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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마룬5’ 공연 중 여성 관객 무대 난입

    [영상]‘마룬5’ 공연 중 여성 관객 무대 난입

    미국 록 밴드 ‘마룬5’의 공연 중 한 여성팬이 무대에 난입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지난 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애너하임의 혼다센터에서 마룬5의 콘서트가 열렸다. 이날 애덤 리바인이 무대에서 열창하던 중 한 여성팬이 무대 위로 갑자기 올라왔다. 영상을 보면 무대 위로 뛰어 올라온 여성은 순식간에 그의 목을 감싼다. 이에 리바인이 여성을 떼어내 보려고 하지만 쉽지 않은 상황. 이에 리바인은 먼저 침착하게 여성 팬을 어깨동무하며 진정시킨다. 이후 여성은 경호원에 의해 무대 아래로 내려가는 것으로 상황은 마무리된다. 이 여성은 술에 취해 이 같은 일을 저질렀으며, 리바인은 이 소동으로 귀와 목 등이 손톱에 긁히는 경미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마룬5는 오는 9월 서울과 대구에서 내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 영상=Global News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뉴스 플러스] 케냐 대학 총격 사망자 147명으로

    케냐 내무부는 2일(현지시간) 가리사 대학 테러 사건 사망자가 147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213명이 숨진 1998년 나이로비의 미국 대사관 테러 이후 최악의 사건이다. 생존자들에 따르면 기숙사에 난입한 무장대원들은 비이슬람교도를 골라 살해했다. 앞서 소말리아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알샤밥은 이번 테러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 케냐 대학 ‘새벽의 비극’… 알샤밥 총격에 535명 생사불명

    케냐 대학 ‘새벽의 비극’… 알샤밥 총격에 535명 생사불명

    케냐 북동부 가리사 대학에 소말리아의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알샤밥 소속 무장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이 난입, 무차별 총격을 가해 최소 15명이 사망하고 65명이 부상했다고 영국 BBC방송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BBC에 따르면 5명의 무장 괴한은 이날 새벽 캠퍼스에 잠입해 학생들이 잠자던 기숙사에서 폭발물을 터뜨리고 학생과 보안요원들에게 총격을 가했다. 이 과정에서 보안요원 2명을 포함해 학생 등 최소 15명이 괴한들의 총격으로 사망했다고 방송은 전했다. 총상을 입은 부상자는 65명으로 이 중 4명은 위중한 상태라고 방송은 덧붙였다. 케냐 경찰과 군 병력은 사태 발생 직후 캠퍼스에 진입했으나 6곳의 기숙사 가운데 1곳에서 인질극을 벌이는 괴한들과 대치 중이다. 케냐 당국은 대학 캠퍼스에 815명의 학생과 60명의 직원이 있었다고 밝혔으나 지금까지 학생 280명과 직원들 외에 나머지 535명은 생사가 불분명하다고 밝혔다. 생존자들은 스와힐리어로 “알샤밥”이라고 밝힌 괴한들이 기숙사 방문을 열고 학생들이 무슬림인지 기독교도인지를 물었으며 기독교도라고 말하면 그 자리에서 사살했다고 전했다. 괴한들은 새벽 기도가 이어지던 이슬람 모스크는 건드리지 않았고, 인질로 잡혀 있던 학생들 중 15명의 무슬림은 풀어줬다. CNN은 알샤밥이 이날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괴한 중에는 알샤밥의 1급 테러리스트인 무하마드 쿠노도 포함됐다고 방송은 전했다. 알샤밥은 최근 케냐가 알샤밥 소탕을 위해 소말리아로 군대를 파병한 것을 놓고 복수를 다짐해 왔다. 가리사 대학은 소말리아 국경과 불과 145㎞ 떨어진 곳에 자리한 북동부의 유일한 정규 대학이다. 최근까지 알카에다와 연계돼 활동해 온 알샤밥은 2013년 9월 케냐 나이로비의 웨스트게이트 쇼핑몰에서 무차별 살상극을 벌여 한국인 여성 1명을 포함해 67명의 목숨을 앗아간 바 있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진주서 묻지마 흉기테러… 2명 사망·1명 부상

