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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공연맹 연대파업 가세

    민주노총 산하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연맹(공공연맹)은 8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의 일방적 구조조정과 인력감축에 항의해 오는 12일부터산하 23개 사업장,2만766명이 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공공연맹 산하 노조는 보건의료노조,사회보험노조(옛 지역의보노조),한국통신계약직노조,한국전력기술노조,지역난방공사 등이다. 이 자리에는 지난 7일 파업을 결의한 아시아나항공 노조와이날 파업을 결의한 대한항공 조종사 노조도 참가,연대 파업에 동참키로 했다고 밝혔다.항공사 노조와 병원 노조 등이연대파업에 돌입하면 항공기 운항중단과 대형병원 진료차질등이 예상돼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을 것으로 우려된다. 정부는 이날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생산시설 점거 등불법·폭력적 집회 시위는 법에 따라 엄정 대처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한편 중앙노동위원회는 대한항공 조종사 노조측이 낸 쟁의조정 신청사건과 관련,“이번 사건은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상 노동쟁의라고 볼수 없어 조정대상이 아니다”며 행정지도 결정을 내림으로써 대한항공 조종사 노조측이 쟁의조정절차를 거치지 않은 채 12일 파업에 들어가면 불법이 된다. 류길상기자 ukelvin@
  • “우리집서 우리끼리 살겠다”

    미 아이다호주 북부 호수가의 한 조용한 마을이 경찰과 무장한 어린 6남매의 대치로 미국 사회의 이목을 집중시키고있다. 캐나다 접경 샌드포인트의 보너 카운티 숲속의 집.8세부터 16세까지의 6남매와 경찰과의 대치는 지난달 29일 밤 이들의 어머니가 ‘아동 홀대’ 혐의로 경찰에 연행되면서 시작됐다. 이들 6남매는 어머니를 연행한 경찰이 다시 자신들을 어린이 보호시설로 옮기려는 것에 반발,총기로 무장한 채 맹견27마리를 풀어 경찰의 접근을 막았다.이들이 경찰의 접근을 막기 위해 풀어놓은 맹견은 사슴과 쥐는 물론 다른 개들도 물어죽인 것으로 알려져 경찰을 곤혹스럽게 만들고 있다. 이 가족은 수년째 물과 전기,난방기구는 물론 식량조차 없이 생활해왔기 때문에 경찰과 계속 대치하면 최악의 경우굶어죽는 사태가 발생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이웃 주민들은 가장인 마이클이 숨진 3주전부터 이들이 호수에서 떠온 물과 백합잎으로 만든 스프로 연명하고 있다고 증언했다. 이들 남매의 가정은 마이클 부부가 정부 조직을 불신,수년간사회보장국 직원및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을 거부해왔으며 외부와의 관계를 단절한채 생활해왔다.막내인 8살짜리 제인의 경우 집밖 나들이를 한번도 하지 않았다는게 주민들의증언이다. 경찰은 최근 어머니와 갈등끝에 가출한 맏딸 에리나(19)와 이들이 정상적인 생활을 영위할 당시 가족신앙생활을 맡았던 목사를 불러 어린 남매들의 ‘투항’을 설득하고 있다. 동물 조련사까지 불러들여 맹견들을 통제하려는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남매의 어머니 조안 맥구킨은 남편이 탈수와 영양실조 등으로 숨지자 편집증등 정신병이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대치 나흘째인 1일 새벽 6남매 가운데 벤저민(15)이 이웃집으로 옮겨와 보호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6남매의 ‘무장 대치극’이 곧 끝날 수도 있다는 희망을안겨주고 있다. 김수정기자 crystal@
  • “”분당 지역난방 매각땐 난방비 납부거부 운동””

    경기도 성남시 분당신도시 주민들은 정부가 한국지역난방공사의 민영화를 강행할 경우 난방비 납부거부 운동을 전개하는 등 강력 대응하기로 했다. 분당입주자대표협의회(회장 고성하)는 1일 성명서를 통해 “”난방비 인상을 요구하는 지역난방 민영화를 절대 반대한다””며 “”주민동의를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민영화를 강행할 경우 난방비 납부거부 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입주자대표협의회는 지역난방 민영화철회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전국지역난방사용 지역주민과 연대, 대규모 궐기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중동, 평촌, 산본신도시 및 과천, 안양시 등에서 지역난방공사 민영화 뒤 요금이 대폭 인상된 것을 감안할 때 분당 지역난방시설이 매각되면 난방비 80%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입주자대표협의회는 내다봤다. 입자주대표협의회는 “”주민이 지역난방공사에 공사비 분담금 1,557억원(자본금57%)을 지불했는데 주민동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매각하는 것은 부당하다””며 “”주민 기초생활비인 난방비가 인상될 경우 저소득층의 가계부담과 고통을가중시킬 것””이라고 주장했다. 지역난방공사는 전국 9개 지사를 두고 58만여 가구에 열을 공급하고 있으며, 올연말까지 증시상장 및 공개입찰매각 방식을 통해 민영화될 예정이다. 성남 윤상돈기자
  • [굄돌] 이웃과 함께 사는 삶

