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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능과목 4개 줄인다/99학년부터

    ◎인문 9·자연 10·예체능 7과목 시험/수리탐구Ⅱ 선택과목 표준점수제 도입 현재 고등학교 2학년이 대학에 들어가는 99학년도 대입 수학능력시험부터 시험과목이 계열별로 각각 4과목씩 줄어든다. 수리탐구Ⅱ에서는 수험생이 시험과목을 선택하는 ‘선택과목제’가 도입되고 선택과목별 난이도 차이에 따른 불이익을 없애기 위해 ‘표준점수제’가 실시된다.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할때 모든 선택과목의 평균점수를 50점으로 환산한 뒤 과목별 점수편차에 따라 성적을 재조정한다.예컨대 1백점 만점인 물리시험에서 80점을 맞았더라도 평균점수가 85점이면 실제 점수는 50점 이하로 떨어진다.〈관련기사 22면〉 도입 여부로 논란을 빚었던 제2외국어는 현재 중학교 3학년이 대학 입시를 치르는 오는 2001학년도부터 선택과목으로 채택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4일 이같은 내용의 ‘99학년도 이후 수능시험 시행방안’을 확정 발표했다. 새 방안에 따르면 학생들의 수험부담을 줄이고 교육과정을 정상화하기 위해 시험과목수를 ▲인문계열은 현재 13개에서 9개로▲자연계열은 14개에서 10개로 ▲예체능계열은 11개에서 7개로 각각 4개씩 줄였다. 수리탐구Ⅱ는 과학탐구와 사회탐구로 나눴다.이에 따라 시험 영역은 하나가 늘지만 배점 및 문항수는 230문항에 400점 만점으로 98학년도와 같다. 수리탐구Ⅰ에서 인문계와 자연계는 98학년처럼 일반수학과 수학Ⅰ을 함께 보지만 예체능계는 공통수학만을 치른다. 과학탐구의 경우,인문·예체능계는 공통과학을,자연계는 공통과목과 선택과목 1개를 치러 종전보다 인문·예체능계는 1과목,자연계는 2과목이 감소했다. 사회탐구는 인문계의 경우 3과목을,자연계와 예체능계는 2과목씩을 줄인다.언어 및 외국어영역은 98학년도와 같이 출제된다. 2001년학도부터 선택과목으로 보는 제2외국어는 40점 만점에 30문항을 출제키로 하고 제2외국어 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99학년도부터 학교생활기록부에 제2외국어 성적을 반영토록 권장하기로 했다.
  • 3차원 어드벤처게임 모비드

    ◎정신분열증 걸린 소년 퍼즐암호 하나씩 풀어가며 환상세계 탈출 안간힘 ‘모비드’(MORBID)는 (주)진영 테크놀로지(02­565­5748)에서 만든 3D 어드벤처 게임.지난달 문화체육부가 시상하는 ‘이달의 우수게임상’을 받았다.7월 중순 출시된다. Morbid란 ‘병적인,음울한,무시무시한’이라는 뜻.제목만 들어 보면 소름이 오싹 돋는 섬뜩한 장면이 많을 것 같다.사실은 그렇지 않다. 전체적인 분위기로 공포감을 느낄수는 있지만 외국 게임에서 흔히 보는 잔인한 장면은 하나도 없다. 주무대는 주인공 ‘민이’의 상상의 세계.게임은 주인공이 정면으로 바라보는 시점을 따라 함께 이동하며 아이템을 얻어 문제를 해결해 가는 전형적인 어드벤처 형식을 띠고 있다.캐릭터와 배경을 모두 3차원으로 만들어 게이머는 마치 자신이 직접 움직이는듯한 착각에 빠지게 된다. 게임은 민이가 물에 빠진 친구 ‘훈이’를 구하지 못했다는 죄책감으로 정신분열증에 시달리다 정신병원에 입원하면서 시작된다.민이는 독방에 홀로 갇혀 있다가,갑자기 자기가 다니던 고등학교 생물실에 갇혀 있는 환상에 빠진다.빠져 나가려고 발버둥을 치지만,문은 굳게 잠겨 있다. 우여곡절 끝에 간신히 생물실을 빠져 나온 민이는 음산한 학교 혹은 스테인드 글라스방,사막위의 오두막,학교 갈때 탔던 지하철 등을 돌아다니게 된다.물론 모두 상상의 세계다. 게임의 목적은 친구 훈이를 구하고 자신이 갇혀 있는 환상속에서 빠져 나오는 것.죽은 친구 훈이도 민이가 가는 곳에 가끔씩 나타나 도움을 준다. 이런 점에서 일본 게임 ‘D의 식탁’과도 비슷하다. 난이도는 그다지 높지 않은 편.게임에 나오는 퍼즐을 못풀어 진행을 못하는 수는 있지만 주인공이 절대로 죽는 일이 없어 게임 자체를 풀어나가기는 어렵지 않다. 하지만 게임의 엔딩을 보려면 이곳 저곳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밖으로 탈출할 수 있는 ‘열쇠’는 책상을 클릭해야 얻을수 있고,까다로운 암호의 해답은 게이머가 우연히 들른 교실의 칠판에 적혀 있기 때문이다. 게임의 종반부는 민이가 포르말린 병속에 갇혀 있는 훈이를 발견해 망치로 병을 깨뜨려 환상 속에서 빠져 나오는것.이때 민이는 포르말린병속에서 고통받던 사람이 친구 훈이가 아니라 바로 자신의 내부 깊숙한 곳에 존재하고 있던 죄책감에 빠진 자신임을 알게 되고 웃는 얼굴로 정신병원을 나온다.도스,윈도95 호환.
  • 3차원 비행전투 에어 어택/2차대전 당시 전투기 8종 등장

