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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호동 현대백화점 천호점 붕괴…백화점 직원 1명 고객 2명 부상 “원인은?”(속보)

    천호동 현대백화점 천호점 붕괴…백화점 직원 1명 고객 2명 부상 “원인은?”(속보)

    천호동 현대백화점 천호점 붕괴…백화점 직원 1명 고객 2명 부상 “원인은?”(속보) 현대백화점 천호점 1층 천장 마감재 일부가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9일 오후 2시쯤 서울 강동구 현대백화점 천호점 1층 천장 마감재가 일부 무너졌다. 면적이 10㎡ 가량인 천장이 무너지면서 백화점 직원 1명과 고객 2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을 전해졌다. 이로 인해 백화점을 찾은 고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경위와 추가 부상자를 파악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1층 천장의 덕트가 떨어지면서 주변 천장 마감재 10㎡ 가량이 함께 바닥으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현대백화점 천호점 붕괴 도대체 무슨 일이지?”, “현대백화점 천호점 붕괴 어떻게 천정이 무너지나”, “현대백화점 천호점 붕괴 정말 마른 하늘에 날벼락도 아니고 황당한 사건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씨줄날줄] 행정고시 축소의 명암/손성진 수석논설위원

    고시는 과거나 현재나 출세의 보증서다. 합격하자마자 판검사나 사무관 이상의 공무원 자리가 보장되기 때문이다. 신분과 학력에 관계없이 시험을 볼 수 있어 청운의 꿈을 품은 수많은 응시생들이 불철주야 학업에 매진하며 젊음을 불태운다. 고시는 일제의 고등문관시험에 뿌리를 두고 있다. 1894년부터 1948년까지 일본과 그 식민지들에서 실시된 고등문관시험에는 도쿄제국대학이 가장 많은 5969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서울대의 전신인 경성제국대학도 85명을 합격시켜 일본 대학을 포함한 전체 대학 중에서 11위를 기록했다고 한다. 당시에는 합격 후 바로 군수로 나갔기 때문에 새파란 나이에 ‘영감’ 소리를 들었다. 홍익대 총장을 지낸 고 이항녕 박사도 경성제대 출신 85명 중의 한 사람인데 만 24세에 합격해 26세에 경남 하동군수로 부임했다. 광복 후 친일 관료를 지낸 과거를 참회하는 뜻에서 초등학교 교장으로 부임해 여생을 교육계에 바친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1948년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고 이듬해 ‘고등고시령’이 공포돼 ‘고등고시 행정과’와 ‘사법과’가 시행됐다. 1953년에는 ‘고등고시 기술과’가 신설됐다. 1963년 고등고시는 사법시험, 행정고시, 기술고시로 나뉘어 각각 1회 합격생을 배출했다. 행시는 1회 40명을 시작으로 지난해 57회까지 매년 적게는 수십명, 많게는 수백명의 합격자를 냈다. 안광구 옛 통상산업부 장관, 이두호 옛 보건사회부 차관, 안공혁 전 대한손해보험협회장 등이 행시 1회다. 한 곳도 합격하기 어려운 고시를 세 곳(사시·행시·외시)에 붙어 3관왕이 된 인물은 7명이라고 한다. 최초는 장덕진 옛 농림수산부 장관이다. 서울시 교육감에 출마했던 고승덕씨는 사시 최연소 합격, 행시 수석 합격, 외시 차석 합격을 했다. 현재 서울대 로스쿨 교수인 송옥렬씨는 1년에 3개 고시에 동시 합격하는 기록을 세웠다. 서울대 첫 직선제 총학생회장 출신인 이정우씨도 3관왕이다. 박찬종 변호사는 고시 사법과와 행정과, 공인회계사 시험에 합격한 사실상 3관왕이다. 고시 제도는 최근 많은 변화를 겪고 있다. 사법시험은 로스쿨 출범으로 점진적으로 합격생을 줄여 2017년 2차, 3차 시험을 끝으로 폐지된다. 외무고시는 폐지됐지만 지난해 시작된 외교관 후보자 선발시험으로 바뀌어 명맥은 잇고 있다. 행정고시는 ‘관피아’ 폐단의 원인으로 지목돼 선발 인원을 50% 축소하는 쪽으로 가닥이 잡혔다. 날벼락을 맞은 고시생들은 서명운동을 벌이는 등 축소에 반발하고 있다. 관피아 말고도 ‘고시 낭인’의 문제점도 있긴 하지만 고시 축소로 ‘개천에서 용 나기’가 어려워진 것도 부인할 수 없다. 손성진 수석논설위원 sonsj@seoul.co.kr
  • 만취 주한미군 차량 절도·뺑소니 블랙박스 영상 보니

    만취 주한미군 차량 절도·뺑소니 블랙박스 영상 보니

    지난달 31일 발생한 주한미군 택시 절도 사건과 관련해 서울 강남경찰서가 당시 사건이 기록된 블랙박스 영상을 3일 공개했다. 경찰에 따르면 성남 K16 비행장에 근무 중인 C병장은 지난달 31일 오전 1시 37분경 용산구 한남동의 한 자동차 매장 앞에서 시동을 켜둔 채 정차된 택시를 훔쳐타고 달아났다. 택시기가 A(55) 씨는 시동을 켜둔 채 편의점에 들렀다 이 같은 날벼락을 맞았다. A씨는 사건 발생 직후 경찰에 신고 했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오전 2시경 강남대로 논현역 사거리에서 도난 택시를 발견했다. C병장은 정차중인 그랜저 승용차를 추돌한 뒤 택시를 버리고 골목으로 도주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이 과정에서 경찰관이 가벼운 부상을 입기도 했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는 한미주둔군지위협정(SOFA) 대상자로 술에 취해 진술이 어렵고 변호사 선임 후 조사를 받겠다고 요구해 미군에 피의자를 인도했다”고 밝혔다. 사진·영상=서울 강남경찰서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진주 아파트 교통사고, 학교 가던 초등생 아파트 단지 안에서 참변 ‘왜?’

    진주 아파트 교통사고, 학교 가던 초등생 아파트 단지 안에서 참변 ‘왜?’

