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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위 공무원 보수/내년부터 차등 지급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내년부터 국장급 이상 공무원에게 담당업무의 난이도와 책임도에 따라 3∼7단계로 보수를 차등지급키로 했다. 또 연구직이나 전문직 공무원 등 담당업무가 명확한 직위부터 단계적으로 연봉제 도입을 추진하는 등 현행 계급과 경력 중심으로 되어 있는 공무원의 봉급체계를 단계적으로 업적과 능력 중심으로 개편키로 했다.
  • “올 수능 11월4·11일중 실시”/인수위

    ◎1∼주 당겨 전형일정 촉박 해소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9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지난해보다 1주일 내지 2주일 앞당겨 실시할 방침인 것으로 15일 알려졌다. 인수위의 한 관계자는 이날 “98학년도 수능시험이 지난해 11월19일 실시됨으로서 일정이 촉박해 각 대학이 입시관리에 어려움을 겪었다”면서 “99학년도 수능시험을 지난해보다 앞당긴다는데 교육부와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수능시험이 관례적으로 수요일에 실시되어 온 만큼 올 수능시험은 11월 4일 또는 11일 실시될 것으로 보인다. 인수위와 교육부는 또 올해 수능시험부터 과목을 계열별로 4과목씩 줄이고,선택과목제가 실시되는 수리탐구 2영역은 선택과목간 형평성을 유지하기 위해 과목별 난이도에 따라 가산점을 부여하는 ‘표준점수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 대학개혁추진자문위 토론회 박부권 교수 주제발표

    ◎수능성적 기준 대입특차 폐지를 ○선발기준 다양화해야 대학개혁추진자문위원회가 12일 하오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연 ‘대학개혁 대토론회’에서 동국대 박부권 교수(교육학)는 “수능성적만으로 선발하는 현행 특차제도는 폐지되어야 하며 수능시험의 난이도는 되도록 낮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교수가 주제 발표한 ‘대학입시제도 개혁을 위한 제언’을 간추린다. 첫째,대학입시는 대학의 자율에 맡겨야 한다.단 대학이 결정한 선발원칙과 기준은 고교교육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야 한다. 따라서 대학 입시의 자율이란 입시로부터 파생되는 모든 문제까지 대학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둘째,선발기준을 다양화해야 한다. 오늘날과 같이 극도로 분화된 다원사회에서는 다양한 재능을 요구하고 있다.한 개인이 가진 능력은 복잡하고 다차원적이기 때문에 수능성적과 같은 하나의 척도로서는 적절히 가늠할 수 없다.해결 대안 중의 하나가 다단계 전형이다.지원자들을 보다 입체적이고 심층적으로 평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세째,대학입시 조율조정기구가 필요하다. 대학입시가 대학 자율에 맡겨지면 미국과 같은 ‘대학입학시험위원회’ 등의 기구가 필요하다.현재의 대학교육협의회와는 성격이 다르다. 조정기구에는 고교 교육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주요 대학은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고교 관계자도 참여시킬 필요가 있다. 조정기구는 거시적이고 장기적인 안목에서 대학 입시제도를 개선해 나갈수 있는 방안을 연구해야 한다. 이 점이 가장 중요한 기능이다.대학입시를 둘러싸고 발생하는 이해갈등에 대한 조정은 물론 고교 교육과정과 대학교육과정의 연속성도 보장해야 한다. ○특별전형 범위 넓혀야 네째,상당수 대학들이 사실상 수능성적만으로 학생을 선발하고 있는 현재의 특차제도를 폐지해야 한다.하지만 특차제도가 가지고 있는 장점은 ‘특별전형’이라는 제도 개선을 통해 계속 살려야 한다. 특차는 지원자들에게 대학지원 기회를 늘려주고 합격가능 점수대를 분명히해 줘 소신지원의 풍토를 조성하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현행 특차는 사회적 지명도가 높은 몇개 대학들이수능 상위권 학생들을 유치하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하기 때문에 문제이다. 만약 우수학생 유치경쟁에 뛰어들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서울대가 특차모집을 도입할 경우,대학 입시제도 개혁의 원래 취지는 공염불이 되고 만다. 따라서 수능성적만으로 선발하는 현재의 특차제도는 폐지해야 하는 것이다. 대신 농어촌학생,특수교육,특기자,취업자,소년·소녀 가장,효행자 등을 대상으로 한 특별전형의 범위를 확대하고 기준을 다양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지역별 할당제 도입을 다섯째,수능의 난이도는 가능한 한 계속 낮추고 통합교과형 출제는 그대로 유지해야 한다. 출제 대상과목은 고교 수준에서 이수해야 할 기본공통 과목으로 제한한다. 또 수능을 위해 별도의 과외가 필요하지 않도록 쉽게 출제해야 한다. 출제방식은 각 과목의 기초원리와 개념들에 대한 이해 뿐만 아니라 통합적인 사고력을 요구하는 통합교과형이 적절하다.단순암기 위주의 공부에서 탈피하는 데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여섯째,지역별 할당제 도입을 적극적으로 권장해야 한다. 대학이 각 지역에서 우수한 학생을 고루 선발한다면 지역의 지도자를 길러 준다는 의미에서 높이 평가할 만하다.또 교육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한 지역출신 학생들을 선발,숨은 잠재력을 개발하는 일은 사회정의를 실현하는 방법으로서도 권장할 만하다.
  • 변협,변호사 성공사례비 폐지 추진

    대한변협(회장 함정호)은 9일 판·검사 출신 변호사나 대형 법률회사에 고용된 전직 관료들이 회사정리 등 주요 신청사건이나 정부의 프로젝트와 관련한 로비스트로 활동하는 폐단이 있다는 지적에 따라 이들이 근무했던 기관과 같은 종류의 업무를 일정기간 맡지 못하도록 제한하는 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변호사들이 관례적으로 받아오던 형사 사건의 성공 보수를 없애는 대신 사건의 난이도나 소요시간 등을 고려해 보수를 합리화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변협은 이날 윤리위원회 2차회의를 열어 이같은 방안을 논의하고 브로커 고용 등 비리의혹이 있는 변호사 74명에 대한 조사를 오는 23일까지 끝내기로 했다.
  • 나가노올림픽 정식종목 채택/모험스포츠 스노보드

