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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수도권 열세 전환 고심… 野 심판론 공세

    與 수도권 열세 전환 고심… 野 심판론 공세

    6·4 지방선거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는 세월호 침몰 참사라는 전 국민적 비극 속에 조심스레 판세 점검에 나서는 분위기다. 특히 야권은 세월호 참사 과정에서 미숙한 사고 수습에 대해 날을 세우면서 정권심판론을 전면에 내세워 여권을 몰아칠 것으로 관측된다. 2일 현재 여야가 각각 파악 중인 판세를 종합분석하면 새누리당은 수도권 전패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전체 17곳의 광역단체장 중 우세를 점칠 수 있는 지역이 경북·경남·제주·울산·세종 등 5곳 정도에 불과하다는 관측이 나왔다. 당 관계자는 “대구·경북(TK) 등 전통적인 새누리당 텃밭 지역, 인물론으로 앞서 가는 제주, 공무원 거주민 비율이 높은 세종을 제외하면 사고 여파로 박빙 또는 박빙 열세로 돌아선 지역이 대부분이라고 봐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판세에 결정적인 수도권 중 경기는 우세에서 박빙으로, 인천은 박빙에서 다소 열세로 돌아섰다는 것이다. 중원 지역인 강원·충남은 선거운동을 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야당이 점유한 현직 프리미엄이 위세를 떨칠 것으로 보여 광주, 전남북 등 호남 지역 3곳과 함께 열세로 분류됐다. 야권 후보 단일화를 전제로 할 때 박빙 지역은 서울·부산·대전·충북 등 4곳, 박빙 우세 지역은 경기·대구 등 2곳 정도다. 여권 일각에선 ‘공무원 풍향계’인 세종시도 주목하고 있다. 사고 전까지만 해도 여권 후보가 유리하다는 여론조사가 많았으나 사고 이후 관료사회에 대한 초강경 개혁이 예고되면서 여권에 대한 조직적 반발이 표출될 가능성도 있다는 관측이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세월호 침몰 사태와 지리적으로 직결된 수도권에서 여당에 대한 반감이 커진 반면, 실제로 이런 기류가 야권 지지율 상승으로 이어질지를 주시하고 있다. 세월호 참사 이후 전남북, 광주 등 호남권과 충남·강원 등 5곳 우세, 서울·인천 등 2곳 박빙 우세, 경기·충북·부산 등 3곳 박빙, 영남권 등 나머지 7곳은 열세로 보고 있다. 서울시장은 새누리당 후보 경선의 컨벤션 효과로 한때 박원순 현 시장의 지지율을 위협했지만 현재는 여권 상승세가 꺾인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정몽준 의원과 김황식 전 국무총리 간 네거티브 난타전과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정 의원 아들의 ‘미개한 국민’ 발언 파문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인천은 여권 후보인 유정복 전 안전행정부 장관이 세월호 침몰사고 책임론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야권의 박빙 우세로 분류됐다. 부산은 김영춘 새정치연합 후보와 무소속 오거돈 후보의 단일화가 관건으로 오 후보가 단일 후보가 된다면 박빙이 될 것으로 관측됐다. 이날 발표된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 조사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48%로 2주 전 대비 11% 포인트 하락한 반면, 부정 평가는 40%로 12% 포인트 올랐다. 또 새누리당 지지율은 39%로 6% 포인트 하락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프로야구] 힘 못 쓴 삭발 투혼… LG 3연패

    [프로야구] 힘 못 쓴 삭발 투혼… LG 3연패

    삭발 투혼도 소용없었다. LG는 22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삼성과의 경기에서 1-8로 속절없는 3연패를 당했다. 경기 전까지 4승 11패 승률 .267로 최하위에 머문 LG는 선수단 전원이 삭발한 채 그라운드에 나타났다. 고참 이병규(9번)와 박용택이 먼저 머리를 밀자 후배들이 뒤따랐다. 시즌 초반이지만 분위기를 바꿔야 한다는 위기의식이 선수단에 퍼졌지만 짧은 머리가 경기력을 끌어올리지는 못했다. LG는 1회초 손주인과 이진영의 연속 안타로 만든 1사 2, 3루에서 조쉬벨의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올렸다. 그러나 1회말 채태인에게 희생플라이를 내줘 곧바로 동점. 4회 1사 만루 위기에서는 이흥련에게 싹쓸이 3루타를 얻어맞았고, 김상수에게도 안타를 허용해 4점을 빼앗겼다. 6회에도 김상수와 나바로에게 각각 3루타와 적시타를 맞고 2점을 헌납했다. 선발 리오단은 6이닝 동안 9안타 7실점(7자책)으로 패전의 멍에를 썼다. 무릎 부상으로 팀을 떠난 리즈의 대안으로 LG 유니폼을 입었지만 이날까지 네 경기에서 3패 평균자책점 5.11로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타선의 집중력도 문제였다. 5회 상대 3루수 실책과 박용택의 안타로 무사 1, 2루 기회를 잡았으나 손주인의 병살타로 날렸다. 6회에는 벨과 정의윤의 안타로 2사 1, 3루를 만들었지만 윤요섭이 4구 만에 맥없이 삼진으로 물러났다. 삼성은 김상수가 4타수 3안타 3타점으로 펄펄 날았다. 8회 마수걸이 솔로홈런을 터뜨린 김상수는 2루타가 없어 사이클링 히트에 실패했다. 선발 장원삼은 5와3분의2이닝 동안 7안타를 맞았으나 1실점(1자책)으로 버텨 시즌 2승째를 챙겼다. SK는 문학구장에서 최정의 역전 끝내기 홈런을 앞세워 NC를 6-5로 꺾었다. 4-5로 뒤진 채 9회 공격에 나선 SK는 선두 타자 조동화가 우전 안타로 나간 데 이어 최정이 김진성의 3구 134㎞짜리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넘겼다. 올 시즌 두 번째이자 최정의 개인 통산 첫 끝내기 홈런이었다. 목동에서는 넥센이 롯데와 난타전 끝에 10-9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팀 역대 최다 기록과 타이인 8연승을 질주했다. 두산은 대전에서 김현수의 투런포와 칸투의 연타석 홈런에 힘입어 한화를 6-2로 제압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봄꽃, 끝나지 않았어요

