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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포구 종합행정타운 시대로

    마포구 종합행정타운 시대로

     마포구가 ‘종합행정타운 시대’를 활짝 열었다. 2일 오후 1시 난지도길(성산동 370)에 있는 구청사 본관 광장에서 준공식을 갖는다.  종합행정타운은 건축면적 3만 6523.19㎡ 규모의 지하 2층,지상 12층 건물로 마포나루 명물인 황포돛배의 형상을 하고 있으며,공식 행정업무는 지난달 3일부터 시작됐다.  이번 준공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신영섭 마포구청장,이매숙 마포구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와 마포구민 등 3000여명이 참석한다.  공식행사에 앞서 마포구 초등학교 예체능 작품전시회,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작품전시회,옛 마포 사진전 등 전시행사와 명창 안숙선씨의 국악공연,군사령부 군악대의 축하공연이 마련된다.  구청사와 함께 보건소,구의회도 신축 건물로 이전했으며 서울시 소속 마포청소년수련관,서부노인요양센터 등 주민편익시설도 행정타운 안에 자리를 잡고 운영 중이다.  구는 행정타운 개청을 기념하기 위해 밤섬 일출,서울 월드컵경기장,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DMC) 등 마포구 상징 이미지를 담은 기념우표도 발행한다.  기념우표는 14종 1세트로,행정우편물용인 기본형과 판매용인 홍보형 등 2종이다.홍보형은 400장으로 한정 제작됐고 가격은 5900원이다. 이달 말까지 구청 종합민원실과 각동 주민센터에서 구입할 수 있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마포구 종합행정타운 시대로

    마포구 종합행정타운 시대로

    마포구가 월드컵경기장 시대를 활짝 열었다. 다음달 3일 경기장 인근에 완공한 새 청사로 이전을 마치고, 업무를 시작한다. 또 구의회와 보건소, 청소년수련관, 서부노인전문요양센터 등이 한 자리에 모인 종합행정타운이 형성됐다. 신영섭 마포구청장은 “종합행정타운은 주민들에게 최상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면서 “주민들이 참여,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월드컵경기장 인근… 지상 12층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 인근인 마포구 난지도길 30(성산동 358의1)에 위치한 새 청사는 마포구의 역사를 잘 담고 있다. 건축면적 3만 6523.19㎡, 지하 2층, 지상 12층의 초현대식 건물의 새 청사는 황포돛배의 형상을 하고 있다. 탁 트인 주변 공간과 함께 한강과 어우러져 마포나루의 옛 명성을 연상케 한다. 전면유리, 천장 아트리움 등의 자연채광을 극대화하고 지열, 태양광, 태양열, 우수, 중수 등을 활용해 에너지를 절감하는 친환경 빌딩으로 건설됐다. 하지만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해 행정비품 대부분은 새 청사에서도 그대로 사용키로 했다. 책상, 의자 등 사무용 가구는 약 80%를, 책상, 의자를 제외한 사무기기는 100% 재활용한다. 청사 이전에 따라 전화번호는 새 국번으로 3153-XXXX로 변경된다. 콜 센터는 기존 1577-3500으로 통일되며 대표번호는 330-2000에서 3153-8114번으로 바뀐다. 대중교통은 지하철 6호선 마포구청역 1번 출구로 나오면 된다. 또 노선버스는 271번,7011번,7013번을 이용하면 된다. ●지열·태양열 이용한 친환경 빌딩 마포구는 새 청사에 근무인원 100명의 ‘슈퍼 종합민원실’을 갖춰 모든 민원을 원스톱으로 서비스한다. 구청 사무실 공간이 부족해 그동안 공덕동 임대 사무실에서 취급해온 여권업무를 비롯해 민원, 지적, 자동차 등 11개 부서의 유사한 업무를 통합해 종합민원실에서만 50개 창구가 배치된다. 민원인의 휴게 공간인 정보광장과 민원상담실도 설치됐고 모유 수유실, 커피전문점, 은행, 아동보호시설 등도 갖춰져 민원인들이 훨씬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구청사와 함께 보건소, 구의회, 시립마포청소년수련관도 이날 문을 연다. 새청사를 중심으로 대지면적 1만 6529㎡, 건축면적 4만 3246.26㎡의 종합행정타운이 조성된 것이다. 최신 시설로 탈바꿈한 보건소에는 건강증진실, 물리치료실, 영·유아 모성실, 마포 치아건강센터 등을 갖춰 주민들에게 최상의 보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진료접수 외에도 식품·위생 업소 등록, 병원 폐업신고, 의료기관 등록신고 등을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민원실 창구 50개 ‘소통행정´ 펼쳐 주민대표 의결기관인 마포구의회는 82석의 방청석을 갖춘 본회의장과 4개의 상임위원회실, 의원연구실 등이 들어서며 전자투표시스템, 최첨단 자동카메라 추적시스템이 갖춰져 열린 의정을 실현한다. 시립마포청소년수련관은 지상 3층, 지하 2층 2639㎡ 규모로 수영장, 체육실, 컴퓨터실, 미디어실, 소극장, 인공암벽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음악·체육·교육 등 150여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편안한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시립서부노인전문요양센터도 2007년 6월 이곳에서 개관, 운영 중이다. 지하1층, 지상 5층 규모의 이 센터는 치매, 중풍 등 중증노인성 질환을 가진 어르신을 위한 노인전문요양센터로 전문요양, 단기보호, 주간보호 등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상암동 노을공원 1일 시민품으로

