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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구집 침입,강도살인/30대 영장/얼굴 들키자 흉기로 난자

    【의정부=조덕현기자】 경기도 의정부경찰서는 1일 친구집에 복면을 하고 들어가 금품을 털려다 실패하자 친구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하고 달아난 이선호씨(32·노동·의정부시 의정부4동 235의 18)를 강도살인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씨는 1일 상오3시30분쯤 의정부시 의정부2동 421의 19 이춘관씨(34·노동)집에 스타킹으로 복면을 하고 들어가 금품을 털려다 이씨에게 발각되자 미리 준비한 등산용칼로 이씨를 찔러 숨지게 한 혐의이다.
  • 다방손님 손도끼로 난자/미리 대기하던 30대

    ◎이마등 7곳 내리친뒤 도주/전치 8주 부상… 원한관계 수사 20일 하오6시30분쯤 서울 강서구 화곡7동 354 왕실다방에서 30대 청년이 손님 윤성환씨(35·간판업·서울 양천구 신월4동 430)의 이마와 오른쪽어깨등 7군데를 손도끼로 마구 내리쳐 전치8주의 상처를 입히고 달아났다. 윤씨는 『10만원짜리 자기앞수표 1장을 현금으로 바꾸기위해 평소 자주 들리던 이 다방에 들어와 차를 시켜 마시려는 순간 갑자기 뒤에서 범인이 다가와 손도끼로 마구 내리쳤다』고 말했다. 경찰은 범인이 이날 하오5시쯤부터 다방에 혼자 앉아있었다는 다방 종업원 박모양(26)의 말에 따라 원한관계에 의한 범행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현장에서 피묻은 손도끼를 수거,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지문감식을 의뢰했다.
  • 베일속의 조창조… 그는 누구인가/1대 1 맨주먹 싸움의 “달인”

    ◎김태촌도 한때 “회장님”으로 추앙/야쿠자와 교분… 흉기안써 전과 없어 9일 검찰에 구속된 조직폭력계 대부 조창조씨(52)는 일반인들에게는 그동안 베일에 가려져 왔던 인물이다. 조씨는 특히 평소에는 직접 부하를 거느리지 않으면서도 필요할 때면 일시에 1천명정도의 폭력배들을 동원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폭력세계에서 「마지막 주먹」으로 통하는 그는 고교때 유도·권투등 격투기를 배워 1대1 대결에서는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것으로 전해진다. 그는 「양은파」두목 조양은이나 「서방파」두목 김태촌등 실형을 살고 있는 거물들 보다도 격이 한두단계 더 높은 깡패라는 게 검찰의 설명이다. 실제로 70년대 조씨가 조등을 거느리고 서울 무교동일대를 누빌 때만 해도 김이 「회장님」이라 부르며 휘하에 들어가려 했다는 것이다. 지난해 한모씨(52)로부터 강제로 빼앗은 서초구 잠원동 세덕건설의 회장인 조씨는 특히 전과가 전혀 없어 겉으로는 건실한 경영인으로 행세해 왔다. 평안도출신으로 월남,소년시절을 대구에서 보낸 그는 지난 61년 서울에 올라와 무교동을 근거지로 명동의 「신상사파」와 치열한 결투를 벌여 주먹세계에서는 일찍이 두각을 나타냈다. 75년 명동 사보이호텔에서 「신상사파」를 습격한 일로 수배돼 다시 대구로 내려간 조씨는 「동성로파」등 기존 폭력조직을 평정,대부로 행세했다. 조씨는 지난 88년으로 대부분의 혐의사실이 공소시효를 넘기자 다시 서울로 올라와 P·R·V호텔 등의 오락실 이권에 본격적으로 개입했다. 이윽고 지난 90년에는 자신의 요구를 거절한 김천관광호텔 상무 고동훈씨(당시 51)를 부하 정철운(28·복역중)을 시켜 살해했다 것이다. 또 89년 점촌 R호텔에서 난자사건,구미 R호텔사장 감금폭행 사건,서울 신사동 R호텔사장 흉기협박사건 등도 조씨의 지시에 의한 것으로 검찰은 보고있다. 대규모집회를 통한 폭력배부목들의 세력과시가 잇따르면 89년 8월 에는 경북 김천 직지사에서 폭력배 5백명을 동원,마약추방 포항에서는 1천명을 동원,「동해청년봉사대회」를 열어 현지경찰을 놀라게 했다. 그는 일본최대의폭력조직인「야마구치파」의 4대두목의로 추대두목으로추대됐었던 「일화회」두목 가모다 시게마사 (한국계)와 긴밀한 유대를 맺어 국내에서는 야쿠자와 처음연결된 인물이기도 하다.
  • 다방 여주인 살해범/6개월만에 붙잡아