    ◎스노보드 설원의 신세대 스포츠로 각광 스노우보드가 젊은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스노우보드는 얼마전까지만 해도 스키어들로부터 ‘설원의 무법자,이단자’로 인식돼 따가운 눈총을 받아왔다.S자로 하강하는 스키와는 달리 90도로 급회전하는 등 활강방식에 차이가 있는데다 급제동으로 설질에 손상을 가져온다는 비난이 제기돼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 스노우보드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면서 이제 왠만한 국내 스키장에서는 스노우보드를 즐길 수 있을 만큼 문호가 개방됐으며 다음달 일본 나가노에서 열리는 동계올림픽에서는 정식종목으로 채택되기 까지 했다. 스노우보드가 신세대들의 인기를 끄는 것은 스케이팅보드,셔핑,스키 등의 매력을 동시에 충족시켜주기 때문.즉 공중돌기,회전 등 재주넘기를 할 때의 짜릿함(스케이팅보드),물살을 가를 때의 싱그러움(셔핑),활강때의 쾌감(스키)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또 하강시 체감속도가 스키에 비유할 수 없을 만큼빠른 것도 매력으로 꼽힌다. 국내 스노우보드 인구에 대한 공식적인 집계는 아직없다.대한스키협회 정귀환 감사는 1만5천명∼2만명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스노우보드 동호인인 성우에너지 강상룡 이사는 스키장에 오는 4명중 1명정도가 스노우보드를 즐기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그러나 최근의 빠른 보급추세로 미루어 볼 때 2000년안에 스노우보드와 스키의 비율이 5:5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스노우보드가 언제 유래됐는지 정확하게 알려진 것은 없다.그러나 1965년 미국의 셔먼 파펜이 7살난 딸에게 스키를 합성해 만든 스노우보드를 사준 것이 효시로 알려져 있다.처음에는 스포츠로 보다는 하나의 이동수단으로 각광받았는데 장비가 속속 개발되면서 미국을 중심으로 보급이 활성화되기 시작했다.국내에는 80년대말 해외유학생을 통해 보급됐으며 지난 92년에는 무주스키장에서 외국인들이 선을 보이기도 했다.지난 95년에는 해체된 인기그룹 서태지와 아이들이 스노우보드를 앨범 캐릭터로 이용하면서 일반인들에게 많이 알려지게 됐다. 스노우보드는 젊음과 자유,모험심을 상징한다고 한다.스키가 눈이 다져진 정설에서 즐기는데 비해 스노우보드는 다져지지 않은 신설에서 타기 시작하면서 보급됐기 때문이다.또 일부 매니아들은 암벽에서 타고 내려오기 등을 시도,모험심과 도전욕구를 상징하기도 한다. 레저수준의 스노우보드가 엘리트스포츠로 부상하게 된 것은 80년대 후반 국제스노우보드연맹(ISF)이 창설되면서 부터.이후 각종 국제대회가 상업적으로 성공을 거두면서 우승상금을 놓고 기량을 겨루는 대회가 잇따라 창설됐다.지난 96년에는 하프파이프와 자이언트 슬라럼 등 2개 종목이 동계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하프파이프는 타원형의 경기장에서 180도에서 720도까지 공중회전을 하거나 앞 또는 뒤로 돌기를 하면서 묘기를 선보이는 것이다.자이언트 슬라럼은 스키의 대회전처럼 스노우보드를 타고 기문을 통과,기록을 재는 것이다. 2002년 동계올림픽에서는 울퉁불퉁한 경사면을 타고 내려오는 보드크로스가 정식종목으로 채택될 예정이다. 이밖에 슬라럼 등의 경기가 있지만 아직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지는 않았다. 스노우보드인들은 스노우보드의 전망이 밝다고 말하고 있다.동양인들의 체격에 적합해 빙상의 쇼트트랙처럼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딸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엄청난 체력이 요구되는 알파인스키,크로스컨트리와는 달리 스노우보드 하프파이프는 미기,난이도,기교 등 심미적인 요인에 의해 우열이 가려진다.체계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면 충분히 전략종목,효자종목이 될수 있다는 얘기다. ◎스노보드 타는 법·타는 곳/기마자세 중심잡기 등 기본자세 1시간이면 숙달/현대성우­무주리조트 양지­지산스키장 등 개방 스노우보드는 보기에는 어려워 보이지만 실제로는 스키보다 타기 쉽다고 한다. 스노우보드 타기의 가장 기본적인 자세는 보드위에서 중심잡기.기마자세로 중심을 잡는데 금방 익힐 수 있다.이어 평지에서 한발로 밀고 타는 것을 익힌 뒤 제동연습으로 들어간다.스노우보드의 모서리부분(에지,edge)으로 서는 것을 말한다.에지로 방향을 틀고 멈추는 것이 쉽지는 않치만 운동신경이 있는 사람은 1시간정도면 배울 수 있다고 한다.이러한 기본동작을 익히고 나면리프트에서 타고 내려올수 있는데 하루 정도면 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말이다. 그 이상의 공중돌기 등 고난도 기술은 오랜 시간 익혀야 한다. 국내에서 스노우보드를 탈수 있는 스키장은 강원도의 스키장과 무주리조트가 있다.경기도의 양지,지산스키장도 이번 시즌부터 문호를 개방했다.최근 현대성우리조트는 국내 최초로 하프파이프코스를 개장했으며 전슬러프에 스노우보드를 탈수 있도록 개방했다. 스노우보드 강습은 대부분의 스키장에서 열리고 있다.또 RSB(스노우보드혁명,520­2197) 등 동호인클럽에 가입하면 싸게 배울수 있다. 스노우보드와 바인딩,부츠 등을 포함 장비는 최저 30만원에서 고급은 2백만원이 넘는 것도 있다.스키장에서는 하루 3만원선에서 대여하고 있다. 국내 스노우보드 선수들로는 캐나다에서 스노우보드 강사 및 코치자격증을 딴 김성배(27·현대시멘트)가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있다.김성배는 호주에서 열린 하프파이프 대회에 나가 17위,2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캐나다에서 고교를 다니고 있는 지원덕은 알파인이 주종목이다.이덕문(27·살로문)도 프리스타일에 적을 두고 있다.
  • 성균관대 등 3개 대학 논술고사/동양고전서 출제… 비교적 쉬워

    ◎오늘 연대 등 11개대 실시 성균관대 서울시립대 한성대가 7일 정시모집 대학 가운데 처음으로 논술고사를 실시한 결과,동양고전을 중심으로 한 철학적인 문제가 주로 출제됐으며 난이도는 대체로 평이했던 것으로 분석됐다. 이들 대학들은 고전이나 우화,시의성있는 사안 등을 예시하고 수험생들의 창의성 논리성 비판적 사고 등을 폭넓게 평가했다. 성균관대는 사서삼경 가운데 맹자의 만장편에 나오는 예시문을 지문으로 제시하고 여기에 나오는 선비형인 백이,지도자형인 이윤,무위자연형인 유하혜 등 세 인물의 덕목을 대비,현재 우리의 경제난을 해결하는 데 가장 적합한 인간상을 논술하라는 문제를 냈다. 한편 논술고사는 8일에 연세대 서강대 이화여대 경희대 부산대 경북대 가톨릭대 인천대 광주교대 인천가톨릭대 대전가톨릭대 등 11개 대학이,9일에 고려대 한양대 수원가톨릭대 등 3개 대학이 치른다.
  • 가족과 함께 가볼만한 곳/백호소망기원제