    사람이란 모름지기 땅을 밟고 살아야 한다고 생각해 왔다. 그래서 내내 단독 주택에서만 살았다.하루 종일 콘크리트 냄새를 맡는 것은 나에게는 곧 지옥이었다.15년쯤 전,굳은 신념에도 불구하고 어쩔 수 없이 아파트로 이사하게 되었다.그때의 참담함이라니….이사를 하고서 아무리 애를 써도 우선심정적으로 적응이 되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한가한 일요일 낮,그저 햇빛이라도 누려볼까하여 아파트 놀이터 근처를 거닐고 있을 때였다.“안녕하세요?” 앳된 목소리로 인사하는 아이가 있었다.7,8살쯤 되었을까? 무슨 특별한 일이 있는 것 같지는 않은,그저 평범한인사였다.이 아이가 누구인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것만 빼면 아무 것도 문제될 것이 없었다. “그래,너 어디 살지?” 천진한 미소에,응답이 궁하여 아마 그런 식으로 물었던 것 같다.“아저씨네 옆집 살아요.” 아이는 잠시 나와 눈을 맞추고는 이내 친구들을 향해 뛰어갔다. 그동안 내가 정말로 원했던 집은 어쩌면 전원주택이었을 것이다.흙내음이라고 이야기하는 그런 느낌이 있는 조용한 곳. 아침이면 새 소리로 잠을 깨고,꽃 냄새 속에 하루가 저무는그런 집에서 싸리를 엮어 만든 담 사이로 언뜻 마주치는 이웃들이 정겹고,원두막에 모여 앉은 여름밤은 사람들 이야기로 깊어 갈 것이다.얼마나 좋을까. 하지만,출퇴근은 어떻게 하지? 겨울철 난방은 잘 될까? 게다가 아이들 학교는? 누가 아프기라도 하면? 또 시장은 어떻게 다니지? 이미 도시에 익숙해져 있는 생활 습관은 전원주택을 꿈꿀 수 없게 만들었다.그러다 보니 그 절충으로 전원 주택과 조금이라도 비슷한 집이랍시고 단독 주택을 고집했던것 같다.놀이터로 뛰어가는 아이의 뒷모습을 보면서 나는 바라는 것이 무엇인가를 다시 생각하고 있었다.아이의 천진한얼굴을 보면서 새 소리를 듣고 꽃 냄새를 맡았다.그 순간 나는 시골의 원두막에 있었다.이웃이 있고 인정이 있는 그 원두막 말이다.그제서야 나는 깨달았다.콘크리트면 어떻고,흙내음이 없으면 어떠리.전원주택이 아니고,요즘 유행하는 고급 아파트도 아니지만,마주치면 인사하는 이웃집 아이들이있는 곳.그곳에서 나는 지금도 살고 있다.황인홍 한림대교수 가정의학
  • 서민생활안정대책 내용