    【수원=조덕현기자】 경기 수원경찰서는 8일 다방 여주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장정근씨(42·노동·충남 보령군 오천면 녹도리7)를 살인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장씨는 지난해 7월6일 하오10시쯤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347의 12 뉴다정다방(주인 김동숙·35)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다방주인 김씨에게 돈을 빌리러 갔다가 김씨를 흉기와 망치로 살해하고 현금 16만5천원으로 털어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숨진 김씨는 발견당시 얼굴,어깨,다리등 32곳이 칼에 찔려 난자돼 있었으며 뒷머리는 망치에 맞아 숨져있는 것을 다방종업원 조모씨(24)가 발견,경찰에 신고했었다.
  • 40대주부 변시로/신체 일부 잘린채

    【영산=김동진기자】 28일 상오7시쯤 경북 영천시 완선동 158이종기씨(47·농업)집 부엌에서 이씨의 부인 이순조씨(44)가 난자당해 숨져있는 것을 둘째딸(17)이 발견,경찰에 신고했다. 이양은 『밥을 지으려고 부엌으로 나가보니 어머니가 반듯이 누운채로 붉은색 담요에 덮혀 있었으며 몸의 일부가 절단돼 있었다』고 말했다.
  • 정신착락증세 30대 아들/중풍 아버지 토막살해

    ◎“신에게 죽이라는 계시받았다” 【대전=이천열기자】 26일 하오6시쯤 대전시 중구 용두2동 용두아파트 1동205호 조태명씨(73)집 안방에서 조씨의 맏아들 경동씨(30·무직)가 중풍으로 누워 있는 아버지와 말다툼 끝에 흉기로 목·팔 등 온몸을 여섯토막내 살해한 것을 동생 정동씨(29·전기공·대전시 서구 도마2동 42의 9)가 발견,경찰에 신고했다. 동생 정동씨는 경찰에서 『어머니로부터 「형이 아버지와 싸우는데 심상치 않다」는 전화를 받고 달려가 문을 따고 보니 아버지가 이미 난자당해 토막난 채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경동씨를 붙잡아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나 경동씨가 『신으로부터 사탄인 아버지를 죽이라는 계시를 받아 이를 따랐을 뿐』이라고 말하는 등 정신이상증세를 보여 정신감정을 의뢰키로 했다.
  • 전 교장부부 피살/온몸 난자당한 채/면식범 소행 추정

    【경산=이동구기자】 8일낮 12시10분쯤 경북 경산시 사정동 창신아파트 103동 206호에서 전직 국교교장 이문재씨(66)와 부인 박귀로씨(69)가 온몸을 흉기에 찔려 숨져있는 것을 사위 전문식씨(37·군무원·경산시 정평동 우방아파트 1차102동 308호)가 발견,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또 이씨 부부가 평소 모르는 사람에게 아파트문을 열어주지 않았다는 가족의 진술과 방안에 패물등 금품이 그대로 있는 점으로 미루어 원한관계에 의한 면식범의 소행으로 보고 수사를 펴고 있다.
  • 신변보호 요청한 나이트클럽 연예부장/어제 새벽 대전서

    ◎출동 경관 앞서 난자피살/폭력조직 세력 다툼… 1명 검거 3명 도주 【대전=최용규기자】 5일 상오1시40분쯤 대전시 중구 선화2동 88갈비집앞길에서 신변보호요청을 받고 출동한 경찰로부터 보호를 받고 있던 유성카사노바나이트클럽 연예부장 김홍균씨(36·폭력전과15범·대전시 중구 대흥동 53의 20)가 이기섭씨(28·무직·대전시 서구 용문동 230의 43)등 청년4명으로부터 심장·배·허벅지 등 9군데를 흉기로 난자당해 숨졌다. 이 과정에서 이씨는 충남경찰청특수강력수사대소속 경찰관 4명과 격투끝에 붙잡혔으나 윤경환씨(22·무직)등 김씨 살해에 가담한 폭력배 3명은 그대로 달아났다. 경찰은 숨진 김씨가 경찰에 신변보호를 요청했던 점으로 보아 폭력조직 계파간의 갈등이나 반대세력과의 알력 때문에 발생한 계획된 살해사건으로 보고 조직폭력배들을 상대로 수사를 벌이고 있다.
  • “「폐기물 처분장」 부지 공개선정”(국무회의 :7일)

