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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월인데 40도 육박… 열돔에 갇힌 美

    유럽과 중국에 이어 미국도 6월부터 기록적인 폭염이 덮치는 등 세계가 이상고온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24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0분 뉴욕 맨해튼 센트럴파크 기온은 37.2도까지 치솟았다. 2012년 7월 18일 이래 13년 만에 가장 높은 온도다. 뉴욕 퀸스에 위치한 존 F 케네디 국제공항은 이날 38.9도를 기록해 6월 기준으로 기상관측 이래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뉴욕보다 위도가 높은 보스턴도 이날 37.8도까지 올라 ‘가장 더운 6월 날씨’로 기록됐다. 필라델피아와 볼티모어, 워싱턴DC 등 대도시가 몰려 있는 다른 동부 연안 지역도 최고기온이 40도에 육박하는 폭염이 지속됐다. 폭염으로 인한 피해도 잇따랐다. 뉴저지주 패터슨의 한 고등학교에서는 전날 야외 졸업식을 진행하던 학생 16명이 열사병 등의 증상으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뉴욕시와 뉴저지주에서는 에어컨 사용에 따른 전력 소비량 급등으로 3만 4000가구가 정전됐다. 워싱턴DC는 미국 초대 대통령을 기리는 워싱턴 기념탑을 24~25일 폐쇄했다. 미 기상청은 미국 동부 연안 지역의 3분의1과 인디애나주 및 오하이오주 등 미 중서부 일대에 폭염경보를 발령했다. 이번 경보 영향을 받는 인구는 1억 6000만명에 달한다. 아직 초여름인데도 미국 곳곳이 폭염에 시달리는 건 ‘열돔’ 현상 때문이다. 열돔 현상은 정체된 고기압이 뜨거운 공기를 지면에 가두고 물결 모양으로 휘어지는 제트기류가 공기의 이동을 차단하며 더위가 심해지는 현상을 말한다. 앞서 서유럽과 중국에서도 이른 폭염과 함께 이례적 고온 현상이 나타났다. 지난 21일 프랑스 남서부 투송의 기온은 39도로 6월 최고기온을 기록했다. 중국 베이징은 이달 들어 낮 최고기온이 40도까지 치솟는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데이비드 로빈슨 럿거스대 교수는 “온난화 기후가 모든 것의 근간”이라며 “최고기온보다도 얼마나 오랫동안 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열기가 넓게 퍼지는지가 중요하다”고 NYT에 말했다.
  • 노래 따라 부르며 무대에 환호… 필리핀 더위 잊은 ‘K팝 팬심’

    노래 따라 부르며 무대에 환호… 필리핀 더위 잊은 ‘K팝 팬심’

    본선 진출한 10개 팀 공연에 ‘후끈’화려한 의상·수준 높은 안무 빛나2000여 관객들 영상 찍으며 즐겨“K팝 향한 사랑·에너지 가득” 호평세븐틴 커버 ‘PARADIGM’ 우승“외국 팀과 교류할 기회 생겨 영광”각국 우승팀 9월 월드 파이널 초대 “예리한 호흡과 강렬한 무대 매너를 자랑하는, 이름만 대면 알 수 있는 K팝 커버 댄스그룹의 첫 번째 결선 진출자를 환영합니다. NAMJA(남자)!” 지난 21일 필리핀 마닐라 로빈슨 갤러리아 올티가스점 1층 특설무대에서 열린 ‘2025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필리핀’에서 사회를 맡은 모델 겸 콘텐츠 크리에이터 MC 빈센트가 첫 번째 결선 그룹을 소개하자 2000여명의 관객들이 환호성을 질렀다. MC 빈센트는 2013년 우승자로 한국에 초청돼 무대에 섰던 K팝 커버댄스 선배였다. 1층부터 3층까지 시원하게 뚫린 공간을 꽉 채운 K팝 팬들은 흥겹게 몸을 흔들고 손뼉을 치며 좋아하는 노래의 클라이맥스를 따라 불렀다. 쇼핑몰을 방문한 사람들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두 발걸음을 멈추고 스마트폰에 K팝 커버댄스 그룹들의 영상을 담느라 여념이 없었다.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에서 K팝의 인기가 어느 정도인지 실감할 수 있는 무대였다. 김명진 주필리핀한국문화원장은 축사를 통해 “제가 온 뒤 열린 첫 행사에서 본 필리핀 한류 팬들의 열정과 사랑을 생생히 기억한다. 오늘 K팝 댄스 무대가 여러분이 꿈을 키워 갈 수 있는 자양분이 되길 바란다”며 응원했다.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전 세계 K팝 팬들이 한국 아이돌 그룹의 댄스로 경연하며 한류 팬들과 소통하는 축제다. 한류와 한국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축제의 장으로서는 세계 최초이자 최대 규모다. 필리핀 한류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개최된 이번 축제는 서울신문과 주필리핀한국문화원이 공동 주최하고 서울특별시,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서울관광재단, 올케이팝, 블랙클로버, 펜타클 등이 후원했다. 필리핀을 비롯해 13개국에서 본선이 열리며 각국의 우승팀은 오는 9월 13일 서울에서 열리는 월드 파이널 최종 결선에 초대된다. 섭씨 30도를 웃도는 필리핀 마닐라의 여름 날씨가 무색하게도 공연이 시작되기 한참 전부터 필리핀 한류 팬들이 행사 무대를 찾았다. 본선에 진출한 10개 팀이 갈고닦은 실력으로 뿜어내는 열정과 열기로 특설무대는 후끈 달아올랐다. 한국 아이돌 그룹 세븐틴의 ‘Fear’를 커버한 Hyven이 멤버의 등을 밟고 공중곡예를 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자 관객들의 환호성은 극에 달했다. 북유럽 신화에서 강력한 신들의 집단을 뜻하는 데서 그룹명을 따온 ASTRAEA는 화려한 은빛 의상을 맞춰 입고 나왔다. 이들이 “예예예” 하면 관객들도 “예예” 하며 화답했다. 세븐틴의 ‘HOT’을 커버하며 절도 있는 군무와 함께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 PARADIGM의 댄스가 격렬해질수록 관중들의 환호성도 더욱 커졌다. 공중곡예에 가까운 수준 높은 안무와 함께 참가자들은 화려한 의상뿐 아니라 깃발과 부채 등 다양한 도구를 곁들여 퍼포먼스를 더욱 다채롭게 꾸몄다. 마닐라에서 그래픽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는 레고 데이비드(28)는 무대 바로 옆 햄버거 가게에서 K팝을 흥얼거리고 있었다. 그는 “10대인 2010년부터 소녀시대의 광팬”이라면서 “필리핀 사람들은 K팝의 젊음과 독특한 콘셉트를 좋아한다”고 했다. 데이터 분석전문가 엘리시아 플로레스(29)는 “K팝이 인기를 끌면서 필리핀 가요도 댄스 뮤직 스타일로 바뀌는 추세”라고 전했다. 특별무대에 오른 초청 가수들도 K팝을 커버하며 인상적인 무대를 꾸몄다. 필리핀 현지 보컬 트레이너인 베니스 사이는 K팝 가수들도 따라 부르기 쉽지 않은 고음으로 유명한 소찬휘의 ‘티어스’를 훌륭하게 소화해 관객들의 우레와 같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샌드라도 소녀시대의 ‘다시 만난 세계’를 커버하며 놀라운 무대 매너를 선보였다. 사전 특별공연으로 출연한 필리핀 아이돌 그룹 VXON의 멤버 C13은 2015년과 2019년 ‘Zero to Hero’라는 팀으로 참가해 우승한 전력이 있다. 그는 “K팝 커버댄스 가수로 활동하다가 어느 날 가수의 꿈을 이룰 수 있었다. 올해 페스티벌에 합류한 이들도 미래의 아티스트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사위원들도 올해 참가한 그룹들의 무대에 대해 인상적인 평들을 남겼다. ‘Made to Dance’의 켄 라풋 대표는 “정말 감동적이고 즐거운 행사였다”면서 “K팝에 대한 사랑과 지지, 엄청난 에너지로 가득 차 있었다. 참가자들 모두 훌륭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달샤벳 등 유명 아티스트들의 안무를 담당했던 오아람 에이스 댄스 스튜디오 원장도 “필리핀 댄서들의 K팝을 향한 애정과 열정을 접하고 크게 감동했다”고 말했다. 이날의 우승은 화려한 퍼포먼스와 수준 높은 안무로 마지막 무대를 뜨겁게 달궜던 PARADIGM이 차지했다. 조억헌 서울신문 부회장이 “PARADIGM!”을 외쳤고, 무대에 올라와 있던 이들은 믿기지 않는다는 표정으로 눈물을 훔치며 서로를 끌어안았다. 준우승은 트와이스의 ‘MORE & MORE’를 커버한 KAIROS가, 3등은 르세라핌의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를 커버한 THE GLITZ가 차지했다. 이날 우승을 차지한 PARADIGM은 2023년 7월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필리핀 행사에서 첫선을 보였다. 그해 필리핀 로컬 라운드에서 1등을 차지하며 K팝 커버댄스 그룹으로 두각을 나타냈다. PARADIGM의 리더 로널드 알론조(26)는 “필리핀을 대표해 다른 나라 팀들과 교류하며 서울 대회에 참가할 수 있게 돼 큰 영광이다. K팝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전문적인 시각과 교육을 제공하고 커버 댄스 영상 제작을 통해 그들의 기량을 더욱 발전시키는 데 도움을 주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다른 멤버인 션 카를로 코네조(24)도 “한국에서의 여정도 이번 무대의 기운을 받아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HD현대삼호, 혹서기 근로자에게 여름철 간식 제공