    ◎에버랜드 유러피언 광장서 입장객들의 새해 소망 기원 98년은 무인년 ‘호랑이의 해’이다. 이미 호랑이들은 지난 연말 각 언론사의 새해특집 모델이 되느라 눈코 뜰새 없이 바빴으나 새해가 되도 쉴 틈이 없다. IMF한파로 살림살이가 어려워지자 자의반,타의반으로 고객맞이에 나섰기 때문이다. 에버랜드 백호는 1월 한달동안 고객들의 소원이 이루어지기를 비는 백호소망기원제를 갖는다. 이미 지난해 입시에서 신통력(?)을 발휘,학부모들의 발길을 끌어모았던 전력이 있다. 새끼 백호들은 유러피언 광장에 마련된 제단에서 일반인들의 새해 소망을 들어준다. 호텔 롯데부산의 호랑이 ‘아시아’는 로비로 행차하신다. 유람선을 타고 해돋이 구경을 하고 온 고객들과 기념촬영을 하기 위해서다. 4일까지 운영하는 일출 패키지는 유람선을 타고 태종대,몰운대,오륙도 등을 둘러보는 것으로 호텔 투숙객은 15% 할인된 2만1천250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아침식사로 떡국이 제공된다. ◎놀이공원/한국민속촌­4일까지 농악 등 민속행사 다채/에버랜드­호랑이춤·디스코경연대회 열려/서울랜드­가족대항 윷놀이·야간레이저쇼/롯데월드­연극 춘향전 등 공연… 농구 묘기 놀이공원 업체들이 새해 분위기에 맞는 프로그램을 마련,손님을 맞는다. 최근의 침체된 경기 때문인지 행사가 검소해졌다. 놀이공원 업체들의 신년 손님맞이를 소개한다. 우리 고유의 분위기속에서 새해를 맞고 싶으면 용인 한국민속촌으로 가는 것이 좋다. 한국민속촌은 1일부터 4일까지 민속놀이 및 전통생활체험,초청공연 등의 행사를 선보인다. 이 기간동안 공연장에서는 하루 2차례씩 북청사자놀음,지신밟기,농악,줄타기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또 삼문앞 장승터에서는 상오 10시30분부터 하오 4시30분까지 입장객들이 새해 소원을 비는 소원성취 소지올리기를 할수 있다. 제기차기,투호놀이는 물론 썰매장도 마련돼 있다. 이에 따라 기온이 떨어지면 ‘추억의 썰매’도 탈수 있는 행운을 누릴수 있다. 윷놀이,그네뛰기,연날리기,팽이치기,널뛰기 등의 민속놀이도 즐길수 있으며 민속촌 가옥 곳곳에서는 오줌싸개,나무짐지기,새끼꼬기,괴나리봇짐지기,애기구덕지기,도롱이 입어보기 등의 전통생활을 체험할수 있다. 에버랜드도 4일까지 민속놀이,신사물놀이 등의 행사를 마련했으며 3천원을 내면 역술가들에게 새해운수를 점쳐볼수도 있다. 풍차무대에서는 호랑이춤 경연,디스코 경연대회 등도 열린다. 이름에 호자가 들어가거나 호랑이띠 고객들이 자유이용권을 이용할 때에는 10% 할인해준다. 과천 서울랜드는 1일부터 4일까지 야간 개장한다. 폐장시간은 하오 9시로 하오 7시부터 야간 레이져쇼가 펼쳐진다. 1일과 2일에는 가족대항 윷놀이가 열리며 삼천리동산에서는 가훈을 무료로 써준다. 롯데월드는 하오 2시와 7시30분 하루 2차례 신년 축하 민속퍼레이드를 펼쳐 춘향전,차전놀이,시집가는 날 등이 공연된다. 또 오는 22일까지 매직농구단이 하루 두차례 나와 난이도가 높은 댄싱,체조,농구 묘기 등을 선보인다. ◎노천온천/설악워터피아­노천탕·체력단련장 등 시설 다양/케리비언 베이­파도풀·유수풀·선탠룸 등 갖춰/포천 일동사이판­국내 최대의 전통 황토사우나실/금호 화순리조트­길이 130m 동굴슬라이드 일품 겨울철은 추위로 몸이 움츠러드는 계절이다. 아랫목에만 있지말고 밖으로 나가 노천온천,또는 야외수영을 하며 추위도 이기고 건강도 다져보자. 겨울철 노천온천,야외수영은 휴식은 물론 건강증진에도 좋은 효과를 가져오기 때문이다. 지난 7월 문을 연 설악워터피아는 100% 천연온천수로 실내외에 파도풀,수영장,미끄럼틀,노천탕,체력단련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온천원탕,바위탕,해수탕,동굴사우나,폭포탕,연인탕 등 야외에서 울산바위와 동해바다를 바라보며 즐기는 온천은 색다른 맛을 전해준다. 평균 수온이 섭씨 49도여서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겨울에도 야외에서 온천을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다.(0392­635­7711) 캐리비언 베이는 실내에 온천과 선탠룸,사우나,파도풀 등이 있으며 유수풀은 실내외가 연결돼 있다.(0335­20­8664∼5) 경기도 포천군 일동면 일동사이판은 유황천으로 국내 최대의 전통 황토 불한증막과 황토 사우나실을 갖추고 있다. 대형 냉탕과 고온 한약 사우나실,노천탕도 있다.(0357­536­2000,2035)인근 포천군 화현면 명덕리 명덕탄산천도 노천탕시설을 갖춰 온천 애호가들의 발길이 잦아지고 있다. 2천여명을 동시에 수용할수 있는 실내탕과 남녀 각각 80명,200명을 수용할수 있는 노천탕도 별도로 마련돼 있다. 특히 여탕의 한약 찜질방은 18가지 약재를 이용한 것이어서 인기가 높다.(0357­33­5066) 충남 아산 음봉면 신수리 아산온천은 알칼리성 중탄산나트륨온천으로 1천500여평의 대온천장과 300년 이상된 히노끼 원목을 사용한 히노끼탕,노천탕이있다.(0418­41­5526∼30) 전남 구례군 산동면 왕정리 지리산온천은 기적의 물이라는 게르마늄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남여 사우나 및 대중탕,노천탕,실내외수영장이 있다.(0644­783­1414∼6)전남 화순온천 금호화순리조트 노천탕에는 길이 130m의 동굴슬라이드가 설치돼 있어 눈길을 끈다. 이밖에 충남 온양관광호텔,경기 이천 미란다호텔,경주 현대 및 힐튼호텔,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제주온천리조트,동래관광호텔 등에도 온천안에 노천탕 또는 수영장 옆에 야외수영장이 있다. ◎야외온천욕 효과/맑은공기 마음껏 마시며 심선의 피로 말끔히 푼다 온천욕을 하면 유황,리튬,식염 등 광물질이 체내에 흡수돼 혈액순환은 물론 순환기계통의 흐름이 원활해 진다. 특히 겨울철 노천온천은 냉,온탕을 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노천탕의 수온이 섭씨 35∼40도라면 대기온도는 0도안팎이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노천온천욕은 피부에 적당한 자극을 주고 체내의 노폐물을 걸러내는 냉,온탕효과가 그대로 나타난다. 특히 노천 온천욕은 맑은공기를 마쉴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한편 온천욕을 할 때는 우선 미지근한 물로 몸을 씻은뒤 18분에서 25분정도 뜨거운 물에 몸을 담궈 땀을 낸다. 머리에 땀이 나면 탕밖으로 나와 잠시쉰뒤 다시 10분정도 탕안에 들어가 땀을 낸다. 탕안에 있을 때는 숨을 크게들이마셔 유황,리튬 등 광물질을 체내에 흡수하도록 하자. 이른바 흡천이다. 또 온천수 한컵을 마시는 음천을 하는 것도 좋다.
  • IMF 시대 부동산 투자/경매 물건 안정성 ‘으뜸’