    ◎정 총리,“남북대화 관련 언론이 너무 앞서” 우려 표시 제55차 국무회의는 체육청소년부가 상정한 「청소년기본법」등 법률안 4건과 상공부의 「오존층보호를 위한 특정물질의 제조 규제등에 관한 법률시행령」등 대통령령안 3건을 의결하고 1시간30분에 끝났다. ◎…이날 회의는 쟁점이 되거나 부처간 이견을 보인 안건이 거의 없어 토의보다는 안건을 상정한 주무장관들의 법안설명시간이 훨씬 길었다는 후문. 박장관은 『정부수립이후 처음으로 지난 6월27일 「청소년건전육성을 위한 10개년 계획」이 발표됐으며 이를 뒷받침하는 것이 바로 청소년기본법』이라고 취지를 설명. ◎…내년도 선거일정 조정문제와 관련,최형우정무제1장관은 『기초와 광역단체장선거 동시실시방침은 당에서 내년에 있을 각종 선거에 관해 의견을 개진하는 과정에서 나온 얘기일 뿐 결코 확정된게 아니다』라면서 오해가 없길 바란다고 해명. 이어 김진현과기처장관이 방사성폐기물 처분장 부지 자원신청 현황및 처리계획을 보고.김장관은 『지난 5일 마감된 신청접수마감 결과경기·충북·전북 각각 2곳,강원·충남·경남 각각 5곳,경북·전남 각각 10곳씩 모두 41개 지역이 신청해왔다』고 말했다. 그는 『지역주민의 이해와 협조아래 공개적인 절차에 따라 방사성폐기물 관리부지를 확보할 수 있도록 7개도를 방문,지역주민들과 얘기도 나눌 예정』이라며 「지역방문 설명회개최 계획」을 소상하게 소개하기도. ◎…마지막으로 정총리는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교통사고 줄이기 대책을 조속히 마련토록 하라고 지시한뒤 『남북대화에 대한 언론의 보도가 너무 앞질러 가고있다』는 우려를 표시했다고. ▷의결안건◁ ◇청소년기본법=▲청소년활동의 내용을 고유영역과 수련영역,임의영역으로 구분 ▲국가는 매 10년마다 청소년기본계획 수립 ▲청소년 남북 동질성 회복의 적극적인 사업추진 근거 마련 ▲청소년수련시설에 대해 금융·세제·행정상의 적극 지원 ◇축산법(개)=▲종축의 정액·난자·수정난등을 채취,판매하는 업은 농림수산부에 등록 ▲부화업을 허가제에서 등록제로 변경 ◇전화관리법(개) ◇자연환경보전법=▲자연환경보전의 기본원칙수립 ▲특정야생물·식물을 지정,보호하고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및 이를 이용한 상품의 국제교역등을 규제 ◇오존층보호를 위한 특정물질의 제조규제등에 관한 법률시행령=▲특정물질의 종류를 54개 품목으로 확정 ◇정무장관실직제(개) ◇농촌진흥청과 그 부속기관직제(개)
  • 10대 소녀폭력배 “살인 편싸움”/4명 영장

    ◎“반말한다” 상대파 3명을 난자/의정부서… 1명 사망·2명 중태 【의정부=한대희·김동준기자】 25일 하오 7시40분쯤 경기도 의정부시 가릉1동 724의 16 날개레스토랑에서 최모양(17·가릉1동)등 여자폭력서클「거지파」일당 4명이 유모(18·가릉동),김모양(17·경기도 동두천시 Y고 2년)등 「토이스파」일당 3명을 흉기로 찔러 유양이 숨지고 김양등 2명은 중상을 입었다. 경찰은 이날 하오 11시쯤 주민신고를 받고 출동,인근 안골유원지 앞길에서 최양등 4명을 모두 붙잡아 26일 상해치사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여죄가 드러나는대로 양서클 일당 전원을 구속하기로 했다. 최양등 거지파 일당은 1년후배인 유양등 토이스파 일당이 자신들에게 반말을 하는등 평소 선배대우를 하지 않는데 앙심을 품어오다 이날 날개레스토랑 앞에서 유양등을 만나자 안으로 끌고 들어가 이같은 일을 저질렀다. 최양등은 유양등을 의자에 앉힌 뒤 『선배대접을 하지 않으면 해치우겠다』고 위협,유양등이 유리컵을 던지며 반항하자 가지고 있던 흉기를 마구 휘둘렀다.유양은 가슴을 찔려 그자리에서 숨졌으며 김양등 2명도 가슴을 찔려 의정부 동부제일병원에 옮겨졌으나 중태이다. 당시 레스토랑 안에는 손님이 6명정도 있었으나 싸움이 벌어지자 모두피해 현장에는 아무도 없었다. 이에앞서 최양등 거지파 일당들은 지난 23일 동료 이모양(17·서울 은평구 갈현동)집에 모여 토이스파를 혼내주기로 결의하고 노점에서 과도를 구입한 뒤 유양등을 찾아 이틀동안 의정부 시내를 배회하는등 치밀한 범행준비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
  • 엘친,“북방 4섬문제 해결 용의”