    강서구에서 봄꽃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구는 오는 19일 방화근린공원에서 개화산 봄꽃 축제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신명 나는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오전 11시 30분부터는 어르신에서 어린이까지 온 가족이 참여하는 걷기대회가 진행된다. 풍산 심씨 문정공파 묘역과 봉화정, 개화산 전망대를 돌아 방화근린공원으로 되돌아오는 1시간 30분(3㎞) 거리의 둘레길 코스다. 오후 1시부터 중앙광장에서는 제2부 순서로 지-스타(G-star) 선발 경연 대회가 펼쳐진다. 동별로 선발된 주민들이 노래와 댄스, 모창, 합창 등 숨겨진 끼와 예술적 재능을 선보이는 시간이다. 대회 중간중간에 자치회관 동아리 작품 발표회도 함께 갖는다. 오후 4시부터 혜은이와 박현빈 등 인기 가수들이 2시간 동안 봄과 어우러지는 멋진 노래를 선사한다. 이 밖에도 꽃 예술 작품 전시, 먹거리 장터, 전통 민속놀이 한마당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구 관계자는 “벚꽃은 졌지만 향기 넘치는 다양한 봄꽃이 피어 있는 방화근린공원에서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풍성한 볼거리와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리조트 할인·수목원 공짜… 오려두면 5월엔 ‘대박 아빠’

    리조트 할인·수목원 공짜… 오려두면 5월엔 ‘대박 아빠’

    올해 처음 시행되는 ‘관광 주간’에 맞춰 전국의 숙박업소와 음식점, 유료 관람시설 등 관광 관련 업체 1000여곳에서 대대적인 할인행사가 펼쳐진다. 전국의 관광지마다 262개의 관광주간 특별 이벤트도 마련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월 1∼11일 관광 주간을 맞아 정부 부처와 각 지자체, 1168개 관광 업소가 동참한 가운데 전국 각지에서 여행·체험 행사와 할인 제도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관광 주간 제도는 가을(9월 25일∼10월 5일)에도 한 차례 시행될 예정이다. 관광 주간에는 경복궁 등 4대 궁과 종묘 입장료가 50% 할인되고, 코레일 관광전용열차가 증편돼 20~30% 싼 가격으로 운영된다. 국립수목원과 국립자연휴양림 등은 초등학생 가족에 한해 무료로 입장할 수 있고 전국 26개 지역의 시티투어도 할인 요금으로 손님을 맞는다. 한화리조트, 오크밸리, 파인리조트 등 전국 251개 숙박시설과 대구 안지랑곱창거리, 봉평메밀음식협회 등에 소속된 438개 음식점, 춘천 물레길 카누체험 등 9개 창조관광기업, 23개 쇼핑센터, 난타 등 9개 인기공연 집단 등도 이번 할인 캠페인에 동참했다. 자세한 내용은 관광 주간 홈페이지(spring.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부 부처 장차관과 기업 대표 등도 여름 휴가를 관광 주간에 가도록 유도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 [하프타임] 추신수, 2타수 무안타 1득점

    추신수(32·텍사스)가 24일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와의 시범경기에 1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 볼넷 2개를 골라내고 2타수 무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팀은 난타전 끝에 7-11로 졌다.
  • 29일은 성북구 ‘지구의 날’

    29일은 성북구 ‘지구의 날’

    오는 29일은 지구를 위해 성북 구민들이 녹색 생활을 실천하는 날이다. 성북구는 이날을 ‘지구를 위한 성북구민 행동의 날’로 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원래 세계 주요 도시들이 참여하는 국제행사 ‘어스 아워’가 개최되는 날이다. 해마다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에 약 1시간 동안 전등을 끄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온실가스 배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2007년 호주 시드니에서 처음 시작됐다. 세계자연보호기금(WWF) 주관이다. 성북구는 한발 더 나아가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성북로 성북동주민센터 건너편에서 신한은행 건너편 사이 약 340m 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만들고 에너지 절약 실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절전소 홍보 퍼포먼스를 비롯해 정릉종합사회복지관의 난타 공연, 구청 직장인 밴드의 축하 공연 등이 열린다. 거북이 자전거 타기와 걷기 행사도 곁들여진다. 이어 오후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구 전역을 대상으로 ‘지구촌 전등 끄기’ 행사를 진행한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역시 ‘페이커’…니달리 핵창으로 롤챔스 1차전 형제팀 압살

    역시 ‘페이커’…니달리 핵창으로 롤챔스 1차전 형제팀 압살

    역시 ’페이커’…니달리 핵창으로 롤챔스 1차전 형제팀 압살 ’세계 최강’ SK텔레콤 K가 형제팀에게 압승을 거뒀다 ‘롤챔스’ 3연패에 도전하는 SK텔레콤 K는 SK텔레콤 S를 상대로 한 수 위의 실력을 과시하면서 롤챔스 19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SK텔레콤 K는 12일 서울 용산 온게임넷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열린 ‘핫식스 LOL 챔피언스 리그(롤챔스)’ 스프링 2014시즌 SK텔레콤 S와 개막전에서 ‘페이커’ 이상혁의 강력한 니달리를 바탕으로 1세트를 여유있게 승리했다. 공식전은 23연승, 롤챔스는 19연승째다. 경기 초반 SK텔레콤 K는 하단에 힘을 실으면서 포탑 2개를 제거했고, 이에 질세라 S역시 상단 지역서 2차 포탑까지 제거하면서 막상막하의 힘겨루기를 이어갔다. 하지만 난타전 분위기는 곧바로 SK텔레콤 K가 다시 한 번 집중력을 끌어올리면서 이내 평정됐다. 하단 지역서 벌어진 3대 3 교전서 ‘피글렛’ 채광진과 ‘뱅기’ 배성웅이 기막힌 교전 컨트롤을 선보이면서 3킬을 합작했다. 니달리를 고른 페이커는 적진 깊숙하게 들어갔다 유유하게 물러가면서 팀의 공격로에 힘을 더욱 실어줬다. SK텔레콤 S는 ‘페이커’ 이상혁의 니달리를 잡기 위해서 쫓아갔지만 하염없이 뒤를 바라볼 수 밖에 없었다. 스코어 역시 7-1로 확실하게 벌어지면서 사실상 승패가 결정났다. 우세를 이어가던 SK텔레콤 K는 더욱 더 공세를 퍼붓기 시작했다. ‘페이커’ 이상혁의 창에 상대 선수들은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궁지에 몰린 SK텔레콤 S는 우물안에서 최후의 저항을 했지만 SK텔레콤 K는 우물안에 있는 SK텔레콤 S의 선수들도 정리하면서 16-1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페이커 ‘핵창’에 속수무책…SKT K, ‘형제 대전’서 압승