    ◎‘자산 디플레’ 불구 시세 차익·환금성 보장/내년 주택공급 축소 실수요자 경쟁 예고/감정가 시세보다 싸 유찰땐 20%씩 하락/시기별 낙찰가 추적 매입 적기 검토해야 국제통화기금(IMF) 관리체제의 영향으로 부동산도 벌써부터 종목별 부침이 심하게 나타나고 있다.IMF체제 이후 부동산 시장에 나타날 두드러진 현상으로는 금융 및 부동산 실명제의 보완으로 장롱속의 돈이 시장으로 들어올 가능성이 높은 점이 꼽힌다.또 실업자의 증가로 매입임대 주택사업 등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도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이밖에 가정 경제의 침체로 서민들은 내집마련 계획을 대폭 수정해야할 형편이고 주택공급 축소에 따른 실수요자간 분양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되는 등 종전과는 다른 양상을 띨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같은 어려운 시기에도 재테크용 부동산은 있게 마련이다. 전문가들은 이럴 때일수록 이자율이 높은 은행대출 및 할부금융에 의한 대출을 삼가하고 시세차익보다는 환금성에 초점을 맞춘 투자가 유리하다고 조언하고 있다.특히 자금에 여유가 있는 투자자라면 시세보다 30% 이상 싸게 나온 급매물을 사들이거나 법원경매 물건에 관심을 두어 재테크용 부동산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권장하고 있다. IMF시대는 한마디로 ‘자산디플레이션 시대’이다.부동산 가치는 그대로인데 물가는 올라 부동산 가치의 하락이 그만큼 크게 느껴지고 실제로도 거품이 빠지는 시대이다.따라서 부동산을 싸게 사서 시세차익이 보장되는 상품을 고르는 것이 안전하다.법원경매 물건이 바로 이같은 요건을 충족시켜 주는 부동산 종목이다. 법원경매의 경우 최초 감정가격이 시가보다 10% 정도 싼 데다 한차례 유찰될 때마다 감정가가 20%씩 떨어지기 때문에 자산디플레이션 시대의 적합한 투자종목으로 떠오르고 있다.그러나 급매물의 경우 위험부담이 큰 물건이 많아 주의해야 한다. 법원경매는 이제는 실수요자 위주로 대중화됐기 때문에 자금의 여유가 있는 일반 투자자들이라면 얼마든지 좋은 물건을 고를 수 있다.경매에는 아파트·연립주택·다세대주택 등이 6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많다.근린생활시설이나농지,임야 등 비거주용 부동산도 나오지만 그리 많지 않은 편이다. 올해의 법원경매시장 추이를 보면 아파트·연립·다세대·단독주택 등은 9∼11월에,농지와 임야는 6월에 비교적 낮은 낙찰가율(최초감정가에 대한 낙찰가 비율)을 보여 이 시기가 매입 적기였다고 분석되고 있다. 내년에는 고환율과 증시침체가 지속될 경우 낙찰가율은 종목별로 60∼70%대 초반으로 낮게 형성될 전망이어서 매입기회는 연중 내내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경매 절차·요령은/서류 열람·현장 답사 필수,입찰가 서면 제출/낙찰땐 1개월이내 대금 일시불로 내야/소유권 법원서 의무적으로 이전등기 해줘 ○일반인 참여 쉬워져 법원경매는 지난 93년 5월부터 서면입찰 방식으로 시행되고 있다.그동안 경매 브로커들에 의해 독점돼 왔으나 말로 하는 구술 매수신청 방법에서 서면입찰 방식으로 바뀌면서 일반인의 참여가 훨씬 수월해 졌고 실수요자나 투자자 위주로 정착돼 가고 있다. ○컨설팅 수수료 1%선 서면입찰은 법원이 최저 경락가를 공개하면 입찰자들이 서류열람이나사전 현장답사 등을 통해 물건의 내용을 파악하고 입찰가를 결정해 서면제출하는 형식이다.낙찰은 최저 경락가 이상이면서 최고 입찰가를 써낸 사람에게 돌아간다. 경매에 참가할 때는 직접 하거나 경매전문 컨설팅사를 이용하면 된다.대행 수수료는 물건의 난이도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기초적인 권리분석과 투자분석은 낙찰가격의 1% 정도이다.법원경매 물건은 각 지방법원 민사집행과에서 열람할 수 있다.초보자의 경우 판독이 쉽지 않으므로 법원경매 정보지나 컴퓨터 통신망을 활용하면 쉽다. ○주택임대차 관계 조심 법원경매는 각 지방법원이 입찰일 14일 전에 법원 게시판에 공고하며 유찰된 물건의 재공고는 14일 이후에 한다.경매에서 낙찰되면 계약보증금을 제외한 낙찰대금을 법원이 지정한 대금납부기일(낙찰후 1개월 이내)에 일시불로 내야 한다. 법원에서 경매되는 물건은 법원이 의무적으로 소유권 이전등기를 해주지만 물건의 모든 권리관계에 대해 책임을 지지는 않는다.1차 저당권 이전에 신고된 임차권의 임차인 보증금과 명도는 낙찰자 책임이다. ○교통·환경여건 따져야 따라서 법원경매로 주택을 살 때는 주택임대차 문제에 유의해야 한다.세입자의 가구별 전입일자,현재 점유상황,확정일자 여부,임차보증금,계약기간 등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경매전에 현장답사를 통해 실제 물건의 가치를 판단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아파트의 경우 지역별 평형별 시세가 있어 가격평가가 쉽지만 단독·연립·다가구 주택은 건축연수,노후정도,유지보수문제,교통여건,주변환경 등을 세밀히 분석해봐야 한다. ◎전문가 기고/전원주택용 매물 월 100건 웃돈다 국제통화기금(IMF) 관리체제로 들어서면서 부동산 시장은 소유개념보다는 사용 및 수익성 개념으로 바뀌고 있다.소유함으로써 가격이 올라 장기적으로 얻는 이익보다 월수입이 있거나 당장 이용하는 데 목적을 두는 거래가 많다는 얘기다. 법원경매의 경우 시가보다 싼값으로 부동산을 장만할 수 있고 일반인들의 입찰 참여가 쉽게 되면서 요즘같은 시기에 일반인들에게 매력있는 부동산 종목으로 부상하고 있다.매입가격이 상대적으로 낮아 가격이 폭락하지 않는 한어느 정도의 시세차익을 노릴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다. 법원경매 물건은 아파트의 경우 시중가격의 80%,단독주택은 70%,빌라는 60%,임야나 전답은 40∼50%선에서 낙찰받을 수 있다.특히 서민들이 많이 사는 빌라,연립주택,다세대주택 등은 경매물건의 상당수를 차지하고 가격도 다른 종류의 부동산보다 낮게 경락되고 있다.경락가를 잘 들여다 보면 경매에 나온 주택들은 분양가의 50% 정도여서 전세금액보다도 훨씬 낮다.법원경매에 붙여진 농가주택 및 임야,비진흥지역의 농지 등은 3∼4차례 유찰되기 일쑤여서 최초 감정가보다 50% 정도 더 싸게 살 수도 있다. 최근들어 서울 근교에는 전원주택으로 쓸만한 법원경매 물건들이 월평균 100여건씩 쏟아지고 있다.또 덩지가 큰 공장이나 빌딩 등은 유찰이 많아 가격은 더욱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요즘의 법원경매에서 가장 싸게 구입할 수 있는 물건은 일반 임야와 그린벨트지역 토지이다.임야는 80년대 말에는 투기의 온상이다시피했다.그러나 이후 매매증명제,토지거래허가제 등으로 일반매매가 중단되기도 했다.법원경매에서는 국토이용관리법상의 토지거래허가나 임야매매증명을 받을 필요가 없어 여러모로 유리하다.특히 최초 감정가에서 4∼7회까지 유찰되는 경우가 많아 감정가의 30∼40%로 낙찰받을 수 있는 물건도 있다.
  • 수능 쉽게 출제 과외 추방을/김한기 구미시 오상고 교장(발언대)