    ’진주 교통사고’ 진주 교통사고로 초등학교 2학년생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29일 오전 8시 24분 경남 진주시내 한 아파트 단지 내 도로에서 초등학교 2학년생 A(9)군이 아파트 입주민 B(39·여)씨가 몰던 승용차에 치여 숨졌다. A군은 등교하기 위해 단지 내 도로를 건너는 도중 차량에 부딪혔다. B씨는 자신의 자녀를 학교까지 태워 준 후 집으로 돌아오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B씨가 학생을 미처 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진주 교통사고에 네티즌들은 “진주 교통사고 너무 안타까워”, “진주 교통사고 왜 이런 일이 생겼을까”, “진주 교통사고..운전 미숙인가? 학교 등교하다 이게 무슨 봉변이야”, “진주 교통사고..마른하늘에 날벼락 같은 일”, “진주 교통사고 정말 충격적이야”, “진주 교통사고 진짜 안타까워”, “진주 교통사고..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기사 내용과 무관)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길섶에서] 병구완/박홍환 논설위원

    요양병원 화재로 21명이 목숨을 잃었다. 대부분 거동이 불편한 70, 80대의 고령 환자들이다. 이런저런 사정으로 직접 병구완을 못해 연로하고 병든 부모를 요양병원에 모셨다가 날벼락 같은 일을 당한 자식들의 심정이 오죽할까. 그야말로 하늘이 무너지는 슬픔에 가슴을 치며 통곡하고 있을 것이다. 옛말에 ‘긴 병에 효자 없다’고 했다. 병구완이 길어지면 아무래도 정성이 덜해진다. 환자 돌보는 게 그만큼 어렵다는 뜻이기도 하다. 옛 사람들도 이랬는데 하물며 현대인들이야. 그러니 직접 부모 병구완을 못했다고 자책하거나 탓할 필요도 없다. 10년 넘게 부모 병구완을 해온 지인이 최근 한 달 새 양친을 모두 여의었다. 아침, 저녁으로 부모의 수족이 돼 음식을 먹이고 몸을 씻기며, 힘든 세월에 손을 놓고 도망치고 싶을 때가 왜 없었을까. 하지만 그는 모친까지 여읜 뒤 힘없는 목소리로 이렇게 말했다. “아무리 힘들었어도 곁에 계셨을 때가 행복했어. 이제 나와 함께 기뻐하고, 슬퍼해 주는 내 편은 세상에 없으니까.” 가족을 생각하게 하는 일들이 부쩍 많아진 요즘이다. 박홍환 논설위원 stinger@seoul.co.kr
  • [사설] 5·19 세월호 대책 문제점 살피며 실행하길

    해경 해체를 비롯한 다양하고도 광범위한 내용을 담은 ‘세월호 대책’은 이제 실행 단계로 접어들었다. 박근혜 대통령이 국민 앞에 직접 설명하고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기에 추진 동력은 충분한 것으로 보인다. 우리는 면밀한 검토를 거쳐 꼭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안은 여야, 정부, 국민을 막론하고 실행에 옮기는 데 힘을 모아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민심을 달래려면 한시가 급했겠지만 너무 졸속으로 만들었다는 지적에 동의하지 않을 수 없다. 시간에 쫓겨서 예상되는 문제점들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했다는 인상도 짙다. 대책들을 살펴보면 어느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고 매우 민감한 사안들도 포함돼 있다. 이제부터라도 예견되는 문제점을 하나하나 잘 따져가면서 관련 정책과 법안을 만들어야 한다. 가장 큰 논란이 되는 부분은 역시 해경 해체다. 해경이 세월호 사고에 미흡하게 대처했다는 이유뿐만 아니라 크고 작은 비리와 무사안일에 빠져 있었다는 점에서 속 시원하다고 받아들이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하지만,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우리나라에서 해경이 맡은 임무가 막중하다는 사실도 잊어서는 안 된다. 해군이 나서기 어려운 독도와 이어도 경비, 중국 어선의 불법 어로행위 단속 같은 중요한 임무를 해경이 담당하고 있지 않은가. 해경 조직을 이관하고 이름을 바꾼다 하더라도 이런 역할까지 무시하거나 축소할 수는 없다. 경우에 따라서는 이 같은 바다의 파수꾼 역할이 해난 구조 업무보다 더 막중할 수도 있다. 해경 조직이 국가안전처와 경찰로 이원화되면 경비·단속 업무가 위축되지는 않을까 걱정스럽다. 안전이 국가 제일의 과제가 됐지만 한쪽으로 힘이 쏠리면 다른 쪽에 구멍이 나지 않을까 염려스러운 것이다. 서로 불가분의 관계인 경비·단속과 수사·정보 업무가 나뉘는 것도 업무의 비효율을 부를 수 있다. 도둑 잡는 경찰과 잡은 범인을 조사하는 경찰이 다르다고 가정하면 이해하기 쉽다. 해경 해체는 전국 13개 해양경찰학과에서 해경의 꿈을 키우고 있는 학생들에겐 날벼락 같은 소식이기도 하다. ‘관피아’ 척결의 해법을 행정고시 축소에서 찾은 것도 타당한지 따져봐야 한다. 국가고시가 고시 낭인을 양산하고 끼리끼리 뭉치는 고시 집단을 만드는 병폐가 있지만 장점도 많다. 고시제도는 가난하고 학벌 없는 청년들에게는 공직으로 진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민간 전문가 채용을 늘릴 때 고시만큼 공정성을 보장할 수 있을지는 장담하기 어렵다. 민간 특채를 확대하더라도 현대판 음서제의 부활로 이어지지 않도록 안전장치가 필요하다. “관피아 문제는 공직자 ‘선발 이후’의 문제이지 ‘선발 과정’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한다”는 어느 고시생의 의견을 귀담아들을 이유가 있다. 해경 해체가 해경 죽이기는 아닐 것이다. 맡은 바 역할을 더 잘하라는 취지가 맞는다면 조직개편이 도리어 걸림돌이 되어서는 곤란하다. 행시 축소 또한 한쪽만 보는 우를 범하는 정책이 되지 않도록 신중을 기해야 한다. 안전대책 수립이 시급한 것은 분명하지만 급히 밀어붙이다 보면 탈이 날 가능성이 커진다. 이론의 여지가 없는 사안들은 시간을 끌 필요가 없지만 장단점이 뚜렷한 문제들은 충분한 논의를 거쳐야 한다. 방향을 되돌릴 수 없다면 예상되는 문제점들을 최소화할 수 있는 보완책을 마련하기 바란다. 서두르면 허점이 생긴다.
  • 해경 해체 “내일이 시험인데”…박근혜 대통령 세월호 대국민 담화, 해양경찰청 지원자들 ‘망연자실’

    해경 해체 “내일이 시험인데”…박근혜 대통령 세월호 대국민 담화, 해양경찰청 지원자들 ‘망연자실’

