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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번째 해임론 직면한 홍남기… 이번에도 文 신임 받을까

    4번째 해임론 직면한 홍남기… 이번에도 文 신임 받을까

    洪, 예결위서 ‘소득 하위 80% 지급’ 재확인‘전 국민 지급’ 당론 정한 민주는 부글부글與 국회서 수정 통과 땐 사의표명 가능성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국민지원금 소득 하위 80% 지원 소신을 굽히지 않으면서 또다시 더불어민주당의 해임론에 직면했다. 여당이 경제사령탑 해임을 요구하는 건 흔한 일이 아닌데, 홍 부총리는 지난해부터 벌써 네 번째다. 민주당은 전 국민 지급을 당론으로 정했고, 홍 부총리도 배수진을 친 상태라 서로 돌아올 수 없는 다리를 건넜다. 결국은 청와대가 매듭을 풀어야 할 것으로 보이는데, 홍 부총리가 이번에도 문재인 대통령 신임을 받아 낼지 주목된다. 15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출석한 홍 부총리는 소득 하위 80% 지급 입장을 재확인했다. 홍 부총리는 “재정을 아끼기 위해 소득 하위 80% 지급을 이야기하는 게 아니다”라고 했다. 이에 야당인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은 “코로나19 기간 동안 소득이 오히려 늘어난 계층에까지 똑같이 재난지원금을 줄 수 없다는 홍 부총리 입장을 지지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하지만 홍 부총리에 대한 여당의 감정은 갈수록 격앙되고 있다. 김용민 민주당 의원은 지난 14일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당내에서 해임 건의를 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여당이 홍 부총리 해임을 입에 올린 건 ▲전 국민 재난지원금(1차 지원금) 논란이 한창이었던 지난해 3월 ▲대주주 양도소득세 요건 강화를 놓고 시끄러웠던 지난해 10월 ▲올해 1차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을 놓고 여당과 정부 간 갈등이 고조됐던 지난 2월에 이어 네 번째다. 홍 부총리는 지난해 전 국민 재난지원금과 대주주 양도세 논란 땐 민주당에 밀려 경제사령탑의 체면을 구겼다. 하지만 문 대통령은 공개적으로 홍 부총리에게 ‘신임한다’는 메시지를 내며 기 살리기에 나섰다. 올해 1차 추경 편성 땐 민주당 압박을 이겨 내고 국민지원금 지급에 반대한 자신의 뜻을 관철시켰다. 당시 문 대통령은 분위기 쇄신을 위한 개각을 단행하면서도 홍 부총리를 유임하는 등 계속 신임을 보냈다. 정부 안팎에선 이번에도 문 대통령이 홍 부총리에 대한 신임을 거두진 않을 것이란 관측이 많다. 정권 임기가 10개월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경제사령탑을 교체하는 건 리스크가 크기 때문이다. 다만 민주당이 국회 심사대에 올라와 있는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처리 과정에서 전 국민 재난지원금 지급으로 수정해 통과시킬 경우 홍 부총리가 스스로 사임을 표명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홍 부총리가 과거와는 달리 대통령 의중이라도 본인 소신과 맞지 않으면 굽히지 않는다”고 말했다.
  • “홍남기 부총리, 전 국민 재난지원금 수용할 것으로 본다”

    “홍남기 부총리, 전 국민 재난지원금 수용할 것으로 본다”

    정부도 추경이 빨리 집행되길 바랄 것 최재형 입당, 감사원 역사에 오점 남겨윤석열, 경선 검증 두려워 입당 못 해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는 15일 전 국민 재난지원금과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증액에 난색을 표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관련해 “국회의 논의를 잘 따라오시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진행한 서울신문 인터뷰에서 “홍 부총리도 정부가 힘들게 편성한 예산이 국회에서 통과되지 않아 집행이 불가능해지는 것을 바라지는 않을 것”이라고 했다. 이날 국민의힘에 입당한 최재형 전 감사원장에 대해선 “임기가 끝나기도 전에 사직하고 정치에 투신한 것은 우리 감사원 역사에 오점으로 남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정부가 민주당이 당론으로 확정한 전 국민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추경 확대에 반대하고 있는데. “기재부가 여당이 결정한 당론을 바로 수용할 수 있는 입장은 아니다. 다만 여당의 당론에 기초해 국회가 추경안 수정을 결정하면 수용할 것으로 본다. 홍 부총리와 김부겸 국무총리 모두 국회의 논의 결과를 잘 따를 것으로 본다.” -야당의 반대도 만만치 않은데, 추경안 단독 처리 가능성은. “여야 단일 수정안을 만드는 게 우선이다. 끝내 단일안을 만들지 못하면 협상 결과를 봐 가면서 결정하겠다.” -‘탈영병’으로 표현했던 최 전 원장이 오늘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그렇게 정치적인 욕심이 있는 분이었으면 감사원장직을 스스로 사양했어야 옳다. 본인이 그 자리에 있을 때는 정치적 중립이 중요하다고 수차례 자기 입으로 말했다. 감사원장의 정치중립을 외치던 야당이 그런 분이 당에 들어온다고 덥석 받아들인 것도 참 볼썽사나운 일이다.” -앞서 정치 참여를 선언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한 평가는. “최 전 원장과는 다른 행보를 하려는 것 같다. 과거 이명박·박근혜 후보의 경선 검증 과열을 봐 왔기 때문에 호랑이 입에 머리를 집어넣는 데 대한 두려움이 있는 것 같다. 검증을 꺼리는 것 아닌가. 최 전 원장은 그런 윤 전 총장이 당으로 선뜻 들어가지 못하는 상황을 이용해 재빨리 입당했다고 본다.” -당 일각에서 발의된 이른바 ‘윤석열·최재형 방지법’(사정기관 고위공무원 출마금지)이 필요한가. “헌법은 정치참여 자유를 보장하고 있어 법률로 성립될 수 있을지는 우려가 된다. 다만 선거 출마 또는 출마 준비 등의 정치참여를 위해 사정기관장이 임기 중 이탈하는 것을 막는 방안은 고려해 볼 수 있다.” -의석수 우위로 법안을 선택적으로 강행 처리한다는 비판이 나온다. “법안 논의 절차에 협조하지 않으면서 다수당이 알아서 하라는 것은 소수당의 의무 방기이자 의회주의 파괴다. 야당의 반대에도 처리한 법안들은 모두 장기간 국회 논의가 진행된 것들이다.”
  • ‘전국민 지원금’ 선 그은 윤석열 “자영업자에 추경 초점, 세금 감면 검토”

