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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기찬 서울시의원 “금천구 호우피해 주민에 서울시의 신속한 재난지원 촉구”

    최기찬 서울시의원 “금천구 호우피해 주민에 서울시의 신속한 재난지원 촉구”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기찬 의원(더불어민주당·금천 2)은 31일 서울시에 금천구 호우피해 주민에 대해 재난관리기금을 긴급 투입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최 의원은 이날 구로ㆍ금천 시의원과 공동으로 ‘구로ㆍ금천 호우피해 주민에게 특별재난지역에 준하는 서울시 재난지원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금천구 등 수해지역의 빠른 회복을 위해 서울시가 재난관리기금을 투입해 특별재난지역에 준하는 지원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금천구는 지난 8월 8일부터 10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누적 강우량 449.5㎜를 기록하면서, 총1,522건 110억원에 달하는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이는 8일 호우 직후 긴급 피해조사에 따른 개략적 수치인 만큼 실제 피해규모는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22일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대한 사전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서울 영등포구, 관악구 및 강남구 개포1동 등 3곳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하고, 피해조사가 끝나지 않은 지역에 대해서도 조사를 진행해 요건을 충족하는 즉시 추가로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할 방침을 밝혀 놓은 상태다. 최 의원은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경기침체가 가속화되고 있는 시점에 몰아닥친 이번 집중호우로 금천구 지역주민들은 삶의 터전과 생계에 위협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행정안전부의 특별재난지역 추가지정 선포가 언제 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더 이상 머뭇거릴 여유가 없다. 서울시가 우선적으로 재난관리기금을 긴급 투입해 특별재난지역에 준하는 수준의 지원과 피해회복이 신속히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 헌재 “경기도의 남양주시 자치사무 감사 자료요구는 지방자치권 침해”

    헌재 “경기도의 남양주시 자치사무 감사 자료요구는 지방자치권 침해”

    경기 남양주시의 자치사무에 대한 경기도의 종합감사 자료 제출 요구는 지방자치권 침해라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다. 헌재는 31일 재판관 5대4 의견으로 남양주시가 경기도를 상대로 제기한 권한쟁의심판에서 “경기도의 자료 제출 요구 중 자치사무에 대한 부분은 남양주시의 지방자치권을 침해한다”고 결정했다. 두 단체 사이 권한쟁의는 2020년 남양주시가 경기도와 달리 재난지원금을 지역화폐가 아닌 현금으로 지급하면서 불거졌다. 당시 이재명 경기지사는 “재난지원금을 지역화폐로 지급해달라”고 시·군에 요청했지만 남양주시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러자 경기도는 남양주시가 정책 목적에 기여하지 않았다며 70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주지 않았고 남양주시는 여기 불복해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했다.남양주시는 같은 해 11월 경기도가 재난지원금 현금 지급을 이유로 ‘보복성 감사’를 했다며 두 번째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했다. 또 경기도가 종합감사 자료 제출을 요구하자 세 번째 권한쟁의심판을 제기했다. 이날 결정은 세 번째 사건과 관련된 것으로 쟁점은 경기도의 자치사무 관련 자료 제출 요구가 남양주시의 지방자치권을 침해했는지 여부였다. 헌재는 “경기도의 자료 제출 요구는 그 목적이나 범위에서 감독관청의 일상적인 감독권 행사를 벗어난 것”이라며 “지방자치법에서 예정하고 있는 보고수령 권한의 한계를 준수했다고 볼 수 없고 사전조사 업무에 대한 규정을 근거로 적법하다고 볼 여지도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자치사무에 대한 감사는 합법성 감사로 제한돼야 하고 포괄적·사전적 일반감사나 법령위반사항을 적발하기 위한 합목적성 감사는 허용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반면 유남석·이석태·이은애·김기영 재판관은 반대의견을 통해 “경기도는 시의 자치사무 전체가 아니라 다른 시·군에서 반복적으로 지적되고 있는 분야 등에 한정해 자료 제출 요구를 했다”면서 “비례원칙에 부합하는 적법한 보고수령권의 행사에 해당된다”며 지방자치권을 침해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 구로·금천 서울시의원 “서울시, 재난관기금 등으로 피해복구 적극 지원해야”

    구로·금천 서울시의원 “서울시, 재난관기금 등으로 피해복구 적극 지원해야”