    ◎진짜같은 기관총소리 “실전 착각” 온라인으로 신나는 비행 전투 시뮬레이션 게임을 즐겨보자­ 삼성 SDS의 컴퓨터 통신 유니텔은 지난 16일부터 여러 이용자들이 온라인으로 접속,동시에 즐길수 있는 3차원 비행 전투 시뮬레이션 게임 「에어 어택(Air Attack)」서비스를 시작했다. 유니텔과 동시에 미국,캐나다,유럽 등 온라인 서비스에서 선보이는 「에어 어택」은 온라인 게임 전문 개발업체인 미국의 VR1이 만들었다. 게임에는 2차 세계대전 당시 사용되었던 미국,영국,러시아,독일 비행기 8종이 그대로 등장한다. 상대 비행기를 격추하면 할수록 자신의 계급이 올라가기 때문에 흥미를 배가시켜 주는 게임. 기존의 온라인 시뮬레이션 게임들의 동시 이용자가 60명 내외인 반면에 「에어 어택」은 최고 200명까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게임에는 참가자들이 격추시킨 비행기 대수,출격횟수 등 다양한 정보도 제공된다. 게이머는 온라인상에서 1대1 공중전 뿐만 아니라 다른 사용자와 편대를 이뤄 국가 대항전도 벌일수 있다. 조종은 비행기 조종석 내부나 바깥 등 모두 8방향으로 보면서 할수 있다. 난이도는 초보,중급,고급 등으로 나눠져 있어 자신의 실력에 맞는 것을 고르면 비슷한 실력을 가진 사람들끼리 전투를 벌일수 있다. 2차 세계 대전 당시 쓰인 비행기이므로 무기는 기관총 밖에 없는 게 흠.이륙을 하려면 30∼40초나 걸리는 것도 불편하다. 하지만 기관총소리나 배경음악은 게이머들이 실제 전투기 조종사가 된듯한 착각에 빠지게 할만큼 사실감이 뛰어나다. 윈도 95에서만 실행된다. 그래픽을 부드럽게 해주는 소프트 웨어인 Direct-X,32비트용 웹브라우저를 갖춘뒤 전화접속 네트워킹을 이용,TCP/IP망인 01433으로 접속해야 게임을 즐길수 있다. 게임에 필요한 소프트웨어는 http://uniweb.unitel.co.kr:8082에서 얻을수 있다. 유니텔에서 「에어 어택」을 즐기려면 go AIRA를 치면 된다. 요금은 이달말까지는 무료이며 7월1일부터는 분당 20원이 부과된다.(02)528­4652.
  • 미 프로레슬링 게임 「WWF」 상륙

    ◎실제 프로레슬러 10명 캐릭터로 등장/선수의 「필살기」 잘 사용해야 승리 가능 「WWF in your house」는 미국 어클레임(acclaim)사가 만든 프로레슬링 게임. 국내에는 삼성영상사업단(02­3458­1374)이 출시했다.도스,윈도 95 호환. TV에서 봤던 최고의 테크니션을 갖춘 실제 프로 레슬러 10명이 캐릭터로 등장하는 3차원 게임이다. 선수들의 기술을 게임에 그대로 적용한 것이 특징.각각의 캐릭터는 승리하기 직전 자신만의 독특한 「끝내기 기술」로 상대를 제압한다. 격렬한 레슬링 경기에 어울리는 빠른 템포의 배경음악이 박진감을 더해준다. 게임중에는 경기에 대한 해설과 선수들에 대한 프로필을 직접 육성으로 들을수 있다. 경기의 종류는 세 가지.선택한 경기에 따라 규칙도 다르고 대전 인원도 차이가 난다. 우선 일대 일로 싸우는 모드.난이도가 가장 낮다.10명의 선수를 한명씩 차례로 물리치면 타이틀을 얻게 된다. 다음은 「인터컨티넨털 챔피언십」.초반에는 일대일 모드와 같지만 중반 이후 2명을 상대하게 된다.제일 마지막에는 세 명과 싸워야 한다. 마지막은 난이도가 가장 높은 「월드페더레이션 챔피언십」.초반에는 2명,중반 이후에는 3명과 싸운다. 하이라이트는 10명의 선수와 한꺼번에 싸우는 마지막 대결이다. 게임중에는 실제 프로 레슬링 경기처럼 반칙을 할 수 있고 심판의 제지도 전혀 없다.그렇다고 피가 튀는 잔인한 장면은 나오지 않는다.「반칙」은 게임의 재미를 배가시키는 「소도구」로 사용될 뿐이다. 선수마다 갖고 있는 콤보(필살기)를 적절하게 사용하는 것이 승리의 비결. 아이템도 제때 챙겨야 한다. 「한동안 기절시키기」,「콤보수치 없애기」,「에너지 감소」 등의 해를 주는 아이템을 피하고 「스피드증가」,「에너지 보충」 등 득이 되는 아이템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3만5천원.
  • 퍼즐게임 「세균전X」/기상천외한 질병의 세균 등장

    ◎윈도95용… 2명도 플레이 가능 「세균전 X」는 (주)막고야(02­575­1485)에서 내놓은 퍼즐 게임. 지난 95년 나온 「세균전 95」를 윈도 95용으로 새롭게 바꿨다.깔끔한 화면을 배경으로 새로운 세균이 많이 등장한 것이 특징이다.「몸이 뾰족해서 사람에게 타격을 주는 것」,「사람의 마음을 우울하게 해서 몸을 더욱 나쁘게 만드는 것」,「불안한 정서를 갖게 하는 것」,「자만에 빠지게 하여 우쭐하는 마음으로 만들어버리는 것」등이다. 게임은 가로,세로 7칸의 바둑판 모양(49개의 정사각형)의 스테이지에서 시작한다.스테이지는 초기 화면에서 「랜덤」(random)을 골라 무작위로 하거나 단계별로 진행할 수 있다. 모두 95개의 스테이지가 나온다.스테이지별로 각각의 특성이 있다.난이도는 차이가 없다. 시간을 선택하면 주어진 시간안에 많은 것을 차지한 캐릭터가 승리한다. 진행방식은 간단하다. 마우스로 세균을 골라 원하는 위치에 갖다 놓고 클릭하면 된다. 게임은 항상 파란 세균이 먼저 하게 돼 있다.세균의 증식은 한칸 단위로,이동은 두칸단위로 할 수 있다. 세균이 감염되는 범위는 자기 자신을 빼고 정사각형 9개안에서 8개까지다. 주의할 점은 적 세균이 빨리 움직인다고 덩달아 빨리 움직여서는 안된다는 것.바둑이나 장기를 두듯 충분히 생각한 뒤 플레이해야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수 있다. 메인 화면에서 대전모드를 골라 두 명이서 플레이할 수도 있다.이때는 적 캐릭터를 고를수 있다. 단순하게 보이지만 난이도는 상당히 높다.다른 게임과 달리 난이도를 조절하는 기능이 없기 때문이다. 2만9천원.
  • 인류 VS 외계인 사활건 한판승부/「오퍼레이션 카니지」이달 출시

