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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세 카레라스 내한공연 취소 “공연장 다 들어왔는데 갑자기 취소” 무슨 일?

    호세 카레라스 내한공연 취소 “공연장 다 들어왔는데 갑자기 취소” 무슨 일?

    호세 카레라스 내한공연 취소 “공연장 다 들어왔는데 갑자기 취소” 무슨 일? 23일 저녁 예정됐던 테너 호세 카레라스의 내한 공연이 갑자기 취소됐다. 이번 공연을 기획한 공연기획사 팝커뮤니케이션 관계자는 이날 “카레라스의 건강상 이유로 노래할 수 없는 상황이어서 취소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카레라스가 내한 후 컨디션 난조, 수면 부족 등으로 성대 쪽에 문제가 생겼다”고 덧붙였다. 4년 만에 내한한 카레라스는 당초 이달 22∼23일 오후 7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이틀에 걸쳐 공연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공연 취소는 사전 예고 없이 공연 시간에 맞춰 관객들이 입장한 후에야 공지됐다. 기획사 측은 이날 공연장에서 관람객들에게 사과하고 환불 조치하기로 했다. 22일 첫날 공연에서도 본 공연에 앞서 “카레라스가 예상치 못한 감기에 걸렸으니 양해 바란다”는 안내가 나온 바 있다. 호세 카레라스는 1987년 백혈병으로 투병생활을 하기도 했으나 재기해 루치아노 파바로티, 플라시도 도밍고와 함께 세계 3대 테너로 불렸다. 네티즌들은 “호세 카레라스 내한공연 취소, 도대체 이게 무슨 날벼락 같은 일이지”, “호세 카레라스 내한공연 취소, 황당하네”, “호세 카레라스 내한공연 취소, 몸조리 잘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철민·김원해 “류승룡 뜬 뒤 전화 안 받아…전화번호 물어도” 류승룡 소속사 해명 진땀

    이철민·김원해 “류승룡 뜬 뒤 전화 안 받아…전화번호 물어도” 류승룡 소속사 해명 진땀

    동료 배우 이철민·김원해의 폭탄 고백에 류승룡 소속사가 해명에 진땀을 흘렸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배우 이철민과 김원해가 출연해 류승룡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이날 김원해는 “류승룡과 ‘난타’ 초기 멤버였다. 지금은 (류승룡이) 워낙 떠서 자주 못본다”고 말했다. 이철민 역시 “학교 다닐 때는 사귀냐는 소문이 돌았을 정도로 친했다. 그런데 전화번호가 바뀌었더라. 얼마 전 시사회에서 전화번호를 물어봤더니 ‘나 전화 잘 안 받아’하고 가버렸다. 만나면 왜 그랬는지 물어보고 싶다”고 털어놨다. 류승룡은 현재 미스에이 수지와 함께 영화 ‘도리화가’ 촬영에 한창이다. 이에 대해 류승룡 소속사는 “그럴 분이 아니다. 방송내용을 확인해보겠다”고 입장을 전했다.류승룡 소속사 해명 소식에 네티즌들은 “류승룡 소속사 해명, 류승룡 영화 찍다가 웬 날벼락?”, “류승룡 소속사 해명, 웃자고 한 얘기에 죽자고 달려드네”, “류승룡 소속사 해명, 류승룡 뒷통수 맞은 느낌일 듯”, “류승룡 소속사 해명, 아무리 사실이라도 당사자가 없는 자리에서 떠드는 것은 좀 아닌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철민·김원해 “류승룡과 멱살잡이”, “류승룡 뜨고 나서…” 고백에 류승룡 소속사 해명

    이철민·김원해 “류승룡과 멱살잡이”, “류승룡 뜨고 나서…” 고백에 류승룡 소속사 해명

    동료 배우 이철민·김원해의 폭탄 고백에 류승룡 소속사가 해명에 나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배우 이철민과 김원해가 출연해 류승룡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이날 김원해와 이철민은 ‘학교 선후배 관계인 류승룡과 어떻게 지내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김원해는 “류승룡이 워낙 뜬 상태라 연락을 하기가 힘들더라”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특히 이철민은 “얼마 전 영화 시사회에서 류승룡을 만났는데 전화번호가 바뀌어 물었더니 ‘나 전화 잘 안 받는데’라며 가버렸고, 그 이후부터 연락이 안된다”고 말해 논란을 키웠다. 방송 직후 네티즌들은 김원해 이철민의 폭로를 진지하게 받아들이며 류승룡의 태도에 대해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이에 대해 류승룡 소속사는 “그럴 분이 아니다. 방송내용을 확인해보겠다”고 입장을 전했다.류승룡 소속사 해명 소식에 네티즌들은 “류승룡 소속사 해명, 당사자 말도 들어봐야지”, “류승룡 소속사 해명, 갑작스럽겠다”, “류승룡 소속사 해명, 이게 웬 날벼락?”, “류승룡 소속사 해명, 류승룡 당황스럽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모뉴엘 후폭풍’ 건실 中企 날벼락