    ◎방일 러시아공 의장,가이후에 친서 전달/“일의 대소 경원 확대와 연계” 시사 【도쿄 AP 로이터 특약】 보리스 옐친 러시아 공화국 대통령은 소련과 일본 양국간의 2차세계대전 강화조약 체결을 가로막고 있는 영토 문제는 일본이 대소경제원조를 할 경우 해결할 결심을 갖고 있다고 일본 외무부의 한 관리가 9일 말했다. 일본 집권 자민당의 초청으로 이날 도쿄에 도착한 루슬란 하스브라토프 러시아공화국 최고회의의장서리는 가이후 도시키(해부준수) 일본 총리와 만난자리에서 옐친 대통령의 이같은 취지를 담은 친서를 전달했다고 이 관리는 전했다. 하스브라토프 의장서리는 가이후 총리에게 『나는 옐친 대통령이 양국간의 어려운 문제들을 해결할 결의를 갖고 있다는 그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다』고 밝히면서 일본과 러시아 공화국간의 문화교류및 원조확대를 아울러 촉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외무부 관리는 이날 열린 두 사람간의 회담 내용에 논평하면서 『나는 이 문제(영토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옐친 대통령이 최선을 다할 의사를 갖고 있다는 개인적인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옐친 방일 초청 한편 가이후총리는 이날 하스브라토프의장서리를 만난 자리에서 옐친을 일본에 초청했다고 외무부 관리가 밝혔다.
  • 청소년 유흥가 출입 오늘부터 단속/전국 81곳「제한구역」표지/경찰

    ◎하오8∼새벽5시 선도 활동 9일부터 서울 부산 광주등 전국 주요도시의 유흥가및 윤락가에 81곳의 「청소년 출입제한구역」이 설정돼 하오 8시부터 다음날 새벽5시까지 미성년자들의 출입이 제한된다. 경찰청은 8일 이들 지역에 「미성년자 출입제한구역」이라는 표시판을 붙이고 9일부터 교사 청소년선도위원등과 함께 청소년 조기 귀가 캠페인과 비행청소년 선도보호활동을 적극 전개할 방침이다. ◎도시별 청소년 출입 제한구역 ◇서울=▲이태원 126 소방서∼이태원 럭키클럽 ▲용산구 한강로2가 청용다방∼상수약국 ▲신사동 501 서울카바레∼502 중앙카바레 ▲전농2동 620 맘모스호텔∼623 대일약국 ▲용두1동 홍일빌딩∼낙원스탠드바 ▲신길3동 329 상록수주점∼261 앵두집주점 ▲화양동 111 대사관 카페∼132 제일식당 ▲대조동 19 장호각∼181 대성장여관 ▲시흥1동 995 시흥노인정∼복지매장 ▲방배동 790 늘봄갈비∼752 식당 「적도의 꽃」 ▲신림5동 1432 상업은행 신림지점∼1426 가야쇼핑 정문 ▲천호4동 423 보영약국∼418 대시장약국 ▲길1동 459현대증권∼중소기업은행 ▲하월곡1동 104 청풍주점∼향주주점 ▲미아4동 460 세일극장 뒷골목 ▲오류1동 44 시티월드주점∼47 대림장여관 ▲서초2동 1304 영신빌딩∼1318 대신빌딩 ▲신정2동 117 메아리주점∼120 제일찻집 ▲방이동 38 빅토리호텔∼51 임마누엘교회 ▲을지로4가 제일조명∼아마존카바레 ▲남대문로5가 84 세브란스빌딩∼121 구도쿄호텔 ▲남대문로5가 643 힐튼호텔∼580 초원정 ▲회현동1가 92 파레스호텔∼회현동3가 12 오리엔탈호텔 ▲대현동 37 신촌역앞∼대현파출소 ▲창신1동 446 돌다방∼430 양양화물 입구 ▲노고산동 106 그랑프리여관∼109 경산여관 ▲아현2동 330 숲속주점∼331 향현주점 ▲영2동 432 영생약국∼문래동3가 5 대원철강사 ▲영1동 618 영등포역∼도림국민학교 ▲황학동 371 상업은행 성동지점∼754 경찰초소앞 ◇부산=▲초량2동 485 뉴부산바∼1206 오션클럽 ▲범전동 338 일대 속칭 「3백번지」 ▲충무2가동 17 계일장∼옥성관 속칭 「완월동」 ▲감전동 104 마차집∼105 야자수주점 ◇대구=▲도원동 3 시민약국∼도원아파트 ◇인천=▲숭의1동 360∼388 속칭 「창녀촌」 ▲학익1동 428∼480 ▲주안2동 507 일대 ◇광주=▲황금동 27 구시청사거리∼49 남도극장 ▲황금동 88 그랜드호텔∼102 런던약국 ▲황금동 27 구시청사거리∼14 청송슈퍼 ▲충장로2가 16 광주우체국∼29 미도스탠드바 ▲충금동 32 충장3가 입구∼14 보석상회 ▲황금동 5 삼우약국∼19 대인약국 ▲황금동 91 황금콜박스∼39 현대장여관 ▲학동 74 평화약국∼71 맛나상회 ▲대인동 25 공용터미널 뒷문∼24 송약국 ▲송정동 273 보난자클럽∼296 뉴욕클럽 ▲송정2동 840 한성장여관∼1003 송정역 앞 ▲송정3동 999 오비광장∼1003 장흥집 ◇대전=▲유천동 330 덕성주유소∼328 불사조 ▲정동 13 송림상회∼정동 4 한성약국 ◇수원=▲고등동 254∼256 ◇성남=▲중동 1005∼1364 ◇의정부=▲생연동 665∼690 ◇부천=▲심곡2동 170∼145 ◇평택=▲평택동 55∼185 ◇춘천=▲조양동 164∼죽림 산1 ▲소낙동 49∼26 ▲근화동 96 일대 ◇원주=▲학성1동 436∼1066 ▲태장2동 1367∼1365 ◇강릉=▲교2동 156∼140 ◇동해=▲발한동 2∼29 ◇태백=▲황지1동 33 일대 ◇속초=▲금호동 484∼473 ◇청주=▲남문로2가 구청주극장 입구∼제일극장 입구 ◇충주=▲성남동 110∼성서동 121 ◇천안=▲대흥동 62 마라톤약국∼32 금광당 ◇경주=▲황오동 179 중소기업은행∼197 경주우체국 ◇김천=▲평화동 324 영남여관∼261 서울여인숙 ◇안동=▲운흥동 186 시몽간판집∼남부동 16 ◇포항=▲대흥동 717 금하여관∼719 사창가 입구 ◇마산=▲신포동 주유소∼중앙통닭 ◇전주=▲전동3가 131∼다가동2가 21번지 ▲서노송동 582∼685 ◇군산=▲대명동 138 일대 ◇이리=▲창인동 1가 일대 ◇여수=▲중앙동 683 금천식당∼교동 243 교동오거리 ▲공화동 319 이칠세차장∼1354 전매서 ▲교동 587 정산부인과∼625 한국오토바이
  • 말다툼 끝 흉기 난자/1명 살해,2명 중태