    「오퍼레이션 카니지」(Operation Carnage)는 미국의 「뷰콤 인터렉티브」사가 만들었다.제목 그대로를 번역하자면 「대학살 작전」으로,끔찍하고 잔인한 장면이 많을 것 같지만 실제로는 아기자기한 잔재미를 느낄수 있는 슈팅액션게임이다. 지구레코드사(02­387­3111 교환 145)에서 이달 중순 출시한다. 게임의 줄거리는 단순하다. 수십년후 인류는 외계의 생명체와 만난다.예상과 달리 친절한 외계인의 행동에 감동한 인류는 그들과 스스럼없이 사귄다. 하지만 이것은 그들의 음모였다.어느날엔가 외계인들은 지구를 식민지로 만든다.게이머의 임무는 외계인들의 본거지로 침투해 이들을 무찌르는 것.게이머는 복잡한 미로로 만들어진 요새를 통과하며 전투를 벌여야 한다. 명심할 점은 포로는 필요없다는 것이다.보이는 적은 모조리 사살해야 한다(그래서 「오퍼레이션 카니지」인듯). 게임에는 모두 9개의 스테이지가 나온다.난이도는 3단계로 나뉘어져 있지만 전체적으로 쉬운 편이다. 이제 막 게임에 맛을 들인 사람들이 즐기기에 적당하다.그래도 어지간한 「게임마니아」가 아니면 스테이지를 전부 클리어하기는 쉽지 않다. 단점은 2D 슈팅액션게임이라 그래픽이 별로 뛰어나지 않다는 것이다.다만 386급만 되도 매우 빠른 속도로 게임을 즐길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여기에다 스테이지마다 바뀌는 효과음악이 뛰어나 액션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박진감은 높은 편이다. 진행은 Shift키로 무기를 선택,Ctrl이나 Alt키로 무기를 발사한다. 전투에서는 폭탄은 기본으로 나오고 나중에 진행하면서 오토캐논,플라즈마 라이플,화염방사기 등의 무기를 챙겨야 한다.이 무기들을 사용해 중간중간에 등장하는 보스급 캐릭터들과 벌이는 싸움이 특히 볼 만하다. 도스나 윈도95에서 실행된다.3만3천원.
  • 수능은 과외주범 아니다(사설)

    대학 수학능력시험이 과열과외의 주요 원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초·중·고교의 올해 사교육비가 11조9천2백68억원에 이르며 이는 수능시험이 실시되기 시작한 지난 94년에 비해 두배 이상 증가한 것이라는 한국소비자보호원의 조사결과에 따른 것이다. 따라서 수능시험을 쉽게 출제하고 통합교과형 문제의 비중을 낮추어서 과외수요를 줄여야 한다고 소보원은 주장한다.망국병인 과외문제 해결은 전국민적인 관심사인 만큼 이같은 주장은 주목을 끈다.이 조사가 재정경제원 의뢰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앞으로 추진될 정부의 사교육비 경감대책 마련 과정에서 참고자료로 활용될 가능성도 높다. 소보원의 분석과 주장은 얼핏 보면 그럴듯해 보인다.사교육비의 급격한 증가가 수능시험 실시 이후 현상인 것은 사실이고 통합교과와 탈교과 방식의 수능시험에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불안감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초·중·고생 전체의 사교육비 증가 원인을 단순히 대학 수능시험으로만 보는 것은 무리라고 우리는 본다.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와 서울대 교육연구소의 최근 조사에서 중·고생(50%)보다 초등생(70%)이 과외를 받는 경우가 훨씬 더 많은것으로 드러났는데 초등생 과외까지 수능시험의 영향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 또 학교의 단일교과 위주 수업에 맞추어 수능시험의 통합교과형 문제 비중을 낮춘다는 것은 족집게 과외를 성행케 했던 과거의 학력고사로 되돌아 가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수능시험이 단편적 지식의 암기위주 교육을 논리적인 분석과 판단력등 사고력을 높이는 교육으로 전환시키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과외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것은 교육현장에서 이미 검증된 사실이다.그러므로 수능시험이 과외의 주범으로 몰려 큰 수술을 받는 일은 없어야 한다.다만 수능시험의 난이도 조절과 수험생과 학부모의 불안감 해소책은 강구돼야 할 것이다.
  • 부실시공,공사관계자의 공동책임/이필원(공직자의 소리)

    건설교통부가 추진하고 있는 책임감리제도의 전면개선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자 한다.공공 공사의 감리제도는 지난 86년의 독립기념관 화재사고를 계기로 부실공사를 막기 위해 90년부터 도입됐다.그러다 94년 1월부터 공무원의 감독권한을 전문가인 감리자에게 대행하게 하고 공사중지 및 재시공 권한 등 실질적인 책임과 권한을 부여하는 책임감리제도로 전환했다.제도의 조기정착을 위해 50억원 이상의 모든 건설공사는 일률적으로 책임감리토록 했다. 그 결과 현재 감리전문회사가 400여개사로 늘고 감리인력이 2만4천여명,감리시장은 연간 8천3백억원 규모로 급성장해 건설공사 부실시공 방지에 적지않게 기여했다. 그러나 제도의 도입 직후 단시간에 많은 기술인력이 감리업무에 종사하게 됨으로써 감리원의 질적 저하와 이에 따른 부실은 물론 건설산업의 인력 수급 불균형이 심화되는 등 부작용이 적지 않았다. 정부의 개선방안은 첫째 책임감리의 의무적용 대상을 줄이는 것이다.감리대상을 50억원 이상으로 규정해 단순·반복공사 등 난이도가 낮은 공사도적용대상이 돼 예산이 많이 든다.또 기술자가 감리업체로 전직해,설계 및 시공회사의 기술인력 부족이 심각한 형편이다.이에 따라 우리도 선진국처럼 공공 건설공사 감리제도를 발주청과 감리자 당사자간 계약으로 정하는 방식으로의 전환이 불가피하다. 둘째 소규모 감리업체도 감리시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등록기준을 낮추는 것이다.감리전문 회사의 설립요건이 자본,감리원,사무실 등을 갖춘 법인이긴 하지만 감리전문 회사별 등록기준이 너무 엄격하고 설립 초기 투자비가 많은 점이 지적돼 왔다. 세째 부실공사 우려 및 정부정책의 신뢰성 저하와 관련,우선 부실공사 근절은 감리자 뿐 아니라 발주자,설계자,시공자 등 공사 관계자가 공동으로 노력할 때 가능한 것인 만큼 감리자의 과도한 책임이 재정립돼야 할 필요가 있다.
  • 3차원 슈팅게임 「지오네이드」 새달 출시