    정신질환이 의심되는 50대 남성이 새벽에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직업소개소에서 대기 중이던 노동자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 17일 오전 6시 30분쯤 경남 진주시 강남동의 한 인력공사 사무실 앞에서 전모(55)씨가 갑자기 흉기를 꺼내 김모(55)·윤모(57·조선족)·양모(63)씨의 목과 등, 가슴 등을 마구 찔렀다. 이 사고로 윤씨와 양씨가 숨지고 김씨는 어깨와 목을 찔려 인근 경상대학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씨는 범행 후 300여m 떨어진 천수교 쪽으로 걸어가고 있던 중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전씨는 4개월여 전부터 이 인력사무소에 나와 일용직 일자리를 구하는 등 피해자들과 안면은 있지만 친한 사이는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전씨가 피해자들을 “흑사회 깡패들이다. 한국 여자들을 다 잡아간다. 죄지은 놈 죽였다”는 등 횡설수설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씨가 범행 당시 술에 취했거나 마약류를 투약한 상태는 아니었고 정신과 치료를 받은 기록은 없다고 밝혔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전씨는 인력공사 사무실 앞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던 김씨에게 갑자기 다가가 흉기로 어깨와 목 등을 마구 찔렀다. 김씨가 달아나자 전씨는 사무실 안으로 들어가다 사무실 밖으로 나오던 윤씨와 마주쳤고 윤씨의 목 등을 찔렀다. 이어 곧바로 사무실 안으로 들어가 소파에 앉아 있던 양씨의 목과 등, 가슴 등 6곳을 마구 찔렀다. 숨진 윤씨는 조선족으로 확인됐다. 전씨는 2년여 전 이혼했고 경기도 수원에서 거주하다가 지난해 8월 진주로 와 지난 1월 초부터 장대동 모 여관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재물손괴 범죄 전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관 측에 따르면 1·2월 두 달 숙박료 60만원은 선불로 낸 뒤 3월 숙박료는 돈을 벌어 주겠다며 아직 내지 않았다. 경찰은 전씨가 “흑사회 깡패는 눈빛을 보면 알 수 있다. 3일 전부터 이들을 지켜봤고 범행 전날 인근 재래시장 주방용품 상점에서 회칼(길이 32㎝)을 훔쳤다”고 진술함에 따라 계획적인 범죄 여부와 정신적인 문제 등을 조사한 후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진주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세종시 편의점 총기 난사, ‘3명 사망’ 불지른 후 도주한 용의자 숨진채 발견

    세종시 편의점 총기 난사, ‘3명 사망’ 불지른 후 도주한 용의자 숨진채 발견

    세종시 편의점, ‘3명 사망’ 괴한 난입해 총기 발사후 불 질러… 당시 상황은? ‘세종시 편의점’ 세종시 편의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3명이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25일 오전 8시쯤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금암리 한 편의점에서 강모씨가 엽총으로 추정되는 총기를 발사했다. 소방당국은 총상이 있는 이들을 포함해 모두 3명을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이들은 모두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자는 편의점 사장과 그 아버지, 같은 건물에 사는 남성으로 알려졌다. 강씨는 이후 편의점에 불을 지르고 도망친 것으로 알려졌다. 강씨는 편의점 여사장의 전남편으로 알려졌다. 강씨는 공주 금강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사진=서울신문DB(세종시 편의점 총기 난사)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파키스탄탈레반 시아파 사원 테러