    6일 하오 10시40분쯤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1동 618의6 앞길에서 20대 남자 1명이 집으로 돌아가던 김기종씨(35·노동)와 말다툼 끝에 과도로 김씨의 온몸을 찔러 그 자리에서 숨지게 했다. 범인은 이어 싸움을 말리던 김씨의 동료 지건영씨(45·노동)와 정천씨(35·노동)등 2명을 잇따라 흉기로 찔러 중상을 입힌뒤 달아났다.
  • 내연관계 두 남녀 흉기피살/성내동/경찰,자살여부도 수사

    28일 하오9시쯤 서울 강동구 성내1동 미주아파트 5동 202호 이광구씨(30·의류제조업)집 거실에서 이씨와 내연의 처 김춘화씨(22)가 온몸을 난자당한채 숨져있는 것을 경비원 김모씨(57)가 발견했다. 김씨는 이날 관할 성내파출소로부터 이집을 점검해 달라는 전화연락을 받고 보조열쇠로 잠긴 문을 열고 들어가 보니 김씨와 이씨가 거실 소파 바닥에 누운채 피를 흘리고 숨져있었다는 것이다. 이에 앞서 경찰은 하오8시50분쯤 숨진 김씨의 아버지 김응삼씨(50)로부터 『조금전 딸이 다급한 목소리로 울부짖으며 살려달라고 전화를 해왔다』는 신고를 받고 이씨 집으로 출동했으나 문이 잠겨 있자 경비원 김씨에게 통보했다. 숨진 김씨는 얼굴과 가슴·오른팔등 17군데를 난자당한채 숨져 있었으며 이씨는 왼쪽 손목등 24곳을 찔려 김씨의 발밑에 반듯이 누워 숨져있었다. 이씨는 성내동에서 의류업을 해오다 지난3월 물품 주문관계로 자주 드나들던 남대문상가 의류점 종업원인 김씨와 알게 돼 지난 5월부터 이집에서 동거해오고 있었다. 사건현장에는 이들이 흘린 피로 거실바닥이 젖어 있었으며 반항한 흔적으로 보이는 집기가 흩어져 있었다. 경찰은 숨진 이씨가 한달전 힘줄을 다쳐 오른손을 전혀 쓰지 못하는 상태이며 자살할 이유가 없다는 가족들의 말에따라 자살을 가장한 타살사건으로 보고 수사를 펴고 있다.
  • 「BCCI」 추적 언론인 또 의문사