    ‘전국민 지원금’ 선 그은 윤석열 “자영업자에 추경 초점, 세금 감면 검토”

    “K방역, 자영업자 눈물로 세운 탑”“추경, 자영업자 손실보전에 초점 맞춰야”민주당 ‘전국민 지원금’에 반대 입장 표명與 “尹 세금 공부는 했나…초딩 후보” 공세윤석열, 17일 광주 5·18 묘지 참배야권의 유력한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15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4차 대유행 사태 대응을 위한 추가경정예산과 관련, “이번 추경은 자영업자 손실보전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면서 “필요하다면 영세 자영업자의 세금 감면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 전 총장은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K방역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눈물 위에 세워진 탑이다”라며 이렇게 밝혔다. 그는 전국민 재난지원금을 당론으로 채택한 더불어민주당에 “추경 예산을 늘려 전국민 재난지원금으로 표를 쫓기 전에 생존 위기에 직면한 자영업자 지원책을 대폭 확대하기를 바란다”면서 “한계 상황의 자영업자를 지원하는 데 예산을 쓴다면 국민들도 이해해 주실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여당의 추진하는 전국민 재난지원금 지급에 사실상 반대하면서 지원 대상을 영세 자영업자 등으로 특정해야 한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앞서 윤 전 총장은 지난 12일 서울 용산구의 한 식당을 방문한 뒤 “2차 추경은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손실을 충분히 보상하고, 피해 계층에게 빈틈없이 두텁게 지원되도록 쓰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었다. 민주당은 이러한 윤 전 총장에 대해 국가를 책임질 준비가 되지 않았다며 공세를 이어갔다. 특히 윤 전 총장이 전국민 재난지원금에 대해 “세금을 걷어서 나눠줄 거면 안 걷는 게 좋다”고 말한 것은 ‘공부 부족’이라며 비난을 퍼부었다.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김두관 의원은 이날 SNS에 올린 글에서 “어이가 없다. 공부를 하긴 한 것이냐”라고 꼬집었다. 이어 “중학생도 세금을 왜 걷는지는 아는데 이런 기본 상식을 모르는 야권 대선 후보라니 더 믿을 수가 없다”고 쏘아붙였다. 김 의원은 “중학생 대선후보라 부르면 중학생들이 항의할 것 같아 그냥 초등학생 대선후보라 부르겠다”고 비꼬았다. 김진욱 민주당 대변인도 서면 브리핑에서 “윤 전 총장이 조세 제도를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도 의문”이라면서 “코로나19로 고통받는 국민을 위한 재난지원금을 반대하는 것”이냐고 물었다.반기문 만난 조언 들은 尹, 17일 5·18 희생자 유족과 차담회 한편 윤 전 총장은 이날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을 예방해 정치참여 경험 등에 대한 조언을 들었다. 윤 전 총장은 오는 17일 광주를 방문해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한다. 윤 전 총장은 이어 5·18 희생자 유족들과 차담회를 열고, 5·18 당시 시민군과 계엄군이 대치했던 옛 전남도청 청사 본관 앞도 찾을 계획이다. 윤 전 총장은 지난 5월 18일 언론에 배포한 입장문에서 “5·18은 어떤 형태의 독재나 전제든, 이에 대한 강력한 거부와 저항을 명령하는 것”이라고 말했었다. 이번 광주 방문은 윤 전 총장이 정치 진로에 관한 국민 의견을 두루 듣겠다며 ‘윤석열이 듣습니다’라는 타이틀로 기획한 민생 탐방의 일환이다. 지방 일정은 대전에 이어 두 번째로, 대전에서 ‘충청 대망론’에 호응한 것처럼 광주에서도 호남 민심을 끌어당기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윤 전 총장은 지난 6일 대전현충원에서 천안함 46용사 묘역 등을 참배하고, 카이스트에서 원자핵공학 전공생들과 만나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비판했다.
  • “과감히 날치기해야” 이재명에 유승민 “또 막말…대통령 될까 걱정”

    “과감히 날치기해야” 이재명에 유승민 “또 막말…대통령 될까 걱정”

    유승민 “대선 후보되기 전부터 이런 식이면대통령돼 자기 뜻대로 안 되면 뭐라고 할지”“막말, 품격·품위라곤 찾아볼 수 없다” 직격이재명 “與, 민생법안 과감히 날치기해줘야”“공격하면 반격할 것…난 포커페이스 못해”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이 15일 민생 법안을 ‘과감하게 날치기해 줘야 한다’고 말한 더불어민주당의 유력 대권주자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향해 “막말을 하는 후보, 품격과 품위라곤 찾아볼 수 없다”면서 “민주당의 대선 후보가 되기도 전부터 이런 식이면 후보가 되고 대통령이 되면 자신 뜻대로 안 될 때 뭐라고 할지, 국정을 어떻게 이끌어갈지 걱정”이라고 비판했다. 유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표현도 충격적이고 의회민주주의를 묵살하고 국민을 우습게 보는 것이 참으로 실망스럽다”며 이렇게 말했다. 앞서 이 지사는 이날 TBS 라디오프로그램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민주당의 절대과반 의석) ‘180석’ 얘기를 자주 하지 않나.정말로 필요한 민생에 관한 것은 과감하게 날치기해 줘야 된다”며 과반 의석의 여당이 추경을 단독으로라도 처리해야 한다는 취지로 주장했다. 이 지사는 “반대한다고 안 하면 직무유기다”라면서 “강행처리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지사는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민주당의 ‘전국민 재난지원금 지급’ 방침에 공개 반대한 것을 겨냥해 “본인이 정치를 하는 것 같다”면서 “전국민에 20만원을 지급하나 80% 국민에 25만원을 지급하는 게 무슨 재정상 차이가 있나”라고 비판했다.李 “너무 방어만 하다가 당해, 전략실패”“손으로 때리면 저도 철저히 할 것” 경고 이 지사는 당내 경선에서 경쟁자들의 협공을 받는 데 대해 “부당한 공격이 이어지면 반격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발로 차면 막아야 하고, 손으로 때리는 것은 저도 철저히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 지사는 예비경선을 거치며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지적에 “제가 너무 방어만 하다가 반칙도 당하고, 그런 게 쌓였다. 전략 실패였다”면서 “불투명한 태도, ‘이재명다움’의 상실 등 지적이 많았다”고 전략의 변화를 예고했다. TV토론에서 정세균 전 국무총리의 ‘여배우 스캔들’ 질문에 “바지를 한번 더 내릴까요”발언으로 받아쳐 논란이 된 데 대해서도 “충분히 아실 만한 분이 그러니 제가 짜증이 난 것 같다. 제가 포커(페이스)를 못한다”고 말했다.
  • 尹 “세금 나눠줄 거면 왜 걷나”...與 “공부 하긴 했나” “초딩 후보” 비판