    HD현대삼호, 혹서기 근로자에게 여름철 간식 제공

    HD현대삼호가 사내협력사 근로자를 위해 지역에서 생산된 여름 간식을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현대삼호는 25일 회사 지원관에서 지역에서 계약 생산한 영암 멜론 시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HD현대삼호와 협력사가 무더위를 앞두고 현장 근로자를 위해 지역에서 생산된 수박과 멜론을 지원하기로 협의해 마련됐다. 근로자 여름 간식 사업은 전남도와 영암군, 현대삼호, 사내 협력사가 함께 조성한 공동근로복지기금 3억 3천만원을 투입, 오는 30일부터 8월 말까지 협력사 및 근로자를 대상으로 과일과 빙과류를 지원한다. HD현대삼호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 현장 근로자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간식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동반성장은 물론 지역 농가와의 상생에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이번 HD현대삼호의 혹서기 과일 지원이 협력사 근로자들의 더위 해소는 물론 여름철 지역농산물 소비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기록적 폭염에 ‘이 나라’ 생지옥 문 열려…4일간 600명 사망 경고

    기록적 폭염에 ‘이 나라’ 생지옥 문 열려…4일간 600명 사망 경고

    영국을 강타한 기록적 폭염이 4일간 무려 600명에 가까운 목숨을 앗아갈 수 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평소 여름철에도 30도를 웃도는 일이 드물던 온화한 기후의 영국이 올해는 33도를 웃도는 전례 없는 더위에 신음하고 있다. 24일(현지시간)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폭염으로 인해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 동안 영국에서 약 570명이 사망할 것으로 추정됐다. 런던에서만 129명이 목숨을 잃을 것으로 예상된다. 연구진은 영국 내 3만 4000곳에서 수십 년에 걸친 기온과 폭염 사망 간 관계를 분석했다. 이를 고해상도 날씨 예보와 결합해 사망자 수를 추정했다. 사망자의 대부분(85%)은 65세 이상 고령자가 될 것으로 추정됐다. 도심 거주자 역시 높은 폭염 위험에 노출돼 있다. 런던 위생열대 의학대학원(LSHTM)의 안토니오 가스파리니 교수는 “기온이 1∼2도만 올라가도 생사를 가를 수 있다”며 “이미 신체가 적응한 기온을 넘어서면 사망률이 빠르게 높아지기 때문”이라고 경고했다. 영국 보건안전국(UKHSA)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여름 폭염으로 1만명 이상이 사망했다. 영국 기후변화위원회의 최근 보고서는 지구 평균기온이 산업화 이전보다 2도 오를 경우 2050년까지 폭염 관련 사망자가 연간 1만명 이상으로 늘어날 수 있다고 추정한 바 있다. 전 세계적으로 폭염은 홍수, 지진, 허리케인을 모두 합친 것보다 더 치명적이어서 매년 약 50만 명의 목숨을 앗아간다고 보험회사 스위스 리의 보고서는 밝혔다. 스위스 리의 니나 아르퀸트 최고경영자는 “폭염의 진짜 비용은 이제야 드러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기후변화로 인해 지난해 전 세계 연평균 기온은 최고 기록을 세웠다. 그러나 석탄, 석유, 가스에서 나오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여전히 증가하고 있어 폭염은 더욱 강력하고 빈번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 “AI 아냐?” 깜짝…하늘에 나타난 행운의 ‘불 무지개’ 정체는 [포착]

    “AI 아냐?” 깜짝…하늘에 나타난 행운의 ‘불 무지개’ 정체는 [포착]

    홍콩 하늘에 ‘불 무지개’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빨강, 주황, 노랑, 초록, 파랑 등 무지개색이 나선형 구름에 얹힌 듯 퍼진 이 환상적인 장면은 일명 ‘불 무지개’로 불리는 희귀한 대기광학 현상이다. 2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홍콩 호만틴 지역의 한 누리꾼은 지난 13일 홍콩 천문대의 커뮤니티 날씨 관측 페이지(CWOS)를 통해 불 무지개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유했다. 이 사진은 올라오자마자 350개가 넘는 ‘좋아요’를 얻는 등 큰 관심을 끌었다. 이와 관련해 홍콩 천문대는 지난 24일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이 현상이 실제 무지개가 아닌 ‘환수평호’(Circumhorizontal arc)라고 설명했다. 환수평호는 대기 중 높은 고도에 떠 있는 권운 속의 육각형 판 모양의 얼음 결정을 태양 빛이 통과하면서 굴절·반사될 때 나타나는 광학 현상이다. 이 얼음 결정은 납작한 형태로, 거의 수평 상태로 공중에 떠 있기 때문에 햇빛이 결정 내부에서 특정 각도로 굴절되며 마치 수평으로 펼쳐진 무지개처럼 보이게 된다. 다만 일반적인 비나 습기를 통해 형성되는 무지개와는 전혀 다른 원리로 만들어지는 것으로, 실제 무지개가 아니라 빛의 굴절과 산란에 따른 착시 효과에 가깝다. 색상은 일반 무지개보다 더 선명하고 강렬하며, 붉은색부터 보라색까지 스펙트럼이 넓게 퍼져 마치 하늘에 불꽃이 타오르는 듯한 인상을 준다. 이 때문에 영어권에서는 ‘불 무지개’(fire rainbow)라는 별칭으로 불리지만, 불이나 무지개와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 이 같은 환수평호는 여러 조건이 완벽하게 갖춰져야만 볼 수 있는 극히 드문 자연 현상이다. 태양 고도각이 58도 이상이고, 털구름 혹은 새털구름으로 불리는 권운 속 얼음 결정이 지면과 평행할 때 태양광이 권운을 통과하면서 굴절돼야만 한다. 특히 북반구 중위도 지역의 한국이나 일본, 홍콩 등에서는 6~8월 사이 맑고 구름이 높은 날 정오 시간대에만 극히 드물게 관측된다. 조건이 맞을 때만 하늘에 펼쳐진 무지개 띠처럼 선명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사진작가들 사이에서는 ‘행운의 장면’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한 누리꾼 또한 지난 22일 샤틴 지역 상공에서 포착한 또 다른 불 무지개 사진을 SNS에 공유했으며, 같은 주 사이쿵, 청관오, 타이포 등 홍콩 각지에서 해당 현상을 목격했다는 제보와 사진이 잇따라 올라왔다. 사진을 접한 한 누리꾼은 “AI로 만든 그래픽처럼 아름답다”며 감탄을 표하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이 현상이 자연이 만들어낸 극히 드문 광학적 효과인 만큼, 순간을 포착하는 것은 매우 특별한 경험이라고 설명했다.
  • 도르트문트와 최종전 앞둔 김판곤 “클럽월드컵 출전은 특권”

    도르트문트와 최종전 앞둔 김판곤 “클럽월드컵 출전은 특권”