    페이커 ‘핵창’에 속수무책…SKT K, ‘형제 대전’서 압승

    페이커 핵창에 속수무책…SKT K, ‘형제 대전’서 압승 ’세계 최강’ SK텔레콤 K가 형제팀에게 압승을 거뒀다 ‘롤챔스’ 3연패에 도전하는 SK텔레콤 K는 SK텔레콤 S를 상대로 한 수 위의 실력을 과시하면서 롤챔스 19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SK텔레콤 K는 12일 서울 용산 온게임넷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열린 ‘핫식스 LOL 챔피언스 리그(롤챔스)’ 스프링 2014시즌 SK텔레콤 S와 개막전에서 ‘페이커’ 이상혁의 강력한 니달리를 바탕으로 1세트를 여유있게 승리했다. 공식전은 23연승, 롤챔스는 19연승째다. 경기 초반 SK텔레콤 K는 하단에 힘을 실으면서 포탑 2개를 제거했고, 이에 질세라 S역시 상단 지역서 2차 포탑까지 제거하면서 막상막하의 힘겨루기를 이어갔다. 하지만 난타전 분위기는 곧바로 SK텔레콤 K가 다시 한 번 집중력을 끌어올리면서 이내 평정됐다. 하단 지역서 벌어진 3대 3 교전서 ‘피글렛’ 채광진과 ‘뱅기’ 배성웅이 기막힌 교전 컨트롤을 선보이면서 3킬을 합작했다. 니달리를 고른 페이커는 적진 깊숙하게 들어갔다 유유하게 물러가면서 팀의 공격로에 힘을 더욱 실어줬다. SK텔레콤 S는 ‘페이커’ 이상혁의 니달리를 잡기 위해서 쫓아갔지만 하염없이 뒤를 바라볼 수 밖에 없었다. 스코어 역시 7-1로 확실하게 벌어지면서 사실상 승패가 결정났다. 우세를 이어가던 SK텔레콤 K는 더욱 더 공세를 퍼붓기 시작했다. ‘페이커’ 이상혁의 창에 상대 선수들은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궁지에 몰린 SK텔레콤 S는 우물안에서 최후의 저항을 했지만 SK텔레콤 K는 우물안에 있는 SK텔레콤 S의 선수들도 정리하면서 16-1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프로축구] 종료 직전 결승골… ‘할배매치’서 웃은 경남

    [프로축구] 종료 직전 결승골… ‘할배매치’서 웃은 경남

    두 노장의 귀환에 K리그가 들썩였다. 이차만(64) 감독이 이끄는 경남FC와 박종환(76) 감독의 성남이 2014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개막전 맞대결을 펼친 9일 창원축구센터. 이 감독과 박 감독이 각각 15년, 7년 만에 K리그 복귀전을 벌인 이른바 ‘할배매치’에 경기장이 한껏 달아올랐다. 1만 943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았다. 경기 전 이벤트인 ‘레전드 매치’를 위해 김호·김도훈 등 경남 출신 축구인들이 등장했다. 다음 라운드에서 두 스승을 상대해야 하는 울산 조민국, 전남 하석주 감독도 관중석에 앉았다. 전·후반 90분 동안 치열한 공방전이 이어졌고, 결과는 극적이었다. 후반 종료 직전 터진 결승골로 경남 이 감독이 1-0으로 스승을 제치고 먼저 웃었다. 이 감독은 평소 박 감독을 ‘선생님’이라고 부른다. 전반 16분 송호영과 22분 송수영의 슈팅이 이어지는 등 경남이 먼저 공격의 물꼬를 텄다. 성남도 전반 29분 제파로프의 프리킥과 40분 이창훈의 슈팅으로 맞불을 놨다. 후반 시작과 함께 경남의 이 감독은 송호영·보산치치를 빼고 세르비아 득점왕 출신 공격수 밀로스 스토야노비치와 김인한을 투입했고, 성남 박 감독은 이창훈을 김동희로 교체하면서 공격의 변화를 꾀했다. 후반 성남의 공세를 잘 막아낸 경남은 종료 2분을 남기고 루크의 행운의 결승골이 터지면서 시즌 첫 승을 올렸다. 송수영이 왼쪽에서 올린 코너킥이 골 지역 안에 있던 루크의 몸을 맞고 골대로 빨려 들어간 것. 올 시즌 클래식(1부)으로 승격한 상주는 인천을 홈으로 불러들인 ‘1부 리그 복귀전’에서 후반 2골씩을 주고받는 난타전 끝에 2-2로 비겼다. 상주는 후반 30분 인천의 남준재에게 선제골을 얻어맞았지만 2분 뒤 양준아가 차올린 오른쪽 코너킥을 이정협이 골 지역 정면에서 헤딩으로 골망을 흔들어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기세가 오른 상주는 후반 40분 이호가 페널티 지역 오른쪽 구석에서 올라온 이상호의 크로스를 골대 앞에서 오른발 힐킥으로 볼의 방향만 바꾸는 재치 있는 슈팅으로 역전골을 터트려 승기를 잡는 듯했다. 하지만 인천은 후반 42분 이효균이 후방에서 길게 올라온 볼을 잡아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깔끔한 왼발 슈팅으로 골문을 갈라 패배를 면했다. 수원은 제주 원정에서 후반 24분 이용의 자책골에 힘입어 제주를 1-0으로 꺾었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섹시 파이터’ 론다 로우지 사라 맥만에 1라운드 TKO…승리 비결은

