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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도민 재난기본소득‘ 예산안 경기도의회 상임위 통과

    ‘전도민 재난기본소득‘ 예산안 경기도의회 상임위 통과

    ‘전 도민 재난지원금’ 예산이 담긴 경기도 추가경정 예산안이 도의회 상임위원회 예비심사 문턱을 넘었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6일 제354회 임시회 2차 회의에서 경기도 안전관리실 소관의 3차 재난기본소득 추가경정예산안 6348억원을 원안 의결했다. 3차 경기도 재난지원금 예산안은 오는 9∼14일 예결위 심의를 거쳐 15일 본회의에서 추경 예산안을 최종 의결한다. 3차 재난기본소득은 정부의 5차 재난지원금 대상에서 제외된 소득 상위 12%의 도민에게도 1인당 25만원씩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것이다. 안행위는 11시간에 걸친 격론 끝에 오후 9시 20분 추경안을 의결했다. 안행위 위원들은 이날 심사과정에서 코로나19로 고통받는 도민을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는데 한목소리를 내면서도 지급 대상을 두고는 엇갈린 입장을 보였다. 더불어민주당 오광덕 의원은 “도가 애초 지급 대상을 제대로 파악 못 해 2000억원 넘는 재난소득 예산을 증액해 추가로 세워달라고 한 것은 졸속행정 아니냐”고 비판했다. 국민의힘 한미림 의원은 “‘전도민 지급’에 반대할수록 선출직 의원 입장에선 해가 될 수 있다”며 “하지만 코로나19로 타격이 심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을 위해 지원이 더 필요하다고 보는데 도는 그런 배려가 없는 것 같다”며 선별 지급에 무게를 실었다. 민주당 소영환 의원은 “1·2차 재난기본소득으로 도가 그동안 2조7000억원 넘게 지출했고 모두 상환해야 하는 돈 아니냐”며 3차 재난소득 지급을 앞둔 도 재정에 우려를 나타냈다. 최갑철 안행위 위원장은 심사를 마치면서 “일부 언론에서 정치 진영으로 양분해 재난소득에 대해 보도하고 있으나 오늘 심의 결과는 도민만 바라보고 심사숙고한 결정이었다”고 말했다.
  • [속보] 文, 태풍 ‘오마이스’ 피해 포항 특별재난지역 선포

    [속보] 文, 태풍 ‘오마이스’ 피해 포항 특별재난지역 선포

    재난지원금, 전기·가스 요금 등 감면 혜택문재인 대통령이 6일 태풍 ‘오마이스’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문 대통령이 포항 특별재난지역 선포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에 대해서는 총 복구비 가운데 최대 80%의 국비에서 지원한다. 또 주택 피해, 농어업 등 주생계수단에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는 생계안정 차원의 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건강보험료, 통신·전기·도시가스 요금 등의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특별재난지역 선포는 태풍피해와 관련한 지역별 자체 조사·관계부처합동 중앙재난피해 합동조사를 거쳐 중앙안전관리위원회 심의를 통해 결정됐다.
  • 16개월 만에 다시 풀리는 국민지원금 효과는?

    16개월 만에 다시 풀리는 국민지원금 효과는?

    지난해 5월에 이어 16개월 만에 일반 국민에게 나눠 주는 지원금이 풀리면서 경제적 효과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를 돌아보면 소비 진작과 양극화 완화 효과가 일시적으로나마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늘어난 소비가 코로나19 피해 업종에 고르게 전달되지 못할 가능성이 높고, 최근 들어 심상찮은 물가를 더 자극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6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이날부터 지급 절차가 시작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총 11조원에 달한다. 지난해 5월 지급한 전국민 긴급재난지원금(14조 3000억원)과 비교해선 약 77% 수준이다. 올해는 지급 대상을 소득 하위 88%로 제한한 데다 1인 가구 지원액 감소(40만원→25만원) 등의 영향으로 전체 규모가 줄었다. 하지만 어느 정도 소비 진작 효과는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기재부 집계를 보면 소비를 가늠할 수 있는 카드 국내승인액은 지난해 4월 코로나19 충격으로 전년 동월 대비 5.7% 감소했으나 지원금이 지급된 5월엔 5.3% 증가로 수직 상승했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전체 지원금의 약 30%인 4조원가량이 소비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경기연구원은 지원금의 추가 소비 효과(한계소비성향)가 45.1%에 달한다며 KDI보다 효과를 높게 평가했다. 국민지원금은 양극화 완화에도 일부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2분기(4~6월) 소득 5분위 배율(1인 이상 가구)은 5.03배로 1년 전(5.74배)에 비해 크게 개선됐다. 5분위 배율은 상위 20% 소득을 하위 20%로 나눈 값을 말하며, 낮을수록 분배가 고르다는 의미다. 특히 올해는 고소득층엔 지원금을 지급하지 않아 5분위 배율이 더 개선될 여지가 있다. 다만 지난해의 경우 이런 소비 진작과 양극화 완화 효과는 지원금이 소진된 뒤 거의 사라졌다. 또 늘어난 소비가 코로나19 비(非)피해 업종에 집중되는 등의 문제도 있었다. 조세재정연구원이 분석해 보니 코로나19에도 매출이 증가했던 업종은 지원금 지급으로 21.7%의 추가 매출 상승 효과를 누렸다. 반면 매출 감소 업종은 이러한 상승 효과가 17.2%에 그쳤다. 지원금이 코로나19 피해 업종의 매출 회복을 충분하게 돕지 못한 것이다. 이런 현상은 올해도 반복될 가능성이 높다. 지난달까지 5개월 연속 2%대 상승률을 보인 물가에 대한 걱정도 많다. 지난해 5월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마이너스(-0.3%)를 찍는 등 지원금 지급이 별다른 영향을 끼치지 않았다. 하지만 당시는 국제유가가 큰 폭으로 하락했던 시기라 지금과는 다르다는 지적이 나온다. 또 지난해에도 한우값이 일시적으로 폭등하는 등 일부 품목 물가를 자극했는데, 이번에도 재현될 가능성이 있다. 양준석 가톨릭대 경제학과 교수는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유지되는 상황에서 지원금이 지급되기 때문에 소비 진작 효과가 지난해만큼 크지 않을 것으로 본다”며 “이 때문에 물가 자극도 덜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수요가 몰리는 일부 품목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 [서울포토]‘전통시장에서 국민지원금 사용 가능합니다’

    [서울포토]‘전통시장에서 국민지원금 사용 가능합니다’