    해경 해체 “내일이 시험인데”…박근혜 대통령 세월호 대국민 담화, 해양경찰청 지원자들 ‘망연자실’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대국민담화를 통해 해양경찰청의 해체를 선언하면서 해경 시험 준비생들이 불안감을 토로하고 있다. 19일 ‘해양경찰공무원을 꿈꾸는 사람들’ 온라인 커뮤니티 카페에는 ‘해경 해체’ 소식에 해경 시험 준비생들의 심경 토로가 이어졌다. 회원 게시판에는 “이제 어떻게 해야 하나”, “준비하다가 날벼락 같은 소식이다”, “그래도 그냥 없애버리면 우리는 어떻게 하라고” 등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해양경찰청이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2014년 제1회 해양경찰 공무원 채용 계획’ 공고문에 따르면 당장 20일부터 적성·체력 평가가 예정돼 있었다. 한편 박 대통령은 이날 해경에 대해 “구조업무는 사실상 실패했다. 해경을 해체하기로 결론내렸다”며 “수사와 정보 기능은 경찰청으로 넘기고 해양 구조, 구난과 해양경비 분야는 신설하는 국가안전처로 넘기겠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박근혜 대통령 세월호 대국민 담화 해양경찰청(해경) 해체, 준비생들은 어떻게 하라고”, “박근혜 대통령 세월호 대국민 담화 해양경찰청(해경) 해체, 몇년을 준비해오던 사람들이 한순간에 멘붕됐네”, “박근혜 대통령 세월호 대국민 담화 해양경찰청(해경) 해체, 체력 시험 바로 앞두고 해체라니 황당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내일 시험인데” 해경 해체…박근혜 대통령 세월호 대국민 담화 해양경찰청장 반응은?

    “내일 시험인데” 해경 해체…박근혜 대통령 세월호 대국민 담화 해양경찰청장 반응은?

    “내일 시험인데” 해경 해체…박근혜 대통령 세월호 대국민 담화 해양경찰청장 반응은?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대국민담화를 통해 해양경찰청의 해체를 선언하면서 해경 시험 준비생들이 불안감을 토로하고 있다. 19일 ‘해양경찰공무원을 꿈꾸는 사람들’ 온라인 커뮤니티 카페에는 ‘해경 해체’ 소식에 해경 시험 준비생들의 심경 토로가 이어졌다. 회원 게시판에는 “이제 어떻게 해야 하나”, “준비하다가 날벼락 같은 소식이다”, “그래도 그냥 없애버리면 우리는 어떻게 하라고” 등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해양경찰청이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2014년 제1회 해양경찰 공무원 채용 계획’ 공고문에 따르면 당장 20일부터 적성·체력 평가가 예정돼 있었다. 한편 박 대통령은 이날 해경에 대해 “구조업무는 사실상 실패했다. 해경을 해체하기로 결론내렸다”며 “수사와 정보 기능은 경찰청으로 넘기고 해양 구조, 구난과 해양경비 분야는 신설하는 국가안전처로 넘기겠다”고 말했다. 김석균 해양경찰청장은 마지막 실종자를 찾을 때까지 수색 작업을 변함없이 이어가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김석균 해양경찰청장은 이날 오후 진도군청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대통령의 뜻을 겸허히 수용하고 실종자 가족들께 약속드린 대로 마지막 실종자를 찾는 순간까지 총력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김석균 해양경찰청장은 “수색·구조 현장의 체계나 인원에는 전혀 변동이 없으며 조직원들의 심적 변화가 있을 수 있지만 책임지고 수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해경은 물론 해군과 민간잠수사 등 모든 수색·구조 역량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민간 잠수사 보완 인력도 계속 확보하고 현장 잠수사들의 건강과 안전조치에 주의를 기울여 수색에 작은 차질도 없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해경의 해체 수순에 대해서는 “수색·구조 종료 직후 해체하는지는 제가 말씀드리기 곤란하다”며 “다만 조직 변화에 상관없이 기능 자체는 계속 돌아가므로 수색작업은 변함없이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네티즌들은 “박근혜 대통령 세월호 대국민 담화 해양경찰청(해경) 해체, 수색작업은 제대로 해주세요”, “박근혜 대통령 세월호 대국민 담화 해양경찰청(해경) 해체, 해경 준비생들은 어떻게 해야 하나. 답답하겠다”, “박근혜 대통령 세월호 대국민 담화 해양경찰청(해경) 해체, 시험 바로 전날 해체라니 멘붕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해경 준비생 “내일이 시험인데”…박근혜 대통령 세월호 대국민 담화 “해양경찰청 해체”

    해경 준비생 “내일이 시험인데”…박근혜 대통령 세월호 대국민 담화 “해양경찰청 해체”

    해경 준비생 ‘내일이 시험인데”…박근혜 대통령 세월호 대국민 담화 “해양경찰청 해체”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대국민담화를 통해 해양경찰청의 해체를 선언하면서 해경 시험 준비생들이 불안감을 토로하고 있다. 19일 ‘해양경찰공무원을 꿈꾸는 사람들’ 온라인 커뮤니티 카페에는 ‘해경 해체’ 소식에 해경 시험 준비생들의 심경 토로가 이어졌다. 회원 게시판에는 “이제 어떻게 해야 하나”, “준비하다가 날벼락 같은 소식이다”, “그래도 그냥 없애버리면 우리는 어떻게 하라고” 등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해양경찰청이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2014년 제1회 해양경찰 공무원 채용 계획’ 공고문에 따르면 당장 20일부터 적성·체력 평가가 예정돼 있었다. 한편 박 대통령은 이날 해경에 대해 “구조업무는 사실상 실패했다. 해경을 해체하기로 결론내렸다”며 “수사와 정보 기능은 경찰청으로 넘기고 해양 구조, 구난과 해양경비 분야는 신설하는 국가안전처로 넘기겠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박근혜 대통령 대국민 담화 해양경찰청 해체, 해경 준비생 황당하겠다”, “박근혜 대통령 대국민 담화 해양경찰청 해체, 해경 준비하다가 무슨 날벼락이야”, “박근혜 대통령 대국민 담화 해양경찰청 해체, 앞으로 해경 완전히 사라지는 건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청주 유골 발견, 축구공원 공사장서 420구 발견 ‘비닐 싸여있는 이유는?’

    청주 유골 발견, 축구공원 공사장서 420구 발견 ‘비닐 싸여있는 이유는?’