    파키스탄탈레반 시아파 사원 테러

    지난해 12월 파키스탄 북서부 페샤와르의 군 부설 사립학교를 공격해 학생 등 150명을 살해한 파키스탄탈레반(TTP)이 다시 이 지역의 이슬람 시아파 사원을 습격해 최소 20명이 숨지고 50여명이 다쳤다. CNN에 따르면 13일 오후 1시 30분쯤 페샤와르의 하이아타바드 지역에 있는 시아파 사원에 소총과 수류탄, 폭탄 조끼로 무장한 괴한들이 난입해 예배를 보던 신자들을 향해 무차별 총격을 가하고 수류탄을 던졌다. 경찰 관계자는 “폭탄 조끼를 입은 괴한 한 명이 사원 가운데에서 자폭한 직후 다른 괴한들이 총을 난사했다”며 “사망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당시 사원에는 800여명이 금요예배를 보고 있었다. 이들 가운데 일부가 괴한에게 달려들어 총을 빼앗는 등 몸싸움을 벌이면서 사망자가 더 늘었다고 방송은 전했다. 경찰이 진압에 들어갔으나 교전은 오후 4시가 넘어서야 종료됐다. TTP는 이메일 성명을 통해 이번 공격이 파키스탄 정부가 자신들의 동료들을 사형한 데 따른 복수라고 주장했다. TTP는 “피는 계속 피를 부를 것이고 정부는 더 큰 보복을 받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파키스탄 정부는 지난해 TTP의 학교 테러 이후 6년간 유예한 사형 집행을 재개해 지금까지 20여명의 테러범을 처형했다. 인구의 77%가 수니파인 파키스탄에서는 인구 20%를 차지하는 소수 시아파가 자주 테러의 대상이 됐다. 지난달 30일에는 남부 신드주 시카르푸르의 시아파 사원에 폭탄 테러가 벌어져 61명이 사망하고 50여명이 부상했다. 당시 공격은 TTP의 한 분파였다가 지난해 11월 이슬람국가(IS) 지지를 선언한 수니파 무장단체 ‘준둘라’(신의 아들이라는 뜻)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美 건드린 IS

    이슬람 수니파 무장조직인 이슬람국가(IS)가 미군이 주둔한 이라크 서북 지역의 공군기지를 공격해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고 미국 CBS방송 등 외신들이 13일 보도했다. ●미군 - IS 직접 교전 여부 확인 안 돼 CBS는 이날 이라크 서부 ‘아인 알아사드’ 공군기지에 8명의 IS 대원들이 난입해 자살 폭탄 테러를 감행하려 했으나 기지를 지키던 이라크 군인들에 의해 사살됐다고 전했다. 당시 기지에는 미군 해병대와 군사 고문 등 300여명의 미국인이 있었으나 IS와 직접 교전을 벌였는지에 대해선 알려지지 않았다. 이들은 기지에서 이라크 군인들을 훈련시키는 임무를 수행해 왔다. 방송은 이틀 전부터 IS가 알아사드 공군기지에 산발적인 포격을 가했으나 이라크군과 미군의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알 아사드 공군 기지는 미 콜로라도시 크기의 이라크 최대 군사시설로 알려졌다. 아랍권 위성방송인 알자지라에 따르면 IS 대원들은 전날 인근 알바그다디 지역을 대부분 장악한 뒤 불과 5㎞ 거리에 있는 공군 기지로 진격했다. 알바그다디는 이라크 안바르주 라마디에서 북서쪽으로 약 85㎞ 떨어진 도시다. IS는 최소 두 방향에서 알바그다디 지역을 공격했고 시가지를 거의 점령했다고 한 정보 소식통은 전했다. ●IS, 기지 인근 알바그다디 장악 BBC는 이 지역의 알부니므르 부족의 말을 인용, “알바그다디는 함락됐으나 공군기지는 미군이 주둔하는 만큼 점령되지 않을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부산경찰, 전국 첫 ‘영상지휘’ 시스템 구축

    부산경찰이 전국 최초로 사건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이 촬영한 영상을 경찰 지휘부가 보면서 직접 현장을 지휘할 수 있는 ‘영상지휘 관제 시스템’을 구축했다. 부산경찰청은 11일 부산진구 범전치안센터에서 이 시스템을 이용한 인질구출작전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모의훈련은 인질범이 한 주택에 난입해 인질 2명을 잡고 경찰과 대치하는 상황을 연출,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이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영상을 실시간 상황실로 전송하면 부산경찰청장이 이 영상을 보면서 직접 작전을 지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동형·차량형 카메라로도 현장 상황을 실시간 상황실로 전송할 수 있는 이 시스템은 군 특수부대 등에서 활용하고 있다. 종전에는 무전이나 휴대전화로 구두 보고해 신속한 현장 파악이나 지휘통제가 어려워 경찰인력을 적절하게 배치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 지휘체계도 지휘부에서 경찰서와 지구대, 현장 3~4단계에서 지휘부에서 곧바로 현장으로 연결되는 2단계로 단순화됐다. 경찰은 지난해 9월 영상지휘 관제 시스템을 개발한 뒤 지난해 10월부터 지난달까지 시범운영, 84건의 112 신고사건과 68건의 화재신고, 8건씩의 교통사고와 구조구급 사건을 처리했다. 특히 부산경찰이 개발한 시스템은 폐쇄회로(CC)TV와 연결이 가능하고 중계기능까지 갖춰 타 기관으로 영상을 실시간 송출할 수 있어 공조수사가 가능하다. 박광주 부산경찰청 112 종합상황실 관리팀장은 “영상지휘 관제 시스템은 LTE 통신망을 통한 고화질 영상을 보며 현장 상황에 대처할 수 있다”며 “재난기관 무전 공청 시스템을 활용하면 해당 기관과 공조해 골든타임 확보는 물론 스마트 치안 구현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부산 오성택 기자 fivestar@seoul.co.kr
  • 맥도날드 매장 난입해 음식 먹는 비둘기…직원들은 방관