    지원금 신청 시작 소득 하위 88%를 대상으로 하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제5차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이 시작된 6일 서울 종로구 통인시장 내 한 상점에 재난지원금 사용 가능 안내문이 붙어 있다. 2021. 9. 6
  • 국민지원금 오늘 출생연도 끝자리 1·6…스벅·배민에선 못 쓴다

    국민지원금 오늘 출생연도 끝자리 1·6…스벅·배민에선 못 쓴다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 절차가 6일 오전 9시부터 시작한다. 국민지원금은 소득 하위 88%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씩 제공된다. 첫 주엔 요일제 원칙에 따라 주민등록상 출생연도 끝자리 순서대로 신청이 가능하다. 월요일인 이날은 출생연도 끝자리가 1·6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출생연도 따라 요일 5부제…이의신청도 마찬가지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국민지원금 지급 대상 여부는 이날부터 카드사 홈페이지·앱·콜센터·ARS,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앱 등에서 조회할 수 있다. 지급수단은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충전,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고를 수 있다. 신용·체크카드 충전을 원할 경우 카드사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13일부터는 카드와 연계된 은행에서 오프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 마감일은 10월 29일이다. 2002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한 성인은 개인별로 국민지원금을 신청해 지급받는다. 미성년자는 세대주가 대신 신청하고 받는다. 출생연도 끝자리가 1·6인 경우 월요일, 2·7인 경우 화요일, 3·8인 경우 수요일, 4·9인 경우 목요일, 5·0인 경우 금요일에 조회·신청을 할 수 있다. 첫주가 지나면 요일과 관계없이 모두 조회 및 신청이 가능하다. 국민지원금 충전이 가능한 카드사는 롯데·비씨·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KB국민·NH농협(씨티 제외) 등이다. 카카오뱅크(체크카드)·카카오페이(페이머니카드)는 앱에서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신용·체크카드의 경우 신청일 다음 날 충전이 이뤄진다. 충전된 지원금은 기존의 카드사 포인트와는 구별되고, 사용한 금액은 카드 청구액에서 자동 차감된다. 국민지원금 대상자 선정 기준일인 6월 30일 이후 혼인이나 출산 등으로 가족관계가 변동됐거나 건강보험료 조정이 필요한 경우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신청 역시 이날부터 온라인 국민신문고나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받는다. 거주 주소 따라 달라…배달앱 현장결제 땐 가능 국민지원금 사용처는 주소지 내 지역사랑상품권 가맹 점포에 한해 쓸 수 있다. 지난해 긴급재난지원금의 경우 일부 글로벌 대기업이나 명품 매장에서도 본사 주소지에 따라 사용이 가능했지만 이번 국민지원금은 다르다. 특별시나 광역시에 주소지를 둔 국민은 해당 특별시·광역시에 있는 지역상품권 가맹점에서, 도에 주소지가 있는 경우 세부 주소지에 해당하는 시·군 내 지역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전통시장, 동네 슈퍼마켓, 식당, 미용실, 약국, 안경점, 의류점, 학원, 병원, 프랜차이즈 가맹점(편의점, 빵집, 카페, 치킨집 등)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따라서 배스킨라빈스는 가맹점일 경우 사용이 가능하지만, 프랜차이즈 커피숍 스타벅스는 직영매장으로만 운영되기 때문에 지원금을 쓸 수 없다. 또 백화점이나 복합쇼핑몰,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면세점, 외국계 대기업 매장, 대기업 전자제품 판매 직영 매장, 대기업 프랜차이즈 직영 매장, 대형 배달앱, 온라인몰, 홈쇼핑 등에서는 국민지원금을 사용할 수 없다. 배달의민족, 요기요 등 배달앱에서는 지원금을 사용할 수 없으나 음식점 자체 단말기로 현장 결제하는 경우 사용할 수 있다. 이용자의 편의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에 대해 정부는 현재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수가 신용카드 가맹점 수의 82% 수준이기 때문에 사용하는 데는 불편함이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국민지원금은 12월 31일까지 약 4개월간 쓸 수 있다. 그 안에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국가와 지자체로 환수된다.
  • 이참에 편의점서 TV 사볼까

    이참에 편의점서 TV 사볼까

    국민지원금 사용처에 편의점 포함육류·과일 등 프리미엄 상품군 늘려사용처 빠진 마트는 대규모 할인행사6일부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을 신청하는 가운데 사용처로 지정된 편의점 업계가 프리미엄 상품군을 늘리는 등 본격적인 마케팅 전쟁을 펼치고 있다. 5일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GS25는 국민지원금 매출을 잡기 위해 고급화 전략을 내세웠다. 9월 말까지 5만 9900~8만 9900원 정도의 육우선물세트를 2+1로 증정하는 한편 애플의 에어팟 프로, 삼성 TV 등 생활가전 상품도 전년 60여종에서 올해 90여종으로 확대했다. 샤인머스캣, 멜론 등 프리미엄 과일도 특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는 국민지원금 지급으로 통 큰 소비를 하는 MZ세대가 늘어날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해 4~5월 GS25에서 재난지원금을 사용한 고객 매출을 분석한 결과 수입육(216%), 생활가전(172%), 국산돈육(169%), 국산우육(145%) 등의 판매가 직전 2개월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CU는 식음료, 생필품 등 일상에서 필요한 제품들 위주로 할인과 증정 행사를 확대하기로 했다. 대량 구매가 많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는 대용량 음료, 아이스크림, 가정간편식(HMR) 등을 최대 반값에 할인 판매한다. 치약, 샴푸, 린스, 보디워시 등 주요 생필품 20여개 품목도 장보기 행사가를 적용해 평균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한 점포에서 취급하는 3000여개의 상품 중 절반인 1500개 정도가 이번 할인 행사에 참여한다. 세븐일레븐과 이마트24는 편의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세븐일레븐은 9월 한 달간 1만원 이상 구매하면 세븐일레븐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상품권 2000원을 증정한다. 이마트24는 오는 13일부터 국민지원금(25만원)을 모두 사용하는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250만원(1명), 50만원(5명), 1만원(100명)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이마트24 모바일 앱으로 참여할 수 있다. 한편 국민지원금 사용처에서 제외된 대형마트는 추석을 앞두고 대규모 할인 행사를 통해 국민지원금 마케팅을 펼치는 편의점에 반격한다는 계획이다. 한 대형마트 관계자는 “추석 선물세트나 차례상에 올릴 음식 구매가 본격적으로 이뤄지는 이번 주 후반쯤 대규모 할인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면서 “대형마트 내 안경점 등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는 국민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점도 최대한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 11조 신청 앞둔 카드사 ‘눈치 게임’