    서울시의회 구로·금천 시의원들은 31일 ‘구로·금천 호우피해 주민에게 특별재난지역에 준하는 서울시의 재난지원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지난 8일 100년 만의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서울시는 많은 피해를 입었고, 이 중에서도 특히 구로구와 금천구는 누계 강우량이 각각 417.5㎜, 449.5㎜에 이르는 등 가장 막대한 침수피해를 겪은 자치구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22일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대한 사전 조사를 근거로 일부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으나 서울에서는 영등포구·관악구와 강남구 개포1동만 우선 포함됐고 나머지 지역에 대해서는 피해 규모 조사가 완료되면 추가로 지정을 하겠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수마가 할퀴고 간 구로구와 금천구의 현재 피해 집계현황을 보면 구로구는 수해 건수 2,965건에 피해액 97억원, 금천구는 수해 건수 1,522건 피해액 110억원에 육박한다. 또한 현재 피해 집계가 끝나지 않은 것을 고려하면 그 피해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구로·금천 주민들은 중앙정부와 서울시의 미비한 지원으로 인해 수해 복구가 매우 더딘 상황으로 일상 회복은 기약조차 하지 못하고 있으며 그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는 상황이다. 서울시의회 구로·금천 시의원 일동은 “행정안전부가 구로구와 금천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하는 것을 무작정 기다리면 안된다. 서울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주체는 서울시인 만큼 재난관리 기금 등을 활용해 구로·금천 주민들에게 특별재난 지역에 준하는 선제적 재난지원을 하고 국세에 대해서는 차후 일부 보전해 주는 방안을 강구할 것을 서울시에 강력히 요청한다”며 기자회견을 마쳤다.
  • 동작구, 80억 추경 긴급편성…추석 전 재난지원금 선지급

    동작구, 80억 추경 긴급편성…추석 전 재난지원금 선지급

    서울 동작구가 8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을 긴급 편성해 폭우 피해 회복을 위한 적극적인 재원 확보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추경안은 신속한 침수피해 가구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해 80억원 규모로 마련됐다. 구는 침수 피해를 본 가구를 대상으로 가구 당 20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추석 전 우선 지급할 예정이다. 추경안은 29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진행하는 동작구의회 임시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이와 함께 피해 복구 재원 확보에도 힘써 지난 25일 서울시 재난관리기금 40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 확보된 기금은 침수피해에 따른 응급 복구 등에 긴급 사용할 예정이다. 구는 지난 10일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 30억 원과 행정안전부 재난특별교부세 9억 원을 확보하기도 했다. 또한 구는 철저한 피해조사를 통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정되고자 모든 구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정되더라도 재난지원금 등의 직접적인 재정 지원이 추가되는 것은 아니지만, 일반재난지역에서 실시하는 국세 납부 예외와 같은 18가지 혜택 외에도 통신·전기료 감면 등 12개 항목의 간접 지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신속한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해 이번 추경안을 마련했다”며 “예산이 확정되는 대로 신속 집행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추가 재원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 재난지원금 외에 동작구만의 자체 추가 지원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 성남시, 주택침수 가구에 재난지원금 200만원 우선지급

    성남시, 주택침수 가구에 재난지원금 200만원 우선지급

    경기 성남시는 지난 8일~10일 내린 집중호우로 주택침수 피해를 본 717가구에 재난지원금 200만원을 선지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시가 현재까지 파악한 주택침수 가구는 719가구다. 재난지원금에는 예비비 15억원이 투입된다. 재난지원금은 신청자에 한해 다음 달 1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한다. 성남지역에는 지난 8∼10일 사흘간 470㎜의 집중호우가 내렸다. 이로 인해 공공시설 766건, 사유시설(주택침수) 719건 등 1485건의 재산피해와 1116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정부는 지난 22일 성남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 사유 시설과 공공시설 피해 복구비를 50∼80% 지원하고 지역 주민에게 세금 감면 혜택을 주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지방세 감면은 취득세, 등록면허세, 자동차세 분야에서 이뤄진다. 폭우로 멸실·파손된 자동차, 기계장비, 건축물을 대체하기 위해 멸실·파손 일부터 2년 이내에 자동차, 기계장비, 건축물 등을 구매하면 취득세, 말소등기, 신·개축 건축허가에 따른 등록면허세를 면제한다. 침수 피해로 자동차를 사용할 수 없게 된 경우에는 멸실·파손 일부터 폐차 일까지 자동차세를 면제한다. 피해를 본 시민에게는 지방소득세, 재산세 등의 지방세 납부 기한을 최장 2년 범위에서 연장하거나 징수를 유예한다. 수해를 입은 체납자의 재산에 대한 체납처분도 최장 2년 범위에서 유예한다.
  • 영등포구, 수해 이재민 일상 복구 잰걸음

