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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일대, 전국캡스톤디자인경진대회 최우수상

    경일대 로봇공학과 3학년 전준현, 이영주, 이도건 학생이 ‘2019 KSIIS 전국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한국산업정보학회(KSIIS)가 주관하고 동의대학교 LINC+사업단이 주최한 행사로 디지털기업의 수요에 맞는 인재 발굴 및 창업활성화를 위한 행사다. 경일대 세 학생은 IoT기반 기술, 센서융합기술 및 무선통신 기술을 접목한 ‘서포트밴드(Support Band)’를 출품했다. 이 제품은 청각장애인과 난청인이 인식하기 어려운 특정 상황, 예를 들어 집안의 초인종 소리나 실외 보행 시 차량 경적소리 등을 진동과 시각정보로 변환시켜 주는 것을 목적으로 설계했다. 세 학생들은 “청각장애인들이 단독으로 일상생활을 하는데 불편한 상황들이 무엇인지 고민하면서 서포트밴드를 착안했다”라며 “앞으로 서포트밴드가 상용화될 경우 청각장애인이나 난청인의 생활반경이 더 넓어지고 편리해질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경일대 로봇공학과 한봉수 교수는 “이번 수상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다양한 창업아이템 및 기술 연구개발에 참여할 수 있는 로봇공학과의 교육시스템이 자리 잡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교육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DLF 원금 손실액 최대 80% 배상… 역대 최고

    DLF 원금 손실액 최대 80% 배상… 역대 최고

    피해 6건에 40~80%… “자율 조정 유도” 금융감독원은 대규모 원금 손실로 물의를 빚은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사태와 관련해 은행들이 피해자에게 손실액의 최고 80%를 배상하라는 결정을 내렸다. 금감원 분쟁조정에서 최고 배상 비율이다. 그동안 피해자들이 주장해 온 것처럼 은행의 불완전 판매가 사실로 드러났고, 그 정도가 심각했다는 판단에서다. 금감원은 5일 금융분쟁조정위원회(분조위)를 열고 DLF 피해 6건에 대해 40~80%의 손실배상 비율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상대 금감원 분쟁조정2국장은 “그동안 불완전 판매 분쟁조정은 영업점 직원의 위반 행위를 기준으로 배상 비율을 결정했지만 이번엔 은행 본점 차원의 과도한 수익 추구와 심각한 내부 통제 부실이 대규모 불완전 판매로 이어졌다”며 “사회적 물의를 야기한 점을 최초로 배상 비율에 반영했다”고 말했다. 80% 배상 사례는 우리은행이 투자 경험이 없고 난청까지 있는 79세 치매 노인에게 DLF를 판 것이었다. 총 276건의 분쟁조정이 접수됐고 이 가운데 원금 손실이 확정된 210건이 분쟁조정 대상이었다. 금감원은 배상 비율을 결정한 6건 외 204건에 대해 이번 배상 기준에 따라 은행과 피해자 간 자율 조정으로 배상이 빠르게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우리은행과 KEB하나은행도 분쟁조정 결과를 전적으로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일부 피해자들이 손실 전액 배상을 요구하고 있어 자율 조정에서 난항이 예상된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 ‘소음성 난청’ 산재 외면 근로복지공단… 소송서 절반이 패소

    소음성 난청을 산업재해로 승인받지 못한 노동자가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이의를 제기한 소송에서 공단 패소율이 50%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해로 취하한 사건까지 포함하면 공단 판정 10건 중 7건이 법원에서 결과가 뒤집혔다. 공단이 처음부터 잘못된 기준으로 산재를 판단하면서 노동자들이 이중으로 고통받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5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이용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근로복지공단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확정 판결을 기준으로 공단의 소음성 난청 불승인 처분 취소 소송의 패소율은 51.4%에 달했다. 지난해 72건의 소송이 확정됐는데 이 중 공단이 패소한 사건은 37건이었다. 화해로 소송을 취하한 14건까지 포함하면 법원에서 뒤집힌 공단의 불승인 처분은 70%가 넘는다. 공단의 전체 산재 불승인 처분 취소소송 패소율이 14.3%라는 점과 비교하면 상당히 높다. 공단이 승소한 사건은 10건(13.8%)에 불과했다. 이는 공단이 소음성 난청을 산재로 인정할 때 단순히 데시벨(㏈) 수치만 적용해 기계적으로 심사하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이 의원이 공단으로부터 받은 ‘2018년 12월 근로복지공단 내부 회의자료’에도 이 같은 내용이 등장한다. 공단은 소음성 난청 인정 기준으로 산재보험법 시행령에 명시된 ‘85㏈의 소음에 3년 이상 노출’을 절대적 기준으로 파악하고 있지만, 상당수 판결은 “해당 기준은 예시이며 이를 충족하지 못해도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소음성 난청으로 인정한다”고 봤다. 이 의원은 “피해자를 보호하려고 설립된 공단이 산재 여부를 기계적으로만 판단하고 있다”면서 “법원 판결 기준에 따른 종합적인 난청 지침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정화 기자 clean@seoul.co.kr
  • “채소 안 먹어” 극단적 편식에 결국 시력 잃은 17세 소년