    ‘모뉴엘 후폭풍’ 건실 中企 날벼락

    경상남도에 위치한 연매출 500억원 규모의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인 A사는 최근 주거래 은행을 찾았다가 털썩 주저앉았다. 600만 달러(약 60억원) 규모의 해외외상매출채권 할인을 거절당했기 때문이다. 무역보험공사에서 끊어준 보증서를 들이밀어 봤지만 소용없었다. 당장 자금줄이 막히게 된 A사는 통사정을 했지만 담당 은행원이 “모뉴엘 때문에 어쩔 수 없다”며 머리를 더 조아리는 바람에 발길을 돌려야 했다. A사는 이 은행과 5년 넘게 거래했다. 500억원 한도로 대출을 이용하면서 이미 300억원 이상을 갚았고, 단 하루도 이자를 연체한 적이 없다. 올해 국내외 경기가 좋지 않지만 해외 수출선을 다변화한 덕분에 작년과 비슷한 매출 달성을 예상하고 있다. A사는 “매출채권 할인을 받아온 것만 햇수로 3년째이고 재무제표가 나빠진 것도 없는데 갑자기 (은행에서) 채권 매입을 안 해준다고 하니 청천벽력이나 다름없다”며 “모뉴엘 때문에 멀쩡한 기업들까지 죽어나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은행 측은 “A사는 우리 지점에서 특별 관리하는 우량기업이라 고심 끝에 본부에 관련 서류를 올렸지만 ‘뉴스도 보지 않느냐’는 면박만 당했다”고 털어놓았다. 금융권을 발칵 뒤집어 놓은 모뉴엘 사태 후폭풍이 확산되고 있다. 외상매출채권 할인을 제때 받지 못해 자금 조달에 애를 먹는 중소기업들이 속속 등장하며 ‘선의의 피해자’를 양산하고 있다. 시중은행이 모뉴엘에 빌려준 돈은 약 3조 2000억원이다. 이 중 6768억원을 회수하지 못했다. 무역보험공사 역시 3000억원이 넘는 여신에 대해 보증을 섰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모뉴엘 사태 이후 무보는 오픈 어카운트(OA) 방식의 신규 보증을 일절 해주지 않고 있다. 이 때문에 시중은행 일선 영업점에서는 “무보가 더이상 OA로 신규보증서를 발급해 주지 않기로 했다”는 ‘설’들이 퍼지고 있다. 실제 시중은행의 한 관계자는 “모뉴엘 사건 이후론 OA 신규 보증서를 들고 찾아오는 중소기업을 찾아볼 수 없다”며 “기존에 보증서로 OA 거래를 하던 업체들에도 매출채권 할인을 해주지 않고 있다”며 최근 분위기를 전했다. 수출 기업들에는 OA가 자금을 요긴하게 융통할 수 있는 수단이다. 건건이 보증서를 발급받을 필요없이 보증 한도 안에서 자유롭게 자금을 끌어다 쓸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연말 결산 시기가 다가오면 수출기업의 OA 할인이 잦아진다. OA는 재무제표상 부채로 잡히지 않기 때문이다. OA로 자금을 융통해 금융기관 대출을 일부 갚으면 부채비율이 내려간다. 재무재표 개선 효과가 있어 이듬해 신용등급 산출에도 유리한다. 하지만 A사처럼 당장 OA로 할인을 받을 수 없게 되면 신용등급이 1~2단계 하락한다. 등급이 1단계 하락할 때마다 중소기업들이 추가로 부담해야 하는 이자는 연간 0.5~0.7% 포인트다. 연간 500억원 규모의 대출을 쓰고 있는 A사의 경우 신용등급이 한 계단 하락할 때마다 연간 최고 3억 5000만원의 금융 비용을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 A사 연간 순이익(약 20억원)의 20%에 육박하는 금액이다. 모뉴엘 낙인 효과로 수출 중소기업들도 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해외 매출이 진짜인지 확인되지 않는 이상 신규 대출이나 만기 연장을 해주지 않겠다는 것이 내부 방침”이라면서 “서류만 가지고는 (모뉴엘처럼 사기매출을 일으켰는지) 확인하기가 어려운 게 사실”이라고 토로했다. 금융 당국은 모뉴엘 사태 대책 마련보다는 ‘징벌’에 더 주력하고 있다. 지난 5일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은 “(모뉴엘 사태를 계기로) 금융권에서 담보나 보증서만 믿고 이자만 내면 대출하는 관행을 근절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금융 당국이 부실감독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사후약방문’에만 급급하고 있다는 볼멘소리가 일선 현장에서 나오고 있다. 그 사이 수출 중소기업들은 ‘벼랑끝’으로 내몰리고 있다.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용어 클릭] ■OA(Open Account) 수출업자가 수입자와 선적 서류 등을 주고받은 뒤 수출채권(외상매출채권)을 은행에 팔아 현금화하는 방식이다. OA 방식은 선적 서류 등이 은행을 거치지 않기 때문에 은행은 무역보험공사의 보증이나 기업의 재무제표만 보고 대출하는 경향이 있다.
  • 승용차 식당 돌진 7명 부상…현장 사진 보니 ‘끔찍’

    승용차 식당 돌진 7명 부상…현장 사진 보니 ‘끔찍’

    승용차 식당 돌진 7명 부상 4일 밤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서 승용차가 음식점으로 돌진해 손님 7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5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9시 57분쯤 서울 강서구 화곡로 강서문화원 인근 도로에서 A(28)씨가 몰던 승용차가 갑자기 도로 옆 식당 유리창을 깨고 돌진했다. 이 사고로 식당 안에서 식사 중이던 손님 7명이 부상당했으며, 또 사고 차량의 동승자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최 씨가 3차로에서 차를 몰고 가던 중 앞에 가던 택시가 2차로에서 3차로로 급하게 진로를 바꾸자 이를 피하려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승용차 식당 돌진 7명 부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승용차 식당 돌진 7명 부상, 진짜 사고는 순식간이네”, “승용차 식당 돌진 7명 부상, 더이상 피해 없길”, “승용차 식당 돌진 7명 부상, 이게 무슨 날벼락 같은 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이폰6 대란 후폭풍 “16GB 10만~20만 줄서서 구했는데 취소 날벼락”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아이폰6 대란 후폭풍 “16GB 10만~20만 줄서서 구했는데 취소 날벼락”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아이폰6 대란 후폭풍 “16GB 10만~20만 줄서서 구했는데 취소 날벼락”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아이폰6 대란이 화제다. 3일 주요 커뮤니티와 SNS에는 “아이폰6를 예약구매 했는데 개통 취소해달라고 판매점에서 전화가 왔다”는 내용의 글이 잇따라 올라왔다. 불법 보조금을 붙여 아이폰6를 판매했던 일부 판매점들이 뒷수습에 나섰기 때문으로 추측된다. 이들은 예약 신청만 하고 아직 기기를 받지 않는 소비자들에게 연락해 개통 취소를 요구하거나, 이미 판매한 기기를 회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방송통신위원회와 미래창조과학부가 1일 저녁부터 2일 새벽 사이 발생한 ‘아이폰6 보조금 대란’과 관련해 이동통신 3사 임원을 긴급 호출해 강력 경고한데 따른 것이다. 방통위 관계자는 “지난달 1일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시행 이후 처음 발생한 이번 불법 보조금 사태의 심각성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며 “이통 3사 관계자들을 직접 만나 엄중 경고하고 재발 방지를 촉구했다”고 말했다. 방통위와 미래부는 일부 판매점에서 과도한 페이백(정상가로 휴대전화를 개통해준 뒤 해당 가입자의 통장으로 보조금 성격의 돈을 송금해주는 것) 등으로 지원금 공시 및 상한제를 위반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최근 이통 3사에서 유통망에 내려 보내는 단말기 장려금이 크게 확대된 가운데 일부 유통점이 이를 불법 지원금 지급에 활용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이통 3사의 경우 공시 지원금 상향 등의 합밥적인 조처를 할 수 있는 상황에서도 유통점 장려금을 높여 불법을 방조한 책임이 있다고 봤다. 방통위는 현장에 시장조사관을 파견해 보조금 지급 방식과 규모 등을 파악하고 있으며 조사결과에 따라 이통사 과징금 부과나 대리·판매점 과태료 부과, 이통사 임원에 대한 형사고발 등 후속 조처를 검토하기로 했다. 단통법은 불법 보조금 살포 행위에 대해 이통사 매출액의 3%까지 과징금을 부과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번 일이 이용자 차별 해소라는 단통법 입법 취지를 정면으로 거스른 첫 사례라는 점에서 방통위가 가볍게 넘어가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이통사 관계자는 “아이폰6 출시에 따른 일시적 현상”이라며 “방통위 차원에서 이통사 임원까지 소집해 재발 방지를 당부한 만큼 다시 안정을 찾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복수의 스마트폰 관련 커뮤니티에 따르면 이날 새벽 서울 시내 곳곳의 휴대전화 판매점에서 아이폰6 16GB 모델을 10만∼20만원대에 판매, 소비자들이 한꺼번에 몰려나와 긴 줄을 늘어서는 등 소동을 빚었다. 해당 모델은 출고가가 78만 9800원으로, 이통사가 지난달 31일 공시한 보조금 25만원에 판매·대리점이 재량껏 지급할 수 있는 보조금 15%를 추가하더라도 판매가가 50만원선이다. 네티즌들은 “아이폰6 대란 후폭풍, 휴대전화 사는 것도 이젠 안되겠네”, “아이폰6 대란 후폭풍,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아이폰6 대란 후폭풍, 앞으론 새 제품 사기도 힘들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이폰6 대란 후폭풍 “어렵게 줄서서 10만~20만원에 구했는데 개통 취소” 날벼락 왜?