    상암동 노을공원 1일 시민품으로

    논란을 빚었던 난지골프장이 ‘노을 공원’으로 다시 태어났다. 난지도는 과거 땅콩밭에서 쓰레기매립장, 대중골프장에 이어 서울시민의 환경·문화공원으로, 파란의 역사를 간직하게 됐다. 안승일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30일 “죽음의 매립지가 생명의 땅으로 거듭나는 셈”이라면서 “국내외 관광객이 꼭 가보고 싶어 하는 서울의 대표적 관광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2010년까지 지속 투자 서울 마포구 상암동 노을공원(36만 7329㎡) 안의 난지골프장이 시민의 공원으로 변신해 다음달 1일 문을 연다. 노을공원은 2004년 6월 조성됐으나 부지 안에 골프장(19만 5043㎡)이 만들어져 공원으로서 구실을 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2010년까지 2단계에 걸쳐 총 95억원을 들여 국내외 작가들의 작품을 설치하는 조각공원과 주변의 상징성을 담은 랜드마크 조형물을 건립하기로 했다. 한강을 내려다보고 붉은 노을을 감상하는 ‘노을 카페’도 만든다. 카페에는 전망 데크와 야외공연장이 들어선다. 전시 작품은 국제공모를 할 방침이다. 또 야생화단지와 생태습지원, 다목적 잔디광장 등도 만든다. 특히 길 아래에서 언덕의 공원까지 투명 엘리베이터를 설치해 15년 동안 매립된 쓰레기 축적물의 성질과 상태를 관찰할 수 있도록 했다.1일 공개되는 1단계 완공 상태에서는 산책로와 벤치, 야생화 등만 볼 수 있다. 서울시는 2010년 노을공원에서 ‘세계정원박람회’를 열 계획이다.1일 개장식에서는 ‘서울시장배 연날리기 대회’와 ‘황영조와 함께하는 서울시민 걷기대회’, 색소폰 연주자인 이정식씨가 출연하는 콘서트를 연다. ●쓰레기매립장 우여곡절 끝에 공원화 난지도는 본래 1960년대까지 땅콩밭이 대부분이었다.1978년 늘어나는 서울시민 쓰레기의 매립지로 전락했다가 2002년 7월 대중골프장 조성공사에 착수했다. 그러나 공동소유권자인 서울시와 국민체육공단은 골프장 입장료 문제로 대립했다. 공단측이 골프장 입장료를 처음에 약속한 1만 5000원에서 3만 3000원으로 올리려 하자 서울시는 처음 요금을 조례에 못박았다. 결국 시는 지난 6월 공단측의 몫인 183억 8000만원을 물어주고, 소유권을 넘겨받은 뒤 골프장을 공원으로 바꾼 것이다. 소송이 진행되는 4년 동안 공단측은 하루 187명의 골프 입장객을 무료로 받았다. 노을공원은 근처에 있는 하늘공원의 1.8배 규모다. 하늘공원에는 하루 평균 5000여명, 연간 185만명이 이용하고 있다. 매립지의 안정화는 비슷한 여건의 하늘공원에서도 별다른 문제가 없다는 게 시의 입장이다. 골프장의 그린, 벙커 등은 되도록 그대로 두기로 했다. 안 국장은 “서울시가 골프 대중화에 반대하는 것은 아니지만 소수가 이용하는 곳을 다수가 즐기는 곳으로 하자는 정책적 판단을 했다.”고 밝혔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자치단체장들 “저탄소 행정 배우자”

    자치단체장들 “저탄소 행정 배우자”

    전국 기초 지방자치단체장들이 ‘저탄소 행정’을 배우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환경재단 기후변화센터는 2일 산림청과 공동으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후변화 리더십 지방자치단체장 과정’ 입학식을 가졌다. 이 과정은 지자체장들에게 기후변화 대응 메커니즘을 이해시키고 각 지자체가 발전적인 대응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1기 과정에는 김충용 서울 종로구청장, 이석형 전남 함평군수 등 55명이 등록했으며, 이날 입학식에는 이성웅 전남 광양시장, 유화선 경기 파주시장, 박종기 강원 태백시장, 강현석 경기 고양시장 등 34명이 참석했다. 고건 기후변화센터 이사장은 “서울시장 재직 시절 난지도 생태공원 조성, 천연가스버스 운행, 나무 1000만 그루 심기 등을 시행했지만 온실가스 줄이기 차원에서 보면 많이 모자랐던 게 사실”이라며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의 실질적 주체인 지자체가 온실가스 줄이기에 주도적으로 나서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하영제 산림청장은 “기후변화 대응은 체계적이면서도 장기적으로 접근해야 하는 지구전인 동시에 핵심기술 선점을 위한 속도전이기도 하다.”면서 “탄소시장이 2020년 3000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각 지자체가 ‘녹색성장’에 나서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번 과정은 탄소중립 행사로 치러진다. 서울로 통학하는 지자체장들에게는 자가용이나 비행기 대신 기차와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된다. 교육자료 인쇄물이 최소화되고, 행사장 실내 온도와 조명도 적정 수준으로 유지된다. 프로그램 진행 중 발생한 이산화탄소에 대해서는 강원도 횡성군 청태산 자연휴양림에 ‘탄소중립의 숲’을 조성해 상쇄토록 할 방침이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수도권매립지 AG골프장 건설 난항