    정부가 18일 공공요금 인상을 하반기 이후 가급적 최소화하기로 한 것은 당초 물가 목표치인 3%대를 달성하고,서민생활의 안정을 꾀하기 위한 배려로 볼 수 있다. 회의에서는 지난 3월 발표한 영세민에 대한 전·월세자금 지원방안에 대한 보완대책을 비롯,분야별 시행방안과 시기 등이 좀더 구체화됐다. 국민의 절반이 사용하는 이동전화요금은 9월 중 공청회를 거쳐 하반기에 조기 인하하기로 하는 등 중산층과 서민생활의 개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수출이 두달 내리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고,물가 상승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경기마저 위축된 상황이라 서민들이실생활에서 느끼는 고통이 어느 때보다도 크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4월 들어 실업자가 85만명 수준으로 크게 줄면서 경기 회복 조짐이 나타나고는 있지만,여전히 최저생계비에도 못미치는 저소득층이 150만명에 이르고 있다. ◇공공요금 인상 최대 억제=중앙 공공요금은 조정이 불가피한 경우에 한해 하반기 이후 최소한의 범위에서 조정하기로 했다. 서민들에 미치는 영향이 큰 이동전화요금은9월 중 원가검증 및 공청회를 거쳐 적정 수준으로 인하할 방침이다.지방 상수도요금과 쓰레기봉투료 등은 원가 산정방식을 개선해 요금 인상 압력을 완화시켜 나가기로 했다. 특히 최근 서울의 일부 사립대가 여름 계절학기 등록금을 15∼20% 정도 인상하려는 움직임과 관련,최대한 자제하도록 협조를 요청하기로 했다. 8월 중 자치단체별로 물가안정대책회의를 별도로 갖기로했다. ◇소비자단체의 물가 감시 강화=소비자단체의 자율적인 시장 감시 기능을 높이기로 했다.이를 위해 소비자물가 감시단을 195명에서 372명으로 확대 개편하고,조사 지역도 13개 도시에서 36개 도시로 늘린다. 특히 석유류,학원비 등 서민들의 관심이 큰 품목에 대해서는 분기마다 두 번씩 특별 조사를 실시,부당한 가격 인상을 견제하기로 했다. ◇서민 주거생활 안정대책=무주택 서민들의 권익을 강화하기 위해 전·월세 보증금을 다른 채권에 비해 먼저 면제받을 수 있는 보장한도를 오는 7월부터 인상한다. 서울·광역시의 경우 현행 1,200만원으로 돼 있는 우선변제 보장한도가서울은 1,600만원,광역시 1,400만원으로 높인다. 또 6월1일부터 영세민의 전·월세 보증금 대출 절차가 간소화돼 현행 21일에서 15일로 줄어든다. ◇저소득층 지원 강화=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해 고아원,양로원 등 사회복지시설의 도시가스요금에 적용되는 업무난방용 요금을 가장 낮은 가격인 산업용과 유사한 수준으로 낮춘다. 이같은 지침을 6월 중 전국 시·도에 전달,시행키로 했다. 김성수기자 sskim@
  • 한국지역난방공사 8월 상장

    증권거래소는 정부 소유의 한국지역난방공사가 18일 상장신청을 하고 8월초에 주권을 상장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상장 주식은 868만3,744주다.지역난방공사의 지분은 정부가 46.1%,한국전력이 26.1%를 갖고 있다.나머지는 에너지관리공단과 서울시가 보유하고 있다. 지역난방공사는 8월초 전체 지분의 36%에 대해 일반공모하고,연말까지 36%를 공개 입찰방식으로 국내 기업이나 외국인에게 일괄적으로 넘겨 민영화를 끝낼 예정이다. 이 회사는 납입자본금 434억2,000만원,총자산 1조6,070억5,000만원이다.지난해 당기순이익은 940억원으로 전년(258억원)의 3.6배에 이르며,매출액은 3,461억5,000만원,부채비율은 103.9%였다.
  • 조계종 사찰문화재 도난시 주지 해임

    대한불교 조계종은 16일 사찰문화재 도난시 해당 주지의해임을 포함한 징계와 사찰문화재에 대한 정부 당국과의 공동조사 제안 등을 골자로 한 ‘사찰문화재 보존과 도난 방지를 위한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서정대(正大) 총무원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사찰문화재의 절도와 훼손,밀매가 급증하고 있으나 법망 미비 등으로 적절히 대처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사찰문화재 보호는 국가적 사안인 만큼 불교계와정부가 보존·보호에 공동조치를 취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계종이 이처럼 종단차원의 대책을 마련하게 된 것은 지난 4∼5일 경주 주사암,파주 보광사,경산 환성사에서 잇따라 사찰 문화재 도난 훼손 사건이 발생하는 등 문화재 보호가 시급해진데 따른 것이다.조계종에 따르면 지난 84년부터 99년까지 사찰 29곳에서 58건의 도난사건이 일어났고 지난 한해에 총 14건의 도난사건이 발생,문화재 34점이 도난됐다. 대책은 사찰예산 배정의 최우선 순위를 문화재 보존에 두는 것을 비롯,▲정부 당국과 전국 사찰 1,828곳에 흩어진문화재 공동조사 ▲문화재 도굴범의 공소시효 연장 등 문화재보호법 개정 요청 ▲사찰 박물관의 활성화 ▲사찰 도난방지 시설 설치 의무화 및 정부 지원 요청 ▲문화재 전담 수사기구의 설치 요청 등을 담고 있다. 조계종은 특히 문화재를 잃어 버린 사찰의 주지는 징계위원회에 회부,해임을 포함한 중징계를 내림으로써 사찰 스스로 문화재를 지키는 노력을 배가하도록 유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조계종은 문화재 관람료를 활용해 사찰마다 최소한 1명의 청원경찰등 문화재 보존 전담 인력을 두도록 할 방침이다. 서정대 총무원장은 “국가지정 문화재의 55%가 불교문화재인데도 불교계와 정부 일반의 적극적인 관심 부족 탓에 범죄가 수습할 수 없는 단계에까지 왔다”면서 “늦은 감이있지만 불교계와 정부의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소중한 문화유산을 후손에 물려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사찰에 흩어진 비지정문화재들은 일제시대인 1930년대 이후 현황조사가 한 차례도 실시되지 않는 등 실태가 확인되지 않고 있어 문화재절도범들의 표적이 되고 있다. 김성호기자 kimus@
  • [우리 지자체 최고] (16) 서울 광진구청 자원봉사행정