    ‘섹시 파이터’ 론다 로우지 사라 맥만에 1라운드 TKO…승리 비결은

    ’섹시 파이터’ 론다 로우지 사라 맥만에 1라운드 TKO…승리 비결은 유도 동메달리스트 출신의 미녀 격투 선수 론다 로우지(27)가 UFC 170에서 아테네 올림픽 레슬링 은메달리스트 사라 맥만(34)을 꺾고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론다 로우지는 23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델라 베이 이벤트센터에서 열린 UFC 170에서 사라 맥만을 상대해 1라운드 니킥(TKO)으로 승리하며 쾌조의 9연승을 따냈다. 반면 7연승을 달리던 사라 맥만은 첫 패배를 기록했다. 올림픽 유도 동메달리스트와 올림픽 레슬링 은메달리스트의 한판 대결로 관심을 모은 론다 로우지와 사라 맥만의 경기는 화끈한 난타전으로 막을 올렸다. 팽팽한 타격전이 이어지다가 클린치 상황에서 론다 로우지가 사라 맥만의 안면에 타격을 집중했고 가드가 올라오자 곧바로 니킥을 꽂아 넣었다. 사라 맥만은 그대로 쓰러졌고 심판은 경기를 중단시켰다. 론다 로우지는 ‘섹시 파이터’로도 명성을 날리고 있다. 남성잡지 맥심 등에 섹시한 미모를 자랑하는 화보를 공개해 남성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론다 로우지의 사라 맥만 TKO에 네티즌들은 “론다 로우지 역시 대단하네”, “론다 로우지 앞에서 사라 맥만 기를 못펴네”, “론다 로우지 무시무시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국 팽이왕 여기 모여라” 23일 최강!탑플레이트 챔피언십 개최

    “전국 팽이왕 여기 모여라” 23일 최강!탑플레이트 챔피언십 개최

    완구기업 손오공(대표 최신규)이 23일 초등생 등이 참가하는 어린이 축제 ‘최강!탑플레이트 내셔널 최강 챔피언십’을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D1홀에서 갖는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한민국 최강 팽이왕’을 선발한다. 메인 행사인 ‘내셔널 최강 챔피언십’ 결승전에 참여하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150일간 약 2만명의 어린이들이 서울·부산·대구 등 전국 20개 도시에서 열린 지역예선에 참가했다. 지역 예선에서 상위에 랭크된 선수들은 23일 행사 당일 자동으로 본선에 오르고,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한 1000명의 선수들과 함께 대한민국 ‘팽이왕’ 자리를 놓고 최종 경합을 벌이게 된다. ‘최강!탑플레이트 내셔널 최강 챔피언십’ 대회 우승자(각 리그별 3명)에게는 총 540만원 규모의 장학금과 트로피, 상장, 완구세트 등 풍성한 상품을 부상으로 제공한다. 또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 전원에게도 ‘탑플레이트’ 툴박스와 다양한 기념품을 선물한다. 행사장에서는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경험할 수 있다. 아빠, 엄마와 함께 대결하는 ‘한 가족 대항전’ 등 다양한 이벤트 경기가 진행되며 탑플레이트, 헬로카봇, 메가블럭 등 인기 장난감을 갖고 놀 수 있는 체험형 놀이공간도 제공한다. 역동적인 난타 공연도 준비했다. 이벤트 경기 및 체험형 놀이공간은 온라인 접수를 하지 않아도 현장참여가 가능하며 각 부스에서 진행하는 개별 미션을 통해 상품과 먹거리를 푸짐하게 증정 할 예정이다. ‘최강!탑플레이트 내셔널 최강 챔피언십’ 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최강!탑플레이트’ 공식 홈페이지 (http://www.topplat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연극·난타·볼링… 취미에 장애는 없다

    동대문구가 지역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취미활동 지원에 나섰다. 지난해 장애인 1인 1특기 사업으로 청각·언어 장애인 40여명이 선물포장과 냅킨아트 과정 등을 수료하는 한편 지적·자폐성 장애인 13명이 난타 교육을 받고 대한민국 장애인 예술경진대회에 참가하는 좋은 성과를 냈기 때문이다. 구는 다음 달부터 장애인 자활·자립 증진과 자아실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4년 장애인 1인 1특기 갖기 사업’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장애인에게 장애유형에 맞는 여가 활동이나 사회교육(직업훈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번 사업은 ▲청각·언어 장애인 평생교육 배움터 ▲장애인 연극, 난타 활동 교육 ▲이미지메이킹 교육 ▲정신장애인 볼링교실 등 다양하고 알찬 내용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구는 지역에 주소를 둔 장애인복지시설이나 장애인자립생활센터로부터 사업계획서를 받아 심사 중이다. 유덕열 구청장은 “지역 장애인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자립할 수 있는 계기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소외계층과 장애인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2014 ‘정치의 해’… 친박·비박 “인정사정 볼 것 없다”

    “6·4 지방선거, 새누리당 전당대회·원내대표 선거, 두 차례 재·보궐선거….” ‘정치의 해’가 도래하면서 정치인들도 하나둘씩 야심(野心)을 드러내고 있다. 각자의 목표를 향해 숨고르기를 하다 이제 너도나도 본격적으로 달릴 채비를 하는 것이다. 실질적 ‘실세’로 통하는 ‘원내대표’ 경쟁에도 내로라하는 의원들이 몰리면서 난타전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공식 임기가 5월 15일에 끝나는 황우여 대표가 그 즈음 19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에 도전하기 위해 대표직을 내려놓게 된다면, 새 원내대표가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아 지방선거를 치를 가능성이 높다. 이 때문에 원내대표 경쟁이 치열하다는 게 중론이다. 범친박계로 당내에서 고른 지지를 받고 있는 이주영 의원과 비주류 쇄신파 남경필 의원이 직간접적으로 도전 의사를 밝힌 가운데, 충남지사를 지낸 이완구 의원도 최근 후보군에 가세했다. 이런 가운데 새누리당은 이날 지도부 구성을 위한 전당대회를 6·4 지방선거 전에 치를지, 후에 치를지를 놓고 갑론을박을 벌였다. 각자 정치적 이득을 위한 셈법에 따라 입장이 갈렸다. 친이계 좌장이었던 이재오 의원은 2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최근 친박계가 주장하고 있는 ‘8월 전당대회론’에 반기를 들고 나섰다. 이 의원은 “제3당도 출현하고 선거환경이 급박하게 돌아가는데 긴장감을 갖지 않고 비상체제로 선거를 치르고 그 다음에 전당대회를 한다면 선거운동 기간이 전당대회 준비기간과 겹친다”면서 “5월 전 조기 전당대회를 해서 새로운 지도부가 책임 있게 선거를 치러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친박계 유기준 최고위원은 “지방선거 공천을 감안하면 정해진 시기가 지난 뒤 전당대회를 하는 것이 순조로운 일정”이라며 이 의원의 주장을 정면 반박했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스치면 갑니다” 근자감 멘트 ‘부산 협객’ 박현우 실력은…깜짝