    “채소 안 먹어” 극단적 편식에 결국 시력 잃은 17세 소년

    극단적이지만 편식이 얼마나 신체 건강에 위험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희소 사례가 학술지에 소개됐다. 미국내과학회(ACP)가 발간하는 내과학연보(Annals of Internal Medicine) 3일자에 실린 사례 보고서에 따르면, 영국 브리스틀에 사는 19세 남성은 10년 넘게 감자튀김과 감자칩(프링글스), 햄, 소시지 그리고 흰빵만을 먹다가 17세라는 어린 나이에 시력을 잃고 말았다. 원인은 비타민 B12와 D, 구리 그리고 셀레늄 등 몇몇 필수 비타민의 부족으로 망막의 시신경이 점차 손상되는 영양시신경병증(nutritional optic neuropathy) 때문이었다. 문제는 시력이 손상되는 속도가 느리고 통증이 없어 치료 시기를 놓칠 수 있다는 것이다. 남성 역시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해 영구적인 실명으로 이어진 것이었다. 이 환자의 증상은 14세 때 처음 보고됐다. 당시 그는 극심한 피로감에 부모와 함께 병원을 찾았지만, 혈액 검사에서 약간의 빈혈과 적혈구 부족을 제외하곤 키와 몸무게도 정상이고 겉으로 봤을 때 건강하게 보였다. 따라서 그는 비타민 주사를 맞고 담당의사로부터 육류와 채소 그리고 과일이 풍부한 다양한 식사를 하라는 조언을 받았다. 하지만 그는 음식의 질감 탓에 채소와 과일을 절대 먹지 않았다. 결국 부모는 그가 원하는 음식을 줄 수밖에 없었다고 주저자인 데니즈 아탄 박사는 보고서에 기술했다. 이 때문에 그의 증상은 날로 심해졌다. 15세 때부터 난청과 시력 손상을 겪기 시작한 것이다. 의료진 역시 환자의 증세가 날로 심각해지는 모습에 여러 가지 검사를 진행했다. 하지만 체질량지수(BMI)도 정상이고 특별한 약을 먹고 있는 것도 아니어서 정확한 원인을 찾지 못했다. 결국 환자는 17세 때 실명에 이르렀다. 추가 검사에서 비타민 B12 결핍과 구리 및 셀레늄 수치가 극단적으로 낮아 영양시신경병증 진단이 나왔지만, 이미 그의 시력은 영구적으로 손상된 것이다. 하지만 그는 여전히 자신의 식단을 바꾸지 못하고 있다. 이는 그가 ‘제한적 음식 섭취 장애‘(ARFID·Avoidant-restrictive food intake disorder)라는 섭식 장애를 앓고 있기 때문이다. 이 장애는 생후 7년부터 10년까지 대체로 초등학생 시절에 해당하는 소아중기(학동기)에 음식에 관한 관심이 부족하고 음식 질감에 관한 민감성이 높아질 때 생길 수 있다. 따라서 그는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제로나마 섭취하고 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아직 주변시가 남아 있어 시야의 바로 바깥쪽이 보여 길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아탄 박사는 “어릴 적 식습관은 성장해도 이어질 수 있다. 그런 음식 자체가 문제는 아니지만 그 때문에 다른 음식을 먹지 않는 것이 문제”라면서 “영양적인 균형은 신체 건강에 매우 중요하지만 많은 사람이 그 부분을 알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사진=123rf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면역력 떨어지는 환절기, 스트레스 많은 3040에도 포진하는 너!

    면역력 떨어지는 환절기, 스트레스 많은 3040에도 포진하는 너!

    무더위가 수그러들며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는 환절기가 다가오고 있다. 환절기에는 몸의 면역력이 크게 떨어지면서 몸에 잠복해 있던 수두 바이러스가 활성화돼 대상포진에 걸리기 쉽다. 대상포진이 발생한 부위에 따라 뇌수막염, 실명, 안면마비, 청력손실, 근력저하와 같은 합병증도 발생할 수 있어 특히 노약층은 더 주의해야 한다. 18일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대상포진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2014년 64만명에서 2018년 72만명으로 12.4%(연평균 3.0%) 증가했다. 연령별로 보면 지난해 50대 환자(24.5%)가 가장 많았고 60대(21.1%), 40대(15.7%) 등 주로 중고령층 환자의 비중이 컸다. 하지만 20~30대 젊은 환자(약 18%)도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했다. 대상포진은 흔히 중고령층이 많이 걸리는 질병으로 알려졌으나 최근에는 젊은 환자들이 증가하는 추세다. 30대(4.0%), 40대(3.6%)가 전 연령대를 통틀어 인구 10만명당 연평균 증가율이 가장 높다.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조정구 교수는 “면역력 저하를 일으키는 스트레스가 30~40대에 더욱 커짐에 따라 대상포진 증가율이 높아지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대상포진은 매우 심한 통증이 있는 수포(물집)가 군집돼 띠 모양의 분포를 보이며 발생하는 바이러스 질환이다.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신경을 따라 내려가면서 한쪽 방향으로 피부 병변이 나타난다. 어렸을 때 수두를 앓으면 수두를 일으켰던 수두 바이러스가 없어지지 않고 신경 속에 오랜 기간 잠복한다. 그러다 스트레스, 과로, 당뇨 같은 만성 질환으로 면역력이 약해지면 이 바이러스가 다시 활동한다. 바이러스는 처음 수두를 일으켰을 때와 달리 자신이 숨어 있던 신경에 손상을 줘 감각저하, 신경병성 통증, 이상감각을 일으키며 그 신경을 타고 나와 피부에 발진, 수포 등을 일으킨다. 대상포진의 특징은 피부병변보다 통증이 먼저 나타난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신경통이나 오십견 등으로 오인하는 일이 많다. 처음에는 파스를 붙이고 생활하다 이상 증상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는 환자가 많다고 한다. 통증은 따가움, 찌르는 듯한 통증, 찌릿함, 쑤심, 타는 듯한 느낌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중앙대병원 피부과 김범준 교수는 “얼굴에 대상포진이 발생하면 두통으로 생각하기 쉽고 옆구리에 발생하면 요로결석이나 담석으로, 사지를 침범하면 몸살, 근육통, 디스크 등으로 오해하기 쉽다”며 “몸의 특정 부위에 국한적으로 통증이 발생하거나 살이 스치기만 해도 아프고 최근 피로하거나 무리한 후 발생했다면 대상포진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피부 병변이 나타나기 4~5일 전부터 동통(쑤시고 아픈 증상), 압통, 감각이상이 발생하고 가벼운 자극에도 과민 반응이 나타나며 극히 일부에서 두통, 권태감, 발열 등이 동반될 수 있다. 통증이 나타나고서 1~10일이 지나면 피부 반점과 물집이 생기고 점점 뭉치면서 띠 모양이 된다. 1~2주 후에 껍질이 딱딱해져 딱지가 떨어진다. 피부 병변이 클수록 환자는 더 심한 통증을 느낀다. 특히 고령 환자가 더 심각한 통증을 호소한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피부과 오상호 교수는 “아이를 낳는 고통보다 더하다고 표현하는 사람도 있지만 가려움 혹은 별 통증을 못 느끼는 환자도 있다. 발병 부위에 따라 가슴통증, 복통 등을 호소하기도 하며 감각 신경에 이상이 생기기도 하고 운동 신경이 마비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간혹 안면신경 마비나 항문 부위에서는 배뇨장애가 나타나며 일시적으로 사지의 힘이 빠지기도 한다. 대상포진이 꼭 피부에만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점막과 폐, 간, 뇌와 같은 내부 장기에도 나타날 수 있다. 경희대병원 피부과 신민경 교수는 “안구 신경에 대상포진이 발생하면 포도막염과 각막염, 결막염, 망막염, 시신경염, 녹내장, 안구돌출, 외안근 마비 등을 동반할 수 있으며 청(聽)신경을 침범하면 이명, 안면마비, 귀 통증 등이 발생하고 전정기관에 나타나면 현기증과 감각신경성 난청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가장 심한 합병증은 ‘대상포진 후 신경통’이다. 김 교수는 “대상포진 피부 병변이 치유되고 나서도 바이러스에 의해 신경세포가 파괴돼 신경에 상처를 남겨 ‘포진 후 신경통’이 남게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런 신경통은 몇 주나 수개월, 혹은 수년까지도 지속될 수 있다. 김 교수는 “40세 이하에서는 비교적 드물지만 60세 이상에서는 환자의 50% 정도에서 발생한다”며 “통증 외에도 수면장애, 만성통증에 따른 피로, 우울증 등이 동반될 수 있어 진통제를 적극적으로 사용해 통증을 조절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대상포진을 예방하려면 면역력을 떨어뜨릴 수 있는 과로와 스트레스를 피하고 운동으로 체력을 유지해야 한다. 예방접종도 효과가 있다. 60세 이상 성인 3만 9000명을 대상으로 무작위 임상실험을 한 결과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한 집단이 위약(가짜 약)을 사용한 집단보다 대상포진 발생 빈도가 51.3% 감소했다. 중앙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신화용 교수는 “예방접종 자체가 대상포진의 발생을 완전히 막을 수는 없지만 대상포진 후 신경통으로 이행하는 것을 66.5% 감소시키는 것으로 보고됐다”고 말했다. 60대에 접종하면 약 60%의 예방 효과가 있다. 그러나 70대가 되면 40%, 80대가 되면 20%로 떨어진다. 적지 않은 예방접종 비용을 고려하면 비용 대비 효과가 가장 큰 60대에 예방접종을 하는 게 좋다. 대상포진은 전염성이 약하지만 환자로부터 수두가 전염될 수 있다. 특히 대상포진 발생 후 일주일까지는 물집이나 고름에서 바이러스가 분리돼 나올 수 있어 환자와의 접촉을 피해야 한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원탁에서 더 빛나는 서대문 ‘협치 전문가’