    영등포구, 수해 이재민 일상 복구 잰걸음

    서울 영등포구가 집중 호우로 인한 이재민의 일상 복귀를 위해 잰걸음을 걷고 있다. 29일 구에 따르면 서울을 물바다로 만든 이번 호우로 영등포구에도 395㎜의 비가 내렸다. 시간당 최대 110㎜의 집중 호우가 내려 도로가 물에 잠기고 주택 6064채가 침수되는 등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구는 구정 역량을 집중해 피해 조사를 벌였고, 그 결과 지난 22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이후에도 이재민들의 일상 복귀를 위한 주거 회복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호텔 등 민간 숙박시설과 지인 주택 등에 거주 중인 일부 세대는 주거 회복까지 오랜 시간이 걸려 별도의 지원이 필요하다. 이에 구는 침수 피해로 장기간 주거 지원이 필요한 이재민을 위해 지난 22일 LH와 협약을 체결하고 매입 임대주택 10가구를 임시 주거 공간으로 마련했다. 전기료 등 공과금만 납부하면 1개월 동안 무상으로 거주할 수 있다. 또한 침수 피해를 입은 취약계층 중 도움이 절실한 35가구를 선정해 별도의 집 수리도 지원한다. 집수리는 청년건축학교와 자원봉사센터에서 재능 기부를 받고, 구 사회복지회에서 도배 장판 등 재료를 지원 받아 진행한다. 아울러 아동과 청소년 이재민이 포함된 7가구에는 세이브더칠드런의 후원으로 가구별 200만~500만원의 지원금 지급을 완료했다. 23일까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사회복지협의회로 모금된 3억 9256만원의 성금과 성품은 피해 정도에 따라 지원할 방침이다. 최봉순 복지정책과장은 “호우 피해 극복을 위해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수해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고광민 서울시의원 “특별재난지역 지정·소상공인 복구 지원에 최선다할 것”

    고광민 서울시의원 “특별재난지역 지정·소상공인 복구 지원에 최선다할 것”

    서울특별시의회 고광민 서울시의원(국민의힘·서초구3)은 지난 25일 서울 지역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서초구 관내 소상공인들의 신속한 복구지원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중소기업들은 지난 서울 지역 집중호우로 인해 막대한 재산 피해를 입게 됐고, 복구를 위해 영업이 중단될 정도로 경영적·영업적 손실이 심각하다며 수해피해로 인한 애로사항을 거듭 호소했다. 이어 지난 2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발표한 특별재난지역 명단에서 서초구가 제외된 점을 비판하면서 정부가 수립한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이 비현실적임을 지적하고, 2차 재난 지역 선포 시에는 반드시 서초구가 포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 의원은 “서울시는 이번 수해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을 위해 재난관리기금으로 침수피해 사실이 확인되는 소상공인에 대해 긴급복구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미 서초구를 비롯해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가 발생한 자치구에 대해서는 추가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수 있도록 정부에 긴급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도 중앙정부 및 서울시, 서초구가 수해피해 신고 접수 및 현장 확인을 합동으로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조속히 서초구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지정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 피해 기업에 대한 융자 제공 등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제도도 병행해 소상공인들이 하루 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尹대통령 “나라 빚 1000조 육박하지만 돈 쓸 땐 확실하게 쓰겠다”

    尹대통령 “나라 빚 1000조 육박하지만 돈 쓸 땐 확실하게 쓰겠다”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정부가 긴축할 수밖에 없는 입장이지만 서민, 어려운 분들, 미래를 위한 투자 등 돈을 쓸 때는 확실하게 쓰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나라 빚이 몇 년 사이 많이 늘어 1000조원에 육박하고 물가와 전쟁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는 것은 국민도 다 아실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윤 대통령은 “어제 고위당정협의에서 국민에 제일 어려움을 주는 게 물가인 만큼 추석까지 최소한 성수품에 대해서는 1년 전 물가 수준을 유지하기로 방침을 잡았다”며 “수해로 인한 재난지원금은 피해 가구와 소상공인에게 추석 전까지 확실하게 지급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지난주에 암사시장과 대구 서문시장을 방문했는데 여러 가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열심히 생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을 뵙고 고맙다는 마음과 죄송한 마음을 함께 가졌다”며 “국민 여러분이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데 저도 대통령으로서 이번 주 열심히 일하겠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최근 국민의힘 당 내 상황과 관련, ‘여당 지도부의 공백이 길어지는데 대통령도 역할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있다’는 질문에 “우리 당 의원들과 당원들이 중지를 모아 내린 결론이면 그 결론을 존중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충분히 합리적인, 당과 국가의 장래를 위한 합당한 결론을 치열한 토론으로 잘 낼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국민의힘은 지난 27일 의원총회를 통해 ‘주호영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를 해체하고 당헌·당규를 정비한 뒤 새로운 비대위를 구성하기로 했다. 다만 법원으로부터 직무 정지를 당한 주 비대위원장만 물러나는 것일 뿐, 새 비대위가 꾸려질 때까지는 현 비대위가 존속하는 것으로 했다.
  • “차례상 물가 작년 수준 관리… 수해 소상공인에게 최대 400만원”

    “차례상 물가 작년 수준 관리… 수해 소상공인에게 최대 400만원”