    ◎무기거래 취재하다 호텔에서 난자당해/측근들,범죄집단에 피살가능성 주장 최근 파산한 중동계은행 BCCI에 대한 테러단체 자금지원설 및 불법 마약거래개입설의 의문이 높아가고 있는 가운데 이를 추적하던 언론인 2명이 의문의 변사체로 발견됐다. 지난 10일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 팍스에 거주하는 조셉 카소라로 기자(44)가 웨스트 버지니아의 한 호텔 욕조에서 손목을 난자당해 숨진채 발견되었다. BCCI은행의 불법 자금거래를 추적하던 미국언론인의 사망은 지난 7월29일 자유기고가로 활동중 BCCI은행과 과테말라 군부와의 무기거래를 취재하다 과테말라시의 한 아파트에서 머리에 관통상을 입고 사망한 말레이시아태생의 영국계 안손 응 용씨에 이어 두번째로 일어난 것이다. 숨진 카소라로 기자의 친구들은 카소라로가 지난 1년간 반체제인사들의 추적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워싱턴소재 인스로사의 컴퓨터 소프트웨어를 둘러싼 스캔들을 책으로 출간할 준비중이었다며 『그는 의문투성이의 세계를 파헤치다 숨졌다』고 말했다. 카소라로 기자의 친구이자워싱턴 범죄신문사 발행자인 딕 오코넬씨는 『카소라로가 미 법무부가 인스로사의 소프트웨어를 훔쳐 해외로 판매해 이익을 남긴뒤 중남미 콘트라에 공급할 무기를 구매했으며 BCCI은행을 통해 돈거래가 이루어졌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오코넬은 이어 『그들(미법무부)이 인스로사의 소프트웨어를 훔친후 해외에 팔아넘겨 이거래에서 남긴 이윤을 콘트라에 대한 무기공급에 전용했다』고 말했으며 『그는 바로 이부분을 집중취재했으며 그는 BCCI가 이같은 자금거래의 주범인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알랜 크랜스턴 미상원의원은 지난주 BCCI에 관한 청문회에서 안손 응 용이친지들에게 BCCI에 대한 과테말라의 관여된 부분을 취재하고 있었다고 말했다고 전하고 머리관통상으로 보아 살인전문가의 소행으로 보인다면서 또 응의 피살은 과테말라 군수뇌부가 BCCI와 공모,무기거래와 관련해 저지른 것으로 보고있다. 카소라로의 가족들은 카소라로가 자살할 이유가 없다며 인스로건을 취재중 범죄집단에 의해 타살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경찰은 『살인의 가능성을 포함한 모든 사망원인을 조사중』이라고 밝히고 14일 부검을 마친 카소라로의 시신에 대한 정확한 사인은 이번주중에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 허술한 총기관리 참극 불렀다/경관 권총난동

    ◎근무기강 해이도 큰 문제점/올들어 총기사고로 23명 사상/인력난에 부적격자도 마구 채용 서울 북부경찰서 도봉파출소 소속 김준영 순경(28)이 근무지를 이탈,권총을 난자해 민간인 4명을 살해한 사건은 경찰의 허술한 무기관리와 기강해이,그리고 경찰관 채용과정 등에 숱한 문제점이 있음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경찰조사 결과 김 순경은 26일 하오 9시까지 파출소내 당직 근무였으나 이날 하오 7시40분쯤 파출소장에게 친구를 만나고 오겠다며 근무지를 이탈했고 소내근무중 갖고 있던 권총을 밖으로 갖고 나가 범행을 저질렀다는 데서 경찰의 총기관리가 아직도 허술함을 뚜렷이 보여주었다. 김 순경은 특히 범행 당시 스미스 38구경 리벌버권총에 모두 10발의 실탄을 지니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으며 실탄 10발 가운데 4발은 평상시 지급품이었으며 나머지 6발은 지난 5월7일 105전경대사격장에서 지급받은 25발의 일부로 사격을 하지 않고 몰래 지니고 있었던 것으로 사격 후의 실탄관리에도 소홀히했음이 밝혀졌다. 치안본부 집계에 따르면 올 들어서만지금까지 경찰관의 총기발사로 인해 8명의 사망자(민간인 7명·경찰관 1명)와 15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그 동안 기회있을 때마다 경찰의 총기사용 규제와 무기관리의 엄격성이 강조되어왔으나 이를 제대로 지켜나가지 못했음을 입증해준 셈이다. 특히 이번에 김 순경이 사용한 권총은 지난해 10월 「범죄와의 전쟁선포」 이후 전 외근경찰관에게 흉악범 검거용으로 지급된 것이어서 경찰관의 총기관리 및 소양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이와 비슷한 사건이 앞으로도 다시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큰 문제가 되고 있다. 경찰의 총기사고는 89년의 경우 17건에 불과하던 것이 지난해에는 무려 2백9건으로 늘었고 올 들어서도 89건이나 발생했다. 총기관리의 허술함 이외에도 경찰관의 인성문제도 총기남용의 한 원인이 되고 있다. 동국대 서재근 교수(62·경찰행정학)는 『최근 무리한 충원과정에서 부적격자들까지 마구 경찰관으로 채용되고 있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하고 『엄격한 채용기준과 함께 모든 경찰관들에게 투철한 사명의식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히 요구되는 때』라고 말했다.
  • 미­일 감정싸움으로 비화/「2000년의 일본」 보고서 파문