    “스치면 갑니다” 근자감 멘트 ‘부산 협객’ 박현우 실력은…깜짝

    ”스치면 갑니다” 근자감 멘트 ‘부산 협객’ 박현우 실력은…깜짝 ”스치면 갑니다”라는 근자감(근거 없는 자신감) 멘트로 화제를 모은 ’부산 협객’ 박현우가 일대일 서바이벌 배틀에서 승리했다. 21일 방송된 XTM 리얼 격투 서바이벌 ‘주먹이 운다–영웅의 탄생’ 3화에서는 용기(서두원, 이훈), 광기(육진수, 뮤지), 독기(남의철, 윤형빈) 총 세 팀의 최종팀 선발을 위한 일대일 서바이벌 배틀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은 30명의 도전자 가운데 절반이 탈락하는 서바이벌 배틀 형식으로 진행됐다. ’부산 협객’ 박현우는 ‘목포 자존심’ 최부용과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최부용은 시작과 함께 테이크 다운을 시도하는 등 박현우를 밀어붙였지만 박현우는 초반부터 이를 잘 저지하며 침착하게 대응했다. 이후 난타전에서 박현우는 최부용에게 안명 파운딩을 가하며 거침없이 압박했다. 최부용이 힘이 빠지면서 박현우는 승기를 잡았다고 판단해 그대로 밀어 붙였고 경기는 박현우의 승리였다. 경기 후 최부용은 “너무 어려웠다. 수련이 부족했다”고 아쉬워했다. 멘토들은 박현우를 칭찬하며 쟁탈전을 벌였다. 육진수는 박현우에 대해 “몸이 완전 UFC 초기 버전이다. 정말 탐난다”라고 했고, 윤형빈과 남의철은 “최부용을 잊어야 겠다. 별표 2개 쳐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박현우는 “진다고 생각한 적이 없다.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다. (나에게) 기대하는 사람이 많아서 우승까지 갈 것이다”라며 전의를 불태웠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주먹이 운다 “스치면 갑니다” 부산협객 박현우 깜짝 승리 “근자감 아니네”

    주먹이 운다 “스치면 갑니다” 부산협객 박현우 깜짝 승리 “근자감 아니네”

    주먹이 운다 “스치면 갑니다” 부산협객 박현우 깜짝 승리 “근자감 아니네” ”스치면 갑니다”라는 근자감(근거 없는 자신감) 멘트로 화제를 모은 ’부산 협객’ 박현우가 일대일 주먹이 운다 서바이벌 배틀에서 승리했다. 21일 방송된 XTM 리얼 격투 서바이벌 ‘주먹이 운다–영웅의 탄생’ 3화에서는 용기(서두원, 이훈), 광기(육진수, 뮤지), 독기(남의철, 윤형빈) 총 세 팀의 최종팀 선발을 위한 일대일 서바이벌 배틀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은 30명의 도전자 가운데 절반이 탈락하는 서바이벌 배틀 형식으로 진행됐다. 주먹이 운다에서 ’부산 협객’ 박현우는 ‘목포 자존심’ 최부용과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최부용은 시작과 함께 테이크 다운을 시도하는 등 박현우를 밀어붙였지만 박현우는 초반부터 이를 잘 저지하며 침착하게 대응했다. 이후 난타전에서 박현우는 최부용에게 안명 파운딩을 가하며 거침없이 압박했다. 최부용이 힘이 빠지면서 박현우는 승기를 잡았다고 판단해 그대로 밀어 붙였고 경기는 박현우의 승리였다. 주먹이 운다 경기 후 최부용은 “너무 어려웠다. 수련이 부족했다”고 아쉬워했다. 멘토들은 박현우를 칭찬하며 쟁탈전을 벌였다. 육진수는 박현우에 대해 “몸이 완전 UFC 초기 버전이다. 정말 탐난다”라고 했고, 윤형빈과 남의철은 “최부용을 잊어야 겠다. 별표 2개 쳐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박현우는 “진다고 생각한 적이 없다.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다. (나에게) 기대하는 사람이 많아서 우승까지 갈 것이다”라며 전의를 불태웠다. 주먹이 운다 박현우에 대해 네티즌들은 “주먹이 운다 박현우 대단해”, “주먹이 운다 박현우 저질체력인줄 알았는데 열심히 싸우네”, “주먹이 운다 박현우 근자감 완전히 틀린 건 아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화려한 무술·현란한 마술… 진화하는 어린이 뮤지컬