    사과·계란 등 20대 성수품값 관리1인 4만원 혜택 할인쿠폰도 발급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검토폭우 재난지원금 추석 이전 지급국민의힘과 정부는 28일 역대 최대 규모의 성수품 공급과 650억원 규모의 할인쿠폰 지원 등 전방위 조치를 통해 추석 주요 물품의 가격을 1년 전 수준으로 관리하기로 했다. 최근 수해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는 최대 400만원을 지급한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한덕수 국무총리,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 등은 이날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제3차 고위당정협의회를 열어 추석 민생 대책을 논의했다. 애초 참석이 예정됐던 주호영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직무정지로 불참했다. 당정은 배추·사과·계란·고등어 등 20대 성수품 가격을 1년 전 수준에 근접하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등에서 사용 가능한 할인쿠폰의 경우 20~30% 할인율로 1인당 최대 4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코로나19가 확산된 2020년 추석 이후 처음으로 거리두기 없는 명절을 맞는 만큼 고속도로 통행료를 연휴 전 기간 면제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연휴 기간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 기존 대비 25% 이상 증가한 2000명의 방역 지원 인력을 추가로 배치하고, 경기 안성휴게소 등 4개 휴게소에서는 연휴 기간에 한해 무료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모든 국민에게 확대해 시행할 계획이다. 최근 폭우로 발생한 수해 피해 지원 확대를 위해 이미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한 10개 지방자치단체에 이어 오는 31일까지 합동조사를 통해 추가 재난지역을 선포하기로 했다. 또 피해 가구에 지급하는 재난지원금이 추석 전에 지급될 수 있도록 지자체를 독려하고, 지자체 예산이 부족하면 우선 중앙정부에서 선지급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특히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지자체가 지원하는 재난지원금뿐 아니라 국비를 확보해 주택 침수 피해 지원에 준하는 금액인 최대 400만원(지방정부 200만원·중앙정부 20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소통관 브리핑에서 “당에서 강하게 요청했고 정부도 받아들여 동일 가구더라도 추가 200만원을 지원하고, 여기에 수해 지원 의연금까지 하게 되면 실질적으로 한 가구당 최대 500만원”이라고 설명했다.
  • ‘빚 80% 탕감’ 불공정 논란에… 딱 한 번, 최대 15억까지로 축소

    ‘빚 80% 탕감’ 불공정 논란에… 딱 한 번, 최대 15억까지로 축소

    재산이 빚보다 많으면 혜택 제외주택 구입 등 자산 형성 대출 제외심사 강화… 은닉재산 발각 땐 무효대상자는 대출 제한 등 불이익도출범 전부터 ‘역대급 빚 탕감’ 정책으로 불리며 성실하게 빚을 갚아 온 자영업자와의 형평성 논란, 도덕적 해이 우려가 쏟아졌던 새출발기금이 오는 10월부터 시행된다. 금융위원회는 28일 새출발기금 운영 방안을 통해 재산·소득 심사 강화 등을 통해 은닉 재산이 드러나면 채무조정을 무효로 하고, 채무조정 한도를 기존 25억원에서 15억원으로 낮추는 등 논란을 잠재우기 위한 방안을 공개했다. 고의 연체 등을 방지하고자 ‘부실우려차주’의 세부기준을 공개하지 않고, 새출발기금 신청을 1회로 제한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하지만 재산·소득 심사나 고의 연체 적발의 실효성 등을 이유로 도덕적 해이 우려가 여전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새출발기금 지원 대상은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개인사업자 및 소상공인(법인 포함)이다. 사업자 대상 재난지원금·손실보상금을 받은 적이 있거나 소상공인 대상 대출 만기연장·상환유예 조치를 이용한 이력 등으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피해 여부를 입증할 수 있다. 피해 자영업자 중 원금 탕감은 90일 이상 연체한 부실차주만 가능하다. 부실차주에 대한 원금 탕감은 부채에서 재산가액을 뺀 금액(순부채)의 60~80%(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최대 90%)로 기존 방안이 유지됐다. 자영업자가 받은 사업자대출, 가계대출 모두 채무조정 대상에 포함된다. 다만 주택 구입 등 개인 자산 형성 목적의 대출, 전세보증대출, 부동산 임대·매매업 관련 대출, 대출 취급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대출 등은 제외됐다. 부실차주의 재산이 많으면 원금 탕감 폭은 줄어들고, 재산이 빚보다 많으면 한 푼도 탕감받을 수 없다. 보유재산에 따라 총부채 대비 감면율은 0~80%가 된다는 얘기다. 빚이 재산보다 더 많으면 이자와 연체 이자는 모두 감면된다. 원금 탕감 이후 남은 돈은 최장 1년 동안 상환을 미룰 수 있고, 최대 10년(부동산대출은 20년) 동안 분할상환할 수 있다. 권대영 금융위 금융정책국장은 “도덕적 해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채무조정 시 소득·재산에 대한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치며, 요건에 맞지 않는 차주는 채무조정이 거절될 수 있다”며 “정기적인 재산 조사를 통해 사후에도 은닉 재산 등이 발견되면 채무조정을 무효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의적·반복적인 채무조정 신청을 방지하고자 새출발기금 신청은 한 차례만 가능하도록 제한했다. 다만 부실우려차주가 새출발기금 이용 과정에서 상황이 악화하면 부실차주 채무조정을 받을 수 있다. 부실차주는 장기연체정보가 해제되는 대신 2년간 채무조정 이용정보가 신용정보원에 등록돼 전 금융권과 신용정보회사에 공유된다. 신규 대출, 카드 이용·발급 등 새로운 신용거래는 사실상 불가능해진다. 또 부실차주는 5년간 신용평가에 채무조정 이력이 반영돼 신용 불이익을 받는다. 금융위는 다음달 통합콜센터와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무소 등 현장창구에서 안내·상담을 진행하고, 10월 중으로 온라인 플랫폼을 개설해 지원 대상 확인과 신청을 시작한다. 신청 이후 채무조정 약정 체결까지는 최대 2개월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 난축맛돈, 본바탕은 제주재래흑돼지