    원탁에서 더 빛나는 서대문 ‘협치 전문가’

    150여명과 내년 협치 의제 선정·투표 자치구 최초 주민참여결산제 등 제시 질의응답 시간 가지며 표 얻기 경쟁도 “행정 주인은 주민… 협치문화 키울 것”“실제로 어떻게 사업을 진행했는지 알 수 있다는 점에서 예산 편성뿐 아니라 결산도 중요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주민참여예산제에 이어 자치구 최초로 주민참여결산제를 해 보는 건 어떨까요? 주민들의 참여 범위를 최대한 넓혀 보는 겁니다.” 민선 7기 2년차에 접어드는 첫날이었던 지난 1일 서울 서대문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주민 원탁토론회 ‘서대문 협치, 일취월장’에 참석한 문석진 구청장이 이같이 선언하자 현장에 모인 협치분과위원과 주민참여예산위원, 주민 등 150여명이 환호로 화답했다. 일찌감치 협치행정을 구현하는 등 다양한 지방자치 실험을 추진해 ‘협치 전문가’로 불리는 문 구청장은 “궁극적으로 나아갈 방향은 주민 참여의 폭을 직접민주주의 실현이 가능한 수준까지 끌어올리는 것”이라면서 “우선 하반기에 주민참여결산학교를 시도할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관에서 방향을 제시할 필요 없이 결산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만 제공하면 구체적인 참여 방향은 주민들이 직접 찾아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원탁토론회는 서울시 ‘지역사회혁신계획’ 공모 사업의 하나로 내년에 민관 협치 방식으로 추진할 지역 핵심 의제를 선정하기 위한 자리였다. 앞서 서대문구는 경제산업, 기후환경, 교육문화, 보건복지, 보육, 제도행정 등 6개 분과별 협치회의를 매달 2회 이상 운영해 각 분과에서 2개씩 모두 12개의 의제를 모았는데 이 의제들의 우선순위를 논의하고 투표를 했다. 10여명씩 원탁에 둘러앉은 참가자들은 협치 의제를 선정할 때 고려해야 하는 사항을 우선 얘기한 뒤 의제별 세부 사업 내용에 대해 토론했다. 이어 각 분과 담당자가 해당 의제를 발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표를 얻기 위한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정곡을 찌르는 질문도 줄을 이었다. 한 주민이 “커뮤니티 공간 활성화 사업과 기존의 주민사랑방 사업의 차별점이 무엇이냐”고 묻자 담당자는 “주민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 지금보다 늘어나야 한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투표는 미리 지급된 단말기를 이용해 1인당 선호 의제의 번호 3개를 누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서대문구 자원봉사 문화구축 및 기반조성’, ‘공동체 마을밥상을 통한 어린이들의 행복한 한 끼’, ‘난청 예방, 건강한 청력유지 프로젝트’가 1~3위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약 3시간 30분에 걸친 토론과 투표가 마무리됐지만 참가자들은 떠나지 않고 곳곳에 자발적으로 둘러앉아 관심 의제의 세부적인 추진방안을 의논하는 ‘애프터미팅’을 진행했다. 문 구청장은 “2017년 ‘협치구정’을 선포한 이후 지속적으로 주민 자치 문화가 활성화하고 있다”면서 “열정을 갖고 자발적으로 참가하는 주민들에게 ‘내가 행정의 주인’이라는 보람을 선사하면 협치문화는 저절로 성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군포시, 모든 산모·신생아에 건강관리 지원 확대

    경기도 군포시는 이번달부터 자녀 수나 소득에 상관없이 지역 내 모든 출산 가정에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사 이용비용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전문교육을 받은 건강관리사가 신청 가정을 방문해 산모의 산후회복과 신생아 양육을 돕는다. 이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다. 시는 지난 1월부터 소득 기준을 초과한 둘째 이상 출산가정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예외 규정을 뒀다. 보건복지부 기준에 의하면 해당 서비스 지원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가정이다. 시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는 2차례에 걸쳐 예외 지원 대상을 확대해 모든 출산 가정이 혜택을 받도록 했다. 이에 따라 하반기부터 지역 출산 가정은 누구나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다. 자부담 외 이용비용 지원은 기준 소득, 태아 유형(단태아, 쌍생아 등)과 출생 순위(첫째아, 둘째아 등) 그리고 서비스 기간(5~25일)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하지만 서비스 신청은 출산 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일로부터 30일까지 가능하다. 서비스 이용은 출산 후 60일 이내에 완료돼야 한다. 시는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신생아 난청 조기 진단 지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한방난임치료 지원,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지원사업 등의 지원 기준도 완화하고 적용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미경 군포시 보건소장은 “시가 100% 재원을 부담하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예외 지원 확대로 출산 가정의 육아 및 건강관리 비용 부담은 크게 줄고, 건강관리사 수요 증가로 일자리 창출 효과까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청력 잃은 독거 어르신, 어버이날 소리를 선물 드려요