    우리정부가 수립된 후 열세번이나 대학입시제도를 바꾸었으니 약 4년마다 한번씩 뜯어고친 셈이 된다.교육행정 당국이 장기적인 안목으로 대책을 세우지 않고 그저 문제가 제기된 부분만을 땜질하는 식으로 해결하려고 했기에 우리교육은 시행착오의 연속으로 중심을 잃고 있었다. 그러나 최근 끝난 수능시험을 보면 교육부가 정상교육으로 가는길이 무엇인지 이제야 깨닫고 정책방향을 옳게 돌리고 있는 것 같아 다행스럽다. 서울의 유명 입시학원의 한 강사가 수능시험이 끝난 지난 11월21일 학원생들에게 “올해 수능처럼 쉽게 출제되면 학교수업으로 충분히 대처할 수 있으며 학원이 더이상 입시에 도움을 줄수 없으므로 학원을 떠나라”라고 했다는 것만 보더라도 수능시험이 쉽게 출제되면 과외가 필요치 않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변별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너무 쉽게 출제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주장에도 일리는 있다.그러나 이러한 문제는 출제의 난이도를 적절히 조절하면 된다.대학입시는 학생들이 대학생할에 적응하기 위한 최소한의 자질과 능력을 갖추고 있는 가를 테스트할 수만 있으면 된다고 본다. 국가경제가 부도위기를 맞고 있는 요즘 부모님들도 이제는 과외의 굴레에서 벗어나 그 여력으로 우리 경제를 되살리는 데 힘을 보태야 할 것이다.파격적으로 쉽게 낸 이번 시험은 망국적인 과외를 없애고,나라를 바로잡는 교육혁명으로 여겨지며 변함없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
  • “수능 내년에도 쉽게 출제”/이 교육장관

    ◎과외부담 줄이고 교육 정상화 유도 9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도 올해와 마찬가지로 쉽게 출제될 것으로 보인다. 이명현 교육부 장관은 25일 “과외수요를 줄이고 학교교육을 정상화시키는 차원에서 볼 때 올해 입시가 쉽게 출제된 것이 잘됐다는 평가가 대부분”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장관은 “학교교육만 정상적으로 받으면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수능시험은 계속 쉽게 출제돼야 한다는 것이 교육부의 정책 방향”이라고 강조했다. 이장관은 “시험이 쉬우면 학력 저하가 우려된다는 의견도 있으나,복잡하고 이상한 문제만 출제해서 이를 맞추는 것이 능사가 아니다”면서 “교과과정을 어느 정도 이해하고 그에 맞는 학력수준을 성취했느냐가 중요하다”고말했다. 이장관은 “지금까지는 수능점수를 1점이라고 더 얻는 것이 중요했지만 앞으로 전체 전형요소 가운데 수능성적이 차지하는 비중을 낮추면 수능의 절대적인 영향력은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교육부가 지난 7월 발표한 99학년도 수능시험 시행방안에 따르면 시험 출제범위가 공통교과 중심으로 최소화돼 시험과목 수가 지금보다 4과목 줄어드는 등 수험생의 부담을 줄이는 방향으로 수능시험 체제가 변경된다. 또 수리탐구Ⅱ 영역에서는 수험생이 시험과목을 택해서 치르는 선택과목제가 도입되며,점수체계에서도 선택과목간의 난이도 차이를 반영할 수 있는 ‘표준점수제’가 도입된다. 이밖에 현재 수리탐구Ⅱ 영역에 포함돼 있는 과학탐구와 사회탐구가 분리돼 시험시간은 1교시 늘어나게 되나 영역별 배점 및 문항수는 2백30문항에 4백점 만점으로 변함이 없다.
  • ‘쉬운 수능’ 찬반 논란/찬­“과열과외 사라질것” 일선고 환영

    ◎반­변별력 줄고 상위권 의욕꺾는다 올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300점 이상의 수험생이 9만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사설 입시전문기관들이 발표하자,시험 난이도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 수능시험을 주관한 국립교육평가원에는 22일 ‘고교 수업의 정상화를 위해잘 출제했다’는 격려성 전화와 함께 ‘학생들의 실력을 어떻게 평가하려는 것이냐.왜 상위권 학생들의 의욕을 꺾느냐’라는 항의성 전화가 잇따랐다. 수험생들의 가채점 결과,중·하위권 학생들의 상승폭은 50점 이상으로 큰반면 상위권 학생들은 상대적으로 낮았기 때문이다. 평가원측의 생각은 단호하다.평가원의 고위 관계자는 “그동안 수능시험을 지나치게 어렵게 출제,과열 과외를 부추이는 원인이 됐다”면서 “앞으로지속적으로 올해와 같은 난이도을 유지,학생들이 학교 교육에 충실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그는 “320∼360점대에 수험생이 많이 몰려 있을수 있지만 대학들이 학교생활기록부 논술시험 면접 등을 활용하면 학생선발에 별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실제 일선고교에서는 고득점자 인플레에 따른 진학지도에 대해 고심하면서도 올 수능시험의 난이도에 대해서는 대체로 환영하는 분위기다. 서울 D고의 오모 교사는 “중·하위권 학생들에게도 노력만 하면 높은 점수를 맞을수 있다는 의욕을 심어줘 공부를 포기하는 학생들을 줄일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반면 과학고 외국어고 등 특수목적고 학생과 교사들은 “일반고 학생들과 점수차를 크게 낼 수 없다”며 난이도의 조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일반고의 우수학생도 마찬가지다. 365점을 맞은 서울 H고 김모군은 “밤잠을 제대로 못자며 열심히 했는데 시험이 쉬워 모의고사때보다 겨우 20점 더 얻어 다른 친구들과의 점수차가 별로 나지 않는다”면서 “시험이 쉬우면 우열을 가리는 시험의 본래취지가 사라진다”고 불평했다. 서울 P여고 이모 교사는 “상위권 학생들의 학습 의욕도 고려,난이도의 고저를 적절히 조절하는데 좀더 신경써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 “과외 폐단 줄이려 쉽게 출제”/소광섭 출제위원장 일문일답