    아이폰6 대란 후폭풍 “어렵게 줄서서 10만~20만원에 구했는데 개통 취소” 날벼락 왜?

    아이폰6 대란 후폭풍 “어렵게 줄서서 10만~20만원에 구했는데 개통 취소” 날벼락 왜? 아이폰6 대란이 화제다. 3일 주요 커뮤니티와 SNS에는 “아이폰6를 예약구매 했는데 개통 취소해달라고 판매점에서 전화가 왔다”는 내용의 글이 잇따라 올라왔다. 불법 보조금을 붙여 아이폰6를 판매했던 일부 판매점들이 뒷수습에 나섰기 때문으로 추측된다. 이들은 예약 신청만 하고 아직 기기를 받지 않는 소비자들에게 연락해 개통 취소를 요구하거나, 이미 판매한 기기를 회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방송통신위원회와 미래창조과학부가 1일 저녁부터 2일 새벽 사이 발생한 ‘아이폰6 보조금 대란’과 관련해 이동통신 3사 임원을 긴급 호출해 강력 경고한데 따른 것이다. 방통위 관계자는 “지난달 1일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시행 이후 처음 발생한 이번 불법 보조금 사태의 심각성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며 “이통 3사 관계자들을 직접 만나 엄중 경고하고 재발 방지를 촉구했다”고 말했다. 방통위와 미래부는 일부 판매점에서 과도한 페이백(정상가로 휴대전화를 개통해준 뒤 해당 가입자의 통장으로 보조금 성격의 돈을 송금해주는 것) 등으로 지원금 공시 및 상한제를 위반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최근 이통 3사에서 유통망에 내려 보내는 단말기 장려금이 크게 확대된 가운데 일부 유통점이 이를 불법 지원금 지급에 활용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이통 3사의 경우 공시 지원금 상향 등의 합밥적인 조처를 할 수 있는 상황에서도 유통점 장려금을 높여 불법을 방조한 책임이 있다고 봤다. 방통위는 현장에 시장조사관을 파견해 보조금 지급 방식과 규모 등을 파악하고 있으며 조사결과에 따라 이통사 과징금 부과나 대리·판매점 과태료 부과, 이통사 임원에 대한 형사고발 등 후속 조처를 검토하기로 했다. 단통법은 불법 보조금 살포 행위에 대해 이통사 매출액의 3%까지 과징금을 부과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번 일이 이용자 차별 해소라는 단통법 입법 취지를 정면으로 거스른 첫 사례라는 점에서 방통위가 가볍게 넘어가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이통사 관계자는 “아이폰6 출시에 따른 일시적 현상”이라며 “방통위 차원에서 이통사 임원까지 소집해 재발 방지를 당부한 만큼 다시 안정을 찾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복수의 스마트폰 관련 커뮤니티에 따르면 이날 새벽 서울 시내 곳곳의 휴대전화 판매점에서 아이폰6 16GB 모델을 10만∼20만원대에 판매, 소비자들이 한꺼번에 몰려나와 긴 줄을 늘어서는 등 소동을 빚었다. 해당 모델은 출고가가 78만 9800원으로, 이통사가 지난달 31일 공시한 보조금 25만원에 판매·대리점이 재량껏 지급할 수 있는 보조금 15%를 추가하더라도 판매가가 50만원선이다. 네티즌들은 “아이폰6 대란 후폭풍, 이건 정말 황당한 일인 듯”, “아이폰6 대란 후폭풍, 이런 일이 생길 줄 알았다”, “아이폰6 대란 후폭풍, 물건 싸게 사고 싶은데 이젠 아예 방법이 없는 건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니콜라스 케이지 신작 ‘토카레브’ 메인 예고편

    니콜라스 케이지 신작 ‘토카레브’ 메인 예고편

    23일 니콜라스 케이지 주연의 액션 스릴러 영화 ‘토카레브’가 개봉과 동시에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토카레브’는 성공한 사업가이자 ‘딸바보’인 폴에게 어느 날 갑자기 날벼락 같은 일이 벌어지는 것으로 시작된다. 바로 친구들과 놀고 있던 딸 케이틀린이 무장괴한들에게 납치를 당한 것. 아무런 단서도 용의자도 없는 가운데, 폴은 전직 마피아였던 자신의 과거와 사건이 연결되어 있음을 짐작한다. 이에 파트너였던 친구들을 모아 그가 직접 사건을 추적해 나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딸바보 폴 역의 니콜라스 케이지를 시작으로, 딸이 납치당하는 모습이 이어진다. 이후 딸을 찾기 위해 범인들을 추격해 나가는 폴의 모습이 흥미진진하게 전개되면서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동시에 그의 강력한 액션을 오랜만에 만나는 팬들에게 기대감을 주고 있다. 영화 ‘본 아페티’와 ‘네온 플레쉬’의 파코 카베자스 감독이 연출을 맡은 ’토카레브‘는 2008년 개봉한 영화 ’테이큰‘과 유사한 소재라는 측면에서, 어떤 방식으로 새로운 이야기를 펼쳐나갈지 주목하게 만든다. 청소년 관람불가. 사진·영상=누리픽쳐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태국 푸켓 한국인 2명 실종, 사고 당시 긴박했던 현장 모습 실제로 보니 ‘깜짝’