    ‘청주 유골 발견’ 지난 14일 청주 흥덕경찰서는 “13일 오후 3시께 휴암동 축구공원 건설공사 현장에서 근로자들이 굴착기로 흙을 파내던 중 유골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경찰 측은 이어 “발견된 유골들은 비닐에 한 구씩 잘 싸여있었으며 대략 420여구 정도로 추정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한 “30년 전 다른 지역에서 택지 개발을 하는 과정 중 무연고 묘에서 꺼낸 유골들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라고 밝혔다. 특히 청주시에 따르면 유골이 발견된 공원에는 과거 공동묘지가 있었고, 지난해 이곳에 있던 묘 200여 개를 이장한 뒤 공사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청주 유골 발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청주 유골 발견, 도대체 무슨 일이지?” “청주 유골 420구, 정말 놀라워” “청주 유골 발견, 인부들 갑자기 웬 날벼락?” “청주 유골 발견..오싹하다” “청주 유골 발견..아무리 무연고라고 해도 그렇지 420구씩이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청주 유골 발견)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섬 관광객 끊기고… 뱃길 축소·어장피해 3중고” 속앓이

    “섬 관광객 끊기고… 뱃길 축소·어장피해 3중고” 속앓이

    “우리의 불편쯤이야 기꺼이 감수해야지만 맘이 쪼께 거시기 하요.” 세월호 침몰 해역과 이웃한 전남 진도군 조도면 관매도 관호마을 이장 고경준(50)씨는 7일 “갑작스러운 날벼락에 주민들도 넋을 놓고 있다”며 “하루빨리 사고 수습이 이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맘때쯤부터는 ‘관매도 절경’을 찾는 관광객들로 북적일 터이지만 세월호 참사 이후 민박집 예약이 모두 취소됐다”며 “여기에 뱃길 축소, 어장 피해, 수산물 판매 부진 등이 겹쳐 2중, 3중고를 겪고 있다”고 털어놨다. 날이 거듭될수록 이 같은 주민들의 말 못할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세월호 참사는 조용한 섬마을 사람들의 일상을 통째로 뒤흔들어 놨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인 조도면은 맹골도, 관매도, 병풍도, 동·서거차도, 청등도, 독거도 등 유인도 36개, 무인도 142개로 이뤄졌다. 해안의 기암괴석과 동백, 후박나무 등 아열대식물 군락지로 연중 등산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전체 3100여명의 주민이 마을 단위 공동 어장에서 각종 해조류와 멸치, 전복 등을 생산하며 삶을 꾸려가고 있다. 특히 독거도, 맹골도 일대에서 나는 ‘진도곽’은 미역 중 최상품으로 꼽히며, 한 뭇(20가닥)당 80만~120만원에 거래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세월호 사고지점인 병풍도 인근 맹골수도, 장죽수도 일대는 사리(고조기) 때 유속이 초당 2.8m에 이를 정도로 거세다. 이런 자연 조건 때문에 이곳에서 자라는 미역, 톳, 다시마, 참모자반과 전복 등의 품질은 전국에서 최고를 자랑한다. 그러나 침몰한 세월호에서 흘러든 기름띠로 어장이 황폐화했고, 주민들은 일상을 접어두고 ‘개닦이’에 한창이다. 서거차도 이장 허학무(60)씨는 “미역 등 수산물 출하철인데도 도매상들이 조도산 매입을 중단하거나 이미 납품하기로 돼 있는 것도 취소한다”며 “생계가 걱정되지만 지금은 시신 유실 방지 등에 힘을 보태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곳 어민들은 시신 유실 방지를 위해 금어기인 요즘도 낭장망 멸치그물을 사고 해역 주변에 깔아놓고 있다. 김모(68·동거차도)씨는 “팽목항으로 이어지는 뱃길이 절반가량으로 줄면서 본섬의 병원을 오가는 것도 불편하다”고 말했다. 세월호 침몰 이후 각종 매스컴에서 ‘진도 세월호 침몰’로 표기하면서 지역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덧칠해지기도 했다. 진도군 관계자는 “이 때문에 지역 수산물의 판매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최근 방송사와 각종 포털에 세월호 사건에서 ‘진도’란 이름을 빼달라고 요청했다”고 말했다. 진도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뒤통수 조심!’ 동료 먹이 가로채 줄행랑 견공 화제

    ‘뒤통수 조심!’ 동료 먹이 가로채 줄행랑 견공 화제

    지난 5일 ‘방심은 금물’이라는 말을 떠올리게 하는 영상이 유튜브에 게재되면서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주인이 자신의 견공들에게 나눠준 먹이를 견공 한 마리가 순식간에 모두 차지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공개된 20여초 분량의 영상에는 주인으로 보이는 여성이 세 마리의 견공들한테 기다리라는 사인을 보낸다. 말 잘 듣는 견공들은 주인의 지시에 따르며 공손히 앉아 먹이를 기다린다. 잠시 후 세 마리의 견공들 앞에 주인이 소시지를 하나씩을 놓자, 견공들은 주인의 먹으라는 다음 사인을 기다린다. 그렇게 모두가 군침을 흘리고 있는 이 때, 오른쪽 끝에 앉아 있는 작은 견공이 눈을 심하게 깜빡이며 불안한 모습을 보인다. 아니나 다를까 초조해 보이던 이 작은 견공은 주인의 오케이 사이 떨어지는 순간, 자기 앞에 놓여 있던 소시지부터 다른 견공들의 소시지까지 모두 챙겨 달아나는 황당한 장면을 연출한다. 눈 깜짝할 사이 벌어진 일에 다른 견공 두 마리는 ‘도대체 이게 무슨 일이야’라는 듯 그저 달아나는 녀석을 쳐다보고만 있을 뿐이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소시지를 독차지한 작은 견공의 행동이 정말 웃긴다”, “마른 하늘에 날벼락! 황당해 하는 견공들의 모습이 너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영상=Staffy Lover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묶여 있던 견공 약올리던 남성, 줄 끊기면서 ‘날벼락