    ◎국내 첫 고해상도 사용… 영화같은 화면/우주전폭기 몰고 행성 등 7곳서 전투 「지오네이드」(Xionade)는 3차원 슈팅아케이드 게임.연합전자미디어(02­763­9911,2)에서 개발,다음달에 출시된다. 슈팅게임으로는 국내 처음으로 640×480의 고해상도를 사용,영화수준의화면을 즐길수 있다. 3D엔진을 사용하여 화려한 그래픽 배경과 함께 사실감 있는 플레이를 즐길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게이머는 비행기의 조종석에 앉아 있는 기분으로 원근감을 느끼며 플레이할 수 있다.한때 엄청난 인기를 누렸던 3차원 슈팅 아케이드 게임 「스페이스 해리어」나 「사이베리아 Ⅱ」를 연상시키는 게임이다. 캐릭터의 움직임도 3D엔진에 사용되는 3차원 좌표를 이용,생생한 동작과 강력한 공격력을 추가했다.아군 캐릭터의 공격력에도 유도탄의 장점과 단점을 절충시킨 무기를 사용,게임의 난이도를 조절함과 동시에 아케이드 슈팅게임의 장점인 「통쾌함」을 최대한 맛볼수 있다. 게임에는 모두 7개의 스테이지가 나온다.태양계외곽,지구표면,행성 등이 배경이다.게이머는 「X1」이라는 신형 우주전폭기를 몰고 전투에 나서게 된다. 1스테이지는 첫번째인 만큼 쉽게 플레이할 수 있다.여기서는 아이템을 확실히 먹어두는 것이 중요하다.특히 파워업과 스피드업은 빠짐없이 챙겨둬야 다음 스테이지를 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스테이지의 끝부분에는 무수한 전투기가 나오는데 여기서는 공격보다는 에너지 관리가 더 중요하다. 2스테이지는 적 전투기를 파괴하는 임무.적기들은 1스테이지에서 보다 훨씬 강력하므로 충돌하는 일이 없도록 조심해야 한다. 3스테이지에서는 1,2스테이지와 달리 게이머 위주의 진행이 되므로 최대한 동체를 파워업해야 한다.또 다음 스테이지를 대비해 스피드도 최대한 올려둬야 한다. 4스테이지는 적의 위성도시로 침투하는 무대.도시진입시 건축물들과의 충돌을 피해야 한다.또 진입시 주위에 산재해 있는 포대들을 파괴해야 한다.하지만 생각처럼 쉽지는 않다. 5스테이지는 강력한 플라즈마(Plasma)에 둘러싸여 있는 터널을 통과하는 임무.장애물이 많지만 난이도는 그다지 높지 않은 편이다. 6스테이지에서는 적의 위성도시 중간중간에서 적기가 나오지만 중요한 것은 적들의 공격이 아니다.숨어 있는 적들을 가능한 많이 찾아야 하는 것이 관건이다.적을 많이 찾을수록 생명은 길어진다. 마지막 7스테이지는 매서운 공격력을 가진 적기들이 출현한다.영화 「인디펜던스데이」의 마지막 장면처럼 적 우주 모선을 파괴해야 한다.시간내에 모선을 파괴하지 못하면 아군기가 하나씩 격추되기 때문에 파워를 충분히 먹고 공격해야 한다. 게이머는 이때 레이저 캐논,타겟 레이저,플라즈마 캐논,폭탄 등 다양한 무기를 적재적소에 사용해야 한다. 도스용,486,8MB이상.가격은 미정.
  • 복수직급제 문제 없는가/채수인 특집기획부장(데스크 시각)

    인사 바람이 초여름 문턱에서도 거세다.지난해부터 불어온 명예퇴직 및 리스트럭쳐링,리엔지니어링 등 경영개혁이 계속되는 탓에 봄철 정기 인사가 여름 초입까지 이어지는 것이다.최근 각계 인사들의 동정이나 인사,각종 행사 등을 전해주는 각 신문 지면에도 하루 평균 주요기관이나 업체 6∼7곳의 인사내용이 실린다. 지난달 하순 게재된 농림부,총무처,조달청,국세청,특허청 등 5개 정부부처의 인사에서는 직급만 올라가고 자리는 바뀌지 않은 점이 눈길을 끌었다.조달청의 경우 구매총괄과장,외자2과장,기술심사과장 등 3명이 제자리에서 직급만 서기관에서 부이사관으로 올라갔다.지난 94년 인사적체를 덜고 인사의틀을 계급제에서 개방적인 직무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해 도입한 복수직급제에 따른 것이다.특허청도 심사기준과장,정밀화학심사담당관,섬유화학담당관 등 세 과장급들이 조달청과 마찬가지로 자리를 바꾸지 않으면서 직급만 서기관에서 부이사관으로 승진시켰다. ○직무중심 전환위해 도입 부이사관이면 종전같으면 진급과 함께 공무원의 꽃이라는국장 자리를 차지,선·후배 공무원은 물론 가족·친지들의 축하 인사와 꽃다발에 둘러싸였었다.이번 인사에서 직급이 한 단계 오른 당사자들 역시 축하 인사속에 공직자로서 보람과 긍지를 느낄 것이다.그리고 그동안의 경륜을 제대로 펼칠수 있는 국장자리를 기다리며 마음을 다잡고 직무에 충실할 법하다. 복수직급제는 직위가 과장 및 계장이나 사무관이 담당한 업무에 한해 과장은 서기관이나 부이사관을,계장 등은 사무관이나 서기관급으로 각각 임명할 수 있는 제도이다.각 부처 본부에 한해 올 연말까지 전체 과장과 계장·사무관급 자리의 3분의 1내에서 시행된다. 제도 도입 당시에는 인사적체로 공무원의 사기가 크게 떨어진 상황이었다.특히 사무관급 적체가 심했던 것이 그 주요 사유였다.사무관의 경우 최장 14∼16년 이상,과장은 10∼12년 기다려야 과장,부이사관급 국장으로 승진했다.따라서 일부 경제부처에서는 유능한 고참 사무관들이 일반기업체로 잇따라 빠져나가기도 했다. ○부처별 중간평가 해보길 시행 3년은 당초 기대대로 인사적체가 상당부분 풀어졌고 사기도 되살아났다는 정부 인사 관계자들의 평이다.실제로 사무관에서 서기관으로,또 서기관에서 부이사관으로 승진하는 기간이 평균 2∼3년 줄었다. 그렇지만 공무원 승진이 사실상 1∼2단계 늘은 반면 직급 인플레가 됐고일부 부처에서는 시행초에 비해 인사 숨통이 다시 좁혀지는 경향도 있다.직급만 올라가면 2∼3년안에 과장이나 국장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촉각을 세워야하고 뜻대로 안되면 불만이 생길수밖에 없다.관가에서는 그래서 직급만 승진한 공직자를 「앉은뱅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사회부처의 한 부이사관급 과장은 『몇년내 국장자리라도 차지하면 몰라도 그렇지 못하면 후배들의 눈총을 받게돼 해외나 외부기관에서 겉돌게 된다』며 정상궤도에서 벗어나면 우주미아가 되는 위성과 같은 신세라고 자조했다.과장과 계장이 동급인 경우 껄끄러운 문제가 생기는 경우도 없지 않다. 물론 이런 불만은 일부에 불과하고 인사에서 대상자 모두를 만족시키기가 좀처럼 어려운데다 「말 타면 종 부리고 싶은」심정이라고 넘겨버릴 수도있다.그러나 행정서비스의 선진화는 국가사회적으로 추진하는 「경쟁력 높이기」에서도 큰 몫을 차지한다.그렇다면 이 제도에 대해 관련부처들은 자체적으로 중간평가라도 해봐야 한다. 약효가 떨어졌다면 내성이 생기기 전에 치유에 나서야 한다.인사제도의 틀을 직무중심으로 바꾸려면 우선 행정업무 전반에 대해 직무분석부터 해야 한다는 전문가의 말에 귀기울여야 한다.그런 뒤에 행정업무의 난이도·책임의 정도에 따라 계층을 보다 세분화한다면 계급제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을 것이다.또한 행정에 기업체의 서비스 정신만 도입할 것이 아니라 일부전문 행정분야에서라도 시범적으로 인사파괴 방식을 적용하면 어떨까.다소 퇴색한 「인사는 만사」라는 말이 인사관련 기사를 처리하면서 산과 들의 푸르름처럼 와닿는다.
  • 「개구장이 스머프」가 나타났다