    ◎언어영역 빼곤 교과서 예제 주로 활용 “과외에 의존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해 전반적으로 수험생들이 쉽게 풀 수 있는 기본적이고 핵심적인 문제를 출제했습니다” 9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위원장 소광섭 서울대 교수(53·물리)는 19일 상오 기자회견에서 “수험생들의 성적이 전반적으로 올라갈 것“이라고 밝혔다. ­논란이 많았던 수리탐구Ⅰ은 어떻게 출제했나. ▲상위 50%내 수험생이 평균 50점 이상 맞도록 한다는 방침에 따라 전체적인 난이도를 낮췄다.교과서의 예제와 유사한 문제를 많이 출제했다. ­수리탐구Ⅱ는. ▲과학탐구와 사회탐구도 지난해 보다 약간 쉽게 냈다.과학분야가 좀 더 쉽게 출제됐다. ­언어 영역은 교과서 밖에서도 출제했나. ▲학교 교육을 중시해야 하기 때문에 교과서 밖에서만 낼 수는 없지 않은가.문학사상 중요하다면 교과서 안팎에 구애받지 않았다.교과서 내 지문이 1∼2개 정도 늘었다. ­기출 문제도 나왔다는데. ▲기출 문제가 가장 핵심적이고 중요한 것이라면 회피할 수 없다.기출 문제를 회피하면 중요하지 않은 문제만 내게 된다.더욱이 똑같은 문제가 아니라 상황이나 주제가 유사했을 뿐이다. ­통합 교과적 문항의 출제 방향은. ▲하나의 상황을 제시하고 역사적·지리적 측면 등을 여러 교과에서 묻는 ‘세트 문항’이 가장 바람직한 유형이다.이 방향에 맞췄다.억지에 가까운 통합교과형 문제는 줄였다.교과 단원간의 통합을 다룬 문제도 늘렸다. ­위성교육방송은 활용했나. ▲교과서가 출제의 중심있다.위성교육 방송교재 등 참고서는 단순히 참고만 했다. ­수험생들의 예상 점수는. ▲수리탐구Ⅰ에서 10여점 오를 것으로 본다.다른 분야도 약간 상승할 전망이다.
  • 통합교과 문항 늘려 탐구력 중시/영역별 출제경향 분석

    ◎언어영역­교과서 지문 위주로 쉽게 출제/수리Ⅰ­고난도문항 줄고 기초기념 역점/수리Ⅱ­사회현상 전반 사고력 중점측정/외국어­듣기·말하기능력 평가에 주안점 9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지난해보다 모든 영역에 걸쳐 쉽게 출제됐다.특히 지난 해 어려웠던 수리탐구Ⅰ은 수험생 상위 50%의 평균이 50점 이상 되도록 출제했다는 게 국립교육평가원의 설명이다.또 통합교과적 문항이 많아지고 언어영역의 지문이 교과서안에서 출제된 것도 특징이다. 【출제기본방향】 고교 교육과정의 정상화와 사고 중심의 교수·학습에 역점을 뒀다.교육과정의 기본개념과 원리를 이해하도록 했다. 단기간에 걸친 수험요령의 학습만으로는 풀기 어렵고 높은 사고력과 탐구능력이 요구되는 주제중심의 통합교과적 문항을 많이 출제했다. 전체 난이도는 상위 50% 수험생들의 평균 정답률이 60% 가량 되도록 했다. 【언어영역】 단순 사실의 암기 보다 추리,어휘력,상상적 이해,논리적 사고등의 측정에 비중을 둔 문항이 많다.국정교과서 가운데 ‘국어의 순화’에서 28~34번 문항이 출제됐다. 지문은 지난해와 같이 10개이지만 길이는 조금 길었다. 문학적인 글과 비문학적인 글의 비율은 예년과 마찬가지로 3대 7이었다.38번 문항은 문학 감상과 글쓰기를 연결시킨 문제로 주목됐다.듣기평가 5·6번은 연극대사였다. 전체적으로는 쉬웠다는 평가다. 【수리탐구Ⅰ】 수학적 기초능력과 이해력,추론 등을 고루 평가했다.전체적으로 평이하게 출제됐다. 예년에 비해 중간 난이도의 문항은 늘었고 고난도 문항은 줄었다.하지만 2∼4개 가량은 고난도 문항으로 푸는데 시간이 다소 걸리도록 배정했다. 상위권 및 중위권 수험생의 변별력이 높아질 전망이다.일상생활에서 소재를 구한 문항도 많이 나왔다. 공통문항과 계열별 문항수 기준은 2대 1로 했다.인문·예체능계의 난이도는 자연계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게 출제했다. 【수리탐구Ⅱ】 과학탐구의 문항수는 지난 해와 같이 48문항이지만 시험시간은 110분에서 120분으로 늘었다.세트문항이 많이 나왔다.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의 내용이 균형있게 통합교과적으로 출제됐다.특히단일 영역내의 단원간 통합문제의 비율도 높아졌다.폭넓은 과학탐구 능력을 평가했다는 설명이다. 사회탐구에서는 급속히 변화하는 다양한 사회현상에 대한 종합적 사고력측정에 신경을 썼다.주로 3개 이상의 교과내용을 함께 묶은 통합교과형 문제도 선보였다. 가능한 한 수험생들이 현실 생활에서 경험할 수 있는 사례를 문항으로 구성했다.2개 이상의 정답을 쓰는 다답형 문제도 출제됐다. 【외국어영역】 예년처럼 듣기 말하기 읽기 등 의사소통 능력을 평가하는데 주안점을 뒀다.듣기 및 말하기 문항수는 전체 문항의 31%인 17문항으로 20분 이내에 치러졌다. 문항의 소재는 통합교과적이고 문항당 지문의 길이는 대부분 60∼100개 내외의 단어로 구성했다.문항은 교육과정의 중요도에 따라 1점 1.5점 2점으로 차등배점했다.지문이 길어도 정답을 지문속에서 추론할 수 있느 문항은 1.5점이 넘지 않도록 했다.
  • (주)신리음반 시판 ‘파이널 파랜드­4개의 봉인’

    ◎귀여운 캐릭터 조종 ‘악의 무리’와 한판대결/‘취옥의 반지’ 등 열쇠/무술·마법으로 ‘사수’ ‘파이널 파랜드(FINAL FARLAND)­4개의 봉인’은 새로운 장르인 시뮬레이션 롤플레잉게임(SRPG).일본의 TGL사가 만든 것을 (주)신라음반(02­653­0061∼4)에서 한글로 바꿔서 내놨다. 이전에 나왔던 ‘파랜드 스토리’ 1편과 2편을 하나의 시나리오로 각색해 만든 게임이다.파랜드 스토리는 도스용으로 나왔으나 이번 게임은 윈도 95전용으로 만들어졌다. 이전하고 눈에 띄게 달라진 것은 18분간 계속되는 동영상.마치 한 편의 만화영화를 보는 느낌이다. 11편의 애니메이션으로 연결되는 동영상은 RPG게임의 약점인 ‘지루함’을 해소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다. 귀여운 캐릭터들이 벌이는 아기자기한 전투장면이 특히 볼 만하다. 또 하나의 특징은 등장하는 모든 캐릭터의 대화를 생생한 음성으로 들을수 있다는 것.국내 유명 성우들이 음성을 넣었다. 게임의 배경은 평화와 행복이 가득한 페르사이아왕국.하지만 이곳은 세상을 혼돈으로 몰고 갔던 이마이라가 봉인에 걸려 있는 곳이기도 하다.이마이라는 봉인을 찾기 위해 혈안이 돼 있는데 봉인은 취옥의 반지,수상의 거울,명동의 그릇,페르사이아 성검 등 4가지 열쇠로 구성돼 있다. 게이머는 4개의 봉인을 놓고 마녀,흑기사,메듀사 등 악의 무리와 대결을 벌이게 된다. 게임에 처음 등장하는 캐릭터는 주인공인 ‘아크’와 아크에게 무술을 가르친 ‘란티아’,마법을 가진 여성 ‘아르시아’등 3명.모두 25개의 스테이지를 거듭하면서 캐릭터는 15명까지 늘어난다. 난이도가 그다지 높지 않아 초보자에게 적당한 게임.키보드를 사용할 필요없이 마우스의 왼쪽,오른쪽 클릭만으로도 쉽게 즐길수 있다.
  • Kids’Clubhouse(활용 인터넷/아동교육 사이트:28)