    맥도날드 매장 난입해 음식 먹는 비둘기…직원들은 방관

    호주 애들레이드의 한 맥도날드 매장에 비둘기가 들어와 음식물 찌꺼기를 먹는 상황에 직원들이 안일한 근무 태도를 보여 비난을 사고 있다. 3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두 아들과 함께 호주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 주(州) 애들레이드 데이보런 파크에 있는 맥도날드를 찾은 조쉬 프라이 스너(28)는 충격을 받고 말았다. 비둘기 여러 마리가 매장 안으로 들어와 남은 음식을 먹고 있었기 때문. 그러나 더 놀라운 것은 매장 직원들의 태도였다. 프라이 스너는 20분 후에도 비둘기가 여전히 자리를 지키고 있자 맥도날드 직원에게 이 사실을 알렸지만, 직원들은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이에 프라이 스너는 휴대전화로 영상을 촬영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페이스북에 해당 영상을 공유했다. 그가 찍은 영상에는 비둘기 다섯 마리가 식탁 위에 고객들이 버리고 간 음식물찌꺼기를 먹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프라이 스너는 데일리메일 호주판과의 인터뷰를 통해 “아들과 아이스크림을 먹으러 갔다가 그 광경을 목격하고는 두 아들이 그곳을 가기 원치 않았다”면서 “충격이었고 토할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바쁜 상황도 아니었다”며 “비둘기가 다른 빈자리의 음식물도 먹으려고 자리를 계속 옮겼다”고 덧붙였다. 한편, 호주 맥도날드 관계자는 “맥도날드는 위생에 대한 엄격한 기준을 가지고 있다”면서 “직원과 매니저는 식사하는 곳을 적어도 20분마다 치운다”고 밝혔다. 사진·영상=Josh Fry Snr/Facebook, Filipe Richard/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태고종 집행부 “동반사퇴” 비대위 “거부… 1억 탕진 문건 공개”

    태고종 집행부 “동반사퇴” 비대위 “거부… 1억 탕진 문건 공개”

    종단 개혁 문제를 둘러싸고 내홍을 겪고 있는 한국불교 태고종이 파국으로 치닫고 있다. 현 집행부의 집행부·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동반 퇴진 제의를 거부한 비대위가 총무원 청사 방어를 위해 집행부가 1억원을 탕진한 사실을 입증하는 문건을 공개할 방침을 밝혀 귀추가 주목된다. 도산 총무원장은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사간동 태고 총무원 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 집행부 주요 간부와 비대위 측 총무원장 권한대행을 포함한 비대위 측 간부 등 27명이 종단의 모든 공직에서 자진 사퇴할 것과 ▲비대위 측의 총무원사 점거 중단과 총무원 난입 과정에서의 폭력행위에 대한 사법처리에 응할 것 ▲비대위 측의 종단 관련 활동 즉각 중단과 해산 등을 요구했다. 도산 총무원장은 종단의 소요사태를 수습하고 조계종과 진행 중인 선암사 소유권 분쟁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 이같이 비대위 측에 제안한다면서 48시간 내에 답변할 것을 주문했다. 도산 총무원장은 비대위 측이 제안을 수용하면 총무원장직을 사퇴하겠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분종도 불사하겠다는 뜻을 비쳤다. 이에 대해 비대위 측은 이날 오후 종로구 부암동 하림각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산 총무원장 제의는 일고의 가치가 없는 것으로 단호히 거부한다”며 도산 총무원장의 조건 없는 퇴진을 거듭 촉구했다. 비대위는 현 집행부가 끝까지 사퇴를 거부할 경우 총무원장과 집행부가 총무원 청사 방어를 위해 지출한 비용 내역이 담긴 문건들에 대해 검찰 수사를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대위 측은 특히 이날 서울중앙지법 민사부가 “태고종 중앙종회가 지난해 10월 도산 총무원장을 불신임한 결의는 부당하다”고 판결한 데 대해 “종헌종법에 따라 행동했을 뿐”이라고 밝혀 물러서지 않겠다는 뜻을 전했다. 김성호 선임기자 kimus@seoul.co.kr
  • 한국 이라크 경기 관중 난입 “아시안컵 결승전 앞두고 왜?”