    ◎액션 아케이드… 어린이날 앞두고 출시/악당 「가가멜」 등 낯익은 캐릭터들 등장/단순함 강조… 아기자기한 잔재미 특징 만화영화로 방영돼 인기를 모았던 「개구장이 스머프(Smurf)」가 어린이날을 앞두고 이달초 게임으로 출시됐다. 악당 「가가멜」을 비롯해 「똘똘이 스머프」,「파파스머프」등 낯익은 캐릭터들을 게임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는 기회다. 장르는 액션 아케이드로 난이도는 낮은 편이다. 「타임 게이트」,「어둠속에 나홀로」등 어드벤처 게임을 주로 제작했던 프랑스의 인포그람사가 만들었다. 아케이드 게임이기 때문에 화려한 동영상,웅장한 배경음악은 없고 전체적으로 「단순함」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에 나온 다른 게임들에 비해 그래픽이 화려하지는 않지만 아기자기한 잔재미를 느껴볼 수 있다. 게임은 만화영화에서처럼 악당 가가멜에게 납치된 스머프들의 구출작전으로 시작된다. 게임 진행을 위해서는 빠른 손놀림과 능숙한 키보드 조작이 필요하다.모두 18개의 스테이지가 나오는데 특별한 전략은 필요없다. 「슈퍼마리오」같은 형식으로,게이머는 생존에 필요한 아이템을 획득한 뒤 장애물을 피해 목적지에 무사히 도착해야 한다. 아무리 어려워 보이는 곳이라도 몇 번만 시도해 보면 곧 통과할 수 있도록 만들어 지겹게 한 곳을 반복하지 않아도 된다. 스테이지 중간에서 죽게 되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필요없이 패스워드를 삽입하면 그 스테이지에서 플레이를 계속할 수 있다.쉽게 지루함을 느끼지 않는다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 윈도 95전용.3만8천500원.LG소프트(02­3459­4287).
  • 환상의 레이싱 「포드」가 달려온다

    ◎“행성 탈출 우주선을 타자” 숨가쁜 질주/“지름길서 지옥길까지” 16개 코스 등장 「포드」(Pod)는 프랑스의 우비 소프트(UbiSoft)사에서 만든 윈도 95전용 레이싱(racing)게임이다. 4월 셋째주까지 인터넷 게임 다운로드 순위에서 2위를 기록할 정도로 최근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삼성영상사업단(02­3458­1378)에서 5월 셋째주에 출시한다. 이 게임은 특히 「데이토나 USA」,「디스트럭션 더비」,「와이프 아웃」같은 기존의 레이싱 게임과 비교할 때 속도감이나 사운드가 뛰어나다. 당연히 약간 높은 수준의 시스템이 필요한데 게임을 제대로 즐기려면 최소한 펜티엄 166㎒에 3D 그래픽카드,16MB이상의 메모리를 갖춰야 한다. 「포드」는 인텔사에서 내놓은 MMX칩을 지원하는 최초의 게임이기도 하다. 레이싱이 벌어지는 무대는 미래의 행성.이곳에 금속을 먹어치우는 바이러스(포드)가 퍼져 많은 주민들이 떠나게 되고 다른 행성으로 이주할 수 있는 1인용 우주선이 딱 한대 남는다.게이머는 남아있는 사람들과 함께 이 자리를 차지하기위해 숨가쁜 레이싱을 벌이게 된다.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그래픽이 사진을 보듯이 선명하다는 것.태양을 보면 햇빛이 유리를 통해 퍼져 보이는 것을 볼 수 있고 타이어 자국이 시합내내 바닥에 남아 있는 것을 볼 수 있을 정도다. 레이싱 게임의 생명인 속도감이나 자동차의 핸들링,코스 디자인도 뛰어나다. 게이머는 속력,가속력,접지력,핸들링,감속력의 5개 부분을 조절하여 자신이 원하는 자동차를 만들어 나가게 된다.게임에 등장하는 다양한 디자인의 16개 코스도 압권이다. 아주 단순한 코스에서부터 지름길과 비밀통로로 가득찬 지옥의 코스까지 등장한다.어떤 코스는 높은 난이도에서 게임을 하지 않으면 아예 들어갈 수 없는 곳도 있다. 게이머가 자동차를 거칠게 몰면 차의 성능이 떨어지는 것을 느낄수 있을 만큼 사실감이 뛰어나다. 다양한 멀티플레이어 게임을 지원한다는 것도 장점이다.컴퓨터 1대에서 화면을 분할하여 2명이 게임을 즐길수도 있고 네트웍을 동원해 8명이 동시에 게임을 할 수도 있다. 게이머는 제작사인 「우비소프트」의 웹사이트(http://www.ubisoft.com)에서 매달 새로운 자동차와 트랙을 무료로 다운받을 수도 있다.또 자신의 기록을 사이트에 올릴 수도 있고 다른 사람의 성적을 다운받아 시합을 벌일수 있게 만들 계획이다. 사운드트랙 97과 같은 돌비 서라운드를 지원하는 사운드카드에서는 돌비 서라운드 옵션을 선택하면 환상의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다.4만4천원(예정)
  • “아주투자 포인트는 시장잠재력”/홍콩지,미 경영인 여론조사

    ◎외국투자가 홍콩·성항·비보다 중 선호 【싱가포르 AFP 연합】 아시아지역의 투자가들은 이 지역을 더이상 값싼 생산기지로 간주하지 않고 있으며 사업환경보다는 오히려 시장잠재력을 최우선사항으로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22일 밝혀졌다. 홍콩 소재 정치경제위험상담기구(PERC)는 격주간지 「아시아정보」에 게재된 보고에서 이같은 사실을 밝히고 사업의 난이도가 반드시 외국회사의 투자의욕을 결정하는 요소는 아니라고 말했다. 미국 경영인을 대상으로 실시된 여론조사를 근거로 작성된 이 보고서는 사업의 용이성으로는 홍콩과 싱가포르·필리핀이 최고이나 중국의 경우 용이성면에서 최하위권임에도 불구하고 시장잠재력으로 인해 지난해 외국회사로부터 기록적인 4백20억달러가 투자됐다고 지적했다. PERC는 중국에 대한 외국회사의 지난해 투자가 아시아의 다른 어떤 나라보다도 훨씬 더 많았다고 밝히고 이같은 사실은 아시아지역에서 사업을 하는 외국회사가 고려하는 최우선사항이 사업의 난이도 쪽에서 시장잠재력 쪽으로 바뀌고 있음을 보여주는것이라고 설명했다.
  • 수능 99학년부터 제2외국어 포함/개선안 발표