    尹 “세금 나눠줄 거면 왜 걷나”...與 “공부 하긴 했나” “초딩 후보” 비판

    尹 “재난지원금, 세금 걷어서 나눠줄 거면 안 걷는 게”김두관 “중학생도 세금 왜 걷는지 알아”김진욱 대변인 “조세 제도 이해하고 있는지 의문”정청래 “尹, 지지율 15% 이하 내려가면 못 뛸 것” 야권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전국민 재난지원금에 대해 “세금을 걷어서 나눠줄 거면 안 걷는게 좋다”고 언급한 가운데,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비판이 이어졌다. 15일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김두관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어이가 없다”며 “공부를 하긴 한 겁니까. 초딩 후보라 부르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중학생도 세금을 왜 걷는지는 아는데 이런 기본 상식을 모르는 야권 대선 후보라니 더 믿을 수가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상식적 수준인 국가 경제 작용에 대한 생각 없이 ‘어차피 대변이 될 음식을 뭐하러 먹냐’는 식의 단순 무식한 식견으로 어떻게 대한민국의 미래를 말할 수 있냐”며 “중학생 대선후보라 부르면 중학생들이 항의할 것 같아 그냥 초등학생 대선후보라 부르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김진욱 대변인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전 총장이 조세 제도를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도 의문”이라며 “코로나19로 고통받는 국민을 위한 재난지원금을 반대하는 것”이냐고 되물었다. 김 대변인은 “윤 전 총장의 외교 인식은 문제가 더욱 심각하다, 특히 한일관계 인식은 원론적인 수준의 말 잔치에 불과하다”며 “구체적으로 일본에 무엇을 따지고 어떻게 대응할지에 대한 구체적 입장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정청래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석열은 더이상 할 게 없다’는 제목의 글을 통해 “점점 신상품의 이미지 사라져 가고, 언론들도 하나둘씩 검증의 칼을 갈고 있다”며 “(윤 전 총장이) 지지율이 15% 이하로 떨어지면 다리에 힘 빠져서 못 뛸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그래서 중도 포기 선배 반기문을 찾아갔을까?”라며 이날 윤 전 총장이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을 만난 것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 [인터뷰] 윤호중 “최재형, 감사원 역사에 오점으로 남을 것”

    [인터뷰] 윤호중 “최재형, 감사원 역사에 오점으로 남을 것”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는 15일 전 국민 재난지원금과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증액에 난색을 표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관련해 “국회의 논의를 잘 따라오시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진행한 서울신문 인터뷰에서 “홍 부총리도 정부가 힘들게 편성한 예산이 국회에서 통과되지 않아 집행이 불가능해지는 것을 바라지는 않을 것”이라고 했다. 이날 국민의힘에 입당한 최재형 전 감사원장에 대해선 “임기가 끝나기도 전에 사직하고 정치에 투신한 것은 우리 감사원 역사에 오점으로 남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정부가 민주당이 당론으로 확정한 전 국민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추경 확대에 반대하고 있는데. “기재부가 여당이 결정한 당론을 바로 수용할 수 있는 입장은 아니다. 다만 여당의 당론에 기초해 국회가 추경안 수정을 결정하면 수용할 것으로 본다. 홍 부총리와 김부겸 국무총리 모두 국회의 논의 결과를 잘 따를 것으로 본다.” -야당의 반대도 만만치 않은데, 추경안 단독 처리 가능성은. “여야 단일 수정안을 만드는 게 우선이다. 끝내 단일안을 만들지 못하면 협상 결과를 봐 가면서 결정하겠다.” -‘탈영병’으로 표현했던 최 전 원장이 오늘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그렇게 정치적인 욕심이 있는 분이었으면 감사원장직을 스스로 사양했어야 옳다. 본인이 그 자리에 있을 때는 정치적 중립이 중요하다고 수차례 자기 입으로 말했다. 감사원장의 정치중립을 외치던 야당이 그런 분이 당에 들어온다고 덥석 받아들인 것도 참 볼썽사나운 일이다.” -앞서 정치 참여를 선언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한 평가는. “최 전 원장과는 다른 행보를 하려는 것 같다. 과거 이명박·박근혜 후보의 경선 검증 과열을 봐 왔기 때문에 호랑이 입에 머리를 집어넣는 데 대한 두려움이 있는 것 같다. 검증을 꺼리는 것 아닌가. 최 전 원장은 그런 윤 전 총장이 당으로 선뜻 들어가지 못하는 상황을 이용해 재빨리 입당했다고 본다.” -당 일각에서 발의된 이른바 ‘윤석열·최재형 방지법’(사정기관 고위공무원 출마금지)이 필요한가. “헌법은 정치참여 자유를 보장하고 있어 법률로 성립될 수 있을지는 우려가 된다. 다만 선거 출마 또는 출마 준비 등의 정치참여를 위해 사정기관장이 임기 중 이탈하는 것을 막는 방안은 고려해 볼 수 있다.”-의석수 우위로 법안을 선택적으로 강행 처리한다는 비판이 나온다. “법안 논의 절차에 협조하지 않으면서 다수당이 알아서 하라는 것은 소수당의 의무 방기이자 의회주의 파괴다. 야당의 반대에도 처리한 법안들은 모두 장기간 국회 논의가 진행된 것들이다.” -후임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선출 계획은. “야당이 협의에 전혀 응하지 않고 있어 이제는 여야 협상 의제로 올라오지도 않는다. 원내대표 취임 100일(24일)이 지나기 전에 상임위원장 문제가 해결됐으면 좋겠다.” -원내대표 취임 3개월, 만족한 성과와 아쉬운 부분은. “소상공인 손실보상법을 만들겠다는 약속을 지킨 것을 의미 있게 생각한다. 대체공휴일법도 입법성과로 뽑는다. 또 국회 운영에 입법청문회 제도를 활성화해 국회의원이 아닌 이해관계자들도 국회에 나와 의견을 듣는 장을 열었다는 데 의미가 크다. 정책의원총회를 통해 우리 당의 입장을 결정하는 중의를 모아온 것도 의미 있다.” -민주당이 추진하는 언론개혁법 반대 의견을 어떻게 수렴할 것인가. “매우 무책임한 언론 보도가 많이 나오고 있다. 또 포털의 ‘제목장사’를 통해 본문과 전혀 상관없는 제목의 기사 로 명예훼손이나 기타 피해를 보는 국민이 발생한다. 언론의 자유만큼 책임성도 강조하지 않을 수 없다는 차원이다. 언론 검열이나 재갈을 물리려는 것이냐는 비판이 나오는데, 검열은 사전에 하는 것이고 해당 법안들은 추후 검증과 피해구제다. 언론탄압이 전혀 아니다.” -7월 임시국회 최우선 입법 과제는. “가짜뉴스 피해구제법, 사회서비스원법, 수술실 폐쇄회로(CC)TV 설치법. K뉴딜 관련 법안 중 데이터기본법과 탄소중립기본법을 7월 중에 처리하겠다.” -여야 대표가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손질에 합의했다. 지난해 총선 당시 사무총장으로 직접 비례위성장당을 만들었는데. “그 당시도 국민들께 백배사죄했고, 상대 정당의 편법을 좌시할 수 없어 부득이하게 우리도 위성정당을 만들었다는 데 사죄한다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 현행 선거법의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는 제도로서 심각한 허점이 확인돼 반드시 보완해야 한다.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구성되면 충분히 논의하겠다.”
  • 이낙연 “많은 분들의 반응 따뜻해져…지지율 호전 실감한다”