    한국 이라크 경기 관중 난입 “아시안컵 결승전 앞두고 왜?”

    한국 이라크 관중 난입 아시안컵 결승전 한국 이라크 경기 관중 난입 “아시안컵 결승전 앞두고 왜?” 한국이 이라크를 2-0으로 꺾고 아시안컵 결승전에 진출한 가운데 이날 경기장에 관중이 난입하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6일 호주 시드니의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열린 이라크와의 4강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전반 20분 이정협의 헤딩골과 후반 5분 김영권의 추가골이 이어지며 2-0으로 이겼다. 이날 경기 후반 38분에는 경기장에 관중이 난입해 경기가 잠시 중단됐다. 이 관중은 선수들에게 특별한 행동은 하지 않고 경기장을 뛰어다니다 관계자들에게 저지당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co.kr
  • 안정환, 한국 이라크전 관중난입 만점 해설“학생은 가방 메고 학교 가야지”

    안정환, 한국 이라크전 관중난입 만점 해설“학생은 가방 메고 학교 가야지”

    안정환 한국 이라크전 관중난입 안정환, 한국 이라크전 관중난입 만점 해설“학생은 가방 메고 학교 가야지” 아시안컵 4강전 한국 이라크전 후반 관중난입에 대해 안정환이 “화면 잡아주면 계속 들어간다”고 지적해 화제다. 26일 오후(한국시간) 호주 시드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AFC 아시안컵 4강전 한국과 이라크 경기 후반 38분께 한 관중이 그라운드로 갑자기 난입했다. 하지만 TV 카메라를 통해 중계되지는 않았다. 안정환은 “학생은 가방을 메고 학교 가야지. 축구장으로 들어가면 안 된다”고 관객의 난입을 언급했다. 김성주는 “저러다 진짜 학교 간다”고 덧붙였다. 한국 이라크전 중계 카메라에 관중 난입 모습이 담기지 않은 것에 대해 안정환은 “화면에 잡아주면 계속 들어간다. 요즘엔 안 잡아준다. 광고회사에서 일부러 사람을 쓰는 경우도 있다”고 알렸다. 한편 이날 한국은 이정협과 김영권의 골로 2대 0으로 이겼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시안컵 결승 진출 한국 이라크 경기 관중 난입 “왜?”

    아시안컵 결승 진출 한국 이라크 경기 관중 난입 “왜?”

    아시안컵 결승 진출, 한국 이라크 관중 난입 한국이 이라크를 2-0으로 꺾고 아시안컵 결승전에 진출한 가운데 이날 경기장에 관중이 난입하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6일 호주 시드니의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열린 이라크와의 4강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전반 20분 이정협의 헤딩골과 후반 5분 김영권의 추가골이 이어지며 2-0으로 이겼다. 이날 경기 후반 38분에는 경기장에 관중이 난입해 경기가 잠시 중단됐다. 이 관중은 선수들에게 특별한 행동은 하지 않고 경기장을 뛰어다니다 관계자들에게 저지당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co.kr
  • 안정환, 한국 이라크전 관중난입 “화면 잡아주면 계속 들어간다”

    안정환, 한국 이라크전 관중난입 “화면 잡아주면 계속 들어간다”