    ◎과목간 난이도반영 「표준점수제」 도입/교육부,여론수렴거쳐 6월안 최종확정 현재 고교 2학년이 대학에 진학하는 9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는 전체적으로 현행 틀이 유지되는 가운데 제2외국어가 채택될 전망이다. 또 언어,수리·탐구,외국어 등 각 영역과 제2외국어 과목간의 난이도 차이를 반영한 「표준점수제」가 도입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수리·탐구Ⅱ 영역을 과학탐구와 사회탐구로 분리해 출제범위를 공통과목 중심으로 최소화하고 전체 문항수(제2외국어 제외)도 현재 230문항에서 220문항으로 줄여 수험생들의 부담을 덜도록 했다. 대학수학능력시험 개선방안연구위원회(위원장 황정규 서울대교수)는 14일 서울 삼청동 교육행정연수원에서 공청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수능시험 개선방안(시안)을 발표했다. 교육부는 개선안을 토대로 여론수렴 작업을 거친 뒤 오는 6월말쯤 최종안을 확정,공표할 예정이다.최종안은 2004학년도 입시까지 6년 동안 적용된다. 개선안에 따르면 고교 교육과정의 정상화와 세계화 추세에발맞추기 위해 독일어Ⅰ,불어Ⅰ 등 6개 제2외국어를 별도의 선택과목으로 추가,수험생들이 지원하려는 대학의 제2외국어 점수 반영 여부 등에 따라 선택적으로 치를수 있도록 했다.그러나 30문항에 배점이 40점인 제2외국어는 총점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제2외국어 도입은 99학년도 수능시험이 내년 11월 치러지는 것을 감안하면 수험생들의 준비기간이 1년여 남짓밖에 안되는 문제점이 있어 시행과 관련해 상당한 논란이 예상된다. 또 수리·탐구Ⅱ(과학탐구)에서 자연계는 물리Ⅱ 등 4개 선택과목 중 하나를,수리·탐구Ⅱ(사회탐구)에서 인문계와 예·체능계는 정치 등 5개 과목중 택일토록 했다. 한편 언어영역은 65문항에서 60문항으로,외국어(영어)영역은 55문항에서 50문항으로 각각 5문항씩 줄여 전체 문항수도 220문항으로 축소된다.그러나 총점은 현행과 같이 400점 만점이다.
  • 수능과 제2외국어 도입(사설)

    9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개선방안이 나왔다.현재의 고등학교 2학년 학생부터 적용된 제6차 교육과정에 따른 불가피한 수능시험 체제의 변화다.계열별 시험과목의 축소를 통해 학생들의 부담을 줄인것이나,세계화란 시대적 추세에 부응한 제2외국어의 선택과목 도입,난이도가 다른 과목간 점수를 동등비교할 수 있게 하는 표준점수제 도입 등 개선안의 주요내용은 얼핏 합리적으로 보인다. 그러나 개선안에 따른 수능시험이 1년 남짓 후에 치러진다는 것을 감안하면 문제점이 없지 않다.우선 제2외국어의 선택과목 도입을 99학년도 수능시험에 바로 적용한다는 것은 무리다.현재 교육과정에서 제2외국어는 선택과목이다.따라서 배우지 않는 학생도 많다.수험생이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이 제2외국어를 반영할지 여부가 결정된후 제2외국어를 공부하려면 너무 늦고 지금부터 제2외국어를 무조건 공부하기 시작한다는 것도 문제다. 수능시험이 교육과정의 변화를 얼마나 적극적으로 수용할것인지도 의문이다.제6차교육과정부터는 집중이수 방식에 따라 종전에 3개학년에 걸쳐 배우던것을 1개학년에서 마친다.수능시험을 치르기 위해 1·2학년에서 마친 과목을 3학년때 다시 복습해야 한다면 고교 교육현장은 혼란에 빠질수밖에 없다.수능시험이 교육과정 개편 정신을 충실히 살리지 않으면 오히려 교육의 정상화를 해칠 우려도 있다. 교육부는 수능시험 개선방안을 최종 확정하기전에 이런 문제점들에 대한 검토를 면밀히 해야 할것이다.여론 수렴도 이번 공청회 한번으로 끝낼것이 아니라 보다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 수능시험은 제7차교육과정에 따라 오는 2005학년도에 또 바뀌어야 한다.자주 바뀌는 수능시험으로 인한 교육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는 방안도 마련해야 할것이다.수능시험 개선방안은 교육과정 개편과 동시에 마련하는 것이 원칙이다.궁극적으로 수능시험은 입학시험이 아닌 기본 자격시험으로 바뀌어야 한다.
  • 복합게임 장르 도전하는 무서운 신인/직원6명 미니회사 「젠컴」