    이낙연 “많은 분들의 반응 따뜻해져…지지율 호전 실감한다”

    전남도의회에서 기자간담회 열어“더 상승할 수 있을 것” 자신감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 이낙연 후보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도, 상가에서도 많은 분의 반응이 따뜻해졌다”며 “지지율 많이 호전되고 있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으며 더 상승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15일 전남도의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최근의 지지율에 대한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그는 “지금의 지지도 조사 결과도 최종이 아니라 더 변화가 있을 것이고, 기대를 보태서 말하면 더 상승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 후보는 “민주당의 다음 대선 후보는 세 분의 대통령이 이어온 정신을 어떻게 이 시대에 접목할 것인가, 이 시대가 요구하는 민주당의 정신은 무엇인가를 가장 충실하게 이어받고 발전시킬 수 있는 후보여야 한다”며 “함께 경쟁하고 있는 후보들 중에서 제가 그런 기준에 가장 가까운 사람이라고 감히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의 네거티브 공방에 대해서는 “검증과 네거티브는 구분해야 하며 당내 경선에서 네거티브는 자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재난지원금에 대해서는 “여야간, 당정간에도 혼란이 이어지고 있다”며 “금명간 당정이 최종적인 조정을 해내야하고, 해낼 것이라고 믿는다”고 했다. 이어 “코로나19로 힘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더 이상 고통에 빠뜨리지 말길 여야에 촉구한다”며 “더 이상 늦어지면 국민들이 용납하지 않을 것이고 당원들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김 총리 “여야 합의시 전국민 지급 검토”…‘자부심’ 발언에 “제가 부족”

    김 총리 “여야 합의시 전국민 지급 검토”…‘자부심’ 발언에 “제가 부족”

    김부겸 국무총리는 15일 여야가 합의하면 전 국민 재난지원금 지급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국회 예결위 종합정책질의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의 관련 질의에 “국민의 대표기관인 국회에서 여야가 합의해서 결정해 오면 정부로서는 (하위 80% 지급안을) 재검토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다만 (재검토) 과정에서 왜 재정당국이 이렇게(선별지급) 고민했는지, 또 국민이 원하는 것이 모두 똑같이 나눠달라는 것인지, 아니면 조금 더 어려운 사람들에게 더 두텁게 지원하는 것인지에 대한 고민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총리는 전날 소득 하위 80% 지급 원칙을 강조하는 과정에서 “(고소득자들에게) 사회적 기여를 한다는 자부심을 돌려드릴 수 있다”고 발언한 데 대해서는 유감을 표했다. 김 총리는 문제의 발언에 유감을 표명할 의사가 있느냐는 국민의힘 배준영 의원의 질의에 “표현이 조금 부족했던 것 같다”며 “사회적인 연대를 위해 양보해 주십사 하는 취지였는데, 제가 부족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 김 총리 “여야 합의하면 재난지원금 전국민 지급 검토”

    김 총리 “여야 합의하면 재난지원금 전국민 지급 검토”

    김부겸 국무총리는 15일 여야가 합의하면 전 국민 재난지원금 지급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국회 예결위 종합정책질의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의 관련 질의에 “국민의 대표기관인 국회에서 여야가 합의해서 결정해 오면 정부로서는 (하위 80% 지급안을) 재검토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 김 총리 “소득 줄지 않아도 지원 옳은가”…하위 80% 지급안 고수

    김 총리 “소득 줄지 않아도 지원 옳은가”…하위 80% 지급안 고수

    김부겸 국무총리가 “이 어려운 시기에 소득이 줄지 않은 분들에게까지 지원하는 것을 보통의 국민들이 어떻게 보겠느냐”며 재난지원금 선별지급안을 고수했다. 김 총리는 이날 국회 예결위 종합정책질의에서 “소득 하위 80%까지만 재난지원금을 주는 게 과연 옳은 일이냐”는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기획재정부에서 초안을 잡을 때 중위소득 150%까지를 생각했다. 분위별로 보면 1~4분위는 소득이 확실히 감소했고, 5분위(상위 20%)는 오히려 소득이 늘고 부채가 줄었다”면서 “5분위 계수 등을 따져봤을 때 4분위까지 지원하고 5분위엔 사회적 양보를 구하는 것으로 안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대상자 선별에 드는 예산이 500억원이 넘는다’는 어 의원 지적에 대해서는 “전국민에 국민지원금을 지급해도 행정적 예산은 들어간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보편지급이 옳으냐, 선별지급이 옳으냐는 논쟁은 조금 아닌 것 같다. 이 논쟁을 오래 할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 “백만분의 일” 쌍둥이 자매를 사랑한 쌍둥이 형제[월드픽]

    “백만분의 일” 쌍둥이 자매를 사랑한 쌍둥이 형제[월드픽]