    난축맛돈, 본바탕은 제주재래흑돼지

    음식을 먹는 모습을 보여주는 ‘먹방’이 다양한 프로그램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꾸준히 확산되고 있다. 경쟁하듯 새로운 맛집과 요리를 소개하는 분위기 속에서 자연스레 다양성이 주목받는 시대가 됐다. 특별한 맛을 찾는 사람들은 재래흑돼지에도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예부터 재래흑돼지는 고기 맛이 좋고 육질이 부드러워 우리나라 사람의 기호에 잘 맞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산의 함량이 높아 건강기능성 면에서도 우수하지만, 생산성이 낮아 양돈농가에서는 사육을 기피하여 점차 마릿수가 줄고 있었다. 국립축산과학원 난지축산연구소는 제주재래흑돼지의 장점을 유지하면서도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제주재래흑돼지의 뛰어난 맛과 마블링이 많은 육질의 특징을 잇는 흑돼지로 개량하기 위한 육종 방법은 매우 시간이 많이 걸리는 작업이었다. 이에 연구진은 전통적인 개량 방법이 아닌 유전자 분석 기술로 제주재래흑돼지의 유전자 특징을 알아내고자 했다. 결국 세계 최초로 제주재래흑돼지 유전자 속에서 전통적인 맛과 관련된 유전자를 알아냈고 그 특징이 변형되지 않도록 맛 관련 유전자 자체를 고스란히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맛 관련 유전자를 과학적으로 찾아내어 후대에 유전될 수 있게 한 것이다. 그 결과 지금의 ‘난축맛돈’이 나오게 됐다. 돼지에서 매우 중요한 경제형질은 우수한 성장이나 또는 많은 자손을 생산하는 것으로서 이는 양돈농가의 소득과 직결된다. 그러나 육질 등 도체형질은 도축 이후 육질을 분석함으로써 비로소 알게 되는 것이기에 혈통에 의한 개량은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어려운 과정이다. 반면 유전자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육종한 난축맛돈은 맛 관련 유전자를 고정했기에 도축하지 않아도 이미 좋은 육질 형질을 갖췄음을 알 수 있다. 난축맛돈 개발은 제주재래흑돼지의 맛을 오늘날 많은 소비자가 맛볼 수 있도록 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또한 난축맛돈은 맛 이외 또 다른 강점으로 국내 소비자들이 선호하지 않았던 앞다리, 뒷다리 등 저지방 부위가 구이로 먹을 수 있을 정도로 부드럽고 맛있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난축맛돈을 찾는 사람들이 점차 늘고 있다. 국립축산과학원 난지축산연구소는 이제 보급이 원활하게 확대될 수 있도록 하는데 노력을 집중하고 있다. 제주재래흑돼지의 맛의 비밀을 찾았으니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난축맛돈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얻길 기대해본다.
  • 당정 “추석 물가 전방위 조치, 1년 전 수준으로”

    당정 “추석 물가 전방위 조치, 1년 전 수준으로”

    국민의힘과 정부는 28일 역대 최대 규모의 성수품 공급과 650억원 규모의 할인쿠폰 지원 등 전방위 조치를 통해 추석 주요 물품의 가격을 1년 전 수준으로 관리하기로 했다. 최근 수해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는 최대 400만원을 지급한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한덕수 국무총리,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 등은 이날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제3차 고위당정협의회를 열어 추석 민생 대책을 논의했다. 애초 참석이 예정됐던 주호영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직무정지로 불참했다. 당정은 배추·사과·계란·고등어 등 20대 성수품 가격을 1년 전 수준에 근접하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등에서 사용 가능한 할인쿠폰의 경우 20~30% 할인율로 1인당 최대 4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코로나19가 확산된 2020년 추석 이후 처음으로 거리두기 없는 명절을 맞는 만큼 고속도로 통행료를 연휴 전 기간 면제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연휴 기간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 기존 대비 25% 이상 증가한 2000명의 방역 지원 인력을 추가로 배치하고, 경기 안성휴게소 등 4개 휴게소에서는 연휴 기간에 한해 무료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모든 국민에게 확대해 시행할 계획이다. 최근 폭우로 발생한 수해 피해 지원 확대를 위해 이미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한 10개 지방자치단체에 이어 오는 31일까지 합동조사를 통해 추가 재난지역을 선포하기로 했다. 또 피해 가구에 지급하는 재난지원금이 추석 전에 지급될 수 있도록 지자체를 독려하고, 지자체 예산이 부족하면 우선 중앙정부에서 선지급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특히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지자체가 지원하는 재난지원금뿐 아니라 국비를 확보해 주택 침수 피해 지원에 준하는 금액인 최대 400만원(지방정부 200만원·중앙정부 20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소통관 브리핑에서 “당에서 강하게 요청했고 정부도 받아들여 동일 가구더라도 추가 200만원을 지원하고, 여기에 수해 지원 의연금까지 하게 되면 실질적으로 한 가구당 최대 500만원”이라고 설명했다.
  • “수해 소상공인에 최대 500만원…추석 때 사적모임 제한 없다”