    태국 푸켓 한국인 2명 실종, 사고 당시 긴박했던 현장 모습 실제로 보니 ‘깜짝’

    태국 푸켓 한국인 2명 실종, 사고 당시 긴박했던 현장 모습 실제로 보니 ‘깜짝’ 태국 휴양지 푸켓 인근 해상에서 관광객들을 태운 쾌속정과 대형 어선이 충돌해 한국 관광객 2명이 실종됐다. 19일 주(駐)태국 한국대사관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오후 푸켓 섬 근처 해상에서 관광객과 승무원 등 37명을 태운 쾌속정과 대형 어선이 충돌해 쾌속정 탑승자 가운데 10명이 구조되고 27명이 실종됐다. 관광객 중에는 한국인 4명이 포함됐으며, 이 중 유모(남·31)씨와 이모(여·26)씨 등 2명은 구조되고 고모(남·31)씨와 안모(여·28)씨는 실종됐다. 이들 4명은 일행으로, 태국에 함께 관광온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쾌속정은 푸켓 섬에서 가까운 유명 관광지인 피피 섬을 방문했다가 푸켓으로 돌아오던 중이었다. 사고 당시 폭우로 시야가 잘 확보되지 않았다고 dpa 통신은 전했다. 태국 경찰은 실종자 수색 작업을 계속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외국 관광객이 많은 태국 해변 휴양지에서는 과속, 운항 과실 등으로 쾌속정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편이다. 지난해 4월에도 파타야에서 한국 관광객 20여 명을 태운 괘속정이 다른 선박과 충돌해 10여 명이 부상했다. 네티즌들은 “태국 푸켓 한국인 2명 실종, 제발 이런 사고 다시는 일어나지 말아야 하는데. 참 슬프네요”, 태국 푸켓 한국인 2명 실종, 즐거운 마음으로 여행 갔을텐데 어떻게 이런 날벼락 같은 일이. 제발 살아돌아오시길”, “태국 푸켓 한국인 2명 실종, 사고가 계속 일어난다니. 정말 무서운 일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판교 공연장 사고 직전 환풍구 위 사진 보니 군중들 운집…16명 사망, 11명 중경상

    판교 공연장 사고 직전 환풍구 위 사진 보니 군중들 운집…16명 사망, 11명 중경상

    성남 분당 판교테크노밸리 야외광장에서 환풍구 철제 덮개가 붕괴돼 환풍구 위에서 공연을 보던 관람객 27명이 20여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오후 5시 53분쯤 성남시 분당구 판교테크노밸리 유스페이스 야외광장에서 관람객 27명이 주변 건물 지하주차장의 환풍구 철제 덮개 위에서 걸그룹 공연을 관람하던 중 덮개가 붕괴되면서 추락했다. 지상에서 1.5m가량 솟은 형태의 환풍구 내부 밑은 지하 4층 주차장으로 깊이만 무려 20여m에 달한다. 이 사고로 이날 오후 10시 30분 현재 윤모(35)씨 등 16명이 숨지고 김모(20·여)씨 등 11명이 중경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부상자들은 분당 차병원 등 5곳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일부는 상태가 심각해 사망자가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우려된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현장에서 12명이 사망했고, 2명은 병원으로 옮기던 중 사망했다”며 “나머지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말했다. 사고를 바로 옆에서 목격한 한 관람객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공연 장면을 휴대전화로 촬영하고 있는데 사람들이 환풍구 덮개 위로 왔다 갔다 하면서 약간 출렁거리는 것이 느껴졌다”며 “그러던 중 갑자기 쿵 소리가 나고 옆에 있던 사람들이 모두 아래로 떨어졌다”고 전했다. 또 다른 목격자는 이 매체를 통해 “환풍구 쪽에 몰려 있던 사람들이 ‘어! 어! 어!’ 하면서 손을 위쪽으로 헛손질하더니 앞으로 고꾸라지듯 하다가 밑으로 사라졌다”고 급박했던 사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사고 직전 환풍구 근처를 찍은 사진을 보면 수많은 사람들이 환풍구 위에 서서 공연을 지켜보고 있는 장면이 포착돼 있다. 사고가 난 공연행사는 테크노밸리 입주를 기념하기 위한 ‘2014년 제1회 판교테크노밸리 축제’로, 경기도와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이 주최하고 이데일리, 이데일리 TV가 주관했다. 오후 5시부터 오후 8시까지 포미닛 등 가수들의 축하 공연이 예정돼 있었다. 판교 공연장 사고 소식에 네티즌들은 “판교 공연장 사고, 마른 하늘에 날벼락도 아니고”, “판교 공연장 사고, 안전사고에 대한 주의가 더 필요했을 텐데”, “판교 공연장 사고, 나도 다음부터 조심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도로에서 주먹다짐 말린 견공, ‘이제 그만하시죠, 컹~’

    도로에서 주먹다짐 말린 견공, ‘이제 그만하시죠, 컹~’

    사람들의 싸움을 말린 견공의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화제다. 동물이 사람들의 싸움을 말린다니, 이 무슨 얼토당토 않는 말인가. 하지만 만화에나 나올 법한 일이 최근 발생했다. 지난 15일 동영상 사이트 라이브릭과 유튜브 등에 게재된 해당 영상에는 터키의 한 도로에서 택시기사와 오토바이 운전자가 시비 끝에 몸싸움을 벌이는 장면이 담겨 있다. 영상을 보면 두 남성이 주먹다짐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가방을 등에 메고 있는 한 남성이 이들의 싸움을 말린다. 이 남성이 중재에 나섰음에도 이들의 싸움을 혼자서 말리기에는 여의치 않은 상황. 이때 갑자기 덩치 큰 개 한 마리가 등장하더니 싸움을 말리던 남성을 공격하기 시작한다. 마른하늘에 날벼락과 같은 일을 당한 남성은 급한 마음에 택시 지붕 위로 몸을 피한다. 잠시 주위를 둘러본 견공은 이제 싸움이 끝났다는 듯 유유히 자리를 떠난다. 더 크게 싸울 것처럼 으르렁대던 두 남성은 돌발상황에 싸움을 멈추고 어색한 기운을 남긴 채 사태가 수습된다. 사진·영상=유튜브, Channels Hot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세계의 창] 예측 불허 활화산만 110개… 시한폭탄 안고 떨고 있는 日열도