    11조 신청 앞둔 카드사 ‘눈치 게임’

    작년엔 이자 비용 등 되레 80억 손실카뱅 참전에 작년보다 수익 줄어들 듯대대적 마케팅 대신 물밑서 고객 확보11조원 규모의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신청이 6일부터 시작되면서 카드사들이 이용자 확보를 위한 조용한 ‘눈치 게임’을 시작했다. 5일 금융 당국과 카드업계에 따르면 국민지원금 대상자는 신한·삼성·KB국민·롯데·우리·하나·BC·NH농협카드 등 각 카드사 홈페이지나 앱, 콜센터, ARS를 통해 신청하면 1인당 25만원씩 충전된다. 단 씨티카드로는 지원금을 받을 수 없다. 카드사 관계자는 “국민지원금을 내세워 과도한 혜택을 제공하는 마케팅을 준비하지는 않았다”면서도 “누군가 마케팅을 시작하면 경쟁에 뛰어들 수밖에 없어 서로 눈치를 보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국민지원금의 경우 카드사가 큰 이익을 낼 수 있는 구조는 아니다. 국민지원금을 충전해 쓸 수 있는 곳은 백화점이나 대형마트가 아닌 수수료가 상대적으로 낮은 중소가맹점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실제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해 5~8월 지급된 재난지원금에 대한 전업 카드사(BC카드 제외)의 수수료 수익은 973억 7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자 비용과 판매·관리 비용, 인프라 구축 비용 등에 따른 지출은 1053억 9000만원이었다. 오히려 80억원가량 손실이 난 것이다. 이번엔 인프라 구축 비용을 뺀다고 하더라도 크게 이득을 보기 어렵다는 게 업계의 주장이다. 전 국민 대상이 아닌 데다 카드사 말고도 카카오뱅크의 체크카드나 카카오페이로도 신청할 수 있어 1차 재난지원금 때보다 파이가 작아졌기 때문이다. 카드사 관계자는 “카카오뱅크도 참여하는 만큼 지난해보다 실적이 쪼그라들 수 있다”며 “전 국민 대상이 아닌 것도 한몫한다”고 말했다. 재난지원금 신청을 유치하기 위해 초반에 각종 마케팅을 펼쳤던 지난해와 달리 다소 차분해진 카드업계지만 소비 데이터 수집과 잠재 고객 확보 등을 위한 움직임은 분주하다. 먼저 신한카드의 ‘우리동네 지원금 가게 알리미’ 서비스가 8일부터 이뤄진다. 위치 기반 서비스에 동의하면 지원금을 쓸 수 있는 가맹점을 알려 준다. KB국민카드도 ‘긴급재난지원금 사용 가능 가맹점 지도’ 서비스를 한다. 삼성과 현대카드 등도 가맹점 안내와 사용 내역 조회 서비스 등을 진행한다.
  • 6일부터 국민지원금…편의점 업계 ‘마케팅 전쟁’

    6일부터 국민지원금…편의점 업계 ‘마케팅 전쟁’

    6일부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을 신청하는 가운데 사용처로 지정된 편의점 업계가 프리미엄 상품군을 늘리는 등 본격적인 마케팅 전쟁을 펼치고 있다. 5일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GS25는 국민지원금 매출을 잡기 위해 고급화 전략을 내세웠다. 9월 말까지 5만 9900~8만 9900원 정도의 육우선물세트를 2+1로 증정하는 한편 애플의 에어팟 프로, 삼성QLED TV 등 생활가전 상품도 전년 60여종에서 올해 90여종으로 확대했다. 샤인머스캣, 멜론 등 프리미엄 과일도 특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는 국민지원금 지급으로 통 큰 소비를 하는 MZ세대가 늘어날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해 4~5월 GS25에서 재난지원금을 사용한 고객 매출을 분석한 결과 수입육(216%), 생활가전(172%), 국산돈육(169%), 국산우육(145%) 등의 판매가 직전 2개월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CU는 식음료, 생필품 등 일상에서 필요한 제품들 위주로 할인과 증정 행사를 확대하기로 했다. 대량 구매가 많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는 대용량 음료, 아이스크림, 가정간편식(HMR) 등을 최대 반값에 할인 판매한다. 치약, 샴푸, 린스, 보디워시 등 주요 생필품 20여개 품목도 장보기 행사가를 적용해 평균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한 점포에서 취급하는 3000여개의 상품 중 절반인 1500개 정도가 이번 할인 행사에 참여한다. 세븐일레븐과 이마트24는 편의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세븐일레븐은 9월 한 달간 1만원 이상 구매하면 세븐일레븐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상품권 2000원을 증정한다. 이마트24는 오는 13일부터 국민지원금(25만원)을 모두 사용하는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250만원(1명), 50만원(5명), 1만원(100명)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이마트24 모바일 앱으로 참여할 수 있다. 한편 국민지원금 사용처에서 제외된 대형마트는 추석을 앞두고 대규모 할인 행사를 통해 국민지원금 마케팅을 펼치는 편의점에 반격한다는 계획이다. 한 대형마트 관계자는 “추석 선물세트나 차례상에 올릴 음식 구매가 본격적으로 이뤄지는 이번 주 후반쯤 대규모 할인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면서 “대형마트 내 안경점 등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는 국민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점도 최대한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 [서울포토]‘텅 빈 상점’

    [서울포토]‘텅 빈 상점’

    재난지원금 지급을 하루 앞둔 5일 서울 명동의 텅빈 상점에 재난지원금 사용가능을 알리는 안내문구가 붙어 있다. 2021.9.5
  • 기재차관 “6일부터 국민지원금 지급 시작…첫 주는 요일제”

    기재차관 “6일부터 국민지원금 지급 시작…첫 주는 요일제”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은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정책점검회의 겸 한국판뉴딜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오는 6일부터 전 국민 약 88%에 1인당 25만원씩 지급하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이 시작된다고 다시 한번 안내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국민지원금 수령 대상 여부는 6일 오전 9시부터 신용카드사와 건보공단 홈페이지, 모바일앱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령 대상으로 확인된 뒤 신청을 하면 다음날 지급받는다. 신용·체크카드 충전 방식과 선불카드 또는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받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다만 홈페이지 접속 장애 및 주민센터 혼잡을 막고자 온·오프라인 신청 모두 시행 첫 주(6~10일)에는 출생연도에 따른 요일제를 적용한다. 출생연도 끝자리가 1·6인 경우 월요일, 2·7은 화요일, 3·8은 수요일, 4·9는 목요일, 5·0은 금요일이다. 예를 들어 1971년·1976년 출생자는 월요일, 1972년·1977년 출생자는 화요일에 신청하면 된다. 11일 이후부터는 요일제가 해제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지원금은 세대주 여부에 관계없이 2002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한 성인은 개인별로 신청하고 지급받는다. 지난해 전 국민에 지급한 1차 재난지원금은 세대주만 신청 가능했으나 개편됐다. 이번 지원금은 지난 6월 부과된 건강보험료의 가구별 합산액이 기준액 이하이면 받을 수 있다. 지원금 사용처 정보는 네이버 지도, 카카오맵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용인시 지난해 살림 규모 3조1971억원