    “수해 소상공인에 최대 500만원…추석 때 사적모임 제한 없다”

    “요건 충족 지자체, 특별재난지역 추가 선포”“성수품값 1년 전 수준으로 완화”“연휴기간 다중이용시설 제한 안해” 당정이 28일 추석 전 주요 물품의 가격을 1년 전 수준으로 관리하고 수해 피해 소상공인에 최대 400만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또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국민들이 신속한 검사·진료와 처방을 받을 수 있도록 3000개소 이상의 ‘원스톱진료기관’을 운영하고 다중이용시설이나 사적모임 제한을 모두 풀기로 했다. 이와 함께 정부는 코로나 확산으로 2020년 추석 이후 중단된 명절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조치를 부활시키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추석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부활 검토” 국민의힘과 정부는 이날 오전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제3차 고위당정협의회를 열어 이러한 대책을 논의했다고 박정하 당 수석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당정은 우선 추석 물가와 관련해 역대 최대 규모의 23만t의 성수품 공급과 650억원 규모의 할인쿠폰 지원 등 전방위 조치를 통해 배추·사과·계란·고등어 등 20대 성수품 가격을 1년 전 수준에 근접하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할인쿠폰의 경우 대형마트·전통시장 등에서 사용 가능하며, 20~30%의 할인율로 1인당 최대 4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최근 폭우에 따른 수해 피해와 관련해서는 이미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한 10개 지방자치단체에 이어 이달 31일까지 합동조사를 통해 요건을 충족하는 지자체에 대해 추가로 선포하기로 했다. 피해 가구에 대한 재난지원금은 추석 전에 지급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를 독려하고, 부족할 경우에는 우선 중앙정부에서 선지급하는 것도 검토할 계획이다. 특히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지자체가 지원하는 재난지원금 외 별도 국비를 확보해 주택 침수피해 지원에 준하는 최대 400만원(지방정부 200만원·중앙정부 20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박 대변인은 기자들에게 “오늘 당에서 강하게 요청했고 정부도 받아들여서 동일가구더라도 추가 200만원을 지원하고 여기에 수해 지원 의연금까지 하게 되면 실질적으로 한 가구당 최대 500만원”이라고 설명했다. 또 내년 소상공인 풍수해보험 예산은 올해보다 40% 이상 대폭 증액을 추진하기로 했다.안성 등 4개 휴게소서 추석 연휴에전체 국민에 PCR 무료 검사 코로나 재확산 상황 대비로는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 기존 대비 25% 이상 증가한 2000명의 방역 지원인력을 추가로 배치하고, 경기 안성휴게소 등 4개 휴게소에서는 연휴 기간에 한해 고령층 등에만 시행하던 무료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모든 국민에게 확대해 시행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번 추석에는 지난해와 달리 다중이용시설·사적 모임 등에 별도 제한을 두지 않는다. 의료 대응 체계도 동네 병·의원 대면진료와 지정병상·일반의료체계의 입원이 병행된다. 연휴 기간 국민들이 신속한 검사·진료와 처방을 받을 수 있도록 3000개소 이상의 ‘원스톱진료기관’을 운영하고, 의료상담센터도 평시보다 80% 이상인 145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추석 때 고속버스 운행량은 23% 증편하고 혼잡구간 임시 갓길차로 운영 및 서울·수도권 대중교통 2시간 연장운행 등 교통 대책도 포함됐다. 이밖에 최근 ‘수원 세 모녀 사망’과 같은 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행정상 주소지를 떠나 다른 주소지로 옮기더라도 사생활 침해 없이 실제 거주지를 찾아내서 보호할 수 있는 정책적·법적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주호영, ‘비대위원장 직무정지’로 불참 한편 여당에서는 당초 참석이 예정됐던 주호영 비상대책위원장이 법원의 ‘직무정지’ 가처분 인용에 따라 불참하고, 권성동 원내대표와 성일종 정책위의장, 김석기 사무총장,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와 박정하 수석대변인이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을 비롯해 수해 지원과 추석 민생 대책의 주무 부처인 행정안전부의 이상민 장관, 국토교통부의 원희룡 장관, 보건복지부 2차관, 질병청장이 참석했다. 대통령실에서는 김대기 비서실장과 이진복 정무수석, 이관섭 정책기획수석, 김은혜 홍보수석, 최상목 경제수석, 안상훈 사회수석이 자리했다.
  • “재난지원금처럼 간편하게 카드로 쓰세요”…KT, 온누리상품권 모바일 앱 출시