    화려한 무술·현란한 마술… 진화하는 어린이 뮤지컬

    “애들 공연이라고 우습게 보지 말라”고 할 만하다. 활력 넘치는 무술과 현란한 마술이 어우러지는가 하면, 화려한 아이스 스케이팅에 플라잉 기술까지 접목했다. ‘어른들이 보기에도 재미있고 신기한 것.’ 이게 요즘 어린이 공연이다. 서울 대학로 AN아트홀에서 오는 17일부터 무대에 오르는 위저드 머털은, 널리 알려진 캐릭터 머털도사를 바탕으로 했다. 1980년대 후반 이두호 작가가 만화로 내놓은 ‘머털도사’는 1989년 처음 TV만화로 방영하면서 인기 캐릭터가 됐다. 2012년에 다시 만들어져 요즘 아이들에게도 더벅머리 머털이는 익숙하다. 머털이와 고수, 묘선 등 이전 캐릭터들 그대로, 무대 위에 올린 게 ‘위저드 머털’이다. 한 골동품 가게에서 일하는 주인공들이 오래된 호리병에 봉인된 전령을 불러내고 절대악과 싸우며 세상을 구한다는 내용은 신선사상과 권선징악을 틀거리로 한다. 여기에 태권도, 애크러배틱, 마술, 3D 영상 기술을 접목했다. 공연에는 ‘난타’와 함께 대표적인 넌버벌쇼로 꼽히는 ‘점프’의 오리지널 배우들이 10년만에 뭉쳤다. 당시 무대에서 날고 뛰던 신반석, 김철무가 각각 감독과 연출을 맡았다.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점프’에서 활약한 윤효상을 필두로 김우진, 최세민, 정민혁 등이 한자리에 모여 흥미진진한 가족극을 만들어 냈다. 3만~4만원. (02)2038-8182. 디즈니의 대표 캐릭터들이 얼음 위에서 멋진 춤을 선사하는 디즈니 온 아이스 쇼가 오는 22일부터 2월 2일까지 서울 송파구 방이동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다. 디즈니 캐릭터들이 올해 선보이는 주제는 ‘트레저 트로브: 가족의 보물’이다. 피터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알라딘, 라이언 킹 등 ‘모험’ 하면 떠오르는 캐릭터가 중심이 됐다. 앨리스가 찾은 나라의 트럼프 카드들은 신비한 쇼를 만들어 내고, 알라딘은 양탄자를 타고 날아다니며 탄성을 자아낸다. 미키마우스, 도널드, 구피 등 인기 캐릭터와 찻잔을 타는 시간도 가질 수 있다. 25, 26일 일부 공연은 영어 버전이고 이외의 모든 공연은 한국어 더빙으로 공연한다. 3만 3000~12만원. 1544-3529. 인기 절정의 국산 애니메이션 구름빵도 세 번째 변신을 마치고 26일까지 서울 중구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 오른다. 홍비와 홍시의 모험을 그린 뮤지컬 ‘구름빵’은 배우들이 무대 위를 훨훨 날아다니는 ‘플라잉 어드벤처’를 표방하며 인기를 끌어왔다. 이번에는 방송인 박슬기를 비롯해 연극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에서 오랫동안 반달이 역으로 사랑받은 최인경 등이 가세했다. 3만~5만 5000원. 1661-0960. 최여경 기자 cyk@seoul.co.kr
  • [기고] 코리아그랜드세일 + 공연관광 = 블루오션/최광일 한국공연관광협회장

    [기고] 코리아그랜드세일 + 공연관광 = 블루오션/최광일 한국공연관광협회장

    2012년 국내 공연을 관람한 외국인 관광객은 162만명으로 집계된다. 2012년 전체 1100만명의 방한객 가운데 약 15%가 넌버벌 공연(리듬과 비트로 구성된 비언어 공연)을 위주로 한 공연장을 찾아 우리의 역동과 신명을 느꼈다는 뜻이다. 예부터 우리 민족은 가무백희를 좋아해 농번기에도 여유를 찾아 풍류를 즐기고, ‘농자천하지대본’을 새긴 깃발을 나부끼며 흥과 멋을 낼 줄 알았던 신명의 민족이었다. 불세출의 전략가 제갈량조차 ‘동이는 병력의 강함보다 세시풍속이 선량하여 함부로 침공할 수 없다’고 했을 정도로 우리 민족의 흥과 멋은 핏줄 속에 스며 있는 자랑스러운 전통이다. 이런 신명을 이어받은 우리나라 넌버벌 상설공연의 주체들이 모여 지난해 ‘한국공연관광협회’를 발족했다. 난타가 초연을 한 해가 1997년이니, 우리나라 공연관광 역사도 16년에 달할 만큼 만만치 않은 내공을 자랑한다. 지금은 점프, 사춤, 비밥 등 외국인 관광객을 맞는 넌버벌 상설공연이 16개 작품에 이르고 한 해 160만명 이상의 외국 관객이 공연을 관람하는 등 외형적으로도 비약적인 성장을 거뒀다. 이제는 공연관광이라는 말이 어색하게 들리지 않는다. 공연계에서도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넌버벌 공연 등을 꾸준히 제작하고 있다. 이는 공연이 관광 활성화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는 방증이다. 또한 고궁이나 박물관 등의 하드웨어, 쇼핑 위주의 관광에서 넌버벌 상설공연장 등의 한류문화 콘텐츠 관광 등으로 다양화되는 것은 한국관광의 발전과 외래 관광객 확대를 위해서도 매우 긍정적인 현상으로 평가된다. 이런 추세에 걸맞은 공연관광 상품의 양적 성장은 분명 의미 있고 즐거운 현상이다. 하지만 이제 내용면에서도 한 단계 성숙해져야 할 시점이다. 관광객에 대한 친밀하고 세련된 대응, 보다 세계적이면서 동시에 한국적인 작품의 제작과 전략적 해외홍보 등을 통해 증가추세에 있는 자유여행객의 확대에 기여하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해야 한다. 공연관광 콘텐츠들은 이미 세계의 메가 이벤트와 축제현장, 로드쇼 등을 누비며 그동안 쌓은 노하우를 십분 발휘하고 있다. 그런데 공연만 앞세워 프로모션하다 보면, 한국의 다른 콘텐츠들을 함께 소개해야 할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게 된다. 이런 의미에서 지난 3일 시작된 ‘코리아 그랜드세일’에 거는 공연업계의 기대는 남다르다. 공연을 전면으로 내세우면서도 쇼핑목적지로서의 한국의 이미지를 동시에 프로모션하고 있으니 말이다. 이처럼 올해 4회째인 코리아그랜드세일은 그간 공연 콘텐츠를 해외에 소개하는 창구로서 큰 역할을 해왔다. 싱가포르, 홍콩 등 우리와 경쟁하는 나라들은 각기 다양한 쇼핑축제들을 연다. 하지만 공연을 앞세워 외국 관광객을 유혹하는 쇼핑축제는 코리아 그랜드세일이 유일하다. 전무후무하다 해도 틀리지 않는다. 그만큼 쇼핑과 공연의 융합은 전례를 찾기 힘든 새로운 시도로 비쳐진다. 공연이 쇼핑과 패션, 뷰티 등과 유기적으로 결합된 코리아 그랜드세일이 한국관광의 새로운 블루오션을 창출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는 것도 이런 이유다.
  • 윤형빈·파비앙 분노 ‘임수정 사건’ 네티즌 열받게 한 불공정 설정은?