    ◎논리력 길러주는 ‘생활수학’풀기 hsp85152@mail.seoul.co.kr Kids‘ Clubhouse (http://www.eduplace.com/kids/)는 어느정도 문장을 독해할 수 있는 중등학생에게 알맞은 사이트다.3개의 페이지에 각자의 수준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문제들이 단계별로 나눠있다. 가장 흥미를 끄는 페이지는 역시 머리를 쥐어 짜내야 하는 Brain Teasers. 제시되는 문제들이 하나같이 분석력과 사고력을 요구하기 때문이다.단순히 더하고 빼는 계산능력 보다는 주어진 상황을 이해하고 그를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유도한다.즉 생활속의 살아있는 수학 풀기인 셈인데 문제가 이야기식으로 전개되기 때문에 일단은 정확한 독해력이 필요하다. 다양한 게임식 학습으로 지식을 키워주는 Fun Stuff 페이지 역시 만만치 않다.경우에 따라선 부모에게 SOS신호를 보내야할지 모른다. 첫번째 word find는 알파벳박스에서 단어를 찾는 게임이다.축구,인체,피크닉,재난 등 특정한 주제를 정해 이와 관련된 단어들이 하나의 알파벳 박스에 숨겨있다.각 주제별로 문제지가 GIF방식의 그래픽파일로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저장했다 인쇄해서 사용해도 된다. Fake Out(the Definition Guessing Game)은 주어진 단어에 대한 정의를 표현한 10여개의 항목중 맞는 것만을 골라내는 게임이다.단어의 난이도에 따라 3단계로 구분되어있다. 일종의 정보 사냥대회인 Scavenger Hunt는 가장 돋보이는 코너다.매주마다 문제가 바뀌는데 잘만 따라하면 인터넷을 활용하여 필요한 정보를 찾아내는 기술을 익힐수 있다.주로 알타비스타 검색엔진을 사용하여 주어진 문제의 정답을 거미줄처럼 얽힌 인테넷 사이트에서 찾아내는 것이다. 미국의 지리에 관심이 있는 어린이라면 GeoNet코너를 방문해보자.동부의 가장 북쪽에 있는 주의 이름고르기 등 사지선다형 문제들이 가득 담겨있어 지루하지 않게 지리공부를 할 수 있다. 세번째 페이지인 Reading Room 에 들어가면 세계각국의 어린이들이 자신이 읽은 책에 대해 써보낸 줄거리나 소감을 읽을수 있다.또 정기적으로 특별한 주제가 주어지는데 그에 맞춰 이야기를 지어 보내면 전시해주기도 한다.
  • 박도순 국립교육평가원장/중위권 변별력 높게 쉽게 출제(인터뷰)

    9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주관하는 국립교육평가원의 박도순 원장은 9일 “과거보다 전반적으로 쉽게 출제해 달라고 출제 위원들에게 요청했다”고 밝혔다.다음은 박원장과의 일문일답. ­쉽게 출제하려는 이유는. ▲지난해 상위 50%에 드는 학생의 수리탐구Ⅰ 평균이 100점 만점에 36점이었다.50점대 가까이 돼야 변별력이 높아지기 때문에 수리탐구Ⅰ을 쉽게 출제해달라고 요청했다. ­수리탐구Ⅱ도 마찬가지인가. ▲수리탐구Ⅱ의 과학탐구도 지난 해에는 다소 어려웠다.이 부분에 대해 별도로 요청하지는 않았지만 지난해보다 1∼2점 정도 높아졌으면 한다. ­수리탐구Ⅱ의 사회탐구는. ▲여러 교과서를 합쳐서 문항을 내는 통합교과 출제원칙은 그대로 살아있다.하지만 무리하게 통합교과적으로 출제하다 보니 질이 떨어지는 문항이 출제되기도 했다.따라서 5∼10% 가량의 문항는 한 교과서내의 단원과 단원,영역과 영역을 묶는 ‘통합영역적’ 출제도 괜찮다고 했다. ­언어 및 외국어 영역은. ▲언어 및 외국어 영역은 지금껏 난이도 측면에서 적절하게 출제됐기 때문에 특별한 요청을 하지 않았다. ­언어영역의 지문은 교과서밖에서 인용되나. ▲지문을 교과서 내에서 내면 암기시험이 될 가능성이 있다.특정 교과서에 치중되지 않으면서 사고력 측정에 역점을 두다 보니 교과서 밖에서 출제된 경우가 많았다. ­위성교육방송 내용에서 출제될 것이라는 소문이 있는데. ▲위성교육방송 내용이 반영될 수도 있으나 거기서 다룬 문제가 시험에 그대로 나오는 일은 없을 것이다. ­수험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수능시험은 사고력을 측정하는 시험이다.즉,개념과 개념,원칙과 원칙간의 관계를 파악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이런 점을 염두에 두고 교육과정을 열심히 배우는게 최선이다.
  • 암기과목 위주 마무리점검을/수능 D­9 최종 전략

    ◎출제빈도 높은 단원 효율성 있게 요점 정리/수리탐구Ⅰ 주관식문제 끝까지 푸는 연습을/수면습관 등 생활리듬 시험당일에 맞춰야 효과 9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눈앞에 다가왔다.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최대한 발휘하기 위해 남은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마무리 점검을 해야할 때다.국어 영어 수학 등에 최소한의 시간을 배정하고 사회 과학 등 암기과목에 되도록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진학지도교사와 종로학원 등 입시전문기관들이 권하는 ‘막판 전략’을 소개한다. ▷총괄학습◁ 공부해온 참고서와 문제집에서 이해하기 어려웠거나 틀렸던 문제 등을 점검하는 것이 좋다.출제 빈도가 높았던 단원을 중심으로 공부함으로써 효율성을 최대한 높인다.평소 요점정리를 해 두었던 서브 노트나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강조했던 부분을 재점검한다. ▷영역별 학습법◁ ▲언어영역은 교과서를 정독하며 주제와 시점·배경 등 주요 사항을 머리속에 정리해 보는게 좋다. ▲수리탐구Ⅰ은 쉽게 출제될 전망인 만큼 기본원리를 이해하고 과거 출제된 문제를 중심으로 문제유형과 난이도를 익힌다.특히 20% 이상의 배점 비중을 차지하는 주관식은 ‘득점 박스’인 점을 명심,두려움을 갖지 않고 끝까지 풀어보는 연습을 한다. ▲수리탐구Ⅱ의 사회탐구는 대부분 교과서에서 출제되므로 교과서를 다시 한번 읽어 보아야 한다.도표 지도 사진 통계자료 등을 주의깊게 보는 편이 좋다.시사문제에도 관심을 둘 필요가 있다.과학탐구는 교과서 위주의 정리를 통해 중요사항과 실험 관찰 측정자료를 검토해야 한다. ▲외국어 영역은 듣기 말하기 평가를 매일 거르지 않고 잠깐이라도 연습,감각을 유지하는게 득점의 지름길이다.읽기와 쓰기도 마찬가지다. ▷생활태도◁ 생활의 리듬을 시험 당일인 19일의 사이클에 맞춰야 한다.수면시간을 4시간으로 잡는다면 상오 6시에 일어나서 상오 2시 정도에 잠자리에 드는 습관을 길려야 한다.수면 외에 나머지 생활 리듬은 지금까지 지속해온 습관을 최대한 유지하는 것이 좋다.조급한 마음에 수면시간을 줄이면 정작 시험 당일 낭패를 보는 수도 있다.
  • 막고야­제3지구의 카인/인류 새삶터에서의 ‘반란·진압’