    묶여 있던 견공 약올리던 남성, 줄 끊기면서 ‘날벼락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한다’는 속담이 있다. 아무리 순하고 약한 사람일지라도 자꾸 괴롭히면 폭발하게 된다는 의미다. 지난 22일 영국 일간 메트로가 이런 속담에 딱 어울릴 법한 영상을 소개했다. 해당 영상은 멕시코에서 촬영된 것으로 20여초 분량이다. 영상을 보면 한 남성이 묶여서 활동이 제한된 개를 상대로 마치 새가 날갯짓을 하듯 특유의 과장된 몸짓으로 약을 올린다. 개 앞에서 왔다갔다하면서 개의 혼을 빼놓고 있다. 남성의 이해할 수 없는 행동에 개의 흥분지수가 한껏 올라간 시점에서, 보는 이들의 우려가 현실화된다. 묶여 있던 개의 목줄이 끊어지면서 남성을 향해 쏜살 같이 달려든 것. 놀란 남성은 허겁지겁 도망가지만, 개에게 물려 크게 다치는 사고로 이어지고 말았다. 남성은 개에게 물려 깊은 상처를 입었으며, 결국 병원 신세를 지게 됐다고 메트로는 전했다. 사진 영상=라이브릭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학생 전원구조 오보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안산단원고등학교 학생 전원 탈출일뿐

    학생 전원구조 오보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안산단원고등학교 학생 전원 탈출일뿐

    16일 오전 8시 58분쯤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쪽 20km 해상에서 인천에서 출발해 제주로 항하던 청해진해운 소속 6825톤급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 중이라고 조난신호를 보냈다.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사고가 접수되자 해경 경비정, 헬기 등이 출동해 구조작업을 진행했다. 현재 세월호는 완전 침몰했으며 승객은 전원 탈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산 단원고등학교 측은 전원 구조됐다고 전했으나 이는 오보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아침부터 날벼락 소식이네”,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안산단원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들 많이 놀랐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뉴스와이 캡처(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여객선 세월호, 안산단원고등학교 학생 전원구조 오보)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북한산서 500㎏ 바위 떨어져 2명 사상… 날씨 풀리며 낙하

    북한산 인수봉에서 500㎏짜리 바위가 굴러떨어져 암벽 등반을 준비하던 등반객 한 명이 숨지고 한 명이 크게 다쳤다. 16일 오전 11시 35분쯤 경기 고양시 덕양구 북한산 인수봉 정상 부근에서 굴러떨어진 바위 파편에 맞아 등반객 박모(56)씨가 숨지고 배모(54)씨가 어깨를 다쳐 헬기로 병원에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대구의 한 산악회 회원인 이들은 다른 회원 10여명과 함께 인수봉 정상 180여m 아래에서 암벽을 오르기 위해 잠시 쉬는 중에 날벼락을 맞았다. 정상 부근에서 굴러떨어진 500㎏가량의 바위가 쪼개지며 이들을 덮쳤다. 사고 당시 박씨 등이 머물던 곳에는 여러 산악회 회원 20여명도 함께 있었던 것으로 확인돼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순간이었다. 북한산 산악구조대 관계자는 “겨우내 얼어붙은 육중한 바위가 풀린 날씨 속에 굴러 떨어지면서 등반객들을 덮쳤다”고 말했다. 경찰 산악구조대 측은 “해빙기를 맞아 낙석 사고가 잇달아 발생하는 만큼 등산 때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롤 승부조작” 피미르 천민기(전 AHQ코리아) 유서 남기고 자살기도…“롤점검 중 날벼락”

    “롤 승부조작” 피미르 천민기(전 AHQ코리아) 유서 남기고 자살기도…“롤점검 중 날벼락”

    온라인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롤) AHQ 코리아에서 활동했던 선수 천민기가 자신의 팀이 노대철 감독의 승부조작을 도왔다는 글을 작성한 직후 자살을 시도한 가운데, 그가 남긴 유서가 SNS에서 확산되고 있다. 천민기는 13일 오전 페이스북에 “유서입니다. 오랜만에 글쓰는데 안좋은 소식으로 찾아봬서 죄송해요”라면서 “글 작성하고 5분안에 저는 떠나고요. 쓰게 된 계기는 가족들한테나 친구들한테 자필로 남길 정신도 없고 가는김에 혼자 속앓이만 했던 거 풀고 싶어서요”라고 전했다. 이어 “떠나는 이유. 모두에게 사는 이유가 있지만 저에게는 사는 이유가 없어요”라며 “대부분 그렇게 얘기하죠. 니가 죽으면 슬퍼할 주변 사람들을 생각해서라도 그걸 생각하고도 견디지 못할 인생이고. 털어놓아봐야 누구도 돕지 못할 일이에요. 꼭 한 가지 이유만으로 떠난다고는 못하겠네요”라고 덧붙였다. 천민기에 따르면 노대철 감독이 AHQ 코리아 소속선수들에게 ‘온게임넷에서 대기업 팀에게 져줄 것을 요구했다’는 거짓 정보를 앞세워 승부 조작을 종용했고, 천민기는 이를 믿고 승부조작에 가담했다고 전했다. 부산의 한 건물에서 투신을 시도한 천민기는 이날 오전 현재 응급실에서 치료 중에 있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롤 승부조작 AHQ코리아 피미르 천민기 자살 기도 인벤 소식에 네티즌들은 “롤 승부조작 AHQ코리아 피미르 천민기 자살 기도 인벤, 롤점검 중 이게 갑자기 무슨 일?”, “롤 승부조작 AHQ코리아 피미르 천민기 자살 기도 인벤, 롤에서도 승부조작? 롤점검 중 날벼락”, “롤 승부조작 AHQ코리아 피미르 천민기 자살 기도 인벤, 대체 불법도박이 손을 안 뻗친 곳이 어딜까. 롤점검이 문제가 아니네” “롤 승부조작 AHQ코리아 피미르 천민기 자살 기도 인벤, 롤까지 승부조작 논란이 퍼졌구나. 롤점검 중 깜짝 놀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천민기(피미르·전 AHQ코리아) “노대철 감독, 롤 승부조작 종용” 유서 남기고 투신