    수도권매립지에 골프장, 수영장, 승마장 등을 만들어 2014년 아시안게임 경기장으로 활용하려는 인천시의 구상에 대해 서울시가 동의를 미룸에 따라 갈등국면이 조성되고 있다. 20일 인천시 아시아경기대회지원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서울시에 보낸 ‘아시안게임 경기장 조성 협조 요청’ 공문에 대한 회신이 한달 가까이 미뤄지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내부 검토 중이다. 중요한 사안인 만큼 심도 있는 협의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수도권매립지는 인천 서구에 있지만, 일종의 토지소유권인 매립면허권은 서울시와 환경부가 7대3의 비율로 갖고 있어 이들의 동의를 얻어야만 경기장을 지을 수 있다. 환경부는 아시아대회지원본부로부터 경기장 조성 협조 요청을 받고 ‘조건부 동의’ 답신을 보냈다. 환경부는 골프장은 대중골프장이어야 하고, 골프장에서 발생한 수익금으로 수영장, 승마장 건설비용을 충당해야 한다는 조건을 달았다. 서울시는 특히 골프장 건설에 예민한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인천아시안게임 준비와는 별개로 3년 전부터 매립장 내 공원인 ‘드림파크’ 조성 재원 마련을 위해 쓰레기 매립이 끝난 1매립장(405만㎡)에 골프장(141만㎡)을 만드는 방안을 추진해 왔으나 서울시는 줄곧 반대해 왔다. 매립지공사 관계자는 “서울시가 난지도 골프장을 공원화하는 상황에서 매립지에 골프장을 만드는 데 동의하는 게 쉽지 않겠지만, 선진국에서도 매립지 골프장은 친환경적으로 인식되는 데다 연간 60억원에 달하는 수익으로 쓰레기봉투값 인상이 억제되는 등 여러 긍정적 요인이 있다.”고 밝혔다.오세훈 서울시장은 최근 열린 토론회에서 “수도권매립지는 입지가 좋아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시설이 들어와야 한다는 원론적 입장을 갖고 있지만, 시기를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인천시 입장에서도 수도권매립지에 아시안게임 경기장을 조성하면 건설 예산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특히 골프장의 경우 매립지공사가 조성 준비작업을 거의 마무리한 상태여서 잔디 위에 나무 정도만 심으면 된다. 인천시는 오는 10월까지 문화체육관광부에 아시안게임 경기장 건설 계획을 제출해야 한다. 서울시가 수도권매립지에의 경기장 건설에 동의해주지 않으면 다른 장소를 물색해야 한다. 승마장 부지는 인천에 적합한 곳이 없어 인접한 도시 가운데 승마장 시설을 갖추고 있는 곳을 찾아야 한다.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굿모닝 닥터] 건강한 혈관 지키기

    많은 사람이 가족이나 친척, 친구가 뇌졸중, 심근경색 등을 앓았다는 소식을 듣고 난 뒤에야 약간 불안한 마음으로 병원을 방문하게 된다. 의사는 간단한 혈액검사를 통해 혈액 내 지질수치, 즉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나쁜 콜레스테롤(저밀도 콜레스테롤) 등을 측정하고 고혈압이 있는지 확인한다. 필요에 따라서는 경동맥 초음파검사나 심장검사 등을 시행해 뇌졸중이나 심장병 발생 위험을 판단하기도 한다. 사람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영양분과 산소를 공급하는 통로인 ‘동맥’은 유감스럽게도 사춘기 즈음부터 딱딱해지기 시작하고, 나이가 들수록 정도는 심해진다. 이때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의 질병이나 흡연과 같은 나쁜 습관이 있으면 그 진행 속도가 빨라진다. 그러나 동맥경화가 많이 진행되기 전까지는 뚜렷한 증상이 없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사전에 알아차리지 못한다. 동맥의 내벽에 미세한 상처가 생길 때 나쁜 콜레스테롤이 침투하면 이를 방어하려는 면역세포와 전쟁이 벌어진다. 찌꺼기가 쌓이면 과거 난지도 쓰레기 매립지처럼 기름때의 동산이 만들어진다. 이들이 결국 동맥 내부 공간을 차지하고 뇌, 심장 등의 장기에 공급하는 혈액량이 줄어 문제를 일으킨다. 만약 심장혈관에 동맥경화가 생겨 혈관이 50% 이상 좁아지면 활동할 때 가슴에 통증을 느낄 수도 있다. 많은 환자들은 잠깐 약물을 먹으면 건강을 회복할 수 있다고 믿지만 현실은 호락호락하지 않다. 나이가 들어 생긴 주름을 화장이나 주름살 제거술로 완전히 없애는 것이 불가능한 것과 같은 이치다. 그렇다면 과연 동맥경화의 합병증을 예방하거나 정상으로 회복시킬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동맥경화를 예방하려면 평상시 건강한 식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특히 제철의 신선한 녹황색 채소나 과일, 등푸른 생선을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 평소에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해 체중을 조절하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공포의 허리둘레’가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흡연, 과음을 절제하고 과도한 스트레스를 잘 다스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면 지질강하제를 꾸준하게 복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동맥경화를 잘 관리해야만 우리 몸의 ‘엔진’인 심장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다. 강남성모병원 백상홍 교수
  • [Seoul In] 신입 직원 ‘해병 체험 교육’

    강북구(구청장 김현풍) 3일부터 1박2일 동안 충남 당진군 대난지도 해병대 교육장에서 신입 직원들을 대상으로 ‘해병 체험 교육’을 한다. 야간에는 도전을 주제로 시청각교육과 5분 스피치, 친목의 시간 등을 갖는다. 교육을 마친 뒤에는 만족도를 조사, 성과가 만족스러우면 내년에는 기존 직원들에게도 확대할 방침이다. 행정지원과 901-2022.
  • 서울 민원행정 만족도 상승