    101개의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서울 광진구에선 해마다 40만명이 혜택을 받는다. 의사와 한의사로 구성된 의료봉사단에서부터 통·번역,응급 지원,이삿짐 운반,이·미용,예술가들이 모여 만든 문화봉사단체까지 21개 분야에서 1만 3,648명이 바쁜 생활속에틈을 내 봉사활동에 참여중이다. 광진구 전체 인구는 39만여명.전 구민이 최소 1곳 이상의봉사단체로부터 덕을 보는 셈이다. 몸을 움직이기 어려운 노인이나 장애인 등 주변의 어려운이웃 돕기에도 자원봉사의 손길은 빠지지 않는다. 노력봉사단에 참여하고 있는 구 정수사업소 공무원 오용택(吳龍澤·광장동)씨는 “일주일에 두번씩 야근 뒤나 휴일에 거동이불편한 무의탁노인들에게 목욕을 시켜주고 있다”고 말했다. 안전봉사단에서 활동중인 전상기(錢相基·자양2동)씨는 “전문분야의 기능인 41명이 봉사활동에 참여,만성질환자나무의탁노인·소년소녀가장 등에 대한 병원 이송과 난방 관리,보일러 수리,도배,가옥 안전진단 등 이웃으로서 온기를나누고 있다”고 말했다. 의사들은 ‘참사랑 봉사단’으로,한의사들은 ‘허준 진료봉사단’의 이름아래 노인과 저소득 주민들에게 정기·부정기적으로 무료진료의 인술을 펼치고 있다. 매주 수요일 오전 중곡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수지침 기능보유자 12명의 ‘사랑의 약손 봉사단’시술이 펼쳐진다.봉사단원인 정장식(丁長植·자양동)씨는“적당한 봉사조직을 찾지 못해 개별적·간헐적으로 활동해오다 구청 주선으로 지난해 가을 봉사단을 결성,정기적인활동을 벌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각 분야의 자원봉사 가능인력을 구에서 찾아 데이터뱅크화한 뒤 서로를 연결해주고 봉사정보를 주는 것이 광진구 자원봉사 체계의 특징이다. 구청은 봉사가 가능한 사람들에게 편지를 띄워 활동에 참여하도록 권유하는 한편 비슷한 관심이나 전문기술을 갖고있는 사람들을 연결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사랑의 빵 나누기 운동본부’를 설립,결식아동에게 빵을 만들어 나눠주고 있는 오규섭(吳圭燮·중곡안식일교회) 목사는 “구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제과제빵 기술을 가진 자원봉사자들을 수월하게 모을 수 있었고 수혜자인 결식아동들도 쉽게 파악,결식어린이 돕는 일을 효율적으로 전개할 수있었다”고 말했다. 정영섭(鄭永燮) 구청장은 “관이 나서서 모든 것을 다 하려는 과거 행정의 틀에서 벗어나 주민들의 자발성과 참여를 효율적·지속적으로 지원하자는 것이 우리 자원봉사센터의 기본 개념”이라며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로 공공예산 절감,주민들의 활발한 구정 참여,지역공동체 의식 형성 등의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석우기자 swlee@. *광진구 자원봉사 외국인도 동참. 광진구의 자원봉사에는 외국인도 18명이나 동참하고 있다. 이들은 통역과 번역은 물론 외국의 선진행정을 조언하는 자문역할도 하고 있다. 일본인이 10명으로 가장 많고 미국인 등 영어권 6명,중국인 2명 등이다.30대 주부인 일본인 사카모토 나나에씨(능동 거주)는 “한국인 남편을 따라 서울에 온 지 9년째 된다”며 “구청에서 보내온 봉사활동 소개편지를 보고 참여했다”고 말했다. 중곡동에 사는 마르사와 준코씨나 구의2동 주민 나카노 마유미씨(구의2동)도 남편을 따라 한국에 정주한 30대 주부들.이들도 구청이 보낸 안내편지를 보고 가입했다. 준코씨는 “남편과 아이들의 나라를 더 잘 알고 한국사람들을 도우면서 더 많은 교류를 가질 수 있을 것같아 참여했다”고 말했다.이들은 일본어 회화교육과 번역 등을 돕고 2002년 월드컵에 올 일본인들의 안내도 준비하고 있다. 세종대 영문과 교수인 캐나다인 자키니씨 부부는 영문 번역일도 돕지만 구의 행정 전반을 살피고 조언해주는 ‘고문’ 역할을 하고 있다.2년 이상 구 관계자들에게 교통,어린이 안전,구 영문 홈페이지 제작,월드컵 준비 등 행정서비스 전반을 조언한다.또 시내 호텔과 관광 안내소를 점검하는일도 하고 있다. 이석우기자
  • “지역난방 민영화 재검토”