    서울 송파구가 어버이날을 맞아 취약계층 독거노인 40명에게 50만원 상당의 보청기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송파구에 따르면 송파노인종합복지관과 소리 전문기업 ‘비에스엘’은 지난달 5일 ‘생활난청 취약계층 독거어르신 보청기 지원사업에 대한 협약’을 맺고, 형편이 어려워 보청기를 사용하지 못하는 노인에게 보청기를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비에스엘이 보청기를 시중 가격의 50%로 제공하며, 송파노인종합복지관이 서울시 공동모금회의 민관협력 복지사업 ‘어울림의 소리’를 통해 나머지 비용을 확보했다. 송파구는 지난달 8일부터 2주일에 걸쳐 독거노인 생활관리사를 통해 지원 대상자를 추천받았다. 이어 같은 달 29일부터 지난 3일까지 청력검사 등을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했다. 송파구는 어버이날인 8일 송파노인종합복지관에서 보청기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보청기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사용 중 발생하는 불편을 해소할 생각이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경제성장 주역으로 헌신하면서 자녀들을 키운 노고를 존경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복지 체감도가 높은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딜라이트 보청기, AS 기간 ‘보청기 대여 서비스’ 실시

    딜라이트 보청기, AS 기간 ‘보청기 대여 서비스’ 실시

    난청인에게 있어 ‘또 하나의 귀’인 보청기는 이상이 생기거나 고장나면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불편을 겪을 수 있어 평소 보청기 관리에 신경을 쓰는 생활습관이 필요하다. 하지만 많은 주의를 기울인다고 해도 침수, 습기, 노화 등의 이유로 고장이 날 수 있다. 이럴 때는 가까운 보청기 전문점에 문의하거나 방문하여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과 함께 전문가에게 수리를 맡기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다. 문제는 수리를 맡긴 기간 동안의 보청기 사용이다. 구입비용이 높은 보청기를 여분으로 구매해 놓을 수도 없고, 짧게는 며칠에서 길게는 일주일 이상이 소요되는 수리 기간 동안 겪을 의사소통의 불편함을 생각하자니 골치가 아프기 때문이다. 보청기를 사용하는 많은 난청인들의 이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국내 보청기 브랜드인 ‘딜라이트 보청기’에서는 AS 기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대여용 보청기를 지급하는 서비스 정책을 내세워 화제가 되고 있다. 딜라이트 보청기 관계자는 20일 “딜라이트 보청기를 사용하는 고객이 근처에 위치한 딜라이트 보청기 센터에 보청기 AS를 맡길 경우, AS 완료 전까지 센터에서 고객에게 임시로 보청기를 대여해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정책은 보청기 수리 기간 동안 겪을 각종 의사소통의 어려움과 이로 인해 발생될 여러 사건 사고들을 방지하자는 차원에서 진행하는 일종의 사회공헌활동”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 인천, 부천, 수원, 천안, 대전, 순천, 전주. 상주, 포항, 울산, 대구, 부산 등 전국적으로 직영점과 특약점을 운영 중인 딜라이트 보청기는 전문 청각사와 청능사로 구성된 전문가들이 최신 장비를 이용한 정밀한 청력 평가부터 보청기의 선택, 보청기 조절, 청각재활 프로그램 운영, 언어재활, 사후 관리를 책임지고 있다. 또 딜라이트 보청기만의 6개월 집중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보청기 적응을 위한 사후 관리까지 꼼꼼하게 책임지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어폰 끼고 잠들면 난청 생길 수 있다” 전문가 경고

    “이어폰 끼고 잠들면 난청 생길 수 있다” 전문가 경고

    헤드폰이나 이어폰을 자주 쓰는 사람이라면 주목해야 할 소식이 전해졌다. 최근 대만에서는 이어폰으로 음악 등을 듣다가 잠들어버린 젊은이들 사이에서 다음 날 아침 귀가 들리지 않는 증상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고 한 유명 전문의가 경고하고 나섰다고 이티투데이 등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대만 타이중시에 있는 아주대학병원 이비인후과장인 티엔 후이지 박사는 “이어폰으로 음악을 듣다가 잠들었다가 다음 날 아침 귀가 들리지 않는 증상을 겪는 사례가 다수 보고되고 있다”고 밝혔다. 스마트폰에 연결한 헤드폰이나 이어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모습은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다. 이들은 이를 통해 음악을 듣거나 전화 통화를 하며 또는 학습을 하기도 한다. 그런데 어떤 이들은 잠재 의식적으로 외국어를 배우기 위해 이어폰에서 흘러나오는 소리를 들으면서 잠자는 사람들도 있다고 알고 있다고 티엔 박사는 말했다. 이어 수면 학습에 관한 과학적인 증거는 없지만 뇌는 수면 중에도 소리를 인식하므로 수면 중 학습이 가능하다고 믿는 사람도 많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헤드폰이나 이어폰을 사용해 수면 중에 소리를 계속해서 듣는 행위는 귀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는 것 같다. 티엔 박사에 따르면, 대학교 2학년이 된 한 남학생이 한쪽 귀가 들리지 않는다며 내원한 사례가 있다. 이 학생은 잠들기 전 이어폰으로 음악을 듣는 습관이 있었는데 어느 날 이어폰을 귀에 낀 채 잠이 들었다. 그랬더니 다음 날 아침 한쪽 귀가 들리지 않게 됐다는 것이다. 한쪽 귀에만 난청이 생긴 이유는 이 학생이 잠결에 뒤척이다가 한쪽 귀에서만 이어폰이 빠졌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아침까지 이어폰을 끼고 있던 귀만 영향을 받아 난청이 생겼다는 것이다. 이 학생은 병원에 5일간 입원 치료를 받았으며 서서히 난청을 회복했다고 티엔 박사는 설명했다. 이에 대해 티엔 박사는 비슷한 증세를 보이는 사람은 영구적인 손상을 막기 위해서라도 빨리 전문의를 찾아가 진료를 받으려고 조언하며 헤드폰이나 이어폰을 사용할 때 음량을 높이는 행위를 삼가라고 경고했다. 더욱이 티엔 박사는 “이런 청각 장애가 없어도 매일 몇 시간씩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사용하는 사람이 같은 행위를 수면 중에 하면 위험은 더 커진다”면서 “수면 중에는 체내에 충분한 혈액이 공급되지 않으므로 이어폰으로 큰 소리를 계속 들으면 귀의 유모세포가 자극을 받아 갑자기 귀가 멍해지는 난청이 생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티엔 박사는 “이어폰은 헤드폰과 비교하면 더 위험하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어떤 타입이라도 잠자리에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으며 깨어있을 때도 50분간 사용했다면 10분 정도는 반드시 쉬어줘야 한다”고 권고했다. 사진=123rf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이어폰 끼고 잠들면 난청 생길수도…전문가, 사례 소개