    ◎“막강한 경제력 이용,세계지배 획책/미 두뇌집단도 일의 대변자로 전락”/미 연구소선 “일 입장 수용안한 내부용” 해명 급급 일본이 막강한 경제력과 교묘한 선전술을 이용,세계지배를 획책하고 있다고 비난하는 한 비밀보고서가 최근 미국언론에 공개돼 논란이 되고 있다. 일본 기업들로부터 상당한 재정적 지원을 받고 있는 뉴욕주 소재 로체스터기술연구소(RIT)가 미 중앙정보국(CIA)를 위해 마련한 「2천년의 일본」(JAPAN 2000)이라는 제목의 이 비밀보고서는 『주류일본인들은 늙을 줄도 모르고 부도덕하며 뒷전에서 음모를 꾸미는가 하면 문화를 조작·통제하려 드는,그야말로 하나도 본받을 게 없는 생물들』이라고까지 극단적 용어들로 일본인들을 혹평,자칫 미 일간의 감정 싸움으로 번질 가능성도 없지 않은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더구나 이 보고서가 일본기업들의 재정적 지원을 받는 한 연구소에 의해 작성됐을 뿐 아니라 최근 점증하는 일본의 영향력과 경쟁적 우위를 우려한 나머지 미 학계 및 언론계에서도 이같은 대일 비난분위기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라는 점에서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RIT는 이 보고서에서 일본이 자신의 막강한 경제력을 십분이용,전세계에 일본의 문화와 가치를 강요하려 하는가 하면 일본내에서 그릇된 정보를 의도적으로 유포,미국인들을 일본의 비난자들로 비치게 하거나 미국이 일본의 문화를 바꾸려 하고 있다는 그릇된 인식을 심어줌으로써 미일간의 감정적 대립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보고서는 또 미 작가 패트 초트가 「영향력의 대리인들」이라는 저서에서 주장한 논리와 보조를 맞춰,『미국의 싱크탱크(두뇌집단),대학 및 심지어 언론들까지도 빈번하게 일본의 선전목적에 경도되거나 금전 또는 특혜에 눈이 어두워 일본의 충실한 전달자 노릇을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러나 RIT 관계자들은 『이 보고서가 충분한 연구와 검토를 거치지 않은 최초 초안에 불과한 것으로 금년말쯤에야 완결을 볼 예정이었다』면서 『연구소 내부의 의견수렴용으로 배포된 것이 언론 쪽에 흘러들어간 것』이라며 보고서의 신빙성 자체를 극구 부인했다.RIT의 홍보담당 부소장인 잭 스미스씨는 AFP통신과의 회견에서 『보고서 초안의 톤이나 용어,주석부분 등이 일본과 일본문화,그리고 RIT를 지원하는 많은 일본기업들에 대한 RIT의 입장과 분위기를 전혀 반영하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보고서의 최초 초안은 10여 차례 손질되고 사용용어들도 신중하게 고쳐지게 마련』이라고 지적하면서 『이 보고서의 원래 취지는 일본 기업들이 매우 경쟁력이 있으며 우리도 하나의 국가로서 이와 동등한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처럼 보고서 초안의 내용을 둘러싸고 예상밖의 논란이 빚어지고 그같은 논란이 앞으로 더욱 확대될 조짐마저 보이게 되자 최근 워싱턴 근교의 CIA 본부에서 4개월간의 연구작업을 끝낸 리처드 로즈 RIT 소장은 적어도 내년 가을 자신이 위촉한 한 조사위원회가 RIT와 CIA간의 관계정립문제에 대한 조사작업을 완료할 때까지 두 기관간 연구분야에서의 상호협력을 중단시켰다. 로즈 소장은 금명간 연구소 전체회의를 소집,보고서문제에대한 RIT측의 입장을 해명하고 자신이 앞으로 계속 소장직에 머물 것인지의 여부를 밝힐 예정이다. CIA가 전략기획 연구의 일환으로 RIT에 연구를 의뢰한 「2000년의 일본」 보고서 초안은 로즈 소장의 고위 보좌관인 앤드류 더허티씨가 작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코넬대학의 일본학자인 TJ펨펠씨는 『이 보고서가 엉성할 뿐 아니라 사실에서 벗어난 잘못된 기술들로 꽉 차 있어 마치 갓 태어난 기린을 롤러 스케이트 위에 올려놓고 균형을 잡으려는 것과 똑같은 인상을 주고 있다』고 혹평했다. 또 주미 일본 대사관측은 신중한 입장을 견지,최종보고서를 보기 전까지는 아무런 논평도 할 수 없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 소 탄광파업 진정국면/광원들,고르비­옐친 「공동호소문」 수용