    윤형빈·파비앙 분노 ‘임수정 사건’ 네티즌 열받게 한 불공정 설정은?

    윤형빈·파비앙 분노 ‘임수정 사건’ 불공정 설정 국민 분노 일본 격투기 선수 타카야 츠쿠다와 대전을 벌이는 개그맨 윤형빈(34)와 임수정 사건에 네티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프랑스 출신 방송인 파비앙도 윤형빈을 응원하며 대전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임수정 사건’은 지난 2011년 여성 격투기 선수 임수정이 2011년 7월 일본 TBS 예능프로그램 ‘불꽃체육회’에서 카스가 토시아키, 시나가와 히로시, 이마다 코치 등 일본 남자 개그맨 3명과 불공정한 경기를 가졌던 사건을 가리킨다. 당시 임수정은 ‘프로 격투기 선수’라는 이유로 보호장구 하나 없이 경기에 나섰다. 반면 일본 개그맨들은 헤드기어와 무릎 보호대까지 완전무장하고 있었다. 특히 임수정은 프로 격투기 선수라 해도 여자인데다 혼자서 3라운드를 모두 소화해야 했다. 반면 개그맨들은 1라운드만 뛰었고 이들의 체구 역시 건장해 처음부터 불공정한 설정이었다. 또 카스가는 대학 시절 럭비 선수로 활동한 경력에 2007년 K-1 트라이아웃에도 참가했던 준프로급 격투기 선수였다. 이마다 역시 종합격투기 연습 경력이 7년에 달하는 일반인 실력자였다. 시나가와도 이 경기에 앞서 종합격투기 훈련을 받았다. 임수정은 평소 60kg 미만의 체중인 반면 카스가는 무려 84kg, 이마다와 시나가와 역시 70kg 안팎의 체중을 갖고 있었다. 체급도 제대로 맞추지 않은 경기였던 것이다. 임수정은 첫 상대였던 토시아키의 앞차기에 맞아 쓰러지는 등 일방적으로 난타당했다. 임수정 사건 뒤 경기 뒤 전치 8주의 부상을 당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국민적인 분노를 이끌어냈다. 심지어 일본 해설자조차 임수정 사건에 대해 “이건 정말 버라이어티쇼가 아니네요”라며 경악했다. 하지만 임수정이 공격을 당할 때마다 해당 방송의 출연진들은 기립박수를 보내며 환호했다. 임수정은 사전에 방송사 측에 “지난 대회에서 다리 부상을 입은 상태라 출전이 어렵다”라고 설명했지만 방송사 측은 “짜여진 각본에 의한 쇼일 뿐 제대로 싸우는 경기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경기 후 임수정은 이렇다 할 사과조차 받지 못했고 오히려 카스가는 “경기 전까지 한달 동안 체육관에 다녔다. 내 앞차기를 맞고 임수정이 날아가는 순간 승리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임수정 사건 당시 윤형빈은 자신의 트위터에 “임수정 동영상을 봤다. 화가 치밀어 오른다. 웃기려 한 건지 진짜 도전이었는지 모르겠지만 말도 안 되는 비겁한 매치”라고 분개했다. 이에 프로 격투기 선수로 데뷔하는 윤형빈은 2월 9일 오후 8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일본 선수 타카야 츠쿠다를 상대로 한일전을 치른다. 윤형빈의 상대인 타카야 츠쿠다는 최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로드FC에서의 데뷔 전은 정말 영광이다. 상대가 연예인이라는데 종합격투기를 우습게 보는 것 아닌가?”라고 도발한데 이어 “한국인에게는 질 수 없다. 일본인의 힘을 보여주겠다”라고 밝혀 네티즌의 분노를 이끌어냈다. 네티즌들은 “윤형빈 씨 임수정 사건 이번 기회에 제대로 되갚아주시길”, “윤형빈 씨 임수정 사건 복수 잘 해주세요”, “윤형빈 씨, 파비앙 응원에 힘내고 임수정 사건 통쾌하게 반전시켜주시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윤형빈·파비앙 분노 ‘임수정 사건’ 국민 눈물 흘린 불공정 설정은?

    윤형빈·파비앙 분노 ‘임수정 사건’ 국민 눈물 흘린 불공정 설정은?