    이어폰 끼고 잠들면 난청 생길수도…전문가, 사례 소개

    헤드폰이나 이어폰을 자주 쓰는 사람이라면 주목해야 할 소식이 전해졌다. 최근 대만에서는 이어폰으로 음악 등을 듣다가 잠들어버린 젊은이들 사이에서 다음 날 아침 귀가 들리지 않는 증상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고 한 유명 전문의가 경고하고 나섰다고 이티투데이 등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대만 타이중시에 있는 아주대학병원 이비인후과장인 티엔 후이지 박사는 “이어폰으로 음악을 듣다가 잠들었다가 다음 날 아침 귀가 들리지 않는 증상을 겪는 사례가 다수 보고되고 있다”고 밝혔다. 스마트폰에 연결한 헤드폰이나 이어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모습은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다. 이들은 이를 통해 음악을 듣거나 전화 통화를 하며 또는 학습을 하기도 한다. 그런데 어떤 이들은 잠재 의식적으로 외국어를 배우기 위해 이어폰에서 흘러나오는 소리를 들으면서 잠자는 사람들도 있다고 알고 있다고 티엔 박사는 말했다. 이어 수면 학습에 관한 과학적인 증거는 없지만 뇌는 수면 중에도 소리를 인식하므로 수면 중 학습이 가능하다고 믿는 사람도 많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헤드폰이나 이어폰을 사용해 수면 중에 소리를 계속해서 듣는 행위는 귀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는 것 같다. 티엔 박사에 따르면, 대학교 2학년이 된 한 남학생이 한쪽 귀가 들리지 않는다며 내원한 사례가 있다. 이 학생은 잠들기 전 이어폰으로 음악을 듣는 습관이 있었는데 어느 날 이어폰을 귀에 낀 채 잠이 들었다. 그랬더니 다음 날 아침 한쪽 귀가 들리지 않게 됐다는 것이다. 한쪽 귀에만 난청이 생긴 이유는 이 학생이 잠결에 뒤척이다가 한쪽 귀에서만 이어폰이 빠졌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아침까지 이어폰을 끼고 있던 귀만 영향을 받아 난청이 생겼다는 것이다. 이 학생은 병원에 5일간 입원 치료를 받았으며 서서히 난청을 회복했다고 티엔 박사는 설명했다. 이에 대해 티엔 박사는 비슷한 증세를 보이는 사람은 영구적인 손상을 막기 위해서라도 빨리 전문의를 찾아가 진료를 받으려고 조언하며 헤드폰이나 이어폰을 사용할 때 음량을 높이는 행위를 삼가라고 경고했다. 더욱이 티엔 박사는 “이런 청각 장애가 없어도 매일 몇 시간씩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사용하는 사람이 같은 행위를 수면 중에 하면 위험은 더 커진다”면서 “수면 중에는 체내에 충분한 혈액이 공급되지 않으므로 이어폰으로 큰 소리를 계속 들으면 귀의 유모세포가 자극을 받아 갑자기 귀가 멍해지는 난청이 생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티엔 박사는 “이어폰은 헤드폰과 비교하면 더 위험하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어떤 타입이라도 잠자리에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으며 깨어있을 때도 50분간 사용했다면 10분 정도는 반드시 쉬어줘야 한다”고 권고했다. 사진=123rf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딜라이트 보청기 원활한 개인 간 소통 돕는 자동 조절기능 내장 음성증폭기 ‘PSA’ 출시

    딜라이트 보청기 원활한 개인 간 소통 돕는 자동 조절기능 내장 음성증폭기 ‘PSA’ 출시

    요양원이나 요양병원, 재가센터에서 일하는 요양보호사, 주로 어르신들을 상담하는 의료용품 판매업 종사자, 금융기관이나 각종 민원실에서 일하는 상담사. 이들이 가장 많이 호소하는 업무 중 애로사항이 있다면 바로 의사소통일 것이다. 이른바 ‘100세 시대’에 돌입하면서 각종 노인성 질환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특히 노인성 난청의 경우, 해가 지날수록 그 수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고가의 보청기 구입 가격, 혹은 보청기에 대한 잘못된 속설들로 인해 우리나라의 보청기 착용률은 여타 선진국에 비해 매우 낮은 편이다. 이로 인해 생기는 원활한 의사소통의 부재는 질 높은 케어나 상담을 기대하기 힘들게 한다. 이러한 현실에 도움이 되고자 ‘국내 보청기 브랜드’ 딜라이트 보청기에서 블루투스 방식을 지원하는 1:1 음성증폭기 ‘PSA(Personal Sound Amplifier))’를 출시했다. ‘PSA’가 기존의 음성증폭기와 가장 큰 차이점은 자동조절(Auto-Fitting) 기능이 내장되어 있다는 점이다. ‘난청 유형 선택’ 모드 진입 후 총 7가지의 내장된 유형 중 자신의 난청 상태에 맞는 것을 선택하여 청취할 수 있도록 해주기 때문에 난청을 겪고 있는 이들의 원활한 의사소통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마이크 모드에서는 외부 소리를 증폭해서 듣도록 도와주고, 블루투스 모드에서는 스마트폰 등의 블루투스 기기와 연결하여 통화나 음악소리를 증폭하여 들을 수 있게 도와준다. 이러한 기능을 지닌 ‘PSA’는 일반인은 물론, 요양보호사나 고객 상담원, 그밖에 관공서를 비롯한 각종 개인 간 상담 시 보다 원활한 의사소통을 도와 업무의 원활한 진행과 소통의 퀄리티 상승에 일조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이 딜라이트 보청기 측의 설명이다. 딜라이트 보청기 관계자는 ‘PSA’에 대하여 “어르신들이 많이 찾는 각종 기관 및 단체에서 업무의 질 향상을 위해 필요한 제품”이라며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해 보다 편리하고 질 높은 상담 또는 케어를 도와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20만 원 대(헤드셋 제외)의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는 ‘PSA’에 대한 성능 및 가격 등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딜라이트 보청기 대표 번호 및 각 전문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서울, 인천, 부천, 수원, 천안, 대전, 순천, 전주. 상주, 포항, 울산, 대구, 부산 등 전국적으로 직영점 및 특약점을 운영 중인 딜라이트 보청기는 전문 청각사와 청능사로 구성된 전문가들이 최신 장비를 이용한 정밀한 청력 평가부터 보청기의 선택, 보청기 조절, 청각재활 프로그램 운영, 언어재활, 사후 관리를 책임지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당신도 난청 예비군?