    안정환 한국 이라크전 관중난입 안정환, 한국 이라크전 관중난입 “화면 잡아주면 계속 들어간다” 아시안컵 4강전 한국 이라크전 후반 관중난입에 대해 안정환이 “화면 잡아주면 계속 들어간다”고 지적해 화제다. 26일 오후(한국시간) 호주 시드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AFC 아시안컵 4강전 한국과 이라크 경기 후반 38분께 한 관중이 그라운드로 갑자기 난입했다. 하지만 TV 카메라를 통해 중계되지는 않았다. 안정환은 “학생은 가방을 메고 학교 가야지. 축구장으로 들어가면 안 된다”고 관객의 난입을 언급했다. 김성주는 “저러다 진짜 학교 간다”고 덧붙였다. 한국 이라크전 중계 카메라에 관중 난입 모습이 담기지 않은 것에 대해 안정환은 “화면에 잡아주면 계속 들어간다. 요즘엔 안 잡아준다. 광고회사에서 일부러 사람을 쓰는 경우도 있다”고 알렸다. 한편 이날 한국은 이정협과 김영권의 골로 2대 0으로 이겼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정환, 한국 이라크전 관중난입 일침 “화면 잡아주면 계속 들어간다”

    안정환, 한국 이라크전 관중난입 일침 “화면 잡아주면 계속 들어간다”

    안정환 한국 이라크전 관중난입 안정환, 한국 이라크전 관중난입 일침 “화면 잡아주면 계속 들어간다” 아시안컵 4강전 한국 이라크전 후반 관중난입에 대해 안정환이 “화면 잡아주면 계속 들어간다”고 지적해 화제다. 26일 오후(한국시간) 호주 시드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AFC 아시안컵 4강전 한국과 이라크 경기 후반 38분께 한 관중이 그라운드로 갑자기 난입했다. 하지만 TV 카메라를 통해 중계되지는 않았다. 안정환은 “학생은 가방을 메고 학교 가야지. 축구장으로 들어가면 안 된다”고 관객의 난입을 언급했다. 김성주는 “저러다 진짜 학교 간다”고 덧붙였다. 한국 이라크전 중계 카메라에 관중 난입 모습이 담기지 않은 것에 대해 안정환은 “화면에 잡아주면 계속 들어간다. 요즘엔 안 잡아준다. 광고회사에서 일부러 사람을 쓰는 경우도 있다”고 알렸다. 한편 이날 한국은 이정협과 김영권의 골로 2대 0으로 이겼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정환, 한국 이라크전 관중난입 “학생은 가방 메고 학교 가야지”

    안정환, 한국 이라크전 관중난입 “학생은 가방 메고 학교 가야지”

    안정환 한국 이라크전 관중난입 안정환, 한국 이라크전 관중난입 “학생은 가방 메고 학교 가야지” 아시안컵 4강전 한국 이라크전 후반 관중난입에 대해 안정환이 “화면 잡아주면 계속 들어간다”고 지적해 화제다. 26일 오후(한국시간) 호주 시드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AFC 아시안컵 4강전 한국과 이라크 경기 후반 38분께 한 관중이 그라운드로 갑자기 난입했다. 하지만 TV 카메라를 통해 중계되지는 않았다. 안정환은 “학생은 가방을 메고 학교 가야지. 축구장으로 들어가면 안 된다”고 관객의 난입을 언급했다. 김성주는 “저러다 진짜 학교 간다”고 덧붙였다. 한국 이라크전 중계 카메라에 관중 난입 모습이 담기지 않은 것에 대해 안정환은 “화면에 잡아주면 계속 들어간다. 요즘엔 안 잡아준다. 광고회사에서 일부러 사람을 쓰는 경우도 있다”고 알렸다. 한편 이날 한국은 이정협과 김영권의 골로 2대 0으로 이겼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태연 추락사고+납치 사건까지 ‘아찔 무대사고’ 팬들 ‘심쿵’

    태연 추락사고+납치 사건까지 ‘아찔 무대사고’ 팬들 ‘심쿵’