    용인시 지난해 살림 규모 3조1971억원

    경기 용인시의 2020년 살림 규모가 3조1971억원 이었다. 이는 전년도 2조7483억원에 비해 16.3% 증가한 액수다. 용인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0년 결산기준 지방재정 현황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시했다고 2일 밝혔다. 세출 중 가장 큰 금액이 투입된 것은 사회복지 분야로 2019년 7765억원에서 9201억원으로 1436억원 가까이 증가했다. 다음은 공공질서·안전 분야로 2019년 150억원보다 4436억원이 늘어난 4586억원으로 나타났다. 세출은 지방 자치 단체의 한 회계 연도 내 모든 지출을 의미한다. 공공질서 안전 분야는 2019년 전체 세출에서 0.66%의 비중을 보였으나 지난해에는 전체 세출 중 차지하는 비중이 16.93%로 크게 늘어났다. 이는 코로나19 방역과 긴급재난지원금, 수해 복구 비용 등 예상치 못한 재난재해 관련 지출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세입은 일반회계가 3조961억원, 공기업 특별회계가 3431억원, 기타 특별회계 1305억원, 기금1614억원 등 3조7311억원으로 파악됐다. 이는 비슷한 인구·재정 규모의 지자체 세입액에 비해 평균 1407억원이 많은 규모다. 일반회계 기준으로 1인당 지방세 부담액은 93만원으로 나타났다. 시의 자산은 15조4133억원으로 전년대비 3572억원 증가했고, 부채는 2115억원으로 126억원 감소했다. 부채는 민간투자사업 등과 관련해 미래에 지급할 임대료 등을 현재 가치로 환산한 것과 퇴직급여충당금 등으로 시 자체 채무는 없다. 시는 이와 별도로 기흥국민체육센터 건립,남사읍 행정복지센터 증축 등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8건의 사업도 특수공시 자료로 공개했다. 백군기 시장은 “시는 채무가 없고 비교적 건전한 재정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며 “미래 세대까지 고려한 예산 편성 기준을 마련해 불필요한 혈세 지출을 막고 재정 건전성과 효율성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결산 기준 용인시 재정공시는 시 홈페이지 내 정보공개-재정운영상황-재정공시에서 볼 수 있으며, 지방재정 365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 文 “몇명이 깽판쳐 방역 노력 물거품”

    文 “몇명이 깽판쳐 방역 노력 물거품”

    “현실을 착시가 아닌, 직시하자는 관점에서 책을 썼다.” 강민석 전 청와대 대변인은 지난해 2월부터 올해 4월까지 1년 2개월간 청와대에서 본 문재인 대통령의 모습을 엮은 책 ‘승부사 문재인’을 펴냈다. 오는 10일 발간을 앞두고 1일 공개한 가편집본에는 팬데믹(대유행) 상황에서 문 대통령과 정부가 어떻게 대응해 왔는지가 상세히 담겼다.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문 대통령의 직설적인 발언도 수차례 등장한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 8월 광화문 집회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했다는 소식에 “몇 명이 깽판을 쳐서 많은 사람의 노력을 물거품이 되게 하다니!”라며 화를 참지 못했다고 한다. 집회에 참석했다가 확진된 유튜버가 치료시설 음식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는 얘기를 듣고는 “지금 밥이 맛이 있냐, 없냐라니 한심할 정도네요”라며 불쾌감을 드러냈다는 장면도 나온다. 1차 재난지원금 지급 과정에 대한 뒷얘기도 담겼다. 문 대통령은 당시 홍남기 경제부총리를 향해 “비상대권을 가졌다고 생각하라”며 “사상 유례없는 전권을 가진 거다. 동원할 수 있는 수단 다 허용하라”고 말했다고 한다. 특히 김상조 당시 정책실장과 이호승 당시 경제수석 등에게 “신신당부하고 싶다. ‘경제’가 아니라 ‘정치경제’를 할 때”라고 하고, 1차 재난지원금 지급 시점을 두고도 “총선 이후로 미룰 수는 없다. 정책은 타이밍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는 내용도 나온다. 그러면서도 문 대통령은 지난해 총선을 앞두고 정무수석에게 “아예 여의도에는 가지 마시라”며 선거에 철저히 거리를 둘 것을 강조했다고 한다. 강 전 대변인은 이날 “위기 극복을 위한 정부의 노력과 신뢰 형성이 훼손된 부분에 대응하기 위해 있는 사실만 전달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 대선주자 ‘위드 코로나’ 합창, 왜?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임종성 의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코로나19 확산 여파가 여전한 가운데, 코로나19와의 공존을 뜻하는 ‘위드(with) 코로나’ 전환 시기를 앞당겨야 한다는 대선주자들의 주장이 이어지고 있다. 정의당 대선주자인 이정미 전 대표는 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위드 코로나 공약을 구체적으로 밝혔다. 이 전 대표는 “탄탄한 방역 대책 아래에서 영업시간 제한은 완화하고 더 나아가 사업장 면적에 비례한 ‘종일 총 이용인원 제한제’를 실시해서 자영업자의 숨통이 트이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와 함께 방역을 책임지는 민주당의 대선주자들도 코로나19 대응체계 변화를 구체적으로 구상하고 있다. 대선 여론조사 1위인 이재명 경기지사 캠프는 위드 코로나를 위한 별도 팀을 꾸려서 움직이고 있다. 캠프 핵심 관계자는 통화에서 “위드 코로나 연구를 진행하고 있고, 조만간 입장을 발표할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지사 측은 경기도에서의 방역 대응 경험을 살려 ‘이재명판 위드 코로나’를 구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낙연 전 대표도 지난달 23일 기자회견에서 “내년도 예산에 ‘위드 코로나’ 능동 대응 예산을 반영해 국가 예산 650조 시대를 과감히 열어야 한다”고 밝혔다. 민주당 대선주자 김두관 의원은 전날 페이스북을 통해 “민주당 경선 후보 6명이 공동으로 정부에 위드 코로나 전환을 제안하자”고 했다. 야권도 위드 코로나를 강하게 주장하고 있다. 국민의힘 대선후보 원희룡 전 제주지사는 지난달 31일 국회에서 ‘위드 코로나 전환 선포 특별 기자회견’을 갖고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의 전면 개편을 촉구했다. 그는 “지금의 사회적 거리두기는 과학적이지도 않고 실효성도 없다”면서 “찔끔찔끔 손에 쥐여 주는 재난지원금으론 턱도 없다”고 지적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도 이날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를 찾아 위드 코로나 시대의 방역 개편 등에 대해 논의했다. 코로나19가 다시 확산세로 돌아서면서 중소상공인들의 위드 코로나 전환 요구는 더욱 거세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대선주자들의 위드코로나 정책 발표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 文, 광화문 집회에 “몇 명이 ‘깽판’ 쳐 많은 노력 물거품!”