    당신도 난청 예비군?

    “ 당신도 난청(難聽) 예비군?” 스마트폰과 테블릿 PC 등 휴대용 음향기기의 이용 확대로 청력을 잃어가는 청소년 등 젊은이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다. 스마트폰 등을 크게 오래들어 발생하는 ‘소음성 난청’은 현대 의학으로는 고치기 어렵다고 NHK가 최근 전문가들을 인용해 경고했다. 소음성 난청은 귓속의 달팽이관 안의 세포나 신경이 손상을 입어 청각을 잃고, 소리를 듣기 어렵게 된 상태이다. 앞서 세계보건기구(WHO)도 전세계 젊은이 가운데 11억명 가량이 난청 위험에 직면해 있다고 지난 17일 경고했다. 전 세계 12세에서 35세까지의 젊은이 가운데 거의 절반인 11억 명이 장시간 큰 소리에 과다 노출돼 난청으로 빠질 위험성이 크다는 지적이다. WHO 등은 이 같은 위험성을 줄이기 위해 1주일동안 80데시벨 이내로 40시간까지 청취할 것을 권고했다. 80데시벨은 지하철 차량 내 소리에 상당한다. WHO는 스마트폰과 MP3플레이어 등의 음량을 제한하는 기능과 일정 기간 내에 얼마나 소리를 들었는지를 표시하는 기능도 음향 전자기기 등에 갖추도록 권고하고 있다. 도쿄대 부속병원의 전문의인 야마기와 다쓰야는 NHK와 인터뷰에서 “젊었을 때부터 오랜 시간 큰 음량에 노출돼 있게 되면, 그 충격이 쌓여 30~40대에 이미 노인성 난청이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스마트폰 등 이어폰을 통해 오랜 동안 큰 음량에 노출돼 생기는 소음성 난청은 조금씩 진행해 자각증세가 없는데다가, 난청이 상당히 진행됐을 경우에도 알아채기 어렵다. 일본 의료계에서는 자각증세이 없는 상태로 큰 음량으로 음악을 듣는 젊은이가 늘면서, 이들이 30~40대에 들어서면서 노인성 난청을 일으킬 환자들이 크게 늘 것으로 보고 있다. NHK는 “한 번 잃은 청력은 원래 대로 돌아오지 않는다”면서 “예방을 하거나 빨리 치료를 시작해 진행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는 전문의들의 조언을 전했다. 또, ‘골전도’라는 기술을 이용해 음량을 과도하게 올리지 않아도 듣기 쉬운 이어폰이나 헤드폰이 시판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제품은 공기를 진동시키지 않고서도 머리 뼈에 진동을 더해 소리를 들을 수 있게 하는 시스템이다. 이 기기는 고막의 손상등으로 난청 된 사람에게는 효과가 높지만, 소음성 난청에는 거의 효과가 없다는 한계가 있다. 다만, 지하철 안이나 번화가 등 주변 소음이 심한 곳에서 음악 등을 들을 경우, 골전도 이어폰을 사용하면 음량을 크게 올리지 않고도 듣기 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NHK는 스마트폰의 확산 등으로 난청에 취약한 생활 환경이 만들어져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음량을 지나치게 높이지 않도록 주의하고, 휴식을 적절히 취한다면 난청 공포를 물리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석우 선임기자 jun88@seoul.co.
  • 딜라이트 보청기, 지역민 위한 무료청력검사 및 상담 실시

    딜라이트 보청기, 지역민 위한 무료청력검사 및 상담 실시

    ‘국내 보청기 브랜드’ 딜라이트 보청기가 성북노인종합복지관(서울 성북구 종암동 소재)에서 지역민을 대상으로 무료청력검사 및 보청기 상담 활동을 진행했다. ‘경제적인 이유로 듣지 못하는 사람이 없는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착한 기업’을 핵심가치로 하는 딜라이트 보청기는 각종 행사나 박람회를 비롯해 전국 각지의 노인복지시설을 찾아가 무료 청력 검사 및 보청기 체험 활동을 실시함으로써 실버 세대의 만성 질환 중 하나인 난청의 사전 예방과 인식 개선에 대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특히 현재 본인의 청력 상태에 대한 세밀한 상담과 함께 귀에 질환이 의심되는 경우엔 가까운 이비인후과를 방문하도록 조언하고 있어 더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5일 성북노인종합복지관 3층에서 진행된 무료청력검사 및 상담 행사엔 약 40명의 지역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종일 진행됐다. 청력검사를 받아본 한 어르신은 “평소에 쉽게 접하기 힘든 청력검사를 이렇게 편하게 무료로 받게 되어서 아주 좋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또 다른 어르신은 “‘많은 정보를 알아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감사를 표시했다. 이에 대해 딜라이트 보청기 관계자는 “고령화 시대에 노인성 난청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청각관리, 그리고 보청기 선택 기준은 매우 중요한 만큼, 무료청력검사 및 상담을 계속해서 더욱 확대하고 늘려나갈 것”이라는 계획을 밝히며 무료 청력검사에 대한 지역 단체의 더 큰 관심을 바랐다. 한편 딜라이트 보청기는 찾아가는 무료 청력검사 외에도 협회와 단체들을 대상으로 ‘난청에 대한 예방과 청각관리의 중요성’을 주제로 한 강의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사회공헌활동 외에도 매번 프로모션을 통해 높은 기술력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함으로써 보청기 구매 가격 부담의 완화에도 힘을 쓰고 있다. 이밖에도 보청기 구입 가격 부담 완화를 위해 보청기 특별 할인 프로모션도 매 분기마다 진행 중에 있다. 보다 자세한 사안은 홈페이지 및 대표번호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명수, 난청 어린이 수술비 지원..미담까지 ‘피해자임에도..’