    “클럽월드컵에 참가하는 건 특권이다. 마음껏 누리겠다.” 김판곤 울산HD 감독이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최종전을 앞둔 각오를 밝혔다. 김 감독은 25일(한국시간)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 대회의 가치를 생각해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해서 자부심을 느끼겠다”며 “팬들에게 반드시 결과를 줘야 하는 책임도 있다”고 강조했다. 울산은 26일 오전 4시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TQL 스타디움에서 대회 조별리그 F조 3차전을 통해 도르트문트(독일)와 맞붙는다. 마멜로디 선다운스(남아프리카공화국), 플루미넨시(브라질)에 차례로 패해 16강 진출은 무산됐지만 도르트문트와 경기하는 것 자체가 울산이 발전할 수 있는 중요한 경기라는 걸 강조한 셈이다. 김 감독은 “플루미넨시전에는 보고 싶은 장면이 상당히 많이 나왔고, 선수들도 자신감을 많이 찾았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K리그와 아시아를 대표해 여기에 왔으니 유럽 강호와 당당하게 겨루고 끝까지 싸우는 모습을 보여 자부심을 줘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고의 클럽과 최고의 선수들에게만 허락된 대회를 우리가 최대한 즐기고, 선수들도 활약하길 바란다”며 “선수 경력에서 의미 있는 대회이니 각자의 방식으로 이번 대회의 경험을 극대화해서 쌓아가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도르트문트에 대해서는 “체격, 체력, 속도가 좋고 기술과 전술적인 측면에서도 유럽에서 정상급이라 생각한다”며 “선수들의 개인 기량도 좋다. 팀 차원에서 더 잘 준비해야 할 것 같다”고 평가했다. 김 감독은 “3시 경기에 대한 우려가 있었는데 와서 보니까 날씨가 상당히 덥다”며 “이런 더위에서 경기해보지 않았던 만큼 어려움이 있지만 그건 상대도 똑같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더 강한 정신력과 지혜를 발휘해 에너지를 아낄 수 있는 좋은 방법들을 계획하고, 선수들한테도 많이 이야기했다”며 “어려운 와중에도 최선을 다해보겠다”고 했다.
  • 트럼프의 이란 공격은 中 겨냥한 ‘경고 신호’?

    트럼프의 이란 공격은 中 겨냥한 ‘경고 신호’?

    ●트럼프의 이란 공격은 중국에 대한 ‘경고 신호’? [홍콩 SCMP] 전문가들은 미국이 이란에 대한 공습 이후 베이징이 지역 억지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이 이란 핵 시설을 공습한 것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반전 입장을 의심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베이징이 미국 행정부의 행보를 예측하는데 더 어려워질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번 공격은 워싱턴이 언제고 지역 분쟁에 개입할 수 있다는 베이징의 믿음을 강화시켜 남중국해 및 대만해협에서 전략적 준비를 강화하도록 촉진할 수 있습니다. 상하이 화동사범대학 정치 및 국제관계학 교수인 조셉 그레고리 마호니는 “이번 공격은 중국에 대한 경고 신호”라고 말했습니다. 홍콩 메트로폴리탄대 국제관계학 부교수 제임스 F 다운스도 “미국이 이란에 대한 공습을 통해 중국의 우려를 확인시켰다. 이는 중국의 장기적인 군사력 강화, 경제 탄력성 강화, 외교적 노력에 힘을 실어줄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美, 中에 이란-이스라엘 전쟁 개입 요구 [러시아 РИА Новости] 미국 국무장관 마크 루비오가 베이징에 서한을 보내 테헤란에 영향력을 행사해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 계획을 포기하도록 압박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미국은 왜 이란 공습에 대한 압도적인 성공을 강조하면서도 중국에 테헤란의 보복 대응을 막아달라고 요구하는 것일까요? 워싱턴은 이란 원유의 90%를 사들이는 중국을 통해 이란에 압력을 가하려 합니다. 이란 전체 수출의 33%를 중국이 구매합니다. 결론적으로 미국은 세계 지도상의 중요한 지점에서 문제를 일으켰고 뒷처리를 중국에게 요구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이미 폭염…일부 지역 벌써 40도 넘어 [중국 CCTV] 베이징과 톈진, 허베이, 산둥 북중부, 내몽골 동부, 헤이룽장 남부, 길림 서부, 요녕 서부, 신장 중가 분지 및 신장 남 분지 등에서 35도 이상 고온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허베이 남·중부, 신강 남부투루판 등은 40도가 넘었습니다. 대륙의 따뜻한 고기압 능선과 중국 북부의 건조한 날씨의 영향입니다. ●“중국 내 반도체 기업 기술 면제 취소는 미국의 실수” [중국 환구망] 며칠 전 미국 상무부 수출통제국이 TSMC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주요 글로벌 반도체 제조업체에 미국 반도체 제조 장비를 중국 본토 공장에 반입할 때 별도의 허가를 신청하지 않아도 되는 포괄적 면제를 철회할 계획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는 반도체 장비 라이선스와 중국의 희토류 통제를 연관지으려는 시도입니다. 본질적으로 반도체 제조 장비는 희토류와 매우 다릅니다. 피해를 보는 것은 중국 사업을 하는 글로벌 반도체 제조업체들입니다. 희토류와 달리 미국 반도체 제조 장비는 대체 불가능한 품목이 아닙니다. ●시진핑, 9월 3일 전승절 80주년 행사 참석 [중국 신화망] 9월 3일 시진핑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이자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중앙군사위원회(CMC) 주석이 일본 침략에 맞선 중국 인민 항일전쟁과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 80주년을 기념하는 회의에 참석해 중요한 연설을 할 예정입니다. ●美, 세탁기 등 철강 파생 제품에 추가 관세 [중국 제일재경] 미국 상무부는 지난 23일부터 식기 세척기와 세탁기, 냉장고 등 ‘철강 파생 제품’을 포함한 다양한 철강 가전제품에 추가 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철강 파생 제품’으로 새롭게 추가된 제품에는 최대 50% 세율이 적용됩니다. 세액은 각 제품에 포함된 철강 구성 요소 가치를 기준으로 산정됩니다. 새로운 규칙은 해당 제품이 미국에서 주철 제련 원료를 사용하면 해외에서 가공된 경우에도 세금 면제를 받을 수 있다고 규정합니다. ●中, 美 ‘스테이블코인발 쓰나미’ 완벽 대비 [미국 블룸버그통신] 중국의 전자상거래 강점과 홍콩의 금융 역량은 ‘디지털 달러’의 위협을 막아낼 수 있습니다. 중국은 스테이블코인 분야에서 승부수를 들고 있습니다. 중국의 강력한 전자상거래 기업들과 홍콩의 금융 역량은 디지털 달러의 쓰나미에 대비해 잘 준비돼 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아마존(Amazon)과 월마트(Walmart)도 자체 암호화폐 발행을 검토 중입니다. 미국 외 지역에서는 디지털 달러가 결제 산업의 이익 풀과 은행권의 예금 기반에 대한 위협을 넘어 훨씬 더 큰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는 강력한 지정학적 무기가 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베이징은 이에 어떻게 대응할까요? 전통적인 국경 간 결제에서 발생하는 높은 수수료와 불리한 환율 문제를 피하고자 해외 웹사이트에서 가상 달러를 수용하기 시작하면 중국 가계는 당국의 감시에서 벗어나 암호화폐를 보유하게 될 것입니다. 이 자금은 해외 여행과 교육, 패션뿐 아니라 외국 부동산과 비트코인에도 사용될 수 있습니다. 중국의 자본 통제는 무력화될 수 있으며 국내 금리 설정 자유도 압박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중국은 숨겨진 카드를 꺼낼 것입니다. 바로 홍콩입니다. 중국은 강력한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으며 홍콩의 암호화폐 친화적 핀테크 산업을 활용할 수 있는 유리한 위치에 있습니다. 이 조합은 달러화 확산을 막는 데 충분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中, AIIB 차기 총재에 저우자이 임명 [일본 산케이] 중국이 주도하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의 연례 총회가 24일 베이징에서 개막했습니다. 같은 날 중국 재정부는 저우자이 전 재정부 차관을 차기 총재로 선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AIIB는 2016년 1월에 문을 열었습니다. 가입국 및 지역은 개업 당시 57개국에서 110개국으로 확대되었습니다. 일본과 미국이 주도하는 아시아개발은행(ADB)의 69개국을 크게 웃도는 규모입니다. ●中 등 이머징 시장, 전문가 예상 뒤엎고 선진국 능가 [영국 파이낸셜타임스] 글로벌 펀드 매니저들이 탈달러화 자산 배분을 가속화하면서 신흥시장 통화, 채권, 주식이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였습니다. 애초 글로벌 무역전쟁으로 개발도상국이 가장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최근 몇 달간 이들 시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태도는 긍정적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대형 신흥시장의 현지 통화 채권을 추적하는 JP모건 지수와 신흥시장 주식 성과에 대한 MSCI의 지표는 올해 들어 약 10% 상승했습니다. 반면 선진국 23개국의 대형주를 대상으로 하는 MSCI 세계 지수는 4.8%, FTSE 세계 국채 지수는 6.6% 상승에 그쳤습니다. 이제 투자자들은 밸류에이션이 낮고 오랫동안 선호되지 않았던 신흥시장 자산으로 다시 몰려들고 있습니다.
  • 트럼프의 이란 공격은 中 겨냥한 ‘경고 신호’? [한 눈에 보는 중국]