    천민기(피미르·전 AHQ코리아) “노대철 감독, 롤 승부조작 종용” 유서 남기고 투신

    온라인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롤) AHQ 코리아에서 활동했던 선수 천민기가 자신의 팀이 노대철 감독의 승부조작을 도왔다는 글을 작성한 직후 자살을 시도한 가운데, 그가 남긴 유서가 SNS에서 확산되고 있다. 13일 오전 5시 56분쯤 부산 북구 금곡동의 한 아파트 재활용품 수집창고 바닥에서 천민기(22)씨가 ‘살려달라’고 신음하고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다. 발견 당시 재활용품 수집창고 지붕에 구멍이 나 있었다. 천민기는 온 몸에 타박상과 골절상을 입었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 아파트에 사는 천씨가 12층 복도에서 뛰어내린 것으로 보고 있다. 천씨는 누나와 이 아파트에 살고 있었다. 천민기는 투신 전 자신의 SNS 계정과 게임사이트 등에 유서와 함께 승부조작 고백글을 남긴 것으로 드러났다. 이 글에서 천민기는 자신이 소속됐던 프로게임팀이 처음부터 승부조작을 위해 기획되고 만들어졌으며 감독이 불법 스포츠토토로 돈을 벌기 위해 가난한 집안 선수들만 영입했다고 적었다. 천민기에 따르면 노대철 감독이 AHQ 코리아 소속선수들에게 ‘온게임넷에서 대기업 팀에게 져줄 것을 요구했다’는 거짓 정보를 앞세워 승부 조작을 종용했고, 천민기는 이를 믿고 승부조작에 가담했다고 전했다. 천민기는 또 나중에 승부조작 사실을 알게 됐고 감독이 승부조작을 권유해오다 이를 거절하자 시즌 중간에 숙소를 없애고 팀을 해체했다고 덧붙였다. 천민기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유서입니다. 오랜만에 글쓰는데 안좋은 소식으로 찾아봬서 죄송해요”라면서 “글 작성하고 5분 안에 저는 떠나고요. 쓰게 된 계기는 가족들한테나 친구들한테 자필로 남길 정신도 없고 가는 김에 혼자 속앓이만 했던 거 풀고 싶어서요”라고 전했다. 이어 “떠나는 이유. 모두에게 사는 이유가 있지만 저에게는 사는 이유가 없어요”라며 “대부분 그렇게 얘기하죠. 니가 죽으면 슬퍼할 주변 사람들을 생각해서라도 그걸 생각하고도 견디지 못할 인생이고. 털어놓아봐야 누구도 돕지 못할 일이에요. 꼭 한 가지 이유만으로 떠난다고는 못하겠네요”라고 덧붙였다. 롤 승부조작 AHQ코리아 피미르 천민기 자살 기도 인벤 소식에 네티즌들은 “롤 승부조작 AHQ코리아 피미르 천민기 자살 기도 인벤, 롤점검 중 이게 갑자기 무슨 일?”, “롤 승부조작 AHQ코리아 피미르 천민기 자살 기도 인벤, 롤에서도 승부조작? 롤점검 중 날벼락”, “롤 승부조작 AHQ코리아 피미르 천민기 자살 기도 인벤, 대체 불법도박이 손을 안 뻗친 곳이 어딜까. 롤점검이 문제가 아니네” “롤 승부조작 AHQ코리아 피미르 천민기 자살 기도 인벤, 롤까지 승부조작 논란이 퍼졌구나. 롤점검 중 깜짝 놀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드론까지 동원해 수색” 뉴욕 맨해튼 빌딩 2채 붕괴 날벼락…폭발 원인은?”

    ”드론까지 동원해 수색” 뉴욕 맨해튼 빌딩 2채 붕괴 날벼락…폭발 원인은?”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의 이스트할렘에서 주거용 빌딩 2채가 가스 누출로 추정되는 폭발로 붕괴되면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해 뉴요커들이 다시 한번 9·11 악몽에 떨어야 했다. 뉴욕 맨해튼 빌딩 붕괴로 현재까지 사망자 2명이 공식 확인된 가운데 CNN방송과 뉴욕타임스(NYT) 등 현지언론들은 사망자가 최소 3명이라고 보도했다. 또 60여명의 부상자가 발생했고 9명이 실종돼 인명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당국은 뉴욕 맨해튼 빌딩 붕괴가 가스 누출로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테러 징후는 발견되지 않고 있다. 뉴욕 맨해튼 빌딩 붕괴 사고 현장이 일순간 아수라장으로 변한 가운데 당국은 현장 주변의 전철 운행을 중단하고 도로를 전면 폐쇄했다. 당국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4분 쯤 파크 애비뉴와 116번가가 교차하는 지점에 있는 5층짜리 주거용 빌딩 2채가 폭발로 붕괴됐다. 무너진 빌딩에는 아파트와 교회, 피아노 가게 등이 입주해있다. 빌 더블라지오 뉴욕시장은 “최악의 비극이 일어났다”면서 “2명의 여성이 사망했고 20여명이 부상했으며 10여명의 실종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CNN과 NYT 등은 최소 3명이 사망하고 부상자는 63명이라고 보도했다. 사망자 가운데 1명은 맨해튼에 있는 공립대학의 보안요원이라고 학교측이 확인했고, 나머지 두명의 신원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CNN은 전했다. 또 사법당국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9명이 실종 상태라고 덧붙였다. 뉴욕소방국 관계자들은 “부상자 중 2명은 생명이 우려될 정도로 다쳤다”고 말했고 무너진 빌딩 잔해 속에 매몰자들이 있을 수 있어 사상자가 더 늘 것으로 예상된다. 더블라지오 시장은 “가스 누출에 따른 사고로 보인다”면서 “사고 빌딩에 가스를 공급하는 업체인 콘솔리데이티드 에디슨이 폭발 15분 전인 9시15분께 신고를 받고 관계자들을 현장에 보냈지만 이들이 도착하기 전에 참사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콘솔리데이티드 에디슨은 사고 아파트에 대한 가스 공급을 중단했다. 사고가 난 빌딩이 자신의 지역구에 있는 찰스 랭글(민주·뉴욕) 하원의원은 “가스 공급 업체가 (가스) 냄새가 났다는 신고를 접수했다”면서 “테러 가능성을 염두에 두지 않아도 될 것 같고 가스 누출 같다”고 말했다. 주민인 애슐리 리베라는 뉴욕데일리뉴스에 “최근 몇주동안 가스 냄새가 많이 났다”고 말했고 소방당국은 사고 직전 3차례 화재경보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더블라지오 시장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의 회동 등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현장에서 사고 수습을 지휘했다. 당국은 사고 현장에는 200여명의 소방관과 10여대에 가까운 소방차를 출동시켜 화재 진압과 구조 작업을 펼쳤다. 폭발로 발생한 파편이 근처 전철 철로에 떨어져 사고 현장 인근의 전철 운행이 중단됐고 인근 도로가 폐쇄되는 등 차량 운행이 통제됐다. 교통 혼잡도 빚어졌다. 폭발로 붕괴된 빌딩 주변의 차량과 건물의 유리창은 산산조각이 났다. 파편이 현장에서 3블록 떨어진 곳에 발견되기도 했다. 당국은 그랜드센트럴터미널을 통과하는 전철의 운행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당국은 헬기와 무인기(드론)를 총 동원해 사고 현장을 세심하게 살폈고, 구급차로 부상자들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팀을 파견해 사고 원인 조사에 착수했다. 뉴욕시는 사고 피해자 확인을 위한 핫라인을 개설하기로 했고 붕괴 빌딩에 살던 시민을 위한 대피소도 마련할 방침이다. 9·11 테러를 경험했던 뉴욕 시민들은 다시 한번 공황상태에 빠졌다. 폭발 빌딩 근처에 사는 마르린 고메즈(37) 씨는 “집에서 전화를 받다가 오전 9시께 폭탄이 터지는 것 같은 소리를 들었으며 에어컨 덮개가 집안으로 날라왔고 아파트를 비우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연합뉴스에 밝혔다. 고메즈는 “언제 아파트로 다시 들어갈 수 있을지 모르겠다”면서 “집을 비우라는 지시만 들었지 어디에 가 있으라는 얘기는 없어 근처의 어머니 집에서 대피할 생각이다”고 덧붙였다. 근처 주민인 제니퍼 폴랑코(22) 씨도 “아침에 자고 있다가 폭탄 같은 소리를 들었는데 집이 흔들렸고 창문이 깨졌다”면서 “경찰이 문을 두드리고 빨리 집을 비우라고 지시했다”고 사고 당시 긴박했던 순간을 연합뉴스에 전했다. 사고 현장을 목격한 한 시민은 “폭발과 화재가 발생한 빌딩에 내 친구를 포함해 많은 사람이 산다”면서 “두렵다”고 말했다. 폭발 빌딩 맞은 편에 사는 한 목격자는 “신발도 신지 않은 여성이 뛰어가는 것을 봐 정말로 무서웠다”면서 “처음에는 지진이 일어난 것으로 생각했다”고 밝혔다. 한 시민은 “폭발 빌딩에서 1마일(1.6㎞) 떨어진 곳에서도 폭발음이 들였다”고 현지 언론에 말했다. ”9·11 테러의 끔찍한 기억이 떠올랐다”거나 “근처 건물까지 흔들렸다”며 공포에 질린 표정을 한 사람도 있었다. 한국 뉴욕총영사관은 이번 폭발에 따른 한국인이나 교민의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뉴욕총영사관은 현재까지 한국인이나 교민 희생자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사고가 일어난 이스트할렘에는 주로 스페인계 주민들이 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롤 승부조작 가담” 피미르 천민기(전 AHQ코리아) 자살기도…“롤점검 중 무슨 일?”