    미국에서 일란성 쌍둥이 자매가 또 다른 일란성 쌍둥이 형제와 사랑에 빠졌다. 이들 커플은 “우리 사랑은 백만분의 일의 기적”이라며 첫 눈에 사랑에 빠졌고, 현재 동거 중이라고 밝혔다. 14일(현지시간) 영국 더선은 일란성 쌍둥이인 베네사, 케리사 다르피노(25) 자매가 지난해 6월 일란성 쌍둥이 형제인 루카스, 제이콥 실비(29)를 만나 사랑에 빠졌고 네 사람이 함께 살고 있다고 보도했다. 헬스장에서 트레이너로 일하고 있는 베네사와 케리사 자매는 한 회원으로부터 루카스, 제이콥 형제를 소개 받았다. 네 사람은 더블데이트를 했고 첫 눈에 사랑의 감정을 느꼈다. 언니 베네사와 형 루카스, 동생 케리사와 제이콥이 각각 커플이 됐다. 이들은 만난지 3개월 만에 동거를 결심했다. 베네사는 “우리는 가장 친한 친구다. 동거를 하니 더 가까워졌다. 우리가 일란성 쌍둥이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은 구별하기 어려울 수 있다”면서도 “물론 우리는 서로가 어떻게 생겼는지 알고 있으니 혼동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결혼에 대해서는 “몇 년간 우리의 최우선 순위 목록에 있다”라며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세워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케리사는 “친구들과 가족들은 우리들의 존재가 서로를 위해 만들어졌다고 한다”며 주변의 반응을 전했다.
  • [사설] 전 국민 지급 고집하는 與, 영세상인 절규 안 들리나

    더불어민주당이 재난지원금 전 국민 지급을 당론으로 정하고 기획재정부와 야당을 압박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을 상대로는 불과 1시간 만에 번복된 여야 대표 간의 합의 이행을 촉구하는 한편 ‘반기’를 든 홍남기 경제부총리를 거칠게 몰아세웠다. 국회는 어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 정부가 제출한 33조원 규모의 2차 추경안 심의를 시작했다. 여당이 전 국민 재난지원금 지급을 고집한다면 당장 ‘생명수’가 절실한 소상공인들로서는 고통의 시간만 늘어날 것이다. 민주당은 원래 추경안에서 2조~4조원을 증액하고, 신용카드 캐시백 사업 예산 1조 1000억원을 재난지원금으로 돌리면 1인당 22만원 수준으로 전 국민 지급이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또 세출 조정과 국채 상환 연기 등으로 최소한 2조원 이상을 추가 확보할 수 있다는 논리를 펴며 “소상공인 지원도 당초 계획보다 두텁게 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올 상반기 초과 세수가 31조원이 넘는 만큼 재정 여력이 충분하다는 것이다. 반면 재정 당국은 상반기에만 초과 세수가 있었을 뿐 하반기에는 오히려 세수가 줄어 1년 전체로 보면 세수가 예상보다 크게 늘어날 가능성은 없다고 주장했다. 상반기 초과 세수 31조원을 고려할 때 재정 당국이 주장하는 ‘하반기에는 세수가 줄 것’이라는 세수 추정 능력을 믿어야 하는 것인지 회의적이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코로나19로 수도권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돼 자영업자들이 겪는 고통이 심화하고 있는 만큼 이들을 두텁게 돕기 위해서라도 현재 제출된 추경안의 대폭 변화가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현재 추경안은 경기 활성화 방안이다. 많은 국민은 전 국민 재난지원금 지급에 반대하고 있다. 금전적 이익을 포기하겠다는 국민은 코로나19로 지난 1년 6개월 이상 큰 고통을 겪은 소상공인들의 손실을 제대로 보상해 주길 원하고 있다. 지난번 민주당 송영길 대표와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간 “전 국민 재난지원금 지급 합의” 소식이 전해졌을 때도 즉각 엄청난 비난 여론이 제기된 이유다. 이번 2차 추경안에 포함된 소상공인 피해 보상 관련 예산은 직접 지원금인 희망회복자금 3조 2500억원과 피해 업종 손실보상법 이행 예산 6000억원 등에 불과하다. 자영업자 한 명당 최대 900만원까지만 보상하는데, 최대 금액을 받는 자영업자는 불과 1%도 되지 않는다고 한다. 4차 대유행과 거리두기 상향으로 손님이 뚝 끊겨 가게 문을 닫아 건 영세상인들로서는 언 발에 오줌 누기도 안 되는 규모다. 재난지원금을 줄여 손실보상금에 보태는 방안을 신속하게 찾길 바란다.
  • 이준석 “재난지원금 주지 말자가 옳은지”… 대표 리스크 정면 돌파

    이준석 “재난지원금 주지 말자가 옳은지”… 대표 리스크 정면 돌파

    ‘전 국민 재난지원금 합의 번복’ 논란으로 위기를 맞은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14일 당내 반발에 대해 “전략적으로 옳은 선택인지 강하게 반문하고 싶다”며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자신의 입장을 적극 설명하며 ‘당대표 리스크’ 정면 돌파에 나선 것이다. 이 대표는 이날 라디오에서 “대선을 앞두고 재난지원금을 주자 말자의 논쟁에 저희가 주지 말자에 서는 것 자체가 전략적으로 옳은 선택인가 강하게 반문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또 지원 범위에 대해서 “저희는 하위 80%도 동의를 안 하는 분이 많다”면서 “50%를 얘기하는 분들이 많은데, 그 스탠스가 과연 국민들에게 소구력이 있겠느냐에 대해 당대표로서는 다소 회의적”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지난 12일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와의 회동에서 전 국민 지급에 합의했다가 당내 반발이 일자 “확정적 합의라기보단 가이드라인”이라며 한발 물러섰다. 하지만 이날은 코로나19가 엄중한 상황에서 보편 지급에 합의해 주는 편이 전략적으로 옳다며 자신의 입장에 대한 적극 해명에 무게를 둔 것이다. 강원 철원군을 방문한 자리에서도 이 대표는 ‘당대표 리스크’에 관한 질문에 “저는 대표로서 송 대표와 정치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면서 “당내 비판은 애초에 제가 ‘비빔밥론’과 공존을 얘기할 때부터 감수한다고 한 것이라 앞으로도 그런 의견과 공존하면서 대표직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가 정면 돌파를 택한 것은 야당 대표로서 대선 전에 당 안팎과의 ‘기싸움’에 밀릴 수 없다는 판단도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미 전당대회 때부터 제기된 ‘경험 부족’ 공격에 흔들릴 경우 향후 대여 협상은 물론 대선 지휘에도 차질을 빚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 대표는 “여야 샅바 싸움 중에 나쁘지 않은 스탠스를 취한 것으로 생각했는데 (당내) 대권주자들이 다소 불편한 것 같다”며 불편함을 표하기도 했다. 대권주자들 사이에선 분위기가 갈렸다. 윤희숙 의원은 이날도 “다음 세대로부터 돈을 당겨와 쓸 때는 피해 국민에게 지원한다는 게 우리 당의 원칙이자 철학”이라고 이 대표를 비판했다. 황교안 전 대표도 “빚 내서 돈 써버리면 나중에 누가 갚나”고 물었다. 반면 홍준표 의원은 한 언론 인터뷰에서 “벌써 당대표 리스크를 말하는 것은 옳지 않다”면서 “이 대표의 해명이 일리가 있다”고 두둔했다. 전날 우려를 표했던 원희룡 제주지사는 이날은 이 대표의 반중(反中) 발언에 대한 중국 언론의 공격을 거론하며 “(이 대표 말은) 대한민국의 자유주의 가치에 비춰 틀린 말도 아니다”라고 편을 들었다.
  • 홍남기 ‘재난지원금 80% 지급’ 고수 vs 與 “해임 건의” 발끈