    트럼프의 이란 공격은 中 겨냥한 ‘경고 신호’? [한 눈에 보는 중국]

    ●트럼프의 이란 공격은 중국에 대한 ‘경고 신호’? [홍콩 SCMP] 전문가들은 미국이 이란에 대한 공습 이후 베이징이 지역 억지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이 이란 핵 시설을 공습한 것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반전 입장을 의심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베이징이 미국 행정부의 행보를 예측하는데 더 어려워질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번 공격은 워싱턴이 언제고 지역 분쟁에 개입할 수 있다는 베이징의 믿음을 강화시켜 남중국해 및 대만해협에서 전략적 준비를 강화하도록 촉진할 수 있습니다. 상하이 화동사범대학 정치 및 국제관계학 교수인 조셉 그레고리 마호니는 “이번 공격은 중국에 대한 경고 신호”라고 말했습니다. 홍콩 메트로폴리탄대 국제관계학 부교수 제임스 F 다운스도 “미국이 이란에 대한 공습을 통해 중국의 우려를 확인시켰다. 이는 중국의 장기적인 군사력 강화, 경제 탄력성 강화, 외교적 노력에 힘을 실어줄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美, 中에 이란-이스라엘 전쟁 개입 요구 [러시아 РИА Новости] 미국 국무장관 마크 루비오가 베이징에 서한을 보내 테헤란에 영향력을 행사해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 계획을 포기하도록 압박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미국은 왜 이란 공습에 대한 압도적인 성공을 강조하면서도 중국에 테헤란의 보복 대응을 막아달라고 요구하는 것일까요? 워싱턴은 이란 원유의 90%를 사들이는 중국을 통해 이란에 압력을 가하려 합니다. 이란 전체 수출의 33%를 중국이 구매합니다. 결론적으로 미국은 세계 지도상의 중요한 지점에서 문제를 일으켰고 뒷처리를 중국에게 요구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이미 폭염…일부 지역 벌써 40도 넘어 [중국 CCTV] 베이징과 톈진, 허베이, 산둥 북중부, 내몽골 동부, 헤이룽장 남부, 길림 서부, 요녕 서부, 신장 중가 분지 및 신장 남 분지 등에서 35도 이상 고온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허베이 남·중부, 신강 남부투루판 등은 40도가 넘었습니다. 대륙의 따뜻한 고기압 능선과 중국 북부의 건조한 날씨의 영향입니다. ●“중국 내 반도체 기업 기술 면제 취소는 미국의 실수” [중국 환구망] 며칠 전 미국 상무부 수출통제국이 TSMC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주요 글로벌 반도체 제조업체에 미국 반도체 제조 장비를 중국 본토 공장에 반입할 때 별도의 허가를 신청하지 않아도 되는 포괄적 면제를 철회할 계획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는 반도체 장비 라이선스와 중국의 희토류 통제를 연관지으려는 시도입니다. 본질적으로 반도체 제조 장비는 희토류와 매우 다릅니다. 피해를 보는 것은 중국 사업을 하는 글로벌 반도체 제조업체들입니다. 희토류와 달리 미국 반도체 제조 장비는 대체 불가능한 품목이 아닙니다. ●시진핑, 9월 3일 전승절 80주년 행사 참석 [중국 신화망] 9월 3일 시진핑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이자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중앙군사위원회(CMC) 주석이 일본 침략에 맞선 중국 인민 항일전쟁과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 80주년을 기념하는 회의에 참석해 중요한 연설을 할 예정입니다. ●美, 세탁기 등 철강 파생 제품에 추가 관세 [중국 제일재경] 미국 상무부는 지난 23일부터 식기 세척기와 세탁기, 냉장고 등 ‘철강 파생 제품’을 포함한 다양한 철강 가전제품에 추가 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철강 파생 제품’으로 새롭게 추가된 제품에는 최대 50% 세율이 적용됩니다. 세액은 각 제품에 포함된 철강 구성 요소 가치를 기준으로 산정됩니다. 새로운 규칙은 해당 제품이 미국에서 주철 제련 원료를 사용하면 해외에서 가공된 경우에도 세금 면제를 받을 수 있다고 규정합니다. ●中, 美 ‘스테이블코인발 쓰나미’ 완벽 대비 [미국 블룸버그통신] 중국의 전자상거래 강점과 홍콩의 금융 역량은 ‘디지털 달러’의 위협을 막아낼 수 있습니다. 중국은 스테이블코인 분야에서 승부수를 들고 있습니다. 중국의 강력한 전자상거래 기업들과 홍콩의 금융 역량은 디지털 달러의 쓰나미에 대비해 잘 준비돼 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아마존(Amazon)과 월마트(Walmart)도 자체 암호화폐 발행을 검토 중입니다. 미국 외 지역에서는 디지털 달러가 결제 산업의 이익 풀과 은행권의 예금 기반에 대한 위협을 넘어 훨씬 더 큰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는 강력한 지정학적 무기가 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베이징은 이에 어떻게 대응할까요? 전통적인 국경 간 결제에서 발생하는 높은 수수료와 불리한 환율 문제를 피하고자 해외 웹사이트에서 가상 달러를 수용하기 시작하면 중국 가계는 당국의 감시에서 벗어나 암호화폐를 보유하게 될 것입니다. 이 자금은 해외 여행과 교육, 패션뿐 아니라 외국 부동산과 비트코인에도 사용될 수 있습니다. 중국의 자본 통제는 무력화될 수 있으며 국내 금리 설정 자유도 압박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중국은 숨겨진 카드를 꺼낼 것입니다. 바로 홍콩입니다. 중국은 강력한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으며 홍콩의 암호화폐 친화적 핀테크 산업을 활용할 수 있는 유리한 위치에 있습니다. 이 조합은 달러화 확산을 막는 데 충분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中, AIIB 차기 총재에 저우자이 임명 [일본 산케이] 중국이 주도하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의 연례 총회가 24일 베이징에서 개막했습니다. 같은 날 중국 재정부는 저우자이 전 재정부 차관을 차기 총재로 선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AIIB는 2016년 1월에 문을 열었습니다. 가입국 및 지역은 개업 당시 57개국에서 110개국으로 확대되었습니다. 일본과 미국이 주도하는 아시아개발은행(ADB)의 69개국을 크게 웃도는 규모입니다. ●中 등 이머징 시장, 전문가 예상 뒤엎고 선진국 능가 [영국 파이낸셜타임스] 글로벌 펀드 매니저들이 탈달러화 자산 배분을 가속화하면서 신흥시장 통화, 채권, 주식이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였습니다. 애초 글로벌 무역전쟁으로 개발도상국이 가장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최근 몇 달간 이들 시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태도는 긍정적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대형 신흥시장의 현지 통화 채권을 추적하는 JP모건 지수와 신흥시장 주식 성과에 대한 MSCI의 지표는 올해 들어 약 10% 상승했습니다. 반면 선진국 23개국의 대형주를 대상으로 하는 MSCI 세계 지수는 4.8%, FTSE 세계 국채 지수는 6.6% 상승에 그쳤습니다. 이제 투자자들은 밸류에이션이 낮고 오랫동안 선호되지 않았던 신흥시장 자산으로 다시 몰려들고 있습니다.
  • 빈폴액세서리, ‘애니웨더’ 라인 출시… 전천후 활용 가능한 레인 부츠·우양산 등 구성