    [세계의 창] 예측 불허 활화산만 110개… 시한폭탄 안고 떨고 있는 日열도

    단풍이 수줍게 제 몸을 물들이던 토요일이었다. 사람들은 삼삼오오 단풍이 예쁘기로 유명한 이 산을 찾았다. 집에서 싸 온 도시락을 슬슬 꺼내 볼까 하던 정오 무렵, 그곳은 지옥으로 변했다. 갑자기 정상에서 펑 하는 소리와 함께 화산재가 비처럼 쏟아져 내렸다. 재는 순식간에 무릎 높이까지 차올랐다. 뜨거운 열기와 함께 작은 돌멩이들이 날아들기 시작했다. 지난달 27일 분화한 일본 온타케산(해발 3067m) 생존자들의 증언이다. 당시 온타케산은 일본 기상청이 정하는 분화경계레벨상 제일 낮은 1이었다. 등산객의 출입 규제는 없고 주변 주민들에게도 특별한 행동을 요구하지 않는 단계였다. 그야말로 예상치 못한 날벼락이었다. 자연재해에 익숙한 일본도 56명(12일 현재)이 사망해 전후 최악의 피해로 기록된 온타케산 분화에 충격을 금치 못하고 있다. 태풍이나 지진 등 다른 재해보다도 예측하기 어렵고, 한번 발생하면 상대적으로 더 큰 피해를 주는 것이 화산 관련 피해이기 때문이다. 2011년 동일본대지진으로 일본 전체에 지각변동이 일어나 화산활동이 활발해질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전문가들이 진단하면서 일본 내에서 화산에 대한 공포는 점점 커지고 있다. ‘화산 열도’ 일본에는 전 세계 활화산의 7%를 차지하는 110개의 활화산이 있다. 후지산을 비롯한 동일본 지역에 화산이 많다. 동일본에 89개, 서일본에 21개의 화산이 있다. 화산은 세 종류로 나뉜다. 활발히 활동하는 활화산, 한 번 분화했지만 쉬고 있는 휴화산, 한 번도 분화한 적이 없는 사화산이 그것이다. 그러나 46억년 된 지구의 역사에서 보면 수백 년의 휴지기는 얼마 되지 않는 것이라는 주장이 받아들여지면서 일본 기상청은 1960년대 이후 분화 기록이 있는 모든 산을 활화산으로 분류하게 됐다. 그러나 1979년 사화산으로 여겨지던 온타케산이 분화한 것을 계기로 기상청장의 사적 자문기관인 ‘화산분화예지연락회’는 활화산의 정의를 점차 확대해 갔고, 그 결과 1970년대 77개였던 활화산이 2011년에는 110개로 늘어나게 됐다. 일본 기상청은 110개 중 특히 활발히 화산활동을 계속하고 있는 47개 화산을 24시간 상시 감시한다. 2007년부터는 화산활동의 지표인 ‘분화경계레벨’을 운용해 47개 중 30개 화산에 도입하고 있다. 분화경계레벨은 경계가 필요한 범위나 주민이 잡아야 할 방재 대응을 5단계로 나눠 발표한다. 평상시(레벨1)→화구 주변 규제(레벨2)→입산 규제(레벨3)→피난 준비(레벨4)→피난(레벨5)으로 나뉜다. 그러나 이번 온타케산의 경우처럼 분화경계레벨이 1이라고 해서 결코 안심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현재의 분화 예지 기술로는 분화의 징조를 확실히 파악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일본은 화산으로 인한 피해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1973년 ‘활화산 대책 특별 조치법’을 제정, 화산 재해가 일어날 경우 구조 매뉴얼이나 근처 농·수산업의 피해를 막기 위한 계획을 세웠다. 1974년에는 화산 분화 예지 계획을 세우고 화산학자와 기상청 전문가 등 31명으로 구성된 화산분화예지연락회를 발족했다. 화산을 근처에 두고 있는 지자체들도 대비에 나서고 있다. 가고시마현 가고시마시에서는 2009년부터 사쿠라지마 쇼와 화구의 활동이 본격화된 뒤 분화경계레벨이 5가 될 경우 약 5000명의 섬 주민들에게 피난 권고를 내리고 페리로 피난시킬 계획을 세우고 있다. 후지산을 근처에 두고 있는 야마나시, 시즈오카, 가나가와 3개 현에서도 지난 2월 광역 피난 계획을 완성했다. 1707년 후지산 동남 경사면에서 발생한 ‘호에이 대분화’와 같은 규모의 분화가 발생할 경우 화산재로 인한 주택 붕괴 우려 때문에 주민 47만명이 피난해야 한다. 그러나 일본 내에서는 아직도 대책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일본 내각부에 따르면 상시 감시가 필요한 47개 화산 가운데서도 주변 지자체의 피난 계획이 갖춰져 있는 것은 7개 화산에 불과했다. 47개 화산에 영향을 받는 130개 지자체 중 계획을 세운 곳은 20개에 불과하다고 아사히신문이 보도한 바 있다. 최근 들어 대규모 분화가 일어나지 않아 지진이나 태풍 등 다른 빈번한 재해보다 우선순위가 밀렸기 때문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전국 대학에서 화산 관측이나 조사에 종사하는 연구자는 40명에 불과하다. 일본처럼 화산활동이 활발한 미국은 130여명, 이탈리아는 150여명, 인도네시아는 120여명이 있는 데 비하면 상당히 적은 숫자다. 일본에는 화산만 관측하고 조사하는 국가 산하의 전문 기관이 존재하지 않고 일자리가 대학 등 연구기관에 한정되기 때문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이번 온타케산 분화를 계기로 일본 문부과학성은 지난달 30일 화산 전문 연구자 육성 방법을 개선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아라마키 시게오 도쿄대 명예교수는 아사히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화산 재해는 다른 재해보다 발생 확률이 낮기 때문에 국가나 지자체도 대책을 뒷전으로 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대책을 세우기 위해 화산에 정통한 전문가를 늘릴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도쿄 김민희 특파원 haru@seoul.co.kr
  • 제시카 퇴출설 사실로 확인, SM 공식입장 ‘전문’ 타일러권 열애설은? “8명으로부터 소녀시대 멤버 아니라는 통보받았다”

    제시카 퇴출설 사실로 확인, SM 공식입장 ‘전문’ 타일러권 열애설은? “8명으로부터 소녀시대 멤버 아니라는 통보받았다”