    “재난지원금처럼 간편하게 카드로 쓰세요”…KT, 온누리상품권 모바일 앱 출시

    국내 최초 카드사 연계 온누리상품권 앱 출시29일부터 사용…일부 카드는 다음달 1일부터KT는 오는 29일 국내 최초로 주요 카드사를 연동해서 사용할 수 있는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은 고객이 체크카드나 신용카드를 ‘온누리상품권’ 앱에 등록하면 구매한 상품권을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카드 결제로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다. 온누리상품권은 앱 내에서 개인 계좌를 연동해 구매할 수 있다. KT 관계자는 “앞서 코로나19 피해로 정부에서 재난지원금을 카드와 연동해서 쓸 수 있도록 한 것과 같은 원리”라고 설명했다. 온누리상품권 앱은 29일 정오부터 사용할 수 있다. BC계열 11개사 카드(우리·부산·대구·경남·IBK·농협BC ·케이뱅크·제주·수협·신협·새마을금고)는 29일 당일부터, 농협·하나·현대·삼성·신한·국민카드는 9월 1일부터 앱에 등록해 카드 사용을 할 수 있다. 이번에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하는 고객들은 상품권 가격 10% 선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추후 캐시백 혜택도 받을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아울러 KT와 전 카드사는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활성화를 위해 다수의 출시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플랫폼 서비스는 지난 6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KT가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사업 운영 계약을 체결하면서 나온 결과물이다. KT는 빅데이터, 블록체인, 공공 클라우드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온누리상품권 모바일 앱의 안정성과 고객 편의성 향상에 주력하는 역할을 했다. 앞서 KT는 구미, 울산 등 다양한 지자체와 함께 자사의 블록체인 기반 ‘착한페이’를 활용해 지역화폐 운영을 해왔다.온누리상품권 앱 사용으로 지류와 모바일 등 다양한 형태로 유통되던 온누리상품권 소비를 활성화하고 디지털화로 거래가 양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류 온누리상품권의 부정 유통을 막고 발행에 필요했던 부대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디지털을 기반으로 체계적인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관리도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공동 운영 대행 사업자로 참여하는 BC카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을 확대하고 빅데이터 기반의 가맹점을 지원하는 마케팅을 추진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이영준 KT 충남 충북법인고객본부 본부장은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KT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비법을 총집결,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겠다”며 “향후 정부와 민간 바우처 플랫폼으로 사업을 확장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 성남시의회, 제274회 임시회 개회…12일간 의사일정 돌입

    성남시의회, 제274회 임시회 개회…12일간 의사일정 돌입

    성남시의회(의장 박광순)가 26일 제27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9월 6일까지 12일간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2022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제안설명의 건’과 ‘2022년도 제2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제안설명의 건’ 및 ‘2022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의 건’을 의결했다.  제9대 원구성 이후 첫 번째 회기인 이번 임시회는 조례 및 일반의안 등 총 27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29일부터 9월 5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 심사가 열릴 예정이며 9월 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운영결과 보고를 끝으로 폐회한다. 박광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8일부터 중부지방에 내린 집중호우로 많은 시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다행히 지난 22일 우리 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지만 정부의 지원만 바라보지 말고 예비비 및 재난기금 등 가용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고 피해신고센터 운영 등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에 따라 의원들의 의정활동 지원을 위한 정책지원관이 운영되고 있다. 정책지원관을 최대한 활용해 시민의 대변자로서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가 끝나지 않았고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이때 우리 의원들이 먼저 검소한 모습을 보이고 뜻깊은 추석을 보내달라”며 개회사를 마쳤다.
  • ‘재난지역’ 경기 광주시 새달 27회남한산성문화제 취소

    경기 광주시는 오는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남한산성도립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던 ‘제27회 광주남한산성문화제’를 전면 취소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축제 취소는 지난 8일~ 9일에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심각한 재산과 인명피해가 발생했으며 특히 남한산성문화제의 개최장소인 남한산성면 일대에 도로파손, 산사태, 인근 주차장 함몰, 토사 적재 등으로 정상적인 축제를 개최할 수 없는 상태로 남한산성문화제 추진위원회의 긴급회의를 통해 취소를 의결했다. 또한, 코로나19 지역확산 및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할 시점으로 축제 취소가 불가피하다고 판단했다. 방세환 시장은 “남한산성문화제가 4년 만에 개최돼 오랫동안 기다려온 시민들에게 아쉬움을 드리게 되어 안타깝지만 시민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며 “지금은 행정력을 총동원해 수해 피해복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동작 폭우피해 복구 위해 모인 손길…취약가구 벽지·장판 교체