    빈폴액세서리, ‘애니웨더’ 라인 출시… 전천후 활용 가능한 레인 부츠·우양산 등 구성

    빈폴액세서리는 장마철과 무더위 등 전천후 날씨에 활용 가능한 ‘애니웨더’ (ANY WEATHER) 라인 상품을 확대 구성하고, 업사이클링 브랜드 ‘오버랩’(OverLab)과 협업한 제품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애니웨더는 빈폴액세서리가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24년 처음 개발한 상품 라인이다. 갑작스러운 날씨 변화에도 여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상품을 선보이겠다는 의도로 만들어졌다. 무더위나 장마, 강한 바람을 막아주는 각종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대표 상품인 레인 부츠와 우양산은 지난해보다 디자인을 다양화했다. 레인 부츠는 비 오는 날 뿐만 아니라 화창한 날씨에도 세련되게 착용 가능하도록 디자인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첼시 부츠와 워커 레인 부츠는 어떤 날씨에도 유용한 상품으로 남녀 모두 착용 가능하다. 우양산은 휴대성에 집중해 부담 없는 크기와 가벼운 무게가 특징이며, 3단과 5단, 장우산 등 다양한 스타일로 출시됐다. 또한, 올해는 가방과 판초(poncho) 품목도 새롭게 추가했다. 가방은 생활 방수가 되는 원단과 지퍼를 적용했으며, 판초 우의는 패커블 기능을 넣어 휴대 편의성을 더했다. 아울러 빈폴액세서리는 업사이클링 패션 브랜드 오버랩과 협업한 백팩, 사코슈(어깨끈이 달린 가방), 모자, 우양산, 판초 등의 제품도 선보인다. 오버랩은 수명이 다한 패러글라이더, 글램핑 텐트, 요트 돛 등 레저 스포츠 소재를 수거, 해체, 세탁 후 재단, 봉제 등 일련의 과정을 거쳐 새로운 제품으로 탄생시키는 브랜드다. 빈폴액세서리의 애니웨더 라인과 오버랩 협업 상품은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온라인 쇼핑 플랫폼 SSF샵과 빈폴 타임스퀘어점, 더현대서울점, 스타필드 고양·수원·안성점, 도곡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인희 삼성물산 패션부문 빈폴액세서리 팀장은 “여름이 길어지고 무더위와 장마 등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자 지난해 처음 선보인 애니웨더 라인의 반응이 뜨거웠다”면서 빈폴액세서리는 앞으로 소비자의 일상을 함께 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구민 SOS 보내면 현장 찾는 ‘도봉의 믿을맨’[현장 행정]

    구민 SOS 보내면 현장 찾는 ‘도봉의 믿을맨’[현장 행정]

    건의·고충 직접 듣고 빠르게 처리구·동 간부와 같이 가 소통에 도움 “날씨가 더워지면서 맨발로 걸을 수 있는 황톳길을 계속 편하게 누릴 수 있을지 걱정스러웠는데 직접 우려했던 점을 전할 수 있어 마음이 놓였습니다.”(서울 도봉구 방학3동 주민 A씨)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지난 18일 방학3동에 있는 발바닥공원을 찾아 ‘도봉구민 S.O.S, 구청장이 찾아가는 현장민원 상담’을 했다. 맨발로 걸을 수 있는 ‘황톳길 입구’ 앞에서는 행사 시작 30여분 전부터 오 구청장을 만나기 위해 십여명의 주민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다. 오후 5시 ‘구청장과 함께 현장 속으로’라고 쓰인 어깨띠를 한 오 구청장이 공원에 도착하자 주민들은 익숙한 듯 밝은 얼굴로 손뼉을 치며 그를 반겼다. 이후 오 구청장은 등산복 차림의 부부와 휠체어를 탄 주민 등에게 “어르신 오서방입니다. 건강하시죠”라는 인사를 건넨 뒤 상담을 시작했다. 현장민원 상담은 오 구청장이 직접 생활 현장에 나가 구민의 불편, 건의, 고충사항 등을 청취하는 민원 해결 프로젝트다. 현장에서의 신속한 조치를 위해 구·동 간부와 직원들도 동행한다. 이날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던 오 구청장은 공원 내 ‘더위 예방’에도 집중했다. 오 구청장은 공원 내 세족장을 실무진과 살피다가 “세족장 위 그늘막이 햇볕을 막기에는 허술해 보이니 이른 시일 내에 교체하겠다”고 밝히는 등 꼼꼼한 모습을 보였다. 도봉구는 오는 10월까지 공원 내 포토존 설치, 수목 식재 등을 통해 ‘매력가든’을 조성하고 황톳길 미관 개선을 위해 기존 비닐하우스 형태 그늘막을 철거 후 파고라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번 현장민원 상담은 발바닥공원을 비롯해 시장과 중랑천 등 7곳에서 오는 27일까지 한다. 이날 하루에만 발바닥공원 인근 불법 주정차 단속 요청, 도봉산 입구 의자 수리 요청 등 32건의 민원을 접수했다. 하반기 현장 민원 상담은 9월 중 할 예정이다. 현장민원 상담은 2023년부터 시작해 성과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이미 6월 231건, 9월 223건의 크고 작은 구민 불편사항을 접수·해결했다. 오 구청장은 “구민의 생활 현장을 직접 경험해 보지 않고서는 문제를 결코 해결할 수 없다”며 “구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하는 행정을 위해 앞으로도 현장 소통 행보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다른 경기장은 코스를 어렵게 하는데…27일 개막 맥콜·모나 용평 오픈은 버디 쉽게 설계, 버디폭격 나올까

    다른 경기장은 코스를 어렵게 하는데…27일 개막 맥콜·모나 용평 오픈은 버디 쉽게 설계, 버디폭격 나올까

    지난 15일 막을 내린 메이저대회인 DB그룹 제39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는 참가 선수 132명 중 14.4%인 19명이 2라운드를 마치기 전에 기권했다. 기권사유는 부상이지만 실제로는 질긴 러프와 긴 전장 등 고난도 코스를 이기지 못하고 무더기 오버파 스코어가 나오면서 일찌감치 포기한 측면도 있다. 그런 측면에서 오는 27일부터 강원 용평군 버치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맥콜·모나 용평 오픈 with SBS Golf(총상금 10억 원)는 특이하다. 코스를 까다롭게 하는 것과는 달리 많은 버디가 나올 수 있도록 코스 설계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장마철로 접어들면서 습도가 높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 선수들의 실수를 유발하기보다는 많은 버디를 기록해 흥미를 유발시키겠다는 것이다. KLPGA 관계자는 24일 “무더운 날씨와 경기가 열리는 산악형 코스의 특징, 기상 조건 등을 고려해 많은 버디가 나올 수 있도록 코스 설계를 하고 있다”면서 “모든 대회의 코스가 다 어려울 필요는 없고 많은 버디가 나와 흥미를 유발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말했다. 대회조직위원회와 KLPGA는 일반 아마추어 골퍼가 사용하는 정도의 러프로 길이를 맞추고 핀 위치도 경사가 심한 곳이나 그린 가장자리, 벙커와 같은 장애물이 있는 곳에 만들기보다 선수들이 적극적으로 핀을 향해 공략할 수 있는 곳에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조직위나 KLPGA가 생각하는 예상 우승 스코어는 대략 15언더파 내외. 마침 지난해 우승자인 박현경은 사흘 동안 13언더파 203타로 우승했다. 마침 KLPGA 투어 다승과 상금, 대상포인트 평균 타수 1위인 이예원이 충전을 마치고 다시 출격해 시즌 4승을 노린다. 올 시즌 2승 이상을 거둔 유일한 선수인 이예원은 올해 치른 34개 라운드에서 134개의 버디를 기록해 평균 버디 순위에서도 3.94개로 6위에 올라 있다. 이예원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2023년 임진희 이후 처음으로 4승을 달성하게 된다. 지난 대회 우승자인 박현경도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이번 시즌 모두 39개 라운드에 나선 그는 142개의 버디를 기록해 평균 3.64개로 전체 12위다. 박현경은 KLPGA 투어를 통해 “지난해 이 대회에서 2주 연속 우승, 2주 연속 연장 우승, 시즌 3승 등 다양한 생애 첫 기록을 달성했다”며 “인연이 큰 만큼 즐겁게 타이틀 방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지난주 더헤븐 마스터즈에서 올 시즌 첫 우승을 기록한 노승희는 “시즌 초반엔 아이언 샷 감각이 떨어져 있었는데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컨디션이 올라왔다”며 “자신감을 가지고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들 외에도 올해 38라운드에서 모두 158개의 버디로 가장 많은 버디를 기록한 고지우도 눈여겨볼 선수로 꼽힌다.
  • “고맙고 영광”…골프장 뜬 김태희 ‘여유롭게 라운딩’

    “고맙고 영광”…골프장 뜬 김태희 ‘여유롭게 라운딩’

    배우 김태희가 골프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배우 하시은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태희) 언니랑 보미랑 더위를 뚫고 명랑 골프”라며 “보미의 특훈 덕에 공이 뜨는 매직. 초보골퍼와 함께해줘서 고맙고 영광이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김태희, 골프선수 이보미, 하시은이 함께 골프장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환한 웃음을 보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하시은은 “마무리는 고기”라며 이들과 함께 고깃집을 방문한 사진도 공개했다. 김태희의 올케인 이보미 역시 지난 19일 이들과 함께한 시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추억했다. 이보미는 “여러분 제가 좀 부럽죠”라며 김태희가 골프를 치는 사진을 여러 장 공유했다. 김태희는 흰색 상의에 붉은색 스커트를 매치한 단정한 골프 패션을 선보였다. 이보미는 “태희 언니는 막 찍어도 화보”라며 “날씨 좋고 멤버 좋고, 많이 웃고 즐거운 하루였다”고 회상했다. 이보미는 김태희 동생인 배우 이완과 2년간의 열애 끝에 지난 2019년 12월 결혼했다.
  • 쾌적함·효율 높인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 생활패턴 분석해 ‘알아서 척척’