    서울시 민원행정에 대한 만족도가 급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지난해 1월부터 10월까지 시민 6200명을 대상으로 ‘행정서비스 시민고객 만족도, 조사’를 한 결과, 민원행정 만족도가 100점 만점에 74.1점으로 전년 대비 9.8점 상승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시가 1999년 민원행정 만족도 조사를 시작한 이후 가장 높은 것이다.시민들은 ‘공무원의 응대 친절도’(77.7점)와 ‘업무처리 효율성’(77.3점)에 높은 점수를 줬으나 민원서류의 작성 편의성 등 ‘업무처리 편리성’(71.9점)과 점심시간 민원처리나 취약계층 배려 등 ‘이용 용이성’(70.4점)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특히 한강공원에 대해서는 ‘만족한다’고 응답한 시민이 65.3%로 나타나 2006년(45.1%)에 비해 만족도가 20%가량 상승했다. 이는 한강르네상스에 대한 기대감과 수영장 리모델링, 난지도 셔틀버스 운행 등 시민편리성이 크게 향상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여성분야에 대한 만족도는 극히 낮아 획기적인 개선책 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4000명을 대상으로 서울시 여성정책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만족’은 14.5%,‘불만족’은 27.7%,‘보통’은 53.7%로 만족한다는 비율이 매우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9%대인 ‘안전’과 ‘취업·창업’부문의 만족도롤 높이기 위해 지하주차장과 여성화장실에 CCTV 설치하고, 올해 말까지 공영주차장 225개곳에 여성우선주차구역 1869면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대책을 펼치기로 했다. 또 민간 취업전문 포털시스템을 지역·업종·연령별로 직업훈련기관을 세분화해 다각적 지원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시간 연장형 보육시설 105곳과 휴일보육시설 42곳을 2010년까지 확충하는 등 실질적 대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이창학 평가담당관은 “120다산콜센터 등 시민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민선4기 ‘창의시정’이 뿌리내고 있다.”면서 “앞으로 만족도가 낮은 여성 안전과 취업 분야에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는 등 시민고객이 100% 만족할 수 있는 민원행정을 펼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서울 민원행정 만족도 상승

    서울시 민원행정에 대한 만족도가 급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지난해 1월부터 10월까지 시민 6200명을 대상으로 ‘행정서비스 시민고객 만족도, 조사’를 한 결과, 민원행정 만족도가 100점 만점에 74.1점으로 전년 대비 9.8점 상승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시가 1999년 민원행정 만족도 조사를 시작한 이후 가장 높은 것이다.시민들은 ‘공무원의 응대 친절도’(77.7점)와 ‘업무처리 효율성’(77.3점)에 높은 점수를 줬으나 민원서류의 작성 편의성 등 ‘업무처리 편리성’(71.9점)과 점심시간 민원처리나 취약계층 배려 등 ‘이용 용이성’(70.4점)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특히 한강공원에 대해서는 ‘만족한다’고 응답한 시민이 65.3%로 나타나 2006년(45.1%)에 비해 만족도가 20%가량 상승했다. 이는 한강르네상스에 대한 기대감과 수영장 리모델링, 난지도 셔틀버스 운행 등 시민편리성이 크게 향상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여성분야에 대한 만족도는 극히 낮아 획기적인 개선책 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4000명을 대상으로 서울시 여성정책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만족’은 14.5%,‘불만족’은 27.7%,‘보통’은 53.7%로 만족한다는 비율이 매우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9%대인 ‘안전’과 ‘취업·창업’부문의 만족도롤 높이기 위해 지하주차장과 여성화장실에 CCTV 설치하고, 올해 말까지 공영주차장 225곳에 여성우선주차구역 1869면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대책을 펼치기로 했다. 또 민간 취업전문 포털시스템을 지역·업종·연령별로 직업훈련기관을 세분화해 다각적 지원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시간 연장형 보육시설 105곳과 휴일보육시설 42곳을 2010년까지 확충하는 등 실질적 대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이창학 평가담당관은 “120다산콜센터 등 시민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민선4기 ‘창의시정’이 뿌리내리고 있다.”면서 “앞으로 만족도가 낮은 여성 안전과 취업 분야에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는 등 시민고객이 100% 만족할 수 있는 민원행정을 펼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휴양하기 좋은 섬은?

    행정안전부는 18일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여름 휴가철을 맞아 ‘휴양하기 좋은 섬’ 30곳을 선정, 발표했다. 우리나라 전체 3000여개 섬 가운데 ‘상위 1%’인 셈. 대상은 석모도·대이작도·덕적도·대청도(인천), 대난지도·삽시도·원산도·외연도(충남), 선유도(전북), 보길도·청산도·관매도·거문도·임자도·외달도·상하조도·흑산도·소안도·우이도·가거도·증도·비금도·홍도·사도(전남), 울릉도(경북), 지심도·사량도·소매물도(경남), 추자도·우도(제주) 등이다. 행안부는 “주5일 근무제가 정착된 데다 섬 여행을 활성화하기 위해 30곳을 엄선한 것”이라면서 “문화유적, 빼어난 경관, 향토음식, 체험거리, 접근성, 편의시설 등을 두루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행안부는 또 섬 여행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이번에 선정된 섬을 여행한 후기나 동영상을 공모한다. 오는 7월10일부터 10월31일까지 행안부 홈페이지(www.mopas.go.kr)로 제출하면 된다. 우수작에는 해당 지역의 특산품 등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난지 골프장 시민 품으로

    난지 골프장 시민 품으로

    공원으로 조성된 뒤 골프장이 들어서 시민들의 출입이 제한됐던 서울 난지도 노을공원이 오는 10월 전면 개방된다. 서울시가 공원내 골프장 운영주체인 국민체육진흥공단측에 투자비 등 185억원을 보전해주는 대신 시설소유권을 넘겨받기로 한 것. 18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국민체육진흥공단과 난지골프장의 운영·관리 문제와 두 기관 사이의 법적분쟁 등 이견을 해소하기 위한 공동합의서를 17일 체결했다. 시 관계자는 “난지골프장은 토지소유권은 서울시, 시설소유권은 체육진흥공단으로 분리돼 있어 운영과 관리에 어려움을 겪어왔다.”면서 “지난해 12월부터 정상화를 위한 협상을 진행해 7개월 만에 결실을 맺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하루 240명밖에 이용할 수 없어 ‘공원’이란 이름이 무색했던 노을공원은 개장 4년 만에 시민 품으로 돌아오게 됐다. 시는 인근 하늘공원의 하루 방문자가 5000여명에 이른다는 점을 고려할 때 노을공원 역시 개방될 경우 하루 수천명의 방문자가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시설을 넘겨받은 뒤에도 골프장 필드는 최대한 원형대로 보존해 노을공원을 잔디와 수목이 어우러진 가족공원으로 꾸민다는 구상이다. 모래 벙커는 어린이 놀이터로 활용하고 산책로와 필드 곳곳에 조각작품을 배치한다는 복안도 마련했다. 시는 리모델링 공사가 끝나는 10월말쯤 공원을 시민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산책로와 상수도, 음수대, 화장실 등 시민 편의시설을 위한 투자비로 40억원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노을공원 난지골프장은 지난 2004년 6월 쓰레기 매립지 위에 9홀짜리 대중 골프장으로 조성됐지만, 서울시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운영·관리권과 입장료 등의 문제로 이견을 보여 법정 다툼까지 겪었다. 마포연대 등 지역 시민단체들은 노을공원이 소수의 시민들만 이용할 수 있는 골프장으로 활용되는 것은 공원의 취지에도 맞지 않는다며 시설 전환을 요구해왔다. 이세영기자 sylee@seoul.co.kr
  • 난지 골프장 시민 품으로