    文, 광화문 집회에 “몇 명이 ‘깽판’ 쳐 많은 노력 물거품!”

    文, 음식타령 광화문 집회 참가자에 “지금 밥맛이 있냐 없냐라니 한심”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8·15 광화문 집회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폭증하자 “몇 명이 ‘깽판’을 쳐서 많은 사람의 노력을 물거품이 되게 하다니!”라며 대노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강민석 전 청와대 대변인은 1일 지난해 2월부터 올해 4월까지 1년 2개월간 청와대에서 본 문 대통령의 모습을 엮은 ‘승부사 문재인’(메디치미디어)을 펴냈다. 책에는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문 대통령의 직설적인 발언도 수차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문 대통령은 광화문 집회에 참석했던 유튜버가 치료시설에서 주는 음식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는 소식을 듣고는 “지금 밥이 맛이 있냐 없냐라니, 한심할 정도네요”라며 직설적으로 불쾌감을 드러냈던 것으로 확인됐다. 강 전 대변인은 책에서 대구에서 일어난 신천지 사태 종식을 위한 대책 수립과 실행, 코로나 백신의 해외 수입과 국내 개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문 대통령의 대처를 소개했다.1차 재난지원금 당시 홍남기에“비상대권 가졌다 생각하라” 문 대통령은 1차 재난지원금 지급 과정 당시 홍남기 경제부총리를 향해 “비상대권을 가졌다고 생각하라”면서 “사상 유례없는 전권을 가진거다. 동원할 수 있는 수단 다 허용하라”고 언급했다고 한다. 이처럼 힘을 실어주면서도 문 대통령은 “다 지나고 경기부양책을 쓰면, 갈 데까지 가버리고 나면 대책이 무슨 소용이냐”며 경제라인을 채근하기도 했다고 한다. 특히 이 과정에서 김상조 당시 정책실장과 이호승 당시 경제수석 등에게 “신신당부하고 싶다. ‘경제’가 아니라 ‘정치경제’를 할 때”라고 하고, 1차 재난지원금 지급 시점을 두고도 “총선 이후로 미룰 수는 없다. 정책은 타이밍이 중요하다”라고 언급했다고 강 전 대변인은 가편집본에서 소개했다. 문 대통령이 지난해 3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과의 통화로 국내 진단키트를 미국에 제공한 일 등 외교적 노력도 소개됐다.당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마스크, 방호복 등의 의료장비를 지원해줄 수 있나”라고 하자 문 대통령은 “마스크와 방호복은 한국도 국내 여유분이 없다. 앞으로 여유분이 있으면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단호하게 답했다고 한다. 대신 문 대통령이 “진단키트라면 지원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하자 트럼프 전 대통령이 “생큐”를 연발했다는 것이 강 전 대변인의 회상이다. 다만 이날 배포된 것은 가편집본으로, 곧 공식 출간되는 최종본에서는 내용 일부가 변동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 전 대변인은 이날 종로구 통의동의 한 책방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선거국면이어서 그런지 그간 대통령의 노력을 폄훼하는 주장이 범람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위기 극복을 위한 정부의 노력과 신뢰 형성이 훼손된 부분에 대응하기 위해 있는 사실만 전달하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 “자영업자 숨통 트이도록” 대권주자들 위드코로나 합창, 왜?

    “자영업자 숨통 트이도록” 대권주자들 위드코로나 합창, 왜?

    이정미 “종일 총 이용인원 제한제 실시하자”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임종성 의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코로나19 확산 여파가 여전한 가운데, 코로나19와의 공존을 뜻하는 ‘위드(with) 코로나’ 전환 시기를 앞당겨야 한다는 대선주자들의 주장이 이어지고 있다. 정의당 대권주자인 이정미 전 대표는 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위드 코로나 공약을 구체적으로 밝혔다. 이 전 대표는 “탄탄한 방역대책 아래에서 영업시간 제한은 완화하고 더 나아가 사업장 면적에 비례한 ‘종일 총 이용인원 제한제’를 실시해서 자영업자의 숨통이 트이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와 함께 방역을 책임지는 민주당의 대선주자들도 코로나19 대응체계 변화를 구체적으로 구상하고 있다. 대선 여론조사 1위인 이재명 경기지사 캠프는 위드 코로나를 위한 별도 팀을 꾸려서 움직이고 있다. 캠프 핵심 관계자는 통화에서 “위드 코로나 연구를 진행하고 있고, 조만간 입장을 발표할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지사 측은 경기도에서의 방역 대응 경험을 살려 ‘이재명판 위드 코로나’를 구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낙연 전 대표도 위드 코로나로의 전환에 동조하고 있다. 이 전 대표는 지난달 23일 기자회견에서 “내년도 예산에 ‘위드 코로나’ 능동 대응 예산을 반영해 국가 예산 650조 시대를 과감히 열어야 한다”고 밝혔다. 민주당 대권주자 김두관 의원은 전날 페이스북을 통해 “민주당 경선후보 6명이 공동으로 정부에 위드 코로나 전환을 제안하자”고 했다. 야권도 위드 코로나를 강하게 주장하고 있다. 국민의힘 대선후보 원희룡 전 제주지사는 지난달 31일 국회에서 ‘위드 코로나 전환 선포 특별 기자회견’을 갖고 현재의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의 전면 개편을 촉구했다. 그는 “지금의 사회적 거리두기는 과학적이지도 않고 실효성도 없다”면서 “찔끔찔끔 손에 쥐어주는 재난지원금으론 턱도 없다”고 지적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도 이날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를 찾아 위드코로나 시대 방역 개편 등에 대해 논의했다. 코로나19가 다시 확산세로 돌아서면서 중소상공인들의 위드코로나 전환 요구는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대권 주자들의 위드코로나 정책 발표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 재난지원금으로 편의점서 가장 많이 사 먹은 것은…한끼 삼겹살!