    쾌적함·효율 높인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 생활패턴 분석해 ‘알아서 척척’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 에어컨은 공간의 온·습도를 맞춤 제어해 피부와 호흡기가 건조해지지 않는 40~60%의 건강 습도로 최적의 쾌적함을 제공하는 ‘쾌적제습’ 기능을 갖췄다. 삼성전자가 새롭게 선보인 쾌적제습 기능은 공간의 습도에 맞춰 섬세하게 냉매를 조절하는 기술이 적용돼 열교환기를 꼭 필요한 만큼만 냉각한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냉기를 방출하지 않아 실내 온도를 균일하게 유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에너지 사용량도 기존 제습 기능 대비 최대 30%까지 절감한다. 또한 사용자의 생활패턴과 사용 시간, 날씨와 냉방 공간의 면적까지 분석해 최적의 냉방과 공기 청정 기능을 알아서 제공하는 ‘AI 쾌적’ 기능을 지원한다. AI 쾌적은 실내외 온도와 공기질을 파악해 필요에 따라 ‘하이패스 서큘 냉방’ 모드로 빠르고 강력하게 동작하고 때로는 무풍 모드로 직바람 없는 쾌적함을 주는 기능이다. 환기가 필요한 시점으로 판단되면 음성으로 환기 알림도 제공한다.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 전 모델은 1·2등급의 에너지소비효율을 지원할 뿐 아니라 스마트싱스(SmartThings) 앱을 통해 ‘AI 절약모드’를 설정하면 상황별 맞춤 절전을 통해 최대 30%까지 추가 절약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스마트싱스로 연결된 기기들의 전력사용량까지 통합해 모니터링하거나 절전모드 제어도 가능하다. 특히, 월별 전력 사용량 목표치를 기준으로 사용량이 많으면 알아서 절전모드를 작동시킨다. 아울러 한층 업그레이드된 AI 음성비서 빅스비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리모컨 없이도 자연스러운 발화로 ▲다중 명령 수행 ▲예약 설정 ▲에러 진단과 서비스 연결 ▲스마트싱스로 연결된 기기 제어 등을 할 수 있다. 빅스비는 “시원해지면 무풍으로 운전해줘”, “현재 날씨에 맞는 모드로 변경해줘” 등의 복잡한 모드 변경 명령도 이해하고 수행할 수 있다. 스마트싱스 앱 내 ‘자동화’ 항목에서 영화모드, 수면모드 등 상황별 기기 동작 시나리오를 설정해 두면 음성으로 간편하게 상황별 자동화 기능을 실행할 수 있다. 예컨대 사용자가 빅스비에 “영화모드로 전환해줘”라고 말하면, 시청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TV가 있는 구역에는 로봇청소기가 접근하지 않도록 하고, 에어컨을 무풍 모드로 전환하는 식이다. 이 밖에도 ▲사용자의 수면 패턴에 맞춰 적정한 숙면 온도를 제공해 쾌적한 수면에 도움을 주는 ‘굿슬립’ ▲삼성 갤럭시 워치나 갤럭시 링과 연동해 사용자의 수면을 감지하면 에어컨이 켜지고, 사용자가 아침에 일어나면 자동으로 운전을 종료하는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편리하게 에어컨 내부를 세척할 수 있는 ‘이지케어 8단계’ 기능도 갖췄다.
  • 모기 ‘4000만 마리’ 뿌리는 드론…지상낙원 하와이가 ‘모기섬’ 된 이유(영상)

    모기 ‘4000만 마리’ 뿌리는 드론…지상낙원 하와이가 ‘모기섬’ 된 이유(영상)

    지상낙원으로 불리는 하와이에 모기 4000만 마리가 뿌려졌다. 현지 과학자들이 드론까지 동원에 수많은 모기를 뿌린 이유는 무엇일까. 미국 스미소니언박물관이 발행하는 월간지인 스미소니언 매거진은 지난 16일(현지시간) “과학자들이 하와이 토종 조류를 구하기 위해 하와이에 모기 수천마리를 풀어놓았다”고 전했다. 현지 환경단체 ‘모기가 아닌 새’(Birds, Not Mosquitoes)는 지난해 말부터 마우이와 카우아이 등 하와이 일부 지역에 수컷 모기 약 4000만 마리를 살포했다. 최근에는 대형 드론까지 동원해 접근이 어려운 지역까지 방사 범위를 확대했다. 환경단체가 인간에게는 해충으로 분류되는 모기 수천만 마리를 방사한 이유는 마우이섬에 서식하는 토착 조류인 꿀먹이새(honeycreeper) 구하기 위해서다. 현재 하와이에는 꿀먹이새 50종 중 17종만 남아있는데, 대부분 모기로 전파되는 말라리아 때문에 개체수가 급감했다. 남아있는 종도 고지대에서 간신히 생존하고 있다. 꿀먹이새를 모기로부터 구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모기 개체수를 줄이는 것이다. 이에 환경단체는 볼바키아 박테리아에 감염된 수컷 모기를 동원했다. 이 수컷 모기는 박테리아 탓에 번식이 불가능하며 야생 암컷 모기와 짝짓기를 하더라도 알이 부화하지 않는다. 환경단체는 헬리콥터를 동원해 박테리아 감염 수컷 모기를 방사하다 최근에는 길이 2.4m의 대형 드론까지 동원했다. 드론은 헬리콥터만큼 많은 모기를 한꺼번에 운반할 수는 없지만 사람이 근접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더욱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 드론은 날씨와 관계없이 즉각적인 배치가 가능한데다 헬리콥터가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도 접근할 수 있어 더욱 효과적으로 모기를 방사한다. 이 모기들은 살균된 생분해성 종이 펄프로 만든 원통형 함에 든 채 하와이 곳곳에 투하된다. 각각의 함에는 수컷 모기 약 1000마리가 들어있다.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드론 조종사인 애덤 녹스는 포브스에 “종이 펄프로 만든 원통형 함이 방출되면 모기가 숲 바닥에 떨어질 때까지 모기를 보호한다”면서 “이후 함이 자연에 노출돼 분해되기 시작하면 내부에 있던 모기들이 방사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특정 박테리아에 감염된 모기를 방사해 개체 수를 줄이는 방식은 미국 플로리다와 캘리포니아, 멕시코, 중국 등 전 세계 여러 지역에서 활용된다. 다만 지금까지 이러한 방식은 동물이 아닌 사람에게 질병을 전파하는 모기를 방제하는 데 사용됐다. 스미소니언 매거진은 “조류는 서식지 감소와 쥐 같은 외래종 때문에 여러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그중에서도 모기 매개 질병은 새들이 직면한 가장 큰 위협”이라면서 “어떤 새는 감염된 모기에 단 한 번만 물려도 죽을 수 있다”고 전했다.
  • (영상) 하와이에 ‘모기 4000만 마리’ 왱왱…지상낙원이 ‘모기섬’ 된 이유 [포착]

    (영상) 하와이에 ‘모기 4000만 마리’ 왱왱…지상낙원이 ‘모기섬’ 된 이유 [포착]