    난지 골프장 시민 품으로

    공원으로 조성된 뒤 골프장이 들어서 시민들의 출입이 제한됐던 서울 난지도 노을공원이 오는 10월 전면 개방된다. 서울시가 공원내 골프장 운영주체인 국민체육진흥공단측에 투자비 등 185억원을 보전해주는 대신 시설소유권을 넘겨받기로 한 것. 18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국민체육진흥공단과 난지골프장의 운영·관리 문제와 두 기관 사이의 법적분쟁 등 이견을 해소하기 위한 공동합의서를 17일 체결했다. 시 관계자는 “난지골프장은 토지소유권은 서울시, 시설소유권은 체육진흥공단으로 분리돼 있어 운영과 관리에 어려움을 겪어왔다.”면서 “지난해 12월부터 정상화를 위한 협상을 진행해 7개월 만에 결실을 맺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하루 240명밖에 이용할 수 없어 ‘공원’이란 이름이 무색했던 노을공원은 개장 4년 만에 시민 품으로 돌아오게 됐다. 시는 인근 하늘공원의 하루 방문자가 5000여명에 이른다는 점을 고려할 때 노을공원 역시 개방될 경우 하루 수천명의 방문자가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시설을 넘겨받은 뒤에도 골프장 필드는 최대한 원형대로 보존해 노을공원을 잔디와 수목이 어우러진 가족공원으로 꾸민다는 구상이다. 모래 벙커는 어린이 놀이터로 활용하고 산책로와 필드 곳곳에 조각작품을 배치한다는 복안도 마련했다. 시는 리모델링 공사가 끝나는 10월말쯤 공원을 시민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산책로와 상수도, 음수대, 화장실 등 시민 편의시설을 위한 투자비로 40억원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노을공원 난지골프장은 지난 2004년 6월 쓰레기 매립지 위에 9홀짜리 대중 골프장으로 조성됐지만, 서울시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운영·관리권과 입장료 등의 문제로 이견을 보여 법정 다툼까지 겪었다. 마포연대 등 지역 시민단체들은 노을공원이 소수의 시민들만 이용할 수 있는 골프장으로 활용되는 것은 공원의 취지에도 맞지 않는다며 시설 전환을 요구해왔다. 이세영기자 sylee@seoul.co.kr
  • [기고] 난지골프장을 놀이형 체육공원으로/원영신 연세대 사회체육과 교수

    [기고] 난지골프장을 놀이형 체육공원으로/원영신 연세대 사회체육과 교수

    난지도 골프장 부지는 원래 서민들에게도 골프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하여 조성된 공간으로 서울시민들의 신체적 건강과 정서적 교류의 기회를 추구하고자 한 것이다. 그러나 “‘골프장은 소수를 위한 공간’이므로 ‘다수를 위한 행정’을 위해 공원을 조성해야 한다.”는 취지 하에 가족공원으로 탈바꿈시키려고 서울시와 국민체육진흥공단 간에 협의가 이루어지고 있다. 원래 추구하고자 했던 생활체육 인구의 저변확대 및 건강사회를 위한 복지구현이라는 목표를 추구하며 토지이용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한다고 믿고 싶다. 따라서 윈-윈의 측면에서 놀이개념의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놀이형 체육테마 가족공원으로 조성해 줄 것을 건의하고자 한다. 특히 고령화 사회에서 노인들의 여가복지를 위한 건강운동의 장과 어린이들의 자연친화 놀이공원을 조성하여 노인 관련 단체와 유소년 단체, 생활체육단체 등에 참여의 기회를 주면 주중 평일에도 활용도를 높일 수 있으며 명실상부한 가족행복 마당이 될 것이다. 서울시는 시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반 조성 및 토지를 제공해주고, 후원 기업은 전반적인 편의시설 확충 및 체육공간에 로고 삽입 등으로 기업홍보를 하며 산학협동으로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을 맡는다면 서울시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시민의 행복을 업그레이드시켜줄 수 있다고 본다. 현재 난지골프장은 대중교통수단이 없고, 진입로의 경사면이 불안정하며 높이가 90m 이상의 가파른 상황이므로 접근성이 떨어지는 데다 특별한 테마가 없이 화장실, 벤치, 안내판 등 공원에 필요한 최소한의 편의시설만 설치한다면 주변에 이미 조성되어 있는 100만평의 공원과 다를 바가 없어 시민들이 구태여 그곳을 이용하지 않을 것이다. 따라서 구분된 주변의 다른 조건을 가진 공간들을 하나의 유기체로 이해하고, 공원 전체를 통합적인 개념으로 승화시키며, 특성화된 공간으로 차별화해야 한다. 그곳은 애초에 대중골프장을 목적으로 조성된 공간이라 잔디밭으로 되어 있으며, 내부공간이 자연스럽게 9홀로 분리되어 있어서 효율적 배치를 한다면 다양한 놀이형 체육활동이 가능할 것이다. 따라서 하드웨어인 시설을 놀이형 체육테마공원으로 활용한다는 가정 하에 소프트웨어인 프로그램에 대한 제안을 한다면, 첫째, 가족행복 마당으로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연날리기, 족구식 제기차기, 굴렁쇠, 활쏘기, 킨볼, 플라잉디스크, 낙하산 풍선놀이, 어린이 놀이터시설 등, 둘째, 노인건강놀이 마당으로 다양한 걷기 코스, 서비스볼,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투호, 구슬볼치기 등, 셋째, 민속놀이 마당으로 벙커를 이용한 씨름, 탈춤이나 태껸의 강습이나 공연장 등, 넷째, 꿈나무 골프마당으로 기존의 골프코스 3홀 정도를 이용한 놀이형 골프장 등이 가능하다고 본다. 또한 조망 조건이 우수한 한강 방향의 남서쪽 경관은 매우 탁월하지만, 아래쪽에는 차가 많이 다니는 큰 도로이므로 움직임이 많은 놀이시설보다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하여 그림을 그리거나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하고, 조각전 등을 유치하면 많은 시민들이 찾아오게 될 것이다. 특히 노을공원의 경관과 지형의 특성 및 바람을 이용하여 연 모양의 접이식 지붕이나 바람이 통과할 수 있는 접이식 벽을 설치하는 등 기능적 효용성과 우리 전통문화의 디자인적 요소를 가미한다면 한강 르네상스와 함께 세계적 관광명소도 될 수 있다고 확신한다. 특히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뉴스포츠의 적용 및 우리나라의 전통놀이개발은 스포츠 산업으로 이어지며 21세기 글로벌 문화산업으로도 성장 가능하리라 기대한다. 원영신 연세대 사회체육과 교수
  • 강서구 ‘1일 청소교실’ 운영