    ◎전략·슈팅­만화·액션게임 접목 등 다양한 시도/5월 출시할 로봇대전게임 마무리 한창 지난해 1월 창업한 「젠컴」(02­3471­4838)은 이제 갓 돌이 지난 신생 회사다.직원도 고작 6명.하지만 이 회사는 여러 장르의 게임을 섞어서 만든 복합장르의 게임을 만들어 게임 개발업계에서는 무서운 신인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전략게임과 슈팅게임을 합하거나 만화와 액션게임을 합치는 식이다. 이 회사가 지금까지 내놓은 게임은 「라스트 워」(Last War)와 「생사도」 두 가지. 라스트 워는 국내최초로 전략게임에 슈팅게임을 합친 독특한 장르로 개발진들은 은근히 기대를 많이 한 작품이다.그러나 지난해 12월 출시된 이 게임은 아프로만,멀티그램등 게임 유통업체의 잇따른 부도로 국내 게임시장이 얼어붙으면서 별 재미를 보지 못했다.여기다 게임의 순서에도 문제가 있었다고 한다.1,2부로 나뉘어져 있는 이 게임은 1부 오픈게임에서 실력을 키워 2부 메인게임에서 본격적인 전략게임과 슈팅게임의 참맛을 즐기도록 만들었다.하지만 1부가 지루했기 때문에 대부분 게이머들이 1부만 해보고 재미없다고 미리 단정해 버렸던 것이다. 1부가 차라리 없었다면 훨씬 나았을 것이라는 뒤늦은 후회가 든 것도 이 때문이다.그나마 만화가 야설록씨의 작품을 게임으로 옮긴 「생사도」는 만화와 대전 액션게임을 접목한 새로운 시도때문인지 반응이 좋은 편이었다. 이 회사 성일 사장(32)은 가능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는 만족하지만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다짐한다. 성사장은 서울대 85학번.원자핵공학을 전공했지만 학교다닐때부터 오락실에서 보내는 시간이 더 많았던 게임메니아다.졸업 후에는 컴퓨터업체에 취직했지만 2년여의 직장생활을 끝내고 게임개발사를 차린것도 당연한 수순이었다.컨버젼 같은 단순작업으로는 만족할 수 없었기 때문에 자본금 4천만원으로 방배동에 사무실을 차리고 본격적으로 게임 개발에 들어갔다. 『시기적으로도 좋지 않았지만 첫 작품이 인정을 못받아 실망이 컸습니다.하지만 올해 내놓을 새로운 게임으로 제대로 평가받고 싶습니다』 이 회사는 올해 상반기까지 4개의 게임을 새로 내놓는다.무협만화가 하승남씨의 원작을 액션게임으로 만든 「귀견」이 첫번째.이어 테트리스 같은 2D게임도 출시할 예정이다.난이도를 높여 게이머의 참여도를 높일 생각이다. 하지만 정작 기대를 걸고 있는 것은게임은 따로 있다.우선 5월 출시 예정인 복합장르인 로봇대전액션게임.다른 로봇게임과 차별화하기 위해 육성개념을 도입했다.게이머의 선택에 따라 로봇의 능력이 자라나는 게임이다. 비장의 히든 카드는 슈팅과 액션을 합한 또하나의 복합장르게임이다.비행기나 장갑차로 슈팅게임을 즐기다가 다시 로봇으로 변신해 대전액션을 벌이게 되는 독특한 구성이다.올 연말까지는 출시할 예정이다.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고는 하지만 「커맨드앤 컨커」같은 외국 게임을 모방해봤자 영원히 2등에 머물수 밖에 없습니다.외국에서 찾아볼수 없는 우리만의 아이디어로 만든 게임으로 승부를 걸 생각입니다』 성사장이 아이디어를 가장 중요시하는 것은 게임제작 기술과 자본력이 달리는 엄연한 현실에서 외국업체를 누를 길은 톡톡 튀는 아이디어 밖에 없다는 판단때문이다. 『게임은 아이들이나 하는 거라고들 하지요.하지만 무한의 가상 세계에서 상상의 나래를 맘대로 펼수 있는 매력은 직접 게임을 만들어 보지 않은 사람은 알수 없을 겁니다』 성사장은 『다른 사람 밑에서 얽매이지 않고 하고 싶은 일을 하니까 한번도 후회해 본 적은 없다』면서 『인터넷 상에서 완벽한 그래픽이 지원되면서 수백명이 함께 리얼타임(실시간)으로 즐길수 있는 게임을 만들어 보는게 꿈』이라며 활짝 웃었다.
  • ’98수능/종합사고력 측정에 중점/국립교육평가원

    ◎출제경향·범위 기존틀 유지키로/신문칼럼 정독… 긴 지문 의미파악 훈련을 98학년도 대입 수험생들은 수능시험의 출제경향 및 난이도를 97학년도 수준에 맞춰 준비하면 된다. 광범위한 분야의 독서를 하면서 기본개념을 응용한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것이 고득점의 지름길이라는 것이 입시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수능시험을 주관하는 국립교육평가원(원장 김정길)은 28일 97학년도 수능시험의 수리탐구Ⅰ 영역 주관식문제가 예상보다 어려웠고 시험시간도 부족했다는 지적에 따라 수험생들의 부담을 덜어줄 방침이라고 밝혔다.또 수험생들의 혼란을 막기 위해 97학년도의 기본틀을 그대로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평가원은 이에 따라 수리탐구Ⅰ의 주관식 난이도를 다소 쉽게 조정할 방침이다.다른 과목들도 97학년도처럼 평이하게 출제될 것으로 보인다. 수리탐구Ⅱ의 수험시간은 110분에서 120분으로 10분 늘어난다. 난이도의 조정과 시험시간 연장으로 수험생들이 느끼는 「체감 난이도」는 지난 해보다 한결 낮아질 전망이다. 평가원은 언어 및 외국어영역의 경우 계열 구분 없이 공통출제하되 수리탐구Ⅰ·Ⅱ는 계열 공통문제 75%,계열별 구분문제 25% 정도로 출제할 계획이다. 문항당 예상 정답률은 20∼80%로 잡고 상위 50%에 속하는 학생들의 영역별 평균점수는 100점 만점에 50∼60점이 되도록 조정키로 했다. 영역별 문항수와 배점은 ▲언어 65문항 120점 ▲수리탐구Ⅰ 30문항 80점 ▲수리탐구Ⅱ 80문항 120점 ▲외국어 55문항 80점 등 총 230문항 400점으로 지난 해와 같다.문항당 차등배점도 ▲언어 1.6,1.8,2점 ▲수리탐구Ⅰ 2,3,4점 ▲수리탐구Ⅱ 및 외국어 1,1.5,2점으로 달라진 것이 없다. 시각장애 수험생들을 위해 점자문제지와 함께 음성으로 문제를 들려주는 음성평가도구(녹음테이프)가 1·3교시에 제공된다. 김영선 고려학력 평가연구소 실장은 『주제가 뚜렷한 신문컬럼이나 사설을 많이 읽고,영어단어 수가 많은 긴 지문을 속독하면서도 의미를 파악하는 훈련을 집중적으로 할 것』을 권고했다. 98학년도 수능시험 원서접수·교부기간은 9월1일∼13일이며,11월19일 시험을 치른 뒤 12월20일까지수험생들에게 성적을 통보한다.
  • 언어·외국어영역 계열구분없이 공동출제/98수능 세부내용·출제방향