    홍남기 ‘재난지원금 80% 지급’ 고수 vs 與 “해임 건의” 발끈

    2차 추가경정예산안(추경) 심사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재난지원금의 지급 범위에 대해 “(소득 하위) 80%로 지급하는 것을 국회에서 결정해 주면, 정부가 집행을 최대한 차질 없이 하겠다”고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홍 부총리는 14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재난지원금 대상) 100%를 주장하시는 쪽에선 80%를 걸러내는 데 복잡하고 기준이 모호하지 않느냐는 지적이 있는 걸로 알고 있다”면서도 이처럼 전국민 재난지원금에 대해 반대 입장을 고수했다. 다만 소득 하위 80% 재난지원금을 축소해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는 국민의힘 최형두 의원의 주장에는 “(재난지원금 대상에)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특별고용대상자, 실직자가 다 포함됐다”며 “그분들에게 일일이 맞춤형으로 드릴 수 없기에 지원금으로 커버해서 드리는 것”이라고 부정적 견해를 드러냈다. 추경안 재설계 여부에는 “4차 대유행 이후 여러 상황이 있지만 추경안을 다시 낼 정도는 아니다”라며 “조정 여지는 국회와 충분히 상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도 재난지원금을 소득상위 80%에게만 지급한다는 정부 입장을 거듭 확인하면서 “(80%안을) 제출했을 때는 재난 상황에서도 전혀 소득이 줄어들지 않았던 고소득자들에게는 일종의 사회적 양해가 되는 게 아니겠는가 했다”며 “또 그분들에게는 그만큼 사회적으로 기여한다는 자부심을 돌려드릴 수도 있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추경 규모를 늘리는 방안에도 부정적 견해를 밝혔다. 김 총리는 예결위에서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의원이 소상공인 피해규모 확대 필요성을 지적하자 “재정 빚을 내기는 어렵다”며 “예결위가 (추경안) 항목을 재조정한다든가, 예산 총액 배분을 어떻게 할지 토론해 달라”고 말했다. 전 국민 재난지원금 지급을 당론으로 정하고 추경을 최소 2조원에서 최대 4조 5000억원까지 늘린다는 방침을 세운 민주당은 정부의 완강한 태도에 불만을 쏟아내고 있다. 김용민 최고위원은 이날 라디오에 출연, “당내서는 (홍 부총리) 해임 건의를 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까지 나오는 상황”이라고 경고했다. 이날 산업통상자원벤처중소기업위 예산소위는 정부안보다 3조 5466억원을 증액 의결했다.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지원하는 희망회복자금 사업을 정부안보다 2조 9300억원, 소상공인 손실보상 제도화 예산도 6000억원 증액했다. 한편 김 총리는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는 4차 대유행 상황에 대해 “잘못된 경각심 완화의 신호 때문에 그동안 잠재된 무증상 감염자도 한꺼번에 나왔다”며 “국민들께 고통스러운 상황을 맞게 한 것에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 홍남기 “손실보상 20만원씩? 100만원, 1000만원도 지급”

    홍남기 “손실보상 20만원씩? 100만원, 1000만원도 지급”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피해를 많이 본 분은 100만원이든, 1000만원이든 손실보상액이 산정된 만큼 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14일 국회 예결위 종합정책질의에서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이 ‘추경안에 편성된 6000억원의 손실보상 예산으로는 1인당 한 달에 20만원만 지급된다’는 취지로 지적하자 “6000억원은 올해 심사가 끝나 집행될 부분에 대한 소요만 넣은 것”이라며 이같이 답했다. 홍 부총리는 “올해 집행될 돈 6000억원만 넣다 보니 나누면 20만원이 되는 것”이라며 “6000억원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맞춤형 심사가 이뤄질 것이다. 나머지는 내년 예산으로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고려, 기획재정부가 추경안을 다시 짜서 제출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는 “추경안 제출 후 4차 유행이 오는 상황이 있었지만 추경 수정안을 낼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방역여건이 변한 것에 따른 조정 여지는 국회와 충분히 상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 부총리는 재난지원금에 대해 하위 소득 80% 지급 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 이에 ‘전 국민 지급’을 당론으로 택한 민주당 내에선 해임을 건의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 ‘당대표 리스크’ 정면돌파 택한 이준석 “소구력 있겠나”

    ‘당대표 리스크’ 정면돌파 택한 이준석 “소구력 있겠나”