    강서구는 생활쓰레기를 왜 분리 배출해야 하고, 어떻게 재활용되는지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4일 구에 따르면 환경오염의 심각성과 자원 재활용에 대해 배워보는 초등학생 대상 현장학습 프로그램인 ‘1일 청소교실’을 운영 중이다. 오는 11월까지 18회에 걸쳐 720여명의 초등학생들이 ▲김포수도권매립지 ▲월드컵공원관리소 ▲마포자원회수시설 등 3곳 중 한 곳을 견학한다. 김포수도권매립지에서는 새까만 쓰레기 침출수가 미생물을 이용, 깨끗한 2급수로 정화되고 온실 속 식물도 키울 수 있다는 사실을 배운다. 매립가스를 이용해 전기를 만드는 과정도 볼 수 있다. 또 쓰레기를 매립할 수 있는 땅과 어마어마한 처리비용을 줄이기 위한 재활용의 중요성을 느낀다. 월드컵공원관리소는 과거 매립지였던 난지도를 하늘공원 등 시민이 즐겨 찾는 환경생태공원으로 복원한 과정에 대해, 마포구자원회수시설 안의 자원순환테마전시관에서는 폐기물 재활용을 직접 체험해 보며 재활용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게 된다. 임석진 청소행정과장은 “쓰레기는 다시 보면 소중하게 사용될 수 있는 또 하나의 자원이라는 사실을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알려주고 싶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쓰레기 소각 기금으로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

    쓰레기 소각 기금으로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

    마포구 상암동에 내년 말까지 체육관과 소극장 등을 갖춘 ‘청소년 문화의 집’(조감도)이 들어선다. 또 지역내 저소득층 자녀와 학업능력 우수학생에 지급될 대규모 장학기금도 마련된다. 필요한 재원은 모두 마포자원회수시설 운영을 통해 적립된 발전기금에서 나온다. 22일 마포구에 따르면 지난 1998년부터 적립된 마포자원회수시설기금 204억여원 가운데 55억원이 시설이 운영 중인 상암동 지역의 교육·복지 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사용된다. 다음달 31일 착공되는 청소년 문화의 집은 지하 1층·지상 4층에 연면적 3650㎡ 규모로 음악연습실과 어학교실, 각종 문화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세미나실 등이 설치된다. 20억원 규모로 마련되는 장학기금은 오는 7월부터 지역 청소년들을 상대로 장학사업을 시작한다. 구는 지역사회의 기부가 가능한 장학재단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마포자원회수시설기금은 2005년부터 상암동에 쓰레기소각장을 가동하면서 용산·중구의 폐기물을 처리해 주는 대가로 마포구가 받게 된 지원금과 이용료 등을 적립해 마련됐다. 구 관계자는 “기금이 조성된 것은 1998년이지만 관련 조례는 2006년에나 마련됐다.”면서 “지난달 구 의회가 기금 운영과 관련된 입법예고를 마침에 따라 법적 사용 근거가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마포자원회수시설은 지난 2005년 6월부터 가동에 들어간 서울시 최초의 광역 쓰레기소각장으로 과거 난지도 매립장이 있던 하늘공원과 노을공원 사이에 자리잡고 있다. 이세영기자 sylee@seoul.co.kr
  • “중국 관광객 입맛에 맞춰라”

    “중국 관광객 입맛에 맞춰라”