    ◎수리탐구Ⅱ 시험시간 10분 늘려 120분으로/시각장애 수험생에 녹음테이프 새로 제공/원서 학교별 일괄 접수… 12월20일 성적 통보 9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출제방향·범위·문항수·배점 등은 97학년도의 기본틀을 유지하고 있다.변경된 사항이라야 수리탐구Ⅰ의 난이도 조정과 수리탐구Ⅱ의 시험시간 10분 연장 정도다. ▷출제기본 방향◁ 97학년도와 같이 가급적 문제상황 중심으로 통합교과적 소재를 활용해 출제한다. 기억력이나 암기력 평가를 지양하고 종합적 사고력을 측정하는 문항을 출제한다.문제를 읽는 순간 해답이 떠오르는 문항이 아니라 깊이 생각해야 풀 수 있는 문항을 낸다는 뜻이다. 문항의 형태는 5지선다형 객관식으로 정답이 2개 이상인 문항도 있다. 문항별 예상 정답률이 20∼80%,영역별 예상 평균점수는 상위 50%에 속하는 수험생들이 100점 만점 기준으로 50∼60점이 될 전망이다. 문항당 배점은 언어 1.6,1.8,2점,수리탐구Ⅰ 2,3,4점,수리탐구Ⅱ와 외국어 1,1.5,2점으로 차등 배점한다. ▷영역별 시간 및 배점◁ 문항수 및배점은 1교시 언어영역 65문항 120점,2교시 수리탐구Ⅰ 30문항 80점,3교시 수리탐구Ⅱ 80문항 120점,4교시 외국어 55문항 80점 등 모두 230문항 400점으로 지난해와 같다. 언어영역과 수리탐구Ⅰ의 시간 배정은 지난 해와 같으나 수리탐구Ⅱ는 110분에서 120분으로 늘어난다.따라서 전체 시험시간은 390분에서 400분으로 늘어난다. 시험은 예년처럼 상오 8시40분에 시작되지만 끝나는 시간은 하오 5시30분으로 10분 늦어진다. ▷영역별 특징◁ 언어 및 외국어영역은 계열 구분없이 공통으로 출제한다.수리탐구Ⅰ·Ⅱ는 문항수를 기준으로 75%는 공통출제,25%는 계열별로 나눠 출제한다. 특히 수리탐구Ⅱ의 과학탐구와 사회탐구의 배점비율은 인문계와 예·체능계는 4대 6,자연계는 6대 4로 나눌 방침이다. 언어영역에서는 듣기문항 6개,수리탐구Ⅰ 주관식 문항 6개,외국어 듣기·말하기 문항 17개가 나온다. 97학년도에 처음 출제된 수리탐구Ⅰ 주관식 문항은 지나치게 어려웠다는 지적이 제기됨에 따라 난이도를 조절할 방침이다. ▷수리탐구Ⅰ◁ 주관식 답안작성 정답의 범위는 가능한 한 두자리 숫자로 제한된다.정답이 소수일때도 소수점 이하 둘째자리까지로 제한된다. 6개 문항 중 3∼4개는 양의 정수로,나머지는 음의 정수나 소수로 답하는 문항이 출제될 것으로 보인다. 정답이 「33」이면 음수란은 빈칸으로 두고 십자리와 일자리 칸에서 각각 ③을 찾아 표기하면 된다.정답이 음수이면 음수란에 표기한 뒤 숫자자리 수를 찾아 표기한다.소수일 경우 답안지에 인쇄된 소수 자리를 찾아 표기하면 된다. ▷시각 장애인용 음성평가도구◁ 시각장애 수험생에게는 점자 문제지와 함께 음성평가도구(녹음테이프)가 새로 제공된다.음성평가도구는 언어 및 수리탐구Ⅱ 영역에만 사용된다.시각장애 수험생들의 문제풀이 시간은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원서교부·접수◁ 원서교부 및 접수는 각 시·도 교육청 등 67개 시험지구에서 9월1∼13일까지(토요일 하오와 일요일 제외)한다. 응시원서는 출신학교 단위로 일괄 제출을 원칙으로 한다.졸업자 가운데 거주지 이전으로 다른 시·도에서 응시하는 경우나 검정고시 합격자·재소자 등은 응시를 원하는 시험지구에서 개별접수할 수 있다. ▷채점 및 성적통지◁ 채점은 국립교육평가원 주관으로 11월20일부터 12월19일까지 한다.성적은 12월20일 출신학교를 통해 개인에게 통보된다.다른 시·도에서 시험을 본 수험생도 출신학교에서 성적통지서를 교부받아야 한다. ▷부정행위 방지책◁ 문제지를 교시별로 A·B 2개 유형으로 제작,수험생의 전·후 및 대각선 방향으로 다른 문제지를 배부한다.각 교시 종료전까지 시험실을 나올수 없다. 부정행위를 한 응시자는 시험을 무효처리하고 앞으로 2년간 응시자격을 제한한다.
  • 수능시험 쉽게 출제/교육평가원 시행안 확정

    ◎수리탐구Ⅰ 주관식 난이도 낮춰 9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지난해보다 쉽게 출제된다. 특히 지난해 어렵게 출제된 수리탐구Ⅰ 영역의 난이도를 낮출 방침이다. 수능시험 응시자는 지난 해보다 4만여명이 늘어나 경쟁률이 더 치열해지겠다. 국립교육평가원(원장 김정길)은 28일 이같은 내용의 9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 계획안을 확정,발표했다. 김원장은 『수험생들의 부담을 줄여주는 방향으로 출제한다는 원칙 아래 수리탐구Ⅱ의 시험시간을 지난해보다 10분 늘렸다』면서 『특히 지난해 어려웠던 수리탐구Ⅰ의 주관식 문제의 난이도를 적절히 조절하겠다』고 말해 비교적 평이하게 출제할 방침임을 밝혔다.
  • 한글 「삼국 영웅전」 새달10일 첫선/전쟁터 넘나드는 스릴 만점

    ◎여포·제갈량 등 활약 볼거리 「삼국연의 2」를 내놓은 지관(02­871­0813)에서 다음달 10일 「삼국영웅전」을 새로 선보인다.대만의 소프트월드사가 개발한 게임을 한글화한 것.시뮬레이션과 RPG(롤 플레잉 게임)를 합친 SRPG라는 독특한 장르다. 보통 삼국지를 원작으로 만든 게임들이 작은 캐릭터로 진행되는데 반해 「삼국영웅전」은 고해상도에 큰 캐릭터가 등장해 웅장함을 더해 준다. 게임에는 모두 22개의 스테이지가 있다.평원,수림,고지,성지공방,거리,선상 등 다양한 전투지역이 배경이다.호루관에서 여포의 전투,유현덕의 「번성」기습공격,조자룡의 활약,제갈량의 사병 획득,황충의 계략들이 볼거리다.관군마다 활약하는 장군 역시 다르다. 격렬한 전투장에는 장군말고도 무수한 병사들이 등장한다.병사들의 실력이 승패를 가르는 기본요소.말,활,칼,창,곤봉,철퇴 등 병사의 종류에 따라서 사용하는 무기가 다르므로 공격이나 방어능력에 차이가 있다. 게임초기에 각각의 부대는 5명이 한 조를 이루어 수시로 대형을 바꿀수 있다.적의 공격을 받을때 다섯명이 안되는 조는 지형을 바꿀수가 없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진형에 따라 공격과 방어능력이 다르며 성을 공격할 때는 「공성진법」이 가장 적합하다. 내정이나 외교,인사 등의 잡다한 복합성 전략명령이 없는 것도 특징.게이머는 포진을 형성하여 전투에서 승리만 하면 된다.장령(장군)은 전투중에 끊임없이 경험을 얻어 일정한 점수에 이르면 승급할 수 있다.문관과 무관의 승급이 구별되는데 문관은 참모,모사,참군을 거쳐 군사참모까지 오를수 있다.무관은 도위,교위,아장을 거쳐 장군,대장까지 오른다. 승급하면 공격력,방어력,행동력이 오르고 임무를 완수하면 일정한 금액을 얻어 장비를 구입할 수 있다. 물품을 구입하려면 마을마다 있는 상점,무기점,마굿간,병법서점,잡화점을 찾아야 한다. 특히 이동력을 높이기 위해 「마굿간」에는 반드시 들러 명마를 구입해야 한다.전체적으로 난이도가 높은 편이므로 병법과 진법을 적절하게 사용해야 적을 물리칠 수 있다.도스 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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