    ◎백러시아 노동단체도 파업 유보/일부 시위대,고르비 비난자제 【모스크바 UPI AP 연합 특약】 소련 북부지역 광부들이 26일 8주째 계속해오던 파업을 중단키로 결정했고 백러시아공화국의 노동단체들도 파업을 유보했으며 모스크바시내에서 26일 정오를 기해 1시간 동안 실시된 총파업도 거의 호응을 받지 못했다고 타스통신이 보도했다. 이같이 정치적 파업이 진정국면에 접어든 것은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과 옐친 러시아공화국 최고회의 의장이 파탄에 빠진 소련 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해 파업과 소요를 중단해주도록 호소한 공동성명이 발표된 지 3일 만의 일이다. 북극에 인접한 극렬파업세력인 보르쿠타지역의 광부들은 연방정부가 이 지역 탄광들을 러시아공 관할하에 두기로 했기 때문에 27일부터 작업에 복귀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러시아공의 노동단체들도 이날 파업 3일 만에 직장으로 복귀하면서 자신들의 문제를 다룰 러시아공 최고회의가 열릴 오는 5월21일까지 파업을 유보했다. 민스크시에서는 트랙터와 자동차 등을 생산하는 한 공장을 제외한모든 기업들이 조업을 재개했으며 금주초까지 모든 교통이 마비됐었던 백러시아 철도교통의 요지 오르샤도 정상을 되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도 상당수의 광부들이 파업을 계속하고 있으나 고르바초프 대통령 사임요구 등 정치적인 구호가 현저히 줄어들었으며 조만간 진정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옐친은 25일 인테르팍스통신과 가진 회견에서 8주간에 걸친 광원파업을 멋지게 끝낼 수 있는 중요한 문서가 이번 주말에 조인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25일 소련 공산당 중앙위 전체회의는 위기극복을 위해 1∼2개월간 특별비상조치를 선포할 것을 제의하는 내용의 결의를 채택했다.
  • 여대생 난자 피살

    【대전=최용규 기자】 25일 상오 1시10분쯤 대전시 중구 목동 128의21 오학원씨(58) 집 마당에서 건넌방에 세들어 사는 조정희양(20·대전보건전문대 식품영양학과 1년·충남 서산군 음암면 신장2리)이 예리한 칼로 가슴을 난자당해 신음중인 것을 집주인 오씨가 발견,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발견 당시 조양은 상·하의가 모두 벗겨져 있었으며 얼굴에 심한 타박상과 양쪽 발바닥에 찰과상을 입은 채 양쪽 유두가 모두 잘려 나가는 등 참혹한 모습으로 쓰러져 있었다.
  • 20대 처녀,안방서 피살/어제 봉천동서

    ◎알몸에 손발 묶인채 난자 당해/피해품 없어… 변태성욕자 소행 추정 9일 하오 6시20분쯤 서울 관악구 봉천8동 1552의22 최필회씨(52·여 청소원)의 집 안방에서 맏딸 유경숙양(28)이 알몸으로 손발이 뒤로 묶이고 가슴이 흉기에 도려진 채 신음하고 있는 것을 최씨가 발견,병원으로 옮겼으나 곧 숨졌다. 최씨는 『청소원으로 근무하는 강남구 삼성동 D빌딩에서 근무를 마치고 집에 돌아와 보니 딸의 방바닥에 물이 고여있고 딸이 보이지 않아 이상한 생각이 들어 안방에 가보니 딸이 피아노의자 밑에 손발을 스타킹으로 묶인 채 옷가지로 덮여 있었다』고 말했다. 20년 전 부모가 이혼한 뒤 어머니,두 동생과 함께 이집에서 살고 있는 유양은 백일 때부터 소아마비를 앓아왔으며 지난 82년 고교를 졸업한 뒤 1주일에 2차례 피아노학원을 다니는 것 외에 외부출입이 별로 없었다. 경찰은 사건현장에 반항한 흔적이 별로 없고 대문 등이 열려 있었던 점,피해품이 없는 점 등으로 미루어 평소 유양을 알고 있던 주변의 변태성욕자가 침입해 유양을 살해한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사인을 가리기 위해 사체부검을 과학수사연구소에 의뢰하는 한편 인근 불량배와 동일 수법 전과자들을 대상으로도 수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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