    박명수, 난청 어린이 수술비 지원..미담까지 ‘피해자임에도..’

    박명수가 난청 어린이의 수술비를 전액 지원했다. 사단법인 사랑의 달팽이는 18일 박명수가 5살 난청 어린이의 인공달팽이관 수술비와 언어 재활 치료비 일체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달팽이는 난청 아동의 인공달팽이관 수술과 언어 재활 등을 지원하는 단체로, 박명수는 이 단체를 통해 2017년 6월부터 꾸준히 난청 어린이들의 수술비를 지원해왔다. 박명수는 사랑의달팽이에 기부를 시작하고 벌써 4명의 난청 어린이들을 위해 ‘인공달팽이관’ 수술비를 지원하게 됐다. 박명수의 선행은 ‘도로 위의 성자’에서부터 시작된다. 2015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인근에서 한 택시가 박명수 차량을 들이받는 접촉 사고가 있었다. 이날 박명수는 피해자임에도 불구하고 70대 고령의 운전사 상황을 배려해 수리비를 자신이 전액 부담했다. 또 과거 한 호텔을 찾았다가 주차요원 아르바이트생의 실수로 차량 범퍼가 파손되는 사고를 당해 수리비 견적만 무려 800만 원이 나왔지만, 자신이 수리비 전액을 직접 부담한 사연도 있다. 이렇듯 박명수의 훈훈한 미담과 함께 그의 기부 활동이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은평구, ‘임신·출산·육아정책 1번지’로 거듭난다

    은평구, ‘임신·출산·육아정책 1번지’로 거듭난다

    서울 은평구가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임신·출산·육아정책 1번지’로 거듭난다. 은평구는 올해부터 난임부부·고위험 임산부 지원을 위한 모자보건 사업을 확대하고 생애주기별 프로그램을 가동해 구민들의 건강한 출산과 양육을 돕는다고 15일 밝혔다.이를 위해 구는 우선 각종 정책과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가이드북을 펴냈다. 여러 부서와 기관마다 흩어져 있는 유용한 정책 정보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자료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 구에서 지원하는 작은 결혼식, 예비부부 교실부터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 모자 건강 교실 운영, 저소득층 기저귀나 분유 지원, 다둥이 가정 출산용품 교환권 발급 등 생애주기별 다양한 혜택을 일목요연하게 담아 구민들의 편의를 높였다. 이 가이드북은 구청 민원여권과와 동 주민센터, 보건소 등에서 볼 수 있고 혼인·출생신고를 할 때나 각종 상담을 진행할 때 원하는 주민들에게 배포한다. 난임 부부 지원 사업은 당초 기준중위소득 130% 이하에서 올해는 180% 이하인 가구로 확대됐다. 지원 횟수도 기존 체외수정 신선 배아 3회에서 동결 배아 3회, 인공수정 3회가 추가돼 총 10회 지원이 이뤄진다. 또 기존에는 만 18세 이하 산모를 대상으로 임신·출산 의료비만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생후 1년 이내 영유아 진료비까지 보탠다. 난청으로 확진지만 청각장애 등급을 받지 못해 사각지대에 놓였던 36개월 미만의 영유아에게는 보청기도 지원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결혼·임신·출산·육아 지원 정책를 확대하는 동시에 주민에게 필요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펼쳐 나가겠다”며 “은평구 안에서 출산과 육아가 행복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적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젊은층 노인성 난청 증가 ‘심각’, 보청기 통한 재활 필요

    젊은층 노인성 난청 증가 ‘심각’, 보청기 통한 재활 필요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또는 길을 거닐 때, 그밖에 사람들이 모여 있는 장소를 보면 대부분 스마트폰에 이어폰을 꽂은 채 여러 가지 콘텐츠들을 즐기고 있는 모습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문제는 이와 같은 지속적인 이어폰 사용을 통해 노인성 질환으로만 알려졌던 소음성 난청을 겪는 연령층이 점점 젊어지고 있어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는 연구 결과로도 밝혀진 사실이다. 서울의대 연구팀이 최근 중·고등학교 1학년 학생 2,879명을 대상으로 청력검사와 이비인후과 검진, 설문조사를 한 결과 17.2%가 난청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학술지 ‘플로스원(Plos One)’에도 실린 이 연구 결과로 인해 개인 음향장비에 과도하게 노출된 청소년들이 난청 유병률도 사실에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 역시 젊은 층의 소음성 난청 증가를 실감하게 해준다. 자료에 따르면, 2015년에 양쪽 청력이 손실된 10~29세 소음성 난청 환자 수는 4,173명이었으나 2016년 4,326명으로 증가했으며, 한쪽 청력은 정상이고 반대쪽 청력만 손실된 경우는 2015년 2316명에서 2016년 2357명으로 늘어났다. 청력은 한 번 손상되면 처음처럼 되돌릴 수 있는 방법이 없다. 때문에 정기적인 청력검사와 함께 난청 증상이 계속 심해진다면 보청기 착용을 통해 청력의 손실을 잡아주는 것이 필요하다. 계속 미루게 되면 달팽이관 내의 모세포 노화를 막을 수 없으므로 뒤늦게 보청기를 착용하더라도 효과를 보지 못할 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보청기 착용률은 매우 낮은 편에 속한다.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부담되는 구입가격이다. 특히 경제활동을 아직 시작하지 않았거나 사회 초년생인 젊은 층의 경우, 계속적인 보청기 가격비교에도 구입 비용 때문에 난색을 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럼에도 많은 이들이 난청이라는 문제를 대수롭지 않게 여겨 적절한 시기에 보청기 착용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혹은 보청기 착용의 필요성은 느끼고 있으나 부담되는 가격 때문에 구입을 꺼리거나 한쪽 귀에만 착용하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이에 대해 국내 보청기 브랜드 딜라이트 보청기 관계자는 “소음성 또는 노인성 난청을 겪고 있음에도 증상과 대처방법을 제대로 모르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며 “난청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청각관리, 그리고 보청기 선택 기준은 매우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또한 “그럼에도 아직까지 경제적 부담으로 보청기 착용을 망설이는 난청인들이 많다”며 “현재 딜라이트 보청기를 비롯한 많은 보청기 회사들이 합리적인 가격을 통해 난청인들이 갖고 있는 부담의 문턱을 낮추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딜라이트 보청기의 경우, 저렴한 가격에 우수한 품질의 프리미엄 보청기를 제공하고자 매달 새로운 프로모션을 선보이면서 난청인들의 보청기 비용 주담을 낮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자세한 사안은 공식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서울, 인천, 수원, 대전, 대구, 광주, 부산 등 전국적으로 직영점을 운영 중인 딜라이트 보청기는 전문 청각사와 청능사로 구성된 전문가들이 최신 장비를 이용한 정밀한 청력 평가부터 보청기의 선택, 보청기 조절, 청각재활프로그램 운영, 언어재활, 사후 관리까지 책임지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지멘스 시그니아 보청기, 설 선물용 ‘패키지 슬리브’ 제공