    재난지원금으로 편의점서 가장 많이 사 먹은 것은…한끼 삼겹살!

    오는 6일부터 약 11조원 규모의 5차 재난 지원금 지급이 본격화하는 가운데 지난해 편의점을 이용한 고객들의 재난지원금 사용처는 ‘한끼삽겹살’, 블루투스 이어폰 등 평소 편의점에서의 구매 빈도가 낮은 고단가 상품으로 나타났다.1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지난해 4~5월 제로페이 등으로 재난지원금을 사용한 고객 매출을 분석한 결과 직전 2개월 대비 매출 신장률이 가장 높았던 품목은 수입육(215.6%)으로 집계됐다. 이어 블루투스 이어폰 등 생활가전(171.5%), 국산돈육(168.8%), 국산우육(145.4%), 양주·와인(139.8%) 등 순이다. 축산 제품 중에서도 잘 팔렸던 것은 ‘한끼삼겹살’, ‘한끼스테이크’ 등 주로 중량 200g 내외(가격 1만원 미만)의 1인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식품이었다. GS25 관계자는 “편의점에서 1인 가족 중심의 장보기 문화가 확산하면서 정육 상품 구매가 크게 늘었다”면서 “가치 소비 지향적 심리를 중요시 여기는 MZ소비자들이 평소 편의점에서 빈번하게 구매하는 상품보다는 비교적 고단가의 상품들을 구매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GS25는 5차 재난지원금이 본격적으로 지급되는 시점에 맞춰 명절 카타로그 선물 세트 등 재난지원금 소비 확대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지난해 실적 분석을 바탕으로 5만 9900원~8만 9900원 가격대의 가성비 육우선물세트 상품을 2+1 증정하는 행사를 9월말까지 운영한다. 생활가전 상품은 전년 60종에서 올해 90여종으로 확대했다. 애플에어팟프로, 삼성QLED TV 등 인기 가전 상품을 카타로그 상품으로 운영하며 프리미엄 과일인 멜론, 샤인머스캣 등의 상품들도 특가로 선보인다. 또 고급 베이커리 브랜드 브레디크 전상품을 우리카드로 구매 시 1+1 증정하는 마케팅을 9월 한 달간 진행한다.
  • [사설] 국민 지원금이 코로나19 확산에 영향 미치지 않아야

    국민 88%에 지급되는 ‘코로나 상생 국민 지원금’(재난지원금)이 오는 6일부터 지급된다. 지급액은 1인당 25만원이며, 재원은 국비 8조 6000억원, 지방비 2조 4000억원 등으로 총 11조원 규모가 풀린다. 대상자는 1인가구라면 지난 6월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17만원 이하로 건강보험 자격을 보유한 재외국민도 해당된다. 6일부터 온라인, 13일부터 오프라인으로 10월 29일까지 신청하면 신용·체크카드 충전, 지역사랑상품권, 선불카드 가운데 원하는 것으로 받아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국민 지원금은 말 그대로 코로나19에 지친 국민을 위로하고, 거리두기 강화 조치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과 경기 진작을 목적으로 지급되는 것인 만큼 최대한 효과적이고 의미 있게 사용돼야 한다. 백화점이나 대기업 직영매장 등에서의 사용은 금지되고 전통시장, 동네 슈퍼마켓, 식당, 병원, 프랜차이즈 가맹점 등에서만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도 이 때문이다. 주소지 내의 지역상품권 사용 점포에서도 쓸 수 있게 한 것은 지난해 일부 글로벌 대기업이나 명품 매장 등에서 지원금이 사용되면서 형평성 논란이 불거졌던 것을 개선한 조치로 환영할 만하다. 좀처럼 이해하기 힘든 것은 국민 지원금을 배달앱이나 온라인몰 등 비대면 소비에는 사용하지 못하도록 한 점이다. 온라인이나 전화 등을 이용한 비대면 소비가 불가능해 국민 지원금이 자칫 대면 소비를 부추기는 꼴이 되지 않을까 우려스럽다. 동네 자영업자들이 배달앱에 거의 가입한 상황을 고려하면 배달앱 사용은 격려돼야 한다. 더구나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의 거리두기 조치가 유지되면서 대면 모임이 제한되고 있는 것과도 전혀 맞지 않는 조치다. 정부는 지난해 8월 광복절 대체휴일을 지정하고, 올 6월 중순에도 확진자 수가 안정세를 보일 만하면 방역 완화 시그널을 내보내는 등 화를 키우지 않았나. 지원금 지급 시기가 민감한 것은 걱정이다. 추석 명절 경기를 진작시키고 민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는 것은 십분 이해하지만 코로나19 확산세를 감안한다면 아쉬움이 많다. 어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72명으로, 두 달 가까이 네 자릿수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확진자가 다소 줄어드는 추세이기는 하지만, 정점이 지났는지 아직은 불투명한 상황이라 언제 폭발적 증가세로 돌아설지 조마조마한 상황이다. 국민 지원금이 방역의식을 완화하지 않도록 국민 스스로 현명하게 지원금을 사용하는 방법을 찾도록 정부도 도와야 할 것이다.
  • ‘소방관 생존 리포트’ 큰 울림… 대선후보 기획 정책 소개 부족 아쉬워