    제시카 퇴출설 사실로 확인, SM 공식입장 ‘전문’ 타일러권 열애설은? “8명으로부터 소녀시대 멤버 아니라는 통보받았다”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의 퇴출이 확정됐다. 제시카 퇴출 배경에는 타일러권과의 열애설과 사업 문제 등 각종 추측이 무성하다. 30일 제시카 웨이보에 “다가오는 공식 스케줄을 기대하며 준비하고 있었으나 회사와 (나머지 멤버) 8명으로부터 오늘부로 나는 더 이상 소녀시대의 멤버가 아니다 라는 통보를 받았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이어 “소녀시대 활동을 우선시하며 적극적으로 전념하고 있는데, 정당치 않은 이유로 이런 통보를 받아 매우 당혹스럽다”라는 글이 이어졌다. 이날 오전 소녀시대 중국 팬미팅 출국 현장에 제시카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고 다른 멤버들의 표정 역시 밝지만은 않았다. 이에 대해 제시카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와 관련해 이날 오후 “올 봄 제시카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앞으로 한 장의 앨범활동을 끝으로 팀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알려왔다”며 “제시카가 패션 관련 사업을 시작하게 되면서, 지속적인 논의에도 불구하고 도저히 팀을 유지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소녀시대가 제시카를 제외한 8인 체제로 활동할 것이며, 제시카의 개인 활동에 대한 매니지먼트는 계속된다는 입장을 전했다. 제시카가 지금까지 해당 계정을 통해 국내외 팬들과 꾸준히 소통해 왔기에 팬들의 충격은 상당한 상황이다. 이에 제시카의 퇴출설이 사실로 밝혀지면서 타일러권과의 열애설이 영향을 준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제시카는 재미교포 사업가 타일러권과 여러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다. 지난해 5월 제시카와 타일러권은 미국 뉴욕 맨하탄의 백화점에서 쇼핑하는 모습이 포착되는가 하면, 같은 해 크리스마스 이브에도 서울 강남 모처에서 목격돼 팬들의 관심을 모아 왔다. 이후 두 사람은 결혼설까지 나돌며 구설수에 올랐으나 양측 모두 이를 부인했다. 제시카는 패션 관련 사업도 진행하고 있어 멤버나 소속사와 마찰이 빚어졌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그러나 SM 측이 ‘개인활동 지원’이라는 단서를 달아 향후 어떤 관계가 될 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네티즌들은 “SM 공식입장, 제시카 소녀시대 퇴출설 확인, 타일러권 결혼설, 제시카 정말 좋아했는데 이런 날벼락이”, “SM 공식입장, 제시카 소녀시대 퇴출설 확인, 타일러권 결혼설, 그냥 서로 안맞아서 나가게 됐다는 건가”, “SM 공식입장, 제시카 소녀시대 퇴출설 확인, 타일러권 결혼설, 사업 문제 때문이 아닌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다음은 SM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에스엠 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 게재된 제시카의 웨이보 글과 관련한 당사의 입장을 말씀드립니다. 올 봄 제시카가 본인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당사에 앞으로 한 장의 앨범활동을 끝으로 팀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알려왔습니다. 제시카의 갑작스런 이야기에도, 당사와 소녀시대 멤버들은 소녀시대를 위해 좋은 방향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고민해 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소녀시대 활동에 대한 우선순위 및 이해관계가 충돌하는 부분들에 대한 정확한 조율이 부족한 상황에서 제시카가 패션 관련 사업을 시작하게 되면서, 지속적인 논의에도 불구하고 도저히 팀을 유지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이에 당사는 8인 체제의 소녀시대 활동을 당초보다 앞당기는 것으로 결정할 수밖에 없었으며, 그 발표 시점 등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제시카 본인의 시각으로 금일 새벽에 글이 게재되었습니다. 향후 당사는 8인 체제의 소녀시대 및 제시카의 개인 활동에 대한 변함없는 지원과 매니지먼트를 해 나갈 예정입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마른하늘에 날벼락? 희귀 ‘얼음 운석’ 떨어져

    마른하늘에 날벼락? 희귀 ‘얼음 운석’ 떨어져

    마른하늘에서 거대한 얼음조각이 떨어지는 희귀한 현상이 포착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익스프레스의 23일자 보도에 따르면 웨일스 남부 카디프에 사는 싱(40)과 그의 아내 카우르, 두 딸은 며칠 전 새벽 6시경 무언가가 폭발하는 듯한 엄청난 굉음에 놀라 잠에서 깼다. 싱과 아내는 두꺼운 절연판을 덧댄 지붕에 커다란 구멍이 뚫려 있는 것을 발견했고, 구멍이 뚫린 곳 아래에는 아이보리 빛깔의 미스터리한 물체가 떨어져 있었다. 싱은 “지붕과 절연판의 두께가 무려 45㎝에 달하는데, 하늘에서 떨어진 무언가가 이를 가볍게 뚫고 집안으로 떨어졌다”면서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이 물체에 강타 당했다면 큰 부상을 입었을 것”이라며 한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그의 집에 떨어진 것은 성인 주먹 크기만한 크기의 얼음 덩어리로, 일명 ‘메가크라이오미티어‘(megacryometeor)라 부르는 거대 우박인 것으로 추정된다. 메가크라이오미티어는 대기에서 형성되어 땅으로 떨어지는 거대 얼음 조각으로, 우박과 비슷하지만 폭풍우 없이 발생하는 것이 특징이다. 일각에서는 이를 ‘우주 얼음’ 또는 ‘얼음 운석’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일반 우박과 달리 크기가 매우 큰 것이 특징인데, 대체로 11~16㎏정도이며 과거 브라질에서는 무려 200㎏에 달하는 메가크리아오미티어가 발견된 바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현상이 여름이 아닌 대부분 추운 날씨에 발생한다고 밝혔으며, 대기 중에서 완전히 녹아 액체상태로 떨어지거나 증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매우 드물게 목격된다고 설명했다. 2000년 이후 현재까지 미국과 중국 등지에서는 50여개의 메가크리아오미티어가 포착됐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코끼리 심기 건드렸다가 날벼락맞는 하마 무리