    지멘스 시그니아 보청기, 설 선물용 ‘패키지 슬리브’ 제공

    글로벌 청각전문그룹 지반토스(Sivantos)의 핵심 브랜드 ‘지멘스 시그니아 보청기’가 설맞이 한정판 패키지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28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보청기 구매 고객 전원에게 새해 인사 메시지와 2019년의 상징 황금돼지 이미지를 담은 슬리브를 제공해 부모님이나 어르신을 위한 설 선물로 적당하다. 지멘스 시그니아 보청기는 착용자 만족도를 극대화하는 다양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가장 최근에 선보인 ‘시그니아Nx’ 플랫폼은 사용자 본인의 목소리를 더 자연스럽게 들을 수 있는 기술(OVPTM)을 업계에서 유일하게 적용했다. 양이무선통신 기능을 업그레이드해 소음이 심한 곳에서도 깨끗하고 뛰어난 음질을 제공하며, 블루투스 연결이 쉽고 빨라 각종 디지털 기기와 연동도 수월하다. 지반토스 관계자는 “보청기가 설 효도 선물로 고려되는 이유는 단순히 난청 문제를 해결하는 의료기기에서 한발 더 나아가 의사소통 결여에서 오는 고립감과 우울증 등 심리적인 문제까지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라며 “선물 자체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지멘스 시그니아의 설 한정판 패키지 슬리브와 보청기로 따뜻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새해 인사가 적용된 보청기 패키지 슬리브는 전국의 지멘스 시그니아 보청기 전문점 및 취급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전문점은 지멘스 시그니아 보청기 전문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 설 선물 ‘보청기’, 가격이 부담이라면 딜라이트 이벤트 어때요

    설 선물 ‘보청기’, 가격이 부담이라면 딜라이트 이벤트 어때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이 2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부모님께 드릴 설 선물에 대한 고민이 크다. 제대로 된 ‘건강’을 선물해드리고 싶지만, 마땅히 생각나는 것이 없다. 이런 가운데 노인성 난청으로 인해 대화에 불편함을 느낄 부모님께 명절 선물로 보청기를 떠올리는 이들이 많다. 우리나라의 노인성 난청 인구는 계속 늘고 있다. 난청 질환으로 진료 받은 인원이 연평균 4.8%씩이나 증가하고 있다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연구결과가 있다. 이러한 상황임에도 미국, 유럽 등 선진국들과 달리, 우리나라 난청인들의 보청기 착용률 아직까지 약 7% 정도에 지나지 않는다. 보청기는 주파수 별로 떨어져 있는 청각을 일정 수준으로 회복시켜 들리지 않던 주파수 대역까지 들리게 하면서 난청인들의 청력 향상에 도움을 주지만 최대 1000만원대까지 이르는 높은 구입 가격은 큰 부담으로 작용한다. 가격 고민에 빠진 이들을 위해 여러 보청기 회사에서 설 프로모션을 공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경제적인 이유로 듣지 못하는 사람이 없는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착한 기업’을 핵심가치로 하는 국내 보청기 브랜드 딜라이트 보청기는 고성능의 보청기를 알뜰한 가격에 판매하면서 보청기 가격 부담을 최소화하는 이벤트를 추진하고 있다. 딜라이트 보청기 관계자는 “현재 신제품을 양쪽 구매 시 1+1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무선 액세서리도 함께 증정한다”면서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위한 무료 출장 서비스도 확대 운영해 많은 난청인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매년 설날 되면 부모님 선물을 위해 보청기를 구매하는 고객이 많아진다”며 “계속해서 고객에게 진정으로 도움이 되는 제품 개발과 이벤트 기획에 힘쓸 것”이라고 약속했다. 딜라이트 보청기의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안은 딜라이트 보청기 공식 홈페이지 및 전국 전문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남자 목소리만 듣지 못하는 병에 걸린 여성의 사연

    남자 목소리만 듣지 못하는 병에 걸린 여성의 사연

    중국의 한 여성이 남자 목소리만 듣지 못하는 기이한 병에 걸렸다. 지난 9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중국의 한 여성이 남자 목소리는 못 듣고 여자 목소리에만 반응하는 특이한 청각장애를 겪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 푸젠성 남부 샤먼시 출신의 첸은 어느 날 아침 남자친구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는다는 걸 깨달았다. 첸의 상태를 확인한 이비인후과 전문의 린 샤오칭은 일반적인 청각장애와는 정반대인 ‘역경사형 난청’이라는 진단을 내렸다. 린은 “첸이 여자인 내 목소리는 알아들었지만, 젊은 남자 환자 목소리는 듣지 못했다”고 설명했다.‘역경사형 난청’은 고주파에서는 청력이 정상인 반면, 저주파로 갈수록 청력손실이 심한 난청 유형이다. 상대적으로 저음인 남성의 목소리는 들리지 않고 아동이나 여성의 목소리는 잘 들린다면 ‘역경사형 난청’을 의심해봐야 한다. 이 유형의 난청 환자는 1만3000명 중 1명 꼴로 매우 드물다. 유전적 요인이 가장 큰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내이 임파액의 압력 변화에도 영향을 받는다. 메니에르병이나 이명에 의해 발생하기도 하며 심근경색 등과도 연관이 있다. 첸은 “최근 늦게까지 일하면서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했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면서 “증상이 있기 전날 밤 구토와 이명에 시달렸다”고 설명했다. 첸을 진단한 의사 린은 ‘역경사형 난청’은 높은 소리는 잘 들리기 때문에 환자 스스로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냉장고 소음을 듣지 못한다면 역경사형 난청일 확률이 있다고 전했다. 권윤희 기자 heey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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