    ‘전 국민 재난지원금 합의 번복’ 논란으로 위기를 맞은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14일 당내 반발에 대해 “전략적으로 옳은 선택인지 강하게 반문하고 싶다”며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자신의 입장을 적극 설명하며 ‘당대표 리스크’ 정면 돌파에 나선 것이다. 이 대표는 이날 라디오에서 “대선을 앞두고 재난지원금을 주자 말자의 논쟁에 저희가 주지 말자에 서는 것 자체가 전략적으로 옳은 선택인가 강하게 반문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또 지원 범위에 대해서 “저희는 하위 80%도 동의를 안 하는 분이 많다”면서 “50%를 얘기하는 분들이 많은데, 그 스탠스가 과연 국민들에게 소구력이 있겠느냐에 대해 당대표로서는 다소 회의적”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지난 12일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와의 회동에서 전 국민 지급에 합의했다가 당내 반발이 일자 “확정적 합의라기보단 가이드라인”이라며 한발 물러섰다. 하지만 이날은 코로나19가 엄중한 상황에서 보편 지급에 합의해 주는 편이 전략적으로 옳다며 자신의 입장에 대한 적극 해명에 무게를 둔 것이다. 강원 철원군을 방문한 자리에서도 이 대표는 ‘당대표 리스크’에 관한 질문에 “저는 대표로서 송 대표와 정치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면서 “당내 비판은 애초에 제가 ‘비빔밥론’과 공존을 얘기할 때부터 감수한다고 한 것이라 앞으로도 그런 의견과 공존하면서 대표직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가 정면 돌파를 택한 것은 야당 대표로서 대선 전에 당 안팎과의 ‘기싸움’에 밀릴 수 없다는 판단도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미 전당대회 때부터 제기된 ‘경험 부족’ 공격에 흔들릴 경우 향후 대여 협상은 물론 대선 지휘에도 차질을 빚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 대표는 “여야 샅바 싸움 중에 나쁘지 않은 스탠스를 취한 것으로 생각했는데 (당내) 대권주자들이 다소 불편한 것 같다”며 불편함을 표하기도 했다. 대권주자들 사이에선 분위기가 갈렸다. 윤희숙 의원은 이날도 “다음 세대로부터 돈을 당겨와 쓸 때는 피해 국민에게 지원한다는 게 우리 당의 원칙이자 철학”이라고 이 대표를 비판했다. 황교안 전 대표도 “빚 내서 돈 써버리면 나중에 누가 갚나”고 물었다. 반면 홍준표 의원은 한 언론 인터뷰에서 “벌써 당대표 리스크를 말하는 것은 옳지 않다”면서 “이 대표의 해명이 일리가 있다”고 두둔했다. 전날 우려를 표했던 원희룡 제주지사는 이날은 이 대표의 반중(反中) 발언에 대한 중국 언론의 공격을 거론하며 “(이 대표 말은) 대한민국의 자유주의 가치에 비춰 틀린 말도 아니다”라고 편을 들었다.
  • 원희룡, 송영길 저격 “우리 당 분열시키려 이간계 써”

    원희룡, 송영길 저격 “우리 당 분열시키려 이간계 써”

    원희룡 제주지사가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를 향해 “송 대표가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를 옹호하고 저를 공격하며 우리 당을 분열시키려 이간계를 쓰고 있다”고 공격했다. 원 지사는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송 대표는 윤석열 전 총장에 대한 파일을 쌓아 두고 있다더니 X파일 이슈가 커지자 홍준표 의원이 잘 알고 있을 거라 덮어씌운 전적이 있다”면서 “이제 이간계는 송 대표의 전매특허가 될 것”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진영논리로 상대를 적으로 보는 태도는 민주당의 전매특허라고 온 국민이 아는데 ‘내로남불’을 넘어 덮어씌우기까지 하니 황당하다”고 덧붙였다.앞서 원 지사와 송 대표는 SNS를 통해 설전을 벌여왔다. 전 국민 재난지원금 지급에 대한 여야 대표단 합의가 사실상 백지화된 것을 두고 원 지사가 이준석 대표를 공개 저격하자 오히려 송 대표가 “이 대표와 제 합의를 진영논리로 재단하면 안 된다”고 나서면서다. 원 지사는 “이 대표의 변화를 지지했고, 지금도 이 대표가 걸어다니는 변화라고 생각하지만 이번 재난지원금 지급 건은 우리당이 추구한 철학과 달리 표로 접근해 대응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송 대표를 향해 이 대표와 홍남기 부총리를 압박하지 말라고도 강조했다. 원 지사는 “소상공인에게 두텁게 지원하되 재난지원금은 전 국민 모두에게 지원하자는 그럴 듯한 말로 국민을 속이려 말라”면서 “80% 지원할 바에야 선별 논란이 있으니 100% 지원해 소고기 사 먹게 하자는 논리는 코로나 영업제한 조치로 생존 기로에 선 소상공인의 상실감을 크게 할 뿐”이라고 설명했다. 원 지사는 재난지원금은 소상공인의 생존 자금으로 집중 지원하자고 주장했다. 원 지사는 “나랏돈 아끼는 꼰대 보수 소리 듣더라도 20, 30 세대의 등골 빼먹으며 불필요한 빚을 물려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 “영업 제한 1년째다!” 릴레이 1인 시위 나선 외식업계

    “영업 제한 1년째다!” 릴레이 1인 시위 나선 외식업계

    4단계 시행에 “집합금지 완화하라” 요구 코로나19 확산으로 수도권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되자 외식업계가 완화를 요구하고 나섰다. 거리두기 4단계 하에서는 오후 6시 이후 3인 이상 사적모임이 금지된다. 전강식 한국외식업중앙회장은 14일 여의도 국회 앞에서 ‘1인 릴레이 시위’에 나섰다. 전 회장은 “수도권 사회적 거리 두기 4단계 시행과 2022년 최저임금 인상으로 외식업계는 희망이라고는 없는 상황으로 몰리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자영업자에 대한 재난지원금 지급과 함께 매출 피해를 2019년 기준으로 소급해 적용하라”고 정부에 요구했다. 전 회장은 집합금지 인원 완화, 영업시간 제한 완화, 자영업 재난지원금·손실보상 대상 기준 완화 등을 요구했다. 외식업중앙회는 오는 22일까지 1인 시위를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 민주당, ‘Y 공작설’ 이동훈에 “그 정도 급 되느냐” 코웃음

