시했다. 다기세트나 부부잔 같은 그릇류는 물론 스탠드, 조명, 유골함, 인테리어 마감재 등이 있다.1588-5686●한국야쿠르트가 무(無)알코올 칵테일 음료인 칵티니를 선보였다. 복숭아와 라즈베리가 들어 있는 레드펀치와 파인애플과 멜론과즙이 들어 있는 그린펀치 등 두 종류다.300㎖ 1200원.●대상 청정원이 햇살담은 1년 발효숙성 양조간장을 출시했다.1차 발효 숙성 후 분리한 간장액을 다시 13℃의 저온에서 숙성한 것으로 총 발효숙성기간이 1년에 이른다는 설명이다. 국간장을 넣는 국물 요리를 제외하고 조림, 볶음 등에 쓰면 된다.500㎖ 4100원.●롯데칠성음료는 20대 여성층을 겨냥한 디저트음료인 디저트갤러리를 출시했다. 복분자 과즙이 들어 있는 해피베리와 치즈와 코코아가 들어 있는 티라미슈 2종이다.200㎖ 1500원.●오리온이 기존 투니스에 쌀을 첨가해 만든 쌀로 만든 투니스를 내놓았다. 국산쌀 25%가 들어 있으며, 해바라기유로 튀겨 포화지방을 낮췄다.45g 700원,78g 1200원.●애경의 메이크업 아티스트 브랜드인 조성아 루나가 가을 신제품인 루나 더 큐비즘-3D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큐비즘(cubism)은 미술에서 입체파로 루나에서는 3차원 입체화장을 표방했다. 베이스 4종(6만 9000원)과 포인트 5종(6만 9000원)을 합쳐 총 9종이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