    “롤 승부조작 가담” 피미르 천민기(전 AHQ코리아) 자살기도…“롤점검 중 무슨 일?”

    온라인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롤) 전 AHQ 코리아의 원거리 딜러로 활동했던 천민기 전 선수가 자신의 팀이 노대철 감독의 승부조작을 도왔다는 글을 작성한 직후 자살을 시도해 현재 응급실에서 치료 중에 있다고 게임 웹진 인벤이 보도했다. 인벤이 천민기 전 선수가 리그 오브 레전드 인벤에 작성한 글을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노대철 감독은 AHQ 코리아 소속선수들에게 ‘온게임넷에서 대기업 팀에게 져줄 것을 요구했다’는 거짓 정보를 앞세워 승부를 조작할 것을 종용했고, 천민기 선수는 이를 사실로 믿고 승부조작에 가담했다는 내용이다. 결국 KT불리츠 경기가 CJ프로스트 전 1-2경기 모두 선취점을 내주고 져주는 방식으로 실행에 옮겼다고 밝혔다. 하지만 KT불리츠 1경기는 기량으로 이기게 되었다며 구체적인 정황까지 설명하고 있다. 또한 AHQ코리아는 이름과 장비를 지원해줬을 뿐 팀의 창단에는 직접 개입한 바 없고 대만의 매니저를 통해 한국인 직원은 단 한명도 고용된 바 없다며 팀의 창단 자체가 조작을 위한 거짓된 창단임을 강조했다. 노대철 감독의 목적은 승부조작을 이용해 사설 토토에서 수익을 내기 위해서였다는 주장도 담겨있다. 전 AHQ 멤버였던 김남훈 선수 등 지인들에 따르면 마지막으로 천민기 선수는 ‘이 글이 올라오면 나는 이 세상 사람이 아닐 것’이라 밝힌 직후 부산의 모처 건물에서 투신을 시도해 팬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천민기는 13일 오전 페이스북에 “유서입니다. 오랜만에 글쓰는데 안좋은 소식으로 찾아봬서 죄송해요”라면서 “글 작성하고 5분안에 저는 떠나고요. 쓰게 된 계기는 가족들한테나 친구들한테 자필로 남길 정신도 없고 가는김에 혼자 속앓이만 했던 거 풀고 싶어서요”라고 전했다. 이어 “떠나는 이유. 모두에게 사는 이유가 있지만 저에게는 사는 이유가 없어요”라며 “대부분 그렇게 얘기하죠. 니가 죽으면 슬퍼할 주변 사람들을 생각해서라도 그걸 생각하고도 견디지 못할 인생이고. 털어놓아봐야 누구도 돕지 못할 일이에요. 꼭 한 가지 이유만으로 떠난다고는 못하겠네요”라고 덧붙였다. 천민기에 따르면 노대철 감독이 AHQ 코리아 소속선수들에게 ‘온게임넷에서 대기업 팀에게 져줄 것을 요구했다’는 거짓 정보를 앞세워 승부 조작을 종용했고, 천민기는 이를 믿고 승부조작에 가담했다고 전했다. 한편, 김남훈 선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천민기 선수는 현재 부산 백병원 응급실에 입원에 있으며 경찰이 발견 당시 괜찮은 상태였다. 걱정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라는 글을 남겼다. 롤 승부조작 AHQ코리아 피미르 천민기 자살 기도 인벤 소식에 네티즌들은 “롤 승부조작 AHQ코리아 피미르 천민기 자살 기도 인벤, 롤점검 중 이게 갑자기 무슨 일?”, “롤 승부조작 AHQ코리아 피미르 천민기 자살 기도 인벤, 롤에서도 승부조작? 롤점검 중 날벼락”, “롤 승부조작 AHQ코리아 피미르 천민기 자살 기도 인벤, 대체 불법도박이 손을 안 뻗친 곳이 어딜까. 롤점검이 문제가 아니네” “롤 승부조작 AHQ코리아 피미르 천민기 자살 기도 인벤, 롤까지 승부조작 논란이 퍼졌구나. 롤점검 중 깜짝 놀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드론 공중수색 진행” 뉴욕 맨해튼 빌딩 2채 폭발 붕괴…원인이 ‘아찔’