    평촌 중동 산본 등 수도권 4개 신도시 지역 주민들은 LG파워㈜의 난방비 인상과 관련,지역난방 민영화를 재검토할 것을 정부측에 촉구하고 나섰다. 경기도 부천·안양·군포·과천시 아파트입주자 대표회장협의회 회장단은 10일 안양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가 주민과 상의 없이 주민부담금 1,572억원이 투입된 열병합발전소를 민간기업에 매각,주민들에게 엄청난 피해를 줬다”며 “지역난방의 민영화를 재검토하라”고 촉구했다. 이어이들은 “지역난방공사 민영화는 주민들에게 시장경제 원리인 소비자 선택권리를 빼앗은 독점으로,서민의 희생을 강요한 재벌기업 봐주기 식 민영화”라고 주장했다. 또 “흑자가 발생하던 열병합발전소를 인수한 LG파워가 민영화 후 적자가 발생,요금을 대폭 인상해야 한다는 주장은신뢰할 수 없다”며 “합리적 경영을 외면하고 요금인상으로 모든 문제를 해결하려는 회사는 마땅히 퇴출돼야 한다”고주장했다. 한편 이들 4개 신도시 지역 주민들은 난방열을 공급하고 있는 LG파워가 지난달 1일부터 지역난방비를 30% 가까이 기습인상하자 난방비 납부거부운동을 벌이는 등 강력히 반발해왔다. 안양 김병철기자
  • 예산처 ‘왜 우리가 욕먹나’ 한숨

    기획예산처가 공기업과 정부 산하기관의 ‘낙하산 인사’ 논란으로 답답해하고 있다.최근에도 정치인 출신 등의 임명 관행이 여전하지만 공기업과 정부 산하기관의 사장 임명에 예산처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하지만 공공부문 개혁을 책임지는 기관으로서 여간 부담스러운 게 아니다. 예산처의 한 관계자는 10일 “공기업 사장을 선임할 때 예산처는 주무부처를 통해 인사에 관한 소식을 귀동냥하는실정”이라며 “하지만 ‘낙하산 인사’에 예산처가 책임이 많은 것처럼 보여 답답하다”고 말했다. 예산처의 경영혁신 대상 공기업은 한국전력 등 정부투자기관 13개,한국통신 등 정부출자기관 7개다.정부투자기관의 경우 사장추천위원회에서 사장 후보를 2∼3명 주무부처 장관에게 추천한다.주무부처 장관이 이중 한명을 제청하면 대통령이 임명하는 식이다. 정부출자기관 중 민영화 대상인 한통·담배인삼공사·가스공사·인천국제공항공사는 사장추천위에서 후보를 추천하면 주주총회에서 사장을 임명한다.다른 출자기관인 한국감정원은 상법상 주주총회에서사장을 뽑게 돼 있다.지역난방공사는 주총의결을 거쳐 산업자원부장관의 임명으로,대한주택보증은 건설교통부장관의 승인으로 사장 선임이끝난다. 공기업 사장 선임에 예산처가 직접 개입할 여지는 없는셈이다.공기업의 자회사나 공단 등 정부 산하기관의 경우는 더욱 그렇다. 예산처는 사장 선임에는 영향력이 별로 없지만 실적이 나쁜 정부투자기관 사장에 대해서는 해임을 대통령에게 건의할 수는 있다. 곽태헌기자 tiger@
  • 수도권 지역난방비 새달까지 인상 보류