    코끼리 심기 건드렸다가 날벼락맞는 하마 무리

    풀을 뜯어먹고 있는 코끼리의 심기를 건드렸다가 혼쭐나는 하마들의 영상이 유튜브에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지난 해 나미비아에서 촬영된 이 영상은 하마들이 코끼리에 너무 가까이 다가갔다가 코끼리의 공격을 받는 장면을 담고 있다. 바크로프트 티브이가 실감나는 스틸컷들을 모아 영상으로 구성했다. 영상에는 3~4마리 정도의 하마들과 수컷 코끼리 한 마리가 등장한다. 영상과 함께 올라온 설명에 따르면 당시 수컷 코끼리는 조용히 풀을 뜯어먹고 있었다. 그런데 주변에 있던 하마들이 겁없이 코끼리에게 너무 가까이 다가갔고, 코끼리는 위협을 느꼈는지 큰 코를 이용해 하마들을 무차별적으로 공격했다. 결국 하마들은 땅바닥에 나뒹구는 등 곤욕을 치르다 혼비백산해 달아난다. 다행히 하마들은 몇군데 피부가 찢어지고, 자존심에 상처를 입었을 뿐 참변을 당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영상= 바크로프트 TV/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교황 조카 일가족 교통사고로 3명 사망…교황청 대변인 “교황이 많이 슬퍼하며 기도 요청”

    교황 조카 일가족 교통사고로 3명 사망…교황청 대변인 “교황이 많이 슬퍼하며 기도 요청”

    ‘교황 조카’ 교황 조카 일가족이 교통사고로 3명이 사망해 프란치스코 교황이 애도를 표했다. 19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언론에 따르면 이날 새벽 중부 코르도바 주(州) 고속도로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의 조카 에마누엘 오라시오 베르골리오(35)와 가족이 탄 승용차가 트럭을 추돌했다. 사고는 코르도바 시와 로사리오 시를 잇는 고속도로에서 일어났다. 현지 경찰은 이 사고로 에마누엘은 중상을 입었고 아내 발레리아 카르모나(36)와 각각 2살, 8개월 된 두 아들은 급히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고 전했다. 에마누엘은 프란치스코 교황의 형 알베르토 베르골리오의 아들이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고향은 아르헨티나이며 본명은 호르헤 마리오 베르골리오다. 페데리코 롬바르디 교황청 대변인은 “교황이 사고 소식을 접하고 깊이 슬퍼하셨고 슬픔을 공유하는 이들에게 기도를 요청하셨다”고 말했다. 교황 조카 사고 소식에 네티즌들은 “교황 조카 사고, 이럴 수가”, “교황 조카 사고, 교황 슬프겠다”, “교황 조카 사고, 웬 날벼락”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설] 대형 참사 나기 전에 싱크홀 근본 대책 세워야

    서울 송파구 제2롯데월드 근처에 있는 석촌지하차도에서 동공(洞空) 5개가 또 발견됐다. 지난 5일 지하차도 입구 쪽에서 동공이 무너져 내려 싱크홀(지반 침하로 생긴 웅덩이)이 생겼고 지난 13일 길이가 80m나 되는 굴이 발견됐으니 2주 새 확인한 동공만 7개나 된다. 땅속에 구멍이 숭숭 뚫려 있다는 말이니 걱정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언제 땅이 가라앉을지 몰라 불안한 주민들은 나다니지도 못한다고 한다. 석촌지하차도 근처에만 이런 동공이 있는 것도 아닐 것이다.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서 갑자기 땅이 꺼진다면 어떤 일이 생길지 상상만 해도 끔찍하다. 당국은 주민들이 마른하늘에 날벼락 같은 참변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동공이 생기는 원인부터 정밀하게 조사해 근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석촌지하차도 근처에 동공이 생긴 원인은 차도 아래에서 추진 중인 지하철 9호선 공사로 추정된다고 한다. 원통형 기계를 회전시켜 흙과 바위를 부수면서 수평으로 터널을 파고들어 가는 ‘실드’ 공법이 원인이라는 것이다. 일단 가까운 곳에 있는 제2롯데월드 공사와는 상관이 없다고 하지만 좀 더 심도 있는 조사가 필요하다. 서울시는 지하철 시공사인 삼성물산 측에 책임을 떠넘기고 있다. 그러나 책임을 따지는 일은 급하지 않다. 그에 앞서 동공이 전국에 얼마나 있는지, 생기는 원인은 무엇인지 파악하는 데 민과 관이 힘을 모아야 한다. 2012년부터 올해 7월까지 전국에서 발견된 싱크홀은 모두 53개다. 사람들이 다치고 차량이 파손됐다. 인천 부평에서는 지하철 공사장 근처에서 갑자기 땅이 푹 꺼지는 바람에 행인 1명이 숨지는 사고도 있었다. 커다란 동공 옆에 건물이 있다면 건물이 붕괴될 수도 있다. 싱크홀은 그만큼 위험하다. 그런데도 당국은 송파구에서 싱크홀이 나타나기 전까지는 큰 관심을 두지 않았다. 각종 공사를 하면서 1998년에 만들어 놓은 지질지도도 활용하지 않았다고 하니 한심한 노릇 아닌가. 정부는 뒤늦게 전국의 대형 굴착공사장 점검에 나서고 태스크포스를 구성하는 등 대책을 마련하느라 부산하다. 또다시 대형 참사를 당하지 않으려면 꼼꼼하게 조사해 확실한 보강책을 내놓기 바란다. 서울시뿐만 아니라 전국의 다른 지자체들도 조사와 대책 수립에 동참해야 한다. 동공이 생기는 주요한 원인 가운데 하나가 노후한 수도관에서 새어 나오는 수돗물이라고 한다. 공사장뿐만 아니라 물이 새는 수도관이 없는지도 조사해야 하고 누수되는 관은 교체해야 할 것이다. 안전을 무시한 무분별한 개발은 재앙을 부른다는 사실을 우리는 경험을 통해 익히 알고 있다. 개발을 하더라도 안전을 먼저 생각해야 함은 더 강조할 필요도 없다.
  • 꽃할배들의 간큰 절도 그린 코믹물 ‘박물관을 털어라’ 예고편

    꽃할배들의 간큰 절도 그린 코믹물 ‘박물관을 털어라’ 예고편

    크리스토퍼 월켄, 모건 프리먼, 윌리엄 H. 메이시 등 할리우드 노장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이는 영화 ‘박물관을 털어라’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은퇴를 바라보는 박물관 경비 ‘로버’(크리스토퍼 월켄)에게 삶의 낙은, 아름다운 여인의 초상화 ‘외로운 메이든’을 바라보며 공상에 빠지는 것이다. 그런 그에게 날벼락 같은 소식이 들리는데, 바로 자신이 그토록 사랑하는 초상화가 덴마크 미술관으로 팔린다는 것. 어느 날 아쉬운 마음이 가득한 로저와 마찬가지로 박물관 그림에 푹 빠져 있던 동료 ‘찰스’(모건 프리먼)가 각자 원하는 그림을 훔치자는 제안을 한다. 또 매일 밤 조각상 앞에서 누드로 포즈를 취하던 엉뚱한 야간경비원 조지(윌리엄 H. 메이시)까지 여기에 합세하며 기상천외한 박물관 털기가 시작된다. ‘박물관을 털어라’의 예고편에는 각자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박물관을 털겠다는 다부진 각오로 절도 행각을 벌이는 세 명의 캐릭터를 코믹하게 담아내 영화 전체에 흐르는 유쾌함을 기대하게 한다. 영화 ‘박물관을 털어라’는 오는 21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영상=미디어데이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공주 수양관 사고, 공주 교회 갈릴리수양관 필로티에 승용차 덮쳐 어린이 1명 사망…사고 원인은?