    동작 폭우피해 복구 위해 모인 손길…취약가구 벽지·장판 교체

    115년 만의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서울 동작구에 피해복구를 위한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25일 동작구에 따르면 지난 22일 박일하 동작구청장과 신명진 서진건설 회장은 피해 복구 및 수해민 돕기 지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서진건설은 서진건설그룹 계열사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한 성금 1억원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9일에는 HDC현대산업개발이 침수 가구들의 복구 작업을 지원하고자 발 벗고 나섰다. 사당1동과 상도3·4동 등 동작구 일대 피해 복구가 시급한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독거노인 등 취약가구 200세대 대상으로 청소, 가구 정비, 전기 점검뿐 아니라 수해로 오염된 벽지와 장판도 교체했다. 구는 오는 31일까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호우피해 복구지원 모금캠페인’을 집중 추진한다. 캠페인 참여 방법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동작구 전용모금계좌로 현금 또는 위생용품, 생활용품 등 현물 기부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집중 모금 기간이 끝나도 이재민 구호활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모금을 진행한다.전달된 구호 성금 및 기부금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당한 지역의 수해복구, 구호물품세트 제작, 이재민들의 생필품 지원, 취약계층 및 위기가정 지원 등 다양한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호우 피해로 많은 도움이 필요한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어려움을 겪은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과 생업복귀를 위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신속히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 ‘재난지역’ 성남시, 호우 피해 시민에 지방세 면제 등 세제 지원

    ‘재난지역’ 성남시, 호우 피해 시민에 지방세 면제 등 세제 지원

    경기 성남시는 지난 8~9일 수도권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시민을 위해 지방세 감면, 기한 연장, 징수 유예 등의 세제지원을 한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방세 감면은 취득세, 등록면허세, 자동차세 분야에서 이뤄진다. 폭우로 멸실·파손된 자동차, 기계장비, 건축물을 대체하기 위해 멸실·파손 일부터 2년 이내에 자동차, 기계장비, 건축물 등을 구매하면 취득세, 말소등기, 신·개축 건축허가에 따른 등록면허세를 면제한다. 침수 피해로 자동차를 사용할 수 없게 된 경우에는 멸실·파손 일부터 폐차 일까지 자동차세를 면제한다. 성남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폭우로 피해를 본 시민에게는 지방소득세, 재산세 등의 지방세 납부 기한을 최장 2년 범위에서 연장하거나 징수를 유예한다. 수해를 입은 체납자의 재산에 대한 체납처분도 최장 2년 범위에서 유예한다. 피해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지방세 세무조사를 연기할 수 있도록 했다. 이미 세무조사가 진행 중인 경우, 납세자가 신청하면 세무조사를 연기 또는 중지해 피해업체의 복구를 지원한다. 지방세 세제지원을 받으려면 행정복지센터의 피해사실확인서 등의 서류를 수정·중원·분당 등 각 구청 세무과에 제출하면 된다.
  • 여주시의회, 수해피해지역 방문 봉사활동

    여주시의회, 수해피해지역 방문 봉사활동

    여주시의회(의장 정병관)는 24일 산북면에서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8일부터 17일까지 내린 폭우로 여주시 전역에 걸쳐 많은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특히 산북면과 금사면은 많은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여주시의회는 의원들과 직원들이 모여 특히 피해가 큰 산북면 명품리를 찾아 수마로 인해 피해를 본 면민들을 위로하고, 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정병관 의장은 “수해피해지역에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해보니 수치로만 확인한 피해보다 주민들이 얼마나 크게 상심하고 있는지 느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여주시의회는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이종배 서울시의원 “서초구 특별재난지역 조속히 지정해야“

    이종배 서울시의원 “서초구 특별재난지역 조속히 지정해야“

    서울특별시의회 이종배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100여 년 만의 폭우로 서초구는 상상할 수 없는 큰 피해를 입었다”며, “피해 주민들의 상처를 치유하고 신속한 복구를 위해 서초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야 한다”면서 정부에 조속한 지정을 촉구했다. 중앙정부가 지난 22일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서울 관악구 등 지방자치단체 10곳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지만, 사망자와 이재민이 속출하는 등 대규모 침수피해가 발생한 서울 서초구 등은 제외했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이 불공정한 면이 있다. 서초구에 대한 피해복구비용 산정에 오류가 있지 않나 싶다. 피해 주민의 생존과 피해회복 측면에서 판단해야 한다”며, 공정한 조사를 촉구했다. 또한 이 의원은 “서초동, 방배동, 양재동, 내곡동 일대 등에서 아파트, 오피스텔, 가옥이 침수되고 사망자와 이재민이 속출하는 등 서초구는 그 어느 지역보다 폭우 피해가 심각했다. 하지만 주택과 상가 침수로 인한 재정지원금은 가구당 100만 원에 불과해, 주민이 입은 피해를 회복하기에 턱없이 부족하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해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며 피해복구를 위해 중앙정부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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