    지상낙원으로 불리는 하와이에 모기 4000만 마리가 뿌려졌다. 현지 과학자들이 드론까지 동원에 수많은 모기를 뿌린 이유는 무엇일까. 미국 스미소니언박물관이 발행하는 월간지인 스미소니언 매거진은 지난 16일(현지시간) “과학자들이 하와이 토종 조류를 구하기 위해 하와이에 모기 수천마리를 풀어놓았다”고 전했다. 현지 환경단체 ‘모기가 아닌 새’(Birds, Not Mosquitoes)는 지난해 말부터 마우이와 카우아이 등 하와이 일부 지역에 수컷 모기 약 4000만 마리를 살포했다. 최근에는 대형 드론까지 동원해 접근이 어려운 지역까지 방사 범위를 확대했다. 환경단체가 인간에게는 해충으로 분류되는 모기 수천만 마리를 방사한 이유는 마우이섬에 서식하는 토착 조류인 꿀먹이새(honeycreeper) 구하기 위해서다. 현재 하와이에는 꿀먹이새 50종 중 17종만 남아있는데, 대부분 모기로 전파되는 말라리아 때문에 개체수가 급감했다. 남아있는 종도 고지대에서 간신히 생존하고 있다. 꿀먹이새를 모기로부터 구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모기 개체수를 줄이는 것이다. 이에 환경단체는 볼바키아 박테리아에 감염된 수컷 모기를 동원했다. 이 수컷 모기는 박테리아 탓에 번식이 불가능하며 야생 암컷 모기와 짝짓기를 하더라도 알이 부화하지 않는다. 환경단체는 헬리콥터를 동원해 박테리아 감염 수컷 모기를 방사하다 최근에는 길이 2.4m의 대형 드론까지 동원했다. 드론은 헬리콥터만큼 많은 모기를 한꺼번에 운반할 수는 없지만 사람이 근접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더욱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 드론은 날씨와 관계없이 즉각적인 배치가 가능한데다 헬리콥터가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도 접근할 수 있어 더욱 효과적으로 모기를 방사한다. 이 모기들은 살균된 생분해성 종이 펄프로 만든 원통형 함에 든 채 하와이 곳곳에 투하된다. 각각의 함에는 수컷 모기 약 1000마리가 들어있다.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드론 조종사인 애덤 녹스는 포브스에 “종이 펄프로 만든 원통형 함이 방출되면 모기가 숲 바닥에 떨어질 때까지 모기를 보호한다”면서 “이후 함이 자연에 노출돼 분해되기 시작하면 내부에 있던 모기들이 방사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특정 박테리아에 감염된 모기를 방사해 개체 수를 줄이는 방식은 미국 플로리다와 캘리포니아, 멕시코, 중국 등 전 세계 여러 지역에서 활용된다. 다만 지금까지 이러한 방식은 동물이 아닌 사람에게 질병을 전파하는 모기를 방제하는 데 사용됐다. 스미소니언 매거진은 “조류는 서식지 감소와 쥐 같은 외래종 때문에 여러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그중에서도 모기 매개 질병은 새들이 직면한 가장 큰 위협”이라면서 “어떤 새는 감염된 모기에 단 한 번만 물려도 죽을 수 있다”고 전했다.
  • 이번주 내내 ‘사우나 더위’… 주말엔 또 전국 장맛비

    이번주 내내 ‘사우나 더위’… 주말엔 또 전국 장맛비

    좁은 지역에 많은 양의 비가 쏟아졌다 다시 그치기를 반복하는 ‘도깨비’ 장마가 이번 주도 이어지겠다. 평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지 않아 후텁지근한 더위가 예보됐고, 주말엔 정체전선이 북상하면서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겠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월요일인 23일은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올라 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2도, 낮 최고기온은 25~32도로 예보됐다. 습도가 높아 ‘습식 사우나’ 같은 무더위가 예상되는 만큼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있다. 기상청은 “야외 활동과 외출을 자제하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도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제주도는 23일 밤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24~26일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가끔 비가 내리겠다. 24일 예상 강수량은 부산·울산·경남 5~40㎜, 전라권 5~30㎜, 충청권·대구·경북 5~20㎜, 제주도는 10~40㎜다. 이번 주 내내 흐리다가 해가 나는 날씨가 반복될 전망이다. 낮 기온은 30도를 웃돌고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더 높을 것으로 보인다. 금요일인 27일부터는 정체전선이 북상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장맛비는 28일부터 30일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정체전선의 위치에 따라 비가 내리는 지역과 시점이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며 “앞으로 발표되는 최신 예보를 보고 폭우 등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 세계유산 품은 ‘라이딩 천국’ DMZ… 1500명 열정, 장맛비 멈췄다

    세계유산 품은 ‘라이딩 천국’ DMZ… 1500명 열정, 장맛비 멈췄다

    유네스코가 인정한 한탄·임진강 주상절리길 등 73㎞ 질주… 평화·생태 벗삼은 웰빙 자전거 대회로평화와 생태, 그리고 스포츠가 만난 ‘2025 서울신문-연천 DMZ 자전거 랠리’가 지난 21일 경기 연천에서 전국 자전거 동호인 1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서울신문사와 연천군체육회가 세계 유일의 동족 분단 현장에서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비무장지대(DMZ)의 생생한 자연을 가르며 ‘달리는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기회였다. 세계 유일의 DMZ가 품은 역사성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특별한 행사로 소문나고 있기도 하다. 이날 자전거 랠리는 연천종합운동장에서 오전 9시 출발을 알리는 버저 소리와 함께 시작됐다. 형형색색의 복장을 한 참가자들은 유네스코가 인정한 세계지질공원인 한탄강·임진강 주상절리길 등을 힘껏 달렸다. 제주서 올라오고 외국인들 참가 3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연천종합운동장을 출발해 한탄강·임진강 주상절리길과 DMZ 접경 지역 등 73㎞ 구간을 달리는 코스로 구성됐다. 전날 밤까지 이어진 장맛비가 거짓말처럼 그치며 쾌청한 날씨가 펼쳐져 참가자들의 페달링을 응원했다. ‘바람의 라이더’ 팀이 43명으로 최다 인원을 출전시켰고 제주에서 올라온 김기현씨와 안양에 사는 김기업 쌍둥이 형제, 25쌍의 ‘부부 라이더’ 참가도 눈길을 끌었다. 외국인 라이더 22명까지 참가해 연천DMZ랠리의 인기에는 국경이 따로 없었다. 이번 대회는 로드 사이클과 MTB로 나뉘어 연령별 남녀 개인전 및 클럽 단체전으로 진행됐다. 아마추어 동호인 대회였지만 경쟁은 치열했다. 남자 19세~30대 사이클에서는 1위와 2위 간 기록 차가 0.38초에 불과했다. 1시간 19분 06초32를 기록한 정우람(37) 선수가 1시간 19분 06초70의 오종원(25) 선수를 간발의 차로 앞서 1위를 차지했다. 여자 50대 이상 사이클에서는 임경란(53) 선수가 1시간 31분 30초84로 완주해 5초95 늦은 김원남(54) 선수를 누르고 우승했다. 男 사이클 1·2위 0.38초 차 명승부 클럽 단체전에서는 셀로 로켓(CELLO ROCKET)과 수티스미스가 14점을 획득해 공동 우승하고 알 사이클 스튜디오(R.CYCLE STUDIO)가 10점을 얻어 3위를 차지했다. 셀로 로켓은 여자 30대 이하 사이클에서 김미소(34), 여자 40대 사이클에서 오민희(42) 선수가 1위를 차지했다. 알 사이클 스튜디오는 남자 19세~30대 사이클에서 1위를 차지하고 여자 30대 이하 사이클에서 김현진(34) 선수가 2위, 남자 50대 사이클에서 김택기(55) 선수가 3위를 기록했다. 2022년 첫 대회 때 가장 많은 입상자를 냈고 지난해 2회 대회 때 사이클 메디오폰도 73㎞ 코스 남녀 40대 경기에서 동반 우승했던 수티스미스는 이번 대회에서도 현명석(41) 선수와 이병수(43) 선수가 남자 40대 사이클에서 1분 23초대로 각각 1~2위를 차지했다. 남자 40대 이하 MTB에서 방제국(49) 선수가 1위, 남자 50대 사이클에 출전한 류성수(51) 선수와 남자 60대 사이클에 출전한 전후석(63) 선수가 각각 2위를 차지하는 등 여전한 기량을 뽐냈다. 바람의 라이더, 백만킬로 레이싱팀, 팀 위아위스, 팀 제이에스에스(Team JSS), 브레이브 사이클링 등이 우수한 기록을 냈다. 부문별 입상자들에게는 타 대회보다 많은 상금과 상장 및 부상이 수여됐다. 모든 참가자에게 3만~4만원 상당의 기념품과 연천군 농특산품이 전달됐으며, 행사 종료 후 추첨에서는 기능성 스포츠 고글 브랜드 ‘사일런스’의 최신상 고글과 카부토코리아의 고급 헬멧 등을 비롯해 연천쌀, 기념 메달 등 다양한 기념품이 제공됐다. MTB 50대 이하 여성 부문 경기에 3회 연속 참가한 최미애(57)씨는 “주의가 필요한 구간에는 어김없이 경찰관과 의용 소방대원 등 자원봉사자들이 대거 투입돼 레이스가 매우 안전했고, 1~2회 대회 때보다 훨씬 많은 동호인들이 참가한 대회였음에도 불편이 없었다”며 만족해 했다. “MTB 참가자 늘어도 안전 만족” 개회식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최용만 연천군체육회장, 윤종영 경기도의원, 김미경 연천군의회 의장, 심상금·박양희·배두영 연천군의원, 서울신문 안미현 상무와 조현석 이사 등이 참석했다. 개회 선언을 맡은 최 회장은 “이번 대회가 저탄소 녹색시대에 새로운 이동 수단으로 주목받는 자전거 타기 문화를 확산시키고, 건강과 여유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 웰빙 대회로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 상무는 대회사에서 “세계 유일의 DMZ를 품은 연천에서 열리는 연천DMZ랠리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자전거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또 김 군수는 “대한민국 5000만 국민 가운데 가장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을 지닌 라이더 여러분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드린다”면서 “대한민국 연천군은 문명적 가치와 평화적 가치, 생태적 가치를 동시에 지닌 ‘대한민국 미래 중심 도시’로서 오늘뿐 아니라 앞으로도 자연의 맛을 향유하러 언제라도 우리 연천군을 많이 방문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의장도 격려사에서 “오늘 여러분들이 달리게 될 DMZ 코스의 자연경관과 상쾌한 공기는 그 어디에서도 경험할 수 없을 것”이라며 “오늘 라이딩이 여러분들의 기억 속에 오랫동안 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바람의 라이더 이홍철 대표는 “평화와 생태, 스포츠가 공존하는 DMZ의 가치를 몸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었다”며 “많은 자전거 동호인들이 함께해 의미가 깊었다”고 했다. 남녀 출전 선수 통틀어 사이클 부문 최연소 우승자인 김미소씨는 “아름다운 연천DMZ 생태·자연환경에 반해 랠리에 매년 참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 접근성 ‘UP’… 스포츠 도시로 서울신문사와 공동 주최자인 연천군체육회 관계자는 “2023년 12월 지하철 1호선이 개통되고, 경원선 축을 따라 서울 경계와 경기 북부 지역 의정부시~양주~동두천~연천군을 남북으로 잇는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신평화로) 전 구간이 2년 전 개통하면서 서울과의 접근성이 높아진 연천 지역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였다”고 평가했다. 한편 영국의 스포츠카 제조업체인 로터스는 대당 2억원대 친환경 대형 전기 세단인 ‘로터스 에미야’ 3대를 유도 차량으로 지원했으며, 경기북부경찰청·연천경찰서·연천모범운전자회 등이 안전한 행사 진행을 도왔다.
  • 날씨로 파행 겪은 KLPGA 더헤븐마스터즈…노승희, 연장 접전 끝에 이다연 누르고 시즌 첫 승 및 통산 3승