    민주당, ‘Y 공작설’ 이동훈에 “그 정도 급 되느냐” 코웃음

    여권 인사로부터 회유를 받았다며 이른바 ‘Y(윤석열 전 검찰총장) 공작설’을 제기한 이동훈 전 윤석열 캠프 대변인의 주장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안쓰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용민 “이동훈 상대로 무슨 공작을 했다는 건지” 김용민 최고위원은 14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및 특수부 검사들에게 본인의 수사를 잘 봐달라고 구애하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동훈을 상대로 무슨 공작을 하겠다는 것인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동훈이 그 정도 급이 되는지 알기 어려운 일”이라고 비꼬았다.앞서 ‘가짜 수산업자’ 김모(43·구속)씨로부터 골프채 등을 받은 혐의로 입건된 이동훈 전 대변인은 전날 8시간의 경찰 조사를 마치고 나오면서 “여권, 정권의 사람이 찾아와 ‘Y’를 치고 우리를 도우면 없던 일로 만들어 주겠다”고 밝히며 자신에 대한 수사가 윤석열 전 총장에 대한 공작의 일환이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동훈 전 대변인은 “검찰과도 조율됐다는 식으로 얘기했지만, 나는 ‘안 하겠다, 못 하겠다’고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후 (금품수수 의혹 대상으로) 제 얼굴과 이름이 언론에 도배됐다”면서 “윤석열 전 총장이 정치 참여를 선언하던 날 사태가 걷잡을 수 없이 커졌다. 공작이다”라고 덧붙였다.최근 윤석열 전 총장이 잠행을 하던 가운데 그의 대변인 역할을 했던 이동훈 전 대변인은 정치 참여 선언 직전 돌연 대변인직을 그만두고 캠프에서 나와 온갖 해석을 낳은 바 있다. 백혜련 최고위원은 KBS 라디오에서 “이거야말로 정치공작”이라며 “언제 어떻게 어떤 제안을 받았는지 정확하게 밝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주당 신동근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마치 정치 박해를 받는 것처럼 주장함으로써 정쟁으로 몰아가려는 의도”라며 “안쓰럽기도 하고 치졸하다”고 비판했다. 이동훈 주장에 “진상규명” 언급한 이준석 향해서도 비판이를 두고 진상규명에 나서겠다고 밝힌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를 향해서도 날 선 비판이 이어졌다. 김용민 최고위원은 이 대표의 ‘전국민 재난지원금’ 합의번복 논란을 겨냥해 “본인의 다급한 상황을 모면하고 사안의 본질을 왜곡하려는 시도”라고 말했다. 강병원 최고위원도 “피의자의 일방적 주장에 공당의 대표가 부화뇌동해서야 되겠나”라며 “오히려 금품수수 사기 행각에 자당의 김무성 주호영 같은 유력 정치인과 사정기관, 보수언론까지 한 번에 부패 고리에 꿰어진 것을 진상규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준석 대표는 전날 “충격적인 사안”이라면서 국민의힘 당 차원에서 진상 규명에 나서겠다고 했다가 이날 이동훈 전 대변인을 향해 “저희가 조사단이나 이런 걸 꾸리든지 뭔가 구체적인 행동을 하기 위해서는 이동훈 전 기자 측에서 상당한 정보를 제공해야 할 것”이라며 한발 물러섰다. ‘여론조사 압박’ 尹 주장엔 “정치검찰 눈엔 모두 공작?”한 여론조사업체가 대권주자 지지율 조사를 중단한 것을 두고 윤석열 전 총장 측에서 ‘여권 압력’을 주장한 것에 대해서도 비판이 이어졌다. 강병원 최고위원은 “공작수사로 정치 흔들었던 정치검찰의 눈에는 모든 일이 정치공작으로 보이는 모양”이라며 “가족 비리 검증 회피, 지독한 태극기부대 냄새, 빈곤한 시대정신은 더 이상 국민의 지지를 받을 수 없다”고 직격했다. 여론조사업체 PNR리서치가 머니투데이 등의 의뢰로 매주 일요일 발표해온 대권주자 지지율 조사 결과를 지난 11일 발표하지 않은 것과 관련해 윤석열 캠프 측은 “(민주당 소속) 특정 후보 측과 그 지지자들이 윤석열 전 총장에 크게 뒤지는 조사 결과가 계속되자 강력 항의해 조사를 중단했다는 제보가 들어오고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백 최고위원은 “정치 시작한 지 얼마 안 되셨는데 나쁜 것, 못된 것부터 배우시는 것 아닌가 싶다”라며 “지지율이 떨어지는 것에 대한 초조함을 보여주는 행동”이라고 말했다.
  • 추미애 “이낙연, 당대표 점수 빵점…우아한 말만으론 안돼”

    추미애 “이낙연, 당대표 점수 빵점…우아한 말만으론 안돼”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추미애 후보가 경쟁주자인 이낙연 후보를 향해 “그냥 우아한 말로 정치가 되지는 않는다”고 직격했다. 추 후보는 14일 공개된 언론 인터뷰에서 이 대표에 대해 “신뢰를 잃었다”고 평가했다. 추 후보는 “내 대표 재임 시절에는 70만명이 넘는 권리당원이 있었고, 이해찬 전 대표 시절에도 줄지 않았다. 그런데 이낙연 전 대표 시절에는 줄어들었다”며 “민주당 지지율도 나 때는 사상 처음 55%까지 기록했는데 이 전 대표 시절에는 폭락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국무총리 시절에는 대단히 안정감을 갖고 했다고 평가하고 인정한다. 그러나 당대표로서 점수를 드린다면 ‘빵(0)점’”이라면서 “권리당원이 다 떠나갔다”고 밝혔다. 지지층이 등을 돌린 결정적 원인으로는 “지난 2월 중대범죄수사청 설치 법안 발의를 당내에서 한다고 했는데 검찰개혁특위에 맡겨만 놓았다”며 “대표가 약속하고 추진력 있게 해야 (상임위가) 돌아가는데 책임회피”라고 지적했다. 추 후보는 “법의 문제도 아닌 결단과 용기의 문제”라며 “내 손에 피를 묻히겠다. 욕 들어도 좋다는 대단한 결기와 각오, 헌신 없이는 안 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추 후보는 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이 민주당 선거인단으로 등록하면서 자신에 대한 ‘역선택’ 논란이 불거진 데 대해서는 “제일 무서운 강적이 추미애라는 것을 시인한 것 아니냐”며 “‘우리 당은 공작정치 전문당’이라고 말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꼬집었다. 경선 연기론과 관련해서는 “지금은 개인의 유불리가 아니라 국민의 안전과 생명에 대한 존중 문제”라며 “정당이 그런 쪽에서 판단하면 이의가 없다”고 말했다. 전 국민 재난지원금을 두고는 “지금은 내수가 메말라 있다”며 “20%를 골라낸다고 시간과 행정력을 낭비하느니 바로 지급하는 것이 낫다”고 의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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