    부천·평촌·과천·의왕 등 수도권 신도시의 지역난방비인상이 오는 6월까지 보류됐다. 장재식 산업자원부장관은 4일 경기 부천시 소사동 부천관광호텔에서 열린 부천사랑모임 초청강연회에서 “지난달 1일 26.78% 인상된 수도권 지역난방비를 오는 6월까지 보류키로 했다”고 밝혔다. 장 장관은 그러나 “난방비는 인상요인이 있는 만큼 소폭인상은 불가피하다”며 “관련업체와 협의,7월쯤 인상할것”이라고 말했다. 수도권지역 난방공급업체인 LG파워㈜는 “한국전력에서 전기료를 너무 낮게 책정한데다 국제유가가 올라 난방비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이유를 들어 지난 1월 난방비를 9.13% 올린데 이어 지난달 1일 또다시 26.78%나 인상,해당지역주민들의 강력한 반발을 샀었다. 부천 김학준기자 kimhj@
  • 수도권 대규모단지도 줄줄이 분양대기

    수도권 아파트분양도 본격화됐다.특히 초기 청약률을 걱정,분양을 미뤄왔던 용인지역에서도 지난달 LG건설이 분양 물꼬를 튼 이후 본격적인 분양이 시작됐다.안양,의정부,안산 등에서도 대규모 아파트 분양이 줄을 이루고 있다. ◇용인 구성 삼성 래미안=구성면 언남리에 들어서며 모두1,219가구 규모다.평형별로는 △25평형 140가구 △34평형689가구 △39평형 232가구 △49평형 158가구로 실소유자를 겨냥한 소형 아파트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분양가는 34평형이 1억6,500만원,39평형은 1억9,980만원으로 정해졌다. 최근 용인 지역에서 분양된 아파트와 비슷한 가격이다. 소형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입주자들이 원하는 형태로꾸며주는 주문형 설계를 도입한 것이 특징.재택근무자나독신자를 위한 소호(SOHO)형,신혼부부를 위해 원룸으로 꾸민 스튜디오형이 있다.방 2개를 배치한 가족형,자녀를 둔입주자에게 적합한 방 3개짜리의 기본형도 있다. 분당∼죽전∼신갈지구를 잇는 23번 도로가 확장돼 만성적인 교통체증 현상이 사라졌다.9일부터 청약을 받는다.1588-3588◇의정부 주공 그린빌=8일부터 의정부 금오택지개발지구에 공급되며 청약저축 가입자가 청약할 수 있는 아파트다.모두 1,426가구이며 소형 아파트다.20평형 17가구,24평형 1,409가구다.분양가는 20평형이 6,700만원,24평형은 8,000만∼8,400만원.전세 보증금에 조금 보태면 분양받을 수 있다. 모든 평형에 1,500만원의 국민주택기금이 지원돼 초기부담금도 덜 수 있다.2003년 9월 입주예정으로 39만여평에모두 8,000여가구의 아파트가 들어서는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다.도시 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입주 뒤 불편함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단지안에 경기도 2청사와 초·중·고교가들어선다.(031)826-6182◇안양 호계동 대림 아파트=대림산업은 ‘대림 e-편한세상’ 707가구를 15일부터 분양한다.주공 아파트 재건축 사업으로 24∼52평형 1,752가구다. 분양가는 평당 490만∼580만원.입주는 2004년 2월 예정이다.인근 현대홈타운과 함께 4,000여가구의 대단지를 형성한다.지역난방이다. 지하철 4호선 평촌역에서 안양시청 방향으로 걸어서 7분여 거리.신평면 확장형설계로 32평형에도 발코니만 5개를 두는 등 서비스 면적을 대폭 넓혔다. 폭 50m 도로인 1번 국도 경수산업도로가 단지 주출입구에서 바로 연결된다.신갈∼안산간 고속도로, 서울 외곽순환고속도로,서해안고속도로 등의 이용도 쉽다. (031)451-2777류찬희 김성곤기자 chani@
  • 올 신규상장 10~15개사 될듯

    올해안에 증권거래소에 상장될 회사는 10∼15개에 이를것으로 보인다. 1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LG석유화학에 대한 상장심사는이달 중순 끝나며,지역난방공사는 다음달초 상장신청서를 낼 계획이다.LG캐피탈,포항강판도 상장시기를 저울질하고 있다. 또 코스닥에 등록돼 있는 대형사 4개도 증권거래소로 옮겨올 계획이다. 지난해에 신규상장된 회사는 한국중공업,한국내화,한세실업 등 5개에 그쳤었다. 오승호기자
  • ‘방송경보시스템’ 8월 추진

    올 여름부터 하천범람이나 태풍 등 재해상황이 발생하면인공위성을 통해 텔레비전이 자동으로 켜져 알려주는 재해경보방송시스템이 도입될 전망이다. 행정자치부는 29일 장마철이 시작되는 오는 8월1일부터 10월15일까지 재해경보방송시스템을 시범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하고 세부사항을 재난방송 주관사인 한국방송공사(KBS)와 협의중이라고 밝혔다. 행자부는 오는 11월30일까지 시범실시 결과를 분석한 뒤문제점을 보완해 오는 12월30일부터 전국 모든 가정에 재해경보방송시스템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행자부는 우선 오는7월말까지 KBS 본사와 9개 지국에 재해경보방송시스템과 24시간 가동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최여경기자 kid@
  • 서울지하철 석면오염측정 2년간 全無