    공주 수양관 사고, 공주 교회 갈릴리수양관 필로티에 승용차 덮쳐 어린이 1명 사망…사고 원인은?

    ’공주 수양관 사고’ ‘공주 교회수양관’ ‘공주 수양관’ ‘갈릴리 수양관’ ‘승용차 돌진’ ‘필로티’ 공주 수양관 사고로 사상자 수십명이 발생했다. 공주 교회수양관 건물 필로티에 승용차가 돌진한 것. 15일 충남 공주 한 수양관에서 승용차가 건물 안으로 돌진해 1명이 숨지고 50여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이날 오후 1시 5분쯤 충남 공주시 정안면 갈릴리수양관 안 도로에서 김모(53·여)씨가 몰던 SM7 승용차가 수양관 건물 ‘필로티’로 돌진했다. 필로티는 지상 1층이 기둥으로 이뤄져 주차장 등으로 활용하는 개방된 공간을 뜻한다. 이 사고로 최모(10)군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다른 12명은 큰 상처를 입었다. 이 중에는 어린이도 다수 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중상자는 현재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38명도 경상을 입었다. 이들은 치료를 위해 공주의료원, 공주현대병원, 천안단국대병원, 천안순천향병원 등으로 각각 옮겨졌다. 일부 피해자는 상처가 크지 않아 병원에서 치료를 마친 뒤 귀가했다. 해당 수양관에서는 전국 50여개 교회에서 가족 단위 신자들이 모여 여름 성경세미나(하계수양회)를 진행 중이었다. 사고 당시 참석자들은 점심을 하고 현장에 모여 휴식을 취하고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김씨 차량은 필로티 안쪽 20여m를 그대로 직진해 완전히 통과한 뒤에야 멈춰선 것으로 확인됐다. 운전자 김씨는 ‘급발진 사고’를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경찰에서 “주차장에 주차하던 중 건물 통로로 차량이 갑자기 진행했다”며 “차를 멈추려고 브레이크를 밟았는데도 계속 직진했다”고 진술했다. 해당 차량에 블랙박스는 설치돼 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김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주 교회수양관 사고에 네티즌들은 “공주 교회수양관 사고, 웬 날벼락”, “공주 수양관사고, 끔찍하다”, “공주 수양관사고,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주 교회 수양관 사고, 갈릴리수양관 승용차 돌진 어린이 1명 숨져…사고 원인은?

    공주 교회 수양관 사고, 갈릴리수양관 승용차 돌진 어린이 1명 숨져…사고 원인은?

    ‘공주 교회수양관’ ‘공주 수양관 사고’ ‘갈릴리 수양관’ ‘승용차 돌진’ ‘필로티’ 공주 교회수양관 사고로 사상자 수십명이 발생했다. 공주 교회수양관 건물 필로티에 승용차가 돌진한 것. 15일 충남 공주 한 수양관에서 승용차가 건물 안으로 돌진해 1명이 숨지고 51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이날 오후 1시 5분쯤 충남 공주시 정안면 갈릴리수양관 안 도로에서 김모(53·여)씨가 몰던 SM7 승용차가 수양관 비전센터 건물 ‘필로티’로 돌진했다. 필로티는 지상 1층이 기둥으로 이뤄져 주차장 등으로 활용하는 개방된 공간을 뜻한다. 이 사고로 최모(10)양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숨졌다. 다른 2명도 크게 다쳤고 또 다른 49명은 가벼운 상처를 입었다. 애초 구급대에서는 중상자를 10여명 내외로 분류하고 병원에 이송했으나, 확인 결과 2명 외에는 상처가 크지는 않았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사고로 다친 이들은 공주의료원, 공주현대병원, 천안단국대병원, 천안순천향병원 등으로 각각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일부는 병원에서 치료를 마친 뒤 귀가했다. 부상자 중에는 초등학생이 많이 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수양관에서는 전국 30여개 교회에서 가족 단위 신자들이 모여 지난 13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여름 성경세미나(하계수양회)를 진행 중이었다. 사고 당시 참석자들은 점심을 하고 현장에 모여 휴식을 취하거나 식사를 위해 대기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현장은 수양관 식당 입구에 인접해 있다. 교육시간이면 비어 있었을 공간이지만, 이날 낮 12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점심시간이어서 사고 당시 오가는 이가 많았다고 수양관 측은 전했다. 김씨 차량은 필로티 안쪽 20여m를 그대로 직진해 완전히 통과한 뒤에야 멈춰선 것으로 확인됐다. 수양관 관계자는 “안전을 위해 현장에 상주하던 의사 4명이 환자 상태를 파악해 가장 응급한 아이부터 후송조처했다”며 “앰뷸런스 10여대가 들어와서 병원으로 분산 이송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경찰이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인 것으로 안다”며 “현재로서는 부상자 치료를 최우선 순위로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가족과 함께 수양회에 참석했다가 사고를 낸 김씨는 ‘급발진 사고’라고 주장하고 있다. 김씨는 경찰에서 “주차장에 주차하던 중 건물 통로로 차량이 갑자기 진행했다”며 “차를 멈추려고 브레이크를 밟았는데도 계속 직진했다”고 진술했다. 해당 차량에 블랙박스는 설치돼 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김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사고 차량 감식을 요청하기로 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급발진 사고라 하더라도 차들이 다니는 공간과 건물 사이에 차량 진입을 막는 장치만 갖춰져 있었더라면 사고를 막거나 피해를 줄일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점에서 아쉬움은 남는다. 실제로 주차장과 비전센터 건물 1층 통로 사이에는 5㎝ 남짓한 높이의 턱만 있어 김씨의 차가 건물로 돌진하는 데 아무런 장애가 되지 않았다. 차량 진입을 막는 쇠말뚝(볼라드)은 아예 없다. 공주 교회수양관 사고에 네티즌들은 “공주 교회수양관 사고, 웬 날벼락”, “공주 수양관사고, 끔찍하다”, “공주 수양관사고,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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