    ”드론 공중수색 진행” 뉴욕 맨해튼 빌딩 2채 폭발 붕괴…원인이 ‘아찔’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의 이스트할렘에서 주거용 빌딩 2채가 가스 누출로 추정되는 폭발로 붕괴되면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해 뉴요커들이 다시 한번 9·11 악몽에 떨어야 했다. 뉴욕 맨해튼 빌딩 붕괴로 현재까지 사망자 2명이 공식 확인된 가운데 CNN방송과 뉴욕타임스(NYT) 등 현지언론들은 사망자가 최소 3명이라고 보도했다. 또 60여명의 부상자가 발생했고 9명이 실종돼 인명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당국은 뉴욕 맨해튼 빌딩 붕괴가 가스 누출로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테러 징후는 발견되지 않고 있다. 뉴욕 맨해튼 빌딩 붕괴 사고 현장이 일순간 아수라장으로 변한 가운데 당국은 현장 주변의 전철 운행을 중단하고 도로를 전면 폐쇄했다. 당국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4분 쯤 파크 애비뉴와 116번가가 교차하는 지점에 있는 5층짜리 주거용 빌딩 2채가 폭발로 붕괴됐다. 무너진 빌딩에는 아파트와 교회, 피아노 가게 등이 입주해있다. 빌 더블라지오 뉴욕시장은 “최악의 비극이 일어났다”면서 “2명의 여성이 사망했고 20여명이 부상했으며 10여명의 실종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CNN과 NYT 등은 최소 3명이 사망하고 부상자는 63명이라고 보도했다. 사망자 가운데 1명은 맨해튼에 있는 공립대학의 보안요원이라고 학교측이 확인했고, 나머지 두명의 신원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CNN은 전했다. 또 사법당국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9명이 실종 상태라고 덧붙였다. 뉴욕소방국 관계자들은 “부상자 중 2명은 생명이 우려될 정도로 다쳤다”고 말했고 무너진 빌딩 잔해 속에 매몰자들이 있을 수 있어 사상자가 더 늘 것으로 예상된다. 더블라지오 시장은 “가스 누출에 따른 사고로 보인다”면서 “사고 빌딩에 가스를 공급하는 업체인 콘솔리데이티드 에디슨이 폭발 15분 전인 9시15분께 신고를 받고 관계자들을 현장에 보냈지만 이들이 도착하기 전에 참사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콘솔리데이티드 에디슨은 사고 아파트에 대한 가스 공급을 중단했다. 사고가 난 빌딩이 자신의 지역구에 있는 찰스 랭글(민주·뉴욕) 하원의원은 “가스 공급 업체가 (가스) 냄새가 났다는 신고를 접수했다”면서 “테러 가능성을 염두에 두지 않아도 될 것 같고 가스 누출 같다”고 말했다. 주민인 애슐리 리베라는 뉴욕데일리뉴스에 “최근 몇주동안 가스 냄새가 많이 났다”고 말했고 소방당국은 사고 직전 3차례 화재경보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더블라지오 시장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의 회동 등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현장에서 사고 수습을 지휘했다. 당국은 사고 현장에는 200여명의 소방관과 10여대에 가까운 소방차를 출동시켜 화재 진압과 구조 작업을 펼쳤다. 폭발로 발생한 파편이 근처 전철 철로에 떨어져 사고 현장 인근의 전철 운행이 중단됐고 인근 도로가 폐쇄되는 등 차량 운행이 통제됐다. 교통 혼잡도 빚어졌다. 폭발로 붕괴된 빌딩 주변의 차량과 건물의 유리창은 산산조각이 났다. 파편이 현장에서 3블록 떨어진 곳에 발견되기도 했다. 당국은 그랜드센트럴터미널을 통과하는 전철의 운행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당국은 헬기와 무인기(드론)를 총 동원해 사고 현장을 세심하게 살폈고, 구급차로 부상자들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팀을 파견해 사고 원인 조사에 착수했다. 뉴욕시는 사고 피해자 확인을 위한 핫라인을 개설하기로 했고 붕괴 빌딩에 살던 시민을 위한 대피소도 마련할 방침이다. 9·11 테러를 경험했던 뉴욕 시민들은 다시 한번 공황상태에 빠졌다. 폭발 빌딩 근처에 사는 마르린 고메즈(37) 씨는 “집에서 전화를 받다가 오전 9시께 폭탄이 터지는 것 같은 소리를 들었으며 에어컨 덮개가 집안으로 날라왔고 아파트를 비우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연합뉴스에 밝혔다. 고메즈는 “언제 아파트로 다시 들어갈 수 있을지 모르겠다”면서 “집을 비우라는 지시만 들었지 어디에 가 있으라는 얘기는 없어 근처의 어머니 집에서 대피할 생각이다”고 덧붙였다. 근처 주민인 제니퍼 폴랑코(22) 씨도 “아침에 자고 있다가 폭탄 같은 소리를 들었는데 집이 흔들렸고 창문이 깨졌다”면서 “경찰이 문을 두드리고 빨리 집을 비우라고 지시했다”고 사고 당시 긴박했던 순간을 연합뉴스에 전했다. 사고 현장을 목격한 한 시민은 “폭발과 화재가 발생한 빌딩에 내 친구를 포함해 많은 사람이 산다”면서 “두렵다”고 말했다. 폭발 빌딩 맞은 편에 사는 한 목격자는 “신발도 신지 않은 여성이 뛰어가는 것을 봐 정말로 무서웠다”면서 “처음에는 지진이 일어난 것으로 생각했다”고 밝혔다. 한 시민은 “폭발 빌딩에서 1마일(1.6㎞) 떨어진 곳에서도 폭발음이 들였다”고 현지 언론에 말했다. ”9·11 테러의 끔찍한 기억이 떠올랐다”거나 “근처 건물까지 흔들렸다”며 공포에 질린 표정을 한 사람도 있었다. 한국 뉴욕총영사관은 이번 폭발에 따른 한국인이나 교민의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뉴욕총영사관은 현재까지 한국인이나 교민 희생자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사고가 일어난 이스트할렘에는 주로 스페인계 주민들이 살고 있다. 네티즌들은 “뉴욕 맨해튼 빌딩 붕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뉴욕 맨해튼 빌딩 붕괴, 무슨 날벼락인지”, “뉴욕 맨해튼 빌딩 붕괴, 주민들 깜짝 놀랐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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