    서울을 찾은 중국 언론인들에게 가장 깊은 인상을 남긴 것은 ‘첨단과 대중문화’였다.1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달 24일부터 29일까지 5박6일 일정으로 서울의 구석구석을 돌아본 중국기자단이 감탄했던 것은 IT·디지털 등 첨단산업과 서울N타워, 패션, 미용 등 대중문화였다. 반면 역사박물관, 고궁 등 우리가 자랑으로 내세우는 역사체험 프로그램은 흥미를 끌지 못했다. 서울시가 초청한 11명의 중국기자 중 10명이 ‘서울’하면 제일 먼저 드라마, 패션, 한류스타를 떠올렸다. 한류를 이어가려면 미용·패션에 관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허수앙(28·법제만보) 기자는 “서울은 중국 젊은이들 사이에서 패션과 유행의 메카로 인식되고 있다.”면서 “박물관, 고궁 등 중국인들에게 차별성이 떨어지는 역사관광보다 한류스타 위주의 패션·미용 관련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중문화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홍대앞과 명동 거리는 저렴한 쇼핑과 젊은이의 생기를 느낄 수 있었다고 했다. 또 비언어극인 ‘점프’도 아주 재미있었다고 치켜세웠다. 추이펑(29·인민일보) 기자는 “점프는 무술의 고향인 중국에서도 생각하지 못했던 재미난 실험극”이라면서 “무술과 현대음악의 조화, 전통과 현대가 어울려 한류문화의 매력을 드러냈다.”고 말했다. 1200만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내세우는 서울의 관광 인프라 부족에 대한 비판도 이어졌다. 차오수닝(35·광주일보) 기자는 “한국을 세번째 찾았지만 독특함을 느낄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은 김치 만들기, 한복체험 등 매번 똑같다.”면서 “‘문화는 체험’이란 생각을 심어 줄 서울만의 독특한 전통문화 프로그램의 개발이 아쉽다.”고 말했다. 관광객들은 멋진 건물이나 깨끗한 거리보다 서울만의 독특한 체험프로그램을 원하며 현재 나와 있는 전통문화체험은 너무 단순하다고 지적했다. 비싼 물가도 걸림돌이었다. 교통표지와 안내판 등에서 배려가 아쉬웠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공공장소와 지하철에서 중국어로 된 안내문이 전무했다고 꼬집었다. 윤영석 마케팅담당관은 “오는 8월부터 제주에 무비자로 입국한 중국인 관광객에게 서울 등 내륙으로의 이동요건을 완화하는 등 정부도 300만명에 이르는 중국관광객 유치에 발벗고 나섰다.”면서 “이번 팸투어를 중국인 입맛에 맛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판쉬린 ‘중국신문’ 기자 “청계천 등 친환경 개발에 감동” “청계천, 난지도 등 환경을 살리는 개발에 감동했습니다.” 판쉬린(42·중국신문) 기자는 1일 서울의 친환경적 개발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 사람을 위한 도시계획과 건물 등은 올림픽을 치르는 중국이 반드시 배워야 할 점이라고 지적했다. 2006년 이후 두번째 방문이라는 그는 “서울은 개발연대를 지나 안정화되고 있는 느낌”이라며 “버스, 지하철 등도 아주 편리하고 인도 등도 넓어져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하지만 “영어가 세계적인 공통어라고 하지만 중국인들을 위한 배려가 거의 없다고 느꼈다.”면서 서울이 세계적인 도시가 되기 위해서 부족한 점으로 다양화를 꼽았다. 특히 지하철이나 교통수단은 관광객에게 아주 중요한데 지하철역 어디에도 중국어 관련 안내가 없다며 최소한의 배려를 요구했다. 그는 “서울은 역동적이고 매력이 넘치는 도시”라면서 “잠재력을 어떻게 이끌어 내고 프로그램화하느냐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이종현의 나이스샷] 난지도골프장 꼭 없애야하나

    시민들을 위해 조성된 골프장, 시민들이 마음 편하게 체육시설로 이용할 수 있는 퍼블릭 골프장의 대명사 난지도골프장이 폐쇄 위기에 놓여 있다.지난 2001년 7월 서울시와 협약을 통해 국민체육진흥기금 146억원을 투입, 쓰레기 매립장 위에 세워진 대한민국에서 오직 하나뿐인 골프장이다. 당초 서울시는 ‘버리는 땅’에 대중 골프장을 세운다고 발표해 300만 골퍼들로부터 큰 환영을 받았다. 그러나 골프장이 완공됐는데도 서울시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은 한 치의 양보없는 법정공방으로 무용지물을 만들어 버렸다. 그것도 한 달에 1억원이 넘는 혈세가 유지비로 버려지고 있다. 당시 이명박 서울 시장이 난지도골프장을 시민공원으로 바꾸겠다고 했고, 오세훈 현 시장도 이를 선거 공약으로 내세웠다. 서울시는 최근 체육공단에 골프장 건설 보상금을 주기로 하고 액수 조율에 들어가 있다. 이대로라면 이르면 4∼5월 난지도골프장은 모습을 감추게 될 전망이다. 그러나 골퍼들은 분노에 가까운 항의를 쏟아내고 있다.“새로 건설하는 것이면 몰라도 있는 시설을 굳이 공원화하는 이유를 모르겠다.”,“자신들의 필요에 의해 만들어 놓고 폐쇄하는 것도 자신들의 필요에 의해서다. 다분히 정치적 논리다.”,“공원으로 바꾸고 유지하는 데도 제법 비용이 들어간다. 골프장을 운영하면 유지 비용은 자연스럽게 해결되는데 혈세를 써가면서까지 폐쇄할 이유가 있는가.” 등등. 공단과 서울시의 관련 홈페이지엔 댓글들이 쏟아지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은 최근 “국내 골프장 부족과 높은 그린피 때문에 해외로 한해 100만명이 넘는 골퍼가 빠져 나가고 있다.”면서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했다. 실용주의를 강조하고 있는 대통령의 시각에서 본다면 난지도골프장의 ‘실용성’에도 다시 한 번 눈을 돌려봐야 하지 않을까. 없는 것을 만들어 놀리는 것은 낭비지만 있는 것을 잘 이용하는 건 미덕이다. 가까운 일본도 도쿄매립장에 골프장을 건설해 운영하고 있다. 골프장에서 나오는 이익은 공공시설 운영 자금으로 쓰인다. 난지도골프장은 한국 골프의 상징이며 서울시의 자랑스러운 시설물이다. 지금의 박세리와 최경주, 김미현, 박지은, 허석호 등 세계적인 프로 선수들은 “우리보다 더 나은 세계적인 선수가 나오려면 비용이 저렴한 퍼블릭 골프장이 많이 생겨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레저신문 편집국장 huskylee1226@yahoo.co.kr
  • 난지도쓰레기 녹색에너지로