    ‘태연 추락사고’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의 추락사고 소식이 전해지며 과거 납치사건도 재조명되고 있다. 22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24회 서울가요대상(Seoul Music Awards 2014)에서 태연이 추락사고를 당했다. 다행히 큰 부상은 입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시상식에 소녀시대의 유닛 태티서의 멤버로 참석한 태연은 ‘할러(Holler)’ 무대를 마치고 퇴장하던 중 갑자기 무대 아래로 사라졌다. 무대에 설치된 리프트가 갑자기 내려가는 추락사고가 발생한 것. 태연 추락사고는 무대를 정확히 확인하지 않고 리프트를 작동시켜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태연의 옆에 있던 서현도 휘청거리며 사고에 휘말릴 뻔했지만 다행히 사고를 피할 수 있었다. 공연을 관람했던 사람들의 목격담에 따르면 약 2m 높이의 무대에서 태연이 추락했고 스태프들과 댄서들이 태연을 부축해 대기실로 옮겨졌다. 앞서 태연은 무대에 난입한 팬 때문에 곤혹을 치른 바 있다. 2011년 ‘엔젤프라이스 뮤직 페스티벌’ 당시 ‘런 데빌 런’을 부르던 중 한 남성이 무대 위로 올라와 태연의 손을 잡고 끌고 가려고 한 것. 당시 MC를 보던 개그맨 오정태에 의해 이 남성은 제지당했으나 팬들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다. 네티즌들은 “태연 추락사고, 왜 태연에게 이런 일이”, “태연 추락사고, 태연 무대 공포증 생기는 거 아냐”, “태연 추락사고, 납치 사건의 악몽이 떠올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뉴질랜드 야외수영장에 야생 바다사자 난입 소동

    뉴질랜드 야외수영장에 야생 바다사자 난입 소동

    뉴질랜드 소재 한 야외 수영장에 멸종 위기에 놓인 야생 바다사자가 난입해 한바탕 소동이 일어났다. 18일(현지시간) 뉴질랜드 일간 뉴질랜드헤럴드 등 현지언론은 야외 해수 수영장인 더니든 소재 ‘세인트클레어 핫솔트 워터 풀(St. Clair Hot Salt Water Pool)’에 뉴질랜드바다사자(New Zealand sea lion)가 들어와 헤엄치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영상을 보면, 수영장 직원이 양손에 막대를 들고 바다사자가 수영장 안으로 들어가려는 것을 막아선다. 그러나 바다사자는 한참을 씨름 끝에 이를 헤집고 유아 수영장에 입수하는 데 성공한다. 잠시 후, 유아 수영장 안에서 여유를 만끽하던 바다사자는 금세 싫증이 난 듯 이번에는 널따란 성인 수영장 안으로 들어가려 한다. 이에 직원들은 각종 도구를 들이대며 필사적으로 막아선다. 그러나 이번에도 바다사자는 직원들이 방심한 틈을 타 재빨리 성인 수영장 안으로 몸을 담근다. 직원들은 허탈하게 바다사자를 바라본다. 끈질긴 싸움 끝에 승리를 얻어낸 뉴질랜드바다사자의 모습에 수영장 밖에 있던 사람들은 폭소를 터뜨린다. 한편, 영상 속 뉴질랜드바다사자는 인근 해변을 어슬렁거리다 수영장 문이 열린 틈을 타 수영장 안으로 들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바닷물의 수온이 평균 14도인 것과 비교할 때 수영장은 28도의 따뜻한 수온으로 뉴질랜드바다사자가 이를 즐기고자 들어온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사진·영상=Paul Murray/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또 파리 외곽 우체국서 인질극

    ‘샤를리 에브도’ 테러로 충격과 슬픔에 잠긴 프랑스 파리에서 또다시 인질극이 벌어졌다. AFP통신과 현지 방송 BFM에 따르면 16일 오후 1시(현지시간)쯤 파리 북서쪽 교외 콜롱브에 위치한 우체국에 무장 괴한이 들이닥쳐 인질 2명을 붙잡았다. 괴한은 수류탄과 칼라시니코프 자동소총으로 중무장했다. 7~8명의 우체국 직원들은 괴한이 난입할 때 가까스로 건물 밖으로 빠져나왔으나 직원 2명은 붙잡혔다. 다행히 경찰과 대치한 지 2시간 만에 범인은 투항했고, 인질들도 무사히 풀려났다. 현지 언론은 범인이 정신병을 앓는 것으로 드러났고, 지난 7일부터 이틀 동안 벌어졌던 지하디스트들의 언론사 테러 등 연쇄 테러와는 무관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대치 중 괴한의 전화를 받은 경찰관은 “무엇을 원하는지 파악할 수 없었고, 말의 앞뒤가 전혀 맞지 않아 횡설수설하는 것 같았다”고 AFP에 전했다. 인질극이 벌어지자 경찰과 대테러 특수부대는 헬리콥터까지 동원해 주변을 완전히 봉쇄했다. 한편 인질극이 벌어지던 시간에는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파리를 방문해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을 위로하고 있었다. 이 때문에 프랑스는 물론 미국까지 바짝 긴장했고, 인명 피해 없이 인질극이 끝나자 비로소 안도했다. 이창구 기자 window2@seoul.co.kr
  • [씨줄날줄] 표현의 자유/문소영 논설위원