    서울지하철공사가 역사내 냉난방공사가 한창 이루어진 최근 2년6개월동안 공사 현장에 대한 석면 오염도 측정을 한번도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하철공사는 25일 역사내 석면 농도가 기준치를 초과했다는 서울환경운동연합의 주장과 관련,해명자료를 내고 “시보건환경연구원에서 95년부터 역사내 농도를 측정 관리하고있다”며 “현재까지 보고된 석면 농도는 1㎤당 0.0027∼0.0089개로서 미국환경청(EPA) 기준치인 0.01개 비해 현저히낮은 수치”라고 밝혔다. 그러나 공사 환경팀의 관계자는 “냉난방 공사중인 역사에서 석면 농도를 측정한 적은 없다”며 “환경운동연합에서밝힌 석면농도(㎤당 0.026개)는 측정해봐야 알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이후 석면 등 열악한 근무환경을 이유로 산업재해 보상신청을 한 지하철 직원은 모두 4명이라고 지하철공사노조가 이날 밝혔다. 노조 관계자는 “이 가운데 직접 공사를 담당한 설비부의변모씨(55)는 석면을 포함한 작업 환경의 문제점이 인정돼산재 판정을 받은 것 같고 2명은 부결,나머지 한명은 판정절차가 진행중”이라고 말했다. 임창용기자 sdragon@
  • 서울지하철 시청역 ‘석면 오염’

    서울시내 일부 지하철 역사가 석면오염에 노출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서울환경운동연합에 따르면 환경운동연합과 서울지하철공사 노동조합,원진노동환경건강연구소 등이 2월말부터 3월까지 서울지하철 시청역·충무로역·강남역 등 세곳의 석면농도를 조사한 결과 일부 역사에서 기준치 이상의 석면이검출됐다. 이번 조사에서 시청역의 측정장소 11곳중 4곳이 미국의 실내환경기준치(0.01개/㏄)보다 높게 나타났으며,그중 한곳은2.6배나 초과했다.충무로역·강남역은 기준치 이하였다. 이에 대해 지하철노조는 서울지하철공사가 99년부터 1∼4호선 114개 역사의 냉·난방공사를 하면서 시공업체들이 석면자재를 특별한 조치없이 뜯어내는 바람에 석면이 역사 안에 유출됐다고 주장했다.서울지하철공사는 이와관련 “98년11월 시정개발연구원에서 지하역사 및 외기중의 석면농도를측정한 결과 서울역,잠실역 등 지역에 따라 외기 중에도 0. 004개/㏄까지 측정된 바 있다”며 “공사중에는 물 분무및 물청소를 한 후 작업을 하므로 공사장 이외로 먼지가 확산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편 환경운동연합은 25일 오전 11시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자세한 조사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임창용기자 sdragon@
  • 부천·부평 발전소건립비 주민에 분담에 강력반발

    한국지역난방공사가 부천열병합발전소 건립비 일부를 경기부천시와 인천 부평·계산지역 아파트 입주민들에게 부담시킨 것으로 밝혀져 해당 주민들이 강력 반발하고 있다. 20일 부천 중동신도시 입주자연합회에 따르면 지역난방공사는 지난 94년 2월 부천열병합발전소를 건립하면서 난방관련공사비 1,100억원 가운데 일부를 중동신도시를 비롯한 난방공급 대상지역 아파트의 분양가에 포함시켰다는 것. 그해 9월 918가구가 입주한 중동신도시 포도마을 삼보아파트(24∼32평형) 12개 단지의 경우 지역난방공사에서 8억700만원의 공사비를 부담시킨 것으로 밝혀졌다.가구당 73만(24평형)∼97만원(32평형)씩 발전소 공사비로 부담한 셈이다. 입주자연합회측은 “주민들이 부담한 공사비는 모두 4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며 “발전소 공사비까지 주민들에게 부담시키고 올들어 2차례나 난방비를 대폭 인상한 것은이해할 수 없다” 말했다. 중동신도시와 부평·계산지역 주민들은 이에 따라 21일부터26일까지 부천열병합발전소에서 대규모 규탄시위를 벌이는한편 난방비 납부거부운동도 전개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지역난방공사측은 “집단에너지사업법령 18조 규정(사업자는 공급시설 건설비용의 전부 또는 일부를 사용자에게 부담하게 할 수 있다)에 따라 아파트 분양면적을 기준으로 공사비를 부담시켰다”고 밝혔다. 부천 김학준기자 kimhj@
  • 인천 도림택지개발지구 주공 그린빌 642가구 분양