    날씨로 파행 겪은 KLPGA 더헤븐마스터즈…노승희, 연장 접전 끝에 이다연 누르고 시즌 첫 승 및 통산 3승

    노승희가 마지막 날 6타차를 극복하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더헤븐마스터즈(총상금 10억원)에서 연장 접전 끝에 올 시즌 첫 승과 함께 통산 3승을 달성했다. 노승희는 22일 경기 안산 더헤븐컨트리클럽(파72·6631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기록하며 6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합계 13언더파 203타를 기록한 노승희는 이다연과 동타를 기록한 뒤 연장전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우승했다. 지난해 6월 한국여자오픈 우승과 9월 OK저축은행 읏맨 오픈 우승으로 2승을 차지했던 노승희는 이후 1년여 만에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는 기쁨도 누렸다. 노승희는 지난주 막을 내린 한국여자오픈에서도 4위에 올라 상승세를 타고 있었다. 1~라운드가 폭우와 바람 등으로 인해 파행을 겪은 이날 대회는 2라운드를 마치지 못한 59명의 선수가 경기를 하면서 예정보다 늦게 시작됐다. 2라운드까지 1위인 이다연에 6타 뒤진 채 경기에 나선 노승희는 신들린 퍼팅감을 자랑했다. 1번 홀(파4)을 비롯해 전반에만 4타를 줄였다. 후반에도 15번 홀(파3), 17번 홀(파4)에서 연이어 버디를 기록하며 6언더파로 데일리 베스트로 먼저 경기를 마쳤다. 승부에 변수가 생긴 것은 17번 홀(파4). 선두를 달리던 이다연이 티샷 미스로 보기를 범하면서 동타를 기록했다. 그렇지만 이다연이 18번 홀(파5)에서 세 번째 샷을 핀 2.5m에 붙이며 승부는 마무리되는듯했다. 노승희도 버디 기회를 잡은 이다연을 축하하기 위해 물병을 준비했다. 그렇지만 물병을 준비하다가 이다연의 버디 퍼트가 빗나가면서 연장전에 나섰다. 이후 연장전에서 노승희는 6.1m 버디를 성공한 반면 이다연은 아쉽게 파를 기록하며 승부를 마무리했다. 5언더파 67타를 친 임희정이 노승희와 이다연에게 1타 뒤진 12언더파 204타로 3위에 올랐다. 지난 시즌 신인왕 유현조는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이븐파 72타로 합계 11언더파 205타로 이지현과 함께 공동 4위에 올랐다. 디펜딩 챔피언 배소현은 2언더파 214타로 공동 34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옥태훈은 이날 경남 양산시 에이원CC(파71)에서 열린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총상금 16억원)에서 9타를 줄이는 맹타를 휘두르며 최종 합계 20언더파 264타로 김민규(17언더파 267타)를 3타차 제치고 투어 출전 125번째 대회에서 첫 우승의 감격을 맛봤다.
  • ‘다섯째 출산’ 정주리, 8kg 감량 비법 공개…“먹는 건 그대로”

    ‘다섯째 출산’ 정주리, 8kg 감량 비법 공개…“먹는 건 그대로”

    코미디언 정주리(40)가 출산 이후 8kg을 감량한 운동법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정주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79.7kg에서 71.5kg까지 감량했다”고 밝혔다. 그는 “살을 많이 뺐는데 남편이랑 3박 4일 여행을 갔다가 무려 4.5kg이 다시 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다시 빠지고 있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어떤 운동을 하냐’는 질문에 정주리는 “슬로우 조깅”이라며 “사실 저는 슬로우 슬로우 조깅이다”라고 답했다. 그는 “길 걸어가는 할아버지의 걸음보다 느리지만 뛰는 것을 멈추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정주리는 “슬로우 조깅으로 5~6km 정도를 뛴다”며 뛰는 모습을 재연했다. 그는 “서로 대화를 할 수 있을 정도로 뛰어야 한다”며 지인과 대화하면서 운동한다고 말했다. ‘슬로우 조깅’은 발꿈치 대신 앞꿈치로 착지하고 좁은 보폭으로 천천히 달리는 운동으로 관절 부담을 줄이면서 높은 운동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정주리는 “요즘 날씨가 상당히 더워져서 밤에 아이들 재워놓고 남편이랑 같이 뛴다”라고 밝혔다. 그는 “남편이 일 끝나고 오면 둘이 대화할 시간이 없다”며 “걸으면서 조금이라도 대화하는 게 너무 좋다”고 털어놨다. 정주리는 운동하는 이유에 대해 “건강하게 오래 살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막내 도준이가 10살이 될 때 남편과 나는 50살”이라며 “도준이를 위해서라도 관리 해야 한다”라고 부연했다. 그는 “천천히 살을 뺄 거니까 먹는 음식은 바꾸지 않겠다”며 “내가 좋아하는 음식을 먹기 위해 뛰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 달에 1kg씩만 빠져도 좋다. 아까도 먹고 싶은 음식 먹었다”라고 덧붙였다. 정주리는 2015년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다섯 아들을 두고 있다. 지난해 말 다섯째 아들을 출산한 정주리는 최근 다자녀를 출산하고 양육한 공을 인정받아 표창장을 받기도 했다.
  • 평일은 무더위, 주말엔 또 장맛비…다음 주도 반복되나

    평일은 무더위, 주말엔 또 장맛비…다음 주도 반복되나

    월요일인 23일 낮 기온 30도 안팎토요일인 28일 중부지방 다시 비 예보 좁은 지역에 많은 양의 비가 쏟아졌다 다시 그치기를 반복하는 ‘도깨비’ 장마가 이번 주도 이어지겠다. 평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지 않아 후텁지근한 더위가 예보됐고, 주말엔 정체전선이 북상하면서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겠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월요일인 23일은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올라 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2도, 낮 최고기온은 25~32도로 예보됐다. 습도가 높아 ‘습식 사우나’ 같은 무더위가 예상되는 만큼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있다. 기상청은 “야외 활동과 외출을 자제하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도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제주도는 23일 밤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24~26일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가끔 비가 내리겠다. 24일 예상 강수량은 부산·울산·경남 5~40㎜, 전라권 5~30㎜, 충청권·대구·경북 5~20㎜, 제주도는 10~40㎜다. 이번 주 내내 흐리다가 해가 나는 날씨가 반복될 전망이다. 낮 기온은 30도를 웃돌고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더 높을 것으로 보인다. 금요일인 27일부터는 정체전선이 북상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장맛비는 28일부터 30일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정체전선의 위치에 따라 비가 내리는 지역과 시점이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며 “앞으로 발표되는 최신 예보를 보고 폭우 등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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