    이슬람 풍자 만평을 싣는 프랑스 주간지 ‘샤를리 에브도’에 무장한 괴한 3명이 난입해 표적이 된 유명 만평가를 골라 살해한 사건이 지난 7일(현지시간) 발생한 뒤 ‘표현의 자유’의 허용 범위를 두고 공방이 치열하다. 파리에서 3만명이 모여 “두려워 말자”라는 팻말을 들고 시위했고, 리옹 시민들은 8일 “내가 샤를리다”라는 문구와 펜을 들고 밤샘 추모 시위를 벌였다. 그런데 다른 한편에선 타 종교와 문화에 대한 이해부족이라는 비판도 나온다. 샤를리 에브도의 만평은 그 수준에 익숙하지 않다면 아주 자극적이다. 참수된 이민자의 목을 든 경찰이나 콘돔을 낀 교황, 수녀의 몸에서 태어난 아기 예수, 아동성애자인 신부 등이 만평에 등장한다. 그 때문에 영국 공영방송 BBC는 이 잡지를 “저항과 선동, 성역 파괴와 무례, 폭로와 포르노 사이에서 외줄을 탄 주간지”라고 평가했다. 특히 이슬람교에서는 우상 숭배를 우려해 선지자인 무함마드의 모습을 그리는 행위를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 그런데 샤를리 에브도는 2011년 ‘빨간 광대 코’를 한 이슬람교 선지자 무함마드 만평을 게재했고, 2012년에는 무함마드의 누드를 그렸다. 또 60쪽이 넘는 분량으로 ‘무함마드 생애’라는 특집 만화를 내기도 했다. 자극적인 만평을 본 뒤 ‘표현의 자유의 적정선은 어디인가’를 고심하는 한국인이 늘었다. 한국은 민주공화국이지만 아무리 예술가라도 대통령을 조롱하면 탐탁지 않아 한다. 지난해 광주비엔날레 파문이 있었다. 또 2010년 이명박 전 대통령을 쥐로 표현했다고 검찰이 예술가를 기소한 적도 있다. “미국 시민권을 얻는 사람들에게 자랑이 있다면 정부와 선거 후보로 나온 정치인들을 마음껏 비난할 수 있는 자유”라는 글로 저서 ‘공공커뮤니케이션법’을 시작하는 켄트 미들턴과 윌리엄 리 미국 조지아주립대 교수로서는 이해할 수 없는 일일 것이다. 미국 워싱턴포스트가 8일 사설에서 이번 테러를 “표현의 자유에 대한 정면도전”으로 규정한 것은 당연한 반응이다. 영화사 소니가 상영관 테러 위협에 영화 ‘인터뷰’의 상영을 포기했다가 수정헌법 1조 표현의 자유를 훼손하는 행위라며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강하게 비판하자 기존 입장을 철회하고 상영을 강행했던 것과 같은 맥락이다. 더 생각할 거리가 있다. 탈북자들은 겨울철 북풍으로 북한 쪽으로는 날아가지 않는 대북 전단 살포를 표현의 자유라고 주장하고 정부도 옹호한다. 대북 전단 살포가 원인이 돼 지난해 북한으로부터 총격을 당한 경기도 연천 주민이 탈북자들의 표현의 자유를 더 옹호해야 하는가는 숙고할 과제다. 정부는 표현의 자유를 자의적으로 적용해 비판받는다. 한편 “당신의 주장은 북한의 선전선동과 닮았다”는 지적이 나올까 두려워 자기검열에 바쁜 한국 사회에서 샤를리 에브도의 성역 파괴와 무례의 외줄 타기 식 표현의 자유는 부럽기도 하다. 문소영 논설위원 symu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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