    대한주택공사는 다음달 9일부터 인천시 남동구 도림택지개발지구에서 그린빌 아파트 642가구를 분양한다. 이번 아파트는 청약저축에 가입한 사람을 대상으로 공급하며 30평형 190가구,33평형 452가구 등이다. 평당 분양가는 30평형이 320만원,33평형은 330만원으로주변 아파트 분양가보다 싼 편이라고 주공은 밝혔다. 2003년 10월 입주예정.3,000만원의 국민주택기금이 장기저리로 지원된다. 도림지구는 개발제한구역으로 둘러싸여 자연 환경이 쾌적한 전원형 주거 단지로 꼽힌다.모두 1,356가구의 아파트가 건설되며,3,000여평의 근린공원이 조성된다. 용적률 200%에 모든 가구를 남향으로 배치했다.전용면적비율이 높다.지역난방 시스템을 채택,관리비도 저렴하다고 주공은 설명했다.제2경인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 서창분기점에서 승용차로 3분 거리.서울 남부지역과 수도권 주요 도시 접근이 쉽다.(032)467-0644류찬희기자
  • 대정부질문 요지

    ■정문화(鄭文和·한나라당)의원 정부의 실정을 비판하는야당,언론과 시민단체의 목소리에 대해 반개혁적,반민족적목소리로 치부할 것이 아니라 수용할 것은 용기있게 수용하라. ■정동영(鄭東泳·민주당)의원 우리의 희망은 IT(정보기술)에 있다.그러나 그간 통합조정기능의 부재로 중구난방식 정보화가 진행됐다.총리실이 이것을 해결해야 한다. ■조희욱(曺喜旭·자민련)의원 의약분업의 큰 틀은 유지하되 단계적으로 임의분업을 통해 의약분업을 성공적으로 정착시켜 나가는 것이 더 현실적이다. ■정병국(鄭柄國·한나라당)의원 실업자에 대한 근본 대책을 마련하라.일본의 교과서 왜곡에 항의해 진행중인 한·일청소년문화교류,일본문화개방을 즉각 중지할 용의는 없는가. ■신기남(辛基南·민주당)의원 신문고시안은 공정 경쟁을위한 기업으로서의 최소한의 의무를 요구하는 것이다.무가지를 완전히 금지시켜야 한다는 주장에 대한 정부측의 견해는. ■윤두환(尹斗煥·한나라당)의원 고용불안과 저임금에 시달리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위한 제도개선책을 밝히라.50대및 청년 실업자들을 활용할 특단의 대책은 없나. ■유재규(柳在珪·민주당)의원 농지 규제를 철폐하고 거래를 자유화할 용의는 없는가.수도권에 몰려 있는 공장을 지방으로 이전하는 공장총량제를 강력 시행해야 한다. ■정의화(鄭義和·한나라당)의원 직장·지역조합의 재정통합을 보류하고 관리조직을 지역과 직장조합으로 다시 분리하라.의료기관 강제 지정제를 포기하고 계약제를 도입하라. ■김화중(金花中·민주당)의원 건강보험 재정문제는 부적절한 지출 절감과 보험징수율 제고,지역의보의 50% 국고지원,정부 보조금 충당 등으로 해결해야 한다.
  • 현대건설출자전환 결정뒤 첫 분양

    현대건설이 지난해 10월 유동성 위기에 처한 이후 처음으로 경기도 안양 호계동에서 아파트 분양에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안양 호계동 현대홈타운(조감도)은 모두 1,977가구.이 중1,057가구가 9일부터 일반분양된다. 유동성 위기가 닥치기 직전인 지난해 10월 서울 한남동 현대하이페리온을 분양한 이후 6개월만에 첫 분양이다. 특히 지난달 28일 채권단이 현대건설에 대해 출자전환을결정한 이후 첫 분양이어서 분양성공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현대건설은 이번 출자전환을 계기로 그동안 미뤄뒀던 사업들을 재개할 방침이다. 호계동 현대 홈타운은 24평형 187가구,32평형 259가구,33평형 417가구,38평형 11가구,43평형 142가구,52평형 41가구이다. 평당 분양가는 429만∼560만원으로 주변시세보다 저렴하다. 호계동은 과천을 통한 강남 접근이 쉽고 비평준화지역으로안양고, 평촌고 등 명문고들이 있다.안양지역 재건축아파트로는 처음 지역난방을 채택했다.(031)422-8555김성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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