    윤형빈·파비앙 분노 ‘임수정 사건’ 국민 눈물 흘린 불공정 설정은? 일본 격투기 선수 타카야 츠쿠다와 대전을 벌이는 개그맨 윤형빈(34)와 임수정 사건에 네티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프랑스 출신 방송인 파비앙도 윤형빈을 응원하며 대전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임수정 사건’은 지난 2011년 여성 격투기 선수 임수정이 2011년 7월 일본 TBS 예능프로그램 ‘불꽃체육회’에서 카스가 토시아키, 시나가와 히로시, 이마다 코치 등 일본 남자 개그맨 3명과 불공정한 경기를 가졌던 사건을 가리킨다. 당시 임수정은 ‘프로 격투기 선수’라는 이유로 보호장구 하나 없이 경기에 나섰다. 반면 일본 개그맨들은 헤드기어와 무릎 보호대까지 완전무장하고 있었다. 특히 임수정은 프로 격투기 선수라 해도 여자인데다 혼자서 3라운드를 모두 소화해야 했다. 반면 개그맨들은 1라운드만 뛰었고 이들의 체구 역시 건장해 처음부터 불공정한 설정이었다. 또 카스가는 대학 시절 럭비 선수로 활동한 경력에 2007년 K-1 트라이아웃에도 참가했던 준프로급 격투기 선수였다. 이마다 역시 종합격투기 연습 경력이 7년에 달하는 일반인 실력자였다. 시나가와도 이 경기에 앞서 종합격투기 훈련을 받았다. 임수정은 평소 60kg 미만의 체중인 반면 카스가는 무려 84kg, 이마다와 시나가와 역시 70kg 안팎의 체중을 갖고 있었다. 체급도 제대로 맞추지 않은 경기였던 것이다. 임수정은 첫 상대였던 토시아키의 앞차기에 맞아 쓰러지는 등 일방적으로 난타당했다. 임수정 사건 뒤 경기 뒤 전치 8주의 부상을 당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국민적인 분노를 이끌어냈다. 심지어 일본 해설자조차 임수정 사건에 대해 “이건 정말 버라이어티쇼가 아니네요”라며 경악했다. 하지만 임수정이 공격을 당할 때마다 해당 방송의 출연진들은 기립박수를 보내며 환호했다. 임수정은 사전에 방송사 측에 “지난 대회에서 다리 부상을 입은 상태라 출전이 어렵다”라고 설명했지만 방송사 측은 “짜여진 각본에 의한 쇼일 뿐 제대로 싸우는 경기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경기 후 임수정은 이렇다 할 사과조차 받지 못했고 오히려 카스가는 “경기 전까지 한달 동안 체육관에 다녔다. 내 앞차기를 맞고 임수정이 날아가는 순간 승리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임수정 사건 당시 윤형빈은 자신의 트위터에 “임수정 동영상을 봤다. 화가 치밀어 오른다. 웃기려 한 건지 진짜 도전이었는지 모르겠지만 말도 안 되는 비겁한 매치”라고 분개했다. 이에 프로 격투기 선수로 데뷔하는 윤형빈은 2월 9일 오후 8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일본 선수 타카야 츠쿠다를 상대로 한일전을 치른다. 윤형빈의 상대인 타카야 츠쿠다는 최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로드FC에서의 데뷔 전은 정말 영광이다. 상대가 연예인이라는데 종합격투기를 우습게 보는 것 아닌가?”라고 도발한데 이어 “한국인에게는 질 수 없다. 일본인의 힘을 보여주겠다”라고 밝혀 네티즌의 분노를 이끌어냈다. 네티즌들은 “임수정 사건 정말 열받는다. 윤형빈 파비앙 응원대로 타카야 츠쿠다 제대로 상대해주길”, “임수정 사건으로 기가 살았네. 일본에 본때를 보여주자”, “윤형빈 씨, 파비앙 응원에 힘내고 임수정 사건 통쾌하게 반전시켜주시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타카야 츠쿠다와 맞붙는 윤형빈, 격투기 데뷔 계기는 ‘임수정 사건’?

    타카야 츠쿠다와 맞붙는 윤형빈, 격투기 데뷔 계기는 ‘임수정 사건’?

    일본 격투기 선수 타카야 츠쿠다와 맞붙게 될 개그맨 윤형빈(34)의 이종격투기 데뷔 계기였던 ‘임수정 사건’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임수정 사건’은 지난 2011년 여성 격투기 선수 임수정이 2011년 7월 일본 TBS 예능프로그램 ‘불꽃체육회’에서 카스가 토시아키, 시나가와 히로시, 이마다 코치 등 일본 남자 개그맨 3명과 불공정한 경기를 가졌던 사건을 가리킨다. 당시 임수정은 ‘프로 격투기 선수’라는 이유로 보호장구 하나 없이 경기에 나섰다. 반면 일본 개그맨들은 헤드기어와 무릎 보호대까지 완전무장하고 있었다. 특히 임수정은 프로 격투기 선수라 해도 여자인데다 혼자서 3라운드를 모두 소화해야 했다. 반면 개그맨들은 1라운드만 뛰었고 이들의 체구 역시 건장해 처음부터 불공정한 설정이었다. 또 카스가는 대학 시절 럭비 선수로 활동한 경력에 2007년 K-1 트라이아웃에도 참가했던 준프로급 격투기 선수였다. 이마다 역시 종합격투기 연습 경력이 7년에 달하는 일반인 실력자였다. 시나가와도 이 경기에 앞서 종합격투기 훈련을 받았다. 게다가 임수정은 평소 60kg 미만의 체중인 반면 카스가는 무려 84kg, 이마다와 시나가와 역시 70kg 안팎의 체중을 갖고 있었다. 체급도 제대로 맞추지 않은 경기였던 것이다. 임수정은 첫 상대였던 토시아키의 앞차기에 맞아 쓰러지는 등 일방적으로 난타당했다. 해설자조차 “이건 정말 버라이어티쇼가 아니네요”라며 경악했다. 하지만 임수정이 공격을 당할 때마다 해당 방송의 출연진들은 기립박수를 보내며 환호했다. 임수정은 사전에 방송사 측에 “지난 대회에서 다리 부상을 입은 상태라 출전이 어렵다”라고 설명했지만 방송사 측은 “짜여진 각본에 의한 쇼일 뿐 제대로 싸우는 경기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경기 후 임수정은 이렇다 할 사과조차 받지 못했고 오히려 카스가는 “경기 전까지 한달 동안 체육관에 다녔다. 내 앞차기를 맞고 임수정이 날아가는 순간 승리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임수정 사건’ 당시 윤형빈은 자신의 트위터에 “임수정 동영상을 봤다. 화가 치밀어 오른다. 웃기려 한 건지 진짜 도전이었는지 모르겠지만 말도 안 되는 비겁한 매치”라고 분개했다. 프로 격투기 선수로 데뷔하는 윤형빈은 2월 9일 오후 8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일본 선수 타카야 츠쿠다를 상대로 한일전을 치른다. 입장권은 인터파크를 통해 판매되며 경기 당일에는 케이블채널 슈퍼액션을 통해 생중계된다. 윤형빈과 타카야 츠쿠다와의 대결 및 ‘임수정 사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형빈 임수정 사건에 분노한 만큼 타카야 츠쿠다를 눌러버려라” “윤형빈 ‘임수정 사건’에 대한 복수를 타카야 츠쿠다에게 단단히 갚아주길”, “윤형빈, ‘임수정 사건’을 계기로 데뷔한 만큼 타카야 츠쿠다에 압승해 일본에 확실히 각인시키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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