    난지도쓰레기 녹색에너지로

    ‘난지도 쓰레기’가 재생 에너지로 재탄생한다.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는 4일 마포구 월드컵공원 지하에 묻힌 난지도 쓰레기에서 나오는 침출수를 공원에 있는 ‘난지 미술창작 스튜디오’의 냉난방 연료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평균 수온이 15∼20도인 쓰레기 침출수는 냉난방용으로, 쓰레기가 썩으면서 나오는 가스는 인근 발전소의 에너지로 사용된다. 시설본부는 하루 평균 2000㎥ 정도 발생하는 침출수를 에너지로 변환하면 시간당 41만㎉의 열량을 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를 활용하기 위해 사업비 1억원을 들여 난지 미술창작 스튜디오의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5월 공사가 끝나면 스튜디오의 지상 2층 연면적 760㎡의 공간은 침출수 지열로 냉난방된다. 김영걸 본부장은 “쓰레기 침출수는 온실가스 배출이 전혀 없는 에너지로 겨울에는 열을 공급하고 여름에는 시원한 바람을 공급해줄 것”이라면서 “침출수를 재생에너지로 이용하면 연간 1000만원 정도의 에너지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월드컵공원관리사무소는 쓰레기에서 나오는 가스 1875만 2000㎥를 지역난방공사에 판매해 지난해 6억 4300만원의 수익을 올렸다. 공원 내 하늘공원에 있는 풍력발전기 5기는 연간 3만∼4만㎾의 전기를 생산하며 공원 내 가로등과 화장실 등에 전력을 공급하는 등 친환경에너지의 산실로 자리잡고 있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말 많던 난지도 골프장 결국 사라질듯

    ‘난지도 골프장, 세금만 축냈다.’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서울시의 경영권 다툼으로 말도 많고 탈도 많던 난지도골프장(이하 골프장)이 결국 사라지게 됐다. 공단측은 13일 “서울시 요청으로 지난해 8월부터 논의해온 골프장 처리를 놓고 최근 본격적으로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공단은 그러나 “대법원에 계류 중인 소송은 협상과 관계없이 계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골프장은 지난 1999년 서울시가 난지도 매립지 환경생태공원 조성계획을 발표하면서 표면화됐고, 이듬해 1월 한·일월드컵대회와 연계한 주변환경 정비의 일환으로 난지도 일대 밀레니엄공원 조성 계획에 포함됐다. 당시 서울시는 건설 백지화를 강력하게 요구한 환경·시민단체들을 설득한 뒤 건설비를 부담하기로 한 공단과 20년간 기부채납 협약을 체결했고, 공단은 2004년 6월 골프장을 완공했다. 그러나 개장을 앞두고 이용료 책정을 둘러싸고 불거진 양측의 대립각은 더욱 커져 ‘운영권 쟁탈전’으로 확대됐다. 골프장은 지금까지 정식 개장도 못한 채 매월 1억 5000만원의 운영비만 날리고 있다. 지금까지 들어간 돈은 건설비 146억원과 운영비 70억원, 금융비용까지 포함하면 모두 263억원으로 국민의 세금이다. 양측이 ‘협상’에 나섰지만 대세는 이미 서울시로 넘어간 분위기다. 분쟁 당사자였던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대통령으로 당선된 마당에 눈치를 살피지 않을 수 없게 된 것. 공단은 “1,2심에 이어 대법원 승소도 예상되지만 대세를 거스를 수 없지 않겠느냐.”고 말해 예전의 강경한 태도에서 한발 빼는 모습이다. 다만, 협상이 완료되기 전까지는 ‘송사’를 계속 진행, 골프장에 들어간 비용을 전액 회수할 명분을 잃지 않겠다는 복안이다. 그러나 260억여원 전액을 돌려받을지 확실치 않다. 공단의 한 관계자는 “반납하더라도 비용을 산정하는 데 있어서 우리와 서울시의 계산법이 달라 액수는 줄어들 수밖에 없을 것”이라면서 “얼마를 받느냐보다 얼마를 못 받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결국 골프장을 둘러싼 분쟁은 조만간 양측의 ‘합의’와 대법원의 ‘조정’으로 없던 일이 되겠지만 골프장에 들어간 세금의 일부는 ‘쓰레기장 위에 세운 골프장’이라는 거창한 명분과 함께 허공으로 사라질 전망이다. 한편 서울시 관계자는 이날 “골프장을 공원화한다는 원칙에는 변함없다.”면서도 “재원 조달을 포함한 세부적인 (공원화) 계획은 아직 세워져 있지 않다.”고 말했다.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Metro] 불우이웃 초청 한강투어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7일 복지시설의 수용 아동과 의지할 곳이 없는 노인 등 1100여 명을 초청해 한강의 아름다움을 체험하는 ‘한강나눔 문화투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유람선 업체의 후원을 받아 8일부터 16일까지 7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행사는 한강 관광을 하기 어려운 소외계층과 이들을 뒷바라지 하는 자원봉사자를 위로하고 신선한 체험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참가자들은 여의도 선착장에서 한강의 명물로 새롭게 탄생한 ‘해적선’을 타고 생태계 보전지역인 밤섬을 돌아보면서 한강에 서식하는 겨울철새를 구경한다. 난지도를 거쳐 선유도공원에 도착한다. 리모델링을 한 선유도 한강전시관을 찾아 한강의 역사·생태계·르네상스 등 다양한 콘텐츠로 꾸며진 내부 전시물을 관람한다. 한강의 생태계를 영상과 그래픽으로 정리하고 한강 수계도를 소개한 지하 전시실이 처음으로 공개된다.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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