    ‘소방관 생존 리포트’ 큰 울림… 대선후보 기획 정책 소개 부족 아쉬워

    소방관 탐사보도 관점·구성·편집 돋보여언론중재법 쟁점 표로 만들어 쉬운 이해독자 입장에서 구체적 대안 제시했어야 ‘방역-새판을 짜라’ 뒤로 갈수록 내용 빈약4회 걸쳐 ‘가계빚’ 구체적 처방 높은 평가서울신문은 31일 제142차 독자권익위원회를 열고 8월 주요 현안에 대한 서울신문 보도를 논의했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회의는 서면으로 진행했다. 이동규(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 위원장을 비롯해 김숙현(국가안보전략연구원 대외협력실장), 김재희(변호사 김재희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 박경미(전북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김정은(건국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학생) 위원이 참여했다. 위원들은 2021 부채보고서, 구조받지 못한 사람들: 2021 소방관 생존 리포트 등 서울신문만의 기획 기사가 돋보였다고 의견을 모았다. 다만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언론중재법 개정안과 관련해 중요 내용을 다뤘지만, 독자의 입장에서 대안을 제시하는 부분은 부족했다는 지적도 나왔다. 다음은 위원들의 주요 의견이다. ●무관중 올림픽 다룬 글로벌 인사이트 시의적절 김숙현 8월 3일자 코로나19라는 악재 속에서 최초로 무관중 올림픽을 치른 일본 스가 총리에게 향후 미칠 영향에 대해 자세히 분석하고 전달한 글로벌 인사이트, 8월 17일자 긴장 국면으로 가는 양안 관계에 대해 중국과 대만의 군사력 비교와 관계 변천사 등을 다룬 글로벌 인사이트는 독자들에게 좋은 정보와 지식을 제공한 기사였다. 8월 4일자 오피니언면 기미야 다다시 교수의 ‘문재인 대통령 광복절에 거는 기대’는 광복절을 앞두고 한일 관계 전문가로서 현실감 있고 균형 있는 제안을 제시하면서 한일 관계 개선 방안에 대해 좋은 아이디어를 제공했다. 하지만 8월 23일자 탈레반의 아프가니스탄 점령 후 후폭풍에 대한 기사는 내용이 산만하게 실려 아쉬웠다. 아프간의 현재 상황과 국외 반응, 난민 문제 등으로 섹터를 분류해 게재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공정, 품격 있는 대선’ 건강한 투표 고찰 기회 김정은 여당 대선 후보들 간 네거티브 전략이 끊임없이 이뤄지고 있는데, ‘검증과 역풍 뚫고 누가 민심을 사로잡을까’, ‘공정하고 품격 있는 대선 만들기? 유권자가 답이다’, ‘네거티브 캠페인의 역사’ 등의 기사가 눈에 띄었다. ‘공정하고 품격 있는…’ 기사는 시민들의 미디어 리터러시(미디어를 통한 정보 해독력)를 높이고 건강한 투표에 대해 고찰할 수 있게 했다. 이 기사는 유권자에게만 해당하는 기사가 아니라 대선 후보자들에게도 적용되는 기사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국민의힘 부적절한 젠더 인식, 여성 유권자 떠나간다’ 사설에서 정당은 국민의 의견을 대표하는 집단인 만큼 논지를 ‘유권자의 표심’을 위해 젠더 인식을 높이라고 주문할 것이 아니라 정당의 의무와 역할과 인권적인 시각을 강조하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았다. 언론중재법과 관련해 여당이 강행하는 개정안의 독소 조항을 구체적으로 분석해 무엇이 문제인지 드러냈다. 특히 독소 조항의 내용과 법안의 쟁점을 도표로 만들어 독자가 이 문제를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다만 독자의 입장에서 법적인 부분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인지했다면 어떤 대안이 나와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전문가의 말을 인용해 제언해 줄 필요가 있었다. ●아프간 사태, 현지 여성의 관점 빠져 아쉬워 김재희 코로나19 방역, 아프가니스탄 사태, 언론중재법 개정, 대선 관련 이슈가 중요한 주제로 다뤄졌고, 관련 기사의 중요 보도가 빠짐없이 잘 다뤄졌다. ‘2021 소방관 생존 리포트’, ‘방역-새판을 짜라’ 등의 시리즈는 탐사보도 및 편집 구성, 헤드라인에서 탁월한 보도였다. 2021 소방관 생존 리포트는 보도 관점과 구성, 편집 측면에서 가장 탁월했던 탐사보도였다. 특히 소방관들이 구조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동료를 잃고 겪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대한 부분을 심도 있게 다뤘다. 소방관 스트레스 장애를 미시적·거시적인 측면으로 접근하면서 구조적인 문제를 독자들의 머리와 가슴에 잘 와닿게 작성했다. 나아가 장기간에 걸쳐 보도하는 과정에서 지루할 수도 있는 내용을 다양한 그래픽과 사진, 표, 색감 등으로 돋보이게 했다. 멘트까지 붉은색으로 처리한 것은 새로운 시도였다. ‘방역-새판을 짜라’는 변이로 인한 새로운 코로나19 국면과 방어 체계에 대한 내용을 심도 있게 잘 다뤘다. 다만 뒷부분으로 갈수록 앞부분에 제기했던 방역의 새판이 무엇인지에 대한 의문을 해소하거나 내용을 잘 받쳐 주지 못한 느낌이 들었다. 이와 같은 의문점은 국내외 의료 및 방역 전문가, 방역 사례, 통계 등 객관적인 근거를 통해 의문이 해소되기를 기대했을 것인데 의료 전문가들의 객관적 의견 부분이 부족한 느낌이 들어 아쉬웠다. 아프간 사태와 관련해 여성 인권 침해에 대한 내용을 여러 차례 다뤘지만 아프간 여성들의 관점이 빠져 있어 기사들이 가슴으로 와닿지 않았다. 8월 18일자 ‘수색 폭행 히잡 강요… 공포가 시작됐다’, 19일자 ‘탈레반 변화한다더니 부르카 착용 안 한 여성 총 맞아 숨져’ 등 다수의 아프간 여성들에 대한 인권 침해 기사를 다루었음에도 전체적인 구성이나 편집 방향이 유기적으로 연계되지 않았다. ●‘수술실 CCTV’ 대립 구도 확연히 보여줘 눈길 박경미 각 당의 대선 후보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후보에 관한 기획 기사는 반드시 필요하며 8월의 기획 보도로서 적절하다고 생각한다. 전체적으로 독자들의 관심을 유도할 수 있는 구성, 후보 개인사와 관심 사항 등으로 잘 꾸며져 있다고 평가한다. 그러나 공약 등의 부분이 적어 아쉽다. 예를 들어 2일자의 이재명 후보에 관한 기사는 ‘공정성장’을 압축적으로 요약됐다. 불공정과 양극화 해법으로 공정성장을 제시했다는 사실을 소개하는 기사는 독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그러나 하나의 정책에만 집중된 이 후보 기사는 이 후보 사진 사이즈보다 적었다. 다른 정책과 쟁점에 대한 소개는 별로 없이 캠프에 참여한 인물들을 소개하고 있는데, 정책이 더 우선돼야 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19일자는 언론중재법을 비롯해 동성혼, 온실가스 등 국회에서 다룬 법률안과 이를 둘러싼 여야 사이의 대립 지점 등을 잘 보여 줬다. 돋보이는 기사는 수술실 CCTV 문제를 다룬 24일자 1면과 2면이었다. CCTV 도입과 반대 의견의 쟁점과 대립을 확연히 보여 줘 도입을 위해 고민해야 할 지점이 무엇인지 잘 제시한 구성이었다. 외래어를 그대로 사용하는 단어가 많아 기사에서도 외래어 자체로 기사화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꼭 써야만 하는 외래어인지 고민이 필요하다. 4일자 ‘타기팅, 모두까기, 퍼포먼스… 정치권 젠더 이슈 이끄는 전사들’ 기사에서 타기팅은 외래어다. 해당 인물의 캐릭터이기 때문에 바꿔 쓰기 어려워 보이지만 제목에 써야 할 만큼 중요한 단어였는지는 의문이다. ●통계자료에 대한 꾸준한 전문 분석·정책 제시를 이동규 8월에는 우리 경제의 최대 현안이 되고 있는 가계빚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뤘다. 코스닥 상장 608곳을 전수 분석하고 단기 융자 지원을 통한 부채의 연착륙, 코로나19 위기를 넘긴 이후 경쟁력 강화를 통한 체질 개선, 부실기업 퇴출 등 구체적인 처방을 제시했다. 4회에 걸친 기획을 통해 우리 경제의 최대 현안인 부채 관리 이슈를 가계, 기업, 국가 등 경제주체별로 분석하고 처방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을 만하다. 20일자에 통계청의 올해 2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 발표를 큰 비중으로 다뤘다. 주무 부처 장관이 시장 소득 여건이 전반적으로 개선됐다고 평가한 반면에 서울신문은 이전소득을 포함한 가계총소득은 지난해 2분기 지급했던 전 국민 재난지원금 효과가 빠져 4년 만에 감소세로 전환됐고, 이에 따라 소득분배 지표인 소득 5분위 배율은 커져서 소득격차 악화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또 이를 토대로 ‘심화하는 K양극화, 취약계층 보호 대책 서둘러야’라는 제목의 사설로 자영업자 자금 지원 등 구체적인 정책 제언을 한 점이 좋았다. 앞으로도 통계 자료에 대한 시사점이나 의미 등에 대한 전문적인 분석과 정책 제시가 이뤄졌으면 한다. 통계 지표는 실물경제 및 경기 동향, 경제상황 진단 및 대응, 정부 정책 설정의 방향키 역할을 하는 유용한 자료다.
  • 상점·ATM 털렸다…허리케인 상륙 후 약탈 잇따르는 美 루이지애나