    ◎주인공 ‘라인’­적장 ‘카인’의 결투/마을·숲 등 7백여장 방대한 그림 볼만 ‘제3지구의 카인’은 지난달 문화체육부가 선정하는 ‘이달의 우수게임’으로 선정된 RPG(롤플레잉게임). 국산게임개발업체 (주)막고야(02­575­1485)에서 만들었다.이달말쯤 출시될 예정. 배경시나리오는 단순하다.계속되는 식량난,환경오염으로 인류는 더이상 지구에 살수 없게 된다.결국 지구와 비슷한 환경의 다른 행성을 찾아 탐사선을 보낸다.조건이 맞는 행성인 ‘제3지구’를 찾아내지만 이곳에서 반란이 일어나고 주민들이 구난신호를 보내자 탐사선에 탔던 주인공이 행성을 구한다는 이야기다. 주인공 캐릭터는 이 탐사선을 타고 제3지구에 불시착하는 라인.그는 여러 캐릭터의 도움을 받아 제3지구의 우두머리 카인과 맞서 싸운다.여성이지만 완력이 강한 세이라,여자마법사 에린,남자 마법사 레이먼,방어용 전투로봇 페닉등이다. 계속 이어지는 스토리에 따라 전개되는 전형적인 RPG로 난이도는 낮은 편.이런 장르의 게임을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쉽게 즐길수 있다. 게이머의 선택에 따라 이야기가 바뀌는 멀티시나리오가 아니라 단일시나리오를 채택해 스토리성은 강하다.다만 흥미도가 떨어질수 있다는 것이 단점. 그러나 마을,동굴,숲,계곡,호수,사막,바다등 700여장의 방대한 그림이이런 단점을 메우고 있다. 게임의 전반적인 배경은 2D로 표현됐지만 애니메이티드 타일(Animated Tile)을 많이 적용,사실감을 높이고 있는 것이 특징. 예를 들어 집이 있고 지붕위에 깃발이 걸려있다면 깃발에는 애니메이티드 타일을 써서,게이머가 아무런 동작을 취하지 않아도 깃발이 저절로 펄럭이게 만들었다.풍향계,집안의 벽난로등에도 애니메이티드 타일을 사용했다. 그냥 2D로 사용해도 게임전개에는 큰 무리는 없지만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을 써서 잔재미를 느끼도록 했다. 게임을 쉽게 하는 방법은 마을에서 만나는 모든 사람과 대화를 나눠 많은 힌트를 얻는 것.그냥 지나가도 되지만 가능한 많은 사건을 일으켜야 다음 사건을 해결할 수 있는 열쇠를 얻게 된다.윈도 95전용.
  • 컨스트럭터/‘나만의 도시’ 건설에 웬 암살? 파괴?

    ◎‘심시티’와 비슷하지만 상대 위협·방해 전략 다양 ‘컨스트럭터(Constructor)’는 ‘부동산’이라는 색다른 소재로 만든 시뮬레이션 게임.리얼타임(실시간)으로 진행되며 전략적인 요소도 들어 있다. 유럽의 시스템3에서 개발했고 미국 어클레임사가 판권을 갖고 있다. 국내에는 삼성영상사업단(02­3458­1374)에서 이달말에 출시한다. 게이머는 부동산 개발업자가 되어 주택,공장,제철소,목공소 등을 짓게 된다. 얼핏 봐서는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심시티(SimCity)’와 비슷한 게임.그러나 심시티와 달리 컨스트럭터에는 경쟁자가 있어 서로 실시간으로 경쟁하며 건설하게 된다. 게임에 들어가면 일정한 땅이 주어진다.게이머는 그 위에 자기만의 보금자리를 짓는다.처음에는 2∼3명의 일꾼과 공장감독,수리공,건물을 지을 약간의 돈만이 주어질 뿐이다. 게이머는 재계정복,세계정복,유토피아 국가등 다섯가지중 하나의 시나리오를 선택한다.시나리오마다 자원개발을 위한 발전소 건설,복잡한 생명과 거주자의 환경 보살핌 등 목표가 다르다. 다음에 건설의 배경을 고른다. 녹지,강가,소도시,콘크리트도시,밀림 등 다섯가지다.배경에 따라 난이도가 달라진다. 게임의 재미는 전략적 요소에 있다.다양한 방법으로 상대방을 위협하고 방해할 수 있다.이때 등장하는 캐릭터가 불량청소년,건달,히피족,유령,미치광이 광대,갱단이다.상대방의 주요인물을 암살하고 건물을 파괴하는 역할을 한다.거꾸로 게이머도 당할수 있기 때문에 이들은 특히 조심해야 한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코믹한 편.만화 주인공과 흡사한 우스꽝스러운 캐릭터가 이런 분위기를 이끈다. 동시에 4명까지 플레이할 수 있다.그래픽,시나리오 등 흠잡을 데가 거의 없지만 난이도가 높다는 게 유일한 단점이다.예를 들어 주택 하나를 짓더라도 실내장식,가전제품,부대설비에서 심지어는 정원의 나무 하나하나까지 일일이 게이머가 설정해야 하기 떼문이다.그러나 하면 할수록 재미에 빠져들게 되는 게임이다.
  • 에듀넷 수능정보 서비스/예상문제 등 제공

    교육부는 다음달 19일 실시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을 위해 22일부터 각종 수능정보를 교육정보시스템인 에듀넷(Edumet)을 통해 제공한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길잡이’라는 제목으로 에듀넷 홈페이지에 띄워지는 수능정보에는 수능정리문제,94학년도부터 97학년도까지의 수능문제,교육방송(EBS)출제 문제,수능 관련소식 등이 담겨있다. 수능정리문제는 다음달 15일까지 5∼7일 단위로 모두 7차례에 걸쳐 1천문항을 내보낸다.수험생들이 계열별 영역별로 문항을 선택,학습결과를 정리할 수 있도록 했다.문항의 해설과 난이도도 제시,수험생 스스로가 실력을 측정토록 했다. 수능 관련소식으로는 지난해 수능시험 분석자료,올해 수능시험 정보 해설,99학년도 수능시험 시행방안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수능 서비스 문의는 멀티미디어교육지원센터 3488­6252,에듀넷 웹 주소는 http://edunet.nmc.nm.kr 또는 http://210.120.14.13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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