    상점·ATM 털렸다…허리케인 상륙 후 약탈 잇따르는 美 루이지애나

    허리케인 아이다가 상륙한 미국 루이지애나주가 심각한 재난지역으로 돌변한 가운데, 허리케인의 영향으로 폐허처럼 변한 상점에서 물건을 훔치는 주민들의 모습이 포착됐다. 뉴스위크 등 현지 언론의 30일 보도에 따르면 루이지애나주 최대 도시인 뉴올리언스에서는 전력을 공급하는 송전선 8개가 모두 고장이 나면서 도시 전역이 정전사태에 빠졌다. 해당 지역에 쏟아지던 폭우는 그쳤지만, 일부 도시에서는 돌발 홍수도 발생했다. 하천 수위가 계속 불어나면서 홍수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현지에서는 범죄가 급증하고 있다. 30일 공개된 영상은 한 무리의 남성들은 뉴올리언스의 불타버린 시내에서 ATM기를 털려는 모습을 담고 있다.허리케인으로 폐허처럼 변해버린 뒤 출입문을 봉쇄하고 있던 가림막이 무너져 내리자 상점 안에서 음료 등을 마구 약탈하는 시민들의 모습도 공개됐다. 드론으로 촬영된 뒤 트위터에 공개된 영상은 빠르게 확산했지만 관계 당국이 약탈자를 체포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존 벨 에드워드 주지사는 현지시간으로 30일 기자회견에서 약탈을 단속하고 있으며 모든 범죄자를 중범죄로 기소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이미 시 전역에서 광범위한 약탈이 벌어진 후였다. 약탈이 잇따르는 가운데, 현재 루이지애나주는 총 41개 대피소에 2200여 명이 머무르고 있다. 루이지애나주에 있는 학교들도 잇따라 휴교를 결정했다. 현재까지 허리케인 아이다로 사망한 사람은 2명으로 확인됐지만, 홍수로 인한 가옥 붕괴 현장에서 수색구조 작업이 진행됨에 따라 사망자는 추가로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허리케인 아이다는 원유생산시설 가동까지 중단시키며 국제유가에 영향을 미쳤다. 미국안전환경집행국에 따르면 300개에 달하는 멕시코만 원유·가스시설이 가동을 멈춰 원유와 천연가스 생산이 각각 96%, 94%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지역 석유 생산량은 미국 전체의 17%를 차지한다. 피해가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는 루이지애나에서는 16년 전인 2005년 당시 허리케인 카트리나로 1800여 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었다. 당시에도 미 전체 휘발유 가격이 두 달간 급등했었다.당시 인명피해가 컸던 이유는 취약한 해안 제방이 순식간에 무너지며 저소득층이 몰려사는 저지대 등이 초토화됐기 때문이다. 이후 감염병 창궐과 약탈 및 폭동, 당국의 수습을 둘러싼 인종 갈등 등의 후폭풍이 이어졌다. 당국은 아이다가 31일에 테네시강과 오하이오강을 지날 것으로 보고 있으며, 9월 1일에 애팔래치아에 도달한 뒤 2일에 워싱턴, 3일에 뉴잉글랜드를 지나 대서양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전망했다.
  • 황인구 서울시의원 “보이스피싱 예방 위해 시 차원에서 적극 나서야”

    황인구 서울시의원 “보이스피싱 예방 위해 시 차원에서 적극 나서야”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황인구 의원(강동4,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7일 제30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보이스피싱 피해 방지를 위한 시 차원의 역할을 강조’하는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황 의원은 “최근에는 어려운 계층의 자금을 편취할 목적으로 재난지원금이나 정부 긴급자금대출 등을 빙자한 보이스피싱 사례까지 확인되고 있다”고 실제 보이스피싱에 활용되었던 ARS 음성을 재생하기도 했다. 또한, 황 의원은 범정부 차원의 보이스피싱 대응 필요성을 강조했다. 서울강동경찰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시에서 발생한 보이스피싱 범죄는 총 9049건, 피해금액은 2228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황 의원은 ‘서울특별시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지난 11일 발의한 바 있다. 황 의원은 “본 의원이 조례 발의를 준비하던 중 우리 서울시에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과 같은 사업이 없고 논의할 담당부서를 찾는 것도 매우 어려웠다”며 “자치경찰제 시행 등 지방정부가 일상의 치안까지도 담당하는 새로운 역할을 부여받은 만큼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우리 서울시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덧붙여 경찰청과 각 자치구 등과의 협력을 통해 서민금융범죄 예방을 위한 역할을 해야한다고 강조하며 발언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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